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Q. 나 랑 캐릭터를 맡으면서 어려웠던 점?t : 아무래도 감정을 표현하는 부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무덤덤한 것 같으면서도 은근히 정 있고, 과거 때문에 지닌 복수심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 고민하는 아이인데, 전반적으로 감정을 있는 그대로 드러내는 부분이 많지 않다보니 그런 모습이 잘 전달되었을지가 조금 걱정이 됩니다, 보통 사람들은 이 정도로 고통스러웠던 시간을 겪지는 않으니까요, 그런 사람은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할까 고민이 많이 됐습니다.
Q. 나 랑을 실제로 만나게 된다면 하고 싶은 말? : 수고했어, 오늘도.
Q. 나 랑 캐릭터를 연기하며 비하인드 이야기가 있다면? : 랑이라는 캐릭터는 나름의 유머 코드가 있는 캐릭터입니다. 그 점을 염두에 두면서 대사를 소화하는 데 신경을 좀 썼고, 나랑의 취미 중에 서예가 있는데, 손 부분을 대역을 써도 괜찮다고는 하셨지만 랑이 아직 학생이고, 전문적이기보단 숙련되어 가는 모습을 드러내는 편이 더 나을 것 같아서 직접 하게 됐습니다. 그러다 보니 나름 취미가 되어가고 있네요.
Q. 곧 극장판이 개봉하는 데 5년 후 나 랑이 어떻게 살고 있을 지가 궁금하다. : 솔직히 말하면, 명확하지 않습니다. 무언가 진로를 뚜렷하게 결정하고 살아온 아이가 아닌 만큼 5년 만에 뭔가 드라마틱하게 바뀌어 있을까에 대해서는 확신이 없습니다. 그래도 제 생각을 조금 말씀드리자면, 아직 인첨공 안에 있는 그림자를 찾아내기 위해서 무언가 하고 있을 것 같습니다. 도움이 되는 직업이라면... 기자도 괜찮겠네요.
Q. 본인이 생각하는 나 랑의 매력적인 점?(연플이든 우플이든 본인캐릭이든) : 가장 눈에 띄는 건 외모입니다. 흔히 보기 어려운 장신에 진한 피부, 신체조건만 봤을 땐 대부분의 성인 여성보다도 더 건장합니다. 그런데 옷차림은 다소 고전적이죠, 자수가 되어 있는 점퍼, 긴 치마, 이건 그러니까... 고전적인 양아치 스타일입니다. 신장만 봤을 땐 어른이나 다름없는데, 옷을 챙겨입은 건 십 대 소녀, 그런데 패션 취향은 고전적인... 이런 부분이, 갭 모에라고들 하죠. 그런 점이 아무래도 가장 눈에 띄는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성격적인 부분도 외모의 구성과 나름대로 비슷하게 되어 있으니 한 번 살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Q. 마지막 팬분들께 한마디 : 안녕하십니까.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에서 '나 랑'을 연기한 랑입니다. 연기 경력이 긴 편은 아니지만 처음으로 주연 자리를 허락해 주신 감독님과 투자자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언제 또 다른 배역으로 마주칠지는 모르겠지만 함께 촬영한 다른 배우분들 역시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짧지 않은 시간 저와, 우리 모카고 촬영팀 전부를 지켜봐 주신 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악역이나, 지나치고 잊혀지는 단역으로만 출연해 왔음에도 절 많은 분들이 기억해 주셔서 기뻤습니다. 이 경험을 소중히 간직해서 여러분께 받은 사랑이 잊혀지지 않게, 최선을 다해 계속해서 도전하겠습니다. ...불가능해 보였던 일련의 사건들 앞에서도 굴하지 않던 모카고의 아이들처럼, 여러분 모두 고된 삶의 끝에서 밝은 결과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지금까지 감사했습니다.
배우 TMI - 실제로도 신장이 큰 편.
- 30을 앞두고 있는 여배우, 스턴트 배우 출신으로 시작해 단역, 조연(주로 악역)을 맡으며 차근차근 커리어를 쌓음. 경력은 충분하지만 주연으로 활동한 적이 없어 그다지 유명하지는 않으나 모카고 R2에서 분하며 중견 배우에 한 걸음 다가간 상태.
- 피부색은 연기한 배역보다는 밝지만 갈색에 가까움, 캐릭터 특성상 조금 더 어둡게 보여야 했기 때문에 추가적으로 태닝을 했다.
- 피어싱의 경우 원래 몸을 쓰는 배우였던 만큼 꺼려했고, 실제로 뚫는 대신 그렇게 보이는 식의 장식으로 대체했다.
- 맡은 배역과 비슷하게 말 수가 적은 편, 그러나 감정표현은 좀 더 다채롭고 잘 웃는다. 작 중의 리라에게 보여 준 모습이 배우의 본래 모습과 조금 더 비슷함.
- 극이 진행되며 리라와 랑의 커플링이 성사된 여파로 배우 간의 관계도 주목받았지만 공식적으로 어떤 관계인지는 밝혀진 바 없다. 다만 실제로도 친한 사이인 것은 확실해 보인다.
>>83 서연주 안녕안녕~!! 오 서형 오프레다!! 재밌게 읽었어>< 서형 배우는 발연기라는 설정이구나! 의외다... 3번 질의응답이 특히 인상적이었어. 하긴, 플레이어 캐릭터가 메인스토리의 주인공이 되긴 많이 어려웠지! 수가 하도 많으니 말이야. 그치만 내가 봐온 서형은 서형 이야기에서 당당한 주인공이었어! 생동감있고, 정감가고, 서사의 중심에 있는 ㅋㅋㅋ 그리고 매력있는 캐릭터에 새봄이 꼽아준 거 감동이야!! 고마워>< 새봄이 배우도 스토리에서 제일 매력있다고 생각하는 캐릭터를 꼽으라는 질문을 받았다면 엄청 고민하다가 서형이랑 철형을 꼽았을 것 같아><
A. 음.. 어.. 아... 서한양이라는 캐릭터가 워낙에 똑부러지고 생각하는 것도 빠르잖아요..? 나만 그렇게 생각하나.. 이게 연기로 벌어먹는 저한테도 너무 힘들었어요. 저는 생각도 오래 걸리고 말도 느릿한 편인지라.. 아무래도 좀.. 연기하는데 저기 했죠.
제가 어디 가서 싫은소리를 잘 못하는 성격인데, 서한양이 대본을 늘 연습할 때마다.. 어우..
Q. 서한양을 실제로 만나게 된다면 하고 싶은 말?
A. 너무 급허게 살 필요까지는 없어~
Q. 서한양 캐릭터를 연기하며 비하인드 이야기가 있다면?
A. 뒷얘기 있지요~ 그, 뭐냐.. 어.. 그.. 아! 원래 서한양이라는 캐릭터가 막 그, 저기 하잖아요. 그런데 원래 그 캐릭터가 초안은 막 담배피고, 오토바이 타고, 사고나 치고.. 그래서 고민 많이 했어요.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하는 것도 좋은데.. 그.. 좀 저기 하잖아요. 그래서 " 아, 모카고 캐스팅은 그냥 거절하고 다른 길을 걸어야겠다. " 이 생각을 했는데, 갑자기 캐릭터의 설정이 바뀌면서 그나마 할 만해졌죠.
Q. 곧 극장판이 개봉하는 데 5년 후 서한양이 어떻게 살고 있을 지가 궁금하다.
A. 애들 가르치면서 살아요~
Q. 본인이 생각하는 서한양의 매력적인 점?
A. 그, 초반부에는 이거이거 주먹이었죠. 그런데 다 스턴트맨이 액션씬을 찍어서 이걸 제가 제 입으로 매력이라 하기도 저기하고.. 중반부부터는 화려한 언변이었죠~
Q. 마지막 팬분들께 한마디
A. 모카고 사랑해줘서 고마워요~ 여러분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어요~ (30분 동안 이리저리 갈아엎으며 고민하고 고민해서 나온 멘트)
음, 없네요. 이 질문 나올 거라고 생각했는데, (짧은 침묵) 그다지....? 잘 모르겠어요.
뭐, 나름대로 신경 쓴 점은 있는데요. 저는 선도 악도 없는 작품을 좋아하거든요. 고전 만화보다는, 현대 문학 적으로. 그래서 <완벽한 선>, <누구에게 비춰져도 티끌 하나 없는 선>, 아지가 그렇게 보이지는 않길 바랐어요. 아지의 선은 어디까지의 아지의 선이지만, 신의 선은 아닌 거죠. 어렵게 말했나?
지금 제게 아지의 선이 잘못된 부분을 대라고 하면 몇 가지는 댈 수 있죠. 아마 여러분도 그럴 거구요. 그렇게 못 하겠다면, 전달하고자 하는 바를 제대로 전달하지 못한 연기자의 잘못이겠죠? (웃음) 웃자고 한 소리예요. 다음 질문은?
Q. OOO을 실제로 만나게 된다면 하고 싶은 말?
별로 만나고 싶지 않네요. 기껏해야 고등학생인데 뭐라고 하겠어요. 고생이 많네. 잘 지내. 정도?
Q. OOO 캐릭터를 연기하며 비하인드 이야기가 있다면?
혜우 맡은 배우 님 때리는 장면이 있었잖아요. 여자를 어떻게 때려요. 그거, 좀 힘들더라구요. 연기인 줄은 아는데, 못 하겠어. 근데, 못 하면 NG나서 또 때려야 돼. 그래서 어떻게 됐냐고요? 한 번에 끝냈죠. 죄송해요. 혜우 배우 님. 이거 보고 있으면. (웃음)
Q. 곧 극장판이 개봉하는 데 5년 후 OOO이가 어떻게 살고 있을 지가 궁금하다.
감독님에게 물어보는 게 좋지 않을까요? 촬영장 실세는 저라는 말이 있는데, 그거 다 헛소문이에요. 철현 역 맡은 배우님 말, 믿으면 안 돼. 하하.
Q. 본인이 생각하는 OOO(연플,우플,본인)캐릭터의 매력적인 점?
글쎄요, 한아지라는 캐릭터는 매력적인 점이 한 눈에 보이는 캐릭터라서. 1차원적이죠? 다소. 밝고, 착하고, 잘 웃고? 그렇죠. 저는 매력적이지 않은 부분에 대해 얘기하고 싶은데. 복잡한 걸 좋아해서요.
Q. 한아지 캐릭터의 매력적이지 않은 부분은?
싫어요. 말 안 해요. 나만 알고 있을래요. (웃음) 미안해요. 아, 45분이네. 이 인터뷰 언제까지랬죠?
아진짜결혼 🫠 오프레에서도 이 사람을 가져야만 하겠다면 어쩔거지????? (지나가세요 욕심쟁이입니다 하지만? 그럴수밖에없잖아요??)
하.............. 너 무좋 음... 😭
오프레에서도 한살 차이 (30 바라보는 거면 아마 29일테니까) 로구나 후후 후후후... 언니인거임... 스턴트 출신에서 차근차근 올라왔다니 너무조으네요 🫠 실제로는 귀 안뚫은것도 좋다 랑이본체의 구멍 안 난 귀 만져보는 리라본체... 여름에 섬에서 한 손가락 접어 게임 때 귀 안 뚫은 사람 접어에서 접어야 했던 거 아니냐고 놀리듯 장난침
아지 배우 -하라구로라는 얘기가 떠도는데 그걸 감히 아지배우 앞에서 말할 용기가 있는 사람이 없음 -남들에게 뭔가 알리는 걸 귀찮아함 -다소 독단적이고 지배적인 면이 있음 -쉬는날엔 온종일 집. 홈카페 있음 -배우의 컨디션 유지에 대해 고집스러움 -남에게도 가혹, 나에게도 가혹. 그러나 말로 꺼낼 때는 되게 부드럽게, 그러나 속에 뼈있는 말을 던짐
디트 얘기하니까 생각났는데 류빈이 배우랑 디트 배우(성인 아역 둘 다)랑 촬영 끝나고 사진 찍은 거 나중에 메이킹필름으로 풀리면 좋겠다 후후후
사실 리라주. 초반에 오프레를 부르짖던 것 치고 중간에 인첨공은 실존한다고 주장하는 수준의 과몰입 인간이 되어서 오프레썰 쓸 때 약간 고난을 겪었는데요... 결국 리라랑 매우 비슷한 느낌의 오프레가 되었다네요... 하지만 현실과 달리 이쪽은 인첨공의 18세 굿위치 리라가 본체인거니까 ㄱㅊ지않을까? 저는그렇게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