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54523> [All/육성/슬로우/무협] 무림비사武林秘史 - 227 :: 1001

◆gFlXRVWxzA

2024-11-17 19:58:50 - 2024-11-24 16:45:41

0 ◆gFlXRVWxzA (BtzVizzCKo)

2024-11-17 (내일 월요일) 19:58:50

주의사항
※최대 18인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을 입히거나, 쉐도우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표준으로 적용하며, 이에 기속규칙대로 해야한다됩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53290/recent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53290/recent
수련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54417/recent
다이스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605/recent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7528/recent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C%B4%EB%A6%BC%EB%B9%84%EC%82%AC%E6%AD%A6%E6%9E%97%E7%A7%98%E5%8F%B2
익명 설문지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40d_FakoEwIYj7dHpDGZLWrxfDOqH6WZM-53IcFJCou4k5g/viewform?usp=sf_link

614 강건 (nJZMRPgxWg)

2024-11-24 (내일 월요일) 14:10:55

>>750
밖으로 나갑니다!

어디로 갈까요?



일단 신전으로 갑니다 !
신전에는 사람이 모이고 교류가 활발하다.
그리고 그런 일반인들에게 수상한 흔적이 보인다고 하면 그걸 추적해보자
#신전으로 이동

마지막 부분이 복붙 짤린 것

615 재하주 (QUi6YMrw9Q)

2024-11-24 (내일 월요일) 14:11:01

짱구굴림이

616 백시아 (tj8PmrlVbE)

2024-11-24 (내일 월요일) 14:11:31

>>606

"..."

총관의 눈이 자신을 훑는 것을 가만히 지켜보았다. 레스주적으로 꺗 어딜보는거야! 같은 오타쿠 레스도 써보고 싶었으나 진지한 장면이니 자중하도록 하자.

"그렇다면 가문에 남아있는, 가용 가능한 괴뢰사들을 모아주세요. 아, 백작>606

"..."

총관의 눈이 자신을 훑는 것을 가만히 지켜보았다. 레스주적으로 꺗 어딜보는거야! 같은 오타쿠 레스도 써보고 싶었으나 진지한 장면이니 자중하도록 하자.

"그렇다면 가문에 남아있는, 가용 가능한 괴뢰사들을 모아주세요. 아, 백작부인은.. 제외하고."

"매소도, 도와주십시오."
#전쟁을 준비해야 해.

617 고불 (b5aBpzb.4c)

2024-11-24 (내일 월요일) 14:11:37

은거한 전대의 선배님...이라
그러고 보니 공간이 뒤틀렸다는 건 확실히 알겠다..그럼 시간은?

고불은 자신을 따르는 이들과 산을 오르며 묻는다.

"고불! 너네 정마!대전 안!다 고불? 그게 얼!마 전 일!이다 고불? 아니..최근 정파!랑 사파!가 크게 한판 붙!어서 장강결!전이라 부른!다는데 이거 안다 고불?"

그리고 아무리 무식한 고불이라도 그동안 사람들을 만나며 알게된..무림인이라면 아니 그냥 중원 민초라도 알 수 밖에 없는 큰 역사적 사건 2개를 제시한다.

과거의 사건과 최근의 사건.
이걸로 얼추 감을 잡아볼 수 있겠지.

#등산하며 토크토크

618 수아 (wNYzmpMLJU)

2024-11-24 (내일 월요일) 14:11:42

후우!

악적! 물리쳤다!

#점창파 쓰러트렸으니! 후퇴 아니 전략적 역돌격!

619 재하주 (QUi6YMrw9Q)

2024-11-24 (내일 월요일) 14:12:39

https://ibb.co/6sXGMyw
https://ibb.co/NZsYH91
https://ibb.co/NxQfjGf

일단은 조공 올려놓고 그냥 들이받기 하겟슴메

620 ◆gFlXRVWxzA (Lyz7Yxr6yQ)

2024-11-24 (내일 월요일) 14:13:45

>>592
업자들이 도착했습니다!

"왐마, 내 삼십년간 이 일 하면서 이 꼬라지는 또 첨보네요잉."

구라치지마라.

"암튼...이 정도면 그래도 싸게 끝낼 수 있겠네잉. 은화 30개만 넘겨주소."

>>593
소림사의 승려들이 멍하니 하란을 쳐다봅니다.

하란은 저들의 생각을 왜인지 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너무 이쁘다...!'

같은 거겠지요? 훗훗...

"...제정신은 아닌듯 합니다."
"주화입마에 당한게지...쯧쯧쯧..."
"젊은 처자가 어쩌다...나무아미타불..."

>>601
구경꾼들은 심드렁합니다.

다들 아직 무명의 이야기에 관심이 없는 것 같습니다. 몇몇은 자리를 뜨기도 합니다.
당연히 돈도 들어오지 않습니다............

건철 이놈...! 재미마저 없구나!

현재 무명은 이름대로 완전 무명의 호사가!

만담꾼으로서 사람들에게 공연을 하고 돈을 받고 싶다면 먼저, 그런 이야기들을 수집하거나 경험해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621 야견 (FN/S/YkbIo)

2024-11-24 (내일 월요일) 14:14:36

"...제정신은 아닌듯 합니다."
"주화입마에 당한게지...쯧쯧쯧..."
"젊은 처자가 어쩌다...나무아미타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22 고불주 (b5aBpzb.4c)

2024-11-24 (내일 월요일) 14:14:44

크윽..채주의 썰이 재미없다니..그렇긴 해.

623 남궁지원 (Okq.StwzpE)

2024-11-24 (내일 월요일) 14:14:54

이제 와서 전쟁에 참가하기엔 늦었을까..

"표국주와 상의해야겠군."

#은매 몰래 나가서 표국주를 찾는다

624 야견 (FN/S/YkbIo)

2024-11-24 (내일 월요일) 14:15:02

건철 이놈...! 재미마저 없구나!

현재 무명은 이름대로 완전 무명의 호사가!


굳이 비유하자면 그건가! 무명 유튜버!!!!

625 지원주 (Okq.StwzpE)

2024-11-24 (내일 월요일) 14:15:51

>>619 (와아아아아앙)(냠냠냠)

>>621 엌ㅋㅋㅋㅋㅋㅋㅋ

626 야견 (FN/S/YkbIo)

2024-11-24 (내일 월요일) 14:17:07

>>619 연기같은 머리카락 표현이 멋있는 것!

627 미사하란 (zKQ/jtuEpo)

2024-11-24 (내일 월요일) 14:17:29

....??? 생각했던 반응이 아닌데.

당연히 '이 요녀가 우리 사형을..!' 이나 '그래도 죽이거나 무공을 폐하지는 않았으니 보내드리겠소..' 같은 소리를 할 줄 알았는데...

"반응이 왜 그래요? 내가! 이 주리유가! 이 무승과 싸워 이겼다구요!! 하지만 죽이지도 무공을 폐하지도 않고 이렇게 데려왔지!"

#내가 한 짓이야 제발 믿어줘

628 고불주 (b5aBpzb.4c)

2024-11-24 (내일 월요일) 14:17:32

무명이 무공을 보니 건가장의 뒤를 이은 후건가장 친구들이 더욱 궁금한 것 여전히 후건가공에 단도 하나 쓰려나

629 ◆gFlXRVWxzA (Lyz7Yxr6yQ)

2024-11-24 (내일 월요일) 14:19:24

>>610
"우리는 자그마한 명성 따위에 집착하지 않소."

대평은 딱딱한 얼굴로 거절합니다.

"...어째, 조금 정파같은 말이로군."

야견의 정파행동...

>>612
종남이 아닌 점창이 맞습니까?

>>614
수상하다 못해 혈흔이 난자한 흔적들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신민들은 밤에 나다닐 수 없고, 밤에는 언제나 고함과 비명, 쇠와 쇠가 부딪치는 쇳소리가 허다합니다.

>>616
총관은 그리하라 말하고 매소가 시아 대신 열심히 뜁니다.

노인학대의 김시아...

>>617
"아, 지금도 진행 중인 그것들 말입니까?"
"저희같은 나부랭이들은 그저 숨죽이면서 살아야지요 뭐..."

같은 시간대인 것 같습니다.

>>618
후방돌격을 합니다!

무사히 빠져나왔습니다만, 앞으로 점창파는 마주치지 맙시다...

630 막리현 (pU2nF0RBQk)

2024-11-24 (내일 월요일) 14:19:24

"후우..."

30개. 전재산의 3할이었다. 수리비로 쓰는 지출이란 괴로운 것이로구나...

"여기 있습니다"

짤랑거리는 은화주머니를 건낸다. 하나정도 삥땅쳐도 모르지 않을까 싶었지만, 그래도 정직하게 살아야겠지.

#은화 90.8 -> 60.8

631 정운 (PDN8dD3.jA)

2024-11-24 (내일 월요일) 14:19:57

#아이고 실수 종남입니다

632 야견 (FN/S/YkbIo)

2024-11-24 (내일 월요일) 14:20:00

하란이 아이돌 모먼트 이런 느킴인것

633 류현주 (eNatT7rPf2)

2024-11-24 (내일 월요일) 14:20:03

"으음, 제 수준으로 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이나······."

# 일단 요괴 퇴치 의뢰서를 집어들고 요괴를 찾으러 가용. 설마 도망도 못 치고 죽겠어?

634 강건 (nJZMRPgxWg)

2024-11-24 (내일 월요일) 14:20:32

"……."

감히 싸움과 관계 없는 교인들을 불안하게 하다니 이건 용서하지 못한다.

# 천마님께 디로를 하며 밤이 될때까지 기다려용

635 막리노이 (pU2nF0RBQk)

2024-11-24 (내일 월요일) 14:20:42

이거 건축업 내가 배워서 수리비 못아끼나 내공 키고 자재 옮기면 빨리 끝날 것 같은데!

636 백시아 (tj8PmrlVbE)

2024-11-24 (내일 월요일) 14:20:43

>>629

노인학대? 하하. 나이가 들어도 쓰임세가 있다는 것은 복임을 모르는가?

#천재적으로 보조하며 상황이 어떻게 굴러가는지 봅시다!

637 성무명 (Q0ZNdMY1SI)

2024-11-24 (내일 월요일) 14:20:58

"쯧, 어쩔 수 없군!"
"배는 고프지만 관객들이 있으니 이야기를 끝내볼까?"
"재미있으면 한푼만 줍쇼!"
"재미없으면 반푼만 줍쇼!"

당당하게 구걸요구를 하며 이야기를 이어나갑니다.
긴 긴 이야기를 축약하고 각색하며 이야기를 끝내려고합니다.

싸움 이야기에선 호신용 단검까지 들고
단검기예까지 부리며 관객들의 관심을 끌려고합니다.

#모든 이야기가 끝난 후 고개를 숙입니다.

638 고불 (b5aBpzb.4c)

2024-11-24 (내일 월요일) 14:22:48

시간까지 뒤트는 종류는 아니구나.
고불은 이 비경이라는게 참 알아보는 재미가 있다고 느겼다.

"고불! 내 무공! 특성!상 너희 휘말!릴 가능!성 크다 고불! 하나!하나 챙!겨줄! 수 없으!니 알아서 멀리 피하!던가 해라 고불!"

독고구검을 펼치려면 동행은 없는게 좋다.
근데 얘들 뭐..휘말려서 다치거나 해도 고불은 크게 상관없다. 그러니 알아서 자기들이 잘 피해야지 암튼 고불은 경고함.

# 독고산악호와 토크토크 하면서 등산 중

639 ◆gFlXRVWxzA (Lyz7Yxr6yQ)

2024-11-24 (내일 월요일) 14:23:01

>>623
표국주는 지원을 맞이합니다.

"그간 노고는 잘 푸셨소?"

>>627
"나무아미타불..."
"껄껄!"

다들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있습니다.

아니 왜!

"보살님. 잘 살펴보시구려."

한 젊은 무승이 친절하게 웃습니다.

"검을 들고 계시지요? 손을 보아하니 검을 사용하는 검수시겠고."
"그리고 여기, 사형의 상처요. 둔기에 맞은 흔적이지. 칼에 당하면 찔리고 베인 상처가 나는데, 이것은 그렇지 않소. 멍이 들고 피부가죽이 벗겨졌지만 날붙이에 당한 흔적은 아니지."

설명을 끝마칩니다.

"크게 다친 사형을 여기까지 모셔온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하오. 혹여 시장하시다면 곡차라도 한 사발 하고 가시겠소이까?"

이런 씨

640 태백 (q9LBOdN1U6)

2024-11-24 (내일 월요일) 14:23:19

"이 무슨 사특한!!!"

이렇게 커다란 걸 숨겨두다니 제법 오랫동안 파놓은것 같네요.

"두명정도는 이 자를 감시해주세요. 수상한 낌새를 보이면 바로 참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다른 분들은 함께 가시지요."

#감시를 새우고 아래로 내려갑시다!!!

641 야견 (FN/S/YkbIo)

2024-11-24 (내일 월요일) 14:24:05

"아 진짜!! 나보고 어딜 가나 망나니라 그래가지고 예의 차리고 있는데!! 나도 고민 많다고! 대평이형이 내 기분을 알아요!!!"

야견은 푸욱 한숨을 내뱉더니 그렇게 버럭버럭 거립니다. 꽤나 스트레스를 받았던 모양입니다. 네.

"좋아 이렇게 된 이상 까놓고 말하겠수다! 난 만약 대평 대협이 안 따라오면 억지로라도 따라오게 만들거니까 그렇게 아슈!
아니, 내가 온갖 일들로 백도회 손해 매꿔줬는데 그러기야! 일단은 알고 있지 않습니까!? 백도회가 우리 파계회 산하라는 거!
당연히 꼽겠지! 근데 알아?! 사파는! 쎄면 장땡이야!"

#카아아ㅏ아아아아아아아ㅏ악

642 백랑 (mothS2UH/2)

2024-11-24 (내일 월요일) 14:24:47

"하하."

백랑은 웃음을 지었다. 오도 가도 못하는 처지를 비관하며 절로 비집고 나온 냉소였지만, 남이 보기엔 물을 것을 물으라며 넉살을 부리는 낯짝처럼 느껴질지도 몰랐다.

"눈까리 번뜩여서 뭐하게. 됐슈, 대가를 바꿀라 카믄 뭐 을매나 대단한 것으로 바꿔주겄다고. 지금으로 됐-수다."

살업을 피해 도망쳐나오면 맞는 것은 오직 또 다른 살업, 헤매는 끝에 제자리. 영원히 이럴 수밖에 없는 것일까. 가문을 위해서라며 되뇌지만 백랑은 이 또한 도망치는 것은 아닌지 고심했다.

"방법이나 일러주슈. 공멸이라 캤는데, 정확히 어찌 공멸시키길 원하는지."

#

643 남궁지원 (Okq.StwzpE)

2024-11-24 (내일 월요일) 14:24:56

"...표국주 덕분에 그렇습니다."

"궁금한 것이 있습니다. 창궁무애검에 대한 정보는 아직 없는 것입니까?"

#창궁무애검 정보 진짜 업음?

644 수아 (C/tbYiXOCc)

2024-11-24 (내일 월요일) 14:26:27

후우!

빠져나온 후 성에서 안심하고 내공 및 몸을 회복합니다.

#

645 미사하란 (zKQ/jtuEpo)

2024-11-24 (내일 월요일) 14:27:27

"아니 그거는 내가 공격을 받아내는 역할을 해서...! 후우..."

"알겠어요. 조금 더 솔직하게 말하면 동료가 두 명 더 있었죠. 곤..그러니까 석장을 그네들이 썼거든요. 셋 다 죽어라 두들겨 맞긴 했지만 저는 공격을 받아내고, 그 둘이 무승을 쳤으니까..상처가 그렇게.."

......

"그렇게 상처를 잘 보시면 제 몸도 좀 보시라구요 이게 누구한테 당한 상처인가!"

추레하게 변명하며 무승에게 자기 몸을 들이대던 주리유..아니 하란이. 갑자기 힘이 빠져나가고 허탈해진다. 이렇게 따져봤자 내 꼴만 추해지겠지...

"곡차....먹을게요...."

#히이잉

646 ◆gFlXRVWxzA (Lyz7Yxr6yQ)

2024-11-24 (내일 월요일) 14:28:46

>>630
지불합니다!

뚝딱뚝딱...

가게가 새것처럼 고쳐졌습니다!

"거 뭐, 또 이런 일 있으면 다시 불러주쇼잉~"

그들이 떠나갑니다.

>>631
송산도인을 찾아갑니다!

송산도인은 어깨를 다쳤는지 그쪽에 붕대를 감고 있습니다.

>>632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33
촉렵을 찾으러 나갑니다!

우선 출몰했다던 곳 인근 민가로 가야겠군요.

>>634
등불은 꺼지고, 어둠이 세상에 내려앉습니다.

거리는 고요해지고 사람들은 빗장을 걸어 잠굽니다.

밤이 되었습니다.

>>635 ㅋㅋ

>>636
가문의 괴뢰사 1백명이 모였습니다.

모두 일류 이상만 모여 있습니다.

>>637
끝나고 고개를 숙입니다!

박수소리는 거의 없고 사람들은 자리를 뜹니다.

그 와중에 거지 차림을 한 사람이 꿋꿋하게 남아있습니다.

"내가 말했잖나! 자네 만담에는 영혼이 없다니까! 내 이럴 줄 알았지!"

군식구이자 갑작스럽게 딸린 입.
물에 빠진걸 꺼내 도와줬더니 보따리도 내놓으라는 흉악한 심보를 지닌 존재.

건철입니다.

>>638
"어...예! 알겠습니다! 선배님!"
"그럼요! 분부대로 합지요!"

그들이 조금 떨어져서 걷습니다.

.
..
...
....
.....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

647 재하 (QUi6YMrw9Q)

2024-11-24 (내일 월요일) 14:28:51

"허허. 내 나중에 먹지요."

칼거절 당합니다.

그의 눈은 노회한 정치가의 눈빛을 띠고 있습니다.

"그래서...어디. 우리 감찰국장께서 무슨 일로 찾아오셨는가?"

내 도화전 어디감??? 저기 그대로 있네??? 김캡이 언젠가 먹게 두도록 하는 거라고 믿겠어용 그 도화전이면 반전단을 샀다고(아니다)

재하는 통하지 않는단 사실에 눈을 느릿하게 굴리더니 가만히 생각에 잠겼다. 그래, 화경의 경지에 이른 자요 산전수전 다 겪은 노장이며 예의를 갖춰 마땅할 대협에게 안 통할 걸 알면서 내가 무슨 짓을 했는지 원.

"……소마가 무례를 저질렀나이다."

사회적 애교도, 아방방도 잠시 내려놓은 재하는 고루 예를 갖추며 눈을 마주했다. 정치가의 눈. 그렇다면 여기서 또 아부을 하듯 돌려 말할까, 아니면… 단도직입적으로 말하는 것이 옳을까. 무엇을 하든 끊임없는 시련이다. 돌려 말하면 지금처럼 끝없는 대치를 이룰 것 같고, 단도직입적으로 말하면 정치를 배우지 못했노라 평할 것 같으며, 중도를 걷는다손 쳐도 미적지근함은 그만치 미지근한 결과를 낳을 것 같았다.

"…벽력혈장을 만나뵙고 오라는 명을 받고 왔사옵니다."

걱정이 지나치게 많았던 재하다마는, 결국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

"현시국 신민과 귀족 할 것 없이 죽어가고 있으니 가장 경험 많으신 분께 여쭙고 가르침을 받는 것이 현명하지 않겠사옵니까."

mz세요?
네... michin ziral-cat인 것 같아요...

# 솔직하게 말해용…… 압바가 오래서 왔는데 사실 나도 내가 입지 좁고 몽총이인건 알아…….

648 강건 (nJZMRPgxWg)

2024-11-24 (내일 월요일) 14:29:26

인기척을 죽이고 전투소리가 들려오는지 파악한다

# 파악해용 !

649 야견 (FN/S/YkbIo)

2024-11-24 (내일 월요일) 14:29:43

"내가 말했잖나! 자네 만담에는 영혼이 없다니까! 내 이럴 줄 알았지!"

군식구이자 갑작스럽게 딸린 입.
물에 빠진걸 꺼내 도와줬더니 보따리도 내놓으라는 흉악한 심보를 지닌 존재.

건철입니다.


우우우 스레기

650 시아노이 (tj8PmrlVbE)

2024-11-24 (내일 월요일) 14:29:57

복건용왕?
군주론?
공간을 접어?

하하 알겠으니 우선 이것부터 드세요

651 미사하란 (zKQ/jtuEpo)

2024-11-24 (내일 월요일) 14:30:39

키야야야야야약(오물오물

652 태백 (q9LBOdN1U6)

2024-11-24 (내일 월요일) 14:30:47

쏘울이 안담긴 만담에 가치는 없다-건철

653 야견 (FN/S/YkbIo)

2024-11-24 (내일 월요일) 14:30:53

모두가 하란에게 상냥한 아이도루 세계

654 재하주 (QUi6YMrw9Q)

2024-11-24 (내일 월요일) 14:31:12

mz가되.

655 류현주 (eNatT7rPf2)

2024-11-24 (내일 월요일) 14:31:30

민가를 향해가면서 그 근처의 소문들과 사람들의 목격담 등등을 통해 조금이나마의 정보를 수집하며, 부족한 지식으로나마 흔적을 통해 어떤 녀석일지에 대해 유추해봅니다.

# 민가로 향하면서 요괴에 대한걸 사람들에게 묻고, 흔적을 찾아봐용

656 지원주 (Okq.StwzpE)

2024-11-24 (내일 월요일) 14:31:43

하란이네 분위기가 말랑말랑해...!

657 야견 (FN/S/YkbIo)

2024-11-24 (내일 월요일) 14:31:47

미친지X캣!!

658 정운 (PDN8dD3.jA)

2024-11-24 (내일 월요일) 14:33:13

"죄송합니다. 제가 미숙하여 맡은 바조차 홀로 해결하지 못하고 만용을 부려서..."

송산도인께 고개를 숙여 사과합니다

#

659 고불 (b5aBpzb.4c)

2024-11-24 (내일 월요일) 14:33:45

...?
뭐지 정상이네.

아 반대로 밑으로 내려갔어야 했나..?

으음..고불은 이상하게 있는지 찾아보라 시킨 후 자신도 돌아다녀 본다.

어디..쉽게 확인할 수 있는 것부터 해볼까.

목화심공
- 4성 목화 : 자신의 기를 숨긴다. 주변에 나무가 많으면 많을수록 발각 확률이 저하된다.
- 5성 임중검 : 기이하게도 숲에 있으면 몸이 보호색을 띄는 것 같습니다. 착각일지 아니면 기묘한 무공의 힘일지는 알아보아야 합니다.

고불은 기를 운용해 나무의 기와 동화가 되고자 한다.
일전에 독고구검의 묘역에서 경험한 바.

단순히 목재에 기가 흐른다고 나무가 아니다.

고불의 기와 동화 반응이 있다면 주변에 나무는 진짜 나무라는 의므일 것이고 아니라면..가짜겠지.

#목화심공으로 판별 시도 (110 > 108)

660 재하주 (QUi6YMrw9Q)

2024-11-24 (내일 월요일) 14:33:45

>>657 ℳ𝒾𝒸𝒽𝒾𝓃 𝒵𝒾𝓇𝒶𝓁 𝒞𝒶𝓉

661 ◆gFlXRVWxzA (Lyz7Yxr6yQ)

2024-11-24 (내일 월요일) 14:34:18

>>640
내려갑니다!

한참을 내려가자 거대한 공동이 있고, 그곳에는 나무로 만든 감옥이 있습니다.

악취가 코를 찌릅니다.

규모가 굉장하군요.

이걸 일개 흑도가 했다니?

>>641
대평이 눈을 찌푸립니다.

"힘으로 하실 생각인가? 나 개인은 몰라도 백도회 자체는 그렇지 못할거요. 원한다면 힘으로 우리를 꺾어야 할 터!"

아주 대나무처럼 올곧습니다그려?

"적절한 이득을 제시하지 못하는 상전이 어찌 상전이겠소!"

어?

>>642
"다른 현지 협력자들이 이미 판을 짜고 있다. 목표는 금봉파 장문과 제갈세가의 가주. 그 둘은 무슨 수를 써서라도 죽여야 하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마시오."

아니 초절정 고수를 일류가 죽이라고?

"걱정은 마시오. 직접 칼을 쓸 칼잡이는 따로 있으니. 상황을 혼란케만 하면 되는 것이오. 가능한 많은 사람들이 혼란에 빠지도록...아시겠소?"

>>643
"안타깝지만, 여전히 그렇소."

끼에엑

>>644
회복합니다!

몸은 따로 의원을 찾아가봅시다.

>>645
술을 대접받습니다!

차라며?

662 막리현 (pU2nF0RBQk)

2024-11-24 (내일 월요일) 14:34:19

"점소이야. 만약에 내가 갑자기 장기휴무를 선언하고 요리수행을 떠난다면 너는 어찌 할 것이냐?"

천마신교 북방총분타, 홍단표국.

다음 행선지가 있다면 그곳이었다.

하지만 객잔에 타격이 너무 크다고 한다면 재고해봐야겠지.

#

663 수아 (C/tbYiXOCc)

2024-11-24 (내일 월요일) 14:35:11

끄어억

내공이 다 회복됩니다.

후우, 상처? 알아서 낫겠지.

스승님을 찾아갑시다.

#

664 태백 (q9LBOdN1U6)

2024-11-24 (내일 월요일) 14:36:00

"음..."

이정도 규모의 일이라면 일개 흑도가 아니라 사파가 끼었다고 보는것이 합리적이기는 하나 혹시 모를 일이지요.

"우선 흩어져서 조사하도록 하지요."

#나무감옥부터 조사할게용!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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