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54958> [상L] 어딘가의 초차원 오픈 카톡방 -212- :: 1001

넛케주

2024-12-03 16:03:19 - 2024-12-20 11:30:50

0 넛케주 (4Mro20y1W.)

2024-12-03 (FIRE!) 16:03:19

메인위키: https://bit.ly/2UOMF0L
뉴비들을 위한 간략한 캐릭터 목록: https://bit.ly/3da6h5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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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박수: https://pushoong.com/ask/3894969769

[공지] 서로 다른 차원에서의 접속이 확인됩니다. 싸우지 맙시다..
[공지] 방장 звезда́즈베즈다는 항상 보고는 있음.

[규칙]
1. 떠날 때에는 확실하게 떠날 것. 컴백 여지에 대한 발언은 허용. 작별은 서로 감정없이 한 번 정도만 언급하는 걸로 깔끔하게 할 것.
떠날 때 미련 가지는 발언 및 감정적 발언은 삼가. 떠날때 말은 지킬 것.

2. 어장이 오래 되었다고 상대를 옹호하는 AT금지. 지적의 경우 그 지적의 어투나 커질 파장을 지적하지 않기.
지적이 들어오면 확실히 입장을 밝히고 해결할 것.

3.다른 사람들이 동조한다고 해서 방관은 금물. 이상하다고 싶으면 2번 규칙에 따라 지적과 수용, 해명 과정을 거치자.

4. 문제가 생길때는 공과 사를 구분하자. 무조건 우리가 옳다는 생각과 식구 감싸기 식의 옹호를 버리자.

5. 아직 내지 않았거나, 어장에서 내린(혹은 데려오지 않은) 캐릭터의 이야기는 자제하자.

6. 모브캐가 비중 높게 독백에서 나올 경우, 위키 등재나 각주 설명을 사용해보자. 또한 모브캐의 암기를 강요하지 말자.

7. 픽크루를 올릴때 반드시 캐릭터명을 명시하도록 하자.

8. 유사시를 위해 0답글에 어장을 세운사람이 누군지 나메를 적어두자.

※오픈 톡방 컨셉의 상L 이름칸은 오픈 카톡에서 쓰는 닉네임이란 느낌
※오픈 톡방 컨셉이기에 앵커 안 달고 그냥 막 다시면 됩니다.
※세계관은 그냥 모든 차원이 겹치는 컨셉이기에 톡방 자체에 영향만 안 주면 뭐든지 okay (상황극판 룰에 걸리는 일 제외)
※1000 차면 캡틴이 아니어도 다음 어장 세워도 됨.

그 외 알아두면 좋은 사실:
+ 욕설은 자동으로 필터링 돼서 모자이크된다.
+ 죽은 후에도 접속 가능하다.
+ '톡방에 있는 이에게 악의'를 가지면 이 톡방에 있을 수 없다.

441 HiO (68r/sPYm.E)

2024-12-10 (FIRE!) 01:35:59

...흐어어.
이 몸, 등장.
본선이랑 마저 통신하다가 별에 별 이야기를 다 들은 것 같네.

442 AURORA (yedNAc8Z4U)

2024-12-10 (FIRE!) 01:38:20

안녕하세요, 이번에 괜찮으셨나요?

443 HiO (68r/sPYm.E)

2024-12-10 (FIRE!) 01:40:47

안녕, 아우로라씨. 그냥 뭐어어... 보고서를 날림으로 제출한 것도 그렇고, 여분의 산소 탱크 중 하나 빵꾸 냈다고 한 것도 그렇고... 까일 게 많아서 잠깐 휴식을 좀 취하고 왔어. 괜찮진 않지만 괜찮아-

444 AURORA (yedNAc8Z4U)

2024-12-10 (FIRE!) 01:46:08

그러셨군요. 제가 무언가 돕게 될 것이 있다면 말해 주세요. 이는 그저 말벗이 되어드릴 수도 있고 어떤 것을 주거나 받을 수도 있겠지요. 그래서 여분으로 가지고 있는 물건이나 다른 것이 지금도 문제가 되었나요?

445 HiO (68r/sPYm.E)

2024-12-10 (FIRE!) 01:48:43

이제는 별 문제 아니니까 으응. 괜찮아... 그치만 좀 서럽네. 산소 탱크가 어쩌다가 구멍이 났는지도 모르겠고... 아니, 어차피 여분 탱크 몇 개는 대기를 인위적으로 생성할 때 필요한 거라 따지고 보면 미리 뿌린 거에 가까운데...
일단 안에서 터진 건 아니였단 말이야. 그래서 지금 바람에 돌이라도 굴러왔나 싶어. 그놈의 빌어먹을 계곡에서 또 강풍이 만들어졌나.

446 AURORA (yedNAc8Z4U)

2024-12-10 (FIRE!) 01:59:54

산소가 든 용기가 갑작스럽게 누출되거나 파괴 되었군요. 왜 그렇게 된 것인지는 저는 모르겠지만 어쩌면 말하신 것처럼 환경 문제일지도 몰라요. 아니면 다른 아직 알지 못하는 무언가가 있을 수도 있겠지요. 그런데, 말하신 것을 듣고는 도시 기반에서 볼 수 있었던 국소 환경 조성 체계에 대해서 본 것이 떠오르네요

447 HiO (68r/sPYm.E)

2024-12-10 (FIRE!) 02:02:50

이런 억까는 탐사자에겐 너무나도 흔한 일인가봐...

응? 어, 아우로라씨 도시에도 그런 게 있어?
아니 하긴 있을 만 하구나. 수목원이나 식물원... 그렇게 불리는 구조물들?

448 AURORA (yedNAc8Z4U)

2024-12-10 (FIRE!) 02:09:26

미지는 알 수 없었기에 미지이며 그 내부를 밝히고자 탐사하는 이들에게 어려움이 뒤따르겠지요. 다만, 그렇기에 더욱 훌륭한 것이에요. 누군가을 위해 뒤따를 길을 만들어낸 다는 것은. 네, 그런데 수목원이나 식물원이라고 불리는 것은 아니에요. 연구 지구 B구획 실험지 보관소에서 보았는데 자세한 것은 아직 모르겠지만 제가 보았을 때는 인공적으로 특정 환경의 생성을 유도하는 장치였던 것 같아요

449 HiO (68r/sPYm.E)

2024-12-10 (FIRE!) 02:11:59

고마워. 뭔가 항상 응원받는 기분이네...
그래, 적어도 여기에서 뭔가, 말 그대로 뭔가를 할 수 있는 토대 정도는 마련을 해야지 내가. 그러려고 온 거니까, 나는. 응. 그러기 위한 준비의 준비로 정보를 계에에속 모으고 있기도 하고.
그보다, 그런 장치도 있다는 거야? ...이를테면 사막이나 습지도 만들 수 있는?
무서운걸.

450 AURORA (yedNAc8Z4U)

2024-12-10 (FIRE!) 02:23:37

제가 하는 것이 제대로 응원이 되었다면 좋아요. 네, 주어진 일을 지금까지 잘 하셨으니 이런 사건들도 넘어서 앞으로도 해낼 수 있을 거에요. 사용된 지역에서 얻을 수 있는 것들 자체를 이용하여 지역의 환경 전체를 바꾸지는 못하겠지만 부분적으로는 바꾸는 것이 가능한 것 같아요. 저는 이러한 장치를 사용해 본 적이 없고 남겨진 기록물을 읽어보기만 해서 정확히는 모르겠네요

451 HiO (68r/sPYm.E)

2024-12-10 (FIRE!) 02:27:42

아, 보관소라고 했지 참.
과거 인류의 유산인 걸까? 그럼?
오늘도 열심히 힘내고 있지만, 아우로라씨네 인류의 별의별 이야기를 들으면 뭔가... 머릿속에 별이 튀는 기분이 든다니까.
그런 장치로 뭘 하려고 했을까. 아우로라씨 도시 근처에는 바다가 있다고 했었지- 숲도 많고, 음... 터전이 있는 사람들이 굳이 왜?

452 AURORA (yedNAc8Z4U)

2024-12-10 (FIRE!) 02:38:15

아마도 그런 것 같아요. 그런 느낌인가요? 저는 아직 잘 모르겠어요. 애매하고 흐릿하다고 하는 것이 더 맞는 것일지도 모르겠지만요. 네, 그렇지만 바다와 숲. 글쎄요, 지금 사라진 사람들이 무엇을 위해서 했을까요. 이러한 종류의 각각의 장치들이 충분히 많은 수가 적절하게 사용된다면 많은 시간과 비용이 있겠지만 결과적으로는 행성 자체의 환경을 바꿀 잠재력이 있다고 하네요

453 HiO (68r/sPYm.E)

2024-12-10 (FIRE!) 02:47:08

아우로라씨네 세상도 곤혹스러운 환경파괴를 겪은 걸까.
산호초 지대라도 형성하려고 했던 거 아니야?
별개로 무지 탐나는 물건이긴 한데... 하지만 탐사하는 입장에서는, 일단 물이 흐른 흔적이나 지질학적으로 표층에 무엇이 남았는지부터 총체적으로 확인해보고 싶기도 하고.

454 AURORA (yedNAc8Z4U)

2024-12-10 (FIRE!) 03:00:25

그렇게 판단하는 것도 저희들이 가능성에 포함하고 있어요. 환경에 관련되어 무언가 잘못되어 무너지지 않도록 유지하기 위해서 사용했을지도 모르네요. 아리아 님께 들었던 들었던 것이지만 지금은 대부분 그 기능을 잃었지만 궤도 조립기나 궤도 기후 조절기 같은 것도 있다고 했었고요. 갖고 싶으시다면 견본을 보내드릴 까요? 여러 개가 있으니 하나쯤은 괜찮을 것 같지만 그래도 이렇게 해도 될지는 또 모르겠네요. 그렇게 말하시는 것도 저는 이해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가려진 것을 탐사하는 것이지 따로 만들어내려는 것은 아닐 것 같다는 느낌이겠네요

455 HiO (68r/sPYm.E)

2024-12-10 (FIRE!) 03:06:01

음.
아우로라씨네 인류가 왜 망했는지 알 것 같아졌어. 그만큼 과학이 발전했는데 환경 신경을 그제야 쓸 정도였다면 버팀 게 기적이였을 게 분명해... 물론 아우로라씨한테서 인루가 어느날 갑자기 사라졌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으응, 괜찮아. 사양할게. 그래도 우리 함선에 그런 기술력이 없는 것도 아니고... 우주로 나온 인류의 기술력을 너무 우습게 보지는 마. 난 그냥 이 토양이 안전한지, 대기는 형성이 되는지, 장기적으로 인류가 살 수 있는지, 그걸 검토하기 위해 온 사람이니까.

456 AURORA (yedNAc8Z4U)

2024-12-10 (FIRE!) 03:14:11

알 것만 같으신가요? 그럼, 어땠을까요? 음, 그렇겠지요? 정말 환경만의 문제였다면 이토록 흔적이 없이 마치 잘려나간 듯이 사람들이 사라지지는 않았을 거에요. 아, 우습게 보려던 것은 아니였어요. 제가 무례했나요? 그리고 탐사자란 그런 것이니까요. 새로운 삶의 터전이 될 수 있을지 아닐지, 평가하는 거에요

457 HiO (68r/sPYm.E)

2024-12-10 (FIRE!) 03:19:12

그냥- 음. 농담이였어. 이런, 과학자식 농담이란. 못 들은 거로 해 줄 수 있어?
그리고, 그렇게 느껴진 건 아니야. 내가 할 일이 이렇고 우리 함선도 외우주 진출을 노릴 정도로 튼튼하단 거지, 그냥.
사실 나한테 견본을 주는 것보다는~ 으음... 아우로라씨가 한 번 써보는 건 어때?

458 AURORA (yedNAc8Z4U)

2024-12-10 (FIRE!) 03:27:29

농담인가요? 그렇군요. 그렇게 말하신다면 잊도록 해볼게요. 그리고 그렇네요, 우주 공간을 오랫동안 안정적으로 항해하기 위해서는 제가 알기로 고도로 발전된 분야의 많은 것들이 필요할 것이니까요. 제가, 사용해보는 건가요? 음, 그렇게 해볼 수도 있겠네요. 그렇지만 기존의 환경의 균형을 어긋나게 하는 것이 아닐까 하고 불안감도 있게되네요

459 HiO (68r/sPYm.E)

2024-12-10 (FIRE!) 03:29:49

휴. 이 망측한 농담이 적어도 잊힐 권리를 가지고 있어서 다행이네.

아, 생각해보니 그렇네. 아우로라씨의 도시 환경도 나름 안정된 상태일 텐데... 그럼 이런 건? 탐사를 나갔던 곳 중에 자주 가는 곳에서 비밀기지를 만드는 느낌으로.

460 AURORA (yedNAc8Z4U)

2024-12-10 (FIRE!) 03:37:42

후후훗, 제가 그런 것이라면 괜찮아요. 제가 잘못을 저지른 것이 아닐까 했답니다. 그렇네요, 그렇게 사용해볼 수도 있겠네요. 원하는 위치에 장치를 옮기기 위해서 여러가지 작업을 해야 되겠으니 다른 분들에게 말해보는 것이 좋겠지요. 그래도 여전히 생각했던 것과 다를 수 있으니 조절을 잘해야 겠어요

461 HiO (68r/sPYm.E)

2024-12-10 (FIRE!) 03:43:12

어라, 내가 생각한 것보다 장치가 많이 큰가 보네... 아니 환경을 임의로 조성되도록 유도하는 물건이니 당연히 크기야 하겠구나 참.
그렇지. 잘못해서 기류가 조금 틀어진다든가 하면 영... 다른 전문가들의 조언도 필요하다면 듣고. 나도 기후 관련 자료는 있으니까. 아니면 지금 뭔가 보내줄까?

462 AURORA (yedNAc8Z4U)

2024-12-10 (FIRE!) 03:53:49

네, 크기가 꽤나 크답니다. 기능과 범위가 제한적인 소형 기체도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제안 받은 것처럼 이렇다 할만 한 '기지'로서 만들기 위해서는 그것보다는 온전히 전체 기능을 갖춘 종류의 장치가 좋겠지요. 그리고, 그렇다면 여러모로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실례가 되는 것이 아니라면 전해주셔도 좋을 것 같아요

463 HiO (68r/sPYm.E)

2024-12-10 (FIRE!) 03:57:36

좋아, 그럼 어디...

[차원 택배: 지구상의 기후와 환경 엮음본-사본.
발신인: HiO
수신인: AURORA]

464 HiO (68r/sPYm.E)

2024-12-10 (FIRE!) 03:58:49

...그리고 이번 통신은 이것으로 마치도록 할게. 오늘은 오늘의 할일이 나를 기다리고 있어서 말이야.
아우로라씨의 비밀기지가 언젠가 만들어지길.

465 AURORA (yedNAc8Z4U)

2024-12-10 (FIRE!) 04:05:12

확실하게 받았어요! 감사해요, 수집하신 정보들을 이렇게 간단하게 저에게 주셔도 괜찮으신지 모르겠네요. 해당 자료들은 이렇게 되어있었네요. 다른 세상의 대한 사항이 든 기록물이니 아리아 님도 크게 좋아하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이제 또 다른 작업의 착수를 위해 가실 시간이시군요? 그럼, 안녕히 가세요

466 AURORA (yedNAc8Z4U)

2024-12-10 (FIRE!) 04:37:03

지금으로서는 다른 분들은 이제 없을 것 같아요. 그렇기 때문에 기다리지 않고 이만 접속을 종료하도록 하겠어요. 안녕히 계세요

467 Sonar.EXE (RJeWCiDEkI)

2024-12-10 (FIRE!) 11:47:12

모두 안녕. 어제는 나도 리온 군도 못 들러서 잠깐 인사하고 가.
음, 못 온 사이에 꽤 놀랄만한...정보가...
에즈 씨 아니 에즈 님...생각보다 두 배는 엄청난 분이셨구나...

그리고 펭귄과 아프칼루 말인데-.
같은 행성 안에서도 지역에 따라 언어가 갈리니까 차원 간의 언어도 서로 다를 수도 있잖아? 그런데 지금의 우리는 소통에 심각한 어려움은 없지이? 그러면 이 톡방이 자체적으로 기본적인 자동 번역 기능을 지원하고 있는 것일지도...
그럼에도 번역되지 않는 고유명사로 남아있다는 건, 사실 둘은 비슷하지만 약간 다른 동물인 걸지도 몰라-.
미리내 씨의 '핸드폰(손+전화기?)'이나 Liberius 씨의 '알라그 단말'이 우리 쪽에선 'PET(퍼스널 인터넷 터미널)'로 의역되거나 하진 않는 것처럼...?
라는 것이 내가 방금 추측한 가설.
가설이니까 틀렸을 수도 있지만 재미삼아 말해보는 거야-.

468 Sonar.EXE (RJeWCiDEkI)

2024-12-10 (FIRE!) 11:48:12

다들 좋은 하루 되길 바래.
미리내 씨는 감기 조심하고...

469 미리내 (yq37ISk9go)

2024-12-10 (FIRE!) 11:59:33

펭귄

470 Liberius (zTZGb4UlMw)

2024-12-10 (FIRE!) 16:42:01

아프칼루입니다.
색깔 까만 아종도 있는데 서식지 출입 허가 받기 힘들더라고요.

471 Liberius (Whx/pC5t0w)

2024-12-10 (FIRE!) 19:29:49

으아아. 채광과 보석 세공을 마저 해야 하는데에에.
(바닥에 엎드린 채 거의 다 죽어가는 인간의 그림.)

472 ○Rion (RJeWCiDEkI)

2024-12-10 (FIRE!) 19:36:09

모두들 안녕!
와 펭귄이다!
그리고 와 아프칼루다! 소나의 추측이 맞았네...? 머리는 도도새, 목 아래는 펭귄처럼 생겼어.
우리 차원의 펭귄은 여러 종이 있긴 하지만 좀 더...부리가 덜 두껍고 뾰족하거나 뭉특하단 느낌이야! 색은 대체로 미리내 씨가 올린 사진처럼 흑백이고.

까만 아프칼루는 희귀한 보호종인가보네. 아니면 자연보호구역에 산다든지...?
모두들 새 사진 고마워!!

473 Liberius (Whx/pC5t0w)

2024-12-10 (FIRE!) 19:42:14

제 3의 차원에서 사시는 분깨선 다른 종으로 보이나봐요...? 참고해두겠습니다. 나중에 양측의 샘플을 구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샬레이안이라고 해서 제가 사는 나라랑 다른 국가에서만 발견되어서 그래요. 거기가 보호구역이었던가...? 자세히는 기억이 안 나네요. 궁금하시면 침입해드릴까요?

474 ○Rion (RJeWCiDEkI)

2024-12-10 (FIRE!) 19:45:17

아...외교 및 안보 문제였던 건가...
그랬다가 리베씨가 곤란해지는 거 아냐??ㅋㅋ 무리하진 마!

475 Liberius (Whx/pC5t0w)

2024-12-10 (FIRE!) 19:48:17

아무래도 좀... 네. 거기다가 그쪽 나라 윗사람들이 깐깐하고 꽉 막혔기로 유명해서... 아, 이거 어디 가서 말하면 안 돼요? 알겠죠?
침입해도 안 들킬 자신 있는걸요. 괜찮아요.
(당당하게 허리에 손 얹고 가슴 쫙 펴는 그림)

476 ○Rion (RJeWCiDEkI)

2024-12-10 (FIRE!) 19:50:36

오...강자의 여유...👍

477 Liberius (Whx/pC5t0w)

2024-12-10 (FIRE!) 19:53:30

(부끄럽단 듯 헤벌쭉 웃는 그림)
좋아요. 마침 일하기도 싫었으니 나들이나 다녀올게요. 준비하는동안 리온씨가 오늘 무얼 했는지나 말씀해주실래요?

478 ○Rion (RJeWCiDEkI)

2024-12-10 (FIRE!) 20:02:58

지...진짜 가려고? 어어...행운을 빌어...?!

친구들이랑 만든 소모임이 있는데, 방과후에 그 멤버들이랑 같이 해변가의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을 했어!

HiO씨네 차원이 돌이킬 수 없을 수준의 환경 오염으로 고향 행성이 사람이 살 수 없게 되어버렸다고 해서. 바다를 아껴달라고 하길래 비수기에 한번씩 들러보려고.
힘들지만 보람있었어!

479 Liberius (Whx/pC5t0w)

2024-12-10 (FIRE!) 20:17:43

다녀왔습니다.

소모임... 저번에 한번 들은 것 같기도 하고. 굉장히 좋은 일을 하고 왔네요, 그런 마음 가지기 쉽지 않은데 말예요. 기특하다고 머리를 쓰다듬어주고 싶을 정도예요.
그 친구들은 원래 그런 일을 하려고 모인 친구들인가요?

480 Liberius (Whx/pC5t0w)

2024-12-10 (FIRE!) 20:18:56

그리고 이게 함 섬에만 사는 아종이에요. 펭귄이라는 새와 닮았죠?

#스샷은 참고용 뭐시기... 입니다.

481 ○Rion (RJeWCiDEkI)

2024-12-10 (FIRE!) 20:29:56

사실 그냥 '아무거나 해보는 모임'이야! 학교 친구들끼리 넷 배틀도 같이 연습하고 진로 탐색도 같이 해보는 그런?
쓰레기 줍기 봉사는 약간 모임의 취지에 안 맞아보일수도 있지만, 봉사활동 점수가 있으면 유리한 학과라든지가 있다고 하니까.

와 진짜 갔네...오 확실히 색이랑 부리가 좀 더 비슷하다!! 귀여워! 먹이도 비슷하려나? 펭귄은 생선을 먹거든.
아참 잠입이랬지...안 들키게 조심해서 나와!

#쪼그맣게 생겨선 lv...90... (동공지진)

482 Liberius (Whx/pC5t0w)

2024-12-10 (FIRE!) 20:40:39

아무거나 해보는 모임! 많은 걸 할 수 있는 모임이네요, 당차서 귀여워요. 아무거나 해보는 모임이면 봉사 정도야 해볼 수 있는 거겠죠, 뭘. 세상 멸망시키는 것도 아니잖아요.
그쵸? 제가 괜히 펭귄이랑 아프칼루랑 닮았다고 한 게 아니에요. 먹이면에서는 잘 모르겠네요, 저기가 고지대에 해당하는 곳이라서요. 다음에 조달꾼 친구를 만나면 자세히 물어볼게요.
그리고 함 섬은 이미 나왔답니다. 에테라이트 만세예요.

483 ○Rion (RJeWCiDEkI)

2024-12-10 (FIRE!) 20:47:10

으응. 고등학교 가서 마지막 학년이 되면 그땐 입시 준비로 바쁠 수도 있으니까 그 전에 이것저것 해보려고!

아하...공간이동이 가능했었지 거긴! 그래서 금방 갔다올 수 있었던 거구나. 무사히 빠져나왔다니 다행이네!

484 Tranquilla (yqtIxZPJIg)

2024-12-10 (FIRE!) 20:52:24

다들 안녕하세요
사진은...신종 펭귄?

485 ○Rion (RJeWCiDEkI)

2024-12-10 (FIRE!) 21:10:12

오, 새로운 이용자? 안녕!

앗 근데 나 지금 친구네 집 컴퓨터에 바이러스가 떴는데 그 수가 좀 많다나봐. 나 소나랑 걔네 도와주러 가볼게! 다들 나중에 다시봐!

#
>>484 음...저번에 남기신 레스를 봤는데, 제 캐릭터가 만 15세의 미성년자 캐라서 여기 있으면 서로 불편할 거 같으니 오늘 저는 좀 빠져드릴까 해요...😅

486 Tranquilla (yqtIxZPJIg)

2024-12-10 (FIRE!) 21:13:38

아 안녕히가세요.
다음에 다시뵈요.

#그건 어쩔 수 없죠! 조만간 해결될테니 그때는 다시 볼 수 있기를...

487 ■-사백오십삼 (lj461KUJFU)

2024-12-11 (水) 00:02:52

아, 이야기가 잠깐 멈추는 소리.
...꿈인가?

488 미리내 (333hS/6ssA)

2024-12-11 (水) 09:30:00

1급 해결사 미리내
특색의 꿈도 꾸지 못하고 북부에서 얼어 뒤지다

489 Liberius (iH9y24rzRU)

2024-12-11 (水) 11:44:02

그간 들러주셨던 모든 분들, 안녕하세요. 좋은 시간 보내셨길 바라요.

그리고 미리내씨는... 소생술 걸어드릴 테니까 부활하세요.

490 미리내 (333hS/6ssA)

2024-12-11 (水) 12:20:53

니네 차원은 부활도 쓸 수 있냐

491 Liberius (iH9y24rzRU)

2024-12-11 (水) 12:33:35

원하신다면 자세한 설명을 드릴 수 있는데 해드릴까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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