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55304>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319.피할 수 없는 재앙 :: 1001

◆TMmm6tsoPA

2024-12-16 19:39:41 - 2024-12-24 22:21:58

0 ◆TMmm6tsoPA (ppBDv7cn7g)

2024-12-16 (모두 수고..) 19:39:41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55081

873 금주 (UrisbIEiKI)

2024-12-24 (FIRE!) 00:37:53

하지만 방금 깨었는 걸요. uvu

874 ◆TMmm6tsoPA (L4KV7mNvV.)

2024-12-24 (FIRE!) 00:49:52

하지만 이제 새벽 1시가 코앞인걸요! (빤히)

875 ◆TMmm6tsoPA (L4KV7mNvV.)

2024-12-24 (FIRE!) 01:10:51

일단 전 들어가볼게요!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876 혜우주 (a0ONj2AzuM)

2024-12-24 (FIRE!) 02:38:09

춥다...

877 랑주 (DP2jGrrTZM)

2024-12-24 (FIRE!) 07:16:37

즐거운 아침
일한다!

878 리라주 (P7/Hf.EHBI)

2024-12-24 (FIRE!) 07:21:07

랑주 왜 이렇게 일찍 일을!!! 8ㅁ8 화이팅!! 추우니까 따뜻하게 입고 식사도 챙겨!!
메리크리스마스이브~!!

879 동월주 (basIZjxUSU)

2024-12-24 (FIRE!) 07:36:16

아아, 그곳은 이브인가... (아련)

880 리라주 (P7/Hf.EHBI)

2024-12-24 (FIRE!) 08:00:23

워리... 우리는 이브의 이브지 (?)
워리 시간 잘 보내고 있어? 맛난거마니먹엇니!

881 동월주 (basIZjxUSU)

2024-12-24 (FIRE!) 09:10:46

맛난거 : 신라면 짜파게티 고추참치..... (?)
현지 음식은 먹지를... 못했다... (오열) 아니 그야 차가 한대밖에 없는데 맨날 상사가 끌고 나가버리니... (흐릿)

뭐... 이번주에는 그래도 나갈 일이 있지 않을까요?
미국도 25일에는 쉴테니!! 개쩌는 미쿡 여행을 즐길 예정이랍니다!!

다들 크리스마스 계획 있으신가!

882 리라주 (VTuL34DMis)

2024-12-24 (FIRE!) 09:27:1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앗 8ㅁ8... 전에 칙필레 먹었다고 했는데 그 이후로 못먹은것인가 🫠 않되...
맞아 그려!! 25일에는 쉴테니까 그때 재밌게 놀고 맛난것도 먹자! 기회 되면 치즈케이크 팩토리 가봐 나름 맛있어용

나는
없다!

집에서 늘어지게 있다가 운동... 은 헬스장 안 열겠구나
🤔 늘어질래(?) 근처 몰 정도는 놀러갈지도...?

883 동월주 (basIZjxUSU)

2024-12-24 (FIRE!) 09:43:59

이익 나에게 차를 주시오... 혼자라도 어디든 가서 맛나게 먹을 자신이 있으니...
오 치즈케이크 팩토리... (메모) 리라주의 추천이니 천상의 맛이겠지(?)

아니 없다니! 하긴 타지에서 놀러간다는 것도 만만치는 않으니... (흐릿)
핫하하 여기는 깡촌이라 주변에 호수가 있지! 혼자서 호수 산책을 즐겨주마!!!

...... (눈물)

884 ◆TMmm6tsoPA (qF67XBtOWo)

2024-12-24 (FIRE!) 12:44:42

어제 자다가 치통이 욱신거려서 아 젠장 충치인가하는 불안감을 안고 부장님의 배려를 받아 점심시간보다 좀 더 일찍 근처 치과에 왔습니다.

의사:일단 스케일링하시고 썩은 사랑니 하나 있네요. 매복 아니라서 오래 안 걸리니 바로 뽑죠.
캡틴:네?

스케일링과 사랑니 발치를 30분 컷!
...와.. 매복 아닌건 그냥 1분만에 끝내네요. 그래도 뽑으니 아프다..(주륵)(대충 돌아가는 중)

885 리라주 (P7/Hf.EHBI)

2024-12-24 (FIRE!) 12:48:24

>>883 (큰일났다 그냥 아메리칸 패밀리 레스토랑 맛인데)(그치만 전 맛있었습니다... 양 많으니까 소식하면 하나 시켜서 나눠먹는 것도 추천)
ㅋㅋㅋㅋㅋㅋㅋㅋ 크악 호수 부럽다!! 우리는... 뭐 뭐 있지... 뒷산에서 울어제끼는 코요태와 청설모... (먼산)
절대로 몰에 가야만
유ㅓ리 해피크리스마스되어요🥺 이잉 워리에게 차를 줘 상사님!!

>>884 뭐??????? 캡틴 사랑니 뽑았다고???????
심지어 그게 30분만에 일어난 일이라고?????

🫠 아니 이게 이게 뭣이여... 캡쨩 이제 이러고 일하러 가...? 사랑니 뽑으면 약먹고 자야되는데 그거 아픈데 으윽 매복 아닌 건 그나마 다행이지만서도...

화... 화이팅... 캡쨩을 집에 보내줘 회사야...

886 ◆TMmm6tsoPA (qF67XBtOWo)

2024-12-24 (FIRE!) 12:53:12

>>885 이게 매복이 아니라서 생각보다 막 아픈건 아니고.. 까놓고 그냥 쏙 빼길래 저도 뭐지? 뭐임? 사랑니 이렇게 쉽게 뺀다고? 아닌데? 내가 전에 경험한건 뭐임? 이런 느낌이랍니다.
일단 좀 의외인건 잇몸을 찢은것도 아니라서 통증 그리 오래가진 않는다고 하네요. 걍 이번 사랑니는 운이 좋았던 모양이에요. 그냥 진짜 쑥 빼더라고요. 사실 빼는 순간이 제일 아팠던것 같기도 하고..암튼 그렇습니다!

887 리라주 (P7/Hf.EHBI)

2024-12-24 (FIRE!) 13:36:43

>>886 그렇다니 다행... 이긴 한데... 8ㅁ8 아니 근데 뭔가 신기하다 나 4개 다 매복이라서(감동실화) 다 째고 뺐는데 매복 아닌 건 쉽게 빠지는구나... 🤔 효자 사랑니 그러나 썩어서 통증을 줬으니 불효자 사랑니
캡쨩 점심 못먹으려나 🫠 좀만 버티구... 이게 무슨 날벼락이여 크리스마스 이브에 사랑니를 뽑다

888 랑주 (Yg355a0bQU)

2024-12-24 (FIRE!) 14:51:58

밥해야 되누나

889 리라주 (P7/Hf.EHBI)

2024-12-24 (FIRE!) 15:03:25

랑랑주 안뇽!
밥 머먹을거야!

890 랑주 (hFzizmVaro)

2024-12-24 (FIRE!) 15:06:57

리라링 앙뇽!
두부를 부치고
통조림햄도 부쳐먹을것이야!

891 리라주 (P7/Hf.EHBI)

2024-12-24 (FIRE!) 15:07:41

헉 생각해보니까 한국시간으로 내일 리라랑 1주년이야
세월 빠르다... 🫠 (뭔가를 주섬주섬)

892 리라주 (P7/Hf.EHBI)

2024-12-24 (FIRE!) 15:08:41

>>890 🥹 악 듣기만 해도 맛날거같아 🤤🤤🤤🤤 야무지게 해먹는구나 베리굿이에요!~~!! 랑주 늘 요리 잘해먹는거 멋지다구
식사 시간이 좀 애매한 것이 아마도 점심 겸 저녁이려나 🤔 맛나게머거!! 하루잘보냇어??

893 혜우주 (a0ONj2AzuM)

2024-12-24 (FIRE!) 15:22:55

연말
병원 러시

894 리라주 (P7/Hf.EHBI)

2024-12-24 (FIRE!) 15:27:53

혜우우 병원다녀왔어? 추운데 고생했다! 어서와! (쓰담담)

895 혜우주 (a0ONj2AzuM)

2024-12-24 (FIRE!) 15:31:37

리라주 하이
좀 쉬었다가 다시 나가야해
대기시간이 2시간인가 되는데 로비에 앉을자리도 없더라

896 리라주 (P7/Hf.EHBI)

2024-12-24 (FIRE!) 15:32:54

대기가 두시간???? 이게 뭔... 연말이라서 확실히 사람 몰리는구나 🫠 그려 2시간이면 들어왔다가 가는 게 낫지 고생했따 (복복복) 몸 녹이고 시간 되면 핫팩 하나 들고 갔다오자! 혜우우 추우면안대 🔥

897 혜우주 (a0ONj2AzuM)

2024-12-24 (FIRE!) 15:39:31

점퍼 안에 붙이는 핫팩으로 도배했음 이미
근데도 춥네 아파서 그런가

898 리라주 (P7/Hf.EHBI)

2024-12-24 (FIRE!) 15:42:17

잘해따! 근데 어디아파 8ㅁ8 요 얼마간 컨디션 나빠보이긴 했는데... 병원가서 다 나았으면 좋겠다...
아무래도 아프면 더 추울수밖에 없지 🥺 모자랑 목도리 같은 거 두르면 도움되더라! 나도 옛날에 아픈상태로 다닐 때 모자 있는거랑 없는게 차이가 컸어... 털모자면 제일 좋지만 없다면 패딩모자라도 씁시다요🫳

899 혜우주 (a0ONj2AzuM)

2024-12-24 (FIRE!) 16:13:25

어디?라고 콕 집기 어려울 만큼 골고루 고장났대
몸도 몸인데 멘탈이랑 스트레스 싹 고쳐주는 병원이 시급해
아직도 순간순간 아찔해져서...
안 그래도 패딩모자는 넘 커서 니트비니 푹푹 눌러썻음
이제보니 뿔테안경만 끼면 공항도둑이네 올블랙이여

900 랑주 (Yg355a0bQU)

2024-12-24 (FIRE!) 16:17:05

밥먹고 애기들 데리고 나갔다 왔다
시간이 꽤 지나부럿군...

어느새 1주년... 그게 12월 25일...(한국기준)
큭 무리해서 뭔가 준비하지 않아도 괜찮으니까 건강하게만 지내다오(?)

901 혜우주 (a0ONj2AzuM)

2024-12-24 (FIRE!) 16:21:01

랑주 하이

902 리라주 (P7/Hf.EHBI)

2024-12-24 (FIRE!) 16:22:09

>>899 8ㅁ8!!!!! 으아아악 그렇구나 흐아아악... 멘탈 쪽은 약도 약이지만 상담이 곁들여지는 게 좋긴 한데 또 좋은 데 찾는 건 쉽지않으니 🥺 그래도 모쪼록 혜우우가 빠르게 좋은 병원 찾아서 편해졌음 조켓네... 이잉 (안아주기)
니트비니 베리굿. 근데ㅋㅋㅋㅋㅋㅋ 공항도둑ㅋㅋㅋㅋㅋㅋㅋ (상상해버림) 왕큰김밥혜우우가 되엇구나. 하지만 이 날씨엔 어쩔 수 없다. (돌돌 말아주기)

>>900 이 알차고 건강한 하루를 보내는 참치 같으니! (positive) 동물친구들이랑 산책 잘 다녀왓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걱정 마십쇼 미리 그려놨으니까 (?) 안 그래도 오랜만에 그렸더니 퀄리티 최악이라서 (...) 감안... 해주시길... 이게 뭔가 싶을지도 모름... 🫠

903 랑주 (Yg355a0bQU)

2024-12-24 (FIRE!) 16:25:12

혜우주 안녕! 몸이 많이 안좋구나
요즘 좀 힘들어 보이긴 했는데... 여기선 해줄 수 있는게 없어서 안타깝네... 몸조리 잘 하라는 말밖엔 😥

>>902 잘 다녀왔지! 이제 다시 할 일 하러 가야한다만

ㅋㅋㅋㅋ부지런해! 에이 나는 짬도 잘 못 내서 낙서도 못 가져오는데 리라주가 가져오는 걸 뭐라고 평가할 수 있겠으... 그저 기쁠뿐

904 ◆TMmm6tsoPA (mMdXD8AE.c)

2024-12-24 (FIRE!) 16:28:01

걱정하는 분들을 위한 근황.

1.점심은 못 먹었지만 들어가기전에 편의점에서 김밥을 사가서 마취 풀리고 먹음.
2.약 먹으니 통증은 없음
3.퇴근하고 이브 길거리 구경 바로 갈거라 갱신은 아무래도 힘들지 않을까하고..

고로 다들 메리크리스마스 이브!
(사르륵)

905 혜우주 (74vCSM33WU)

2024-12-24 (FIRE!) 16:36:25

>>902 근처에 좋은 곳 있어서 어제오늘 다녀오긴했어
덕분에 어장에 뭐라도 끄적일수있게됨
으악 김밥이라니 먹지마세요 말라서 맛없어요

>>903 말이라도 고맙지
랑주도 연말 잘 챙겨

906 리라주 (P7/Hf.EHBI)

2024-12-24 (FIRE!) 16:37:05

>>903 가끔 랑주의 일정이 감탄스러워... 이사람진짜부지런해!! 나는 가짜부지런이다 랑주가 진짜 부지런이야 🥹👍 할일 화이팅하고 이브니까 크리스마스 캐롤이라도 들으면서 포근포근하게 남은 하루 보내봅시다 😌❤️‍🔥

그그리고 그렇게 말해주니까 다행이고 기쁘고
🥺🥺
고마어요 얼른 손 다시 살려오께...!!!!!

>>904 김밥을 먹었어?! 안 아팠다지만 대단한걸 캡쨩... 확실히 매복 아니면 통증 정도가 많이 다르긴 하구나 🤔 아무튼 다행입니다 공복이 아니라서...
이따 길거리 구경 바로 가는구나! 그려 잘 다녀오구 따숩게 입고! 맛난것... 먹을 수 있으면 먹구 케이크도 사와! (?)

메리크리스마스 이브 해피홀리데이👍

907 리라주 (P7/Hf.EHBI)

2024-12-24 (FIRE!) 16:40:26

>>905 🥺🥺🥺 그래도 근처에 좋은 곳 있다니 다행이다!!! 필요한 병원 잘 찾아가는 건 쉬운 듯 어려운 일이지... 혜우우는 이미 찾아갔으니까 반은 한 거다! 곧 많이많이 나아질거야 (꼬오오오옥) 헤헤 그러게 혜우우랑 잡담하니까 좋으네요 😌 나에모카고파랑냥이... 마구쓰다듬기. 복복. 빗질.
크악 근데 말라버렸다니 안돼에 8ㅁ8 속을채워줘야만
뭘로채워주지 (소고기전복죽을잔뜩끓여오기...)

908 수경주 (Y4GurVwsjI)

2024-12-24 (FIRE!) 16:42:29

케이크를 사러 나갈까 고민이네요..

잠깐 갱신. 다들 안녕하세요.

909 리라주 (P7/Hf.EHBI)

2024-12-24 (FIRE!) 16:45:45

수경주 안뇽!!! 헉 케이크 아직 안샀구나! 이브니까 작은 거라도 있으면 좋지~ 안 춥게 꽁꽁 싸매고 갔다오자!

910 수경주 (g.2utnef5g)

2024-12-24 (FIRE!) 16:51:06

음.....
그냥 안 먹을래요. 나가는게 더 싫어요.(급격한 날씨이슈)

911 리라주 (P7/Hf.EHBI)

2024-12-24 (FIRE!) 16:56:54

8ㅁ8
그럼 배달이라도...! (?)

912 혜성주 (Bvzsj2BzZM)

2024-12-24 (FIRE!) 17:46:02

크리스마스는 그냥 빨간날 아닌가용
나 퇴근....🫠

913 리라주 (P7/Hf.EHBI)

2024-12-24 (FIRE!) 17:58:25

그치만 감성잇는걸 🥺
케이크 머거... 밈미 안뇽!!!! 고생많았어!!! (몸통박치 기)

914 혜성주 (Bvzsj2BzZM)

2024-12-24 (FIRE!) 18:17:24

>>913 꺄아악 기습 몸통 박치기라니 (엎어져버림)

915 금주 (UrisbIEiKI)

2024-12-24 (FIRE!) 18:35:34

메리크리스마스 이브에요. uu

916 혜성주 (Bvzsj2BzZM)

2024-12-24 (FIRE!) 18:54:43

미리 메리크리스마스 이브👋
집 왔으니 이것저것하고 오겠음

917 금주 (UrisbIEiKI)

2024-12-24 (FIRE!) 19:03:52

>>916 다녀와요. uvu (뽁복복)

918 혜성주 (Bvzsj2BzZM)

2024-12-24 (FIRE!) 19:39:29

저녁 시켰고 빨래도 돌리는 중이다
배고프고 추워 파트라슈(??)

>>917 (앙냥냥)
분가를 위해 의견을 나누는 건 언제쯤 하는 게 좋을까? 아니면 시트나 그런건 나중으로 미루고 새 스레부터 파놓는 것도 좋을 것 같고🤔 금주는 어찌 생각하니

919 아지주 (/zyuaKa0X2)

2024-12-24 (FIRE!) 20:14:53

누나들 분가하면 분가 시점 자기 캐 외형이랑 성격좀 말해주라(변동 있으면)

920 서연 - 철현 (x.rA40skng)

2024-12-24 (FIRE!) 20:23:52

situplay>1597055304>855

" 에? "

뭘 염두에 뒀기에 5년 전에 받은 소원 쿠폰을 간직하면서도 쓰지는 못할까? 정말 간절히 바라지만 내가 들어줄 수 있을지는 확신이 안 서는 일일까? 궁금증이 커져 갔으나 더 캐묻진 않기로 했다. 선배를 난처하게 하긴 싫었으니까

한편 가볍게 웃어넘기는 모습은 묘하다. 유니온이 다 죽이려고 했던 그 터무니없는 상황에서도 겉으론 우린 절대 안 죽는다 자신 있게 말했던 선밴데, 자기 칭찬은 이리도 어색해한다. 이런 모습을 볼 때면, 온갖 시련에도 용감하고 자신만만하게 대처하는 선배가 실은 여린 면도 있단 게 실감난다. 그래서 더 애달퍼지는지도 모르겠다.

그래서일까. 생각에 잠긴 선배를 올려다보면서도 뭉클해진다. 이어 돌아온 답엔 눈물까지 날 거 같았다. 그런 걱정을 하고 있었구나. 내가 선배와 사귀는 게 손해일지도 모른다고. 그래서 예전에 소개팅 뒤집어쓸 뻔해서 툴툴대자 소개팅해도 된댔던 것도 그래서고. 제 허리에 둘러진 팔을 감싸쥐며 철현의 품으로 파고드는 서연이었다.

" 5년 전 영상 편지 기억 나? " situplay>1597050335>666
" 그때 나 그랬잖아. "
" 암만 암담하고 힘든 상황이라도.. "

말을 다 못하고 머뭇거렸다. 선배란 호칭을 안 부를 방도가 도저히 안 떠올라서. 미안. 최대한 빨리 생각해 볼게...

" 선배랑 있으면 무너지진 않을 거 같다고 "
" 나한텐 선배가 희망이라고 "
" 내가 선배 때문에 피해를 입는 경우는 단 하나 "
" 선배가 날 떠날 때뿐일 거야. "

말하다 보니 새삼 두근거린다. 선배에게서도 고동이 전해져 오는 거 같은 건 기분 탓일까. 그래도 서연은 철현의 눈을 똑바로 바라보고자 했다. 철현이 피하지 않았다면 철현의 얼굴을 제게로 돌리려는 시도도 했을 것이다.

" 나 지금 되게 잘 살고 있잖아 "
" 선배 덕에 대학도 다 다니고~>< "
" 내년부턴 정식 간호사 될 거라구~ "
" 그니까 내 손해 걱정은 말아 줘. "
" 소개팅 권하지도 말고ㅎㅎ "
" 그때 강철현 씨 소개받겠다 하면서도 은근 불안했다? "
" 선배가 나 안 좋아서 그러는 걸까 봐 "

부러 가벼운 투로 투정을 늘어놓는 서연이었다. 멀쩡히 전시회 관람하던 사람들에겐 난데없는 눈갱에 꼴불견일 테지만, 지금 서연의 신경은 온통 철현이었다.



//situplay>1597055081>337랑 situplay>1597055081>421에서 언급됐던 썰을 은근슬쩍 정사에 넣어 버렸는데 곤란하시면 당근 흔들어 주세요. 수정하겠습니다!!
티미1. 답레 쓰면서 선배 다치지 않게 서연이를 몸빵시키는 장면을 상상하기도 한 건 안 비밀입니다아아아아(◀글러먹음)
티미2. 이 레스 쓰면서 '선배'를 대체할 호칭을 정했습니다ㅋㅋ 극장판과 시점이 안 맞기 때문에 이 일상에서 애칭을 꺼내진 못하겠지만요👀👀

921 서연주 (x.rA40skng)

2024-12-24 (FIRE!) 20:24:06

situplay>1597055304>854
와 와아 와아아아아 >< (붕방붕방) 2 답변 보면서 제가 상상의 나래를 부풀려 버렸는데요, 선배가 나중에 사업을 빠방하게 키워서 인첨공의 60%라는 0렙을 우선 채용하는, 그래서 선배랑 선배네 사업체가 인첨공의 0렙들한테도 희망이 되면 좋겠다 생각했습니다~☆★
근데 선배 한겨울에 외투를 벗어 주다뇨8989ㅁ899889 서연이가 좀 쪽팔리고 말지 ㄴㄴ인 거심미다아아아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서연 : 선배 추워!!!!
서연 : 감기 걸리면 어쩌려고!!??

근데 선배 아플 때 간호한다고 뽈뽈거리는 서연이를 구경해 보고 싶기도 하고(◀뭐래니?)

크리스마스 이브기도 하니 산타복 이미지 뇌절ㅋ https://ibb.co/MGWC6vm

922 서연주 (x.rA40skng)

2024-12-24 (FIRE!) 20:28:23

다들 안녕하세요오오오 >< 메리 크리스마스 이브입니다 내일이 빨간날이라 더욱 행복하지 말입니다아아아아

캡은 사랑니 뽑았는데도 컨디션이 악화되진 않으셔서 다행입니다

혜우주는... 어, 어어;;;;; 심신이 정말 많이 지치셨나 보군요... 괜찮은 병원 다녀오셨다니 앞으로는 회복 길만 걸으시길 바라겠습니다. 난방 빵빵하게 하시고요.

글고 아지주는 오랜만입니다아아아아!!! (덥석)(부둥부둥)

923 아지주 (/zyuaKa0X2)

2024-12-24 (FIRE!) 20:29:05

으아아아악(잡힘)(버둥)
진짜 예쁘고 풋춧하고 귀엽다 서연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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