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너 역시 상대가 좋았을 자리가 좋겠다고 하니. 금은 네 말에 고민하듯 두 자리를 번갈아 보다가 특유의 부드러운 미소를 지으며 널 바라보며 답한다. 빈손을 뻗어 또다시 네 머리를 쓰다듬을까. 절 생각해서 하는 말이 귀여우니, 동생이 있었으면 이런 기분이었을까 생각한다. 그러며 스트레인지 생활을 하던 때 아이들을 떠올렸으니 금은 눈을 꾹 감았다가 떠내고서, 짐짓 여전히 미소를 지은 얼굴로 널 본다. 너와 함께 천천히 구석 자리로 걸음을 옮겼으니 벽에 기대어 자리 잡아 앉는다. 구석진 곳에 앉았다고 하더라도 생각이 난다면 언제든지 불가마 사우나도 들릴 수 있을테니. 다시 아지를 바라보고서 웃으며 말한다.
장난감 사달라며 마트 바닥에 드러누운 한아지 살살 달래보다 이럴 땐 매몰차게 가야 한다며 떠나는 체 하는 혜성이 엄마 그래도 찡찡 우는게 안쓰러워서 일어나면 장난감 사준다 하고 진짜로 사줄 것 같은 금이 엄마
이유식을 편식하는 아기양자 한아지 어쩔 줄 모르고 다른 것도 먹여보려다가 포기하고 체념할 것 같은 혜성이 엄마 금이 엄마는 퇴근하고 와서 혜성이 엄마 토닥토닥해주고 아지가 알아듣지도 못하겠지만 "골고루 먹어야 영영소가 잘 공급됩니다" 하고 말해주고서 다시 아지에게 먹여보는데, 그걸 또 잘 먹어주는 한아지
한 해의 마지막 날, 특별할 건 없었다. 손님도 그리 많이 안 왔고 진상도 안 왔다. 학교는 공사 중에 찐연말이라 학교 인근에서 밤까지 어슬렁거릴 사람은 없어서려나? 폐기 체크하고 물류 받아다 매대에 진열하고 쓰레기통 비우고 매장 바닥 닦기까지 마무리하니 퇴근 5분 전이다. 라디오에선 음악이 나오더니 제야의 종 타종 행사를 중계하겠다는 안내가 나왔다. 소리만 들어도 종 치는 현장이 붐비는 게 느껴진다.
설렘과 희망, 꿈으로 가득 찬 새해를 알리는 종이라. 작년엔 어땠더라? 보육원 취침 시간이 지난 시각이라 뭐 안 했던 거 같다. 중계를 듣는 룸메가 있었는지도 모른다만, 난 새해가 달갑지 않았다. 그만큼 시간이 간 거고 보육원에서 나가야 하는 날이 다가오는 셈이었으니까.
올해는... 선배 곧 오겠네. 어느새 표정이 헤실헤실 풀어졌다. 핫팩을 두 개 결제해다 손수건에 싸 놓는다. 선배 만나면 옷 주머니에다 쏙 넣어주려고. 한겨울 오밤중에 쉬지도 못하고 나오는데 돌아가는 길이라도 덜 추워야지!! 하다가 제 머리 위의 토실이를 보는 서연이었다. 토실이도 추위를 타려나? 혹시 몰라 핫팩을 하나 더 산 뒤 토실이와 제 머리가락 사이에 두는 서연이었다. 나도 머리 따수워지고 괜찮네, 이거ㅎㅎ
하는 와중에도 흘러나오는 방송의 영향인지 은근 감상적이 된다. 그러고 보면 선배랑 처음 제대로 대화해 본 것도 여기서다. 담배 내놓으라고 생떼 쓰던 진상을 선배가 야식 사러 왔다가 쫓아 줬었지.
"이거 밖에선 효과 없다? 우린 안티스킬이 아니거든" "공부하러왔지. 난 고3이잖아.."
공부하다 죽은 사람은 없다, 본인보다 더 열심인 사람도 많다던 모습이 그때도 묘하게 마음에 걸려서, 대뜸 참견질부터 해 버렸었다. 근데도 언짢아하지 않고 받아 줘서 좋은 분이라 생각했었고.
이후 참 여러 일이 있었다. 선배가 퍼리메이드 하다 탈진했을 땐 선배가 서현씨의 능력을 이용하며 자괴감을 느낀다는 점과 내 레벨이 선배를 괴롭게 하는 요인임을 알게 됐었지. 그 절박함이 안쓰럽고 안 그래도 힘든 사람 더 힘들게 한 게 미안해 어쩔 줄 몰랐었다. 그런데...
"먹을게 땅에 떨어지면 그냥 버려. 나중에 병원비가 더 나온다." "난 딱히 남한테 말해도 상관 없는데...네가 내게 한 말은...나는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을 꺼야."
그날, 내 세상이 바뀌었다. 내가 싫을 만한 처지면서, 내 약점을 듣고도 너무 스스럼없이 따스하게 대해 줘서. 제 앞가림에나 급급하던 김서연이가, 제 앞가림보다 다른 사람의 행복을 더 바라게 됐더랬다.
그때부터 죽, 선배는 내게 애달픈 사람이었다. 그런 마음만 앞선 나머지 선배를 상처입히기도 했다.
"네가 나를 기만하는 줄 알았어." "내가 의지가 된다고?" "레벨 0인 내가?"
그렇게 아프고 힘들던 순간에도 선배는 내 얘기에 귀 기울여줬다. 상처를 홀로 삭일지언정 날 안 싫어한다고 제대로 얘기도 해줬다. 심지어 고백까지 받아 줬다. 것도 여기에서였지. 꼬꼬마가 됐던 건 그렇다 쳐도 알바하다 고백이라니, 다시 생각하니 쥐구멍 각이다만;;;;;;
"네가 좋아." "너와 함께 있으면 행복해." "너와 이야기하면 즐거워." "네 목소리를 듣는게 좋아." "널 보면 내 가슴이 두근거려." "그러니.." "앞으로도 나와 함께 있어줄래?"
선배가 다시 해 준 고백은, 수박씨와의 정신 나간 싸움이 잊히도록 황홀했다. 한마디 한마디가 묵직하게 와닿은 건 물론이고, 밝은 모습이며 상냥한 눈에서 마음의 짐이 덜어진 것도 느껴졌으니까.
그랬기에 놀이공원에서 행복한지 묻고서도 가슴 벅찰 수밖에 없었다.
“너와 함께라면 언제나”
선배가 행복하다니, 것도 나와 함께라 그렇다니. 그 마음이 내겐 세상 누구도 못 줄 선물이고 축복이었다.
바로 그날 선배가 미친 싸이코한테 납치당해 버렸던 건 돌이키기도 끔찍하다만... 천만다행으로 선배가 기지를 발휘해 무사해 줬고 저지먼트 부원들에게 진심을 털어놓기도 했다.
"정말로, 너희들과 대등하게 싸우는 느낌이 들어서 희열을 느끼기도 했어." "하지만." "너희들이 다치는데, 내가 강한 게 무슨 소용이야."
그 사건이, 그 미친 싸이코가 선배에게 무슨 영향을 얼마나 미쳤는지는 차마 묻질 못했다. 다만 그 사건과 상관없이 선배에게 괴로움이나 고민은 가능한 한 적길, 있더라도 내가 위안이나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
유니온의 다 죽이겠단 선언에 내가 멘붕하고 정신 못 차릴 때 선배가 지탱해 주고
"서연아, 너도, 나도, 우리는 죽지 않아." "함께 살거야."
앞으로 하고픈 일을 처음 얘기했을 때 선배가 조언해 줬듯이.
"네 능력을 활용하려면 사이코메트리로 사람들의 생활패턴이나 식습관을 보고 교정을 해주는 것일테지." "의사보단 간호사나 간호직 공무원이 낫지 않아?"
그리 바라면서도 가끔은 자신이 없어진다. 과연 난 선배가 힘들 때 지탱해 줄 수 있을까? 맨날 나부터 멘탈이 나가 버리는데. 강수연씨를 막았을 때도
"내가 왜 먼저 죽어? 네가 있는데" "널 걱정시킬 수는 있겠지만." "결코 네가 걱정하는 일은 일어나지 않아."
그리 달래 주는데도 안심을 못 했다. 안심할 수가 없었다. 선배가 무사하길 바라니까. 털끝 하나 다치는 것도 싫으니까. 그래서 전파 차단 잉크를 끼얹자마자 벗어 버렸을 땐
"네가 구해줄거잖아." "내가 위험한 상황에 빠지면 네가 구해줄테니" "위험해도 할 수 있어. 그리고 팔찌도 있고."
그리 말하는 선배가 야속하기까지 했다. 내가 뭘 걱정하는지 모르지 않았을 텐데(내가 박형오의 관을 쏴 버렸을 때 맨몸으로 유니온에게 달려들고, 세은이를 레드윙으로 착각해 피날개를 넘겨 주려 했을 땐 가면을 벗고 날아왔던 것도 같은 마음에서였을 텐데) 너무나 쉽게 위험에 뛰어드는 것만 같아서.
하지만 실은 안다. 선배는 나와 그릇이 다른 사람이다. 난 위험을 차단하고픈 맘이 앞서 버리는 겁쟁이지만, 선배는 위험이 보여도 내 판단을 우선시해주는 사람이다. 수경이가 납치당했을 때 사이코메트리 사용을 만류하면서도 그랬다.
"고마워..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네 자유를 막고 싶은 건 아니야. 네 판단하에 해야하겠다면 해야겠지." "나도 그럴거니까."
그만큼 본인의 판단도 존중받길 바라겠지. 선배는 선배 판단대로 행동해야 마땅하기도 하고. 더구나 선밴 납치당했다 구출된 뒤 내가 걱정하니까 약속도 해줬잖아...
"그래, 서로가 안전하게 지내자." "서로가 위험해지면 서로가 구해보자." "나는 널, 너는 날"
내가 구해주리라 믿은 것도 실은 그 약속을 지켜준 것. 결국 선배한테 서운한 게 아니다. 선배가 위험해져도 구할 능력이 없는 내가 싫은 거지. 선배에게 위안이나 도움이 될 수 있을지 자신이 없어지는 것도 그래서고.
순간 몸서리친 서연이었다. 라디오에선 어느새 딩 하는 종소리와 함께 박수 소리가 흘러나오고 있었다. 12시다. 마침 사장님이 오셔서는 교대하자신다.
그제야 서연은 제 양볼을 가볍게 쳤다. 쓸데없는 생각 집어치우자. 내가 무능하다 자책할수록 선배가 속상해질 거 아냐, 선배가 한창 힘들어했을 때 내가 그랬듯이. 또 선배가 날 좋아해준 건 도움이 되길 기대해서가 아니다. 그건 바로 이 자리에서 선배가 알려줬었다!
“도움이 많이 되어서 좋다면 은우를 좋아했겠지. 안그래?” “난 그냥 너여서 좋은거...야...”
그때 선배한테 뭐랬었나. 나도 같은 마음인 거 기억해 달랬다. 그래놓고 먼저 주눅들어 버리면 그게 뭐야;;;; 게다가 선배는 스스로를 아껴줄 줄 알게 됐는데!!
"요근래 여러 일을 겪으면서 느낀건데, 나 그렇게 못난 녀석이 아니더라고"
이제 와 자괴감이나 품어 버리면 날 좋아해주는 선밴 뭐가 돼? 유니온 테러 때 배우지 않았나. 내게 주어진 시간은 한정되어 있다. 당연히 선배와 함께할 수 있는 시간도 영원하지 않다. 그 시간을 헛되이 날리게? 안 아까워? 정신 차리자, 김서연!!
그리 마음 다잡고는 퇴근했다. 손수건에 싸 뒀던 핫팩을 열이 나라고 흔들면서. 그러다 철현이 오는 걸 알아봤다면 쪼르르 달려가 철현의 양 볼에 핫팩을 대 보고자 했을 것이다. 철현이 내켜하지 않았다면 핫팩은 철현의 외투 주머니에 넣으려 하거나, 제 주머니에 넣었을 거고. 어느 쪽이든 다소 거창하게 느껴질 만큼 결연한 목소리로 말문을 열었을 것이다.
" 좋아해! "
" 선배가 따스한 사람이라서 "
"얘들아! 보지마!!"
목 잘린 시신과 마주했던 끔찍한 상황에서도 주변 사람부터 걱정해 주고
'...원망스러워.' "뭐가 그렇게 원망스러워?" '...왜 나만...' "무슨 일이 있었어?" '...나가고 싶어.' "도와줄게."
정체 모를 자들의 원망도 진지하게 들으며 돕고 싶어 할 만큼 따스한 사람이라서
" 올곧은 사람이라서 "
"풀자." "결국 실리를 위해 인권 침해 요소를 그대로 내버려둔다면." "우리가 그 망할 영감들과 뭐가 다르겠어?"
옳지 않다 판단한 일은 불이익이 있어도 안 하려 하고
"너 스스로가 경계할 짓을 하지 않는다면 비록 시간이 걸릴지라도 남도 널 경계하지 않을거야." "남에게 경계하지 않길 의심하지 않길 요구하지 마"
스스로부터 바르게 처신해야 한다 여길 만큼 올곧은 사람이라서
" 꿋꿋한 사람이라서 "
"나는 평범한 일반인이거든?" "운동을 한 일반인"
십수 년의 노력이 배신당했던 고통을 건강하게 수용하며 나아가고
"네가 가지 말라고 한다면 안 갈거냐고?" "아니, 네가 가지 말라고 한다고 해도 갈거야." "그것이 네가 좋아한 나니까."
아무리 두려워도 본인의 다짐을 지키기 위해 안간힘을 다할 만큼 꿋꿋한 사람이라서
" 기발한 사람이라서 "
"제발 추측이 맞아라!!" "제발 서로 죽여라!"
적이 어떤 방식으로 저지먼트를 알아보는지 추측해 역이용해보려 하고
"한번 해보자!" 레벨 동기화가 네 능력이라고? 능력차단 코팅이다!
민간인을 보호하는 동시에 동료의 디버프도 푸는 최적의 방법도 단번에 찾아낼 만큼 기발한 사람이라서
" 유쾌한 사람이라서 "
"차라리 유니온 두명을 쓰러뜨리는 게 더 쉬울지도 몰라"
터무니없는 상황에서도 유머러스함을 잃지 않고
"글쎄? 뭘 할 수 있을까?" "팝콘이나 먹어야겠지만 팝콘까지도 없네" "희망이라도 먹어야지 별 수 있겠어?"
허연 입김이 웃음을 타고 나왔다 흩어진다. 바람이 오싹하게 시린데도 땀이 나는 거 같다. 어느새 또렷해진 두근거림. 선배는 지금 어떤 기분일까. 거기까진 알 수 없지만 서연의 시선은 줄곧 철현의 까만 눈에 고정되어 있었다. 지금 하는 얘기들이 곧이곧대로 전달됐으면 했다.
" 선배한테 이 인사 젤 먼저 할 수 있어서 기뻐!! " " Happy New Year! "
>>130 크으 아침부터(?) 엄청 달달한걸~>< 근데 달달한 것도 달달한 건데 서연주 엄청 대단하다... 철형의 저 대사들을 하나하나 다 모아서 인용하다니!! 내적으로는 저 말들을 다 기억하는 서형이 얼마나 철형을 좋아하는지, 외적으로는 서연주가 철형한테 얼마나 진심인지 구경꾼인 나한테도 느껴져서 감탄했어...(물개박수) 메타 새봄: (뽀뽀해라고 쓰인 깃발을 흔드는중)
situplay>1597054393>892 아지주 situplay>1597054393>901 situplay>1597054393>918 situplay>1597054393>924 situplay>1597054393>926 아지 너무나도 해맑고 구김없는 거 귀엽지 말입니다아아아아 >< 여느 친구 대하듯 생글생글 재잘재잘할 것도 귀엽고 개인 얘기 안 궁금하다니까 곰곰 궁리해서 소설로 화제 바꾸는 것도 귀엽고 사랑니 많이 아팠니 오구오구(사랑니가 잘못 나면 뽑는 사람이나 뽑히는 사람이나 생고문이긴 하죠ㅠㅠ) 심심하지 말라고 액체괴물 넣어주는데 못 참고 만져서 꼬질꼬질한 것도 완전 뽀짝하고 아아아 아지 힐링캐예요오오오오 >< >>65 픽크루는 TS용이지만 아지는 (혜우가 선물 주면서 해 준 말대로) 머리칼을 길렀을 뿐이다?!?! TS해도 지금 아지랑 똑같다니요 @ㅁ@ 그럼 빡빡머리 레이디인 거심미까?(◀이거 아님) >>123-12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지야아아아 다이스가 아지를 버렸어!!!!! 그래도 수건을 무려 아령 모양으로 만들다니. 의도한 게 아니라도 아지 손재주 좋은데요?! (엄지척) >>12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지가 단비가 됐어!!!! 되고 안 되고의 선이 확실하고 안 되면 안 한다는 혜성 언니와 찡찡 울면 안쓰러워하고 자상하게 달래 주는 금이 조합 재밌는데요~☆ >>131 앗 아앗!!!!! 새해 맞이 겸 그간 있었던 일 정리 겸 쪄봤어요. 처음 보더라도 서연이가 선배한테 왜 반했는지 알 수 있었으면 좋겠다 정도로요:) 올리자마자 반응 있을 줄은 몰랐는데 감사해요오오오오오 >< (씐남)
situplay>1597054393>903 월주 situplay>1597054393>931 situplay>1597054393>937 디스트로이어는 월이한테 실험용 샌드백입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방송국 난입은 또 뭔가요오오오오오 사고 치는 스케일이 클라스가 다르네요. 노빠꾸의 정석을 본 기분입니다 ㅎㅎㅎㅎㅎ 저래서 디스트로이어한테 강렬한 인상으로 각인됐었군요@ㅁ@ (얼벙댕) 괴이에 대해 상담하면 아지랑 디스트로이어가 듀엣으로 괴이를 때려잡는 것도 가능해지려나요(버엉)(먼눈)
situplay>1597054393>948 리라주 앗 앗 아아앗 엄청 빨리 반응을 주셨는데 제가 확인하는 게 늦어 버렸어요오오오오ㅠㅠㅠㅠㅠㅠㅠㅠ 리라에겐 더 깊은 내면(착한 아이 컴플렉스 비슷한? 솔직해지면 다른 사람이 좋아하지 않을까 봐 염려하는?)도 있는 거 같지만 거기까진 서연이가 모르는지라👀👀... 서연이가 아는 선에서의 감상을 넣어 봤는데 읽으시면서 이렇게도 보는구나 하는 재미가 있으셨다면 기쁘지 말입니다!!!! >< 암튼 리라는 서연이한테 대은인이에오오오오오!!!(붕방붕방) 저지먼트 나가서 아쉬운 거 중에 리라 볼 일이 줄어든 것도 있지 않을까요?(성공한 덕후가 아니게 되었다!!!) 그나저나 곰인형 머리에 이고 있는 애기 리라 귀염뽀짝해요오오오 볼 쪼물해보고 싶다!!!(◀이럼 안됨) 늑대 인형이면 나랑 언니 마스코트인가 생각했겠지만 그게 아니라도 코에 반창고 붙인 거며 손때 탄 거처럼 보이는 명암이 애착인형스러워 보이고 말이죠 ><
situplay>1597054393>949 >>56 혜우주 와와!!! 아지 선물이랑 세은이 선물이다아아아 >< 혜우가 가까운 사람들에게 선물 전달하는 게 새 출발을 위해 주변 정리? 내면 정리? 말끔히 하는 거처럼 보이지 말이에요. 또 베이킹하면서 가볍게 툴툴거리는 혜우가 활기차 보여서 보기 좋았어요:D 혜우는 본판이 미인이라선가 TS해도 미남이군요. 살짝 나른한 것도 같은 인상이 태오 선배 생각나요~~ 과연 남매!!!!(TS면 의형제인가)
situplay>1597054393>969 한양주 환경이 전보다 많이 나아진 거 같아서 좋네요!!!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일하게 되신 거 축하드립니다 ><
situplay>1597054393>980 situplay>1597054393>995 >>95 >>106 >>110 캡 세은이가 혜우와 쭉 친구이길 바란다는 점이 느껴지는 대사들이네요👀 학교 안과 밖으로 나뉘었어도 종종 소식 전하고 만나려고도 할 거 같아요ㅎㅎㅎ (근데 만약에 혜우가 마음대로 하란 말 취소라고 하면 세은이가 어떻게 대처할지 궁금해져 버렸지 말입니다)(◀혜우주 : ?) 그리고 고양이 팬던트 예뻐요오오오오 >< 부장님께 혜우는 초승달을 의자 삼아 다소곳이 앉은 고양이 느낌이란 거죠? 12월 7일에 시작하거나 그 다음주군요(중요 체크) 디자이너 최세은... 무슨 디자인을 주로 하려나 옷일지 실내 인테리어일지 화보나 잡지 같은 거일지ㅎㅎㅎㅎ 뭐가 됐든 잘하려나요? 은우가 하는 베이커리 카페의 쿠키 모양도 디자인을 해 주면(만드는 건 은우가) 좋겠단 생각이 들었어요ㅎㅎㅎ 근데 넘버즈는...음... 역시 구성원한테 급여를 제공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헌터랑은 다른 특수부대려나요? 3대 대표이사와는 어떤 관계려나요? 3대 대표이사의 지시에 따르는??
situplay>1597054393>982 situplay>1597054393>990 >>15 수경주 세상에, 이게 누구셔@ㅁ@!!!!!! 수경주 복귀하셨네요~~☆★!!! 그간 잘 지내셨...은 건강 안 좋으신 와중에 사고까지 당하셨다니;;;; 입원을 권유했을 정도면 심하셨나 본데요. 입원했다가 퇴원하신 건 아니고 계속 통원 치료 받으셨나요? 안정된 거에 가깝대도 무리는 하지 마시고 당분간 식사 야무지게 챙겨드시고 수면시간도 확보하시길요8989ㅁ888989 몸이 한 번 가긴 쉬워도 회복되긴 어려워요오오오오 낮밤 근무가 주기적으로 바뀌는 환경이라 모르는 새 무리하시기 쉽기도 하고요... 그 와중에 정주행도 다 하셨구나아아아 그 사이 수경이는 어떻게 지냈을지, 5년 뒤엔 뭘 하고 있을지 궁금한데요, 아직 몸이 안 좋으시기도 하고 캡께서 situplay>1597054393>992에서 말씀하신 대로 엔딩도 났으니, 수경주 편하실 때 편하신 대로 가볍게 가볍게 풀어 주세요오오오
>>42 철현주 밀린 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능 돌파하고 합격까지 해낸 예비 대학생의 꿀같은 자유시간이네요XD 근데 오늘 못 잔 잠을 나중에 잘 수도 있으려나요? 전 하루 덜 잤다고 그 뒤에 몰아 자지진 않던데 말입니다(더 자긴 해도 못 잔 시간 만큼 딱 자지지는 않더라고요ㅠㅠㅠㅠㅠㅠㅠ)
>>75 경진주 에고고고 계속 현생이 바쁘시군요. 타국 생활 중에 바쁘시다니 더 고생스러우실 거 같습니다. 객지에서 아프면 더 서러운 법이고 날씨도 점점 추워지고 있으니 무리하지 마시고 영양 균형 맞춰서 식사 챙겨 드시고 잠도 무리해서 줄이지는 마시길 바랄게요오오오오898ㅁ98989 선배들 선물 싹 고르고 아지 선물도 고르고 끝없는 쇼핑에 지친 채로 스터디 카페행... 화기애애하게 불태운(???) 소년들 좋은데요!!!! 근데 아지주는 어이하여 아재행...@ㅁ@;;;;;;;;;;;
>>86 >>98 >>127 혜성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옆집 후배의 취향을 빠삭하게 꿰고 계신 혜성 언니?? 혜 혜성 언니 TS 버전...(호달달) TS해도 차파오라니 근데 어울려 뭔가뭔가 @ㅁ@;;;;;;;;; (입떡벌)(얼벙댕) 글고 만사 귀찮은데 대외용 스마일 띠고 있는 거 같은 느낌이에오오오오 담배 취향은 TS 전이랑 비슷할까요? 숙취...라니 혜성주 괜찮으세요? 주말에도 못 쉬시는 걸로 아는데... 무리하지 않고 하루 보내실 수 있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나저나 승아주께서 웹박수를 주셨었나 보네요. 승아 언니 기억해요오오오오!!!!! 리버티한테 잃은 오빠 그리워하고!!!!(의미심장한 서술들이 많았음) 머핀 주니까 맛있게 뇸뇸해 줬었고 은우를 머핀 구워주는 착한 기계라 평하셨고(◀이건 아님) 로벨한테 목 졸려 죽을 뻔한 서연이 도와주셨죠!!!! 리버티가 유니온에게 속고 있었고 결국 해체되어서 간부들이 수용소에 갔다는 소식 들으면 승아 언니는 어떤 기분일지...(먼눈)(옆눈)
>>134 새봄주 아하하하~~ 위키빨입니다!!!(당당) 실제 상황이라면 저렇게까지 기억하는 건 불가능하겠지만👀👀👀 사이코메트리로 지난 일 회상 자주 해서 외웠나 보다고 얼렁뚱땅(◀이거 안됨) 전체적인 내용을 위키에서 찾을 수 있긴 하지만 요약 레스(???)를 하나 정돈 남겨 놓고 싶었어요. 히히~☆ 레스 하나에 욱여 넣다 보니 분량이 무식하게 길어졌는데도 재밌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
>>137 철현주 위키빨입니다!!!(당당)22222222 엔딩도 봤겠다 한 번쯤은 싹 정리해 보고 싶었는데, 보시면서 기분 좋으셨다니 보람 있지 말입니다아아아아 >< 답레까지 써 주실 줄은 몰랐는데 본 순간 제가 다 찡해졌어요!!!! 감사히 받겠습니다!!!!!! (답변 궁리 중)(Now Loading...■□□□□20%)
>>145 그 위키도 서연주가 정리한 거란 점에서 역시 대단해!!>< 오오 역시 그랬구나! 하긴 읽어보면 서형과 철형의 첫만남부터 지금까지가 정리되어 있어서, 나도 보면서 뭔가 감개무량 했지 뭐야>< 역시 둘은 결혼하든 안하든 반드시 백년해로 해야되는거야!! (메타새봄: (도로 뽀뽀해 깃발 붕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