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넛케주
(4Mro20y1W. )
2024-12-03 (FIRE!) 16:03:19
메인위키: https://bit.ly/2UOMF0L 뉴비들을 위한 간략한 캐릭터 목록: https://bit.ly/3da6h5D 1:1 카톡방: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32087/recent 독백 잡담방: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892065/recent 웹박수: https://pushoong.com/ask/3894969769 [공지] 서로 다른 차원에서의 접속이 확인됩니다. 싸우지 맙시다.. [공지] 방장 звезда́ 즈베즈다 는 항상 보고는 있음. [규칙] 1. 떠날 때에는 확실하게 떠날 것. 컴백 여지에 대한 발언은 허용. 작별은 서로 감정없이 한 번 정도만 언급하는 걸로 깔끔하게 할 것. 떠날 때 미련 가지는 발언 및 감정적 발언은 삼가. 떠날때 말은 지킬 것. 2. 어장이 오래 되었다고 상대를 옹호하는 AT금지. 지적의 경우 그 지적의 어투나 커질 파장을 지적하지 않기. 지적이 들어오면 확실히 입장을 밝히고 해결할 것. 3.다른 사람들이 동조한다고 해서 방관은 금물. 이상하다고 싶으면 2번 규칙에 따라 지적과 수용, 해명 과정을 거치자. 4. 문제가 생길때는 공과 사를 구분하자. 무조건 우리가 옳다는 생각과 식구 감싸기 식의 옹호를 버리자. 5. 아직 내지 않았거나, 어장에서 내린(혹은 데려오지 않은) 캐릭터의 이야기는 자제하자. 6. 모브캐가 비중 높게 독백에서 나올 경우, 위키 등재나 각주 설명을 사용해보자. 또한 모브캐의 암기를 강요하지 말자. 7. 픽크루를 올릴때 반드시 캐릭터명을 명시하도록 하자. 8. 유사시를 위해 0답글에 어장을 세운사람이 누군지 나메를 적어두자. ※오픈 톡방 컨셉의 상L 이름칸은 오픈 카톡에서 쓰는 닉네임이란 느낌 ※오픈 톡방 컨셉이기에 앵커 안 달고 그냥 막 다시면 됩니다. ※세계관은 그냥 모든 차원이 겹치는 컨셉이기에 톡방 자체에 영향만 안 주면 뭐든지 okay (상황극판 룰에 걸리는 일 제외) ※1000 차면 캡틴이 아니어도 다음 어장 세워도 됨. 그 외 알아두면 좋은 사실: + 욕설은 자동으로 필터링 돼서 모자이크된다. + 죽은 후에도 접속 가능하다. + '톡방에 있는 이에게 악의'를 가지면 이 톡방에 있을 수 없다.
104
Liberius
(iPbVFsJD7Y )
Mask
2024-12-04 (水) 18:35:40
그럼 사랑이 무엇인지부터 정의를 해봅시다. 인간(에오르제아에서 일컫는 '인간' 외 야만족, 외계 문명인, 그 외 필요하다면 인공생명체까지 포함하는 것으로 정의)이 어떤 행동을 보이고 어떤 사고를 해야 사랑이라고 말할 수 있는가? 논의를 편하게 하기 위해 가족에 대한 사랑, 친구에 대한 사랑, 동료에 대한 사랑, 그리고 범인류적인 사랑은 범위에 포함시키지 않는 것으로 합시다. 제가 29년 간 관찰해본 결과 어떤 사람한테 헌신하고자 하는 마음과 가까워지고 싶다는 마음, 그리고 육체적인 스킨십을 많이 하고 싶다는 욕구가 있을 때 통상적인 사랑의 상태에 부합한다고 말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 중에서도 충성심, 우의, 아가페 등의 감정과 가장 뚜렷하게 구별을 시키는 요소는 제일 마지막에 서술한 '육체적인 접촉을 하고 싶은 욕구'인 것 같았고요. 만약 저의 추측이 맞다면, 이 욕구는 구체적으로 어떤 요소를 내포하고 있을까요? 손을 잡고 싶다는 건 사랑의 범주에 포함이 되나요? 자식과 양육자 간에 손을 잡는 스킨십은 일상적으로 이루어집니다, 가족 관계가 아닌 두 사람이 이런 욕구를 가지고 있다면 그것을 사랑이라고 속단할 수 있을까요?
105
Liberius
(iPbVFsJD7Y )
Mask
2024-12-04 (水) 18:36:53
까지 써놓고보니 여러분이 뜯어말리시는 것 같아서 그만 쓰기로 했습니다. 더 듣고 싶으시면 말씀해주세요. 그리고 하이-오는 식사 맛있게 하세요. 치킨만큼 든든한 걸로 드시고요.
106
괴수왕워킹
(kFewlY.T9c )
Mask
2024-12-04 (水) 18:36:54
저 저저 보거라. 저놈의 학문에 매진한다는 녀석들은 인간미가 없어.
107
Liberius
(iPbVFsJD7Y )
Mask
2024-12-04 (水) 18:37:44
무슨 말씀이세요, 인간다워지고 싶어서 공부를 하는 겁니다. 그렇게 말씀하시면 서글퍼요.
108
괴수왕워킹
(kFewlY.T9c )
Mask
2024-12-04 (水) 18:40:00
인간다움이 책속에 있는 것은 아니지 않더냐. 밖에 나가서 사람들이랑 친분도 다지고 응? 그래야 사람이 밝아지는게지. 도서관에서 나가서 햇빛도 쫌 쐬고 그러거라
109
Liberius
(iPbVFsJD7Y )
Mask
2024-12-04 (水) 18:42:26
이 정도면 충분히 밝지 않나요? 그리고 저도 나름대로 사회 생활은 잘 하는 편이에요. 방금 건 여러분들이 저를 놀리시길래 퇴치하려고 장난친 겁니다... 첫인상이 좀 너무 공부만 하는 샌님으로 박힌 것 같아서 부끄럽고 슬퍼요.
110
괴수왕워킹
(kFewlY.T9c )
Mask
2024-12-04 (水) 18:43:44
젠장 또 속았군. 미안하구나 짐이 나이가 있다보니 편견이 좀 심해.
111
Liberius
(iPbVFsJD7Y )
Mask
2024-12-04 (水) 18:45:00
이상하다 분명 속일 의도 있던 사람은 아무도 없었는데 피해자만 둘이 생겼어... 아뇨 괜찮습니다. 말씀하시는 걸 보니 어느 국가의 임금이신 것 같은데 오히려 황송하다며 고개를 조아리고 목이 날아가야 할 건 제 쪽이 아닐까요?
112
괴수왕워킹
(kFewlY.T9c )
Mask
2024-12-04 (水) 18:47:54
그리 하고싶다면 그리하겠으나 짐의 자비는 저 심해의 바닥부터 우주의 끝에 이르고 있으니 그대는 두려워하지 말거라
113
Liberius
(iPbVFsJD7Y )
Mask
2024-12-04 (水) 18:49:48
오오 전하의 은혜가 하해와도 같아 감복하지 않을 수 없사옵나이다. 그런데 심해부터 우주까지 지배할 정도면 왕이 아니라 최소 황제 최대 신 정도는 되어야 하지 않나요? 혹시 신이신가요?
114
괴수왕워킹
(kFewlY.T9c )
Mask
2024-12-04 (水) 18:57:45
이 세상에 신은 없나니 짐이 곧 우주의 주인일진저. 허나 지금은 그저 일개 노인일 뿐이니 그리 두려워하지 말거라
115
Liberius
(iPbVFsJD7Y )
Mask
2024-12-04 (水) 19:03:41
일반적으로 이런 상황에서는 두려워하나요? 왠지 두려워하길 원하시는 것 같아서요. 바라지 않으신다면 지금처럼 계속 대할게요. 그런데 나이도 솔찬히 먹으신 듯한 분께서 이런 머리에 피도 안 마른 청년의 사랑 이야기를 궁금해하시다니 참 짓궂으십니다.
116
괴수왕워킹
(kFewlY.T9c )
Mask
2024-12-04 (水) 19:08:24
그야 짐이야말로 괴수의 왕이니. 근원적 공포의 주인이니라. 예끼 남의 연애사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좋아하는 법이다.
117
Liberius
(iPbVFsJD7Y )
Mask
2024-12-04 (水) 19:10:34
오. 실례지만 공포를 불러 일으키는 괴수도 남의 연애사를 좋아하나요? 좀. 뭐랄까. 깹니다.
118
괴수왕워킹
(kFewlY.T9c )
Mask
2024-12-04 (水) 19:17:19
그건 인종차별이니라. 그 뭐냐 유 퍼킹레이시스트?라고 하던가?
119
Liberius
(iPbVFsJD7Y )
Mask
2024-12-04 (水) 19:18:16
아. 실례했습니다. 그렇다면 표현을 바꾸겠습니다. 할아버지 상당히 주책이에요.
120
괴수왕워킹
(kFewlY.T9c )
Mask
2024-12-04 (水) 19:34:48
나이가 들면 그리되는 것이다. 비단 짐만이 아니라 그대역시 이나이가 되고나면 알게될터이니
121
Liberius
(iPbVFsJD7Y )
Mask
2024-12-04 (水) 19:36:47
연세가 혹시 어떻게 되시나요? 적어도 예순은 넘기셨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뭐랄까... 제가 어르신께 첫사랑 얘기 해달라고 하면 어르신께선 기꺼이 알려주실 건가요?
122
괴수왕워킹
(kFewlY.T9c )
Mask
2024-12-04 (水) 19:47:22
짐은 연애를 한 적이 없느니라. 아이는 있었으나 나라의 주인이 어찌 사사로운 정으로 아내를 맞이할까. 예순이라니 농담도 재미있게 하는 구나. 나이따위 숫자에 불과하거늘
123
Liberius
(iPbVFsJD7Y )
Mask
2024-12-04 (水) 19:57:51
아하, 순순히 알려주시는군요. 아무것도 없었다고 말하니 김이 새는 걸로 보아 저도 순순히 알려줬어야 더 좋지 않았나 싶어집니다... 후계를 보셨다면 이미 왕위에서는 내려오신 상태이십니까? 예순의 두 배 정도 되시나요?
124
괴수왕워킹
(kFewlY.T9c )
Mask
2024-12-04 (水) 20:07:00
그럴리가. 짐을 대신할 존재가 있을리 없지. 허나 이런저런 연유로 지금은 정무에서 물러나있으니 휴가중이라 보면 되느니라. 말하지 않았나. 나이가 의미가 없다고. 이 세상의 모든 살아있는 것은 불사의 저주를 받았으니 숫자에는 의미가 없는 것이다
125
Liberius
(iPbVFsJD7Y )
Mask
2024-12-04 (水) 20:08:42
그 판단은 교만에서 비롯된 것입니까? 아니면 객관적 증거에 의거해 도출된 결론입니까? 오... 나이 관련 모순적인 발언에 대해 놀리려고 했더니 그럴만한 대화 주제가 아니었네요. 그런 끔찍한 저주는 누가 내린 건가요?
126
미리내
(U9toOObuzk )
Mask
2024-12-04 (水) 20:14:56
톡이 몇개가 쌓인거야; 꼬맹이들 ㅎㅇ
127
Liberius
(iPbVFsJD7Y )
Mask
2024-12-04 (水) 20:15:49
제가 꼬맹이인가요?
128
괴수왕워킹
(kFewlY.T9c )
Mask
2024-12-04 (水) 20:16:16
그대의 생각에는 영원히 살아가는 이들에게 그런게 중요하다 보는가? 저주란 그저 저주일 뿐. 짐은 일만년을 이유를 찾아 헤매었으나 그것은 그저 재해일 뿐이라고 밖에 못하겠군. 아마 이곳과 동일하게 일시적으로 다른 차원과 연결된 탓에 운명에 변곡점이 생긴 것일지도 모르겠어.
129
괴수왕워킹
(kFewlY.T9c )
Mask
2024-12-04 (水) 20:16:36
누군지는 모르겠으나 어서오시게
130
Liberius
(iPbVFsJD7Y )
Mask
2024-12-04 (水) 20:20:03
그럼요. 영원을 산다 하여 교만에 빠지지 않고, 또한 교만의 독에 중독당하지 않으리라 장담할 수는 없습니다. 어쩌면 오랜 시간 흐르지 않기에 우자의 통치를 더욱 경계해야 할 수도 있을 거고요. ... 제가 상관할 일은 아니지만요. 누구의 탓을 할 수도 없는 재해였네요. 가장 비탄에 빠지기 쉬운 경우인데 말이죠. 저도 덩달아 슬퍼집니다. 다들 괜찮은 겁니까?
131
미리내
(U9toOObuzk )
Mask
2024-12-04 (水) 20:20:57
난 원래 처음보는 녀석한테도 꼬맹이라고 하걸랑 요 근래 톡방 조용~하더니만 왠일로 시끌벅적해서 보기 좋네
132
괴수왕워킹
(kFewlY.T9c )
Mask
2024-12-04 (水) 20:21:37
글쎄 그대의 차원에 이런 일이 터진다면 어떨 것 같나. 팔다리가 떨어져도 떨어진채 수복되지 않는다면.
133
Liberius
(iPbVFsJD7Y )
Mask
2024-12-04 (水) 20:24:05
언어의 사회성을 철저히 파괴하는... 아닙니다. 반가워요, 꼬맹이씨. 저도 당신과 담소를 나눌 수 있어 기뻐요. 회복의 효용성이 없다는 뜻입니까? 그 어떤 마법도 통하지 않는 시대가 되는 겁니까? 글쎄요, 상상하기 어렵지만... 상당한 혼란이 왔을 거라는 건 추측할 수 있네요.
134
미리내
(U9toOObuzk )
Mask
2024-12-04 (水) 20:25:34
꼬맹이 취급에 불만이 있다면 나이를 말하도록 나보다 많으면 형님이라고 불러준다 ㅋ
135
Liberius
(iPbVFsJD7Y )
Mask
2024-12-04 (水) 20:26:57
스물아홉이에요. 그리고 불만이 있다기보다는... 그런 취급을 받는 게 오랜만이라 익숙하지 않은 겁니다. 보통 선생님- 아니면 아저씨-라고 하거든요.
136
미리내
(U9toOObuzk )
Mask
2024-12-04 (水) 20:28:59
꼬맹이 맞네 뭐 이 톡방에서 애초에 신이니 드래곤이니 그런 녀석들 제외하면 대부분 나보다 어리긴 하더라 .. 아 왜 눈물이
137
괴수왕워킹
(kFewlY.T9c )
Mask
2024-12-04 (水) 20:30:13
의체를 끼워넣는다면 어느정도 커버를 할 수 있으나 회복이라는 개념이 통용되지 않지. 끝이 없으니 시작도 없고 그 무엇도 태어나지 않는다. 일만년간 우주 자체가 정체되어있다고 하면 이해가 되겠나? 미리내공은 나이가 어떻게 되는고
138
Liberius
(iPbVFsJD7Y )
Mask
2024-12-04 (水) 20:32:46
혹시 꼬맹이씨께선 드래곤입니까? 아니면 그에 준하도록 오래 사는 종족? 그렇다면 아이였던 자는 일만년이 넘는 시간동안 계속 미숙한 채로 남는 겁니까? 아무런 발전도 기대할 수 없는 세상인가요? 끔찍한데요. 저라면 정신을 놓았을 겁니다.
139
괴수왕워킹
(kFewlY.T9c )
Mask
2024-12-04 (水) 20:35:31
성장은 한다. 노화도 존재해. 그저 영혼이 죽지 않을뿐이지. 짐 정도 된다면 정신을 유지할 수 있으나 일반적으로는 육신이 먼저 쇠하여 정신만이 남게 된다. 그런 세상이지.
140
Liberius
(iPbVFsJD7Y )
Mask
2024-12-04 (水) 20:40:06
그렇다면 육신을 잃은 정신은 어디로 갑니까? 혹시 괴수왕워킹... 이름이 왜이리 촌스... 당신도 정신체로만 존재하시나요?
141
괴수왕워킹
(kFewlY.T9c )
Mask
2024-12-04 (水) 20:47:25
그저 존재할 뿐이지. 타인과의 그 어떤 교감도 하지 못하고. 짐은 육신의 모든 것을 의체로 바꾼지 오래다. 진정한 불사를 꿈꾸는 나라에서 그것조차 못하겠느냐. 이미 경험해온 길이니라.
142
Liberius
(iPbVFsJD7Y )
Mask
2024-12-04 (水) 20:50:48
오... 묻고싶은 게 굉장히 많아지네요. 이게 바로 이야기의 재미라는 걸까요? 많은 걸 배웁니다. 혹시 그럼 당신은 지금 자동인형같은 외형이나요?
143
괴수왕워킹
(kFewlY.T9c )
Mask
2024-12-04 (水) 20:54:44
기술력이 그리 모자랄리가 있나.
144
Liberius
(iPbVFsJD7Y )
Mask
2024-12-04 (水) 20:57:50
귀여웠을 것 같은데. 그러면 다리는 몇 개가 달려 있나요?
145
괴수왕워킹
(kFewlY.T9c )
Mask
2024-12-04 (水) 20:58:36
당연히 둘이다. 자네 지금 짐을 놀리고 있는게로군?
146
Liberius
(iPbVFsJD7Y )
Mask
2024-12-04 (水) 21:01:19
설마요. 괴수와 공포의 왕이라고 하시니 제가 상상할 수 있는 최대한의 모습을 떠올리고 있는 중입니다. 뿔은 네 개 정도 있으면 멋질 것 같아요.
147
미리내
(U9toOObuzk )
Mask
2024-12-04 (水) 21:02:09
내가 드래곤이였으면 당장 우리 사무실에 브레스부터 뿜었지 ㅋ 평범하게 해결사짓하면서 먹고사는 사람임 난 30대 후반.
148
미리내
(U9toOObuzk )
Mask
2024-12-04 (水) 21:02:41
다리 두개에 뿔 네 개, 거기에 커다랗고 멋진 박쥐날개도 두 쌍 달려있으면 좋겠는데
149
괴수왕워킹
(kFewlY.T9c )
Mask
2024-12-04 (水) 21:03:56
그것도 좋기는 하네만 인식이라는 것은 중요하니 말이다. 짐은 순수한 인간이거늘 구태여 그런 부차적인 것을 달아둘 필요는 없지. 다만 함선과 합체라면 할 수 있느니라.
150
Liberius
(iPbVFsJD7Y )
Mask
2024-12-04 (水) 21:04:40
저는... 다리 네 개가 좋아요. 팔은 따로.
151
Liberius
(iPbVFsJD7Y )
Mask
2024-12-04 (水) 21:05:51
실례지만 가만히 있던 사무실은 무슨 죄입니까? 인력을 알선했다는 죄...? 함선과 합체 순수한 인간이 왜 함선과 합체를? 순?수?
152
괴수왕워킹
(kFewlY.T9c )
Mask
2024-12-04 (水) 21:07:46
서른인가. 꼬마였군. 그것은 악마에 가까운 형상이로군. 원한다면 네놈들을 그렇게 만들어줄 수는 있네만. 손가락 하나하나가 함대에 해당하게 만들어줄수도 있다. 단신으로 정복전쟁을 하기 위해서는 함대 전체와 동기하는 기능이 필요하지. 그의 일부이니라
153
Liberius
(iPbVFsJD7Y )
Mask
2024-12-04 (水) 21:10:29
멋지다. 견적 짜가면 반영해주십니까? 함선 설계도 제작에 저도 참여할 수 있나요? 그런데 우주가 그 꼴이 됐는데 정복전쟁은 왜 합니까?
154
미리내
(U9toOObuzk )
Mask
2024-12-04 (水) 21:11:19
스승놈이 툭하면 날 괴롭히거든 선배놈은 툭하면 날 부려먹고 사무실 막내의 작고 사소한 복수라고 생각하면 됨 실례지만 연세가 어이 되십니까 함선과 합체..? 혹시 그쪽 차원의 함선이 내가 아는 그 함선이 아닌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