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54497> 걸즈밴드 어장을 준비하는 스레 :: 616

이름 없음

2024-11-16 21:34:57 - 2024-11-24 02:49:11

0 이름 없음 (23Ob19pFYQ)

2024-11-16 (파란날) 21:34:57

「어떤 락스타가 재활원에 들어갔다는 뉴스 많이 나오잖아요.
 우리는 처음부터 탈선한 상태였어요. 출발하기도 전에 탈선했었죠.」
     ─ 노엘 갤러거

416 1호 (qe67BUnAxI)

2024-11-20 (水) 15:31:32

>>414ㅋ415 여고생이 아니니 괴한이 맞겠구나(?)
홍홍 어서와! 어떤타입일까!!!!! 자세한건 맞춰가면 되는거니까 천천히 생각하라구!

417 7호 (75.7sJ5.lQ)

2024-11-20 (水) 15:33:54

음... 일단 1학년의 가장 막내로 생각중이고

보컬, 사운드보드, dj, 신디사이저로 생각중이긴 한데 역시 밴드 색깔에 안 맞을까 고민중이야

418 1호 (qe67BUnAxI)

2024-11-20 (水) 15:38:26

지금 모인걸 보면 나름 정통파에 가까운 라인업이긴 하지만 그래도 괜찮지 않을까싶기도? 세카오와처럼 Dj가 있는 밴드도 없지는 않으니!

419 이름 없음 (75.7sJ5.lQ)

2024-11-20 (水) 16:08:44

프로듀싱은 모두가 같이 하는 느낌이려나(띵킹)

420 1호 (qe67BUnAxI)

2024-11-20 (水) 17:45:09

확실하지는 않지만 아마 그렇지 않을까! 이야기를 한번 해봐야겠지만!

421 3호 시트 수정본 (6jNOV9Zewg)

2024-11-20 (水) 19:35:23

[ 이름 ] 쿠모하시 코하쿠 (雲橋 小白)
[ 나이 ] 16세

[ 외모 ] 141cm에 정상에서 약간 저체중, 인형같은 체격.
길게 뻗은 팔다리는 어린아이보단 슬렌더이나, 키가 이래서 부질없다. 숱 많고 곱슬곱슬한 새하얀 머리카락과 파르스름한 눈동자, 아기자기한 이목구비는 작은 키와 합쳐져, 요정이나 인형 혹은 소동물과 같은 같은 인상을 자아낸다. 끌어안으면 폭신폭신하니 인형같다. 눈매까지 동글었으면 정말로 이 세상 사람이 아닌 것 같았을 텐데, 눈매는 마냥 귀엽고 동글동글한게 아니라 눈웃음과 눈물을 아는, 눈꼬리가 아래로 처진 여우눈.
옷차림은 상당히 언밸런스한데, 안에는 블라우스와 플레어 스커트, 리본타이나 루프타이 같은 캐주얼 양장을 입으면서도 재킷은 펑크한 야상이나 봄버재킷, 후드집업 등을 선호한다.
Picrewの「レトロ風メイドメーカー」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lsZmzVqTSg #Picrew #レトロ風メイドメーカー

[ 성격 ] 메르헨 • 쥬브나일
순진하고, 천진하며, 상냥하다. 정상적인 현실에서 한 발짝 높은 곳에 둥실 떠올라, 마치 어린아이라도 되듯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감이 안 잡히는 순진하고 독특한 성격. 자기 혼자 남들과는 다른 방향으로 성장한 것 같다. 햇살 속에 잠겨있을 때도 있고, 자기 색채 속에 잠겨있을 때도 있으며, 그늘에 잠겨있을 때도 있다. 스스로 어딘가로 흐느적대며 갈 때도 있지만 다른 이들의 손을 잡고 같이 따라가는 것을 더 좋아한다. 히나타와 함께 걸어온 길들에서 재미있는 일들을 많이 만나왔으니까.
마음 속에 어떤 분명한 심지가 있어, 드물게 그것이 자극받으면 강경하게 자신의 감정 혹은 의견을 표출한다.

[ 학교와 반 ] 요아케사카 학원 고교 2학년

[ 포지션과 연주 스타일 ]
드럼. 141cm밖에 안 되는 죄그만 게 드럼을 잡는다는 것이 대단히 의외일 수도 있지만, 한때 마림바와 팀파니를 배웠던 적이 있어 의외로 밴드 세션에서 합주를 할 정도의 기본적 체력은 있다.

다른 드러머들에 비해 파워풀한 스트로크가 더 힘들지만, 드럼을 다루는 테크닉이 매우 뛰어나다. 박자감각과 완급조절에 감각이 있고, 특히 음색과 음정의 조화를 포착하는 데 민감하다. 전자 드럼만의 조율 기능을 즐겨 사용하는데, 조율 기능과 스트로크의 완급 조절을 통해 세션이 내고자 하는 소리에 맞춘 최적의 음을 만들어내는 데에 능숙하다. 곡의 포인트가 되는 부분에서는 전자드럼 음색에 벤드를 주어서 70년대 레트로풍의 뿅뿅거리는 드럼 소리를 내는 것을 좋아한다.

보컬에도 충분한 소양이 있지만, 몽환적이면서도 공기가 많이 섞인 목소리라 락이나 메탈 같은 힘있는 장르를 메인 보컬로 끌고 가는 데에는 어울리지 않으므로 밴드 활동 중에는 보컬을 자처하지 않는다.

[ 기타 ]
#음악
아버지의 영향으로 음악적 소양의 뿌리가 클래식에서부터 시작한다. 하지만 장르를 딱히 가리지 않으며 자신의 귀에 '좋다'고 느껴지는 곡이면 무엇이건 플레이리스트에 추가하므로, 코하쿠의 플레이리스트는 장르의 다채로운 콜라주나 다름없다. 다만 그 자신의 귀에 '좋다'라고 느끼는 데에 말로는 설명하기 힘든 어떤 확고한 기준이 있어서, 플레이리스트에 아무 곡이나 무턱대고 올리는 일은 없다. 그런 코하쿠에게도 확고부동한 최고의 그룹은 있는데 바로 다프트 펑크. 다프트 펑크가 해체했을 때에는 꼬박 사흘을 울며 보냈다.

#악기
Roland TD-1KPX를 기반으로 커스텀한 드럼세트를 사용한다. 이따금 팀파니 2~3대를 세트에 끼워넣는 경우가 있다. 모두 자신의 소유로, 팀파니는 어머니가 사주셨던 것을 아직까지 갖고 있으며, 드럼 세트는 아버지의 선물이다. 드러머임에도 불구하고 음정과 음색에 민감한 것은 한때 팀파니와 마림바를 전문적으로 배웠던 영향으로, 드럼스틱 역시 일반적인 드럼 연주에 사용하는 스틱뿐만 아니라 팀파니와 마림바 연주에 쓰는 다양한 말렛들을 갖고 원하는 음색에 따라 채를 골라 사용한다. 한 악곡 연주 중에 채를 바꿔드는 일도 흔하다.

#가족
아버지와 어머니는 별거 중이며, 현재는 작은 악기사를 차리고 있는 외할머니와 함께 생활하고 있다.
아버지는 뼈대있는 클래식 음악가 집안의 사람이자, 현 시대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오케스트라 지휘자 중 한 명이다. 어릴 적부터 코하쿠에게 기품있고 뼈대있는 엘리트가 되기를 종용했으며, 영민한 코하쿠에게 많은 기대를 걸어 많은 압박을 가했다. 코하쿠는 음악적 성취 여러 면에서 아버지의 기대를 만족시켰지만, 코하쿠가 더 현실적이고 더 뛰어난 사람이 되길 바란 아버지의 끝을 모르는 요구에 결국 아버지와는 별개의 노선을 걷기로 선언하고, 어머니에게 신세를 의탁하기로 했다.
어머니는 작은 악기사를 차리고 있다. 한때는 꽤 커다란 음향 수입업체에서 차장에까지 오른 사람이었으나, 좀더 작은 자신만의 사업을 원했기에 자영업으로 독립했다. 코하쿠에게 하얀 머리카락과 부드러운 성미를 물려준 사람으로, 코하쿠의 가능성을 전적으로 존중해준다.

#밴드 합류
원래 유스 오케스트라에 소속되어 있었다. 부담스러운 스케줄에 지쳐가던 나날에 활력이 되어주던 것이, 초등학교 때부터 같은 학교였던 것이 익숙한 오랜 소꿉친구 히나타. 중학교 3학년 때 겪은 어떤 사건에 의기소침해져 있던 코하쿠는, 히나타의 밴드 덕질에 같이 어울려다니거나 직접 밴드 활동에 참여해 보거나 하면서 어두운 시기를 딛고 다시 일어서는 데 큰 도움을 받았다. 그런 코하쿠에게, 히나타와 같이 밴드를 시작하는 것은 '이유가 있는 일'이라기보단 '당연한 일'이었다.

#스킨쉽
호의를 표현할 때, 말로 하는 것보다는 행동으로 전하는 것을 좋아한다. 더 가깝게 다가앉거나, 간식을 나눠주거나, 쓰다듬어 주거나... 혹은 쓰다듬받거나.

422 3호 (kVQrGdFif2)

2024-11-20 (水) 19:36:30

>>419-420 아마 하고 싶은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하는 구조일 거라 생각해-

423 1호 (qe67BUnAxI)

2024-11-20 (水) 20:19:03

코하쿠가 파워계에서 테크니션이되었구나! 역시귀여워...

424 3호 (00oSwcCbnA)

2024-11-20 (水) 22:05:08

>>423 사실 조그만 꼬마인데 힘이 엄청 셈- 같은 캐릭터 해보고 싶었지만, 캐릭터성이 겹친다니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해서 (。•́ᗜ•̀。) 드러머인데 파워가 딸린다는 콤플렉스로 다우너계 고민 해볼 수 있으니 럭키비키야-

425 6호 (JWOXK7B4mg)

2024-11-20 (水) 22:23:14

냐냐냥 냐냐냐냥

426 1호 (qe67BUnAxI)

2024-11-20 (水) 22:24:28

다우너요소! 원래 컴플렉스는 극복하는 맛인거지! 4호한테 같이 트레이닝도 받으면서 우락부락 마쵸가 되는걸 노려보자구!

427 1호 (qe67BUnAxI)

2024-11-20 (水) 22:25:49

고양고영고양이다
6호쟝 지금 퇴근이야? 고생많아썽!

428 5호 (Pg2Of43K/A)

2024-11-20 (水) 22:50:51

5호입니다. 좋은 밤이에요.

>>407 리드라고는 생각해 본 적 없었지만.... (당연히 2호인 히나타가 맡게 될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만약 2호님도 괜찮다고 생각하신다면, 5호에게 리드기타를 맡겨도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해요
처음엔 비어있는 자리에 아무곳이나 들어가려 했지만 그 편이 훨씬 자연스러울 것 같고...

>>421 귀여워요. 역시 고물 5호를 주워가는 인재...

429 6호 (qVCOx0hSDo)

2024-11-20 (水) 23:05:12

웅 지금 퇴근해쪄

430 3호 (.nTPYyKdV2)

2024-11-20 (水) 23:25:19

>>425 어서와요 6호~ (고양이빗 들고와서 빗질 시도)

>>426 아 맞아, 체력단련 주제 일상 할 수 있겠다~

>>428 알리나 언니가 고물이면 이 세상에 가치있는 것이라곤 하나도 없을 거야... (머리부비기)

431 6호 (qVCOx0hSDo)

2024-11-20 (水) 23:32:50

6호가 어떻게 합류했을지도 정하고 싶은데 후움..

432 1호 (qe67BUnAxI)

2024-11-20 (水) 23:39:14

>>429 다우너에 피폐한 우리네 삶...
>>431 혹시 6호만 괜찮다면 호옥시 1호랑 연을 만들어보는건 어떨까...? 한쪽은 연예계로 갔다가 사기당하고 반년만에 복귀, 한쪽은 꿈을 이루지 못하고 어른이 되어버린 사이!!!! 6호의 현재직업이 뭐일지 모르지만 만약 라이브 하우스랑 관련있으면 일하면서 만나서 친분 쌓았다가 자연스럽게 1호랑 같이 합류한다던가...?

433 6호 (qVCOx0hSDo)

2024-11-20 (水) 23:47:11

>>432 연예계에 발 걸쳐있던 시점부터 약간의 안면정도는 있어도 괜찮을지도~
6호 직업은 카페랑 라이브 하우스 투잡으로 생각해두고 있어!

434 3호 (.nTPYyKdV2)

2024-11-20 (水) 23:50:24

(팝콘봉지 들고 착석)

435 1호 (qe67BUnAxI)

2024-11-20 (水) 23:50:47

>>433 그렇다면 연예계에서 대충 안면만 트고 있다가 1호시점에선 탈퇴 후에 라이브하우스에서 다시 만나는게 정석적일까...

436 6호 (r.5IjOoEdw)

2024-11-21 (거의 끝나감) 00:06:24

>>435 기본적인 틀은 그런 느낌일거 같아!
음.. 6호는 데뷔하진 않았고 그 당시엔 연습생 신분. 다만 데뷔 직전까지 가긴 했었고 소속사에서도 밀어줬었단 느낌이거든?
1호는 올라온 시트로 봐서는 계약사기니까.. 아마 큰 접점까진 없었겠지만 우연히 만난 느낌이 제일 좋을거 같아. 그냥 각자 소속사끼리 만나는 일이 있었는데 대충 거기서 본 정도?
6호는 본디 가수 지망이었는데 1호를 보고 밴드도 재밌어 보이네~ 하고 가벼운 관심이 생기는 계기가 생겼다~ 란건 어떨까.

437 5호 (u5LZtZTjDo)

2024-11-21 (거의 끝나감) 00:12:26

>>429 수고했어요 6호

>>430 (쓰담쓰담)
결국 친자매는 되지 못했지만 잘 부탁드려요
흘리기 아까운 제안이라고 생각했지만... 이대로 내게 되었네요

본격적으로 어장 열고 밴드하게 되면 어떤 느낌의 노래를 하는 밴드가 될지도 궁금하네요

438 2호 (90QOzAQAs.)

2024-11-21 (거의 끝나감) 00:13:12

>>407 정확한 거십니다 ( •̀ ω •́ )✧
>>410 아구아구구궁 우리꼬마드러머귀여ㅇ(심멎사)

회의 끝내고 왔어!!!! 7호가 생겼구만!!!!!!!!!

439 6호 (r.5IjOoEdw)

2024-11-21 (거의 끝나감) 00:15:18

다들 어서왕

그러고보니 생각난건데. 시트스레 열리고나서 신입 오면 누가 시트 받아주는거야? 우린 캡틴 없쟈너!

440 2호 (90QOzAQAs.)

2024-11-21 (거의 끝나감) 00:16:50

>>437 다들 음악 취향이 제각각이라 사실 음악 방향성 가지고 박터지게 싸우는 전개가 기대되기도 하는데 말이지이
당장 2호 같은 경우도 음악적 뿌리는 소울이나 재즈, 펑크 쪽이라는 설정이구!

>>439 러너 중 한 명이 '문제 없어 보이네' 하면 들어와서 놀면 되는 거 아닐까? 다른 러너가 '잠깐만 이 부분 조정할 필요 있을 거 같은데?' 하면 바로 조율하면 되는 거고!

오늘 지하철에서 배경 지역 관련해서 생각해 봤는데 확실히 사이타마 같은 도쿄 근교 공업도시에서 출발하는 거 괜찮을 거 같앙~.
실제 지역을 쓸지 가공의 지역을 만들어도 될지 고민하느라 그 이상으로 고민은 진행 못 했지만 말야 ( •̀ ω •́ )✧

441 6호 (r.5IjOoEdw)

2024-11-21 (거의 끝나감) 00:19:01

음악 방향성으로 싸울때 6호는 할머니처럼 애들이 활기차네~ 하면서 구경할게!

>>440 그런거군! (이해)

나나! 지역은 마법과 초능력이 있는 세계로 하자! (?)

442 2호 (90QOzAQAs.)

2024-11-21 (거의 끝나감) 00:20:13

>>441 (모리오쵸......!!!!!!!!!!!!!!!!!)

443 6호 (r.5IjOoEdw)

2024-11-21 (거의 끝나감) 00:22:27

시간정지 연주!

앗 별 의미없나?

444 5호 (0aia.xue0I)

2024-11-21 (거의 끝나감) 00:22:38

어서와요 2호 수고했어요

>>439 시작은 1:1:1 스레였으니,
아마 1:1:1:1:1:1:1 구도가 되는게 아닐까요...

>>440 그렇군요...
그 사이 5호도 조금 혼났으면 좋겠네요

445 1호 (JagVVV63zE)

2024-11-21 (거의 끝나감) 00:25:03

>>439 그때 스레에 있는사람이라던가...?

446 2호 (90QOzAQAs.)

2024-11-21 (거의 끝나감) 00:27:32

상판 역사상 최초 공화제 스레... (아닐수도)

447 6호 (r.5IjOoEdw)

2024-11-21 (거의 끝나감) 00:31:07

그럼 시트 조건으로 6호한테 뽀뽀해줘야 한다고 조건 붙이고 태클 걸어야게따 (??????

5호는 왜 혼나?!

448 3호 (nTAuW3OO62)

2024-11-21 (거의 끝나감) 00:35:30

>>437 (동글납작해짐) (복실...)
그 부분에 대해선 미안해하거나 안타까워하지 않아도 졸아- 5호가 표현하고 싶은 캐릭터를 표현하는 게 가장 우선인걸
다만 역시 5호 언니가 예뻐서, 친하게 지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 생각할 뿐이야-

>>438 코하쿠: (어깨에 기대있다가 올려다봄)
(손 집어다가 자기 정수리에 얹어놓기) 히히...

>>439 아마 그때 스레에 있는 사람이 반겨주면 될 거라 생각해-

>>440 3호는 음악취향이 잡식성이라 애들 싸움나면 아와와와 하면서 말리거나 하겠다. 나중에 그런 소동도 익숙해지면 6호언니랑 같이 간식 까먹으면서 싸움구경...
사이타마와 도쿄와 치바가 ㄴ자를 이루고 있잖아- 그래서 나는 구글지도 보면서 딱 사이타마랑 도쿄랑 치바 사이에 끼인, 도시도 시골도 아닌 애매한 가상의 도시를 생각했었어. >>29의 사진이 잘 어울릴 만한, 딱 그런 도시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449 2호 (90QOzAQAs.)

2024-11-21 (거의 끝나감) 00:41:52

>>448 (oO) (복복복복복복복!!!)

가상의 도시 이름으로 적절한 레퍼런스가 뭐가 있을까 생각하다가, 라쿠고에 나오는 시바하마(芝浜)를 떠올렸는데
왜 갑자기 이게 떠올랐을까 잘 생각해 보니, 영상연에는 손대지 마에서 사용한 이름이더라구 껄껄

450 5호 (0aia.xue0I)

2024-11-21 (거의 끝나감) 00:42:44

>>447 혼나는게 취미여서...

그러고보니 2호께 질문이 조금 있는데요... 5호가 리드기타 맡게 되어도 괜찮을까요?
위에서도 좋다 하셨지만 혹시 싶어 여쭤봐요

451 2호 (90QOzAQAs.)

2024-11-21 (거의 끝나감) 00:43:56

>>450 엉 문제 없어! 2호는 보컬 겸임이니까 말이지 ( *︾▽︾)
그나저나 아직 작곡이나 작사 담당 안 나왔으면 히나타한테 시킬까 하는 생각이 있다...
만.... 2호(오너)가 문예력 고자라 과연..... 크흡...

452 6호 (r.5IjOoEdw)

2024-11-21 (거의 끝나감) 00:58:44

작사 작곡하는 히나타 머쪄

453 1호 (6nGJHAotak)

2024-11-21 (거의 끝나감) 01:04:17

헉 지역 얘기가 나왔었구나! 모리오초(?)
혹시 작사는 입후보 해도 괜찮을까!!!

>>436 그 정도면 충분할지도! 계기라는게 되게 별것 아닐수도 있는거기도 하고...

454 1호 (6nGJHAotak)

2024-11-21 (거의 끝나감) 01:04:30

아니아니 작곡 작곡!

455 5호 (u5LZtZTjDo)

2024-11-21 (거의 끝나감) 01:04:41

>>448 이해해주셔서 고마워요...
딱히 거리두는 캐릭터는 아니니까 그럴 생각만 있다면 빠르게 친해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3호는 5호를 주워온 인물이기도 하고, 친자매는 아니지만 의자매까지 노려볼 수 있지 않을까... 멋대로 생각합니다

>>451 2호도 감사합니다
리드 기타라면... 혼날 명분 늘었을지도

가상의 도시...
우라도쿄같은 이름 밖에 생각 나지 않네요

456 3호 (zp7DHdzKkg)

2024-11-21 (거의 끝나감) 01:09:16

>>449 코하쿠: (៸៸> ᗜ < ៸៸) (뭔가 피치는 높은데 음량은 작은 비명같은 걸 지름)
학교 이름과 어울리는 이름이면 좋겠는데- 나도 한번 찾아볼까

>>450 아. 8ㅁ8 (혼내는 거랑은 거리가 먼 3호)

>>451 같이 공책 붙잡고 가사 작사하는 일상도 재밌을 것 같아-

>>455 (위에서 8ㅁ8됐던거 풀림) 의자매로 충분히 좋아, 같이 놀면서 자연스럽게 그렇게 될 수 있다면 좋겠어..!

457 6호 (r.5IjOoEdw)

2024-11-21 (거의 끝나감) 01:20:12

>>453 다시 만났을때는 이미 다른 밴드 멤버들은 다 모인 시점이려나, 아님 아직 다 모인건 아니고 모으는 도중이었으려남.

458 6호 (r.5IjOoEdw)

2024-11-21 (거의 끝나감) 01:21:38

메인 작사 작곡은 히나타로 하되.

히나타가 곡마다 한명~두명씩 불러서 컨셉이나 분위기등을 그 멤버에 맞춰서 같이 조율하는것도 갱장히 재밌을거 같다구 생각해!

459 2호 (90QOzAQAs.)

2024-11-21 (거의 끝나감) 01:26:04

일단 임시 배경은 모리오쵸인 걸로 하고...(?)

● 모리오쵸(아님)
스레의 배경이 되는 무대(아님) M현 S시 근교에 위치(아님) 왓 어 뷰티풀 두왕!(아님) 스탠드 유저는...(아님)
도쿄 도외의 현에 위치한 공업도시로, 도쿄 광역권에 속하여 경제적으로 상당한 발전을 이루었지만 약간의 황폐함이 감도는 도시.

(치바, 사이타마 사이에 끼어 있는 거면 일단 이바라키 같은... 약간 고향최고... 무시무시한... 그러게 확실히 디트로이트 같은... 분위기랄지... 크흠
지리상, 경제적으로는 (후낫시로 유명한) 후나바시 정도의 위치이고 분위기는 (치안이 나쁜 건 아니지만) 그것보다 조금 더 황폐한?)

● 요아케사카 학원 고등학교 (夜明坂学院高等学校)
모리오쵸(아님)에 소재한 고등학교. 편차치는 중간 수준이며, 경음부나 음악연구회 같은 동아리가 소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예술에 특화된 수준은 아니다. 학교명에 「夜」라는 꺼림칙한 한자가 들어가는 이유는 야간학교로 출범하였을 당시의 설립 이념을 잊지 않기 위해서라나 뭐라나. 사립이라는 설정이 조금 부담스럽다면 대충 시립고교라든지.

● 라이브하우스 "피시 스토리" (ライブハウス 「フィッシュストーリー」)
임시 명칭. 모리오쵸(아님) 시내에 위치한 지상 1층, 지하 1층의 라이브하우스. 규모가 큰 편은 아니지만 오히려 그것이 부담감 없이 접근하기에는 편리해서 지역 무명 뮤지션들의 거점이 되기도 한다.

460 2호 (90QOzAQAs.)

2024-11-21 (거의 끝나감) 01:27:59

>>454>>458 오오 괜찮아! 사실 오아시스도 그렇고 비틀즈도 그렇고 온갖 밴드가 다 작사작곡을 돌아가면서 하는 편이긴 하더라구

>>455 우라도쿄(팍 꽂혀버림)
좋아 우리 밴드 명칭은 우라도쿄지헨으로 간다...

>>456 확실히 우라도쿄지헨(아님) 내에서 가장 붙어 다니는 시간이 긴 조합은 2호-3호일 것 같으니 악곡 관련해서 이것저것이야기 많이 나누겠네 b( ̄▽ ̄)d
그리고 나머지 멤버들한테 컨펌받으러 가서 대차게 까이는 미래가(?)

461 2호 (90QOzAQAs.)

2024-11-21 (거의 끝나감) 01:32:17

아, 오아시스는... 보컬을 간혹 리암 대신 노엘이 한 경우가(특히 Don't Look Back In Anger) 있는 거지만 어쨌든 유남생

462 1호 (2dGVZDexio)

2024-11-21 (거의 끝나감) 01:34:14

>>457 다른 멤버들은 다들 같은 학교이기도 하고 합류는 1 6호가 가장 늦는건 사실상 기정사실! 그렇다면 시작하고 얼마 안된 시기정도는 어떨까?

>>459 으아악 고향최고는 안된다!!!! 밴드원이 마약논란에 휩쌓여버려!!! 개인적으로는 아예 대도심으로 가는건 어떨까 싶은 생각이 들기도! 모든것이 풍족하기에 되려 삭막한...그런느낌...

463 6호 (r.5IjOoEdw)

2024-11-21 (거의 끝나감) 01:34:27

나는 본스레가 생기면 일상 주제로 유튜브 촬영을 주로 할거 같네~ 인터뷰 느낌의 토크 컨셉도 좋고.
연습하는거 찍는것도 좋고.

일단 우리가 스토리를 진행하고 하는 스레도 아니고, 캡틴이 한명 정해져있는것도 아니니.
롱런하기 위해서는 일상의 다양한 컨셉화가 중요하다구 생각해.
간간히 다들 상의해서 일상계 이벤트 같은것도 막 해보구!

464 6호 (r.5IjOoEdw)

2024-11-21 (거의 끝나감) 01:36:56

>>462
나두 그게 조아보여! 특히 6호는 어차피 서포터니까 가장 나중에 합류해도 문제없구 말이야!
아마 과거의 일이 있으니 처음엔 좀 망설였겠지만, 좀 고민하다가 꼈을거 같네. 일단 애기들이 기여우니까.(?

465 2호 (90QOzAQAs.)

2024-11-21 (거의 끝나감) 01:38:47

>>462 확실히 >>29를 보면 엄청 대도시 같다는 느낌이 들긴 하지!
물론 이렇게 완전 대도심으로 가서 음반사가 코앞에 있게 되면 합숙생활 파트로 이어가기가 조금 어려워지긴 하겠지만.

>>463 그렇지! 개인적으로는 과거 일상을 돌릴 수 있게 해서 어떻게 밴드 멤버들이 모이게 되었는지에 대한 내용을 천천히 만들어 갈 수 있게 하고...
시기마다 (이벤트 격으로) 라이브나 음원 제작을 하나씩 밴드가 당면한 목표로 던져서 멤버들이 어떻게 갈려나가고 있는지에 대한 일상을 돌릴 수 있게 하면 되지 않을까
그리고 일정 시기가 지나면 페이즈 2로 옮겨가서 메쟈 데뷔하는 이야기로... (~ ̄▽ ̄)~ 내가 메이저 아티스트가 아니니까 어떤 내용이 될지는 전혀 모르겠지만 대충 뱅드림 보고 공부하면(안됨)

466 1호 (2dGVZDexio)

2024-11-21 (거의 끝나감) 01:40:25

>>463 유!튜!브! 어느새 후지록을 나간다에서 구독자 100만으로 묘하게 뒤틀리는 목표가 생기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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