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883 (큰일났다 그냥 아메리칸 패밀리 레스토랑 맛인데)(그치만 전 맛있었습니다... 양 많으니까 소식하면 하나 시켜서 나눠먹는 것도 추천) ㅋㅋㅋㅋㅋㅋㅋㅋ 크악 호수 부럽다!! 우리는... 뭐 뭐 있지... 뒷산에서 울어제끼는 코요태와 청설모... (먼산) 절대로 몰에 가야만 유ㅓ리 해피크리스마스되어요🥺 이잉 워리에게 차를 줘 상사님!!
>>884 뭐??????? 캡틴 사랑니 뽑았다고??????? 심지어 그게 30분만에 일어난 일이라고?????
🫠 아니 이게 이게 뭣이여... 캡쨩 이제 이러고 일하러 가...? 사랑니 뽑으면 약먹고 자야되는데 그거 아픈데 으윽 매복 아닌 건 그나마 다행이지만서도...
>>885 이게 매복이 아니라서 생각보다 막 아픈건 아니고.. 까놓고 그냥 쏙 빼길래 저도 뭐지? 뭐임? 사랑니 이렇게 쉽게 뺀다고? 아닌데? 내가 전에 경험한건 뭐임? 이런 느낌이랍니다. 일단 좀 의외인건 잇몸을 찢은것도 아니라서 통증 그리 오래가진 않는다고 하네요. 걍 이번 사랑니는 운이 좋았던 모양이에요. 그냥 진짜 쑥 빼더라고요. 사실 빼는 순간이 제일 아팠던것 같기도 하고..암튼 그렇습니다!
>>886 그렇다니 다행... 이긴 한데... 8ㅁ8 아니 근데 뭔가 신기하다 나 4개 다 매복이라서(감동실화) 다 째고 뺐는데 매복 아닌 건 쉽게 빠지는구나... 🤔 효자 사랑니 그러나 썩어서 통증을 줬으니 불효자 사랑니 캡쨩 점심 못먹으려나 🫠 좀만 버티구... 이게 무슨 날벼락이여 크리스마스 이브에 사랑니를 뽑다
>>899 8ㅁ8!!!!! 으아아악 그렇구나 흐아아악... 멘탈 쪽은 약도 약이지만 상담이 곁들여지는 게 좋긴 한데 또 좋은 데 찾는 건 쉽지않으니 🥺 그래도 모쪼록 혜우우가 빠르게 좋은 병원 찾아서 편해졌음 조켓네... 이잉 (안아주기) 니트비니 베리굿. 근데ㅋㅋㅋㅋㅋㅋ 공항도둑ㅋㅋㅋㅋㅋㅋㅋ (상상해버림) 왕큰김밥혜우우가 되엇구나. 하지만 이 날씨엔 어쩔 수 없다. (돌돌 말아주기)
>>900 이 알차고 건강한 하루를 보내는 참치 같으니! (positive) 동물친구들이랑 산책 잘 다녀왓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걱정 마십쇼 미리 그려놨으니까 (?) 안 그래도 오랜만에 그렸더니 퀄리티 최악이라서 (...) 감안... 해주시길... 이게 뭔가 싶을지도 모름... 🫠
>>903 가끔 랑주의 일정이 감탄스러워... 이사람진짜부지런해!! 나는 가짜부지런이다 랑주가 진짜 부지런이야 🥹👍 할일 화이팅하고 이브니까 크리스마스 캐롤이라도 들으면서 포근포근하게 남은 하루 보내봅시다 😌❤️🔥
그그리고 그렇게 말해주니까 다행이고 기쁘고 🥺🥺 고마어요 얼른 손 다시 살려오께...!!!!!
>>904 김밥을 먹었어?! 안 아팠다지만 대단한걸 캡쨩... 확실히 매복 아니면 통증 정도가 많이 다르긴 하구나 🤔 아무튼 다행입니다 공복이 아니라서... 이따 길거리 구경 바로 가는구나! 그려 잘 다녀오구 따숩게 입고! 맛난것... 먹을 수 있으면 먹구 케이크도 사와! (?)
>>905 🥺🥺🥺 그래도 근처에 좋은 곳 있다니 다행이다!!! 필요한 병원 잘 찾아가는 건 쉬운 듯 어려운 일이지... 혜우우는 이미 찾아갔으니까 반은 한 거다! 곧 많이많이 나아질거야 (꼬오오오옥) 헤헤 그러게 혜우우랑 잡담하니까 좋으네요 😌 나에모카고파랑냥이... 마구쓰다듬기. 복복. 빗질. 크악 근데 말라버렸다니 안돼에 8ㅁ8 속을채워줘야만 뭘로채워주지 (소고기전복죽을잔뜩끓여오기...)
뭘 염두에 뒀기에 5년 전에 받은 소원 쿠폰을 간직하면서도 쓰지는 못할까? 정말 간절히 바라지만 내가 들어줄 수 있을지는 확신이 안 서는 일일까? 궁금증이 커져 갔으나 더 캐묻진 않기로 했다. 선배를 난처하게 하긴 싫었으니까
한편 가볍게 웃어넘기는 모습은 묘하다. 유니온이 다 죽이려고 했던 그 터무니없는 상황에서도 겉으론 우린 절대 안 죽는다 자신 있게 말했던 선밴데, 자기 칭찬은 이리도 어색해한다. 이런 모습을 볼 때면, 온갖 시련에도 용감하고 자신만만하게 대처하는 선배가 실은 여린 면도 있단 게 실감난다. 그래서 더 애달퍼지는지도 모르겠다.
그래서일까. 생각에 잠긴 선배를 올려다보면서도 뭉클해진다. 이어 돌아온 답엔 눈물까지 날 거 같았다. 그런 걱정을 하고 있었구나. 내가 선배와 사귀는 게 손해일지도 모른다고. 그래서 예전에 소개팅 뒤집어쓸 뻔해서 툴툴대자 소개팅해도 된댔던 것도 그래서고. 제 허리에 둘러진 팔을 감싸쥐며 철현의 품으로 파고드는 서연이었다.
" 5년 전 영상 편지 기억 나? " situplay>1597050335>666 " 그때 나 그랬잖아. " " 암만 암담하고 힘든 상황이라도.. "
말을 다 못하고 머뭇거렸다. 선배란 호칭을 안 부를 방도가 도저히 안 떠올라서. 미안. 최대한 빨리 생각해 볼게...
" 선배랑 있으면 무너지진 않을 거 같다고 " " 나한텐 선배가 희망이라고 " " 내가 선배 때문에 피해를 입는 경우는 단 하나 " " 선배가 날 떠날 때뿐일 거야. "
말하다 보니 새삼 두근거린다. 선배에게서도 고동이 전해져 오는 거 같은 건 기분 탓일까. 그래도 서연은 철현의 눈을 똑바로 바라보고자 했다. 철현이 피하지 않았다면 철현의 얼굴을 제게로 돌리려는 시도도 했을 것이다.
" 나 지금 되게 잘 살고 있잖아 " " 선배 덕에 대학도 다 다니고~>< " " 내년부턴 정식 간호사 될 거라구~ " " 그니까 내 손해 걱정은 말아 줘. " " 소개팅 권하지도 말고ㅎㅎ " " 그때 강철현 씨 소개받겠다 하면서도 은근 불안했다? " " 선배가 나 안 좋아서 그러는 걸까 봐 "
부러 가벼운 투로 투정을 늘어놓는 서연이었다. 멀쩡히 전시회 관람하던 사람들에겐 난데없는 눈갱에 꼴불견일 테지만, 지금 서연의 신경은 온통 철현이었다.
//situplay>1597055081>337랑 situplay>1597055081>421에서 언급됐던 썰을 은근슬쩍 정사에 넣어 버렸는데 곤란하시면 당근 흔들어 주세요. 수정하겠습니다!! 티미1. 답레 쓰면서 선배 다치지 않게 서연이를 몸빵시키는 장면을 상상하기도 한 건 안 비밀입니다아아아아(◀글러먹음) 티미2. 이 레스 쓰면서 '선배'를 대체할 호칭을 정했습니다ㅋㅋ 극장판과 시점이 안 맞기 때문에 이 일상에서 애칭을 꺼내진 못하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