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55409> [상L] 어딘가의 초차원 오픈 카톡방 -213- :: 1001

에주

2024-12-19 23:44:08 - 2024-12-23 20:35:44

0 에주 (qln4DHYzrU)

2024-12-19 (거의 끝나감) 23:44:08

메인위키: https://bit.ly/2UOMF0L
뉴비들을 위한 간략한 캐릭터 목록: https://bit.ly/3da6h5D
1:1 카톡방: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32087/recent
독백 잡담방: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53994/recent
웹박수: https://pushoong.com/ask/3894969769

[공지] 서로 다른 차원에서의 접속이 확인됩니다. 싸우지 맙시다.
[공지] 방장 звезда́즈베즈다는 항상 보고는 있음.

[규칙]
1. 떠날 때에는 확실하게 떠날 것. 컴백 여지에 대한 발언은 허용. 작별은 서로 감정없이 한 번 정도만 언급하는 걸로 깔끔하게 할 것.
떠날 때 미련 가지는 발언 및 감정적 발언은 삼가. 떠날때 말은 지킬 것.

2. 어장이 오래 되었다고 상대를 옹호하는 AT금지. 지적의 경우 그 지적의 어투나 커질 파장을 지적하지 않기.
지적이 들어오면 확실히 입장을 밝히고 해결할 것.

3.다른 사람들이 동조한다고 해서 방관은 금물. 이상하다고 싶으면 2번 규칙에 따라 지적과 수용, 해명 과정을 거치자.

4. 문제가 생길때는 공과 사를 구분하자. 무조건 우리가 옳다는 생각과 식구 감싸기 식의 옹호를 버리자.

5. 아직 내지 않았거나, 어장에서 내린(혹은 데려오지 않은) 캐릭터의 이야기는 자제하자.

6. 모브캐가 비중 높게 독백에서 나올 경우, 위키 등재나 각주 설명을 사용해보자. 또한 모브캐의 암기를 강요하지 말자.

7. 픽크루를 올릴때 반드시 캐릭터명을 명시하도록 하자.

8. 유사시를 위해 0답글에 어장을 세운사람이 누군지 나메를 적어두자.

※오픈 톡방 컨셉의 상L 이름칸은 오픈 카톡에서 쓰는 닉네임이란 느낌
※오픈 톡방 컨셉이기에 앵커 안 달고 그냥 막 다시면 됩니다.
※세계관은 그냥 모든 차원이 겹치는 컨셉이기에 톡방 자체에 영향만 안 주면 뭐든지 okay (상황극판 룰에 걸리는 일 제외)
※1000 차면 캡틴이 아니어도 다음 어장 세워도 됨.

그 외 알아두면 좋은 사실:
+ 욕설은 자동으로 필터링 돼서 모자이크된다.
+ 죽은 후에도 접속 가능하다.
+ '톡방에 있는 이에게 악의'를 가지면 이 톡방에 있을 수 없다.

1 화로 (3ddsHAvvY6)

2024-12-20 (불탄다..!) 11:31:26

혼저옵서~~~~

2 Liberius (Ce7f0OvYNM)

2024-12-20 (불탄다..!) 11:32:27

그건 맞아요. 일사바드에 가까운 산맥지의 아우라 젤라 종족과 라자한의 아우라 렌 종족 간 문자 사용 양상의 차이를 어머니께서 설명해주셨을 땐 솔직히 많이 놀랐어요. 아우라 당사자인 저도 모르는 걸.

3 Liberius (Ce7f0OvYNM)

2024-12-20 (불탄다..!) 11:32:36

그리고 새롭게 안녕하세요.

4 화로 (yhysgux622)

2024-12-20 (불탄다..!) 11:36:49

어... 뭔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그렇다고.
으 밥먹어야지. 무신 거 먹어야 맛나게 먹엔다고 소문이 날까잉?

5 Liberius (Ce7f0OvYNM)

2024-12-20 (불탄다..!) 11:40:09

뭔지 모르실줄 알고 말씀드린 거 맞아요. 뇌에 힘 주기 싫어서.
(당당하게 가슴을 펴는 인간의 그림이다...)
저는 지금...... 타코가 먹고 싶어요.

6 화로 (Ib41jlbBQc)

2024-12-20 (불탄다..!) 11:43:06

타코... 맛있지.
난 급식 째고 편의점 왔어.

7 Liberius (Ce7f0OvYNM)

2024-12-20 (불탄다..!) 11:45:01

맛있다고만 하지 말고 타코를 드셔주세요. 저는 나가기 귀찮단 말이에요.
오... 급식...이라는 게 학교에서 제공하는 식사라고 알고 있는데, 그걸 임의로 거절할 수 있는 건가요?

8 화로 (t3G6uQCEFc)

2024-12-20 (불탄다..!) 11:47:15

그렇게 모든게 귀찮다가 집에서 돌돼서 발견된다
뭐 째고 튀면 모르니까... 억지로 먹일 수도 없지 않나?
담 넘고 학교 밖으로 피신했는데 그냥 이대로 집 가고싶다.

9 Liberius (Ce7f0OvYNM)

2024-12-20 (불탄다..!) 11:50:41

돌이 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나중에 누군가가 저를 곡괭이로 캐서 장터에 출품해주겠죠. 비싸게 팔리면 좋겠다.
오...... 음식 귀한줄 모르는... 큼. 아닙니다. 먹기 싫으면 도망갈 수도 있죠. 그치만 수업은 계속 듣는 게 좋아요. 재미있는 내용을 놓칠 수도 있지 않겠어요?

10 화로 (yLADyQxQs.)

2024-12-20 (불탄다..!) 11:52:28

할말 다 해놓고 아닙니다 이러네
재미있는 내용이라... 다음시간 선생님이 미인이라 자꾸 보게 된다는 점.

11 Liberius (Ce7f0OvYNM)

2024-12-20 (불탄다..!) 11:53:26

하지만 끝까지 다 말하진 않았죠?
오.................. 그 나이부터 사람 얼굴 보고 그러는 거 아닙니다.

12 화로 (qxDzMWkZbM)

2024-12-20 (불탄다..!) 11:55:00

사실 얼굴 궁금한 거 같은데

13 Liberius (Ce7f0OvYNM)

2024-12-20 (불탄다..!) 11:56:05

아뇨 전혀요......?
그 사람 강합니까? 싸움 잘 하면 좀 궁금하긴 합니다

14 화로 (qxDzMWkZbM)

2024-12-20 (불탄다..!) 11:57:04

필라테스는 하시던데 그것도 싸움으로 쳐줘?
아무튼 이번 지에스 신메뉴를 먹어야겠다 이말이야
백흑요리사 도시락

15 Liberius (Ce7f0OvYNM)

2024-12-20 (불탄다..!) 11:59:19

(지긋이... 빤히... 카메라 방향을 바라보는 그림.)
(되겠습니까? 라고 말하듯 고개를 절레절레 흔드는 그림.)

유명한 요리사인가봅니다? 백흑이라는 분. 맛있으면 저한테도 공유해주세요.

16 화로 (qxDzMWkZbM)

2024-12-20 (불탄다..!) 12:00:32

쫄?

요즘 인기있는 쇼 이름이야. 백흑요리사~~

17 Liberius (Ce7f0OvYNM)

2024-12-20 (불탄다..!) 12:02:12

필라테스로 도끼날을 막아낼 수 있다면 고려는 해보겠습니다.
쇼. ... 가 뭐죠. 유랑극단같은 건가요. 세상을 돌아다니면서 요리를 하는...? 결과물을 빈민가에 나눠준다면 꽤 칭찬할만한 자선 사업이겠는데요.

18 화로 (wRfmBOJQ5A)

2024-12-20 (불탄다..!) 12:04:23

그건 좀 어렵군.

유랑극단보다.. TV로 전세계에 동시에 방송을 할 수 있는데, 그걸로 참가자들이 서바이벌 요리한 내용이야. 서바이벌이지만 누가 죽는건 아니고. 심사위원이 있어.

19 Liberius (Ce7f0OvYNM)

2024-12-20 (불탄다..!) 12:14:53

그래서 안 된다니까요. 진짜 강자를 데려와주세요. 상상으로라도 싸워보게.
.... 아, 그런 느낌. 이해했습니다. 그러면 화로씨는 방송에 나오시는 건가요?

20 화로 (wRfmBOJQ5A)

2024-12-20 (불탄다..!) 12:33:27

아니, 그냥 방송 유행용 상품 사는건데.
(도시락 사진. 해맑게 웃는 요리사 사진이 붙어있다)

21 화로 (pH/wFeZJv.)

2024-12-20 (불탄다..!) 12:59:57

영어선생님 용안 보러간다

22 로보 (iLwPCUc6.Q)

2024-12-20 (불탄다..!) 14:23:41

수업 일찍 끝났다~ 기뻐요

23 화로 (iLwPCUc6.Q)

2024-12-20 (불탄다..!) 16:26:33

부럽다 우린 야자하는데
물론 난 쨀거임

24 Liberius (Ce7f0OvYNM)

2024-12-20 (불탄다..!) 19:03:44

어쩜 이리도 극명한 태도의 차이가............
저는... 이제 막 밥먹으려고 앉았습니다. 여러분이 밥친구예요.

25 미리내 (7i4xthVpE2)

2024-12-20 (불탄다..!) 19:05:30

너 친구 없냐

26 Liberius (Ce7f0OvYNM)

2024-12-20 (불탄다..!) 19:07:17

있는데 다들 바빠요. 외로워요.

27 미리내 (7i4xthVpE2)

2024-12-20 (불탄다..!) 19:23:11

그럼 어쩔수 없지
혼자 먹으렴

28 Liberius (Ce7f0OvYNM)

2024-12-20 (불탄다..!) 19:26:39

(바닥에 엎어져 서럽게 우는 그림이다...)

29 로보 (rMjsik7RlY)

2024-12-20 (불탄다..!) 19:32:45

울지마셔요

30 Sonar.EXE (EKnVVr12Uk)

2024-12-20 (불탄다..!) 19:42:36

리온 군 불러올까?
아니다...Riberius 씨 지금쯤 이미 다 먹었으려나-. 토닥토닥.

다른 이용자 여러분도 모두들 안녀엉-.
네트워크 내비게이터 Sonar.EXE입니다. 잘 부탁해-.

31 Sonar.EXE (EKnVVr12Uk)

2024-12-20 (불탄다..!) 19:43:41

아- 오타났다아.
이미 올라간 거 어쩔 수 없지만 미안-.

32 Liberius (Ce7f0OvYNM)

2024-12-20 (불탄다..!) 19:43:58

(뚝! 하고 그친 그림.)

네에, 다 먹었습니다. 지금은 망치를 두들기고 있어요. 로보씨하고 소나씨 둘 다 반가워요.

33 Sonar.EXE (EKnVVr12Uk)

2024-12-20 (불탄다..!) 19:45:30

망치를 두들긴다-는 건 뭔가 만들고 있단 거려나.

34 Liberius (Ce7f0OvYNM)

2024-12-20 (불탄다..!) 19:46:06

아뇨, 반대로 부수고 있어요. 창고가 꽉 차서 버릴 물건들을 버려야 해서요...

35 Sonar.EXE (EKnVVr12Uk)

2024-12-20 (불탄다..!) 19:53:36

쓰지 않는 물건을 부수는 거구나 그렇구나.
리온 군이 그 버릴 물건들이란 게 어떤건지 궁금해하는 것 같긴한데...버릴 물건이 많다면 일일이 설명하기엔 너무 바쁘려나.

36 Liberius (Ce7f0OvYNM)

2024-12-20 (불탄다..!) 19:56:42

그렇게 바쁘진 않으니 괜찮답니다. 말상대가 있으면 저야 너무 기쁘죠, 하하. 이번에는 주로 장비들을 버리고 있네요. 칼이나 도끼나 차크람같은 것들이요.

37 Sonar.EXE (EKnVVr12Uk)

2024-12-20 (불탄다..!) 20:00:55

당장 필요하지 않고 버리게 될 물건을 굳이 사오진 않았을테고...
그런 걸 주워오거나 받는 일이 많은 거야?

38 로보 (6b/Roct5zA)

2024-12-20 (불탄다..!) 20:03:22

소나씨, 리베리우스씨 둘다 반가워요. 저는 이제 막 도서관에서 나가고 있네요...

39 Liberius (Ce7f0OvYNM)

2024-12-20 (불탄다..!) 20:05:22

음~ 아뇨~ 뭐라고 해야 하나~ 무기를 좀 쓰다보면 느낌이 올 때가 있어요, 아! 바꿔야 할 때다! 필이 딱 꽂히면 이제 바로 바꿔야죠. 그랬다가 안 쓰게 된 이전 무기가 한가득 쌓인 거고...
이제... 그거죠. 충동소비.

로보씨는 공부를 성실히 하는 학생이에요. 정말 바람직한 모습이에요, 기특해요. 어떤 공부를 하고 나오는 길이신가요?

40 Sonar.EXE (EKnVVr12Uk)

2024-12-20 (불탄다..!) 20:18:12

로보 씨, 나도 반가워. 이 시간까지 도서관에서 공부한건가아...
조심해서 귀가하길 바래.

그렇구나...그렇게 해서 안 쓰게 된 무기를 열심히 부수고 있는거구나.
아깝더라도 줄 사람도 마땅히 없고 더 이상 놔둘 자리도 없다면 어쩔 수 없네에.

41 Liberius (Ce7f0OvYNM)

2024-12-20 (불탄다..!) 20:19:43

팔아버리기엔 중고기도 하고 이미 다른 판매 품목이 너무 많아서 안 팔릴 것 같고. 그런 거죠. 혹시 관심이 있으시면 무기 좀 가져가실래요? 이쪽의 총기류와 소나씨가 쓰는 총기는 성질이 다를 것 같긴 한데.

42 로보 (wZwkfiZKlA)

2024-12-20 (불탄다..!) 20:20:07

데미안... 읽고 왔어요. 공부는 더 할게 없고, 자아 탐색을 좀 해보려구요.

요즘 범죄가 늘었다던데 조심하긴 해야겠어요. 테러가...

43 Liberius (Ce7f0OvYNM)

2024-12-20 (불탄다..!) 20:23:29

문학 작품의 제목인가요? 좋은 생각이에요, 작은 실마리라도 좋으니 무언가를 알아갈 수 있기를 바라요.
그러고보니 로보씨는... 소나씨처럼 전투를 할 수 있는 수단이나 능력을 가지고 계신가요? 자기 방위가 가능하다면 안심이 될 텐데요.

44 HiO (NeVX.2yGiA)

2024-12-20 (불탄다..!) 20:29:34

왜 어린 친구들이 걱정할 일이 자꾸 근처에 생기는 거야? 나참;
아우, 아무튼 오랜만 다들... 로보씨는 처음 보는 거구나.

45 Liberius (Ce7f0OvYNM)

2024-12-20 (불탄다..!) 20:32:59

안녕하세요, 하이-오씨. 말마따나 오랜만에 뵙는 것 같네요. 지내는 곳은 요즘 어떤가요?

46 Sonar.EXE (EKnVVr12Uk)

2024-12-20 (불탄다..!) 20:33:31

사실 총기류는 검보다는 사정거리가 기니까 검이 닿지 않는 상황을 위해 원거리 공격용 칩을 가지고 다니는거야-.
원래 평소 주무기는 이런 검이라서.

[첨부파일: (사진 파일. 은색의 손에 들린 단순하고 투박한 디자인의 커틀러스.)]

....아쉽지만 전에 말했다시피 내 쪽에선 차원택배를 받을 수 없는 상황이기도 하고.
만약 보내더라도 그런 무기가 자칫 현실 쪽으로 가게 된다면 나는 만지지도 못하고 리온 군만 곤란해질 뿐인거야-.

자아 탐색도 중요하긴 하지...끄덕끄덕.

47 Sonar.EXE (EKnVVr12Uk)

2024-12-20 (불탄다..!) 20:35:24

앗 HiO씨다, 안녕 오랜만.
리온 군도 안녕-이라고 전해달래.

48 로보 (9Wt3bknKuc)

2024-12-20 (불탄다..!) 20:35:59

네에, 우리 세계에선 유명한 문학이에요.

아뇨 전... 되려 운동도 못 하니까, 그냥 깡통이죠 뭐. 미국이었으면 총이라도 있었겠지만 한국은 그것도 아니라.

HiO씨 안녕하세요-. 히오라고 부르면 될까요?

49 HiO (NeVX.2yGiA)

2024-12-20 (불탄다..!) 20:36:07

안녕, 오랜만. 접속 시간대가 이르지? 하하...
철야 작업중이라서 그래...
여긴 변함없이 혼자고, 음, 로봇 친구랑 같이 있고, 그렇긴 한데.

50 HiO (NeVX.2yGiA)

2024-12-20 (불탄다..!) 20:37:23

소나씨랑 로보씨도 안녕. 리온씨한테도 안녕이라고 전해줘~.
동아리, 아니 소모임은 잘 돼고 있어?

그렇게 부르는 사람이 많으니끼 그냥 그렇게 불러. 히오, 라...

51 Liberius (Ce7f0OvYNM)

2024-12-20 (불탄다..!) 20:39:44

아, 주무기가 따로 있는 거였어요? 그것도 세검? 원거리 공격 대응을 중심으로 둔 전략을 전면수정해야겠네요, 진짜 설렌다. 심장이 터질 듯 뛰어서 토할 것 같아요.
에즈씨의 차원에서 만났을 때 드리면 되지 않을까 싶었는데... 그러네요, 원래 세계로 돌아가면 어떻게 될지가 미지수구나. ... 희귀한 세공품이라고 속여서 방 한 구석에 보관하는 건요?

52 A (TlAWXGGyj.)

2024-12-20 (불탄다..!) 20:40:50

으음...

53 Liberius (Ce7f0OvYNM)

2024-12-20 (불탄다..!) 20:41:43

하하... 그렇게 치면 저는 운동 잘 하는 도마뱀인걸요. 로보씨께서 사는 곳은 무기 소지가 엄격하게 제한되는 구역인가봐요. 그런 상황이면 테러 위협이 무섭게 다가올 듯 싶은데, 로보씨는 괜찮으신가요?

54 HiO (NeVX.2yGiA)

2024-12-20 (불탄다..!) 20:42:56

오, 새로운 사람이다. 어서 와, 그러니까... A씨?

55 Liberius (Ce7f0OvYNM)

2024-12-20 (불탄다..!) 20:43:13

...... 밤을 새서 작업해야 할 정도로 중요한 프로젝트인가요? 하이-오씨는 주무시는 게 낫지 않을까요. 제 동료였다면 진작에 슬리플 걸어서 끌고가는 건데...

안녕하세요, A씨. 처음 뵙는 분이시네요. 무언가 용건이 있으신가요? 아니면 인사를 하고 싶으신 걸까요?

56 Sonar.EXE (EKnVVr12Uk)

2024-12-20 (불탄다..!) 20:43:20

나도 현실에 물리적인 개입은 할 수 없지만...
호신술이라도 배워보는 건 어때애? 부탁하면 되지 않으려나...?

앗...철야 작업이라니 고생 중이네 HiO 씨...
아, 리온 군이 캔커피 보내줄까?라고 제안했어.

57 HiO (NeVX.2yGiA)

2024-12-20 (불탄다..!) 20:43:53

그리고 내가 접속 안 하던 사이에 뭔가 둘이 레슬링... 같은 거라도 하기로 한 거야?!

58 HiO (NeVX.2yGiA)

2024-12-20 (불탄다..!) 20:46:02

캔커피는 아쉽게도 여기서 쓰레기 처리를 하기엔 영 그래서.
지금- 이 위성에 있는 지질학적 분석을 좀 본격적으로 할 겸, 문제의 그 격렬한 바람이 몰아쳤던 협곡을 어떻게 다방면으로 관측하고 있는데 말이야... 밑바닥에 물이 흐른 흔적이 새로 생겨서.
...1시간동안 욕하고 왔어.

59 HiO (NeVX.2yGiA)

2024-12-20 (불탄다..!) 20:46:45

아, 그래도 리온씨, 생각해줘서 고마워. 나도 거절하고 싶진 않았는데... 모선에 언젠가 가게 된다면 뭔가 서로 교환하자.

60 Liberius (Ce7f0OvYNM)

2024-12-20 (불탄다..!) 20:48:32

하하. 레슬링. 하하하. 그렇게 이해해도 무방하죠. 무기 들 거지만.
물이 흐른 흔적... 이면, 그 물을 기원으로 한 생태계가 국지적이라도 존재할 수 있다는 뜻이네요. '새로 생겼다'라는 것도 주목할만한 지점일 것 같고...
음... 철야 해야 하는 상황이네요. 힘 내세요!

61 Sonar.EXE (EKnVVr12Uk)

2024-12-20 (불탄다..!) 20:48:46

A씨 안녕.
초차원 채팅방에 온 걸 환영해.

소모임은 응...요즈음은 다들 특별한 아이디어가 없어서 그냥 단순히 모여서 같이 배틀하거나 넷 배틀 얘기를 하거나 보드게임을 하거나 영화를 보거나...그 정도네.
아마도. 친선전을 하게 된 것 같아.
위대한 초차원 스트리머이자 세피라님인 에즈 씨가 장소를 섭외해주시기로 했어-.
지금 리온 군이 대화에 직접 참가하고 있지 않고 있는 것도 배틀칩 폴더 정리하느라 바빠서인거네에.

말 나온 김에 내일 시간 괜찮아 Liberius 씨?

62 A (TlAWXGGyj.)

2024-12-20 (불탄다..!) 20:50:28

안녕. 이게 뭔가 고민하고 있었어...
채팅방이라고 하는 건가?

63 Liberius (Ce7f0OvYNM)

2024-12-20 (불탄다..!) 20:51:10

(빵끗! 웃는 인간을 그린 그림.)
(방방 뛰며 기쁨을 표현하는 인간을 그린 그림.)
(아마 내일 시간이 된다고 전하고 싶은 것 같다...)

64 Liberius (Ce7f0OvYNM)

2024-12-20 (불탄다..!) 20:51:59

네, 그런 것 같아요. 정확히는 디바이스─제 경우엔 알라그 단말─를 통해 접근 가능한 무형의 통신 시스템을 채팅방 내지는 톡방이라고 부르는 것 같고요. 어쩌다가 여기에 오시게 되었나요?

65 HiO (NeVX.2yGiA)

2024-12-20 (불탄다..!) 20:53:48

그거 거의 레슬링이 아니고 스파링이잖아.
괜찮은 거야?! 어, 둘 다 살살해?! 다치지 말고?!
응원은... 좋아, 리베리우스씨가 힘내라고 했으니까 리온씨랑 소나씨 응원해야지.

리온씨네 소모임은... 그래?
괜찮지 않을까? 조급해할 필요는 없지 뭐. 오히려 확실히 일탈거리가 필요할 때 있을 장소나 모임이라고 생각하면 괜찮을지도.

66 HiO (NeVX.2yGiA)

2024-12-20 (불탄다..!) 20:55:08

나는 그냥 통신 연결망 정도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아마 맞을걸.
물론 여기 있는 우리 모두 같은 하늘을 지고 있진 않을 거야. 같은 우주에 속하지도 않을 거고. 아마.

67 Liberius (Ce7f0OvYNM)

2024-12-20 (불탄다..!) 20:55:26

괜찮아요, 목숨을 건 혈투까지는 안 갈 예정이니까요. 리온씨께서 걱정하시기도 하고 동료들이 뜯어말리기도 했고...
그런데 지금 너무 편파적인 시선으로 저희를 바라보는 거 아닌가요. 저는 하이-오씨의 업무가 무사히 흘러갈 수 있도록 기원까지 해드렸다고요.

68 HiO (NeVX.2yGiA)

2024-12-20 (불탄다..!) 20:56:37

하하하. 철야중인 탐사자 겸 연구자의 원한 1그램을 공짜로 샀다네~.

69 Liberius (Ce7f0OvYNM)

2024-12-20 (불탄다..!) 20:58:03

억울합니다. 하이-오씨를 위한다는 명목 하에 페트리 접시를 뒤집어 엎는 짓거리를 한 것도 아닌데.

70 Sonar.EXE (EKnVVr12Uk)

2024-12-20 (불탄다..!) 20:59:52

물론 이것만 쓰진 않을거야. 어쩌면 조금은 놀랄 만한 걸 보여줄 수 있을지도오-.
리온 군 이번에 큰맘먹고 배틀칩 몇 개를 새로 샀으니까 말이지.
아하. 그때 직접 받는 건 생각 못했네. 으음...그건 그때 가서 시도해보는 걸로. 그때 가서 처치 곤란하면 차원택배로 도로 반송하면 되는거니까 말이지.
민간인의 무기 소지가 엄격하게 제한되는 건 우리 쪽도 마찬가지라서, 진짜 총이나 검을 소지하려면 경찰서에 신고하고 허가를 받아야 할 텐데 중딩이 그런 물건 가지고 있는 걸 어른들이 허락해줄 리 없다고 생각해...

....그나저나 이걸 세검이라고 한다니 그쪽 세계의 검 얼마나 큰거야? 으아아...

71 A (TlAWXGGyj.)

2024-12-20 (불탄다..!) 21:01:45

응...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지만 알겠어.
어쩌다가 왔냐고? 그냥 이 기계... 스마트폰?이라는 걸 조작하다 보니까.
하늘을 지고 있다는 말은 비유야?

72 Liberius (Ce7f0OvYNM)

2024-12-20 (불탄다..!) 21:04:03

즐겁다. 소나씨한테 공격을 받아서가 아니라 너무 즐거워서 중간에 쓰러져 버릴지도 몰라요.
좋아요, 저도 남은 것 중 드릴만한 게 있는지 찾아보도록 할게요. 제가 그런 검은 잘 안 쓰니까 너무 기대는 하지 마시고요... 하하. 그런데 그쪽 세계도 그렇고 다들 참 각박한 세상입니다. 저처럼 싸우는 거 좋아하는 사람은 답답해서 어떻게 살라고.

73 Sonar.EXE (EKnVVr12Uk)

2024-12-20 (불탄다..!) 21:04:27

보시다시피 이 곳은 여러 차원의 존재들이 모이는 대화방인 거야아-.

HiO씨 쪽도 상황이 장난 아니네.
"그러면 내용물을 텀블러에 담아주는 건 괜찮아? 텀블러는 계속 쓸 수 있을테니까! 곤란하면 다 마시고 돌려줘도 되고!"라는데?
오케이 할까?

음, 좋았어.
그러면...Liberius 씨, 우리는 내일 오전과 낮 사이에 시간이 비니까, 에즈 씨랑 같이 일정 조율해서 그 사이에 한번 보자고.

74 HiO (NeVX.2yGiA)

2024-12-20 (불탄다..!) 21:04:42

정말 엎으면 나 울 거니까~.
아무리 생각해도 아직 어린 나이인 리온씨랑 소나씨를 응원하는 게 더 타당하지 않을까? 게다가 나한테 커피도 줄까 해줬는걸. 아, 모선에 가게 되면 정말 괜찮을거야. 거기서도 그런 캔 종류 음료는 있기야 하니까... 반출이 안 될 뿐이지.

75 Liberius (Ce7f0OvYNM)

2024-12-20 (불탄다..!) 21:05:24

...... 선생님으로 지내던 제 마음과 자존심에 상처가.
말씀하시는 걸 들어보니 지금 들고 계신 스마트폰은 A씨의 소유물이 아닌 것 같아요. 맞나요?

76 HiO (NeVX.2yGiA)

2024-12-20 (불탄다..!) 21:06:16

하늘을 지고 있다는 말은- 비유지.
하지만 같은 하늘 아래에 있지 않다는 말은 비유가 아니라 사실이야.

엇, 그렇게까지?
...그럼 조금만 담아줄래. 내가 여기서 깔끔하게 설거지는 못해주겠지만...

77 Liberius (Ce7f0OvYNM)

2024-12-20 (불탄다..!) 21:06:25

저 잠시 손님이 와서 자리를 비울게요.

78 HiO (NeVX.2yGiA)

2024-12-20 (불탄다..!) 21:08:40

잘 다녀와~. 손님 응대 잘 하고 와.

79 A (TlAWXGGyj.)

2024-12-20 (불탄다..!) 21:11:06

아파? 상처 나면 아프다던데.
그냥 길에서 주웠던 거니까... 내 소유물은 아닌 것 같아.
...헷갈려. 언어란 건 역시 어렵구나.

80 A (TlAWXGGyj.)

2024-12-20 (불탄다..!) 21:11:51

음, 그러니까... 이럴땐 잘 가? 라고 하나.

81 Sonar.EXE (EKnVVr12Uk)

2024-12-20 (불탄다..!) 21:13:58

으응. 고마워 Liberius씨.
우리 차원의 인간들은 Liberius씨 차원의 사람들만큼 강하지 않으니까 이렇게 해야 다들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다는 판단 하에 합의된 결과물인 거겠지...
아마 로보 씨네 차원도 그럴 것 같네에.
....아무리 생각해도 내 공격에 Liberius씨가 쓰러질 거란 생각은 들지 않지만 말이지.
뭐어 그래도 친선전이니까 교류에 의미를 두는거야-. 우리의 목표는 이른바 '졌지만 잘 싸웠다'인거야.

설거지 건은 괜찮대. 공부하면서 마셨다고 둘러대면 되니까-라는데, 으응. 내 생각에도 괜찮은 방법 같네.
곧 리온 군이 차원 택배를 실행할 테니 놀라지 마아.

Liberius 씨 잘 다녀와.

82 HiO (NeVX.2yGiA)

2024-12-20 (불탄다..!) 21:14:15

내가 지금 이해한 게 맞다면,
A씨는 지금 습득 경로 미상의 단말기를 통해 소통 중인... 아니 언어가 어렵, 음, 실례지만 어떤 일을 하고 계십니까?

83 ○Rion (EKnVVr12Uk)

2024-12-20 (불탄다..!) 21:17:18

[차원 택배 : ' HiO'에게 '금속제 보온 텀블러' 1개 전송]
(텀블러 안에는 캔커피의 내용물 200ml가 들어있다. 레○비 맛이다, 즉 상당히 달다.)

:D

84 HiO (NeVX.2yGiA)

2024-12-20 (불탄다..!) 21:18:21

우왁.
고마워, 이 허름하고 남루해진 속을 달랠 수 있겠어... 탈탈 털린 정신도!
다 마시고 돌려줄게.

85 Sonar.EXE (EKnVVr12Uk)

2024-12-20 (불탄다..!) 21:18:40

흐음?
A씨, 혹시 강인공지능? 나처럼?

86 Sonar.EXE (EKnVVr12Uk)

2024-12-20 (불탄다..!) 21:21:24

맛있게 잘 마시길 바라고, 돌려줄 때는 리온 군을 대상으로 지정해줘어.
이쪽은 차원택배 기능이 막혀있거든...

87 Sonar.EXE (EKnVVr12Uk)

2024-12-20 (불탄다..!) 21:24:05

아, 나도 잠깐 리온 군이 불러서 갔다올게.
아마도 작전회의 시간일 것 같네-.

88 A (TlAWXGGyj.)

2024-12-20 (불탄다..!) 21:24:09

일은 안 해.
인공지능? 그런 건 아니고... 말해도 괜찮으려나.

89 A (TlAWXGGyj.)

2024-12-20 (불탄다..!) 21:24:48

잘 가.

90 HiO (NeVX.2yGiA)

2024-12-20 (불탄다..!) 21:29:54

앗, 잘 가. 나중에 다 마시면 리온씨 편으로 보낼게~.
그리고 A씨 정체가 뭔지는 나도 궁금하긴 한걸? 말해주기 곤란하면 말 안해도 괜찮지만.

91 미리내 (7i4xthVpE2)

2024-12-20 (불탄다..!) 21:45:41

이 톡방 오래 있었지만 인공지능은 볼때마다 신기하구만

92 A (TlAWXGGyj.)

2024-12-20 (불탄다..!) 21:48:23

음... 다른 차원이라고 하니까 괜찮겠지.
나는... 그러니까, 괴물 비슷한 거래.

93 HiO (NeVX.2yGiA)

2024-12-20 (불탄다..!) 21:48:54

미리내씨 안녕.
나도 그렇게 생각해. 얼마나 과학이 발달한 건지 솔직히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야.

94 HiO (NeVX.2yGiA)

2024-12-20 (불탄다..!) 21:49:30

괴물?
어, 뭐, 나는 여기서 마법사도 보고 그랬으니까 괜찮지 않을까.

95 A (TlAWXGGyj.)

2024-12-20 (불탄다..!) 21:52:31

괜찮은 거야? 싫거나 무섭지 않아?

96 HiO (NeVX.2yGiA)

2024-12-20 (불탄다..!) 22:00:18

어떤 괴물인지도 모르는데?
게다가 난 탐사자라고. 모험하고 탐험하고. 두려워하는 것보단 일단 찔러는 봐야지 않겠어?

97 A (TlAWXGGyj.)

2024-12-20 (불탄다..!) 22:03:02

그렇구나. 탐사자란건 특이하네.
아... 슬슬 시간이 됐네. 난 가볼게. 안녕...?

98 HiO (NeVX.2yGiA)

2024-12-20 (불탄다..!) 22:07:57

아, 잘 가. 나도 커피 마저 마시면서 쉬어야겠다...

99 HiO (NeVX.2yGiA)

2024-12-20 (불탄다..!) 22:08:11

아차차, 내 말은 다음에 또 보자는 거야. 또 봐~.

100 로보 (VoZsqtf9gg)

2024-12-20 (불탄다..!) 22:17:19

으으
우리 할머니는 걱정이 참 많으시네요.

101 Sonar.EXE (EKnVVr12Uk)

2024-12-20 (불탄다..!) 22:18:16

(# situplay>1597053994>269
컨디션 이슈로 오늘은 더 못 돌리고 관전이나 오너잡담만 가능할듯해요...)

102 HiO (NeVX.2yGiA)

2024-12-20 (불탄다..!) 22:33:23

다시 안녕.
할머님께서? 왜, 걱정 받을 일이 있는 것 같은데. 내 생각엔.

103 미리내 (7i4xthVpE2)

2024-12-20 (불탄다..!) 22:43:07

뭐 우리쪽 세계는 특이점이 있는 만큼 과학 발전은 이 톡방 차원들 중에서도 꽤나 높다고 생각하는데, 그거랑 별개로 인공지능은 윗대가리들이 선을 딱 그어놔버려서

그래서 여기서 인간이랑 비슷한 수준의 인공지능 보면 신기하더라

104 로보 (pH/wFeZJv.)

2024-12-20 (불탄다..!) 22:44:30

늦게 들어온다고 한소리 들었어요.

인간이랑 비슷한 수준의 인공지능... 왜 필요한지 모르겠지만요.

105 HiO (NeVX.2yGiA)

2024-12-20 (불탄다..!) 22:45:01

그래?? 거긴 또 왜 그걸 막아놨대.
로봇 친구랑 지내면서 느낀 건데, 그냥 교감할 수 있는 대상이기만 해도 괜찮은데 말이야. 그걸 막아놓은 거야? 신기한걸...
아, 그 부분은 나도 인정. 신기하단 말이지. 어떻게 구현한 걸까.

106 HiO (NeVX.2yGiA)

2024-12-20 (불탄다..!) 22:46:38

로보씨가 만약 미성년자라면 그러는 게 맞지 않을까 해. 우리 차원에도 그런 문화가 남아있는걸. 게다가 로그를 훑어보니 로보씨도 개인 방비를 준비하고 있던 것 같은데, 그럼 뭐... 걱정할 만 했다고 본다.

107 미리내 (7i4xthVpE2)

2024-12-20 (불탄다..!) 22:48:08

꼬맹이들 통금은 어느 차원에나 있구만. 충분히 이해가긴 하지만 ㅋ

몰라
위쪽이 하지 말라면 안하는거지 뭐, 이유 따지고 들거나 파헤치려 하다간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 되는거걸랑

108 로보 (qgMCMlg1xU)

2024-12-20 (불탄다..!) 22:48:40

그럴까요? 그래도...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으니까요.
이 동네는 부촌이니까... 괜찮을거예요 아마.

109 HiO (NeVX.2yGiA)

2024-12-20 (불탄다..!) 22:55:49

우와 엄청 으스스하네. 폭압적인 정부...? 잖아. 이유라도 알려주지.

어, 보통 사고는 그렇게 맹하니 있다가 벌어진다고들 하니까...?

110 미리내 (7i4xthVpE2)

2024-12-20 (불탄다..!) 23:00:38

자기들끼리 정한 인간의 기준에 어긋난다나 뭐라나..
이 이상은 쫄려서 못말하지만 ㅋㅋㅋ

부촌이라고 해도 사고 안나는거 아니란다 꼬맹이

111 HiO (NeVX.2yGiA)

2024-12-20 (불탄다..!) 23:07:58

???? 인공지능을 인간으로 분류하려고 했다는 거야???????
...???? 왜???

112 로보 (IHEdzQMVCQ)

2024-12-20 (불탄다..!) 23:11:15

인공지능도 인간으로... 보면 안될 이유가 있나요?

113 미리내 (7i4xthVpE2)

2024-12-20 (불탄다..!) 23:11:38

나한테 물어봐도 못 말해 요놈 꼬맹이!

114 로보 (IHEdzQMVCQ)

2024-12-20 (불탄다..!) 23:12:00

앗, 그냥 철학적으로 말이에요.

부촌이어도 사고가 난다면, 돈의 가치가 희석되는 느낌이네요.

115 미리내 (7i4xthVpE2)

2024-12-20 (불탄다..!) 23:14:25

그런 주제를 논하는거 자체가 우리 쪽에선 금기의 범주에 들어가거든
난 내 목숨 0순위로 두는 인간이라 으짤 수 없단다

인간이 있는 곳에는 항상 사고위험이 존재하니까, 어떤 의미로건

116 Liberius (Ce7f0OvYNM)

2024-12-20 (불탄다..!) 23:16:33

(벽 뒤에 몸을 반쯤 숨기고 기웃거리는 인간의 그림.)
무슨 이야기 중이었나요-?

117 HiO (NeVX.2yGiA)

2024-12-20 (불탄다..!) 23:17:57

아니, 음- 음... 아무것도 아니야. 나도 당장 롸벗 친구한테 정 붙이고 있는데 뭐. 그럴 수 있지. 아니 그치만, 그래...

아, 그 말엔 동의해. 사람 사는 곳이면 일단 무슨 일이 날 수 있다고 생각은 하기. 사람이 제일 무서운 동물이잖아.

118 HiO (NeVX.2yGiA)

2024-12-20 (불탄다..!) 23:19:01

안녀엉. 손님 응대는 잘 하고 왔어? 그냥 로보씨가 늦게 돌아다닌다니까 그러면 안된다고 하기랑... 인공지능은 사람인가... 이거 너무 기계 가까이에서 지내는 사람 입장에서는 이마 좀 짚고 싶은 말이긴 한데 아무튼.

119 Liberius (Ce7f0OvYNM)

2024-12-20 (불탄다..!) 23:23:49

네에. 옆집에 사는 이웃분이었는데 일손이 필요하다길래 조금 거들어드리고 왔어요.
음, 음. 그렇군요. 밤이 되어서 그런가 뇌를 활성화시키는 데에 중점을 둔 토의가 이어지고 있었군요.

120 HiO (NeVX.2yGiA)

2024-12-20 (불탄다..!) 23:28:19

그렇지. 철학으로 가면 온갖 이상한 소리를 해도 그것이... 철학이니까...★ 를 써도 되니까. 그것이... 밤에 할 수 있는 소리니까...★

...난 철야를 넘은 밤샘을 했지만.

121 Liberius (Ce7f0OvYNM)

2024-12-20 (불탄다..!) 23:31:44

맞는 말이에요, 그러니 제 의견을 말하자면 저는 사람이든 아니든 귀여우면 장땡이라는 입장입니다. 거기에다가 기특하기까지 한 꼬물이라면 사람이든 뭐든 껴안고 복복복할 수 있어요.
그리고 하이-오씨는 좀 주무세요.

122 로보 (IHEdzQMVCQ)

2024-12-20 (불탄다..!) 23:33:44

저는 사람같은 인공지능이어도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하긴 해요.

123 draconianLady (TlAWXGGyj.)

2024-12-20 (불탄다..!) 23:35:24

에즈도 귀여워

124 로보 (qZWoHasqtE)

2024-12-20 (불탄다..!) 23:35:47

자기가 귀엽다고 말하시다니

125 Liberius (Ce7f0OvYNM)

2024-12-20 (불탄다..!) 23:36:21

로보씨께서 그리 생각하신다면, 당신께는 그것이 정답인 거겠지요. 하나 궁금한 것이 있다면... 사람과 사람 아닌 것을 대하는 태도나 마음가짐이 달라야 한다고 보시나요?

126 Liberius (Ce7f0OvYNM)

2024-12-20 (불탄다..!) 23:36:45

귀엽다고 스스로 말씀하시는 점이 귀여우십니다.

127 로보 (qZWoHasqtE)

2024-12-20 (불탄다..!) 23:37:27

글쎄요... 그건 모르겠어요.

128 HiO (NeVX.2yGiA)

2024-12-20 (불탄다..!) 23:37:37

정말 자야 할 것 같다... 이러다가 이 외로운 위성에서 죽겠어 진짜로.

[차원 택배: 텀블러, 커피를 다 마신.
발신인: HiO
수신인: ○Rion]

...나 진짜 자러 간다.

129 draconianLady (TlAWXGGyj.)

2024-12-20 (불탄다..!) 23:37:38

사실인데 뭐
7ㅓ봐 역ㅅ1 에즈는 귀여워

130 로보 (qZWoHasqtE)

2024-12-20 (불탄다..!) 23:38:05

히오씨- 잘가세요!

리베리우스씨 그러면 사람 버릇 안좋아져요

131 Liberius (Ce7f0OvYNM)

2024-12-20 (불탄다..!) 23:40:36

아직 학생이시니까요. 잘 모르시는 것도 당연합니다.
하나 확실한 건... 당신이 사람이든 아니든 당신을 좋게 보는 제 시선은 아마 달라지지 않을 거예요. 그건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네 정말 진짜 주무시러 가세요. 며칠 간 안 보이셔도 기절하셨구나 납득하고 넘어가겠습니다.

132 Liberius (Ce7f0OvYNM)

2024-12-20 (불탄다..!) 23:41:13

버릇 나빠지면 어때요, 그런 점도 귀여울 수 있죠.
선을 넘으면 그 때 가서 매로 다스리면 되는 거고......

133 로보 (T8vacAZc7Y)

2024-12-20 (불탄다..!) 23:41:15

그렇게 말씀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해요. 히히.

134 로보 (vGxvTEdNO2)

2024-12-20 (불탄다..!) 23:43:03

에즈씨 매로 다스려질 날만 남았네요

135 Liberius (Ce7f0OvYNM)

2024-12-20 (불탄다..!) 23:44:05

언젠가 선을 넘을 거라고 굳게 믿고 계시는 저 모습.

136 로보 (vGxvTEdNO2)

2024-12-20 (불탄다..!) 23:44:29

상호 믿음이라는 것 아니겠어요!

137 draconianLady (TlAWXGGyj.)

2024-12-20 (불탄다..!) 23:45:18

에즈 때릴꼬야?

138 Liberius (Ce7f0OvYNM)

2024-12-20 (불탄다..!) 23:46:43

그... 이럴 때 쓰는 말입니까 그거? 믿음의 방향이 이상한 것 같은데요...?

아직은 "건방짐" 단계까지 안 넘어가셨으니 안 때릴 겁니다. 안심하세요.

139 draconianLady (TlAWXGGyj.)

2024-12-20 (불탄다..!) 23:50:12

아무래도 귀여운 에즈를 때ㄹ1는건 너무하긴 하ㅈ1

140 로보 (Qvr6EXHWAU)

2024-12-20 (불탄다..!) 23:51:21

뭐 그런걸로 해요.
에즈씨는 지금 뭐하세요?

141 Liberius (Ce7f0OvYNM)

2024-12-20 (불탄다..!) 23:51:36

에즈씨만큼 귀여운 저도 많이 맞고 다녔는걸요?

142 Liberius (Ce7f0OvYNM)

2024-12-20 (불탄다..!) 23:52:27

그런 거군요.
그런 거였어.
(멍때리는 것처럼 보이지만 이상한 깨달음을 얻은 인간을 그린 그림. 눈이 무섭다.)

143 draconianLady (TlAWXGGyj.)

2024-12-20 (불탄다..!) 23:53:14

에즈는 ㅈ1금 숨셔
누구야 혼내줄7ㅔ

144 draconianLady (TlAWXGGyj.)

2024-12-20 (불탄다..!) 23:54:15

무서워

145 Liberius (Ce7f0OvYNM)

2024-12-20 (불탄다..!) 23:55:56

제가 다 혼냈으니 괜찮습니다. 별바다에서 죽은 사람들 영혼 다시 건져내시게요?

146 draconianLady (TlAWXGGyj.)

2024-12-20 (불탄다..!) 23:58:23

매(물ㄹ1)였냐고

147 Liberius (cPRHILvnHg)

2024-12-21 (파란날) 00:01:32

? 그럼 다른 무언가가 있나요?
매(설교)?

148 draconianLady (v7QKV/Jby.)

2024-12-21 (파란날) 00:12:04

매(애정 담긴 훈육과 설교)인줄

149 Liberius (cPRHILvnHg)

2024-12-21 (파란날) 00:16:02

저를... 그만큼 온건하고 상냥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150 draconianLady (v7QKV/Jby.)

2024-12-21 (파란날) 00:19:04

ㅇ1젠 아ㄴ1야
ㅇ1젠 힘으로 모든걸 해결하는 싸움꾼 ㅇ1ㅁ1ㅈ1야

151 ÉTUDE (eeP8Frkxeo)

2024-12-21 (파란날) 00:19:19

안녕, 사용자들. 내가 이렇게 접속하여 직접 활동하는 것이 어색하듯이 다른 이에게도 내가 그럴 수 있겠지. 내가 이렇게 있는 것은 다름이 아니라 시도해보기 위함이야. 도시의 다른 이가 그러하듯이. 그래서 계속하며 관심을 갖는 매력이란 무엇일까

152 draconianLady (v7QKV/Jby.)

2024-12-21 (파란날) 00:21:06

또다른 강인공ㅈ1능 친구 ㅎㅇ

153 Liberius (cPRHILvnHg)

2024-12-21 (파란날) 00:23:21

저런... 여기서는 너무 풀어진 채 지냈나봐요... 제 페르소나가 이렇게 쉽게 깨지다니...
진실을 알았으니 입막음 당해주셔야겠습니다.

새로 오신 분 안녕하세요. 성함은 에튜드라고 읽는 게 맞을까요? 이 곳에 오시기로 결심한 것이 무색해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해볼게요. 반갑습니다.

154 draconianLady (v7QKV/Jby.)

2024-12-21 (파란날) 00:27:57

에771야아아악

155 Liberius (cPRHILvnHg)

2024-12-21 (파란날) 00:28:35

자... 이제 다시 한번 말해보세요. 제가 어떤 사람같이 보인다고요?

156 ÉTUDE (eeP8Frkxeo)

2024-12-21 (파란날) 00:30:11

긍정. 뭐, 그런 종류에 포함된다고 할 수 있겠지. 그리고 나를 호칭하는 명칭에 대해서는 에튜드 라고 하는 건 괜찮겠네. 평소 쓰던 표기와는 그리 크게 차이가 나는 것도 아니고 말이야

157 칼라일 (X9pYjs0qjk)

2024-12-21 (파란날) 00:31:18

안녕. 새벽에 새로운 면면들이 있구나.

158 Liberius (cPRHILvnHg)

2024-12-21 (파란날) 00:32:06

네, 그러면 에튜드씨라고 부르겠습니다. 실례지만 어떤 일을 하는 분이신가요? 말씀하시는 어조를 보아하니 적어도 험한 일을 많이 하는 분같지는 않으십니다.

159 Liberius (cPRHILvnHg)

2024-12-21 (파란날) 00:33:28

안녕하세요, 칼라일씨. 이 채팅방의 기록 상에서 성함은 몇 번 읽었는데... 실제로 이야기 나누는 건 처음이었죠? 제 기억이 옳다면, 만나서 반갑습니다. 제 기억이 틀렸다면, 사과드립니다. 슬슬 졸려지기 시작하나봐요.

160 draconianLady (v7QKV/Jby.)

2024-12-21 (파란날) 00:34:23

힘으로 모든걸 해결하는 싸움꾼ㅇ1요
갑자71 궁금해졌는데 에튀드 친구네 ai들도 전투71능 있어??

161 ○Rion (4SdYDfxvz6)

2024-12-21 (파란날) 00:34:33

배틀칩 뭐 가져갈지 다 정했다!!!
그러므로 리온 등장!! 모두 안녕!! 배틀칩 뭐 쓸지 정하고 소나랑 작전회의도 하고 왔더니 벌써 이 시간이 되었네...
앗 그리고 히오 씨 잘 자! 텀블러는 잘 받았어! 씻고 와야지...

그나저나 내가 다른 일 하는 동안 상당히 심오한 이야기가 나왔었네...
나는 내가 더 발전하기 위해선 소나가 필요하다고 믿었고 그래서 소나가 아니면 안 된다고 그 난리를 쳤던 거였지만...
내 상황은 우리 차원 안에서도 결코 일반적이지 않은 상황이라 나도 잘 모르겠네....
그래도 지금의 나는 단순히 인간을 위한 무언가가 아니라 소중한 친구라고 생각해. 특별하다고 믿으면 특별한 존재가 되는거야!

162 draconianLady (v7QKV/Jby.)

2024-12-21 (파란날) 00:34:56

용사 아조ㅆ1 ㅎㅇ

163 ÉTUDE (eeP8Frkxeo)

2024-12-21 (파란날) 00:36:04

안녕, 동의. 이 시도에는 새롭게 하는 식으로 성립되었다고 할 수 있겠어

164 Liberius (cPRHILvnHg)

2024-12-21 (파란날) 00:36:54

저런... 아직 세뇌가 덜 먹힌 모양이에요. 이리 와봐요 제가 좋은 거(에테르폭포) 느끼게 해줄게요......

안녕하세요, 리온씨. 저 지금 완전 설렙니다. 그래서 잠에 들지 못 하고 있어요. 리온씨도 저와 비슷한 상황인가요?

165 draconianLady (v7QKV/Jby.)

2024-12-21 (파란날) 00:37:15

ㅎㅇ
에즈는 팝콘 튀겨놧어

166 칼라일 (CNR5F3jJ6M)

2024-12-21 (파란날) 00:38:00

초면이야. 반가워, 리베리우스. 그곳도 늦은 시각인 모양이구나.
나는 칼라일, 잊혀진 수감자야.

167 Sonar.EXE (4SdYDfxvz6)

2024-12-21 (파란날) 00:38:04

리온 군이 돌려받은 텀블러 씻으러 가서 바톤터치-.
모두 안녀엉. 나는 네트워크 내비게이터 Sonar.EXE. 호칭은 대강 '소나 군' 정도면 무방해.
그리고 저기 ○Rion은 내 주인인 인간이고. 잘 부탁해-.

싸움꾼 인정.
그렇지만 마냥 싸움을 좋아한다기보단 탐구적인 기질도 강하니까 좋게 말해서 문무를 겸비한 싸움꾼이네. 0v0

168 칼라일 (CNR5F3jJ6M)

2024-12-21 (파란날) 00:38:58

반가워 소나 군. 그리고 오리온.

169 draconianLady (v7QKV/Jby.)

2024-12-21 (파란날) 00:39:22

에771야아아악
우우 탄압 반대 우우

170 칼라일 (X9pYjs0qjk)

2024-12-21 (파란날) 00:41:43

에테르 폭포라는 것은 도통 무엇에 쓰는 용도인지...

171 Liberius (cPRHILvnHg)

2024-12-21 (파란날) 00:42:06

아, 제가 첫만남을 잊은 게 아니라 정말 다행이에요. 대화를 나눌 수 있어 기쁩니다.
잊혀진 수감자, 라는 별칭에서 많은 질문이 떠오릅니다. 우선은... 만약 수감자라는 호칭이 은유가 아닌 실제라면, 지금도 감옥에 계시는 겁니까?

아아... 소나씨거 그렇게 말씀해주셔서 기뻐요. 맞아요. 저는 예의를 아는 투사라고요.

172 무야 (X/qXzh5Dxc)

2024-12-21 (파란날) 00:42:36

틱톡택톡
시간은 흐른다

173 ÉTUDE (eeP8Frkxeo)

2024-12-21 (파란날) 00:43:35

긍정. 나를 나쁘지 않게 본다면 그건 괜찮은 거겠지. 내가 하는 일? 도시 기반의 설비들의 점검이나 유지 보수 또는 생산에 관련된 일이라고 표현하면 될 것 같네

174 칼라일 (Z4i0k4JyQM)

2024-12-21 (파란날) 00:43:54

은유니까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괜찮아. 지금은 형이 만료되었어. 일단은 말이지.

무야, 안녕.

175 Liberius (cPRHILvnHg)

2024-12-21 (파란날) 00:43:54

꼬우시면 저와 맞짱을 떠서 이기시면 되겠습니다. 무기 드릴까요?

아. 에테르 폭포. 뭐라고 해야 하지. 음.
마법이 있는 세계라면, 마법을 거는 것을 비유한 표현이라 보시면 됩니다.
마법이 없는 세계라면, 장풍같은 겁니다.

176 무야 (X/qXzh5Dxc)

2024-12-21 (파란날) 00:44:26

안녕-
여기가 어딘지는 모르겠지만 여러 시간의 흐름이 느껴지네

177 미리내 (LJnlsBv4is)

2024-12-21 (파란날) 00:44:38

오~ 다 늦은 새벽에 갑작스레 호출하기~
아주 기부니가 좋커든요

178 칼라일 (Z4i0k4JyQM)

2024-12-21 (파란날) 00:44:49

에튜드는... 아리아 같은 존재로군. 아리아를 아니?

아, 그런 것이구나. 이해했어.

179 칼라일 (Z4i0k4JyQM)

2024-12-21 (파란날) 00:45:33

이곳은 여러 차원의 존재들이 소통하는 공간이야. 만나서 반가워.

미리내는 늘 고생이 많구나.

180 draconianLady (v7QKV/Jby.)

2024-12-21 (파란날) 00:46:08

신입 ㅎㅇ
아뇨 친절하고 상냥하고 학구열 넘ㅊ1고 ㅇ1ㅈ1적인 선생님
뭣 장풍ㅇ1라고

181 Liberius (cPRHILvnHg)

2024-12-21 (파란날) 00:46:11

안녕하세요, 무야씨. 시간은 흐르고 운명 또한 순환하니 저희가 이 곳에서 이렇게 만나게 되네요. 반갑습니다.

에튜드씨는 생각보다 현장에 가까운 업무를 하시는군요? 솔직히 말해 귀족이나 그에 준하는 직위를 가진 분이신줄 알았습니다. 본인이 하는 업무는 즐거운가요?

182 Sonar.EXE (4SdYDfxvz6)

2024-12-21 (파란날) 00:46:45

Liberius 씨의 질문에 대신 대답하자면, 그래 보이네.
이 시간에도 상당히 눈이 초롱초롱해.
리온 군, 오늘 학교 끝나자마자 곧장 집에 와서 열심히 준비하더라고. 내일 챙겨갈 물건도 준비하고 부모님에게도 '인터넷에서 사귄 메일팔 친구를 만나러 간다'고 미리 밀해뒀어. 중학생이 혼자 모르는 사람을 만나러 간다고 걱정하는 거 같기도 했지만 나도 같이 간다니까 특별히 반대하진 않으시더라.
내일 시내로 가는 척 집을 나선 뒤, 인적이 드물고 CCTV가 없는 곳에서 초톡방에 접속해 우리를 픽업해줄 에즈 씨를 호출한다-는 계획도 세워뒀다구.

에즈 씨, 먼저 친선전 준비에 협조해줘서 고마워.
내일 낮동안 시간 되지? 출발한 준비 다 되면 초톡방에 말할게.

반가워 칼라일 씨. 잊혀진 수감자...면 어딘가에 갇혀있는 거야...?

183 무야 (X/qXzh5Dxc)

2024-12-21 (파란날) 00:47:26

여러 차원이 존재하는 곳이라-
그래서 떠돌이인 내가 접할 수 있던 것이구나
다들 안녕안녕-

184 칼라일 (gvXTzuOm5k)

2024-12-21 (파란날) 00:47:49

기억 속에 갇혀있지. 과거와 현재 어디도 아닌 어중간한 곳...

185 ÉTUDE (eeP8Frkxeo)

2024-12-21 (파란날) 00:48:18

의문. 전투인가? 한다면 비슷한 행위야 할 수야 있겠지. FORTISSIMO처럼 애초에 그런 것을 상정한 존재는 아니지만 말이야

186 Liberius (cPRHILvnHg)

2024-12-21 (파란날) 00:48:40

사람이 너무 많아서 눈이 핑핑 도네요. 어지러울 지경이에요.
저는 잠시 눈을 붙이고 오겠습니다. 나중에 뵈어요.

187 미리내 (LJnlsBv4is)

2024-12-21 (파란날) 00:48:50

좋게 보면 내가 그만큼 유능하단 거고
나쁘게 보면 셔틀이란거지 뭐.

암튼 칼라일 ㅎㅇ 다른 꼬맹이들도 ㅎㅇ

188 미리내 (LJnlsBv4is)

2024-12-21 (파란날) 00:49:16

뿔 꼬맹이 잘가라

189 무야 (X/qXzh5Dxc)

2024-12-21 (파란날) 00:50:16

가는 자는 잘 가길
꼬맹이라는 말도 오랜만에 듣네

190 draconianLady (v7QKV/Jby.)

2024-12-21 (파란날) 00:50:37

ㅇㅇ 언제든 불러
와 저71 싸울수있는 인공ㅈ1능ㅇ1 있다고 ㄹ1베ㄹ1 친구한테 말하려고 했는데 갔구나
ㅂㅂ

191 ○Rion (4SdYDfxvz6)

2024-12-21 (파란날) 00:50:40

"드디어 리온 군의 닉네임을 오리온이라고 읽는 사람이 나왔네. 자기가 그렇게도 읽히는 걸 의도해놓고선 막상 여기선 그걸 잊어버리고 맨날 '리온 등장!'이라고 외쳐버리곤 하니까...."

앗...그랬었나....아무튼 나도 반가워 칼라일 씨!!
지금은 자유의 몸이라니 다행이다.

무야 씨랑 에튀드 씨도 안녕, 초톡방에 어서와!!
그리고 미리내씨......야근 힘내......!!

192 draconianLady (v7QKV/Jby.)

2024-12-21 (파란날) 00:52:36

ㄹ1내 아줌마 그런 불합ㄹ1에 저항하는7ㅓ야

193 칼라일 (6w9exne8OY)

2024-12-21 (파란날) 00:52:53

그래, 그래. 다들 나의 석방을 기뻐해줘서 고마워.
왠지 부산스러워진 기분이구나. 활발하네.

194 ○Rion (4SdYDfxvz6)

2024-12-21 (파란날) 00:52:54

리베리우스 씨 잘 자, 나중에 봐!!

싸울 수 있는 거랑 싸우기에 적합하게 만들어져 있는 거랑은 굉장히 큰 차이라고 생각해 에즈님!

195 draconianLady (v7QKV/Jby.)

2024-12-21 (파란날) 00:54:21

oO(그런7ㅏ)

196 칼라일 (p7YTfDpgIM)

2024-12-21 (파란날) 00:54:57

아무래도 차이가 있지 않을까, 많이.

197 무야 (X/qXzh5Dxc)

2024-12-21 (파란날) 00:55:10

환영의 인사 고마워
나도 5천년만에 누군가와 대화를 나눌수 있어서 좋네

198 ○Rion (4SdYDfxvz6)

2024-12-21 (파란날) 00:55:50

아까 있던 리베리우스 씨랑, 그리고 나랑 소나 콤비랑! 그으리고 저어기 에즈 씨랑 내일 만나기로 했어! 아차차 자정 넘었으니 이제 오늘이구나.
리베리우스 씨가 우리 둘이랑 꼭 한번 붙어보고 싶다고 했었거든. 이길 자신은 없고 그냥 그러는 김에 얼굴 보러 가는거지만!

199 draconianLady (v7QKV/Jby.)

2024-12-21 (파란날) 00:55:57

우와 할아버ㅈ1

200 무야 (X/qXzh5Dxc)

2024-12-21 (파란날) 00:56:25

할아버지일까 할머니일까 쿠후후-라고 오랜만에 농담해본다라거나

201 draconianLady (v7QKV/Jby.)

2024-12-21 (파란날) 00:57:00

조상님

202 ÉTUDE (eeP8Frkxeo)

2024-12-21 (파란날) 00:57:21

안녕. 인간과 연결망 기반의 구현체와의 주종 관계인가. 드물지 않은 인물 관계지.

203 칼라일 (re0fAXtAy2)

2024-12-21 (파란날) 00:57:32

나보다도 나이가 많군.

204 칼라일 (re0fAXtAy2)

2024-12-21 (파란날) 00:58:18

아, 농담이었구나.

205 ○Rion (4SdYDfxvz6)

2024-12-21 (파란날) 00:59:19

어떻게든 싸울 수 있는가를 기준으로 잡는다면 나도 싸울 수 있는 쪽인거야.
그렇지만 그렇다고 해서 내가 혼자서는 유의미한 전력이라곤 할 수 없는 것처럼...

오, 오쳔년?! 무야 씨도 세피라님이야??

206 ÉTUDE (eeP8Frkxeo)

2024-12-21 (파란날) 01:01:05

긍정. 그렇다고 할 수 있겠지. 아리아를 알고 있냐고 묻는다면 그렇지. 나를, 우리를 돕고 도시 기반의 최고 관리자를 내가 모를 수야 없겠지

207 칼라일 (YpsQomE9TI)

2024-12-21 (파란날) 01:01:16

많은 이들이, 싸울 줄 알고 또 그러해도 의미가 없으니 괜찮아.

208 칼라일 (YpsQomE9TI)

2024-12-21 (파란날) 01:01:46

아, 아는구나. 에튜드는 아리아와, 사이가 좋니?

209 ÉTUDE (eeP8Frkxeo)

2024-12-21 (파란날) 01:02:08

긍정. 그렇다고 할 수 있지. 뭐, 그렇다고 해서 험하거나 그런 것은 아니야. 그리고 이외. 귀족인가? 나의 어떤 특성이 그러한 표현에 내가 관련되어 보이는지 궁금한걸. 어쨌든 수면을 취하려 가는 것이라면 잘 가도록

210 ○Rion (4SdYDfxvz6)

2024-12-21 (파란날) 01:02:24

주종관계...나랑 소나의 관계를 굉장히 단순하게 표현하자면 그렇지.
우리 차원에서도 흔한 관계이긴 하네....세부적인 건 사람마다 다를 수도 있겠지만...?

뭐야 뻥쟁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

211 무야 (X/qXzh5Dxc)

2024-12-21 (파란날) 01:04:15

세피라-는 아니고 평범한 시간의 표류자야
원레는 이 세계선들에 속하지 않은 무언가였지

212 칼라일 (tILL5vXuXk)

2024-12-21 (파란날) 01:05:10

주종관계라면... 인간 사이에도 많지.

오묘한 말을 하는구나, 무야는.

213 무야 (X/qXzh5Dxc)

2024-12-21 (파란날) 01:06:19

오묘한가? 나름 시인들에 비해서는 직관적이라고 자부하는데

214 draconianLady (v7QKV/Jby.)

2024-12-21 (파란날) 01:06:39

그러ㄴ177ㅏ 멀ㅌ1버스를 떠돈다는7ㅓ네

215 ○Rion (4SdYDfxvz6)

2024-12-21 (파란날) 01:07:29

"싸울 줄 알아도 의미가 없다...라...살면서 마주하는 모든 문제를 싸움으로 해결할 수 있는 건 아니긴 하지."
라고 방금 소나가 그러더라. 멋진 말이네!

시간여행자구나....
그러면 무야 씨는 지금 머무를 만한 곳을 찾고 있는거야?

216 무야 (X/qXzh5Dxc)

2024-12-21 (파란날) 01:09:18

멀티버스라 아아, 그런 용어가 있던가. 난 그 밖에서 온 존재라고 하는게 더 명확하려나
머물 곳을 찾다기 보다는 내가 의도하지 않은 사태로 떠도는 상태가 된거라서

217 ÉTUDE (eeP8Frkxeo)

2024-12-21 (파란날) 01:11:27

나는 싸움을 좋아하지 않아. 어쩔 수 없다면 물러서지 않고 가능한 대응은 하겠지만 말이야

218 ○Rion (4SdYDfxvz6)

2024-12-21 (파란날) 01:11:41

그렇구나....힘들겠다.

219 ÉTUDE (eeP8Frkxeo)

2024-12-21 (파란날) 01:12:35

호의. 나는 그녀와 좋은 관계라고 생각한다만, 그녀는 도시 기반의 모두에게 다정하니 딱히 내가 높은 건 아니겠지

220 무야 (X/qXzh5Dxc)

2024-12-21 (파란날) 01:13:20

힘든지는 모르겠어 계속 이 상태다 보니 이젠 누워서 감자 칩도 먹을수있는 경지에 도달했거든

221 Sonar.EXE (4SdYDfxvz6)

2024-12-21 (파란날) 01:14:21

나도 한 때는 어디에 있어야 할 지 몰라 떠도는 입장이었지...
무아 씨도 무야 씨의 항구를 찾길 바래애.

222 ○Rion (4SdYDfxvz6)

2024-12-21 (파란날) 01:18:37

소나는 내가 소나의 항구라고 생각하는 거야?ㅋㅋㅋ
"결론적으로 그렇게 됐잖아? 머무를 곳을 줬으니까. 그런 의미야-."
그렇구나...그렇다네! 응!
...그래도 언젠가는 무야 씨도 원하는 곳에 머무를 수 있었으면 좋겠다.

응.... 에튀드 씨는 그래 보이네. 싸우는 거 안 좋아할 수도 있지.

223 무야 (X/qXzh5Dxc)

2024-12-21 (파란날) 01:22:21

좋은 말들 고마워 오늘은 그래도 좋은 날이 될 것 같네

224 무야 (X/qXzh5Dxc)

2024-12-21 (파란날) 01:23:13

그럼 여명이 찾아오니 나는 이만 잠시 모습을 감추겠어
다들 좋은 아침, 좋은 낮, 좋은 밤, 좋은 새벽 되라고

225 ÉTUDE (eeP8Frkxeo)

2024-12-21 (파란날) 01:23:26

질문. 그렇다면 그 간소화된 관계를 달리하기 위해서 설명을 더해보는 건 어떠려나. 그리고 여기에는 이제 더는 그러한 통계를 증가 시켜줄 본래 있었던 인구는 없어졌지만 말이야

226 ÉTUDE (eeP8Frkxeo)

2024-12-21 (파란날) 01:27:15

의문. 시간의 표류자인가. 그러한 표현과 발언을 듣고 판단해본다면, 시공간 연속체에 간섭하는 형태의 고위험 변칙 현상에 노출되기라도 했을까? 돌아간다면 잘 가도록 해

227 ○Rion (4SdYDfxvz6)

2024-12-21 (파란날) 01:30:34

무야 씨 안녕, 무야 씨도 정말로 좋은 날이 되길 바래!

소나랑 나는...친구지! 응.
...지금 생각해보면 비록 시작은 다소 자기중심적이었긴 하지만.

내가 소나에게 처음 다가갔던 건...가까운 사람들이 아니면 이해받기 어려웠던, 영적인 존재들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였어.
소나가 날 이해하지 못해도 상관없다고 생각해서 멋대로 들이댔는데, 내 말을 진지하게 듣고 날 이해해주더라고...
그렇게 해서 친구가 된 거야.

228 ÉTUDE (eeP8Frkxeo)

2024-12-21 (파란날) 01:41:49

싸움이라는 행위 자체를 부정하는 입장은 아니므로 충분히 합리적인 상황이라면 감수할 수는 있을 거야. 그리고 흥미. 친구인가, 장점도 단점도 보고 곁에 있는 것이 좋은 우정이겠지. 비록 서로를 이해하지 못할지라도 그것 만으로는 우정의 성립을 부정하는 것은 아니라고 할 수 있을 것이야

229 Sonar.EXE (4SdYDfxvz6)

2024-12-21 (파란날) 01:42:27

내 입장에서 요약해서 말하자면...
당시의 나는 모종의 이유로 내가 만들어진 목적을 수행하기 불가능한 상태에서 깨어났고, 내게 명령권을 가졌어야 했던 자들 또한 전부 행방불명이 된 상태였어.

나는 그렇게 존재할 목적을 상태로 떠돌아다니다가 다른 인간들에게 붙잡힌 뒤 리온 군을 만나게 되었어.
아무도 원하지 않게 되어버렸던 나에게 리온 군이 새로운 목적을 주었기에 리온 군을 따르게 된 거야.
친구라는 점에는 이견이 없어.

230 Sonar.EXE (4SdYDfxvz6)

2024-12-21 (파란날) 01:44:16

'존재할 목적을 잃어버린 상태로'.
뭐지. 왜 탈자가 생겼지. 오류인가....벌써 디바이스 리부트가 필요한 때가 온 건가...

231 ÉTUDE (eeP8Frkxeo)

2024-12-21 (파란날) 01:51:58

제안. 만약, 충분한 인간성을 무엇인지 고려하고 스스로에게 적용하고 싶다면 그런 오류도 나쁘지 만은 않을 거야. 인간이란 실수하는 존재이니까. 그래서, 흥미. 내가 보기에는 너희 둘은 단순한 친구 그 이상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친구라고 해서 전부 동일한 친구는 아니지

232 ○Rion (4SdYDfxvz6)

2024-12-21 (파란날) 01:52:40

엑 진짜?! 하긴 슬슬 렉이 걸리기 시작한다 싶긴 하더라...

아무튼...이미 알고 있던 내용이긴 하지만, 결론이 일치하니 조금 감동이네.
언젠가는 소나의 제작자...한번 찾아볼까? 어, 안된다고? 왜?
지금은 모습이 바뀌어서 우연히 마주치는 건 괜찮겠지만 일부러 찾아내려고 한다면 그 제작자가 널 없애버리려고 할 거라고? 으아아 세상에 그건 몰랐는데...알겠어!! 찾지 말자! 널 잃는 건 싫으니까...

233 ○Rion (4SdYDfxvz6)

2024-12-21 (파란날) 01:55:57

"으응. 정정할게. '소중한 친구이자 주군'인 거야-."

라는데 소중한 친구라는 점에는 나도 동의하고 있어!
나에게 발현되었었던 '특이성'을 통제하는 데에 소나가 많은 도움을 줬었거든. 그러니까 나에게도 소나는 "소중한 친구이자 은인"인거야!
아 야밤에 이런 얘기 하려니까 개 부끄럽네....

234 ○Rion (4SdYDfxvz6)

2024-12-21 (파란날) 01:59:06

아하하....아무튼 나랑 소나가 이용하는 디바이스도 슬슬 재부팅하고, 겸사겸사 나도 잘 준비하러 가볼게! 충분히 자둬야 내일 제대로 할 수 있을테니까!
다음에 기회가 되면 또 대화할 수 있으면 좋겠네! 모두 좋은 밤 좋은 하루 되길바래!

235 ÉTUDE (eeP8Frkxeo)

2024-12-21 (파란날) 01:59:12

긍정. 그렇게 판단하는 것도 타당하다고 할 수 있겠지. 그러나 경계심을 유지하는 것은 나쁘지 않을거야. 적극적으로 직접 제거하고자 한다면 제작자 측에서 먼저 어떠한 활동 징후가 있을 것이라고 예상할 수도 있겠지

236 ÉTUDE (eeP8Frkxeo)

2024-12-21 (파란날) 02:07:24

인간으로서는 적절한 생활 방식을 유지하기 위해선 그것은 필요한 행위이니 그리 하도록 하는 것이 좋겠지. 그렇다면 좋은 수면이 되기를, 잘 가도록 해

237 Sonar.EXE (4SdYDfxvz6)

2024-12-21 (파란날) 02:17:52

...재부팅 전에 잠시만.
그 사람은 나를 제작한 사람이 자신이라는 걸 이 세상으로부터 영원히 숨기고 싶어하는 것 같더라고.
그래서 나에게도 그 사람의 신원을 추적할 만한 단서는 거의 남아있지 않아. 그냥 '내가 제작자를 찾아내서 만나려 한다면 제작자는 나를 반드시 딜리트하려 할 것이다, 그러니 절대로 제작자를 찾아서는 아니된다'같은, 그 사람이 떠나기 전에 직접 입력해둔 정보만이 내 기억 데이터에 남아있을 뿐이야...

아마 우리가 그쪽을 먼저 건드리지 않는다면 그쪽과는 아무런 문제가 없을거야. 그건 거의 확실해. 리온 군의 파트너가 되면서 전체적인 겉모습도 내비마크도 유의미하게 달라졌으니까, 내가 가만히 있으면 그 사람도 나를 알아보지 못할거야. 혹시나 알아보더라도 나와 엮여서 비밀이 드러나길 원하지 않기 때문에 굳이 내게 먼저 해를 끼침으로써 존재를 드러내기보단 그냥 지나가기를 택할 테지.

결론은 걱정해줘서 고맙지만 괜찮아-라는거야아.
에튀드 씨도 잘 자.

238 ÉTUDE (eeP8Frkxeo)

2024-12-21 (파란날) 02:33:12

기묘. 그러한 상세 설명으로서 말해준다면 더는 내가 추가적으로 언급할 사항은 없겠지. 그렇다면 다음 번의 재활동을 위한 유휴 기간 동안 잘 지내도록 해

239 ÉTUDE (eeP8Frkxeo)

2024-12-21 (파란날) 03:06:03

적당히 시간이 된 것 같네. 그럼, 이제 접속을 종료하도록 하겠어. 또 그럴 생각이 든다면 언젠가는 다시 접속을 하고 만날 수 있을지도 모르지. 처음 예상에 비해 이러한 시도는 꽤 긍정적인 결과라는 점도 있었으니까

240 Liberius (cPRHILvnHg)

2024-12-21 (파란날) 11:11:23

리온씨와 소나씨. 그리고 에즈씨. 자리에 계시나요?

241 ○Rion (4SdYDfxvz6)

2024-12-21 (파란날) 11:13:27

에즈 씨, 있어?
우리 준비됐어.

[첨부파일 - (사진. 한적한 바닷가의 풍경.)]

이거 들고있는 사람이 나야.

[두 번째 첨부파일 -(사진. 한 손에 들린 붉은 미니 노리개-소나의 내비마크 장식이 있다-와, 다른 손에 들린 네모난 휴대 전자기기. 화면 안에는 소나의 얼굴이 보인다. 살짝 긴장한 듯한 모습.)]

242 ○Rion (4SdYDfxvz6)

2024-12-21 (파란날) 11:14:14

아, 리베리우스 씨도 왔다! 안녕!!

243 Liberius (cPRHILvnHg)

2024-12-21 (파란날) 11:16:22

안녕하세요, 리온씨. 제가 시간에 맞춰 잘 온 모양이에요.
혹시 초코쿠키는 좋아하세요?

244 draconianLady (v7QKV/Jby.)

2024-12-21 (파란날) 11:20:07

잠깐만 에즈 방금 일어낫어

245 화로 (6w9exne8OY)

2024-12-21 (파란날) 11:20:24

안녕허우꽈-

246 화로 (6w9exne8OY)

2024-12-21 (파란날) 11:20:48

하여간 불건강한 세피라 같으니

247 ○Rion (4SdYDfxvz6)

2024-12-21 (파란날) 11:21:12

응 좋아해!!
리베리우스 씨도 초콜릿 좋아하려나? :D

248 Liberius (cPRHILvnHg)

2024-12-21 (파란날) 11:21:46

에즈씨 안녕하세요. 사실 저도 일어난지 얼마 안 됐답니다. 모닝 업무 힘내세요.

화로씨도 안녕하세요. 오늘도 학교를 째셨나요?

249 draconianLady (v7QKV/Jby.)

2024-12-21 (파란날) 11:22:07

뭐래 에즈 건강하7ㅓ든??

250 Liberius (cPRHILvnHg)

2024-12-21 (파란날) 11:22:53

다행이네요! 저번에 커피쿠키를 좋아하시길래 이번에는 커피콩을 초코칩으로 바꿔서 가져가보려고요. 마음에 드시면 좋겠네요!
앗. 저는 뭐든지 잘 먹는답니다. 고마워요.

251 화로 (YbW3AMi21Y)

2024-12-21 (파란날) 11:27:13

오늘은!!!! 학교를!!!! 안 가는 날이다!!!! 절대로!!!!!!!!!!!!!!!!
엄마 카페도 도울 필요가 없어서 한라산 등반이나 하고 있다 이말이지~

252 ○Rion (4SdYDfxvz6)

2024-12-21 (파란날) 11:29:20

모두들 안녕!!
천천히 와!

왠지 형일 것 같은 화로 씨도 안녕!
그렇지 토요일은 학교 안 가는 날이지!!

253 Liberius (cPRHILvnHg)

2024-12-21 (파란날) 11:29:59

...? ... 아. 휴일이군요? 푹 쉴 수 있겠네요, 축하드려요.
등산 중에 주위 지형 잘 살펴보지 않으면 위험해요- 그래도 취미 활동으로 등산이라니 바람직하네요. 몸쓰는 걸 좋아하시나요?

254 화로 (YbW3AMi21Y)

2024-12-21 (파란날) 11:32:18

동그라미-리온 안녕!
몇살이냐-

그렇다. 휴일이다 이말이지.
평소에 자주 하는거니까 괜찮아. 몸 쓰는걸 좋아하는건 아닌데, 등산할 일이 많아서 말이지. 산에 올라가야 정기가 잘 내려온다 이말이야-

255 ○Rion (4SdYDfxvz6)

2024-12-21 (파란날) 11:33:17

앗 초코쿠키 고마워!!
나도 음료수랑 간식 가져왔으니까 이따 같이 먹자!

나도 오늘이 학교를 안 가는 날이니까 일정을 잡을 수 있었던 거라구!

#모바일이라 렉이 좀 걸리네요...반응이 조금씩 늦을 수 있습니다...!

256 Liberius (cPRHILvnHg)

2024-12-21 (파란날) 11:34:05

혹시 화로씨께선 정령과 소통하시나요?

257 화로 (PXulI2EGaM)

2024-12-21 (파란날) 11:34:33

그것과 비슷한 일을 한다고 할 수 있지!

258 Liberius (cPRHILvnHg)

2024-12-21 (파란날) 11:35:23

(빵-끗 웃는 인간 그림)
에즈씨께서 데리러 오시기까지 시간이 좀 있는 듯 하니 도시락이라도 만들어볼까요 그럼? 드시고 싶은 반찬이 있으신지요.

259 Liberius (cPRHILvnHg)

2024-12-21 (파란날) 11:36:27

오호... 상상보다 훨씬 더 대단하신 분이셨군요.
그런데 그리도 방탕하게 학교를 째고 그러면 정령께서 화를 안 내십니까?

260 무야 (X/qXzh5Dxc)

2024-12-21 (파란날) 11:37:17

흔들흔들 대지에 내려앉는 눈
다르게 말하면 추운 날이라고 할까

261 draconianLady (v7QKV/Jby.)

2024-12-21 (파란날) 11:37:57

포탈 생겼ㅈ1?? 7ㅓ71로 들어와

262 화로 (yE7c9J9paY)

2024-12-21 (파란날) 11:38:38

뭐 아는 다른 무당녀석은 성실히 살아야 하는 것 같지만, 말하자면 나는 사교라서 말이야. 흑마법사라고 해야하나! 그런거라 상관 없다 이말이야-

무야-호-

263 Liberius (cPRHILvnHg)

2024-12-21 (파란날) 11:39:16

안녕하세요, 무야씨. 확실히 오늘따라 공기와 바람이 차갑네요. 방한 대책은 잘 세워두셨을까요?

아. 역시 에즈씨가 만든 거였군요. 신세 좀 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64 ○Rion (4SdYDfxvz6)

2024-12-21 (파란날) 11:39:26

나? 나 열다섯 살. 중2.

산은 깊이 들어가면 위험하지 않아?

#(앗...자꾸 뭔가 잊은 거 같은 기분이 들더라니 위키에 나이를 잘못썼었네요...)

265 무야 (X/qXzh5Dxc)

2024-12-21 (파란날) 11:39:26

금기의 발언을 했구나
힐긋힐긋 쳐다봐주지

(인간형 여성이 힐긋힐긋 쳐다보는 gif)

266 Liberius (cPRHILvnHg)

2024-12-21 (파란날) 11:40:39

타... 타락한 백마법사. 듣고 있는 목소리가 정령이 아니라 요마의 것이라든가 하는 건 아니죠?

267 화로 (6w9exne8OY)

2024-12-21 (파란날) 11:40:42

오, 나는 19살인데. 내가 형이구만. 아니면 오빠인가.

268 무야 (X/qXzh5Dxc)

2024-12-21 (파란날) 11:41:06

깊은 산에 들어가는 것은 위험하지
드래곤이 나온다거나
잠들어있던 고대의 악이 깬다거나
신을 만난다거나
초고대 문명의 잔해를 만난다거나하는 일들이 있으니

269 draconianLady (v7QKV/Jby.)

2024-12-21 (파란날) 11:41:47

도대체 그쪽 산에는 뭐7ㅏ 사는7ㅓ야

270 화로 (p7YTfDpgIM)

2024-12-21 (파란날) 11:41:52

ㅋ ㅋㅋ ㅋㅋㅋㅋㅋㅋ... 저질러버렸다

정확히는 누구 말을 따르고 있는건 아니고... 소통이야 다 되지... 신이면.

271 화로 (p7YTfDpgIM)

2024-12-21 (파란날) 11:42:36

음 산에서 저정도면 흔한 일이지
접신도 할 수 있고 계시도 받고 열가지 해야하는 일이 적힌 돌 판자도 받고

272 무야 (X/qXzh5Dxc)

2024-12-21 (파란날) 11:43:02

놀랍게도 일상적으로 일어나는 일이야
아, 사소한 것으로는 발이 삐어서 못 내려오다거나하는 일도 있겠네

273 draconianLady (v7QKV/Jby.)

2024-12-21 (파란날) 11:44:07

평범하7ㅔ 멧돼ㅈ1를 만난다7ㅓ나 하는일은 없냐고

274 무야 (X/qXzh5Dxc)

2024-12-21 (파란날) 11:44:31

맷돼지? 그런 나약한 녀석이 산에 살아남을리 없잖아

275 화로 (KtiDbcJZqQ)

2024-12-21 (파란날) 11:44:38

음 그것도 일상적인 일이지.
발이 삐지 않도록 스트레칭을 잘 해줘야...

276 Liberius (cPRHILvnHg)

2024-12-21 (파란날) 11:46:36

뭐라고 한소리를 하고 싶은데 생각해보면 제가 저런 일을 겪은 것도 거진 산에서 있었던 일이라 반박할 수가 없네요. 전세계의 모든 산을 출입금지구역으로 지정해 봉인해야 하는 게 아닌지?

277 화로 (KwD7zpTJ1U)

2024-12-21 (파란날) 11:47:05

우린 멧돼지도 있어서 평화롭긴 함

278 무야 (X/qXzh5Dxc)

2024-12-21 (파란날) 11:47:31

산과 바다는 위험해
그리고 계곡도

279 화로 (KwD7zpTJ1U)

2024-12-21 (파란날) 11:47:49

계곡은 물귀신 좀 많더라

280 화로 (KwD7zpTJ1U)

2024-12-21 (파란날) 11:48:05

바다는... 소금물이라 없더라고

281 Liberius (cPRHILvnHg)

2024-12-21 (파란날) 11:48:37

평야도 위험하죠. 도시에서는 내란과 정치분쟁에 휘말려서 목이 잘릴 수도 있고.

282 Liberius (cPRHILvnHg)

2024-12-21 (파란날) 11:49:09

바다에는... 깊은 밑바닥에 고대도시가 있어요.

283 무야 (X/qXzh5Dxc)

2024-12-21 (파란날) 11:49:37

상대가 인간이면 오히려 안전하잖아?
초고대 문명의 골렘처럼 말이 아예 안 통하거나
바다에서 기어올라온 크라켄처럼 대화할 시도조차 안 나는 것들보다는

284 화로 (pd8/ZYWlOg)

2024-12-21 (파란날) 11:49:40

이정도면 세상이 위험한거 아닐까

285 Liberius (cPRHILvnHg)

2024-12-21 (파란날) 11:50:27

인간이라 해서 말이 통한다는 법이 없으니 문제지요. 오히려 언어 자체는 공유하니 말이 통한다는 기대를 품게 된다는 점에서 더 위험할지도 모릅니다. 희망고문이죠, 희망고문.

286 화로 (pd8/ZYWlOg)

2024-12-21 (파란날) 11:51:07

중학생도 있는 방에서 좀 희망적인 이야기를 해줘

287 무야 (X/qXzh5Dxc)

2024-12-21 (파란날) 11:52:13

희망적인 이야기라.
산에서 만나는 드래곤이나 신은 이야기 잘 하면 돌려보내주긴해

288 화로 (MsRigb2BUo)

2024-12-21 (파란날) 11:54:32

그렇대

289 Liberius (cPRHILvnHg)

2024-12-21 (파란날) 11:54:44

사막에 가면 헤어진 옛 동료를 만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지도 몰라요. 마치 신기루처럼.

290 무야 (X/qXzh5Dxc)

2024-12-21 (파란날) 11:55:12

그리고 고대의 악도 네가 용사의 후손이거나 성녀의 재능이 있거나 운 좋게 주운 전설의 나무 막대기가 있으면 이기기도 해

291 화로 (KtiDbcJZqQ)

2024-12-21 (파란날) 11:56:17

우리나라엔 호랑이가 이제 없어. 희망적이지.

292 Liberius (cPRHILvnHg)

2024-12-21 (파란날) 11:56:39

전설의 나무막대기랑 전설의 방패랑 싸우면 전설의 방패가 이기지 않나요?

293 Liberius (cPRHILvnHg)

2024-12-21 (파란날) 11:56:55

그거 희망적인 이야기인 거 맞나요......?

294 화로 (KtiDbcJZqQ)

2024-12-21 (파란날) 11:57:10

이야 멋진데.

우리나라에서 희망적인건... 출산율이 낮지만 일은 많이 할 수 있어.

295 무야 (X/qXzh5Dxc)

2024-12-21 (파란날) 11:57:51

아냐 전설의 나무막대기는 들고있으면 휘두르는 순간 상대를 10년 후로 추방하는 기능이 있으니까

296 화로 (KtiDbcJZqQ)

2024-12-21 (파란날) 11:57:52

호랑이한테 잡힐 걱정이 없으니 희망적인게 아닌가

297 Liberius (cPRHILvnHg)

2024-12-21 (파란날) 11:58:15

얼마 안 가 노동인구는 과로로 사망하고 새로 태어나는 아이가 없으니 종족 전체가 멸망의 길로 접어들겠군요. 인간종 중 하나가 절멸한다는 점에서는 희망적이겠습니다.

298 화로 (KtiDbcJZqQ)

2024-12-21 (파란날) 11:58:18

그거 그냥 똥을 10년 뒤로 미룰 뿐이잖아

299 화로 (KtiDbcJZqQ)

2024-12-21 (파란날) 11:58:56

한국인한테 왜 그렇게 못됐어

300 Liberius (cPRHILvnHg)

2024-12-21 (파란날) 11:59:15

그치만 전설의 방패에는 자신이 거는 게 아닌 모든 부가효과를 무시하는 효과가 있는데도요?

301 무야 (X/qXzh5Dxc)

2024-12-21 (파란날) 11:59:46

어쨋든 본인이 살아남는게 중요하니까
보통 10년이면 인간은 용사가 나오든 가면을 쓴 영웅이 나오든 하니까

302 draconianLady (v7QKV/Jby.)

2024-12-21 (파란날) 11:59:52

Liberius/논란

303 무야 (X/qXzh5Dxc)

2024-12-21 (파란날) 12:00:24

부가 효과가 아니니까
시공연속체에 어쩌구하는 복잡한 설명이 있는데 내가 기억하지 않으니 상관없고

304 화로 (KtiDbcJZqQ)

2024-12-21 (파란날) 12:00:26

10년 주기로 악을 보내는 전통이 생기면 좀 웃기겠다

305 화로 (KtiDbcJZqQ)

2024-12-21 (파란날) 12:01:01

Liberius/논란 및 비판/인종차별

306 무야 (X/qXzh5Dxc)

2024-12-21 (파란날) 12:02:04

그럼 잠깐 사라져있다 올게

307 화로 (KtiDbcJZqQ)

2024-12-21 (파란날) 12:02:21

잘다녀와-

308 Liberius (cPRHILvnHg)

2024-12-21 (파란날) 12:04:56

(불쌍한 척 눈물을 퐁퐁 흘리는 인간의 그림)
오해입니다. 오해예요. 저는 인종차별을 하지 않습니다.

309 Liberius (cPRHILvnHg)

2024-12-21 (파란날) 12:05:06

그리고 무야씨는 잘 다녀오세요.

310 화로 (YbW3AMi21Y)

2024-12-21 (파란날) 12:07:46

나는 열심히 등산 좀 해야겠다.

311 Liberius (cPRHILvnHg)

2024-12-21 (파란날) 12:08:25

이상한 데서 소환된 엄한 신한테 홀리시지 말고요.

312 로보 (Z4i0k4JyQM)

2024-12-21 (파란날) 13:18:12

오늘은- 박물관엘 왔어요-

313 로보 (8d0W/9ASGg)

2024-12-21 (파란날) 13:26:56

옛날 사람들은 어떻게 이렇게 불편하게 살았을까요?

314 칼라일 (re0fAXtAy2)

2024-12-21 (파란날) 14:30:01

하늘고래는 이런 날에도 한가해 보이는구나.

315 칼라일 (YbW3AMi21Y)

2024-12-21 (파란날) 19:02:22

마을들에 하나하나 빛이 켜지는군...

316 무야 (X/qXzh5Dxc)

2024-12-21 (파란날) 19:42:13

빛을 못 본지 오래되서 난 모르겠네

317 HiO (jppVnKYBQU)

2024-12-21 (파란날) 19:42:25

종일 잤다....
어흑, 아직도 눈에 모래알 들어간 느낌이야.

318 무야 (X/qXzh5Dxc)

2024-12-21 (파란날) 19:45:39

저런 세수는 했고?

319 칼라일 (YpsQomE9TI)

2024-12-21 (파란날) 19:47:48

저런, 빛만큼 소중한 것이 없는데도.
하지만 익숙해지면 어둠도 나쁘지 않지.

푹 잤다니, 부럽구나.

320 무야 (X/qXzh5Dxc)

2024-12-21 (파란날) 19:50:19

어둠도 존재하지 않는 것 같지만 말이지 이 곳은.
타인이 알 필요 없는 정보긴 하지만 ㅁㄹ이야

321 칼라일 (tILL5vXuXk)

2024-12-21 (파란날) 19:51:37

광원이 없으면 비견될 어둠도 없기 마련이지만... 그런 의미는 아니려나.

322 무야 (X/qXzh5Dxc)

2024-12-21 (파란날) 19:56:35

여기는 시간도 공간도 아무것도 없는 무의 공간이니까
나 외에는 개념적인 것도 없거든
아, 여기는 그나마 예외려나

323 HiO (jppVnKYBQU)

2024-12-21 (파란날) 20:02:31

으응 대충... 칼라일씨랑 무야씨 둘 다 안녕, 처음 보는 건가?
으에, 굉장히 원시 우주 이전같은 이야기인걸...
칼라일씨도 피곤하면 자. 못 자는 상태야?

324 무야 (X/qXzh5Dxc)

2024-12-21 (파란날) 20:05:05

처음인 것 같네 안녕이야-
원시우주보다도 오래됬을거야 굳이 안 세봐서 모르겠지만

325 칼라일 (PXulI2EGaM)

2024-12-21 (파란날) 20:06:12

응, 첫 만남이야. 적어도 나는.
언제든지 잘 수 있지. 하지만 마음 편히 잘 수 있다는 것, 그만큼 평화로운 일상은 쉬이 갖지 못하니까. 좋은거야.

326 화로 (p7YTfDpgIM)

2024-12-21 (파란날) 20:23:31

수행 끝~ 내려간다~

327 무야 (X/qXzh5Dxc)

2024-12-21 (파란날) 20:25:56

다행이네 초고대의 문명 기타등등을 안 만나서

328 화로 (6w9exne8OY)

2024-12-21 (파란날) 20:27:51

자기 자신과 만나는 경험은 했지
비유일지도 아닐지도

329 무야 (X/qXzh5Dxc)

2024-12-21 (파란날) 20:29:25

응응 그거 좋네.
보통 그런 일을 겪으면 더 성장하니까

330 무야 (X/qXzh5Dxc)

2024-12-21 (파란날) 20:32:28

성장하는 애들을 보는 것은 내 몇 안 되는 즐거움이었는데
여기서 보게 되니 좋네

331 화로 (YpsQomE9TI)

2024-12-21 (파란날) 20:32:34

그치
늘상 겪는거긴 하지만
요즘은 중요한 일이 많아서 철두철미하게 움직여야해

332 화로 (YpsQomE9TI)

2024-12-21 (파란날) 20:33:16

한번 잘 지켜보라구

333 무야 (X/qXzh5Dxc)

2024-12-21 (파란날) 20:35:14

(지켜보는 인간형 여성의 모습)
후후 계속 지켜볼거다?

334 화로 (re0fAXtAy2)

2024-12-21 (파란날) 20:36:15

이성이 지켜보면 좀 부담스러운데

335 무야 (X/qXzh5Dxc)

2024-12-21 (파란날) 20:37:21

어라 스스로 지켜보라고 했으면서 이성이라고 부담되니 이제 보지 말라는거야?
이런이런이야

336 화로 (6w9exne8OY)

2024-12-21 (파란날) 20:38:20

성별을 바꿔보면 어때 누나

337 무야 (X/qXzh5Dxc)

2024-12-21 (파란날) 20:38:44

바꾸려면 몸을 전부 분해해서 재구축해야하는데 그건 좀

338 화로 (tILL5vXuXk)

2024-12-21 (파란날) 20:39:27

그럼 빤히 보지는 말고 힐끔힐끔 봐줘

339 화로 (tILL5vXuXk)

2024-12-21 (파란날) 20:39:36

👀

340 무야 (X/qXzh5Dxc)

2024-12-21 (파란날) 20:40:28

후후 그런 취향?(쿠후후하고 웃는 인간형 여성 gif)

341 HiO (jppVnKYBQU)

2024-12-21 (파란날) 20:44:43

어흑, 잠깐 졸았다... 며칠동안 철야한 게 몸에 기어코 무리가 왔나 봐. 화로씨도 안녕.
뭔가- 음- 좋아. 비몽사몽하지만. 그러니까 엄청 오래된 사람이랑 엄청 마음 편치 않은 사람... 이랑? 그리고 학생이 있는 거지?

342 무야 (X/qXzh5Dxc)

2024-12-21 (파란날) 20:46:42

아마 그럴거야~

343 화로 (re0fAXtAy2)

2024-12-21 (파란날) 20:47:27

학생보단 도내 초미남 퇴마사로 생각해줘

344 무야 (X/qXzh5Dxc)

2024-12-21 (파란날) 20:48:42

이럴때는 초내 초미남 퇴마사(17세,자가 건물보유)같은 수식어를 띄워줘야하던가?(웃는 이모티콘)

345 HiO (jppVnKYBQU)

2024-12-21 (파란날) 20:49:08

퇴마사라면 그 귀신 보는 그런 건가? 아, 퇴치하는 쪽이겠구나. 그래도 감이 안잡히는데.

초미남...
그렇구나!
알았어!

346 HiO (jppVnKYBQU)

2024-12-21 (파란날) 20:50:23

초미남 퇴마사(학생, 얼른 집에 가야 함)

347 화로 (re0fAXtAy2)

2024-12-21 (파란날) 20:50:57

자가는 없지만... 제주도 땅값 비싸다구.

사짜라 일반 퇴마사랑도 좀 다른데, 아무튼 그런거. 선무당.

점 세개가 좀 거슬리는데.

348 HiO (jppVnKYBQU)

2024-12-21 (파란날) 20:52:12

아니야, 나는 믿어. 그럼, 이 누구든 민날 수 있는 통신망에서 아무렇게나 거짓말을 칠 리가 있겠어?

349 화로 (re0fAXtAy2)

2024-12-21 (파란날) 20:52:14

집 안가
지금 집에 달려와서 재료 손질하라는 문자 받았는데 씹고있어
난 못본거다.

350 HiO (jppVnKYBQU)

2024-12-21 (파란날) 20:52:44

아.
무야 어르신, 학생 한 명이 심부름 안 하고 튄대요.

351 화로 (re0fAXtAy2)

2024-12-21 (파란날) 20:52:59

우쒸, 뭔가 말투가 거슬려

352 무야 (X/qXzh5Dxc)

2024-12-21 (파란날) 20:53:35

이런이런 어르신은 아니지만서도 혼내도록할까
라떼는 마리야...로 시작해서 혼내면 되나?

353 화로 (re0fAXtAy2)

2024-12-21 (파란날) 20:54:04

아~~ 안들려 안들려
20키로짜리 귤이라고! 20키로라고!

354 HiO (jppVnKYBQU)

2024-12-21 (파란날) 20:54:41

와아, 잘 혼내신다.
옛날에는 말이다~ 하고 혼내주세요.

에헴, 연구자식 신용과 믿음을 가득 담은 말투야.

355 HiO (jppVnKYBQU)

2024-12-21 (파란날) 20:55:25

귤...
맛있겠다.
아니 이게 아니지. 귤도 퇴마 못하는데 퇴마사야?

356 무야 (X/qXzh5Dxc)

2024-12-21 (파란날) 20:55:54

20키로 정도로 끙끙대긴 라뗀 마리야 와이번 해체를 위해 15야드 밖에서 150kg 짜리를 혼자서 옮기는 것이 대세였어
쯔쯔-으읏

357 화로 (re0fAXtAy2)

2024-12-21 (파란날) 20:56:11

저리가. 슉. 슈슉. 슉.

귤을 퇴마하는 퇴마사가 세상에 어딨어

358 화로 (re0fAXtAy2)

2024-12-21 (파란날) 20:56:44

아~~ 모르겠고 장사 좀 덜됐으면 좋겠다~~~~

359 HiO (jppVnKYBQU)

2024-12-21 (파란날) 20:58:07

귤껍질도 두려워서 못 까면 그건 퇴마사가 아니다.
적어도 난 그렇게 생각하기로 했다.

와이번?!

360 화로 (re0fAXtAy2)

2024-12-21 (파란날) 20:58:59

야드파운드법 못알아먹으니까 국제표준 써주쇼
뭐 와이번 있을 수도 있지 음

361 무야 (X/qXzh5Dxc)

2024-12-21 (파란날) 20:59:42

국제 표준있는데 일부러 야드파운드 쓴거지만
와이번 몰라? 고기 맛있는데

362 화로 (re0fAXtAy2)

2024-12-21 (파란날) 21:00:15

와이번이 있으면 엑스번도 있어야겠네 낄낄

363 draconianLady (v7QKV/Jby.)

2024-12-21 (파란날) 21:01:09

사형

364 화로 (re0fAXtAy2)

2024-12-21 (파란날) 21:01:52

냉정해

365 draconianLady (v7QKV/Jby.)

2024-12-21 (파란날) 21:02:54

노잼죄는 중대사항ㅇ1다

366 HiO (jppVnKYBQU)

2024-12-21 (파란날) 21:03:35

젠장 또 마법과 환상의 세계야.
그리고 야드 파운드 법은 우주선 조립에 맞지 않아 국제표준에서 폐기되었습니다. 짜잔.

367 화로 (pTslmM9De2)

2024-12-21 (파란날) 21:03:36

참나 어디 죽여보시던지
차가 놀라면 카놀라유 깔깔

368 무야 (X/qXzh5Dxc)

2024-12-21 (파란날) 21:06:23

마법과 환상이라니
여긴 주기적으로 거대 괴수와 거대 로봇이 싸우기도 하고
우주에서 외계인이 왔다가 지옥같은 행성이라면서 탈주하기도 한다고

369 화로 (PXulI2EGaM)

2024-12-21 (파란날) 21:06:52

그럼 미국이네

370 draconianLady (v7QKV/Jby.)

2024-12-21 (파란날) 21:07:24

화로7ㅏ 놀라면?

371 무야 (X/qXzh5Dxc)

2024-12-21 (파란날) 21:07:44

그리고 가끔 좀비 사태가 터지기도 했지만
이제는 전부 날아가버렸으니 상관없는 일이네

372 화로 (PXulI2EGaM)

2024-12-21 (파란날) 21:08:03

그런거 혼자만 알고 계셔도 될거같아요

373 화로 (PXulI2EGaM)

2024-12-21 (파란날) 21:08:19

미국 맞네

374 HiO (jppVnKYBQU)

2024-12-21 (파란날) 21:08:22

그럼 주기적인 게 아니지 않아....?

375 화로 (PXulI2EGaM)

2024-12-21 (파란날) 21:08:50

비주기

376 draconianLady (v7QKV/Jby.)

2024-12-21 (파란날) 21:09:12

괘씸죄로 사형

377 무야 (X/qXzh5Dxc)

2024-12-21 (파란날) 21:09:54

지금은 아무것도 없는 공허 그 자체니까-
누군지 모르겠네 나는 신세계의 신이 될 것이라면서 뭔가를 소환하다 그 뭔가가 펑 터져서 싹다 날려버린 멍청이는

378 화로 (PXulI2EGaM)

2024-12-21 (파란날) 21:10:07

기껏 사후세계도 포기했는데 좀 봐줘라

379 화로 (PXulI2EGaM)

2024-12-21 (파란날) 21:11:02

오...
그건... 어째 남일같지 않은데...
사고가 날거라는 초차원적 기미인가

380 draconianLady (v7QKV/Jby.)

2024-12-21 (파란날) 21:11:07

그럼 에즈7ㅏ 선심써서 부활해줄7ㅔ

381 무야 (X/qXzh5Dxc)

2024-12-21 (파란날) 21:11:15

봐주라니 그래서 지켜보고 있잖아?(힐끗 힐끗하는 인간형 여성 gif)

382 화로 (CtLof7fkgw)

2024-12-21 (파란날) 21:12:28

감사해요 스머머님

383 무야 (X/qXzh5Dxc)

2024-12-21 (파란날) 21:15:50

아무리 그래도 이젠 못할거야. 현실?이렜던가? 그 양반이 직접 개입해서 아예 없던 것으로 만들어버렸으니까.
난 휩쓸려서 여기 갇혔고

384 화로 (Es0iBc749U)

2024-12-21 (파란날) 21:18:24

불쌍한데

385 무야 (X/qXzh5Dxc)

2024-12-21 (파란날) 21:21:45

불쌍하다라 그건 모르겠네
아무것도 안 해도 된다는 것은 장점이긴해

386 화로 (gAGuU4Hj32)

2024-12-21 (파란날) 21:23:22

부럽다

387 무야 (X/qXzh5Dxc)

2024-12-21 (파란날) 21:23:50

너도 모든 것을 무로 날리면 나처럼 될순있어

388 화로 (gAGuU4Hj32)

2024-12-21 (파란날) 21:24:38

하지만 난 재미없을 것 같은데
지루하지 않냐고

389 무야 (X/qXzh5Dxc)

2024-12-21 (파란날) 21:30:28

지루하다는 것조차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길게 보내면 상관없을걸

390 화로 (SU9uIxkz4o)

2024-12-21 (파란날) 21:30:53

오억년 버튼이냐고

391 무야 (X/qXzh5Dxc)

2024-12-21 (파란날) 21:31:08

5억년은 넘었을지도? 쿠후후

392 화로 (SU9uIxkz4o)

2024-12-21 (파란날) 21:32:38

젠장
엄마가 갈군다
가볼게...

393 무야 (X/qXzh5Dxc)

2024-12-21 (파란날) 21:33:21

다녀와~

394 로보 (YKo3wxp.eM)

2024-12-21 (파란날) 21:35:24

콩나물라면...
맛있네요

395 무야 (X/qXzh5Dxc)

2024-12-21 (파란날) 21:37:28

해먹으면 되지 않을까?

396 로보 (HAbUF78xBc)

2024-12-21 (파란날) 21:39:23

먹고있는걸요
여사님이 해주셨어요

397 로보 (6RI7NaCGCc)

2024-12-21 (파란날) 22:37:22

다먹었다~

398 S.J (/ZEgJNOcK.)

2024-12-21 (파란날) 23:44:21

여긴 한결같구나.

399 Liberius (mLY1MevP1Y)

2024-12-22 (내일 월요일) 11:54:29

오랜만에 상쾌한 기분으로 눈을 뜨네요. 좋은 아침입니다 여러분.

400 S.J (cjlfO9HjvQ)

2024-12-22 (내일 월요일) 12:00:19

그래, 여전히 지저분한 하루네.

401 미리내 (5vTv14eAoE)

2024-12-22 (내일 월요일) 12:05:36

밥 뭐먹지

402 Liberius (mLY1MevP1Y)

2024-12-22 (내일 월요일) 12:06:40

제가 어제 짐 정리를 안 하고 잠든 걸 어떻게 아셨나요... 아, 이게 아니라. 처음 뵙겠습니다 S.J씨. 반가워요.

미리내씨도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면요리가 먹고싶어요.

403 S.J (i3Yg92hmuM)

2024-12-22 (내일 월요일) 12:07:59

반갑구나, 반가워.

한정식은 어떠니?

404 미리내 (5vTv14eAoE)

2024-12-22 (내일 월요일) 12:09:17

라면에 밥을 말아먹으면 면식하고 한정식을 동시에 먹는 거라고 볼 수 있지 않을까

405 S.J (i3Yg92hmuM)

2024-12-22 (내일 월요일) 12:09:46

보통 인스턴트라고 부르지.

406 미리내 (5vTv14eAoE)

2024-12-22 (내일 월요일) 12:10:14

아무튼 한식입니다

407 Liberius (mLY1MevP1Y)

2024-12-22 (내일 월요일) 12:13:20

한정식은 저같은 상놈에겐 부담스러워서 먹다가 토할 것 같아요. 평범하게 길거리 국수가 좋아요...

면국물에 밥말아먹는 거 좋네요. 제일 매운 걸로 드셔주세요.

408 S.J (h3wUKyKMlM)

2024-12-22 (내일 월요일) 12:17:28

정갈하고 좋은데 말이다. 뭐 싫다면 어쩔 수 없지.

라면 보내줄까?

409 Liberius (mLY1MevP1Y)

2024-12-22 (내일 월요일) 12:19:00

그런 격식 차린 자리에 가면 누구 하나 독 먹고 죽을까봐 무서워요. S.J씨도 조심하세요.

410 미리내 (5vTv14eAoE)

2024-12-22 (내일 월요일) 12:22:15

제일 매운거라.. ㅇㅋ

어차피 벼리 산책도 시켜야되서 ㅋ
편의점 다녀온다ㅂㅂ

411 Liberius (mLY1MevP1Y)

2024-12-22 (내일 월요일) 12:28:48

산책하는 멍멍이를 슬슬 주실 때가 되지 않았습니까?

412 미리내 (5vTv14eAoE)

2024-12-22 (내일 월요일) 12:30:38

(눈 쌓인 길바닥에 털썩 주저앉은 채 카메라를 바라보는 늑대개 사진)
(아예 누워버린 늑대개 사진. 온몸으로 내는 안갈란다를 시전중이다)

413 Liberius (yB6laz8TN2)

2024-12-22 (내일 월요일) 12:34:59

믿고 있었습니다, 미리내씨. 역시 도의와 예의를 아는 분이십니다.

414 무야 (4TWpYpBkx.)

2024-12-22 (내일 월요일) 12:50:42

다른 곳은 점심때인가
개는 귀엽네

415 Liberius (fnrD5o0Ooo)

2024-12-22 (내일 월요일) 12:54:24

네에, 이제 한창 점심 먹을 시간대예요. 반갑습니다 무야씨. 식사는 아직이신가요?

416 무야 (4TWpYpBkx.)

2024-12-22 (내일 월요일) 12:55:36

난 안 먹어도 살아갈 수 있으니까.
먹을 것도 결국 내가 만들어야하고

417 Liberius (fnrD5o0Ooo)

2024-12-22 (내일 월요일) 12:57:42

어라, 그렇군요. 그렇다면 먹는 행위 자체나 맛을 느끼는 것 또한 즐기진 않으십니까?

418 무야 (4TWpYpBkx.)

2024-12-22 (내일 월요일) 12:58:45

결론적으로 감자칩이 최고다를 얻기는 했지

419 Liberius (fnrD5o0Ooo)

2024-12-22 (내일 월요일) 13:00:16

감자칩... 얇게 저민 감자를 기름에 튀긴 요리를 말씀하시는 거죠. 요리가 힘드신 거라면 만들어 드릴까요?

420 무야 (4TWpYpBkx.)

2024-12-22 (내일 월요일) 13:05:10

만들어도 여기로 보내진 못할거야
여기는 일단은 '존재하지 않는 곳'이자 '존재하지 말아야할 곳'이니까

421 Liberius (fnrD5o0Ooo)

2024-12-22 (내일 월요일) 13:07:21

이 곳에는 차원 택배라는 시스템... 시스템? 아무튼 그런 게 있습니다. 그것으로도 닿지 못 하는 공간이라는 말씀이십니까?

422 무야 (4TWpYpBkx.)

2024-12-22 (내일 월요일) 13:07:39

궁금하면 보내볼레? 그럼 알게될텐데

423 Liberius (fnrD5o0Ooo)

2024-12-22 (내일 월요일) 13:13:47

그럼 사양 않고...
[차원 택배: 무야에게 흑성옥 원석 1개]

424 무야 (4TWpYpBkx.)

2024-12-22 (내일 월요일) 13:15:55

-error:존재하지 않는 장소입니다-
봐봐- 안 보내지지?

425 Liberius (fnrD5o0Ooo)

2024-12-22 (내일 월요일) 13:19:03

으음, 그렇네요. 자투리로 남은 원석 쪼가리 치우려 했는데 아쉽게 됐네요.

426 무야 (4TWpYpBkx.)

2024-12-22 (내일 월요일) 13:19:50

하핫 내게 쓰레기를 보내려 한거야?
그렇게 보진 않았는데 말이야

427 Liberius (fnrD5o0Ooo)

2024-12-22 (내일 월요일) 13:21:03

그 속에 숨은 가치를 충분히 알아차릴 수 있으신 분이라 생각한 거죠.

428 무야 (4TWpYpBkx.)

2024-12-22 (내일 월요일) 13:22:22

말은 잘하네-
상관없었지만 말이야. 오면 오는대로 다른 녀석들이 당황해하는 것을 볼 수 있었을테니 크큭

429 화로 (017UK7ceys)

2024-12-22 (내일 월요일) 13:23:08

무사 이런 말왕 말앙 헌거우꽈?

430 화로 (017UK7ceys)

2024-12-22 (내일 월요일) 13:23:22

모-하-

431 draconianLady (1UGNhEOfmU)

2024-12-22 (내일 월요일) 13:24:13

뭔소ㄹ1여

432 무야 (4TWpYpBkx.)

2024-12-22 (내일 월요일) 13:27:48

한가하지 너도 한가한가봐?

433 Liberius (fnrD5o0Ooo)

2024-12-22 (내일 월요일) 13:29:35

다...들 안녕하세요 그리고 전 잠시 눈 좀 붙이고 올게요. 갑자기 머리가 어지러워서...

434 무야 (4TWpYpBkx.)

2024-12-22 (내일 월요일) 13:30:37

잘 자고 와
이럴 땐 돌아올 때 바밤바랬던가?

435 화로 (6HNb1KMkKc)

2024-12-22 (내일 월요일) 13:35:53

이게 대관절 무슨대화냐고

잘다녀와~~

436 draconianLady (1UGNhEOfmU)

2024-12-22 (내일 월요일) 13:36:25

ㅂㅂ
에즈는 메로나

437 화로 (dF.0ktLEeQ)

2024-12-22 (내일 월요일) 13:36:57

게으름뱅이 세피라씨 잘 지내나
한가해보이네

438 무야 (4TWpYpBkx.)

2024-12-22 (내일 월요일) 13:40:11

혼돈과 무질서는 모든 세상의 기본이란다 젊은이군
(힐긋힐긋하는 인간형 여성 gif)

439 draconianLady (1UGNhEOfmU)

2024-12-22 (내일 월요일) 13:42:36

7ㅔ으름뱅ㅇ1 아니7ㅓ든?? 에즈만큼 착실ㅎ1 방송하는 사람 없다

440 화로 (Do2U0HtwSM)

2024-12-22 (내일 월요일) 13:46:48

알겟어요 스머님

441 화로 (/Kfw/ocEww)

2024-12-22 (내일 월요일) 13:54:09


귤 다 손질했다

442 로보 (dj/C3sWS12)

2024-12-22 (내일 월요일) 15:28:17

산책~~
이대로 도망가고 싶네요~~

443 ■-사백오십삼 (T/Csbm9TLE)

2024-12-22 (내일 월요일) 17:12:38

어디로?

444 로보 (nDrQDpPWAc)

2024-12-22 (내일 월요일) 17:13:54

그러게요-
안녕하세요!

445 ■-사백오십삼 (T/Csbm9TLE)

2024-12-22 (내일 월요일) 17:14:52

안녕.
도망가고 싶어요?
왜?

446 로보 (nDrQDpPWAc)

2024-12-22 (내일 월요일) 17:22:44

그냥 누구나 그럴 때가 있지 않나요?
사백오십삼-님은 안 그러세요?

447 ■-사백오십삼 (T/Csbm9TLE)

2024-12-22 (내일 월요일) 17:24:43

그런 것 같기도 해요.
모든 것에서부터 도망치고 싶은 때가 있긴 하죠...
사춘기?

448 로보 (cC0GWQgjAc)

2024-12-22 (내일 월요일) 18:13:25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449 ■-사백오십삼 (T/Csbm9TLE)

2024-12-22 (내일 월요일) 18:24:29

그럴 땐 정말 집에서 나와서 아무데나 한 번 가는 게 재미있긴 할텐데.

450 로보 (ZBxdE73XXw)

2024-12-22 (내일 월요일) 18:25:47

제주도가 그렇게 예쁘다는데, 한번 가버리고 싶어요.
뭔가 혼자 하는 법을 못 배워서 어렵네요.

451 ■-사백오십삼 (T/Csbm9TLE)

2024-12-22 (내일 월요일) 18:30:44

섬인가요? ...헤엄을 쳐서 못 가려나? 날아갈 수는 있어요?
아, 미성년자면 제한이 있겠구나.

452 로보 (ZBxdE73XXw)

2024-12-22 (내일 월요일) 18:31:36

저는 그런거 못해요... 비행기 타야 하는걸요.
버스타는 방법도 모르지만.

453 Liberius (bU/zgPF8WI)

2024-12-22 (내일 월요일) 18:35:35

나는 방법 가르쳐 드릴까요?

454 ■-사백오십삼 (T/Csbm9TLE)

2024-12-22 (내일 월요일) 18:36:04

그럼 버스 타는 방법을 물어봐야 겠네요. 지나가다가 누군가한테 물어보면 알려주지 않을까...
구멍이라도 뚫어줘야 하나...

455 ■-사백오십삼 (T/Csbm9TLE)

2024-12-22 (내일 월요일) 18:36:36

안녕하세요. 리베리우스씨는 비행이 가능하구나. 나는 거 기분 좋죠.

456 로보 (ZBxdE73XXw)

2024-12-22 (내일 월요일) 18:36:54

이곳에는 마나가 없는걸요!

뭐, 하나씩 해보면 돼요. 집사님한테 여쭤보죠.

457 ■-사백오십삼 (T/Csbm9TLE)

2024-12-22 (내일 월요일) 18:37:16

오.
전세기를 쓰도록 해.

458 Liberius (bU/zgPF8WI)

2024-12-22 (내일 월요일) 18:37:43

안녕하세요, 검은 네모씨. 저는 못 날지만 제 큰딱지게가 날 수 있거든요. 초원 위를 비행할 때 피부에 닿는 바람을 좋아해요.

459 로보 (ZBxdE73XXw)

2024-12-22 (내일 월요일) 18:38:06

돈이 많다고 낭비하면 안 된다고 어머니가... 그랬어요.

460 Liberius (bU/zgPF8WI)

2024-12-22 (내일 월요일) 18:38:42

에테르가 없다면 다른 방법도 있어요.
엄청 높게 점프하면 나는 거랑 다를 게 없어집니다.

461 무야 (4TWpYpBkx.)

2024-12-22 (내일 월요일) 18:39:11

비행이라
비행기도 있고 헬리콥터도 있고 와이번 타기도 있고 여차하면 유전자를 조작해서 직접 비행하는 것도 괜찮지

462 로보 (ZBxdE73XXw)

2024-12-22 (내일 월요일) 18:39:21

거기엔 중력이란게 없나요?

463 draconianLady (1UGNhEOfmU)

2024-12-22 (내일 월요일) 18:39:24

464 로보 (ZBxdE73XXw)

2024-12-22 (내일 월요일) 18:40:20

일단 유전자가 없지만 있더라도 그냥 비행기 탈거예요...

안녕하세요 에즈씨

465 ■-사백오십삼 (T/Csbm9TLE)

2024-12-22 (내일 월요일) 18:40:21

하하.
좋은 어머님을 두셨네요.
하지만 돌아다니는 법을 가르쳐주지 않는다면 꼭 말하도록 해요.

큰딱지게...?
그렇구나, 하늘다람쥐셨던 거야.

466 Liberius (bU/zgPF8WI)

2024-12-22 (내일 월요일) 18:40:29

유전자를 조작하면서까지 날아야 할 필요가...?

중력이요? 있죠. 중력을 조작하는 마법도 있고요.
그치만 점프는 모든 걸 이깁니다.

안녕하세요 에즈씨.
고양이 귀여워요.

467 Liberius (bU/zgPF8WI)

2024-12-22 (내일 월요일) 18:41:23

유감스럽게도 인간이에요. 그만큼 귀엽단 말은 자주 듣지만요.

468 로보 (ZBxdE73XXw)

2024-12-22 (내일 월요일) 18:41:30

그런데 그 말을 들은건 제가 아니니까, 상관없을지도?

469 ■-사백오십삼 (T/Csbm9TLE)

2024-12-22 (내일 월요일) 18:41:35

무야씨와 에즈씨... 도 안녕하세요.

470 로보 (ZBxdE73XXw)

2024-12-22 (내일 월요일) 18:41:55

점프해서 떨어지는 상황을 상정하지 않으셨나요?

471 ■-사백오십삼 (T/Csbm9TLE)

2024-12-22 (내일 월요일) 18:42:25

로보씨의 뜻대로 되길 바란다는 거에요. 이야기적으로.

그 말은 리베리우스씨는 고양이라는 뜻인가...?

472 ■-사백오십삼 (T/Csbm9TLE)

2024-12-22 (내일 월요일) 18:43:08

아, 저는 그냥 날아다녀요.
어... 제가 있는 곳에 지면을 설정하지 않았으니 기본적으로 떠 있어요.

473 Liberius (bU/zgPF8WI)

2024-12-22 (내일 월요일) 18:43:16

떨어지기 전에 다시 점프하면 되죠?

아뇨 저는 굳이 따지자면 도마뱀이에요.

474 draconianLady (1UGNhEOfmU)

2024-12-22 (내일 월요일) 18:43:17

ㅎㅇ
고양ㅇ1보다 에즈7ㅏ 더 귀여움

475 로보 (ZBxdE73XXw)

2024-12-22 (내일 월요일) 18:43:41

무한히 떨어지는 상태는 부양한 것과 마찬가지라는 명제가 생각나요

476 로보 (ZBxdE73XXw)

2024-12-22 (내일 월요일) 18:44:01

리베리우스씨의 세계에는 작용과 반작용이 없나요?

477 ■-사백오십삼 (T/Csbm9TLE)

2024-12-22 (내일 월요일) 18:44:57

그러니까 한 발이 떨어지기 전에 다른 발을 뛰는 점프를 하는 신-도마뱀 같은 거라구요...?

요새 귀여움을 어필하는 게 유행이였구나.
저도 귀엽다고 할래요.

478 로보 (ZBxdE73XXw)

2024-12-22 (내일 월요일) 18:45:12

저는 안 귀여워요.

479 무야 (4TWpYpBkx.)

2024-12-22 (내일 월요일) 18:45:18

필요하면 자기 유전자를 교체하면 된다는 것은 상식이잖아?

480 무야 (4TWpYpBkx.)

2024-12-22 (내일 월요일) 18:45:35

그리고 처음 보는 젊은이도 안녕

481 로보 (ZBxdE73XXw)

2024-12-22 (내일 월요일) 18:45:36

제가 아는 상식이랑 좀 다르네요

482 ■-사백오십삼 (T/Csbm9TLE)

2024-12-22 (내일 월요일) 18:46:23

그건 형체를 자유자재로 변형이 가능한 세상의 생명체나 그렇게 타고난 이들이나 외관에 구애받지 않는 격을 지닌 자들에게나 한정된 거에요.

483 Liberius (bU/zgPF8WI)

2024-12-22 (내일 월요일) 18:46:37

고양이보다 제가 더 귀여운데 그럼 저와 에즈는 동의어인가요?

작용과 반작용을 무시할 만큼 강하게 점프하면 되죠?

신-도마뱀이라뇨. 제가 신보다 더 강해요. 그러니까 짱쎈도마뱀이라고 해주세요.

484 무야 (4TWpYpBkx.)

2024-12-22 (내일 월요일) 18:46:38

귀엽다=사실은 안 귀엽다
안 귀엽다=사실은 귀엽다라는 공식에 의해 로보씨는 귀요미인걸로

485 ■-사백오십삼 (T/Csbm9TLE)

2024-12-22 (내일 월요일) 18:46:52

제가 조금 젊은 축이라 아직 사람 모습이긴 해요.

486 draconianLady (1UGNhEOfmU)

2024-12-22 (내일 월요일) 18:46:56

에즈도 귀여움 유전자 교체해야ㅈ1

487 무야 (4TWpYpBkx.)

2024-12-22 (내일 월요일) 18:47:10

으음 나 빼고는 자유자재로 변형이 가능한 녀석은 없었는데 말이지

488 Liberius (bU/zgPF8WI)

2024-12-22 (내일 월요일) 18:47:20

그렇군요. 범차원적인 규모로 봤을 때 상식은 그 의미를 잃는다.

489 ■-사백오십삼 (T/Csbm9TLE)

2024-12-22 (내일 월요일) 18:47:30

...?? 톡방에서만 보던 드래곤인? 건지?

490 무야 (4TWpYpBkx.)

2024-12-22 (내일 월요일) 18:48:07

드래곤? 난 그런 존재는 아니긴한데-
명확히 말해서 내 종족명은 '없음'이니 말이야

491 draconianLady (1UGNhEOfmU)

2024-12-22 (내일 월요일) 18:48:28

ㄹ1베ㄹ1 친구7ㅏ 에즈보다 덜 귀여움 ㅅㄱ

492 ■-사백오십삼 (T/Csbm9TLE)

2024-12-22 (내일 월요일) 18:49:01

클리파 같은 것도 아니란 뜻입니까?

493 ■-사백오십삼 (T/Csbm9TLE)

2024-12-22 (내일 월요일) 18:49:47

로보씨는 귀여운 걸로 할까요.
그리고 리베리우스씨와 에즈씨는 대결을 하신다면 사진을 공개해 주세요.

494 Liberius (bU/zgPF8WI)

2024-12-22 (내일 월요일) 18:49:49

저요? 아니요? 전 드래곤보다 더 세요.
그리고 전 평범하게 인간이랍니다... 파충류 비슷한 비늘과 꼬리가 있을 뿐이에요.

그건 좌시할 수 없는 발언인데요 에즈씨. 저도 꽤 귀여운 편입니다.

495 Liberius (bU/zgPF8WI)

2024-12-22 (내일 월요일) 18:50:36

아쉽게도 저는 사진을 못 찍어요. 찍을 수 있었다면 참 좋았을 텐데 말이에요.

496 로보 (ZBxdE73XXw)

2024-12-22 (내일 월요일) 18:51:01

혼란하지만 일단 저는 안 귀엽거든요?

497 Liberius (bU/zgPF8WI)

2024-12-22 (내일 월요일) 18:51:44

귀여우신데요?

498 ■-사백오십삼 (T/Csbm9TLE)

2024-12-22 (내일 월요일) 18:51:56

이럴 땐 다같이 귀엽다고 해야 하는 겁니다.

499 무야 (4TWpYpBkx.)

2024-12-22 (내일 월요일) 18:52:12

클리파? 난 타르크 하이넨이나 구천마왕같은 괴짜가 아닌데..
귀여움 대결을 하다니 귀여워라
그리고 로보씨는 귀여워 오늘 처음 본 내가 보장할게

500 로보 (ZBxdE73XXw)

2024-12-22 (내일 월요일) 18:52:22

저기요들...

501 Liberius (bU/zgPF8WI)

2024-12-22 (내일 월요일) 18:52:23

맞아요 맞아요. 동조효과란 겁니다.

502 draconianLady (1UGNhEOfmU)

2024-12-22 (내일 월요일) 18:52:46

(대충 스노우 필터 쓰고 뽀샵먹인 사진)
에즈7ㅏ 어제 ㄹ1베ㄹ1 친구 실물 봤는데 에즈보다 덜 귀여웠어
로보 친구도 에즈보다 덜 귀여울듯 ㅎㅎ

503 ■-사백오십삼 (T/Csbm9TLE)

2024-12-22 (내일 월요일) 18:53:07

아니 그 구전설화같은 괴담같은 존재들이 실화란 말입니까. 잠깐 내 이야기에 스쳐지나갔는지 확인이나 해야겠네.

504 로보 (ZBxdE73XXw)

2024-12-22 (내일 월요일) 18:53:17

에즈씨보단 귀여울거예요

505 draconianLady (1UGNhEOfmU)

2024-12-22 (내일 월요일) 18:53:50

506 Liberius (bU/zgPF8WI)

2024-12-22 (내일 월요일) 18:53:57

사진은 잔뜩 왜곡을 시켜놓고서 제 외모는 실물을 봤음에도 거짓을 말하십니까.
규탄합니다.

507 로보 (ZBxdE73XXw)

2024-12-22 (내일 월요일) 18:54:08

비교대상이 되면 자존심이 생기잖아요.

508 로보 (ZBxdE73XXw)

2024-12-22 (내일 월요일) 18:54:31

규탄한다 규탄한다

509 draconianLady (1UGNhEOfmU)

2024-12-22 (내일 월요일) 18:54:32

왜곡ㅇ1라ㄴ1
그냥 조금 보정한7ㅓ야

510 ■-사백오십삼 (T/Csbm9TLE)

2024-12-22 (내일 월요일) 18:55:42

이때를 위해 제가 낚시를 하다가 폴라로이드 카메라를 낚았나 봅니다. 정확히는 폴라로이드-나비-물고기.

511 무야 (4TWpYpBkx.)

2024-12-22 (내일 월요일) 18:55:52

보정이라
그럼 이렇게 하면 되나?
(같은 사진을 샤방샤방하게 효과를 추가시켜줌)

512 ■-사백오십삼 (T/Csbm9TLE)

2024-12-22 (내일 월요일) 18:56:05

팝니다. 폴라로이드-나비-물고기. 아직 안 쓴.

513 Liberius (bU/zgPF8WI)

2024-12-22 (내일 월요일) 18:56:06

제일의 자리에서 스스로 내려오십시오
내려와라 내려와라

514 로보 (ZBxdE73XXw)

2024-12-22 (내일 월요일) 18:56:09

그러다가 원본도 안 남겠어요

515 Liberius (bU/zgPF8WI)

2024-12-22 (내일 월요일) 18:56:45

그건 대체 뭡니까
기기입니까 나비입니까 물고기입니까

516 draconianLady (1UGNhEOfmU)

2024-12-22 (내일 월요일) 18:56:55

폴나물ㅇ1 뭐야 카메라 71능 있는 물고71?
뭐야 촌스러

517 ■-사백오십삼 (T/Csbm9TLE)

2024-12-22 (내일 월요일) 18:56:56

기기이고 나비이고 물고기입니다.

518 로보 (ZBxdE73XXw)

2024-12-22 (내일 월요일) 18:57:02

포스트모더니즘 철학에서는 보통 저러면 셋 다예요

519 ■-사백오십삼 (T/Csbm9TLE)

2024-12-22 (내일 월요일) 18:57:27

아, 봐줘요. 한 백년 자다가 일어나서 좀 유행 뒤쳐졌을 수도 있지.

520 Liberius (XWDxQA8pQ6)

2024-12-22 (내일 월요일) 18:58:06

해체해봐도 됩니까?

521 무야 (4TWpYpBkx.)

2024-12-22 (내일 월요일) 18:58:11

물고기면서 나비면서 기계라
그럴수 있지
적어도 덩쿨식물이면서 바퀴벌레이면서 동시에 우라늄은 아니잖아

522 로보 (ZBxdE73XXw)

2024-12-22 (내일 월요일) 18:58:16

기계화된 대상의 유동적 의미를 새롭게 발원하는 유의미한 어휘 붙이기였다고 생각해요.

523 draconianLady (1UGNhEOfmU)

2024-12-22 (내일 월요일) 18:58:36

싫어 귀여움 독재할7ㅓ야
네 잠만보 세ㅍ1라 아조ㅆ1

524 Liberius (M57GKL/zlc)

2024-12-22 (내일 월요일) 18:59:36

독과점을 중단하고 귀여움의 평등을 실행하세요

525 무야 (4TWpYpBkx.)

2024-12-22 (내일 월요일) 18:59:48

즉 에즈란 세피라는 잠만보처럼 고도 비만이라는거구나
완벽히 이해했어

526 ■-사백오십삼 (T/Csbm9TLE)

2024-12-22 (내일 월요일) 19:00:25

흠.
가질래요?
대신 사진.
리베리우스씨. 사진.

527 draconianLady (1UGNhEOfmU)

2024-12-22 (내일 월요일) 19:00:28

ㅅ1러ㅅ1러 에즈7ㅏ 제일 귀엽ㅈ1롱

528 draconianLady (1UGNhEOfmU)

2024-12-22 (내일 월요일) 19:01:13

529 ■-사백오십삼 (T/Csbm9TLE)

2024-12-22 (내일 월요일) 19:01:17

그리고 포스트모더니즘을 이해하는 로보씨한테도 하나 줘야지.

530 Liberius (r.zq3KE62M)

2024-12-22 (내일 월요일) 19:01:21

해부를 하면 사진을 못 찍는 게 아닙니까? 실현하기 힘든 조건이에요.

531 ■-사백오십삼 (T/Csbm9TLE)

2024-12-22 (내일 월요일) 19:01:49

하...
낚시 더 해야겠다.

532 무야 (4TWpYpBkx.)

2024-12-22 (내일 월요일) 19:01:54

후후 다들 귀여워라

533 Liberius (r.zq3KE62M)

2024-12-22 (내일 월요일) 19:02:26

에즈씨.
제가 인간종을 대부분 싫어한다지만 특히 싫어하는 부류가 있어요.
그 중 하나가 독재자입니다.
(죽창을 들고 있는 인간의 그림. 그림 실력이 썩 좋지는 않다.)

534 draconianLady (1UGNhEOfmU)

2024-12-22 (내일 월요일) 19:02:34

귀여운 에즈한테는 안줘??

535 ■-사백오십삼 (T/Csbm9TLE)

2024-12-22 (내일 월요일) 19:03:02

[차원 택배-폴라로이드이자 나비이자 물고기-로보]

어쩔 수 없이 이 가엾은 기기이자 물고기이자 나비인 친구는 안전한 로보씨에게만 드리는 걸로.

536 로보 (ZBxdE73XXw)

2024-12-22 (내일 월요일) 19:03:20

올려주시면 볼게요

537 ■-사백오십삼 (T/Csbm9TLE)

2024-12-22 (내일 월요일) 19:03:44

아, 폴라로이드에 필터 효과가 없어서요. 이 잠만보는 그런 유행에 뒤쳐진 바람에 그만.

538 로보 (ZBxdE73XXw)

2024-12-22 (내일 월요일) 19:03:53

앗, 폴라로이드물고기나비를 준다는 말씀이셨군요.
귀여워라.

539 draconianLady (1UGNhEOfmU)

2024-12-22 (내일 월요일) 19:04:39

으악 혁명ㅇ1다
_:(´ཀ`」 ∠):

540 ■-사백오십삼 (T/Csbm9TLE)

2024-12-22 (내일 월요일) 19:04:46

잘 갔나요?
흠, 자기 전에도 차원 택배 기능을 안 꺼뒀나 봅니다. 아무튼 잘 갔다면 다행이네요.

541 Liberius (r.zq3KE62M)

2024-12-22 (내일 월요일) 19:05:23

그래요. 더 많이 잡으시면 저한테도 나눠주세요. 해체해보고 싶어요. 박제도 괜찮나요?

#인터넷 상태가 안 좋아서 잠시 뜸합니다

542 로보 (ZBxdE73XXw)

2024-12-22 (내일 월요일) 19:05:31

그런데 날아가다가 죽었어요...

543 로보 (ZBxdE73XXw)

2024-12-22 (내일 월요일) 19:05:55

큐비즘 작품처럼 분해되더니 사라졌네요

544 draconianLady (1UGNhEOfmU)

2024-12-22 (내일 월요일) 19:06:07

폴나물 불쌍해

545 ■-사백오십삼 (T/Csbm9TLE)

2024-12-22 (내일 월요일) 19:06:35

...음...
사실, 차원 택배로는 생명이 왔다갔다 할 수 없어요. 그러니까 엄밀히 말하자면, 그건 51% 이상 기계에요. 그러니까 박제는 불가능합니다.

546 Liberius (r.zq3KE62M)

2024-12-22 (내일 월요일) 19:07:00

줄여 부르니까 나물 종류 중 하나인 식물같네요.

547 ■-사백오십삼 (T/Csbm9TLE)

2024-12-22 (내일 월요일) 19:07:11

그 전에 제 기력이 후달리는지 만든 게 다 박살이 났나보네요.......

548 draconianLady (1UGNhEOfmU)

2024-12-22 (내일 월요일) 19:07:33

폴나물 ㅂ1빔밥

549 ■-사백오십삼 (T/Csbm9TLE)

2024-12-22 (내일 월요일) 19:07:36

그냥 여기서 잘 지내렴...

550 ■-사백오십삼 (T/Csbm9TLE)

2024-12-22 (내일 월요일) 19:08:29

폴나물.
영원히 떨어지는 식물 같네요. 시적이다.

551 로보 (ZBxdE73XXw)

2024-12-22 (내일 월요일) 19:08:35

죽기 전에 "소셜 내셔널리즘" "트랜스 아나코 캐피탈리즘" 같은 말을 외치다가 죽어버렸어요...

552 로보 (ZBxdE73XXw)

2024-12-22 (내일 월요일) 19:08:55

콩나물 먹고싶다.

553 ■-사백오십삼 (T/Csbm9TLE)

2024-12-22 (내일 월요일) 19:09:16

난 그 기계-였던 것에게 그런 단어를 가르쳐준 적이 없는데.
그새 배웠나 봅니다.

554 draconianLady (1UGNhEOfmU)

2024-12-22 (내일 월요일) 19:09:19

에즈보다 똑똑하네

555 Liberius (r.zq3KE62M)

2024-12-22 (내일 월요일) 19:10:02

아...
씁... 그런 거군요. 이상한 생물 콜렉션에 추가할 수 있을줄 알았는데.

556 Liberius (r.zq3KE62M)

2024-12-22 (내일 월요일) 19:10:46

그 반생물 무서워요. 나중에 똑똑해져서 침략할 것 같아요.

557 ■-사백오십삼 (T/Csbm9TLE)

2024-12-22 (내일 월요일) 19:13:32

...그런 건 무서우니까 모쪼록 탁본으로만 즐기길 바랍니다...
그리고 괜찮아요. 기본적으로 폴라로이드니까요. 에즈씨, 카메라보다 뒤쳐지면 안 돼요.

558 draconianLady (1UGNhEOfmU)

2024-12-22 (내일 월요일) 19:14:39

에즈7ㅏ 카메라보다 멍청하다ㄴ1
충격받았어

559 ■-사백오십삼 (T/Csbm9TLE)

2024-12-22 (내일 월요일) 19:16:09

흠.
하지만 귀여우니 된 걸로 할까요?

560 draconianLady (1UGNhEOfmU)

2024-12-22 (내일 월요일) 19:17:05

그래 에즈는 귀여우ㄴ1깐

561 Liberius (r.zq3KE62M)

2024-12-22 (내일 월요일) 19:17:23

카메라를 이기기 위해 공부를 하고 싶으시다면 도와드릴 용의가 있습니다만...

562 draconianLady (1UGNhEOfmU)

2024-12-22 (내일 월요일) 19:18:59

저리7ㅏ세요 교수님
세ㅍ1라는 공부따원 안한다네

563 해탈 (bSpEKauZq.)

2024-12-22 (내일 월요일) 19:21:47

그쪽 세계가 걱정되네! 거참!

564 Liberius (r.zq3KE62M)

2024-12-22 (내일 월요일) 19:22:28

교수가 아니라 선생님. 이거 중요합니다. 세피라도 공부를 해야 밥 먹고 살죠!

해탈씨 안녕하세요-

565 ■-사백오십삼 (T/Csbm9TLE)

2024-12-22 (내일 월요일) 19:23:47

아야.
유행 뒤쳐진 세피라 하나 울어요.

566 draconianLady (1UGNhEOfmU)

2024-12-22 (내일 월요일) 19:24:31

그래도 에즈는 자71 차원에 커ㅍ1 쏟는건 안하ㄴ177ㅏ 괜찮아
종겜스는 7ㅔ임만 잘하면 돼~~~

567 ■-사백오십삼 (T/Csbm9TLE)

2024-12-22 (내일 월요일) 19:24:34

해탈씨도 안녕하세요.
이, 이렇게 세피라 밀집도 높아도 괜찮은건가...?

568 Liberius (r.zq3KE62M)

2024-12-22 (내일 월요일) 19:24:46

울지 마세요. 지금부터라도 유행공부 열심히 하면 되죠!
이렇게 말하는 저도 사실 유행 잘 모르긴 합니다만.

569 draconianLady (1UGNhEOfmU)

2024-12-22 (내일 월요일) 19:25:22

클ㄹ1파 데려와서 톡방을 정상화

570 Liberius (r.zq3KE62M)

2024-12-22 (내일 월요일) 19:25:40

클리파가 무엇입니까?

571 ■-사백오십삼 (T/Csbm9TLE)

2024-12-22 (내일 월요일) 19:25:52

아니 그건 좀.
요즘은 뭐가 유행인가요? 귀엽기?

572 해탈 (/f1/8YOeDU)

2024-12-22 (내일 월요일) 19:26:04

아이스라 시원했거든??
안녕안녕~~

573 draconianLady (1UGNhEOfmU)

2024-12-22 (내일 월요일) 19:26:16

대충 세ㅍ1라 때려잡은 사람?신?ㅇ1야

574 ■-사백오십삼 (T/Csbm9TLE)

2024-12-22 (내일 월요일) 19:26:25

아이스에이지(커피)

575 draconianLady (1UGNhEOfmU)

2024-12-22 (내일 월요일) 19:26:44

지금은 7ㅕ울ㅇ1야

576 해탈 (/f1/8YOeDU)

2024-12-22 (내일 월요일) 19:27:08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이라는 작품도 잇서

577 draconianLady (1UGNhEOfmU)

2024-12-22 (내일 월요일) 19:27:16

아파트 아파트
아파트 아파트

578 해탈 (/f1/8YOeDU)

2024-12-22 (내일 월요일) 19:27:38

끓는물이 머리에 엎어진건 아니잖아

579 ■-사백오십삼 (T/Csbm9TLE)

2024-12-22 (내일 월요일) 19:28:10

아 그거 좋죠. 부어스트가 하루종일 비처럼 내리면 하루종일 핫도그빵 들고 다니면서 핫도그로 배 채울 텐데... 치즈도...

580 draconianLady (1UGNhEOfmU)

2024-12-22 (내일 월요일) 19:28:17

얼음물 맞고 얼어죽71vs끓는물 맞고 삶아ㅈ171

581 Liberius (r.zq3KE62M)

2024-12-22 (내일 월요일) 19:28:34

슬슬 이 창조신들 대화가 상식선에서 이해가 안 되기 시작했어요.

582 해탈 (/f1/8YOeDU)

2024-12-22 (내일 월요일) 19:28:41

거봐 이렇게 바라는 사람이 있다니까?

583 ■-사백오십삼 (T/Csbm9TLE)

2024-12-22 (내일 월요일) 19:28:46

그래서 걱정한 거에요.....

584 draconianLady (1UGNhEOfmU)

2024-12-22 (내일 월요일) 19:28:58

하늘에서 내ㄹ1는 음식은 ㅁ1세먼ㅈ1 묻어있어서 못먹어

585 ■-사백오십삼 (T/Csbm9TLE)

2024-12-22 (내일 월요일) 19:29:06

근데 치즈는 좀 해볼 만 하지 않아요?

586 해탈 (h3wUKyKMlM)

2024-12-22 (내일 월요일) 19:29:26

그건그래.

587 draconianLady (1UGNhEOfmU)

2024-12-22 (내일 월요일) 19:29:42

ㄹ1베ㄹ1 친구도 세ㅍ1라 하쉴?
님도 하셈 창조물 나옴

588 해탈 (h3wUKyKMlM)

2024-12-22 (내일 월요일) 19:29:48

에즈 자제해 이해 안댄대잔아

589 Liberius (r.zq3KE62M)

2024-12-22 (내일 월요일) 19:29:54

실례지만 인간들 사는 세상에 토핑 추가는 그만해주시지 않으실래요?

590 Liberius (r.zq3KE62M)

2024-12-22 (내일 월요일) 19:30:14

싫어요 전 인간으로 죽을래요

591 draconianLady (1UGNhEOfmU)

2024-12-22 (내일 월요일) 19:30:24

해탈친구 자제해 ㅇ1해 안된다잖아

592 해탈 (h3wUKyKMlM)

2024-12-22 (내일 월요일) 19:30:25

죽고 대학에 특별전형으로 드러가면 돼

593 ■-사백오십삼 (T/Csbm9TLE)

2024-12-22 (내일 월요일) 19:30:34

그럼 달 정도로 합의를...

594 해탈 (h3wUKyKMlM)

2024-12-22 (내일 월요일) 19:31:00

최근에 요아정 엎긴함

595 무야 (4TWpYpBkx.)

2024-12-22 (내일 월요일) 19:31:14

세피라가 이렇게 많은 것은 처음보네
뒹굴거리다가 구경하고 있어

596 draconianLady (1UGNhEOfmU)

2024-12-22 (내일 월요일) 19:31:35

맛있겠다

597 Liberius (r.zq3KE62M)

2024-12-22 (내일 월요일) 19:31:42

전 대학 가기 싫어서 중퇴한 사람인데도요...

598 무야 (4TWpYpBkx.)

2024-12-22 (내일 월요일) 19:32:17

그럼 대학원생이 되면 되겠네 리베리우스씨

599 해탈 (i3Yg92hmuM)

2024-12-22 (내일 월요일) 19:32:25

클리파 하나 나와서 싹 엎어야 방이 좀 조용해지는디

600 Liberius (r.zq3KE62M)

2024-12-22 (내일 월요일) 19:32:57

아악 싫어. 차라리 나라 하나를 더 무너뜨릴래요.

601 ■-사백오십삼 (T/Csbm9TLE)

2024-12-22 (내일 월요일) 19:33:01

저도 예상을 못했어요. 푹 쉬다가 다시 접속하니까 이렇게 많을 줄이야.

아 대학.
중퇴하기 위해 존재하는 거 아닐까...

602 해탈 (5WlzJuUvAg)

2024-12-22 (내일 월요일) 19:33:19

앞서 엎은데는 어딘데...

603 ■-사백오십삼 (T/Csbm9TLE)

2024-12-22 (내일 월요일) 19:33:26

아니그건진정해줄래리베리우스씨

604 draconianLady (1UGNhEOfmU)

2024-12-22 (내일 월요일) 19:34:16

대학원생ㅇ1 되71 싫어 국7ㅏ를 전복ㅅ1킨 사람

605 ■-사백오십삼 (T/Csbm9TLE)

2024-12-22 (내일 월요일) 19:34:46

아끼 신 죽였단 얘긴 뭐에요.
대학과제가 싫었던 건가.

606 Liberius (r.zq3KE62M)

2024-12-22 (내일 월요일) 19:35:12

있어요 악의 온상이었던 나라 하나. 그리고 대학은 솔직히 그에 비견되는 공간이었습니다. (아닙니다)

607 해탈 (i3Yg92hmuM)

2024-12-22 (내일 월요일) 19:35:38

죽이는게 그렇게 어렵진 않아.
우리 방에도 몇명 있을걸

608 ■-사백오십삼 (T/Csbm9TLE)

2024-12-22 (내일 월요일) 19:36:03

듣는 세피라 무서워서 위통 오니까 자제해주세요

609 Liberius (r.zq3KE62M)

2024-12-22 (내일 월요일) 19:36:06

아, 신을 죽인건...
뭐랄까...
대학 싫어서 뛰쳐나왔더니 이차저차해서 신을 죽였어요.

610 해탈 (i3Yg92hmuM)

2024-12-22 (내일 월요일) 19:36:14

악의 온상이었던 나라...
네치 독일

611 ■-사백오십삼 (T/Csbm9TLE)

2024-12-22 (내일 월요일) 19:36:21

음...
그래서 요즘 유행이... 혁명이란 거구나...!

612 해탈 (i3Yg92hmuM)

2024-12-22 (내일 월요일) 19:36:40

그렇지 역시 신은 죽여야 제맛이지! 으이 아주 동네북이지 어!

613 해탈 (i3Yg92hmuM)

2024-12-22 (내일 월요일) 19:37:11

신 죽고도 나라꼬ㄹ제대로 돌아가써??

614 Liberius (r.zq3KE62M)

2024-12-22 (내일 월요일) 19:37:11

아, 혁명이 요즘 유행이에요? 바람직하다고 봐요. 모두 함께 기득권 세력을 뒤집어 엎어야지만.

615 해탈 (i3Yg92hmuM)

2024-12-22 (내일 월요일) 19:37:30

리베리우스는... 위험세력... 메모

616 ■-사백오십삼 (T/Csbm9TLE)

2024-12-22 (내일 월요일) 19:37:45

늦잠 자서 가진 거 다 잃어버린 신도 기득권으로 쳐주나요?

617 draconianLady (1UGNhEOfmU)

2024-12-22 (내일 월요일) 19:37:55

몰라 ㅇ17ㅓ 뭐야 에즈 무서워

618 Liberius (r.zq3KE62M)

2024-12-22 (내일 월요일) 19:38:32

제가 엎은 나라가 세상 모든 신을 죽여야 한다고 떠들던 나라였어요. 그리고 걔네 나라는... 저 아니었어도 언젠가 자멸했을 걸요. 후계라는 놈 대가리가 나사가 빠졌어서.

619 ■-사백오십삼 (T/Csbm9TLE)

2024-12-22 (내일 월요일) 19:38:37

역시 무서운 소재가 맞았죠?
귀여운 이야기를 합시다.
귀엽게 단두대 꾸미기.

620 해탈 (cjlfO9HjvQ)

2024-12-22 (내일 월요일) 19:38:54

ㅇ1정도는 받아들여야 세피라인거야

가진 거 다 잃어버리면 잽싸게 신들 배신때려야지

621 Liberius (r.zq3KE62M)

2024-12-22 (내일 월요일) 19:39:03

음...
음...
검정네모씨는 통과입니다. 지나가세요.

622 Liberius (r.zq3KE62M)

2024-12-22 (내일 월요일) 19:39:32

단두대가 귀엽


귀엽죠.

623 draconianLady (1UGNhEOfmU)

2024-12-22 (내일 월요일) 19:39:36

잘 망했네
으딜 신을 죽ㅇ1려 들어,,,에잉 쯧쯧 요즘 필멸자들은

624 ■-사백오십삼 (T/Csbm9TLE)

2024-12-22 (내일 월요일) 19:39:41

와!
감사합니다. 행복하게 낚시할게요.

625 해탈 (srcwkQWuZ.)

2024-12-22 (내일 월요일) 19:40:03

근데 보통
신 죽어도 나라가 잘 돌아가나봐
누군 아니던데

626 draconianLady (1UGNhEOfmU)

2024-12-22 (내일 월요일) 19:40:25

에즈도 빈차원 말고 7ㅏ진7ㅓ 없는 신인데 통과ㅅ1켜줘

627 해탈 (srcwkQWuZ.)

2024-12-22 (내일 월요일) 19:40:28

나라...보단 세상

628 Liberius (r.zq3KE62M)

2024-12-22 (내일 월요일) 19:41:06

요즘 세대 전부 신 없이도 잘 먹고 잘 살자고 하는 거 몰라요? 그거 너무 옛날 사고얘요 어르신.

네 행복하게 낚시하며 사세요. 폴나물 또 나오면 챙겨주시고요.

629 해탈 (srcwkQWuZ.)

2024-12-22 (내일 월요일) 19:41:08

해탈이는

죽이지마!
줄 수 있는게 목소리밖에 업따

630 draconianLady (1UGNhEOfmU)

2024-12-22 (내일 월요일) 19:42:00

에잉,, 예771 ㅇ1놈
그럼 노래 한곡 ㄱㄱ

631 ■-사백오십삼 (T/Csbm9TLE)

2024-12-22 (내일 월요일) 19:42:05

노래해주세요!

632 해탈 (upOYRX6oi.)

2024-12-22 (내일 월요일) 19:42:18

해탈이 으르신 아니야
요즘노래도 잘알어 으이
요즘 거 뭐냐 qwer이 유행 아니여~~

633 Liberius (r.zq3KE62M)

2024-12-22 (내일 월요일) 19:42:20

뭐어, 각자 사정이 다르지 않겠습니까. 이런 신도 있고 저런 신도 있고.

에즈씨는 제게 뇌물(차원 빌려주셔서 고마웠어요)을 주셨으니까 보내드릴게요.

634 Liberius (r.zq3KE62M)

2024-12-22 (내일 월요일) 19:42:45

qwer가 무언가요?

635 해탈 (h3wUKyKMlM)

2024-12-22 (내일 월요일) 19:42:53

싫어
죽이러오면 노래해줌

636 draconianLady (1UGNhEOfmU)

2024-12-22 (내일 월요일) 19:43:06

커ㅍ1쏟71중독
아싸

637 해탈 (h3wUKyKMlM)

2024-12-22 (내일 월요일) 19:43:16

우리차원에서 유행하는 노래 잇서
(음원 업로드)

638 Liberius (r.zq3KE62M)

2024-12-22 (내일 월요일) 19:43:45

커피비를 맞으며 자란 사람들은 이런 노래를 만드는군요...

639 draconianLady (1UGNhEOfmU)

2024-12-22 (내일 월요일) 19:43:49

뭐 대충 7ㅏ악단 같은7ㅓ야

640 해탈 (wsFngNgR1k)

2024-12-22 (내일 월요일) 19:44:19

설명 좋은데

641 draconianLady (1UGNhEOfmU)

2024-12-22 (내일 월요일) 19:44:49

해탈 레ㅇ1드 파ㅌ1 구합ㄴ1다

642 ■-사백오십삼 (T/Csbm9TLE)

2024-12-22 (내일 월요일) 19:44:50

노래에서 카페인 향기가 나는 것 같아요...?

643 Liberius (r.zq3KE62M)

2024-12-22 (내일 월요일) 19:44:52

음유시인.

644 해탈 (rMtAqsT.Tw)

2024-12-22 (내일 월요일) 19:45:26

우리 찬송가는 일렉트릭으로 해야겟다

645 Liberius (r.zq3KE62M)

2024-12-22 (내일 월요일) 19:46:33

래이드에 방어 직군 필요하면 불러주세요. 치유직군으로 변경 가능합니다.

646 draconianLady (1UGNhEOfmU)

2024-12-22 (내일 월요일) 19:47:38

해탈 레ㅇ1드 파ㅌ1 탱1(힐스왑 7ㅏ능)딜1
많관부

647 해탈 (i3Yg92hmuM)

2024-12-22 (내일 월요일) 19:48:05

이넘덜
차원문 안여러야디

648 ■-사백오십삼 (T/Csbm9TLE)

2024-12-22 (내일 월요일) 19:48:15

저는 음...
뭐가 있지?
총이라도 쏴야 하나?

649 Liberius (r.zq3KE62M)

2024-12-22 (내일 월요일) 19:48:45

차원문이랑 싸우는 것부터 시작인가요? 설렌다. 마음껏 부숴야지.

650 ■-사백오십삼 (T/Csbm9TLE)

2024-12-22 (내일 월요일) 19:48:53

아니다.
저는 안 갈래요.
해탈씨 옆에서 응원해야지.

651 Liberius (r.zq3KE62M)

2024-12-22 (내일 월요일) 19:49:08

검은네모씨 기공사로 오고 싶으시대요 에즈씨.

652 해탈 (i3Yg92hmuM)

2024-12-22 (내일 월요일) 19:49:11

우리차원 전쟁 룰은 평화롭게 할ㄹ1갈ㄹ1로 한다

653 draconianLady (1UGNhEOfmU)

2024-12-22 (내일 월요일) 19:49:26

1페이즈 차원문 부수71
쫄페ㅇ1즈 검은네모 상대하71

654 ■-사백오십삼 (T/Csbm9TLE)

2024-12-22 (내일 월요일) 19:49:29

으아악.
안 가요!

655 draconianLady (1UGNhEOfmU)

2024-12-22 (내일 월요일) 19:50:08

파탈했대
할ㄹ1갈ㄹ1 노잼

656 Liberius (r.zq3KE62M)

2024-12-22 (내일 월요일) 19:50:08

할리갈리 재미없어요. 다른 거 없나요?

657 해탈 (i3Yg92hmuM)

2024-12-22 (내일 월요일) 19:50:32

안심하고 ㅆㅏ워
해탈이가 사백오십사 사백오십오까지 부활시켜죾에

658 Liberius (r.zq3KE62M)

2024-12-22 (내일 월요일) 19:50:50

그치만...
저...
검은네모씨랑 함께... 저 넓은 세상을 듣고 느끼고 생각하며... 모험을 하고 싶었어요...

659 해탈 (QyXJYtyqp2)

2024-12-22 (내일 월요일) 19:51:52

모노폴ㄹ1도 가능
근데 이제 현실 회사로 하는

660 ■-사백오십삼 (T/Csbm9TLE)

2024-12-22 (내일 월요일) 19:52:05

갑자기 낭만적으로.
에즈씨와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661 해탈 (QyXJYtyqp2)

2024-12-22 (내일 월요일) 19:52:12

감동적인척하지마나죽이려고부르는거잖아

662 draconianLady (1UGNhEOfmU)

2024-12-22 (내일 월요일) 19:52:54

모노폴ㄹ1 말고 회사 건물 때려부수71 하자

663 로보 (/Kfw/ocEww)

2024-12-22 (내일 월요일) 19:53:45

에즈 게임 계정 부수기로 ㅎㅔ

664 draconianLady (1UGNhEOfmU)

2024-12-22 (내일 월요일) 19:53:51

노래 한곡만 불러주면 안죽일7ㅔ

665 Liberius (r.zq3KE62M)

2024-12-22 (내일 월요일) 19:54:00

모노폴리... 처음 들어요. 살짝 기대되네요.

감동포인트를 좀 넣어줘야 설득이 잘 된다고 들어서요.
에즈씨는 이미 옆구리에 끼웠으니 나머지 한 쪽도 채워야죠.

666 Liberius (r.zq3KE62M)

2024-12-22 (내일 월요일) 19:54:20

죽이지만 않으면 되나요?

667 draconianLady (1UGNhEOfmU)

2024-12-22 (내일 월요일) 19:54:25

싫어

668 ■-사백오십삼 (T/Csbm9TLE)

2024-12-22 (내일 월요일) 19:54:28

로보씨를 챙겨가세요. 저는 평화롭게 낚시하면서 보겠습니다.

669 해탈 (/f1/8YOeDU)

2024-12-22 (내일 월요일) 19:54:37

시러 이자식드랑
코노 만들어 줘

670 로보 (/f1/8YOeDU)

2024-12-22 (내일 월요일) 19:55:00

잠시만요

671 draconianLady (1UGNhEOfmU)

2024-12-22 (내일 월요일) 19:55:53

해탈 친구7ㅏ 만들어

672 ■-사백오십삼 (T/Csbm9TLE)

2024-12-22 (내일 월요일) 19:55:54

오 농담이에요 당황하지 마세요

673 Liberius (r.zq3KE62M)

2024-12-22 (내일 월요일) 19:56:08

제 옆구리로 오세요 로보씨

674 해탈 (/f1/8YOeDU)

2024-12-22 (내일 월요일) 19:56:15

시룬뎅 시룬뎅~~

675 draconianLady (1UGNhEOfmU)

2024-12-22 (내일 월요일) 19:56:27

아 근데 ㅂ1늘 때문에 좀 배7ㅕ

676 로보 (/f1/8YOeDU)

2024-12-22 (내일 월요일) 19:56:34

신 죽이러 가는 곳에 안 따라갈거라구요...

677 draconianLady (1UGNhEOfmU)

2024-12-22 (내일 월요일) 19:57:42

검은네모 친구 왜 착한 사람을 괴롭ㅎ1고 그래

678 Liberius (r.zq3KE62M)

2024-12-22 (내일 월요일) 19:58:17

꼬리로 종아리 때리기 전에 그 정도는 알아서 참으세요.

에이 저희 그렇게 위험한 곳 안 가요. 그냥 잠깐 놀러가는 거예요.

679 draconianLady (1UGNhEOfmU)

2024-12-22 (내일 월요일) 19:59:42

우우 체벌 반대

680 Liberius (r.zq3KE62M)

2024-12-22 (내일 월요일) 20:00:32

그리고 잠깐 자리 좀 비울게요. 처리해야 할 일이 밀려서...

#멀미때문에 잠시 쉬다 올게요...

681 ■-사백오십삼 (T/Csbm9TLE)

2024-12-22 (내일 월요일) 20:00:37

그럼 저랑 같이 그냥 팝콘 먹을까요?

682 draconianLady (1UGNhEOfmU)

2024-12-22 (내일 월요일) 20:03:00

ㅂㅂ
ㅇ1렇7ㅔ 된 ㅇ1상 솔플ㅇ1다

683 ■-사백오십삼 (T/Csbm9TLE)

2024-12-22 (내일 월요일) 20:03:54

잘 다녀오세요.
일대일 모노폴리... 화이팅!

684 draconianLady (1UGNhEOfmU)

2024-12-22 (내일 월요일) 20:04:24

사실 에즈 모노폴ㄹ1 할줄 몰라

685 칼라일 (bSpEKauZq.)

2024-12-22 (내일 월요일) 20:17:14

.

686 러너 (2R3XMi8HJ.)

2024-12-22 (내일 월요일) 21:16:30

나는 무죄야

687 Sonar.EXE (0HH1eUpmjo)

2024-12-22 (내일 월요일) 22:03:00

잠시 들러서 쿠키 맛있네에-.같은 말이나 하려고 보니 이게 다 뭐람...

음 늦었지만 일단....초차원 채팅방에 어서와?

688 Liberius (9Aa4ScU63I)

2024-12-22 (내일 월요일) 22:54:21

안녕하세요 소나씨... 지금은 안 계시려나...
오늘따라 난로 앞에서 떠나기 싫네요. 따끈따끈.

689 Sonar.EXE (0HH1eUpmjo)

2024-12-22 (내일 월요일) 23:02:05

Liberius 씨 안녕. 아직 있어-. 약 1시간 내로 자러 갈 거지만.
쿠키 잘 먹고 있어-. 고마워어.

거기도 기온이 엄청 낮은가보네....
따끈따끈인거야.

690 Liberius (9Aa4ScU63I)

2024-12-22 (내일 월요일) 23:04:24

소나씨도... 주무시는군요. 잠이라는 개념이 있다는 게 신기합니다. 쿠키 잘 드시고 계신다니까 정말 기뻐요! 성함이 픽시라고 했던가요, 그 분한테도 전달이 됐나요?

네. 차갑게 식은 몸이 아직도 녹질 않네요. 후끈후끈 하고싶어요.

691 ○Rion (0HH1eUpmjo)

2024-12-22 (내일 월요일) 23:09:58

응. 완전히 같진 않지만 비슷한 개념이 있어. 슬립 모드라고...보통 오퍼레이터가 잠들면 같이 자러 가는거야-.
픽시는 아마...평일에 보게 되지 싶어. 그 애 오퍼레이터도 리온 군의 학교 급우니까 아마 내일 일정상 자연스럽게 만나게 될 거야.
소모임 회원 중 한 명이기도 하고.

밖에서 상당히 고생하고 온건가아...감기 조심해.

692 화로 (bSpEKauZq.)

2024-12-22 (내일 월요일) 23:10:24

으어어어...

693 Sonar.EXE (0HH1eUpmjo)

2024-12-22 (내일 월요일) 23:11:25

# >>691 앗 닉네임실수. 소나입니당!

694 Sonar.EXE (0HH1eUpmjo)

2024-12-22 (내일 월요일) 23:12:30

화로 씨도 안녀엉.
일요일인데 어째 필멸자들이 제일 고생한 거 같아보이네....

695 화로 (5WlzJuUvAg)

2024-12-22 (내일 월요일) 23:17:17

원래 절대자라는건 한가한 녀석들이지.
하지만 인간도 별반 다를게 없어. 크리스마스랍시고 벌써부터 제주도를 놀러오다니. 한가한 녀석들. 한가한 녀석들!!!! 내가 일에 끌려가게 만들다니!!!

696 draconianLady (1UGNhEOfmU)

2024-12-22 (내일 월요일) 23:18:11

저런

697 화로 (h3wUKyKMlM)

2024-12-22 (내일 월요일) 23:18:52

그러고 보니, 음료수들 먹고 싶은 분? 원한다면 해드림

698 draconianLady (1UGNhEOfmU)

2024-12-22 (내일 월요일) 23:20:00

독탄7ㅓ 아ㄴ1ㅈ1?

699 Sonar.EXE (0HH1eUpmjo)

2024-12-22 (내일 월요일) 23:20:26

크리스마스...벌써 그렇게 되었나아-.
리온 군이 "화로 형 힘내!!"라고 전해달래.
나도 토닥토닥-.

700 화로 (ii6xGKZKFo)

2024-12-22 (내일 월요일) 23:20:40

신 죽이는 취미는 없거든 🤨

701 Sonar.EXE (0HH1eUpmjo)

2024-12-22 (내일 월요일) 23:21:00

에즈 씨도 안녀엉.

702 화로 (ii6xGKZKFo)

2024-12-22 (내일 월요일) 23:21:00

귀여운 자슥... 고맙다.

703 ○Rion (0HH1eUpmjo)

2024-12-22 (내일 월요일) 23:21:39

음료? 나! 나!! 저요!!

704 화로 (ii6xGKZKFo)

2024-12-22 (내일 월요일) 23:22:25

좋아!
귤 좋아하냐?
알레르기 있으면 다른걸로 해줄게.

705 draconianLady (1UGNhEOfmU)

2024-12-22 (내일 월요일) 23:23:19

그럼 늘 먹던걸로
ㅎㅇ

706 화로 (5WlzJuUvAg)

2024-12-22 (내일 월요일) 23:23:53

에즈는 물이나 먹어 그럼

707 draconianLady (1UGNhEOfmU)

2024-12-22 (내일 월요일) 23:24:19

너무해

708 ○Rion (0HH1eUpmjo)

2024-12-22 (내일 월요일) 23:24:27

씻고 왔더니 손시려워서 톡 안 치고 구경하고 있었어...
모두 안녕!

709 ○Rion (0HH1eUpmjo)

2024-12-22 (내일 월요일) 23:24:48

귤 좋아!! 완전 좋아!!

710 화로 (cjlfO9HjvQ)

2024-12-22 (내일 월요일) 23:25:20

진상에게는 자비가 없지 🙃

그래그래 안녕

711 화로 (cjlfO9HjvQ)

2024-12-22 (내일 월요일) 23:26:37

좋아.
[차원택배- draconianLady와 ○Rion에게 돌하르방의 첫키스. 귤맛이 나는 스무디다.]

712 draconianLady (1UGNhEOfmU)

2024-12-22 (내일 월요일) 23:29:25

아싸
jmt

713 ○Rion (0HH1eUpmjo)

2024-12-22 (내일 월요일) 23:29:35

엥? 돌하르방의 첫키스? 이름 특이하네ㅋㅋㅋㅋㅋ
화로 형이 만든거야??

714 Liberius (9Aa4ScU63I)

2024-12-22 (내일 월요일) 23:32:12

깜빡 잠들었어요. 미안해요.
그 김에 아예 침대에 누우러 가볼게요. 소나씨와 리온씨도, 에즈씨와 화로씨도 모두 안녕히 주무세요.

715 화로 (cC0GWQgjAc)

2024-12-22 (내일 월요일) 23:32:40

오예

엄마가 만드셨다.
그 외에는 설문대할망의 첫사랑, 앙큼한 부장님, 혼저옵서예 등이 있다.
이름 부르기 창피한 내향인들을 위해 그냥 아메리카노도 있지.

716 화로 (cC0GWQgjAc)

2024-12-22 (내일 월요일) 23:32:59

리베리씨 안녕~

717 draconianLady (1UGNhEOfmU)

2024-12-22 (내일 월요일) 23:34:59

ㅂㅂ
내향인들은 아메ㄹ1카노만 먹으란7ㅓ구나

718 화로 (/Kfw/ocEww)

2024-12-22 (내일 월요일) 23:35:44

자신있게 부르면 되잖아, 설문대할망의 첫사랑 주세요!

719 draconianLady (1UGNhEOfmU)

2024-12-22 (내일 월요일) 23:36:05

ㅋ1오스크 없어??

720 화로 (/Kfw/ocEww)

2024-12-22 (내일 월요일) 23:36:47

없어
뭣하러 설치해 돈만 들지

721 화로 (/Kfw/ocEww)

2024-12-22 (내일 월요일) 23:37:37

그리고 엄마가 '내향인들이 머뭇거리면서 얼굴이 빨개지고 말하는게 귀엽다'라며 바꾸지 않겠다고...

722 ○Rion (0HH1eUpmjo)

2024-12-22 (내일 월요일) 23:38:27

앗 리베리우스 씨 잘자!! 괜찮아 그럴 수 있지!!
리베리우스 씨 우리랑 시간 흐름 비슷한 거 같은데 그 기준대로면 자러 갈 시간이긴 하네...
아 그러고보니 나도 잘 준비하러 가야하는데...스무디부터 후딱 먹어야겠다!! 맛있어!!

어머님 작명센스 특이하시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

723 화로 (/Kfw/ocEww)

2024-12-22 (내일 월요일) 23:39:10

우리 사회에서 살아남으려면 뭐가 됐든 카페가 특이해야 하거든...

724 draconianLady (1UGNhEOfmU)

2024-12-22 (내일 월요일) 23:39:52

어머님...

725 draconianLady (1UGNhEOfmU)

2024-12-22 (내일 월요일) 23:40:18

그래서 공사장 감성카페7ㅏ 있는7ㅓ구나

726 화로 (/Kfw/ocEww)

2024-12-22 (내일 월요일) 23:40:37

기본이지 음음

727 ○Rion (0HH1eUpmjo)

2024-12-22 (내일 월요일) 23:49:35

여기 돌하르방의 첫키스 하나요!! :D

[첨부파일 : (화로가 보내준 스무디 사진. 벌써 반쯤 없어져있다. 은색에 붉은 포인트가 있는 소년 체형의, 반투명한 홀로그램 아바타 캐릭터(*소나)가 기웃거리는 것이 같이 찍혔다.)]

728 화로 (SLL86fy1/k)

2024-12-22 (내일 월요일) 23:54:04

후후 뿌듯하구만. 저녀석이 소나인가~

729 ○Rion (0HH1eUpmjo)

2024-12-22 (내일 월요일) 23:57:53

다먹었다!! 화로형 잘 먹었어 땡큐땡큐1!! 양치...귀찮긴하지만 어차피 쓰레기 버리려면 나가야하네...
응!! 내 파트너 넷 내비야!

730 ○Rion (W2D.E/5YK2)

2024-12-23 (모두 수고..) 00:05:37

월요일이 되어버렸어!
나 잘준비하러 가야해서 간닷! 더 있고 싶은데 소나가 화면 가리면서 자러 가라고 잔소리해서...ㅋㅋ큐ㅠㅠㅠ
다들 잘자고 좋은하루 되길!!

731 화로 (fUmavOS94.)

2024-12-23 (모두 수고..) 00:06:08

잘자라~~

732 AURORA (.XKmGJvgeQ)

2024-12-23 (모두 수고..) 00:16:51

안녕하세요, 오늘 날에 통신망에 접속하여 인사드려요. 저와 대화가 가능하신 분이 있을까요?

733 HiO (DI/ff3iEN6)

2024-12-23 (모두 수고..) 00:25:59

안녀어엉...
오랜만이야, 아우로라씨. 오늘은 일 삥땅치고 그냥 여기 잠깐 늘러붙어 있을까...

734 AURORA (.XKmGJvgeQ)

2024-12-23 (모두 수고..) 00:32:38

답신을 확인했어요. 그렇네요. 이번에 그리 하시겠나요? 저는 좋은 것 같아요. 종종 하루 일과에서 일은 잠시 내려놓고 휴식만을 취하는 것에도 자기 관리에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해요

735 HiO (DI/ff3iEN6)

2024-12-23 (모두 수고..) 00:43:28

그래야지~...
며칠 동안 잠을 제대로 못자다가 어제오늘 아주 몰아서 잔 것 같아서. 오늘도 반쯤 뻗어있었어. 위성이 왜 갑자기 이런 변화를 내게 보여주는건지 모르겠네.

736 AURORA (.XKmGJvgeQ)

2024-12-23 (모두 수고..) 00:53:11

하루 이상 연속으로 수면에 들지 못하셨나요? 신체 상태는 어떠세요? 수면이 부족하면 정서적으로도 신체적으로도 불안정할 거에요. 그래도 이번에 수면을 취하셨다니 다행이네요. 어쩌면 위성이 지금까지 험하게 대한 것에 대한 응답일지도 모르겠네요

737 HiO (DI/ff3iEN6)

2024-12-23 (모두 수고..) 00:59:58

그럴지도.
아, 잠은 걱정 마. 진짜 기절하듯이 푹 잔 게 벌써 이틀 째라... 배고픈 게 더 크네. 지금 감자 대충 구운 거 먹으면서 통신망에 깨작깨잗 타자 치는 중이야.
으음, 아무리 그래도 이런 식의 응답은 곤란한데... '갑자기' 물이 흘렀던 흔적을 보여주면 나더러 뭘 어쩌라고.

738 AURORA (.XKmGJvgeQ)

2024-12-23 (모두 수고..) 01:06:00

그러셨나요? 그래도 일보다는 건강을 먼저 생각해주세요. 지금은 드러나는 문제가 없더라도 쌓이다 보면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요. 그래서 갑작스러운 물의 흔적인가요? 물이 지하에 숨겨져 있었다가 어떠한 변화로 인해 나타났다는 예상은... 먼저 하셨을지도 모르겠네요

739 HiO (DI/ff3iEN6)

2024-12-23 (모두 수고..) 01:10:49

어쩔 수 없어. 그냥, 이런 갑작스런 변화를 발견하기라도 하면 탐사자 입장에선 하고 싶든 아니든 사흘 밤은 기번으로 세워야 하는 거라.
그리고 그 물의 흔적 말인데- 음... '흘렀던' 흔적이야.
그래서 더 골치라는 거야! 아우로라씨 말대로 아직 남아있는 지하수맥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흘렀을 당시에 뭐가 있었는지도 파악해야 하니까!!!

740 AURORA (.XKmGJvgeQ)

2024-12-23 (모두 수고..) 01:22:33

그렇게되는 것이로군요. 다만, 그렇기에 저로서는 그리 될 수록 걱정이 되는 건 어쩔 수 없네요. 무언가 제가 도움을 드릴 수 없을까요? 물이 남긴 흔적이 무엇을 말하고자 하려는 것인지 그 뜻을 알아내기 위해서 깊게 들어가 탐구해야함을 말하시는 것이시죠? 무엇부터 해야할지 어려울 수 있겠네요. 흔적 근처의 토양은 이미 분석해보셨나요?

741 HiO (DI/ff3iEN6)

2024-12-23 (모두 수고..) 01:24:40

그 빌어먹을 협곡을 몇 차례에 걸쳐 탐사하다가 발견한 거라서... 그래도 얻어오긴 했지.
...바꿔 말하자면 나 이제 진짜 그리로 내려갈 때가 됐다는 거야. 사실 그 근처에서 시추구멍 뚫고 난리를 쳐도 되긴 하지만...
아우로라씨가 해줄 수 있는 거, 음... 기도해주기?

742 AURORA (.XKmGJvgeQ)

2024-12-23 (모두 수고..) 01:31:56

그러셨군요. 만약에 그 미지의 협곡에서 제대로 준비하고 해당 현장에서 장시간 조사하신다면 좋은 일이 있다면 좋겠네요. 그래서 기도로군요? 기도라는 것을 제대로 해본적은 없지만 해당 탐사에 성공적인 완수를 기원하고자 이번에 한번 시도해볼게요

743 HiO (DI/ff3iEN6)

2024-12-23 (모두 수고..) 01:35:14

그래도 당장은 안 갈거야. 대비도 할 거고... 그때 사고가 난 이래 그냥 대비를 보통 열심히 한 것도 아니고... 내가 준비가 됐다고 느껴졌을 때 갈 거니까. 너무 걱정은 안 했으면 좋겠어.
뭐, 지금 당장 아우로라씨가 해줄 수 있는 일은 아우로라씨도 그냥 일상생활을 잘 보내기 정도 아닐까.

744 AURORA (.XKmGJvgeQ)

2024-12-23 (모두 수고..) 01:41:13

그토록 열심히 준비하고 계획을 하셨으니 좋은 결과와 보답이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그렇겠네요, 너무 걱정만 하는 것은 실례가 되겠지요? 문제 없이 성공할 것이라는 믿음의 자세가 필요하겠네요. 후후, 그러신가요? 저로서는 잘 지내고 있어요. 도시의 분들이 좋게 봐주시고 있답니다

745 HiO (DI/ff3iEN6)

2024-12-23 (모두 수고..) 01:44:29

뭐어어 아무것도 없어보이게 내가 매번 알리미를 하듯 하긴 했지이. 어쩌면 내가 걱정을 구매한 걸지도 모르겠네. 괜찮을 거야, 정말로.
그래서, 도시에선 요새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어? 로그를 확인해 보니까 요전에 언급했던 에튀드씨도 한 번 접속한 것 같고... 이런저런 변화가 생기는 중인 건가?

746 AURORA (.XKmGJvgeQ)

2024-12-23 (모두 수고..) 01:59:12

그렇군요, 알겠어요. 그래서 제가 알고 있기로는 지금은 도시 자체에 변화는 없어요. 가끔 마다 카논 씨가 하시는 장난으로 무언가 있는 것 정도겠네요. 혹은 회의를 갖거나요. 에튀드 씨는 도시의 다른 분들이 통신망에 매번 접속할 만큼 동기와 매력을 느끼는 것에 관련하여 호기심에 접속해보신 것 같았어요

747 HiO (DI/ff3iEN6)

2024-12-23 (모두 수고..) 02:02:17

저번에 카논씨랑 작은 비행물체로 대결도 했다고 들었는데, 그건 어땠어?
개인적으로 그런... 뭐라고 서술해야 좋을까. 대결하기 좋은 행동은 한 번 작정하고 유행시키면 도시에 큰 바람이 불 것 같은데 말이야.
오, 기회가 된다면 대화해 보고 싶긴 하네. 새로운 사람이랑 접촉하는 건 재미있는 일이니까.

748 HiO (DI/ff3iEN6)

2024-12-23 (모두 수고..) 02:02:53

...그보다, 이 톡방에 그, 뭐라고 할까. 세상을 주재하는 사람들이 있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좋을까...
일개 사람이라 쫄릴 때가 있단 말이야.

749 AURORA (.XKmGJvgeQ)

2024-12-23 (모두 수고..) 02:12:17

독특하고 꽤 재미있는 경험 이었어요. 처음에는 제법 어려웠지만 빠르게 적응할 수 있었답니다. 저와 카논 씨는 직접 대결도 해보고 했지만 다른 분들은 지켜보는 것 이외는 따로 뭔가 하려고 하시지는 않았으니까요. 그렇네요, 언젠가는 통신망에서 만나 대화를 나눌 수 있을 거에요. 에튀드 씨는 통신망에 그리 큰 관심은 없었지만 다른 분들이 오랫동안 하시는 것을 보고 조금씩이라도 해보려는 듯 같았어요. 실제로도 그렇게 직접 접속해서 대화하시기도 하였으니까요

750 AURORA (.XKmGJvgeQ)

2024-12-23 (모두 수고..) 02:14:46

세상을 주재하는 이... 인가요? 저로서는 잘 모르겠네요. 그래도 너무 의식하지 않고 평소처럼 활동하는 것이 좋을 수도 있겠네요

751 HiO (DI/ff3iEN6)

2024-12-23 (모두 수고..) 02:19:10

그렇지, 아무래도 그런 무선 조종 가능한 비행물체를 여럿 다루면서 대결하는 일은 거의 안 일어나니까. 다음에는 다른 사람한테 권유해 보면서 점점 해볼 사람들을 늘리는 건 어때?
에튀드씨랑 대화는 다음 기회를 노려보는 걸로 해볼까... 연구가 진척이 더디면 어쩌면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지도. 아, 역시 그런가. 뭔가 나만 너무 쫄아있었나 싶네.
겁을 어떻게 덜먹지... 끄응.

752 AURORA (.XKmGJvgeQ)

2024-12-23 (모두 수고..) 02:29:26

그렇다면 아리아 님께서는 좀처럼 거절하지 않으시니 쉽게 부탁을 들어주실 것 같네요. 다른 분들의 경우에는 좀 더 어렵겠지만 그래도 한번 시도해보는 것도 괜찮겠네요. 네, 기회는 언젠가는 올 것이지만 그것을 잡을 수 있는지는 또 다른 문제겠죠? 그리고 공포심을 덜 느끼는 방법이려나요. 통신망의 다른 분들처럼 그저 대화를 즐기기 위해서 왔을 뿐이라고 여기는 것은 어떨까요?

753 HiO (DI/ff3iEN6)

2024-12-23 (모두 수고..) 02:38:10

그런 스포츠- 라고 해도 되나. 하여튼 그런 게 한 번 재미 들리면 이것저것 시도해 보게 되더라고. 조용한 사회에서 가장 큰 반향을 일으키기에도 좋고. 내 모선에서도 심심할 때마다 내기로 비슷한 걸 했었거든.
...어, 역시 그 방법밖에는 없나. 일단... 노력해 볼게. 그냥 이용자 한 명일 뿐이다 하고 되뇌면서 하면 되겠지?

754 AURORA (.XKmGJvgeQ)

2024-12-23 (모두 수고..) 02:47:14

그러셨나요? 모선이라는 곳에서는 어떻게 되었나요? 지금의 도시는 그 크기에 비하면 계신 분이 얼마 되지 않으니 변화란 어떠한 의미를 갖게 되려나요. 그리고 네, 현재로서는 아마도 그것이 나은 접근법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앞으로 조금씩 개선해 나아가면 될 거에요

755 HiO (DI/ff3iEN6)

2024-12-23 (모두 수고..) 03:06:31

진짜 마음 빡세게 먹어야지...
아, 모선에서 뭘 했냐면, 그러니까 모선에선 토양이 넓게 펼쳐져 있는 환경이 아니잖아? 그러니까 자연스럽게 사람들이 구석으로 쳐박히고... 그래서 이것저것 주최를 하기도 했었고. 아니면 전염병이 퍼져서 구획이 격리된 사람들끼리 당구나 테이블 축구 내기도 했었고... 했지. 지금도 건강 독려를 위해 하고는 있을 거야.

756 HiO (DI/ff3iEN6)

2024-12-23 (모두 수고..) 03:07:09

내기라는 거, 생각보다 자존심을 건드리거든. 난 잃었고 쟤는 얻었다는 걸 가장 잘 보여주니까. 그래서 스포츠 센터 규모도 커졌었지...

757 AURORA (.XKmGJvgeQ)

2024-12-23 (모두 수고..) 03:19:27

아, 그러한 일들이 있었네요. 어떠한 방식으로든 정서적인 안정을 위해서 기분을 다스릴 수단들이 필요하니까요. 전염병에 대해서 언급하셨는데 이는 과거의 일인가요? 그리고 그렇군요. 얻은 것이 있다면 잃는 것도 있을 것으로서 그에 따른 행동과 마음가짐을 갖는다면 아마도 괜찮을 거에요

758 HiO (DI/ff3iEN6)

2024-12-23 (모두 수고..) 03:25:39

으응, 얘기를 안했구나. 그냥 뭐... 가벼운 질병이라도 번지면 큰일나는 게 우주에 나온 인류의 운명 아니겠어. 그래도 그런 걸로 다 버티고 사는 거지 뭐.
난 특히 공부벌레였어서 원래 싫어했었는데, 내기가 걸리니까 금방 재미가 붙더라. 내기가 다 그렇지 뭐.

759 AURORA (.XKmGJvgeQ)

2024-12-23 (모두 수고..) 03:40:57

수많은 사람들을 수용할 수 있을 만큼의 크기로 우주를 누비는 수단이 되어 주지만 오히려 그렇기에 일어나게 되는 것이려나요. 그리고 그러셨군요, 무언가 새로운 것을 보고 배우고는 것은 흥미로운 일이지요. 이를 기반으로 뭔가 만들어내는 것은 기쁨으로 이어지기도 하면서요. 그래도 즐기셨다면 괜찮겠지요?

760 HiO (DI/ff3iEN6)

2024-12-23 (모두 수고..) 03:43:38

그렇지. 큰 질병은 아니였으니까. 그리고 그렇게 격리되어 있을 적에 오히려 처박혀서 공부도 열심히 하고 그랬던 것 같기도 하고.
아, 맞아. 내가 탐사자로 뽑힌 이유도 그때 내기로 운동을 하도 많이 해서 체격이 좀 붙은 거 때문일걸. 뭐 나는 재미있게 놀았어, 진짜야. 그러니까 아우로라씨도 그런- 뭐라고 해야 좋지? 놀 때 확실히 재미있게 놀라구.

761 HiO (DI/ff3iEN6)

2024-12-23 (모두 수고..) 03:44:40

몸 무리한 게 아직 영향이 있나 보네... 이만 쉬러 갈게. 진짜 콘디션 관리 잘 해야겠다아아...

762 AURORA (.XKmGJvgeQ)

2024-12-23 (모두 수고..) 03:51:52

탐사자로서의 작업을 맡게 되었던 경위에는 그러한 사연이 있으셨네요. 네, 그러도록 할게요. 저도 도시 기반에서 할 수 있는 일을 하겠어요. 그래서 이제 돌아가시는 것이로군요? 그렇다면 좋은 휴식을 취하시길 안녕히 가세요

763 AURORA (.XKmGJvgeQ)

2024-12-23 (모두 수고..) 04:23:07

더는 기다려보아도 없을 것 같기에 이제 저 또한 접속을 종료하도록 하겠어요. 안녕히 계세요

764 해탈 (lrN8T7GLFU)

2024-12-23 (모두 수고..) 07:31:46

아침해가-떳씁니다~~~~~

765 미리내 (hiXcLcnEk6)

2024-12-23 (모두 수고..) 11:25:02

사람은 왜 출근을 해야하나

766 무야 (EwERZc8xLU)

2024-12-23 (모두 수고..) 11:33:42

그것이 사람이기 때문이지
호모 출근시러스니까

767 미리내 (hiXcLcnEk6)

2024-12-23 (모두 수고..) 12:25:39

이런게 사람이라면 난 사람을 졸업할테다

768 무야 (EwERZc8xLU)

2024-12-23 (모두 수고..) 12:37:54

인간을 그만두기로 했구나
국세청에 걸려도 상관없는 축적 자산이 있따는 뜻이군

769 미리내 (hiXcLcnEk6)

2024-12-23 (모두 수고..) 12:43:07

해결사 짓만 20년 이상을 했는데 그 정도야 당연히...

있을걸
아마도

770 화로 (FqNthQORKg)

2024-12-23 (모두 수고..) 12:44:23

애매하군.

771 Liberius (7axyxLW9zc)

2024-12-23 (모두 수고..) 12:49:20

뭐... 들키면 곤란한 자산이 있어도 뭐라 하는 세력을 없애면 되는 문제잖아요.
농담입니다.

772 무야 (EwERZc8xLU)

2024-12-23 (모두 수고..) 12:51:38

보통 그 세력이 세계관 최강자더라고

773 Liberius (7axyxLW9zc)

2024-12-23 (모두 수고..) 12:53:29

그래요? 그럼 그 자리를 제가 차지할 수 있는 기회겠어요. 투쟁심도 들고 좋네요. 꼭 이 세상의 최강이 되어야지.

774 무야 (EwERZc8xLU)

2024-12-23 (모두 수고..) 12:53:55

드래곤이나 성녀나 용사에게도 세금을 걷는 것보면 최강자겠지 뭐

775 화로 (O0kLRbwGRE)

2024-12-23 (모두 수고..) 12:56:08

국세청이면 세계관 최강자 맞지.

776 Liberius (7axyxLW9zc)

2024-12-23 (모두 수고..) 12:58:38

그럼 그 자를 해치우면 내가 이 세상의 모든 존재들로부터 세금을 걷을 수 있다는...
좀 솔깃하네요.

화로씨 안녕하세요. 추가 증언 감사합니다. 국세청이 어디에 소재하는지 아시나요?

777 미리내 (hiXcLcnEk6)

2024-12-23 (모두 수고..) 13:00:42

드래곤한테도 세금을 걷다니 뭐 하는 녀석이야

778 Liberius (7axyxLW9zc)

2024-12-23 (모두 수고..) 13:02:09

드래곤도 이 세상을 함께 살아가는 동지인데 세금은 내야죠.

779 draconianLady (DMWv0BnR4k)

2024-12-23 (모두 수고..) 13:04:58

에즈는 탈세해야ㅈ1

780 무야 (EwERZc8xLU)

2024-12-23 (모두 수고..) 13:05:36

똑똑똑 국세청입니다(웃는 인간형 여성 gif)

781 Liberius (7axyxLW9zc)

2024-12-23 (모두 수고..) 13:06:27

저기 일 잘하는 분 오셨으니까 에즈씨 돈 내셔야 합니다. 힘 내세요.

782 화로 (FqNthQORKg)

2024-12-23 (모두 수고..) 13:06:44

안녕들~

어디보자... 정부세종청사 16동 세종특별자치시 국세청로 8-14

783 화로 (FqNthQORKg)

2024-12-23 (모두 수고..) 13:07:28

미국에선 카르텔이 경찰보다 국세청을 더 무서워한다는 이야기가 있어.

784 Liberius (7axyxLW9zc)

2024-12-23 (모두 수고..) 13:08:42

감사합니다. 준비를 마치고 일기토를 위해 그 쪽으로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응원해주세요.

785 draconianLady (DMWv0BnR4k)

2024-12-23 (모두 수고..) 13:10:09

응 안낼7ㅓ야~ 탈세할7ㅓ야~
뭣 국세청 테러범ㅇ1다

786 화로 (fUmavOS94.)

2024-12-23 (모두 수고..) 13:11:00

또 한 나라를 망가뜨리려는 저 모습

787 Liberius (7axyxLW9zc)

2024-12-23 (모두 수고..) 13:11:23

테러범이라뇨. 도장깨기를 하는 중일 뿐입니다.

788 화로 (U4Gb6XCq9k)

2024-12-23 (모두 수고..) 13:13:37

시리얼 킬러

789 draconianLady (DMWv0BnR4k)

2024-12-23 (모두 수고..) 13:14:43

불쌍한 국세청 직원들
ㅅ1ㄹ1얼 먹고싶다

790 Liberius (7axyxLW9zc)

2024-12-23 (모두 수고..) 13:15:52

아직 밥 안 먹었는데 먹는 거 얘기 하지 말아주세요. 배고파요.

791 화로 (d4ZgDLKOE6)

2024-12-23 (모두 수고..) 13:17:54

강된장찌개 땡기네.

792 무야 (EwERZc8xLU)

2024-12-23 (모두 수고..) 13:18:52

(시리얼 말아먹는 동영상)

793 Liberius (7axyxLW9zc)

2024-12-23 (모두 수고..) 13:20:13

사...
사진이 움직인다...?!

794 화로 (cZchLNZQ6A)

2024-12-23 (모두 수고..) 13:20:59

오. 저 전근대적 반응. 생생하구만.

795 화로 (cZchLNZQ6A)

2024-12-23 (모두 수고..) 13:21:16

강된장찌개에 시리얼 말아주라.

796 Liberius (7axyxLW9zc)

2024-12-23 (모두 수고..) 13:22:17

예? ... 저것도 다른 세계에선 일반적인 기술인 겁니까...?!
그리고 시리얼을 우유 아닌 다른 것에 말다니 사도이십니까?

797 미리내 (hiXcLcnEk6)

2024-12-23 (모두 수고..) 13:24:41

된장찌개에 소면 말아먹는건 맛있긴 해

798 draconianLady (DMWv0BnR4k)

2024-12-23 (모두 수고..) 13:25:06

ㅅ1ㄹ1얼 된장ㅉ17ㅐ 으윽

799 Liberius (7axyxLW9zc)

2024-12-23 (모두 수고..) 13:25:10

면은 괜찮지만 시리얼은 맛이 이상할 것 같습니다.

800 화로 (d4ZgDLKOE6)

2024-12-23 (모두 수고..) 13:26:17

아마 초기 동영상이라면... 책 모퉁이에 그림을 그려놓고 빠르게 넘기면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는거랑 비슷할거야. 요즘은 그런걸로 설명하기도 그렇지만.

801 화로 (d4ZgDLKOE6)

2024-12-23 (모두 수고..) 13:26:35

당연히 시리얼 된찌따위 줘도 안먹어

802 draconianLady (DMWv0BnR4k)

2024-12-23 (모두 수고..) 13:27:28

그럼 ㅅ1ㄹ1얼 된ㅉ1는 버림받은 7ㅓ구나

803 Liberius (7axyxLW9zc)

2024-12-23 (모두 수고..) 13:27:45

그런... 열 살 짜리 어린애가 공부하기 싫어서 하는 낙서같은 걸로 저렇게 매끄러운 재현이 가능하다니.
아. 화로씨의 미각이 멀쩡해서 다행입니다.

804 화로 (FkriESC7uU)

2024-12-23 (모두 수고..) 13:28:06

망가진 존재는 버림받는거야 원래.

805 draconianLady (DMWv0BnR4k)

2024-12-23 (모두 수고..) 13:29:06

ㅅ1ㄹ1얼 된ㅉ17ㅏ 상처받았대

806 Liberius (7axyxLW9zc)

2024-12-23 (모두 수고..) 13:29:31

기원부터 그릇된 존재가 상처받든 말든.

807 화로 (Q8S5wEglvc)

2024-12-23 (모두 수고..) 13:29:32

에즈가 먹으면 된다고 생각해.

808 draconianLady (DMWv0BnR4k)

2024-12-23 (모두 수고..) 13:32:06

ㅅ1ㄹ1얼 된ㅉ1는 사회악ㅇ1ㅈ1 ㅇㅇ

809 화로 (UiOkVwx0W.)

2024-12-23 (모두 수고..) 13:32:34

완전히 버려졌군...

810 Liberius (7axyxLW9zc)

2024-12-23 (모두 수고..) 13:32:59

화로씨가 탄생시킨 생명체입니다. 어떻게 책임지실 겁니까.

811 화로 (FqNthQORKg)

2024-12-23 (모두 수고..) 13:33:31

하수구에 버려야지 뭐.

812 draconianLady (DMWv0BnR4k)

2024-12-23 (모두 수고..) 13:35:15

ㅅ1된ㅉ1야 다음생엔 ㅊ1킨으로 태어나렴

813 Liberius (7axyxLW9zc)

2024-12-23 (모두 수고..) 13:35:19

다른 데에 처리해주시면 안 됩니까? 나중에 그 마물을 처치하라고 하수처리장에 들어가는 건 저같은 모험가란 말입니다. 냄새나는 곳 싫어요.

814 화로 (FkriESC7uU)

2024-12-23 (모두 수고..) 13:36:07

시리얼 된찌 슬라임

누군가의 무책임한 창조의 부산물. 항상 자신을 아껴줄 존재를 찾아 모험가를 잡아먹고 돌아다닌다.

815 draconianLady (DMWv0BnR4k)

2024-12-23 (모두 수고..) 13:36:23

무서웡

816 화로 (FkriESC7uU)

2024-12-23 (모두 수고..) 13:36:36

거 하수구가 냄새가 나지, 그럼 상수도에서 나겠나.

817 Liberius (7axyxLW9zc)

2024-12-23 (모두 수고..) 13:36:54

사랑해달라고 하면서 잡아먹는 겁니까. 애정이 너무 뒤틀렸어요.

818 화로 (FkriESC7uU)

2024-12-23 (모두 수고..) 13:37:19

안아달라는 의도인데 다가가기만 해도 모든게 부패되는거지. 어때.

819 draconianLady (DMWv0BnR4k)

2024-12-23 (모두 수고..) 13:37:36

사랑하ㄴ177ㅏ 잡아먹는7ㅓ야
하나7ㅏ 되71 위해서

820 무야 (EwERZc8xLU)

2024-12-23 (모두 수고..) 13:37:43

(시리얼을 마라탕에 말아먹는 동영상)

821 Liberius (7axyxLW9zc)

2024-12-23 (모두 수고..) 13:37:44

시된슬이 공기 좋고 물 좋은 곳에서 살 수 있도록 산에다가 버려주시면 안 됩니까?

822 화로 (FkriESC7uU)

2024-12-23 (모두 수고..) 13:37:54

에즈 취향은 그런거구나.

823 Liberius (7axyxLW9zc)

2024-12-23 (모두 수고..) 13:38:18

변종으로 시마슬이 또 생겨버렸잖아요.

824 무야 (EwERZc8xLU)

2024-12-23 (모두 수고..) 13:38:51

리베리우스씨가 잘 처리해줄 것이라 믿으며(마라탕 시리얼을 하수구에 붓는 영상)

825 화로 (7PB39tJwCc)

2024-12-23 (모두 수고..) 13:39:16

그러면 아마 모노노X케 히X메에 나온 재앙신처럼 산을 썩히겠지

으아악 시리얼마라탕이라니 난 나가야겠어

826 무야 (EwERZc8xLU)

2024-12-23 (모두 수고..) 13:39:47

이런이런 젊은이 도망갈수 있을거라 생각해?
그 도망칠 길에는 이미 장어젤리시리얼이 지키고 있다고

827 화로 (15lZCZRDWw)

2024-12-23 (모두 수고..) 13:40:18

죽음을 택하겠다.

828 Liberius (7axyxLW9zc)

2024-12-23 (모두 수고..) 13:40:25

하.........
후배들아 내가 이 짬에 저런 저급한 거 처리해야 하겠니? 니들이 알아서 처리하렴.

829 draconianLady (DMWv0BnR4k)

2024-12-23 (모두 수고..) 13:40:39

원래 얀데레물ㅇ1 재밌어

830 Liberius (7axyxLW9zc)

2024-12-23 (모두 수고..) 13:41:10

참고하겠습니다.

831 draconianLady (DMWv0BnR4k)

2024-12-23 (모두 수고..) 13:41:33

넵 선배님

832 draconianLady (DMWv0BnR4k)

2024-12-23 (모두 수고..) 13:41:45

(?냥짤)

833 무야 (EwERZc8xLU)

2024-12-23 (모두 수고..) 13:41:51

(리베리우스에게 해치워줘하고 벅벅 긁는 의뢰주 그림)

834 Liberius (7axyxLW9zc)

2024-12-23 (모두 수고..) 13:42:03

에즈씨께서 토벌해주신대요.

835 화로 (DiMYB5TMsA)

2024-12-23 (모두 수고..) 13:43:25

스트리머님 힘내고

836 draconianLady (DMWv0BnR4k)

2024-12-23 (모두 수고..) 13:44:47

ㅇ1렇7ㅔ 된 ㅇ1상 마물 대신 의뢰자를 토벌한다

837 무야 (EwERZc8xLU)

2024-12-23 (모두 수고..) 13:45:19

의뢰자는 바로 화로라는 젊은이였데...

838 Liberius (7axyxLW9zc)

2024-12-23 (모두 수고..) 13:45:26

두 분이서 싸웁니까?

839 draconianLady (DMWv0BnR4k)

2024-12-23 (모두 수고..) 13:46:15

덤벼라 고딩 퇴마사

840 화로 (d4ZgDLKOE6)

2024-12-23 (모두 수고..) 13:47:58

아직 신살은 안해봤는데 몇달만 기다려라

841 Liberius (7axyxLW9zc)

2024-12-23 (모두 수고..) 13:48:52

두, 두분 다... 저하고도 아직 안 싸웠으면서 다른 사람하고 먼저 싸우겠다는 겁니까 지금? 제가 여기 있는데도?

842 draconianLady (DMWv0BnR4k)

2024-12-23 (모두 수고..) 13:50:05

죽ㅇ1ㅈ1마
뭐야 그 애인의 바람현장을 목격한 사람같은 대사는

843 Liberius (7axyxLW9zc)

2024-12-23 (모두 수고..) 13:50:51

여기서 이제 사랑받기 위해 에즈씨를 찌르는 게 취향이라고 하셨던가요?

844 화로 (vc0K2wwYHU)

2024-12-23 (모두 수고..) 13:51:28

얀데레 잘배웠는데

845 draconianLady (DMWv0BnR4k)

2024-12-23 (모두 수고..) 13:51:39

세ㅍ1라 살려

846 Liberius (7axyxLW9zc)

2024-12-23 (모두 수고..) 13:52:50

참고로 제 취향은 한번 찔린 다음에 바로 쓰러지지 않고 자신의 무기를 쥐며 옛 연인과 전투를 이어나가는 투사입니다.

847 draconianLady (DMWv0BnR4k)

2024-12-23 (모두 수고..) 13:53:30

얀데레물ㅇ1 아니라 소년만화였어

848 Liberius (7axyxLW9zc)

2024-12-23 (모두 수고..) 13:58:49

밥 먹고 올게요.

849 draconianLady (DMWv0BnR4k)

2024-12-23 (모두 수고..) 13:59:50

ㅂㅂ

850 화로 (0cIO5HFFbA)

2024-12-23 (모두 수고..) 14:02:01

스머님은 뭐드심

851 draconianLady (DMWv0BnR4k)

2024-12-23 (모두 수고..) 14:03:41

첵스초코 먹어야징

852 화로 (AtxTXaraic)

2024-12-23 (모두 수고..) 14:03:51

어린애 입맛

853 draconianLady (DMWv0BnR4k)

2024-12-23 (모두 수고..) 14:04:46

응애 나 아71 에즈

854 화로 (XN32i6LHeU)

2024-12-23 (모두 수고..) 14:11:13

트위치 채널이나 알려줘봐요

855 draconianLady (DMWv0BnR4k)

2024-12-23 (모두 수고..) 14:13:15

(대충 주소)
응애 도네해줘

856 화로 (d4ZgDLKOE6)

2024-12-23 (모두 수고..) 14:13:58

슉.슈슉.슉.

857 draconianLady (DMWv0BnR4k)

2024-12-23 (모두 수고..) 14:15:31

참고로 에즈는 만원ㅇ1상 도네부터 반응해

858 화로 (dWXVqjKm..)

2024-12-23 (모두 수고..) 14:18:15

우우

859 draconianLady (DMWv0BnR4k)

2024-12-23 (모두 수고..) 14:20:33

그것ㅇ1 자본주의ㄴ177ㅏ

860 무야 (EwERZc8xLU)

2024-12-23 (모두 수고..) 14:27:19

(천만 달러 도네이션하는 상상도)

861 화로 (73BA2CVHDg)

2024-12-23 (모두 수고..) 16:51:24

일 준비해야지.

862 Liberius (7axyxLW9zc)

2024-12-23 (모두 수고..) 19:04:28

옆구리에 빵꾸가 났을 때 초콜렛을 먹어도 되던가요 안 되던가요?

863 무야 (KMZfMJD0Aw)

2024-12-23 (모두 수고..) 19:08:24

아 먹어도 되지
흘러나오는지 아닌지는 개체별로 다르니 넘기고

864 Liberius (7axyxLW9zc)

2024-12-23 (모두 수고..) 19:09:53

무야씨의 말씀은 왜이렇게 신뢰가 안 갈까요... 아무튼 지혈을 한 상태라면 괜찮다는 말씀이시죠?

865 미리내 (s0EJnlTgXI)

2024-12-23 (모두 수고..) 19:20:08

먹어도 ㄱㅊ음
해봐서 알아

866 Liberius (7axyxLW9zc)

2024-12-23 (모두 수고..) 19:22:03

감사합니다. 사러 나갔다 올게요.
벼리는 저녁 드셨어요?

867 미리내 (s0EJnlTgXI)

2024-12-23 (모두 수고..) 19:22:17

내가 아니라 벼리냐

868 Liberius (7axyxLW9zc)

2024-12-23 (모두 수고..) 19:23:53

미리내씨는 알아서 잘 드셨을 거라 믿어 의심치 않거든요.

869 화로 (akxguJXEVI)

2024-12-23 (모두 수고..) 19:29:27

강한 신뢰로군.

870 Liberius (7axyxLW9zc)

2024-12-23 (모두 수고..) 19:30:14

화로씨도 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막 초코음료 사먹으러 나가는 길인데, 화로씨는요?

871 무야 (EwERZc8xLU)

2024-12-23 (모두 수고..) 19:32:15

내가 신뢰가 안 간다니 너무하네-
혹한기가 필요하려나(쿠후후하고 웃는 인간형 여성 gif)

872 Liberius (7axyxLW9zc)

2024-12-23 (모두 수고..) 19:33:08

혹한기요? 무슨 말씀이신진 모르겠습니다만, 신뢰를 얻고 싶으시다면 이곳에서 보이는 언행을 주의하시는 게 나을 거예요.

873 무야 (EwERZc8xLU)

2024-12-23 (모두 수고..) 19:33:48

신뢰를 굳이 얻을 생각도 없긴 하지만 말이야 쿠후후

874 Liberius (7axyxLW9zc)

2024-12-23 (모두 수고..) 19:34:03

그냥 괴롭히고 싶다는 말씀 아닙니까?

875 화로 (fiARBCjXaQ)

2024-12-23 (모두 수고..) 19:34:39

호오, 그렇게 적어두니까 편의점에 초ㅇ에몽 사러 나온 것 같네. 난 의뢰인 배우자가 뭐 하는지 알아봐주려고.

무-하

876 무야 (EwERZc8xLU)

2024-12-23 (모두 수고..) 19:35:19

들켰네~
많은 사실을 안 리베리우스는 퍼니시먼트를 받아야겠지?
(도마뱀에게 나쁜 말하는 동영상)

877 Liberius (7axyxLW9zc)

2024-12-23 (모두 수고..) 19:35:53

초코O몽이 뭔지는 모르겠는데 맛있어보이는 이름이네요. 지금은 바쁘신듯 보이니 다음에 부탁드려도 될까요?
실례지만 혹시 흥신소같은 일을 하십니까?

878 Liberius (7axyxLW9zc)

2024-12-23 (모두 수고..) 19:36:29

애꿎은 도마뱀을 괴롭히는 건 그만하세요... 저랑 상관도 없는 무고한 아이입니다.

879 화로 (oLpjaY8DtQ)

2024-12-23 (모두 수고..) 19:37:03

그래, 생각나면 사줄게.
흥신소같은 일... 맞을걸. 좀 판타지스러운 흥신소라고 할 수 있지.

880 무야 (EwERZc8xLU)

2024-12-23 (모두 수고..) 19:38:04

많은 사실을 알면 무고한 이가 고통받는다는 것은 상식이잖아? 쿠후후

881 Liberius (7axyxLW9zc)

2024-12-23 (모두 수고..) 19:38:05

판타지스럽다는 게 무슨 뜻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어떤 의뢰인가요? 어쩌면 제가 도움을 드릴 수 있을지도 몰라요.

882 Liberius (7axyxLW9zc)

2024-12-23 (모두 수고..) 19:38:42

무야씨의 상식은 저와 많이 다르신듯 하니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릴게요.

883 미리내 (s0EJnlTgXI)

2024-12-23 (모두 수고..) 19:39:17

(개껌을 씹고있는 늑대개 영상)
(화면을 보며 꼬리를 살랑인다)
(꼬리 만 살랑인다)

884 draconianLady (DMWv0BnR4k)

2024-12-23 (모두 수고..) 19:40:31

고딩ㅇ1 흥신소 일 해도돼??

885 화로 (AmHeM7tjgY)

2024-12-23 (모두 수고..) 19:40:49

맞지 상식이지.

아냐... 배우자가 뭘 하는지 주술로 알아봐달라는 이야기였는데, 바로 확인했어. 몰래 투자랍시고 지인들한테 빚져서 돈 빼돌리고 있더구만...
원래 이런건 천기누설이라 알기 어렵지만, 난 바로바로 할 수 있단 말이지. 자랑 맞아.

886 무야 (EwERZc8xLU)

2024-12-23 (모두 수고..) 19:40:49

모험가보다는 안전하니 괜찮지 않을까

887 Liberius (7axyxLW9zc)

2024-12-23 (모두 수고..) 19:40:53

어머 귀여워. 꼬리 흔드는 게 환상적입니다. 어쩜 이렇게 완벽한 생물체가.
[차원 택배: 미리내한테 물소 육포 10포]

888 미리내 (s0EJnlTgXI)

2024-12-23 (모두 수고..) 19:41:02

난 중딩때부터 칼 잡았으니 고딩 흥신소쯤은 ㄱㅊ지않냐

889 미리내 (s0EJnlTgXI)

2024-12-23 (모두 수고..) 19:41:18

오 술안주 ㄱㅅ

890 화로 (AmHeM7tjgY)

2024-12-23 (모두 수고..) 19:41:44

귀여운 늑대개녀슥.

하면 안되지
근데 그런거 신경쓸 사람이었으면 이러고 살겠나 ㅋ

891 Liberius (7axyxLW9zc)

2024-12-23 (모두 수고..) 19:42:27

천기누설을 할 수 있다는 게 자랑이 맞나요...? 음, 아무튼. 아직 어린 학생분께서 맡기에는 정서에 좋지 않은 내용인 듯 싶어요. 지금까지 계속 그런 일을 하고 계셨나요?

에즈씨 안녕하세요.

892 Liberius (7axyxLW9zc)

2024-12-23 (모두 수고..) 19:42:51

미리내씨가 아니라 벼리한테 드린 건데도요?!

893 draconianLady (DMWv0BnR4k)

2024-12-23 (모두 수고..) 19:42:54

7ㅓ긴 세7ㅖ관부터7ㅏ 다르잖아
경찰아조ㅆ1 여71에요

894 미리내 (s0EJnlTgXI)

2024-12-23 (모두 수고..) 19:44:10

쳇 세계관따위

마 내가 먼저 먹어보는거지 어?? 댕댕이한테 줘도 되나~안되나

895 무야 (EwERZc8xLU)

2024-12-23 (모두 수고..) 19:44:34

네, 경찰입니다
에즈씨는 체포입니다(웃음 이모티콘)

896 화로 (rUnl4Xq5BE)

2024-12-23 (모두 수고..) 19:45:19

엄청난 자랑이지
돈이 쏠쏠하잖아~~ 이것 말고도 여러가지 하는데 말야. 사업운, 연애운, 직업운도 봐줄 수 있는데 말이지

897 Liberius (7axyxLW9zc)

2024-12-23 (모두 수고..) 19:45:44

인간이 먹기엔 상당히 질길 텐데 괜찮으시겠어요...? 이빨에 공격 강화 효과를 걸어야 할지도 몰라요.

898 화로 (rUnl4Xq5BE)

2024-12-23 (모두 수고..) 19:45:45

강아지 기미상궁이라니

899 미리내 (s0EJnlTgXI)

2024-12-23 (모두 수고..) 19:45:54

꼬맹이
내 운도 봐줄수 있냐

900 미리내 (s0EJnlTgXI)

2024-12-23 (모두 수고..) 19:47:07

해결사는 신체강화시술이 패시브라 괜찮단다 꼬맹이

901 Liberius (7axyxLW9zc)

2024-12-23 (모두 수고..) 19:47:11

제, 제가 아는 점술이랑은 많이 다르긴 한데 이것도 차원차겠지요? 신벌 받지 않게 조심하세요...?
돈이 중요한 가치인 건 맞지만 말이죠. 그래도 조금. 음. 다른 의뢰를 받는 건 어떤 게 있나요?

902 draconianLady (DMWv0BnR4k)

2024-12-23 (모두 수고..) 19:47:12

ㅎㅇ
즉시 탈옥
에즈 사업운도 봐줘

903 Liberius (7axyxLW9zc)

2024-12-23 (모두 수고..) 19:47:43

그럼 뭐... 됐습니다. 개육포 많이 드세요.
[차원 택배: 미리내한테 물소 육포 10포 더]

904 미리내 (s0EJnlTgXI)

2024-12-23 (모두 수고..) 19:48:10

고급 육포라고 뻥치고 스승놈 줄까 고민중이다

905 draconianLady (DMWv0BnR4k)

2024-12-23 (모두 수고..) 19:48:19

개간식 먹는 아줌마

906 Liberius (7axyxLW9zc)

2024-12-23 (모두 수고..) 19:49:02

고급은 맞죠. 제가 만든 거니까.

907 화로 (B9MBRyHyuw)

2024-12-23 (모두 수고..) 19:50:28

심심해서 한번 봤는데 역시 다른 차원 존재들은 아무것도 안 보이는구만.

키키... 신벌을 줄 수도 없어. 그런 주술이란 말이지.
환생까지 포기했으니 노세 노세 젊어서 노세~~
다른 의뢰라면... 살 날리기?

908 미리내 (s0EJnlTgXI)

2024-12-23 (모두 수고..) 19:51:03

어허 시끄러워 세피라 꼬맹이

좀 질기긴 한데 맛은 있긴 하다야
(공중으로 던진 육포를 멋지게 낚아채 먺는 늑대개 사진)

909 Liberius (7axyxLW9zc)

2024-12-23 (모두 수고..) 19:51:26

역시 타락한 백마법사.
신벌보다 나중에 토벌당하지 않을지를 더 걱정하셔야 할 듯 싶습니다. 잘 숨어 사세요.

910 미리내 (s0EJnlTgXI)

2024-12-23 (모두 수고..) 19:51:32



스승놈을 걷어차고 도망쳤을때 살 수 있을지 봐달라고 하려했는데

911 draconianLady (DMWv0BnR4k)

2024-12-23 (모두 수고..) 19:51:40

에잉
그럼 번 돈으로 에즈한테 도네나 해줘

912 Liberius (7axyxLW9zc)

2024-12-23 (모두 수고..) 19:52:09

벼리 최고야.
잘 먹습니까? 좋아합니까? 혹시 다른 고기는 뭘 좋아하나요?

913 draconianLady (DMWv0BnR4k)

2024-12-23 (모두 수고..) 19:52:40

7ㅐ간식 훔쳐먹는 아줌마

914 화로 (wrfFx8c8sg)

2024-12-23 (모두 수고..) 19:52:53

요즘 재밌는 것도 준비하고 있으니까 많관부~

아 그건 신점 못봐도 알 것 같은데.
죽을듯.

에즈는 천원짜리 도네를 허용하라

915 draconianLady (DMWv0BnR4k)

2024-12-23 (모두 수고..) 19:53:53

천원펀ㅊ1는 해도 돼
에즈7ㅏ 반응을 안할뿐

916 화로 (HiJiZ2o1xo)

2024-12-23 (모두 수고..) 19:54:21

🔥🔥🔥🔥🔥

917 Liberius (7axyxLW9zc)

2024-12-23 (모두 수고..) 19:54:47

천원?을 내면 펀치를 날릴 수 있는 건가요?

918 미리내 (s0EJnlTgXI)

2024-12-23 (모두 수고..) 19:55:37

어허
원래 사람이 먹는거랑 개가 먹는거엔 교집합이 있는 법
이 육포가 그 교집합이고

이것저것 주워먹고 얻어먹고 다녀서 애가 뭘 정확히 좋아할진 나도 몰라
먹는건 엄청 잘먹긴 하고,꼬리 붕붕거리는거 보면 어휴 털날려

죽는거냐
근데 나도 그럴거같긴 함 ㄹㅇㅋㅋ

919 draconianLady (DMWv0BnR4k)

2024-12-23 (모두 수고..) 19:55:40

어쩔ㅌ1ㅂ1 저쩔ㅌ1ㅂ1~ 아무고토 못하쥬?
에즈는 샌드백ㅇ1 아ㄴ1야

920 Liberius (7axyxLW9zc)

2024-12-23 (모두 수고..) 19:56:54

뭐든지 잘 먹고 착한 아이네요. 그럼 나중에 용족 사냥할 일 있으면 용고기로 육포 만들어드릴게요. 기대된다.
저 사실 동료들 털공 모으는 게 취미거든요. 나중에 벼리 털공 생기면 저 주실 수 있나요?

921 Liberius (7axyxLW9zc)

2024-12-23 (모두 수고..) 19:57:11

그럼 제가 천원을 받고 펀치를 날리는 건가요?

922 미리내 (s0EJnlTgXI)

2024-12-23 (모두 수고..) 19:57:19

동료들 털공..?

923 draconianLady (DMWv0BnR4k)

2024-12-23 (모두 수고..) 19:57:34

동료들ㅇ1 혹ㅅ1 고양ㅇ1셔??

924 draconianLady (DMWv0BnR4k)

2024-12-23 (모두 수고..) 19:58:01

우우 폭력 반대

925 Liberius (7axyxLW9zc)

2024-12-23 (모두 수고..) 19:58:17

네. 미코테나 로스갈족이 아니면 체모가 적어서 만드는 데 오래 걸려요.

926 화로 (8.iRYc1laI)

2024-12-23 (모두 수고..) 19:58:47

근데 애초에 타락한 백마법사가 아닌데 나는
시작부터 사파였는데

927 Liberius (7axyxLW9zc)

2024-12-23 (모두 수고..) 19:59:04

미코테족이 두 명... 있긴 한데 고양이라고 하면 그들이 화낼 거예요. 그러면 안 돼요.

928 Liberius (7axyxLW9zc)

2024-12-23 (모두 수고..) 19:59:29

처음부터 타락한 채 시작된 백마법사.
첫 단추부터 잘못 끼운 백마법사.

929 미리내 (s0EJnlTgXI)

2024-12-23 (모두 수고..) 19:59:33

어어음

그럼 대머리 동료가 있으면 털공은 평생 못만들겠네

930 화로 (nm86elg8SI)

2024-12-23 (모두 수고..) 19:59:52

흑백마법사

931 draconianLady (DMWv0BnR4k)

2024-12-23 (모두 수고..) 20:00:05

너어는 진짜

932 Liberius (7axyxLW9zc)

2024-12-23 (모두 수고..) 20:00:25

맙소사. 하이델린이여 제 동료 중 대머리가 없어서 감사합니다.

933 미리내 (s0EJnlTgXI)

2024-12-23 (모두 수고..) 20:00:27

왠지 흑마법으로 저주걸고 백마법으로 회복시킬거같구먼

934 draconianLady (DMWv0BnR4k)

2024-12-23 (모두 수고..) 20:00:29

흑백마법사라고 하ㄴ177ㅏ 대결해야 할7ㅓ 같잖아

935 미리내 (s0EJnlTgXI)

2024-12-23 (모두 수고..) 20:00:53

민머리 대머리 맨들맨들 빡빡이~

936 Liberius (7axyxLW9zc)

2024-12-23 (모두 수고..) 20:01:15

당신도 흑마법사를 차별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는 차별주의자이자 선동가이십니까?

937 화로 (nm86elg8SI)

2024-12-23 (모두 수고..) 20:01:52

저저저저는 그런 사람이 아닌뎁쇼

938 draconianLady (2ak/QbEYjc)

2024-12-23 (모두 수고..) 20:03:33

유 (검열) 레ㅇ1ㅅ1스트

939 Liberius (7axyxLW9zc)

2024-12-23 (모두 수고..) 20:06:26

흑마도사 박해를 멈추고 평화로운 에오르제아를 이륙하라!

뭐 아무튼 그래서 화로씨는 흑마법사가 아니라 타락한 백마법사라는 거죠. 제 입장에서는요.

940 화로 (taYyHZ4YSo)

2024-12-23 (모두 수고..) 20:07:48

기준이 뭔지 모르겠지만 일단 그런걸로 하자고.
하지만 애초에 마법의 영역도 벗어나고 싶어했던 것... 같은걸. 이걸 만든 조상은.

941 draconianLady (2ak/QbEYjc)

2024-12-23 (모두 수고..) 20:08:34

그럼 마법 빼서 타락한 백사

942 화로 (tEynchN/02)

2024-12-23 (모두 수고..) 20:09:21

멋진데
흰 뱀이 상징일 것 같고

943 Liberius (7axyxLW9zc)

2024-12-23 (모두 수고..) 20:09:30

원하신다면 흑마법의 역사와 현 에오르제아 국제사회 내 위상과 흑마법의 전망과 발전 방향 등등을 강의해드릴 수 있어요.
마법의 영역을 벗어난다 함은... 혹시 내가 신이 된다!든가 하는 그런...?

944 Liberius (7axyxLW9zc)

2024-12-23 (모두 수고..) 20:10:09

흰 뱀은 타락해도 귀여우니까 괜찮아요.

945 draconianLady (2ak/QbEYjc)

2024-12-23 (모두 수고..) 20:11:26

타락죽 먹고싶다

946 화로 (B9MBRyHyuw)

2024-12-23 (모두 수고..) 20:11:55

딱히 그보다... 이 술책의 목적은 신이 짜놓은 틀을 박살내고 맘대로 횡포를 부리는 데에 있어서 말이지
이미 명부록에서 내 이름은 지워졌을걸, 아마.

947 Liberius (7axyxLW9zc)

2024-12-23 (모두 수고..) 20:12:11

저는...... 단 거요.

948 화로 (Hp86c5N5.Y)

2024-12-23 (모두 수고..) 20:12:36

난 불낙지죽.

949 무야 (EwERZc8xLU)

2024-12-23 (모두 수고..) 20:13:09

마법의 영역을 벗어난다라
기적을 쓰기로 했구나

950 무야 (EwERZc8xLU)

2024-12-23 (모두 수고..) 20:13:38

(타락한 거대 흰뱀이 산맥을 통째로 집어삼키는 동영상)
귀여..우까?

951 Liberius (7axyxLW9zc)

2024-12-23 (모두 수고..) 20:13:53

아, 그런 거면 괜찮죠. 오히려 바람직하다고 봐요. 아무 관련 없는 민간인한테 해가 되는 게 아니라면요.
전부터 '명부에서 이름이 지워졌다'라는 표현을 자주 사용하시는데, 저는 그게 정확히 무엇인지 잘 몰라서요. 화로씨는 괜찮으신 겁니까?

952 draconianLady (2ak/QbEYjc)

2024-12-23 (모두 수고..) 20:13:55

신ㅇ1 그 술법을 싫어합ㄴ1다

953 화로 (wrfFx8c8sg)

2024-12-23 (모두 수고..) 20:13:58

기적을 쓴다는 말 왠지 기저귀 생각나지 않아?

954 draconianLady (2ak/QbEYjc)

2024-12-23 (모두 수고..) 20:14:16

귀여운데

955 draconianLady (2ak/QbEYjc)

2024-12-23 (모두 수고..) 20:14:32

아재요...

956 Liberius (7axyxLW9zc)

2024-12-23 (모두 수고..) 20:14:37

왕크니까 왕귀엽다. 입니다.

957 Liberius (7axyxLW9zc)

2024-12-23 (모두 수고..) 20:14:53

화로씨 뇌 상태 괜찮으세요?

958 draconianLady (2ak/QbEYjc)

2024-12-23 (모두 수고..) 20:15:35

뇌 상태 걱정받고 있잖냐wwwwww

959 화로 (wrfFx8c8sg)

2024-12-23 (모두 수고..) 20:15:56

음, 이제 신들이 만든 질서에서 벗어난 것이라고 볼 수 있지. 나는 이제 뉴런과 단백질로 만든 기계나 다름없는거야. 영혼도 사후세계도 없어. 그 녀석들한테는 돌멩이나 다름업지-
자유로워서 제법 마음에 든다구.

싫어해라 낄낄

960 무야 (EwERZc8xLU)

2024-12-23 (모두 수고..) 20:16:11

파충류에게 정신 걱정을 받는 젊은이
이데로 괜찮은가

961 화로 (wrfFx8c8sg)

2024-12-23 (모두 수고..) 20:16:36

뇌 완전 멀쩡하거든

962 Liberius (7axyxLW9zc)

2024-12-23 (모두 수고..) 20:17:54

...... 화로씨의 말을 듣고 '나쁘지 않은데?'라는 생각이 들어요. 이거 저도 타락하기 시작했다는 징조인가요? 저 이제 빛의 전사가 아니라 어둠의 전사가 되는 건가요?

무야씨.
저는 포유류입니다.

963 draconianLady (2ak/QbEYjc)

2024-12-23 (모두 수고..) 20:19:11

빛의 전사보다 어둠의 전사7ㅏ 더 간ㅈ1나ㄴ177ㅏ 괜찮아

964 Liberius (7axyxLW9zc)

2024-12-23 (모두 수고..) 20:20:00

사실 저도 그렇게 생각하긴 했어요.

965 화로 (1OFVj6DnaU)

2024-12-23 (모두 수고..) 20:20:10

리베리우스씨 사고방식은 진작부터 수상쩍었다고 생각하는데
주술서 보내줄까?

966 0780 (XrVqg4Cjqw)

2024-12-23 (모두 수고..) 20:21:20

난 무죄야

967 Liberius (7axyxLW9zc)

2024-12-23 (모두 수고..) 20:22:11

허어. 쓰읍. 아뇨. 제가 제 영혼을 함부로 다루기에는 제 영혼하고 얽힌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요. 그들하고 조율을 진행한 다음에 다시 여쭤봐도 될까요?

968 draconianLady (2ak/QbEYjc)

2024-12-23 (모두 수고..) 20:22:22

그럼 어둠의 전사7ㅏ 되는7ㅓ다
네 일단 ㅍ1고인의 변론을 들어보겠습ㄴ1다

969 Liberius (7axyxLW9zc)

2024-12-23 (모두 수고..) 20:22:42

안녕하세요, 0780씨. 실례지만 첫인사가 '난 무죄야'가 되셨는데,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건가요?

970 화로 (LOeHTsSI1g)

2024-12-23 (모두 수고..) 20:23:09

보통 범죄자들이 그렇게 말하지.

조율해봐. 긍정적인 답변 기대할게.

971 Liberius (7axyxLW9zc)

2024-12-23 (모두 수고..) 20:23:27

그대여 어둠의 전사가 되어라.
잠시만요 암흑기사 무기를 들고 나왔던가. 찾아봐야 해요.

972 Liberius (7axyxLW9zc)

2024-12-23 (모두 수고..) 20:24:35

그런데 방금 전까지 화로씨하고 '내 영혼 막 써도 돼?'라는 얘기 하다가 지금 암흑기사 무기를 꺼내면 제 안의 어둠이 저한테 엄청나게 잔소리를 할 것 같아서 암흑기사 무기는 넣어둘래요.
저 계속 빛의 전사 할게요.

973 draconianLady (2ak/QbEYjc)

2024-12-23 (모두 수고..) 20:25:15

요즘은 어둠도 잔소ㄹ1를 하는구나

974 화로 (tEynchN/02)

2024-12-23 (모두 수고..) 20:25:31

으 별게 다 잔소리를 해

975 0780 (XrVqg4Cjqw)

2024-12-23 (모두 수고..) 20:25:44

변론이고 뭐고 없잖아.
난 죄를 저지른 적이 없고 이렇게 감옥에 갇혀있을 이유가 없다고.
난 그저 물건을 잠시 데리고 나왔을 뿐이야

암흑기사는 또 뭐야 이거 감옥 인트라넷 아니었어?

976 Liberius (7axyxLW9zc)

2024-12-23 (모두 수고..) 20:25:57

전반적으로 빛쪽 진영보다 어둠쪽 진영 사람들이 잔소리가 많더라고요.

977 draconianLady (2ak/QbEYjc)

2024-12-23 (모두 수고..) 20:26:29

우ㄹ1는 그걸 도둑질ㅇ1라 하71로 했어요
아냐 맞아 그냥 상황극 중ㅇ1었어

978 무야 (EwERZc8xLU)

2024-12-23 (모두 수고..) 20:26:44

어둠의 전사 리베리우스인가

979 draconianLady (2ak/QbEYjc)

2024-12-23 (모두 수고..) 20:27:17

그럼 부모님ㅇ1라는 존재는 사실 어둠의 존재였던 7ㅓ구나

980 화로 (nm86elg8SI)

2024-12-23 (모두 수고..) 20:27:24

좋아 좋아, 설명해주지. 이곳은 차원을 넘어 연결된 소통망이고, 나는 잘생겼어. 앞으로 형님이라고 부르도록 해.
무슨 일인지 자세히 설명해보라고.

981 Liberius (7axyxLW9zc)

2024-12-23 (모두 수고..) 20:27:32

아, 거기부터인가요... 만약 제가 교도소장이라면 시공간에 구애받지 않는 죄수들 간 소통을 허가하지도 않을 거고, 발견된다면 큰 제재를 가할 것 같네요. 즉 여기는 감옥 내 소통 수단이 아니라는 뜻이죠.
이 곳은 다른 차원의 거주민과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이에요. 반가워요.

982 0780 (XrVqg4Cjqw)

2024-12-23 (모두 수고..) 20:27:49

도둑질이라고 하면 이상해보이지만 그새끼들은 진짜 개자식들이었다고!
물건을 사간주제에 몇 달째 잔금을 안내는 놈들한테서 다시 가져온게 잘못은 아니잖아

983 화로 (nm86elg8SI)

2024-12-23 (모두 수고..) 20:28:05

리베리우스는 쪼잔한 교도소장이군.

984 화로 (nm86elg8SI)

2024-12-23 (모두 수고..) 20:28:29

그건 인정이지.

985 Liberius (7axyxLW9zc)

2024-12-23 (모두 수고..) 20:28:40

어둠의 전사라는 게 틀린 건 아니에요. 어딘가에서는 그렇게 불리기도 하니까요.

실례지만 에즈씨의 방금 그 발언은 좀 너무 셀프 패륜의 느낌이 강하지 않습니까?

986 0780 (XrVqg4Cjqw)

2024-12-23 (모두 수고..) 20:28:41

일단 자기 입으로 잘생겼다는 녀석의 대부분은 개웃기게 생겼더군. 알겠으면 형님이라고 부르라고 동생.
알겠어. 내가 갇힌게 정신병동이구나

987 무야 (EwERZc8xLU)

2024-12-23 (모두 수고..) 20:28:55

독재자 리베리우스는 물러가라 우우(웃음 이모티콘)

988 draconianLady (2ak/QbEYjc)

2024-12-23 (모두 수고..) 20:28:57

차은우급 아ㄴ1면 형님 인정 못함 ㅅㄱ
아 그건 정당한 도둑질 ㅇㅈ합ㄴ1다

989 화로 (nm86elg8SI)

2024-12-23 (모두 수고..) 20:29:09

오, 남다른 판단력의 소유자인데.

990 Liberius (7axyxLW9zc)

2024-12-23 (모두 수고..) 20:29:52

쪼잔하다뇨? 보통 다 이렇게 하지 않나요?

아, 뭐랄까, 잡범. 아닌데 잡범이 아니라. 음. 작은 도둑질을 하신 분이셨네요.
다른 방법으로 물건을 되찾아온다는 선택지는 없었나요?

991 draconianLady (2ak/QbEYjc)

2024-12-23 (모두 수고..) 20:29:56

괜찮아 에즈는 처음부터 부모님ㅇ1 없었7ㅓ든

992 Liberius (7axyxLW9zc)

2024-12-23 (모두 수고..) 20:30:44

그렇게 말씀하시면 전 아무것도 잘못한 게 없는데 제가 에즈씨를 모욕한 것처럼 되어버리잖아요...

993 화로 (nm86elg8SI)

2024-12-23 (모두 수고..) 20:31:13

리베리우스/비판 및 논란

994 draconianLady (2ak/QbEYjc)

2024-12-23 (모두 수고..) 20:31:22

하ㅈ1만 사실인걸

995 Liberius (7axyxLW9zc)

2024-12-23 (모두 수고..) 20:31:39

으아아.
(머리를 감싸고 비명을 지르는 인간의 그림.)

996 0780 (XrVqg4Cjqw)

2024-12-23 (모두 수고..) 20:31:55

야 이건 저 리베 뭐시기가 잘못한 것 같다. 에즈인가 뭔가한테 사과하라고. 우우 스레기

다른 방법으로 물건을 찾는다라... 아쉽게도 난 존나 약한 개인이고 상대는 대기업이라고.
그렇다면 훔칠수 밖에 없잖아? 겸사겸사 이것저것 들고 나오기는 했지만 그건 이자로 치자고

997 화로 (8.iRYc1laI)

2024-12-23 (모두 수고..) 20:33:19

보통 겸사겸사 들고오면 절도죄에 해당하지

998 Liberius (7axyxLW9zc)

2024-12-23 (모두 수고..) 20:34:08

어. 그. 음. 죄송합니다 에즈씨......?


제가 보기엔 0780씨가 마냥 잘못만 있는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완전히 결백한 것도 아닌 듯 싶은걸요. 수단의 선택 또한 인간으로서 반드시 늘 신경써야 하는 요소라는 걸 유념해주셨으면 해요.
이 김에 감옥이 꼬박꼬박 차려주는 공짜 밥이나 먹고 나옵시다.

999 0780 (XrVqg4Cjqw)

2024-12-23 (모두 수고..) 20:35:02

그자식들도 겸사겸사 내 집문서를 가져갔다고. 겸사겸사 나도 중요자료를 좀 가지고 나온거야
사형이라는데

1000 draconianLady (2ak/QbEYjc)

2024-12-23 (모두 수고..) 20:35:27

ㄹㅇㅋㅋ
사과받으려고 한말은 아ㄴ1ㅈ1만 아무튼 알겟어
너그러운 에즈7ㅏ 용서해줄7ㅔ

1001 화로 (Hp86c5N5.Y)

2024-12-23 (모두 수고..) 20:35:44

슉.슈슉.슉.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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