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54523> [All/육성/슬로우/무협] 무림비사武林秘史 - 227 :: 1001

◆gFlXRVWxzA

2024-11-17 19:58:50 - 2024-11-24 16:45:41

0 ◆gFlXRVWxzA (BtzVizzCKo)

2024-11-17 (내일 월요일) 19:58:50

주의사항
※최대 18인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을 입히거나, 쉐도우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표준으로 적용하며, 이에 기속규칙대로 해야한다됩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53290/recent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53290/recent
수련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54417/recent
다이스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605/recent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7528/recent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C%B4%EB%A6%BC%EB%B9%84%EC%82%AC%E6%AD%A6%E6%9E%97%E7%A7%98%E5%8F%B2
익명 설문지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40d_FakoEwIYj7dHpDGZLWrxfDOqH6WZM-53IcFJCou4k5g/viewform?usp=sf_link

798 미사하란 (zKQ/jtuEpo)

2024-11-24 (내일 월요일) 15:17:38

와! 논공행상! 어리저래 엉망진창으로 아득바득 헤쳐나간 길이지만 그 끝은 달구나!

내공은 최근에 많이 먹었으니까..

"혹 사용하지 않는 보패가 있다면.."

#보패로 주세용

799 강건주 (nJZMRPgxWg)

2024-11-24 (내일 월요일) 15:18:02

>>794 국회의원 아들로 태어나기

800 야견 (FN/S/YkbIo)

2024-11-24 (내일 월요일) 15:18:06

아....! 4선 이상 정치인 되면 아무것도 안해도 되는구나.,....!

801 백시아 (tj8PmrlVbE)

2024-11-24 (내일 월요일) 15:18:07

"....."

아 뭐야 총관 그런거 있었으면 바로 말 해 주지 진짜 이러기야? 너무해 너무해

하지만 자리와 위치에 따라 달리 해여 할 예의가 있는 법이 아닌가. 백시아는 예를 갖춰 인사를 드리고는 총관에게 입을 열었다.

"소마, 부족하지만 한한백가의 직계이자 가문의 괴뢰사의 전권을 맡은 이로서 진법가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싶습니다."

#425 -> 417
탕후루 하나 먹이면서 말해봐요

802 악의 마법소년 상일 (VvWiQfVmok)

2024-11-24 (내일 월요일) 15:18:25

저 정도는 해야 무림의 만담가가 되는구나(감탄)

>>799 ㅂㄷㅂㄷ

803 야견 (FN/S/YkbIo)

2024-11-24 (내일 월요일) 15:18:39

크아아아악

804 태백 (Rtq81aLNAM)

2024-11-24 (내일 월요일) 15:19:37

공포심, 그래요. 왜 그걸 몰랐을까요. 생각해보면 태백은 최근들어 너무 편안한 삶에 익숙해진 것은 아닐까 합니다. 가난한 집에서도 쫓겨날 정도였으면서! 태백은 최대한 부드러운 말투로 자신을 소개합니다.

"...소개가 늦었습니다. 빈도는 대점창파의 일대제자, 태백이라 합니다. 흑도의 악행이 도를 넘어 저희들이 직접 그들을 처리하러 왔으니 저쪽의 다른 제자분들을 따라서 나가시면 됩니다."

"그리고 혹 다른 자들이 어디로 가셨는지 아시는 분들은, 저희를 좀 도와주셨으면 합니다."

#같이 들어온 다른 제자들을 불러 피해자들을 모시라고 합니다!

805 무명주 (kxuOJnG4pQ)

2024-11-24 (내일 월요일) 15:19:37

>>774 절정은 되어야겠군요

806 백랑 (mothS2UH/2)

2024-11-24 (내일 월요일) 15:20:02

주변이 원상태로 돌아오는 것을 보며 백랑은 명치께의 갑갑함을 토해내듯 숨을 길게 내쉬었다. 분타의 사람이 사라진 자리를 줄곧 노려보는 것은 마치 풀지 못할 과제를 눈앞에 눈 자가 마지못해 그러는 양, 이내 원래도 부스스한 머리를 거칠게 한번 헤집고는 발길을 돌려 있어야 할 곳으로 돌아갔다. 대책을 강구해야했다, 그것이 어떤 대책이든지간에.

#즐?거운 산책이었다
돌아가자

807 ◆gFlXRVWxzA (Lyz7Yxr6yQ)

2024-11-24 (내일 월요일) 15:20:23

>>776
달려갑니다!

그곳에는 약초꾼들을 쫓고있는 괴물이 하나 있습니다.

등에 이상한 촉수가 나있는 거대한 맷돼지!

촉저, 또는 촉렵이라고도 불리우는 요괴입니다!

>>779
빠르게 동생들을 끌고옵니다.

"근데 형님. 무림인이어야만 하는거면 10명은 좀 힘들 수도 있는데..."

>>780
"흠."

턱을 매만지던 스승님이 고개를 끄덕입니다.

"잘 듣거라. 괴천난파창은 기교를 극대화한 창술이다. 힘으로, 그리고 기물의 힘을 빌리는 것이 아닌 오로지 네 기교로 창을 구부릴 줄 알아야 하느니라."

이런.

"어디를 어떻게 잡고, 힘을 주어야 창이 구부러지는지를 잘 살펴보고 느껴야한다."

>>781
콰아앙 - !

채주같은 부채주가 커다란 태도를 휘둘러옵니다.

쩡 ── 쩌엉 ───

중원의 손이 울리며 뒤로 물러납니다.

힘이 무식하기 짝이 없군요!

"사술을 쓰는 정파 대협 주제에 말이 많군!"

사술 아니라고 이씨.

>>783
움찔.

왼쪽에 있던 무리는 서로 눈치를 살피더니, 한 명이 앞으로 나와 포권합니다.

"천유양월 천세만세 지유본교 천존교주. 제일상마전의 명을 받들겠나이다."

그렇게 물러나려던 찰나.

"웃기는 소리 하지 마시오!"

반대쪽에서 항의가 나옵니다.

"이미 흩뿌려진 피가 강을 메울 정도요! 제일상마전의 명령을 받아? 그게 뭐 어쨌단 것인가! 막을 수 있다면 박아봐라! 제일상마전의 개야!"

적대적으로 나옵니다.

808 재하 (QUi6YMrw9Q)

2024-11-24 (내일 월요일) 15:21:06

본디 높으신 분이요 가장 드높은 무위 지닌 자 중 하나이니 마를 붙이는 것이 옳거니와 머리 숙여야 함이 옳았다. 그러나 주군의 명령이요, 이럴수록 대담히 하여야 했다. 소매에 숨긴 손이 달달달 떨렸지만 재하는 입을 꾹 다물고 애써 태도를 유지했다.

"……!"

큼직하게 웃더니만 자신을 마주하니, 재하는 절로 긴장하듯 허리를 바짝 세운다. 도움을 주신다 하니 이 어찌나 감읍한 일인가! 고개를 숙여 예를 갖춘 재하의 머리 깊은 한구석에서 생각이 다시금 빙글빙글 구른다. 어려움이요? 많습니다…. 암살자도 많고요 입지도 좁고요 오너적 관점에서는 양아버지 친아버지 '할'아버지 아버지셋 여포루트 달성이라 큰일났고요….

그렇지만 단 하나. 지금 중한 것은 주군의 명이지 아니한가. 재하의 머리는 또 구르고 구른다. 안타깝게도 재하는 생각이 많았다.

그것도 지나치게.

그렇지만 귀족들의 혈투는 시작된지 오래다. 가주들도 슬슬 움직일 터. 다만 직접적인 시발점을 끊어, 즉 전황을 뒤바꾸고자 벽력혈마를 내세우면 확전과 큰 희생은 뻔한 결과다. 그렇다면 또 신민이……. 또……. 나 때문에 무고한 신민이…….

"……내전이 발발하여 그 전황이 심상치 아니하오니, 마음이 편치 아니하옵나이다. 신민이 있어야 신앙이 있고, 신앙이 있기에 교국이 더욱 부흥하지 아니하겠사온지요."

다만 이는 중하되 결단 내려야 할 수밖에 없다. 주군의 지지세력을 보다 넓히기 위함이라면 그 전황을 무력으로 뒤집거나, 아니면 교묘히 흔들어 휘하의 인물들이 주군께 매달리게 만들어야 한다. 재하는 이리도 입 놀리는 자신이 몹시도 끔찍하되 주군을 위해서라면 할 수밖에 없노라 생각했다. 어쩌면 점차 무뎌지는 것일지도 모른다.
재하는 처연한 미소를 지었다. 몹시도 수심 깊은, 재하 특유의 미소를.

"하여…… 이 신앙을 굳건히 할 도리를 미진한 소마는 당최 알 수 없사옵기에 가르침을 청하고자 하옵디다."
속이 문드러진다.
# 정치 배우고 싶어 무력도 좋아

809 재하주 (QUi6YMrw9Q)

2024-11-24 (내일 월요일) 15:21:32

이게 맞는지 몰루겠어용(달달달)

와중에 무명이 킬포 넘많은데 ㅋㅋㅋㅋㅋ

810 강건 (nJZMRPgxWg)

2024-11-24 (내일 월요일) 15:21:49

" 첫째, 피가 강을 메울 정도라면 상식적으로 멈추는 것이 옳습니다. 당신은 조조의 서주대학살이라도 벌이고 싶은겁니까 ?"

반대편에 말한다

" 둘째 , 난 제일상마전이 아니라 천마님의 신도이자 개이며 노예이자 추종자이며 그분의 종입니다"

여전히 무기를 뽑지는 않는다

" 그건 당신들도 같을텐데 "

# 말해용 !

811 백시아주 (tj8PmrlVbE)

2024-11-24 (내일 월요일) 15:23:10

강건이 멋지다
재하 이쁘다

812 재하주 (QUi6YMrw9Q)

2024-11-24 (내일 월요일) 15:23:34

시아 사랑스럽당💕

813 백시아주 (tj8PmrlVbE)

2024-11-24 (내일 월요일) 15:24:18

>>812 히헹♥️♥️

814 야견 (FN/S/YkbIo)

2024-11-24 (내일 월요일) 15:24:20

"............좋아. 그럼 파계회 출신은 제외한다. 나는 흑천성과 파계회 양쪽에 적을 둔 몸이니 인원을 끌고 가는 것 자체거가 무례일수도 있지. 백도회의 일류 무림인 10인, 활빈당의 손재주 좋은 도적 10인, 그리고 고진이 너는 내 보좌로서 전장에 간다. 참고로 명령체계는 내가 하는 말이 우선이다만, 내가 부재거나 명령을 내리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백대협의 말에 따른다. 알았지!"

야견은 자신이 이끌고 온 무리를 데리고 소진백에게로 향한다. 매리곤문의 속가제자, 소림사에서 쫒겨난 파계승, 전직 길바닥 도적 대장. 어중이떠중이도 이런 인간들이 없다. 그러나 그런 시장바닥 같은 면이 좋지 않은가? 응? 획일화되고 통일된 집단만큼 재미없는게 있겠냐.

“소진백 대협. 동료들을 데리고 왔습니다. 매리곤문의 속가제자 백도회 좌호법 대평을 비롯한 1류 무림인 10인. 그리고 도적질을 비롯한 잡기에 능한 도적 10인. 마지막으로 소림사 출신의 파계회 보좌. 만족스러우실지는 모르겠지만 말씀하신대로 부려주시죠!”

#이야기

815 무명주 (Q0ZNdMY1SI)

2024-11-24 (내일 월요일) 15:24:32

강건이 조목조목 말하는 거 멋지다!

816 백시아주 (tj8PmrlVbE)

2024-11-24 (내일 월요일) 15:24:51

님즐 재하 레스에 하이드 있음

817 강건주 (nJZMRPgxWg)

2024-11-24 (내일 월요일) 15:24:58

어처피 너네 덤벼봤자 묘사도 안되고 끝난다는 자신감에서 나오는 행동인 것

818 악의 마법소년 상일 (VvWiQfVmok)

2024-11-24 (내일 월요일) 15:25:27

>>816 블러처리만 봤는데 하이드도 있었구나!

819 야견 (FN/S/YkbIo)

2024-11-24 (내일 월요일) 15:25:28

>>814 백대협->대평 대협

820 모용중원 (v.O4enILD2)

2024-11-24 (내일 월요일) 15:25:33

사술 으느르그 으쓰...

하지만 중원은 우리들의 친절하지 못한 못생긴 부채주의 검을 받아내면서 느리게 공격들을 읽어나갔다.
얼핏 보면 무식하게 휘두르는 듯 싶지만 생각보다 뭉툭하게 치고 들어가는 중검의 묘리가 뒤섞여있다.

그렇다면

순간 검끝을 살짝 내린다. 적의 공격이 파고들 틈, 그리고 태도라면 짓누를 법한 틈을 내어준다.
필요한 것은 조금의 거짓. 그러나 완벽히 티를 내는 것이 아니라 외팔로 검을 받아내니 생길 수밖에 없을 틈을 내주는 척 검을 받아치려고 어떻게든 검을 들어올리다가.

- 2성 반전수 : 내공을 10 소모해 자신의 공격 위치를 속입니다.

공격을 억지로 막아내려는 듯 검을 올린다. 하지만, 목표는 이게 아니지. 공격은 거짓이다. 더 깊게 적에게 파고들면서 물어뜯을 준비를 해야지.

- 8성 산혈참격 : 내공을 40 소모합니다. 피가 이리저리 튀고 매우 잔인한 공격으로 인식됩니다. 시전자가 모욕을 당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같은 경지의 상대는 높은 확률로 공포 효과를 받습니다.

내공 56/280

#

821 지원주 (Okq.StwzpE)

2024-11-24 (내일 월요일) 15:25:36

>>816 뭣

822 무명주 (Q0ZNdMY1SI)

2024-11-24 (내일 월요일) 15:25:38

야견이 같은 부하 있으면 든든하겠다
그리고 여포재하 ㅋㅋㅋ

823 악의 마법소년 상일 (VvWiQfVmok)

2024-11-24 (내일 월요일) 15:26:02

>>819 요즘 밈에 머리가 녹았나

대평 대협을 대'핑' 대협이라 봤슴다
대협핑...

824 류현주 (eNatT7rPf2)

2024-11-24 (내일 월요일) 15:26:04

'역시, 경공이 아쉽네요.'

속으로 작게 생각하면서, 이미 뽑아든 검을 치켜들고서 돌진의 여세를 몰아 진각을 내디딥니다. 어느덧 검에 피워올린 엷은 푸른빛의 검기. 그리고 진각을 내디디며 발목, 허리, 어깨, 팔과 손목을 전부 이용하여 내질러지는 삼재검법의 초식!

어디까지나 견제의 의미가 강하다지만, 동시에 가능하다면 허를 찔러 상처를 입히고자 했기에 꽤나 강맹한 기세로 류현의 검이 떨어집니다.

# 삼재심법으로 검기를 피우고 종베기로 뚝배기를 노려용. / 내공 20

825 재하주 (QUi6YMrw9Q)

2024-11-24 (내일 월요일) 15:26:40

대협핑ㅇㅔ 마시던 코코아 사레들림 진나로 아 ㅁㅊ겟ㅅ다 ㅋ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

826 야견 (FN/S/YkbIo)

2024-11-24 (내일 월요일) 15:26:47

허억 이제 보았다....

827 백시아주 (tj8PmrlVbE)

2024-11-24 (내일 월요일) 15:26:55

류현아 20->18로 적어야 맞다 1턴당 2내공식 쓰는것이다

828 모용중원 (v.O4enILD2)

2024-11-24 (내일 월요일) 15:27:28

대협핑
소협핑
가주핑 등등

829 류현주 (eNatT7rPf2)

2024-11-24 (내일 월요일) 15:27:38

>>827 패치돼서 표기 안 하는거 아녔어용!?

830 야견 (FN/S/YkbIo)

2024-11-24 (내일 월요일) 15:28:02

대협핑!(이마트에서 56,000원에 판매)(누르면 사파의 간악한 사술! 정파의 신묘한 기술! 등의 대사를 외친다)

831 태백 (Rtq81aLNAM)

2024-11-24 (내일 월요일) 15:28:12

대협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32 재하주 (QUi6YMrw9Q)

2024-11-24 (내일 월요일) 15:28:22

아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따가 재하 관련 밈을
알려드려야?하나?신입분께?

833 백시아주 (tj8PmrlVbE)

2024-11-24 (내일 월요일) 15:29:33

김캡이 30분에 레스를 올리려 한다!! 사술이다!!!!!!

834 악의 마법소년 상일 (VvWiQfVmok)

2024-11-24 (내일 월요일) 15:30:03

(대충 2등신에 땡그란 눈을 가진 대협핑)

835 지원주 (Okq.StwzpE)

2024-11-24 (내일 월요일) 15:30:34

대협핑~~

836 ◆gFlXRVWxzA (Lyz7Yxr6yQ)

2024-11-24 (내일 월요일) 15:30:56

>>786
훌륭합니다.

건철의 눈이 커졌다가, 다시 원래대로 돌아옵니다.

퍼억!

끽해봐야 삼류 수준의 내력이 담긴 주먹이 배를 칩니다!

무명은 과장되게 뒤로 크게 날아갑니다!

"이노오오옴! 마교의 추괴는! 아주 무시무시한 사람이다! 오직 마교 교주의 명령만을 받들어 움직이는 사람이지!"

건철이 과장된 움직임으로 소매를 펄럭입니다.

"언제나 하얀 가면을 쓰고 움직인다! 그가 방문하는 곳이면 언제나 피와 비명이 가득하다고! 언제 한 번은 미가장이란 곳이 있었어!"

쿵!

삼류 주제에 제법 뛰어난 진각을 밟습니다.

"미가장은 지역의 유지였지! 곡창은 언제나 그득그득했고 평화로웠어!"
"그런데 아뿔싸!"

짝. 박수를 칩니다.

"글쎄, 마교 교주를 욕한게야! 마교 교주때문에 아주 짜증난다고 말이지!"
"온갖 욕을 다해서 글쎄 마을 사람들이 모두 미가장이 마교 교주를 욕하는 사실을 알았다네!"

사람들이 집중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그가 나타났어!"
"하얀 가면을 쓴 추괴! 그는 미가장의 문을 두들겼고 밥을 얻어먹었지..."

풀썩.

자리에 주저앉습니다.

"바로 그 다음날."
"미가장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네!"

사람들의 반응이 놀라워합니다.

>>790
이곳 전체가 환상이라면 어떻습니까?

>>791
나비들은 허약하기 그지없습니다!

순식간에 고불의 칼질에 모두 추풍낙엽처럼 쓰러집니다...

>>792
자리를 옮깁니다.

다들 반가운 기색으로 정운을 맞이합니다.

"살아있었군."
"다친 곳은 없소?"

오히려 정운을 걱정해옵니다.

>>796
객잔으로 갑니다.

대놓고 당당하게 마교의 상징물이 객잔 벽에 붙어 있습니다.

"천유양월! 식사 찾으시남?"

>>798
"보패?"

파계회쪽에서 웅성거립니다.

"아무거나 상관이 없소?"

>>801
미사 하란(부레주 : 매주 일요일 +7) 143
남궁 지원 105
강미호 49
모용중원 30
강 건 (수련스레 관리자 : 매주 일요일 +5) 274
재하 386
야견 (대련 관리자 : 정산 건당 +5) 34
고불 (질문노예 : 매주 일요일 +5) 11
이수아 41
녹사평(50% 할인권) 15
백시아 (도전과제 수호자 : 정산 건당 +5) 417
자련 122
막리현 (50% 할인권) 104
류현 97
정운 (50% 할인권) 168
상일 79
백랑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7) 227
태백 (50% 할인권) 56
성무명 0

먹입니다!

"본가 근처에 무수한 진법이 깔려있지.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네."

다시 반말을 합니다.

"그래도...실질적인 무력 자체는 마라마가가 우리측보다 뛰어나니. 그 점을 조심해야겠지."

>>804
소속을 밝히자 그제서야 사람들의 얼굴에 희망이란 빛이 피어오릅니다.

수군거리는 소리가 들리고, 제자들이 다른 피해자들을 추스립니다.

"저희는...몰라요..."

안타깝게도 다른 피해자들의 위치는 모르는 것 같습니다.

>>806
돌아갑니다.

회의는 끝나있습니다.



여기까지!

837 야견 (FN/S/YkbIo)

2024-11-24 (내일 월요일) 15:31:07

마교핑(마교교리를 읽어서 어린이를 세뇌한다)

838 고불 (b5aBpzb.4c)

2024-11-24 (내일 월요일) 15:31:19

크윽 추풍낙엽 같이 쓰러진다는..채주!

839 야견 (FN/S/YkbIo)

2024-11-24 (내일 월요일) 15:31:53

뭐야 추풍낙엽 꽤 하네?

840 악의 마법소년 상일 (VvWiQfVmok)

2024-11-24 (내일 월요일) 15:32:19

전체가 환상이었슴까?


허벅지 화살로 찌르면 깰까여

841 악의 마법소년 상일 (VvWiQfVmok)

2024-11-24 (내일 월요일) 15:33:04

수고하셨슴다!

추풍낙엽 꽤 함다?
무명이가 깔아준 판이 잘 된 거기도 하지만여!

842 무명주 (Q0ZNdMY1SI)

2024-11-24 (내일 월요일) 15:33:18

오!

843 미사하란 (zKQ/jtuEpo)

2024-11-24 (내일 월요일) 15:33:31

수고하셨어용!!! 오늘은 직접 정리한다!

844 고불 (b5aBpzb.4c)

2024-11-24 (내일 월요일) 15:33:41

역시 호걸이라면 술자리로 단련된 입담이 있어야..!

845 지원주 (Okq.StwzpE)

2024-11-24 (내일 월요일) 15:33:51

수고하셨어용~~~~

오랜만의 진행이었군..

846 야견 (FN/S/YkbIo)

2024-11-24 (내일 월요일) 15:33:58

무명주 진짜 엔터테이너인것

847 재하주 (QUi6YMrw9Q)

2024-11-24 (내일 월요일) 15:34:12

다들 고생하신 거예용!!

오... 채주님 멋져

848 야견 (FN/S/YkbIo)

2024-11-24 (내일 월요일) 15:34:24

>>845 간만의 진행! 소감이 어떠신가용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