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55081>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318.배우의 이야기 :: 1001

◆TMmm6tsoPA

2024-12-08 19:43:32 - 2024-12-17 21:12:29

0 ◆TMmm6tsoPA (gl10a6UMwc)

2024-12-08 (내일 월요일) 19:43:32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54916

900 ◆TMmm6tsoPA (3jTJcK2aZw)

2024-12-17 (FIRE!) 00:27:44

ㅋㅋㅋㅋㅋ 하지만 고등어를 먼저 권한 것은 아지주잖아요!
자..이제 모카고 아이들에게도 고등어 하나씩 구워주시죠! (어?)

901 아지주 (4Ylb0R0ZGg)

2024-12-17 (FIRE!) 00:37:18

에이 이거나 무라(발라먹기힘든 갈치 하나씩 던져줌)(??)

902 ◆TMmm6tsoPA (3jTJcK2aZw)

2024-12-17 (FIRE!) 00:43:46

갈치는 제가 가져가도록 하죠! 하하하! (챙겨가기)

903 ◆TMmm6tsoPA (3jTJcK2aZw)

2024-12-17 (FIRE!) 01:29:33

일단 전 자러 갈게요! 다들 안녀히 주무세요!!

904 리라주 (AVAwE3MY3.)

2024-12-17 (FIRE!) 04:17:31

(경진주의 복뽁빡퍽에 나가떨어져 다시 잠들었다가 회생)

진짜 피곤하긴 햇나부다... ㅇ근데 너무 피로가 오래가는거 아니냐며 지금 이게 나흘째인데~!~!~! (기절) 경진주는 잠 못 자고 평일 맞이했을텐데 8ㅁ8 이따가라도 좀 쉴 수 있길...!

다들 화요일 힘내!! (전방향 복복허그날리기)

905 동월주 (iFbj6Dvfyg)

2024-12-17 (FIRE!) 09:01:09

(후두염 진단받고 입을 봉인당함)

906 리라주 (RSCJGsuX2M)

2024-12-17 (FIRE!) 09:37:59

워리... 무슨 일이야...?????
8ㅁ8 곧 출장가는 걸로 아는데 이게 무슨 일
괜찮아...? (펭복복)

907 동월주 (iFbj6Dvfyg)

2024-12-17 (FIRE!) 10:00:29

어으엑...... (복복당함)
목감기가 좀 있었는데 하필 그때 말을 많이 하는 바람에...(눈물)
으엥 말 못하는거 너무 답답해요...

908 리라주 (RSCJGsuX2M)

2024-12-17 (FIRE!) 10:11:09

맙 소 사... 🫠 (쓰담쓰담약손쓰담)
아악 목아픈데 말 많이 했으면... 아팠겠다... 그리구 지금도 아프겟따...... 8ㅁ8 따신 물 많이마시구 목티 목도리 그런거 입어주고 꿀차? 생강차? 사서 좀 마셔보구(근데 후두염에도 이게 효과있나)
이잉 얼른낫어 아푸지마로라...

909 동월주 (OL45EPLspE)

2024-12-17 (FIRE!) 10:17:03

이게 다 회사 때문이에요 회사 세미나를 죽이자 (봉기)
으음 너무 뜨거운거나 차가운거 먹지 말고, 자극적인것도 줄이라고 했으니... 꿀차나 생강차 정도면 충분히 효과 있지 않을까요 🤔🤔 흑흑 미국 가야하는게 이게 무어야 데드풀 만나서 힐링팩터를 받아야만 (?)

리라주도 감기 조심하시고 후두염 조심하시고... 그랬다간 커피는 꿈도 못꾸고 무미건조한 죽을 먹게 될 수도 있어요

910 리라주 (AVAwE3MY3.)

2024-12-17 (FIRE!) 10:24:21

무미건조한 죽 << ptsd on

아악
아아악...... 워 리... 하 세상에 직장인이 커피 못 마시는 거 되게 팍팍할텐데 🫠🫠🫠 이잉... 힘내... 진짜 세미나를 죽이자 세미나는 직장인의 원쑤. 그려그려 생강차 꿀차 이런거 좀 미지근하게 식혀서 먹구... 그럽시다... 약도 잘먹고! 나도 조심할테니까!
여긴 집 밖은 따뜻한데 집 안이 추워서 밖으로 나가야 돼... 여기 사람들 왜 이렇게 밖에 나와있는지 와서 알았어 집이 추워 거의 냉장고와 실온의 차이임

오기전에는 다 나았음 조켓다아 🥺 이쪽 건조해서 목아프면 영 별로인데... 물론 지금은 한국도 건조하겟지만서도
혜우야 도와줘! (??)

911 동월주 (OL45EPLspE)

2024-12-17 (FIRE!) 13:22:55

흐아악 말 못하는거 너무 답답해!!!!!!!!!! 월이는 좋겠다 그렇게 목 혹사해도 후두염 안걸리고 걸려도 혜우가 치료해주잖아 (??)

아니 집 안이 더 춥다구요...? 미국인들한테도 온돌 줘!!!!!!!! 집에 좀 박혀있게 따뜻하게 만들란 말이야!!!!!!! (깽판)
크윽 약 열심히 먹어야죠... 얼른 낫길 바라며.... 말 할때마다 쇳소리 나오니 이거만큼 답답한게 없다 징짜

912 아지주 (zkbkc/pFlw)

2024-12-17 (FIRE!) 13:51:53

혜우주있나(두리번)

913 한양주 (4cTyoC99ZA)

2024-12-17 (FIRE!) 16:51:15

갱신과 함께 올리는 tmi

현재 서한양의 체지방은 15% 유지 중. 학생 때 이보다 낮은 체지방으로 살아보니, 은근히 면역력이 떨어져서 그냥 먹고 싶은 것들 다 먹으면서 빡세게 운동한다.

914 아지주 (WXKdsBY1tY)

2024-12-17 (FIRE!) 17:14:46

>>913 몸관리의 정석이군

915 여로주:3 (oH3jo0Ic.k)

2024-12-17 (FIRE!) 18:04:46

동월주 푹 쉬고 되도록 말 많이하지 말구...(복복벅)

여로땅 컴샨 왔다ㅏㅏㅏㅏ

916 여로주:3 (C9LtHM/hl2)

2024-12-17 (FIRE!) 18:09:02

오.... 오.................


컴션 안올라갔네

917 여로주:3 (C9LtHM/hl2)

2024-12-17 (FIRE!) 18:11:38

하루(@2day_haru_com) 님 컴션이다:3 여우여로땅XD!
https://postimg.cc/HJDPcGFG

만지는 손은 이경이다!:3

918 (기진맥진인) 서연주 (B70pOqDBzY)

2024-12-17 (FIRE!) 18:26:07

월주 목이 썰렸다셨던 게 후두염 때문이었나 보네요... 먹을 것도 맘대로 못 드시면 엄청 갑갑하시겠어요. 얼른 쾌차하셔야 할 텐데 현생도 팍팍하신 거 같지 말입니다 898ㅁ99898 가능한 한 월루!!! 따듯하고 부드럽고 영양가 있는 음식 섭취!! 충분한 수면이 필수인 거심미다아아아아아

리라주도 며칠째 피로에 쩔어 계셔...8ㅁ8 수면 시간이 불규칙한 거랑 스트레스 영향일지도 몰라요. 근데 집이 더 춥다니 이거 실환가요 선진국인데 난방 어케 된 거야아아아아 ㅠㅠㅠㅠㅠㅠㅠ 이제 12월이라 점점 더 추워질 텐데 건강 조심하셔야 합니다!!!!

한양 선배 체지방율 15%에 놀라야 할지 그 전엔 체지방율이 그보다 낮았다는 데 놀라야 할지 5년째 먹고픈 걸 다 먹고도 그 비율이 유지된 거에 놀라야 할지 모르게쓰요오오오오...@ㅁ@ 근데 한양 선배 입이 짧긴 짧으니 먹고 싶은 거 다 먹는다의 개념이 저 같은 사람과는 다르겠죠?(훌찌럭)

와 여로주 커미션 움짤이네요!!!! 복실한 여우여로 귀여워요 여우라기엔 댕댕이 같기도 하지만ㅎㅎㅎㅎ 이경이 손에 따라 눌리는 게 묘하게 모찌 느낌이기도 하고요~☆ 커미션은 돈도 돈이지만 작가님 고르기도 빡셀 텐데 연이어 커미션이라니 애정 담뿍 담으셨네요 ><

갱신이에오오오오 오늘은 현생 탈출하면 일상 구해 봐야...!!! (⬅️어느 시점 무슨 소재로 하게?)(.......)(흐느적)(털푸덕)

919 철현주 (1qMNUgGGBY)

2024-12-17 (FIRE!) 18:41:21

>>913 그게 가능해?!
>>882 서연주니 기꺼이 주리다!

920 (토끼귀 키메라) 서연주 (ERE0OUpiuo)

2024-12-17 (FIRE!) 18:59:23

>>882 키메라에 토끼귀 붙으면 어케 될까요(먼눈)(옆눈) 연기가 문제네요!!!! 둘 다 차기작 가능한가아아아...898ㅁ9898 오~☆ 해석 멋있어요 >< 재영이는 경진배우가 영어를 보는 눈(???)을 넓혀주고 경진배우는 재영이가 세상을 보는 눈을 넓혀주고 상부상조 좋은데요!!!! 학점 고해성사 하면 들어주다가 뭐 어때요? 모델은 학점 말고 외모와 피지컬로 하잖아요!!! 졸업은 언제든 할 테니까 존버 타면 돼요!!!! 라는 식으로 격려할 거 같아요ㅋㅋㅋㅋ 경진배우 덕에 연기가 늘면 차기작 가능성이 몇 %는 늘어날지도 모르고요 ><

>>919 왓 왓 왓 ㅋㅋㅋㅋㅋㅋㅋ 그케 다 넘기시면 흙 파먹고 사십니까아아아아 암튼 안녕하세요오오오 ><

현생 탈출 완료!!!! 일상 구해 봅니다아아아아 (◀대책없음)

921 여로주:3 (C9LtHM/hl2)

2024-12-17 (FIRE!) 19:04:29

나는 오늘... 몬가 아침부터 정신 없어서 기운이 쫙 빠져써... <:3

922 서연주 (ERE0OUpiuo)

2024-12-17 (FIRE!) 19:08:23

>>921 안 그래도 현생에 엄청 치여서 짬 내기 힘드신 거 같았어요 속 편하게 한숨 돌릴 시간도 있어야죠!!(다독다독)(복복)
근데 지난 진행 영향으로 궁금한 건 있는데요, 여로는 블러핑이나 어그로 끌기에 능한데 적대적이지 않은 상대와의 협상 쪽은 어떠려나요?

923 동월주 (j8PzEZBWv.)

2024-12-17 (FIRE!) 19:10:03

으아악 내 목!!! 내일 출장!!! 으아아아아악!!!!!!! (깽판)

924 서연주 (ERE0OUpiuo)

2024-12-17 (FIRE!) 19:11:42

>>923 898ㅁ98989 어 그... 회사에서 탈출은 하셨나요? 탈출하셨음 오늘이라도 무조건 따끈한 데서 요양하시길 추천합니다아아아 ㅠㅠㅠㅠ

925 여로주:3 (C9LtHM/hl2)

2024-12-17 (FIRE!) 19:12:14

>>922 여로땅...? 저지먼트 부원들과 일상에서도 바뀌지는 않는다:3 그나마 이경이한테는 순한 양(?) 인데 그 외에는 다를 바 없다:D

926 여로주:3 (C9LtHM/hl2)

2024-12-17 (FIRE!) 19:12:52

>>923 (뽀다다다담) 그 프로폴리스 캔디 어느 정도 효과는 있어... 따뜻한 거 마시구....(뽀다다다담)

927 서연주 (ERE0OUpiuo)

2024-12-17 (FIRE!) 19:18:38

>>925 이경이와는 협상씩이나 필요한 일이 없을 거 같으니... 순한 양 모드로 협상하는 여로를 보긴 어렵겠네요. 답변 감사합니당~☆ ><

928 태진주 (21Grv7QJQw)

2024-12-17 (FIRE!) 19:23:31

다들... 오랜만입니다...
이제는 정말로 연말에 노는 것만 남았구ㅜㄴ요...

가능한 빨리 전부 다 끝내고 오려고 하긴 했습니다만
바쁜것도 있... 다고 하기보단 바쁜걸 핑계로, 이미 너무나도 자주 오지 못한 데 대한 합리화만 하고 있었군요 으윽

여튼... 마무리라도 어떻게든 해보려고 용기내서 오긴 왔습니다
이런 식의 복귀가 너무 잦군요 이거

929 ◆TMmm6tsoPA (3jTJcK2aZw)

2024-12-17 (FIRE!) 19:24:40

갱신할게요! 다들 안녕하세요!!
태진주는..(토닥토닥) 그래도 마지막까지 함께 하면 좋은거죠! 물론 지금 극장판 시나리오를 하고 있긴 하지만! 사실상 이제 진짜 딱 2주 정도 남았지만..아무래도 좋아!

930 서연주 (ERE0OUpiuo)

2024-12-17 (FIRE!) 19:26:20

앗 앗!!!! 태진주 오랜만에 뵙습니다아아아아 ><
스레는 관성이 좀 있어서 한 번 오면 매일 오게 되고
한 번 안 오기 시작하면 다시 오기 은근 뻘쭘할 수 있죠.
암튼 잘 오셨어요오오오오:D (부둥부둥)

931 태진주 (21Grv7QJQw)

2024-12-17 (FIRE!) 19:27:10

캡 어서오세요!
2주라... 그래도 그만큼이 어디인가요(폭삭
극장판이면 5년 후인거겠죠?

장태진 이 녀석... 졸업 하고 나서 뭐 하고 있을지 저도 모르겠군요 이거...

932 서연주 (ERE0OUpiuo)

2024-12-17 (FIRE!) 19:27:17

캡도 어서 오세요 내일은 연차시니 오늘은 완전 느긋하시겠네요~☆ 축하드립니당 ><

933 태진주 (21Grv7QJQw)

2024-12-17 (FIRE!) 19:27:48

어흑 다시금 환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튼 오프레 질문부터... 머리 굴려서 한번 적어봐야겠어요

934 서연주 (ERE0OUpiuo)

2024-12-17 (FIRE!) 19:35:33

>>882 그나저나 저 동태눈 인증이네요 경진이의 피앙세를 이제야 보다니!!!! (머리박)(눈알세척)
연상이고 친절한 안티스킬이면 경진이가 어른스럽고 의젓한 척할 필요 없도록 포근하게 감싸 주는 이미지일 거 같아요 >< 안티스킬이면 반듯하면서도 뭔가뭔가 월급쟁이스러운 면모(???)도 있을 거 같고요~☆ 찰떡궁합으로 행복해라아아아아 >< (붕방붕방)

935 서연주 (ERE0OUpiuo)

2024-12-17 (FIRE!) 19:41:43

뜬금없지만 태진 선배는 유아 체육 강사 하면 잘할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니면 덕업일치로 프라모델 가게를 차린다거나??

936 ◆TMmm6tsoPA (3jTJcK2aZw)

2024-12-17 (FIRE!) 19:42:51

후후...맞아요! 내일은 연차죠! 아무튼 다들 안녕하세요!!
그 와중에 여로의 커미션도 잘 봤답니다! (엄지척) 귀여워!!

937 장태진 - 오프 더 레코드 (21Grv7QJQw)

2024-12-17 (FIRE!) 19:48:54

Q. 장태진 캐릭터를 맡으면서 어려웠던 점?

어려웠던 점이라. 많죠. 되게 많았어요. 그중 몇개만 추리자면 일단 맨몸 액션이랑 몸 만드는거요. 스태프 일을 하면서 체력이 붙었다고 나름 생각했는데... 제대로 된 액션이랑 그냥 힘쓰는건 다르더라고요.
더군다나, 갑작스러운 캐스팅이라 짧은 기간 안에 벌크업, 그것도 멋진 근육으로 벌크업이 되게 무서운 일이더라고요.
그래도 기합 넣고, 최대한 노력해봤습니다. 감독님께서 만족해주셔서 다행일 따름이네요. 하하...

Q. 장태진을 실제로 만나게 된다면 하고 싶은 말?

많진 않네요. 워낙에 또 강한 친구라, 제가 감히 뭐 해줄 수 있는 말이 없는 것 같습니다.
너 정말 멋지다, 정도? 하하...

Q. 장태진 캐릭터를 연기하며 비하인드 이야기가 있다면?

제가... 정말 무명 배우였다가, 스탭도 했다가 그러다 처음으로 비중있는 조연급 캐릭터를 맡았는데... 되게 감격적이었어요.
물론 사전에 맡기로 하신 분의 대타로 오게 된, 그것도 좀 불미스러운 일로 제가 대체하게 되었지만 정말 기적같은 우연이었죠.
이 기적같은 기회를 날리고 싶지 않아서, 또 그간의 힘들었던 삶에서 벗어나고 싶어서 있는 힘을 다해 몰두해봤습니다.

Q. 장태진 캐릭터의 취미 등의 설정도 배우분이 맡으면서 많이 바뀌었다고 하던데?

맞아요. 사실 리라 캐릭터의 팬, 그러니까 아이돌 팬이라는 점, 프라모델 같은 취향들은 제 의견으로 좀 정해진 게 있어요.
이게... 원래 배역이셨던 분의 거진 팬서비스 느낌의 배역이었다보니 그분을 많이 의식한 설정이었다가, 그 자리가 대체되어서 여러 의견을 좀 받게 바뀌었거든요. 그래서, 밴드 활동 같은 부분들을 빼놓고서 좀더 친숙한 느낌, 어디에나 있을법한 느낌으로 갭을 줘보자, 해서 지금의 태진이 캐릭터를 꾸린거 같아요. 좀 중구난방이다 싶기도 하겠지만, 관객분들께선 어떻게 봐주셨을지 모르겠네요. 좋게 봐주셨다면 제일 좋고요.

Q. 곧 극장판이 개봉하는 데 5년 후 OOO이가 어떻게 살고 있을 지가 궁금하다.

저도 굉장히 궁금하기도 하고, 기대되기도 해요. 태진이 캐릭터 본인이 장기적인 미래에 대해서는 큰 설계를 하지 않지만, 상황따라 유연하게 이겨내는 그런 친구거든요. 그래서... 저도 모르는 정말 대단한 모습이 되어 있을수도 있고, 아직은 좀더 청춘을 즐기는 그런 모습일수도 있겠네요. 하하...

Q. 본인이 생각하는 장태진 캐릭터의 매력적인 점?

이 친구가... 작중에서 되게 여러번 깨져요. 몸도 마음도 정말 많이 깨집니다. 먼저 앞서나가서 맞으면서 때리고, 맞으면서 때리고...
그 덕분에 저도 그, 특수분장 되게 자주 묻히고 살았는데(웃음) 그러면서도 결국에는 제 자리를 찾아서 버티는, 회복력 강하고 멋진 그런 캐릭터라고 생각해요. 뭔가, 리얼한 학원 액션물의 캐릭터같은 그런 느낌. 능력도 심플하게 그냥 힘이고... 그런 클래식하고 담백한 느낌이 오히려 매력이 아닐까 싶네요.

Q. 마지막 팬분들께 한마디

모카고도, 장태진도, 그리고 거기에서 연기를 한 저도 정말 많은 분들께서 좋아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몸둘 바를 모르겠는데요...
팬분들의 성원도, 또 함께 해 주신 스탭분들과 동료 배우분들, 무엇보다 저를 캐스팅해주신 감독님... 너무 많은 분들 덕에 제가 이 자리까지, 무사히 여정을 마쳤다고 생각하고 있기에 너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모카고R2 본편도 극장판이랑 다음 시리즈들도 많은 성원 부탁드리고요, 이제 그... 아, 제가 이거 말주변이 너무 없어서 어떡하지 진짜? 하하... 여튼 잘 부탁드리고, 언제나 사랑합니다. 감사하고, 수고하셨습니다!

938 여로주:3 (C9LtHM/hl2)

2024-12-17 (FIRE!) 19:48:57

태진주 어서와.. 와아악!!!

그 와중에 여로땅 커미션 하나 더 왔따... :3
화.... 작가님 사랑합니다....

939 여로주:3 (C9LtHM/hl2)

2024-12-17 (FIRE!) 19:49:51

캡틴 연차 축하해:3

940 ◆TMmm6tsoPA (3jTJcK2aZw)

2024-12-17 (FIRE!) 19:50:56

헤에...귀여워! 여로주도 안녕하세요!! (야광봉)

그리고...ㅋㅋㅋㅋㅋ 태진이 배우님..ㅋㅋㅋㅋㅋ 뭔가 목소리가 머릿속으로 뇌내재생되는 것 같아요! 저 배우님은 다음엔 더 큰 역을 할 배우다! 그런 분위기가 느껴져요! 확실히 태진이 설정을 생각해보면 벌크업은...(납득)

941 여로주:3 (C9LtHM/hl2)

2024-12-17 (FIRE!) 19:51:43

내일 여로땅 옾더레 써봐야게따

942 서연주 (ERE0OUpiuo)

2024-12-17 (FIRE!) 19:54:54

>>936 내일 연차셔서 오늘 밤은 엄청 느긋하시겠어요 즐기세요오오오오 ><

>>937 태진 선배 역 배우님은 뭔가뭔가 순둥해요!!!!! 웨이트 트레이닝 엄청 빡세게 했겠다아아아... 액션신은 대역 없이 직접 뛰었을까요? 엄청난데요 @ㅁ@..............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회복 탄력성이 좋고 누구보다 앞장서서 싸워 주는 (언젠가 진행 중에 선봉장이란 서술이 있었던 거 같은데) 선봉장이란 표현이 딱 맞는 캐라고 생각해요 태진 선배는 :D

>>938 ∑@ㅁ@ 헐 헐 허허허헐 커미션을 되게 여러 개 넣으셨었네요. 지갑으로 여로를 낳고 계셔!!!!! (엄지척)

943 장태진 - 오프 더 레코드 (21Grv7QJQw)

2024-12-17 (FIRE!) 19:54:55

배우에 대해서

33세의 무명배우. 영화나 드라마 등에서 자잘한 엑스트라 역할을 맡거나 촬영 스태프 일만을 해왔음.
굵직하게 모습을 비추는 배역을 맡은 것은 이번이 처음.

원래 장태진 배역은 인기 가수 겸 배우가 맡기로 했고 거기에 맞춘 캐릭터성을 가졌으나, 해당 배우가 불미스럽게도 범죄에 연루되는 바람에 땜빵을 찾다가, 모카고 R2 촬영 스태브로 일하던 중 갑작스레 감독의 눈에 띄어 캐스팅됨.

좀 막 사는 태진이랑은 성실하고 차분한 편.

촬영 현장에서 정말 다양한 사유로 울었다고 한다. 아마 가장 많이 운 사람이지 않을까.

944 서연주 (ERE0OUpiuo)

2024-12-17 (FIRE!) 19:55:58

..........................네? 전임 배우가 범죄요?!?! 무슨 범죄였기에 짤렸어;;;;;;;;(호달달) 근데 33살에 19세 배역을 맡을 수 있다니 동안이다 어마무지한 동안이다아아아아!!!!!!

945 ◆TMmm6tsoPA (3jTJcK2aZw)

2024-12-17 (FIRE!) 19:56:16

왜...왜 울었어요! 왜! 누가 태진이 배우님 울렸어! 어?! (몽둥이를 붕붕)

946 태진주 (21Grv7QJQw)

2024-12-17 (FIRE!) 19:59:28

>>944 배우가 동안인것도 있고, 태진이 캐릭터가 좀 노안인것도 있지요 허허()
전임 배우의 범죄는... 음... 사소한 뭐시기가 아니라 사회적 물의를 일으킬만한 것이라고 생각했답니다
아니었으면 아마 칼같이 경질되는 것 까지 가지는 않았을지도...?

>>945 힘들어서 울고, 직접 스턴트 하다가 맞고 아파서도 울고, 감동해서도 울고, 기뻐서도 울고, '이거 대본 왜이리 슬퍼요?' 하다가 울고... 정말 다양하게 울었다는 느낌이랍니다 핫하

947 ◆TMmm6tsoPA (3jTJcK2aZw)

2024-12-17 (FIRE!) 20:00:59

......으아앙...배우다. 정말로 배우다!!

948 서연주 (ERE0OUpiuo)

2024-12-17 (FIRE!) 20:04:33

>>946 중범죄를 저지른 모양이네요(호달달) 근데 배우가 그래 짤린 덕에 태진 선배 역 배우가 대박을 쳤으니 전화위복? 글고 태진 선배는 어지간해선 안 울 거 같다는 적페가 있었는데 배우는 다양한 이유로 운다니까 신선해요~ 이런 갭이 있군요:9

949 태진주 (21Grv7QJQw)

2024-12-17 (FIRE!) 20:08:09

역시 캐릭터와 배우간 갭이 재밌는거지요 하하
막 슬래셔 영화 살인마 배우분이 제일 겁 많은것마냥...

950 여로주:3 (C9LtHM/hl2)

2024-12-17 (FIRE!) 20:08:59

놀랍게도 저게.... 여로땅과 이경이를 같이 넣으려다 여로땅만 들어간 컴션... 우우...
하지만 나쁘지 않았다

>>943 오마갓 오마갓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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