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방침 𝄚𝄀 DISSONANCE ADDICTION의 규칙은 《상황극판 규칙》을 준용합니다. 𝄚𝄀 상대를 존중하며 기본 예의를 준수하고, AT필드(소외감 조성 행위)를 근절하도록 합시다.
수위 기준 및 제한사항 𝄚𝄀 본 어장의 내용은 15세 이용가로, 해당 연령 권장사항 이상의 고수위 묘사를 제한하고 있습니다. 허용: 부분노출, 착의상태의 성적접촉, 살해*, 거친 비속어 이하 비허용: 전신노출, 노골적이지 않은 성행위, 잔인한 살해, 심한 비속어 이상 (*단, 캐릭터에 대한 살해 묘사는 수위 기준과 무관하게 금지)
참고 𝄚𝄀 본 스레드는 캐릭터 시트, 배경, 밴드, 유닛 편성, 엑스트라 등의 각종 설정을 정리하는 용도입니다. 𝄚𝄀 신규 시트 및 설정 상담 등의 문의는 언제나 환영합니다. (웹박수는 별도로 운영하지 않습니다.) 𝄚𝄀 상의가 길어지는 경우는 편의상 준비스레 및 본스레 이용을 권장합니다. 𝄚𝄂 「Wonderwall이 무슨 뜻이냐고? 무슨 상관이야, 멋있으면 그만이지.」 ─ 노엘 갤러거
[ 외모 ] 162cm. 탈색한 머리, 보통 또래에 비해서는 약간 키가 크고 빼빼 말라서 길게 뻗은 팔다리, 졸린 듯이 퀭한 눈까지, 혼자만 놓고 보면 조금 기가 세고 날카롭다는 인상까지 든다. 평소 피곤에 절어 있어 텐션이 낮은 것도 한몫한다. 초등학생 때 키가 훌쩍 커 버려 별명이 키다리 또는 허수아비였으니. 물론, 비주얼 강렬한 이 밴드에서는 의외로 제일 어중간한 인상일지도 모른다. 옷도 돈을 아끼려고 편한 대로 입고 다닌다는 인상이 짙다. 그나마 비율이 괜찮은 탓에 악평은 없지만 겨울이 되면 '더럽지만 않으면 괜찮다'며 1달 내내 같은 저지만 입은 적도 있으니까. 전반적으로 비실비실한 이 외모에서 건질 것이라고는 얼굴이 이케멘이라는 평판 정도.
[ 성격 ] 극도의 올빼미족. 학교에서 머리를 풀어헤치고 자다가 하교(또는 조퇴) 후에는 부스스해진 머리를 질끈 묶고 라이브하우스로 직행한다. 밤이 될수록 활발해지며 꽤나 뺀질대고 까불대며 나풀나풀거리는 양키로 전직. 결과적으로는 쓰레기 밴드맨을 선망하는 여고생의 모습에 수렴한다. 품성이 모났거나 까칠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고2병 환자로 어른스러운 척하는 것에 맛이 들려 있어서 유명한 기타리스트들처럼 폼 잡고 쿨한 시늉을 할 때가 종종 있다. 뜬금없이 여유 있거나 능글맞은 척하면 발동이 걸린 것이다.
[ 소속 ] 요아케사카 학원 고교 2학년 [ 포지션과 연주 스타일 ] 기타/보컬. 연주 실력 자체는 고교생 기타리스트 평균을 꽤 상회하는 수준이지만 특출난 수준은 아니고, 단지 입과 손이 좋은 의미로 따로 노는 정도로 멀티태스킹에 능하다. 기타 솔로를 연주하면서 〈달려라 메로스〉 첫 부분을 "폴리리듬으로" 암송할 수 있다는 사실을 증명한 적 있다. 기본적으로 다른 악기를 어느 정도 연주할 수는 있는 멀티 인스트루멘탈리스트.
[ 기타 ] #음악 생긴 것만 봐선 로큰롤 외길인생일 것 같지만 의외로 가장 즐겨 듣는 장르는 힙합. 그 외에도 록 하면 생각나는 얼터너티브와 조금 거리가 먼 소울 음악, 펑크(Funk), 퓨전 재즈나 디스코 등을 꽤 애호한다. 장르 가리지 않고 동서고금의 아티스트를 찾아 듣는 것을 모토로 하고 있(지만 그 폭은 서브스크 앱의 알고리즘에 출현하는 음악에 한정되므로 상당히 좁)으며 평범한 또래들의 음악적 취향을 내심 깔보는 듯. 상대음감 보유. C의 음조만큼은 외워 두고 있기에 절대음감보다는 느릿하게 음을 맞출 수 있다. 기타의 코드는 소리보다도 손가락의 위치와 공간좌표로 외우고 있다는 느낌.
#악기 야마하 SG-2000(블루) 보유. 서브기타 따위는 없다. 어릴 적 아버지가 보고 있던 DVD에 나온 기타를 보고 무심코 갖고 싶다고 말했더니, "사 달라고 한 거다?" 라며 '평생분의 용돈을 가불받아' 덜컥 구매당해 버렸다(나중에 아버지는 딸 핑계로 기타를 지른 것을 알아챈 엄마에게 등짝이 터져 나갔다). 다행히 용돈 가불 건은 무효로 처리했다. SG-2000은 4kg가 넘는 쇳덩이로 가녀린 여고생이 들기에는 더럽게 무거워서 30분만 쳐도 진저리를 낸다. 꽤 많은 악기를 넓고 얕게 다루는데, 밴드 악기 중에서는 피아노 교습을 받은 경험으로 신디사이저 연주가 가능하다고 주장한다. 피아니스트와 키보디스트 쌍방에서 화낼 발언이지만 정작 본인이 신디와 피아노의 차이를 의식하지 않을 정도로 무심하다. "건반이면 건반인 거지. 베이스 기타도 기타잖아."
#허세 '쿨하고 팝한 기타리스트 병'의 일환으로, 밋카(みっか: 사흘)라는 예명을 밀고 있다. 이름에 날 일(日) 모양이 3번 들어가고 [h] 발음도 3번 나온다는 게 그 이유. 그러나 메이저 아티스트도 아니고 학생 신분이라 본명을 숨기는 것이 어렵다 보니, 그리고 본인도 자주 까먹다 보니 전혀 먹혀들지 않는 느낌. 대부분의 멋져 보이는 행동은 허세이지만, 커피 중독증만큼은 진짜다. 원래부터 밤잠이 많은 성격이라 어린애 같다며 컴플렉스로 여기고 있었는데, 아버지가 출장을 간 날 몰래 커피를 내려 마시고 나서 처음으로 밤새 기타 연습을 하는 데 성공했기 때문(다음날 이웃집의 항의를 받고 사태를 깨달은 아버지에게 엄청 혼났다). 용돈의 대부분이 음악 용품을 제외하면 엄청나게 쓴 캔커피를 사는 데 들어가며 하루 카페인 섭취량은 이미 직장인 상위 10%를 뛰어넘었다. 카페에서도 반드시 타협하지 않고 핫커피를 시킨다. 한여름에도.
#가족 아버지는 잡지사의 직원이자 프리랜서 작가. 재즈와 관련된 음악적 취향이나 연주 취미는 이쪽으로부터 유전받았다. 기타 연주를 시작한 것은 얼마 안 되었지만 어릴 적부터 아버지의 기타를 만지작대며 논 탓에 실력이 느는 속도가 빨랐다. 어머니는 해외의 기업에서 근무하는 중역으로 사실상 가계의 대부분을 책임지고 있다. 중학교에 들어가고 나서부터는 일이 더욱 바빠져 고작 1년에 몇 번 정도 불시에 찾아오는 사이. 흐물흐물한 부녀와 달리 철두철미한 성격인데 묘한 완벽주의는 여기서 물려받은 듯하기도 하다. 피아노 교습을 시킨 것은 어머니의 의지였지만, 정작 딸은 우에하라 히로미의 「톰과 제리」 연주를 보고 마음이 꺾여 버린 바람에 오래 가지 못하고 접어 버렸다.
[ 외모 ] (AI이미지)170cm, 조금 저체중. 차분해 보이지만 날카로운 눈매와 온몸에 찬 악세사리 탓에 처음 보는 사람에게는 공포를 사는 일도 자주 있지만 단적으로 말해 이케맨에 가까운 인상이다. 안그래도 눈에 띄는 청록색 머리카락이지만 안쪽은 채도를 조금 높게 하여 연하게 만든 시크릿 투톤은 그녀의 트레이드마크. 머리카락은 확실하게 염색이지만 노란 눈은 자연산. 확실한 순수 일본인이다. 상당히 헤진듯한 인상의 옷을 즐겨입는데 이는 단순히 그녀가 선호하는 브랜드가 이런 펑스 취향의 옷을 만들고 있기 때문으로 구제스러운 느낌은 잘 나지 않는다. 평소에도 몸가짐에 다소 신경을 쓰는지 가까이 간다면 스모크향수의 냄새가 난다. 키는 제법 큰 편이지만 워커를 선호하는 탓에 일반적으로는 175cm정도를 왔다갔다 하는 편. 프론트맨 포지션을 노리는 탓인지 가끔 인상에 맞지 않게 다소 과장된 행동을 하고는 한다.
[ 성격 ] 그다지 좋다고는 할 수 없다. 능력있는 아티스트는 어딘가 이상한 점이 있다고 하던가. 그녀를 본다면 그게 얼마나 간단히 표현한 말인지를 알 수 있을 정도다. 성격적으로는 결함이 많은데 차분해보이는 인상과는 정반대로 일에 관련된 일이라면 다소 냉정하다는 인상을 준다. 타인의 노력을 인정하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결과로 나타낼 수 없다면 그건 큰 가치를 지니지 못한다는 가치관을 지니고 있어 다소 공격적인 말도 서슴치 않는다. 그러면서도 본인 스스로가 이미 프로의 반열에 올라간 실력을 가지고 있어 타인의 입을 다물게 하는 것에는 정평이 나있어 대인관계가 좋았던 적은 거의 없다. 전형적인 쓰레기 밴드맨.
[ 소속 ] 없음 [ 포지션과 연주 스타일 ] 베이스/서브 보컬 솔로로 활동할때는 기타리스트/보컬로 활동했으나 최근에는 베이시스트 포지션을 잡고 있다.
노력형의 천재스타일. 강렬하고 펑키한 스타일을 선호하며 높은 완성도와 반비례하는 독선적인 성격으로 베이스를 잡고도 맨앞에 서려고 한다. 상당히 과시적인 성격 탓에 그런 부분을 고치려는 생각을 하지 않는다. 빅터 우튼을 연상케하는 현란하고 리드미컬한 베이스가 특징적. 어린시절부터 반항심으로 계속해온 음악공부덕분에 지금은 어떤 것을 잡더라도 그게 현악기라면 평균을 상회하는 실력을 뽑아낼 수 있으며 이런 재능으로 프로씬에서도 여러번 러브콜을 받은 적이 있다.
[ 기타 ] #근황 그녀는 몇 년 정도 전 메이저씬에서 반년정도 러블리카라는 아이돌 밴드의 프론트맨으로 활동했다. 원해서 했던 것은 아니고 계약사기에 가까웠기에 당연하게도 길게가지는 못했고 반년만에 비리가 발각되어 해체. 본인도 이 시절의 이야기는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최근에는 세션맨으로 활동하는 경우가 잦으며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에 높은 퀄리티를 뽑아주는 덕분에 제법 인기있는편. 프로씬에 대한 미련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때의 일때문에 다소의 인간불신이 남아있어 다가가기는 어려운 편.
#악기 베이시스트이기는 하나 기타리스트로 활동한 경력이 긴 탓에 주력 기타와 베이스를 하나씩 구비해두고 있다. 주력으로 사용하는 베이스는 포데라의 fodera custom imperial elite 5. 아버지가 사용하던 물건을 물려받아 쓰고 있어 개조의 상태와 커스텀의 상태는 자신도 잘 모른다. 기타는 그때그때 마음에 드는 것을 사용하는데 주로 선택받는 것은 그레치의 실버팔콘. 기성품을 그대로 쓰고있다. 현악기라면 무엇이든 다루는 탓에 그녀의 방에는 기타와 베이스 뿐만 아니라 염가형 샤미센따위의 것들도 준비되어 있으나 최근에는 만지지 않는다.
#중졸따리 중졸따 그녀는 학교를 다니지 않는다. 정확히는 고등학교에 입학은 했으나 1년차에 자퇴, 그대로 프로 음악인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펑스답게 저항정신으로 저지른 짓이었으나 자퇴와 동시에 자취를 시작한 바람에 사회의 풍파도 혼자 전부 맞아버렸다. 사기계약을 당했던 것도 이 시기. 덕분에 지금은 계약서를 일기 전에 체크하는 습관이 생겼으니 결과적으로는 좋은 일이 아닐까?
#가족관계
아버지는 일본내에서도 알아주는 베이시스트중의 한명으로 직전세대의 사람들 중에선 이름을 대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정도. 다만 어디 한군데 밴드에 적을 두지 않고 이곳저곳을 떠돌아다닌 탓에 평가는 천차만별이었다. 어머니는 평범한 가정주부로 결혼전까지는 음악과는 전혀 관계가 없었다. 결혼 후 둘도 없는 잉꼬부부로 주변에 알려질 정도였으나 두사람 모두 준이 음악에 보이는 집념을 보고 오히려 길에 들여서는 안된다고 판단, 음악교육은 하지 않았다. 하지만 최종적으로 준이 초등학교도 졸업하지 않은 나이에 아버지의 베이스와 기타를 훔쳐 가출한다는 미친 선택지를 선택하는 바람에 두손을 들고 결국 아버지가 직접 교육을 하는 걸로 방침의 변경이 있었으나 중학교 입학과 동시에 ‘시켜서 기타칠거면 안하련다'라는 반골기질이 발휘되어 다시한번 가출하게 되어 크게 싸우고 난 뒤 최대한 터치하지 않는 방향으로 변경되었다.
지금은 가족과도 평범하게 지내고 있으며 사기계약 당시 벌려놓은게 너무 많은탓에 찍소리 하지 못한다고.
#현재 거주지
가족과는 화해한 상태이지만 그렇다고 같이 살고 있지는 않다. 자립심을 기르겠다며 돌아가신 할아버지가 가지고 있던 오래된 주택에서 혼자 거주하는 중. 위치는 도쿄도 에도가와. 덕분에 밴드의 주력멤버들이 있는 곳까지는 조금 거리가 있는 편이라 주로 차를 몰아다니고는 한다.
#차종 1종 준중형 면허 보유. 차종은 도요타 알파드 신형. 악기를 옮길 필요가 있을때는 가끔 경트럭을 빌려 몰기도 한다.
#직업 사실상의 무직. 세션맨으로 활동하며 돈을 벌고있기는 하지만 주로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며 생활한다. 현재는 라이브하우스에 근무하는 중.
[ 외모 ]140cm, 조금 체중 있음, 근육질 회색 머리는 단발머리로 정돈되어 있으며, 실눈을 뜨고 있기에 눈동자는 거의 확인 불가능. 목격담으로는 빨간색이라 하지만, 다른 색이라는 소문도 존재. 차분한 옷을 입는 편이며, 살짝 땀내가 날때가 있다.
[ 성격 ] 조금은 조용하고 소심한 성격. 섬세한 부분에 은근한 고집을 부릴 때도 있으나, 기본적으로 갈등을 좋아하지는 않는 성격이다. 좋게 말하면 착하고, 나쁘게 말하면 눈에 띄지 않는 병풍. 무언가를 직접 이야기하는 일이 적고, 무언가가 마음에 안들면 도망가는 편이 있다. 사람 앞에 서기를 싫어하는, 밴드맨으로써는 어떨까 하는 성격.
[ 소속 ] 요아케사카학원고등학교 1학년 C반
[ 포지션과 연주 스타일 ] DJ. 턴테이블/믹서 ★★★★★ DJ라 자칭할 정도로 믹싱 능력이 있다. 무엇이 튀고 무엇이 안 들리는지, 어느정도로 조정하면 잘 어우러지는지를 직감적으로 느끼고 조종하는 것은 능력이라 부를 만하리라. 턴테이블리즘도 공부중에 있으며, 프로급은 아니지만 꽤 수준급. 노래를 몇곡 작곡, 편곡해 올린 적도 있다고. 작곡 편곡한 곡은 주로 일렉트로닉 글리치 합.
키보드 ★★★★☆ 키보드도 꽤 수준급이지만, 우이 자신으로써는 그것을 꺼리기에 키보드로써는 서지 않으려 한다. 하지만 혼자 있을때 치는 것을 듣는다면 강약조절과 정확도는 쓸만한 수준이라 평할 수 있으리라.
보컬 ★★★ 저런 성격이라고 목소리가 연약할 거라는 편견은 버려라. 중성적이며 쭉쭉 뻗어나가는 성량에 음정도 꽤 정확하다. 물론 개인적으로는 자신의 보컬보다는 가창 음성 합성 엔진의 소리를 선호하기는 한다.
드럼 ★★ 박자는 괜찮은 편이지만, 역시 기본수준. 칼박이고 기교가 없는 편이기에 조금 어색한 면이 있다.
베이스 ★ G코드. 코드변경 가능. 끝.
기타 ☆ [ 기타 ] 못침. 겨우 코드를 하나 잡는 수준. 끄악, 손경련.
#인형탈 아버지의 직장에서 마스코트로 이용하던 토끼 인형탈. 이 인형탈을 쓰면 성격이 바뀌었다 느낄 정도로 행실이 변모한다. 이때는 자신을 시로우사라 부르며, 원래 나서지 않는 곳에서도 나서서 돕거나 하는 것이 많아진다. 중학생때 알바로 시작했던 것이 즐거워서 계속 하고 있다고. 근육이 붙은것도 이 인형탈을 써서 는 것이라고. 전체를 쓰면 그저 영락없는 어딘가의 마스코트지만, 머리부분과 정장, 그리고 흰색 오페라 글러브를 쓰면 유튜브에서 활동하는 시로우사의 모습이 된다.
#바보 아니, 바보는 아니다. 하지만 역사나 과학같은 외우는 면이 많은 과목에는 낙제를 겨우 면할 정도.
#사건 초등학교때 콩쿠르까지 나갈 정도로 피아노를 배웠으나, 그 콩쿠르에서 성대하게 망쳐 현재 이 성격이 되었다고 한다. 그 무대에서 지은 그녀의 멍한 표정은 아직도 밈으로 꽤 쓰이고 있다고 한다. 당연히 그녀에게는 싫은 기억이기에 언급을 피하는 편.
[ 외모 ] 141cm에 정상에서 약간 저체중, 인형같은 체격. 길게 뻗은 팔다리는 어린아이보단 슬렌더이나, 키가 이래서 부질없다. 숱 많고 곱슬곱슬한 새하얀 머리카락과 파르스름한 눈동자, 아기자기한 이목구비는 작은 키와 합쳐져, 요정이나 인형 혹은 소동물과 같은 같은 인상을 자아낸다. 끌어안으면 폭신폭신하니 인형같다. 눈매까지 동글었으면 정말로 이 세상 사람이 아닌 것 같았을 텐데, 눈매는 마냥 귀엽고 동글동글한게 아니라 눈웃음과 눈물을 아는, 눈꼬리가 아래로 처진 여우눈. 옷차림은 상당히 언밸런스한데, 안에는 블라우스와 플레어 스커트, 리본타이나 루프타이 같은 캐주얼 양장을 입으면서도 재킷은 펑크한 야상이나 봄버재킷, 후드집업 등을 선호한다. Picrewの「レトロ風メイドメーカー」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lsZmzVqTSg #Picrew #レトロ風メイドメーカー
[ 성격 ] 메르헨 • 쥬브나일 순진하고, 천진하며, 상냥하다. 정상적인 현실에서 한 발짝 높은 곳에 둥실 떠올라, 마치 어린아이라도 되듯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감이 안 잡히는 순진하고 독특한 성격. 마치 자기 혼자 남들과는 다른 방향으로 성장한 것처럼. 햇살 속에 잠겨있을 때도 있고, 자기 색채 속에 잠겨있을 때도 있으며, 그늘에 잠겨있을 때도 있다. 스스로 어딘가로 흐느적대며 갈 때도 있지만 다른 이들의 손을 잡고 같이 따라가는 것을 더 좋아한다. 히나타와 함께 걸어온 길들에서 재미있는 일들을 많이 만나왔으니까. 다만 이따금 자기가 이끌어 누군가를 엉뚱한 곳으로 끌고 가는 일도 있다. 보통은 그런가- 하는 장소에 도달하지만 드물게 아주 별난 데에 도달할 수 있으니 주의. 그 감정은 애매모호해 종잡기 어려울 때도 있지만, 드물게 자신의 감정을 뚜렷이 피력하는 때가 있다.
[ 학교와 반 ] 요아케사카 학원 고교 2학년
[ 포지션과 연주 스타일 ] 드럼. 141cm밖에 안 되는 죄그만 게 드럼을 잡는다는 것이 대단히 의외일 수도 있지만, 한때 마림바와 팀파니를 배웠던 적이 있어 의외로 밴드 세션에서 합주를 할 정도의 기본적 체력은 있다.
스트로크에 같은 파워를 싣는 데 다른 드러머들보다 힘이 더 필요하지만. 드럼을 다루는 테크닉이 매우 뛰어나다. 박자감각과 완급조절에 감각이 있고, 특히 음색과 음정의 조화를 포착하는 데 민감하다. 전자 드럼만의 조율 기능을 즐겨 사용하는데, 조율 기능과 스트로크의 완급 조절을 통해 세션이 내고자 하는 소리에 맞춘 최적의 음을 만들어내는 데에 능숙하다. 곡의 포인트가 되는 부분에서는 전자드럼 음색에 벤드를 주어서 70년대 레트로풍의 뿅뿅거리는 드럼 소리를 내는 것을 좋아한다.
보컬에도 충분한 소양이 있으며 특히 키가 상당히 높이 올라가지만, 몽환적이면서도 공기가 많이 섞인 목소리라 락이나 메탈 같은 힘있는 장르를 메인 보컬로 끌고 가는 데에는 어울리지 않으므로 밴드 활동 중에는 보컬을 자처하지 않는다.
[ 기타 ] #음악 아버지의 영향으로 음악적 소양의 뿌리가 클래식에서부터 시작한다. 하지만 장르를 딱히 가리지 않으며 자신의 귀에 '좋다'고 느껴지는 곡이면 무엇이건 플레이리스트에 추가하므로, 코하쿠의 플레이리스트는 장르의 다채로운 콜라주나 다름없다. 다만 그 자신의 귀에 '좋다'라고 느끼는 데에 말로는 설명하기 힘든 어떤 확고한 기준이 있어서, 플레이리스트에 아무 곡이나 무턱대고 올리는 일은 없다. 그런 코하쿠에게도 확고부동한 최고의 그룹은 있는데 바로 다프트 펑크. 다프트 펑크가 해체했을 때에는 꼬박 사흘을 울며 보냈다.
#악기 Roland TD-1KPX를 기반으로 커스텀한 드럼세트를 사용한다. 이따금 팀파니 2~3대를 세트에 끼워넣는 경우가 있다. 모두 자신의 소유로, 팀파니는 어머니가 사주셨던 것을 아직까지 갖고 있으며, 드럼 세트는 아버지의 선물이다. 드러머임에도 불구하고 음정과 음색에 민감한 것은 한때 팀파니와 마림바를 전문적으로 배웠던 영향으로, 드럼스틱 역시 일반적인 드럼 연주에 사용하는 스틱뿐만 아니라 팀파니와 마림바 연주에 쓰는 다양한 말렛들을 갖고 원하는 음색에 따라 채를 골라 사용한다. 한 악곡 연주 중에 채를 바꿔드는 일도 흔하다.
#가족 아버지와 어머니는 별거 중이며, 현재는 작은 악기사를 차리고 있는 어머니와 함께 생활하고 있다. 아버지는 뼈대있는 클래식 음악가 집안의 사람이자, 현 시대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오케스트라 지휘자 중 한 명이다. 어릴 적부터 코하쿠에게 기품있고 뼈대있는 엘리트가 되기를 종용했으며, 영민한 코하쿠에게 많은 기대를 걸어 많은 압박을 가했다. 코하쿠는 음악적 성취 여러 면에서 아버지의 기대를 만족시켰지만, 코하쿠가 더 현실적이고 더 뛰어난 사람이 되길 바란 아버지의 끝을 모르는 요구에 결국 아버지와는 별개의 노선을 걷기로 선언하고, 어머니에게 신세를 의탁하기로 했다. 어머니는 작은 악기사를 차리고 있다. 한때는 꽤 커다란 음향 수입업체에서 차장에까지 오른 사람이었으나, 좀더 작은 자신만의 사업을 원했기에 자영업으로 독립했다. 코하쿠에게 하얀 머리카락과 부드러운 성미를 물려준 사람으로, 코하쿠의 가능성을 전적으로 존중해준다.
#밴드 합류 원래 유스 오케스트라에 소속되어 있었다. 부담스러운 스케줄에 지쳐가던 나날에 활력이 되어주던 것이, 초등학교 때부터 같은 학교였던 것이 익숙한 오랜 소꿉친구 히나타. 중학교 3학년 때 겪은 어떤 사건에 의기소침해져 있던 코하쿠는, 히나타의 밴드 덕질에 같이 어울려다니거나 직접 밴드 활동에 참여해 보거나 하면서 어두운 시기를 딛고 다시 일어서는 데 큰 도움을 받았다. 그런 코하쿠에게, 히나타와 같이 밴드를 시작하는 것은 '이유가 있는 일'이라기보단 '당연한 일'이었다.
#스킨쉽 호의를 표현할 때, 말로 하는 것보다는 행동으로 전하는 것을 좋아한다. 더 가깝게 다가앉거나, 간식을 나눠주거나, 쓰다듬어 주거나... 혹은 쓰다듬받거나.
[ 외모 ] * Ai 이미지 뿌리 부분이 금발인데다 양쪽으로 한줄기씩 길게 내려와있는 굉장히 특이한 형태부터 눈에 들어오는 머리스타일. 의외로 염색한게 아닌 자연인데 부모님 둘 다 평범하게 흑발인걸 보면 조부쪽 유전자가 드러난거 아니냐고 하지만 정확힌 모른다. 그래서인지 묘하게 이국적인 느낌도 든다. 키는 171cm, 보통 굽이 높은 부츠등을 신기에 조금 더 커보이긴 한다. 여러 악세사리를 즐겨 착용하고 특히 오랜지색 선글라스를 거의 항상 끼고 다닌다. 특별한 이유는 없고 그냥 취향. 복장이 약간 노출이 있는편. 평소에 꾸준히 자기 관리를 하기 때문에 어느 부분이 노출되는 옷이든 자신있게 입고 다닌다. 은은한 녹빛을 띄고 있는 눈까지 해서 보면 확실히 외국인 같은 느낌이 좀 들지만 평소 표정등의 이유로 크게 티가 나진 않는다.
[ 성격 ] 인싸 오타쿠 애니나 게임등을 좋아하는 오타쿠 기질이 있으며 자기가 좋아하는 분야의 이야기에는 말이 빨라지는 전형적인 특징도 보인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친화력이 좋아 친구가 많고 인맥이 넓은편. 본인도 자신은 주변에 좋은 사람이 많다고 인정하며 그걸 감사히 여긴다. 남의 일에 참견하기를 좋아하며 타인의 기분에 잘 공감하는편. 항상 잘 웃고 분위기를 환기시켜 어디에 있든 좋은 평가를 받는다. 고민상담 받는걸 좋아하고 특히 연애 이야기등을 제일 좋아한다.
[ 학교와 반 ] 요아케사카 학원 졸업생
[ 포지션과 연주 스타일 ] 자칭 서포터.
밴드 내에서 딱히 정해진 역할이 없으므로 자칭 서포터. 주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영상 컨텐츠를 제안하거나 한다. 그 외 밴드 멤버들이 공연이나 연습에만 집중할 수 있게 이것저것 귀찮은건 최대한 자신이 해주려고 하며 여러 이벤트를 기획중이다. 일단은 밴드를 홍보하는걸 가장 중요히 여기고 있으며 굿즈나 협찬등을 위해 미리 미리 준비하고 있다. 한 때 데뷔 직전까지 갔던만큼 음악적 재능이야 있지만 밴드와는 거리가 있다. 지금도 밴드에 대해 공부하고 있는 실정.
[ 기타 ] # 가수 지망생, 그리고 포기 소속사에서 밀어줘서 연습생 시절도 길지 않았고 데뷔 직전까지 갔으나 그녀는 돌연 데뷔 날까지 정해지려던 찰나에 포기했는데. 그 이유는 병에 시달리던 동생의 죽음 때문. 애초에 동생의 바람으로 가수가 되고 싶어했었는데 한창 데뷔를 목전에 둔 그녀는 갑작스레 걸려온 동생의 보고싶다는 전화를 받고도 조금만 더 연습하고 가야겠다. 하고 생각해 그 날 병원에 늦게 찾아갔고. 그로인해 동생의 임종조차 보지 못했다. 거기서 무너져버린 그녀는 전부 포기하고 대학에 진학한 뒤 다시는 음악을 돌아보지 않기로 했다.
# 밴드 서포터? 그런 그녀가 자칭 서포터 소리까지 하며 한 밴드에 들러붙은 이유는 알 수 없다. 누군가의 영향이 있었을지도 모르고. 심경에 변화가 있었을지도 모르고. 아무튼 그녀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여러 영상등을 올려 밴드의 인지도를 올리는걸 최우선 목표로 삼고있다. 발로 뛰며 홍보를 하는건 물론이고 버스킹 같은 기획등도 구상하면서 천천히 밴드를 주변에 알리려 하고있다.
# 의외로 옛날엔 파워보컬 평소에 보여주는 모습이나 높은 톤의 목소리들로 인해 예상하기 힘든데 그녀는 지망생 시절에 파워풀한 음색을 무기로 내걸 예정이었다. 노래 스타일도 따라 부르기 힘들 정도의 가창력으로 밀어 붙이는 느낌이었고.. 다만 평소 성격이 워낙 밝아서 톤이 자꾸 높아지다보니 그런 느낌이 안 들뿐. 사실 텐션을 가라앉히고 느긋하게 말하면 꽤 허스키한 보이스가 된다. 소속사에선 그걸 살려서 좀 왕자님 컨셉도 노렸던거 같은데 성격 조절이 안 되서 무리였다고.
# 투잡 카페와 라이브 하우스에서 알바를 하고있다. 일단 성격부터가 이래서 어디서 일하든 인기가 있어 일 자체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는편. 어딜가든 누구랑도 잘 지내고 점장님이랑도 사이도 좋아서 그런지 부탁하면 일일 알바나 장기 알바로도 꽂아줄 수 있는 권력(?)이 있다.
# K 여고생 무브 일본에서 나고 자랐지만 특이하게 K 여고생마냥 들러붙는걸 좋아한다. 아니, 그보다 더 스킨십이 잦은편이다. 좀 편해진다 싶으면 강도가 찐해지고 딱히 친하지 않은 사람이라도 들러붙어서 부비 부비해 익숙하지 않은 사람에겐 끔찍한 경험이..
# 가사만점 자취를 하고 있기도 하고 원래부터 요리하는걸 좋아해서 그런지 요리를 잘하며 청소등의 가사도 잘 한다. 그래서 주거지는 혼자 사는 집이라고 생각하기 힘들 정도로 깔끔한 청결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다만 남에게 강요하거나 하진 않는다. 남의 방이 더럽든 말든 신경쓰지 않고 잘 놀고 그냥 여유가 있으면 치워주는 정도.
# 부모님과의 관계 본래 매우 좋은 가정이었지만 동생이 죽은 이후 그녀가 일방적으로 집에서 나와서 살고있다. 이유는 부모님을 뵐 낯이 없다는것. 동생을 위해 가수가 되기로 해놓고 동생 임종도 지키지 못한게 큰 짐으로 남아있고 부모님한테 죄송하다며 집을 나왔지만. 당연히 부모님은 그녀에게 나쁜 감정이 있지 않지만, 본인에게도 큰 충격이었을테니 그냥 하고 싶은대로 시간을 주려고 내버려둔것. 그녀도 부모님이 자신을 원망하거나 하지 않은거란걸 잘 알고 있음에도 마주할 자신이 없어 도피하고 있는것에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