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54604>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315.광란의 졸업식이 기다린다 :: 1001

고질라 멈춰! ◆TMmm6tsoPA

2024-11-20 20:00:26 - 2024-11-28 01:50:25

0 고질라 멈춰! ◆TMmm6tsoPA (HRrJNPnmyA)

2024-11-20 (水) 20:00:26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54393

958 서연주 (P7INVQ/gYM)

2024-11-27 (水) 23:45:29

계신 분들 다들 안녕하세요오오오오 ><

태오주 고생이 많으십니다

참여하는 분들이 많이 늘어났네요!!! 승아 언니도 금이도 왔다!!!

청윤주는 글이 안 써지는 게 과제 탓도 있지 싶습니다. 해야 할 게 쌓여 있으면 다른 데 집중하기 힘들죠... 종강까지 파이팅인 거심미다아아아아

959 ◆TMmm6tsoPA (jeXbKJPva6)

2024-11-27 (水) 23:57:25

서연주도 안녕하세요!!

960 혜우주 (.9mjMQtKBk)

2024-11-28 (거의 끝나감) 00:00:24

따순곳에서 떨어질수가업다
바닥에 녹아버릴테다

961 청윤주 (fJtdKANVJg)

2024-11-28 (거의 끝나감) 00:03:18

.dice 1 2. = 2
1. 스트레인지 가즈아
2. 그냥 얌전히 데마레나 가라 왜 안 맞는 짓을 하니

962 혜우주 (.9mjMQtKBk)

2024-11-28 (거의 끝나감) 00:06:0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고 다이스가 팩폭한다

963 서연주 (QAgdgydio2)

2024-11-28 (거의 끝나감) 00:07:43

태오 선배의 집은 다이스에서 배제됐어요!!! @ㅁ@

964 ◆TMmm6tsoPA (smzpm43nro)

2024-11-28 (거의 끝나감) 00:08:45

ㅋㅋㅋㅋㅋㅋㅋ 청윤아...ㅋㅋㅋㅋㅋ

965 청윤주 (fJtdKANVJg)

2024-11-28 (거의 끝나감) 00:13:15

>>963 처음 어디 갈지 생각하고 있을때 데마레를 노리고 있었는데 어느새 다 차버려서 한명만 있는 스트레인지에 갈지 데마레로 갈지 고민했기 때문에 저렇게 된...

966 ◆TMmm6tsoPA (smzpm43nro)

2024-11-28 (거의 끝나감) 00:23:19

이렇게 모두가 골고루 조사를 하려는 본능은 여전히 남아있군요!
역시 코뿔소들이야!!

967 청윤 - 진행 (fJtdKANVJg)

2024-11-28 (거의 끝나감) 00:27:40

>>825
"태오...선배..."

겨울부터 봄까지, 거의 끝나버린 2학기에서 청윤은 이미 뭔가 이상하다는 걸 느낄 수 밖에 없었다. 애초에 졸업이 코 앞이신 3학년 선배께서 어째서 굳이 퇴부서를 내고 떠난다는 말인가? 인수인계가 완전히 끝나기 전이라 받으신 건 은우 선배셨지만 말이다.

쿠키를 오독오독 씹던 청윤은 걱정되는 마음에 한숨을 내쉬곤 조용히 데 마레로 향해보..려고 했다. 하지만..

"설마.. 스트레인지에?"

율럭키 애들을 따라다니면서 한가자 들었던 게 있다. 메트로폴리스. 상당히 위험한 도박장이라고 들었었다. 6개월치 예산을 전부 잃을뻔했다나 뭐라나 그랬었지. 내가 긁듯이 체험한 표면보다도 더 깊은 심연. 과연, 무슨 일이 일어날지는 잘 모르겠다만, 간다면 내가 가는 것도 괜찮지 않겠나 괜히 그런 생각이 들었다.

-스트레인지 메트로폴리스로 향합니다.

968 청윤주 (fJtdKANVJg)

2024-11-28 (거의 끝나감) 00:32:17

너무 늦게까지 깨어있었다..! 빨리 자볼게요!

969 혜우주 (.9mjMQtKBk)

2024-11-28 (거의 끝나감) 00:33:01

잘 자랑 청윤주

970 ◆TMmm6tsoPA (smzpm43nro)

2024-11-28 (거의 끝나감) 00:35:21

안녕히 주무세요! 청윤주!

971 一蓮托生 (vUVMmPzmn2)

2024-11-28 (거의 끝나감) 00:36:14

>>947 천혜우

일개 스킬아웃으로 변장하는 것, 아주 잘 한 일입니다.
당신은 도박장으로 들어갑니다. 사람들은 당신을 힐끔 쳐다보며 키득거리기도 했지만, 라바나가 곁에서 같이 느릿하게 걸음을 하며 주변을 둘러보자 감히 다가갈 생각은 하지 못합니다. 아무래도 이곳에서는 저열함을 앞서는 질서가 있는 듯합니다.

"……어이, 라바나."

슬롯머신 주변, 스킬아웃들의 대화 소리가 들립니다. 이렇다 할 이야기는 없었지만, 누군가 라바나를 부릅니다. 아무래도 자주 들리는 손님인 것 같습니다.

"어, 왜?"
"수석 엔지니어가 요새 안 보인다?"
"휴가 냈어~"
"휴가? 아깝네. 요즘 잘 보여서 다시 복귀전 치르는 건가 싶었는데."
"얼마 걸 건데?"
"수석 엔지니어면 전 재산이지."

스킬아웃은 낄낄거리다 고개를 툭 기울입니다.

"그런데, 샹그릴라는?"
"……뭐?"
"왜, 그 흰 머리. 누구야 그."
"……."
"흰색 머리에 금색 눈, 그 사람이 자주 사갔잖아."

더 듣겠습니까? 아니면 다른 대화를 들으러 가보시겠습니까?
아니면, 어르신께 가겠습니까?

[힌트 발견: 흰 머리에 금색 눈을 가진 사람이 샹그릴라를 이곳에서 밀거래하는 정황이 포착되었다.]
>>950 윤 금

때 되면 돌아갈 자나, 객사할 자는 아니었을 터입니다.
무언가 잘못 돌아가고 있음은 확실하니, 당신은 데 마레로 향합니다.

데 마레, 찬란한 바다. 듣자 하니 그 분홍색 머리를 지녔던 자가 아주 어릴 적에 몸 담았던 또 다른 고향. 아이들의 웃음이 드높고, 연구원들은 친절합니다. 필히 리버티와의 결전에서 태오가 독수리 한 마리와 함께 뺏어오는 것에 성공한 야자 또한 보입니다. 신나게 뛰놀던 야자는, 당신과 함께 온 승아에게 달려들어 꼬리를 마구 흔들었고, 그 작은 사고에 대한 사과인지 데 마레에서 얼떨결에 차와 간식을 먹게 됩니다.

"그, 그게. 저기."

붉은 머리의 학생, 한때 자신을 레이브라 했지만 실상은 레이브를 동경하는 것으로 치기 어린 작은 허영심을 내보인 성훈은 금을 알고 있는 듯했습니다. 당연합니다. 당신과 같은 학년이니까요.

"형님, 찾으러 온 거야……?"

성훈은 야자의 목 뒤를 긁어주면서도, 차를 내어주며 자리에 앉는 한결을 향해 시선을 돌렸습니다.

"일단은 뭐든 물어봐도 돼. 아는 것까지는 답해줄게. 우리도… 형님을, 찾고 있거든."

> 성훈에게 질문한다. 이 경우 한결이 아닌 성훈의 답 위주.
> 한결에게 질문한다. 이 경우 성훈이 아닌 한결의 답 위주.
> 소장 불러!

972 태오주 (vUVMmPzmn2)

2024-11-28 (거의 끝나감) 00:37:21

청윤주 잘 자구~

서연이
.dice 1 10. = 8

청윤이
.dice 1 2. = 2
.dice 1 10. = 1 어라, 너 '정의로운' 아이네.

973 태오주 (vUVMmPzmn2)

2024-11-28 (거의 끝나감) 00:37:35

둘 다 산치체크 확실하겠구만

974 금주 (A6LwZR4elY)

2024-11-28 (거의 끝나감) 00:38:34

975 승아주 (oxhD.IMbFM)

2024-11-28 (거의 끝나감) 00:41:44

아오삼에서 팬픽 하나 찾아 읽었을 뿐인데 어째서 12시 41분...

976 ◆TMmm6tsoPA (smzpm43nro)

2024-11-28 (거의 끝나감) 00:42:16

자고로 좋아하는 것을 하면 시간이 금방 가기 마련입죠..(속닥속닥)

977 혜우주 (.9mjMQtKBk)

2024-11-28 (거의 끝나감) 00:44:44

호오
근데 흰머리에 금색눈이라
안나왔던 뉴-빌런인가 윤선생인가...

978 승아주 (oxhD.IMbFM)

2024-11-28 (거의 끝나감) 00:49:08

>>976 좋아하는 거 하면 시간이 느리게 가고 싫어하는거 하면 시간이 빨리 흐르면 좋겠어요(양심 진짜 없음)

979 一蓮托生 (vUVMmPzmn2)

2024-11-28 (거의 끝나감) 00:59:39

>>957 서연

대체 왜 부소장으로 있는 것인지. 그곳이 어디인지.
질문을 건넨다 해도 누구도 알지 못했습니다.

어쩌면 알아도 말하기엔 명분이 부족하여, 확답을 주기 어려울 듯할지도 모르죠.
똑똑, 계세요?
아무도 없습니다!

들리는 소리라고는 이따금 로봇청소기가 방을 돌아다니는 소음, 현재 시간을 알려주는 홀로그램 시스템 메시지를 제외하면 그 어떤 것도 없습니다. 집은 드넓고, 방은 여럿 있는 듯하지만 사용하는 방은 한정적인지 굳게 닫힌 문이 더 많습니다.

당신은 사이코메트리를 통해 집에서 나가던 시점의 정보를 확인하고자 합니다.
기간은 최장 8일.

그 8일 간의 기간은 어떻게 될까요.
[8일 전]
아무도 없습니다. 조용합니다.

[7일 전]
누군가 문을 열고 들어옵니다. 새하얀 머리에 코트 차림인 남성은 태오의 노이즈 필터처럼 얼굴에 노이즈가 껴선, 신원을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통화중인 것 같습니다.

"……찾았으면 찢어 죽여. 그거 하나 못 해서 내게 전화한 거면 쓸모가 없는 거잖니?"

남성은 집을 한바퀴 둘러보고는, 오늘도 없다고 중얼거리며 어딘가에 무언가를 쏟고 옵니다.

[6일 전]
아무도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5일 전]
누군가 들어옵니다. 연구원증을 목에 매달고 있는 연구원입니다. 키는 크고, 긴 연갈색 머리를 낮게 내려묶었습니다. 연구원증에는 '데 마레 선임 연구원 백한결'이라 적혀있습니다.

"……."

이 사람은 말이 없습니다. 조용히 들어와 남성과 같은 자리로 가더니, 무언가를 조심스럽게 쏟아붓고 갑니다.
……아, 모이통에 모이를 주는군요. 두 남성이 번갈아 이곳에 있을 생명체를 돌봐주는 듯합니다.

[4일 전]
코트 차림의 남성이 다시금 들어옵니다.

"내 우리 고양이한테 다 들었지. 저지먼트 중에 사이코메트리를 쓰는 아이가 있다고."

……허?

"알아들었으면 나와 협상 하나 하지. 스트레인지로 오려무나. '어르신'께서 부르셨다 하면 친히 맞이할 터다."

[3일 전]
아무도 들어오지 않습니다. 아니, 현관에서 거대한 무언가가 날개짓을 하며 착지합니다.
리버티와의 싸움에서, 태오가 길들이고, 한 번 철현을 구해준 그 독수리입니다. 아마 두 남성이 모이를 주던 생명체가 이 새인 듯합니다.

[2일 전]
아무도 들어오지 않습니다.

[1일 전]
"나 왔어. 오랜만이지?"

태오가 현관에 들어와 당신과 눈을 마주치듯 웃고 있습니다.

"아하하, 서프라이즈. 그렇지만 앞으로의 행선지는 비밀이니까. 그러니 푹 쉬어, 아무것도 못 본 거야, 현."


[오늘]
어떤 것도 확인할 수 없습니다.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힌트 발견: 데 마레의 백한결과 스트레인지의 '어르신'이 출입함. 어르신은 저지먼트에게 협상을 요구함 / 태오가 바로 어제, 모습을 드러냈음.]

> 사이코메트리를 할 장소를 옮긴다.
- 침실
- 부엌
- 테라스
- 잠긴 문

> 문을 열고 아무 곳이나 들어가본다.
- 침실
- 테라스
- 잠긴 문
- ……굳건히 잠긴 문?
>>967 청윤

한때 이 선배는 당신과 혜우를 구출하기 위해 합을 맞춘 적이 있었죠. 그렇게 믿음직한 선배는 아니었지만...
그런데 아뿔싸, 맙소사. 스트레인지에 있다니! 말도 안 되는 가설이지만…. 말이 되는 것 같기도 하고. 행실이 이래서 중요한 듯합니다.

무엇보다 메트로폴리스는 상당히 위험한 곳입니다.
당신의 연인인 정하가 메트로폴리스에 대한 보고서를 올렸을 때, 은우는 정하에게 더는 파고들지 말라고 할 정도였죠. 그런 곳에 태오가 들어갈 리가 있나, 싶지만.

"도련님 찾으러 온 거니, 귀여운 아가씨?"

자신을 라바나라 소개한 여성은 주황색 눈을 샐쭉 휘어 웃었습니다.

"어떻게 했으면 좋겠어? 여기에서 정보 찾을 거야? 아니면 놀다 갈 거야? 그것도 아니면……."

라바나는 이미 키에서 당신을 압도하고 있습니다만, 허리를 살짝 숙여 당신과 시선을 마주합니다.

"사장 나오라고 하면서 엎어볼래?"

> 그냥 정보 찾을게요...
> 도박 할게요...
> 사장 나와!!!

980 금주 (A6LwZR4elY)

2024-11-28 (거의 끝나감) 00:59:52

🤔...

981 태오주 (vUVMmPzmn2)

2024-11-28 (거의 끝나감) 01:02:14

(너덜)

982 ◆TMmm6tsoPA (smzpm43nro)

2024-11-28 (거의 끝나감) 01:02:16

>>978 그..그건 저도...(간절)

983 혜우주 (.9mjMQtKBk)

2024-11-28 (거의 끝나감) 01:05:42

>>981 (복복복복)

984 승아주 (xQzWh04twE)

2024-11-28 (거의 끝나감) 01:06:05

>>982 🥺
엄마... 너무 많은 무의미한 고통을 끝내줘... (승아주에게는 좋아하는 남캐를 엄마라고 부르는(이하생략))

985 ◆TMmm6tsoPA (smzpm43nro)

2024-11-28 (거의 끝나감) 01:13:12

은우:일단 나는 아니니까 괜찮아. (어?)

아무튼 태오주 화이팅..ㅋㅋㅋㅋ (토닥토닥)

986 태오주 (vUVMmPzmn2)

2024-11-28 (거의 끝나감) 01:13:17

아 날갯짓인데 나 왜 오타를

987 ◆TMmm6tsoPA (smzpm43nro)

2024-11-28 (거의 끝나감) 01:14:34

전 슬슬 자러 갈게요! 일...너무 많다..(주륵)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988 태오주 (vUVMmPzmn2)

2024-11-28 (거의 끝나감) 01:14:3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은우야!!!!(나도고통을끝내주길바라.)

히히 3달치 업보 받는다
살려달라
캡틴아제발살려줘(캡틴: 어림도 없죠!)

989 혜우주 (.9mjMQtKBk)

2024-11-28 (거의 끝나감) 01:15:30

캡틴 잘 자랑

히히 반응레스 써야지

990 태오주 (vUVMmPzmn2)

2024-11-28 (거의 끝나감) 01:15:39

뇌 잘자~~~

991 승아주 (xQzWh04twE)

2024-11-28 (거의 끝나감) 01:17:03

캡틴 안녕히 주무세요~~~~

반응레스가... 생각나는건 있는데 지뢰밟는거일까봐 고민인디...
자고 일어나서도 고민할 것 같은데 지금 쓰는게 합리적이지 않나 싶기도 하고 몰루겠읍니다...

992 혜우주 (.9mjMQtKBk)

2024-11-28 (거의 끝나감) 01:20:54

>>991 뭐야 그거
당장 하자 (소곤)

993 승아주 (xQzWh04twE)

2024-11-28 (거의 끝나감) 01:25:22

>>992 주님 아웃 카운트 하나 씁니다
아-멘

994 혜우주 (.9mjMQtKBk)

2024-11-28 (거의 끝나감) 01:26:04

@태오주
라바나 키가 혜우보다 큼?
라바나에게 손을 대면(?) 피하거나 화냄?

995 태오주 (vUVMmPzmn2)

2024-11-28 (거의 끝나감) 01:29:06

아멘

>>994 176인가 178인가 할 걸? 굽도 신음
손을 대면? 주먹질하면 피하는데 그거 아니면 갑자기 와락 껴안고 응응 우리 미인동생 뭐가 묻고싶어? 시전하는 외미새임 외모에 미친 새끼

996 혜우주 (.9mjMQtKBk)

2024-11-28 (거의 끝나감) 01:30:58

>>995 어휴 누님 매달려도 허리겠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그런 라바나 모먼트 짱조아 오키도키

997 윤 금 - 一蓮托生 (A6LwZR4elY)

2024-11-28 (거의 끝나감) 01:37:33

situplay>1597054604>971 +

자신의 담당 연구원이 소속된 연구소가 아닌 다른 연구소에 들리는 것은 오랜만이라. 익숙지 않은 장소에 금은 조금의 불편함을 느낀다. 2학구, 오래전 스트레인지로 도망치기 전의 불편한 기억들. 허나 아이들이 뛰어노는 모습이라, 소문으로 들었던 것처럼 친화적인 그 모습에 금은 신경을 날카롭게 하며 쌓여가던 긴장을 풀어낼 수 있었다.
자 그럼 이제 누구에게서부터 물어가며 그 연구원을 찾아야 할까. 고민에 빠졌던 순간에 생긴 작은 소란이라. 얼떨결 자리에 앉게 되면 금은 엔지니어, 당신에게 험담만을 내뱉던 그 짜증 나던 연구원들이 말하던 이름의 명찰을 찬 연구원이 들어오는 것을 본다. 가벼이 따라 목례하니, 뭔가 알고 있을까 싶으면 붉은 머리, 성훈을 보고서 금은 눈을 깜빡인다. 뒤늦게서야 낯이 익음을 보니 그 물음에 고갤 끄덕인다.

"예."

당신들에게도 어디로 간다고 연락도 없이 잠수를 탄 모양일랑, 사건 돌아감이 심상치 않음을 알았으니 당신들도 엔지니어를 찾느라 바쁘겠지. 한결을 물끄레 바라보던 금은 성훈을 바라보고서 묻는다.

"엔지... 아니. 태오가 여기에 들리거나, 연락을 해온 게 마지막으로 언젭니까?"

998 금주 (A6LwZR4elY)

2024-11-28 (거의 끝나감) 01:44:11

999 천 혜우 - 개인 이벤트 진행 (.9mjMQtKBk)

2024-11-28 (거의 끝나감) 01:45:10

>>0
>>971

어설픈 날티의 스킬아웃.
그런 차림으로 도박장 안으로 들어가면
만만한 먹잇감으로 보고 다가오는 치
한둘은 있지 않을까 싶었으나
시선만 느껴질 뿐, 누구도 가까이 오진 않았다.

이 사람 때문인가.

그녀는 동행하듯 걷는 라바나를 힐끔였다.
비켜달라 할까 싶었으나, 침묵했다.

이용할 수단이 있어서 나쁠 건 없었다.

양 손을 집업 주머니에 꽂고 서서
사람이 서넛 둘러 있는 카드판을 보던 중이었다.
뒤에서 라바나를 부르는 목소리가 들려
소리에 이끌린 양, 고개만 살짝 기울였다.

수석 엔지니어, 복귀전, 재산,
샹그릴라...

흰색 머리에 금색 눈...

샹그릴라 이후로 라바나의 대꾸가 끊긴 듯 했다.
흰 머리의 금색 눈에 뭔가 있다는 감이 들었다.
그녀는 조금 더 파고들어보고자 했다.

"...라나 언니- 무슨 얘기 중?"

들은지 고작 몇 분 되었을 이름을
달콤하게, 제 멋대로 지은 애칭으로 부르며
그녀는 라바나의 허리에 팔을 두르려 했다.
오래 알고 지낸 사이 마냥 친근하게 굴며
라바나에게 폭 기대려 하면서도
후드 아래 언뜻, 보이는 얼굴로
슬롯 머신 쪽 스킬아웃들을 향해
'웃었다'.

흰밤에 뜬 초승달처럼.

"샹그릴라 그거- 저번에- 으응- 없어진 줄 알았는데- 아직도 있대애? 누가 계속 사가는거래애?"

그녀는 어릴 적부터 발악에 능했다.
닥치면 뭐든 해내는 류의, 그런 발악.
그런 그녀였으니,
평소 내지도 않을 간드러진 목소리를 내고
그저 이용가치로 볼 뿐인 몸뚱이로 보일듯 말듯
시선을 끌어 경계를 풀게 만드는 일 쯤은
무엇보다 쉬웠다.

> 샹그릴라와 흰머리의 금안에 대해 조금 더 캐본다.

1000 혜우주 (.9mjMQtKBk)

2024-11-28 (거의 끝나감) 01:49:39

시간이 살살 녹는다...

1001 혜우주 (.9mjMQtKBk)

2024-11-28 (거의 끝나감) 01:50:25

새 집 가 자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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