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gFlXRVWxzA
(wSTu0BTgZs )
2024-12-01 (내일 월요일) 16:56:54
주의사항 ※최대 18인 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 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 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 을 입히거나, 쉐도우 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 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표준으로 적용 하며, 이에 기속규칙대로 해야한다 됩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53290/recent 수련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54417/recent 다이스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605/recent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7528/recent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C%B4%EB%A6%BC%EB%B9%84%EC%82%AC%E6%AD%A6%E6%9E%97%E7%A7%98%E5%8F%B2 익명 설문지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40d_FakoEwIYj7dHpDGZLWrxfDOqH6WZM-53IcFJCou4k5g/viewform?usp=sf_link
339
모용중원
(9XiY5uHnqc )
Mask
2024-12-08 (내일 월요일) 14:02:19
정각신공 사용자는 이제 나뿐인가! 아아!
340
미사하란
(nohudAIpEI )
Mask
2024-12-08 (내일 월요일) 14:02:55
이제...아따시..정각신공 지치는 것이에용...(눈물
341
막리현
(fEHLv.4XAM )
Mask
2024-12-08 (내일 월요일) 14:03:21
"아니. 일단 당신 누군데요!" 시녀가 역정을 냅니다. 아차차. 자기소개가 늦었군요. 누군지 물어보신다면, 알려드리는게 인지상정 아니겠습니까? *** "저는 숙수, 막리현이라고 합니다." 교인인 걸 알리려면 높으신 분을 만나야 하는 듯 싶으니... "이곳 홍단표국에서 요리 기술을 배우고 싶다 하니 문지기께서 열어주시더군요. 어느것부터 시작하면 되겠습니까?" #넹
342
모용중원
(9XiY5uHnqc )
Mask
2024-12-08 (내일 월요일) 14:03:43
어차피 정각 안해도 00분에 맞추면 처리가 되므로...
343
백시아
(aJQLAVISgA )
Mask
2024-12-08 (내일 월요일) 14:05:29
"기관진식과 괴뢰들을 이용한다면 어찌저찌 막을 수는 있겠소." 총관이 그리 대답합니다. "그렇지만, 그건 마혜진 한 개인에 한해서일 뿐. 우리에게도 초절정 고수가 필요하오." 머리아픈듯 인상을 씁니다. "...당숙께선 참전하지 않으신다 하시던가?"
"백작부인께서는 밖에 나시지 않고 안에서 지키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씁쓸한 미소를 지으며 그리 대답한다. 집안 어르신 체면은 지켜드려야지. 여기까지만 말 해도 어떤 반응을 보이셨는지는 대충 예상할 수 있을 것이다. "알고 있는 초절정 고수 중에 그나마 가능성이 있는 이는..." 머리를 굴린다. 모용중원, 화씨대협, 야견, 강건, 백청현, 백청거.... 이중에 그나마 가능성이 있는 인물은 마지막, 백청거가 되겠다. "수도에 계신 청번군존이 되시겠군요." "얼마나 막아내실 수 있으십니까?" "오가는 시간은 계산하지 마십시오. 설득할 시간만 벌어주시면 됩니다." #천천히 사람들의 반응을 본다.
344
◆gFlXRVWxzA
(DYgRcI2OW2 )
Mask
2024-12-08 (내일 월요일) 14:05:32
>>330 광검문주는 조용히 고개를 끄덕이더니 입을 엽니다. "내 무림맹에 안건을 상정하도록 하겠소." 그의 입가에는 아주 만족스러운 미소가 그려져 있습니다. 그때였습니다. 쿵쿵쿵! - 문주님! 급보입니다! 광검문주의 부드러운 얼굴이 흉신악살처럼 일그러집니다. "중대한 사안을 백년의 벗과 논하고 있는 와중에 어찌 이리 소란을 피운단 말인가?" - 정말 급한 소식입니다! 문주님! 광검문주가 중원을 쳐다봅니다. 양해를 구할 생각인 것 같습니다.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331 사실 수아는 스승인 악범소에 대하여 잘 알지 못합니다. 그저 강남제일창으로 불리우는 자. 사파에서 '창' 하면 스승님이 최고 중 하나로 불리우는 정도일 뿐입니다. 물론 논외인 존재가 있지만, 그 존재를 제외하고 난다면... 사마외도의 제자들과 비교해보았을 때도 반 수 이상은 앞서있다는 정보 뿐. 그 외에 수아는 스승에 대해 아는 것이 없습니다! >>332 일행은 급히 돌아갑니다! "내 황금! 내 황금이이이이이!!!" 금봉파의 장문인은 압도적인 결과를 만들어낸 원인, 황금의 소실에 굉장히 슬퍼하고 있습니다. 1천이 넘는 목숨이 사라진 것에는 아무런 신경조차 쓰고 있지 않는 이 모습! 가히 사파의 정점에 있는 이들 중 하나라 할 수 있습니다... "아...오셨군..." 그는 울적한 얼굴로 일행을 맞이합니다.
345
모용중원
(9XiY5uHnqc )
Mask
2024-12-08 (내일 월요일) 14:06:44
"급한 일이지 않습니까. 천 년의 시간에 얼마나 많은 대화가 더 있겠습니까." # 부드럽게 웃으며 보내줘용!
346
모용중원
(9XiY5uHnqc )
Mask
2024-12-08 (내일 월요일) 14:07:49
영약만 넉넉히 주면 모용중원은 아니고 저 멀리 강에 사는 신선 하나 지원 데려올 수 있긴 해
347
야견
(7oRNQ2FsBo )
Mask
2024-12-08 (내일 월요일) 14:08:02
“고생 많으셧습니다 장문인님. 분명 들인 비용은 적지 않았지만, 그 성과 또한 크니 지금은 축하하도록 하겠습니다.” 야견은 금봉파 장문인에게 그렇게 짤막하게 축하하고는 그를 토닥토달 달래며 자리에 앉힙니다. 어이구 우리 장문인 코인 박살난가 힘드셨어요오오 “그리고, 이제 사후처리를 논해야겠지요. 금봉파는 상인의 피가 섞여있으니 잘 아시리라 믿겠습니다. 그러니 양심 집어치고, 재빠르게 묻지요. 공훈에 따른 특별수당(보너스). 주실 수 있으실까요?” #사장님 정산시간~
348
악의 마법소년 상일
(qfKpzac6O6 )
Mask
2024-12-08 (내일 월요일) 14:08:18
이곳 전체가 환상이라면 어떻습니까? *** "..아" 쳔재가 일을 했다. 이곳에 들어선 순간부터 환상에 빠진 것이라면? 그렇기에 어느 방향으로 걸어도 의미가 없는 것이라 한다면. 빠져나오는 방법은, "..음." 약간의 충격? 일단 자해는 다음 수단으로 생각하고 지금은 다른 방법을 고민해보자. 먼저... 감각을 열어볼까. 눈을 감고. #환상에서 깨어나야한다! 시각을 차단하고 뭔가 이상함을 느낄 수 있을지 감각을 열어보자.
349
수아
(nqoPGYGVmw )
Mask
2024-12-08 (내일 월요일) 14:09:30
헉 사마외도의 제자들보다 한보 더 앞선다니...! 괜히 화경을 노리는 것이 아니었군요. 그럼 더 알아볼 방법은... #음... 직접 가서 물어보기?
350
강건주
(qG2yk372sw )
Mask
2024-12-08 (내일 월요일) 14:17:53
악범소 거물이었네
351
미호주
(gSHACNskg. )
Mask
2024-12-08 (내일 월요일) 14:18:04
등장!!!!!
352
쿠팡노이
(Hpyolvigxk )
Mask
2024-12-08 (내일 월요일) 14:18:25
미호주 어서오세용!
353
막리현
(fEHLv.4XAM )
Mask
2024-12-08 (내일 월요일) 14:18:33
예이~~
354
◆gFlXRVWxzA
(DYgRcI2OW2 )
Mask
2024-12-08 (내일 월요일) 14:18:33
>>333 타다다다다닥! 불똥이 튀는 소리와 함께 쇠사슬이 날아듭니다! 절정 무인이 던진 쇠사슬! 한낱 미물인 올빼미 따위가 저항하기는 어려울 게 자명합니다! 그러나 놀랍게도, 올빼미들 중 일부가 쇠사슬을 피해냈습니다. 10마리 중 두 마리가 쇠사슬에 갈려 몸이 박살나버립니다. 썩 만족스럽지 않은 결과입니다. >>334 종리연이 굳은 얼굴로 강건을 쳐다봅니다. "너...제정신이야?" ? "초절정 무인 한 명만 나서더라도 범부들은 순식간에 쓰러져. 무공을 익히지 않은 교인들한테 저항할 힘이 있을리가 없잖아. 경시청에 얼마나 많은 고수들이 있는데?" "이렇다저렇다 말을 하지만, 결국 넌 제일상마전의 파벌이야. 그런 너가 경시청을 찾아가서 교인들을 보호해달라고 요청을 하겠다고? 사람들을 모아서 목소리를 낸다구?'평화적인 방법'으로? 그건 그냥 무력시위야." 고개를 도리도리 젓습니다. "너가 하려는 건 제일상마전이 직접 경시청을 손아귀에 넣겠다는 뜻이 될거야. 그리고 아마...경시청 내에서 제일상마전에 반대하는 파벌이 극렬하게 반대할거고." 목을 주무르며 종리연이 강건을 쳐다봅니다. 그녀의 얼굴은 어째서인지 냉혹한 것 같습니다. "차라리 경시청을 장악해. 너 혼자서는 무리일테니까 제일상마전에게 병력을 빌려와. 지원군을 요청해서 경시청을 점령하는 게 낫지 않겠어? 그러면 최소한 수도의 치안은 확보할 수 있을거야." 하지만 피는 흐르겠지. 하고 그녀가 덧붙입니다. "지금까지 너는 굉장히 미온적으로 움직였어. 제일상마전이 이번에 너한테 하고싶은대로 해보라는 것도 그런 미온적인 태도라면 이룰 수 없는게 아무것도 없다는 걸 아니까 그걸 몸소 깨달아보라는 의미였을거야." 탁. 그녀가 세필을 내려놓습니다. "제대로 판을 벌려서 경시청을 장악하고...너가 '새로운' 경시청장이 되던지. 평화적인 방법을 고수하며 시간만 흐르고 결과는 얻지 못한 채 끝낼지." "선택할 시간이야." >>335 "아." 장강공이 힘없이 부드럽게 미소짓습니다. 마치 유약한 선비와도 같은 모습입니다. "그렇군요. 소저의 공연이 저잣거리에 상당히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고 들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한 번 볼 수 있으면 좋겠군요." 하란의 천재적인 두뇌로 따져봤을 때, 지금 공연을 하지는 말아달라, 로 들립니다. "초절정의 무위에...제법 정심한 무공. 사파의 일원치고는 굉장히 특이한 것 같습니다. 하하." >>337 따라갑니다! 살수들은 저마다 다른 방향으로 각각 도망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할까요? >>341 "응?" 시녀가 황당한 얼굴로 막리현을 쳐다봅니다. "...아니, 진짜 열어줬어요? 아니...하." 일단 따라오세요, 하고 시녀가 앞장섭니다. 커다란 주방이 막리현을 반깁니다. >>343 "...3일." 총관이 굳은 얼굴로 대답합니다. "저택이 함락되기까지. 딱 사흘 버틸 수 있을 것 같소." 매소가 아! 하고 감탄성을 내뱉습니다. "한한백가의 기관진식이 동쪽 제갈세가보다 못하다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만 헛소문이었군요. 무려 사흘이라니." 총관의 얼굴에 자그마한 미소가 스쳐지나갑니다. 그 미소의 이름은 자부심입니다.
355
미호주
(gSHACNskg. )
Mask
2024-12-08 (내일 월요일) 14:18:54
"저걸 어찌한담......." 네가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다. 어떻게 처리해야 할까... "무순아ㅡ 네가 해볼래애ㅡ?" #거대 무순이 출동>::3
356
악의 마법소년 상일
(qfKpzac6O6 )
Mask
2024-12-08 (내일 월요일) 14:19:37
어서오심다-
357
미호주
(gSHACNskg. )
Mask
2024-12-08 (내일 월요일) 14:20:52
하이하이:3!
358
정운
(APQfeE4zfA )
Mask
2024-12-08 (내일 월요일) 14:20:58
아무리 생각해도 불길하지만...자산이 병법울 제대로 배운 것도 아니고 여기 군사가 없는 것도 아닌데 더 이상 걱정 해봤자 무의미하겠지. 약간 경계만 하며 계속 검이나 휘두르자. #전쟁!
359
모용중원
(9XiY5uHnqc )
Mask
2024-12-08 (내일 월요일) 14:21:00
이제 제갈세가 터져서 한한백가가 최고라고 해도 될듯한데
360
막리현
(fEHLv.4XAM )
Mask
2024-12-08 (내일 월요일) 14:21:06
"하하, 실망시켜드리지 않겠습니다." 커다란 주방의 모습을 보고, 주위를 둘러보며 어떤식으로 요리해야 할지 견적을 내본다. 촌놈처럼 보여도... 뭐, 상관없겠지. "설거지. 야채 썰기. 주방 보조. 어떤 도움이 필요하십니까?" #
361
백시아
(aJQLAVISgA )
Mask
2024-12-08 (내일 월요일) 14:21:36
".....그럼. 다녀오겠습니다." 주위 사람들에게 인사를 하고는 자리를 비운다. 시간이 없으니. # 423-> 418 이동용 마차야 수도의 한한백가 하우스로 가자꾸나
362
고불
(vTI7MYU2NM )
Mask
2024-12-08 (내일 월요일) 14:22:24
내공 대비 성과가 썩.. 그렇다고 다른 놈들이 달려들지도 않았으니 그래도 몸이 튼튼한 것 같진 않으니 어디 한 놈씩 잡아서 갈아볼까. 고불은 회수된 사슬을 그대로 돌려 다시금 날린다. 추풍쇄- 5성 어망투척 : 쇠사슬을 마치 어망처럼 휘둘러 물건, 사람 등을 자신 쪽으로 잡아채 끌고옵니다. 한 놈씩 사슬로 잡아채서 끝장을 낸다. 그럼 놈들도 더는 못 기다리고 달려들던가 하겠지. # 올빼미 요괴를 한 놈씩 잡아보자 (80>78)
363
◆gFlXRVWxzA
(DYgRcI2OW2 )
Mask
2024-12-08 (내일 월요일) 14:23:12
>>345 "음. 아니오. 같이 듣는 게 좋겠군." 광검문주는 중원을 꽤 배려해주는 것 같습니다. 중원의 천재적인 두뇌는 상대가 중원에게 상당히 호의를 가지고 있다고 판단합니다. 팟! 문이 열리고 전령이 급히 들어와 부복합니다. "문주님. 제갈세가의 주력이 완전히 괴멸당했습니다. 금봉파가 기세를 올리고 있는 상황이고 중앙전선이 붕괴되기 직전입니다." 흉신악살처럼 일그러진 표정을 한 광검문주가 중원을 쳐다봅니다. "...자리에서 지금 일어나야 할 것 같소. 미안하게 됐군. 아까 이야기한대로 무림맹에 안건을 상정시켜야겠소." 잠깐 뜸을 들입니다. "지금 당장." >>347 "지금 말이오?" 최대한 지급을 미루고 싶은 구두쇠의 본성이 드러납니다. "아직 할 일이 많소. 제갈세가의 주력이 완전히 괴멸되었으니......우리 본단을 되찾고 강북으로 진군해서 승기를 굳힌 다음에 논의해도 괜찮은 일 아닌가?" 소진백은 조용히 고개를 끄덕입니다. 소진백은 '전쟁'을 보고 있는 듯 합니다. >>348 '천재'적인 두뇌가 열심히 생각해봅니다. 환상에서 깨어나기 위해 가장 좋은 방법... '통각' 아니겠습니까? >>349 스승님은 일단 수아에게 더 깨달은 게 있다면 찾아오라 한 상태이기도 합니다! 지금 바로 또 찾아가면 스승님은 수아에게 실망할지도 모릅니다. 갈까요?
364
태백
(Hpyolvigxk )
Mask
2024-12-08 (내일 월요일) 14:24:23
"두분은 저를 따라오시고 나머지 분들은 흩어지도록 합시다!" #수색수색! 직진할게용!
365
야견
(7oRNQ2FsBo )
Mask
2024-12-08 (내일 월요일) 14:25:13
“그렇게 하시지요. 저와 소진백 대협은 성주님께 지금의 성과를 보고드리러 가겠습니다. 조만간, 다시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무운을 빌지요.” 사실 처음 야견이 이곳에 온 것은 하나의 목적이었다. 파계회와 흑천성의 절기에 이어, 금봉파의 절기를 제것으로 하기 위함이었다. 호남의 과거,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문파의 무공을 섭렵한다. 그것은 수많은 무공을 사마외도, 흑천성주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무업이리라. 그러나 야견은 이번 전쟁을 통해 ‘싸우지 않고 싸우면서’ 깨달았다. 무(武)란 戈(창 과)을 止(그칠 지) 그치게 만드는 것. 그것은 상대의 창을 그치게 만드는 무공만을 이르는 것이 아니었다. 나아가 멈추어야 할 것은 자기자신이 가진 창. 그러기 위해 중요한 것은 창을 휘두를 수 있는 기술의 가짓수가 아니다. 아무리 사마외도의 위업을 따라 봐야 야견은 호재필이 될 수 없다. 중요한 것은 가지고 있는 기술을 가다듬고, 스스로를 연마하는 것. 지금도 마찬가지로 야견은 스스로의 창을 아끼기로 했다. 가자, 사마외도에게로. #가자 흑천성으로
366
미사하란
(nohudAIpEI )
Mask
2024-12-08 (내일 월요일) 14:26:17
'사파의 일원치고는 굉장히 특이한 것 같습니다.' .....너 뭐하는 놈이야? 라고 묻는 건 아니겠지? 저저저저는 절대 수상한 사람이 아닙니다 여기 흑천성주 인증마크도 이마에 있고.. "황송합니다 장강공 대협. 하지만 소녀, 큰 싸움을 치르고 온 몸이라. 당분간은 공연이 어려울 듯 합니다.." #장강공에게 맞춰줘용
367
모용중원
(9XiY5uHnqc )
Mask
2024-12-08 (내일 월요일) 14:26:17
"..." 중원의 등에, 전기가 지릿한 듯한 느낌이 온다. "문주님. 제 말을 하나 수정해도 이상하지 않을 듯 합니다. 제갈세가는 향후 백 년은 수습이 필요할 터. 오대세가와 구파일방으로 굳건했던 세력의 구도가 흔들릴 것입니다. 지금부터 문주님께서는 이번 전쟁의 숫돌이 되실 가능성이 높은 바. 이번 전쟁 이후에 얻을 것을 미리 생각하시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가시지요. 무림맹으로." # 간다!
368
백시아주
(9cN3.rZqoQ )
Mask
2024-12-08 (내일 월요일) 14:26:26
야견주 바키 봤어요?
369
야견
(7oRNQ2FsBo )
Mask
2024-12-08 (내일 월요일) 14:26:35
"제대로 판을 벌려서 경시청을 장악하고...너가 '새로운' 경시청장이 되던지. 평화적인 방법을 고수하며 시간만 흐르고 결과는 얻지 못한 채 끝낼지." "선택할 시간이야."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370
강건
(qG2yk372sw )
Mask
2024-12-08 (내일 월요일) 14:26:40
VIDEO 악하지 않은 약자는 건들지 않는다. 악하지 않은 약자는 보호한다 "아주 당연하고 그렇게 배웠고 그렇게 행동했는데" 이게 현실인가 어지럽다. "당신은 언제나 좋은 방향으로 저를 인도해주셨죠" 종리연을 바라본다. "처음부터 누구도 교인들의 안녕과 평화를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 하지만 그 공백도 끝입니다" 눈을 잠시 감고 뜬다 "이제부턴 제가 안녕과 평화 위에 서서 교인들을 보호하겠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LWSztr48UZ4 # 가자
371
◆gFlXRVWxzA
(DYgRcI2OW2 )
Mask
2024-12-08 (내일 월요일) 14:26:51
>>355 무순이가 공포에 질려 고개를 도리질칩니다! 음... >>358 그때. 갑작스레 거대한 폭발이 일어납니다. 삐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 - 소리는 아무것도 들리지 않고 오직 이명만 들립니다. 강렬한 통증. 몸이 이리저리 날아가는 듯한 부유감. 둔탁한 느낌과 함께 기침을 쿨럭 내뱉습니다. 4단계 부상을 입습니다. >>360 "설거지! 설거지부터 해주세요!" 시녀가 소매를 걷어올리고 안으로 들어갑니다. 음...역시 신입 기죽이기는 설거지가 최고죠. >>361 미사 하란(부레주 : 매주 일요일 +7) 162 남궁 지원 105 강미호 49 모용중원 22 강 건 (수련스레 관리자 : 매주 일요일 +5) 274 재하 386 야견 (대련 관리자 : 정산 건당 +5) 50 고불 (질문노예 : 매주 일요일 +5) 25 이수아 41 녹사평(50% 할인권) 15 백시아 (도전과제 수호자 : 정산 건당 +5) 418 자련 122 막리현 (50% 할인권) 104 류현 97 정운 (50% 할인권) 168 상일 79 백랑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7) 232 태백 (50% 할인권) 56 성무명 15 '포위'를 뚫고 도착합니다! >>362 파악! 엉거주춤, 우왕좌왕하던 멍청한 올빼미 하나를 납치해옵니다!
372
수아
(nqoPGYGVmw )
Mask
2024-12-08 (내일 월요일) 14:27:23
크아아 아니용... #...질문권 사용할게용... 괴천난파창 획득 방법(도화전 41 -> 31)
373
백시아
(9cN3.rZqoQ )
Mask
2024-12-08 (내일 월요일) 14:27:41
#삼촌을 찾아갑니다. 급하게. 삼촌! 삼촌!!!!!
374
야견
(7oRNQ2FsBo )
Mask
2024-12-08 (내일 월요일) 14:28:26
>>368 이그잭틀리
375
야견(악질우결충
(7oRNQ2FsBo )
Mask
2024-12-08 (내일 월요일) 14:29:29
"당신은 언제나 좋은 방향으로 저를 인도해주셨죠" 어머머머 어머머머ㅓ 어머ㅓ머머?
376
모용중원
(9XiY5uHnqc )
Mask
2024-12-08 (내일 월요일) 14:29:30
그리고 광검문... 천방표국... 이놈들 직접 마주해보니 알겠어용... 이놈들... 무림대가리임......
377
고불
(vTI7MYU2NM )
Mask
2024-12-08 (내일 월요일) 14:29:35
씨익 생각보다 반응이 느리네 요놈. 고불은 일단 사로잡은 올빼미를 그대로 사슬로 목을 졸라 죽이며 반응을 살핀다. 요괴라서 그런가. 아님 무리 짐승이 애초에 아니라서 그런가. 크게 반응은 없는 모양인데..이러면 시간은 좀 걸려도 한 놈씩 다 처리할 순 있다. 단지 호부기들이 충분히 버틸 수 있는가만 문제일 뿐. 뭐..위험하면 외치겠지라고 생각한 고불은 다음 올빼미를 잡고자 한다. 추풍쇄- 5성 어망투척 : 쇠사슬을 마치 어망처럼 휘둘러 물건, 사람 등을 자신 쪽으로 잡아채 끌고옵니다. # 올빼미 한 놈 더! (78>76)
378
강건주
(qG2yk372s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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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8 (내일 월요일) 14:30:13
>>376 저도 평화롭게 하자니까 다 조지고 행동하라는 말 듣고 아 여기 중세중국 무림이지 느끼고 있어용
379
야견(악질우결충
(7oRNQ2FsB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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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8 (내일 월요일) 14:30:33
강건젠
380
막리현
(fEHLv.4XA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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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8 (내일 월요일) 14:31:19
"존명." 원래 요리는 설거지부터 떼는 것이 상식. 빠르게, 그러면서도 묻은 음식물이 제대로 털어져나가도록 방향을 바꿔가면서 설거지한다. 이것이 일류의 경지다! #
381
강건주
(qG2yk372s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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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8 (내일 월요일) 14:31:39
1번부터 10번까지 번호 붙은 간부들을 만들어낼 것
382
태백
(Hpyolvigx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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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8 (내일 월요일) 14:31:40
강건이 완전최면도 쓸것같네용
383
야견(악질우결충
(7oRNQ2FsB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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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8 (내일 월요일) 14:32:02
빠르게, 그러면서도 묻은 음식물이 제대로 털어져나가도록 방향을 바꿔가면서 설거지한다. 이것이 일류의 경지다! 모든 설거지알바에게 이 비법을 보급해야만
384
야견
(7oRNQ2FsB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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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8 (내일 월요일) 14:32:32
>>381 헉 혹시 해외인재도 받나요
385
강건주
(qG2yk372s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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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8 (내일 월요일) 14:32:36
교국 일반 시민 기준으로 건이는 거의 최면급 선동이 가능할거에용 일반 교인한테 호감도 만땅이라
386
◆gFlXRVWxzA
(DYgRcI2OW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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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8 (내일 월요일) 14:32:45
>>364 태백의 '천재적인 두뇌'가 직감을 보내옵니다! ...살수들이 정말 이렇게 쉽게 도망치는 걸까요? 정말로? >>365 흑천성으로 이동합니다! 소진백은 이 자리에 남겠다고 하는군요. >>366 "아쉽군요." 전혀 아쉬워 보이지 않습니다. "...여하간. 절강 쪽에 소림이 나타났다 이야기를 들어 지원을 하러 왔습니다. 절강을 함락한 뒤에는 어디로 갈 생각입니까?" 장강공이 파계회를 보며 묻습니다. ".......홍로문을 무릎꿇리고 호북을 치러 갈겁니다." "안휘를 지나쳐야겠군요." "그렇습니다." "좋습니다. 안휘의 주인은 남궁이지요. 남궁 정도는 제가 막아드리겠습니다." 힘없이 장강공이 웃습니다. "우선 소림부터 치워보도록 할까요?" 파계회의 사람들이 움찔거립니다. >>367 "....그거, 맞는 말이오." 잠깐 눈을 감더니 그가 중원에게 묻습니다. "같이 가시겠소?" >>370 "제일상마전을 찾아가. 경시청에는 초절정 고수들이 있으니까 너 혼자 상대할 수는 없을거야. 병력을 빌려달라고 먼저 말해." 종리연은 굳은 얼굴을 유지합니다. "그 다음, 경시청을 바치겠다 말씀드려. 제일상마전이 건이 네게...'경시청장'의 자리를 약속하실거야." 얼른 가. 그녀가 뒤돌아 앉습니다.
387
강건
(qG2yk372s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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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8 (내일 월요일) 14:33:53
"감사합니다" 종리연에게 한마문을 부탁한다 "벌써부터 부정이긴 하지만 ... 만약 성공한다면 한자리 챙겨드리겠습니다" 농담 같은 발언을 하고 제일상마전에게 향한다 # 이동
388
모용중원
(9XiY5uHnq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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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8 (내일 월요일) 14:34:12
"이제부터는 한 배이지 않습니까. 다행히 모용세가가 무림맹에서 소리가 꽤 나오는 바. 제가 친구의 등을 밀어줄 때가 되었군요." # ㅋㅋ가자고
389
강건주
(qG2yk372s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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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8 (내일 월요일) 14:34:16
야견이늡 그림죠 같으니까 육번으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