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그러면 메인스토리의 존재 이유는 뭘까요...? 그건 그냥 2차 창작이라고밖에 생각이 안들어요. 이미 여러번 언급이 되어서 문제가 여기까지 커졌는데, 그냥 언급을 삼간다고 이게 뭐가 해결이 될거라고는 생각이 안들어요... 아무리 어장 닫기까지 1달도 채 안남았다지만 공식을 부정해버리면 어장을 뛰는 의미가 있을까요? 이렇게 응어리가 남은 상태로 엔딩을 내봤자 불편하잖아요. 다들 평화롭고 행복하게 마무리 하고 싶잖아요?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실진 모르겠지만... 캡틴이 지금 시간을 줬잖아요. 의견을 받겠다고. 물론 그게 우리끼리 싸워라 그런 얘기는 당연히 아니지만요, 그래도 지금은 일단 서로 의견을 조율하는 시간이에요. 이대로 새봄주가 입을 닫고 시간이 지나면 과반수가 'nmpc는 주축이 아니다' 라는 얘기를 꺼낼거고, 그럼 그냥 그렇게 이야기가 끝날거에요. 겉으로는 평소랑 다름 없겠지만 새봄주 입장에선 'mpc가 스토리 주축이지' 라는 생각을 품고 있을거고, 캡틴도 그게 신경쓰일 수 밖에 없겠죠.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여기까지 문제가 커졌는데 그냥 입닫고 있는다고 해결될 상황이 아니라는거에요.
지금 새봄주가 >>223 에서 하신 말씀은 막말로 '공식이 어찌됐든 난 내가 판단한대로 믿을래' 라는 말로밖에 안들려요. 제가 정주행을 완벽히 한건 아니지만, 위에서 다른 분들이 의견을 내주신 것에 새봄주는 '더 이상 언급하지 않겠다' 라는 말로 끝맺음을 하시더라구요. 의견을 조율할 수 있는 시간이 충분히 주어졌는데 '다른 사람들이 언급을 원하지 않는 것 같으니 입을 닫겠다' 라고 하는건 그냥 응어리만 키우는거라고 생각해요.
어떤 얘기든 듣지 않고 현재 판단을 고수하시겠다고 한다면 더 이상 할 말 없습니다. 스루해주셔도 됩니다.
그러니까 동월주 말은 모두가 행복하고 평화로우려면 내 생각을 바꿔야 한다는 거지? 바라는 게 평화라면 내 생각을 드러내지 않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하는데. 불쾌하다는 점 이해했으니 언급하지 않겠다는 얘기는 지금까지 여러 차례 했었고. 그러니 똑같은 소리 그만하게 해줬으면 좋겠다.
>>225 제가 >>224에서 이야기한건 생각을 바꾸라는게 아니라, '의견 조율할 시간이 주어졌으니 모두가 납득할 수 있을만한 대화를 나눠보는게 어떻겠냐' 였습니다. 또 >>222에서는 초반에 분명하게 '더 언급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하셨으니 이 글에 답글을 남길지 말지는 새봄주의 자유입니다.' 라고 써놨습니다. 이에 대답을 하신건 새봄주의 선택이라고 판단했습니다.
>>229 어... 음..... 무슨 말씀부터 드리면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어제 오프레에서 주연 조연 언급해 버린 게 화근이었나 찔리기도 하고 그러네요. 그 단어들이 이 정도로 심각한 생각들을 불러일으키는 트리거일 줄은 몰랐습니다... 그런데 캡께서도 보셨겠지만 어제 이 화제가 거론된 이후 캡 잘못이다, 캡이 나쁘단 의견은 전혀 없지 않았습니까. 그 점을 생각하면 지금 캡께서 스스로를 몰아붙이시는 거 아닌가 우려됩니다. 현생도 짜치는데 쉬러 와서까지 짜쳐서야 되겠습니까 일하시느라 고생하셨는데 이제 수요일이고 날도 차고... 심신이 고단할수록 부정적인 기분은 더 강해질 수 있으니, 퇴근하신 뒤 따끈한 데서 맛난 거 잡수시면서 힐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제 의견은 situplay>1597055081>199대로입니다. 혹여라도 제가 작성한 오프레 내용이 마음에 걸리신다면 괘념치 말아 주시길 청하고 싶어 굳이 첨언하자면 situplay>1597055081>161에서도 언급했듯 참여자 수도 많고 누가 언제 참여할지가 불투명하므로 특정 캐가 빠지면 티 나는 스토리를 만드시긴 곤란하다는 점 인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새봄주께서 더 언급 안 하고 싶고, 생각을 바꾸려 하지 말아 달라 거듭 말씀하시고 한 플로우 지나간 마당에 이런 소리 꺼내는 게 주제넘은 긁어부스럼은 아닌지 염려됩니다만... 한 가지 말씀 드리고 싶은 점이 있습니다. 혹시 반지의 제왕 시리즈를 아실까요? 화석에 가까운 고전 영화이긴 합니다만... 소유자에게 엄청난 힘을 주는 절대반지를 없애기 위한 여정을 담은 영화입니다. 프로도라는 인물이 우연히 반지를 얻게 되면서 시작되고 그 반지를 완전히 없애면서 영화가 끝나죠. 반지가 없었다면 존재할 수 없는 서사입니다. 하지만 반지가 그 영화의 주인공이라는 사람은 매우 드물 듯합니다. 프로도, 샘 등 반지를 없애기 위해 노력한 인물들을 주인공이라고 하겠죠. 세은우가 2대표의 음모와 매우 밀접하고, 은우 같은 퍼클이 악행에 의해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게 박형오와 유니온의 흑화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을지라도 저 영화의 반지에 비하면 비중이 크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이런 근거를 들어 세은우는 주인공이 아니라 주장한다면 납득하실 수 있으실지요?
납득하기 어려우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사람마다 생각은 다 다르니까요. 모든 사람의 생각이 같다면 그게 오히려 더 무서운 세상일 테고요. 한편으론 주연, 조연 같은 언급이 굳이 필요한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누굴 주연이라 부르고 누굴 조연이라 부르든 스레 진행하면서 캐들이 쌓아 온 행적은 달라지지 않을 테니까요. 그에 대한 평가나 해석은 각자의 몫이리라 생각합니다. 여러 관점에서 해석해 보는 것도 서사 즐기는 방법 아니겠습니까.
너무 당연한 소리를 길게 해 버렸네요. 이 레스가 불편을 끼치지 않길, 끼치더라도 최소한만 끼치길 바랍니다.
뭐 그러니까 저도 계속 잊을만하면 한번씩 언급이 나오는만큼.. 그냥 제대로 짚고 넘어가고 싶은 것 뿐이에요. 사실 이게 이번만의 일도 아니기도 하고.. 진짜 짜증날 정도로 잊을만하면 거론이 되었으니까요. 물론 제 스스로는 한치의 부끄러움도 없지만, 또 다른 생각은 반드시 존재하기 마련이니까요. 그냥 그런 라벨 자체가 붙는 것이 저는 싫다 정도로만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38 오 반지의 제왕 오랜만에 들어보네! 잘 알고 있어, 3부작 다 영화로 봤었거든. 세은우를 반지에 빗대는 건 생각도 못했는데 그럴싸한데? 세은우는 사람이고 반지는 사물이라서 조금 결이 다르다고 보긴 하지만, 세은우가 반지같은 역할을 한다면 세은우는 주인공이 아닌 캐릭터 형상을 한 장치라고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 서연주 말대로 누가 조연이고 주연인지 가리는 건 굳이 필요하지 않다는 데도 동의해. 말해줘서 고마워:) 그리고 맛치킨해!
다른 사람들의 의견은 올라왔으니... 말은 얹지 않고... 캡틴은 내가 예전에 보냈던 웹박수 기억하지...? 그때 그 의건 그대로라고 봐주길 바라. 나는 캡틴 그렇게 생각한 적 없거니와, 어떠한 주체가 어떠한 세계관에 대한 서술적 장치나 상징으로 사용되는 것과 주인공화는 다르다 본다는 입장이거든.
아무튼 말이 길었다. 나는 자아아알 살아있고, 스트레스 받아서 힘들긴 한데 진짜 갠이벤 어카냐. 미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