0
◆gFlXRVWxzA
(4DfAi7ucq2 )
2024-12-22 (내일 월요일) 15:35:34
주의사항 ※최대 18인 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 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 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 을 입히거나, 쉐도우 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 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표준으로 적용 하며, 이에 기속규칙대로 해야한다 됩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53290/recent 수련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54417/recent 다이스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605/recent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7528/recent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C%B4%EB%A6%BC%EB%B9%84%EC%82%AC%E6%AD%A6%E6%9E%97%E7%A7%98%E5%8F%B2 익명 설문지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40d_FakoEwIYj7dHpDGZLWrxfDOqH6WZM-53IcFJCou4k5g/viewform?usp=sf_link
84
백시아
(6aZkfxVgCU )
Mask
2024-12-22 (내일 월요일) 16:40:47
"백선, 어린진을." "항복하라, 우리는 제일상마전께서 내린 허락 하에 이 모든 일을 벌이고 있으니." "빠르게 항복한다 하여 흠이 아니며 세태를 명확히 보는 현명함을 지닌 이는 경시청에서 계속 일을 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이들은 모두 무의미하게 죽을 뿐이다." "아측에 초절정이 몇이나 있다고 생각하느냐? 너희가 전부 막을 수 있겠느냐? 무의미하게 죽느니 차라리 여기를 포기하고 안으로 달려가 높으신 분께 이르는 것이 충의 아니겠느냐?" #편찰검을 겨누며 상대에게 항복을 권고합니다.
85
수아
(pTysmdQguk )
Mask
2024-12-22 (내일 월요일) 16:41:14
크아 김캡 부디 1성만은 보게 해주길!!
86
백시아
(6aZkfxVgCU )
Mask
2024-12-22 (내일 월요일) 16:41:16
>>78 바니바니바니바니 재하재하
87
◆gFlXRVWxzA
(4DfAi7ucq2 )
Mask
2024-12-22 (내일 월요일) 16:41:26
>>61 "?!" 채홍소가 당황한 얼굴로 급히 검을 꺼내 주변을 빠르게 확인하고, 비도를 쳐냅니다! "이런 미친! 팔천군의 무공이 왜!" 꽤 오랫동안 봉쇄되어 있었던 것 같습니다. >>66 운남쪽으로 천천히 걸어갑니다! 짠짜라잔~~~ 산적과 조우했습니다. "이야. 요즘 세상에도 혼자 당당하게 다니는 친구들이 있네? 통행료는 갖고 왔겠지?" >>67 진각을 밟습니다. 쩌어어어어어어엉 - ! 혹한이 이 세상에 강림합니다. 적들이 장소를 특정하고 이쪽으로 올겁니다. 일류 이하는 순식간에 얼어붙고, 절정의 무인들은 감히 다가오는 것 조차 불허됩니다! >>69 장강공에 대한 소문부터 수집합니다. 장강공! 장강수로십팔채의 수장이자 사파의 4악 중 하나! 화경의 경지에 이른 강력한 무인이며 극악무도한 악인! 그가 지나가는 곳은 언제나 수해를 입은 것 처럼 박살나있습니다... 특히 그가 사마외도와 협력해 홍로문 쪽으로 향하고 있는데, 그 과정에서 소림사의 무승들이 대거 학살당했다는 소문입니다. 아직 저잣거리에 퍼지진 않았지만, 시간이 흐르면 소문이 퍼지겠지요... >>73 일어나 자리를 뜹니다.
88
◆gFlXRVWxzA
(4DfAi7ucq2 )
Mask
2024-12-22 (내일 월요일) 16:41:31
2 0 분
89
재하
(C9jbasGim2 )
Mask
2024-12-22 (내일 월요일) 16:43:26
……. 자, 생각해보자. 나는 교국 사람이고 감찰국장이잖아. 아는 것을 떠올려 박재하의 뇌야 # 기본정보 삥뜯기
90
강건
(JSRU73Bf4o )
Mask
2024-12-22 (내일 월요일) 16:44:24
한마검을 뽑아들고 적이 오는 걸 바라본다 이정도의 영향력이다 초절정의 무인들이 감히 오지 않고 버티지 못할테지 # 일부러 유도한다 ! 초절정이라면 지위도 높을터 ! 병력을 지휘할 자들도 최대한 이끌어내서 상대 지휘계층에 혼란을 줘버린다 !
91
◆gFlXRVWxzA
(4DfAi7ucq2 )
Mask
2024-12-22 (내일 월요일) 16:45:31
>>79 50% >>82 모용채훈을 비롯한 전장에 나와있는 모든 모용세가의 전력 중, 모용중원을 따르는 이들이 무림맹 본단으로 달려올 것입니다! 중원은 이제 사천당가, 곤륜파, 공동파, 화산파와 협력해 어디까지 지원을 받아내고 최대한 가문에 지워질 미래의 빚을 청산할 방안을 찾아야 합니다. 모용세가가 스스로 이를 해내지 못한다면...모용세가는 빚에 의해 저들에게 끌려다닐 게 분명하니 말입니다!! >>83 그냥 독에 맞으면 아프고 끄앙! 할 뿐입니다! '독공'을 완성해야 합니다. 미호의 내공 속성은 일반적입니다. '독공'은 내공의 속성을 '독'으로 만듭니다. 이번 기회를 살려서 스펙업을 해봅시다! >>84 "개소리 집어치워라! 갑자기 습격해서 이게 무슨 일이야!" "다른, 다른 쪽에도 연락해라!" 이런 제길. 저쪽도 마찬가지로 제일상마전이 아닌 다른 상마전을 지지하는 파벌이 있을겁니다. 그쪽에서도 지원이 오기 전에 최대한 많은 구역을 확보해야 합니다! "괴뢰! 한한백가다! 아군이야!" 그리고 적 진영 쪽에서도 아군임을 확인한 제일상마전 지지 세력이 칼을 뽑아들기 시작합니다. 저들을 지원해야 합니다!
92
수아
(pTysmdQguk )
Mask
2024-12-22 (내일 월요일) 16:45:39
#6트!!!
93
야견
(jZrTtdsY9s )
Mask
2024-12-22 (내일 월요일) 16:45:44
“.....과연 홍로문이 사파와 등을 진 것을 알았지만, 이렇게까지 세상 물정을 모를 줄이야.” 야견은 그렇게 읇조립니다. 이 무공은 채홍소를 쓰러트리는 것이 목적이 아니다. 홍로문에게 현재 처한 상황을 알려주는 것. 그것이 목적이어야 할 것이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이것은 대련이 아니다. 이것은 하나의 극이다. 그렇다면 의외성이야말로 최고의 쇼가 아니겠는가. “채홍소 대협. 그렇다면 이것에는 더 놀라시겠구려.” 야견은 비도 한 자루를 들어올리며 조용히 말합니다. “사마외도 직계 무림일절.” “ㅡ비격사일태.” - 9성 비격사일태 : 내공을 200 소모합니다. 공간을 가르고 태양을 쏜다고 전해집니다. 직접 사용해 사마외도의 무학이 위대함을 증명하십시오. #내공 248->48
94
고불
(jIPXd4/rWk )
Mask
2024-12-22 (내일 월요일) 16:45:58
따끔. 그리고 고통. 하지만 그런 것보다 더 큰..통했다는 기쁨..! "고불! 크하!학! 결국 들어!갔구나 고불!" 일단 검이 들어간 이상 고불이 주도한다. "고불! 그래! 춥지 고불? 네 안!에 요기!만 가득!해서 추울!거다 고불!" 지금 상황에서 검을 더 휘둘러서 몸을 완전히 벨 수 있을까? 벤다고 한들 강시가 몸 좀 베인다고 끝날까? 이때 고불에게 떠오른 무언가. 이론적으로 고불에게 정립된 적은 없으나..독고구검결로 내공을 방출해 다루는 감각이 도달하게 해준 경지. -검경 (劍勁):무형의 검기를 발출하는 경지. 검기발경(劍氣發勁) 고불이 지금껏 해본 적은 없지만..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영감이 갑자기 생긴다. 고불은 잿빛 기에 둘러싸인 채로 강시에 몸에 박힌 파천대존을 기존으로 내공을 강시의 온 몸으로 발출한다. 독고구검결- 4성 방출 : 지정한 양만큼의 내공을 방출합니다. 방출한 내공은 안개와 같은 형상을 취하며 약한 물리력을 지닙니다. 시전자는 이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독고구검결 방출의 원리를 활용해 발출하는 기를 안개의 형식으로 통제해 손실없이 강시의 내부를 가득 채워 순환한다. 썩은 육신을 움직이는 요기를 무인의 내공으로 미뤄낸다. # 내공을 강시 몸 안에서 발출, 검경을 시도한다. (10>0)
95
◆gFlXRVWxzA
(4DfAi7ucq2 )
Mask
2024-12-22 (내일 월요일) 16:47:17
>>89 대성전을 '무력'으로 점령하는 건 어불성설입니다! 아마 제일상마전의 정통성이 땅끝을 넘어 맨틀까지 파고 내려가겠지요... 대성전에서 제일상마전을 지지하는 지지성명을 내뱉게 만들어야 합니다! 문제는 저들은 정말...음...꼬장꼬장한 원칙 및 중립주의자들이란 점입니다. 일단 직접 가서 만나봅시다. >>90 타앗! 그 상황 속에서도 자유롭게 움직이는 한 무인이 강건을 향해 도끼를 휘두릅니다! 콰아아아아앙! 크.... 강건은 한 발자국 뒤로 물러납니다. "여기는 경시청이다! 어떤 무뢰배 놈들이 감히 경시청을 습격하는가!"
96
수아
(pTysmdQguk )
Mask
2024-12-22 (내일 월요일) 16:48:12
크아아 김캡 자비를
97
재하주
(C9jbasGim2 )
Mask
2024-12-22 (내일 월요일) 16:49:15
>>꼬장꼬장한<< ...사회성 시련이라고? 재하살려 아냐 암오케 재하야 네 안의 mz를 누르고 기루시절 자아 꺼내렴
98
백시아
(6aZkfxVgCU )
Mask
2024-12-22 (내일 월요일) 16:49:37
"그럼 죽어 편안하시길." 제일상마전 세력에게 눈짓을 보내고는, 백선을 진군시킨다. 나는 무엇을 하는가? 괴뢰사로서 칼을 잡고 휘두르기엔 더 좋은 무공이 있지. - 2성 계기繫羈 : 내공 10을 소모합니다. 실을 쏘아 가까이나 멀리 있는 대상을 묶는다. 묶은 대상은 자유자재로 움직여 옮길 수 있다. - 9성 후퇴일보 전진이보 : 뒤로 몸을 피했다가 앞으로 움직입니다. 회피율과 공격력이 상승합니다. 주사를 뽑아 적군의 세력원중 하나를 묶고, 잡아당기고 휘두르는 것으로 사람을 편곤처럼 휘둘러 적군의 진영 자체를 공격한다. #70 -> 60
99
강건
(JSRU73Bf4o )
Mask
2024-12-22 (내일 월요일) 16:50:15
" 너희가 밤에 벌어지는 싸움에서 보호 하기를 포기한 교인들이다 " - 10성 한마강림 : 최대 내공을 절반 소모합니다. 선계의 천마신 휘하 신선 한마의 힘을 3레스 동안 빌려옵니다. 3레스 동안 경지를 무시할 수 있습니다. 200/400 처음부터 전력으로 간다 " 너희들이 스스로의 안위와 권력을 챙기고 의무에서 벗어남에 따라 심판하기 위해 나타난 자들이며 " - 6성 학학파 : 검을 앞으로 짧고 빠르게 찌릅니다. 보통은 목과 명치같은 급소를 노리는 초식이며 찔린 부위는 얼어붙습니다. 한마류 팔한검으로 빠르게 적에게 공격한다 198/200 " 너희들이 누구보다 우리를 지켜줄 것이라고 믿었던 자 중에 하나지 " # 강건 초절정에 이르고 처음으로 사용하는 풀파워다 !!!
100
강건주
(JSRU73Bf4o )
Mask
2024-12-22 (내일 월요일) 16:51:31
한마화는 행동불능이 달렸지만 한마강림에는 행동불능이 없기에 부담없이 사용한닷 !
101
수아
(pTysmdQguk )
Mask
2024-12-22 (내일 월요일) 16:52:05
기오막측심결의 1성은 결국... 다음주에...
102
재하
(C9jbasGim2 )
Mask
2024-12-22 (내일 월요일) 16:54:17
"……." 시서화악: 예의 차릴게 캐해: 예의바를게 mz: 사회성을 위해 잠시 잠들게 자아: 기루 시절로 돌아갈게 재하의 뇌 안은 이미 난리였다. 잠시 숨을 들이마시고 뱉더니, 제 외양을 한 번 다시 정돈한다. 상마경장 확인, 오늘도 예쁜가? 잘 모르겠는 외관 확인, 처연한 미소 장착 완료……. ……가자. 아니지. 설득이 아니라 예배 드린다 생각하며 가자……. 모든 것은 천마님께서 결정하신다. # 대성전으로... 가야겠지... 터벅...터..벅...
103
고불주
(jIPXd4/rWk )
Mask
2024-12-22 (내일 월요일) 16:54:25
으어..3시간 진행을 풀 컨디션으로 참여하지 못 했다니 분하다..그래도 즐거웠던 것!
104
◆gFlXRVWxzA
(4DfAi7ucq2 )
Mask
2024-12-22 (내일 월요일) 16:54:49
>>92 60% >>93 노을이 지는 태양이 흩뿌리는 황금빛이 세상에 퍼지고 있는 지금. 야견이 자세를 잡습니다. 모든 힘을 빼고 적을 앞에 두고서 배꼽을 사선 방향으로 둔 채 섭니다. 고개는 약간 삐딱하게. 살짝 위로 들고 적을 쳐다봅니다. 손에는 자그마한 비도 한 자루가 들려 있습니다. 야견은 그저 비도를 듭니다. 노을지던 태양이 붉게 타오릅니다. 해가 지던 하늘은 정오처럼 환해지고. ──────────────── !!!!!!!!!!!!!!! 홍로문의 담장, 그 뒤에 있던 전각, 가주가 머물 가장 중요한 심처까지. 모조리 비도 한 자루가 상기된 건물의 윗부분을 박살내고, 야견의 손에 돌아옵니다. "......" 채홍소는 털썩, 자리에 주저 앉습니다. "비, 비격...사일태..." 짙은 절망감의 그의 얼굴에 서립니다. 몇 분뒤. 백기가 홍로문 쪽에서 올라옵니다. >>94 퍼어어어어엉! 아직 완전하게 다루지 못했고, 그로 인해 폭발이 일어났지만. 유효했습니다. 강시가 거세게 비명을 지르지만 뒤로 크게 물러났고. 고불은 모든 내공을 소모해 일시적으로 탈진합니다! - 추...추.... 강시는 충격에 움직이지 못하고, 고불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105
이름 없음
(jZrTtdsY9s )
Mask
2024-12-22 (내일 월요일) 16:54:58
재하 이 정도면 거의 외교관
106
미사하란
(LoOiEqdjZk )
Mask
2024-12-22 (내일 월요일) 16:55:13
"얄궂게도....이것이 순환이 아니면 무엇이겠습니까." 하란은 묘한 말을 한다. "공공이 축융에게 제압당하고, 우의 치수로 하여금 이 땅에 사람의 문명이 피어났지요." 중원과 새외의 이민족까지. 농사를 짓는 민족에게는 언제나 난폭한 물의 신이 제압당하는 치수 신화가 내려온다. 그러나... "본디 사람은 치수를 통해 번영했으나, 수림의 무공은 그 아래 억눌려있던 물의 힘을 다시 끌어올리려는 듯 보입니다. 마치 만조와 간조처럼. 과거의 일이 다시 일어나는 듯 합니다." 수신을 제압한 토양 위에 피어난 인간들이, 발 아래 짓눌린 수신을 다시 일깨우려 하는 아이러니.. "장강공의 말씀대로. 물은 그저 통제할 수 없는 것이 아닙니다. '진정으로' 통제할 수 없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통제하고도 통제할 수 없는 거대한 힘이로군요.." #기껏 수신을 제압해놓고서, 그 힘에 매료되어 다시 수신을 깨우려고 하는 사람들. 마치 기어코 틈새를 찾아 올라오고야 마는 간헐천같다. 물은 제압하고도 제압할 수 없는 것. 진정 통제할 수 없는 것이로구나. 억누르고 억눌러도, 물은 때가 되면 차오른다. 거대한 물은 오직 자신의 길로 순환한다. 누구의 방해도 통제도 없이..
107
수아
(pTysmdQguk )
Mask
2024-12-22 (내일 월요일) 16:55:55
#7트
108
야견
(jZrTtdsY9s )
Mask
2024-12-22 (내일 월요일) 16:56:20
"......후우." 야견은 털썩 주저앉아 상황을 살핀다. 다행이, 무의미한 싸움을 피했군. #상황을 본다.
109
재하주
(C9jbasGim2 )
Mask
2024-12-22 (내일 월요일) 16:56:27
>>105 엉 엉 엉
110
고불
(jIPXd4/rWk )
Mask
2024-12-22 (내일 월요일) 16:56:31
누가 먼저 회복이 되는가..그런 문제가 되려나..후후 호부기들이 대협!이러면서 몰래 따라와서 막타를 넣어주는..그런 훈훈한 광경은 없으려나..후후.. # 고불은 혼미해진 정신으로 그러한 생각을 하며 가능한 몸을 추스리고자 노력한다.
111
◆gFlXRVWxzA
(4DfAi7ucq2 )
Mask
2024-12-22 (내일 월요일) 16:57:37
>>98 "크아아악!" "끄, 끌려간다!" 적들이 서로 엉키고 섥힙니다! 백선이 그 틈을 파고들고 적 진영 안쪽에 있는 아군과 접선합니다! 외벽 점령은 곧 끝날 것 같군요. 어렵지 않았습니다. 진짜는 이 다음이겠지만. >>99 "뭐, 뭐야!" 도끼로 강건의 공격을 막으려 하지만, 도끼가 얼어붙고 깨집니다. "이런 미 -" 푸욱 - 강건의 검이 순식간에 목을 찌르고, 그 부위가 얼어붙습니다. "컥 - 컥 - " 풀썩. 초절정의 고수가 허무하게 쓰러집니다. >>102 이동합니다. 대성전은 고요하고, 경건합니다. 걷는 발자국 소리 하나하나가 울립니다. "무슨 일로 오셨는지요?" 50대 후반으로 보이는 굳은 얼굴의 여성이 재하를 맞이합니다.
112
야견
(jZrTtdsY9s )
Mask
2024-12-22 (내일 월요일) 16:57:57
공간을 가르고 태양을 쏜다는 말이 비유가 아니었군. 말 그대로 공간채로 관통하는 녀석이었어.
113
야견
(jZrTtdsY9s )
Mask
2024-12-22 (내일 월요일) 16:58:28
>>109 그저...힘을....내시오...
114
고불주
(jIPXd4/rWk )
Mask
2024-12-22 (내일 월요일) 16:58:47
비격사일태..어마무시한 것! 점창파 버전도 보고싶다!
115
백시아
(6aZkfxVgCU )
Mask
2024-12-22 (내일 월요일) 16:59:19
다음 일은 다음에 일어나는 일. #우선 외벽 점령부터 끝내고 나가 삼촌에게 신호를 보냅시다.
116
수아
(pTysmdQguk )
Mask
2024-12-22 (내일 월요일) 16:59:23
무존사일은 대체!
117
미사하란
(LoOiEqdjZk )
Mask
2024-12-22 (내일 월요일) 17:00:26
다섯시~!!!!!
118
◆gFlXRVWxzA
(4DfAi7ucq2 )
Mask
2024-12-22 (내일 월요일) 17:00:48
>>106 "순환이라." 장강공이 빙그레 미소 짓습니다. "저 또한 그리 생각합니다. 물은 분노와도 같고, 분노는 곧 순환이라고들 하지요..." 그가 양팔을 벌립니다. 앙상한 두 팔이 드러납니다. "자연의 분노. 그것을 가장 잘 형상화한 것 중 하나가 바로...물이지 않겠습니까." >>107 70% >>108 백기가 올라왔고, 홍로문은 이제부터 흑천성에 입성할 것입니다. 강남통일이 코앞입니다. >>110 왜 김캡이 하려던걸 미리 예상하는 것이죵? 고불과 고불주는 괜시리 심술이 나는 김캡을 무시합니다. 뒤에서 큰 고함 소리가 들립니다. "어, 어르신!" 호북쌍협입니다. 고불은 그대로 정신을 잃습니다.
끝
119
고불주
(jIPXd4/rWk )
Mask
2024-12-22 (내일 월요일) 17:00:48
약속의 다섯시...! 캡틴 고생하신 것!
120
야견
(jZrTtdsY9s )
Mask
2024-12-22 (내일 월요일) 17:01:14
고생고생 너무 고생하셨어요!!!!!!
121
◆gFlXRVWxzA
(4DfAi7ucq2 )
Mask
2024-12-22 (내일 월요일) 17:01:15
다들 고생많앗서용~~~~
122
시아노이
(6aZkfxVgCU )
Mask
2024-12-22 (내일 월요일) 17:01:30
고생했어용 캽틴!!!!
123
재하
(C9jbasGim2 )
Mask
2024-12-22 (내일 월요일) 17:01:53
고요하고 경건한 곳. 이런 곳에서 언쟁을 벌이고 싶은 생각은 들지 않는다. 사심도 사라지는 듯하니. "기도를 드리고자 왔사옵니다." 재하는 그저 공손하게 답하며 예를 갖출 뿐이었다. # 내 안의 신앙심이 여기서 대화 잘못하면 x된다고 알려주고 있어…….
124
재하
(C9jbasGim2 )
Mask
2024-12-22 (내일 월요일) 17:02:08
악 다들고생많앗서요!!!!!(늦엇음.)
125
야견
(jZrTtdsY9s )
Mask
2024-12-22 (내일 월요일) 17:02:19
후우 여러모로 길었지만 동시에 묘사가 빵빵하고 주요 변곡점도 많아서 지루할 틈새가 없었던 것! 슬슬 정파의 반격이 시작될테니 빨리 대비해야만...!
126
미사하란
(LoOiEqdjZk )
Mask
2024-12-22 (내일 월요일) 17:02:25
고생하셨서용!!!
127
강건주
(JSRU73Bf4o )
Mask
2024-12-22 (내일 월요일) 17:02:28
와 풀파워 전개하니까 초절정 고수가 한방에 가버리는구나
128
강건주
(JSRU73Bf4o )
Mask
2024-12-22 (내일 월요일) 17:02:39
캡틴 오늘 고생하셨어용 !!! 너무 재밌던 것
129
수아
(pTysmdQguk )
Mask
2024-12-22 (내일 월요일) 17:02:52
고생하셨어용!
130
수아
(pTysmdQguk )
Mask
2024-12-22 (내일 월요일) 17:03:05
마참내 기오막측 괴천난파가!
131
◆gFlXRVWxzA
(4DfAi7ucq2 )
Mask
2024-12-22 (내일 월요일) 17:03:48
후 오늘 진행 여러모로 쉽지 않앗서용 눈 휙휙 돌아갔다 이거에용!
132
야견
(jZrTtdsY9s )
Mask
2024-12-22 (내일 월요일) 17:03:58
>>127 풀파워 강건!!!
133
미사하란
(LoOiEqdjZk )
Mask
2024-12-22 (내일 월요일) 17:04:05
사실 저 글 쓰면서 '인간놈들은 자기 조상들이 힘들게 수신을 제압하고 문명을 일궈놨더니, 힘에 눈멀어서 다시 그 수신을 깨우려고 하넼ㅋㅋㅋㅋ' 라고 받아들여지는게 아닌가 해서 조금 겁먹었떤 것
134
야견
(jZrTtdsY9s )
Mask
2024-12-22 (내일 월요일) 17:04:17
>>131 진짜로 여기저기서 쾅쾅 사건이 터져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