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55304>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319.피할 수 없는 재앙 :: 830

◆TMmm6tsoPA

2024-12-16 19:39:41 - 2024-12-23 01:05:11

0 ◆TMmm6tsoPA (ppBDv7cn7g)

2024-12-16 (모두 수고..) 19:39:41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55081

644 ◆TMmm6tsoPA (iyvEq7EuC.)

2024-12-22 (내일 월요일) 13:49:14

추워요....(대충 언 상태로 들어온 코뿔소 한마리) 갱신할게요. 다들 안녕하세요!

645 여로주:3 (xWvpDJQ6pY)

2024-12-22 (내일 월요일) 14:47:22

갱신이여 안농농:3

646 서연 - 철현(수정!!) (CbGyB4ffsk)

2024-12-22 (내일 월요일) 14:51:34

situplay>1597055304>483

비밀이라니!?! 장난기 가득 밝은 웃음이 보기 좋아 들뜨는 기분 반 궁금해서 안달 나는 마음 반이다. 지금은 가능할지 모르겠다고? 뭐지, 진짜??

" 그니까 더 궁금하잖아아아아아 "
" 가능한지 아닌진 들어봐야 알지!!! "

내가 국시 붙어서 찐간호사가 돼야만 가능한 일일까?? 그럼 병원 쪽 일?? 이상한데. 검진은 지금도 편의를 봐 주진 못해도 절차대로 예약하면 되고(비용 지불이야 가능하다!!) 병원 쪽과 연계한 사업을 계획하는 거면 찐간호사라도 병원 경영자 아니긴 똑같아서 안 되는데. 뭐지 뭐지 뭐지???

" !!!?? "

화들짝했다. 허리에 감긴 손길이 힘있고 단단해 내가 걷는지 이끌리는지 모르겠다. 부끄러운 짓 하다 들킨 기분인데 설레고 들뜨고, 미소가 올라오는데 그게 어쩐지 민망해 낯이 익는다.

" 바, 바 바 바.... "
" 반칙이잖아............/////////////////// "

이케 훅 들어오면 심장에 해롭다고...

전시회장을 돌면서도 얼이 나간 채였다가 음식 풍경화가 눈에 들어오자 엉뚱한 상상이 펼쳐졌다. 저 먹거리들은 방부 처릴 했겠지? 아님 진즉에 음쓰 풍경화가 됐을 거 아냐;;;;;;; 새봄이라면 음식 미술을 어케 할까?

" 새봄이라면... 선배 졸업식 때처럼 했을까? "
" 여기 전체를 먹거리로 만들고 관람객들한테 먹어 보래고? "

그럼 옥상층은 빼박 아수라장 각? 안티스킬까지 출동하고 말지도

그러던 중 철현의 대답에 주의를 돌린 서연이었다. 선배도 태오 선배가 유명 예술가임은 잘 몰랐던 모양이다. 하긴 나도 태오 선배 작품을 감정하기 전까진 몰랐...

그 순간 제 실수를 뒤늦게 깨달은 서연이었다. '선배' 소리 안 하기로 해 놓고!!!;;;;;;;;;;;;;;; 선밴 시간이 많다 말해 줬지만 버릇 고치려면 호칭 얼른 정해야겠다! 생각해라, 머리머리!!!!

그러면서도 한편으론 이 말 저 말 주워섬기게 된다.

" 안드로이드 작품 만드는데 엄청 유명한가 봐 "
" 난 화장하는 안드로이드를 감정했는데 "
" 근육이랑 힘줄도 붙어 있어서 "
" 어, 그...;;;;; 난 무서웠어........... "

진짜로 엉덩방아 찧었다니깐~~ 하고 호들갑도 섞어 재잘대다 덧붙였다.

" 그래도 엄청 인긴가 봐 "
" 큐레이터가 그러더라? "
" 예술가 관점은 통 모르겠긴 하지만 "

커리큘럼으로 확인한 괴작만 몇 갠지;;;; 히틀러가 그린 엽서를 들여온 건 5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충공깽이다. 새삼 치를 떨다 불쑥 선배가 하려는 사업이, 정확히는 선배의 궁극적인 목표가 궁금해졌다. 나처럼 기왕 일해야 하면 내가 잘할 수 있으면서 의미 부여도 가능한 일을 하자 정도일까? 아니면 뭔가 더 큰 그림이 있을까?

" 사업 자리 잡으면 뭘 하고 싶어? "



// 저번 레스에서 호칭 안 뺐다고 댕청하다 해 놓고선 또 호칭 안 뺀 거 실화냐아아아아(쥐구멍)(머리박)

@캡
>>594 하이드 해 주시면 감사 감사 그랜절하겠습니다아아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47 서연주 (CbGyB4ffsk)

2024-12-22 (내일 월요일) 14:53:22

운동 후 식사라니 리라주 건강 생활 하신다!!!! >< 멋진 거시에오오오

캡은 냉동 코뿔소가 되셨다!!! 이대로 썰면 장기간 먹을 수 있는 냉동식품!!! (◀이거 아님)

일요일인데도 현생을 부숴야만 하는 혜성주께는 애도를 ㅠㅠㅠㅠㅠㅠㅠ

여로주도 안녕하세요오오 일요일 잘 보내고 계실까요?

648 ◆TMmm6tsoPA (iyvEq7EuC.)

2024-12-22 (내일 월요일) 14:54:15

여로주와 서연주 둘 다 안녕하세요! 나른한 일요일이에요...

649 청윤주 (s6brD89R8E)

2024-12-22 (내일 월요일) 15:08:11

인사: 안녕하세요, 이번 모카고에서 이청윤 역을 맡은 배우 OO에요.

Q. 이청윤 캐릭터를 맡으면서 어려웠던 점?
청윤이, 사실 설정이 이것저것 붙었거든요. 그리고, 일할때는 무뚝뚝하다는 설정이었는데 어쩌다보니 언제나 감정적인, 정의캐가 되어버린 것 같아요. 저는 그 균형을 유지하고 싶었는데, 각본이랑 균형이 잘 안맞아서 어려웠던 것 같네요.

Q. 이청윤을 실제로 만나게 된다면 하고 싶은 말?
고생 많았어. 근데, 부장이면 앞으로도 고생 많을 것 같네. 화이팅이야. 그래도 자리를 잡았으니까.

Q. 이청윤 캐릭터를 연기하며 비하인드 이야기가 있다면?
볶음밥...사실 그냥 그렇고 실제로는 짬뽕을 더 좋아하는데 볶음밥에 환장하는 캐릭터라 맛있는 척 하면서 마구 먹는 게 조금 고역이긴 했어요. 너무 기름지다보니...

Q. 곧 극장판이 개봉하는 데 5년 후 이청윤이가 어떻게 살고 있을 지가 궁금하다.
정하랑 같이 안티스킬 커플로 지내지 않을까 싶네요? 알콩달콩까진 아니어도, 꾸준하고 긴 사랑 할 것 같아요.

Q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라는 말에 대한 반응은?
청윤이는 마지막을 제외하곤 의외로 잘 지켰는데 전... 아 쉽지 않네요. 역시.

Q 돈을 빌려야한다면 누구에게 빌릴까요?
돈이라.. 의외로 신용에 신경을 많이 써서 은행에게 빌리겠습니다.

Q 극장판 시작 직전 시점 캐릭터의 최우선 목표/소망은?
어제보다 오늘이 조금 더 행복한 세상이길... 아마 이거일거에요. 공리주의 공부를 강제적으로 했거든요. 하하.

Q 현재 전공이나 일이 실패한다면 도전할 수 있는 제 2의 관심사는?
이거 실패하면 바로 게임 유튜브 시작해야죠. 게임 마니아라고 제법 자부할 수 있습니다. 약간 그 닌텐도 게임을 주력으로 하지 않을까 싶네요.

Q. 본인이 생각하는 진정하의 매력적인 점?
귀엽긴해요 확실히. 개인적으론 안경캐를 좋아하거든요. 평범하다고 자부하지만 의외로 특이한 점도 제법 있고요. 빨간 스카프랑 꼬이고 꼬인 관계가 좀 더 부각되었으면 참 좋았을탠데 살짝 아쉽네요.

Q. 마지막 팬분들께 한마디
모카고의 청윤이를 좋아해주셔서 감사해요! 앞으로도 청윤이의 활약을 지켜봐주세요! 아, 물론 저도요!

650 서연주 (CbGyB4ffsk)

2024-12-22 (내일 월요일) 15:13:03

하이드 감사합니다아아아아(굽신굽신)

말 나온 김에 궁금한 거 몇 가지..

1. 웨이버도 넘버즈가 된 건 징역 대신인가요? 형벌과 무관한 본인 의사인가요?(플레어도 징역 대신이었나 가물가물;;)
2. 극장판 시점에 강수연은 담당 연구원 살인 및 4학구 테러와 관련된 징역 다 살고 나온 뒤인가요?
3. 장승호네 블랙 크로우는 장승호가 출소한 뒤에 재결성해서 인첨공을 먹으려는(??) 중인가요?
4. 한양 선배가 허수 학구로 안 갔더라면 세은우는 어떻게 대처했을까요? 빠른 후퇴? 지난 진행과 비슷하게 계속 공격?
5. 초크랑 구속구 찬 상태에서 유니온의 초능력은 퍼클 2~7위 수준인가요? 5렙 수준?

651 서연주 (CbGyB4ffsk)

2024-12-22 (내일 월요일) 15:20:19

>>649 오 오오 오오오 청윤이 배우님 인터뷰다아아아아:D 제 구몬까지 포함해 주셔서 감사하지 말입니다!!!!
몸살은 좀 나아지셨으려나요?

아 확실히 청윤이 피가 철철 흐르는 와중에도 닥치고 불량배만 잡는 독백 같은 거 있었죠... 따뜻한 감성파 청윤이도 좋았지만 배우 입장에선 연기하기 어려웠을 법해요(꾸닥꾸닥) 배우님은 볶음밥 안 좋아하는구나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볶음밥엔 짬뽕 국물 곁들여 주니까 연기 힘들 땐 국물을 한모금씩 호록호록하며 버텼다거나..👀👀 쉽지 않은 얘기죠. 사실 죄가 무슨 죄예요 그걸 짓는 사람이 죄지!!! ㅎㅎㅎㅎ 은행 대출이 역시 최고... 안 나오면 답 없지만요. 과거보다 현재가, 현재보다 미래가 더 행복한 세상. 현생도 그렇게 되면 좋겠지 말입니다!!!! 오 배우님 겜잘알이군요 배우로 유명세 탄 김에 짬날 때 취미 삼아 방송을 해 봐도!!!! 빨간 스카프가 정하한테 첫눈에 반했었죠? 일방적인 구애(??)였지만 은근 귀여웠어요오오오 ><

652 청윤주 (s6brD89R8E)

2024-12-22 (내일 월요일) 15:22:09

청윤이 배우: 홍보차 런닝맨 나왔다가 최종 레이스로 스파이 게임 했는데 그냥 시민인데 자칭 탐정이랍시고 자신감 있게 돌아다니다 괜한 의심을 사서 아웃당함
이후 복수전 명목으로 다시 출연해 스파이 역할을 받고 두어명 아웃시키나 했더니 사실 이중트랩을 위한 페이크 스파이라 아웃당해 토사구팽 엔딩

그리고 아웃 당할때마다 '난 주인공인데!' 하고 떼쓰는 게 제법 인기를 끌었다고...

653 ◆TMmm6tsoPA (iyvEq7EuC.)

2024-12-22 (내일 월요일) 15:23:31

>>649 어서 오세요! 청윤주! 귀엽게 읽어보다가... 게임 유튜브라는 말에서 어? 싶었어요. 청윤이가...게임 유튜브를 해? 청윤이가? (믿기지 않음) 음... 이런 면도 있었구나! 차기 부장님!

>>650
1.애초에 넘버즈 자체가 자기 의지로 들어간 이는 없다시피해서. 그냥 특수부대 쪽에서 차출해서 쓰는 거예요.
2.수연이의 연구원 자체가 조금 많이 비도덕적인 것도 있고.. 현 상황이 상황이라 일단은 또 잠깐 나왔다가 또 들어갈거예요.
3.애초에 블랙 크로우 애들 자체가 빌런집단이라서.... 또 뭔가 저지르긴 하겠죠. 아마도. 근데 그건 뭐 이후의 이야기다보니 안티스킬이 잘 막겠죠!
4.뭐 적당히 싸우다가 후퇴했겠죠. 아마도. 아예 안 갔을 수도 있고. 간 것 자체가 한양이가 요청해서 간 거니까요. 지금도 은우와 세은이는 여기서 싸우지 말고 후퇴해야한다 입장이라서.
5.압도적인 1위요. 유니온은 다른 캐릭터들이 넘볼 수 있는 그런 강함이 아니에요. 백만에서 만으로 줄었다고 해서 2위가 되는 것은 아니니까요.

654 서연주 (CbGyB4ffsk)

2024-12-22 (내일 월요일) 15:24:13

앗 아앗 ㅋㅋㅋㅋㅋㅋㅋ 뭔가뭔가 정직하게 꾀 쓰다가 당하는 이미진데요오오오ㅎㅎㅎㅎ

655 청윤주 (s6brD89R8E)

2024-12-22 (내일 월요일) 15:24:49

>>651 몸살은 많이 나아졌는데 여전히 좀 헤롱헤롱하네요..! 서연주의 정성스러운 답레는 늘 감사해요!

656 청윤주 (s6brD89R8E)

2024-12-22 (내일 월요일) 15:28:45

>>653 아 원래 청윤이라면 경찰이었던 경력을 살려 탐정이라도 하지 않을까 싶네요! 청윤이 배우는 설정상 게임도 좋아하고 승부욕도 제법 있다는 설정이라!

>>654 뭔가 승부욕과 자신감은 있는데 그게 전부인... 물론 예능에선 오히려 강점이지만요!

657 서연주 (CbGyB4ffsk)

2024-12-22 (내일 월요일) 15:42:20

>>653 헤에... 웨이버는 팝콘 먹다가 인첨공 돌아가는 꼴 마음에 안 들면 도로 엎어버리자 식으로 나설 수도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걍 차출당했군요._.) 리더가 출소하자 재결성이라니, 조직력 끝내주네요. 크리에이터, 혜성 언니, 청윤이, 정하 같은 안티스킬이 고생이 많겠습니다. 에? 에에?? 구속구랑 초크 차도 넘사 1위예요? @ㅁ@;;;; 그럼 ㄹㅇ 맘 먹고 연설했음 서연이 연설+혜우네 조직 하드캐리쯤은 씹어먹는 효과로 인첨공 시민 전원을 바꿀 수도 있었을 거 같은데요 양심이 같은 분신도 만들 수 있고요. 근데도 백만 번도 넘게 리셋하는 동안 뭐가 하나도 안 먹히다니...898ㅁ98989;;;;;;

>>655 >>656 많이 회복하셨다니 다행입니다. 종강했으니 느긋하게 쉬시면서 컨디션 끌올하세요~~ >< 앗 ㅋㅋㅋ 그러네요 예능에서 이기면 그거대로 기분 좋겠지만 더 중요한 건 시청률과 인기일 테니. 의도했든 안 했든 나무보다 숲을 보는 예능인이라고 해도 되겠어요!!

658 ◆TMmm6tsoPA (iyvEq7EuC.)

2024-12-22 (내일 월요일) 15:42:27

잡담을 보면서 배우 이야기인 것일까 했었는데...정말로 배우 이야기였어!!
어... 탐정 일을 하다가 잘 안되면 일단 은우네 카페에서는 직원을 늘 환영합니다!

세은:(짜게 식은 눈)

659 ◆TMmm6tsoPA (iyvEq7EuC.)

2024-12-22 (내일 월요일) 15:53:51

>>657 뭔가 큰 착각을 하시는 것 같아서 이야기를 하자면... 사람들이 싸우겠다로 돌아선 것은...

애초에 그곳에 서연이와 리라가 있었음+혜우가 보낸 사람들이 있었음+계속해서 두 사람이 이야기를 하고 있었음+SNS 메시지를 혜우와 새봄이가 의식하지 못하게 막음+서연이가 물러서지 않고 괴물에게 맞서면서 끝까지 설득함+혜우가 보낸 사람이 설득력을 좀 더 부여함+용기있게 나선 사람들이 나서고 거기서 물리치는 성과가 드디어 나타남

이 모든 것의 결과에요.

서연이와 리라가 맨 처음에 말로만 했을 때 아무도 귀담아듣지 않고 오히려 말도 안되는 소리 하지마라고 한다거나 괴물이 들어오자마자 바로 다른 사람들 밀치고 도망친 것을 생각해보면 답이 나올 거라고 생각해요.

660 ◆TMmm6tsoPA (iyvEq7EuC.)

2024-12-22 (내일 월요일) 15:55:09

아. 저기에 추가로 철현이가 보이스피싱이라고 속여서 사람들의 관심을 끊은 것도 포함해야겠네요!

661 리라주 (/KG3qoD976)

2024-12-22 (내일 월요일) 16:08:21

약간 자고 왔다
이제 나는 7시에 이벤트 참여가 가능... 할까?

662 ◆TMmm6tsoPA (iyvEq7EuC.)

2024-12-22 (내일 월요일) 16:11:47

어서 오세요! 리라주! 자. 이제 한번만 더 눈을 감아보는 거예요! (나쁨)

663 서연주 (CbGyB4ffsk)

2024-12-22 (내일 월요일) 16:13:49

>>659-660 상세한 설명 감사해요오오:D

근데 착각의 원인이 된 의식의 흐름을 굳이굳이 말씀드려 보자면...
오맨들 영감만 해도 연구원 둘을 과학 발전을 위해 잡아먹히길 자청할 정도로 세뇌 능력이 확실한데, 유니온의 능력은 초크와 구속구에 속박당해도 오맨들 영감이랑은 비교도 안 되게 압도적이잖습니까? 게다가 여러 가지 초능력을 동시에 사용할 수도 있고, 양심이랑 분리했을 때 양심이도 초능력을 쓸 수 있고요.

그래서 연설, 설득력 강화, 유나라의 폰 박살 같은 건 유니온이 마음 먹었음 초능력으로 해낼 수 있을 줄 알았어요^^;;;;

664 서연주 (CbGyB4ffsk)

2024-12-22 (내일 월요일) 16:19:51

리라주 안녕하세요오오 컨디션은 어떠실까요?

는 캡께서 리라주께 자꾸 수면 유혹을 하신다아아아~~~

665 ◆TMmm6tsoPA (iyvEq7EuC.)

2024-12-22 (내일 월요일) 16:31:07

>>663 뭐 한다면 충분히 할 수 있겠죠. 다만 유니온의 그 말을 사람들이 들어줄지는 별개죠. 유니온은 애초에 어릴 때부터 연구원들이 작정하고 다른 이들과 접촉을 제대로 하지 못하게 했고, 1학구의 같은 또래 아이들조차도 쟤는 1위라서 우리와는 전혀 다른 곳의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가깝게 다가서지 않았으니까요. 그런 판국에 유니온이 자신이 인첨공 1위인 유니온이라고 하면서 이야기를 한들, 얼마나 따라줄지는..글쎄요. 뭐 누군가는 따라줄지도 모르지만 이미 레벨로 인한 갈등이 엄청난 인첨공에서 1위의 말을 고운 마음으로 들어줄 이는 적은 편이고요.
무엇보다 유니온은 이미 그렇게 한 사람을 계속 몰아가는 것 자체에서 인첨공 사람에 대한 믿음을 잃은 상태기도 하고... 몇 번이고 언급했지만 유니온은 인첨공 사람들에 대한 신뢰 자체가 없어요.
실제로 이번엔 여러 변수가 겹쳐져서 좋은 결과가 나온거지. 리라와 서연이가 연설을 했을 때도 개소리 마라고 하는 이가 절대다수였던 것을 생각해보면... 그리고 철현이가 보이스피싱을 이야기하기 전까지 사람들은 계속해서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고요.

그리고... 이건 사실 스레 외적의 이야기인데... 말씀하신대로 NPC가 다 할 수는 있어요. 다 할 수는 있는데...그러면 스레 자체가 성립을 할 수 없잖아요? 까놓고 본편 스토리들. 저지먼트 애들이 아니라 그냥 안티스킬 멤버들도 다 할 수 있어요. 그런데 그렇게 NPC를 굴려버리면 사실상 모카고 R2라는 스레 자체가 성립할 수가 없잖아요? 여러분들이 뭐 다 여기서 박수치고 안티스킬 활약성 보려고 온 것도 아니고...

그렇기 때문에...다른 NPC가 충분히 할 수 있지 않았냐...라고 하면 솔직히 조금 애매해진다는 것도 조금만 이해해주시면 감사할 것 같네요.

어쨌건 스토리는 여러분들의 캐릭터가 행동하는 것이 메인이어야 하는 법이니까요.

666 ◆TMmm6tsoPA (iyvEq7EuC.)

2024-12-22 (내일 월요일) 16:32:09

뭐 결론만 말하자면 적어도 저는 '누가 할 수 있었냐'는 중요하지 않고 실제로 '누가 그 행동을 해서 결과를 만들었냐'가 좀 더 중요하다고 보는 사람입니다. 네.

667 서연주 (CbGyB4ffsk)

2024-12-22 (내일 월요일) 16:48:22

>>665 재앙을 막을 의지가 있었고 시도도 백만 번 넘게 했던 인물이
하필이면 넘사인 능력들을 한꺼번에 막막 쓸 수 있는 존재다 보니
저런 의문이 들어 버렸네요^c^
스레 막바지라 번거로우실 수 있는데도
메타적인 사정까지 세세하게 말씀해 주셔서 감사해요오오오 ><

668 혜성주 (6FZVjEosC6)

2024-12-22 (내일 월요일) 16:54:29

(스쳐지나감)

669 ◆TMmm6tsoPA (iyvEq7EuC.)

2024-12-22 (내일 월요일) 17:05:46

>>667 번거로운 것은 아니랍니다! 다만 내적으로는 저렇고 외적으로는 저렇다..라는 느낌이라고 생각해주시면 될 것 같네요!

>>668 어서 오세요! 혜성주! 어서 여기로 오세요! (빤히)

670 리라주 (/KG3qoD976)

2024-12-22 (내일 월요일) 17:25:30

ㅇ ㅣ 싸람아 (자꾸 재우려는 캡쨩 노려보기)
할일하려고 컴앞에 앉아있다 안잘것이다 (으르르)

671 태오주 (C9jbasGim2)

2024-12-22 (내일 월요일) 17:37:30

(빼꼼)

672 ◆TMmm6tsoPA (iyvEq7EuC.)

2024-12-22 (내일 월요일) 17:38:03

>>670 하지만 졸리잖아요! 잠이 오잖아요! (어?)

>>671 어서 오세요! 태오주!

673 태오주 (C9jbasGim2)

2024-12-22 (내일 월요일) 17:41:01

안뇽안뇽...(너덜)

지금... 개인이벤트 진엔딩을 루트와 스토리, 캐릭터들이 해야 했던 것과 트리거를 그냥 공개하는 것이 맞는 걸까 고민하고 있다우 ':3

674 ◆TMmm6tsoPA (iyvEq7EuC.)

2024-12-22 (내일 월요일) 17:42:50

남은 10일만에... 끝낼 수 있을 가능성은 사실상 없는거죠? 지금? (갸웃)

675 리라주 (/KG3qoD976)

2024-12-22 (내일 월요일) 17:45:30

10일만에... 하는 게 되려나
지금 화력도 애매해서 말이지 (모이자면 모이긴 하지만)
먐미아뇽~

>>672 0ㅁ0 이익
진짜 자버릴거야!

676 태오주 (C9jbasGim2)

2024-12-22 (내일 월요일) 17:45:48

그 안에 고소 준비가 끝난다면 가능이야 하겠지만...?🙄

677 리라주 (/KG3qoD976)

2024-12-22 (내일 월요일) 17:47:17

갠이벤이 시기상 챕3~챕4 사이라서 나중에 따로 풀기도 좀 애매하고... 🤔

먐미가 공개하고 싶으면 하는 편이 좋다고 생각함
그리고 사실 저도 좀 궁금했어요 풀고 가 (철컥)

678 ◆TMmm6tsoPA (iyvEq7EuC.)

2024-12-22 (내일 월요일) 17:50:07

(토닥토닥) 여러모로 많이 바쁘시군요. 음.. 그 부분은 일단 태오주가 편한대로 하는 것이 역시 제일일 것 같네요. 풀고 싶다면 푸는 것이 좋을테고 그래도 감추고 싶다면 감추면 될 것 같고요!

679 태오주 (C9jbasGim2)

2024-12-22 (내일 월요일) 18:03:10

사실 푸는 게 맞는 것 같긴 해서 :3

내가 걱정하는 건 혜우우(아프지마사랑해)의 냥냥펀치와
리라링의 🙀🙀 < 이거와
혜성주의 밈미야 이리 와봐 컴 ㅋㅋ 임

680 리라주 (/KG3qoD976)

2024-12-22 (내일 월요일) 18:04:06

z
ㅋㅋㅋㅋㅋ
진짜뭘준비한거야이사람
턱 안 떨어지게 잘 받치고 있어볼게요... 그래도 떨어질 것 같긴 하지만 (덜덜)

681 ◆TMmm6tsoPA (iyvEq7EuC.)

2024-12-22 (내일 월요일) 18:04:48

괜찮아요! 아무리 그래도 지구 반쪽이 소멸해서 사라진 것보다는 나은 사태 아니겠나요! (더 나쁨)

682 여로주:3 (XJAsDTvHQ.)

2024-12-22 (내일 월요일) 18:16:23

어느 쪽이든 태오주가 원하는 곳으로 하면 좋을 거 같아:3!

683 태오주 (C9jbasGim2)

2024-12-22 (내일 월요일) 18:19:47

🥹🥺... 기...다려조... 좀 다듬어서 올...릴게에.......

684 금주 (XooQzS5pf6)

2024-12-22 (내일 월요일) 18:26:28

(굴러요)

685 혜성주 (6FZVjEosC6)

2024-12-22 (내일 월요일) 18:26:40

집 와서 할거 하고 저녁 뭐 시키지 하고 배달어플 뒤지고 있엇는데 이게 무슨 말이니 먐미먐미야

다들 하이

686 ◆TMmm6tsoPA (iyvEq7EuC.)

2024-12-22 (내일 월요일) 18:31:16

다들 어서 오세요!!

687 혜성주 (6FZVjEosC6)

2024-12-22 (내일 월요일) 18:33:42

>>684 (복복튀)

688 여로주:3 (XJAsDTvHQ.)

2024-12-22 (내일 월요일) 18:33:59

다들 어서와:3 으으음... 여로땅 컴션을........

또 맡겨볼까나.. 우히히히 :3 뒤늦게 내 새꾸 커미션 맡기는 거 넘모 재미있구만

689 ◆TMmm6tsoPA (iyvEq7EuC.)

2024-12-22 (내일 월요일) 18:35:57

하루 빨리 이경주가 돌아오는 것을 기원하며..(굽신굽신)

690 여로주:3 (XJAsDTvHQ.)

2024-12-22 (내일 월요일) 18:38:08

이경주 보고 싶다... ㅇ<-<

691 금주 (XooQzS5pf6)

2024-12-22 (내일 월요일) 18:49:03

피곤해서 죽어요. uu
모두 안녕이에요. uvu

>>687 (물어요)

692 ◆TMmm6tsoPA (iyvEq7EuC.)

2024-12-22 (내일 월요일) 18:51:38

식사가 조금 늦어질 것 같지만...별 상관없겠죠!! 핫하!

693 혜성주 (6FZVjEosC6)

2024-12-22 (내일 월요일) 18:55:17

이벤트 참여는.....미지수. 사실 나도 잡담하러 오는거기두 하고🤔
쓰읍 일댈 뭘 준비해야할지 생각하다가 현생에 탈탈 털려버리고 총체적 난국

캡틴 밥 뭐머거

>>691 꺄아악 (먹힘)

694 철현 - 서연 (.TH0vTzoGo)

2024-12-22 (내일 월요일) 18:58:13

situplay>1597055304>646

"안돼~!!"
"계속 궁금해 해봐~!!"

철현은 농담을 던지며 장난을 친다.

그리고 이어지는 새봄이라면 어떻게 했을까라는 질문.

"..."
"보통 사람이라면 안 그랬겠지만"
"솔직히 보통 사람은 아니지? 우리가"

저지먼트가 되려면 비정상인이 되어야하는 걸까?
아니면 비정상인이 저지먼트가 되는 걸까?
솔직히 우리 세대가 가장 비정상이었던 것 같아.

엉뚱한 생각을 해본다.

"내 사업이 자리잡으면?"
"크게 키워야지."
"크게 키우고..."
"능력 뿐 아니라 다른 능력도 필요하다는 걸 증명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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