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gFlXRVWxzA
(KEeFL66ZXs )
2024-12-11 (水) 23:13:17
주의사항 ※최대 18인 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 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 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 을 입히거나, 쉐도우 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 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표준으로 적용 하며, 이에 기속규칙대로 해야한다 됩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53290/recent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53290/recent 수련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54417/recent 다이스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605/recent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7528/recent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C%B4%EB%A6%BC%EB%B9%84%EC%82%AC%E6%AD%A6%E6%9E%97%E7%A7%98%E5%8F%B2 익명 설문지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40d_FakoEwIYj7dHpDGZLWrxfDOqH6WZM-53IcFJCou4k5g/viewform?usp=sf_link
422
시아 - 무명
(J7m8LrTT2. )
Mask
2024-12-18 (水) 18:31:58
"징벌자가 악을 징벌하고 대적하여 결과로서 선을 행한다면 어떻습니까?" "타고난 성정은 어찌할 수 없는 것이 만물의 진리요 창조의 비밀일진저. 징벌자가 악을 보일 때 마다 징치함으로 스스로를 단속하고, 남을 이해할 줄 알며, 마침내 선을 향해 나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예. 실로 그것이 평화요, 안온이요, 선이지요." 징벌자는 천마이시고, 악즉선 선즉악이기에 거악의 존재 자체가 세상을 더 선하게 만듦은 기본적인 교리이다. "모든 답이 개개인에게 있다면, 그 모든 답을 강요하려 무의미한 싸움만 늘어날 뿐이지 않겠습니까?" "답은 하나여야 합니다."
423
시아노이
(J7m8LrTT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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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8 (水) 18:33:54
>>421 아이고
424
야견
(6ig.NUtN0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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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8 (水) 19:38:09
>>417 힘내라 재하주 나데나데나데나데데데데뎃! >>418 야끼야아아아아악!!!!
425
무명 - 시아
(NZYoUdUeA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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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8 (水) 21:28:30
"당신이 말하는 악이란 무엇입니까? 선이란 무엇이고요?" "징벌자가 악을 보일 때, 당신 말대로 누군가는 스스로를 단속하겠죠." "누군가는 자신의 고통으로 남을 이해할 것이며, 정말로 선을 향해 나아가는 사람도 있겠죠." 무명은 그에 대해선 동의했다. 거악이 나타난다면 사람들은 그에 대항하기 위해 하나로 뭉칠 것이다. 작게는 어린 아이에게 회초리를 드는 것부터 크게는 수 많은 목숨을 가져갔던 전쟁이 이를 말해주고 있으니까. 그러나 동의할 수 없는 것. "맞습니다. 타고난 성정은 어찌할 수 없습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토끼가 육식을 할 수 없고 호랑이가 채식을 할 수 없는 노릇이죠." "그렇기에 타고난 성정을 이겨내고자 노력하는 것입니다. 오직 인간이기에 자신의 성정을 이겨낼 수 있는 겁니다." 부처도 수많은 고행이 있었다. 또한 동의할 수 없는 것. "그 징벌자가 생각하는 선악 기준이, 선악의 판단이 모든 존재가 동의할 수 있는 것입니까?" "그 징벌자는 오판을 하지 않습니까?" "그 징벌자는 모든 인간을 감시할 수 있습니까?" 무명은 징벌자가 천마라는 것을 어렴풋이 깨달았다. 불행 중 다행으로 주위에 사람들은 없다. 외발의 아름다운 소녀가 자신의 목숨을 간단히 취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깨닫지 못한 채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하고 있었다. "그 싸움마저 가치 있습니다. 서로의 의견을 나누면서 자신의 모자람을 보완하고 타인의 장점을 가져올 수 있으니까요." "답이 하나라면 그것은 변화하지 못하고 고일 뿐입니다." "심지어 그 답이 자신이 내린 것이 아닌 타인에게 의존하는 것이라면요." 부처를 만나면 부처를 죽이고 조사를 만나면 조사를 죽여라. 그래야만 해탈의 경지에 오를 수 있다. 말은 쉽다. 그래, 말은 쉬우니 말이라도 하는 것이다.
426
시아 - 무명
(J7m8LrTT2. )
Mask
2024-12-18 (水) 22:37:59
"선과 악이란 어린아이조차 쉬이 구별할 수 있으며, 현인조차 구별해낼 수 없는 문제입니다. 지금 이 자리에서 그것을 논하기는 적절하지 않군요." 또 새로운 이야기라, 악즉선 선즉악의 교리를 꺼내는 대신에 가볍게 다음 번에 논하자며 주제를 넘겼다. "오롯이 인간만이 제 성정을 뉘우칠 수 있음은 누가 그러덥니까? 하물며 이매망량도 성정이 있어 등용문에 오르거나 신선이 되거늘." 허나 성정을 이겨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주장에는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다. 인간은 근본적으로 악하며, 선하기 위하여 노력해야 하는 존재이니. 징벌자에 대한 이야기에서는, 가볍게 웃으며 대답하지 않았다. "그것은 갈구한 답이 답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답이란 그것을 공유한 이들은 하나로 뭉칠 수 있어야 하며, 시간의 흐름에서도 더 고풍스러워져야 하는 법입니다." "어찌 내 밖에서 찾은 답이 무조건 틀리겠습니까?"
427
무명 - 시아
(NZYoUdUeAM )
Mask
2024-12-18 (水) 22:48:45
"그렇다면 그 징벌자가 택하는 선악 또한 불만을 가지는 사람들이 있겠군요." 선악이 무엇인가는 계속 논의되고 있고 논의되어야한다. 그것의 판단을 타인에게 맡긴다면 반드시 불만이 생길 것이다. 인간 뿐 아니라 모두가 성정을 뉘우칠 수 있다는 말에 무명은 웃으며 동의했다. 자신이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분이었으니까. "그렇다면 당신이 말하는 답은 더더욱 존재하지 않습니다." "백명이 있으면 하나의 답을 바라보는 백가지의 생각이 있습니다." 품속의 단검을 꺼내어 그녀에게 보여준다. "당신에게 이것은 무엇으로 보입니까?" "누군가는 이것이 흉기로 보일 것이고, 누군가에겐 요리도구로 보일 것입니다." "저에겐 공연 도구로 보이군요." 그리고 다시 품속에 넣는다. "단검이라는 하나의 물건을 보고서도 사람들은 여러 생각을 합니다." "하나의 답이 있다고 한들 그것을 공유한 모든 이들이 하나로 뭉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입니다." "또한 시간의 흐름 속에서 그 빛을 잃지 않고 처음 그대로 유지하는 것도 어려운 일입니다."
428
시아 - 무명
(J7m8LrTT2. )
Mask
2024-12-18 (水) 22:56:47
"배움이 부족하다면, 필히 그럴테지요." 반대로 교육이 충분하다면 그렇지 않으리라는 대답또한 되는 것을 입 밖으로 내밀고는 상대의 이야기를 들었다. 천강단원들의 고충이란 이런 것이로군. 하는 가벼운 생각을 하며. "이미 있는 것을 없다고 하는 것은 배우지 못한 까닭입니다." "제가 이야기 하는 것은, 모두가 거기에 그 단검이 있음을 짚은 것이지요." "모두가 목각인형처럼 사는 일은 있을 수 없고, 있어서는 안됩니다만, 모두가 살고 또 죽습니다." "당연한 것. 자신의 삶을 초월한 대답을 갈구하는 것은 모두의 갈망이니."
429
무명 - 시아
(NZYoUdUeAM )
Mask
2024-12-18 (水) 23:14:04
"배움이 충분하다면 징벌자 또한 필요 없습니다." 모든 생명은 열심히 배우고 수련하여 부처가 될 수 있다. 타인의 도움을 받되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해탈할 수 있다. "그러나 모두가 서로가 틀렸다고 생각하며 당신의 말대로 다투겠지요." "그 과정에서 다른 답을 살펴보고 자신의 답과 비교하고 자신의 답을 고쳐나가는 것입니다." 지금 이렇게 대화하는 것도 무명의 불심을 강하게 하는 것일테지. "징벌자의 의도대로, 징벌자의 처벌이 두려워 행동한다면 목각인형과 무엇이 다르겠습니까?" "매가 두려워 행동하는 것은 가축들이나 하는 행동이죠."
430
시아 - 무명
(J7m8LrTT2. )
Mask
2024-12-18 (水) 23:23:12
"아니요. 인간으로선 결코 도달하지 못할 공부의 끝을 위해서 징벌자는 필요합니다." "인간이 가축을 보는 시선과 신이 인간을 보는 시선은 다르겠지요." "결국 인세를 각축장으로 몰아가는 것이 석씨의 말이란 말입니까? 부처의 말씀은 민중을 압박하는 수단이요, 도교의 가르침은 선계의 타락을 이끌어냈으니. 천상과 천하의 그 어떤 가르침도 이들을 교화하지 못하였다." 허나, 더 길게 입씨름을 하고 싶다는 욕구는 들지 않았다. "가는 길이 바빠, 더 이상 이야기 할 수 없음은 아쉬울 따름입니다만." "만약 더 궁금한 것이 있다면 사천의 천강객잔을 찾아가 보십시오." "필히 잘 설명해줄 것입니다." 빙그레 웃고는 뒤를 돌아 걸음을 걷기 시작했다. //막레에용!!
431
무명주
(NZYoUdUeAM )
Mask
2024-12-18 (水) 23:32:35
재밌었어요!!! 천마신교에 대해 좀 더 잘 안 것 같네요!! 이번 스토리에서 천강객잔을 찾아가서 입 씨름했다간 죽을테니 도심에서 공연하면서 돈벌자!!
432
고불주
(33eUes4Iy. )
Mask
2024-12-18 (水) 23:34:02
천강객잔=막리현의 객잔. 근데 지금은 주인이 자리를 비움...
433
무명주
(tKpBC4cjyI )
Mask
2024-12-18 (水) 23:35:46
좋아!! 다시 위키 봐야지!! 고하!!
434
시아노이
(J7m8LrTT2. )
Mask
2024-12-18 (水) 23:42:04
천강객잔 찾아가 봐라 = 천강단원 찾아가 봐라 천강단원 = 진짜 선교사 백시아 = 그냥 신자 고하!!
435
막리노이
(3515a6sByw )
Mask
2024-12-18 (水) 23:45:36
어멋
436
무명주
(tKpBC4cjyI )
Mask
2024-12-18 (水) 23:48:59
막하
437
시아노이
(J7m8LrTT2. )
Mask
2024-12-18 (水) 23:49:34
막하
438
막리노이
(3515a6sByw )
Mask
2024-12-18 (水) 23:50:03
막상!
439
시아노이
(J7m8LrTT2. )
Mask
2024-12-18 (水) 23:59:55
이리 앉아봐라
440
막리노이
(Czyf7XrCls )
Mask
2024-12-19 (거의 끝나감) 00:00:34
하잇
441
시아노이
(2ZxUj.xs3s )
Mask
2024-12-19 (거의 끝나감) 00:11:53
매일 매일 수련하란 말이다!!!!!! (펀치
442
막리노이
(Czyf7XrCls )
Mask
2024-12-19 (거의 끝나감) 00:22:53
앗... 기억력이...!
443
야견
(HZ0r2sQgHs )
Mask
2024-12-19 (거의 끝나감) 08:10:52
모니이이이이이잉!!
444
야견
(HZ0r2sQgHs )
Mask
2024-12-19 (거의 끝나감) 08:25:09
어제 생각난건데 백보권과 비격사일태를 합치고 싶다는 마음이 비격사일태로 필중상태 부여한 비도가 적에게 닿는 순간 백보권으로 비도에 타격을 한번 더 가한다면 못을 망치로 때리는 것처럼 더 효과적으로 공격할 수 있지 않을까. 요즘 캡틴 말을 이해하겠는게 백보권이나 비격사일태나 쓸 수 있는 수가 더 많으니까 오히려 부자유스런 느낌
445
지원주
(oOmrb/zHvI )
Mask
2024-12-19 (거의 끝나감) 09:39:18
>>417 (복복복복복...)
446
◆gFlXRVWxzA
(.oTGiNIIIA )
Mask
2024-12-19 (거의 끝나감) 17:40:01
>>444 야견주가 깨달음을 얻었서용!!
447
시아노이
(2ZxUj.xs3s )
Mask
2024-12-19 (거의 끝나감) 18:02:05
나도 깨달음 얻고싶다
448
야견
(kXFXFS/r1w )
Mask
2024-12-19 (거의 끝나감) 18:32:05
>>446 사실 하란주 강건주 중원주 같이 여러 무공 같이 쓰는 사람보면 그냥 내 창의력이 없는 것....시아주 고불주 수아주도 여러개 잘 쓰고...!
449
고불주
(u7mmgxmz5s )
Mask
2024-12-19 (거의 끝나감) 18:58:30
오..원거리에서 필중의 비도를 날리고 백보권으로 비도를 박아넣는 방식 이거 뭔가 새로운 것! 응용하면 비도가 도달하는 속도도 중간에 백보권으로 가속할 수 있고..비격사일태 자체가 굉장히 난해하고 예측불허하게 움직이는 무공인데 거기에 풍유전사귀신보도 그런 비격사일태의 난해한 자유자재 움직임을 보조하는 식이니..비도를 중간에 백보권으로 이 방향 저 방향 쳐대면서 마구 흩뿌리면 어차피 '필중'이라 무조건 명중하는 방향으로 움직일테니 더욱 극악무도한 트릭키함이 될지도..!
450
고불주
(u7mmgxmz5s )
Mask
2024-12-19 (거의 끝나감) 19:01:32
실로 비도를 다루는게 기존 방식이라면..백보권과 결합이 이루어지면 비도와 야견이 물리적으로 연결될 필요 자체가 없으니 실을 끊어서 연결을 끊는다 손가락 움직임을 보고 예측한다 따위도 불가한 것! 그리고 뭔가 실로 비도 다루는 것보다 야견에게 더 어울리는 느낌인 것 같기도..!
451
시아노이
(2ZxUj.xs3s )
Mask
2024-12-19 (거의 끝나감) 19:07:32
>>449-450 역시 고불주의 분석력... 날카롭다
452
고불주
(u7mmgxmz5s )
Mask
2024-12-19 (거의 끝나감) 19:08:55
원래 남의 것이 더 잘 보이는 법..!
453
시아노이
(2ZxUj.xs3s )
Mask
2024-12-19 (거의 끝나감) 19:17:00
난 내것도 남것도 안보인다!
454
지원주
(oOmrb/zHvI )
Mask
2024-12-19 (거의 끝나감) 19:40:09
홍홍홍
455
시아노이
(Rfl4eDPj6c )
Mask
2024-12-19 (거의 끝나감) 19:41:57
형부노이
456
지원주
(oOmrb/zHvI )
Mask
2024-12-19 (거의 끝나감) 19:47:54
처제노이!
457
시아노이
(2ZxUj.xs3s )
Mask
2024-12-19 (거의 끝나감) 19:52:03
형부노이!!
458
지원주
(oOmrb/zHvI )
Mask
2024-12-19 (거의 끝나감) 19:54:52
처제노이!!!
459
미호주
(gc6gozqaaU )
Mask
2024-12-19 (거의 끝나감) 19:55:14
노이가 가득하구먼:3
460
지원주
(oOmrb/zHvI )
Mask
2024-12-19 (거의 끝나감) 19:56:25
미호노이!
461
시아노이
(2ZxUj.xs3s )
Mask
2024-12-19 (거의 끝나감) 20:02:54
미호노이!! 형부노이!!!!
462
미호주
(gc6gozqaaU )
Mask
2024-12-19 (거의 끝나감) 20:11:08
시아노이!!! 친구의남편(?)노이!!(???)
463
지원주
(oOmrb/zHvI )
Mask
2024-12-19 (거의 끝나감) 20:13:30
뭐머머멋
464
미호주
(gc6gozqaaU )
Mask
2024-12-19 (거의 끝나감) 20:47:01
맞자나!!! 친구(=재하)의 남편(=지원)
465
지원주
(oOmrb/zHvI )
Mask
2024-12-19 (거의 끝나감) 21:07:43
맞는 말이죵!!!!! 젠장 재하 남편인게 부럽다 남궁지원 부검하라(?)
466
◆gFlXRVWxzA
(k7X/LCsg4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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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9 (거의 끝나감) 21:18:55
https://i.postimg.cc/9QqHmxzj/Screenshot-20241219-211823-Samsung-Health.png
467
시아노이
(2ZxUj.xs3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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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9 (거의 끝나감) 21:31:32
남궁지원 부검하라 비룡갑 천뢰자 창궁무애검 내놓아라
468
지원주
(oOmrb/zHv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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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9 (거의 끝나감) 21:33:16
>>466 수고하셨어용! >>467 마지막건 마교로 넘어가는 순간 정파들 대부분이 화들짝 할 것 같아용!
469
시아노이
(2ZxUj.xs3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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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9 (거의 끝나감) 21:34:25
>>468 (긁적) 아무도 모르게 꽁꽁 숨겨두면 돼!
470
◆gFlXRVWxzA
(k7X/LCsg4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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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9 (거의 끝나감) 21:34:31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71
지원주
(oOmrb/zHv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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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9 (거의 끝나감) 22:11:54
마교를 몰아낸 상징과도 같은 창궁무애검이 마교로 넘어갔다..
472
◆gFlXRVWxzA
(7A8CIuz31g )
Mask
2024-12-19 (거의 끝나감) 22:15:09
선전포고 ㄷㄷ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