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54702> [All/육성/슬로우/무협] 무림비사武林秘史 - 228 :: 1001

◆gFlXRVWxzA

2024-11-24 15:53:19 - 2024-12-01 18:06:41

0 ◆gFlXRVWxzA (Lyz7Yxr6yQ)

2024-11-24 (내일 월요일) 15:53:19

주의사항
※최대 18인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을 입히거나, 쉐도우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표준으로 적용하며, 이에 기속규칙대로 해야한다됩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53290/recent
수련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9261/recent
다이스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605/recent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7528/recent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C%B4%EB%A6%BC%EB%B9%84%EC%82%AC%E6%AD%A6%E6%9E%97%E7%A7%98%E5%8F%B2
익명 설문지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40d_FakoEwIYj7dHpDGZLWrxfDOqH6WZM-53IcFJCou4k5g/viewform?usp=sf_link

1 야견 (FN/S/YkbIo)

2024-11-24 (내일 월요일) 16:46:13

강자지존!

2 ◆gFlXRVWxzA (N0weGKYSQM)

2024-11-24 (내일 월요일) 16:48:27

뭣 나일롱 신자!

@마교즈

3 고불주 (b5aBpzb.4c)

2024-11-24 (내일 월요일) 16:51:59

헛! 이제 사파 1레스는 강자지존인가!

4 야견 (FN/S/YkbIo)

2024-11-24 (내일 월요일) 16:53:57

사실 그런것 치고는 강자지존이라기보다는 다들 자기하고픈거로 하는데 그거 묶을 뭔가가 안 떠오른다!

5 고불주 (b5aBpzb.4c)

2024-11-24 (내일 월요일) 16:55:25

우당탕탕 사파즈~

6 시아노이 (Wn6wcd2oYI)

2024-11-24 (내일 월요일) 16:57:42

天有敭月 하늘에 달이 있으니 그 위를 오르시어

千世萬世 천년이 지나고 만년이 지나도록

知惟本敎 진정한 가르침을 생각하고 깨우쳤으니

天尊敎主 하늘에서 가장 존귀한 가르침의 주인이라

獨步炎血 홀로 핏물과 불꽃 사이를 거닐고 나니

君臨天下 임금께서 하늘 아래에 도착하시네

天上天下 하늘위와 하늘 아래에

地上地下 땅 위와 땅 아래에

光明本敎 우리의 가르침이 밝고 아름답게 빛나고

千類本敎 천 개의 무리가 그 가르침을 근본으로 삼나니

千世萬世 천년이 지나고 만년이 지나도록

魔有神敎 천마께서 내리신 우리의 믿음이 있으리라

7 야견 (FN/S/YkbIo)

2024-11-24 (내일 월요일) 17:07:15

우왕 보라보라 짱머쪄

8 막리노이 (pU2nF0RBQk)

2024-11-24 (내일 월요일) 17:11:43

천.

9 야견 (FN/S/YkbIo)

2024-11-24 (내일 월요일) 17:12:49

마교는 문제적 발언이니....천으로 축약해 불러야

10 ◆gFlXRVWxzA (N0weGKYSQM)

2024-11-24 (내일 월요일) 17:18:11

>>7 사파

11 ◆gFlXRVWxzA (N0weGKYSQM)

2024-11-24 (내일 월요일) 17:18:53

정파

12 시아노이 (c4wkPyd2Gg)

2024-11-24 (내일 월요일) 17:23:13

>>8 (두들겨패요)

13 시아노이 (c4wkPyd2Gg)

2024-11-24 (내일 월요일) 17:23:29

>>10-11 이교도

14 야견 (FN/S/YkbIo)

2024-11-24 (내일 월요일) 17:23:34

허억 블랙블랙

혹시 코드 어찌 되나용

15 야견 (FN/S/YkbIo)

2024-11-24 (내일 월요일) 17:25:43

전 혈교가 빨리 등장했음 좋겠음

멋지잖아 광신도

16 ◆gFlXRVWxzA (N0weGKYSQM)

2024-11-24 (내일 월요일) 17:33:28

<clr black black>사파</clr>

<clr white black>정파</clr>

17 막리노이 (pU2nF0RBQk)

2024-11-24 (내일 월요일) 17:41:56

>>12 으악

18 고불주 (b5aBpzb.4c)

2024-11-24 (내일 월요일) 17:44:22

개인적으로 제사상마전 살아남아서 광마 되면 좋겠는 것!

19 ◆gFlXRVWxzA (N0weGKYSQM)

2024-11-24 (내일 월요일) 17:52:54

>>15 혈교

20 야견 (FN/S/YkbIo)

2024-11-24 (내일 월요일) 17:54:58

>>19 우와아아아아앙 멋있당

21 시아노이 (c4wkPyd2Gg)

2024-11-24 (내일 월요일) 17:54:58

>>19 이건 clr red red다

22 야견 (FN/S/YkbIo)

2024-11-24 (내일 월요일) 17:56:56

천마신교의 학관】
- 투마계
말 그대로 鬪를 위하여 무술을 익히고 펼치는 계통
전투에 특화되어 있으면서 가장 많은 숫자의 학관이 있었다. 그만큼 무관들도 많이 배출하였다.
가까이에서 싸우거나 멀리서 싸우거나 투마계는 교국을 지키는 가장 날카로운 첨병 중 하나이자 천마군의 중추역할을 할 부관들의 요람이었다.

- 환마계
이들은 무술 그 자체보다는 무공과 스스로의 머리를 함께 사용해 진법을 펼치고, 적들을 곤란하게 만드는데에 큰 역할을 해온 자들입니다. 온갖 신비한 진법과 비술들이 만들어졌다가 스러졌으며 한 때 역대 교주들께서 장로를 뽑을 때에는 항상 환마계의 인물들도 포함시킬 정도였습니다.

- 광마계
교국의 학관들의 시초라고 할 수 있는 삼십육장로들. 그들이 천마신을 따라 승천한 뒤 교국의 교육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광마의 족적을 따르고자 하는 이들이 모여 만들어낸 학파. 쉽게 표현하면 미친 놈들이고 정중하게 표현하면 고행을 하는 수도승들이라 할 수 있다.


광마가 뭔지 자세히 몰라서 찾아봤는데 이거 나온 것.
이거 그러니까 해리포터 기숙사 나뉘는 것처럼 반이 갈리는건가

23 시아노이 (c4wkPyd2Gg)

2024-11-24 (내일 월요일) 17:58:08

고불이 말한 광마는 狂魔임

24 무명주 (CLIAA3QQFw)

2024-11-24 (내일 월요일) 17:59:06

>>22 놉
주로 마교 내에 ~분야 1짱이라는 뜻이에요!
주로 색을 밝히면 색마
검술 1짱이면 검마
그냥 미친놈이면 광마에요

25 야견 (FN/S/YkbIo)

2024-11-24 (내일 월요일) 18:03:31

무명주 역시 경력지 뉴비여!!!!

26 야견 (FN/S/YkbIo)

2024-11-24 (내일 월요일) 18:04:08

력지->력직

27 무명주 (PPcUnvQsMU)

2024-11-24 (내일 월요일) 18:16:16

질문! 산공독이 여기도 있나요?

28 시아노이 (c4wkPyd2Gg)

2024-11-24 (내일 월요일) 18:21:28

>>27 있어용!

【 백독낭百毒囊 】
백가지 독을 담고 있다고 알려진 주머니.
실제로 백가지 독을 담고 있는지는 모르지만, 굉장히 많은 종류의 독을 담고 있다.
- 사용시 다이스 1,5를 굴려 무작위로 마비, 산공, 수면, 중독, 최면 중 하나의 효과를 지닌 독을 사용한다

29 야견 (FN/S/YkbIo)

2024-11-24 (내일 월요일) 18:22:27

무명주 뭔가 트릭키한 느낌인것!!!!

혹시 이중생활 할거면 살수도 선택지였는데 낭인 고른 이유가 있나용?

30 강건주 (Y3.uQPuEZo)

2024-11-24 (내일 월요일) 18:28:35

영약 무제한으로 즐기기

31 야견 (FN/S/YkbIo)

2024-11-24 (내일 월요일) 18:29:24

갸아아아ㅏ아아아아아아아가!!!

32 백랑 - 시아 (mothS2UH/2)

2024-11-24 (내일 월요일) 18:29:29

situplay>1597054523>305

"야아, 내는 운도 좋네. 만난 것도 반가븐디 대뜸이지만 무공도 추천해준다 카고. 뭐 묵고잡은 것 읎나? 저어 쫌만 가믄 장거리 있는디 거 파는 탕후루가 허벌나게 맛있디야."

무려 무공을 내준다는 사실에 야아, 하며 눈을 동그랗게 뜨는가 하면 한쪽 멀리를 가리키며 장거리가 있으니 무엇이라도 사주겠다면서 어느새 다시 떠벌떠벌하며 너스레를 놓는 것은 담담히 눈을 꿈벅이는 시아와 자못 대비되는 모습이다. 장거리에 뭐가 맛있고 뭐가 유명하고를 흐름 타서 신나게 늘어놓다 보니 아차 하고 원하는 무공을 말하는 것이 한 박자 늦어진다.

"무공은, 혹시 사람 고치는 류는 읎을랑가? 사람 죽죽 베는 무공이야 천지빼까리지만은, 고치는 무공은 쉬비 볼 수 있는 거이 아니니까. 읎으면... 뭐 우야노, 당장 더 생각나는 것도 없응께로 기양 마음만 받을게."

별로 중요한 것도 아니라는 양 속 편히 웃었다.

33 랑주 (mothS2UH/2)

2024-11-24 (내일 월요일) 18:30:05

늦어서 미안!!!!!!!!!!!!!

34 야견 (FN/S/YkbIo)

2024-11-24 (내일 월요일) 18:31:01

건주 질문질문. 건주는 만약 천마신교도로서 사명을 다하면 뭘 하고 싶나용? 인간으로서 남은 소원이라고 해야 하나...?

35 야견 (FN/S/YkbIo)

2024-11-24 (내일 월요일) 18:33:29

심심하니까 다 질문 받아주고 질문해죠요! (한잔함

36 시아노이 (c4wkPyd2Gg)

2024-11-24 (내일 월요일) 18:35:19

질문 받음

질문. 야견 만약 금봉파랑 제갈세가주 죽으면 어떻게 반응할 것?

37 야견 (FN/S/YkbIo)

2024-11-24 (내일 월요일) 18:36:46

>>36 금봉파는.....그래도 인간적인 교류를 쌓았으니 사후 수습에 최선을 다할듯.

제갈세가주는 얼굴도 모르는 사이라 알아서 하겠지....?

38 강건주 (Y3.uQPuEZo)

2024-11-24 (내일 월요일) 18:36:51

>>34
모든 인류의 화합과 발전 ?

39 야견 (FN/S/YkbIo)

2024-11-24 (내일 월요일) 18:37:17

>>36 최근 괴뢰사로서 발전하고, 무인으로서도 발전하고 있는데 소감이 있다면? 최근에 온갖 시련을 이겨나가는게 멋짐!

40 시아노이 (c4wkPyd2Gg)

2024-11-24 (내일 월요일) 18:37:51

>>39 좀 더, 훨씬 더 멋지고 강해지고 싶음............

41 시아노이 (c4wkPyd2Gg)

2024-11-24 (내일 월요일) 18:39:26

@수아노이

수아노이 해체신서나 필보중각 공유 가능해용??

42 야견 (FN/S/YkbIo)

2024-11-24 (내일 월요일) 18:39:38

>>40 역시 차기 마교 초신성....

43 야견 (FN/S/YkbIo)

2024-11-24 (내일 월요일) 18:40:18

아 하나 질문 더!

무공이 많을수록 추후 고생한다는데 시아주 다이죠부!?

44 시아노이 (c4wkPyd2Gg)

2024-11-24 (내일 월요일) 18:40:42

>>43 고생 해야죠 뭐.

45 시아노이 (c4wkPyd2Gg)

2024-11-24 (내일 월요일) 18:41:00

지금껏 한 선택을 무르고 싶지 않음(보통 사람은 그렇지만)

46 시아노이 (c4wkPyd2Gg)

2024-11-24 (내일 월요일) 18:41:28


랑이 답레 새로고침하느라 날렸네

47 야견 (FN/S/YkbIo)

2024-11-24 (내일 월요일) 18:41:46

캬아 명답인것!

48 랑주 (mothS2UH/2)

2024-11-24 (내일 월요일) 18:42:09

me도 질문 받음

@야견
끝에 정착한다면 어디?

@시아
그러고 보니 시아 외다리 된 경위 밝혀진 적 있?? 기억이 음서

49 야견 (FN/S/YkbIo)

2024-11-24 (내일 월요일) 18:42:27

>>38 천마신교로서 모든게 해결된다면 그런 것도 해결했을 것!

그걸 빼고 남은 사람으로서의 바람이 있는가 싶은 것!

50 무명주 (PPcUnvQsMU)

2024-11-24 (내일 월요일) 18:42:35

>>28 고마워요!
>>29 살수는 타인의 명을 듣고 살인을 하지만 무명은 자신의 의지대로 사니까요

51 시아노이 (c4wkPyd2Gg)

2024-11-24 (내일 월요일) 18:43:50

@랑이
결국 부평초가 되고싶음 아님 정착하고 싶음?

@야견
언제 양지 보러 감?

@무명
뭐 하고 싶음? (무킷리스트 있는지)

52 무명주 (PPcUnvQsMU)

2024-11-24 (내일 월요일) 18:44:01

>>28 이거 위키 어디있나요??

53 야견 (FN/S/YkbIo)

2024-11-24 (내일 월요일) 18:44:04

>>48 태어난 호남. 혹은 양지가 사는 교국.

인간으로서의 욕망이 많아서 모든걸 마무리한 뒤에 결정할 수 있을 것 같지만.....

54 무명주 (PPcUnvQsMU)

2024-11-24 (내일 월요일) 18:44:50

>>51
세상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기

슬플 때 읽으면 위로가 되고
기쁠 때 읽으면 더 기뻐지고
화날 때 읽으면 웃음을 주는
그런 책을 쓰고 싶다

55 시아노이 (c4wkPyd2Gg)

2024-11-24 (내일 월요일) 18:45:00

>>48 어렷을때 열병나서 잘랏서...

56 야견 (FN/S/YkbIo)

2024-11-24 (내일 월요일) 18:45:20

>>51 그것이 사파지! 세간의 인식이나 편견따윈 집어쳐! 자신이 하고픈게 제일 중요한 것!!!!

하나 더 질문해도 되용? 혹시 그래도 소속이 되고픈 집단이 있다면?

57 야견 (FN/S/YkbIo)

2024-11-24 (내일 월요일) 18:46:02

>>51 마교즈가 빨리 대사건 끝냈을 때.

힘내라! 시아! 재하! 강건!!!!!!!!!!!!!!!

58 무명주 (PPcUnvQsMU)

2024-11-24 (내일 월요일) 18:46:18

>>56 사천당가!
독과 암기는 신분위장에 좋으니까요!

59 야견 (FN/S/YkbIo)

2024-11-24 (내일 월요일) 18:47:36

>>58 허억....! 무려 정파!!!

그치만 상관없다!! 사파는 자유! 인 것!

60 시아 - 백랑 (c4wkPyd2Gg)

2024-11-24 (내일 월요일) 18:49:01

>>32
"기왕 사주신다면 견문을 넓히는 것이 좋겠습니다."

입꼬리를 올려 미소지으며 대답한다. 탕후루야 먹을만큼 먹어보았으니, 무공의 값을 치룬다면 그보다는 더 귀한 것을 대접받아도 모자라지 않겠는가. 여기 저기 식도락도 많이 다녔나보다. 검약도 사치도 長의 면모이니 좋은 일인가.

"있지요. 그 성향이 퍽 괴팍하긴 합니다만은."

눈을 깜빡이며 대답한다.

61 시아노이 (c4wkPyd2Gg)

2024-11-24 (내일 월요일) 18:50:41

>>52 미호 라는 캐릭터의 보패에용!

62 랑주 (mothS2UH/2)

2024-11-24 (내일 월요일) 18:51:51

>>51 엄....... ㅁ?ㄹ
인간으로서의 욕망이야 당연히 정착하고 싶지만은 이렇게 고뇌에 시달릴 것 같으면 차라리 다 때려쳐서 부평초가 되고 싶다는 솔직한 생각도 조금은 있?을?지도?

잠깐 다녀옴!

63 야견 (FN/S/YkbIo)

2024-11-24 (내일 월요일) 18:53:52

>>48 사파, 정파, 마교라는 복잡한 입장에서 벗어난다면 정말로 하고 싶은 것. 혹은 있을 곳은?

64 야견 (FN/S/YkbIo)

2024-11-24 (내일 월요일) 18:56:26

잠깐 깨알상식! 사천지역은 세계에서 제일 쥬라기 화석이 많은 공룡화석 산지다!

즉 용이 살기 좋은 땅이다

65 야견 (FN/S/YkbIo)

2024-11-24 (내일 월요일) 18:56:51

딴 사람들도 질문하고 질문해죠요!!!

66 시아노이 (c4wkPyd2Gg)

2024-11-24 (내일 월요일) 18:59:11

아타시 질문 다 했어
질문은 언제나 받아

67 야견 (FN/S/YkbIo)

2024-11-24 (내일 월요일) 19:03:19

>>66 앞으로 비인간되면 가족들 못 볼 수 있는데 안 아쉬워용?

68 시아노이 (c4wkPyd2Gg)

2024-11-24 (내일 월요일) 19:04:34

>>67 에초에 애착이 형성된 적이 없음!

69 야견 (FN/S/YkbIo)

2024-11-24 (내일 월요일) 19:06:51

그건 아쉽군.....

70 미호주 (rXTnqE5cR6)

2024-11-24 (내일 월요일) 19:10:01

뭐야뭐야 질문타임?!

>>52 백동낭은 미호 거야:3

71 야견 (FN/S/YkbIo)

2024-11-24 (내일 월요일) 19:10:52

>>70 질문해주고 질문해주는 것!

미호주는 최종적인 목표같은게 있나여?

72 시아노이 (c4wkPyd2Gg)

2024-11-24 (내일 월요일) 19:11:02

미호노이! 살천신을 모시기 vs 살천신 죽이고 살천신 되기 하면 뭐 하나용?

73 무명주 (PPcUnvQsMU)

2024-11-24 (내일 월요일) 19:12:05

대련은 일상으로 해도 되는건가요??

74 막리노이 (pU2nF0RBQk)

2024-11-24 (내일 월요일) 19:12:33

제가 호사가특 찍고 활용한게 세번인가 될텐데... 무명주는 호사가를 밀어주는 계열이군용

75 무명주 (PPcUnvQsMU)

2024-11-24 (내일 월요일) 19:13:10

무킷리스트가 관련된 내용이어서요!

76 야견 (FN/S/YkbIo)

2024-11-24 (내일 월요일) 19:13:36

>>73 넹넹!!!!

77 미호주 (rXTnqE5cR6)

2024-11-24 (내일 월요일) 19:13:38

>>71 오! 그렇구만>:3

그러면 야견이가 다른 진영을 선택할 수 있다면 어느 진영을 선택할 것인가!!

미호의 최종목표... 백귀야행의 주인되기(?)! 랑 살천회 일짱되기(???)



>>72

미호주: 살천신을 모시기
미호: 살천신 죽이고 살천신 되기

이렇게 캐와 오너의 의견이 불일치 하게 되었다(?)

78 야견 (FN/S/YkbIo)

2024-11-24 (내일 월요일) 19:14:05

막리주 막리주. 만약 요리사 컨셉을 밀지 않았다면 어떤 컨셉을???

79 미호주 (rXTnqE5cR6)

2024-11-24 (내일 월요일) 19:15:36

>>72
시아는 만약에 미호가 또 한 번더 야바위 하자고 하면 할 건지?:3

80 시아노이 (c4wkPyd2Gg)

2024-11-24 (내일 월요일) 19:17:01

>>79 웅! 무조건 해야지!!!!!!!

81 미호주 (rXTnqE5cR6)

2024-11-24 (내일 월요일) 19:18:58

조만간 미호가 또 장신구 잔뜩 들고 나타나야겠구만:3


일단 내 가장 단기적인 목표는....................
짐새 길들이기..... :3

82 야견 (FN/S/YkbIo)

2024-11-24 (내일 월요일) 19:20:39

어....다른 진영....생각해 본적도 없는데...

신앙 빌미로 하고픈거 할 수 있는 마교요? 마교에 충직한 척 하면서 이단색출하고 태우고파용!

83 야견 (FN/S/YkbIo)

2024-11-24 (내일 월요일) 19:23:17

갠적으로 짐새 타고 다니는 미호 보고파용!!!

기연 쓰는 것도 추천쓰

84 무명주 (PPcUnvQsMU)

2024-11-24 (내일 월요일) 19:28:25

황태자를 만나고 싶은게 무명주의 무킷리스트

85 미호주 (rXTnqE5cR6)

2024-11-24 (내일 월요일) 19:34:15

기연.. 기연.. 내,도화전이 몇 개더라... 음믐므
그치그치 미호가 짐새 타고 다니는 거 완전 멋질 듯! 미호만 탈 수 있다!!

86 미호주 (rXTnqE5cR6)

2024-11-24 (내일 월요일) 19:35:41

>>82 야견이라면 충분히 이단색출도 가능할 것... :3

87 백랑 - 시아 (mothS2UH/2)

2024-11-24 (내일 월요일) 19:49:19

situplay>1597054702>60

"견문이라, 그거이 어려븐 말이제. 남의 견문을 넓혀준다 캐도 어 까지 아는지도 몰라, 나조차 견문이 짧아 알려준다 카면 오만이니, 적어도 내 생각에 가장 신기하고 희귀한 음식이면 되지 않을까 싶은디 어이 생각하노? 마라구림딤섬麻辣口林點心이라고 있거든?"

입口에 한 번 넣기만 하면 한 숲林이 들어온 것처럼 풍족하다고 하여 초인기인 신상 간식, 넉넉하게 채썬 춘권피를 감싸 특유의 바삭한 식감을 선사하는 이 특이한 간식은 그 손이 많이 가는 특성 탓에 한 번 접하기도 쉽지 않다- 지만, 백랑은 숨 쉬는 것보다 손쉽게 얻어낼 자신이 있었다. 한두 번 가본 것도 아니고, 마침 날짜도 좋고, 시간도 적절하다.

"...괴팍하다? 뭐, 괴팍하믄 을매나 괴팍하길래."

어라? 어째서 기시감이...... 크윽 왜 소진백이라는 이름이 떠오르지.

88 야견 (FN/S/YkbIo)

2024-11-24 (내일 월요일) 19:49:59

마라크림딤섬.....

돈이 되겠는데!.

89 시아 - 백랑 (tj8PmrlVbE)

2024-11-24 (내일 월요일) 19:56:18

>>87

"마라구림딤섬麻辣口林點心...?"

생전 듣도 보도 못 한 이름의 음식이 제시되자 자연스레 어느 한 녀석이 떠오른다. 그.. 왜 올백머리 해가지고는 사천에서 객잔 한다고... 자기 사천요리 배워왔다고 뭐든 맡겨만 달라고 하면서 매워 죽을 것 같은 요리를 자랑하던 막리...뭐? 여하튼 백시아는 좋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의술이되 의술이 아니지요. 칼로 헤짚어 놓는 것이 칼질의 기본이라면, 헤짚은 대상은 어찌 되는가를 연구한 공부입니다."

90 시아노이 (tj8PmrlVbE)

2024-11-24 (내일 월요일) 19:56:51

>>88 YG지수 떴다 얘들아~~~~~~~~

91 랑주 (mothS2UH/2)

2024-11-24 (내일 월요일) 20:06:18

situplay>1597054702>63 정사마가 복잡하게 얽힌 배경이야말로 백랑을 이룬 전부..........에 가까워서, 사실 답하기 미묘해용!
현재 이 상태에서 갑자기 모든 배경을 삭☆제해버린다손 쳐서 대강 대답하면 직접 문파를 꾸리면서 저만의 협을 세우고 싶어하지 않을까용! 본성이 늑대에 가까워서 협객처럼 떠돌다가도 결국 집단을 꾸리게 될 것 같아용

92 야견 (FN/S/YkbIo)

2024-11-24 (내일 월요일) 20:15:24

과연....근본은 정파인것!

93 백랑 - 시아 (mothS2UH/2)

2024-11-24 (내일 월요일) 20:50:49

situplay>1597054702>89

"모리는 것 같아 한시름 놨네야. 지금 딱 시간이 좋거든? 내 꼭 먹여줄 텨잉께 따라오그라."

키득키득 장난스레 웃으며 찬찬히 길을 안내했다. 그렇게 복잡한 길도 아니다. 보이는 길을 따라 조금만 뻗으면 사람이 소란스러운 곳, 제법 번성한 장거리다. 가게에 도착할 즈음이면 백랑의 먹거리 빅데이터상 줄도 길지 않고, 주인장은 막 새롭게 썰고 뭉친 딤섬을 내놓기 시작할 시점이다. 그러므로 급할 필요조차 없어 지금처럼 느긋하게 향하면 될 뿐이다.

"듣기만 하면 칼이랑 별 틀리지도 않네. 칼도 마구잡이로다가 헤집으면 남 해치는 괴팍한 흉기밖에 안 되잖여. 헤집은 대상은 어찌 되는가를 알 수 있다믄, 반대로 어찌 고치는지도 알 수 있지 않을랑가."

94 랑주 (mothS2UH/2)

2024-11-24 (내일 월요일) 21:07:58

situplay>1597054702>53 양지를 호남으로 빼오느냐 야견이 교국으로 가냐......
욕망이 끊이지 않아 끝내 정착하지 못한다면 양지 끼고 떠도는 선택지도 있스용???

situplay>1597054702>55 으앗 ㅜㅡㅜ

95 랑주 (mothS2UH/2)

2024-11-24 (내일 월요일) 21:13:09

근데 얘기하고 보니 독자적 문파 만들고 키우기 잼써보이네용........ 무킷리스트에 넣어야지

96 시아노이 (tj8PmrlVbE)

2024-11-24 (내일 월요일) 21:39:35

>>95 하지만 랑이 너는 먹여살려야할 식구가 있잖아....

97 고불주 (b5aBpzb.4c)

2024-11-24 (내일 월요일) 21:58:19

두집살림..혹은 산하 문파 느낌으로 하면 되려나 아님 내부에 조금 독립적인 가주 친위조직 같은거 만들어도 비슷한 느낌일지도!

98 랑주 (mothS2UH/2)

2024-11-24 (내일 월요일) 22:07:43

>>96 식구.......다........부질없어.........(?)
크악 어떻게 공존할 방법은 읎나

>>97 헉 친위조직 괜찮네용

99 모용중원 (v.O4enILD2)

2024-11-24 (내일 월요일) 22:08:11

예에에전에 중원주랑 지원주가 비슷한 질문을 한 적 있는데 그렇게 되면 산하문파 비슷한 느낌이 될 가능성이 높대용!
중원이가 가면 그냥 거기가 새로운 모용세가라고 들었고...

100 미사하란 (ae4i.tHlQw)

2024-11-24 (내일 월요일) 22:58:10

오늘진행복기하다깨달은거
하란이가 제압 후 칼질해서 무승 몸에 분명히 칼자국 있었을텐데!!!소림사가 하란이를 우롱한다!!!!

101 ◆gFlXRVWxzA (N0weGKYSQM)

2024-11-24 (내일 월요일) 23:48:00

>>100 금강불괴

102 수아 (f6csXO8xcY)

2024-11-24 (내일 월요일) 23:59:39

개인적으로 김캡이 짠 레귤러 무공들이 참 궁금해용

무협에 자주 나오는

타구봉법, 항룡십팔장, 소림칠십이예, 금강불괴 같은 것들

어떤 식으로 써놨을까!

103 야견 (rKNGge0gJE)

2024-11-25 (모두 수고..) 00:02:30

금강불괴가 일종의 상태나 경지 취급인거 같아서 궁금하긴함용

104 야견 (rKNGge0gJE)

2024-11-25 (모두 수고..) 00:03:04

그리고 타구봉법....개패는 봉법....

이름 볼때마다 뜨끔하는 것. 플래그인가?

105 ◆gFlXRVWxzA (EgwvpcdQ5.)

2024-11-25 (모두 수고..) 01:29:27

야견은 개방을 조심해야...(?

106 야견 (6/oyBEkySI)

2024-11-25 (모두 수고..) 08:50:44

>>95 이미 문파 있자나용! 뭐 랑이 맘대로 개조하면 되는 것!
>>99 과연....문파도 사람에 따라 움직이는 거신가. 참고가 되네용!
>>100 사실 소림사가 일부러 모른 척 한거라면? 다 알고서 뭔가 술수를 부린 거라면? 빡빡이들은 믿을 수 없다!(편견(
>>105 크아아아아악! 근데 실재로도 상성 별로 안 좋을 거 같긴 해요. 왜 그런 무공 가지고 가난하게 지내냐 니네

107 시아노이 (rKcJEuISuo)

2024-11-25 (모두 수고..) 11:23:17

"본가 근처에 무수한 진법이 깔려있지.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네."

- 사람을 가루로 만들어버린다던가...
- 초절정급 괴뢰가 튀어나온다던가
- 살인광선이 나온다던가

108 ◆gFlXRVWxzA (MZKeXCCHSM)

2024-11-25 (모두 수고..) 14:32:11

처음으로 오마카세 먹어봣서용

와..............왤케 맛잇음;

109 고불주 (wD9apBQcqA)

2024-11-25 (모두 수고..) 14:34:15

와..오마카세! 아무래도 맛있을 수 밖에..!

110 야견 (X.scdzWW5Y)

2024-11-25 (모두 수고..) 14:44:24

오마카세!!! 사진 보야줘용

111 ◆gFlXRVWxzA (MZKeXCCHSM)

2024-11-25 (모두 수고..) 16:31:33

https://i.postimg.cc/MpxKVJtZ/1732514940185-10.jpg

112 ◆gFlXRVWxzA (MZKeXCCHSM)

2024-11-25 (모두 수고..) 16:41:47

10피스+리뷰이벤트(새우튀김)+쿠폰(추가 피스)+먹을때마다 춤춰서 받은 서비스(추가피스)
+미니 우동+계란말이+된장국+차


이 모든게 단돈 19,000원

113 ◆gFlXRVWxzA (MZKeXCCHSM)

2024-11-25 (모두 수고..) 16:47:19

https://i.postimg.cc/GhN00HXS/Screenshot-20241125-164700-Kakao-Talk.png

114 막리노이 (kV.fbgMJ3Q)

2024-11-25 (모두 수고..) 16:48:32

115 고불주 (wD9apBQcqA)

2024-11-25 (모두 수고..) 16:49:45

먹을 때마다 춤이면 인정이지..!

막솊은 오마카세 메뉴 없어요?

116 야견 (X.scdzWW5Y)

2024-11-25 (모두 수고..) 16:56:58

영-롱하다

117 야견 (X.scdzWW5Y)

2024-11-25 (모두 수고..) 16:57:18

막리노이여 중국대륙에서 초밥 오마카세 오픈이다!

118 모용중원 (xS0gWJjFiY)

2024-11-25 (모두 수고..) 17:23:55

만구천원이면 진짜 싸게 드셨네용!

119 모용중원 (xS0gWJjFiY)

2024-11-25 (모두 수고..) 17:24:17

막리노이는 우마카세 전문 아닌가용

120 야견 (X.scdzWW5Y)

2024-11-25 (모두 수고..) 17:56:19

우마카세.....츄릅)

121 막리노이 (kV.fbgMJ3Q)

2024-11-25 (모두 수고..) 17:56:26

>>117 우선 동영을 뚫어야...!

>>119 음머~~

122 무명주 (.9dof0XjmY)

2024-11-25 (모두 수고..) 18:18:24

일상구해요!

123 야견 (X.scdzWW5Y)

2024-11-25 (모두 수고..) 18:33:20

>>122 홍 어떠신지!!!

124 무명주 (PuzcriFKRk)

2024-11-25 (모두 수고..) 18:36:43

>>122 좋아요!

125 야견 (X.scdzWW5Y)

2024-11-25 (모두 수고..) 18:44:00

적당히 야견이놈 일류시절인 때로 잡아서 거리에서 마주친걸로 하면 되지 않으까 싶고!

126 야견 (X.scdzWW5Y)

2024-11-25 (모두 수고..) 18:44:14

선레주시면 감사하겄습니다잉!

127 무명주 (PuzcriFKRk)

2024-11-25 (모두 수고..) 18:47:08

>>125 현재 시점도 좋지 않을까요??

128 성무명 (PuzcriFKRk)

2024-11-25 (모두 수고..) 18:54:52

어둑한 밤, 무명은 다음 마을로 가던 중 날이 어두워져 노숙을 했다.
불쏘시개로 모닥불을 피우고 가지고 있던 봇짐에서 커다란 돗자리를 꺼내어 배게와 이불, 깔개 삼는다.
나뭇가지들을 잘라내고 작은 냄비를 그위에 건다.

근처 강물에서 물을 길러와 작은 솥에 따르고 가지고 다니던 쌀과 말린 채소들, 그리고 육포 약간을 꺼냈다.

볼품 없는 재료들이지만 아직 성공하지 못한 공연패였기에 어쩔 수 없는 일이겠지.

공연으로 먹고살기 힘드니, 느는 것은 막노동 기술과 요리기술 뿐인 것 같았다.
물이 끓기 시작하니, 꺼낸 재료들을 모두 부어 죽을 만든다.
맛은 없지만 그저 살기 위해 먹어야한다.

타지 않게 강물에 씻었던 단검으로 계속 저어준다.

129 이름 없음 (Zr2jyBtWt6)

2024-11-25 (모두 수고..) 19:13:16

서랑해요 모두~~~

130 무명 (PuzcriFKRk)

2024-11-25 (모두 수고..) 19:23:43

요리하는 무명을 본 야견의 반응은?!

131 강건주 (7O4rVD/6vs)

2024-11-25 (모두 수고..) 20:16:51

@김캡

132 야견 (X.scdzWW5Y)

2024-11-25 (모두 수고..) 20:17:08

크아아악 무명주 죄송합니다!!!! 갑작스래 일이 불어닥쳐서 야근각 잡혀부린것...

퇴근후에 답레 달겠읍니다....천천히...천천히...돌려요...죄송..

133 야견 (X.scdzWW5Y)

2024-11-25 (모두 수고..) 20:17:32

>>129 그리고 이거 나 아님

134 수아 (fsS6wTIo1g)

2024-11-25 (모두 수고..) 20:21:03

들켰군(?)

135 무명주 (PuzcriFKRk)

2024-11-25 (모두 수고..) 20:35:58

>>131 드디어 운상이 루트 나오나??

136 랑주 (i1kZb8wVrs)

2024-11-25 (모두 수고..) 20:46:02

@김캡
다음 스레부터 수련스레 링크 갱신해야 할 것 같아용!!!!

그리고 오마카세 부러워!!!!!!!!

137 강건주 (da.wzc0B8.)

2024-11-25 (모두 수고..) 21:09:50

드디어 공식 한글

138 ◆gFlXRVWxzA (hgH77M9uqY)

2024-11-25 (모두 수고..) 21:22:20

https://i.postimg.cc/4dL2vh9b/Screenshot-20241125-212139-Samsung-Health.png

139 ◆gFlXRVWxzA (hgH77M9uqY)

2024-11-25 (모두 수고..) 21:22:45

>>136 헐
>>137 나온거에용???

140 ◆gFlXRVWxzA (GVnHyyaL.I)

2024-11-25 (모두 수고..) 21:28:58

아 진행중이구나

141 강건주 (da.wzc0B8.)

2024-11-25 (모두 수고..) 21:43:08

엽운상 루트 추가
청성파 유학 추가

142 ◆gFlXRVWxzA (S4DhU1GCdA)

2024-11-25 (모두 수고..) 22:17:10

>>141 뭣

143 야견-무명 (X.scdzWW5Y)

2024-11-25 (모두 수고..) 22:37:10

"으음.말린 채소와 육포라. 꽤나 괜찮은 육숫거리지. 길거리에서 멋는 음식다운, 나름의 소박한 맛이 있어."

난데없이 들려오는 목소리. 비도를 죽에 담가 핥고는 짤막한 평을 한다. 마치 처음부터 거기에 있었다는 듯이 주변의 돌과 나뭇가지를 방석삼아 앉아있는 한명의 남자. 흑색과 백색이 적당히 섞인 머리칼의 무인이 그곳에 있었다.

"아, 이거 미안하구만. 갈길을 가던 중에 허기를 달랠 법한 쌀 향기가 나서 말이야. 끼니를 보아하니 무슨 장사를 하시던간에 잘 되지는 않는 것 같은데, 뭐 어쩌겠나 전쟁통이 그렇지."

뻔뻔하기가 그지 없는 행각. 여행자의 끼니를 훔쳐먹은 주제에 무명의 벌이까지 걱정해주는 시늉을 한다.

"보아하니 무림인이지? 어디서 적당이 약탈이라도 하면 더 맛난 걸 먹을 수 있을텐데 아깝구마안'"

144 재하주 (tyYahdK3zM)

2024-11-25 (모두 수고..) 23:17:16

https://ibb.co/FmkY8WR

재밌다아 :3

145 막리노이 (kV.fbgMJ3Q)

2024-11-25 (모두 수고..) 23:23:39

우왕

146 야견 (X.scdzWW5Y)

2024-11-25 (모두 수고..) 23:25:44

AI는 도구일 뿐.

금손은 금손이다라는걸 느끼게 만드는 한폭인것

147 재하주 (tyYahdK3zM)

2024-11-25 (모두 수고..) 23:32:40

프롬 어케 짜는거지 싶어서 gpt한테 매달려서 도와죠....를 시전한 거예용...

148 재하주 (tyYahdK3zM)

2024-11-25 (모두 수고..) 23:48:01

https://ibb.co/1nv7CXb
https://ibb.co/pWqbxL2

이거는 하부지 IF로 함 만들다가 실패한 거예용 :3c

149 류현주 (MNKmxeOJe.)

2024-11-26 (FIRE!) 03:48:51

후후후...그거 아십니까 도우. 저는 오늘 오전 9시에서 지금까지 일을 했다는 사실을...

150 무명 - 야견 (.sYsg6AKwA)

2024-11-26 (FIRE!) 12:04:18

"그 날붙이 씻은 것이오?"

아직 주인이 맛도 보지 못했는 데 먼저 비도를 담그는 예의 없는 작자는 누구인가?
머리가 검지도 않고 희지도 않으니 젊은 이도 노인도 아닌 사람 같았다.
머리 색깔을 가지고 음양의 조화를 보여주니 무당인가 싶다가도
나그네의 음식을 묻지도 않고 빼앗아 먹는 행동을 봐선 일반인은 아니고 개방인가 싶었다.
그러나 행색이 추하지 않은 것을 보아 개방은 아니다.
그냥 지나가는 평범한 무임인인건가?

다행이 그에게 줄 음식은 있었다.

"무림인? 아니, 나는 그냥 이야기꾼이자 광대라네,"
"변변찮은 무공은 있으나 남에게 자랑할 정도는 못되고."
"무엇보다 그런 무공이 있어도 남의 것을 빼앗지는 않을 걸세."

무명은 고개를 저었다.

"탐관오리의 돈이나 녹림채의 돈을 내 주머니로 위치 이동을 시킬 수 는 있겠지."

키득거리며 말했지만 어림 없는 소리다.
그들의 돈을 취해도 그들은 또 다시 민초를 수탈하면 그만이니까.
아예 목숨을 빼앗을까?

탐관오리를 죽인다면 반역이고 산적들을 홀로 죽이는 것은 불가능하다.
무엇보다 산적집단이 없어지면 다른 곳의 산적들이 빈 마을로 쳐들어와 오히려 민초들은 고통받을 뿐이다.

151 ◆gFlXRVWxzA (WQJvqUgKVw)

2024-11-26 (FIRE!) 14:09:34

>>149 뭣...

152 수아 (uqENRwbBxA)

2024-11-26 (FIRE!) 15:56:12

휴가가 끝나오

153 시아노이 (Au/8CFUEbY)

2024-11-26 (FIRE!) 16:16:53

뭣....

154 류현주 (vxyymNgDUo)

2024-11-26 (FIRE!) 18:40:03

갈갈갈갈갈
실시간으로 갈리는 중

155 무명주 (fsfqkyDMQQ)

2024-11-26 (FIRE!) 18:41:06

>>154 어쩌다가?

156 재하주 (D5zeRZep.U)

2024-11-26 (FIRE!) 23:03:51

남편아

157 재하주 (D5zeRZep.U)

2024-11-26 (FIRE!) 23:29:18

https://ibb.co/FB4w0tX
https://ibb.co/DLvnqmB

이게 되더라

158 무명주 (fsfqkyDMQQ)

2024-11-26 (FIRE!) 23:44:19

>>157 그러니까 이게 남자라는거지?
역시 천마신교..

159 무명주 (fsfqkyDMQQ)

2024-11-26 (FIRE!) 23:48:29

재하주 지원주에게 궁금한게 있다!!
정마대전이 벌어지고 재하에게 지원을 죽이라는 명령이!
지원에게 재하를 죽이라는 명령이 떨어지면 어떤 반응일까?

재하는 신앙을 버리고 명령을 거스를 수 있을까?
지원은 명성을 버리고 명령을 어길 수 있을까??

160 재하주 (D5zeRZep.U)

2024-11-26 (FIRE!) 23:54:01

이렇게 매운 질문을? 준?다고?

🤔... 일단 재하는 신앙이 우선이라서 죽일 수밖에 없다고 생각해용!
사랑도 중요하지만 제일상마전에게 거둬지지 않았더라면 기루에서 정체성과 모든 존엄성을 유린되어 죽어갈 날만 기다릴 수밖에 없는 운명이라 구원자이자 양아버지를 거스를 수 없음(결혼은 거슬렀음 아 ㅋㅋ 인생 최강 불효)+재하의 스토리 진행에서 이미 무의식에 깊게 각인된 '신앙심과 복종' 때문에...

161 무명주 (g7LgBsAYjc)

2024-11-27 (水) 00:05:11

재하 멋지다! 이 신앙심이 사랑으로 무너질 지 아니면 사랑마저 신앙심 앞에 사라질 지 궁금하네요!

162 재하주 (15I2Epu452)

2024-11-27 (水) 00:07:55

아 ㅋㅋ 숨 쉬는 게 어떻게 사라져용 신앙심 무너지면 진짜 큰일남

...여기는 진짜 큰일남(신벌 봄)

163 무명주 (g7LgBsAYjc)

2024-11-27 (水) 00:20:28

신벌을 이겨내고 하늘을 거스르는 것이야말로 마교!!

164 야견-무명 (7rm5eixTAQ)

2024-11-27 (水) 07:58:15

"흐음, 이야기꾼에 광대라아? 그 정도의 무학을 익혔으면서 무인이 아니길 자칭하는건가? 뭐, 상관없겠지. 사파는 백인백색. 그쪽처럼 살아가는 이들도 있을법해."

무명의 지적에 자신의 비도를 살펴보는 야견. 으음, 확실히 잘 씻지는 않았지. 날을 잘 갈고 기름칠을 해두기는 했지만....묘하게 신경쓰이네 응. 그리고 이어지는 말. 무림에 널린 2류와 3류 무인들이 무명의 말을 들었다간 땅을 치겠지만, 사파를 하고픈걸 하는 리들로 보는 야견에게는 큰 상관이 없었다.

"마치 정파 대협들 같은 이야기를 하시는구만. 아니, 정파 대협들도 그러지는 않겠지. 그쪽 양반들은 문파니 세가니 신경쓸 대의가 많으시니 민초야 나중에 여유가 되시면 살펴보겠지."

야견은 그리 말하며 어깨를 으쓱한다. 정파의 위선을 꼬집으면서도 그것에 큰 유감은 없는 듯한 태도다. 야견에게 있어 민초를 포함한 타인은 신경쓸 대상이 아니었다. 자신의 인생을 살아가는 것 만으로도 바쁘며, 타인을 살필 여유는 없었다.

"그치만 그쪽은 어떠신가? 민초를 위해서 살아갈 이유라도 딱히 있으신감?"

165 야견 (sJE12zmROw)

2024-11-27 (水) 08:11:13

크아아아악 늦어서 죄송한 것.

무명....민초를 생각하는 사파라니....그치. 이떄쯤 되면 사파에도 민초를 생각하는 혼돈선 캐릭터가 있어줘야...!

166 야견 (sJE12zmROw)

2024-11-27 (水) 08:11:48

>>162-163 천마도 신벌 버티면 ....어케함? 하고 인정하지 않을지

167 시아 - 백랑 (GMBT9x5Qdc)

2024-11-27 (水) 09:21:09

>>93
찬찬히 나아가는 상대의 뒤를 보며 따라갔다. 길거리는 중원의 평범한 길거리 같았다. 특출나게 집어낼 만큼 호화스럽거나, 남루하지도 않다. 교국의 거리와 비교하면 위생도, 민초의 모습도 부족한 부분이 많이 보인다만 계몽되지 않은 이들의 아쉬운 부분 아니겠는가.

"경우에 따라 그렇겠지요. 어찌, 배워보시렵니까?"

168 시아노이 (GMBT9x5Qdc)

2024-11-27 (水) 09:21:36

크아악 미안 너무 바쁘고 힘든 나날이었음

169 야견 (7rm5eixTAQ)

2024-11-27 (水) 09:22:00

연말은 지옥이다

170 무명 - 야견 (KF2lXPSqJY)

2024-11-27 (水) 13:06:37

"내가 익힌 무공은 그저 호신용이야."

무명은 자신의 단검을 꺼내들었다.

"..."

무명은 야견의 비도를 보고 질린 듯한 표정을 지으며 냄비를 기울여 그의 비도가 닿은 부분을 따로 덜어내었다.

"이건 당신이 드시게."

묘하게 찝찝하지만 이것마저 없으면 먹을 것이 없다.
아직 가야할 길이 멀다. 그러니 먹어야한다.

"정파 대협들은 차라리 낫지.여유가 되면 백성들에게 도움을 줄 때가 많으니까 "

명분 자체가 추악한 사파와 명분이 이상한 마교, 그리고 명분은 좋은 정파가 있다.
명분은 행동의 동기가 되기에 위선적인 정파는 그나마 백성들에게 도움이 된다.
그러나 사파와 마교는 어떨까?

행위자의 기분에 따라서 사상에 따라서 모든 것이 결정되는 사파와
신앙에 빠져 옳고 그름을 모두 신에게 맡겨버리는 마교.

심지어 마교는 중원을 전란에 휩싸이게 했으니...

"민초를 위해 살아갈 이유?"
"그 민초들이 내게 돈을 주니까."

탐관오리들이 수탈하고 있는 마을에는 사람들이 가난하여 돈은 커녕 밥 한술 얻어먹지 못하는 경우도 빈번하다.
그렇기에 무명은 백성들이 모두 잘먹고 잘살기를 바라고 있었다.

"그렇게 말하는 당신은 무림인인 것 같은 데."
"이렇게 남의 밥을 당당하게 요구하는 것을 보아 정파는 아니고,"
"종교 이야기를 꺼내지 않는 것으로 보아 마교도 아니니."
"산적인가? 낭인인가?"

살수일 가능성은 없다. 자신을 죽이려고 한다면 마교들이 사주했을 텐데 아직 그정도까지 마교를 욕하진 않았다.
수림도 아니다. 여기는 바다가 아니다.
흑천성? 그놈들이 돈이 없어서 남의 밥을 요구하겠는 가?

171 고불주 (sF3sSBCtys)

2024-11-27 (水) 14:27:21

삼류무사 - 스펙쌓은 취준생
이류무사 - 어지간한 기업은 문뿌실 수 있는 전문직
일류무사 - 전문직을 넘어선 무언가 ()
절정 - 상장주식회사 ceo가 취준을 한다는데 어케된 일이죠?
초절정 - 취준하려는 회사를 자기가 살 수도 있음
화경 - 돈,빽,인맥,학연,지연,혈연 그 무엇하나 없어도 대기업을 차릴 수 있는 노벨무공상 수상자

라는 점에서 호신용으로 익힌 무공이 일류인 무명이는 현실로 따지면 취미로...? 아니면 자기변호를 위해서 변호사 이상의 법률 지식을 익힌 괴수가 되는 건가..!!

172 야견 (7rm5eixTAQ)

2024-11-27 (水) 14:38:27

왜 그런 사람들 있잖아요 생업보다 취미가 뛰어난....!!!

173 야견 (7rm5eixTAQ)

2024-11-27 (水) 14:39:11

답레 조금 늦어부려요...스미마셍!

그치만 사파치고도 개성파로다 무명

174 모용중원 (nCcQrEKy86)

2024-11-27 (水) 14:39:16

변호사.
그런데 국제법까지 꿰고있는 무언가

175 ◆gFlXRVWxzA (nh2838M9H6)

2024-11-27 (水) 17:11:55

취미로 박사학위를 따고 변호사 시험을 합격한...

176 무명주 (KF2lXPSqJY)

2024-11-27 (水) 17:18:58

말이 그렇다는 거지 무명도 자신의 무공이 남들보다 강하다는 건 알고 있어요~!!

177 ◆gFlXRVWxzA (nh2838M9H6)

2024-11-27 (水) 19:55:17

>>176 (머쓱

178 고불주 (Q8oLJ999l.)

2024-11-27 (水) 21:11:25

으어..12월 패치 적용 전에 대련을 해야 하는데..으어..!

179 강건주 (Jn17SBWrsA)

2024-11-27 (水) 22:57:39

180 야견-무명 (JSIZbYNeKg)

2024-11-27 (水) 23:49:58

“아이고, 이러지 않아도 되는데에”

짐짓 사양하는 척 하지만 손은 이미 덜어진 죽을 그릇에 담고 있다. 재빠르기도 하지. 게다가 그 죽을 먹으면서 입맛을 다시고 있다 거 참.

“흐음. 단순한 이유로구만. 마음에 들어!
돈이 필요하니 돈을 주는 사람들이 없어지면 곤란하지 암.
그쪽도 꽤나 솔직하시구만?”

야견은 무명의 의견이 옳다 여겼는지 손가락을 튕기며 그에 맞장구를 친다. 만약에 무명이 협이라던가, 그것이 선한 일이기에 한다고 말했다면 팍 식지 않았을까. 야견은 이념보다 스스로에게 솔직한 이들이 오히려 대하기 편했다.

“다만 더 빠른 길도 있지. 예를 들어서...”

야견은 그렇게 말하며 손을 내린다. 그리고, 아무런 전조도 없이 쏘아지는 비도. 무명이 대응하지 못할 정도로 빠르지는 않다. 그러나 손에 든 단검으로 받아치는 것 보다 나은 수를 떠올릴 수 있을 정도로 느리지도 않다. 겸손하게 말하는 무명의 무학이 범상치 않다는 걸 알았기에 할 수 있는 행동이었다.

“흐음 호신용으로 휘두르는 것 치고는 솜씨가 대단하신데.
돈벌이를 하려고 한다면 칼을 휘두르는게 빠를 수도 있어.
뭐, 아직 그쪽의 이야기를 들어보질 못했으니 섵부른 판단이겠지만.”

그렇게 말하고 튕겨져 나오는 비도를 손가락으로 잡아채는 야견. 눈썰미가 좋다면 거기 새겨진 흑천성의 상징, 검은 구름을 볼 수 있겠지. 아마도 방금전의 비도는 무명의 질문에 대한 답도 겸하고 있었나 보다.

181 야견 (JSIZbYNeKg)

2024-11-27 (水) 23:50:29

>>179 스승님 이름도 기억 못하는 자가 저 정도면 선방한것 아닌지?(뻔뻔)

182 야견 (7rm5eixTAQ)

2024-11-27 (水) 23:55:56

그리고 레스 써보고 보니 무명이 진행이 앞으로 어떤 방향일지 기대되는 것...! 이야기꾼으로 명성을 날릴 것인가...! 아니면...!

183 무명주 (9Tg1zW.NRY)

2024-11-28 (거의 끝나감) 07:11:32

>>180 들고 있던 냄비로 막으면 튕길까요? 냄비에 박힐까요?

184 야견 (mhn4Q3rNS2)

2024-11-28 (거의 끝나감) 07:48:51

>>183 편하신대로 하는 것!! 적당히 던졌으니 양쪽 다 가능하지 않을까요!

185 무명 - 야견 (jCu2ISH1cM)

2024-11-28 (거의 끝나감) 12:42:56

“굳이 거짓말 할 필요 뭐가 있나?"
무명은 대수롭지 않게 어깨를 으쓱거렸다.
그와 동시에 먹고있던 냄비로 날아오는 비도를 막았다.

만약 요리 중이었다면 단검으로 막았겠지만 요리를 끝내고 먹으려고 하던 참이었기에 단검은 이미 멀리 떨어져있었다.
다행이 냄비를 들어있었기에 망정이지 아니면 그대로 칼에 맞아 황천길로 갈뻔했다.
불행하게도 냄비 안의 죽은 땅이 먹어버리고 말았고 냄비에도 구멍이 나버렸다.

무명은 얼굴을 찌푸리며 말했다.

"무턱대고 칼을 휘두르면 이렇게 되겠지."

그리고 박힌 비도를 빼서 자신의 봇짐 속에 넣었다.

"냄비 값으로 하겠네."

그렇다. 돌려주지 않겠다는 선언! 이것을 빼앗으려면 무명과 다퉈야할 것이었다.
물론 야견의 힘으로는 무명을 비도 없이 쓰러뜨릴 수 있겠지만 야견과는 달리 무명은 남의 실력을 알아보는 능력 따위 없었다.

"흑천성이 여기서 뭘하려는 지 모르겠지만."
"남의 밥을 잘 얻어먹는 비결은 개방에게 전수 받는 게 좋아."

186 고불주 (JNFi3YmyyA)

2024-11-28 (거의 끝나감) 12:46:28

이제 여유를 찾았으니 저도 일상이나 대련을 구해보는 것!

187 고불주 (JNFi3YmyyA)

2024-11-28 (거의 끝나감) 12:57:18

미뤄둔 답변 정리도 끝! 그러니 캡틴은 현재 19개의 질문이 있음을 알아둬라!

188 무명주 (jCu2ISH1cM)

2024-11-28 (거의 끝나감) 19:22:13

>>186 멀티도 가능하다면!

189 고불주 (9tEoQKMuuU)

2024-11-28 (거의 끝나감) 21:06:45

앗! 가능은 하지만 제가 오늘은 무리라서 혹 내일 선레 드려도 될까요? 상황은...무명이가 지난 진행의 공연을 끝낸 후 시점에서 중원을 돌다 고불을 마주치는 정도면 되지 않을까요?

190 무명주 (jCu2ISH1cM)

2024-11-28 (거의 끝나감) 21:12:46

>>189 좋아요!

191 랑주 (kgZXOBn5BU)

2024-11-28 (거의 끝나감) 22:16:41

@시아주
크아악 답레 늦을 거에용 미안해

192 미사하란 (FAyB3jPJnQ)

2024-11-29 (불탄다..!) 07:35:54

금요일..

193 쿠팡노이 (WNA1VZ1x1g)

2024-11-29 (불탄다..!) 08:34:50

금요일이에용!!!

194 고불-무명 (Cw0yo4u64I)

2024-11-29 (불탄다..!) 09:52:22

이것은 고불이 중원과 남만을 오가던 시점의 또 다른 이야기.

시아를 만나고 야견을 만나고 수아도 만나고...암튼 엄청 바쁘게 달리고 또 달리던 고불.

청해-사천-귀주-호남-귀주-운남이라는 절정 무인이 전력으로 달려도 꽤나 시간이 걸리는 대여정이었으니..

그 사이에 한 명 정도 더 만났어도 이상할 것은 없다.

그 만남은 고불이 여정 중 우물가에서 목도 좀 축이고 세수도 하려던 찰나에 이루어졌다.

옆 공터에서 누군가 신나게 떠들고 있었기에 고불 역시 호기심이 생겨 슬쩍 귀를 기울여봤다.

그러니깐 그 사람이 뭐라고 했냐면...

195 고불주 (Cw0yo4u64I)

2024-11-29 (불탄다..!) 09:52:53

와..이제 진짜 곧 12월 올해도 끝..!

196 야견-무명 (9bQaEqX3Ks)

2024-11-29 (불탄다..!) 11:31:36

“아하, 무턱대고 칼을 휘두르다간 먹을 것도 못 먹는다는 말인가. 현명하시군.”

야견은 그렇게 말하며 어깨를 으쓱한다. 대부분의 무림인은 이런 습격에는 반격으로 받아치기 마련이다. 무인이라는 종자는 스스로의 강함과 자존심에 기대사는 존재들이니까. 그런데 적의가 전혀 없는 것을 보면 무명에게 있어 무공이란 정말 호신용에 불과한 것이리라

“그치만 냄비에 죽까지. 비도 한자루로는 부족하지 않나?”

야견은 그렇게 말하며 손가락을 살짝 튕겨 비도에 연결된 실을 끊어낸다. 그에게 있어 비도는 소모품이니 한자루 정도 없어져도 큰 문제는 없다. 다만 가난한 유랑인의 식사값으로는 부족하겠지.

“내가 여기서 무얼하는 지 물었지? 녹림이나 수림처럼 제물이 필요한 건 아니야. 보다시피 개방이 아니라 밥 얻어먹는 솜씨도 형편없고. 그저 재밌는 것이 없나 하고 여기저기 들쑤시고 다닌 것 뿐이지.”

어깨를 으쓱하는 야견. 별것없는 이야기인만큼 진심이리라.

“그러니 이건 어떨까? 이야기꾼이라면 짧은 이야기, 혹은 재주를 보여주실 수 있나? 만약 그것이 재밌다면 냄비값에 죽값은 물론 이자까지 쳐서 몇 배로 갚아드리지. 물론 거절도 자유요. 이런 산중은 무대치고는 영 별로니.”

197 류현주 (biqth/KOes)

2024-11-29 (불탄다..!) 11:35:18

순간아 멈추어라! 너 정말 아름답구나!Verweile doch Du bist so schön

시간이 너무 빨라용...

198 ◆gFlXRVWxzA (XMbqQXjVG.)

2024-11-29 (불탄다..!) 12:23:17

>>197 헐 색깔 조합 모에용

199 지원주 (xEmpjq8Gp.)

2024-11-29 (불탄다..!) 15:04:34

젠장 파우스트 나는 네가 좋다(?)

200 고불주 (P578JVhUEs)

2024-11-29 (불탄다..!) 15:27:34

기연 쓰면 선계 대신 지옥도 가볼 수 있으려나..살아있는 상태로 가이드 마귀 하나 대동하고

201 막리노이 (n79d4DbuEQ)

2024-11-29 (불탄다..!) 15:35:18

고불의 신곡...!

202 고불주 (P578JVhUEs)

2024-11-29 (불탄다..!) 15:52:06

가서 이제 진시황이랑 항우 구경하고..!

203 야견 (9bQaEqX3Ks)

2024-11-29 (불탄다..!) 15:57:50

와 지옥탐험!!!

204 ◆gFlXRVWxzA (XMbqQXjVG.)

2024-11-29 (불탄다..!) 17:02:15

리플아 힘내......

홍 노무사로 돌려야하나 심도깊은 고민 중인거에용...

일단 질의응답부터 좀 하고...

205 야견 (0BekOV0gYM)

2024-11-29 (불탄다..!) 17:06:22

노동사건 대신 처리하는 업무 맞나용?
이쪽은 잘 모르니 궁금한 것

206 야견 (0BekOV0gYM)

2024-11-29 (불탄다..!) 17:06:22

노동사건 대신 처리하는 업무 맞나용?
이쪽은 잘 모르니 궁금한 것

207 ◆gFlXRVWxzA (XMbqQXjVG.)

2024-11-29 (불탄다..!) 17:07:32

김캡의 나쁜 머리로는 노조 파괴자 정도로 인식 중인것

208 야견 (0BekOV0gYM)

2024-11-29 (불탄다..!) 17:09:34

뭣 노조파괴자....!

출근하면 양복입고 무기를 든 채 흉기를 든 살기등등한 노조와 전쟁을 하는 샐러리맨이 생각 난 것.

....이 레스는 노무자와 노조의 이미지를 훼손할 목적으로 쓰인 것이 아닙니다!!!!!(방지턱)

209 ◆gFlXRVWxzA (XMbqQXjVG.)

2024-11-29 (불탄다..!) 17:12:22

1. 비경 안에서도 비경 밖이랑 시간 똑같이 흘러요? 아님 비바비?

비바비

2. 선계탕후루 효과는 섭취한 사람이 구매한 사람에게 호감을 느끼는거에요? 아님 건네준 사람에게 호감을 느끼는거에요? 후자면 걍 누가 뒀는지 모르거나 그런거 먹으면 효과 없어요?

섭취한 사람이 건네준 사람에게
누가 뒀는지 몰라도 건네준 사람에게는 효과 있음

3. 천상징벌부(天上懲罰符) : 부적(소모품), '천벌'을 한 번 원하는 대상을 지정해 내릴 수 있다. 이거 중원이가 등선 도전하면서 받은 천겁이랑 같아요?

예스
특별한 천겁이라고 묘사 되어있지 않으면 똑같음

4. 탐색권으로 이미 다른 레스캐가 클리어한 비경을 가면 초기화 되어 처음부터 진행이라는 점에서 결국 신비영산의 백골산 클리어 후에 정화된 백골산을 비경 밖에서 찾아가거나 하는 것은 불가하죠?

예스

5. 시트 스레에서
검기 경지
입문 - 검기상인 - 신검합일 - 검경 - 검막 - 검사 - 검강 - 이기어검 이거 발견 했는데 신검합일까지 일류고 검막/검사-초절정이니깐 검경은 절정이에요? 검경이 뭐에요?

검경 (劍勁):무형의 검기를 발출하는 경지. 검기발경(劍氣發勁)
대충 절정이라고 인식하시면 될 것 같아용!
근데 시스템적으로 따로 언급은 없는 게, 어차피 검기 묘사가 별로 안나와가지고........

6.수아가 해체신서 안 익혔으면 깔끔하게 단전만 파괴하는 거 못하나요? 아님 없어도 가능한가요?

단전만 파괴하는 것은 굉장히 고난이도의 기술
따라서 가능이야 하겠지만, 굉장히 어렵다! 정도라고 이해하심 될듯!

7. 여러 문파의 무공을 배운 경우의 순기능과 역기능이 궁금합니다.

순기능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되고
역기능은 이제 무공 조화가 안맞아서 파워 밸런스가 낮아짐
출력이 낮아진다거나...

8. 만약 내공 소모가 있는 여러 무공을 한 레스에 사용하면 그 내공 소모의 합 만큼 내공을 소모하나요? 아니면 가장 높은 소모 값 만큼만 내공을 소모하나요ex)- 9성 인간해체 : 내공을 80 소모합니다. 아주 잔인하고 끔찍한 초식입니다. 주변 사람들의 공포심이 매우 크게 상승하며 특수 효과가 발생합니다. - 10성 해체신술 : 내공을 100 소모합니다. 대상을 하나 지정합니다. 지정된 대상에 한해 공격력이 대폭 증가합니다. 이렇게 같이 쓰면 내공 180 소모에요 100 소모에요?

180이용
아 ㅋㅋ 김캡 키 180 하고 싶다 ㅋㅋ

9. 괴뢰사 자격 시험에서 원안대로 괴뢰 희생시키면 어캐됨?

탈락

10. 괴뢰사 자격 시험에서 시아가 pc가 아니라 npc로 변경백 칼 맞으면 걍 죽었음?

넹구

11. 기연쓰면 비경 보상 강화할 수 있나요?

아뇽

12. 하란이 일본어 할수있나용? 금모구미랑은 신선어로만 대화해서 모르려나?

신선어(?)로 했기 때문에 니혼고 할 줄 모름

13. 보통 사람들이 신선어? 용언?을 들으면 어떻게 들리나용 그냥 외국어라고 생각하나용 아니면 그냥 외국어가 아닌 다른 뭔가라는 걸 느끼나용?

들을 수 없음

14. 호재필은 자기 죽은 후는 생각 안하는 것 같던데, 높은 자리 있는 사람치고는 드문 케이스라 싱기한데 왜 그런가용

이미 수명을 넘긴 양반이라...
어차피 자기가 이루고 싶은 것은 거의 다 이뤘고 미련도 없고...
손녀 때문에 이 악물고 하계에 남아있는 상태

15. 묘역 추적기 이거 어디서 사용하는가(묘역이 생성되는 곳이 어디인가)에 따라 나오는 묘역에 영향을 주나요?

아뇽!
그러면 재밌겠다 생각은 했는데, 김캡이 너모 힘들어질 것 같아서 그냥 패스함

16. 나찰녀는 왜 불완전한 화경이에요? 화경 조건 제대로 충족을 못 했나요?

조건을 제대로 충족 못했는데 어거지로 어떻게 화경을 뚫은 케이스

210 ◆gFlXRVWxzA (XMbqQXjVG.)

2024-11-29 (불탄다..!) 17:12:47

>>208 아마 나중에 중원주가 좀 더 자세히 설명해주시지 않을까용!

211 야견 (0BekOV0gYM)

2024-11-29 (불탄다..!) 17:14:18

도와줘여 중원위키!

212 야견 (0BekOV0gYM)

2024-11-29 (불탄다..!) 17:15:00

7. 여러 문파의 무공을 배운 경우의 순기능과 역기능이 궁금합니다.

순기능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되고
역기능은 이제 무공 조화가 안맞아서 파워 밸런스가 낮아짐
출력이 낮아진다거나...


크아아아아악 크ㅏ아아ㅏㅇ아나악 크아아앗

내 로망이!!!!!

213 ◆gFlXRVWxzA (XMbqQXjVG.)

2024-11-29 (불탄다..!) 17:15:06

>>211 설마 진짜 노조 파괴자는 아니겠고...
아 ㅋㅋ 그건 변호사가 하겟죵 ㅋㅋ

214 ◆gFlXRVWxzA (XMbqQXjVG.)

2024-11-29 (불탄다..!) 17:16:49

1. 기초지둔술- 10성 지둔영(零)식 : 내공을 20 소모합니다. 얕은 땅속으로 몸을 숨깁니다. 이걸로 땅속에 몸을 숨기면 기초 지둔술의 '구덩이' 판정인가요?

보수적으로 따져보자면 구덩이의 상위호환이기 때문에 구덩이 판정은 아니지만, 단순 효과만 놓고 따지자 했을 때는 구덩이 판정이 맞음
정확히는 구덩이를 포함한다고 생각하시면 될듯

2. 기초지둔술- 9성 암습 : 내공을 15 소모합니다. 구덩이 안에서 적을 공격할 경우 '암습' 판정을 얻습니다. 이거 자체는 공격기가 아니고 기초지둔술- 5성 등잔 밑이 어둡다 : 내공을 5 소모해 구덩이에서 적을 공격합니다. 이런 공격기를 같이 써야 하는거죠? 독고구검- 7성 독고구검 천지사방주 : 내공을 100 소모합니다. 오직 납검한 상태에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본인 주변의 피아를 가리지 않은 모든 대상에게 허공, 지하의 공간적 특성을 무시하고 매우 강력한 베기를 시전합니다. 적중당한 상대는 일반적인 치료로 해결할 수 없는 상태이상 '출혈'에 걸립니다.도 지하에서 쓸 수 있으니깐 조합하면 암습 판정인가요?

단순히 따지자면 예스
근데 실제 적용이 가능하냐를 따지자면, 땅 속에 있는 상태에서는 발검술을 펼칠 수 없으므로 암습이 안됨
즉 불가

3. 기초지둔술- 7성 꿈틀꿈틀 : 내공을 10 소모해 구덩이 안에서 몰래 흙을 파내 조금 이동할 수 있습니다. 얘는 안 걸리게 몰래 몰래 이동하는 느낌인데 여기다 기초 지둔술- 8성 쾌속이동 : 내공을 15 소모해 구덩이 안에서 더욱 빠르게 움직입니다. 얘를 덧붙이면 속도가 빨라지는 거죠? 8성은 자체적으로 파는 기능은 없어서 길이 없다면 단독 사용 불가고?

예스
빨리 파짐

215 야견 (0BekOV0gYM)

2024-11-29 (불탄다..!) 17:16:52

이미 수명을 넘긴 양반이라...
어차피 자기가 이루고 싶은 것은 거의 다 이뤘고 미련도 없고...
손녀 때문에 이 악물고 하계에 남아있는 상태

에고고 손녀 끔짝하게 생각하는.....

216 ◆gFlXRVWxzA (XMbqQXjVG.)

2024-11-29 (불탄다..!) 17:19:50

아 무명주 그 뭐냐 뉴비 이벤트 올라온 거 있었나용?

217 야견 (0BekOV0gYM)

2024-11-29 (불탄다..!) 17:20:52

사마외도 호재필의 유일한 외손녀이자 피붙이. 당대 천하제일인으로 불리우는 구월검 허창언의 금지옥엽!
그녀의 미모는 산천초목이 모두 아름다움을 경배할 정도입니다.
구월검은 물론 외조부의 무공 모두를 다룰 줄 알아 실질적으로는 운남 허씨세가와 흑천성의 정통한 후계자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억압적인 가정환경에서 자라 세상 물정에 무지하고 사파의 적녀의 삶을 힘겨워합니다


생각해보니 허예은도 어린시절부터 스파르타 교육받아서 양대 무공 익힌거구나

218 ◆gFlXRVWxzA (XMbqQXjVG.)

2024-11-29 (불탄다..!) 17:21:31

그리고 냄궁이랑 결혼함

219 야견 (9bQaEqX3Ks)

2024-11-29 (불탄다..!) 17:21:58

>>216 아직인것
>>218 인생 진짜 다이나믹하다 소설 주인공급

220 야견 (9bQaEqX3Ks)

2024-11-29 (불탄다..!) 17:22:54

제가 아는 변호사는 이런것 뿐인

221 ◆gFlXRVWxzA (XMbqQXjVG.)

2024-11-29 (불탄다..!) 17:23:09

>>219 홍홍! 느긋하게 하시면 되니가용!

김캡 잘 못들어오니까 아무래도 놓쳤나 했는데 다행인것

222 ◆gFlXRVWxzA (XMbqQXjVG.)

2024-11-29 (불탄다..!) 17:23:25

>>220 김캡이 아는 변호사는 왜인지 싸움을 잘하고 멱살잡이를 하고...(?

223 야견 (9bQaEqX3Ks)

2024-11-29 (불탄다..!) 17:24:18

>>222 변호사란 무엇인가......!

224 ◆gFlXRVWxzA (XMbqQXjVG.)

2024-11-29 (불탄다..!) 17:24:44

>>223 아니면 뉴스에 나와서 읍읍

225 야견 (9bQaEqX3Ks)

2024-11-29 (불탄다..!) 17:24:57

사실 저도 요 몇주간 바쁘다가 오늘은 할일 있어서 쉬고 있는 것.....연말이란

226 ◆gFlXRVWxzA (XMbqQXjVG.)

2024-11-29 (불탄다..!) 17:25:36

>>225 연말이란 왜 있는 것일가용...1년이 한 730일 정도면 참 좋을텐데

227 야견 (9bQaEqX3Ks)

2024-11-29 (불탄다..!) 17:27:29

>>226 월화수목금토일일일일일 같은 느낌이 되어야 해요.

왜 5일을 일하는데 2일을 쉬지?

5일 일하고 공부하면 5일을 쉬는게 맞잖아!!!

228 ◆gFlXRVWxzA (XMbqQXjVG.)

2024-11-29 (불탄다..!) 17:27:52

>>227 어허 조선시대에는 열흘 일하고 하루 쉬었서용 현대에 감사해 하십시오 김야견

229 쿠팡노이 (nrmG06fhBA)

2024-11-29 (불탄다..!) 17:28:23

야견주가 진리를 깨달아버려써용...

230 야견 (9bQaEqX3Ks)

2024-11-29 (불탄다..!) 17:28:56

크아아아악 이 노조파괴자!! 대기업의 측근!!! 자본주의의 앞잡이!!! 그치만 불로소득 좀 주십쇼!!!

231 ◆gFlXRVWxzA (XMbqQXjVG.)

2024-11-29 (불탄다..!) 17:29:03

>>229 쿠팡노이!!

232 ◆gFlXRVWxzA (XMbqQXjVG.)

2024-11-29 (불탄다..!) 17:29:32

>>230 도지코인에 넣었다가 얼마 안올라서 5천원만 먹고 뺀 다음에 리플에 지금 소액 넣어놧서용
님들도 코인하셈

233 야견 (9bQaEqX3Ks)

2024-11-29 (불탄다..!) 17:29:49

쿠팡노이 볼때마다 어느 세계선의 태백은 쿠팡 CEO 딸이겠지 싶은 것

234 ◆gFlXRVWxzA (XMbqQXjVG.)

2024-11-29 (불탄다..!) 17:30:11

>>233 사실 볼때마다 천방표국 캐릭터 같아서 흠칫하는건 있어용

235 ◆gFlXRVWxzA (XMbqQXjVG.)

2024-11-29 (불탄다..!) 17:30:39

리플 900원할 때 넣었으면 지금 벌써 핸드폰 할부원금 갚고도 남았는데 크아악

236 쿠팡노이 (C0o1C.7MRc)

2024-11-29 (불탄다..!) 17:31:25

>>231 호오옹ㅇ!!!!!
코인은 영 어렵더라구용 대충 흐름따라 미주만 깔짝깔짝...

>>233 왜... 왜 이세계선이 아닌거에용... 나도 쿠팡 ceo자식 할래용...

237 ◆gFlXRVWxzA (XMbqQXjVG.)

2024-11-29 (불탄다..!) 17:32:02

>>236 리플 4500원의 시대는 올가용...?

238 야견 (9bQaEqX3Ks)

2024-11-29 (불탄다..!) 17:33:46

>>234 사실 천방표국 뭐 그리 대단한가 싶었는데 쿠팡으로 놓고 생각하니 엄청 쩌내

>>237 삼성주식도 그 꼬라지가 났는디 국장에 불가능은 없다 생각해용

239 쿠팡노이 (w86hXEOWXs)

2024-11-29 (불탄다..!) 17:34:26

>>237

240 ◆gFlXRVWxzA (XMbqQXjVG.)

2024-11-29 (불탄다..!) 17:34:27

>>238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플은 코인인데용?

241 ◆gFlXRVWxzA (XMbqQXjVG.)

2024-11-29 (불탄다..!) 17:34:43

>>239 8년 전 리플은 4800원이엇서용

242 ◆gFlXRVWxzA (XMbqQXjVG.)

2024-11-29 (불탄다..!) 17:35:21

우리 리플! 4000원 갈거라고 난 믿어!!!

243 야견 (9bQaEqX3Ks)

2024-11-29 (불탄다..!) 17:35:38

코인.....코인......무림에도....코인을.....

244 ◆gFlXRVWxzA (XMbqQXjVG.)

2024-11-29 (불탄다..!) 17:35:53

>>243 '도화전'

245 야견 (9bQaEqX3Ks)

2024-11-29 (불탄다..!) 17:36:27

>>244 도화전에 다이나믹한 가격변동을 추가해보심은?

246 ◆gFlXRVWxzA (XMbqQXjVG.)

2024-11-29 (불탄다..!) 17:36:46

>>245 현금으로 거래를 할 수 있어야 가능한게...?

247 쿠팡노이 (w86hXEOWXs)

2024-11-29 (불탄다..!) 17:37:55

>>241

248 ◆gFlXRVWxzA (XMbqQXjVG.)

2024-11-29 (불탄다..!) 17:38:18

>>247 핫하 지금 김캡 평단은 2200얼마더라

249 야견 (9bQaEqX3Ks)

2024-11-29 (불탄다..!) 17:38:21

>>246 캡틴의 용돈도 늘어나고, 레스주의 스레 몰입도도 늘어나는 개꿀잼 컨텐츠!

250 야견 (9bQaEqX3Ks)

2024-11-29 (불탄다..!) 17:39:44

그러고보니 저 있을 때 소사건 겪어본 적은 없는데 그건 대사건이 동시 진행중이라 그런가

251 쿠팡노이 (w86hXEOWXs)

2024-11-29 (불탄다..!) 17:40:51

>>248 올라가고 있네용...


도화전을 캐서 현금으로 환급... 온라인...쌀쌀쌀...

252 ◆gFlXRVWxzA (XMbqQXjVG.)

2024-11-29 (불탄다..!) 17:43:10

>>249 내게 돈을 바쳐라!(?
>>250 소사건 자체가 많이 터지질 않아서...
>>251 평단 2205원이네용!
2180원에 시작했는데 10만원만 넣어가지고 추매했더니...

253 야견 (9bQaEqX3Ks)

2024-11-29 (불탄다..!) 17:45:00

하긴 소사건 자체가 만화로 치면 단편 외전! 같은 느낌이겠당

254 ◆gFlXRVWxzA (XMbqQXjVG.)

2024-11-29 (불탄다..!) 17:49:00

김김김

255 야견 (9bQaEqX3Ks)

2024-11-29 (불탄다..!) 17:49:21

밥밥밥

256 ◆gFlXRVWxzA (XMbqQXjVG.)

2024-11-29 (불탄다..!) 17:49:43

257 쿠팡노이 (w86hXEOWXs)

2024-11-29 (불탄다..!) 17:49:51

천천천

258 ◆gFlXRVWxzA (XMbqQXjVG.)

2024-11-29 (불탄다..!) 17:50:48

국국국

259 야견 (9bQaEqX3Ks)

2024-11-29 (불탄다..!) 17:51:01

김밥!!!!

260 야견 (9bQaEqX3Ks)

2024-11-29 (불탄다..!) 17:51:11

261 야견 (9bQaEqX3Ks)

2024-11-29 (불탄다..!) 17:51:29

그러고보니 김천에서 김밥천국 축제했데용

가보고 싶었는디 ㅠㅠㅠㅠㅠㅠ

262 ◆gFlXRVWxzA (XMbqQXjVG.)

2024-11-29 (불탄다..!) 17:52:20

왜 안갓서용

263 무명 - 야견 (pcJt/Rc/8I)

2024-11-29 (불탄다..!) 17:52:25

"흑천성의 비도인데 몇푼 안되는 건가?"

무명은 한탄했다. 길동무 하나 잘 못 만나서 없는 살림까지 거덜나겠구나
동냥은 못 줄 망정 쪽박마저 깨버리니 운이 없는 날인 것 같았다.

무명은 봇짐 속의 비도를 바라보며 말했다.

"네 이름은 이제부터 식칼이야."

그리고 다시 넣었다.

그렇다. 식칼 따위를 큰 돈 들여 살 사람은 없을 것이다.

"아니, 돈도 있으면서 남의 죽을 얻어먹었단 말이야?"

무명은 어이가 없었지만 에라 모르겠다 일어서서 자신과 그의 이야기를 각색하여 꾸며내기 시작했다.


어느날 재능 있는 꽃미남 흑천성이 길을 걷고 있었다네~!!
그의 머리는 얼룩덜룩하게 검은 색과 흰색이 섞여있어 음양의 조화를 담고 있으니 무당파가 스승으로 모신다며 쫓아오는 것을 도망치는 중이었지!!
한참을 쫓기던 중 그의 붉은 눈을 보고 화산파가 매화가 눈에 피었다며 스승으로 모신다고 또 쫓아오기 시작하는 게 뭔가!!

쫓고 쫓기는 달리기를 하던 중 그 미남은 배가 고파졌어!
하지만 이걸 어째?! 빌어먹길 좋아하는 빌어먹을 그 자식은 개방도 아니어서 빌어먹지도 못하고 쫄쫄 굶고만 있었지!

그런데 이럴수가! 힘 없고 연약한 낭인 하나가 죽을 끓이는 게 아니겠어!

에라 모르겠다! 돈은 없어도 힘은 있다!
아니! 줄 돈은 없고 힘은 있다!
빼앗아서 유희거리로 삼고 배나 채우자!

기름 묻은 검으로 남의 죽에 침 바르고
죽 먹다가 무슨 심보에선 지 칼로 쪽박까지 깨버리네!

머리통은 안 깼으니 이 얼마나 군자인가!
다른 무림인이라면 머리통도 깨버리고 봇짐까지 털었을텐데!

심지어 돈도 준다고 이야기까지 시키니 군자 중의 군자이자
진정한 사내 대장부이다!


짧은 이야기를 마치고 꾸벅 인사를 한다.
칼도 없으니 함부로 공격할 수는 없겠지.
돈을 주지 않아도 된다. 일단 기분은 풀었다.

264 쿠팡노이 (w86hXEOWXs)

2024-11-29 (불탄다..!) 17:55:42

무명주 어서와용 그러고보니 인사도 못했었네용!
점창 서커스단 1대제자 태백주에용!

265 야견 (0BekOV0gYM)

2024-11-29 (불탄다..!) 17:55:55

>>262
돈 없고
친구 없고
시간 없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66 쿠팡노이 (w86hXEOWXs)

2024-11-29 (불탄다..!) 17:57:35

>>265 하지만 무림비사는 이써용!

267 ◆gFlXRVWxzA (XMbqQXjVG.)

2024-11-29 (불탄다..!) 17:58:50

무명주!!!!

친구는 인터넷 친구가 잇서용

268 야견 (0BekOV0gYM)

2024-11-29 (불탄다..!) 17:59:41

인터넷친구는 필요엄서!!!!!!!

269 무명 - 고불 (pcJt/Rc/8I)

2024-11-29 (불탄다..!) 18:01:14

"자~ 날이면 날마다 오는 게 아닙니다~!!

긴긴 밤이 두려운 아빠도!
찬 바람 자주 쐬는 엄마도!
공부 못하는 큰 놈도!
몸이 아픈 작은 놈도!

모두 모두 오세요!
진시황제가 찾다가 찾다가 포기한 바로 그 약!
치통, 요통, 두통, 고뿔, 근육통까지!!
모두 쫓아버리는 신선들의 약!!

우리 사장님이 다 때려치고 농사 짓기 전 마지막 특가!!"

무명은 상인들 옆에서 열심히 공연을 하고 약팔이를 하고 있었다.
약의 효능은 그저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정도에 불과하지만
사는 사람도 파는 사람도 서로 속고 속아주며 즐기고 있었다.

무명은 상인들 옆에서 공연하면서 판매금의 일부를 받기로 했다.
많이 파는 게 곧 자신의 수익이었기에 무명은 열심히 단검을 돌리고 묘기를 부리고 있었다.

270 쿠팡노이 (w86hXEOWXs)

2024-11-29 (불탄다..!) 18:02:12

>>268 야견주가 우리가 필요없다고 하시는구나! 살아서 무엇하리!!!

271 무명주 (pcJt/Rc/8I)

2024-11-29 (불탄다..!) 18:02:18

>>264 안녕하세요!!!! 반가워요!!!
>>216 무킷리스트랑 위키수정은 했는 데 남은 건 못했네요!

272 ◆gFlXRVWxzA (XMbqQXjVG.)

2024-11-29 (불탄다..!) 18:02:40

>>271 천천히 하세용!

273 야견 (0BekOV0gYM)

2024-11-29 (불탄다..!) 18:02:51

아니 그렇게까지는 말 안했서!!!!!!

무명주 답레 금방써올게용!

274 ◆gFlXRVWxzA (XMbqQXjVG.)

2024-11-29 (불탄다..!) 18:03:06

어 근데 무킷리스트 어딧서용?

275 ◆gFlXRVWxzA (XMbqQXjVG.)

2024-11-29 (불탄다..!) 18:03:28

>>270 야승상....

276 쿠팡노이 (w86hXEOWXs)

2024-11-29 (불탄다..!) 18:05:39

>>274 위끼에 있었어용!

277 ◆gFlXRVWxzA (XMbqQXjVG.)

2024-11-29 (불탄다..!) 18:08:19

>>276 으으으음....!

몬가...몬가 플레이 하면서 이런 플레이 하고 십따!

가 주요 골자인데 으으으음

278 야견 (9bQaEqX3Ks)

2024-11-29 (불탄다..!) 18:09:35

1. 전쟁참여!
2. 갈수있는 세외무림 2개이상 가보기
3. 신공을 배워보자!
4. 호감도 5이상의 친구만들기
5. 화경이상의 고수 만나보기
6. 보검을 얻는다!
7. 점창파 부흥운동
8. 등선!
9. 후예/항아와 만나기
10. 극양 극음의 무공을 동시에 익히기!
11. 운남성 점창산 수복!!!!!

이런 느킴?(쿠팡주꺼)

279 쿠팡노이 (w86hXEOWXs)

2024-11-29 (불탄다..!) 18:14:32

딱하나 더 생기기는 했어용! 도사답게 점성술같은것도 배워보고싶기는 해용!

280 고불-무명 (P578JVhUEs)

2024-11-29 (불탄다..!) 18:16:18

음...
살짝 떨어진 곳에서 그 얘기를 듣던 고불은 뭔가 사람들이 즐거워한다 정도는 느낄 수 있었다.

게다가 저 단검으로 묘기를 부리는 이야기꾼..보아하니 상인들에게 노예로 잡혀서 억지로 묘기를 부리는 기색은 아니다.
그야 가혹한 학대를 당하면 표정이나 몸짓 정도는 항상 즐기는 척을 할 수 있을지 몰라도...

어쩌면..일류무인.
단순히 단검으로 부리는 묘기지만 단검을 자신의 몸과 같이 다루는 느낌이 묻어난다.

옆에서 장사하는 상인들은 무공을 전혀 익히지 않은 것으로 보이니 저 이야기꾼이 마음만 먹으면 모두 도륙을 내버리고 자기 갈 길을 갈 수 있을 터.

음음.
그렇게 수긍하고 갈 길 가려던 고불은...문득 혹시 어린 시절부터 가혹한 학대를 받아 힘이 생겼음에도 맞서지 못하는가? 하는 의문이 들었다.

어딘가에서 듣기를 새끼 코끼리를 말뚝에 묶어두면 나중에 커서도 힘으로 말뚝을 벗어날 생각을 못한다고 했다.

설마..싶어진 고불은 확인을 위해 조심스레 땅 속으로 몸을 숨긴 채 다가간다
기초 지둔술- 10성 지둔영(零)식 : 내공을 20 소모합니다. 얕은 땅속으로 몸을 숨깁니다.

그리고는 이야기꾼이 서 있는 땅 밑으로 기어들어가 이야기꾼에게만 들리게 속삭인다.
기초 지둔술- 7성 꿈틀꿈틀 : 내공을 10 소모해 구덩이 안에서 몰래 흙을 파내 조금 이동할 수 있습니다.

"고불! 너! 노예!다 고불?"

281 고불주 (P578JVhUEs)

2024-11-29 (불탄다..!) 18:16:54

와 질문 답변!! 후딱 반영해야지

282 무명주 (pcJt/Rc/8I)

2024-11-29 (불탄다..!) 18:26:57

질문! 지둔술로 땅을 파고 내려가면 구멍이 보이나요??

283 무명주 (pcJt/Rc/8I)

2024-11-29 (불탄다..!) 18:27:25

>>282 그러니까 땅을 파고 내려갈 때 썼던 구멍이요!

284 고불주 (P578JVhUEs)

2024-11-29 (불탄다..!) 18:29:17

- 10성 지둔영(零)식 : 내공을 20 소모합니다. 얕은 땅속으로 몸을 숨깁니다.

요건 약간 땅에 슈슈슉..이렇게 스며드는 느낌인 거 같아서

위 상황에서는 고불이 파고 들어간 구멍은 안 보이겠지만 일단 들어간 후에는 직접 파서 왔으니깐 땅속에 구덩이가 고불이 움직인 만큼 파여있을 거에요!

285 야견 (9bQaEqX3Ks)

2024-11-29 (불탄다..!) 18:29:39

지둔술....은 굳이 따지자면 둔갑술이라 구멍파기 부분이 생략되었던 기억이...!

286 수아 (prlddW1WVs)

2024-11-29 (불탄다..!) 18:31:50

오늘 무림비사 꿈을 꿨어용

개방 레스캐(아마 무명주 영향인듯)랑 일상을 돌리는데

수아가 객잔에서 밥을 쐈거든용?

근데 계산해야할 때 '이 비무림인 족속들은 절정 쌉고수인 내가 취식을 하는 동안 객잔을 지켜줬거늘, 이것에 대해 감사하지는 않을 망정 돈을 받으려 하는 것인가?'

같은 생각이 무럭무럭 떠올라서 객잔 부수는 꿈이었어용!

287 고불주 (P578JVhUEs)

2024-11-29 (불탄다..!) 18:32:16

>>286 막리노이 오열...

288 야견 (9bQaEqX3Ks)

2024-11-29 (불탄다..!) 18:33:06

>>286 사람 아니야

289 무명주 (pcJt/Rc/8I)

2024-11-29 (불탄다..!) 18:35:06

수하!

290 무명 - 고불 (pcJt/Rc/8I)

2024-11-29 (불탄다..!) 18:40:28

무명은 발 아래서 들리는 목소리에 화들짝 놀라 두리번 거린다.
그러나 주위에 목소리를 낼 만한 사람이 없자 다시 공연을 이어나간다.

단검을 바닥에 꽂아넣고 물구나무를 서며 얼굴을 바닥에 가까이 댄다.

"나는 백성이지 노예가 아니야."

그리고 다시 공중제비를 돌며 바닥에 꽂힌 단검을 빼든다.

계속해서 단검을 돌리며 기예를 부린다.

【 실전 무투도 】- 단검기!

화려하지만 실속 없는 기예!
즉, 남들 눈을 즐겁게 하기엔 더할나위 없이 좋은 기술이다.

"그대는 토지신인가? 두더지인가?"
"땅에서만 있지 말고 나와서 물건이나 사주시게"

당당하게 구매를 요구한다

291 무명주 (pcJt/Rc/8I)

2024-11-29 (불탄다..!) 18:41:41

>>286 이게 무협이지!!

292 야견 (9bQaEqX3Ks)

2024-11-29 (불탄다..!) 18:43:41

객잔 부수기=무
감사하지 않는 이들에 대한 복수=협

논리적!

293 야견-무명 (9bQaEqX3Ks)

2024-11-29 (불탄다..!) 18:44:38

“식칼아....거기서는 부디 행복해야해. 숟가락 대신으로 쓰는 고얀 주인은 잊어버리렴.”

야견은 짤막하게 합장을 하며 전 비도, 현 식칼의 이직을 응원해준다. 하긴, 야견의 손에 있어 봤자 사람 죽이는 쓸모가 전부겠지. 오히려 누군가의 입에 들어갈 재료를 손질하는 것이 더 의미있는 일일 것도 같다. 그리고 이어지는 무명의 공연에 주목하기 시작한다. 어디 한번 솜씨 좀 볼까나.

그리고 짤막한 막간이 끝난다. 침묵. 사람들이 가득한 도심이 아니라 올빼미 울음소리 정도만이 들려오는 산속이기에 적막은 더 길게만 느껴진다. 그 침묵이 익숙해 질때쯤. 야견은 천천히 자리에서 일어나 인사를 마친 무명에게 터벅터벅 걸어간다.

“그쪽, 꽤 하는구만? 마음에 들어!”

야견이 송곳니가 보이도록 씨익 웃어 보인다. 열연을 펼친 만담가에게 박수를 치는 관객.

“빌어먹길 좋아하는 빌어먹을 그 자식! 개방도 아니어서 빌어먹지도 못하고! 카카칵! 혹시 서당에서 운율 맞추는 법이라도 배우셨나? 그리고 재능 있는 꽃미남 흑천성! 진실에 기반한 담백한 묘사가 아주 좋아! 이전에 한 이야기는 취소하지. 칼이나 냄비보다는 이야기를 푸는 쪽이 돈 벌기가 쉽겠어!”

야견은 자신의 욕망에 솔직하게 살아가는 만큼, 타인도 솔직한 인간을 좋아했다. 만약 무명이 돈벌이를 하자고 무난한 이야기를 했다면 김이 팍 새버렸을 것이다.

“그러고보니 이름도 못 들었군. 아니, 그 전에 내 이름부터. 야견이요. 들야에 개 견자를 써서 야견. 파계승에서 흑천성이 돼서도 걸신들려 중원 곳곳을 돌아다니는 들개 같은 놈이지!”

야견은 그렇게 자기소개를 마치고 다시 자리에 털썩 안즌ㄴ다.

“보자, 댁의 공연이 훌륭했으니 약속은 지키고 싶어. 그런데 돈은 필요 없다라.... 필요한 것은 없으신가? 공연할 자리가 필요하다면 소개장이라도 써주고 싶구만.”

294 야견 (0BekOV0gYM)

2024-11-29 (불탄다..!) 18:47:03

아 맞다! 무명주 일상에서 무공을 겨루거나 사용하면 수련 포인트에 들어가는 것! 일상 마치시고

*실전 무투도/실전 건가공

이렇게 사용한 무공 쓰면 진행 전에 반영 되영!

295 ◆gFlXRVWxzA (..Vth8CFpw)

2024-11-29 (불탄다..!) 18:48:16

뒷배가 없는 객잔에 한해서 진짜 정답이라 할 말이 없네용

296 야견 (0BekOV0gYM)

2024-11-29 (불탄다..!) 18:49:22

>>295 어 그런데 혹시 엄청 큰 객잔이나 잘나가는 객잔이면 무림인이 눈치보는 일도 있지 않을까용?

297 모용중원 (jxKCKzCClk)

2024-11-29 (불탄다..!) 18:50:32

규모가 좀 있는 객잔이면 지역 문파랑 엮여있을테고 그 문파는 올라가면 오대세가나 구파일방과 연관이 있을 수 있을테니까용

298 ◆gFlXRVWxzA (..Vth8CFpw)

2024-11-29 (불탄다..!) 18:51:52

>>296 '뒷배 없는'

299 야견 (0BekOV0gYM)

2024-11-29 (불탄다..!) 18:54:01

영화 촬영장에 오시는 밥차 사장님 중에는 사장님이 영화 시나리오 보고 어느 현장갈지 결정하시는 분들도 있대용. 밥이 너무 괜찮고 잘나와서 그래도 된다고.

그런 느낌으로 요리 솜씨가 쩔어서 오히려 무림인이 눈치보는 객잔이 보고 싶다.

300 무명주 (pcJt/Rc/8I)

2024-11-29 (불탄다..!) 18:54:14

미안해요 몇시간 후에 답글 써올게요..

301 야견 (0BekOV0gYM)

2024-11-29 (불탄다..!) 18:54:26

>>297-298 크아아아악

302 야견 (0BekOV0gYM)

2024-11-29 (불탄다..!) 18:55:13

>>300 미침 저도 저녁시간이라 밥 먹으러 가는 것! 다이죠부쓰!

303 ◆gFlXRVWxzA (XMbqQXjVG.)

2024-11-29 (불탄다..!) 18:56:33

무명주 뱌뱌

304 고불-무명 (P578JVhUEs)

2024-11-29 (불탄다..!) 19:04:45

반응을 보면...아 땅속에 있는 고불이 땅 밖에 있는 이야기꾼의 반응을 어찌 보지!
음 공연 중에 잠깐 흐름이 지체된 걸 보니..아무래도 고불의 말을 상대가 듣긴 들었나 보다.

그런데 별 다른 반응이 없다면..
고불이 잠시 생각을 해보니 자신이 저 상황이었어도 뭐라 바로 반응을 하긴 어려울 것 같다.

그럼 기왕 시간을 들인 김에 좀 더 기다릴까.
그렇게 고불은 보이지 않아 재미가 많이 반감된 공연을 그저 듣고만 있었다..

그러다.

들려오는 이야기를 듣고 납득한다.
어린 시절부터 학대를 당한 결과 이 같은 상황이 벌어져도 자신이 노예가 아니라 주장하는 일은 충분히 있을 수 있다.

그런데..백성이라 주장한다?

이건 조금 결이 다른 느낌이다.

그렇기에 고불은 흥미를 느끼고 지둔술을 역으로 펼쳐 땅 위로 모습을 드러낸다.
기초 지둔술- 10성 지둔영(零)식 : 내공을 20 소모합니다. 얕은 땅속으로 몸을 숨깁니다.

갑작스럽게 요괴 같은 존재가 땅 밑에서 쏟아오르는 모습이..
흥행에 도움이 될지 혹은 모두가 도망가게 만들지는 고불의 고려 대상이 아니었다.

고불은 그저 이야기꾼에게 인사를 하고 싶었으니.

305 고불주 (P578JVhUEs)

2024-11-29 (불탄다..!) 19:04:59

천천히 주셔도 괜찮은 것!

306 악의 마법소년 상일 (xGWWi4BOcU)

2024-11-29 (불탄다..!) 19:11:06

하루종일 피곤한 요즘...

307 야견 (9bQaEqX3Ks)

2024-11-29 (불탄다..!) 19:37:04

연말이란......

308 ◆gFlXRVWxzA (Vb5NjWWAyk)

2024-11-29 (불탄다..!) 23:59:57

리플은 신이야

309 무명 - 야견 (5W0t3yFh3A)

2024-11-30 (파란날) 00:07:54

"성은 성 성자를 써서 성이고"
"이름은 없을 무에다가 이름 명을 써서 무명이오."

성은 성이고 이름은 무명이니 참으로 모순적이고 대충 지은 웃긴 이름이다.

"보아하니, 흑천성의 높은 사람 같은 데 맞나?"
"돈은 필요 없고, 당신 수하들 좀 풀어서 산적 놈들 교육 좀 시켜주시오."
"없앨 필요는 없고, 그냥 적당히 해먹으라는 교육."

이자에게 돈을 받는다면 그것도 좋겠지.
정말로 죽 값에다가 냄비 값, 이자까지 두둑히 받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야견의 무공을 봤을 때도 그렇고, 순순히 자신의 돈을 준다는 여유로움도 그렇고
예사로운 인물이 아닐 것이다.

그렇다면 돈을 요구하는 것은 하책이다.
마을 사람들을 못살게 구는 놈들을 단속한다면 그만큼 사람들은 부유해질 것이고
곧 그 돈은 내 주머니로 들어오게 되겠지.

그뿐이랴? 결국 내 실력이 느는 것이고 명성 또한 늘게 될 것이니, 돈 몇 푼보단 이게 훨씬 낫다고 판단했다.

"그렇게만 해준다면, 내 죽 값이랑 냄비 값, 공연 값은 지불한 것으로 하리다."

310 고불주 (7u4TsH4HUM)

2024-11-30 (파란날) 00:15:55

앗 중원주 한 달 휴식! 푹 쉬시고 오세요~

311 무명 - 고불 (5W0t3yFh3A)

2024-11-30 (파란날) 00:21:42

"끄아악!!"

갑작스럽게 땅에서 튀어나오는 요괴 한마리!
녹색 피부에 입이 크고 귀도 뾰족하다.
생김새도 인간보다는 원숭이에 가까우며, 키도 작다.

이는 필시 인간이 아니라 땅에서 사는 도깨비 일 것이다.

무엇보다 평범한 인간이라면 땅에서 나올리가 없다.

그런데 도깨비가 이렇게 사람 많은 데에서, 그것도 한낮에 나타나는 건가?

무명은 화들짝 놀라 엉덩방아를 찢고 말았다.
주위 사람들도 당황한 듯 웅성거리고 있었으며, 상인 역시 당황해하는 눈치였다.

차라리 건철이었다면 연극에 끼워넣을 수라도 있지.
이렇게 출처도 모르고 인간인지도 모르는 존재를 가지고 연극을 할 수 는 없었다.

만약 동물이라면, -이렇게 생긴 동물이 있다는 가정 하에- 맹수일 수도 있고
독을 가진 녀석일 수도 있을 것이다.

정말로 귀신이나 도깨비라면, 그를 놀리는 것 자체가 자살 행위겠지.

"실례지만 귀객은 누구시오?..."

용기를 내어 물어본다.

312 고불-무명 (7u4TsH4HUM)

2024-11-30 (파란날) 00:37:34

고불이 땅에서 스르륵 올라온 후 벌어진 작은 소동.
하지만 고불은 주변에서 난리가 나건 말건 관심이 없다.

오직 고불이 땅 위로 모습을 드러낸 의도대로만 군다.

"고불! 나! 고불!이다 고불! 백성! 백성!은 누구!다 고불?"
반갑게 인사를 건넨 고불은 주변을 한 번 쓱 둘러보곤..

다시 눈 앞에 이야기꾼에게로 고개를 돌린다.

과연 가까이서 보니깐 확실히 알겠다.
상대로 노예로 보이진 않는다.

적어도 저 상인들에게 강제로 부려지는 모습은 아니니 그럼 된건가.

"고불! 나! 쟤!들이 너! 노예!로 부릴!까봐 왔!다 고불!"

그렇게 아무렇지도 않게 상인들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자신이 왜 왔는지 밝히는 고불이었다.

313 무명주 (5W0t3yFh3A)

2024-11-30 (파란날) 00:59:09

고불주 답레는 나중에 드려도 될까요?...너무 졸려서요..

314 고불주 (7u4TsH4HUM)

2024-11-30 (파란날) 01:08:14

물론! 천천히 주세요~

315 ◆gFlXRVWxzA (Dw.0yBxwMY)

2024-11-30 (파란날) 01:18:28

무명주의 멀티...어흑흑...(감동

316 고불주 (7u4TsH4HUM)

2024-11-30 (파란날) 01:35:40

캡틴! 진행 몇 시인 것?

317 ◆gFlXRVWxzA (Dw.0yBxwMY)

2024-11-30 (파란날) 08:27:36

2시나 3시

318 고불주 (hVYiyT87bU)

2024-11-30 (파란날) 08:38:59

2시! 3시! 오케이~

319 야견-무명 (etC85YwZZM)

2024-11-30 (파란날) 11:08:17

"성무명. 성무명....거 참 희안한 이름이군. 이름이 없다는 것과 마찬가지 아닌가. 뭐? 그것도 좋겠지. 이름은 그저 이름이니."

무명이 자신의 뛰어난 무공을 그저 호신술이라 단언하는 것처럼 이름도 그 소유자가 어떻게 가치를 두느냐에 따라 다를 것이다. 그리고 이어지는 무명의 대답은 더 희한했다. 돈도 아니고, 기회도 아니고, 그저 산적들 교육이라 시켜달라?

"높으신 분...은 잘 모르겠지만 이야기는 해볼 수 있겠지 음. 그나저나 정말 그걸로 되는건가? 기녀들 걱정하는 하오문, 거지 걱정하는 개방은 본 적 있는게 민초를 걱정하는 사파라. 뭐, 그런 사파가 한명쯤 있어도 좋겠지."

말 그대로다. 사파란 뭔가에 얽매이지 않고 자기가 하고픈 것을 하는 사람들. 거기에는 선도 악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무명이 원하는 바가 있다면 자신의 힘으로 그걸 하면 된다.

"그럼 좋은 여행길 되시게나. 다음에 만나면 이번에 흘린 죽보다 맛난 음식이라도 대접하도록 하지. 그때까지 서로 사지 멀쩡하게 살아남아보자고 광대씨."

야견은 그렇게 말하며 허공을 밟아 밤하늘을 달려간다. 흐음 역시 세상은 넓고 사람은 다양하단 말이지.

/막레입니당! 고생하셨어용!

320 야견 (etC85YwZZM)

2024-11-30 (파란날) 11:10:28

*풍유전사귀신보

321 미사하란 (mrxwBq2lD6)

2024-11-30 (파란날) 12:45:33

https://postimg.cc/PLXH5PFL
https://postimg.cc/cvZyFvWD(움짤)
와 이런거 해보고싶어용

322 미사하란 (mrxwBq2lD6)

2024-11-30 (파란날) 12:45:46

https://postimg.cc/cvZyFvWD

323 야견 (etC85YwZZM)

2024-11-30 (파란날) 13:18:40

와 뭐에영? ai???

하란용왕이 세상이 불타길 원하신다!!!!

324 미사하란 (mrxwBq2lD6)

2024-11-30 (파란날) 13:19:28

ai는 아니고 어디선가 찾은 움짤인것

325 야견 (etC85YwZZM)

2024-11-30 (파란날) 13:20:05

아항!

여튼 세상이 불탔으면!!!!

326 야견 (etC85YwZZM)

2024-11-30 (파란날) 13:35:02

그리고 이제봤지만...중원주는 잘 쉬시고 오시길!
부디 만사형통하시길 바랍니답...!

327 ◆gFlXRVWxzA (Dw.0yBxwMY)

2024-11-30 (파란날) 14:32:56

헉 벌써 내일 진행일 헉

328 ◆gFlXRVWxzA (Dw.0yBxwMY)

2024-11-30 (파란날) 14:33:30

>>322 와 개쩔어용

329 고불주 (Qr.4U8HlUg)

2024-11-30 (파란날) 14:50:23

헉..저것이 혈검문의 미래인가..!?

330 ◆gFlXRVWxzA (Dw.0yBxwMY)

2024-11-30 (파란날) 14:59:59

히익

331 무명 - 고불 (5W0t3yFh3A)

2024-11-30 (파란날) 15:24:07

"무명! 나! 무명!이다! 성무명!"

무명의 고불의 말투를 흉내내며 말한다.

"백성이 누구냐고?"
"흠... 어려운 질문인걸?"
"백성이란 무엇인가?"

발을 구르며 턱에 손을 괴고 제자리에서 한바퀴를 돈다.

"나는 대송의 소속되어 있으니, 송나라의 백성이라고 할 수 있겠군."
"여기 있는 모두와 너 역시 송나라에서 나고 자랐으니, 대송의 백성일 것이다."
"아마..그러지 않을까?"

무명은 고불의 말을 들으며 손사래를 쳤다.

"저들이 나를 노예로 부린다고? 무슨 그런 무서운 말을!"
"여기 남씨 아저씨는 평범하게 매일 밤 마누라에게 바가지 긁히는 비협이고"
"여기 왕씨 아저씨는 마음 약해서 매일 좀도둑과 소매치기에게 돈을 기부하는 대부시며"
"여기 오씨 아저씨는 ...에휴.. 말을 말자..."

상인들을 소개하며 일부로 그들을 놀렸다.

"자~!! 그런 이 세 아저씨들을 한방에 바꿔준 기억의 환약!"

자연스럽게 판매로 넘어간다.

"우리 고씨 아저씨는 어디서 오셨는 가!"

고불을 향해 묻는다.

332 무명주 (5W0t3yFh3A)

2024-11-30 (파란날) 15:28:27

수고했어요! 야견주!

333 고불-무명 (7u4TsH4HUM)

2024-11-30 (파란날) 15:56:32

무명이 자신의 흉내를 내는 것을 본 고불은 피식 웃는다.

고불은 더 이상 웃음거리, 조롱의 대상이 될 생각이 없었지만..지금 고불은 분노를 느끼지 않는다.

어떤 이유일까..상대의 악의가 느껴지지 않아서..?
단순히 그런 이유만은 아닐 텐데..

어쩌면 무명이 진심으로 즐기고 있음이 그리고 그 즐거움이 전해지길 바라고 있음이 고불 역시 알아챘기에 그럴지도 모른다.

혹은 고불이 강해졌기에 더 이상 한낱 조롱에 흔들리지 않게 된 것일지도 모른다.

어쩌면 전부 다 일지도 모르나..고불은 그런 이유보다는 당장은 눈앞에 공연에 집중하기로 한다.

그야 고불이 새로 합류한 이 공연은 이제 막 시작되었고 무명이란 공연자의 진행 아래 꽤나 흥미로워 보였기 때문이다.

"뭐? 황제? 그게 뭔데 짜샤!"
─ 정말 무식한 사람

대송..? 송나라..? 그게 다 무슨 소리지.
고불은 중원에 사는데...

"고불! 대송!이니 송!나라니 그!게 다 뭐!다 고불? 나 중원!에서 자란 중원! 사람이다 고불?"

다만 그런 것이 중요한 부분은 아니었기에 고불은 잠자코 무명의 설명을 듣다가 이내 다시금 자신에게 물음의 순간이 찾아왔다.

어디서..왔는가..
으음..

"고불! 나는! 대왕!산채!에서 왔다 고불!"

현재 고불의 정체성에서 대왕산채가 차지하는 비중이 얼마나 큰지는 잘 모르겠지만..그래도 그 시작점은 묻는다면 대왕산채다.

지금이 뭐든 고불의 시작은 녹림이니깐.

334 고불주 (7u4TsH4HUM)

2024-11-30 (파란날) 15:57:28

아 무명주!

"뭐? 황제? 그게 뭔데 짜샤!"
─ 정말 무식한 사람

이건 무림비사의 무식 단점 설명문인 것!

335 야견 (etC85YwZZM)

2024-11-30 (파란날) 16:02:06

오씨 아저씨는...왜 말하다 말어욧....!! 오씨 아저씨!!!

336 무명주 (5W0t3yFh3A)

2024-11-30 (파란날) 16:30:20

질문! 일반 백성들이 산채에서 왔다고 한다면 보통 반응이 어떤가요??

337 무명주 (5W0t3yFh3A)

2024-11-30 (파란날) 16:30:41

>>335 (롬곡)

338 ◆gFlXRVWxzA (Dw.0yBxwMY)

2024-11-30 (파란날) 16:35:14

>>336 산적이라고 자기소개하는걸가용??

339 무명주 (5W0t3yFh3A)

2024-11-30 (파란날) 16:36:55

>>338 >>333 여기에서 고불이 자신이 대왕산채에서 왔다고 하는데
주위 구경꾼들의 반응이 어떨지 모르겠어서요..

340 야견 (etC85YwZZM)

2024-11-30 (파란날) 16:57:53

웅성웅성하다 슬금슬금 피하기...?

341 무명주 (IB6Wpww2Pc)

2024-11-30 (파란날) 17:10:59

고불주 미안해요 나중에 다시 이을게요..

342 고불주 (7u4TsH4HUM)

2024-11-30 (파란날) 17:19:44

후후 괜찮아요! 천천히 주셔도 괜찮아요 저도 저녁에는 아마 답레를 잘 못 드릴 것!

그리고 반응은 그냥...아마 도망을 가든 욕을 하든 긍정적인 반응은 없을 것 같으니 편하신 대로 해주셔도 괜찮아요!

343 야견 (etC85YwZZM)

2024-11-30 (파란날) 17:43:20

https://youtu.be/9gFrzwhPTgY?si=6SKgbuuho3Sc6WGR

넘모 감동적인것

344 지원주 (MJ4fe3fSt2)

2024-11-30 (파란날) 20:06:51

발더게삼

345 야견 (etC85YwZZM)

2024-11-30 (파란날) 20:12:00

헉 그 자유도 쩐다는

하고 나서 소감 말해쥬ㅓ영

346 지원주 (MJ4fe3fSt2)

2024-11-30 (파란날) 20:15:03

>>345 홍홍홍 당연하죵!

347 ◆gFlXRVWxzA (Dw.0yBxwMY)

2024-11-30 (파란날) 20:54:46

>>339
이 경우에는
'아니 산적이라고???'
'요즘 산적들은 다 저렇게 생긴거여?'
'말세네 말세야...'

정도가 나오겟네용!

348 ◆gFlXRVWxzA (Dw.0yBxwMY)

2024-11-30 (파란날) 20:55:52

질문은 따로 추가된 게 없군...

349 ◆gFlXRVWxzA (Dw.0yBxwMY)

2024-11-30 (파란날) 20:56:44

아 뉴비 이벤트 그거 가지고 계신 분 한 번 올려주세용

윅기 뉴비 길라잡이에다가 추가해놓으려고용

350 야견 (etC85YwZZM)

2024-11-30 (파란날) 20:58:47

위키수정
명장면 찾아오기
무킷리스트 작성
진행후기

1개 작성시 = 무릉도원 물건 반값 쿠폰
2개 작성시 = 쿠폰 + 도화전 10개
3개 작성시 = 쿠폰 + 도화전 10개 + 도화전 20개
4개 작성시 = 쿠폰 + 도화전 10개 + 도화전 20개 + 비경탐사권(무작위) 1개

351 ◆gFlXRVWxzA (Dw.0yBxwMY)

2024-11-30 (파란날) 21:00:52

아리가토

352 ◆gFlXRVWxzA (Dw.0yBxwMY)

2024-11-30 (파란날) 21:01:55

지금 떡밥 공개 안된 사람이 류현이부터 무명이까지 맞죵?

353 야견 (etC85YwZZM)

2024-11-30 (파란날) 21:02:25

질문....있긴 한데.....

캡틴이 추후 활약했으면 하는 부각받지 못한 NPC?

354 ◆gFlXRVWxzA (Dw.0yBxwMY)

2024-11-30 (파란날) 21:03:12

>>353 따로 없슴

355 야견 (etC85YwZZM)

2024-11-30 (파란날) 21:04:24

정파: 류현, 정운, 태백
사파: 상일 무명
마교: 백랑

이렇게 떡밥 없는 것

356 ◆gFlXRVWxzA (Dw.0yBxwMY)

2024-11-30 (파란날) 21:04:27

얼레 캐릭별 떡밥이 윅기에서 어디로 갓죵

357 야견 (etC85YwZZM)

2024-11-30 (파란날) 21:04:51

>>354 뭣!!!! 소림사 방장 김미카엘응 이렇게 잊혀지는가!!

358 ◆gFlXRVWxzA (Dw.0yBxwMY)

2024-11-30 (파란날) 21:05:10

>>355
류현, 태백, 무명, 백랑은 아직 떡밥을 결정하기엔 플레이 데이터가 부족하고...

정운이랑 상일이는 슬슬 떡밥을 결정해야겟서용

359 ◆gFlXRVWxzA (Dw.0yBxwMY)

2024-11-30 (파란날) 21:05:33

>>357 겠냐고 ㅋㅋ

360 ◆gFlXRVWxzA (Dw.0yBxwMY)

2024-11-30 (파란날) 21:06:12

아 연성에 있구나 확인

361 야견 (etC85YwZZM)

2024-11-30 (파란날) 21:10:18

나닛! 두근세근네근

362 정운노이 (th8Gip/Ywg)

2024-11-30 (파란날) 21:17:46

뭣이랏

363 야견 (etC85YwZZM)

2024-11-30 (파란날) 21:19:56

정파대협 정운 과연 뭘 받을까

364 ◆gFlXRVWxzA (Dw.0yBxwMY)

2024-11-30 (파란날) 21:24:29

【 초대 무림맹주 대협(大俠) 남궁안휘의 비인부전(非人不傳) 】

중원 무림.
정과 사 전체를 하나로 엮었던 과거의 대영웅.
남궁안휘는 남궁세가의 전대 가주이자 무림맹의 초대 맹주입니다.
실제론 죽은 뒤에 초대 무림맹주로 추대되었지만, 그가 스스로를 맹주라 칭하지 않았을 뿐입니다.
약 40년 전, 마교가 쳐들어 왔습니다.
곤륜과 공동이 봉문 당하고 사천이 점령당했습니다. 섬서의 종남과 화산이 무릎을 꿇기 직전이었고, 이때 그가 나섰습니다.
정파를 하나로 뭉쳤고, 장강 이남으로 내려가 모든 사파를 무릎 꿇렸습니다.
그 후 현재 무림맹의 기틀을 닦은 뒤 천하 백대고수를 이끌고 마교의 교주와 맞섰습니다.

안타깝게도 그 신화적인 전투에서 남궁안휘는 살아남지 못했습니다.

오직 다섯 명만 살아남은 역사적 전투.
그 전투에서 남궁안휘는 목숨을 잃고, 가문의 보물인 창궁무애검 또한 잃었습니다.
그리고, 그가 지니고 있던 후학들을 위한 무공 비급.
즉, 본래라면 무림맹의 무공이 되었어야 할 비전(秘傳)들 또한 사라졌습니다.

남궁안휘의 죽음. 그리고 교주를 잃은 마교의 침체 이후, 무림맹에는 암운이 드리웠습니다.
사파가 부흥했고, 정파는 다시 하나로 합치지 못하고 있는 지금 상황.
무림맹은 정파 무림의 제대로 된 구심점 역할을 해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남궁안휘의 비전을 온전히 전달 받았었다면, 정파 무림에서 가장 강력한 세력으로 떠올랐을 무림맹.
이 비전들은 대체 어디로 사라졌단 말입니까?

365 야견 (etC85YwZZM)

2024-11-30 (파란날) 21:27:07

헉 정통 무림맹!!!!!!

366 ◆gFlXRVWxzA (Dw.0yBxwMY)

2024-11-30 (파란날) 21:35:56

【 포달랍궁 布達拉宮 】

중원의 서남쪽, 마교에서는 남쪽. 드높은 고원이 위치한 천하의 지붕!
그 곳에는 이질적인 불교의 가르침을 따르며 수행하는, 비밀스러운 승려들이 있습니다.
어찌나 비밀스러운지, 이런 곳이 있다는 것만 알더라도 정말 많은 것을 알고 있는 수준입니다!
달뢰라마라 불리는 종교적, 세속적 지도자를 중심으로 뭉친 포달랍궁은 뇌전과 하늘, 그리고 운명과 관련된 무공을 익히고 배웁니다.
특히 이들의 수장인 달뢰라마는 불교의 윤회와 비슷한, '환생'을 한다고 합니다.

정말 신비롭고 비밀스러운 이 새외세력은, 기나긴 중원의 역사에 단 한 번도 등장하지 않았습니다.
우리에게도, 그들에게도. 서로가 이질적이고 놀라운 존재겠지요.
어떤 이들은 이곳에 어마어마한 금은보화가 잠들어 있다고 믿어 평생을 찾아다니기도 한답니다.
물론, 백이면 백. 천이면 천. 찾지 못하고 객사하지만요!

신비롭고 은밀한 서장의 가르침을 찾아보시겠습니까?

367 야견 (etC85YwZZM)

2024-11-30 (파란날) 21:39:32

정통 포달랍궁.....!! 뇌전을 다루는구나....!!

368 강건주 (XvxW5dzp0k)

2024-11-30 (파란날) 21:54:51

남궁세가가 하늘하고 번개 이미지인데 포달랍하고 관련이 ?

369 야견 (etC85YwZZM)

2024-11-30 (파란날) 21:56:06

남궁세가 is 에브레웨어....!

370 ◆gFlXRVWxzA (Dw.0yBxwMY)

2024-11-30 (파란날) 21:56:06

>>368 놀랍게도!

아무 관련 없음

371 야견 (etC85YwZZM)

2024-11-30 (파란날) 21:57:18

황뢰궁성저黃雷穹聲杵
기이한 복식을 한 색목인들이 무릎을 꿇고 숭배하는 조각이 새겨진 금강저. 일부를 금으로 만들었는지 찬란하게 빛난다.
황금색의 뇌기를 품고있어 가만히 놔두더라도 이따금 강력한 정전기가 피어오르며, 통제하지 않는다면 큰 화재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
본래 매리곤문의 보물 중 하나였으나 매리곤문에서 뇌기를 쓸 줄 아는 자들이 없어지며 애물단지로 전락하였다.
- 중급 : 이 보패는 중급의 보패입니다. 최하급과 하급 보패에 영향력을 끼칩니다.
- 황뢰 : 내공 20을 소모해 황금색 벼락 한 줄기를 뿜어냅니다.
- 신벌 : 내공 50을 소모해 황금색 벼락을 불꽃으로 바꿉니다. 커다란 화재를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게 포달랍궁 떡밥일 줄이야.
저는 그리스나 인도쪽 물건인 줄 알았쓰요

372 ◆gFlXRVWxzA (Dw.0yBxwMY)

2024-11-30 (파란날) 21:58:00

>>371 그걸 이제 깨닫다니!

373 ◆gFlXRVWxzA (Dw.0yBxwMY)

2024-11-30 (파란날) 21:58:54

리플 2635원에 익절하고 나왔는데 지금 보니까 쫙 떨어졋네용

374 야견 (etC85YwZZM)

2024-11-30 (파란날) 21:58:57

황금색 벼락 간지인것!

375 강건주 (XvxW5dzp0k)

2024-11-30 (파란날) 21:59:16

>>373 줄

376 야견 (etC85YwZZM)

2024-11-30 (파란날) 21:59:20

>>373 적절핸 치고 빠지기 굿굿

377 ◆gFlXRVWxzA (Dw.0yBxwMY)

2024-11-30 (파란날) 22:00:02

>>375 12월 4일에 그 무슨 어쩌구저쩌구 승인 난다니까 4일 전에 사두는거 추천

378 강건주 (XvxW5dzp0k)

2024-11-30 (파란날) 22:01:41

씁 무공 추가로 배우기 음 ...

379 야견 (etC85YwZZM)

2024-11-30 (파란날) 22:01:46

【 교룡비급 】 - 미사하란
【 서단강가 】 - 강건
【 북명신공 】 - 모용중원

현재 떡밥 달성자가 이렇고...

【 남궁안휘의 창궁무애검 】 - 남궁지원

지원이가 도전중...인가!

380 ◆gFlXRVWxzA (Dw.0yBxwMY)

2024-11-30 (파란날) 22:02:16

>>379 재하도 도전중

381 야견 (etC85YwZZM)

2024-11-30 (파란날) 22:02:17

>>378 더 배울거 이써용??

382 ◆gFlXRVWxzA (Dw.0yBxwMY)

2024-11-30 (파란날) 22:02:41

>>379 고불도 도전중

383 강건주 (XvxW5dzp0k)

2024-11-30 (파란날) 22:04:02

>>381 그냥 뭔가 더 배우고 싶은 것

384 야견 (etC85YwZZM)

2024-11-30 (파란날) 22:11:02

달성자
【 교룡비급 】 - 미사하란
【 서단강가 】 - 강건
【 북명신공 】 - 모용중원
【 천하제일인 독고구검, 구패 독고진천 】 - 고불


도전중
【 남궁안휘의 창궁무애검 】 - 남궁지원
【 삼십육장로 옥면태자 三十六長老 玉面太子 】 - 재하

385 강건주 (XvxW5dzp0k)

2024-11-30 (파란날) 22:11:38

달성은 했는데 아직 제일소교주님이 교주 확정이 아니라 뭘 할 수 없는 서단강가

386 야견 (etC85YwZZM)

2024-11-30 (파란날) 22:12:58

어 고불 달성 아니에요??

>>383 그 마음 이해한다!!!! 크으으으 금봉파 무공 탐나용

387 강건주 (XvxW5dzp0k)

2024-11-30 (파란날) 22:14:02

저건 대사건이잖아용

388 ◆gFlXRVWxzA (Dw.0yBxwMY)

2024-11-30 (파란날) 22:14:18

고불 독고구검 다 익혀야댐

389 강건주 (XvxW5dzp0k)

2024-11-30 (파란날) 22:15:10

ㅇㅎ

390 야견 (etC85YwZZM)

2024-11-30 (파란날) 22:15:34

아항!

391 야견 (etC85YwZZM)

2024-11-30 (파란날) 22:29:49

달성자
【 교룡비급 】 - 미사하란
【 서단강가 】 - 강건
【 북명신공 】 - 모용중원


도전중
【 남궁안휘의 창궁무애검 】 - 남궁지원
【 삼십육장로 옥면태자 三十六長老 玉面太子 】 - 재하
【 천하제일인 독고구검, 구패 독고진천 】 - 고불

392 악의 마법소년 상일 (wA4Fd5S5EI)

2024-11-30 (파란날) 22:43:38

신비롭고 은밀한 서장의 가르침을 찾아보시겠습니까?

신비롭고 은밀한 서장의 가르침...!!!
(상일 < 요괴 루트 타려는 중)

393 ◆gFlXRVWxzA (Dw.0yBxwMY)

2024-11-30 (파란날) 22:55:51

394 야견 (etC85YwZZM)

2024-11-30 (파란날) 23:03:37

중원의 요괴가 포달랍궁을 침범한다!!!!

395 악의 마법소년 상일 (wA4Fd5S5EI)

2024-11-30 (파란날) 23:05:43

달뢰라마! 당신의 아들(아님)이 돌아왔소! 포달랍궁을 파멸시키고야 말 것이오!

396 야견 (etC85YwZZM)

2024-11-30 (파란날) 23:06:53

상일 오브 워....!!

397 악의 마법소년 상일 (wA4Fd5S5EI)

2024-11-30 (파란날) 23:07:11

근데 다른건 몰라도 '운명과 관련된 무공' 이건 탐남다....

398 악의 마법소년 상일 (wA4Fd5S5EI)

2024-11-30 (파란날) 23:07:34

>>396 (정작 본인은 별 생각 없겠지만)

399 야견 (etC85YwZZM)

2024-11-30 (파란날) 23:11:42

가챠를 돌리면 무조건 5성이 나오는 그런건가....!!!

400 악의 마법소년 상일 (wA4Fd5S5EI)

2024-11-30 (파란날) 23:15:07

한정캐를 단차로 뽑는 무공?
이거 치-트네요

401 야견 (etC85YwZZM)

2024-11-30 (파란날) 23:17:04

헉 그럼 고서점 무공에서도 5성이!!!

402 악의 마법소년 상일 (wA4Fd5S5EI)

2024-11-30 (파란날) 23:21:02

고서점에서 찾는 기연...!!

운명 조정하는 무공이면 유사 기연 같은 게 가능하려나 싶기도 하고...

403 야견 (etC85YwZZM)

2024-11-30 (파란날) 23:22:58

운명을 조종해주지. 네놈은 평생 솔로다....!!!

404 악의 마법소년 상일 (wA4Fd5S5EI)

2024-11-30 (파란날) 23:24:35

운명상일 : 어... 사실 굳이 운명을 조정하지 않아도...(숙연)

405 야견 (etC85YwZZM)

2024-11-30 (파란날) 23:28:01

크아아아아아아악!!!!

406 악의 마법소년 상일 (wA4Fd5S5EI)

2024-11-30 (파란날) 23:31:28

운명무공 필살기 = 뭔가 하려다 표정이 애매해지고 연민이 섞인 어투로 "그, 힘내라..." 라고 하기

407 무명 - 고불 (qStFMr/mxI)

2024-11-30 (파란날) 23:38:20

"산채?..."

무명의 눈쌀이 찌푸려졌다.
관객들이 동요하기 시작한다.

망했다.

단 30초만에 무명이 내린 결론이었다.

벌써 사람들이 흩어지기 시작했다.
이렇게 이상하게 생긴 녀석이, 그것도 산적이라니.
화를 피하기 위해 자리를 피하는 것이다.

상인들의 눈치를 살피니 그들 역시 난감하긴 똑같은 것 같았다.
자칫 난동이라도 피웠다간 곤란해질 것이다.

물론 자신이 노예냐며 걱정해준 것을 본다면 본성은 착한 것 같지만...
산적은, 아니 사파는 본래 백명이 모이면 백가지 특징이 있는 집단이다.

함부로 생각하고 남을 재단했다간 큰 낭패를 볼 것이다.

"그래서, 여긴 어쩐 일이신가? 산적님?"

408 류현주 (mNmcAaoaSw)

2024-11-30 (파란날) 23:43:05

天 地 天 上천 지 천 상

夜 勤 眞 言 !야 근 진 언

409 ◆gFlXRVWxzA (Dw.0yBxwMY)

2024-11-30 (파란날) 23:48:02

크아아아아악

410 류현주 (mNmcAaoaSw)

2024-11-30 (파란날) 23:49:21

모야 캡틴두 아직 살아있었어요...?

411 ◆gFlXRVWxzA (wSTu0BTgZs)

2024-12-01 (내일 월요일) 00:30:48

>>410 이제 자려고 노력중인것

412 모용중원 (TiPRogrcHs)

2024-12-01 (내일 월요일) 00:31:39

다시는 바쁘다고 차를 밖에 대두지 않겠습니다...

413 ◆gFlXRVWxzA (wSTu0BTgZs)

2024-12-01 (내일 월요일) 00:33:39

?!

414 모용중원 (TiPRogrcHs)

2024-12-01 (내일 월요일) 00:36:14

사실 떡밥 보면서 묘하게 억울(?)했던게

창궁무애검 - 짱짱함, 신검임
진룡검법 - 시작부터 강기연무임

인데 북명신공 안정성 원픽이라고 보고 혼자 어... 했던적 있어용

415 ◆gFlXRVWxzA (wSTu0BTgZs)

2024-12-01 (내일 월요일) 00:37:14

>>414 믿음이 부족하도다

416 모용중원 (TiPRogrcHs)

2024-12-01 (내일 월요일) 00:37:38

하지만 그 믿음이 산적한테 뚝베기 깨지기 직전인뎁쇼

417 ◆gFlXRVWxzA (wSTu0BTgZs)

2024-12-01 (내일 월요일) 00:38:24

>>416 산적혐오발언

418 모용중원 (TiPRogrcHs)

2024-12-01 (내일 월요일) 00:40:37

그래도 이번 전투는 한방만보다 정석적으로 하고있지 않나용

419 ◆gFlXRVWxzA (wSTu0BTgZs)

2024-12-01 (내일 월요일) 00:41:53

근데 약간 스레 초창기 전투 방식으로 회귀햇서용

420 모용중원 (TiPRogrcHs)

2024-12-01 (내일 월요일) 00:42:37

간잽이용?

421 ◆gFlXRVWxzA (wSTu0BTgZs)

2024-12-01 (내일 월요일) 00:44:41

그 뭐라고 해야하죵

선공권을 가져가서 어떻게든 주도권을 내주지 않으려 하는 플레이?

422 모용중원 (TiPRogrcHs)

2024-12-01 (내일 월요일) 00:45:54

+ 남달랐던 어그로 실력까지

423 ◆gFlXRVWxzA (wSTu0BTgZs)

2024-12-01 (내일 월요일) 00:47:07

언제나 기억하십시오 김중원

선발후지라는 것도 세상에 존재한다는 것을...

424 모용중원 (TiPRogrcHs)

2024-12-01 (내일 월요일) 00:48:47

언제나 기억합니다 김캡

그런데 북명신공 사용중인 김중원의 공격력 방어력은 어느정도에용?
이게 초절정전이 처음이라 감이 안잡힘

425 ◆gFlXRVWxzA (wSTu0BTgZs)

2024-12-01 (내일 월요일) 00:51:07

>>424 공격력과 방어력은 이전보다 조금 오른거라 보심 되고

유틸성이 중요해용 유틸성이

426 모용중원 (TiPRogrcHs)

2024-12-01 (내일 월요일) 00:53:15

제가 유틸이라고만 하면 잘 이해가 안가는 본 빡모갈 상태라(차가...주둥이가 눈때문에 오목해짐...)

427 ◆gFlXRVWxzA (wSTu0BTgZs)

2024-12-01 (내일 월요일) 01:02:25

간단히 말해서 cc기가 있단것

428 모용중원 (TiPRogrcHs)

2024-12-01 (내일 월요일) 01:02:47

써봤는데 침만 나오던데용?

429 ◆gFlXRVWxzA (wSTu0BTgZs)

2024-12-01 (내일 월요일) 01:03:54

상대도 초절정이자나용!!!

430 모용중원 (TiPRogrcHs)

2024-12-01 (내일 월요일) 01:04:23

그건...맞죵...
근데 내공 1도 회복 안되더라고용...

431 ◆gFlXRVWxzA (wSTu0BTgZs)

2024-12-01 (내일 월요일) 01:09:05

1. 상대는 중원이와 비슷한 실력이다
2. 내공회복 시전은 비슷한 실력한테 먹히기 정말 어렵다
3. 상대의 내공냠냠은 매우 어렵다

432 모용중원 (TiPRogrcHs)

2024-12-01 (내일 월요일) 01:09:44

아하! 이렇게 지식을 배웠다!

433 ◆gFlXRVWxzA (wSTu0BTgZs)

2024-12-01 (내일 월요일) 01:10:31

그 아주 쉽게 말씀드리면은 그그그

중간보스나 보스전 또는 마스터 티어의 고독한 탑라인전 생각하심 될 것 같아용

434 모용중원 (TiPRogrcHs)

2024-12-01 (내일 월요일) 01:11:29

요즘 마스터 탑라인전은 애들끼리 정글 부르고 죽는다 메타로 가는 중이에용!

435 모용중원 (TiPRogrcHs)

2024-12-01 (내일 월요일) 01:12:32



원래라면 산수적 잡몹잡고 - 인질도 좀 구하고 - 이제 중간보스 잡고 - 보스 잡고 - 와 머협!! 인데

기연이라 냅다 산수적 잡몹~중간보스가 탁발빔당한 상태군용...

436 ◆gFlXRVWxzA (wSTu0BTgZs)

2024-12-01 (내일 월요일) 01:14:21

예스....>>434 아니 이게 무엇

437 모용중원 (TiPRogrcHs)

2024-12-01 (내일 월요일) 01:15:57

그야 요즘 겜은 바텀도 라인전 좀 버티는 픽들이 대세고 미드는 스몰더 망챔이 날뛰니까 정글들이 미드 시팅하고 그러는지라 탑은 그냥 정글한테 안오면 나 죽고 공허유충 넘겨주고 주도권 뒤진다 메타가 와서용

438 ◆gFlXRVWxzA (wSTu0BTgZs)

2024-12-01 (내일 월요일) 01:16:23

롤 안한지 꽤 되서 신기하네용

439 모용중원 (TiPRogrcHs)

2024-12-01 (내일 월요일) 01:17:28

저도 남편 롤해서 남편 없을 때 가끔 하는데 탑걸리면 주도픽 아니면 다이브 잘 버티는 픽만 나와용

440 ◆gFlXRVWxzA (wSTu0BTgZs)

2024-12-01 (내일 월요일) 01:17:54

그런 픽이 있어...?

441 모용중원 (TiPRogrcHs)

2024-12-01 (내일 월요일) 01:18:58

없다고 느낀다면 그건 김캡의 실력이(나쁭)

442 ◆gFlXRVWxzA (wSTu0BTgZs)

2024-12-01 (내일 월요일) 01:23:16

(실버

443 모용중원 (TiPRogrcHs)

2024-12-01 (내일 월요일) 01:23:50

크산테나 나르 잭스같이 흘리기 좋은 애들용. 그라가스라던지(소곤소곤)

444 ◆gFlXRVWxzA (wSTu0BTgZs)

2024-12-01 (내일 월요일) 01:25:25

하니까 손가락 잭스냐고 욕먹..

445 모용중원 (TiPRogrcHs)

2024-12-01 (내일 월요일) 01:26:48

잭스는 쉽지 않아용? 올비면 잭스는 쉬운데

446 ◆gFlXRVWxzA (wSTu0BTgZs)

2024-12-01 (내일 월요일) 01:48:33

아니 김캡 손이 잭스란 얘긴데

447 모용중원 (TiPRogrcHs)

2024-12-01 (내일 월요일) 01:56:45

448 고불 (CCTwERHmEo)

2024-12-01 (내일 월요일) 09:39:18

고불은 주변 상황을 둘러봤다.
으음. 이런 반응인가 전혀 예상을 못 한 건 아니지만..

고불은 무명의 물음에 씨익 웃으며 답했다.

"고불! 산채!에서 온 것!은 고불! 맞지!만 여기!에 녹림!으로 온 것!은 아니!다 고불!"

이곳은 산채 영역이 아니다.
이제 와서는 그 영역이 없는 셈이지만.

"고불! 처음!에는 노예!인가 싶어 왔!고 고불! 이제!는 노예!가 아닌!거 안다 고불! 단지 너!가 네 일!을 즐기!는 것 같아! 같이 어울!려보고 싶었!다 고불! 왜인!지도 궁금!했고 고불!"

그렇게 순순히 자신이 아직 이 자리에 남아있는 이유.
어떤 부분에서 흥미를 느끼었기 어떤 부분을 기대하는지 밝헸다.

449 ◆gFlXRVWxzA (wSTu0BTgZs)

2024-12-01 (내일 월요일) 10:25:04

3시

450 고불주 (pME69uFxYY)

2024-12-01 (내일 월요일) 10:39:26

3시 확인...! 오늘 진행을 무사히 참여할 수 있길..!

451 막리노이 (LQWf42RYgE)

2024-12-01 (내일 월요일) 10:54:45

452 야견 (V53A17Vuf2)

2024-12-01 (내일 월요일) 10:56:26

하늘이여!!!!!!!!

453 쿠팡노이 (uMoAt.UgCY)

2024-12-01 (내일 월요일) 11:01:31

땅이여!!!!!!!!!!!

454 ◆gFlXRVWxzA (wSTu0BTgZs)

2024-12-01 (내일 월요일) 11:05:26

우주여!!!!!!!!!!!!!!

455 ◆gFlXRVWxzA (wSTu0BTgZs)

2024-12-01 (내일 월요일) 11:06:45

@김야견

수련 정산 아니고 대련 정산 맞죵?

456 ◆gFlXRVWxzA (wSTu0BTgZs)

2024-12-01 (내일 월요일) 11:20:26

오늘 하는 대련부터 패치된 내역대로 진행될 예정이고, 패치 내역은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C%B4%EB%A6%BC%EB%B9%84%EC%82%AC/%EC%8B%9C%EC%8A%A4%ED%85%9C?action=show#s-2.6

여기 확인해주세용~~~

457 ◆gFlXRVWxzA (wSTu0BTgZs)

2024-12-01 (내일 월요일) 11:38:36

고요하군...

458 야견 (V53A17Vuf2)

2024-12-01 (내일 월요일) 11:43:26

크아아아악 대련정산이에용!!! 쏘리!!!!!

459 야견 (V53A17Vuf2)

2024-12-01 (내일 월요일) 11:44:33

【 그녀를 못본지 어언 몇 개월 차인 김야견 】

크아아어아아어악!!! 일 때문에 바쁜거라고!!!!!

460 ◆gFlXRVWxzA (wSTu0BTgZs)

2024-12-01 (내일 월요일) 11:44:35

>>458 gb

461 ◆gFlXRVWxzA (wSTu0BTgZs)

2024-12-01 (내일 월요일) 11:44:43

>>459 거짓말

462 야견 (V53A17Vuf2)

2024-12-01 (내일 월요일) 11:46:03

그건....맞아....마교 쪽 대사건 참여했으면 됐으니까...(쭈굴

근데 그러면 강건재하시아막이자련이 나부터 죽이고 대사건 시작했겄지....

463 ◆gFlXRVWxzA (wSTu0BTgZs)

2024-12-01 (내일 월요일) 11:46:27

ㄹㅇㅋㅋ

464 야견 (V53A17Vuf2)

2024-12-01 (내일 월요일) 11:47:59

실재로 강건이에게 들은 새해덕담이!

마교 와서 양지 잘보구! 조용히 있다 가라는 거였다구용!

근데 그게 맞는 말이긴해! 고마버!

465 야견 (V53A17Vuf2)

2024-12-01 (내일 월요일) 11:48:18

그런 의미에 양지 근황 말해주시오 캡틴

466 ◆gFlXRVWxzA (wSTu0BTgZs)

2024-12-01 (내일 월요일) 11:49:01

전면전 준비중

467 야견 (V53A17Vuf2)

2024-12-01 (내일 월요일) 11:49:28

덜덜덜덜덜)

468 야견 (V53A17Vuf2)

2024-12-01 (내일 월요일) 11:50:04

그냥 마교 쪽에 데우스엑스마키나가 강림해서 내전리 무혈로 끝났으면

469 ◆gFlXRVWxzA (wSTu0BTgZs)

2024-12-01 (내일 월요일) 11:50:08

양지 직업이 직업인지라...

470 ◆gFlXRVWxzA (wSTu0BTgZs)

2024-12-01 (내일 월요일) 11:50:17

>>468 ㅋㅋ

471 야견 (V53A17Vuf2)

2024-12-01 (내일 월요일) 11:50:51

현실로 치면 별 달린 장군인가.....

472 ◆gFlXRVWxzA (wSTu0BTgZs)

2024-12-01 (내일 월요일) 11:51:21

>>471 내전 중인 나라에서 최고지도자회의에서 주요 인물로 미국 뉴스에 자주 나오는 사람 중 하나

473 야견 (V53A17Vuf2)

2024-12-01 (내일 월요일) 11:53:02

크아아아악 크아아아악 크아아아아악(고통)(괴롭다)

474 ◆gFlXRVWxzA (wSTu0BTgZs)

2024-12-01 (내일 월요일) 11:54:09

야견은 그 뭐랄까용...

피델 카스트로를 사랑해버린 스파이같은 뭐 그런거

475 악의 마법소년 상일 (X/udMjuuuc)

2024-12-01 (내일 월요일) 11:54:52

오늘... 3시에 나가야해서... 진행 못할 가능성이 높은 상일노이..

476 야견 (V53A17Vuf2)

2024-12-01 (내일 월요일) 11:55:29

>>474

477 야견 (V53A17Vuf2)

2024-12-01 (내일 월요일) 11:55:56

>>475 터닥토닥)

밥 먹고 올게용!!

478 ◆gFlXRVWxzA (wSTu0BTgZs)

2024-12-01 (내일 월요일) 11:56:34

>>475 끼에에에에엑
>>476 너가요(?

479 ◆gFlXRVWxzA (wSTu0BTgZs)

2024-12-01 (내일 월요일) 11:56:40

밥...

480 야견 (V53A17Vuf2)

2024-12-01 (내일 월요일) 12:08:28

식사 끝!

그러고보니 마교 전통놀이 할때면 마교가 제일 약해지는 때잖아요.

그러면 중원이나 이민족들이 틈 노려 쳐들어오지는 않나요m

481 ◆gFlXRVWxzA (wSTu0BTgZs)

2024-12-01 (내일 월요일) 12:14:14

>>480 그래서 지금 사천쪽 문파들이 '아 지금 들어가야 된다니까?' 하고 있는데 사파랑 전쟁 터짐

482 야견 (V53A17Vuf2)

2024-12-01 (내일 월요일) 12:14:5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점창파 미안!!!

483 야견 (V53A17Vuf2)

2024-12-01 (내일 월요일) 12:17:30

그러고보니 만리장성 지어놓은 것도 무림비사 세계관에서는 진시황의 무림인 탄압 겸 마교 대비책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도

484 ◆gFlXRVWxzA (wSTu0BTgZs)

2024-12-01 (내일 월요일) 12:20:33

>>483 당시 북방 이민족은 어마어마하게 강성했기 때문

485 야견 (V53A17Vuf2)

2024-12-01 (내일 월요일) 12:26:42

언젠가 진시황님이 무덤에서 일어나셔서!

병마용갱 군단을 이끌고! 북방 이민족 정리하셨듯이!

무림인이라 자칭하는 지방군벌들을 정리해주실거야!

천하통일 믿습니다 진시황님!

486 쿠팡노이 (uMoAt.UgCY)

2024-12-01 (내일 월요일) 12:29:15

>>482 죽여주마아!!!!!!!

487 ◆gFlXRVWxzA (wSTu0BTgZs)

2024-12-01 (내일 월요일) 12:29:39

>>485 본인이 그 지방군벌인데 어째서

488 야견 (V53A17Vuf2)

2024-12-01 (내일 월요일) 12:33:01

>>486 끼에에에애액!!! 내가 죽어도 제2, 제3의 마교사랑맨이 나타날 것이야!!!!

>>487 나는! 언제나! 어디서나! 어떤 사정이 있건! 강자의 편이다!!!!!

489 야견 (V53A17Vuf2)

2024-12-01 (내일 월요일) 12:33:49

중앙집권화된 민주주의 소국에 사는 입장으로서는 지방군벌 못믿는다에요!!!

490 ◆gFlXRVWxzA (wSTu0BTgZs)

2024-12-01 (내일 월요일) 12:43:49

(절레절레

491 야견 (V53A17Vuf2)

2024-12-01 (내일 월요일) 12:44:25

킹치만 캡틴도 전략시뮬게임같은거 하면 반역이나 그런거 짜증날걸!!

492 ◆gFlXRVWxzA (wSTu0BTgZs)

2024-12-01 (내일 월요일) 12:45:41

>>491 역으로 내가 반역을 한다면?

493 ◆gFlXRVWxzA (wSTu0BTgZs)

2024-12-01 (내일 월요일) 12:48:07

정산 오류 있으면 말해주세용~~~

494 야견 (V53A17Vuf2)

2024-12-01 (내일 월요일) 12:48:26

...좋은데?

495 야견 (V53A17Vuf2)

2024-12-01 (내일 월요일) 12:48:51

그런 의미에서 무림비사 다음은 크킹스레 런칭해주세영

496 ◆gFlXRVWxzA (wSTu0BTgZs)

2024-12-01 (내일 월요일) 12:49:04

그거 김캡이 너무 힘들어서 안됨

497 ◆gFlXRVWxzA (wSTu0BTgZs)

2024-12-01 (내일 월요일) 12:49:18

사실 영지물 생각은 하고 있는데

그건 캡틴이 아니라 레스주로 참가하고 싶어용

498 야견 (V53A17Vuf2)

2024-12-01 (내일 월요일) 12:57:39

캡틴 경험을 토대로 영지를 키우고 영웅을 양성하고...

499 미호주 (Vh3r3cXTJw)

2024-12-01 (내일 월요일) 12:58:18

오늘도 참가 못해...(우울)
시험 보고 올게....(우울2)

500 야견 (V53A17Vuf2)

2024-12-01 (내일 월요일) 12:59:13

고생하십쇼...

501 ◆gFlXRVWxzA (wSTu0BTgZs)

2024-12-01 (내일 월요일) 13:04:41

>>499 앗........

잘 보구와용!!!!!!!!

502 야견 (V53A17Vuf2)

2024-12-01 (내일 월요일) 13:09:31

왜 자격증 시험은 토요일에 치는걸까

평일날 치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빼줘야하는거 아닐까?

자기개발을 강조하면서도 사적인 시간을 희생할 것을 강요하는 사회.

뒤집어 엎어야만!!!!!

503 강건주 (GepbVf2fog)

2024-12-01 (내일 월요일) 13:09:36

점창파는 점을 창으로 찌르는 파라고 생각해용

504 야견 (V53A17Vuf2)

2024-12-01 (내일 월요일) 13:14:59

그럼 무당파는 무를 당으로 바꾸는 파인가용

505 강건주 (GepbVf2fog)

2024-12-01 (내일 월요일) 13:16:20

실제로 무로 엿을 만들수 있긴해용

506 야견 (V53A17Vuf2)

2024-12-01 (내일 월요일) 13:19:45

헉 무즙파동!!!

507 랑주 (o4Gv/IEYK6)

2024-12-01 (내일 월요일) 13:20:51

참여하게 해줘어ㅓㅇ

508 야견 (V53A17Vuf2)

2024-12-01 (내일 월요일) 13:27:19

>>507 (토닥

509 쿠팡노이 (uMoAt.UgCY)

2024-12-01 (내일 월요일) 13:28:34

화산파는 화상재가 매일같이 내리는... 이건 공식설정이었네용!

510 시아노이 (51pc11J4qs)

2024-12-01 (내일 월요일) 13:40:34

2시에요 3시에요?

511 ◆gFlXRVWxzA (wSTu0BTgZs)

2024-12-01 (내일 월요일) 13:45:20

쓰리

512 시아노이 (51pc11J4qs)

2024-12-01 (내일 월요일) 13:45:34

오케이댕큐

513 ◆gFlXRVWxzA (wSTu0BTgZs)

2024-12-01 (내일 월요일) 13:45:56

근데 2시에 해도 괜찮을 것 같음

514 ◆gFlXRVWxzA (wSTu0BTgZs)

2024-12-01 (내일 월요일) 13:46:42

아 확실히 정산을 미리 좀 해놓으니까 매우매우 편하네용! 아주 행복해용

515 고불주 (pME69uFxYY)

2024-12-01 (내일 월요일) 13:47:53

헉 그럼 2시부터 시작...?!?! 오예~

516 ◆gFlXRVWxzA (wSTu0BTgZs)

2024-12-01 (내일 월요일) 13:47:56

암튼 3시 진행이에용!

517 고불주 (pME69uFxYY)

2024-12-01 (내일 월요일) 13:48:01

까비~

518 ◆gFlXRVWxzA (wSTu0BTgZs)

2024-12-01 (내일 월요일) 13:48:22

>>515 이미 고지를 3시라고 해버렸기 때문에 안댐...

손톱이나 깎고와야겟서용

519 재하주 (2EKFo5HbaU)

2024-12-01 (내일 월요일) 13:58:58

아마도 감기인 ㄱㅓㅅ 같은데용 ㅇ<->

520 ◆gFlXRVWxzA (wSTu0BTgZs)

2024-12-01 (내일 월요일) 13:59:11

님들 진짜 대체 머임

521 ◆gFlXRVWxzA (wSTu0BTgZs)

2024-12-01 (내일 월요일) 13:59:27

현생은 사라지고 모두 상판만 하게 해주세용...

522 재하주 (2EKFo5HbaU)

2024-12-01 (내일 월요일) 13:59:56

나? '교국제일미'

ㅈㅅ!

523 ◆gFlXRVWxzA (wSTu0BTgZs)

2024-12-01 (내일 월요일) 14:00:14

>>522 이 자를 매우 쳐라

524 야견 (V53A17Vuf2)

2024-12-01 (내일 월요일) 14:00:29

12월 초는 바쁨이 몰리는 시기다

525 ◆gFlXRVWxzA (wSTu0BTgZs)

2024-12-01 (내일 월요일) 14:00:51

시시각각 할부금 첫번째 징수일이 다가와서 공포스러워용

526 재하주 (2EKFo5HbaU)

2024-12-01 (내일 월요일) 14:02:35

>>523 악ㄱ크아악 크아ㅏ악

527 미사하란 (ZZPM5itrJ2)

2024-12-01 (내일 월요일) 14:02:41

크아아악

528 ◆gFlXRVWxzA (wSTu0BTgZs)

2024-12-01 (내일 월요일) 14:03:35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29 재하주 (2EKFo5HbaU)

2024-12-01 (내일 월요일) 14:05:42

situplay>1597054702>157
그치만교국제일미인정해주면안되는것이냐며

530 ◆gFlXRVWxzA (wSTu0BTgZs)

2024-12-01 (내일 월요일) 14:06:30

맞긴해...

531 ◆gFlXRVWxzA (wSTu0BTgZs)

2024-12-01 (내일 월요일) 14:06:39

반전단만 먹는다면 말이죵!!!!

532 재하주 (2EKFo5HbaU)

2024-12-01 (내일 월요일) 14:07:03

끼에에엑

533 ◆gFlXRVWxzA (wSTu0BTgZs)

2024-12-01 (내일 월요일) 14:11:26

반전단을 그냥 진짜 출시할까...

534 ◆gFlXRVWxzA (wSTu0BTgZs)

2024-12-01 (내일 월요일) 14:15:59

그러고보니까 우리 스레 지금이 250번째 스레에용!

535 ◆gFlXRVWxzA (wSTu0BTgZs)

2024-12-01 (내일 월요일) 14:17:46

오늘 대사건 6 후반으로 넘어갈 수 있을까...

536 재하주 (2EKFo5HbaU)

2024-12-01 (내일 월요일) 14:18:47

출시하면 2개 사야겟서용


대사건 6 후반... :ㅁ

537 ◆gFlXRVWxzA (wSTu0BTgZs)

2024-12-01 (내일 월요일) 14:19:35

>>536
1인당 1개 구매 제한
구매 즉시 아이템 귀속
거래 및 양도 불가

538 ◆gFlXRVWxzA (wSTu0BTgZs)

2024-12-01 (내일 월요일) 14:20:07

만약 출시한다면 예능및 일상용으로만 쓰인다고 고지해야할듯

539 백시아아 (51pc11J4qs)

2024-12-01 (내일 월요일) 14:25:00

오늘 몇시간 진행해용?

540 ◆gFlXRVWxzA (wSTu0BTgZs)

2024-12-01 (내일 월요일) 14:28:01

아부지 내려가시는거 배웅할 시간 감안해서 1시간 반

541 시아노이 (bOdJUyVPpI)

2024-12-01 (내일 월요일) 14:30:00

ㅎㅇ

542 모용중원 (TiPRogrcHs)

2024-12-01 (내일 월요일) 14:30:05

근데 그러면 저 부캐 계획이(맹

543 ◆gFlXRVWxzA (wSTu0BTgZs)

2024-12-01 (내일 월요일) 14:31:18

>>542 대사건 6도 길었다...

544 모용중원 (TiPRogrcHs)

2024-12-01 (내일 월요일) 14:31:46

아니 내 가짜신분이!!!!!!

545 ◆gFlXRVWxzA (wSTu0BTgZs)

2024-12-01 (내일 월요일) 14:34:30

>>544 근데 한 달 동결하신 거 아니엇서용?

546 모용중원 (TiPRogrcHs)

2024-12-01 (내일 월요일) 14:35:18

눈으로 차 앞쪽이 박살나서 한달 쉬려던 거라 오늘 진행 끝나면 또 가라앉으려고용!
안될까용..?

547 ◆gFlXRVWxzA (wSTu0BTgZs)

2024-12-01 (내일 월요일) 14:35:45

동결 안해도 되는거면 시트스레 가서 동결 해제! 쓰라 할라햇죵!

548 강건주 (w56X2Av/.o)

2024-12-01 (내일 월요일) 14:36:20

저번진행 다시 보는데
싸우지 말자하고 철수하는데 칼 들이미는거 이거 순 또라이 아니야

549 ◆gFlXRVWxzA (wSTu0BTgZs)

2024-12-01 (내일 월요일) 14:36:29

진행 참여 가능하면 굳이 동결이라 할 필요까지 없지 않나? 싶어용!

550 ◆gFlXRVWxzA (wSTu0BTgZs)

2024-12-01 (내일 월요일) 14:36:38

>>548 ㄹㅇㅋㅋ

551 모용중원 (TiPRogrcHs)

2024-12-01 (내일 월요일) 14:36:44

근데 가기는 해야해용.

슬슬 그 시기가 다가와용..

552 ◆gFlXRVWxzA (wSTu0BTgZs)

2024-12-01 (내일 월요일) 14:36:58

>>551 SEASON IS COMING

553 모용중원 (TiPRogrcHs)

2024-12-01 (내일 월요일) 14:37:11

그럼 그냥 동결글을 하이드해주세용!(간단

554 ◆gFlXRVWxzA (wSTu0BTgZs)

2024-12-01 (내일 월요일) 14:37:20

>>553 뭣

555 ◆gFlXRVWxzA (wSTu0BTgZs)

2024-12-01 (내일 월요일) 14:37:43

시트스레에 정식으로 동결 해제 남겨놓으시는 편이 낫지 않아용??
다른 분들 헷갈리실 수 잇슴

556 모용중원 (TiPRogrcHs)

2024-12-01 (내일 월요일) 14:38:04

비자발적 동결해제공격

557 ◆gFlXRVWxzA (wSTu0BTgZs)

2024-12-01 (내일 월요일) 14:38:15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58 ◆gFlXRVWxzA (wSTu0BTgZs)

2024-12-01 (내일 월요일) 14:38:56

김캡한테 동결은 약간 그런 느낌이에용

진행이나 일상은 커녕 한동안 참치에 못들어올 것 같음...

정도...?

559 강건주 (w56X2Av/.o)

2024-12-01 (내일 월요일) 14:39:09

먼저 칼들고 시비걸었으니 거칠게 맞받아쳐야지

560 ◆gFlXRVWxzA (wSTu0BTgZs)

2024-12-01 (내일 월요일) 14:39:17

>>559 (끼대

561 ◆gFlXRVWxzA (wSTu0BTgZs)

2024-12-01 (내일 월요일) 14:39:31

어 뭐야

끼대x
기대o

562 ◆gFlXRVWxzA (wSTu0BTgZs)

2024-12-01 (내일 월요일) 14:39:59

아 레스 수정 기능 있음 좋겟서용

563 야견 (V53A17Vuf2)

2024-12-01 (내일 월요일) 14:41:33

대사건 6 후반이 아니었어....? (충격)

564 모용중원 (TiPRogrcHs)

2024-12-01 (내일 월요일) 14:42:03

situplay>1597053290>48

당시 멘탈 터진 이유에용...

565 ◆gFlXRVWxzA (wSTu0BTgZs)

2024-12-01 (내일 월요일) 14:42:34

>>563 제갈세가랑 금봉파 좀 빨리 어케 해봐용

566 ◆gFlXRVWxzA (wSTu0BTgZs)

2024-12-01 (내일 월요일) 14:42:54

>>564 금융치료가 중원주를 도우리라...

567 모용중원 (TiPRogrcHs)

2024-12-01 (내일 월요일) 14:43:30

금융치료 안 된지 2년쯤 됐음!

후 남편놈은 이런 상황에서도 코골고 자고있음 저 웬수

568 ◆gFlXRVWxzA (wSTu0BTgZs)

2024-12-01 (내일 월요일) 14:43:41

끼엑

아니 벌써?

569 야견 (V53A17Vuf2)

2024-12-01 (내일 월요일) 14:44:07

>>565 갸들끼리 알아서 하겄지....!!!
>>564 고생하신 것. 안 좋은 일이 다발로 터지셨네용.

그래도 기분 풀게 맛난거 드시고...

570 모용중원 (TiPRogrcHs)

2024-12-01 (내일 월요일) 14:45:49

회사 근처에 혼자 자주 가던 약간 노포스타일의 음식점이 있었는데용. 어느 날 갑자기 가게에 영업정지 붙어서 보니까 위생으로 경고받다가 결국 날아갔더라고용.
그런데 그 정지기준일이 저 술먹은 다음날이라...설마 제 복통의 이유가...

571 야견 (V53A17Vuf2)

2024-12-01 (내일 월요일) 14:46:38

크악 위생도 노포스타일이었던거신가

572 ◆gFlXRVWxzA (wSTu0BTgZs)

2024-12-01 (내일 월요일) 14:46:48

>>569 끼에에에에엑
>>570 헉

573 모용중원 (TiPRogrcHs)

2024-12-01 (내일 월요일) 14:47:00

>>568 후후......
아침 맥여놨더니 설거지만 하고 지금까지 자가지고... 혼자 집 청소함...
>>569 고마워용!
엽떡에 치즈추가해서 잘 먹은 것!

574 ◆gFlXRVWxzA (wSTu0BTgZs)

2024-12-01 (내일 월요일) 14:47:03

위생까지 노포 스타일일 필요는 없지 않나...

575 ◆gFlXRVWxzA (wSTu0BTgZs)

2024-12-01 (내일 월요일) 14:47:34

>>573 모범적인 남편의 자세에용
김캡도 배워야만

576 모용중원 (TiPRogrcHs)

2024-12-01 (내일 월요일) 14:47:41

어르신 손 떠실 때 알아차렸어야만

577 ◆gFlXRVWxzA (wSTu0BTgZs)

2024-12-01 (내일 월요일) 14:48:10

>>576 수전증이 아니었단 말인가

578 모용중원 (TiPRogrcHs)

2024-12-01 (내일 월요일) 14:48:19

>>575 이 집을 해온건 저이기 때문에 침대가 지하주차장으로 이동될 수 있어용

579 ◆gFlXRVWxzA (wSTu0BTgZs)

2024-12-01 (내일 월요일) 14:49:05

>>578 뭣

어디 감히 집주인님이 청소를 하게 하는 것이죵
이런 배은망덕한!!

580 모용중원 (TiPRogrcHs)

2024-12-01 (내일 월요일) 14:49:39

사실 청소업체 계약 제가 깜빡하긴 했음

581 ◆gFlXRVWxzA (wSTu0BTgZs)

2024-12-01 (내일 월요일) 14:49:57

>>580 이런걸 좀 미리 말하라고용!

582 야견 (V53A17Vuf2)

2024-12-01 (내일 월요일) 14:50:18

한국말은 끝까지 들어야만!!!!

583 모용중원 (TiPRogrcHs)

2024-12-01 (내일 월요일) 14:50:27

원래 선동과 말을 아끼는 것은 현장회계사의 필수품인걸용?

584 ◆gFlXRVWxzA (wSTu0BTgZs)

2024-12-01 (내일 월요일) 14:50:59

김캡도 나중에 취업하고 경제적 상황 나아진 상태에서 지금 여자친구랑 계속 만나고 있으면

무난하게 결혼 골인할 것 같긴한데...

집안일을 김캡이 더 잘해서 걱정임

585 ◆gFlXRVWxzA (wSTu0BTgZs)

2024-12-01 (내일 월요일) 14:51:19

>>583 정정당당하게 선동과 날조로 승부하는군용...인정이에용
>>582 크아악

586 모용중원 (TiPRogrcHs)

2024-12-01 (내일 월요일) 14:52:20

제 운동경력이랑 식단 생각해보면 아무래도 결혼즈음 되니까 슬슬 음식도 할 줄 알게 되고(백선생님 사랑해요 알럽소마치당신이나의빛) 그래용

587 ◆gFlXRVWxzA (wSTu0BTgZs)

2024-12-01 (내일 월요일) 14:53:18

>>586 김캡 집에서 요리실력 서열 순위

1 김캡 엄마
2 김캡
3 김캡 누나
4 식기세척기
5 에어프라이어
6 전자레인지
7 세탁기
8 건조기
9 싱크대
10 김캡 아빠

588 모용중원 (TiPRogrcHs)

2024-12-01 (내일 월요일) 14:53:56

세탁기가 밥을 해줘용?
그 집 세탁기는 어느세계선 엘지에서 납치해왔나용??

589 시아노이 (51pc11J4qs)

2024-12-01 (내일 월요일) 14:54:13

>>587 김캡 에프랑 전자레인지보다 요리 잘 해요??????????????????????????

590 ◆gFlXRVWxzA (wSTu0BTgZs)

2024-12-01 (내일 월요일) 14:54:28

>>588 우리집 세탁기는 외계에서 납치해와서 밥해줘용!

591 ◆gFlXRVWxzA (wSTu0BTgZs)

2024-12-01 (내일 월요일) 14:54:49

>>589 요리대마왕 백종원 선생님만 계신다면 무서울 게 없서용

592 모용중원 (TiPRogrcHs)

2024-12-01 (내일 월요일) 14:54:58

산적...오늘 끝날까용...?

593 ◆gFlXRVWxzA (wSTu0BTgZs)

2024-12-01 (내일 월요일) 14:55:09

>>592 ㅁ?ㄹ

594 강건주 (w56X2Av/.o)

2024-12-01 (내일 월요일) 14:55:17

너 이단 시전해 보고 싶었는데 마침 좋은 기회가

595 ◆gFlXRVWxzA (wSTu0BTgZs)

2024-12-01 (내일 월요일) 14:55:23

원래 예상대로라면 무림비사 이미 엔딩나야했음

596 모용중원 (TiPRogrcHs)

2024-12-01 (내일 월요일) 14:55:32

이리 된 거 대사건 끝까지 보자 산적아 나는 레스주 특권 있어

597 강건주 (w56X2Av/.o)

2024-12-01 (내일 월요일) 14:55:43

>>595 ㅋㅋㅋㅋㅋㅋ

598 ◆gFlXRVWxzA (wSTu0BTgZs)

2024-12-01 (내일 월요일) 14:55:45

>>596 아

599 미사하란 (ZZPM5itrJ2)

2024-12-01 (내일 월요일) 14:56:00

>>595 헉

600 ◆gFlXRVWxzA (wSTu0BTgZs)

2024-12-01 (내일 월요일) 14:56:13

길어야 2년? 정도면 엔딩날줄 알았죵...

601 시아노이 (51pc11J4qs)

2024-12-01 (내일 월요일) 14:57:09

>>600 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02 ◆gFlXRVWxzA (wSTu0BTgZs)

2024-12-01 (내일 월요일) 14:57:21

대사건 1이 1년을 넘어가는 시점에서 뭔가 잘못됨을 느낌

603 강건주 (w56X2Av/.o)

2024-12-01 (내일 월요일) 14:57:31

지금 기세만 보면 수아주 전역해도 안끝날것

604 ◆gFlXRVWxzA (wSTu0BTgZs)

2024-12-01 (내일 월요일) 14:57:37

>>603 안돼

605 백랑 (o4Gv/IEYK6)

2024-12-01 (내일 월요일) 14:57:43

5 2 5 2 시간 맞췄다고 칙쇼!

606 ◆gFlXRVWxzA (wSTu0BTgZs)

2024-12-01 (내일 월요일) 14:58:00

헌터물 미궁물 판타지물 스레도 해야한단 말이에용!

607 ◆gFlXRVWxzA (wSTu0BTgZs)

2024-12-01 (내일 월요일) 14:58:13

>>605 고라! 스고이쟈네까!

608 강건주 (w56X2Av/.o)

2024-12-01 (내일 월요일) 14:58:14

>>604 지원주도 전역 할지도

609 ◆gFlXRVWxzA (wSTu0BTgZs)

2024-12-01 (내일 월요일) 14:58:31

>>608 헌터물 미궁물 판타지물 육성스레 해야한다고!!!

610 ◆gFlXRVWxzA (wSTu0BTgZs)

2024-12-01 (내일 월요일) 14:59:12

훅 훅

진행시작 1분전
진행시작 1분전

611 ◆gFlXRVWxzA (wSTu0BTgZs)

2024-12-01 (내일 월요일) 14:59:58

크하하 내가 정각신공을 이루었다!

612 야견 (V53A17Vuf2)

2024-12-01 (내일 월요일) 15:00:00

아...맞다. 진지를 꾸리려면 일단 노동력이 필요하지 응. 그런데 땅파는 것부터 우리가 해야 하는겨? 뭔가 도술적인 걸로 팟 하고 밟으면 짠 하고 생기는 그런 간편한 설정 없나? 엉? 에휴 어쩔 수 없지. 큰일한다고 데려온 대평 형씨 보긴 미안하지만....

"아아. 하이바랑 안전조끼 잘 챙기시고...오늘 근무 시작합니데이. 오늘 일 다 끝내면 삼겹살에 소주 쏠테니까 야리끼리까지 안전작업하시데이! 자자, 복창 안전! 안전! 안전! 소진백 감독님 말 잘 따르시고! 일 다시하는 일 없도록 철저하게 시마이하입시데이!"

오늘도 야반장의 현장 작업이 시작된다. 힘들고 고된 일이지만 우리가 살아갈 곳을 만든다고 생각하면, 결코 어렵기만 한 일은 아니다. 게다가 작업을 마치고 만날 마교같은 마누라를 생각하면 더 열심히 일해야하지 않겠는가.

#야반장의 작업시작. 소진백의 말에 따라 땅을 팝니디.

613 백랑 (o4Gv/IEYK6)

2024-12-01 (내일 월요일) 15:00:00

#질문권 구매 235 -> 225
공멸을 위한 혼란을 일으킬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

614 백시아 (51pc11J4qs)

2024-12-01 (내일 월요일) 15:00:00

먹입니다!

"본가 근처에 무수한 진법이 깔려있지.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네."

다시 반말을 합니다.

"그래도...실질적인 무력 자체는 마라마가가 우리측보다 뛰어나니. 그 점을 조심해야겠지."




"그런 연유로 도움을 요청드린 것 입니다."

"이 백 모, 백가의 비호 아래에 자라 모자람을 모르고 자랐으나 이미 성년이 지나었고 교국의 정세는 안온하지 못 하니 무릇 온실 속의 난초처럼 어리광 부릴 수 만은 없습니다."

"귀족의 내전에도 칼 한 자루로 동소가주의 목을 베고 돌아왔으며, 가문의 괴뢰사에게도 인정을 받아 지금 여기에 있으나 부족하고 또 부족하여 받을 수 있을 도움이란 전부 받아야, 백 영애가 아닌 한한백가의 직계로서. 또 하나의 교인으로서 떳떳할 수 있겠지요."

"어디에 어떠한 진법이 깔려있는지를 감히 알고자 합니다. 이를 알고 난 후에야 한한시의 민초에게도, 백가의 식솔들에게도 최대한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습니다."

#총관몬 도와줘 제발

615 모용중원 (TiPRogrcHs)

2024-12-01 (내일 월요일) 15:00:00

순식간에 내공을 끌어올리는 상대를 보고, 천천히 내기를 가라앉힌다.
강력한 공격이 나를 노리는 그 순간에.

- 4성 회천종 : 몸을 빙글 돌리면서 손을 움직입니다. 내공을 20 소모해 공격을 적에게 되돌립니다.

이번에는 중의 묘리답게, 느리되 무겁게 그 공격을 되돌려주고.

- 4성 빙백 : 내공 20을 소모합니다. 사용한 상태에서 적에게 공격을 명중시키면, 피격 대상의 상처 부위가 얼어붙습니다.

상처에 스며들도록.

내공
18/280
#

616 수아 (0FLHZtpci.)

2024-12-01 (내일 월요일) 15:00:01

아.

스승님의 말을 듣고 수아는 탄식을 내뱉고.

수아주는 머리를 부여잡습니다.

그치... 힘으로 안되면 기술을 써야지... 그치...

평소에 수아주가 자주써먹던 함정서술 방식이라 더 짜증납니다...

아무튼 악범서의 조언을 들은 수아는 예의바르게 고개를 숙입니다.

#"스승님의 가르침에 감사드립니다."

617 강건 (w56X2Av/.o)

2024-12-01 (내일 월요일) 15:00:03


>>810
"교좌에 오르는 길에는 언제나 피가 바다처럼 흐르고 파도처럼 시체가 흘러오는 법."

반대쪽은 결의를 다집니다.

"그리 포장해보았자, 네놈이 제일상마전을 따르는 건 변함없지! 죽여라!"

그들이 강건을 포위하려하자, 아군측이 그들에게 맞섭니다!




"저는 교국의 안정을 운해 제일상마전의 세력을 이끌고 싸우려 온 것이 아니라 멈추러 온 것입니다."

같이 맞서려는 아군 세력에게 말한다.
지금의 나는 어디까지 중립이다.

"대체 언제까지 피가 흐르고 시체가 흘러나오게 하실겁니까 ? 만약 그게 필요하다고 하더라도 그건 우리 같은 무인들이 흘려야지 지금처럼 일반 교인들이 밤마다 불안해 하는 이게 맞습니까 ?"

한발자국 나선다

"당신들은 교인들의 안전과 교국의 안정 보다 본인들이 피흘리게 하여 얻게 되는 것에 더 가치가 있다고 말씀하시는거군요"

당당한 눈으로 바라본다

"그렇다면 당신들은 교국에게 피해를 가져오는 자들"

내가 판단할 권한은 없지만 행동만 보면 저들은

"교국의 적 , 혹은 이단이군요"

나는 당당하다

"그게 아니라면 교국과 교인들을 위해 물러나시지요."

# 계속 싸우면 너 이단 아니라면 FAKER "증명하세요"

618 ◆gFlXRVWxzA (wSTu0BTgZs)

2024-12-01 (내일 월요일) 15:00:06

실패했네

619 백랑 (o4Gv/IEYK6)

2024-12-01 (내일 월요일) 15:00:14

>>611 ㅋㅋ

620 시아노이 (51pc11J4qs)

2024-12-01 (내일 월요일) 15:00:47

>>611 >>618 크하하하하

621 미사하란 (ZZPM5itrJ2)

2024-12-01 (내일 월요일) 15:01:00

"가능하다면 내공에 관한 보패를..."

#나도 내공 n배할래!!!!

622 강건주 (w56X2Av/.o)

2024-12-01 (내일 월요일) 15:01:59

623 모용중원 (TiPRogrcHs)

2024-12-01 (내일 월요일) 15:02:25

정각신공(저잣거리 무공이었음)

624 태백 (uMoAt.UgCY)

2024-12-01 (내일 월요일) 15:03:13

"...그렇습니까. 그렇다면 여러분들을 이곳에 넣어둔 이들은 기억하십니까?"

피해자들의 심신상태가 좋지 않아보이는군요.
일단 안심을 주기위해 온화한 눈빛으로 바라봅니다.

#그러면 범죄자들 위치는?

625 야견 (V53A17Vuf2)

2024-12-01 (내일 월요일) 15:03:17

도짓코 캡틴!

626 시아노이 (51pc11J4qs)

2024-12-01 (내일 월요일) 15:04:17

정각신공(정각아님)

627 고불 (R1Th7jF.x.)

2024-12-01 (내일 월요일) 15:04:36

나비들은 허약하기 그지없습니다!


순식간에 고불의 칼질에 모두 추풍낙엽처럼 쓰러집니다...


***

내공 소모 없이 상대가 가능한 녀석들이라 다행이었다고 고불은 생각했다.

독고의 무는 강력하나..여전히 고불은 그 힘을 다루기 위한 내공이 많이 부족하다.

다만 이런 생각이나 하고있을 여유가 없기에 고불은 서둘러 정신을 차리기로 한다.

우선은..알아봐야겠지 어디까지가 가짜였고 어디부터 진짜인지

#주변도 둘러보고 나방 같은 놈들 시체도 뒤지고..수색수색

628 ◆gFlXRVWxzA (wSTu0BTgZs)

2024-12-01 (내일 월요일) 15:08:11

>>612
소진백의 말에 따라 진지 공사가 이루어집니다...

.
..
...
....
.....
.....!

완료 되었습니다.

>>613
미사 하란(부레주 : 매주 일요일 +7) 155
남궁 지원 105
강미호 49
모용중원 30
강 건 (수련스레 관리자 : 매주 일요일 +5) 279
재하 386
야견 (대련 관리자 : 정산 건당 +5) 42
고불 (질문노예 : 매주 일요일 +5) 17
이수아 41
녹사평(50% 할인권) 15
백시아 (도전과제 수호자 : 정산 건당 +5) 423
자련 122
막리현 (50% 할인권) 104
류현 97
정운 (50% 할인권) 168
상일 79
백랑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7) 225
태백 (50% 할인권) 56
성무명 12

아마 아군은 어떻게 해서든 제갈세가의 진법을 무력화시키려 할 것입니다.
제갈세가는 그것을 막기 위해 이를 악물고 덤빌테지요.
백랑이 맡아 막아야 할 방어선을 그대로 뚫리게 놔둡시다.

>>614
총관의 얼굴이 굳습니다.

"...그건, 기밀이라오."

이 이상은 '소가주' 혹은 '총관' 이상만이 알 수 있는 특급 기밀입니다!

>>615
상대는 태도를 들고 달려듭니다.

패도적인 공격이 중원에게 향하고, 중원은 힘에 밀려 뒤로 쭉 밀려납니다.

터엉!

그 와중에, 태도가 튕겨나가며 산적의 얼굴에 얕은 상처가 납니다.

"호?"

쩌저적...

턱 부근에 작은 얼음 알갱이들이 천천히 올라옵니다.

"시간을 끌 수는 없겠군!"

>>616
"그 외에 더 있느냐?"

없다면 아마 축객령이 떨어질 것입니다.

>>617
"이단이란 말을 그런데 쓰지 마라!"

상대는 이미 죽음을 각오했습니다.

"교인의 안전? 교국의 안녕? 지금 흘리는 피가 없다면 그것은 절대 이루어지지 않는다! 교국의 호법들이 왜 지금 사태를 가만히 관망하고 있겠느냐!"

일류 주제에 참 당찹니다.

"모두 목숨을 버려라! 開!"

파파팍!

방진이 짜여지고 강건은 아주 희미한 압박감을 받습니다.
강건의 뒤에서 납검한 아군이 눈치를 봅니다.

629 백시아 (51pc11J4qs)

2024-12-01 (내일 월요일) 15:09:48

>>628

"..."

#총관을 설득할 방법을 떠올려보자 천재브레인아

630 야견 (V53A17Vuf2)

2024-12-01 (내일 월요일) 15:10:31

"크으. 이맛에 공사판 뛴다니까. 아 작업하시느라 고생하셨고! 오늘은 특별히 야반장이 쏜....다겠냐!"

야견은 지혼자 개그를 하다 어디서 난 건지 모를 하이바를 집어던지고는 정상으로 돌아온다.

"소진백 대협. 우선 시키는대로 했습니다만, 이 다음은 어쩌면 되겠습니까? 혹여 논의가 필요하시다면 금봉파 장문인과 이야기해 결행일을 잡아야..."

#이야기

631 수아 (0FLHZtpci.)

2024-12-01 (내일 월요일) 15:10:56

없습니다!

총총 걸어나와서 스승님의 조언에 따라 괴천난파창을 시도해봅니다...

#

632 모용중원 (TiPRogrcHs)

2024-12-01 (내일 월요일) 15:11:46

즉.

이번이 마지막이라.

호흡을 몸에 밀어넣는다. 어느 순간, 몸에서 기력이 쭉 빠져나가고 다시금 차오른다. 검끝은 여전히 날카롭다. 그리고 지금 상대를 상대해야만 하는 순간이다.
남은 내기를 모두 뽑아낸다. 단 한 번의 일격을 각오하듯. 상처를 입더라도 내가 할 수 있는 한 수를 노리는 것이다.

모든 내공을 부어 검의 의지를 세우고.

강력한 의지는 뜻없이 흔들거리는 기운을 하나로 정련하고 단련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그 결과물로 무림인들이 일컫기를 강기, 또는 불완전한 검강이라 합니다. 기운만으로 하나의 검을 제련해낸, 기氣로 이루어진 이 검은 검기보다 월등히 강하며 오로지 검사 또는 그 이상의 무언가로만 상대할 수 있습니다. 허나 검사마저 강기를 대적하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 모든 '검기'를 '강기'로 대체하실 수 있습니다.
- 강기를 사용할 때에는 모든 내공 소모가 10배가 됩니다.

단 한 번의 화석火石이 되어.

- 10성 천하평정 화석낙하 : 검에 거대한 내기를 담고 아래로 쭈욱 내리긋습니다. 마치 거대한 운석이 떨어져 내리는 것처럼 강맹한 일격이 주변을 모두 휩쓸어버리거나 오로지 한 대상에게 그 모든 힘을 집중시킬 수도 있습니다.

#
내공
0/280

633 ◆gFlXRVWxzA (wSTu0BTgZs)

2024-12-01 (내일 월요일) 15:11:49

>>621
"내공에 관한 보패?"

어떤 종류인지 정확히 서술해주시기 바랍니다!

>>624
고개를 젓습니다.

그것까지는 모르는 모양입니다.

>>627
자그마한 흰 빛깔이 섞인 푸른 이파리 하나를 발견합니다!

【 청백엽 】
흰색이 섞인 푸른색 이파리.
치유의 효과를 지니고 있다.
- 치엽 : 섭취시 부상 1단계 치유
- 재료 : 각종 치유 소모품을 만드는데 사용됩니다.

634 ◆gFlXRVWxzA (wSTu0BTgZs)

2024-12-01 (내일 월요일) 15:13:25

>>629
기관진식들의 '위치'와 '종류'를 아는 것은 소가주나 총관의 지위에 오르는 게 아닌 이상 절대 불가합니다.

그 외의 다른 쪽으로 생각해 봅시다.

>>630
"끝났어. 이제 적들을 끌어들이기만 하면 된다네."

빠릅니다.

>>631
시도해봅니다!

음...

여전히 되지는 않습니다.

무언가 부족합니다.

>>632
이대로 진행합니까?

635 태백 (uMoAt.UgCY)

2024-12-01 (내일 월요일) 15:13:29

정보가 너무 적군요. 역시 바깥에 있는 그 사람에게 물어봐야 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일단 공동에서 나갑니다!

636 강건 (w56X2Av/.o)

2024-12-01 (내일 월요일) 15:13:40

"그렇다면 저처럼 이 상황을 말리는 자가 왜 나오겠습니까 ? 호법들이 교국의 전부입니까 ? 지금 이 싸움에 두려움을 떠는 자들은 ? 약자들은 ? 호법들이 그저 지켜 본다는 이유로 그들이 피해를 봐야하나 ? 어째서 ? 왜 ? 무엇 때문에 ? 그 이유를 그들에게 설명했나 ? 그들을 납득시켜 봤나 ? 시도는 해봤나 ? "

한마신공을 운용한다

"그런 것도 무시하고 진행한다면 호법이고 뭐고 나가서 뒤져버리라지"

약자들은 항상 어쩔 수 없으니 희생당하라고 한다

"난 그날 나를 직접 지켜봐 주신 천마신님의 뜻에 따라 약자들을 위해 싸운다."

# 최후통첩

637 수아 (0FLHZtpci.)

2024-12-01 (내일 월요일) 15:13:40

아 씻 뭐지

#고민해봅니다...

638 ◆gFlXRVWxzA (wSTu0BTgZs)

2024-12-01 (내일 월요일) 15:13:47

>>635
빠져나옵니다!

주변이 고요합니다.

639 미사하란 (ZZPM5itrJ2)

2024-12-01 (내일 월요일) 15:13:53

#왜...왜그 내공 n배로 뻥튀기시켜주는 그런거 있잖아용..!

640 모용중원 (TiPRogrcHs)

2024-12-01 (내일 월요일) 15:13:58

# 진행합니다.

641 백시아 (51pc11J4qs)

2024-12-01 (내일 월요일) 15:14:36

#그러면 진법가들과의 협력을 최대한으로 이끌어내는 방안..? 자꾸 이미 깔려있으니 ㄱㅊ 스텐스로 나오는 것 같은데 얘들 설마 괴뢰사랑 내부권력투쟁하느라 우리 먹으려고 이러나 아나 ㅡㅡ / 천재적 띵킹

642 고불 (R1Th7jF.x.)

2024-12-01 (내일 월요일) 15:14:48

음..여긴 어디지?
그 호북 머시기는 가짜였나..?

고불은 일단 상황 확인이 필요했다.

#상황을 파악하려 돌아다녀보자

643 강건주 (w56X2Av/.o)

2024-12-01 (내일 월요일) 15:14:58

>>639 신검 !

644 ◆gFlXRVWxzA (wSTu0BTgZs)

2024-12-01 (내일 월요일) 15:15:13

>>636
뒤에서 공격이 날아옵니다.

따앙!

검을 등 뒤로 옮겨 일직선으로 세웁니다. 적이 덤진 비수가 검에 막혀 나가떨어집니다.

"상대는! 초절정의 고수다! 목숨을 바쳐라!"

달려듭니다!

>>637
고민을 해도 떠오르지 않습니다.

수아가 고민한다고 얻을 수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645 야견 (V53A17Vuf2)

2024-12-01 (내일 월요일) 15:15:53

".....적들을 끌어들이는 방법은 생각해둔게 있으신지요? 아니면 적들이 이 진법을 눈치채고 이를 파훼하기 위해 달려드는 것입니까?
전자라면 도발책을, 후자라면 반격을 준비하죠."

#준비

646 강건 (w56X2Av/.o)

2024-12-01 (내일 월요일) 15:16:17

"아니 난 교국의 무인이다"

경지는 중요하지 않다
한마검을 뽑아들고 일류들 사이에 뛰어들어 검면으로 후려친다.

# 제압

647 백랑 (o4Gv/IEYK6)

2024-12-01 (내일 월요일) 15:16:29

시치미를 뚝 떼며 관절을 돌리며 진정 산보를 마치고 오는 양.

"어디, 내 읎는 사이에 일 팍팍 좀 진행됐슈? 내 어서부터 보태면 돼유."

#

648 ◆gFlXRVWxzA (wSTu0BTgZs)

2024-12-01 (내일 월요일) 15:17:15

>>639
그건 신외지물 수준인데...

>>640
패배의 가능성이 너무나도 큽니다.
정말 진행합니까?

>>641
괴뢰사들 사이에 진법가들을 배치해달라고 부탁해봅시다.

그 정도는 충분히 가능합니다.

>>642
돌아다녀봅니다.

다들 푹 자다가 깨어나고 있습니다.

저 멀리, 위로 올라가는 길이 보입니다.

649 태백 (uMoAt.UgCY)

2024-12-01 (내일 월요일) 15:17:38

"...뭔가 이상한데."

분명 나간 사람들과 제자들이 있어 다소 소란스러워도 이상하지 않을텐데 이정도로 조용하다니 말이 안됩니다!

#주의를 기울여 이상한 점이 있는지 살펴봅니다!

650 백시아 (51pc11J4qs)

2024-12-01 (내일 월요일) 15:18:06

>>648

"...그렇다면, 괴뢰사들 사이에 진법가들을 배치해주실 수 있으십니까?"

최대한 막아내기 위해서라면....
#끼에에에엑

651 모용중원 (TiPRogrcHs)

2024-12-01 (내일 월요일) 15:18:06

# 아...

건곤대나이의 흐름을 이용하는 무공적 성질을 최대한 살리며 상대의 공격들을 흘려나갑니다.
16/280

652 강건 (w56X2Av/.o)

2024-12-01 (내일 월요일) 15:18:50

아 내공 부분 짤렸네

398/400

653 고불 (R1Th7jF.x.)

2024-12-01 (내일 월요일) 15:19:04

"고불! 정신! 차려라 고불! 난 이제 진짜 위!로 향할!거다 고불! 따라!오던가 말던!가 알아!서 해라 고불!"

그렇게 외치곤 내 갈 길을 가야지.

#정상으로 향하자..!

654 ◆gFlXRVWxzA (wSTu0BTgZs)

2024-12-01 (내일 월요일) 15:19:12

>>645
"후자일세."

소진백이 씨익 웃습니다.

"진법과 기관진식이라면 천하제일이라 논하는 곳이 제갈세가 아니겠는가? 아마 지금쯤 눈치채고 달려오고 있을지도 모르지."

>>646
쩌어어엉 - !

"풍명!"

한 명이 쓰러집니다.

"내가 앞장서겠다!"

아까부터 목숨을 버리라고 하던, 지휘권자가 강건에게 달려듭니다.

일류 극. 운이 조금 따라준다면 금방 절정에 다다를 수 있을 실력이군요.

>>647
공사가 완료되었고, 이제 적들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랍니다!

655 모용중원 (TiPRogrcHs)

2024-12-01 (내일 월요일) 15:19:25

북명신공으로 까불지 않았으면 내공이 남아돌았는데!

656 수아 (0FLHZtpci.)

2024-12-01 (내일 월요일) 15:20:22

아니 진짜 뭐지???

고민하던 수아는 대충... 영감을 얻어보기로 합니다.

괴천난파창 같은... 어 그런...

강줄기? 그런 거라도 보면 좀 느낌이 오려나???

#진짜 뭐임???

657 ◆gFlXRVWxzA (wSTu0BTgZs)

2024-12-01 (내일 월요일) 15:22:08

>>649
주변을 살펴보려던 찰나...

핏 - !

"어?"

제자 하나가 쓰러집니다!

"습격이다! 습격!"
"살수 놈들인가!"

>>650
"음...그 정도는 가능하외다."

총관이 고개를 끄덕입니다.

>>651
패도적인 강공이 중원을 몰아칩니다!

"흐으으읍!"

쾅!

태도가 중원을 노립니다. 중원의 검이 공격을 흘려내고, 몸 전체가 저릿저릿해집니다.

"이런 빌어먹을!"

욕설을 내뱉으며 상대가 뒤를 슬쩍 쳐다봅니다.

>>653
호북쌍협이라는 둘이 허겁지겁 고불을 따라옵니다!

중턱에 도착합니다.

신비영산의 중턱에 오르자 어느새 해가 지고 있습니다. 어디선가 불길한 까마귀 소리가 들립니다.

까악 - 까악 -

주변을 둘러봅니다. 노을빛으로 물든 산은 나무들이 생생하지만 어딘가 뒤틀려있고 기괴한 모양새입니다. 왜인지 나무에 눈이 달려 사람들을 쳐다보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올빼미들이 줄지어 기괴하게 뒤틀린 나뭇가지 위에 앉아 쳐다보고, 하늘에는 까마귀가 날아다닙니다.

크르르르...

숲의 그림자가 만들어낸 어둠 속에서 형형한 안광을 빛내는 늑대들이 침을 뚝뚝 흘리며 입맛을 다시고 있습니다.

이런 시x

658 야견 (V53A17Vuf2)

2024-12-01 (내일 월요일) 15:22:25

"그럼 하나 묻죠. 혹시 기관을 다루시는 기술의 일환을로 제갈세가의 접근 더 구체적으로는 요격하러 오는 중심인물의 위치를 아실 수 있겠습니까? 전투가 시작되기 전에, 머리를 자를 수 있으면 좋겠어서요. 물론 세가의 가주가 아니라 그 밑의 절정, 초절정들이요."

야견은 그렇게 말하며 소진백에게 주먹을 피고 쥐는 시눙을 한다. 즉슨 적들이 다가오면 백보권으로 머리를 자르겠다는 뜻.

#전략회의

659 강건 (w56X2Av/.o)

2024-12-01 (내일 월요일) 15:23:01

"적이 아니라 같은 가족인 교인에게 소교주들이 제대로 싸우는 것도 아닌 그저 약간의 이익을 위해 교인들에게 불안을 주며 목숨을 걸라는 것은 이상하지 않습니까 ? 저들의 의지가 확실합니까 ? 그저 권력자들의 명령에 어쩔 수 없이 , 순수하게 교국이 아니라 주어질 대가를 위해 바치는건 아닙니까 ?"

말을 많이 한다
이들을 죽이지 않는다.
그저 제압한다

"당신들은 나를 마음속에서 죽였지만 나는 당신들을 안죽입니다"

그게 맞는거니까
검면으로 후려치는 척 하며 내공을 실은 발차기를 한다
# 내공 10 실은 발차기 388/400

660 막리현 (LQWf42RYgE)

2024-12-01 (내일 월요일) 15:23:24

사천에서 감숙으로 이동하던 도중...

짜잔!

산적이 등장했습니다.

***

"풉"

막리현은 눈 앞의 광경에 저도 모르게 웃음이 나왔다.

산적이라고? 어디 이름있는 사파도 아니고, 그냥 산적이? 나를?

"그래, 얼마를 두고 가면 되겠소?"

일단은 물어본다.


#오만 ON

661 ◆gFlXRVWxzA (wSTu0BTgZs)

2024-12-01 (내일 월요일) 15:23:26

>>656
괴천난파창의 묘리는 무엇입니까?

1. 강
2. 패
3. 쾌
4. 유
5. 환
6. 첨
7. 중

662 백시아 (51pc11J4qs)

2024-12-01 (내일 월요일) 15:23:39

"감사합니다 총관님."

고개를 숙여 감사를 표하고는 나머지 준비를 해 보자.

1. 백선에게 만전의 준비를 다 하도록 시키기
2. 전열 점검
3. 금자결 아공간 안에 암기 가득 채우기

#준비 스킵 안 한다구요!!!!!!

663 백랑 (o4Gv/IEYK6)

2024-12-01 (내일 월요일) 15:23:56

없던 사이에 대공사가 펼쳐진 모양인데...... 어, 완전 날먹하는 그림인데 이거?
백랑은 능청맞게 유감을 표시하고는 마저 기지개를 쭉 펴며 마치 적의 접근에 대비하는 양, 제 긴장을 풀었다.

#웨이팅...

664 미호주 (BRP1dcjG6k)

2024-12-01 (내일 월요일) 15:24:09

"저거 잡고만다"

네가 말했다. 더 높게 날아오르는 짐새를 어떻게 잡아야할까.
네가 암기를 날렸다.


#살천회류 암기술- 9성 대살천기 : 내공을 70 소모합니다. 수백, 수천개의 암기를 하늘 위로 던집니다. 암기들은 하늘에 고정되어 둥둥 떠있다가 시전자가 원할 때 떨어져내립니다. 대상이나 목표를 지정할 수 없습니다.
85->15

665 미호주 (BRP1dcjG6k)

2024-12-01 (내일 월요일) 15:24:19

나중에봐아악

666 태백 (uMoAt.UgCY)

2024-12-01 (내일 월요일) 15:24:24

그러고보니 기감 뿌려서 찾는건 일류도 할수 있던가용?

667 모용중원 (TiPRogrcHs)

2024-12-01 (내일 월요일) 15:24:39

튀려고?
응? 진짜로?
튈 생각이니?

그러면 어...

"이대로 계속하겠는가? 이 다음에는 내가 아니라 분노한 반광검을 볼지도 모르겠는데."

중원은 가볍게 검을 붙잡고 미소를 짓는다.

"아. 참고로. 내가 여기 정말로 '혼자' 있다고 생각하나?"

# 14/280 도망가려면지금도망가길열어줄게의 열어줄게를 맡고 있습니다.

668 백랑 (o4Gv/IEYK6)

2024-12-01 (내일 월요일) 15:24:44

>>665 흑흑 미호주 보고 싶을 거에용.........

669 미사하란 (ZZPM5itrJ2)

2024-12-01 (내일 월요일) 15:24:51

#ㅠㅠㅠㅠ...
아 그럼...주전자 보패는 안되나용? 복건앞바다에서 블루투스로 바닷물을 끌어오는 주전자인거에용.. 주전자에서 나온 물은 복건에서처럼 내공소모없이 쓸수있고?

670 막리현 (LQWf42RYgE)

2024-12-01 (내일 월요일) 15:24:59

>>668 이따봐용!

671 막리현 (LQWf42RYgE)

2024-12-01 (내일 월요일) 15:25:26

앗 앵커미스 >>665

672 야견 (V53A17Vuf2)

2024-12-01 (내일 월요일) 15:25:34

1. 강
2. 패
3. 쾌
4. 유
5. 환
6. 첨
7. 중

보기가 7개!!!! 수능문제보다 어렵다!!!!

673 백시아주 (51pc11J4qs)

2024-12-01 (내일 월요일) 15:26:06

>>672 다지선다일지도 모른다!

674 ◆gFlXRVWxzA (wSTu0BTgZs)

2024-12-01 (내일 월요일) 15:26:19

>>658
"...될지 모르겠군."

소진백이 난색을 표합니다.

>>659
빠악!

상대가 그대로 날아가 기절합니다!

그러나 여전히 적들은 전의를 불태우고 있습니다.

"평화를 외치기에는, 너무 멀리 왔다는 생각을 해보신 적은 없으시오?"

남아있는 자 중 하나가 그리 말합니다.
복면을 쓰고 있지만 눈은 어쩐지 처연한 기색입니다.

"그러니 그런 교언영색은 그만두시구려. 우리에게 치욕을 주실 셈이신가?"

그들은 다시 방진을 정비합니다.

"우리 모두를 제압할 셈이라면 차라리 목숨을 끊는게 나을지도 모르겠지."

무언가 결의한 것 같습니다.

>>660
"일단, 어디서 오는 길이신가?"

콧수염을 느끼하게 기른 산적이 느끼하게 웃으며 느끼하게 말합니다.

675 태백 (uMoAt.UgCY)

2024-12-01 (내일 월요일) 15:27:25

"전원 진형을 갖추고 기습에 대비하세요! 혼자가 되면 위험합니다!"

검을 뽑아들고 전투태세를 갖춥니다! 일단은 실내이니 저런식으로 암기를 던질 수 있을만한 장소는 적을 터!!!
피해를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방어태세를 취하며 기습이 올만한 곳에 주의를 기울입니다!

676 모용중원 (TiPRogrcHs)

2024-12-01 (내일 월요일) 15:27:48

생각해보면 이정도 맞으면 다른 캐릭터는 부상등급 오를 법 한데 아무리 맞아도 그냥 부상 없는 거 보면 중가놈 단단하긴 뒤지게 단단한가봐용

677 백시아주 (51pc11J4qs)

2024-12-01 (내일 월요일) 15:28:33

>>676 단단지

678 모용중원 (TiPRogrcHs)

2024-12-01 (내일 월요일) 15:28:50

열어보면 덩치큰 모용이 나옴

679 강건 (w56X2Av/.o)

2024-12-01 (내일 월요일) 15:28:53

"가장 늦었을때가 가장 빠른 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들에게도 사정이 있겠지
하지만 그 사정은 약자들을 위함이 아니다

"치욕을 주는 것으로 형제 자매를 살린다면 얼마든지"

큰결심을 한 모습을 보고 한마신공을 운용한다

- 6성 빙결대지 : 내공을 20 소모해 주변을 완전히 얼려버립니다.
#368/400

680 막리현 (LQWf42RYgE)

2024-12-01 (내일 월요일) 15:29:01

>>674
"사천에서 감숙으로 향하는 길이오."

나는 평화주의적인 교국인이니까. 과하지 않다면 좋게좋게 넘어갈 용의가 있다.

하지만 과한 값을 부른다면... 악즉선 선즉악에 따라 이들보다 더한 악이 될 필요가 있겠지.

#

681 ◆gFlXRVWxzA (wSTu0BTgZs)

2024-12-01 (내일 월요일) 15:29:14

>>662
완료됩니다!

>>663
대비합니다!

.
..
...
....
.....
.....?

현재 시간은 새벽.

밖이 소란스럽습니다.

>>664
무수한 암기들이 하늘로 날아올랐다가, 떨어집니다!

- ──────!!!

짐새가 하늘로 높이 날아오릅니다!
깃털이 땅에 떨어지고, 땅이 그대로 녹아흐릅니다.
암기들도 마찬가지입니다!

>>667
"허."

산적이 공세를 멈추고 물러나 태도를 어깨에 걸칩니다.

"정말로 보내줄 셈인가?"

>>669
너무 신외지물이자나용!!!

682 강건주 (w56X2Av/.o)

2024-12-01 (내일 월요일) 15:29:44

물을 일정량 이상 담아두는 보패라면 ??

683 정운 (y6RDijfFwI)

2024-12-01 (내일 월요일) 15:29:45

"저는 괜찮습니다! 그리고 다들 무사하신거 같아 다행이군요!"

#

684 백시아주 (51pc11J4qs)

2024-12-01 (내일 월요일) 15:29:55

막리현아

>>포교<< 의 기회가 아니겠느냐?

685 정운노이 (y6RDijfFwI)

2024-12-01 (내일 월요일) 15:30:05

30분 늦었다...!

686 백랑 (o4Gv/IEYK6)

2024-12-01 (내일 월요일) 15:30:05

......?

#조용히 상황을 파악해봅니다

687 막리현 (LQWf42RYgE)

2024-12-01 (내일 월요일) 15:30:35

>>684 뒤에 (물리)가 붙는 포교용?!

688 백시아 (51pc11J4qs)

2024-12-01 (내일 월요일) 15:30:43

#전열, 혹은 지휘막사에서 기다리며 대비하자.

SYSTEM - !!!!!!!!!!!!!!!!!

SKIP - !!!!!!!!!!!!!!!!!!!!!!!!!!!

689 야견 (V53A17Vuf2)

2024-12-01 (내일 월요일) 15:30:45

".....그렇다면 되게 만들어야죠."

야견은 대평 대협을 포함한 모든 부하들에게 최대한의 전투 태세를 갖출 것을 명합니다. 그리고 금봉파에게도 돈으로 부릴 낭인들에게도 최대한의 준비를 갖출 것을 부탁합니다.

"잠시 좌선에 들어가겠습니다."

야견은 전장의 적당한 장소에 들어가 감각을 극도로 갈고 닦습니다. 제갈세가의 접근을 눈치챌 수 있는 무공을 가진 자는 지금 자신 밖에 없기에. 허공을 나는 경공으로는 금방 눈치채고 마니 이것에 최선이다.

- 4성 수양 : 정신을 올곧게 합니다. 주술, 사술 등에 약한 면역을 가집니다.
- 10성 법심 : 정신적 공격에 있어서 절정 이하의 모든 피해를 방어하고 환각을 꿰뚫어 볼 수 있습니다

#레이더 모드 내공 150->148

690 ◆gFlXRVWxzA (wSTu0BTgZs)

2024-12-01 (내일 월요일) 15:30:55

>>675
진형을 갖춥니다!

서로 등을 맞대고 원을 그려 밖을 쳐다보는 형세입니다!

경계합니다.

...?

아무런 일도 없습니다.

>>679
으득.

무언가를 깨무는 소리.
그와 함께 얼어붙는 주변.

"흐흐..."

얼어붙으며 적들이 눈을 감습니다...

>>680
"오. 그러시군."

느끼한 산적이 느끼하게 웃습니다.

"그럼, 소속 사문은?"

...?
왜 그런걸 묻지.

691 미사하란 (ZZPM5itrJ2)

2024-12-01 (내일 월요일) 15:31:34

#아!!! ..쿨타임이라던가..설정해주세용....그래도 주전자니까 진짜 복건에서처럼 바닷물을 통째로 끌어오는 그런것도 안될거아녜용..

이것도 안되면 그냥 오마카세로 부탁해용..

692 백시아주 (51pc11J4qs)

2024-12-01 (내일 월요일) 15:31:36

>>687 그래!!!!

693 모용중원 (TiPRogrcHs)

2024-12-01 (내일 월요일) 15:31:39

"적당히 욕심을 버리고 체면을 살려주면. 나도 체면을 살려드리지."

이때다 싶은 중원은 북명신공을 탁발호장신공으로 전환했다.

"내 목적은 이곳의 사람들을 지키는 것이야. 난 광검문의 손님이고, 광검문은 모용세가의 친구 중 하나가 될테니까. 그러니 그대도 이쯤하고 적당히 내 체면을 차리도록 서로 진 셈 치고 물러남이 어떤가."

# 14/280
북명신공 -> 탁발호장신공 체인지

694 막리현 (LQWf42RYgE)

2024-12-01 (내일 월요일) 15:31:58

동네 잡산적 1이 아니라 녹림 이런거 아니겠지?!

695 강건 (w56X2Av/.o)

2024-12-01 (내일 월요일) 15:32:36

아직 남았을지 모를 제일상마전측 체력에게 말한다.

"혹시 모르니 사람들을 보호할 준비를 하십시오"

저런건 보통 자폭이나 내력을 증폭 시키거나 뭐 그런 부류일 것이다

#초절정의 시야로 적들에게 다가가서 지켜본다

696 ◆gFlXRVWxzA (wSTu0BTgZs)

2024-12-01 (내일 월요일) 15:32:50

>>683
"다행이군."

종남의 제자들이 웃습니다.

"사숙."

그때 누구 하나가 급히 달려옵니다.

"제갈세가가 출진했습니다. 종남에서도 후발대로 도움을 줄 수 있냐는 요청이 왔습니다만."

>>686
저 멀리, 진을 깔아놓은 가장 외곽쪽에서 일어난 소란입니다.

챙 - ! 챙!

...쇠가 부딪치는 소리.

전투입니다!

>>688
스킵됩니다.

동이 트는 새벽녘.

말발굽 소리가 들려옵니다.

>>689
가장 먼 외곽쪽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습격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697 막리현 (LQWf42RYgE)

2024-12-01 (내일 월요일) 15:33:29

"천강단."

신분을 증명하는 패를 꺼내든다.

이때부터 슬슬 느껴지는 쎄함이, 그냥 잡산적은 아닌것같단 기분이 드는 막리현이었다.

#어라.

698 야견 (V53A17Vuf2)

2024-12-01 (내일 월요일) 15:33:32

빙공....

양지내 부하들인가.

699 백시아 (51pc11J4qs)

2024-12-01 (내일 월요일) 15:34:10

"마가가 오는군요."

이미 준비된 이들을 향하여 이야기 한다.

"준비합시다."

#상황이 보이는 곳으로 나가 상황을 살펴봅니다.

700 태백 (uMoAt.UgCY)

2024-12-01 (내일 월요일) 15:35:03

경계를 늦추기에는 이릅니다. 살수는 정체를 쉬이 드러내지 않는 법!

#그 간부로 보이던 인간은 남아있나용?

701 야견 (V53A17Vuf2)

2024-12-01 (내일 월요일) 15:35:25

"가장 먼 외곽에서부터 동시 다발적인 습격이다! 전원 수비와 반격에 나선다!!"

야견은 전군에게 크게 소리치며 외칩니다. 동시에, 가장 소란스런 기운과 가장 소란스럽지 않은 기운을 탐색합니다.

- 4성 수양 : 정신을 올곧게 합니다. 주술, 사술 등에 약한 면역을 가집니다.
- 10성 법심 : 정신적 공격에 있어서 절정 이하의 모든 피해를 방어하고 환각을 꿰뚫어 볼 수 있습니다

#레이더 모드 내공 148->146

702 정운 (y6RDijfFwI)

2024-12-01 (내일 월요일) 15:37:30

#옆에서 가만히 들어봅니다.

703 수아 (0FLHZtpci.)

2024-12-01 (내일 월요일) 15:37:39

강 패 쾌 유 환 첨 중

괴천난파창의 묘리는 무엇일까요...

처음에는 힘으로 하는 것인줄 알았지만 이는 아니었습니다.

기교를 극대화한 창이었지요.

또한 '괴천'과 '난파' 괴이한 하늘과 난잡스러운 갈래....

그렇다면...

#환과 쾌

704 ◆gFlXRVWxzA (wSTu0BTgZs)

2024-12-01 (내일 월요일) 15:38:17

>>691
【 불루투수(不淚透水) 】
성인 여성의 손바닥 크기만한 연적.
상감기법으로 새겨진 탱화가 인상적인 보패.
기이한 힘을 품고 있다.
- 공간연동 : '물'이 충분한 지정된 장소와 연결됩니다. 지정된 장소의 물이 떨어지지 않는 한, 연적의 물은 마르지 않습니다.
- 과유불급 : 연적 안에 있는 물을 다 사용하기 전까지는 물이 채워지지 않습니다.

>>693
"...좋군!"

상대가 태도를 거둡니다.

"뒤통수를 치진 않겠지?"

만약 그런다면 별호가 날라갈지도...

>>695
적들은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그 외의 추가적인 피해는 없습니다.

705 백시아주 (51pc11J4qs)

2024-12-01 (내일 월요일) 15:38:40

블루투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06 야견 (V53A17Vuf2)

2024-12-01 (내일 월요일) 15:38:47

부드러울 유라고 생각했는데!

707 미사하란 (ZZPM5itrJ2)

2024-12-01 (내일 월요일) 15:38:51

블루투스 앜ㅋㅋㅋㅋㅋㅋ젠장ㅋㅋㅋㅋㄱㅋㅋ

708 막리현 (LQWf42RYgE)

2024-12-01 (내일 월요일) 15:39:21

너마저!!

709 야견 (V53A17Vuf2)

2024-12-01 (내일 월요일) 15:39:28

【 불루투수(不淚透水) 】

돌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10 모용중원 (TiPRogrcHs)

2024-12-01 (내일 월요일) 15:39:40

척.

중원은 두 걸음 물러나며 주위 다친 사람들을 살폈다.
이정도면 내가 호의를 보이려 했음을 광검문도 모르진 않을 터.

"추격하지 마라! 이 이상 다가간다면 적의 함정이 있을지도 모른다!!!"

# 소리를 지르면서 놓아줍니다.
바이바이 산적! 정산!

711 야견 (V53A17Vuf2)

2024-12-01 (내일 월요일) 15:39:53

자살....광신도군

712 야견 (V53A17Vuf2)

2024-12-01 (내일 월요일) 15:41:05

헉 살려주다니

713 모용중원 (TiPRogrcHs)

2024-12-01 (내일 월요일) 15:41:15

>>712 내공이 부족해가...

714 강건주 (w56X2Av/.o)

2024-12-01 (내일 월요일) 15:41:50

" ... 우선 이 시체를 가져가서 신상 확인 후 절차에 따른 처리 부탁드립니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나는거지

" 전 다른곳도 말리러 가겠습니다 "

# 다른 싸움들을 말리러 간다

715 태백 (uMoAt.UgCY)

2024-12-01 (내일 월요일) 15:42:08

블루투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16 미사하란 (ZZPM5itrJ2)

2024-12-01 (내일 월요일) 15:42:11

"파계회의 호의에..감사드립니다."

그녀는 연적을 받아들어 손에 쥐었다. 물이 있는 장소와 이어져, 그 물을 따를 수 있는 보패라...그렇다면..

- 쪼르륵..

장소를 생각하며 내공을 불어넣었다. 연적을 기울이자 소금기를 머금은 물이 그녀의 손바닥 위로 흘러나온다. 협해의 가장 깊숙한 곳에서 퍼올린 바닷물이다.

보통 인간이라면 어딘가의 민물을 떠서 마실 생각을 하겠지만..그녀는 다르지.

#대만해협과 연적 블루투스가 연결되었습니다.

717 ◆gFlXRVWxzA (wSTu0BTgZs)

2024-12-01 (내일 월요일) 15:42:35

>>697
"마교도?"
"마교도는 그냥 보내줘도 되나?"
"모든 인원의 통행을 막는 거 아니었어?"

뒤에서 수군거리는 소리가 들립니다.

"흠...마교도라..."

느끼한 산적이 느끼하게 턱을 쓰다듬으며 패를 쳐다봅니다.

"뭐, 정파나 표국같은 것만 아니면 되지 않나? 통행세만 받고 보내주지. 은화 1개일세."

>>699
멀리, 먼지구름이 일어났습니다.

교국 최고의 기마무사들을 통솔하는 마라 마가.

그들의 말머리가 시아의 눈에 보입니다.

...

흠칫.

피하십시오.

>>700
도망치고 없습니다.

경계하는 순간, 갑자기 뒤에서 부스럭 거리는 소리가 들립니다.

"크아악!"

제자 하나가 쓰러집니다!

>>701
놀랍게도 사방을 포위당했습니다!

어디가 주공인지는 현재 알 수 없는 상황!

미리 매수해놓은 사파 낭인들이 앞으로 나아가 맞서기 시작합니다!

>>702
"...우리는 지금 피해가 크네. 많은 도움을 줄 수는 없을 듯 한데."

송산도인이 곤란해합니다.

>>703
놀랍게도 틀렸습니다.

다시 생각해봅시다.

718 정운 (y6RDijfFwI)

2024-12-01 (내일 월요일) 15:45:13

"멋대로 들어버린거 같아 죄송하지만, 혹시 저도 도울 수 있겠습니까? 이번에야말로 의협을 위해 이 한 몸 바치고 싶습니다!"

#부탁합니다

719 태백 (uMoAt.UgCY)

2024-12-01 (내일 월요일) 15:45:14

"젠장!"

#된다면 지금이라도 기감을 뿌려서 레이더 같은걸 써볼게용

720 ◆gFlXRVWxzA (wSTu0BTgZs)

2024-12-01 (내일 월요일) 15:45:21

>>710
산적들이 수적의 배를 타고 허겁지겁 도망치기 시작합니다.

"으하하! 고맙소! 나, 양철준이오! 오늘의 빚은 내 반드시 갚도록 하지!"

배건채의 부채주가 그리 말하며 사라집니다.

백성들이 중원 근처로 슬금슬금 다가옵니다.

"구, 구해주셔서 감사합니다...대협."

초로의 늙은이가 고개를 숙입니다.

>>714
다른 곳으로 급히 이동해봅니다!

이미 핏자국이 낭자합니다.

이런.

>>716
원래는 직접 거기까지 가서 연결해야 하지만, 이번만 봐드리겠습니다.

띠링!

무선연동 되었습니다.

721 수아 (0FLHZtpci.)

2024-12-01 (내일 월요일) 15:46:01

아니 진짜 모지???

수아는 다시 한번 생각해봅니다.

그렇다면... 헉...!

괴천(쾌)난파(첨)...!

#쾌와 첨

722 ◆gFlXRVWxzA (wSTu0BTgZs)

2024-12-01 (내일 월요일) 15:46:14

>>718
"손 하나라도 감지덕지지요."

전령으로 온 종남의 제자가 그리 대답합니다. 송산도인이 미안한듯 멋쩍게 웃습니다.

"종남은 소협의 의로움을 잊지 않을 것이오."

>>719
뿌려봅니다!

...모르겠습니다.

상대가 확실히 살수라는 건 분명합니다.

723 ◆gFlXRVWxzA (wSTu0BTgZs)

2024-12-01 (내일 월요일) 15:46:25

>>721
틀렸습니다.

다시 생각해 봅시다.

724 모용중원 (TiPRogrcHs)

2024-12-01 (내일 월요일) 15:46:28

"미안하네. 내 실력이 부족하여 저들을 모두 물리칠 힘이 없군."

허탈한 미소를 지으면서 중원은 남은 이들을 수습합니다.
과연... 결과는...
# 정산의 시간이다!

725 ◆gFlXRVWxzA (wSTu0BTgZs)

2024-12-01 (내일 월요일) 15:46:37

제발 오늘 대사건 6 후반 가보자!!!!

726 백시아 (51pc11J4qs)

2024-12-01 (내일 월요일) 15:46:41

이렇게 가까이? 벌써?

"전군 전투 개시!"

눈을 크게 떴지만 해야 할 일은 변하지 않는다
- 10성 보관용 아공간 : 어떠한 대가없이 보관용 아공간이 생성됩니다. 총 다섯 개체의 괴뢰 또는 그에 상응하는 부피의 물품을 보관하실 수 있습니다.

아공간 안에 있는 암기를 소횐하는 동시에
- 4성 척력 : 내공을 5소모해 금속성의 물질들을 밀어냅니다.

그것을 상대에게 쏟아내고

- 8성 후좌보 : 왼쪽 대각선 뒤로 발걸음을 내딛습니다. 회피율이 상승합니다.

후좌보로 말머리를 피해내본다.

#70 -> 65

727 ◆gFlXRVWxzA (wSTu0BTgZs)

2024-12-01 (내일 월요일) 15:47:07

>>724
다른 백성들도 다가와 고개를 숙입니다. 아낙네는 아이를 데려와 연신 허리를 숙입니다.

모용중원은 여기서 어떤 감정을 느낍니까?

728 야견 (V53A17Vuf2)

2024-12-01 (내일 월요일) 15:47:22

"후우..."

포위진을 갖추는데 낌새조차 없다니. 제갈량의 후손이 맞군.
야견은 우선 사파 낭인들이 고기방패가 되는 것을 보며 차분하게 상황을 관찰하며, 빈틈과 위화감을 찾습니다..절대 섵불리 나서면 안된다.

- 4성 수양 : 정신을 올곧게 합니다. 주술, 사술 등에 약한 면역을 가집니다.
- 10성 법심 : 정신적 공격에 있어서 절정 이하의 모든 피해를 방어하고 환각을 꿰뚫어 볼 수 있습니다

#분석 모드 내공 148->146

729 태백 (uMoAt.UgCY)

2024-12-01 (내일 월요일) 15:48:00

"어찌해야한단 말인가..."

#일단 천재적인 두뇌로 이상한 점을 한번 떠올려 볼게용!

730 모용중원 (TiPRogrcHs)

2024-12-01 (내일 월요일) 15:48:04

미안함.

조금 더, 자신이 관철할 힘이 있었더라면.
원하는 결과를 낼 수 있었을텐데.

#

731 고불 (R1Th7jF.x.)

2024-12-01 (내일 월요일) 15:48:25

으음 딱히 믿음이 가는 녀석들은 아니지만..그래도 없는 것보다야.

그렇게 생각하며 올라가던 고불에게 주변의 위협들이 감지된다.

일단은 늑대...아마 저놈들을 상대하고 있으면 올빼미랑 까마귀들이 가세를 하려나..? 어쩌면 나무들도..?

으음..고불은 잠시 고민을 하다

"고불! 어이! 호부!기들 고불! 저 늑대!들 상대!하고 있을 수! 있다 고불?"

호북쌍협이 늑대들을 상대하는 사이에 고불은 올빼미와 까마귀를 견제한다..

이게 일단 기본 골자다

#지시지시

732 ◆gFlXRVWxzA (wSTu0BTgZs)

2024-12-01 (내일 월요일) 15:48:38

>>726
떠어엉 - !

화살 세 대.

그 중 하나는 뒤로 밀려나고.
또 다른 하나는 암기에 부딪쳐 떨어지고.
마지막 하나는 시아의 얼굴 옆을 지나가 박힙니다.

푸르르르르르...

뒤에 돌로 만들어진 기둥에 깊숙히 박힌 화살대가 떨립니다.

두두두두 -

말발굽 소리가 들립니다.

적이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저 멀리서 시아를 알아보고 화살을 쏜 게 분명합니다.

733 막리현 (LQWf42RYgE)

2024-12-01 (내일 월요일) 15:48:43

"흠흠. 번창하시오."

그래, 그래. 긁어 부스럼은 만들지 말자. 은화를 지불합니다.

#60.8 -> 59.8

734 백시아주 (51pc11J4qs)

2024-12-01 (내일 월요일) 15:49:39

막리현이 포교 안 하네 너 천강단이잖아

735 ◆gFlXRVWxzA (wSTu0BTgZs)

2024-12-01 (내일 월요일) 15:50:25

>>728
야견은 '진법' 에 대한 지식이 없습니다!
이 이상은 알아보는게 어려울 겁니다.

>>729
...
땅에 숨은거 아닐까요?

>>730
미안함 속에서 나오는 표정은 어떠합니까?

1. 눈물
2. 허탈
3. 분노
4. 수치
5. 좌절

>>731
"물론입니다 대협!"

늑대들과 호북쌍협이 맞붙습니다!

그 위로 까마귀들이 원을 그리며 날고 있습니다.

736 수아 (0FLHZtpci.)

2024-12-01 (내일 월요일) 15:50:39

아하 알았다!

#패

737 미사하란 (ZZPM5itrJ2)

2024-12-01 (내일 월요일) 15:51:05

휴...암튼 작은 물이지만 내공소모 없이 쓸 수 있는 뭔가 생겼다..욘두처럼 얼음바늘 만들어야지...후후..

그녀는 회주에게 허리를 숙여 포권지례를 올리고 물러난다.

#땡큐!

738 ◆gFlXRVWxzA (wSTu0BTgZs)

2024-12-01 (내일 월요일) 15:51:07

>>733
무사히 지나갑니다!

감숙에 도착했습니다.

739 정운 (y6RDijfFwI)

2024-12-01 (내일 월요일) 15:51:10

"아닙니다. 마땅히 해야할 일을 하려고 할 뿐입니다."

#

740 ◆gFlXRVWxzA (wSTu0BTgZs)

2024-12-01 (내일 월요일) 15:51:29

>>736
틀렸습니다.

마지막 기회입니다.

>>737
물러납니다!

고요합니다.

폭풍전야 처럼.

741 모용중원 (TiPRogrcHs)

2024-12-01 (내일 월요일) 15:51:30

# 여기선 적어도 눈물을 흘려주자.
단지 시종의 여동생을 구하러 저 멀리 북쪽까지 떠났던 때처럼.

눈물.

742 막리현 (LQWf42RYgE)

2024-12-01 (내일 월요일) 15:51:39

>>734 악즉선 선즉악

악은 자기보다 더 큰 악을 마주했을 때 억제된다

저보다 강한 산적 앞에 깨갱한 건 교리상 문제가 없어용!

743 ◆gFlXRVWxzA (wSTu0BTgZs)

2024-12-01 (내일 월요일) 15:51:44

>>741
이것은 '진심'입니까?

744 강건 (GepbVf2fog)

2024-12-01 (내일 월요일) 15:51:59

아까처럼 대화를 하기에 앞서 일단 양측 모두 발견 즉시 제압한다

# 무력 개입 !

745 모용중원 (TiPRogrcHs)

2024-12-01 (내일 월요일) 15:52:05

# 진심.

746 야견 (V53A17Vuf2)

2024-12-01 (내일 월요일) 15:52:09

유같은디!!

747 막리현 (LQWf42RYgE)

2024-12-01 (내일 월요일) 15:52:53

"길 좀 묻겠소. 홍단표국이 어딘지 아십니까?"

가자! 북방총분타로!

748 태백 (uMoAt.UgCY)

2024-12-01 (내일 월요일) 15:52:55

숨을만한곳은 없고... 방진을 갖춘 상태에서 갑작스럽게 들어오는 공격...
진짜로 땅속인가...?

#지면을 살펴볼게용...?

749 막리현 (LQWf42RYgE)

2024-12-01 (내일 월요일) 15:53:05

>>747 #이거

750 야견 (V53A17Vuf2)

2024-12-01 (내일 월요일) 15:53:26

"....."

야견은 자신이 데리고 온 핵심전력을 보조하면서, 4방의 어느 부분에서 어느 부분이 가장 밀리고 있는지를 봅니다.

#관찰

751 미사하란 (ZZPM5itrJ2)

2024-12-01 (내일 월요일) 15:53:29

아...폭풍같았구나. 이런 싸움은 너무 오랜만이었어..

그녀는 허리를 뒤로 젖히고 기지개를 핀다. 그러나 진짜 폭풍은 이제부터 찾아오겠지..

#탄종사계...통제선공...실전한계..

752 모용중원 (TiPRogrcHs)

2024-12-01 (내일 월요일) 15:53:36

어린아이 몸이 되니 괜히 센치해지는군

753 백시아 (51pc11J4qs)

2024-12-01 (내일 월요일) 15:53:47

맞았다면 죽었겠구나. 하지만 상상 이상으로 말은 없고 공세일변도이다. 목적은 우리의 기세를 죽이려는 것인가? 우리에게는 진법가도, 괴뢰사도 있으며 준비는 완료되어있다. 무력은 상대가 앞선다고는 하나, 언제나 공수의 대치에서는 수성이 유리한 것은 간단한 상식 아니겠는가? 여기에서 더 물러나 안으로 끌어들이는 것 보다는, 이미 전열이 정비된 이곳에서 승부를 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대응하라! 백선!"

# 괴뢰사들에게 명령을 내리고는 전황을 살펴본다. 어떻게 되어가고 있는 것인가?

754 야견 (V53A17Vuf2)

2024-12-01 (내일 월요일) 15:54:14

사실 적 놔줄때도 그렇고 전보다 부드러워진 느킴인것

755 강건주 (GepbVf2fog)

2024-12-01 (내일 월요일) 15:54:21

1미터보다 작은 키가 된건가용 ? 센치해지시다니

756 백시아주 (51pc11J4qs)

2024-12-01 (내일 월요일) 15:54:22

혹시 괴력난파창은

저거 전부 다 아님?

757 모용중원 (TiPRogrcHs)

2024-12-01 (내일 월요일) 15:54:55

>>755 4척이라 120센치쯤 됐다네용

758 모용중원 (TiPRogrcHs)

2024-12-01 (내일 월요일) 15:55:13

>>754 감정을 되찾은 모용

759 야견 (V53A17Vuf2)

2024-12-01 (내일 월요일) 15:56:56

괴천난파창의 묘리는 무엇입니까?

1. 강
2. 패
3. 쾌
4. 유
5. 환
6. 첨
7. 중

단답형 문항 같아서 중복이 답이 아닌것 같아용!

760 모용중원 (TiPRogrcHs)

2024-12-01 (내일 월요일) 15:57:51

패랑 첨이에용.

761 수아 (0FLHZtpci.)

2024-12-01 (내일 월요일) 15:58:30

1. 야견을 믿기
2. 백시아를 믿기
3. 모용중원을 믿기

이건 당빠 3번이죵(?)

762 태백 (uMoAt.UgCY)

2024-12-01 (내일 월요일) 15:58:33

난파면 강과 패 아닐까용?

763 수아 (0FLHZtpci.)

2024-12-01 (내일 월요일) 15:59:12

무림 페어리의 조언에 따라 마지막 선택을...

#패 첨. 나 이거 틀리면 주거...

764 강건주 (GepbVf2fog)

2024-12-01 (내일 월요일) 15:59:30

첨부터 다시

765 미사하란 (ZZPM5itrJ2)

2024-12-01 (내일 월요일) 15:59:48

괴천난파...속이고 기만하기보다는 마이웨이로 부수고 나가는 느낌이라 일단 패는 맞는거같은데. .

766 야견 (V53A17Vuf2)

2024-12-01 (내일 월요일) 15:59:50

질문권도 있어용!!!!

767 백시아주 (51pc11J4qs)

2024-12-01 (내일 월요일) 15:59:52

하나만 고르는거였으면 나는 환 골랐음.

768 강건주 (GepbVf2fog)

2024-12-01 (내일 월요일) 16:00:18

뭣이 중헌디 라는 말이 있듯이 중

769 모용중원 (TiPRogrcHs)

2024-12-01 (내일 월요일) 16:00:31

전체적으로 무공이 투창의 원리에 꿰뚫는거에 집중하고, 그 행위가 폭발적이잖아용.

770 ◆gFlXRVWxzA (wSTu0BTgZs)

2024-12-01 (내일 월요일) 16:01:06

>>744
타다닷!

강건이 빠르게 양측을 제압합니다!

모두 이류나 삼류 수준이기에 어렵지 않았습니다.

"크아악! 이새끼 뭐야!"

>>745

【 낙루협객(落淚俠客) 】
협이란 무엇입니까?
그것은 마치 진리와도 같은 것입니다.
누군가는 태양이 뜨고 지는 것을 진리라 할 것이오, 누군가는 사람이 살고 죽는 것을 진리라 하듯.
협 또한 백인백색. 만인만색처럼 일컫는 것이 다릅니다.
허나, 그 모든 것에는 단 한 가지 공통점이 있을지니!
약자를 위하고, 강자에 맞서는 것. 약자를 위한 일에 부족함을 느끼고 눈물을 흘리는 것은 협이라 할 수 있습니다.
세간에 떠도는 흉악한 소문들과 다르게, 모용세가의 소가주는 스스로 의협심을 드러내었습니다.
이는 산동의 백성들에게 큰 감명을 주었고, 그들이 입을 한데 모아 부르기를.

낙루협객이라 합니다.
- 위민 : 일반 백성들과의 관계가 좋아집니다.
- 협객 : '협객' 태그 또는 별호를 지닌 모든 인물에게 호감도가 증가합니다.
- 협행지사 : 또다른 '협객' 별호를 얻으면 합성이 가능합니다.

771 ◆gFlXRVWxzA (wSTu0BTgZs)

2024-12-01 (내일 월요일) 16:01:12

30분 남았서용!!!

772 정운 (y6RDijfFwI)

2024-12-01 (내일 월요일) 16:02:05

>>739 저 지나치셨어용!

773 모용중원 (TiPRogrcHs)

2024-12-01 (내일 월요일) 16:02:30

# 그럼 이제 할 수 있는 일.

수해보명장생도의 힘을!
사람들을 치료하러 다녀용!

774 야견 (V53A17Vuf2)

2024-12-01 (내일 월요일) 16:03:00

추카해용!!!

775 강건 (GepbVf2fog)

2024-12-01 (내일 월요일) 16:03:11

"제일상마전에게 허가를 받고 교인들에게 불안함을 주는 쓸데없는 싸움을 멈추러 온 사람입니다."

양측에 설명을 하고 얌전히 돌아가라고 한다

# 다음 분쟁 지역으로 가용 !!

776 막리현 (LQWf42RYgE)

2024-12-01 (내일 월요일) 16:03:24

협객태그... >>772 요런?

777 ◆gFlXRVWxzA (wSTu0BTgZs)

2024-12-01 (내일 월요일) 16:04:45

>>747
사람들에게 길을 묻고 물어 홍단표국에 도착합니다!

>>748
지면을 단순히 살펴보기만 합니까?

>>750
전체적으로 밀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소진백은 꿈쩍도 않습니다.

...설마?

>>751
나온지 얼마나 되었다고!

하란이 다시 소집당합니다!

크아악!

>>753
백선이 앞으로 나옵니다.

괴뢰사들도 성벽에 의지해 괴뢰들을 끌고 성벽에서 적들을 내려다봅니다.

두두두두두 -

두두두....

다각...다각...

푸르륵.

"목이 아프군. 한한백가는 손님을 대접할 마음이 없으신가?"

털달린 모자를 쓴 여성 하나가 말을 몰고 앞으로 나와 말합니다.

>>763
틀렸습니다.

다음 기회를 찾으십시오.

778 모용중원 (TiPRogrcHs)

2024-12-01 (내일 월요일) 16:05:55

오 틀렸다!

779 ◆gFlXRVWxzA (wSTu0BTgZs)

2024-12-01 (내일 월요일) 16:06:51

>>739
어 뭐야 왜 쓴 기억은 있는데 레스 올라간 건 없죵?

분위기가 부드럽게 풀립니다.

정운은 전령과 함께 급히 후발대에 투입됩니다!

.
..
...

와아아아아아악!!!!!!!

함성과 비명이 난무하는 전장.

뒤에서 강서궁문의 제자들이 활을 미친듯이 쏘아대고, 호북선가의 가솔들이 칼을 휘두르고 있습니다.
호남장강검문의 제자들이 선봉으로 나서고 제갈세가의 가솔들이 뒤에서 온갖 신비를 부립니다.

>>773
사람들을 치료합니다!

이것도 했으면 사실 별호에 영향이 있었을것 같긴 한데!

>>775
다른 곳으로 이동...하려 했지만, 아뿔싸!

동이 트고 있습니다.

780 미사하란 (ZZPM5itrJ2)

2024-12-01 (내일 월요일) 16:07:00

크아아악!!! 내 초식!!!

이번엔 또 무슨일이냐!!!!

#끌려갑니다

781 ◆gFlXRVWxzA (wSTu0BTgZs)

2024-12-01 (내일 월요일) 16:07:44

>>780
파계회의 분위기가 아주 무겁습니다.

"...아 왔나."

파계회의 중진들이 하란을 맞이합니다.

"귀빈이 오실걸세. 맞이할 준비가 필요해서 말이야."

782 수아 (0FLHZtpci.)

2024-12-01 (내일 월요일) 16:07:55

783 모용중원 (TiPRogrcHs)

2024-12-01 (내일 월요일) 16:08:04

뭐 제 재수가 그렇죠. 기연도 썼는데 조금만 첨삭해줘요 캡틴 내 재수없는 삶을 조금만 행운으로 채워줘...

# 결과를...기다리자...

784 정운 (y6RDijfFwI)

2024-12-01 (내일 월요일) 16:08:28

"의협지심!!!!!"

#마음을 가다듬고 전장으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785 백시아 (51pc11J4qs)

2024-12-01 (내일 월요일) 16:08:38

"마라마가에는 집주인의 머리에 화살을 세 번 쏘는 전통이 있나봅니다. 제가 배움이 짧아 미처 알지 못 하였으나, 나중에 마가에 들릴 적에 꼭 지키도록 하겠습니다."

손을 올려 백가의 괴뢰사들에게 정지를 지시한다.
가벼운 농담을 하고는 상대를 바라본다. 말장난을 할법한 위치라면, 상대의 대변인 쯤 되시겠지.

"그럼 객 께서는 어떤 연유로 오셨는지 먼저 들어볼 수 있겠습니까?"

#또 정치야?

786 ◆gFlXRVWxzA (wSTu0BTgZs)

2024-12-01 (내일 월요일) 16:08:45

>>783
기연을 썼기에 이 정도인 상황이라 더 하면 특혜가 되니 참아주시기 바랍니다!

며칠이 흐르고, 반광검이 다시 돌아옵니다!

787 막리현 (LQWf42RYgE)

2024-12-01 (내일 월요일) 16:09:43

"여기가 북방총분타입니까?"

천강단의 패를 꺼내며 친근하게 묻는다. 마! 우리가 남이가! 교인 아이가!

#

788 ◆gFlXRVWxzA (wSTu0BTgZs)

2024-12-01 (내일 월요일) 16:09:59

>>784
이미 정운은 전장의 한복판에 있습니다.

아군은 적들을 뚫으려 미친듯이 공세를 펼치는 상황입니다.

>>785
"우리 휘하의 가문에서 패악질을 저질렀더군."

다른 말은 싸그리 무시하고 지 할말만 합니다.

"책임자를 처벌해야 하지 않겠나? 백가가 우리 마가와 전면전을 할 게 아니라면."

789 ◆gFlXRVWxzA (wSTu0BTgZs)

2024-12-01 (내일 월요일) 16:10:09

>>787
정말 바로 꺼냅니까?

790 야견 (V53A17Vuf2)

2024-12-01 (내일 월요일) 16:10:13

"....."

야견은 소진백이 꿈쩍않는 것을 보고 자신도 조용히, 그러나 경계를 곤두세웁니다. 소진백이 말하길 이 작전를 할 경우 무인의 목숨이 적지 않게 들 것이라 하였다. 만약 이런 형국에서 맘을 먹는다면 적극적으로 움직이면서 희생을 줄일 수도 있다. 그런데 그러지 암ㅎ는다는 것은 곧.

'낭인들의 목숨은 버림패'

야견응 자신을 따라온 핵심인력 들의 동요를 진정시키며, 버티고 기다립니다. 戈(창 과)을 止(그칠 지)그친다. 그리고 멈춰야 할 창은 적만의 것이 아니다. 적기를 기다리고, 뻗을 그 때를 위해 자신의 창을 멈추는 것이. 곧 무(武)일지니!

#기회를 노린다

791 모용중원 (TiPRogrcHs)

2024-12-01 (내일 월요일) 16:10:34

# 기다리면 얘기하러 오지 않을까?
스떼이해봐용

792 태백 (uMoAt.UgCY)

2024-12-01 (내일 월요일) 16:11:18

#검기를 두르고 찔러가면서 확인해볼게용!

내공 16

793 정운 (y6RDijfFwI)

2024-12-01 (내일 월요일) 16:11:38

#상대할 수 있을만한 적을 찾아봅니다.

794 강건 (GepbVf2fog)

2024-12-01 (내일 월요일) 16:11:46

허공답보로 하늘에 올라서 내공을 담아 외친다

"나는 강건 ! 남마다 벌어지는 무의미한 싸옴을 말리기 위해 온 자입니다 !"

진심을 담아서

"언제까지 교국의 형제자매들이 불안해하는 시간을 보내야 하겠습니까 !"

동이 트기전에 다 말리지 못했다

"결국 가족끼리 피를 흘릴텐데 그 전에 일반 교인들에게 피해가 가게 하면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 기러니 무의미한 싸움은 오늘부로 멈춰주십시오 !"

최선을 다해 외친다

"오늘도 그러했듯이 앞으로도 제가 개입해서 싸움을 멈출겁니다. 모든 것은 천마신님과 교국의 안정을 위해"

# 동트기전에 외쳐ㅓㅓㅓ

795 미사하란 (ZZPM5itrJ2)

2024-12-01 (내일 월요일) 16:11:48

"귀빈이라 하시면...."

뭐야. 소림사에서 하란이 잡아가려고 오는건 아니지?

"음...일단 날라리 짓은 자제하는게 좋겠지요..?"

#옷도 갈아입어야하나용? 갑자기 얌전해진 하란이

796 막리현 (LQWf42RYgE)

2024-12-01 (내일 월요일) 16:12:06

>>789

생각해보니 지금 당장은 아니어도 될 것 같아서 일단 물어만 봅니다

#고마워요 캡틴의 구제!

797 야견 (V53A17Vuf2)

2024-12-01 (내일 월요일) 16:12:43

"....."

야견은 소진백이 꿈쩍않는 것을 보고 자신도 조용히, 그러나 경계를 곤두세웁니다. 소진백이 말하길 이 작전를 할 경우 무인의 목숨이 적지 않게 들 것이라 하였다. 만약 이런 형국에서 맘을 먹는다면 적극적으로 움직이면서 희생을 줄일 수도 있다. 그런데 그러지 않는다는 것은 곧.

'낭인들의 목숨은 버림패.'

야견은 자신을 따라온 핵심인력의 동요를 진정시키며, 버티고 기다립니다. 戈(창 과)을 止(그칠 지)그친다. 그리고 멈춰야 할 창은 적만의 것이 아니다. 적기를 기다리고, 뻗을 그 때를 위해 자신의 창을 멈추는 것이. 곧 무(武)일지니!

#기회를 노린다

/오타 수정

798 백시아 (51pc11J4qs)

2024-12-01 (내일 월요일) 16:12:50

어깨를 으쓱 하며 상대를 바라본다.

"귀객께서는 교인의 목숨이 가벼워 보일지 모르겠으나, 저에게는 무겁게 보였을 뿐이라. 백 죽을 일이 하나 죽고 말았으면 감사를 받아야 옳지 않습니까?"

처벌은 ㅋㅋ

"이 일이 없었더라도 명분을 찾아 오셨겠지요. 그저 말장난으로 사기를 꺾고 싶다면 잘못 오셨습니다."

#나도 내 할 말이나 해야지

799 ◆gFlXRVWxzA (wSTu0BTgZs)

2024-12-01 (내일 월요일) 16:15:43

>>790
곧, 중앙까지 소란이 번지기 시작합니다!

후...

>>791
한참을 기다려봅니다!

하루, 이틀, 사흘, 나흘.

...
열흘!

그제서야 반광검 쪽에서 모용중원을 부릅니다.

>>792
푸욱 - !

...?

뭐가 좀 이상한데.

땅을 찌른 칼을 꺼내보자 피가 묻어있습니다.

어?

"크아악!"
"으아아악!"
"컥..."

땅에서 흑색 피풍의를 입은 작자들이 솟구치더니 제자들을 공격합니다.

>>793
삼류쯤으로 보이는 낭인 하나가 정운에게 달려듭니다!

서걱 -

어렵지 않게 베어냅니다.

...조금 이상한데.

>>794
강건의 외침은 공허한 외침으로 변할 뿐.

동이 트기 직전까지 싸움은 멈추지 않습니다.

새로운 방법이 필요합니다...

>>795
"장강공이 오시네."

누구요?

800 모용중원 (TiPRogrcHs)

2024-12-01 (내일 월요일) 16:16:05

# 결과를...!!!

801 ◆gFlXRVWxzA (wSTu0BTgZs)

2024-12-01 (내일 월요일) 16:16:40

>>796
이곳이 '홍단표국'이 맞냐고 물어봅니다!

"맞수. 무슨 일이쇼?"

>>798
"아하."

상대가 씨익 웃습니다.

"그러니까, 책임자를 넘길 생각도, 처벌할 생각도 없으니. 한 판 뜨자? 이게 맞소?"

802 백랑 (o4Gv/IEYK6)

2024-12-01 (내일 월요일) 16:17:11

"........올 것이 왔구마잉. 다들 모였나. 너희는 내 뒤를 따른다."

팔룡방의 증원으로 왔으나 제게 주어진 다른 임무강요가 있다. 생각을 곱씹은 끝에 가문을 위한 일이라며 일축하고 백랑은 소란을 틈타 백가 및 교국의 인원에게 은밀히 명령한다.

"겉으로 방어에 몸을 내던지되 실지로는 뚫도록 둬라. 문 일이 있어도 속을 들통내지 말고, 무엇보다 어수선함을 조장하는 게 젤로 중요혀. ..........살생은, 가능한 한 줄인다. 알긋나."

#당부하고, 전장으로 나섭니다.

크아악 너무 늦게 돌아왔다

803 미사하란 (ZZPM5itrJ2)

2024-12-01 (내일 월요일) 16:17:21

....설마....

"장강수로채주....?"

#수적이면 하란이 경박한 아이돌 스타일 오히려 좋아하려나

804 정운 (y6RDijfFwI)

2024-12-01 (내일 월요일) 16:17:51

삼류...? 고작 삼류 낭인이 목숨 아까운 줄 모르고 왔다고...?

제 목숨 귀한 줄 누구보다 잘 아는 족속이 낭인 아니던가?

뭔가...뭔가 이상하다.

#전장을 살펴봅니다.

805 막리현 (LQWf42RYgE)

2024-12-01 (내일 월요일) 16:18:11

어라 캡틴의 구제를 봐선 마교 꺼내면 큰일나는 상황같은데!

806 강건 (GepbVf2fog)

2024-12-01 (내일 월요일) 16:18:33

강 건 (수련스레 관리자 : 매주 일요일 +5) 279
>
289

#질문권 구입해용 ! 멈추는 방법 좀 !
신선 힘이라도 써야하나 !!

807 백시아 (51pc11J4qs)

2024-12-01 (내일 월요일) 16:18:47

"이미 그러실 목적으로 오신 것 같아 보이는데. 어떤 처벌을 내려면 만족하시렵니까?"

한판 뜨는건 이미 정해진 사실이지만 들어나 보자.

#무섭네....

808 ◆gFlXRVWxzA (wSTu0BTgZs)

2024-12-01 (내일 월요일) 16:18:56

>>800
반광검과 독대합니다!

"이번에 내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에 있던 일을 들었소."

그의 얼굴에 제법 호의가 가득합니다.

"세간의 소문은 믿을 게 못 된다더니. 과연, 그러하오."

그가 웃으며 중원을 쳐다봅니다.

"부족하지만 이 사람도 한때는 협객 소리를 들었소이다. 허허! 낙루협객이라!"

809 야견 (V53A17Vuf2)

2024-12-01 (내일 월요일) 16:19:28

"....."

야견은 입술을 이빨로 뜯습니다. 이것이 과연 맞는 것일까? 어쩌면 광인의 흙장난에 어울리고, 자신을 믿고 여기까지 와준 모든 이들을 지옥으로 떠미는 것이 아닐까. 번뇌가 자신을 괴롭힌다. 그러나 야견은 움직이지 않는다. 주변에게도 움직임을 허하지 않는다. 조금 더 조금 더, 아아 부처님. 이같은 살생. 삼도천을 한번 더 방문하는 날에는 꼼짝없이 지옥행이겠지요.

#기다...린다...

810 정운노이 (y6RDijfFwI)

2024-12-01 (내일 월요일) 16:19:37

뭐지...왜 삼류가 있지...

811 백시아주 (51pc11J4qs)

2024-12-01 (내일 월요일) 16:19:42

>>805 그야 위장한 분타라?
대충 나 사천에서 온 막리현인데 무슨 일로 왔다. 하고 연락 기다리면 될 듯 요?

812 태백 (uMoAt.UgCY)

2024-12-01 (내일 월요일) 16:20:47

"점창의 제자들을 죽인 악적이다! 죽여라!!!"

크게 소리치고는 곧바로 살수들을 향해 달려듭니다.

"벌레답게 땅속에 숨어있는 꼴이 말이 아니십니다!"
#가장 가까이에 있는 살수들을 향해 빠르게 검을 내지릅니다!

813 막리현 (LQWf42RYgE)

2024-12-01 (내일 월요일) 16:21:10

"저는 일류 무인 겸 숙수의 길을 걷는 막리현이라고 합니다. 요리 기술을 익히기에 홍단표국이 딱이라고 하여, 가르침을 청하러 이렇게 온 것이지요."

용건을 말한다!

#>>811 아항

814 모용중원 (TiPRogrcHs)

2024-12-01 (내일 월요일) 16:21:52

"천하를 누비는 한 자루 쾌검에 대해 이야기를 들을 때가 있었지요."

"벗이라 말씀드리지 않았습니까. 자랑할 일도 아니뫼, 벗이라면 당연히 해야만 했을 일입니다."

"아, 마침 작은 요깃거리를 사왔는데 하나 드시지요."

선계탕후루 구매
30-> 22
# 반광검에게 탕후루를 주며 친구임을 강조해용

815 ◆gFlXRVWxzA (wSTu0BTgZs)

2024-12-01 (내일 월요일) 16:21:53

>>802
나섭니다!

피잉 - !

화살이 날아옵니다!

>>803
파계회의 중진이 고개를 무겁게 끄덕입니다.

>>804
아군이 파죽지세로 적 중앙을 향해 밀어붙이고 있습니다.

...적들이 격렬하게 항전하지만, 너무 쉬워보이는데요.

>>806
미사 하란(부레주 : 매주 일요일 +7) 155
남궁 지원 105
강미호 49
모용중원 30
강 건 (수련스레 관리자 : 매주 일요일 +5) 269
재하 386
야견 (대련 관리자 : 정산 건당 +5) 42
고불 (질문노예 : 매주 일요일 +5) 17
이수아 41
녹사평(50% 할인권) 15
백시아 (도전과제 수호자 : 정산 건당 +5) 423
자련 122
막리현 (50% 할인권) 104
류현 97
정운 (50% 할인권) 168
상일 79
백랑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7) 225
태백 (50% 할인권) 56
성무명 12

왜 굳이 '밤'에 서로 암살을 하고 싸우는지 그 이유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왜 교국의 치안을 맡고있는 치안조직은 가만히 있는지를 파악해봅시다.

>>807
"그야 당연한 것 아닌가? 목숨에는 목숨이오."

그녀가 싱그럽게 미소짓습니다.

816 정운노이 (y6RDijfFwI)

2024-12-01 (내일 월요일) 16:22:18

삼류가 제 생각보다 강한건가요...? 오대세가나 구파일방이 나오는 전장에 막 나올만큼...?

817 야견 (V53A17Vuf2)

2024-12-01 (내일 월요일) 16:23:29

머릿수 채우기용....?

818 강건 (GepbVf2fog)

2024-12-01 (내일 월요일) 16:24:09

"후 ..."

치안조직 , 경시청이었나 ?
빠른 발걸음으로 이동한다

# 이동 !

819 ◆gFlXRVWxzA (wSTu0BTgZs)

2024-12-01 (내일 월요일) 16:24:12

>>809
"됐어."

그때, 소진백이 입을 엽니다.

"야견. 자네와 나. 그리고 자네를 따르는 모든 이를 데리고 후퇴하지."

?

>>812
카가가가각 -

살수가 간신히 태백의 검을 받아냅니다!

"흡...."

위험합니다.

>>813
"아."

문지기가 고개를 끄덕이고 뭔가를 처리하더니 안으로 들여보내줍니다!

높으신 분을 찾아봅시다!

>>814
미사 하란(부레주 : 매주 일요일 +7) 155
남궁 지원 105
강미호 49
모용중원 22
강 건 (수련스레 관리자 : 매주 일요일 +5) 269
재하 386
야견 (대련 관리자 : 정산 건당 +5) 42
고불 (질문노예 : 매주 일요일 +5) 17
이수아 41
녹사평(50% 할인권) 15
백시아 (도전과제 수호자 : 정산 건당 +5) 423
자련 122
막리현 (50% 할인권) 104
류현 97
정운 (50% 할인권) 168
상일 79
백랑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7) 225
태백 (50% 할인권) 56
성무명 12


"선물 고맙게 받겠소."

그 자리에서 한 입 먹더니 그의 얼굴이 무척이나 부드러워집니다.

"허허. 아주 달군."

마음에 든 모양이군요.

"그래...'깊은 동맹'을 얘기했었지. 하지만, 정말 괜찮겠소? 우리 광검문과 모용세가가 손을 잡는다면..."

820 백시아 (51pc11J4qs)

2024-12-01 (내일 월요일) 16:24:23

별 같지도 않은 소리. 허나 그러한 말을 할 줄 알았다.
상대의 경지를 가능해본다. 어느 정도이지? 이런 말을 할 정도라면 필히 절정은 되었을 터.

"안타깝지만 과한 요구시군요. 힘들 것 같습니다."

#마주 방긋 웃으며 상대가 돌발행동을 할 것을 대비한다.

821 ◆gFlXRVWxzA (wSTu0BTgZs)

2024-12-01 (내일 월요일) 16:24:26

10분...10분만 더...

822 백시아주 (51pc11J4qs)

2024-12-01 (내일 월요일) 16:25:22

>>816 삼류는... 힘 센 일반인임

일류는 머리에 자동차 이고 달릴 수 있는 초인이고!

823 강건주 (GepbVf2fog)

2024-12-01 (내일 월요일) 16:25:23

외비각 권한으로 경시청을 특별감찰권으로 함 조져 ?!

824 백시아주 (51pc11J4qs)

2024-12-01 (내일 월요일) 16:25:40

>>823 오....!

825 ◆gFlXRVWxzA (wSTu0BTgZs)

2024-12-01 (내일 월요일) 16:26:07

>>818
경시청 쪽으로 이동합니다!

경시청의 문은 굳게 닫혀있습니다.

>>820
놀랍게도 초절정의 고수입니다.

"어쩔 수 없지. 그럼 사생결단을 내는 수 밖에."

그녀가 웃으며 말합니다.

"나는 마혜진이라 하네. 그쪽 존성대명은?"

826 미사하란 (ZZPM5itrJ2)

2024-12-01 (내일 월요일) 16:26:11

"히이..."

하란은 저도 모르게 입을 가린다. 장강수로채주.. 장강!.

"혹 그 분에 대해 알려진 건 없는지요...? 좋아하는 것이라거나.. 그러니까 귀빈 접대를 하려면.."

당황하여 말도 계속 끊긴다. 누가 파계회에 와서 장강수로채주 만날 생각을 했겠어!

#장강공 뭐 좋아하심???

827 막리현 (LQWf42RYgE)

2024-12-01 (내일 월요일) 16:26:12

표국 내에서 장식이 화려한 방을 찾고서 문을 두드려봅니다.

"계십니까?"

#우우우 쌀쌀쌀

828 백랑 (o4Gv/IEYK6)

2024-12-01 (내일 월요일) 16:26:18

"!"

도집에서 도를 재빠르게 출수하며 화살을 튕겨내려 했다.
전장에 진입하기 무섭게 이러한 날선 공기다.
백랑은 신경을 곤두세우며 상황을 살폈다.

#월광출수로 검기 감은 도로 화살 튕겨내고 상황 보기

월광심법
- 3성 도기상인 : 내공을 몸 밖으로 빼내 달빛의 옅은 기를 검에 두른다.

월광도법
- 1성 월광출수 : 도집에서 도를 빠르게 빼어내며 적을 공격합니다.

60/60 -> 58/60

829 정운 (y6RDijfFwI)

2024-12-01 (내일 월요일) 16:26:30

이건 명백히 이상하다. 당장 떠오르는 것은 적이 이 전장을 버렸거나...매복 따위가 있는거겠지.

그런데 그렇다 치더라도 잠시 머리를 맑게하고 전장을 바라보면 눈치챌 수 있을만큼 뻔하다. 전장에서 그러는게 쉬운 일은 어니다만 제갈세가까지 있는데 그렇게 한다고...?

무언가...있나?

#머리 굴려보자! 천재!

830 야견 (V53A17Vuf2)

2024-12-01 (내일 월요일) 16:26:35

"존명."

야견은 일체의 의문도 가지지 않고 외칩니다.

"백도회, 파계회, 활빈당! 퇴각이다! 뒤도 돌아보지 말고! 열받은 마누라에게서 튀듯! 당징 튀어라! 발이 보이는 놈들은 죽는다!"

야견은 그렇게 말하며 소진백을 등에 없고, 튑니다!

#튀어어어!

831 강건 (GepbVf2fog)

2024-12-01 (내일 월요일) 16:27:11

가만 생각해보면 나는 외비각 소속이다
특별감찰권이 있다는 소리지
일단 조사해 볼까

표신공으로 기척을 죽이고 쪼르륵 잠입해용 !
# 잠 ! 입 !

832 강건조 (GepbVf2fog)

2024-12-01 (내일 월요일) 16:27:32

마 ! 혜진 !

833 모용중원 (TiPRogrcHs)

2024-12-01 (내일 월요일) 16:27:55

"광검문도, 모용세가도 썩 좋은 이야기를 듣긴 힘들겠지요. 허나."

"저는 이 관계가... 미래를 위한 투자라 생각합니다."

"차기 무림맹주. 그리고 그 후대의 맹주."

"제가 노리는 것은 모용세가의 중심 진출이니까요."

#

834 ◆gFlXRVWxzA (wSTu0BTgZs)

2024-12-01 (내일 월요일) 16:28:08

>>826
"번잡하고 소란스러운 것을 싫어하신다고 알려져 있네."

아.

"...대격변이 일어나겠지."

뿌우우우 -

밖에서 나팔 소리가 들립니다.

"왔군."

>>827
그런 막리현을 시녀들이 와서 말립니다!

"제, 제정신이에요?!"

막리현은 일단 일개 숙수에 불과합니다...

>>828
터어엉 - !

화살을 튕겨냅니다.

"흐아아아아악!"

한명이 달려들어 검을 휘두릅니다.

까앙!

검과 검기 부딪칩니다.

835 ◆gFlXRVWxzA (wSTu0BTgZs)

2024-12-01 (내일 월요일) 16:29:33

>>829
정보가 전혀 없습니다!

실패합니다.

>>830
도망치기 시작합니다!

"적장이다!"

도망치는 야견을 향해 절정의 고수 여럿이 달려듭니다.

>>831
경시청에 잠입하는 것은 즉결처형이 가능한 일입니다.

진행합니까?

>>833
"...맹주에 관심이 있으신가?"

반광검의 얼굴이 조금 굳습니다.

어이쿠야.

836 백시아 (51pc11J4qs)

2024-12-01 (내일 월요일) 16:29:33

초절정?? 미쳤네 이걸 어떻게 이기지... 변경백 안 부르기로 했는데 아...

"백시아입니다."

예의와 여유를 표하며 인사를 한다. 당장 달려들 것인가?

#살려줘 제발 ㅋㅋㅋㅋㅋㅋㅋㅋ

837 막리현 (LQWf42RYgE)

2024-12-01 (내일 월요일) 16:29:47

마밍아웃을 하려면 높으신 분을 찾아갈 위치가 되어야 하는구나...

838 ◆gFlXRVWxzA (wSTu0BTgZs)

2024-12-01 (내일 월요일) 16:30:06

>>836
"그럼. 들어가보시게. 사신은 잘 살려서 보내줘야지."

그녀가 시아를 향해 한쪽 눈을 찡긋합니다.

839 강건 (GepbVf2fog)

2024-12-01 (내일 월요일) 16:30:15

" 음 ... "

이럴때 필요한게 두뇌

# 종리연을 찾아가용

840 백시아주 (51pc11J4qs)

2024-12-01 (내일 월요일) 16:30:18

근데 현이 표국은 왜 가는거임?

841 ◆gFlXRVWxzA (wSTu0BTgZs)

2024-12-01 (내일 월요일) 16:30:21

10분만 더!

842 미사하란 (ZZPM5itrJ2)

2024-12-01 (내일 월요일) 16:30:24

30분! 수고하셔써용!!!!!

843 미사하란 (ZZPM5itrJ2)

2024-12-01 (내일 월요일) 16:30:31

844 ◆gFlXRVWxzA (wSTu0BTgZs)

2024-12-01 (내일 월요일) 16:30:39

>>839
종리연을 찾아갑니다!

종리연은 열심히 서류를 처리하고 있습니다.

"왜! 나 바빠!"

845 ◆gFlXRVWxzA (wSTu0BTgZs)

2024-12-01 (내일 월요일) 16:30:53

오늘 후반으로 넘어갈거에용 제발 10분안에 제발

846 백시아 (51pc11J4qs)

2024-12-01 (내일 월요일) 16:31:09

"감사합니다."

인사를 하고는 안쪽으로 들어간다. 화끈하시던데 또 죽나? 모르겠다...

#백선이랑 같이 들어가요

847 막리현 (LQWf42RYgE)

2024-12-01 (내일 월요일) 16:31:28

>>840
사천분타에 있을때 요리 배우려면 어디로 가야 해요? 했더니 북방총분타로 가래용. 그래서 북방총분타가 어디있냐고 했더니 홍단표국 가보래용

848 ◆gFlXRVWxzA (wSTu0BTgZs)

2024-12-01 (내일 월요일) 16:31:50

>>846
돌아갑니다!

밖에서 마가의 병졸들이 숙영지를 세우고 있습니다.

849 모용중원 (TiPRogrcHs)

2024-12-01 (내일 월요일) 16:31:51

"그것이 가장 중심에 다가서는 방법이기에 말하는 것 뿐. 광검문이 제 친구가 된다면 관심 가질 것이 아닙니다."

"저는 앞에 나서기보다 좋은 친구의 옆에서 술을 받는걸 좋아하니 말입니다."

#

850 백시아주 (51pc11J4qs)

2024-12-01 (내일 월요일) 16:31:54

>>847 아하!

851 백시아 (51pc11J4qs)

2024-12-01 (내일 월요일) 16:32:18

#총관과 매소, 괴뢰사들을 불러 회의를 해봅시다....

852 미사하란 (ZZPM5itrJ2)

2024-12-01 (내일 월요일) 16:32:34

후..청초계아이도루할걸..

아무튼!

머리! 좋아!
장식! 좋아!
얼굴! 좋아!
복장! 좋아!
피부! 좋아!
향낭! 좋아!

#매무새를 정돈하고 준비를 해용

853 정운 (y6RDijfFwI)

2024-12-01 (내일 월요일) 16:32:41

정보가 너무 없다. 지금 내가 가능한 건...혹시 무언가 일이 일어났을 때 피해를 줄이기 위해 내 말을 들어줄 가능성이 높은 사람에게 정보를 전하는 것.

#종남파의 송산 도인이나 그나마 여유 있눈 도사 아무나 찾아서 수상하다고 전합니다.

854 야견 (V53A17Vuf2)

2024-12-01 (내일 월요일) 16:32:51

"비켜라 잡것들!"

- 1성 풍유운보 : 내공을 10 소모합니다. 사용시 허공에서 운신이 자유로워집니다.
- 2성 난해적보 : 내공을 20 소모합니다. 풍유운보를 사용한 상태에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회피율이 증가합니다.
- 4성 족하풍 : 내공을 30 소모합니다. 풍유운보를 사용한 상태에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발목 부근에 내공으로 만들어진 바람이 붑니다. 속도가 더욱 빨라지며 행동보정 효과가 붙습니다.

야견은 허공을 밟아 달리며 절정의 고수들을 무시하고 뜁니다!
그리고 뒤이어 하늘에서 놈들을 향햐 번개를 쏘아내립니다.
죽이기 위한 것이 아닌, 퇴각을 위함!

- 5성 흑뢰질주 : 내공을 30 소모합니다. 음의 기운을 품은 흑뢰 한 줄기를 쏘아냅니다.

#내동146->55

855 ◆gFlXRVWxzA (wSTu0BTgZs)

2024-12-01 (내일 월요일) 16:32:55

>>849
"좋소."

반광검이 호쾌하게 웃습니다.

"맹주. 총관. 총군사."

세 단어를 내뱉습니다.

"하나씩 나눠가지는 것이 좋겠군. 괜찮으시오?"

모용중원의 비상한 두뇌가 빠르게 단어를 해석합니다.

맹주는 광검문.
총관은 천방표국.
총군사는 모용세가.

856 정운노이 (y6RDijfFwI)

2024-12-01 (내일 월요일) 16:33:12

이거 아닌거 같은데 10분 안에 이 이상 머리를 굴릴 자신이 없습니다...

857 막리현 (LQWf42RYgE)

2024-12-01 (내일 월요일) 16:33:23

좋아. 지금 해야 하는 건... 차차 올라가서 높으신 분을 만나는 것.

"설거지부터 하면 되겠습니까?"

주방일의 기초는 설거지다. 접시를 제대로 닦아야 요리를 시작하지.

#설거지부터 높으신 분 알현까지!

858 태백 (uMoAt.UgCY)

2024-12-01 (내일 월요일) 16:33:24

꿰뚫고! 죽인다! 조금 어려워보이긴 하지만 받아쳤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사일검법은 소모가 심하여 쓰기에는 신중을 기울여야 하니 쉬이 출수했다간 당하는 것은 이쪽이 될터.
허나 시간을 더끈다해서 해결되는 것은 아니니...
검이 얽히는 것은 최소화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여기서는 공세를 더해야 할 때!

#- 1성 단사성선(單絲成線) : 이는 검법이 아닙니다. 내공을 10 소모해 점창파 특유의 작은 암기를 일직선으로 쏘아보냅니다.
현재 내공14>4

859 강건 (GepbVf2fog)

2024-12-01 (내일 월요일) 16:33:37

"제가 경시청을 한번 털던가 설득 해야 할거 같은데"

지난 밤에 있던 일을 간략히 설명한다
제일상마전에게 싸움을 멈추기 원한다고 청한일
밤새 싸움 말리고 다닌 일

" 싸움을 멈추려면 치안조직이 밤에도 도는게 확실할거 같은데 안그런거 보면 뭔가 있는거 같습니다 "

고민하는듯 말한다

" 신전에 요청해서 밤에 교인들이 불안하니 경시청은 야간 순찰을 돌아달라고 해야하나 다른 방법이 없나 고민중인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거 같습니까 ? "

# 도와줘 !

860 모용중원 (TiPRogrcHs)

2024-12-01 (내일 월요일) 16:34:26

"잘 부태드립니다. 맹주."

# 끄으읏!!!

861 야견 (V53A17Vuf2)

2024-12-01 (내일 월요일) 16:34:34

맹주는 광검문.
총관은 천방표국.
총군사는 모용세가.


허억!!!!!!!

862 미호주 (zw6OfQiYzE)

2024-12-01 (내일 월요일) 16:35:11

오ㅑㅇ아ㅏㄱㄱ 시험끝!!!

863 백시아 (51pc11J4qs)

2024-12-01 (내일 월요일) 16:35:19

미호노이!!!!!!!!!!

864 야견 (V53A17Vuf2)

2024-12-01 (내일 월요일) 16:35:33

맹주 모용세가
총관 광검문
총군사 천방표국

이러면 어떻게 돌아갈까?

865 미호주 (zw6OfQiYzE)

2024-12-01 (내일 월요일) 16:35:49

이제 날 막는 건 이번달 알바 뿐이다아악

866 태백 (uMoAt.UgCY)

2024-12-01 (내일 월요일) 16:36:19

미호주 수고하셔써용!

정치의 더러운 면을 봐버리고 말아써용...

867 ◆gFlXRVWxzA (wSTu0BTgZs)

2024-12-01 (내일 월요일) 16:37:16

>>851
모두 모입니다!

"...마혜진, 이라면. 유명하지요. 마라마가의 선봉장입니다. 천혈단주와 병무청장을 역임했고 차기 병각주로 유력한 인물입니다."

매소가 그리 대답합니다.

>>852
밖에서부터 거대한 존재감이 느껴집니다.

콧수염을 길게 기른 중년의 남성이 안으로 들어옵니다.
책사들이 주로 쓰는 윤건을 두른 희여멀건한 인상의 남성입니다.
눈에는 힘이 없고, 몸은 말라서 유약해 보입니다.

"강호에 이름이 높으신 장강공을 뵙소."

파계회의 중진들이 일어나 그를 맞이합니다.

"아...만나서 반갑습니다. 파계회 여러분."

파리한 안색의 남자가 힘없이 미소짓습니다.

>>853
전달합니다.

"...음, 일단 주의해서 나쁠 것은 없겠지."

받아들여집니다!

>>854
파파파파파팡!

모조리 떨쳐내고 퇴각에 성공합니다!

"됐어."

소진백이 뒤에서 소름끼치게 웃습니다.

"잘 보게. 야견."

드드드드드드드드드드드드드드드

868 미호주 (zw6OfQiYzE)

2024-12-01 (내일 월요일) 16:37:37

와씨 저 짐새 어케 잡지....

869 ◆gFlXRVWxzA (wSTu0BTgZs)

2024-12-01 (내일 월요일) 16:37:39

후반!!!!!!!!!!!!! 가즈아!!!!!!!!!!!!!!!!!!!!!!!!!!!!!!!!!

870 정운노이 (y6RDijfFwI)

2024-12-01 (내일 월요일) 16:37:53

받아들여 진 것만 해도 평타는 쳤다...

871 강건주 (GepbVf2fog)

2024-12-01 (내일 월요일) 16:38:14

크아악 병무청장

872 강건주 (GepbVf2fog)

2024-12-01 (내일 월요일) 16:38:20

크아아아아악

873 막리현 (LQWf42RYgE)

2024-12-01 (내일 월요일) 16:38:22

874 백시아 (51pc11J4qs)

2024-12-01 (내일 월요일) 16:38:44

"적의 선봉에는 초절정의 고수가 역임하고 있으니, 전면전을 염두하고 왔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침착하게 이야기 한다.

"다른 기병대는 몰라도, 마혜진의 돌격을 어찌 막아내야 하겠습니까?"

#얘들아 진짜 어카냐?

875 야견 (V53A17Vuf2)

2024-12-01 (내일 월요일) 16:39:09

"아아, 기다렸고 말고요. 지옥행 길동무를 원하셨다면 미리 언질이라도 주지 그러셨습니까!"

야견은 씨익 웃으며 말합니다. 말해주지 않은 이유? 간단하다. 이런 외도의 짓거리. 들었다간 인간으로서 제대로 행할리 만무하니까. 자아, 보실까나! 그토록 참아왔던 창이 쏘아지는 것!

#지켜본다

876 정운노이 (y6RDijfFwI)

2024-12-01 (내일 월요일) 16:39:19

그런데 이러고 아무 일 없이 그냥 쭉 밀어버리면 좋겠다...내가 이상한 사람 되더라도 정파가 평안히 이기는게 좋지.

877 ◆gFlXRVWxzA (wSTu0BTgZs)

2024-12-01 (내일 월요일) 16:40:03

>>857
"아니. 일단 당신 누군데요!"

시녀가 역정을 냅니다.

아차차. 자기소개가 늦었군요.
누군지 물어보신다면, 알려드리는게 인지상정 아니겠습니까?

>>858
따아앙!

암기가 허공에서 무언가와 맞붙어 떨어집니다.

...적이 암기를 쏘아냈습니다.

"...!"

살수들이 급히 도망치기 시작합니다!

>>859
종리연이 어이없다는 눈으로 강건을 쳐다봅니다.

"...그야, 경시청은 중립 조직이니까 그렇지. 어느 한쪽을 편들 수가 없으니까 가만히 있는거 아니야?"

에.

"어느 한 쪽 편 들어줘서 싸움이 멈추는 순간, 경시청이 보복 당할텐데?"

>>860
"조만간 국주와도 만남을 가질 수 있을거요. 허허."

동맹이 체결됩니다.

...삼각 동맹까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878 미사하란 (ZZPM5itrJ2)

2024-12-01 (내일 월요일) 16:40:11

......? 장강공?

"장강공을 뵙습니다!"

#일단..인사..

879 ◆gFlXRVWxzA (wSTu0BTgZs)

2024-12-01 (내일 월요일) 16:40:21

이 스레 위에것만 처리함

880 ◆gFlXRVWxzA (wSTu0BTgZs)

2024-12-01 (내일 월요일) 16:40:25

레스

881 야견 (V53A17Vuf2)

2024-12-01 (내일 월요일) 16:41:09

장강공...에 뭔가 근육빵빵을 생각했는데?

뭔가 오타쿠에게 친절한 갸루류 작품의 오타쿠 느킴

882 막리노이 (LQWf42RYgE)

2024-12-01 (내일 월요일) 16:41:12

오늘은 조금 몰상식한 짓을 많이한 기분...! 수고하셨어용!

883 모용중원 (TiPRogrcHs)

2024-12-01 (내일 월요일) 16:41:15

잘...한 걸까용?
왜 자신이 없지

884 미사하란 (ZZPM5itrJ2)

2024-12-01 (내일 월요일) 16:41:22

얼핏보고 장강공 남편이 먼저 들어온줄 알았서용

885 랑주 (o4Gv/IEYK6)

2024-12-01 (내일 월요일) 16:43:26

진행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게 해줘



수고 많으셨어용!!!!!!
전 볼게 아직 남아서 난중에 다시 돌아올게용............ 이번 진행 등록 평소보다 쪼끔 늦어질 거에용!

886 강건주 (GepbVf2fog)

2024-12-01 (내일 월요일) 16:43:45

아니 경시청 이해 안가네
교국의 안전과 교인들의 평화를 지키는게 존재 의의인데
보복이 두렵다고 모르는척 해 ?

887 야견 (V53A17Vuf2)

2024-12-01 (내일 월요일) 16:43:47

>>883 앞으로의 대계 싸악 그리셨잖아용!! 전부 다 잡은 것!

888 강건주 (GepbVf2fog)

2024-12-01 (내일 월요일) 16:44:00

둘다 패면 되는걸

889 야견 (V53A17Vuf2)

2024-12-01 (내일 월요일) 16:44:15

>>886 공무원이란....

890 정운노이 (y6RDijfFwI)

2024-12-01 (내일 월요일) 16:45:26

제가 천하의 둘도 없는 쫄보가 되도 좋으니 제발 아무 일 없이 이기게 해주세요...!

891 야견 (V53A17Vuf2)

2024-12-01 (내일 월요일) 16:46:18

어...혹시 정운이 저랑 같은 전장인가?(뒤늦게 눈치깜

892 고불주 (R1Th7jF.x.)

2024-12-01 (내일 월요일) 16:47:05

끼엑..어느새 진행 끝이라니..오늘 진행 제대로 참여하지 못해서 아쉬운 것! 그래도 캡틴 진행 고생 많으셨어요!

893 백시아주 (51pc11J4qs)

2024-12-01 (내일 월요일) 16:47:09

하..... 전쟁 어케 이기냐..........

894 백시아주 (51pc11J4qs)

2024-12-01 (내일 월요일) 16:47:31

김캡을 향한 감사는 마지막 진행처리 레스가 올라온 다음 하겠음!

895 강건주 (GepbVf2fog)

2024-12-01 (내일 월요일) 16:47:32

>>893 파이팅

896 시아노이 (51pc11J4qs)

2024-12-01 (내일 월요일) 16:48:07

>>895 감사....

897 강건주 (GepbVf2fog)

2024-12-01 (내일 월요일) 16:48:24

건이 지금 제일 이해 안가는거
가장 근본적이고 위대하고 절대적인 법이 있는데 왜 그대로 안하지 ????

898 ◆gFlXRVWxzA (wSTu0BTgZs)

2024-12-01 (내일 월요일) 16:48:56

>>874
"기관진식과 괴뢰들을 이용한다면 어찌저찌 막을 수는 있겠소."

총관이 그리 대답합니다.

"그렇지만, 그건 마혜진 한 개인에 한해서일 뿐. 우리에게도 초절정 고수가 필요하오."

머리아픈듯 인상을 씁니다.

"...당숙께선 참전하지 않으신다 하시던가?"

>>878
"아리따운 소저로군요. 반갑습니다. 성함이?"

희여멀건한 안색의 장강공이 웃으며 인사를 받아줍니다.

>>875
땅이 흔들립니다.

드드드드드드드드드드
──────────

.
..
...

드드드드쿵드드드드드
────│─────

...?

드쿵드드쿵드드쿵드드
─│──│──│──

...

쿵쿵쿵쿵쿵쿵쿵쿵쿵쿵
││││││││││
──────────

.
..
...



 으득    끼긱  끽
   쾅!  쿠궁!  터엉
    앙!   쾅!  빡!
  아    쿵!    퍼억!
꽈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


...땅이.

땅이 부숴집니다.
부숴진 땅은 사방으로 비산하고 사람들은 고깃덩어리로 변합니다.
육편이 휘날리고 핏물이 강을 이룹니다.

지옥이 현세에 도래했습니다.

"끝이군."

그 광경을 보며 소진백이 소름끼치게 웃으며 말합니다.

"이제 더이상 말릴 수 없게 되었어."

무엇을?

"정파도 이제 가만히 앉아있기만 할 수는 없단 뜻일세. 진정한 고수들이 나서야겠지."

소진백의 미소는, 꺼림칙합니다.

"전쟁의 끝이 다가오고 있군."

방금 한 번의 폭발로 천 명은 넘게 죽었을 겁니다.

그가 야견을 봅니다.
소진백은 하하, 웃고 있습니다.
아주 기뻐보입니다.

"우리도 성주께서 직접 나서실 걸세."

장강결전이 끝을 향해 달리기 시작합니다.

899 미사하란 (ZZPM5itrJ2)

2024-12-01 (내일 월요일) 16:49:33

와 기관..

900 ◆gFlXRVWxzA (wSTu0BTgZs)

2024-12-01 (내일 월요일) 16:50:03

드디어!!!!! 대사건 6!!! 끝이!!!! 다가와용!!!!

901 강건주 (GepbVf2fog)

2024-12-01 (내일 월요일) 16:50:03

와 흑천성주

902 ◆gFlXRVWxzA (wSTu0BTgZs)

2024-12-01 (내일 월요일) 16:50:55

제갈세가, 다운!

903 야견 (V53A17Vuf2)

2024-12-01 (내일 월요일) 16:51:23

후우....고생하셨어요. 어디서부터인가 '기다려야'한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그 예감이 맞아서 다행.

이제 야견도 지옥행 확정이군

904 시아노이 (51pc11J4qs)

2024-12-01 (내일 월요일) 16:51:26

오늘 엄청 고생했어용!!!!!!!!!

905 모용중원 (TiPRogrcHs)

2024-12-01 (내일 월요일) 16:51:55

아.

이 결과에 따라 천방표국이나 광검문이 구파일방이나 오대세가에 비벼볼 힘이 생기는거구나.

(오싹

906 강건주 (GepbVf2fog)

2024-12-01 (내일 월요일) 16:51:56

제갈량 오열

907 ◆gFlXRVWxzA (wSTu0BTgZs)

2024-12-01 (내일 월요일) 16:51:57

이제 김캡파파 빠빠이 해드려야하는것

908 ◆gFlXRVWxzA (wSTu0BTgZs)

2024-12-01 (내일 월요일) 16:52:31

>>905 홍홍홍! 마참내 깨달으셨군용!

909 강건주 (GepbVf2fog)

2024-12-01 (내일 월요일) 16:52:53

씁 밤에 교인들 수천명 모아서 경시청으로 달려가서 살려달라고 애원하기 작전 써야하나

910 모용중원 (TiPRogrcHs)

2024-12-01 (내일 월요일) 16:53:16

역시 본능의 모용중원 떡상주는 귀신같이 붙잡는군

911 ◆gFlXRVWxzA (wSTu0BTgZs)

2024-12-01 (내일 월요일) 16:53:24

대사건 7은 아마 시아네 전쟁 끝나고 후반부 진입할듯?

912 미사하란 (ZZPM5itrJ2)

2024-12-01 (내일 월요일) 16:53:53

암튼 모두 수고하신것!!!

913 ◆gFlXRVWxzA (wSTu0BTgZs)

2024-12-01 (내일 월요일) 16:53:59

햐...대사건 6 길었다 길었서...

914 ◆gFlXRVWxzA (wSTu0BTgZs)

2024-12-01 (내일 월요일) 16:54:29

다들 고생하셧서용!!!

스레 갈거에용?

915 시아노이 (51pc11J4qs)

2024-12-01 (내일 월요일) 16:55:20

@?
1. 그럼 도화전 100개 내는 것이 괴뢰사 증명의 유일한 수단임요??

2. 당숙? 이 삼촌 말하는거 맞죠? 마지막에 괴뢰 만드는거 도와달라 했을 때 런 쳤는데...
헉 지금 영혼 생긴 괴뢰 가지고 돌아가면 제자 인정받고 참전 확약받을 수 있는거임????????

916 모용중원 (TiPRogrcHs)

2024-12-01 (내일 월요일) 16:55:33

저는 이제 남편 밥 먹일 준비 해야죵...

917 야견 (V53A17Vuf2)

2024-12-01 (내일 월요일) 16:55:46

생각해보면

1. 제갈세가가 인질이 잡혀있어 초조
2. 재갈세가사 진지를 꾸려 수세에 들어갔고
3. 동시에 진지 전문가가 주변에서 술수를 부리고
4. 희생양 역할을 해줄 낭인을 고용할 금봉파 금전이 있어서

이런 여러가지 특수한 형국이 있어 가능한 작전이었군.
정면승부로는 절대 못 이겼을꺼야.

918 시아노이 (51pc11J4qs)

2024-12-01 (내일 월요일) 16:55:49

>>914 뉴스레를 언제나 만들어줘 김캡틴

919 ◆gFlXRVWxzA (wSTu0BTgZs)

2024-12-01 (내일 월요일) 16:55:53

>>915
1. ㄴㄴ
2. 여기서 말하는 당숙은 곽씨 말하는것임

920 시아노이 (51pc11J4qs)

2024-12-01 (내일 월요일) 16:56:11

>>917 오 분석의 야견

921 ◆gFlXRVWxzA (wSTu0BTgZs)

2024-12-01 (내일 월요일) 16:56:17

>>918 크아악

922 ◆gFlXRVWxzA (wSTu0BTgZs)

2024-12-01 (내일 월요일) 16:56:33

>>917 오....

야견주 요즘 왤케 날카로움

923 ◆gFlXRVWxzA (wSTu0BTgZs)

2024-12-01 (내일 월요일) 16:57:02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54895/recent

924 모용중원 (TiPRogrcHs)

2024-12-01 (내일 월요일) 16:57:33

캡틴 중원주 광검문 협상 어땠는지 평가해조...

925 미호주 (zw6OfQiYzE)

2024-12-01 (내일 월요일) 16:58:05

다들 고샹했드다ㅏㅏㅏㅏ
이제 다음 진행부터 참가 가능하다는 게 하염업이 눈무리나..

926 ◆gFlXRVWxzA (wSTu0BTgZs)

2024-12-01 (내일 월요일) 16:58:17

>>924 ??
원래는 안되는게 정사에용

927 ◆gFlXRVWxzA (wSTu0BTgZs)

2024-12-01 (내일 월요일) 16:58:30

>>925 어흑흑

928 모용중원 (TiPRogrcHs)

2024-12-01 (내일 월요일) 16:58:55

어째서용?

궁금

929 시아노이 (51pc11J4qs)

2024-12-01 (내일 월요일) 16:59:20

@? 그럼 어떤 증명 방법이 있었음?

930 모용중원 (TiPRogrcHs)

2024-12-01 (내일 월요일) 16:59:55

현 상황은

무력의 광검문
재력의 천방표국
명망의 모용세가인가용?

그러니까 여포 진궁 한소?

931 야견 (V53A17Vuf2)

2024-12-01 (내일 월요일) 17:00:18

>>922 요즘 턱수술함요. 턱으로 비무도 할 수 있을 듯!

사실 개인전에서는 재미가 우선이라 야견주 에고가 드러나지만...전쟁은 이겨야 장땡이니 야견주 내려놓고 이기는 거만 생각해서...

932 ◆gFlXRVWxzA (wSTu0BTgZs)

2024-12-01 (내일 월요일) 17:00:57

>>928 광검문쪽에서 받을 이유가 전혀 없으니까용!
>>929 괴뢰가 자의로 시아를 대신해서 희생하는 거라던가

933 야견 (V53A17Vuf2)

2024-12-01 (내일 월요일) 17:01:07

우째서 여포!!!! 다른 좋은 무인도 많잖아용! 걔는 쵸큼 통수 칠거 같잖아용!

934 시아노이 (51pc11J4qs)

2024-12-01 (내일 월요일) 17:01:23

>>932 아하

그럼 백선이는 안 도와줬겠구나.......
에혀

935 ◆gFlXRVWxzA (wSTu0BTgZs)

2024-12-01 (내일 월요일) 17:01:42

>>930 ? 뭔가 좀 이상한데

>>931 야견주 성형햇서용???

936 야견 (V53A17Vuf2)

2024-12-01 (내일 월요일) 17:01:56

주인이 백선이를 잘 안대해줬자나용!!!

937 ◆gFlXRVWxzA (wSTu0BTgZs)

2024-12-01 (내일 월요일) 17:02:00

자의가 없음

938 모용중원 (TiPRogrcHs)

2024-12-01 (내일 월요일) 17:02:02

그럼 어...
이번에는 왜 받은거에용?

939 야견 (V53A17Vuf2)

2024-12-01 (내일 월요일) 17:02:29

넹.

이제야..나는 차은우와 같은 선상에 서있다...

940 모용중원 (TiPRogrcHs)

2024-12-01 (내일 월요일) 17:03:10

>>933 하지만 이 이하로 내려가면 천하통일 난이도가 너무 올라가서!!!

941 시아노이 (51pc11J4qs)

2024-12-01 (내일 월요일) 17:03:40

>>936 만들어 줬잖아! 오토효도 하라고!!!!!!!!!!!!!!!

942 모용중원 (TiPRogrcHs)

2024-12-01 (내일 월요일) 17:03:49

하지만 차은우는 자연산이라 미래에 미의 기준이 바뀌면 기회 1회 더 있어용!

943 시아노이 (51pc11J4qs)

2024-12-01 (내일 월요일) 17:04:48

님들아 npc 도 도화전마차 타지던가요?

944 모용중원 (TiPRogrcHs)

2024-12-01 (내일 월요일) 17:05:36

제가 할때는 됐어용

945 ◆gFlXRVWxzA (wSTu0BTgZs)

2024-12-01 (내일 월요일) 17:06:13

>>938 별호
>>939 뭣
>>943 같이 탄다는 가정하에 가능

946 ◆gFlXRVWxzA (wSTu0BTgZs)

2024-12-01 (내일 월요일) 17:06:29

그냥도 되는지는 김캡도 까먹음 ㅎㅎ;

947 강건주 (GepbVf2fog)

2024-12-01 (내일 월요일) 17:07:58

시아가 편히 부를수 있는 초절정 ... 김야견 !

948 시아노이 (51pc11J4qs)

2024-12-01 (내일 월요일) 17:08:23

2개의 야견패중 하나를 쓸 때가 왔나...?

949 모용중원 (TiPRogrcHs)

2024-12-01 (내일 월요일) 17:08:31

와중에 확률 높이는 법 천방표국에도 제안 이 둘 동맹이라서 그렇구나ㅋㅋㅋㅋ

950 ◆gFlXRVWxzA (wSTu0BTgZs)

2024-12-01 (내일 월요일) 17:08:32

어디든 달려갑니다 30분 총알주파!
야견택시

951 ◆gFlXRVWxzA (wSTu0BTgZs)

2024-12-01 (내일 월요일) 17:09:05

>>949 홍홍

952 ◆gFlXRVWxzA (wSTu0BTgZs)

2024-12-01 (내일 월요일) 17:11:20

씻고 나가야하는데 씻기 너모 귀찬아용

953 시아노이 (51pc11J4qs)

2024-12-01 (내일 월요일) 17:11:41

안씼고 안 나가기 ㄱㄱ

954 야견 (V53A17Vuf2)

2024-12-01 (내일 월요일) 17:12:10

에?

아 근데 불러주면 가는거 고려함요.

양지 보고 싶음.

955 시아노이 (51pc11J4qs)

2024-12-01 (내일 월요일) 17:12:51

>>954 그럼 다음 진행에서 오쉴?

956 ◆gFlXRVWxzA (wSTu0BTgZs)

2024-12-01 (내일 월요일) 17:13:00

>>593 김캡이 친구들한테 보자한거라 안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57 ◆gFlXRVWxzA (wSTu0BTgZs)

2024-12-01 (내일 월요일) 17:13:16

사람은 왜 씻어야 하는가

958 야견 (V53A17Vuf2)

2024-12-01 (내일 월요일) 17:13:23

사실 분명히 원했던 결과값이고 각오도 했는데
이 지옥도를 보니까 야견이 놈 마음이 뭔가 동하는 것.
뭐 추후에 풀 기회가 있겠지...

959 강건주 (GepbVf2fog)

2024-12-01 (내일 월요일) 17:13:25

더러워져서?

960 시아노이 (51pc11J4qs)

2024-12-01 (내일 월요일) 17:13:27

>>956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961 야견 (V53A17Vuf2)

2024-12-01 (내일 월요일) 17:14:23

세상에서 제일 오래 안 씻은 인도 할아버지가 70년 동안 안 씻었데용.

그런데 딱 한번 씻고 돌아가셨데용.

즉 목욕은 몸에 해롭다.

962 ◆gFlXRVWxzA (wSTu0BTgZs)

2024-12-01 (내일 월요일) 17:14:23

암튼 약속가용...

963 시아노이 (51pc11J4qs)

2024-12-01 (내일 월요일) 17:15:56

다녀와용!

964 야견 (V53A17Vuf2)

2024-12-01 (내일 월요일) 17:16:09

가용~

아 근데 요것만 알려주십쇼.

@제갈세가 다운은 둘 중 어떤 의미인가용
1. 금봉파 영역에 세워둔 제갈 세가 진지 자체가 폭파
2. 소진백이 짜둔 진지 파훼하러 온 제갈세가 병력이 궤멸

965 막리노이 (LQWf42RYgE)

2024-12-01 (내일 월요일) 17:16:14

갔다오세용~~

966 시아노이 (51pc11J4qs)

2024-12-01 (내일 월요일) 17:16:25

야견아 일상해서 다음주에 교국 올래용?

967 야견 (V53A17Vuf2)

2024-12-01 (내일 월요일) 17:18:51

>>966 좀....생각해볼게용....

지금은 정리할 뭔가가 필요혀요.....쏘오리 합니당....

968 시아노이 (51pc11J4qs)

2024-12-01 (내일 월요일) 17:19:48

흐으음....

1. 야견을 부른다. (개인의 공적이 커짐 / 이교도를 내전에 이용했다는 혐의가 생김)
2. 삼촌을 부른다. (삼촌과 가문 내부의 호감도를 올릴지도 / 개인의 공적이 적어짐)

969 시아노이 (51pc11J4qs)

2024-12-01 (내일 월요일) 17:20:02

>>967 오키에용

970 야견(쓰레기 (V53A17Vuf2)

2024-12-01 (내일 월요일) 17:20:42

아 나 방금 좀 센티멘탈해서 멋있지 않았나!?

971 야견(쓰레기 (V53A17Vuf2)

2024-12-01 (내일 월요일) 17:21:10

여튼 밥먹고 올게용! 빠바!

972 시아노이 (51pc11J4qs)

2024-12-01 (내일 월요일) 17:21:38

빠빠용!

973 정운노이 (svj2U6.EEI)

2024-12-01 (내일 월요일) 17:22:59

헐. 저 큰일난건가요.

974 쿠팡노이 (uMoAt.UgCY)

2024-12-01 (내일 월요일) 17:27:50

>>973 아마 큰일은 모든 정파가 난것 같아용...

975 강건주 (GepbVf2fog)

2024-12-01 (내일 월요일) 17:29:13

이해 안가는 점

천마신교의 존재 의의 > 천마님을 따른다 > 악을 처단하고 약자를 지켜라
> 그러기 위해 교국이 생김 > 권력을 잡기 위해 교인들에게 피해줌
> 교인들이 피해 입으니까 이건 멈추자 > 싫음 / 정치적 보복 당할까봐 무서움
> 천마님 말씀 무시함 ? (지금 여기)

976 시아노이 (51pc11J4qs)

2024-12-01 (내일 월요일) 17:30:36

>>975 모두가 엄청나게 신실한건 아니랬음

977 강건주 (GepbVf2fog)

2024-12-01 (내일 월요일) 17:32:13

강건적 사고 방식인거에용

978 ◆gFlXRVWxzA (wSTu0BTgZs)

2024-12-01 (내일 월요일) 17:33:45

>>964 제갈세가 역량 자체가 붕괴

979 강건주 (GepbVf2fog)

2024-12-01 (내일 월요일) 17:35:41

오대세가 자리에 황보세가가 치고 올라갈 기회

980 쿠팡노이 (uMoAt.UgCY)

2024-12-01 (내일 월요일) 17:39:29

즉 제갈세가에 은을 입히려면 지금이 큰 기회가 될지도 모른다고...

981 ◆gFlXRVWxzA (wSTu0BTgZs)

2024-12-01 (내일 월요일) 17:41:19

'제갈세가'에 레스캐가 있었다면 결과가 매우 달랐겠지만 아무튼...

982 정운노이 (svj2U6.EEI)

2024-12-01 (내일 월요일) 17:41:52

>>980 오?

983 야견(쓰레기 (1iunEYAI/k)

2024-12-01 (내일 월요일) 17:46:19

태백, 중원, 지원처럼 각 가문 관련자들이 나설때군용

984 야견(쓰레기 (1iunEYAI/k)

2024-12-01 (내일 월요일) 17:53:31

살짝 이 기분. 분명 제갈세가 퇴패하고 싶긴 했는데....응...

>>978 계속 궁금해서 스미마셍...

@그럼 제갈세가 쪽에서는 진짜 전쟁에 사활을 걸고 나온 거군요. 아들이 끌려갔으니 당연하다만....그런데 역량 자체가 붕괴됐다는 건 소진백이 준비해둔 뭔가가 구체적으로 어떤 데미지를 줬길래...

혹시 다음스레에서 푸신다면 굳이 대답할 필요 X애용

985 ◆gFlXRVWxzA (Aviu2kj9ZA)

2024-12-01 (내일 월요일) 17:53:58

>>984 패스

986 야견(쓰레기 (1iunEYAI/k)

2024-12-01 (내일 월요일) 17:56:36

크아아아악!!!! 이 무슨 포그바급 패스

987 ◆gFlXRVWxzA (Aviu2kj9ZA)

2024-12-01 (내일 월요일) 17:58:20

대사건 8 얼른 오면 좋겟서용

대사건 6 후반부고 7도 곧 후반부니까 이제 모용네 난리 한 방이랑 화경챙챙만 끝나면.....!

988 야견(쓰레기 (1iunEYAI/k)

2024-12-01 (내일 월요일) 17:59:47

에???? 모용네 난리???

989 ◆gFlXRVWxzA (Aviu2kj9ZA)

2024-12-01 (내일 월요일) 18:00:26

?

990 쿠팡노이 (uMoAt.UgCY)

2024-12-01 (내일 월요일) 18:00:33

점창에서 뭘 해보고 싶기는 하지만! 일단은 눈앞의 사문의 원수부터 죽여야해용...

991 야견(쓰레기 (1iunEYAI/k)

2024-12-01 (내일 월요일) 18:01:22

>>989 저 들은 적 없는 것!!
>>990 그거 마무리하고 점창파로서 제갈세가 구호 나서는 것도...!

992 쿠팡노이 (uMoAt.UgCY)

2024-12-01 (내일 월요일) 18:03:05

>>991 그럼 야견이도 죽어주세용(?)

993 ◆gFlXRVWxzA (Aviu2kj9ZA)

2024-12-01 (내일 월요일) 18:03:08

그럼 스포니까 그냥 궁금증만 갖고 계시는게 나아용!

994 야견(쓰레기 (1iunEYAI/k)

2024-12-01 (내일 월요일) 18:03:26

그리고 이것도 또 관련 질문인데....

@저는 제갈세가가 상대라는 점에서 절대 정면승부는 안되겠구나 해서 소진백을 불러서 진행했는데요. 혹시 캡틴이 준비해둔 다른 해법이 있으셨을까요?

995 ◆gFlXRVWxzA (Aviu2kj9ZA)

2024-12-01 (내일 월요일) 18:04:13

>>994 몇 가지 있긴해용
근데 풀어드릴 순 업슴

996 야견(쓰레기 (1iunEYAI/k)

2024-12-01 (내일 월요일) 18:04:26

>>992 크아아아악!!(폭발!) 두번째 시트는! 마교 광신도 할거야!
>>993 아아...오케잉

997 야견(쓰레기 (1iunEYAI/k)

2024-12-01 (내일 월요일) 18:04:55

굽네치킨 사줄게요(뇌물

998 ◆gFlXRVWxzA (Aviu2kj9ZA)

2024-12-01 (내일 월요일) 18:05:15

999 쿠팡노이 (uMoAt.UgCY)

2024-12-01 (내일 월요일) 18:06:05

>>996 드디어 갚았다 선조님의 원쑤!!! 선조님은 이제 꿍쳐둔 단약이나 무기나 개쩌는 무공을 주고 빨리 성불하도록!

1000 ◆gFlXRVWxzA (Aviu2kj9ZA)

2024-12-01 (내일 월요일) 18:06:24

1. 살수파티

2. 힘으로 밀어붙이기

3. 제갈세가랑 두뇌전하기

4. 내분일으키기

5. 첩보전

정도?

1001 ◆gFlXRVWxzA (Aviu2kj9ZA)

2024-12-01 (내일 월요일) 18:06:41

>>999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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