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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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어장 : situplay>159694008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d_9_Y92PmwD5241FB1QWoGaRwf8ylmzkeEBy62g_0I8/edit (사용불가)
토의장 - situplay>1596740085>
이벤트 어장 - situplay>1596937065>474
※ 이 어장은 영웅서가 2의 엔딩을 볼 목적으로 재개되었습니다.
※ 망념/레벨 등의 요소는 무시하고 스킬만 영향을 받습니다. 스킬의 수련은 레스주간 일상 1회당 10%를 정산받으며 이를 자유롭게 투자하면 됩니다.
※ 끝을 향해서만 달려봅시다.
0 ◆c9lNRrMzaQ (TiPRogrcHs)
2024-12-01 (내일 월요일) 01:34:21
241 ◆c9lNRrMzaQ (hZkdFpFJ22)
2024-12-02 (모두 수고..) 14:24:01
미국에서 친구가 결혼할 때 다른 친구에게 부탁한 방법이 스파게티교 입교시키기였단 썰도 있어.
243 똘이주 (daUZmFQ0/6)
2024-12-02 (모두 수고..) 14:26:28
나 종교가 두개라 큰일났다
>>242 강화를 할때 욕심을 부리면 망하는 것 처럼 본인의 인내심도 중요한 게임임;
>>242 강화를 할때 욕심을 부리면 망하는 것 처럼 본인의 인내심도 중요한 게임임;
244 ◆c9lNRrMzaQ (hZkdFpFJ22)
2024-12-02 (모두 수고..) 14:29:08
나 집안 종교는 천주교인데 남편 부모님 따라서 교회도 가고 거기서 무료세무상담도 해주고 그랬음
245 똘이주 (daUZmFQ0/6)
2024-12-02 (모두 수고..) 14:30:47
(오따꾸 드립이었음)
내 예수님이야 인사해 줘
그건 그렇고 내 동생도 무교인데 여친 따라 교회 다니기 시작해서 흠... 역시 배우자나 애인이 종교가 있으면 따라다니는게 보편적이구나 싶었음
내 예수님이야 인사해 줘
그건 그렇고 내 동생도 무교인데 여친 따라 교회 다니기 시작해서 흠... 역시 배우자나 애인이 종교가 있으면 따라다니는게 보편적이구나 싶었음
246 ◆c9lNRrMzaQ (hZkdFpFJ22)
2024-12-02 (모두 수고..) 14:36:49
정작 남편은 불교고 나는 천주교(이름만)이라
일요일은 그냥 늦잠자는 남편세끼밖에 없다.
일요일은 그냥 늦잠자는 남편세끼밖에 없다.
248 ◆c9lNRrMzaQ (hZkdFpFJ22)
2024-12-02 (모두 수고..) 14:40:49
ㅋㅋㅋㅋㅋㅋ평일에는 남편이 밥해서 ㄱㅊ
요리 못하는 아내를 둔 죗값을 치뤄라
요리 못하는 아내를 둔 죗값을 치뤄라
251 ◆c9lNRrMzaQ (hZkdFpFJ22)
2024-12-02 (모두 수고..) 14:46:34
걔는 어장 1년차쯤 속도위반으로 결혼했어.
그 뒤로 내가 친구 얘기 안하다가 저번년쯤 애기 귀엽다 했을걸
그 뒤로 내가 친구 얘기 안하다가 저번년쯤 애기 귀엽다 했을걸
255 ◆c9lNRrMzaQ (hZkdFpFJ22)
2024-12-02 (모두 수고..) 15:21:03
드디어 알렌 타고난 정신 묘사 쓸 수 있겠다.
태식주가 못 돌아온 게 아쉽지만...
태식주가 못 돌아온 게 아쉽지만...
257 똘이주 (daUZmFQ0/6)
2024-12-02 (모두 수고..) 15:27:18
뜬금없는 이야기인데
나 로열팰리스는 안 궁금한데 보햄 시그니처는 궁금함
같은 만원인데 이 차이는 뭘까
나 로열팰리스는 안 궁금한데 보햄 시그니처는 궁금함
같은 만원인데 이 차이는 뭘까
258 ◆c9lNRrMzaQ (hZkdFpFJ22)
2024-12-02 (모두 수고..) 15:30:13
전자는 아저씨가 필것같은 구름과자고 후자는 겉멋든 남자애가 필 것 같은 구름과자라 연배차이가 있어서?
266 똘이주 (daUZmFQ0/6)
2024-12-02 (모두 수고..) 15:45:01
와 한보루 10만원
권력있음;
아는 사람은 슬림핏 화이트 안 피우는데 들고다니더라 다른 사람이 한대만 빌려달라고 하면 빌려주는 용도로...
권력있음;
아는 사람은 슬림핏 화이트 안 피우는데 들고다니더라 다른 사람이 한대만 빌려달라고 하면 빌려주는 용도로...
267 ◆c9lNRrMzaQ (hZkdFpFJ22)
2024-12-02 (모두 수고..) 15:49:03
사실 우리쪽은 담배보다는 술쪽이 더 많은 편이긴 한데...
코로나때 박살이 나서 요새는 좀 많이 덜하지?
코로나때 박살이 나서 요새는 좀 많이 덜하지?
268 똘이주 (daUZmFQ0/6)
2024-12-02 (모두 수고..) 15:53:26
(좋은건가... 박살난 가게는 안 좋겠지만 술 별로 안 좋아하는데 사회생활을 위해 삼키는 사람에겐 좋은거겠지...)
269 ◆c9lNRrMzaQ (0dDSJwt1XQ)
2024-12-02 (모두 수고..) 15:55:11
아무래도 자잘한 정보 얻는 거 좋아하면 담배를 피는 쪽이 좋고, 좀 깊게 일거나 기업체 노리는 편이면 술이 좋지.
280 린주 (O.qtaCDGb6)
2024-12-02 (모두 수고..) 17:05:33
보냈습니다...
제 상태가 오늘 유난히 응애...라서 이게 섣부른 판단일수도 있고 잘 모르겠네요.
제 상태가 오늘 유난히 응애...라서 이게 섣부른 판단일수도 있고 잘 모르겠네요.
283 ◆c9lNRrMzaQ (hZkdFpFJ22)
2024-12-02 (모두 수고..) 17:09:21
나는 4년 전체를 학교에서 공부하고 졸업 후 바로 합격한 케이스라 나랑은 느낌이 다르네...
린주는 어떤 생각이야?
린주는 어떤 생각이야?
284 린주 (O.qtaCDGb6)
2024-12-02 (모두 수고..) 17:12:56
나도 학교에서 공부하고 싶었는데 집에서는 음...나를 잡아놓으려 해서...다행히 내년에는 1년 자취하게 되었는데, 이것도 막 한학기만 다니고 오는게 어떻냐고 하는 상황이라
암튼...
어...지금 내가 의미 있는 결론을 내리기엔 한동안 밑도 끝도 없는 우울증특유의 안좋은 생각밖에 안들어서 말이지...음...
사실 나도 모르겠어...
암튼...
어...지금 내가 의미 있는 결론을 내리기엔 한동안 밑도 끝도 없는 우울증특유의 안좋은 생각밖에 안들어서 말이지...음...
사실 나도 모르겠어...
285 린주 (O.qtaCDGb6)
2024-12-02 (모두 수고..) 17:15:21
마냥 놓기에는 아쉬워. 조금만 여유를 주고 그런다면 할 수 있을것 같은데. 근데 또 내가 이렇게 사는게 의미가 있나 생각도 많이들고. 하지만 이게 이런 어중간한 자세로 할 수 있는게 아니잖아.
286 ◆c9lNRrMzaQ (0dDSJwt1XQ)
2024-12-02 (모두 수고..) 17:22:46
인간적인 입장에서의 조언이라면야, 결국 사람은 꿈을 꾸고 살아가는 입장인 만큼. 린주의 의견을 존중해주는 게 맞지. 하지만 현실적인 입장에서의 조언이라면...
일단은 벗어나는 게 좋을 것 같네. 아무래도 심리가 그쪽에 모두 묶여있기도 하고, 다른 가족들은 모르지만 하나에 대해서는 린주도 동정하거나 신경이 쓰이는 듯한 말이 있거든. 그런 모습들을 보면 전체적으로 린주에게 필요한 건 자유이지 않을까, 생각이 들기도 하고.
일단은 내 조언은 이거야. 회계사라고 학벌을 안 보지는 않아. 나도 연세대 출신으로 들어왔지만 여기에도 서울대 많고, 해외 출신도 많고.아무래도 그쪽 사이에서 카르텔이 생기기도 하고 그렇지. 물론 고졸도 없는 건 아니지만 지금은 이런 얘기가 궁금하진 않을테고...
결국 전문직 시험은 외로움을 참는 시험이라고 말해줄 수 있어. 내가 뭘 준비하는지 알지만 그 결과를 볼 수 있는 건 1년에 단 한 번 뿐이고, 그렇다고 이걸 그대로 그만두는 순간 내가 쌓아온 남은 시간들이 모두 허상이 되는 것 같은 느낌이 들 수도 있거든.
그리고 결국 두번째 선택지를 고르더라도 시간이 다시 필요하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기도 하니까 말야.
내가 린주에게 해줄 수 있는 말이 있다면, 전문직 시험에서는 합격권 점수니 가합격이니가 크게 중요하지 않아. 결국 내가 할 수 있다는 안정적인 심리 상태가 중요하지.
그런데 지금 린주의 말대로라면 그런 심리 상태가 아닌 상황인데, 아무리 공부를 한다 한들 좋은 결과를 기대하긴 힘들어질 것 같아.
일단은 벗어나는 게 좋을 것 같네. 아무래도 심리가 그쪽에 모두 묶여있기도 하고, 다른 가족들은 모르지만 하나에 대해서는 린주도 동정하거나 신경이 쓰이는 듯한 말이 있거든. 그런 모습들을 보면 전체적으로 린주에게 필요한 건 자유이지 않을까, 생각이 들기도 하고.
일단은 내 조언은 이거야. 회계사라고 학벌을 안 보지는 않아. 나도 연세대 출신으로 들어왔지만 여기에도 서울대 많고, 해외 출신도 많고.아무래도 그쪽 사이에서 카르텔이 생기기도 하고 그렇지. 물론 고졸도 없는 건 아니지만 지금은 이런 얘기가 궁금하진 않을테고...
결국 전문직 시험은 외로움을 참는 시험이라고 말해줄 수 있어. 내가 뭘 준비하는지 알지만 그 결과를 볼 수 있는 건 1년에 단 한 번 뿐이고, 그렇다고 이걸 그대로 그만두는 순간 내가 쌓아온 남은 시간들이 모두 허상이 되는 것 같은 느낌이 들 수도 있거든.
그리고 결국 두번째 선택지를 고르더라도 시간이 다시 필요하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기도 하니까 말야.
내가 린주에게 해줄 수 있는 말이 있다면, 전문직 시험에서는 합격권 점수니 가합격이니가 크게 중요하지 않아. 결국 내가 할 수 있다는 안정적인 심리 상태가 중요하지.
그런데 지금 린주의 말대로라면 그런 심리 상태가 아닌 상황인데, 아무리 공부를 한다 한들 좋은 결과를 기대하긴 힘들어질 것 같아.
287 린주 (O.qtaCDGb6)
2024-12-02 (모두 수고..) 17:28:15
음 그렇구나.
난 뭐랄까, 내 의지 부족이 아닌가 그런 생각도 많이 들고 마냥 내 탓?도 없는게 아니니 또 겁도 나고 그래서 말이지...
오케이. 일단은 더 생각해볼게. 조언 고마워요
난 뭐랄까, 내 의지 부족이 아닌가 그런 생각도 많이 들고 마냥 내 탓?도 없는게 아니니 또 겁도 나고 그래서 말이지...
오케이. 일단은 더 생각해볼게. 조언 고마워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