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55304>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319.피할 수 없는 재앙 :: 1001

◆TMmm6tsoPA

2024-12-16 19:39:41 - 2024-12-24 22:21:58

0 ◆TMmm6tsoPA (ppBDv7cn7g)

2024-12-16 (모두 수고..) 19:39:41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55081

461 서연주 (3a1GdNqVKE)

2024-12-21 (파란날) 10:56:09

>>431 >>437 와 우와 우와아아 경진주 진짜 꼼꼼히 봐 주신다아아아 굉장해요!!!!(감탄)(물개박수) 경진이네 많이 부자군요!!! 어케 보면 부모님이 태진 선배 안 챙긴 만큼 조금이나마 더 챙기려는 거 같기도👀👀
글고 저도 봤어요 리라랑 그림!!!! 폭 앤긴 리라 표정 완전 행복해 보이고 귀엽고 위의 하트 깨알같고~~☆ 상대적으로 무표정하지만 흐뭇한 기색 다 드러나는 나랑 언니 표정도 그렇고 완전 사랑스러운 그림인 거시에오오오오오 >< 리라주 말씀마따나 금손 ㄹㅇ...

>>447 >>452 잠들었는데 2시간마다 깰 정도면 상태 완전 안 좋으신 거잖아요 몸살 지대로 맞으셨네 ㅠㅠㅠㅠㅠㅠ 병원은 다녀오셨으려나 모르겠어요 의사가 처방한 약이나 주사가 효과는 직빵인데... 사실상 종강이면 당분간은 시간 여유 있으실 테니 긴장 푸시고 쉬어 주세요 약빨을 위해서라도 식사 잘 챙겨 드시고요

>>448 물만 드셔도 넘어올 정도라셨던 거 같은데 불면증 크리;;;;; 컨디션 완전 엉망진창이시겠는데요.. 혜우주는 진짜로 수액이라도 맞고 오셔야 하는 건 아닌지;;;; 병원까지 가기 힘드시더라도 진지하게 고려해 보시길요... 잠드셨다면 꿀잠 푹 주무시는 게 우선일 거 같지만요

>>450 >>455 시차 다른 나라에서 열일 중이신...8ㅁ8 목은 좀 나아지셨나 모르겠네요...는 아니 몸도 편찮으신 분이 주말에 나가 놀 생각부터 하시다니요오오오 차 타고 일 보러 가신 분들이 잘하신 듯요 엎어진 김에 쉬어 간다고 숙소에서 몸조리하셔야... 근데 햄버거는 몸조리에 좋은 음식인가 아닌가 현지 1등 버거고 맛도 있었다면 먹은 보람은 있어 보입니다만👀👀

>>457 >>459 에? 에에? 에에에에? 아침에 잠깐 일하신 걸까요 야간 노동을 하신 걸까요오오오 898ㅁ989 어느 쪽이건 주말 아침에 일이라니 고생 많으셨습니다아아아 ㅠㅠㅠㅠㅠㅠㅠㅠ

슬쩍 왔다가 도로 현생 살러 갑니다아아아 주말이에요 주말 즐기실 수 있는 분들은 편히 즐기시고 현생에 치이시는 분들께는.. 그저 현생이 쿠크다스처럼 쉽게쉽게 박살나길 빌게요오오오 (꼬르르르)

462 서연주 (3a1GdNqVKE)

2024-12-21 (파란날) 11:00:25

(가려다 멈춤)

캡께서 전에 리버티의 파란머리랑 유나라를 만드신 픽크루로
선배한테 리본 받은 서연이(???) 만들어 봤어요오오오

https://picrew.me/en/image_maker/2307052

(진짜로 침몰)

463 철현 - 서연 (eRnWVOvaF6)

2024-12-21 (파란날) 11:04:25

situplay>1597055304>388
"뭐라고 하든 상관 없지?..."
"오빠라고 하든..."
"뭐라고 하든..."

서양에서는 달콤한 간식 이름으로 애칭을 대신한다고 하는 데
그렇다고 서연이를 약과라고 부를 수는 없지.

소원권을 서연에게 보여주자 오늘 이것을 쓰겠다는 자신의 결심이 흔들리고 말았다.
다행히 오늘 이 것을 쓰겠다는 말은 입 밖으로 내뱉지 않았다.

"이 소원권은 20주년 콘서트 끝나고 사용할까?"

아마 보라나 리라의 콘서트라면 분명 마지막도 화려할테니
끝나고 마지막 여운을 즐기기면서 사용해도 되겠지.

그순간을 생각하니 자신의 소원을 들은 서연의 표정이 궁금해졌다.
부담스러워할까? 기뻐할까? 싫어하진 않겠지?

그런데 너무 이른 건 아닐까?
조금 더 나중에 사용해도 되지 않을까?

그래, 일단 오늘은 날이 아니야. 너무 충동적이었어.

이런저런 생각을 하며 전시회장으로 향한다.

464 ◆TMmm6tsoPA (YDEfxZEysM)

2024-12-21 (파란날) 11:16:20

두 분 다 안녕하세요!! 귀여워! 서연이!!

465 서연 - 철현 (x4GfTuusKo)

2024-12-21 (파란날) 12:54:30

situplay>1597055304>463

” 어, 어?? “

서현씨랑 겹치는 호칭이라도 상관없어? @ㅁ@;;;;;;
선선한 답이건만 막상 새로운 호칭을 꺼내긴 어색하다.
보육원에서나 쓰던,
선배와는 전혀 다른 관계의 사람들에게나 쓰던 호칭이라
어색함이 안 가시는지도 모르겠다.
새봄인 철형 혹은 불꽃남자라 그러던데...
그렇게 선배한테만 붙이는 별칭이라도 생각해 봐야 할까

“ 오빠는 보육원 오빠들 생각나서 어색하다;;;;; “
“ ...좀 더 고민해 볼게 ”

아직은 선배란 호칭이 젤 자연스럽지만
생각해라, 머리머리!!!!

그랬다가 철현의 수수께끼(???)에 도로 어리둥절해진 서연이었다.

“ 서... “

습관처럼 ‘선배가’ 소리가 나올 뻔했으나
선배란 호칭은 안 내킨다 알려 줬기에 삼켰다.

“ 간직해 준 것도 기쁘고 “
“ 편할 때 써 달란 거였긴 한데 “
“ 무슨 소원이기에 그래? “
“ 내가 할 수 있는 거면 지금도 괜찮아~ ><“

하면서도 나가기 전에 넥타이핀 코너를 봐 둔다.
선배 자주 입는 옷에 어울릴 만한 걸로 골라 봐야지.

그러고 전시회장이 있는 옥상층으로 가면서는
슬쩍 철현의 눈치를 보고
사람들의 눈이라도 의식하듯 주변을 살피고 하다가
팔짱을 끼고 걸으려 드는 서연이었다.
찰싹 붙어 다니고프지만 그런 마음이 어쩐지 민망해
눈길은 계속 딴 데로 돌리겠지만

옥상층의 전시회장에는 다양한 그림과 조각이 있었고,
개중엔 채소와 곡식과 과자 따위를 재료로 풍경을 구현한 것도 있었다.
그게 신기하긴 했지만 미술 쪽 소양은 없다시피 해선지
미술관 커리큘럼으로 진품 여부를 확인하던 거부터 떠올랐다.
거기서 태오 선배의 작품까지 감정시켰던 것도

“ 나 커리큘럼 하면서 “
“ 태오 선배 작품 감정한 적도 있다? “
“ 레이브라고, 엄청 유명한 예술가래!! “
“ 선배도 본 적 있어? 태오 선배 작품?? “



// 미술관이 나온 김에 태오 선배를 화제로 올려 봤습니다!!!
근데 무슨 소원이기에 얘기를 못하니이이이이~~~ (궁금해 죽음)(안절부절)

466 ◆TMmm6tsoPA (YDEfxZEysM)

2024-12-21 (파란날) 14:24:39

점심을 먹고 갱신이에요! 으어...늘어진다...

467 ◆TMmm6tsoPA (YDEfxZEysM)

2024-12-21 (파란날) 16:50:53

(뒹굴데굴)(뒹굴데굴)

468 혜성주 (zzENt9wHeA)

2024-12-21 (파란날) 17:01:03

이야 날이 갈수록 갱신되는 k겨울 온도란😇

469 리라주 (AfSbyoJ27s)

2024-12-21 (파란날) 17:25:14

위장 허접이 매운 걸 먹으면 안되는구나
🫠 그치만 이렇게까지 매울 줄은 몰랐어요...

다들... 쫀 오 후... 오늘 이벤트 잇나??

470 ◆TMmm6tsoPA (YDEfxZEysM)

2024-12-21 (파란날) 17:28:46

혜성주와 리라주 둘 다 어서 오세요!
어...오늘 토요일이니까 진행 있죠!

471 리라주 (AfSbyoJ27s)

2024-12-21 (파란날) 17:33:56

그치이
일곱시... 1시간 32분 남앗군
잠을 좀 잘까 아님 깨있을까 (고민)

472 ◆TMmm6tsoPA (YDEfxZEysM)

2024-12-21 (파란날) 17:36:20

그대로 푹 주무시는 것도 좋지 않을까 생각해요! (대충 해외의 시간을 계산해보며)

473 리라주 (AfSbyoJ27s)

2024-12-21 (파란날) 17:37:50

시러요!!! 나도 이벤트 할거야 (땡깡)
이래놓고 또 자서 9시에 올 수도 있지만... 🫠🫠🫠

474 ◆TMmm6tsoPA (YDEfxZEysM)

2024-12-21 (파란날) 17:38:35

오늘 진행 별 거 없을 것 같은걸요!!

은우:이제는 그런 말을 해도 아무도 안 믿는다는 사실을 아직도 인정하지 않는다니. (절레절레)

475 랑주 (7rhvNXONmY)

2024-12-21 (파란날) 17:59:38

양치기

476 ◆TMmm6tsoPA (YDEfxZEysM)

2024-12-21 (파란날) 18:05:14

저는 양치기가 아니에요! 늑대님! 어서 오세요! 랑주!

477 랑주 (vlozbpO2i2)

2024-12-21 (파란날) 18:10:45

양을 내놓도록 해라(?)
캡틴 앙뇽

478 리라주 (AfSbyoJ27s)

2024-12-21 (파란날) 18:11:53

양치기 소년!!
랑랑링랑루 안뇽!!! (머리위에 앉기) 아침에 일찍 일 나간 것 같던데 피곤하진 않니 8ㅁ8 뭔 주말까지 일을 시킨대... 다 터뜨려야만 🧨

479 ◆TMmm6tsoPA (YDEfxZEysM)

2024-12-21 (파란날) 18:26:18

저는 그저 죄없고 한없이 연약하고 연약한 모카고 캡틴일 뿐이랍니다. (털썩)
요즘은 스레가 마무리 단계가 되어서 그런지 토요일인데도 불구하고 화력이 없다시피 해서 아..이제 정말로 끝이구나 싶은 캡틴일 뿐이죠! (어?)

480 랑주 (7rhvNXONmY)

2024-12-21 (파란날) 18:31:09

리라링 안뇽~ (모자를 써서 가두기)
괜찮아! 짧고굵게 일하고 오는거라 운동도 겸한다고 생각하면 괜찮다네~ 시급도 괜춘한편이니 터트리지는 말아주어🤣
리라주는 하루 잘 보냈는가? 슬슬 잘 시간인거 같은데

>>479 뭣
진짜잖아! 이젠 담당하는 스레가 다 끝나서 레임덕을 겪는 캡틴이로군? (??)

481 ◆TMmm6tsoPA (YDEfxZEysM)

2024-12-21 (파란날) 18:32:43

뭐 이러다가 또 스토리 시작한다고 하면 한두명씩 오겠죠! (뒹굴) 그리고 스토리 끝나면 싹 사라질테고...
어차피 11일 정도 남은 스레여서 그러려니 하고 있어요.

핫. 이게 바로 말년캡틴이라는 것이다. (글러먹음)

482 리라주 (AfSbyoJ27s)

2024-12-21 (파란날) 18:36:20

>>479 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 그렇게 말하니까 슬프자나...!
연말 빔을 맞아서 그런 것도 좀 있는 듯싶고 🤔 4일 뒤에 크리스마스야 이게 말이 되나... 시간... 어디로 흘러간거지...

>>480 끼양 (갇힌 채로 살림 차림)(내집이되.)

크윽 그래도 돈을 많이 준다니 그거 하난 좋군... 🥺 그려... 랑주가 만족하는 일이었다니 터뜨리지는 않아주겠다 (다이너마이트 품속에 숨기기)
나 하루 잘 보냈다! 점심에 치즈케이크를 먹었는데 맛있었어... 🤤 맞아 이제 슬슬 잘 시간이지ㅋㅋㅋㅋ 그 그치만 안 잘 거예요 이벤트 하고 싶어요 < 이래놓고 뻗을지도 모르지만

483 철현 - 서연 (TzQ2ZZ1fUM)

2024-12-21 (파란날) 18:36:59

situplay>1597055304>465

"아직 시간은 많으니까.."

그래, 축제까지 아직 시간은 있다.
아직은...

그리고 이어지는 서연이의 물음엔 고개를 저으며 개구쟁이처럼 웃는다.

"비밀이지~!!"
"네가...가능할까?..."
"흠...지금은 모르겠네?"

지금은 가능할까? 서연이라면 바로 알겠다고 하겠지만 가능할리가 없지.

슬며시 미소를 짓는다.

서연이 팔짱을 하려고 하자 그대로 자신의 팔로 서연의 허리를 안으려고 했다.
누가 말했지? 상대가 누구의 여자인지 모두에게 알리라고?
팔짱만으로도 충분히 알겠지만 어쩐지 아쉽단말이지.

전시회장의 다양한 그림과 조각.
음식으로 만든 풍경

새봄이가 좋아하겠네.

철현 역시 미술 쪽 소양은 없다.
미술 같은 예체능은 시험에 안나온다.
그저 시험 한시간 전에 한두번 흝어볼 뿐이다.

"오, 태오가 레이브라고?"

철현은 약간 뜸을 들였다.

"미안, 태오는 아는 데 레이브는 누군지 모르겠다."

철현에겐 헤이커라는 이름이 더욱 익숙하겠지.
물론 철현은 아직도 태오가 그라는 것을 모른다.

484 ◆TMmm6tsoPA (YDEfxZEysM)

2024-12-21 (파란날) 18:37:34

어서 오세요! 철현주!

485 리라주 (AfSbyoJ27s)

2024-12-21 (파란날) 18:38:25

헤이쨔 오랜만이다
헤이쨔 졸업번복해줘요 (태오주: ?)

철하~!

486 철현주 (TzQ2ZZ1fUM)

2024-12-21 (파란날) 18:38:41

캡하!
리하!

487 ◆TMmm6tsoPA (YDEfxZEysM)

2024-12-21 (파란날) 18:46:32

일단 저는 식사를 하고 올게요!

488 여로주:3 (ibzJnfkD46)

2024-12-21 (파란날) 18:58:37

감기...를 주길 거시다...

489 혜성주 (zzENt9wHeA)

2024-12-21 (파란날) 19:09:56

주말근무는 연말이 되면 힘들다
극장판 참여하고 싶은데 기절잠 가능성이 넘모 높아🫠

490 ◆TMmm6tsoPA (YDEfxZEysM)

2024-12-21 (파란날) 19:19:55

자..그럼 출석체크를 해볼게요! 밥 먹고 왔어요! 갱신할게요!

491 혜우주 (JrRnE5VhZU)

2024-12-21 (파란날) 19:20:49

>>490 체크

492 철현주 (TzQ2ZZ1fUM)

2024-12-21 (파란날) 19:21:14

체크는 하는 데 텀이 길듯..나 빼고 다 올라오면 그대로 진행해줘요

493 새봄주 (cK79weJguE)

2024-12-21 (파란날) 19:22:20

체크~

494 ◆TMmm6tsoPA (YDEfxZEysM)

2024-12-21 (파란날) 19:22:21

혜우주와 철현주 체크할게요!

495 ◆TMmm6tsoPA (YDEfxZEysM)

2024-12-21 (파란날) 19:22:36

새봄주 체크할게요!

496 서연주 (3a1GdNqVKE)

2024-12-21 (파란날) 19:23:25

>>490 체크하겠습니다

497 ◆TMmm6tsoPA (YDEfxZEysM)

2024-12-21 (파란날) 19:24:20

서연주 체크할게요!

498 한양주 (N7WZGlGEG6)

2024-12-21 (파란날) 19:27:16

체크!

499 ◆TMmm6tsoPA (YDEfxZEysM)

2024-12-21 (파란날) 19:30:33

한양주도 체크할게요! 그럼 일단 슬슬 시작할게요!

500 여로주:3 (ibzJnfkD46)

2024-12-21 (파란날) 19:35:42

다들 화이팅... 나는 무리... ;ㅁ;

501 수경주 (hCnud96U4M)

2024-12-21 (파란날) 19:38:13

(구경)
(잠깐 다들 안녕하세요)

502 Story ◆TMmm6tsoPA (YDEfxZEysM)

2024-12-21 (파란날) 19:44:35

[4학구 외부 루트]
-정 구금 해제가 필요하다면 일시적으로는 해줄 수 있지만, 그래도 목의 초커는 풀면 안돼.

그걸 해제하는 즉시, 바로 즉각 대응을 할 수밖에 없다고 크리에이터는 통보했습니다. 어쨌든 유니온은 과거 인첨공의 사람들을 몰살하고, 인첨공 역시 지워버리려고 한 장본인이니까요. 그 말을 들으며 유니온은 키득키득 웃었습니다.

"이제 와서, 딱히 도망칠 생각은 없는데. ...뭐, 애초에 내 힘이 얼마나 도움이 될진 모르겠지만? 나도 어떻게 할 수 없는 존재들이어서 말이야."

자신에게 너무 기대를 하지 말라는 듯, 유니온은 그 부분에 대해서 선을 그었습니다. 어쨌든 이제 각각 움직이기 시작할 차례입니다.

새봄은 안티스킬을 지원하기 위해서 움직였습니다. 안티스킬이 진을 치고 있는 곳에 도착할 무렵, 바로 앞에 있던 결계가 산산조각 나는 것이 보였을 것입니다. 크리에이터 역시 튕겨져나가 땅바닥에 그대로 쓸리듯이 넘어졌습니다. 눈앞의 괴물은 붉은색 눈동자를 반짝이며 가만히 크리에이터와 안티스킬을 보고 있었습니다. 이내 촉수를 뻗는 모습이 보입니다. 그대로 있으면 아마 촉수에 다 잡히지 않을까요?

혜우는 나라와 유니온을 데리고 수용소 밖으로 움직이며 정 반대쪽. 즉 인적이 없는 외곽으로 향했습니다. 적어도 아직 이곳은 괴물이 없는 모양입니다. 이어 나라는 가만히 혜우를 바라보면서 물었습니다.

"...애초에 이제 뭘 하려는 거에요? ...왜 저와 이 사람만 이렇게 외곽으로..."

그와는 별개로 저 편에서 뭔가가 깨지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아무래도 크리에이터가 만들었던 결계가 박살이 난 모양입니다.


[대피소 루트]
괴물이 아이들을 노리자 서연은 사천만을 이끌고 아이들 앞을 막아섰습니다. 그리고 파괴용 폭탄을 쐈고 그 때문에 괴물은 뒤로 밀려났습니다. 이어 리라는 아이들을 향해 베리어를 사용했고, 철로 만들어진 가시덩굴로 괴물을 구속하는데 일시 성공했습니다. 허나 괴물은 몸을 잠시 움찔거릴 뿐, 크게 타격을 입지 않았습니다. 아니. 타격을 입긴 했지만 아직 미세하게 흘러나오는 검은색 에너지 덩어리를 흡수하며 상처를 가볍게 회복했습니다.

괴물이 괴성을 지르자 가시덩굴이 소멸하듯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베리어 역시 산산조각 났습니다. 허나 아이들을 보지 않고, 그 괴물은 서연을 가만히 노려볼 뿐이었습니다. 이어 괴물이 괴성을 지르기 시작했습니다. 이 괴성소리. 머리가 깨질 것 같은 고통이 오기 전에 내지르던 울음소리입니다. 이내 촉수가 또 다시 꿈틀거립니다.

아무래도 이 안에 있는 사람들을 붙잡아서 흡수하려는 것은 틀림없습니다.

-어디로 가도 도망칠 수 없어.
-너희들은 모두 사라져야만 하는 존재.
-이 땅 역시 마찬가지로 사라져야만 하는 존재.
-증오스럽다.
-증오스럽다.
-너희들의 존재가 증오스럽다.

아. 이미 남성 하나가 붙잡힌 모양입니다. 질질 끌려오고 있네요.

/8시 20분까지!

503 ◆TMmm6tsoPA (YDEfxZEysM)

2024-12-21 (파란날) 19:44:47

수경주도 어서 오세요!

504 서 한양 - 스토리 (ReoT59g2R2)

2024-12-21 (파란날) 19:52:16

" ...... "

한양은 나라를 대피소로 보낸 뒤, 괴물과의 사투에서 방법이 없음을 깨닫고는 바로 자신의 차로 향했다. 중간에 검은 에너지에 간접적으로 피격을 당해서 기절을 했고, 다른 이들이 대피소나 다른 장소에서 행동할 동안 길바닥에 쓰러진 채로 기절했었다.

" 으윽.. 설마 본 사람은 없겠지.. 쪽팔리게... "

그렇게 머리에 피가 흐르는 상태로 자신의 차로 가지만...

" ........ "

차가 완전히 박살이 났다.

" 씨이... "

" 씨이....ㅂ.... "

" 씨X아아아아아아알!!!!!!!!!!!!!!!!!!!!!!!!!!!! "

비록 안정적으로 봉급도 나오고, 레벨 5의 신분으로 연구지원으로 돈을 벌지만 대출을 끼고 산 집, 생활비, 반려견들 생활비 등으로 나가는 돈이 적다고 할 수 없는 한양의 지출. 이제는 자동차 보험과 할부까지 끼게 되었는데.. 이거.. 완전히 박살이 났다.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차기에 미혼에 자식이 없는 한양에게는 자식이나 다름이 없었는데...

[은우, 허수학구에서 싸우고 있냐]

[어서 죽여버리자]

[곧 갈게]

한양은 그렇게 홀로 염동력으로 몸을 띄우고 허수학구로 향하려고 했다.

505 ◆TMmm6tsoPA (YDEfxZEysM)

2024-12-21 (파란날) 19:55:04

<System:정말로 허수학구로 오시겠습니까?>
<System:자신이 있다면 Yes를 눌러주세요.>

506 서 한양 - 스토리 (x5OleMhCgs)

2024-12-21 (파란날) 19:55:17

>>505 YES

507 철현 - 스토리 (GYDihVG6.k)

2024-12-21 (파란날) 19:55:50

>>0
"..."

철현은 유니온을 보며 뜸을 들였다.

"이봐, 전직 최강씨, 묻고 싶은 게 있다."

자신의 품에서 아직 남아있는, 기념으로 가지고 있던 검은 샹그릴라를 꺼냈다.

"너라면 폐인이 된 사람도 멀쩡히 고칠 수 있나?"

만약 지금 철현의 생각을 다른 이들이 안다면 새봄이는 당장에 이 약을 초콜릿으로 바꾸고 그의 상의를 뜨거운 시럽으로 바꿔버릴 것이다.

서연이는 울면서 철현을 말리겠지.

부작용이 그만큼 강한 금지된 약물이다.
그러나 지금 눈 앞에 있는 절대적인 강자라면..부작용 없이 이 약을 쓸 수 있지 않을까?

목숨만 붙어있다면 다시 원상복구 가능하게 만들 수 있지 않을까?

"넌 악당이지만 최소한 이런 상황에서까지 배신할 인물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아."

특히 이걸 먹고 목숨은 건졌던 인물도 있었으니.

"지금까지 잘해오다가 마지막에 이러는 게 나 스스로도 꼴사납지만, 보험은 들어놔야지."

최악의 경우는 보험이 없어도..

결계가 파괴되었다.

"젠장! 슈트 수리시설 만들어달라고 하는 걸 잊었어!"

클로로 공격에 대비한다.

508 천 혜우 - 진행 (JrRnE5VhZU)

2024-12-21 (파란날) 19:58:58

그녀는 초커 얘기에 박찬유, 유니온을 흘끗 보았다.
풀지 않아도 유용할 만큼의 능력은 쓸 수 있을 것이었다.
현 시점 만으로 가능하길 바랄 뿐이었다.

"당신한테 큰 기대는 바라지 않아. 유니온. 하지만 기적을 바란다면 내 말에는 잘 따라주길 바라."

나라와 유니온을 동행해 외곽으로 향하며 그녀가 말했다.
그저 앞만 보는 눈동자에는, 여전히 생기가 없었다.

아직은 괴물이나 피해가 없어보이는 지점까지 도달하자
그녀는 멈춰서서 바로 유니온에게 말했다.

"유니온, 지금 당장 이 학생의 능력과 같은 파장을 일으키는 더미를 만들어서 대피소 근처로 날려. 파괴당할게 분명하니까 최대한 많이, 사방으로 날려서 저 괴물들의 시선을 교란시키는게 집중해. 그리고 가능하다면 이 학생에게는 파장이 새어나가지 않게 쉴드를 씌워주고."

우선 지시를 내린 그녀는
나라의 물음에 대답하듯 말을 이었다.

"넌 최후의 미끼야. 교란이 성공하고 사람들이 움직이기 시작하면의 전제지만."

근처에서 결계 깨지는 소리가 들리자
그녀는 잠깐 시선을 그쪽으로 두었다.
그러나 자리를 이동하진 않고, 이어셋을 통해 뭔가를 말하며
잠시간 돌아가는 상황을 살폈다.

509 신새봄 - 진행 (cK79weJguE)

2024-12-21 (파란날) 20:03:01

"자, 여러분."
"어려우시겠지만 지금부터 좋은 생각만 하셔야 돼요!"
"저 괴물 때문에 쉽지 않으시겠지만... 아, 청소를 한다고 생각해요!"
"저 괴물은 치우면 그만이지 미워할 대상이 아니라고 생각하셔야돼요."
"황당하겠지만 기분 좋은 생각을 하면서 다같이 힘을 합쳐야지 저 괴물을 치울 수 있어요."

내가 지금 무슨 말을 하고 있는 건지도 모르겠고 어린이 만화영화에서나 나올 만한 소리를 하고 있는 게 현타가 왔지만, 뾰족한 수가 없었다. 그렇게 안티스킬 분들에게 안내를 하며 앞으로 나서자니, 괴물이 촉수를 뻗어온다. 나부터 하자, 좋은 생각 기쁜 생각! 빨리 저 괴물을 청소하고 본체도 치우러 가야지! 현타 온다는 생각은 금지! 그렇게 자기 세뇌를 걸며 나는 애써 웃었다. 보기에 좀 미친 애 같아 보일지도 모르겠지만, 웃으면서 괴물을 공격을 피하고. 캡사이신이 든 탄알을 장전하고 괴물을 향해 쏘았다. 생명체라면 통각을 느낄 테고 그럼 캡사이신에도 타격을 받겠지! ...아니면 어쩔 수 없고.

510 서연 - 진행 (3a1GdNqVKE)

2024-12-21 (파란날) 20:06:03

situplay>1597055304>502

급한 대로 괴물이 물러나긴 했다. 리라도 철덩굴로 괴물을 묶어 줬다. 하지만 검은색 알갱이가 계속 빠져나가서일까. 괴물은 이내 회복해 버렸다. 가시덩굴도 지워져 버렸다. 그나마 주의를 내 쪽으로 돌린 건 다행일까? 하는데 괴물이 기괴한 소릴 내질렀다. 캐퍼시티 다운 싸다구 날리는 그 끔찍한 괴성에 앞서 질렀던 소리다. 그리고 저놈의 촉수. 이런, 수박!!!!!

서연은 아이들에게 고래고래 악을 썼다. 도망칠 수 없네 어쩌네 하는, 소리인지 사념인지 모를 것이 묻히길 바라며

" 얘들아, 물러서!! "
" 토실이 지켜 줄 거지? "
" 토실이가 안전하려면 너희부터 안전해야 해!!! "

제발 무사히들 피해 줘. 새봄이가 전해 준 정보를 생각하면 리라가 호소해 준 큰 그림대로, 레벨 상관없이 다수가 힘을 모아 줘야 한다. 하지만 그러자면, 잡아먹히는 사람이 나와선 안 된다. 저지먼트 활동에서 똑똑히 배웠다, 자기가 할 수 있는 일이 없다는 무력감이 번지면 의욕 따윈 무참히 꺾인다는 걸. 공포가 번지면 끝장이야!!!

하여 서연은 사람을 붙든 촉수를 드릴팔로 끊고자 했다. 동시에 악을 썼다.

" 여러분!! 괴물을 막을 방법 알았어요!! "

뭘 할 수 있는지, 어떻게 해야 하는질 구체적으로 얘기해야 한다. 사람들이 그걸 믿어 줘야 다음이 있다!!!

" 대상이 누구든 미움이나 증오는 떠올리지 않으면서 "
" 50명이 한꺼번에 공격하면 막을 수 있대요!!! "
" 퍼클이든 0렙이든 상관없대요!!! "

말하고 보니 쎄하다. 이러다 (아까 정체 모를 문자에 사람들이 마구마구 호응했듯이) 머릿수 채우기 위한 강요가 시작되면 낭패다!! 그럼 빼박 불만이 생기고 원망이 솟을 테니 역효과야.. 그때, 내가 저지먼트의 정식 부원으로 인정받았던 날 은우 선배가 해 주셨던 얘기가 떠올랐다.

"도망쳐도 돼. 그 대신 네가 할 수 있는 것을 하면 돼."
"싸움이 무서우면 싸우지 않아도 되고 물러서도 돼.
싸울 수 있는 이가 싸우면 되니까.
그 대신...싸우는 이들이 못하는 것을 네가 하면 되는거야."


사실 내겐 안 맞는 얘기였다. 저지먼트에서 남들이 못하는데 나는 할 수 있었던 일은 없었으니. 그래도 써먹어 보자. 여기 있는 사람들은 '에어버스터'를 영웅으로 우러르고 있는 만큼 에어버스터의 말이라면 훨 믿길 거 아냐!!

" 5년 전 저지먼트 부장이던 에어버스터는 그랬어요!! "
" 무서우면 도망쳐도 된다. "
" 대신 본인이 할 수 있는 일을 하면 된다. "
" 5년 전의 저지먼트는 그 캐치프레이즈대로 활동했었어요. "
" 지금도, 에어버스터라면 같은 얘길 할 거예요. "
" 내가 할 수 없는 건 남의 도움을 받는다. "
" 남이 못하는데 내가 할 수 있는 건 내가 하자!! "

그러고 나선 계속 악을 썼다. 리라의 인첨스타 라이브가 계속 송출되고 있길, 그래서 가능한 한 많은 사람들에게 지금 하는 얘기가 전해지길 바랬다.

" 싸울 수 있는 분은 싸워 주세요! "
" 촉수에 안 붙잡히게 멀리서요!! "
" 능력을 쓰셔도 좋고 "
" 여기 부서진 잔해로 돌팔매질을 하셔도 좋아요!!! "
" 싸우기 힘든 분들은 안전에 유의해 주세요!! "
" 그리고 가능하시면 노약자, 어린이, 부상자를 보호해 주시고 "
" 이 사태도 무사히 해결되리란 희망을 가져 주세요!! "
" 여러분이 희망을 가져 주셔야만 괴물이 약해져요. "
" 괴물을 약하게 해 주시는 것도 큰 역할이에요!!! "
" 할 수 있는 걸 하자!! 기억해 주세요!!! "

일단 이 수박 같은 촉수는 제발 좀 끊어져라!!!! 그렇게 빌고 또 비는 서연이었다.

511 ◆TMmm6tsoPA (YDEfxZEysM)

2024-12-21 (파란날) 20:08:45

그럼 다 올라왔으니 다음으로 갈게요!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