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54497> 걸즈밴드 어장을 준비하는 스레 :: 521

이름 없음

2024-11-16 21:34:57 - 2024-11-21 17:24:52

0 이름 없음 (23Ob19pFYQ)

2024-11-16 (파란날) 21:34:57

「어떤 락스타가 재활원에 들어갔다는 뉴스 많이 나오잖아요.
 우리는 처음부터 탈선한 상태였어요. 출발하기도 전에 탈선했었죠.」
     ─ 노엘 갤러거

1 이름 없음 (23Ob19pFYQ)

2024-11-16 (파란날) 21:36:19

"음침다우너 걸즈밴드"에 어울리는 0레스를 찾다가 나온 게 결국.....

2 이름 없음 (0EfyN07EqM)

2024-11-16 (파란날) 21:47:47

오자마자 반겨주는 "얘들 화해 어케함"
음침다우너 걸즈밴드에 진짜 찰떡인 문장이다.. >>0부터 너무 좋아

3 이름 없음 (FTjSQu3qh6)

2024-11-16 (파란날) 21:48:22

워후!

4 이름 없음 (23Ob19pFYQ)

2024-11-16 (파란날) 21:49:55

좋아 모두 모였는가
우리가 정할 것은...

1. 배경, 스토리
2. 시트양식 (겸사겸사 각자 시트, 포지션도)
3. 그리고 스레의 제목이다!!!

5 2호 (23Ob19pFYQ)

2024-11-16 (파란날) 21:51:22

... 그 전에 나메를 구분할까?!
일단 임시로 situplay>1596979124>503-505에서 내가 2번째였으니 2호로 (적당)

6 3호 (0EfyN07EqM)

2024-11-16 (파란날) 21:55:39

>>5 간결하고 좋아~ (적당)

>>4 음침 다우너계 걸즈밴드라고 하니 시골보다는 도시가 배경일 거라 생각하구, 도시인 쪽이 신생 락밴드가 활동할 만한 인프라가 충분하기도 하구... 그런데 배경이 되는 국가는 한국으로 하는 게 좋을까, 일본으로 하는 게 좋을까?

7 2호 (23Ob19pFYQ)

2024-11-16 (파란날) 21:57:55

- 캐릭터, 스토리 관련해서
(1) 연령대는 어디로 할지 (여고 스쿨밴드? 성인 걸즈밴드?)
(2) 배경은 한국인지 일본인지! 학교 이름이나 밴드 이름은?
(3) 시트캐 이외에 반동인물(타 밴드라든지) 등장할까?
(4) 시트를 짜기 전에 밴드의 스타일이나(이건 뭐 그냥 얼터록 정도로 해도 무난?) 각자 악기 포지션은 어디로?

- 시트 관련해서
(1) 시트 양식을 만들고...
(2) 시트스레를 따로 여는 게 좋겠지? 추가 멤버가 들어올 수 있으니까...?

- 스레 관련해서
(1) 일단 제목!
(2) 어장 제목 앞에 붙이는 태그는? [걸즈밴드]는 들어간다 치고 일단 [GL]인가? (논컾이라 해놓고 누군가 통수 쳐서 연플 꽂는 전개도 묘하게 기대...)

8 2호 (23Ob19pFYQ)

2024-11-16 (파란날) 21:59:55

>>6 사실 한국 인디밴드의 현실을 고려해 보면 일본이 덕후적으로나 현실적으로나 더 편리하긴 하지
고교밴드가 인디즈로 메가진화! 같은 시샤모 같은 테크트리가 한국에서는 거의 찾아볼 수 없다 보니...

9 1호 (FTjSQu3qh6)

2024-11-16 (파란날) 22:01:06

이게 1호의 무게감...

>>5-6 국산이라고 한다면 뭔가 치고박고 싸우는게 보고싶기도 하고 뮬같은데서 키배붙었다가 밴드짜게 되는 전개도 있을법하지!!!! 언니네 이발관도 스타트가 키배였으니까!
고전으로 따지면 밴드가 메인스트림에 가까운 쪽은 일본이니 활동적인 편의를 따지면 이쪽이 나을지도!

개인적으로는 여고생쟝인게 좀더 취향이기도해...

10 2호 (23Ob19pFYQ)

2024-11-16 (파란날) 22:11:02

>>9 뮬에서 키배 뜨다가 '니가 그렇게 연주 잘하냐? 신도림 문화센터로 튀어나와 이뇬아' 해서 결합하는 전개... 초 에모이쟝...
요즘 한국 고교생들의 생활양식을 잘 몰라서 경음부같은 걸 느긋하게 할 만한가 궁금하긴 하네. 라떼는 8시 등교하고 야자 끝나면 11시였는데... 아예 학탈하고 밴드 연습을 하려나...?!
3호는 한국이랑 일본 어느 쪽이 좋다고 생각해???

11 1호 (RYGGXZsxp2)

2024-11-16 (파란날) 22:18:29

>>10 자신감 뻠삥해서 나와서 배틀하다가 쓰애애애끼... 쫌 치네,,,,,,,, 같은 느낌으로? 에모이하네요...
근처에 학생이 얼추 없지만 집근처 학생들 보면 요즘도 얼추 한밤중까지 공부하는것 같더라구...

12 3호 (0EfyN07EqM)

2024-11-16 (파란날) 22:20:07

>>7 >>9호의 여고생쟝인게 좀더 취향이라는 말에 동감.. 마음같아서는 한국 배경을 하고 싶지만, 학생들이 더 자유롭고 동아리 활동이 자유분방하며 카ㅇ치가 없었기에 인디씬이 순탄하게 흥한 평행세계의 한국이라고 해야 제대로 굴러갈지도...! 현실성을 많이 반영한다고 하면 아예 예술고등학교가 아니고서야 고등학생이 취미로 밴드활동이라던가 어려운 이야기니까, 개연성상으로 원활하게 굴리려면 일본 배경이 낫다고 생각해.

13 2호 (23Ob19pFYQ)

2024-11-16 (파란날) 22:21:51

>>11-12 앗 (얼마 전까지 사교육 논문을 줄창 분석하던 스스로를 떠올리며...)
내 얕은 음악적 지식이 일본, 유럽 팝에 편중된 것도 있어서 나도 일본 쪽이 편하다는 생각이 드는구만. 그럼 이렇게 되겠네!

- 캐릭터, 스토리 관련해서
(1) 연령대는 어디로 할지 (여고 스쿨밴드? 성인 걸즈밴드?)
(2) 배경은 한국인지 일본인지! 학교 이름이나 밴드 이름은?
일본 JK!
(3) 시트캐 이외에 반동인물(타 밴드라든지) 등장할까?
(4) 시트를 짜기 전에 밴드의 스타일이나(이건 뭐 그냥 얼터록 정도로 해도 무난?) 각자 악기 포지션은 어디로?

- 시트 관련해서
(1) 시트 양식을 만들고...
(2) 시트스레를 따로 여는 게 좋겠지? 추가 멤버가 들어올 수 있으니까...?

- 스레 관련해서
(1) 일단 제목!
(2) 어장 제목 앞에 붙이는 태그는? [걸즈밴드]는 들어간다 치고 일단 [GL]인가? (논컾이라 해놓고 누군가 통수 쳐서 연플 꽂는 전개도 묘하게 기대...)

14 2호 (23Ob19pFYQ)

2024-11-16 (파란날) 22:24:19

그나저나 일본으로 치자면, 스레드 커뮤니티를 제외하면 역시 음악 관련해서 떠벌이다가 키배의 단초가 되는 건 X 내지는 블로그가 되려나?
배경설정 쌓아가는 거 재미있다....

대략적인 학교명 같은 걸 정하고, 스토리는 나중에 생각해 보는 걸로 하고.... 혹시 다들 생각 중인 포지션은 있나!?

15 3호 (0EfyN07EqM)

2024-11-16 (파란날) 22:29:24

>>11 아 맛있다... (참지 못함)

>>7에 이어서 내 의견을 조금 더 덧붙이자면..
- 캐릭터, 스토리 관련해서
(3) 시트캐 이외에 반동인물(타 밴드라든지)이 등장해도 재밌을 것 같아
타 밴드가 등장하는데 이 밴드 리더가 시트캐릭터랑 앙숙지간(마치 해리와 말포이)이라던가 아니면 딸이 밴드활동하는 것을 못마땅해하는 인텔리 부모님이라던가 같은 개인서사 담은 모브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
(4) 드럼 혹은 베이스 둘 중에 남는 쪽으로 생각하고 있어. 묻지 않은 딴소리를 하자면 나는 린킨파크를 좋아해... (줍수)

- 시트 관련해서
(1) 시트 양식은
[ 이름 ]
[ 나이 ]
[ 외모 ]
[ 성격 ]
[ 학교와 반 ] (이건 뺄까?)
[ 포지션과 연주 스타일 ]
[ 기타 ]
정도로 하면 되려나..?

(2) 시트스레는 따로 두는 게 좋다고 생각해.

- 스레 관련해서
(2) 걸즈밴드는 넣어도 되고 GL 태그도 논컾 태그도 안 넣어도 될 것 같아. 슈뢰딩거의 커플링 생길지 안 생길지 알 수 없다

16 이름 없음 (3LCeQFzvLA)

2024-11-16 (파란날) 22:33:11

만약 배경을 일본JK로 선정한다면 봇치 시트가 나올지도...

17 2호 (23Ob19pFYQ)

2024-11-16 (파란날) 22:36:19

>>15 아... 슈뢰딩거의 커플링... 대단히 좋다... 아주 좋다... 몹시 좋다 (어휘력 종말) 그리고 시트양식도 대단히 좋구먼!
다른 학교 소속인 걸 가능하게 하면 학교랑 반도 넣어도 괜찮을 수도? 일단 마이고도 걸밴크도 봇치더락도 요루쿠라도 학교랑 학년 뒤죽박죽 섞여 있는 편이고.

>>16 어서와! 후후... 생각해 보면 봇치의 무량공처는 다른 풋풋 티격태격 걸즈밴드 따위가 범접할 수 없을 정도로 음침다우너 하긴 하지...

18 1호 (RYGGXZsxp2)

2024-11-16 (파란날) 22:40:14

스레드형 커뮤니티가 된다면 역시 5ch지만 역시 최근에는 X라는 느낌이지? 요즘도 그런지 모르겠는데 아워사운드같은데서 멤버모집 광고냈다가 키배붙는것도 나쁘지 않을지도~

나는 기타나 베이스? 보컬...은 따로 있는 편이 맛있다고생각해!!!!

>>15 3은 동의! 많으면 대여섯명정도의 소수인원제다보니 캐릭터 개성을 높히는 모브는 나도 좋다고 생각해! 압도적으로 메이저한 밴드라던가 상대하는 언더그라운드 정신은 언제먹어도 맛있지~

그리고 시트스레는 역시 따로 두는 편이 가독성이 좋을것같다!

- 스레 관련
커플링... 은 있으면 좋고 없으면 아쉽고? 마음이 맞으면 연애관계로 발전하는거라구! 쿠헬헬 뭣보다 상상치도 못한 조합의 재미같은것도 맛볼 수있을 것 같아...

19 1호 (RYGGXZsxp2)

2024-11-16 (파란날) 22:41:06

>>16 음침한가? = O
다우너인가? = O

봇치는 최적화캐릭터다...(?)

20 3호 (0EfyN07EqM)

2024-11-16 (파란날) 22:45:06

>>16 음침 다우너 기타리스트 맞쟈나... 봇치 스타일 캐릭터도 한 명씩 있을 법한걸
하마치 센세와 참치라이더의 허락만 있으면 진짜 봇치가 시트로 나와도 문제없다고 생ㄱ(잡혀감.)

>>18 X에서 키배라니 가슴이 웅장해지네요

21 2호 (23Ob19pFYQ)

2024-11-16 (파란날) 22:46:54

걸즈밴드물의 묘미는 커플링 갈드컵... (?)
좋아 잠시 눕+노트북으로 바꿔야겠구만 데스크탑 책상 높이가 불편해...

22 1호 (RYGGXZsxp2)

2024-11-16 (파란날) 22:47:09

>>20 죽어도 먼저 블락하는 놈이 진다! 지옥의 멸망전!

23 3호 (0EfyN07EqM)

2024-11-16 (파란날) 22:50:43

(음침 다우너 계열 아이들의 모임이라고 하니까 문득 어떤 애들이 눈앞에 아른거림..)

24 1호 (RYGGXZsxp2)

2024-11-16 (파란날) 22:51:22

>>23 크윽 내 머리에서 나가 하마지...

25 2호 (e7b72alNdk)

2024-11-16 (파란날) 22:54:54

워후 눕어장 최고! 오랜만에 설정 짜니까 피가 막 끓어!!
린킨파크 이야기가 나온 김에 Heavy Is The Crown(아케인 버전)을 들으며...

>>23 Oasis가 아닌 Arius잖어?!

그럼 1, 3호가 리듬세션을 맡는 걸로 하고, 기타가 일단 갖춰져야 된다고 생각하면 내가 기타보 담당인가...?! (데레데레...)

26 2호 (e7b72alNdk)

2024-11-16 (파란날) 22:57:17

아니면 3호가 히로이상이나 레이야 (현실에서는 핑크 플로이드나 비틀즈, 윤덕원?) 같은 BaVo를 맡을 수도 있고... 한 술 더 떠서 드럼보컬의 가능성도... (?!)

27 1호 (RYGGXZsxp2)

2024-11-16 (파란날) 22:59:31

그... 개힙스터스럽긴한데 베이스를 맡는다면 6현베이스를 쓰는 중졸 여고생(가짜)를 돌리고싶다는 생각이 솟아나기시작했어...!!!!!!

28 2호 (zg3aXlUuDU)

2024-11-16 (파란날) 23:04:34

>>27 (힙스터 감성이 불타오르다)
샤미센 주걱으로 베이스 치는 히로이상이나, 기타만큼 줄이 많은 베이스나 그런 거 감성이 제대로긴 하지... 베이스의 성인 아브라함 라보리엘도 6현을 썼고 말이야 (덕후기질 발동)

히게단 생각하면 키보드/보컬도 나쁘지 않아 보이긴 한데 일단 명색이 밴드물이니까 나는 기타를 메인으로 생각해 오면 되겠네!
참고로 시트 스레도 만드는 만큼 4호+a의 참여를 환영한답니다 희희

29 3호 (0EfyN07EqM)

2024-11-16 (파란날) 23:06:08

도시를 헤매고 있지만, 뭘 위해서였을까 잊어버린 두 발과 심장.
그러나 고개를 들었을 때 우리의 머리 위에는 새벽 하늘이 있기를.

30 2호 (0IKKLlJVCM)

2024-11-16 (파란날) 23:09:54

>>29 뭐야 멋있잖아... (침 질질) 시트스레 0스레는 이걸로 가면 되겠다!!!!

1호 캐릭터가 학교 밖 청소년인 걸로 하면, 나랑 3호 캐릭터는 동문인 게 좋을까? 캐릭터 성격은 다들 어느 쪽으로 잡고 있니!!

31 3호 (0EfyN07EqM)

2024-11-16 (파란날) 23:10:43

>>26 히로이상은... 제가 흉내내기에는 너무 황송한걸요...!!
(시니컬하고 비관적인데 자기 좁은 인간관계 안의 사람들에게는 서투르게나마 따뜻한 다우너 불량배 or 얘가 드럼이라고? 싶은 쪼끄만 스피츠같은 활기찬 땅꼬마 생각하고 있었음.)

>>27 6현베이스라니 힙스터 낭만 치사량이죠. 밴드 베이스라인은 종결난 걸로 봐도 되겠습니다.

>>28 4호+a의 참여를 환영+희망합니다

32 1호 (RYGGXZsxp2)

2024-11-16 (파란날) 23:14:48

>>28 4호+a의 참여를 환영+희망한다아아ㅏ!!!!!!!!!!

>>29 멋있잖아... >>30 2호 말대로 0스레는 이걸로 가자구!!!!!!!

캐릭터 성격적으로는 조금 시니컬한? 평소에는 털털하게 넘어가는데 이상한 부분에서 묘하게 고집세고... 이거 루파아닌가? 베이시스트는 이런 성격으로 모이는건가...

33 1호 (RYGGXZsxp2)

2024-11-16 (파란날) 23:20:12

다들 6현베이스의 낭만을 알아주는구나!!!! 원래 안그래도 힙스터 악기이니 좀더 힙해져도 괜찮은거겠지!

34 3호 (0EfyN07EqM)

2024-11-16 (파란날) 23:21:28

>>31에서는 다우너 불량배 같은 이야기 했지만 아직 완전히 이런 캐릭터 써야지! 하고 확정한 건 아니구 다른 캐릭터들 보면서 맞춰나갈 생각이야. 베이스랑 기타가 다 자기주장 강하면 드럼이 좀 사근사근한 캐릭터라던가 하는 것도 좋다구 생각하는걸
그러고 보니 만일의 이야기지만.. 재활용 시트 같은 것도 사용할 수 있으려나 ☞☜

35 2호 (Ic3yUaKBUY)

2024-11-16 (파란날) 23:23:26

>>32 그것이 3B의 베이스니까(끄덕)
머릿속에 떠오르는 보컬리스트랑 래퍼들을 정리하고 있는데(제이케이, 톰 요크, 호시노 겐, 시이나 링고 등등...) 뭔가 시니컬한 녀석들 틈에 껴서 자기 세상에 빠진 괴짜 느낌으로 가려나?

재활용은 재활용 기준만 만족하면 크게 상관없을 듯하긴 한데(나는 마땅히 쓰다 남은 캐릭터가 없어서 새로 만들 계획), 1호는 어떻게 생각해? 좀 개편하는 게 나을 수도 있나...?

36 3호 (0EfyN07EqM)

2024-11-16 (파란날) 23:27:33

>>30 어라 나 여기에 응답했던 것 같은데 왜 안했지...?? (바보)
캐릭터의 대략적인 느낌이 나오면 어떤 느낌으로 가는 게 좋을지 더 명확해지겠지만, 동문이거나 어릴 적부터 친구였다거나 하는 접점 있으면 좋을 거라고 생각해~

37 2호 (lohOfb147A)

2024-11-16 (파란날) 23:31:18

엗 다이죠부(>>31로 대답이 되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좋아좋아! 각자 소속이 너무 뿔뿔이인 것도 묘하니(신캐가 학교를 자유롭게 정할 수 있게...) 2호-3호는 같은 고등학교인 걸로 가면 되겠구만. 학교 이름은.... 오토노키자카....(안됨)
그럼 일단은 배경은 도쿄 도내? 도쿄 지리에는 빠삭하지 않지만 대강 무슨주쿠 인근이 될 것 같고... 아지트가 될 라이브하우스 같은 것도 정하면 좋겠네!

38 3호 (0EfyN07EqM)

2024-11-16 (파란날) 23:35:12

>>37 >각자 소속이 너무 뿔뿔이인 것도 묘하니< 응, 나도 이 부분에 공감!
도쿄 인근의 치바나 사이타마 어디에 있는 나이트 시티+디트로이트 비슷한 느낌의 가상의 지역~이라는 이미지는 어떨까 하는 생각이 머릿속에 추상적으로 있었는데 도쿄 도내도 괜찮겠다~

39 2호 (zg3aXlUuDU)

2024-11-16 (파란날) 23:38:17

Not 도쿄라면 나중에 인디 진출 결정할 때 같이 상경+공동생활 하는 이야기가 나올 수 있고, 도쿄라면 그 부분을 스킵이 가능하겠지...! 이 부분은 취향 차일 듯?
그럼 대강 배경을 골라 놓고, 스레 제목을 정하고 시트스레를 세워 볼까?

40 3호 (0EfyN07EqM)

2024-11-16 (파란날) 23:55:48

1호는 자러 간 거려나?

>>39 >같이 상경+공동생활< 이거 낭만 치사량인데.. (침닦) 1호 오면 마저 이야기해보자..! 스레 제목은.. 으으음 아까부터 생각하고 있는데 이거다 하고 뾰족한 게 떠오르지 않는걸.. 더 고민해봐야겠어.

41 2호 (23Ob19pFYQ)

2024-11-16 (파란날) 23:56:18

시트 작성중일 수도... (시트 끄적대는 중)

42 3호 (zcE0TLYF8.)

2024-11-17 (내일 월요일) 00:02:32

>>41 버벌써 (황급히 네카와 픽크루 킴)

43 1호 (kq6fHBTYiU)

2024-11-17 (내일 월요일) 01:06:13

살짝 쉴시간이 생겨서 눈좀 붙이고 왔지요~
도쿄라고 한다면 라이브하우스가 많은곳은 신주쿠나 시부야 인근?
뭔가 걸밴크에 나왔던것처럼 막연하게 도쿄는 성공의 이미지가 있다보니 나도 같이상경+공동생활은 대환영이야!!!!!

44 2호 (l8VPOdHezc)

2024-11-17 (내일 월요일) 01:20:04

아아... 낭만 그 자체군.....
한 몇 판 갈아치울 때까지 걸즈밴드 스레(가제)로 가는 것도 가능할지도....

45 2호 (l8VPOdHezc)

2024-11-17 (내일 월요일) 01:51:37

나는 대강 탈색 갸루비주얼 + 유들유들 불성실 아싸 + 어른스러운 척하는 고2병 + 카페인 중독 올빼미족 기타/보컬 캐릭터로 짜여 가고 있다! 모두의 캐릭터도 얼른 보고 싶네 희희
슬슬 휴식모드로 전환해 볼까...

46 이름 없음 (1ISkGeZuio)

2024-11-17 (내일 월요일) 02:14:09

4호가 되고 싶은 지망생입니다만, 음악적 배경이 전무한데 괜찮을까요...? 뭔가 캐릭터도 딱 초짜 티 나는 느낌으로, 이제 막 음악에 입문한 운동계 캐로 생각하고 있어서 되려 문외한인게 잘 맞을까 싶기도 하구요.

47 2호 (l8VPOdHezc)

2024-11-17 (내일 월요일) 02:15:07

>>46 오오오오오오오오오!!!! 왔다!!!!! 대환영이야!!!!!!
나로 말할 것 같으면 나도 음알못이니까 전혀 부담 갖지 마!!!!!!!

48 4호 (1ISkGeZuio)

2024-11-17 (내일 월요일) 02:23:29

>>47 음악 쪽으로는 진짜 상상 이상의 문외한이라, 결국은 이것저것 물어보며 신세 질 것 같네요. 게다가 알못이라고 소개하는 분 중에 진짜 알못은 없다고 들었습니다만....

구상하고 있는 느낌은 팀 내 최연소 + 최장신 + 성숙한 이미지 + 무뚝뚝 + 흑장발이네요. 희망 분야는 드럼이나 보컬, 베이스 쪽일까요. 어차피 남는 곳으로 들어가게 되겠지만요.

49 1호 (kq6fHBTYiU)

2024-11-17 (내일 월요일) 02:24:16

>>46 대화녕ㅇ이야!!!!!! 나도 음악은 듣는쪽이었으니 전혀 부담갖지말라구!!!!!!!

50 4호 (1ISkGeZuio)

2024-11-17 (내일 월요일) 02:32:51

>>49 아무쪼록 배우겠다는 겸손한 마음가짐으로 러닝해보겠습니다.

일단은 전 운동부 설정인 만큼, 밴드의 "무력"을 담당해 볼 예정입니다. 유사시에 난동을 부리는 관객은 맡겨주시길....

51 2호 (l8VPOdHezc)

2024-11-17 (내일 월요일) 02:36:08

이야 그게 나도 연주 쪽은 생초짜라 허허... 디깅도 학생 때나 열심히 했지 지금은 다 까먹고 게으른 수준이구 아무튼 어서와!! 상황극 하는 데 공부할 필요가 어딨어!!
다들 힙스터라 리듬세션 비중이 넘치는가보군 🤔 기타나 보컬 쪽으로 온다면 내가 키보드 쪽으로 가는 것도 가능하다!

52 4호 (1ISkGeZuio)

2024-11-17 (내일 월요일) 02:41:50

>>51 넵 감사합니다! 일단 저도 남는 쪽으로 생각하고 있지만, 아무래도 보컬 쪽이 캐나 오너나 초보인 제 입장에선 가장 접근이 편하다고 보이긴 하네요.

일단 질문입니다만, 밴드 구조는 보컬 기타 베이스 키보드 드럼 이렇게 이뤄지는 건가요? 그러면 5인조? 기타가 2명이면 6인조인가....

53 2호 (l8VPOdHezc)

2024-11-17 (내일 월요일) 03:01:09

인원 구성은 어떻게 하든 합주가 (원하는 사운드로) 성립되면 되는 건데,
기본적으로 드러머는 있어야 하고 거기에 기타, 베이스, 신디 등이 끼게 되지.

막 정해진 규칙 같은 건 없어. 좀 예외적인 경우들을 소개해 주자면
- 무키무키만만수는 구장구장(퍼커션)이랑 기타 2인조로 이루어졌었고,
- 화악기밴드는 아예 전통음악 퓨전을 하다 보니까 샤쿠하치나 샤미센 같은 전통악기가 편성되어 있고
- 스나키 퍼피는 드러머만 3명이 넘어가

일반적인 락밴드 구성은 기타보컬 베이스 드럼 키보드라는 것 정도? 기타가 보컬을 맡는 이유도 제일 몸이 편하니까.

54 4호 (1ISkGeZuio)

2024-11-17 (내일 월요일) 03:18:53

>>53 그렇군요, 생각보다도 구성이 다양하게 나올 수 있네요. 기타보컬 베이스 드럼 키보드 4명이라면 지금 4호 체제로도 커버될 수 있겠군요.

그나저나 전업 보컬보다는 보통 보컬도 악기를 다루는
게 일반적인 느낌인가 보네요.

현재까지 내용을 정리해보자면 이런 느낌일까요?

1호: 기타 or 베이스
2호: 기타보컬 or 키보드
3호: 드럼 or 베이스
4호: 보컬 or 베이스 or 드럼

거기에 1호는 중졸, 2&3호는 같은 고등학교, 4호는 같은 고교로 할 지 다른 고교로 할 지는 몰라도 일단 재학 중인 느낌입니다.

55 1호 (kq6fHBTYiU)

2024-11-17 (내일 월요일) 03:23:04


완전 드문 예시기는 하지만 드럼을 치면서 보컬을 맡은 사람도 없지는 않아!
그거 아시나요 호텔 캘리포니아는 드럼이 보컬을 했다는 사실을...

56 1호 (kq6fHBTYiU)

2024-11-17 (내일 월요일) 03:26:07

드럼이랑 베이스는 진짜 안구해지기로는 투탑인데 요거요거 힙스터들 아니랄까봐!!!!!!

57 4호 (1ISkGeZuio)

2024-11-17 (내일 월요일) 03:26:54

>>55 문외한이긴 해도, 첫 소절 들어보니 바로 보컬 잡을만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58 2호 (l8VPOdHezc)

2024-11-17 (내일 월요일) 03:27:59


물론 드럼보컬은 진짜... 진짜 변태들이라는 걸 알아 둬야 해

>>56 (스스로의 힙스터성을 반성하는 새벽)

59 1호 (kq6fHBTYiU)

2024-11-17 (내일 월요일) 03:29:39

>>57 드럼이 엄청나게 체력소모가 큰편인데도 저 정도 보컬이니 잡을만할 수밖에!!!! 실제로도 댓글란 보면 찬양일색이라구~

60 2호 (l8VPOdHezc)

2024-11-17 (내일 월요일) 03:29:50

>>54 음음 정확하구만-.
간혹 베이스만 줄창 구해지고 나머지 파트가 안 나오는 사고가 나는 것도 나름 현실고증이랄까

61 1호 (kq6fHBTYiU)

2024-11-17 (내일 월요일) 03:30:18

>>58 반성을 할 필요가 없다!!! 맛있는건 참을수 없으니까!

62 4호 (1ISkGeZuio)

2024-11-17 (내일 월요일) 03:31:08

이거 어쩌면 힙스터 고인물 3인(1&2&3호)과, 입문 단계부터 잘못 물들어버리는 청정수(본인)의 구성이 아닐까....

63 1호 (kq6fHBTYiU)

2024-11-17 (내일 월요일) 03:32:14

힙스터 고인물 세명에 청정수...
이거완전 결속밴ㄷ

64 2호 (l8VPOdHezc)

2024-11-17 (내일 월요일) 03:33:21


히... 이히히힉... 힙스터에 관심 있니? 여기 미분음 음악이야... (쫓겨남)


....크흠아무튼

65 1호 (kq6fHBTYiU)

2024-11-17 (내일 월요일) 03:35:41

(추천하고싶지만 한밤중이라 못하는 설움)

66 2호 (l8VPOdHezc)

2024-11-17 (내일 월요일) 03:37:36

뭔가 1호, 2호, 3호, 4호... 이렇게 명명하니까 스플래툰 같아서 귀엽고 좋네
그리고 나의 밤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67 4호 (1ISkGeZuio)

2024-11-17 (내일 월요일) 03:38:28

>>63 앗!

>>64 뭔가, 불쾌한 골짜기를 음악으로 승화한 느낌이네요 이거....

그나저나 지금 나온 설정만으로도, 3학년 선배들 졸업하고 빵꾸난 자리를 메우려고 부원들을 찾아헤매는 2&3호라는 맛있는 서사가 보이네요. 게다가 그 부원이 음악의 음도 모르는 운동부 신입생에, 아예 학교도 안다니는 외부인이라.... 어떻게 모은 거지.

68 1호 (kq6fHBTYiU)

2024-11-17 (내일 월요일) 03:39:45

>>66 괜찮은거지? 슬래시 메탈을 틀어버려도 말이야!!!!

69 1호 (kq6fHBTYiU)

2024-11-17 (내일 월요일) 03:41:34

(슬쩍)

70 4호 (1ISkGeZuio)

2024-11-17 (내일 월요일) 03:41:45

>>66 동감입니다.

>>68 대체 무슨 음악을 틀어주실 생각이십니까....

71 2호 (l8VPOdHezc)

2024-11-17 (내일 월요일) 03:42:19

>>67 미분음의 아름다움을 모르다니 히잉!!

>>68 크... 크어헉...! 그것만은... 좋아.

72 1호 (kq6fHBTYiU)

2024-11-17 (내일 월요일) 03:42:32


이런 음악...

73 2호 (l8VPOdHezc)

2024-11-17 (내일 월요일) 03:46:10

캬...... 고등학생 때 메탈을 많이 들었었지...... 나이가 드니까 고막이 쉽게 지치는 바람에... (아련)

74 4호 (1ISkGeZuio)

2024-11-17 (내일 월요일) 03:46:36

>>71 홍어나 과메기 같은 느낌일까요. 초보자인 저에겐 아직 이른 느낌이....

>>72 오, 신나는 음악!

75 1호 (kq6fHBTYiU)

2024-11-17 (내일 월요일) 03:46:53

메틸팬이 줄어드는 이유는 고령화 때문이래.... 어쩌다가 이런일이

76 2호 (l8VPOdHezc)

2024-11-17 (내일 월요일) 03:50:21

https://www.neka.cc/composer/12917

국책사업으로 실버메탈 보급을 강화해야 한다. 저기 핀란드에서는 헤비메탈 동요 밴드 '공룡오적'도 활동한다던데.....
그나저나 2호캐 비주얼이 나왔어!!! 일단은 기타리스트를 이미지로...

77 4호 (1ISkGeZuio)

2024-11-17 (내일 월요일) 03:54:23

>>76 음. 딱 음악하는 사람이라는 느낌이 물씬이네요.

78 3호 (j/IzXdISRk)

2024-11-17 (내일 월요일) 03:54:32

아... 1호가 이렇게 사라졌었군... (눈팅팅붓)

79 3호 (j/IzXdISRk)

2024-11-17 (내일 월요일) 03:55:06

(4호의등장과2호의복된비주얼에심봉사눈번쩍)

80 2호 (l8VPOdHezc)

2024-11-17 (내일 월요일) 03:55:41

>>67을 읽고 나서 이래저래 상상의 나래를 펼쳐 봤는데, 아무래도 2호랑 3호 중 더 인싸같은 녀석이 1호랑 안면이 있어서, '어쩌지 어쩌지 음악 할 사람들이 다 학교를 나가 버렸잖아' 하다가 '그러게 학교 밖에서 찾으면 되는 거 아님???' 해서 연결이 됐다는 발상으로 이어졌을 수도....
후후후 3호 어서와라.

81 1호 (kq6fHBTYiU)

2024-11-17 (내일 월요일) 03:58:10

베,,,이스,,,,,이미지,,,,ai,,,,

82 2호 (l8VPOdHezc)

2024-11-17 (내일 월요일) 03:58:37

AI님 신인가????????????

83 4호 (1ISkGeZuio)

2024-11-17 (내일 월요일) 03:58:39

>>79 어서오시죠 선배.

>>80 이 전개라면, 아마 1호는 어지간한 실력자라는 느낌이 되겠네요. 이렇게 캐 설정은 오너를 따라가는가....

84 4호 (1ISkGeZuio)

2024-11-17 (내일 월요일) 03:59:33

>>81 완전 힙하다....

85 1호 (kq6fHBTYiU)

2024-11-17 (내일 월요일) 04:00:43

기타일경우는 이런늑김...

86 2호 (l8VPOdHezc)

2024-11-17 (내일 월요일) 04:02:27

검빨투톤(심장마비)

나 킬라킬 류코나 뱅드림 란 같은 디자인 좋아하네...

87 1호 (kq6fHBTYiU)

2024-11-17 (내일 월요일) 04:02:46

3호어서오고! 아직 안잔다(무덤에서 벌떡)

>>76 제핫!!!!제하하하하하하핫!!!!!!젠장 2호 이 귀여운건 대체 뭐냐!!!!! 앰프가...점점 달아오르고 있잖아!!!!제하하하하하핳ㅅ!!!!!

88 4호 (1ISkGeZuio)

2024-11-17 (내일 월요일) 04:04:50

이 늦은 시간에 전원 집합인가요? 아무래도 밴드 이름은 올빼미 밴드로 해야할 듯 합니다.

>>85 이 디자인은 4호가 높게 평가.

89 2호 (l8VPOdHezc)

2024-11-17 (내일 월요일) 04:05:10

젠장 난 네가 좋다 생성형 AI!!

90 3호 (zcE0TLYF8.)

2024-11-17 (내일 월요일) 04:05:51

3호 비주얼도 얼른 가져와야겠는걸... (문제는 3호 후보가 3장이 나왔음)

91 2호 (l8VPOdHezc)

2024-11-17 (내일 월요일) 04:05:52

>>88 2호 캐릭터는 중증 수면부족 올빼미족 카페인 중독 캐릭터라는 설정인데... 그 마음을 이해해 보고자...... 후후

92 1호 (kq6fHBTYiU)

2024-11-17 (내일 월요일) 04:07:31

>>88 밴드맨이라면 무릇 동이트는 새벽에 잠들고 해가지는 저녁에 일어나는 법(편견)

>>89 하...하지만 2호...자네에게는 네카가 있지않나!

>>90 하나만 고르기 힘들지 아무래도!!!!!!!

93 3호 (zcE0TLYF8.)

2024-11-17 (내일 월요일) 04:08:08

와 ㅆ (데스크탑 전원 키고 스레에 들어오자마자 산화함)

94 2호 (l8VPOdHezc)

2024-11-17 (내일 월요일) 04:09:34

>>90 어이어이 3장이나 있다는 건 공급이 3배라는 뜻 아니냐고

>>92 위하하하 최고야!! 따거들의 짤 공급력!!!

95 2호 (l8VPOdHezc)

2024-11-17 (내일 월요일) 04:10:48

그나저나 4호는 최연소라면 아무래도 중딩? 고1인가? 2호-3호가 친구 먹으려면 같은 학년이라는 설정으로 가야 하려남.
클로드한테 학교 이름 뭘로 정할지 물어보고 싶은데 전화번호 인증이 안 되는 거시야 (´・ω・`)

96 4호 (1ISkGeZuio)

2024-11-17 (내일 월요일) 04:15:42

>>90 가져오세유. (대충 권총 들이미는 백종원 짤.)

>>91 4호는 커뮤증입니다. 소심계라기보단, 말보다 몸이 먼저 나가는 타입이죠.

그러니, 2호가 걱정된 4호는 말 없이 등 뒤로 다가와 뒷목에 필살 기절춉을 놓아주는 겁니다. 라는 장면을 생각해 봤는데요....

>>95 일단은 신입생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중고등학교가 같이 붙어있는 느낌이라면 중학생이어도 괜찮습니다. 일단 같은 학교로 생각하고 있어요.

97 4호 (1ISkGeZuio)

2024-11-17 (내일 월요일) 04:16:18

>>93 으엑....

98 2호 (l8VPOdHezc)

2024-11-17 (내일 월요일) 04:17:43

>>96 그 뒤로는 항상 목을 보호하기 위해 상시 긱백을 메고 다니겠군....

99 3호 (zcE0TLYF8.)

2024-11-17 (내일 월요일) 04:30:11

3호 후보가 셋이 나왔는데... 차례대로 은발 허당(보컬)/무말장키(드럼)/시니컬 흑발(드럼)입니다
https://postimg.cc/gallery/5F8nhrD

https://picrew.me/ja/image_maker/1787745
https://picrew.me/ja/image_maker/62745
https://www.neka.cc/composer/13538

100 2호 (l8VPOdHezc)

2024-11-17 (내일 월요일) 04:36:56

귀ㅏ여워.......... 산닌토모 귀여워..........

101 3호 (zcE0TLYF8.)

2024-11-17 (내일 월요일) 04:37:50

그런데 1호랑 2호 비주얼 생각해보면 은발 허당이나 무말장키를 하면 밸런스가 딱 맞을것같다 생각혀유 ( ˊ・ω・ˋ) 4호도 검은 머리랬고
(동양인은 검은머리가 일반적이라는 사실은 의외로 커뮤를 하다 보면 잊게 돼있다.)

>>97 1호의 비주얼에 산화하지 않을 수 없었다...

102 2호 (l8VPOdHezc)

2024-11-17 (내일 월요일) 04:42:40

하.... 하하하ㅏ하..... 봇치 더 락의 알록달록함을 계속 의식하다 보니 무심코.....
그럼 무말장키 3호랑 파츠킨 2호의 학년은 2학년 정도가 적당할까? 후배쨩을 모셔 와야 하고 말이야!!

103 3호 (zcE0TLYF8.)

2024-11-17 (내일 월요일) 04:47:19

>>102 봇치 아니래두 서브컬쳐물 머리카락은 알록달록이 디폴트니까... 방도리라던가
에 2호는 무말장키가 좋아? 학년은 2학년이 적당하다고 생각해!

104 2호 (l8VPOdHezc)

2024-11-17 (내일 월요일) 04:48:44

>>103 ...나 졸린가?! ('은발 허당'을 스킵해서 읽어 버렸고...... 그냥 시력 이슈군) 나중에 인원 구성 다 살펴서 결정해도 상관없을 것 같다구!! ( *︾▽︾)
학교 이름을 2시간째 고민 중인데 답이 안 나와!! 어떡하지?!

105 3호 (zcE0TLYF8.)

2024-11-17 (내일 월요일) 04:54:32

>>104 그냥 시력 이슈면 다행이지만 졸리면 자러 가기~ (쓰담쓰담.)
적당히 요아케사카 학원夜明坂学園이라던가 코우토 고교煌都高校라던가...?

106 2호 (l8VPOdHezc)

2024-11-17 (내일 월요일) 04:56:39

후후 사실 다른 할 일이 있어서 깨어 있는 거기도 하고!
아까 본 >>29가 마음에 남아서 그런지 요아케사카가 꽤 마음에 드는걸. 하는 김에 클래스메이트인 편이 좋겠지?!

107 3호 (zcE0TLYF8.)

2024-11-17 (내일 월요일) 05:00:36

>>106 아 그렇구나..! (그냥 어정쩡한 시간에 잠들었다가 깨서 못 자고 있는 3호)
요아케사카라는 이름은 >>29 생각하고 쓴 게 맞는데 마음에 들어서 다행이다~ 응, 클래스메이트인 게 좋아!

2호는 물론이고 1호가 가져온 이미지라던가 4호가 >>48에서 쓴 4호 구상이라던가 생각하면 허당이랑 무말장키 둘 중 어느 쪽을 해도 좋을 것 같아서 더 고민이야 👀

108 2호 (l8VPOdHezc)

2024-11-17 (내일 월요일) 05:03:30

지금까지 나온 캐릭터 스포를 보면

1호: Rock!!!
2호: 흐느적~
3호: ________
4호: 정상인 막내 포지션이니까 음.... 확실히 더 고민이 필요하겠는걸 ヾ(≧▽≦*)o

109 3호 (zcE0TLYF8.)

2024-11-17 (내일 월요일) 05:07:32

>>26에서 2호가 말했던 것처럼 진짜로 바보 플레이해도 재밌을 것 같고 무말장키로 나데나데받기도 다 좋은걸...
허당이라고 써 뒀는데 간단히 말해 리쿠하치마=상입니다
1호한테 이니시 걸고 결투약속(?) 잡은 다음에 "그표정" 돼서 아와와와와 하고 있을 것 같은 이미지

110 2호 (l8VPOdHezc)

2024-11-17 (내일 월요일) 05:15:45

역시 기존쎄 1호에게 모두가 아와와 하는 미래가 보이는군 (흐뭇)

111 3호 (zcE0TLYF8.)

2024-11-17 (내일 월요일) 05:23:35

하지만 무말장키 골라서 1호한테 (⑉◕ฺᗜ◕ฺ⑉) 표정으로 다가가는 것도 재밌을 것 같은...
3호가 어느 쪽으로 갈지는 다른 멤버들 의견 들어보면서 천천히 정해야... 혹시 2호는 어느 쪽이 취향이야?

112 2호 (l8VPOdHezc)

2024-11-17 (내일 월요일) 05:25:27

나? 나....... (얼어붙음)

학교에서 늘 텐션 낮은 2호순이가 절친 무말장키한테는 낮은 다우너 텐션으로 스윗하게 웃어주는 것도 좋고
불꽃 튀는 허당 2호랑 기존쎄 1호 사이에서 '마아마아~^^;' 하면서 중재에 별다른 노력을 기울이지 않는 것도 좋으다..........
아예 시트를 보고 고민해 보실라우......??

113 4호 (1ISkGeZuio)

2024-11-17 (내일 월요일) 05:28:37

유도 특기의 무투파 막내 이미지입니다. 아마 1학년에 키는 170대 후반이나 180 초반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벌써 보이는군요. 개성 강한 뮤지션 언니들 사이에서 교통 정리를 해야 할 미래가....

114 4호 (1ISkGeZuio)

2024-11-17 (내일 월요일) 05:29:26

>>113 https://picrew.me/ja/image_maker/1475990

115 4호 (1ISkGeZuio)

2024-11-17 (내일 월요일) 05:36:48

>>107 안녕하십니까, 요아케사카 1학년입니다.

>>111 >>109 에 혹한 저는 은발허당 지지 선언합니다.

116 2호 (l8VPOdHezc)

2024-11-17 (내일 월요일) 05:42:27

히히.... 4호 이뿌당.... 히히......(?)

117 3호 (zcE0TLYF8.)

2024-11-17 (내일 월요일) 05:46:24

>>112 2호더러 좀 말려달라고 쩔쩔매는 은발허당도 맛있겠고.. 뽀들뽀들 무말장키 골라서 2호 어깨에 정수리 복복부비기도 하고싶은(이인간 눈이 욕망의 색채를 띄고있다.)

>>113 아 이 안정적인 무뚝뚝 장신미인...! 나만 정상인 포지션만큼 맛도리인 게 또 없거든요

118 1호 (kq6fHBTYiU)

2024-11-17 (내일 월요일) 05:47:23

>>109 ??: 그래 니가 걔니. 잘하자.(어깨툭툭)

같은 느낌이었으려나!!!

119 2호 (l8VPOdHezc)

2024-11-17 (내일 월요일) 05:50:39

>>118
??: 왜왜저런무서운애를데리고온거야
??: 안 무서운 애 데려온다고는 한 적 없잖음? ㅎㅎ; ㅈㅅ

무말장키로 가면 1호-2호를 서로한테 소개시킨 게 3호가 될 것 같고 허당으로 가면 1호-3호를 2호가 엮어 준 그림이 나올 것 같구만 ( *︾▽︾)

120 1호 (kq6fHBTYiU)

2024-11-17 (내일 월요일) 05:50:43

>>113 안정적인맛...그리운 느낌... 아아, 고통받는 피해자의 관상이로구나(?)

121 4호 (1ISkGeZuio)

2024-11-17 (내일 월요일) 05:57:34

4호에겐 밴드 멤버들을 소개 받길 원하는 2살 연상의 훤칠한 능글미남 오빠가 있습니다. 참고로 둘 사이는 개판입니다.

>>116 익숙한 중성적인 맛입죠.

>>117 정상인(가끔 스위치 눌리면 헐크가 되는)

>>120 막내가 뒷처리 담당인 것은 동서고금....

122 1호 (kq6fHBTYiU)

2024-11-17 (내일 월요일) 06:01:55

갑자기 든 생각인데 >>81이나 >>85의 얼굴로 밴드내 최단신...같은걸 생각이 들었어... 저래놓고 키가 막 150cm...

123 2호 (l8VPOdHezc)

2024-11-17 (내일 월요일) 06:03:28

>>121 오라버니는 걸즈 밴드라고 생각했던 것이 소와 개들로 이루어져 있는 걸 알고 까무러칠 거야...

>>122........ 내가 하고 싶었지만 차마 꺼내지못했던말을감사합니다당신은천재인가!!!!!!!!!!!!!

124 1호 (kq6fHBTYiU)

2024-11-17 (내일 월요일) 06:06:40

>>121 ?? : 그래서 그 사람 기타는 잘쳐?

125 2호 (l8VPOdHezc)

2024-11-17 (내일 월요일) 06:07:19

좋았쓰!!!

https://yielding-guppy-467.notion.site/N-2-140c342eb77e80efbdd1e539a0b3128f
시트 초안인데 아마 추가로 간소화할 수도 있고 안 할 수도 있고 ( *︾▽︾) 얘한테 바라는 설정이나 변경사항 있으면 마구마구 말해 주라

126 3호 (zcE0TLYF8.)

2024-11-17 (내일 월요일) 06:19:11

>>122 무말장키가 140cm 좀 더 되는 초단신이라 3호가 무말장키가 되면 150cm으로 최단신은 어림도 없는 소리다아앗-!!!

>>118 사실 락에 대한 지식은 거의 없다시피 하지만.. 은발허당이 된다면 밴드 하는 사람이라면 부먹찍먹 민초반민초 수준으로 절대양보불가의 호불호파이트 키배로 시작하는 인연이었으면 하는 작은 소망이..

127 2호 (l8VPOdHezc)

2024-11-17 (내일 월요일) 06:24:36

일단 쪼꼬맹이가 계속해서 늘어나는 현상 굉장히 양호하고 훌륭하거등여 ヾ(≧▽≦*)oヾ(≧▽≦*)oヾ(≧▽≦*)o

3호(은발허당)는 "어떻게 너바나 저평가 할 수 있냐고???!??!??" 하면서 1호한테 달려들고
4호는 "락이랑 메탈이랑 정확히 뭐가 다른 건가요?" 해서 1호 속을 긁고
멀쩡한가 싶던 2호는 합주할 때 기타솔로 큐를 줬더니 2분 30초동안 재즈풍의 잔잔한 프레이즈를 연주해서 결국 1호한테 뒤통수 후려맞는 그림이

일단 음악적 성향으로 음침다우너 갈등은 엄청 빚겠구먼

128 4호 (1ISkGeZuio)

2024-11-17 (내일 월요일) 06:24:42

>>122 단신의 카리스마.... 기타 케이스에 넣고 다니고 싶은 사이즈네요.

>>124 ??: 그 X낀 신경끄시죠 선배. 짐승 X끼가 기타 잘 친다고 인간 되는 거 아니니까.

>>125 질문...입니다만, 피아노랑 키보드가 뭐가 다른가요?

129 4호 (1ISkGeZuio)

2024-11-17 (내일 월요일) 06:27:37

>>126 그 정도라면 4호가 1&3호를 양손에 들고 다닐 수 있겠군요. 140이면 진짜루 커다란 고양이 수준 아닌가....

>>127 2호는 4호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파악했다.

130 이름 없음 (OtO9CmrSus)

2024-11-17 (내일 월요일) 06:38:04

실례합니다
괜찮다면 5호로 참여해도 될까요? 무리라면 거절해주시길...

131 2호 (l8VPOdHezc)

2024-11-17 (내일 월요일) 06:38:52

헉헉헉허거헉헉허ㅓㄱㅎㄱ 웰컴~~~~~~~~~~

132 4호 (1ISkGeZuio)

2024-11-17 (내일 월요일) 06:40:57

최단시간으로 후배가 생겼군요. 선배일지도 모르지만.

133 1호 (kq6fHBTYiU)

2024-11-17 (내일 월요일) 06:42:09

>>125 제하하하핫!!!!!젠장 히나타!!! 나는 니가 좋다!!!!
이거 뭔가 히나타가 자신감이 차오르면 옆에서 툭툭 "그래그래 밋카쨩." 하면서 히죽거리면서 놀릴것 같구만!

>>127 "핑크플로이드가... 물로켓...? 취소해라 지금 그말...!!!!!"

134 3호 (zcE0TLYF8.)

2024-11-17 (내일 월요일) 06:42:52

>>127 >>129 확신의 요정 비주얼... 그런데 140cm 조금 더 되는 키로 드럼을 잡는
그 요정 비주얼에서는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터미네이터 피지컬을 갖고 있는...

풀팟!! 풀팟이에요~~~!!

135 1호 (kq6fHBTYiU)

2024-11-17 (내일 월요일) 06:43:37

>>130 유어 웰컴(당신은 어서오다)

단신조로 투닥거리는 것도 재미있었겠지만!!!! 3호를 들고다니고싶단 욕망이 생겼기에 170cm낙찰!!!!땅땅땅!!!

136 2호 (l8VPOdHezc)

2024-11-17 (내일 월요일) 06:49:01

>>133 오오오... 자기가 지은 별명으로 쪽팔려하는 밋카 양(16세)

>>135 오홍홍홍홍 극값으로 이루어진 요괴소대가 만들어지는거예요!!! 럭키───!!!

자 그러면

1호: 170cm 기존쎄 베이스/기타
2호: 163cm 껄렁쇠 기타보 (또는 키보드)
3호: 140cm 무말장키 드럼 (또는 은발 장신 보컬)
4호: 170cm+ 유도부 음악 초보
5호(신규!) 의 모양새가 되나?! (´・ω・`)

137 3호 (zcE0TLYF8.)

2024-11-17 (내일 월요일) 06:52:54

(밴드의 인형 됐음.)
3호: ( •̀⌓•́) (대롱)

138 1호 (kq6fHBTYiU)

2024-11-17 (내일 월요일) 06:54:24

>>136-137 이렇게보니 키차이가 굉장한 밴드가 되어버렸어(?)

139 2호 (l8VPOdHezc)

2024-11-17 (내일 월요일) 06:57:38

후후후 아직 포지션 명확히 안 정한 친구들은 잘 생각해 보라구
나는 남는 포지션을 맛깔나게 받아먹을 테니....

140 이름 없음 (OtO9CmrSus)

2024-11-17 (내일 월요일) 06:59:03

환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헌데 끼어놓고 염치없지만 우선은 자고 내일 올게요... 계속 관전하고 있었기 때문에 졸리네요
여러분도 너무 늦지않게 주무세요 (이미 7시이지만)

141 3호 (zcE0TLYF8.)

2024-11-17 (내일 월요일) 07:04:13

그런데 아직 은발허당이 "너바나는 3분 만에 하고 싶은 얘기를 다 하는데, 핑크 플로이드는 한 시간 동안 빙빙 돌기만 하는 건 팩트잖아!" 하고 1호 긁어버리는 것도 보고 싶은.. 아 정말 어쩌지 (행복한 고민중..)

>>140 (어중간한 시간에 잠들어서 어중간한 시간에 깼음) 내 몫까지 푹 잠들어줘 5호씨...

142 4호 (1ISkGeZuio)

2024-11-17 (내일 월요일) 07:14:17

>>136 3호마저 장신이 되면 그야말로 꺽다리 밴드의 탄생이로군요.

>>139 고민이군요.... 일단 보컬, 드럼, 베이스 셋 중에 한 곳으로 가고 싶은데.

>>140 말짱하게 내일 뵈어요.

143 2호 (l8VPOdHezc)

2024-11-17 (내일 월요일) 12:26:02

개운하게 잤구만유 ヾ(•ω•`)o

144 이름 없음 (FTUYlQKVUA)

2024-11-17 (내일 월요일) 12:30:19

그러니까 밴드 컨셉은 이거군요 압니다.

145 2호 (l8VPOdHezc)

2024-11-17 (내일 월요일) 12:36:20

>>144 SALHAE하라! 어제는 도쿄타워에게 고백공격을 했지!

146 1호 (wbwnakIZO.)

2024-11-17 (내일 월요일) 16:04:08

>>144 내일은 스카이트리에게 고백공격을 박을것이다!!!!

147 3호 (zcE0TLYF8.)

2024-11-17 (내일 월요일) 18:44:57

(3호는 무말장키로 시트를 쓰고 있는 중)
(이름을 뭘로 하지...?)

148 3호 (zcE0TLYF8.)

2024-11-17 (내일 월요일) 18:46:11

>>144-146 세상에! ㅋㅋㅋㅋㅋ

149 4호 (jqFpFltudQ)

2024-11-17 (내일 월요일) 19:11:26

>>147 쪼꼬미 드럼 선배로 확정이군요.

그러면 4호는 남는 키보드 쪽으로 가보겠습니다. 1호 선배는 베이스 선배를 보고 싶으니....

150 3호 (zcE0TLYF8.)

2024-11-17 (내일 월요일) 19:15:49

>>149 혹시나 4호가 드럼을 하고 싶다고 하면, 3호를 세컨드기타나 키보드로 바꿔도 되니까 얼마든지 말해줘~

151 4호 (jqFpFltudQ)

2024-11-17 (내일 월요일) 19:21:35

>>150 괜찮습니다. 왠지, 입부 당시에 2호나 3호로부터 "4호쨩은 손가락 기니까 키보드 해보는 건 어때?" 하고 권유받는 서사가 떠올라서요.
그리고 왠지 "어렸을 때 비슷하게 생긴 피아노는 쳐봤으니 괜찮을지도", 하고 본인도 그리 생각할 것 같고요.

152 1호 (KlzSgxIMcA)

2024-11-17 (내일 월요일) 19:26:27

4호쟝이 키보드로 갔다면 보컬이 비는건가... 그렇다면 이연사 감히 출마를!!!!

153 1호 (KlzSgxIMcA)

2024-11-17 (내일 월요일) 19:34:02

(생각해보니 밋카가 보컬잉ㅅ찌)

154 3호 (zcE0TLYF8.)

2024-11-17 (내일 월요일) 19:35:19

>>151 아, 그렇구나..! 그게 좋다면 그렇게 하자~
>>152 강렬한 보컬 부탁해요~ 3호 경우는 시트에 "보컬에도 충분한 소양이 있지만, 몽환적이면서도 공기가 많이 섞인 목소리라 락이나 메탈 같은 힘있는 장르를 메인 보컬로 끌고 가는 데에는 어울리지 않으므로 밴드 활동 중에는 보컬을 자처하지 않는다"라는 내용이 있으니까..!

혹시 짜고 있던 캐릭터 이름이 코하쿠인 사람은 없지..? (슬적눈치보기)

155 3호 (zcE0TLYF8.)

2024-11-17 (내일 월요일) 19:52:32

(1호와 2호가 합의할 일이지만 일단 3호는 보컬이 둘이어도 괜찮다고 생각해욧)

156 4호 (jqFpFltudQ)

2024-11-17 (내일 월요일) 19:56:05

모두가 노래를 잘한다면, 균형을 위해 4호는 음치가 되겠군요. 그리고 4호의 이름은 이오리니까 괜찮습니다.

157 4호 (jqFpFltudQ)

2024-11-17 (내일 월요일) 20:02:19

그나저나 이 흐름대로라면, 밴드부 부장 겸 밴드 리더는 2호라는 느낌으로 받아들여도 될까요?

158 4호 (jqFpFltudQ)

2024-11-17 (내일 월요일) 20:06:47

그나저나 2호님 시트에 멀티 인스트루멘탈리스트라는 설정이 있는데..., 혹시 괜찮다면 2호에게 키보드를 배우고 있다는 관계도 가능할지 여쭤봐요.

159 3호 시트 초안 (zcE0TLYF8.)

2024-11-17 (내일 월요일) 20:50:41

[ 이름 ] 쿠모하시 코하쿠 (雲橋 小白)
[ 나이 ] 16세

[ 외모 ] 141cm에 정상에서 약간 저체중, 인형같은 체격.
길게 뻗은 팔다리는 어린아이보단 슬렌더이나, 키가 이래서 부질없다. 숱 많고 곱슬곱슬한 새하얀 머리카락과 파르스름한 눈동자, 아기자기한 이목구비는 작은 키와 합쳐져, 요정이나 인형 혹은 소동물과 같은 같은 인상을 자아낸다. 끌어안으면 폭신폭신하니 인형같다. 눈매는 마냥 귀엽고 동글동글한 것이 아니라 눈웃음이 잘 어울리는 눈꼬리가 아래로 처진 여우눈.
옷차림은 상당히 언밸런스한데, 안에는 블라우스와 플레어 스커트, 리본타이나 루프타이 같은 캐주얼 양장을 입으면서도 재킷은 펑크한 야상이나 봄버재킷, 후드집업 등을 선호한다.
Picrewの「レトロ風メイドメーカー」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lsZmzVqTSg #Picrew #レトロ風メイドメーカー

[ 성격 ] 메르헨 • 쥬브나일
순진하고, 천진하며, 상냥하다. 정상적인 현실에서 한 발짝 높은 곳에 둥실 떠올라, 마치 어린아이라도 되듯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감이 안 잡히는 순진하고 독특한 성격. 자기 혼자 남들과는 다른 방향으로 성장한 것 같다. 혼자서는 그냥 동동 떠 있기 일쑤라, 스스로 어딘가로 흐느적대며 갈 때도 있지만 다른 이들의 손을 잡고 같이 따라가는 것을 더 좋아한다. 히나타와 함께 걸어온 길들에서 재미있는 일들을 많이 만나왔으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음 속에는 어떤 분명한 심지를 가지고 있어, 양보할 수 없는 어떤 기준을 가지고 있으며 드물게 그 기준이 침해당하면 분명하고 강경하게 자신의 의견을 표출한다.

[ 학교와 반 ] 요아케사카 학원 고교 2학년

[ 포지션과 연주 스타일 ]
드럼. 141cm밖에 안 되는 죄그만 게 드럼을 잡는다는 것이 대단히 의외일 수도 있지만, 그 요정과도 같은 프로포션과 말랑한 포옹감에서는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터미네이터급 피지컬을 갖고 있어 어지간한 드러머는 엄두도 내지 못할 파워풀한 스트로크를 쉽게 선보일 수 있다. 짧은 팔은 더 길고 무거운 드럼스틱이나, 마림바 말렛을 사용하는 것으로 보완한다.

완급 조절에 천부적인 감각이 있으며, 음색과 음정에 민감하다. 전자 드럼의 조율 기능을 즐겨 사용하는데, 조율 기능과 스트로크의 완급 조절을 통해 세션이 내고자 하는 소리에 맞춘 최적의 음을 만들어내는 데에 능숙하다. 70년대 레트로풍의 뿅뿅거리는 드럼 소리를 좋아해, 그게 어울릴 만한 곡에 포인트가 되는 사운드로 넣는 것을 좋아한다.

보컬에도 충분한 소양이 있지만, 목소리가 작은 편이며 몽환적이면서도 공기가 많이 섞인 목소리라 락이나 메탈 같은 힘있는 장르를 메인 보컬로 끌고 가는 데에는 어울리지 않으므로 밴드 활동 중에는 보컬을 자처하지 않는다.

[ 기타 ]
#음악
아버지의 영향으로 음악적 소양의 뿌리가 클래식에서부터 시작한다. 하지만 장르를 딱히 가리지 않으며 자신의 귀에 '좋다'고 느껴지는 곡이면 무엇이건 플레이리스트에 추가하므로, 코하쿠의 플레이리스트는 장르의 다채로운 콜라주나 다름없다. 다만 그 자신의 귀에 '좋다'라고 느끼는 데에 말로는 설명하기 힘든 어떤 확고한 기준이 있어서, 플레이리스트에 아무 곡이나 무턱대고 올리는 일은 없다. 그런 코하쿠에게도 확고부동한 최고의 그룹은 있는데 바로 다프트 펑크. 다프트 펑크가 해체했을 때에는 꼬박 사흘을 울며 보냈다.

#악기
Roland TD-1KPX를 기반으로 커스텀한 드럼세트를 사용한다. 이따금 팀파니 2~3대를 세트에 끼워넣는 경우가 있다. 모두 자신의 소유로, 팀파니는 어머니가 사주셨던 것을 아직까지 갖고 있으며, 드럼 세트는 아버지의 선물이다. 드러머임에도 불구하고 음정과 음색에 민감한 것은 한때 팀파니와 마림바를 전문적으로 배웠던 영향으로, 드럼스틱 역시 일반적인 드럼 연주에 사용하는 스틱뿐만 아니라 팀파니와 마림바 연주에 쓰는 다양한 말렛들을 갖고 원하는 음색에 따라 채를 골라 사용한다. 한 악곡 연주 중에 채를 바꿔드는 일도 흔하다.

#언밸런스 괴력
조그맣고 앙증맞은 몸으로 뽀르르 달려다니는 생김새에서는 결코 짐작할 수 없는 괴력을 갖고 있다. 그 근력과 악력은 공작용 기계나 공사용 중장비를 방불케 하는 수준. 딱히 격투기훈련을 받아본 적도 없고 받는다 해도 짧은 팔다리 때문에 그것이 전투력으로 이어지는가는 미지수이지만, 일단 스스로 자기 드럼 세트를 간수할 수 있으며, 생글생글 웃으며 누군가를 끌고 갈 때 자신보다 갑절은 커보이는 사람도 질질 끌고 가는 모습을 보이곤 한다.

#가족
아버지와 어머니는 별거 중이며, 현재는 작은 악기사를 차리고 있는 어머니와 함께 생활하고 있다.
아버지는 뼈대있는 클래식 음악가 집안의 사람이자, 현 시대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오케스트라 지휘자 중 한 명이다. 어릴 적부터 코하쿠에게 기품있고 뼈대있는 엘리트가 되기를 종용했으며, 영민한 코하쿠에게 많은 기대를 걸어 많은 압박을 가했다. 코하쿠는 음악적 성취 여러 면에서 아버지의 기대를 만족시켰지만, 코하쿠가 더 현실적이고 더 뛰어난 사람이 되길 바란 아버지의 끝을 모르는 요구에 결국 아버지와는 별개의 노선을 걷기로 선언하고, 아버지와 별거 중인 어머니에게 향했다.
어머니는 작은 악기사를 차리고 있다. 한때는 꽤 커다란 음향 수입업체에서 차장에까지 오른 인텔리 샐러리맨이나, 좀더 작은 자신만의 사업을 원했기에 자영업으로 독립했다. 코하쿠에게 하얀 머리카락과 부드러운 성미를 물려준 사람으로, 코하쿠의 가능성을 전적으로 존중해준다.

#스킨쉽
호의를 표현할 때, 말로 하는 것보다는 행동으로 전하는 것을 좋아한다. 더 가깝게 다가앉거나, 간식을 나눠주거나, 쓰다듬어 주거나... 혹은 쓰다듬받거나.



시트 초안 가져왔어-
어 이건 이상한데? 라거나 얘한테 이런 것도 있으면 좋겠다! 같은 이야기 있으면 마구마구 해줘...!

160 4호 (jqFpFltudQ)

2024-11-17 (내일 월요일) 21:04:49

앗, 괴력 속성이 겹쳐버렸군요....

161 3호 (zcE0TLYF8.)

2024-11-17 (내일 월요일) 21:14:29

앗, 그 부분이 짚였구나( •́⌓•̀) 힘만 센 거랑 민첩성 등까지 뛰어난 건 다르다고 생각했는데... 그러면 3호 시트에서 그 부분을 뺄게!

162 4호 (jqFpFltudQ)

2024-11-17 (내일 월요일) 22:32:41

>>161 감사합니다....

163 2호 (l8VPOdHezc)

2024-11-17 (내일 월요일) 23:27:58

아따시 산죠!!!!!!!!!!!!!!

164 2호 (l8VPOdHezc)

2024-11-17 (내일 월요일) 23:32:59

좋아... 답레 폭식 시간이다

>>152-153 보컬 하고 싶으면 해도 된다구 b( ̄▽ ̄)d 밋카 가창력 설정은 딱히 없으니까 코러스로 보내도 돼!

>>156 2호를 규화로 때리는 거였어....???
>>157 일단 사람 찾아 다니는 게 2호-3호가 될 것 같기는 한데 누가 리더가 될지는 미정이지! 1호가 '대장은 내가 한다' 하고 나올 가능성도 있고?!
>>158 당연 가능하지!! 근데 2호 실력은 고만고만한 수준인 거 감안하도록!
엇잠깐 키보드 재능 터져서 묘하게 질투한다는 전개 가능인가 이거

165 2호 (l8VPOdHezc)

2024-11-17 (내일 월요일) 23:34:00

(그리고 3호의 시트를 보며 영면)

소... 솔직히 여고생 드러머는 기본적으로 특수부대 정도는 제압할 수 있는 완력이 있다고 생각해요...

166 2호 (l8VPOdHezc)

2024-11-17 (내일 월요일) 23:49:20

흠냐..... 과제를 신나게 패느라 너무 늦게 와 버렸나 (⩌⩊⩌)
유튜브나 보면서 기다리갓어

167 5호 (I/5lYT4UxE)

2024-11-17 (내일 월요일) 23:53:12

자고 온 5호입니다 다시 인사드려요
좋은 밤이에요

168 2호 (l8VPOdHezc)

2024-11-17 (내일 월요일) 23:55:39

오옷 왔다!!!! 5호 안녀엉~!!!!!
이제 멤버가 다섯이나 되니 파트 배분을 좀 더 신경써야 하려나아?

169 5호 (Tn6/UnlBv2)

2024-11-18 (모두 수고..) 00:10:09

2호 안녕하세요
파트배분에 대해서 안 그래도 드리고싶은 말씀이... 우선 >>54는 아직 유효한가요?

170 3호 (ftJIrs5uoQ)

2024-11-18 (모두 수고..) 00:15:01

>>165 여고생 드러머 중에서도 특출난 완력이었지만.. 이젠 평범한 수준입니다 우히히
열 곡을 연달아 연주하고도 아무 일 없다는 듯 평온한 표정의 코하쿠는 이제 볼 수 없지만 두 곡 치고 지쳐서 상기된 얼굴로 쌕쌕대며 밋카에게 기대서 쉬려는 코하쿠는 볼 수 있을 거야

5호 어서와~

171 3호 (ftJIrs5uoQ)

2024-11-18 (모두 수고..) 00:15:59

>>169 1호가 아마 베이스, 2호가 아마 기타, 3호가 드럼(5호가 드럼을 하고 싶은 게 아니라면), 4호가 키보드로 굳어져가고 있는 것 같아~ 보컬은 아직 누군지 모르겠는데, 적어도 3호는 확실히 메인 보컬이 아니야

172 3호 (ftJIrs5uoQ)

2024-11-18 (모두 수고..) 00:18:55

일단 3호 시트에서 수정한 부분을 살짝..

[ 포지션과 연주 스타일 ]
드럼. 141cm밖에 안 되는 죄그만 게 드럼을 잡는다는 것이 대단히 의외일 수도 있지만, 그 요정 같은 프로포션으로 그녀는 드럼스틱을 쥐고 드럼세트 앞에 앉는다. 한때 마림바와 팀파니를 배웠던 적이 있어, 의외로 밴드 세션에서 합주를 할 정도의 기본적 체력은 있다. 물론 중간중간 쉬는 시간이 필요하다.

다른 드러머들만큼 파워풀한 소리를 내지는 못하지만, 드럼을 다루는 테크닉이 매우 뛰어나다. 박자감각이 탁월하고 박자의 조율에 익숙해 박자의 병행이나 변주를 매우 매끄럽게 이어갈 수 있으며, 완급 조절에 천부적인 감각이 있고, 음색과 음정의 조화를 포착하는 데 민감하다. 전자 드럼만의 조율 기능을 즐겨 사용하는데, 조율 기능과 스트로크의 완급 조절을 통해 세션이 내고자 하는 소리에 맞춘 최적의 음을 만들어내는 데에 능숙하다. 곡의 포인트가 되는 부분에서는 전자드럼 음색에 벤드를 주어서 70년대 레트로풍의 뿅뿅거리는 드럼 소리를 내는 것을 좋아한다.

보컬에도 충분한 소양이 있지만, 몽환적이면서도 공기가 많이 섞인 목소리라 락이나 메탈 같은 힘있는 장르를 메인 보컬로 끌고 가는 데에는 어울리지 않으므로 밴드 활동 중에는 보컬을 자처하지 않는다.

[ 기타 ]
#편차치가 높으니까
머리가 좋다. 정확히는 학업 성적이 좋다. 지금까지의 교육과정에서 치러진 정기고사에서 단 한 번도 전교 5위권 밖으로 떨어진 적이 없는 영민한 지성의 소유자. 자기 세계에 빠져있는 듯한 사고에 더해 주변을 인지하는 시선이 서툰 탓에 잘 드러나지 않는 부분이다. 유약한 신체가 받쳐주는 범위 내에서라면 무엇이건 쉽게 배우고 익혀서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재주가 있는데, 그것이 이 똑똑한 머리에 기반한 것이다.

173 2호 (pJRshZ48fs)

2024-11-18 (모두 수고..) 00:21:14

>>169 저건 다들 '일단은 이걸로~' 하며 말한 걸 정리한 거긴 해! 참고로 나는 언제든 양보 가능이야 희희

174 5호 (Tn6/UnlBv2)

2024-11-18 (모두 수고..) 00:27:05

3호도 안녕하세요 그렇군요...
그렇다면 역시 5호는 남는 곳에 배정하도록 할게요
라고할지, 거의 대부분 악기를 다룰줄 알지만 어떤 것도 특기가 되지 못한 캐릭터로 해보고 싶어서요...
그리고 음악 외적으로, 본격적으로 밴드하게 되면 자본도 많이 깨질테니 그 점도 5호가 채우게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지만... 괜찮을까요?

175 2호 (pJRshZ48fs)

2024-11-18 (모두 수고..) 00:38:56

짠내 나는 이미지를 생각하고 있었긴 한데 부유층이 한 명 있어도 나쁘지는 않겠지? 2호 캐릭터도 일단은 유복한 집안이구 말이야~.
금전적 지원 받는다 만다로 자존심 싸움 하는 전개도 나올 수 있을 것 같네!!

176 3호 (ftJIrs5uoQ)

2024-11-18 (모두 수고..) 00:51:11

>>174-175 아.. 코하쿠가 금전적 지원 받는 데에 엄청 부정적일 것 같은 예감이 들었어
코하쿠가 아버지 밑에서 자랄 때, 아버지가 코하쿠에게 이것저것 해내라고 요구하면서 내건 주된 구실들 중 하나가 '물질적인 건 이 아빠가 다 해주잖아' 였으니까...

177 2호 (Sqq5x53I5k)

2024-11-18 (모두 수고..) 00:52:35

오 맛있어진다 맛있어진다~!!!
2호는 적당히 줄타기 하다가 다들 받지 말자는 쪽이면 "아니~ 일단 굶어죽지는 않아야 할거 아냐?^^;" 하고 다들 돈 받자는 쪽이면 "느그는 자존심도 없나?" 하면서 가시 세우는 방향으로.... (미침)

178 3호 (ftJIrs5uoQ)

2024-11-18 (모두 수고..) 01:04:49

“「일단 받고 보자」는 건 싫어”

“그것이 얼마나 선의의 지원이건 간에, 우리끼리 해결하려고 노력 하나도 안 해보고 손부터 벌리고는 싶지 않아”

“「락」이잖아...?”

“「우리는 살아있다」고 부르짖는 음악이잖아...?”

“지원을 받는다는 것 자체는 필요하다면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해, 아놀드 슈워제네거도 누군가의 도움 없이 성공하는 사람은 없다고 했는걸”

“하지만, 그건 우리가 「할 수 있는 걸 다 해보고 나서」이기를 바라”

정도의 말을 하려나... 👀

179 3호 (ftJIrs5uoQ)

2024-11-18 (모두 수고..) 01:26:10

(뭔가 소소한 질문을 하고 싶었는데 조용해져서 눈치보는중..)

180 5호 (Tn6/UnlBv2)

2024-11-18 (모두 수고..) 01:30:05

이 밴드의 지갑이 되겠습니다
하고 생각했었지만... 과연 청춘이네요
하지만 충돌하는 것도 재밌어보이네요 밴드물에서는 자주 있는 장면이고...
5호라면 묻지 않고 일단 뭔가 사서 부실에 들여다 놓을 것 같지만요

181 5호 (Tn6/UnlBv2)

2024-11-18 (모두 수고..) 01:55:14

또... 우선 5호라는 캐릭터에 대해서도 조금 풀어둘 필요가 있어보이네요
오늘 하루종일 (정확히는 어제이지만) 생각해본 5호는 일찍이 밴드와 비슷한 음악활동모임에 끼어있었던 캐릭터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정확히는 무대에 서는 밴드는 아니고... 음악서클에 가까워요. 사실은 요아케사카고에 있던 또 다른 음악동아리입니다 (트랙메이킹과, 음악이론 및 악기를 포함 음악에 대한 전반적인 것을 다룹니다)
5호는 이전엔 그곳의 멤버였는데 연말즈음에 조금 격한 사건이 일어나, 어떤 이유로 5호 혼자만 졸업이 늦춰지게 되었습니다.
3학년이었으니, 아마도 유급생...? 일 것 같네요
그렇게 5호만이 학교에 남아있던 중에, 교내에 동아리활동이라는 형태로 밴드가 갖춰지기 시작했고... 부실을 점거하고 있던 5호가 주워지게 되었다 (?) 라는 식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성격은 여기저기에 휩쓸리기 좋은 성격이라고 생각해요. 밴드내 전투력으로 따지면 아마 최약체가 아닐까... 그런 캐릭터로 생각하고 싶네요

이렇게 생각해봤는데요, 괜찮을지 어떨지 모르겠네요. 사실 이미 있던 멤버들이 전부 매력적이어서... 고민이 많았습니다
모쪼록 검토해주세요

182 4호 (0hLeISp3wg)

2024-11-18 (모두 수고..) 05:11:37

오늘은 다들 일찍 주무시는군요....

>>164 재능은 평범한 수준이니까, 안심하라구요 선배.

>>178 왠지 4호라면 옆에서 기합있게 "네!" 외칠 것 같네요.

>>181 설마했던 3학년, 그것도 유급생. 이러면 밴드 리더는 누가 될 지 지켜보는 것도 재밌겠네요.

기존쎄 1호, 밴드 결성의 중심 2호, 천재 3호, 늦게 합류했지만 최연장자인 5호까지.

183 1호 (mYXg9fxktc)

2024-11-18 (모두 수고..) 08:12:05

야호 좋은아침!!!!!!!!!!!
1호의 중졸에 대한 개연성을 만들다가 늦었다구...
혹시다들 괜찮으면 메이저씬에 갔다가 돌아온 느낌의 캐릭터를 만들어볼까 하는데 어떨까?

184 4호 (0hLeISp3wg)

2024-11-18 (모두 수고..) 09:24:59

저는 괜찮습니다만....

185 2호 (i9l1RJE4dE)

2024-11-18 (모두 수고..) 10:03:52

헉.... 휴대폰을 꼭 쥐고 잠들었어... 손이 뜨겁구만

186 1호 (mYXg9fxktc)

2024-11-18 (모두 수고..) 10:09:28

[ 이름 ] 카나자와 준(金沢 準)
[ 나이 ] 17세

[ 외모 ] (Ai이미지)164cm에 저체중. 뮤지션은 악기를 들 정도의 힘만 있으면 된다는 생각에 식사도 거의 하지 않는다. 어두운 남색에 가까운 흑발에 붉은 색 시크릿 투톤. 눈은 특이하게도 노란 빛을 띄지만 의외로 토종 일본인이다. 입을 다물고 있다면 평소와 같은 사람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차분해보이는 느낌이기는 하지만 그런 일은 거의 없기도 하고 무엇보다 프론트맨 포지션을 노리고 있는 탓인지 일부러 조금 과잉된 행동을 하는 면도 없지는 않다.
상당히 키가 큰 편인데 본인도 그걸 아는 것인지 일부러 좀 더 크게 보이려고 깔창을 신기도 한다. 그렇기에 바깥에서는 173~5cm정도를 왔다갔다 한다. 상당히 헤진 것 같은 옷을 입는데 단순히 그녀가 좋아하는 브랜드가 이런 펑스 취향의 옷을 만드는 곳이기 때문. 의외로 깔끔하고 평소 몸가짐에도 주의를 하는건지 가까이 가면 스모크 향수 냄새가 난다. 나름 메이저에서 활동한 경력이 있기 때문인지 외모도 평균 이상. 온몸에 있는 피어스에 각종 악세사리 그리고 보기에도 알듯한 날카로운 인상으로 타인의 공포를 사는 일도 없지는 않으나 본판은 확실히 이케멘에 가깝다.

[ 성격 ]
그다지 좋다고는 할 수 없다.
능력있는 아티스트는 어딘가 이상한 점이 있다고 하던가. 그녀를 본다면 그게 얼마나 간단히 표현한 말인지를 알 수 있을 정도다. 고집이 강하고 독선적이며 반항적이다. 그러면서도 누군가의 인정에 매말라 있으니 아주 귀찮은 여자라 할 수 있겠다. 실력으로만 본다면 확실히 프로의 반열에 있다고 할 수 있으나 이러한 성격탓에 대인관계는 그다지 좋았던 적이 없다. 그래도 확실히 자기 사람은 챙기는 편이지만 그마저도 어느정도 기준을 갖춰야만 인정을 해주는 탓에 쉽지 않다.
전형적인 쓰레기 밴드맨.

[ 학교와 반 ] 중졸따리 중졸따
[ 포지션과 연주 스타일 ]
베이스/보컬
솔로로 활동할때는 기타리스트/보컬로 활동했으나 최근에는 베이시스트 포지션을 잡고 있다.

노력형의 천재스타일.
강렬하고 펑키한 스타일을 선호하며 높은 완성도와 반비례하는 독선적인 성격으로 베이스를 잡고도 맨앞에 서려고 한다. 상당히 과시적인 성격 탓에 그런 부분을 고치려는 생각을 하지 않는다. 빅터 우튼을 연상케하는 현란하고 리드미컬한 베이스가 특징적.
어린시절부터 반항심으로 계속해온 음악공부덕분에 지금은 어떤 것을 잡더라도 그게 현악기라면 평균을 상회하는 실력을 뽑아낼 수 있으며 이런 재능으로 프로씬에서도 여러번 러브콜을 받은 적이 있다.

[ 기타 ]
#근황
그녀는 몇년 전 메이저씬에서 반년정도 러블리카라는 아이돌 밴드의 프론트맨으로 활동했다.
원해서 했던 것은 아니고 계약사기에 가까웠기에 당연하게도 길게가지는 못했고 반년만에 비리가 발각되어 해체. 본인도 이 시절의 이야기는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최근에는 세션맨으로 활동하는 경우가 잦으며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에 높은 퀄리티를 뽑아주는 덕분에 제법 인기있는편.

#악기
베이시스트이기는 하나 기타리스트로 활동한 경력이 긴 탓에 주력 기타와 베이스를 하나씩 구비해두고 있다.
주력으로 사용하는 베이스는 포데라의 fodera custom imperial elite 5. 아버지가 사용하던 물건을 물려받아 쓰고 있어 개조의 상태와 커스텀의 상태는 자신도 잘 모른다. 기타는 그때그때 마음에 드는 것을 사용하는데 주로 선택받는 것은 그레치의 실버팔콘. 기성품을 그대로 쓰고있다.
현악기라면 무엇이든 다루는 탓에 그녀의 방에는 기타와 베이스 뿐만 아니라 염가형 샤미센따위의 것들도 준비되어 있으나 최근에는 만지지 않는다.

#중졸따리 중졸따
그녀는 학교를 다니지 않는다. 정확히는 고등학교에 입학은 했으나 1년차에 자퇴, 그대로 프로 음악인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펑스답게 저항정신으로 저지른 짓이었으나 자퇴와 동시에 자취를 시작한 바람에 사회의 풍파도 혼자 전부 맞아버렸다. 사기계약을 당했던 것도 이 시기.
덕분에 지금은 계약서를 일기 전에 체크하는 습관이 생겼으니 결과적으로는 좋은 일이 아닐까?

#가족관계

아버지는 일본내에서도 알아주는 베이시스트중의 한명으로 직전세대의 사람들 중에선 이름을 대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정도. 다만 어디 한군데 밴드에 적을 두지 않고 이곳저곳을 떠돌아다닌 탓에 평가는 천차만별이었다. 어머니는 평범한 가정주부로 결혼전까지는 음악과는 전혀 관계가 없었다. 결혼 후 둘도 없는 잉꼬부부로 주변에 알려질 정도였으나 두사람 모두 준이 음악에 보이는 집념을 보고 오히려 길에 들여서는 안된다고 판단, 음악교육은 하지 않았다. 하지만 최종적으로 준이 초등학교도 졸업하지 않은 나이에 아버지의 베이스와 기타를 훔쳐 가출한다는 미친 선택지를 선택하는 바람에 두손을 들고 결국 아버지가 직접 교육을 하는 걸로 방침의 변경이 있었으나 중학교 입학과 동시에 ‘시켜서 기타칠거면 안하련다'라는 반골기질이 발휘되어 다시한번 가출하게 되어 크게 싸우고 난 뒤 최대한 터치하지 않는 방향으로 변경되었다.

지금은 가족과도 평범하게 지내고 있으며 사기계약 당시 벌려놓은게 너무 많은탓에 찍소리 하지 못한다고.

#현재 거주지

가족과는 화해한 상태이지만 그렇다고 같이 살고 있지는 않다. 자립심을 기르겠다며 돌아가신 할아버지가 가지고 있던 오래된 주택에서 혼자 거주하는 중. 위치는 시나가와.

초안은 이런느낌

187 2호 (0JGH3mLUAY)

2024-11-18 (모두 수고..) 10:10:43

>>183 사람 구할 때 제일 먼저 1호를 떠올린 것의 개연성도 생기고 좋은걸! '그러고 보니 (근처)중학교에 음악 쪽으로 진로 준비하는 있었어'라ㄱ

188 2호 (0JGH3mLUAY)

2024-11-18 (모두 수고..) 10:10:53

끼야아아앙(행복사)

189 1호 (mYXg9fxktc)

2024-11-18 (모두 수고..) 10:20:41

2호가 죽었어...

190 2호 (Sqq5x53I5k)

2024-11-18 (모두 수고..) 10:23:40

닷떼~~~ 닷떼엥~~~ 우리 밴드에 공식 성격 쓰레기 밴드맨이 둘인걸... (행복)

191 4호 (0hLeISp3wg)

2024-11-18 (모두 수고..) 10:27:34

2000...? 2000만원 짜리를 들고 가출이라니. 배포가 남다른 선배군요.

192 1호 (mYXg9fxktc)

2024-11-18 (모두 수고..) 10:43:39

가난한 밴드맨 눈앞에 훔쳐도 탈이없는 고급 악기가 있다면 한번쯤 가져가보고싶잖아!!!

193 4호 (0hLeISp3wg)

2024-11-18 (모두 수고..) 10:56:46

역시 쓰레기 밴드맨....

194 2호 (SqYqKJnE5k)

2024-11-18 (모두 수고..) 11:17:33

'딴따라는 부자가 아니면 할 수 없다'라는 현실과 '여고생 밴드맨이 5명이나 모였다'라는 모순을 해결하기 위해 피어나는 따뜻한 절도의 세계...(?)

그럼 슬슬 시트스레를 준비하면 될까? 오늘만 넘기면 과제 러쉬가 끝나니까 나는 준비 만전..... 앗

195 2호 (W.8AomCU7M)

2024-11-18 (모두 수고..) 11:18:05

우리스레제목을안정했네??!!!! 뭐가 준비만전이냣!!!!

196 3호 (lM6LhMw08Q)

2024-11-18 (모두 수고..) 11:21:00

(부주의하게 핸드폰을 켰다가 이케멘 쓰레기 베이시스트의 존잘력에 산화함)

197 1호 (mYXg9fxktc)

2024-11-18 (모두 수고..) 11:23:57

>>195 사상초유 캐릭터가 시트제목보다 먼저태어난 세계

198 4호 (0hLeISp3wg)

2024-11-18 (모두 수고..) 11:24:51

[ 이름 ] 오오야마 이오리(大山 伊織)
[ 나이 ] 15세


[ 외모 ]
https://picrew.me/ja/image_maker/1475990
179cm. 키도 체격도 성인 남성 평균을 가볍게 웃돈다. 겉으로 보이는 분위기부터 곁에 쉽게 다가가기 힘든 무도인 특유의 강렬한 아우라를 풍긴다. 운동부였지만 실내 종목 출신이라선지 피부는 흰 모양이다. 다소 날카로운 눈매에 시력도 낮아 자주 미간을 찡그리기에 인상이 매우 나쁘다. 그나마 수업 시간에는 안경을 써 사나운 인상이 다소 누그러드는 편. 길쭉한 팔다리를 가졌으나, 결코 마르다는 느낌은 아니다. 어깨도 어지간한 남자보다 넓고, 배에는 복근까지 나있다. 복장은 저지에 활동성 높은 레깅스를 선호하며, 더운 날에는 돌핀팬츠도 종종 입는다.


[ 성격 ]
적은 말 수 덕분에 다소 무뚝뚝하게 비춰지지만, 의외로 사려깊은 편이다.
다만 승부욕이 극도로 강해, 누군가에게 무시라도 받거나 컴플렉스인 부분을 건드려지면 눈이 뒤집어진다. 평소에는 선배들을 챙기고 수습하는 입장이지만, 이 상태가 되면 부원 전원이 단체로 뜯어 말려도 고전을 면치 못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뼛속까지 운동부라 몇몇 부분에서는 꽉 막힌 모습을 보인다. 무도인으로서 결코 용인할 수 없는 것들이 있는 모양. 예를 들면 운동인은 비운동인을 상대로 결코 선빵을 치지 않는다거나 하는 것들이다.
머리가 좋은 편은 아니라 가끔 댕청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그리고 그리 보이진 않으나, 귀여운 것을 꽤 좋아한다. 마치 본인 가방에 달린 까만 고양이 인형처럼.


[ 학교와 반 ] 요아케사카 학원 고교 1학년
[ 포지션과 연주 스타일 ]
키보드. 경험치는 완전히 초짜 수준이고, 까놓고 말해 재능도 그닥이다. 하지만 타인의 짐이 되는 것을 극도로 싫어하기에, 엄청난 집중력과 연습량으로 이를 커버한다. 연주 스타일은 꽤 정직한 편. 아직 본인이 초보자라는 자각이 있어, 기교 따위는 부리지 않고 철저히 기본만을 지켜 연주한다.


[ 기타 ]
#음악
음악의 음도 모른다. 완전한 백지. 평소에 음악 따위를 들을 일도 없었기에 더욱 그렇다. 일단 어떻게든 근성으로 해 나가는 중.

#악기
야마하 MONTAGE-8 블랙. 본인의 실력과 결코 어울리지 않는 고가의 장비다. 출처는 큰오빠. 때늦은 퇴원 선물로 받은 것으로, 기왕 할 거면 제대로 해보라는 의미에서 하이엔드 스펙으로 맞춰 주었다고. 물론 본인은 이를 상당히 부담스럽게 여기고 있다.
꽤 무게가 나가는 장비(29.2kg)에 속하지만, 어찌저찌 한 손으로 들고 다닐 만은 한 듯.

#전 유도부
중등부 시절 유도부 에이스로 현 내 최강, 전국에서도 세 손 가락 안에 드는 국가대표 꿈나무였었다. 물론 중학교 3학년 전국 마지막 결승에서 발목이 부러지는 바람에 꿈이 좌절되었지만.
운동계 출신이라선지 상하관계가 명확하다. 선배 대하는 것이 깍듯하며, 매사에 꼬박꼬박 존댓말로 응한다. 또한 자잘한 심부름이나 뭔가 옮기거나 나르는 일 등도 군말없이 도맡아 한다. 밴드의 일꾼.
워낙 운동 습관이 몸에 배어있어, 가만있을 때 악력기라도 쥐지 않으면 괜시리 몸이 간지럽다.
거기에 틈만 나면 선배들에게 같이 운동할 것을 권유하는 중. 운동바보라는 수식어가 딱 어울린다.

#대식가
칼로리 소모가 엄청난 만큼 엄청 먹는다. 그러면서도 먹는 족족 살이 아닌 근육으로 간다는 게 무서운 점.
대신 먹는 것은 대체로 가리지 않으며, 벌레 같은 것도 잘만 먹는다. 허기짐만 채울 수 있다면 딱히 뭐든 괜찮은 모양.
아래는 대략 본인 식사의 하루치 분량이다.
- 단백질 쉐이크 4컵
- 계란 2개
- 오트밀 1컵
- 에너지 드링크 1캔
- 현미밥 3공기
- 닭가슴살 6개
- 고등어 1마리
- 고구마 2개
- 팬케이크 3장
- 이온음료 5컵
- 브로콜리 1송이
- 치즈케이크 약간

#가족
위로 오빠가 둘, 아래로 남동생이 하나 있다.
- 아버지는 오오야마 요시히로(大山 成勲). 올해 44살에 유도 금메달리스트로, 지금은 본인 이름을 건 도장을 운영하고 있다. 운동선수로서는 정상급의 명예와 인지도를 가졌지만, 후배들을 위해 돈과 시간을 펑펑 써댄 탓에 재정상태는 그리 좋지 않다. 운동계 선배로서는 최고의 의리남이겠지만, 동시에 남편으로선 최악에 가깝다. 첫인상은 운동선수보다 야쿠자 쪽에 가까울 지도.
- 어머니는 오오야마 시호(大山 志保). 올해 49살에 전 고등학교 교사. 아버지와는 과거 사제지간이었고, 졸업식날 아버지와 술김에 자버린 뒤 결혼에 골인했다. 퇴직 후 전업주부로 살아가는 중.
- 첫째는 오오야마 쿄이치로(大山 恭一郎). 장남이며 올해 25살에 181cm. 서글서글한 인상의 미남. 명실상부 이 집안의 기둥이다. 젊은 나이에 해외 대기업에 고액의 연봉을 받고 취직하였고, 매달 집으로 돈을 부치고 있다. 성격은 나쁘지 않으나, 다소 애정 표현이 과해 좀 부담스럽다. 특히 만날 때마다 자기 수염을 이쪽 뺨에 비벼대는데, 아주 극혐이다.
- 둘째는 오오야마 쿄지로(大山 恭次郎). 차남이며 올해 17살에 187cm. 시원시원한 인상에 다소 허당스러운 성격. 장남인 형과는 다른 벡터의 미남이다. 같은 요아케사카 학원에 재학 중이며, 현 학생회장. 성적은 그저 그렇지만, 운동신경은 뛰어난 편이다. 다만 남매 사이는 최악이며, 서로 못 잡아먹어 안달난 그야말로 견원지간.
- 셋째는 오오야마 이오리. 장녀이자 본인.
- 넷째는 오오야마 쿄자부로(大山 恭三郎). 삼남이며 올해 5살인 늦둥이다. 지나치게 어른스러운 면이 있는 애어른. 남자 형제 중에선 유일하게 본인과 쌍방으로 사이가 좋다.

#신체스펙
- 몸무게: 73kg
- 발사이즈: 280mm
- 가슴사이즈: A컵
- 악력: 59kg
- 서전트 점프: 53cm
- 100m: 13.73s
- 벤치 프레스: 70kg
- 데드리프트: 130kg
- 스쿼트: 100kg
발사이즈가 큰 게 컴플렉스라, 그것만은 결코 남에게 밝히려 하지 않는다. 더불어 빈유인 것도 조금 신경쓰고 있다.

199 4호 (0hLeISp3wg)

2024-11-18 (모두 수고..) 11:25:25

늦었지만 4호 초안입니다. 수정사항이 있다면 부디....

200 3호 (nrzPcyqMIs)

2024-11-18 (모두 수고..) 11:32:59

(이런저런 제목을 떠올려보면서 부주의하게 핸드폰을 켰다가 장신 후배의 존잘력에 또 산화함...)

201 2호 (fxFQpxNtvc)

2024-11-18 (모두 수고..) 11:33:50

뭐야 예상보다 더 귀엽잖아... 츄릅...

202 1호 (mYXg9fxktc)

2024-11-18 (모두 수고..) 11:52:43

밴드의 정상화를 담당하는 우리 후배쟝...츄릅...

203 이름 없음 (0hLeISp3wg)

2024-11-18 (모두 수고..) 12:24:42

>>200 3호와 약 40센치 차이.... 설레네요.

>>201 ?!

>>202 바로 밴드부 정상화

204 4호 (0hLeISp3wg)

2024-11-18 (모두 수고..) 12:25:02

>>203 아 4호입니다.

205 이름 없음 (7FXKGnBHv.)

2024-11-18 (모두 수고..) 13:17:38

재밌어보인당

206 3호 (o1BiTUUrx6)

2024-11-18 (모두 수고..) 14:08:24

갑자기 떠오른 건데, 제목으로 〈불협화음 중독〉은 어떨까..?
영어로 "Dissonance Addiction"이라고 표기해서 아래처럼 인별그램 폰트를 적용할 수도 있고..!

Dɪꜱꜱᴏɴᴀɴᴄᴇ Aᴅᴅɪᴄᴛɪᴏɴ
🇩 🇮 🇸 🇸 🇴 🇳 🇦 🇳 🇨 🇪 🇦 🇩 🇩 🇮 🇨 🇹 🇮 🇴 🇳
Dissonance Addiction

207 3호 (o1BiTUUrx6)

2024-11-18 (모두 수고..) 14:15:56

>>203 "이오리쨩~ 고개 조금만 숙여줄래요?" (고개 숙이니까 쑤다담 공격) << 해버리고 싶은 후배님... 왕커서 왕귀여워

>>205 좋게 봐줘서 고마워 (*´∪`)
6호 할래? 하고 물어보고 싶지만 다른 사람들이 괜찮을지 모르겠어.. ( >⌓<)

208 1호 (mYXg9fxktc)

2024-11-18 (모두 수고..) 14:47:54

>>203 민심돌리기 들어가는 신오리! KIA!
>>205 유어웰컴(당신은 어서오다)
설레발일지 모르겠지만 6호로 온다면 나는 대찬성이야!!!

>>206 최고잖아... 특히 두번째 폰트가 뭔가 귀여워...

209 2호 (SqYqKJnE5k)

2024-11-18 (모두 수고..) 14:51:33

소수정예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사람이 많을수록 복작하니 좋다고 생각하긴 해 (ᐢ ‘ᵕ’ ᐢ )
마지노선은 마이고처럼 2밴드(5+5)를 꽉 채우는 정도일까?

예를 들어서 마이고에서 베이스가 빠지고 다른 베이스가 대타로 잠깐 들어온(자세한 설명은 생략) 것처럼, 쌈박질 때문에 인원 구성이 간혹 바뀌는 거 좋지 않어?!

1개 밴드 인원이 너무 많다고 생각하면 몇 명은 세션이나 타 밴드 용병, 대타 같은 걸로 넣는 방안도 가능하지? 그래서 '평소에 같이 둘이서 합주하던 친구 -> 나만 빼고 밴드 시작했구나' '독감이라서 참여를 못해? 일단 대타 써야겠다 -> 처음부터 나는 필요없었던 거지?' 이런 뇌 파괴 음침다우너 관계성이 막 생기는 게 느껴져

210 2호 (lSVufafFTg)

2024-11-18 (모두 수고..) 14:59:22

그나저나 >>206 좋다 대찬성!!!
모바일에서는 폰트가 이렇게 보여서 잘리지 않는 걸로 골라야 하긴 할듯?

211 3호 (PMjpbpr4uI)

2024-11-18 (모두 수고..) 15:18:30

>>208 >>210 제목이 마음에 들었다니 나도 기뻐 (*´∪`)
폰트는 더 있으니 천천히 골라보자!
𝐃𝐢𝐬𝐬𝐨𝐧𝐚𝐧𝐜𝐞 𝐀𝐝𝐝𝐢𝐜𝐭𝐢𝐨𝐧
𝕯𝖎𝖘𝖘𝖔𝖓𝖆𝖓𝖈𝖊 𝕬𝖉𝖉𝖎𝖈𝖙𝖎𝖔𝖓
𝔻𝕚𝕤𝕤𝕠𝕟𝕒𝕟𝕔𝕖 𝔸𝕕𝕕𝕚𝕔𝕥𝕚𝕠𝕟
Đł₴₴Ø₦₳₦₵Ɇ ₳ĐĐł₵₮łØ₦ (<-불협화음 컨셉 뇌절)

>>209 어라 이걸로 가면 코하쿠가 다우너 끝판왕 되잔아...
"...어쩔 수 없는걸. 이해해. 나는 박력있는 소리를 내지 못하는 반쪽짜리 드러머니까..."

212 이름 없음 (7FXKGnBHv.)

2024-11-18 (모두 수고..) 15:40:36

>>205인데 6호로 껴준다면야 절을 해야겠지만. 정작 나는 밴드에 대한 지식 같은게 전무한 사람이라.. 기타치는 사람과 노래 부르는 사람과 드럼치는 사람이 있다 정도만 아는 나의 지식 수준 ㅇㅁㅇ!

213 1호 (mYXg9fxktc)

2024-11-18 (모두 수고..) 15:42:49

>>209 이건 진짜 좋네... 뭔가 이리저리 나뉘면서 합주한다거나 이적하고 재결합했다... 호호우...
>>212 놀랍게도 알못조차 가능하다는 사아실!!!!

214 4호 (0hLeISp3wg)

2024-11-18 (모두 수고..) 15:44:32

>>206 찬성입니다.

>>207 '쓰다듬는 선배 귀여워!'

>>209 용병 같은 느낌도 좋네요.

215 이름 없음 (7FXKGnBHv.)

2024-11-18 (모두 수고..) 15:46:34

뭐어 그건 어차피 모두의 허가가 있어야하니 둘째치고, 관전자 질문도 받아주나? (쫑긋쫑긋

216 4호 (0hLeISp3wg)

2024-11-18 (모두 수고..) 15:49:21

>>211 같은 전개라면, 자존심 강한 이오리는 긁혀서 5일 노수면으로 연습하다 계단에서 구를 각이군요.

전치 4주 엔딩. 마음이 다치느냐 몸이 다치냐의 차이일까요?

>>212 뭐 알못이라면 이미 제가 있으니 걱정 안하셔도....

217 1호 (mYXg9fxktc)

2024-11-18 (모두 수고..) 16:08:03

>>215 우리가 할수있는거라면 얼마든지

218 4호 (0hLeISp3wg)

2024-11-18 (모두 수고..) 16:10:52

>>215 네 물론.

219 이름 없음 (7FXKGnBHv.)

2024-11-18 (모두 수고..) 16:11:47

>>217-218 후후

situplay>1597054497>9
이 레스를 보고 궁금해졌어!

그래서 1호씨의 무게는 얼마인가 (?)

220 3호 (9j5669WGDQ)

2024-11-18 (모두 수고..) 16:23:15

마음껏 질문해줘~라고 하려고 왔더니 질문내용 저 신경쓰여요 (같이 착석해서 대답기다리기)

221 1호 (mYXg9fxktc)

2024-11-18 (모두 수고..) 16:23:52

45~7정도려나? 상당한 저체중

222 3호 (nrzPcyqMIs)

2024-11-18 (모두 수고..) 16:28:32

3호보다 20cm가 더 큰데 체중은 겨우 6~8kg 차이라니 말도 안돼... 맛있는 거 많이 먹이고 건강하게 만들어줘야.. 우리 밴드 발현악기 라인업들 왜 이렇게 말랐어?  ̗̀(ꀬ⏖ꀬ∴)

223 4호 (0hLeISp3wg)

2024-11-18 (모두 수고..) 16:34:44

반면 두 명이 합쳐야 비슷한 건반악기의 튼튼함이란....

224 이름 없음 (7FXKGnBHv.)

2024-11-18 (모두 수고..) 16:41:03

내가 밴드는 잘 모르지만 어쨌든 악기 다루는게 쉬운건 아닐테니까.
실전 압축 근육 그런거구나! 막 가벼워보이지만 팔씨름하면 상대방의 손목을 파괴하는거야

225 1호 (mYXg9fxktc)

2024-11-18 (모두 수고..) 17:04:09

진짜 강자는 체중을 숨기는 법이야(?)
일단 시트에 있는대로 본인이 적극적으로 운동을 한다거나 그럴생각이 없기에!!!!그보다 연주이외의 것에 큰거ㅏㄴ심이 없어서! 이렇게 된거지만...

226 4호 (0hLeISp3wg)

2024-11-18 (모두 수고..) 17:07:58

>>225 4호는 1호 선배의 건강을 위해 운동을 시키기로 결심했다.

227 이름 없음 (7FXKGnBHv.)

2024-11-18 (모두 수고..) 17:09:58

근데 위에 읽어보고 시트 읽어보고 하고 있는데 나이대는 고등학생에 밴드는 학교 동아리 같은게 아닌 외부 밴드.. 인게 맞을까? 정보들을 조합하다보니 완벽하게 이해하지 못했땅!

228 1호 (mYXg9fxktc)

2024-11-18 (모두 수고..) 17:14:51

>>226 중졸은 큰 힘이 없다. 그렇기에 큰 책임도 없다.

>>227 학교 동아리로 시작했던것 같은 외부밴드늑김?
한명은 중졸에 한명은 유급생이라구~

229 이름 없음 (7FXKGnBHv.)

2024-11-18 (모두 수고..) 17:20:20

>>228 웅 중졸이 있어서 학교 동아리는 아닌거 같았어.
학교 동아리로 시작했던거면 중학교땐 동아리였다가 고등학교 넘어가면서 외부로 진출? 한건가?

230 이름 없음 (HiNT2eY3O.)

2024-11-18 (모두 수고..) 17:22:57

일단 스레 엔딩에 사용할 짤 미리 만들어 놨음

231 4호 (0hLeISp3wg)

2024-11-18 (모두 수고..) 17:29:22

>>228 그럴수가....

>>229 제가 받아들이기엔, 기본적으로 고교 동아리 뼈대에 외부인력이 더해진 느낌인 것 같아요. 지금까지 나눈 이야기 설정이 그대로 픽스된다면의 이야기지만.

>>230 시작도 전에 엔딩인가요...?

232 3호 (zXvj.5h4Zw)

2024-11-18 (모두 수고..) 17:34:42

상세한 건 2호랑 같이 이야기해봐야 틀이 잡히겠지만... 내가 생각하기에는 기본적으로 '밴드부 선배들이 몽땅 졸업해버려서 히나타와 코하루밖에 안 남았는데 우리가 아는 우리학교 애들 중에 음악하는 애들이 없으니 학교 동아리 말고 독립적인 밴드를 꾸리는 게 더 편하겠다' 같은 느낌 됐다고 생각하고 있었어~ 아지트로 삼을 라이브하우스 이야기도 나왔었구

>>225 카나쨩 이거 같이 먹자.. (쿠키내밀기)

>>230 1스레도 안섰는데00?!

233 4호 (0hLeISp3wg)

2024-11-18 (모두 수고..) 17:42:36

>>232 완벽한 정리. 왠지 1스레 나오면 거기서부터 이야기를 풀어도 재미있겠다 싶네요. 2&3호 듀오가 한 명 씩 영입하는 느낌으로.... 영입이라곤 해도, 4호의 경우는 본인이 자발적으로 찾아가는 느낌이겠지만요.

234 이름 없음 (7FXKGnBHv.)

2024-11-18 (모두 수고..) 17:45:33

영입!! 음악 좀 한다는 소문을 듣고 찾아가서 음악배틀로 굴복시키는거야?!

235 1호 (mYXg9fxktc)

2024-11-18 (모두 수고..) 17:50:58

초기에 나온거지만 커뮤니티 키배로 알게되어서 밴드를 꾸린다는 것도 있었지

236 4호 (0hLeISp3wg)

2024-11-18 (모두 수고..) 17:54:18

>>234 배틀물...?

>>235 제 서사는 아니지만, 왠지 1호와 2호라면 그렇게 엮여도 재미있을 것 같은 느낌이네요.

237 3호 (ftJIrs5uoQ)

2024-11-18 (모두 수고..) 18:04:02

2호랑 3호 초기스펙이 고만고만해서 1호랑 붙으면 탈탈털렷...!

238 2호 (pJRshZ48fs)

2024-11-18 (모두 수고..) 18:08:27

좋아! 집 도착!!!! 짐 풀고 바로 레스 확인한닷!!!!

239 이름 없음 (7FXKGnBHv.)

2024-11-18 (모두 수고..) 18:10:23

그러고보니 위에서부터 봤는데 햇갈리는거 하나! 누가 캡틴이양?

240 1호 (mYXg9fxktc)

2024-11-18 (모두 수고..) 18:13:14

>>239 의외! 원래 1:1:1에 가까웠기에 캡틴이 없썽....

241 4호 (0hLeISp3wg)

2024-11-18 (모두 수고..) 18:17:14

>>237 확실히 외부에서 쌓은 실전 경험이란....

>>240 1:1:1:1:1 이네요.

242 이름 없음 (7FXKGnBHv.)

2024-11-18 (모두 수고..) 18:21:06

1:1:1:1:1 이라니 배틀로얄 장르여써..? (?

243 2호 (pJRshZ48fs)

2024-11-18 (모두 수고..) 18:32:01

일단 임시스레는 내가 세웠지롱!

>>234-237 종합하자면, 1호랑 2호가 3호(제일 성격이 정상)를 통해서 만났는데 서로의 기타를 보고 죽일 듯이 싸우던 호감고닉인 걸 알아차리는 전개가....??!

244 이름 없음 (7FXKGnBHv.)

2024-11-18 (모두 수고..) 18:35:24

그러면 본스레도 캡틴없이 가는고양?

그리고 그리고, 뇌물을 하나 넘겨도 될깡

245 2호 (pJRshZ48fs)

2024-11-18 (모두 수고..) 18:41:08

조장 하실 부운~? 없으면 그냥 공동운영 체제로 가도 상관은 없을 것 같지만.
내가 뇌물 좋아하는 건 어떻게 알고... (~ ̄▽ ̄)~

246 3호 (ftJIrs5uoQ)

2024-11-18 (모두 수고..) 18:42:51

>>181 나 이거 리액션했던 것 같은데 왜 안올라가있지..?
요아케사카 고등학교에 밴드부 말고도 다른 음악서클이 있었고, 그 서클에 어쩌다 보니 혼자 남겨진 유급생... 맛있잖아요..? 3호가 뽈랠래 와서 얼떨결에 같이 합주하게 됐는데, 합주하고 나서 3호가 5호에게 같이 밴드 하시지 않을래요? 하고 물어본다던가.. 작년 3학년생들이 다 졸업하면서 달랑 남겨진 처지인 게 같으니까, 내적 친밀감 높게 시작할 수 있겠다. 2호 의견도 들어봐야겠지만 나는 좋아...!

>>243 앗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면 이제 3호랑 1호가 어쩌다 만났는지만 정하면 되겠다...

247 이름 없음 (7FXKGnBHv.)

2024-11-18 (모두 수고..) 18:43:16

사실 뇌물이 아니라 협박이다! 6호로 받아주면 이 그림을 다 보여주게따! (??)

248 2호 (pJRshZ48fs)

2024-11-18 (모두 수고..) 18:51:43

내가 협박을 좋아하는 거 어떻게 알고? (미침)
사실 뭐 허락 받고 들어올 필요까지 없긴 한데.... 1~4호는 모두 OK 나왔고 5호 오면 물어보자!! ╰(*°▽°*)╯

>>181 헐 그래 맞아 잠결에 이거 좋다고 하려다가 그대로 기절해서 아침을 맞이해 버렸는데 난 엄청 좋다고 생각해
(유급생 설정에 대한 은밀한 취향이 있다....)
여기저기서 쫄랑쫄랑 인재 수집해 오는 코하쿠를 '허미...' 하고 바라보는 히나타...

249 3호 (ftJIrs5uoQ)

2024-11-18 (모두 수고..) 18:52:38

비사아아아앙!!!! 1호부터 5호 인감도장 들고 스레로오오오!!!

250 3호 (ftJIrs5uoQ)

2024-11-18 (모두 수고..) 18:54:25

>>248 시트 쓸 때까지만 해도 인재수집은 다 히나타한테 맡기고 코하쿠는 그냥 열쇠고리 인형마냥 히나타 옆에서 딸랑거리구 있어야지 하구 있었는데... (⚆ᗜ⚆ )

251 이름 없음 (7FXKGnBHv.)

2024-11-18 (모두 수고..) 18:54:49

사실 삘은 왔는데 유튜브보면서 슥슥한거라 생각보다 퀄리티가 마음에 들지 않아서 인질?의 가치가 좀 떨어지는건 비밀이양.

252 1호 (mYXg9fxktc)

2024-11-18 (모두 수고..) 18:57:06

>>181 좋구나...아득히 좋아...

캡틴! 은 이렇게되면 다같이 하는게 좋으려나? 이벤트는 생각날때마다 하나씩 하면 될테고...

1호와 3호!!!! 솔직히 성격부터 체형까지 정반대다보니 어떻게 만났을까... 고민이되는 조합이군! 성격적으로는 히나타쪽이랑 뭔가가 있었다! 고보는게 편하기도하고... 아니면 히나타랑 코하쿠가 라이브하우스 왔을때 준이 연주하는걸 봤다던가...?

253 3호 (ftJIrs5uoQ)

2024-11-18 (모두 수고..) 18:59:48

아... 6호?까지 합류할 상황을 앞두고 나 이 말은 하고 넘어가구 싶어...


걸즈밴드를 좋아하는 사람
이렇게나 많았잖냐─!!! (쩌렁)

254 3호 (ftJIrs5uoQ)

2024-11-18 (모두 수고..) 19:02:07

>>252 길 가다 툭 부딪혔는데 어라 미안, 하고 주워주려고 보니까 드럼스틱이었고 니가요? 드럼을요? 어떻게요? 하는 궁금증이 들어서 준이 드럼연주 한번 들려달라고 따라오기 시작했다던가 하는 상황이 떠올랐는데 이것만으론 왠지 모자란 기분이 들어...

255 2호 (pJRshZ48fs)

2024-11-18 (모두 수고..) 19:02:16

>>250>>252 2호가 1호랑 키배를 먼저 뜨고 나서 3호한테 소개해 줬다는 시간순 역전도 가능하지 물론 (~ ̄▽ ̄)~
'키도 체형도 악기 포지션도 나랑 묘하게 비슷한(데 묘하게 더 잘나서 짜증나는) 녀석인데 연락해 볼까?' 하고 불러냈다거나.

256 이름 없음 (7FXKGnBHv.)

2024-11-18 (모두 수고..) 19:02:50

솔직히 케이온 세대인 나같은 사람도 엄청 많을거라고 생각해!
봇치도 재밌게 봤구!


그래서 봇치 2기는 언제...

257 2호 (pJRshZ48fs)

2024-11-18 (모두 수고..) 19:07:45

>>253 오랜 세월 축적된 걸즈밴드에 대한 수요가 한순간에 빛을 보는 것일 수도 있어

라이브하우스 죽돌이일 가능성이 더 높은 건 1호&2호니까 둘은 이미 꽤나 드라마틱한 관계였을 수 있다는 생각이 자꾸 드는구만
아니면 6호랑 뭔가 연결해서 관계가 생길 수도? 그나저나 1호는 17세라고 되어 있는데 고등학교에 계속 다녔다면 고2? 고3이려나? ( •̀ ω •́ )

258 4호 (0hLeISp3wg)

2024-11-18 (모두 수고..) 19:10:36

아 그러고보니 이거 여쭤보고 싶었는데, 2호님 어머님이 중역으로 계시는 기업에 4호 큰오빠가 팀장으로 있다는 설정은 어떠실까요? 중역이니 아마 임원급이실 테고, 직속까진 아니어도 일면식은 있은 느낌으로....
거기에 어머님께서는 큰오빠를 사윗감으로 탐내고 있다던가.

259 1호 (mYXg9fxktc)

2024-11-18 (모두 수고..) 19:11:23

>>257 >>254 고3! 생일만 안지났어! 뭔가 사석에서 연이 있을것 같은이미지지~ 음 나도 서순으로 따지면 2호랑 연이 있다가 3호를 소개받는 그림이 좀더 예쁠것같기도!
>>256 (그거유행지났는데콘)하마지가 블루아카를 하러가는바람에 그만(날조)

260 이름 없음 (7FXKGnBHv.)

2024-11-18 (모두 수고..) 19:11:26

드라마틱한 관계? 결혼?! (*`・ ワ・´*)ノ

261 이름 없음 (7FXKGnBHv.)

2024-11-18 (모두 수고..) 19:13:12

>>259 아니야 난 믿어, 2기는 나와줄거야!!

요즘 재밌게 보고 있던 최x의 아x가 끝나서 더욱 고파..

262 2호 (pJRshZ48fs)

2024-11-18 (모두 수고..) 19:14:24

>>258 큰언니라면 가ㄴ(잡혀감)
외국(아마 미국/영불독 쪽?) 기업이라는 설정인데 괜찮으려나? 좀 더 생각해 보면 히나타 어머니는 '내 눈에 흙이 들어가기 전까진...' 하실 것 같기도 하고

263 4호 (0hLeISp3wg)

2024-11-18 (모두 수고..) 19:15:45

>>243 갑자기 궁금해진 건데, 만약 커뮤를 한다면 각 캐릭터 닉은 어떤 느낌일까요?

4호는 꾸밈 없이 "유도소녀"로 지었을 것 같네요.

264 3호 (ftJIrs5uoQ)

2024-11-18 (모두 수고..) 19:16:53

>>257 >>259 나도 이렇게 가도 좋아~
1호는 2호가 데려오고 5호는 3호가 데려오고 4호는 직접 오는 거구나..! (기대감x5)

>>259 블아그만하고 만화그리라고욧!!!

265 1호 (mYXg9fxktc)

2024-11-18 (모두 수고..) 19:21:00

>>261 크아악(결말에 당해버린사람)

266 이름 없음 (7FXKGnBHv.)

2024-11-18 (모두 수고..) 19:21:32

>>265 결말은.. 응..... 그냥 안 본걸로 하려구. (자체 소거중)

267 4호 (0hLeISp3wg)

2024-11-18 (모두 수고..) 19:21:52

>>259 고2 2명에 유급생, 그리고 본래 3학년이었을 중퇴생, 신입생... 새로 오실 6호가 어떤 나이일지는 모르겠지만, 신입생이거나, 아님 원래 밴드부가 아니었다는 느낌으로 오시는게 좋지 않을까 싶네요.

아니면 졸업한 전 3학년과 트러블이 있어서 탈퇴했다가, 그들이 졸업하고 다시 돌아온 설정이라거나....

그저 아이디어지만요.


>>262 애초에 해외기업 설정이니까요.

아 그런 느낌이라면 사돈 관계가 되는 것도... 나쁘지 않네요.

268 3호 (ftJIrs5uoQ)

2024-11-18 (모두 수고..) 19:23:32

>>261 카구야님에 씨게 디여서 x애의 x이는 일부러 걸렀는데, 주변에서 들리는 소리로는 아카가 아카했다더라... (흐린눈)

>>263 음... "Splitchord" 정도려나?

269 4호 (0hLeISp3wg)

2024-11-18 (모두 수고..) 19:24:45

>>264 영입 이벤트 기대된다....

사실 4호 포지션은 선배들이 정하준게 아닐까 싶네요. "키보드가 비어...." 라는 상황에 들어와준 뉴비. 즉시 "너, 우리의 키보드맨이 되라." 같은 느낌으로.

270 이름 없음 (7FXKGnBHv.)

2024-11-18 (모두 수고..) 19:25:45

내가 6호가 될지는 잘 모르겠지만 만약 낸다면 일단 19~20 사이이지 않을까 싶엉.
밴드에 대해서 잘 모르기도하고 6명이나 필요한가 싶어서 밴드 멤버보다 아예 매니저 같은 느낌의 그런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아서!
아 물론 다른 분들과 상의를 거치겠지만.

271 4호 (0hLeISp3wg)

2024-11-18 (모두 수고..) 19:27:49

>>270 매니저...? 그렇다면 4호와는 라이벌이 되겠군요.

272 4호 (0hLeISp3wg)

2024-11-18 (모두 수고..) 19:29:03

>>268 매니악....

273 이름 없음 (7FXKGnBHv.)

2024-11-18 (모두 수고..) 19:29:50

>>271 엣 어째서!

274 2호 (pJRshZ48fs)

2024-11-18 (모두 수고..) 19:30:08

>>263 팝한 것에 목숨거는 밋카씨의 연락처는...
X: みっか @mikka_drinks
메일: mikkadrinks@yahoo.co.jp/gmail.com
(※실존하지 않는 메일 주소입니다)

>>267 사돈.....? (혼란)

>>270 내가 세션이랑 객원 멤버 포함해서 5명 넘어가는 변태 밴드들을 좋아해서 그런가 막 '더는 안 돼!'가 느껴지지 않기는 하는데.... (다들 나를 멈춰줘) 아니라면 그다지 문제는 없을 거야 b( ̄▽ ̄)d
밴드 멤버들이 다들 소속이 제각각이라 자주 대타로 들어오는 경우도 없지는 않지 않나 싶어서!

275 2호 (pJRshZ48fs)

2024-11-18 (모두 수고..) 19:35:30

라이브하우스 직원이라든지, 막 밋카가 뺀질나게 드나드는 집 근처 카페의 대학생 알바 언니인데 기타 관련해서 친한 사이라 밋카가 마법을 겪을 때마다 대타로 들어가 준다든지 그런 거? 좋?지?
뭐랄까 밴드 외에 자주 만나는+이것 때문에 밴드로도 엮이게 되는 그런 관계 있어도 괜찮다 싶어

276 이름 없음 (7FXKGnBHv.)

2024-11-18 (모두 수고..) 19:38:23

>>274 물론 멤버쪽으로의 설정도 다 구상해놔쪄! 어느쪽이든 큰 상관은 없지롱.
>>275 위에 읽어보니 학교에서 만나는게 더 어려운 조합인거 같아서 자유도가 높은게 장점인거 같앙

277 4호 (0hLeISp3wg)

2024-11-18 (모두 수고..) 19:44:32

>>273 일단 저 4호는 이 밴드의 심부름꾼을 맡고 있습니다.

>>274 ??: 큰오빠의 신부... 뭔가 선배하고 닮은 느낌인데.

278 이름 없음 (7FXKGnBHv.)

2024-11-18 (모두 수고..) 19:48:51

>>277 커피 심부름 시킬 수 있겠다!
근데 내가 말한 매니저는 그저 이런 사람을 뭐라고 부르는지 몰라서 쓴거뿐이고 밴드 내부적보단 외부적인 조력자 느낌이 강할거 같아.
가장 끌리는건 X튜브 채널 관리랑 장소 섭외, 컨텐츠 제안 같은 느낌이지 않을까 속으로 몰래몰래 생각하고있지!

279 2호 (pJRshZ48fs)

2024-11-18 (모두 수고..) 19:52:31

>>277 유감스럽게도 2호는 파워 외동이다..... 물론 4호의 큰언니라면 없는 언니도 만들 수 있(잡혀감)

280 이름 없음 (7FXKGnBHv.)

2024-11-18 (모두 수고..) 19:56:21

그런 의미에서 2호의 시트도 궁금한 1명이야 기대 기대.

281 2호 (pJRshZ48fs)

2024-11-18 (모두 수고..) 19:57:30

하압...! 초집중 시간 가속!

282 2호 (pJRshZ48fs)

2024-11-18 (모두 수고..) 19:57:46

https://www.neka.cc/composer/12917

[ 이름 ] 호시하라 히나타(星原 日向)
[ 나이 ] 16세

[ 외모 ] 162cm. 탈색한 머리, 보통 또래에 비해서는 약간 키가 크고 빼빼 말라서 길게 뻗은 팔다리, 졸린 듯이 퀭한 눈까지, 혼자만 놓고 보면 조금 기가 세고 날카롭다는 인상까지 든다. 평소 피곤에 절어 있어 텐션이 낮은 것도 한몫한다. 초등학생 때 키가 훌쩍 커 버려 별명이 키다리 또는 허수아비였으니. 물론, 비주얼 강렬한 이 밴드에서는 의외로 제일 어중간한 인상일지도 모른다.
옷도 돈을 아끼려고 편한 대로 입고 다닌다는 인상이 짙다. 그나마 비율이 괜찮은 탓에 악평은 없지만 겨울이 되면 '더럽지만 않으면 괜찮다'며 1달 내내 같은 저지만 입은 적도 있으니까. 전반적으로 비실비실한 이 외모에서 건질 것이라고는 얼굴이 이케멘이라는 평판 정도.

[ 성격 ]
극도의 올빼미족. 학교에서 머리를 풀어헤치고 자다가 하교(또는 조퇴) 후에는 부스스해진 머리를 질끈 묶고 라이브하우스로 직행한다. 밤이 될수록 활발해지며 꽤나 뺀질대고 까불대며 나풀나풀거리는 양키로 전직. 결과적으로는 쓰레기 밴드맨을 선망하는 여고생의 모습에 수렴한다.
품성이 모났거나 까칠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고2병 환자로 어른스러운 척하는 것에 맛이 들려 있어서 유명한 기타리스트들처럼 폼 잡고 쿨한 시늉을 할 때가 종종 있다. 뜬금없이 여유 있거나 능글맞은 척하면 발동이 걸린 것이다.

[ 학교와 반 ] 요아케사카 학원 고교 2학년
[ 포지션과 연주 스타일 ]
기타/보컬. 연주 실력 자체는 고교생 기타리스트 평균을 꽤 상회하는 수준이지만 특출난 수준은 아니고, 단지 입과 손이 좋은 의미로 따로 노는 정도로 멀티태스킹에 능하다. 기타 솔로를 연주하면서 〈달려라 메로스〉 첫 부분을 "폴리리듬으로" 암송할 수 있다는 사실을 증명한 적 있다. 기본적으로 다른 악기를 어느 정도 연주할 수는 있는 멀티 인스트루멘탈리스트.

[ 기타 ]
#음악
생긴 것만 봐선 로큰롤 외길인생일 것 같지만 의외로 가장 즐겨 듣는 장르는 힙합. 그 외에도 록 하면 생각나는 얼터너티브와 조금 거리가 먼 소울 음악, 펑크(Funk), 퓨전 재즈나 디스코 등을 꽤 애호한다. 장르 가리지 않고 동서고금의 아티스트를 찾아 듣는 것을 모토로 하고 있(지만 그 폭은 서브스크 앱의 알고리즘에 출현하는 음악에 한정되므로 상당히 좁)으며 평범한 또래들의 음악적 취향을 내심 깔보는 듯.
상대음감 보유. C의 음조만큼은 외워 두고 있기에 절대음감보다는 느릿하게 음을 맞출 수 있다. 기타의 코드는 소리보다도 손가락의 위치와 공간좌표로 외우고 있다는 느낌.

#악기
야마하 SG-2000(블루) 보유. 서브기타 따위는 없다. 어릴 적 아버지가 보고 있던 DVD에 나온 기타를 보고 무심코 갖고 싶다고 말했더니, "사 달라고 한 거다?" 라며 '평생분의 용돈을 가불받아' 덜컥 구매당해 버렸다(나중에 아버지는 딸 핑계로 기타를 지른 것을 알아챈 엄마에게 등짝이 터져 나갔다). 다행히 용돈 가불 건은 무효로 처리했다. SG-2000은 4kg가 넘는 쇳덩이로 가녀린 여고생이 들기에는 더럽게 무거워서 30분만 쳐도 진저리를 낸다.
꽤 많은 악기를 넓고 얕게 다루는데, 밴드 악기 중에서는 피아노 교습을 받은 경험으로 신디사이저 연주가 가능하다고 주장한다. 피아니스트와 키보디스트 쌍방에서 화낼 발언이지만 정작 본인이 신디와 피아노의 차이를 의식하지 않고 있다.

#허세
'쿨하고 팝한 기타리스트 병'의 일환으로, 밋카(みっか: 사흘)라는 예명을 밀고 있다. 이름에 날 일(日) 모양이 3번 들어가고 [h] 발음도 3번 나온다는 게 그 이유. 그러나 메이저 아티스트도 아니고 학생 신분이라 본명을 숨기는 것이 어렵다 보니, 그리고 본인도 자주 까먹다 보니 전혀 먹혀들지 않는 느낌.
대부분의 멋져 보이는 행동은 허세이지만, 커피 중독증만큼은 진짜다. 원래부터 밤잠이 많은 성격이라 어린애 같다며 컴플렉스로 여기고 있었는데, 아버지가 출장을 간 날 몰래 커피를 내려 마시고 나서 처음으로 밤새 기타 연습을 하는 데 성공했기 때문(다음날 이웃집의 항의를 받고 사태를 깨달은 아버지에게 엄청 혼났다).
용돈의 대부분이 음악 용품을 제외하면 엄청나게 쓴 캔커피를 사는 데 들어가며 하루 카페인 섭취량은 이미 직장인 상위 25%를 뛰어넘었다. 카페에서도 반드시 타협하지 않고 핫커피를 시킨다. 한여름에도.

#가족
아버지는 잡지사의 직원이자 프리랜서 작가. 재즈와 관련된 음악적 취향이나 연주 취미는 이쪽으로부터 유전받았다. 기타 연주를 시작한 것은 얼마 안 되었지만 어릴 적부터 아버지의 기타를 만지작대며 논 탓에 실력이 느는 속도가 빨랐다.
어머니는 해외의 기업에서 근무하는 중역으로 사실상 가계의 대부분을 책임지고 있다. 중학교에 들어가고 나서부터는 일이 더욱 바빠져 고작 1년에 몇 번 정도 불시에 찾아오는 사이. 흐물흐물한 부녀와 달리 철두철미한 성격인데 묘한 완벽주의는 여기서 물려받은 듯하기도 하다. 피아노 교습을 시킨 것은 어머니의 의지였지만, 정작 딸은 우에하라 히로미의 「톰과 제리」 연주를 보고 마음이 꺾여 버린 바람에 오래 가지 못하고 접어 버렸다.

283 3호 (7emfRN8hCA)

2024-11-18 (모두 수고..) 19:57:47

>>272 아니, 문득 생각난 건데 어쩌면 크레센도를 줄여서 "CRES"라고 지을지도 몰라

284 3호 (7BI0c6pu0Y)

2024-11-18 (모두 수고..) 19:58:21

>>281 2호가 기초적인 임플란트를 썼어...!

285 이름 없음 (7FXKGnBHv.)

2024-11-18 (모두 수고..) 19:58:27

헉 시트가 만들어져 있었던건가! 한 5분만 핥고 읽어볼게 (할짝

286 2호 (pJRshZ48fs)

2024-11-18 (모두 수고..) 19:59:41

하아..... 예비 6호를 위해 16초만에 시트를 써 왔어....... (휴우)

287 이름 없음 (7FXKGnBHv.)

2024-11-18 (모두 수고..) 20:03:15

16초만에 써준거야?! 너무 감동이야... (˘•̥⧿•̥˘ )♡♡
일단 텐션이 낮은 외모부터 너무 너무 좋구.. 상대음감이라는건 처음 알았는데 뭔가 절대음감보다 저쪽이 맘에 들어!
그리고 역시 #허세 부분이 너무 귀엽당~ 뽀담뽀담 해주고 싶얼

288 1호 (mYXg9fxktc)

2024-11-18 (모두 수고..) 20:04:46

커뮤니티용 닉네임인가... 준이라면 뭔가 이거저거하다 안되니까 그냥 근처에 보이는거 했을것 같단 말이지
GRGRK_1981 이라던가?

289 이름 없음 (7FXKGnBHv.)

2024-11-18 (모두 수고..) 20:07:00

준하니 생각난건데 개인적으로 비주얼 부분은 준이 제일 마음에 들었어, 투톤헤어 좋아하기도 하구 히히.
신장은 3호인 코하쿠가 제일 좋아~ 꼭 안고서 다닐 수 있겠어!

290 1호 (mYXg9fxktc)

2024-11-18 (모두 수고..) 20:08:46

낄낄 gamsang을 마쳤으니 reward를 줘야겠지?(?)

291 3호 (0fhsp6zaGs)

2024-11-18 (모두 수고..) 20:30:11

리워드~

(그나저나 진짜 밴드 인형 됐어.)
(물론 좋아요)

292 이름 없음 (Ocm5SgKDMI)

2024-11-18 (모두 수고..) 20:31:23

인형 기여워

293 2호 (bp9tgRzAmM)

2024-11-18 (모두 수고..) 20:32:07

1. 코하쿠를 무릎에 앉힌다
589. 머리를 쓰다듬어요 (588번째 반복 중)

294 이름 없음 (Ocm5SgKDMI)

2024-11-18 (모두 수고..) 20:33:52

유도소녀한테 희롱(?)하다가 업어치기 당해보고 싶어

295 3호 (UED8nm2aCg)

2024-11-18 (모두 수고..) 20:54:30

>>293 코하쿠: ( 'x') (무한쑤다담당하는 중...)
(보통 이러다 남의 무릎 위에서 잠듬)

296 이름 없음 (Ocm5SgKDMI)

2024-11-18 (모두 수고..) 21:00:30

귀여웡.

297 이름 없음 (0hLeISp3wg)

2024-11-18 (모두 수고..) 21:32:46

>>288 그래그래킹...?

>>283 단순해졌네요.

>>279 음, 왠지 이미지가 외동이 잘 어울리는 느낌이란 말이죠. 이해합니다.

>>293 귀엽네요.

>>294 당신은 10년 뒤 병원 침대에서 눈을 뜨게 됩니다.

298 4호 (0hLeISp3wg)

2024-11-18 (모두 수고..) 21:33:18

>>297 4호입니다.

299 1호 (mYXg9fxktc)

2024-11-18 (모두 수고..) 21:50:01

>>297 가리가리군!

300 이름 없음 (Ocm5SgKDMI)

2024-11-18 (모두 수고..) 21:51:46

업어치기로 10년 기절 당하는고야..?

301 3호 (UED8nm2aCg)

2024-11-18 (모두 수고..) 22:08:25

>>296-297 이따금 쓰다듬는 손에 자기 머리 꾹꾹 누른다 에비무섭지

>>300 4호쟝.. 피지컬 담당이니까 업어치는 순간 광속을 돌파해서 상대성 이론으로 10년 뒤의 미래로 보내버리는 거야(?)

302 이름 없음 (Ocm5SgKDMI)

2024-11-18 (모두 수고..) 22:19:38

>>301 헉 넘무 무서워서 심장이..!!!

303 1호 (zhorvrcbZc)

2024-11-18 (모두 수고..) 22:26:43

>>301 테이크아웃 되나요

304 1호 (zhorvrcbZc)

2024-11-18 (모두 수고..) 22:28:03

몬가 몬가 코하쿠는 테이크아웃을 할것 같고
이오리한테는 히나타랑 싸우다가 테이크 다운을 당할것 같고(?)

305 3호 (UED8nm2aCg)

2024-11-18 (모두 수고..) 22:33:57

>>302 이렇게 썰풀다 보니 코하쿠가 왠지 생각보다 부원들에게 애교 좀 부리고 다닐 것 같은느낌..

>>303 3호를 덜렁 들고다닐 수 있는 체력이 받쳐주면 얼마든지 테이크아웃해도 돼~ 지금 테이크아웃하면 볼부비부비 추가(?)

306 4호 (0hLeISp3wg)

2024-11-18 (모두 수고..) 22:36:31

>>299 아이스크림....

>>300-301 비슷합니다.

>>304 굳이 말하자면 "테이크다운"보다 "한판"이지만요.

307 4호 (0hLeISp3wg)

2024-11-18 (모두 수고..) 22:41:30

>>305 여유니까 테이크아웃하러 갑니다.

뭔가 이오리가 코하쿠를 귀여워한다는 걸 본인에게 들키면, 애교와 함께 이래저래 부려먹힐 것 같은 느낌이네요. 천재니까 그런 입장도 잘 이용해 먹을 것 같고.... 뭐, 아마 이오리 입장에선 행복하게 부려먹힐 것 같습니다만.

308 3호 (UED8nm2aCg)

2024-11-18 (모두 수고..) 23:05:43

>>307 (들려가다말고) 에
이오리가 좋아한다는데 아쉽지만(?) 코하쿠가 그런 소악마는 아냐 (◑◑ ) 그냥 주변 사람들이 좋아서 앵길 뿐이고, 자기 혼자 헤-하고 있느라 기껏 좋은 머리 다 깎아먹는 타입인걸. 아츠코 반 나츠 반 같은 느낌(?)

309 5호 (Tn6/UnlBv2)

2024-11-18 (모두 수고..) 23:08:31

5호입니다 좋은 밤이에요... 라고 해야할지, 5호를 제외하고 시트는 전부 올라온 느낌...
빨리 작성하지 않으면 안 되겠네요

310 이름 없음 (Ocm5SgKDMI)

2024-11-18 (모두 수고..) 23:10:32

대 코하쿠 쟁탈전!

311 3호 (UED8nm2aCg)

2024-11-18 (모두 수고..) 23:37:10

>>309 5호 어서와~ 아, 올려준 초안에 피드백 늦어서 미안해 ̗̀(ꀬ⏖ꀬ∴) >>246 >>248 >>252 순서대로 3호 2호 1호야... 어서오세요 시트는 너무서두르지않아도좋아

>>310 ( >ᯅ<) (휩쓸림)

312 3호 (UED8nm2aCg)

2024-11-18 (모두 수고..) 23:39:14

아 그리구 >>310은 예비 6호야. 1호에서부터 4호까지는 동의했구 5호만 >>310참치의 이름을 불러주면 참치는 5호에게로 가서 6호가 되는거야 (잘때되니까 헛소리 늘어남.)

313 4호 (0hLeISp3wg)

2024-11-18 (모두 수고..) 23:39:57

>>308 똑똑하지만 사용하지 않는 느낌인가요. 그건 그거대로 귀엽네요.
그나저나 이런 느낌이라면 오히려 비선실세 이부키 쪽에 가까운게....

>>309 괜찮습니다. 아직 6호님이 계세요.

314 4호 (0hLeISp3wg)

2024-11-18 (모두 수고..) 23:43:25

>>310 이오리쨩 (완력으로) 대승리!

315 이름 없음 (Ocm5SgKDMI)

2024-11-18 (모두 수고..) 23:54:22

무력..

316 5호 (Tn6/UnlBv2)

2024-11-18 (모두 수고..) 23:59:37

안녕하세요 3호 4호. 그리고 새로 예비 6호도 계시군요. 대가족 밴드... 빅밴드... 즐겁겠네요
저는 물론 동의에요. 5호인 저도 사실 생각해보면, 받아들여진 입장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오히려 받지 않을 이유 없다고 생각합니다. 환영해요
포지션은 어떻게 생각하고 계신가요?

317 6호 (gNhRjzjmnU)

2024-11-19 (FIRE!) 00:08:32

와 이름이 생겨써!

>>316 음음, 위에 간략히 말한거에 살을 붙이자면 일단 졸업생에, 밴드 멤버긴한데 공연을 같이 하는게 아닌 보조? 같은 느낌으로 생각하구 있어.
유튜브 채널 관리나, 야외 공연이나 기타등등의 장소 섭외, 유튜브에 올릴 컨텐츠 제작 머 그런 느낌으로~?
이 설정 채택시 과거사로 한번 연예계에 도전했다가 개인사정으로 다 포기했던 과거사를 넣어서 밴드 보조에 써볼까도 생각중.

이거랑, 밴드에 직접 참가하는 방향성도 미리 구상은 해뒀지만 포지션은 딱히 정해두지 않았어. 다섯명 포지션보고 서브 멤버정도의 포지션으로 넣는게 나을거 같아서 다 보구 생각하려구.

318 5호 (/EfoKYn7Xo)

2024-11-19 (FIRE!) 00:12:28

그래도 저는 보통 이 시간대로 접속이 늦으니까, 5호의 시트 때문에 스레 열리지 못하게 된다고 생각하면 굉장히 낭패...
만약의 일이지만 6호의 시트보다 늦어지는 그런 일 있다면 먼저 열고 놀아주세요 (최대한 금방 작성하겠습니다)

>>311 의견 모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설정이 너무 무리 아닐까 (유급생이라든가...), 내심 걱정하고 있었는데 긍정적으로 봐주셔서 정말정말 고마워요
3호인 코하쿠가, 선뜻 발견해주는 것도 감사한 흐름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현재 작성중인 5호는 조금 허당인 면이 있어서... 5호가 코하쿠나 다른 멤버들의 마음에 들게 되었으면 좋겠네요

319 4호 (RmKRshohc2)

2024-11-19 (FIRE!) 00:16:41

>>317 축하합니다.

>>318 아무리 허당인 선배더라도, 서열중시형 이오리는 문제 없이 따를 예정이기에....

320 3호 (DlgSn8492g)

2024-11-19 (FIRE!) 00:18:26

>>313 (어라..? 그러려나...?) 다우너 밴드라길래 한 명쯤은 헤헤헤 웃는 애를 넣어보고 싶었는데 그런 느낌이려나! ◐◐

>>314 에
다른 부원들을 넉다운시키면 못써요!! (°ᯅ° )

>>317 (냠냠.) (다우너 걸스밴드재질에 깔맞춤한 매니저님. 맛있어요.)

>>318 코하쿠는 감성바보니까 죽이 잘 맞을 것 같아-

321 6호 (gNhRjzjmnU)

2024-11-19 (FIRE!) 00:21:42

굿즈 제작이라거나 그런것도 좋을거 같구~

아 맞아, 협박 재료를 보여줘야지.. (주섬

322 5호 (/EfoKYn7Xo)

2024-11-19 (FIRE!) 00:22:30

>>317 졸업생... 5호보다 더욱 연상인 최연장자가 되겠네요
보조라는 느낌도 재밌어 보이네요. 현재 멤버들은 다들 청춘에 매력적이긴 하지만... 어쨌든 이 밴드를 어떻게 팔 것인가 생각하는 사람이 있어도 굉장히 긍정적일 것 같아요

그리고 포지션에 대해서... 5호도 조금 더 생각해봤습니다만 (시트가 전부 나와있어서 괜찮을지 모르겠네요...)
5호는 리드를 받쳐주는 세컨드 기타나, 베이스...는 이미 있지만. 믹싱과 같은 음향 엔지니어링을 맡는게 좋을까 생각도 해봤네요
보컬도 괜찮을까, 생각해봤지만 밴드의 방향이 힘있는 보컬을 선호한다면 이 역시 가능성 낮네요. 코하쿠라고하는 귀여운 드럼 보컬도 있고요
또, 밴드의 프론트맨은 가창력도 가창력이지만 역시 비주얼이 좋아야 한다고 생각해서... (어떤 의미로든)
프론트맨. 카리스마 있는 멤버가 서는게 자연스럽지 않을까 생각하기도 하고요
리더라거나...

323 3호 (DlgSn8492g)

2024-11-19 (FIRE!) 00:22:59

(6호 언니의 무릎 위를 예약하는 중..)

324 6호 (gNhRjzjmnU)

2024-11-19 (FIRE!) 00:24:42

약속했던 그림!

개인사정으로 그림체 문제가 생길까봐 Ai 후처리가 살짝 들어가 있긴 하지만 어쩔 수 없었엉..

325 3호 (DlgSn8492g)

2024-11-19 (FIRE!) 00:27:12

(5호 언니의 무릎 위도 예약하는 중)

>>322 코하쿠는 곡 컨셉을 메르헨으로 잡는 게 아닌 이상 프런트맨은 무리니까-
카나쨩 히나쨩 이오리쨩 응원할게-
보컬이어도 괜찮아, 시트에도 쓰여있지만 코하쿠는 락이나 메탈, 힙합같은 장르에 메인으로 쓸 음색은 아니라..

(새벽이라 그런가, 코하쿠에게 액재료를 넣어보고 싶어졌다.)

326 5호 (/EfoKYn7Xo)

2024-11-19 (FIRE!) 00:27:28

그리고 또, 4호인 이오리주께 조심스럽게 질문이 있습니다...
신장이 이오리와 비슷하거나, 그 이상인 캐릭터가 있으면 역시 불편할까요?

327 6호 (gNhRjzjmnU)

2024-11-19 (FIRE!) 00:27:55

믹싱 같은거 매우 좋다고 생각해! 나도 처음엔 보조로 할거면 그런쪽이 낫나 생각했지만 개인적으로 음악적인 부분은 직접 공연하는 메인 멤버들이 맡는게 옳다고 생각했거든 (끄덕끄덕)

328 6호 (gNhRjzjmnU)

2024-11-19 (FIRE!) 00:29:12

헤헤 코하쿠쨩이 무릎위에 올라와준대 헤헤

329 5호 (/EfoKYn7Xo)

2024-11-19 (FIRE!) 00:29:34

>>324 평범하게 멋있는 언니... 라고 생각합니다
역시 졸업생...

330 6호 (gNhRjzjmnU)

2024-11-19 (FIRE!) 00:34:07

>>329 맞아! 이 캐릭터는 삘이 왔거든, 인싸기질의 그냥 흔한 대학생 언니같은 느낌으로 하자고!
그래서 캐릭터들을 희롱할거야!!

331 3호 (DlgSn8492g)

2024-11-19 (FIRE!) 00:36:37

그런데 음향 믹싱 쪽이면 확실히 코하쿠랑 이야기 많이 나눌지도. 코하쿠, 오케스트라 연주자로 팀파니랑 마림바 배운 적 있어서 그런 데 관심 많으니까~

>>324 털석.
응, 행복해...
그때 1호랑 2호 바짓가랭이 잡구 매달려서 쇠뿔도 단김에 뽑자고 보채서 임시스레 세워서 행복해... 이 사람이 우리 밴드 매니저언니에요.. 행복해요...
그리고.. AI 후처리라면 어떤 프로그램 써? (관심!)

332 4호 (RmKRshohc2)

2024-11-19 (FIRE!) 00:36:57

>>324 자유분방하고 개방적인 어른이라는 느낌이네요.... 서포터 포지션의 언니 이미지로서는 더할 나위 없이.

>>325 이오리도 보컬은 무리입니다.
균형을 수호하기 위해 음치가 되었기에.

>>326 비슷한 정도는 문제 없지만, 넘어서는 정도라면 좀 흔들릴지도 모르겠네요.

333 4호 (RmKRshohc2)

2024-11-19 (FIRE!) 00:39:12

>>330 라는 경위로, 10년 뒤 병원 침대에서 눈을 뜨게 된다는 스토리....

334 6호 (gNhRjzjmnU)

2024-11-19 (FIRE!) 00:44:07

>>331 그냥 평범한 Webui로 선이랑 그림체 분위기를 좀 바꾸는정도? 그림 두개 놓고보면 그리 큰 차이는 없어보이지만 의외로 따로 따로 보면 꽤 차이가 있더라고.
상판 그림도 검색이 되고, 그걸로 실제 고객분한테 이야기 나온적도 있어서 조심하고 있어..

>>333 언니 슬퍼!

335 6호 (gNhRjzjmnU)

2024-11-19 (FIRE!) 00:48:05

Tmi를 풀자면 6호쨩은 노래에 한해선 서포터로 가든 서브 멤버로 가든 할줄 아는 설정으로 갈거같아. 연예계쪽 데뷔하려다 포기한 과거사를 살려서 말이얌.
애초에 밴드로 데뷔하려던게 아닌 그냥 가수 지망이었기에 오히려 악기는 그닥..

그리고 노래할줄 알면 나중에 듀엣같은거 할때 낑길수도 있을거 같고 아주 무난한 서브 포지션에 딱 맞는거 같잖아?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느낌. (6호: 말넘심!

336 5호 (/EfoKYn7Xo)

2024-11-19 (FIRE!) 00:55:15

>>330 희롱...........

>>332 역시 그렇군요... 솔직하게 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337 4호 (RmKRshohc2)

2024-11-19 (FIRE!) 00:55:26

이오리를 제외한 모든 밴드원 및 관계자는 노래가 능숙하다.

338 5호 (/EfoKYn7Xo)

2024-11-19 (FIRE!) 00:57:59

보컬이 문제인 것이네요... 그럼 프론트맨은 자연스럽게 1호/2호로 정해지는 흐름일까요
정 없다면 5호를 어떻게든 노래부르는 기계로 개조시키는 수 밖에는...

339 4호 (RmKRshohc2)

2024-11-19 (FIRE!) 00:59:19

>>336 미안합니다. 그래도 이런 부분은 확실히 말해두는 게 뒤탈이 없지 않을까 싶어서....

340 6호 (gNhRjzjmnU)

2024-11-19 (FIRE!) 01:00:43

나중에 다같이 노래 부르는것도 좋겠당! 단체곡 느낌나고 재밌을듯!

341 4호 (RmKRshohc2)

2024-11-19 (FIRE!) 01:01:23

>>338 히나타는 처음부터 기타보로 시트를 짰고, 준쪽도 관심이 있어보이니, 일단은 그런 느낌일까요. 정확한 건 조율하고 알 수 있겠지만요.

342 5호 (/EfoKYn7Xo)

2024-11-19 (FIRE!) 01:03:48

>>339 미안해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정말 궁금해서 여쭤봤던 거라서... 그대로 내버려도 곤란할테고

343 3호 (DlgSn8492g)

2024-11-19 (FIRE!) 01:10:19

코하쿠의 목소리가 어떻길래 락이나 메탈 보컬은 어려운가...▽
https://youtu.be/ARly106tbt8?si=QJBA6cZyH6IcG1P6
코하쿠의 목소리 모티브가 이 사람이야

>>334 할수 있으면 좋을 것 같아- AI에게 프롬프트 주고 부탁하면 편차치 너무 커어

344 4호 (RmKRshohc2)

2024-11-19 (FIRE!) 01:12:44

>>340 허나 어느 파트도 이오리의 자유분방한 음감을 감당할 수 없었고..., 단체곡은 멸망했다.

>>342 이해해주셔서 감사해요. 그리고 저번의 코하쿠님에게도 같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345 6호 (gNhRjzjmnU)

2024-11-19 (FIRE!) 01:13:34

목소리도 카와이한 우리 소중한 아이..

346 6호 (gNhRjzjmnU)

2024-11-19 (FIRE!) 01:14:26

>>344 그건 작사 작곡 해주는 칭구가 잘 해줄거야!

아마두!

347 4호 (RmKRshohc2)

2024-11-19 (FIRE!) 01:22:31

>>343 '업어치기'의 힘을 사용하면.

'코하쿠'를 독점하는 것도 가능할까?


>>346 미래의 작사/작곡에 애도를.

348 2호 (Adcd6seS86)

2024-11-19 (FIRE!) 01:31:50

으헉... 이마 난지? (과제에 갈리고 옴)

349 3호 (DlgSn8492g)

2024-11-19 (FIRE!) 01:34:45

>>347 ( •̀ •́ ) 야메요- (Bonk) 다들 친하게 지내야지

350 3호 (DlgSn8492g)

2024-11-19 (FIRE!) 01:35:19

>>348 어서와 2호쟝- (토닥토닥) 수고 많았어

351 2호 (Adcd6seS86)

2024-11-19 (FIRE!) 01:37:30

쌓인 레스 읽어보고 있는데, 캐릭터성 독점은 안 된다고 생각해 (~ ̄▽ ̄)~
표절이거나 악기 포지션 겹쳐서 시트 전체가 꼬이는 게 아니라면 다른 시트에 무슨 설정이 들어가도 존중해 주자...
늦게 들어온 사람도 너무 눈치보지 말고, 히나타 설정이랑 겹치는데 엄청 중요해서 놓칠 수 없다 싶은 건 얼마든지 얘기해 줘☆

>>350 후후후... 후후후....
나의 수고는 지금부터다!

352 2호 (Adcd6seS86)

2024-11-19 (FIRE!) 01:44:34

(그리고 6호의 존안을 보고 실신)

353 4호 (RmKRshohc2)

2024-11-19 (FIRE!) 01:46:27

>>351 구구절절 맞는 말씀이네요. 어디까지나 겹침에 예민한 건 제 개인 문제라, 혹시 불편하시다면 말씀주세요.... 언제든 자리를 양보하고 넘겨드리겠습니다.

354 3호 (DlgSn8492g)

2024-11-19 (FIRE!) 01:49:19

>>351 우애애애앵! 88 (응원의 어깨안마...)

355 3호 (DlgSn8492g)

2024-11-19 (FIRE!) 02:28:18

아참, 나 시트 수정할까 하면서 2호에게 물어보고 싶은 게 있는데... 써두고 자러갈 테니 나중에 알려줘-

그렇잖아도 중학교 들어 시들시들하던 코하쿠가 중학교 3학년 들어서 엄청 의기소침해졌다가, 고등학교 1학년 때 히나타랑 어울려서 같이 밴드덕질하거나 직접 밴드 활동 시작하면서 많이 나아졌다는 설정 써도 괜찮을까?

(이 질문은 히나타와 중학교 혹은 그 이전부터 알고 지냈던 사이라도 괜찮냐는 내용까지 내포하고 잇습니다..)

356 이름 없음 (r/WFeZ2Bjc)

2024-11-19 (FIRE!) 03:44:42

(기웃

357 3호 (DlgSn8492g)

2024-11-19 (FIRE!) 03:57:55

(에 이시간에 설마하는 7호......?)

358 2호 (Adcd6seS86)

2024-11-19 (FIRE!) 04:02:13

>>355 에 당연히 가능하죠(두근두근)
사실 >>36만 읽고 지금까지 3호랑... 동창이라는 설정으로... 내면에서...ㅅ ㅐㅇ각하고 있었어... 이거 설레발이었군...ㅋ,흡..

359 3호 (DlgSn8492g)

2024-11-19 (FIRE!) 04:17:56

>>358 그게 나도 지금까지 2호랑 내내 동창이었다고 내면에서 생각하고 있었어... 이제 서로 그걸 공식으로 땅땅할 때가 됐을뿐... 그러니 크흡하지않아두대 고마워 88 (토닥토닥) 어릴적부터 알고지내던 소꿉친구였어도 좋아 (뇌절!)

360 3호 (DlgSn8492g)

2024-11-19 (FIRE!) 04:18:27

(뇌절은 이미 >>36부터 했었군 나 바보다)

361 5호 (/EfoKYn7Xo)

2024-11-19 (FIRE!) 04:20:58

이 시간까지 주무시지 않으시다니...

362 2호 (DXqtx9WwlM)

2024-11-19 (FIRE!) 04:26:19

소꿉친구 선관 최고지 않나요.....(츄릅)

후후후... 이제 '지금이라도 자야 되는' 시간을 넘어서서 '이제는 자면 안 되는' 시간에 접어들었어.
좋아 가는 거야~

363 3호 (DlgSn8492g)

2024-11-19 (FIRE!) 04:28:21

>>361 헤헤... 기말... 헤헤헤......

>>362 88 (감격과 감사의 부둥기)(꼬오옥...)

364 2호 (l4RYz6VD0Y)

2024-11-19 (FIRE!) 04:30:59

>>363 (부둥기 부딩기 돈부라코~~) 우우... 우리는 냉혹한 기말에 맞서서 작은 체온을 나누어야 하는 거야.... oO

365 5호 (/EfoKYn7Xo)

2024-11-19 (FIRE!) 04:32:12

5호....가 될 것 같네요 (ai로 작성했어요)
시트는 내일 마저 올리는 것으로...

366 2호 (DXqtx9WwlM)

2024-11-19 (FIRE!) 04:33:20

>>365 화끈해져요(체온 떡상!!!!!!)
아와... 아와와... 우리 밴드 비주얼 완벽한 거 아닌지...?

367 1호 (ASjfsXn4q2)

2024-11-19 (FIRE!) 04:44:59

>>365 우마우마...우마우마...

그러고보 혹~시나 했던 7호 후보(?)까지 왔었구나!!!
유어웰컴당신은 어서 오다이야...유어웰컴이야!!!!

그러고보니 이제와서 생각난건데 정말 이제와서기는 하지만...!!!!!@1호랑 룸셰어하고싶은 사람은 말해줘!!!!!

368 3호 (DlgSn8492g)

2024-11-19 (FIRE!) 04:46:30

>>364 가혹한 계절이야.. 같이 힘내자...
(코하쿠가 얼굴 더 봤다고 히나타한테 애교가 좀더 있을 것 같은데 괜찮은걸까 00)

>>365 같은 하양복실인데 큰 언니가 왔다 (체온떡상 2)
코하쿠가 낯가림하는 애는 아니라지만 이언니한텐 일방적친밀감 엄청쌓고들어갈것같아요오오오오

369 3호 (DlgSn8492g)

2024-11-19 (FIRE!) 04:50:41

진짜 1호랑 2호 바짓가랭이 잡길 잘했어... 88

370 5호 (RzQQXeOcUk)

2024-11-19 (FIRE!) 05:07:27

>>366 확실히 다른 멤버들 모두 개성 넘치셔서... 비주얼도 능력도 이미 프로급이었죠

>>367 (5호가 먹히고 있다...)
예비 7호도 어서오세요

>>368 코하쿠에게 친밀감을 살 수 있다면 좋은 일이네요
사실 헤어가 흰색톤으로 다소 겹치는 것은 인지하고 있었습니다만... 최대한 겹침을 피한다고 한 것이 이런 형태가 되었네요
코하쿠쪽은 새하얀 백발로, 그렇다면 5호는 밝은 금발에 가까운 것이 아닐까... 하면서 멋대로 정해버렸습니다 (시트에도 일단은 아이보리라고 적혀있습니다)

371 5호 (RzQQXeOcUk)

2024-11-19 (FIRE!) 05:11:08

사실 5호가 사람에게 미움받기 쉬운 시트로 완성되는 것 같아서, 그 점은 조금 걱정이네요... 의도한 설정이긴 하지만요

372 3호 (DlgSn8492g)

2024-11-19 (FIRE!) 05:17:25

>>370 3호는 빼주새요 ̗̀(ꀬ⏖ꀬ∴) 숏다리 숏팔이라서 스트로크에 맥이 없는 반푼이 드러머인걸
나는 머리색 겹치는 부분에 신경 안 쓰니 괜찮아- 백금발이라고 생각하면서 시트 쓰긴 했는데 오히려 이 비주얼이면 친자매임을 주장해도 되는 거 아닐까 하고(뇌절.)

>>371 먼저 누군가를 미워하거나 하는 게 아니라면 괜찮을 거라고 생각해. 괜찮지 않다고 해도 또 스레 테마가 다우너 걸즈밴드니까, 그런 충돌의 여지도 있는 게 오히려 자연스럽지 않은가 하구-

373 5호 (RzQQXeOcUk)

2024-11-19 (FIRE!) 05:48:55

>>372 안아서 쓰다듬기 쉬운 비주얼이군요 (웃음)
3호도 백금발이었군요... 피하려고 하던 것이 오히려 완전히 겹쳐버렸네요
라고할지, 친자매...
생각하니 성격도 조금 비슷한 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괜찮을까...

5호도 누군가를 먼저 미워하는 타입은 아닐테니, 그런 점에서는 일단 안심이네요
설령 싸움이 생기면... 6호가 끼어서 중재하는 그림도 기대되네요. 어른이니까
우선은 자고 일어나서 검토하고 시트를 올려야겠어요
3호도 너무 늦게 깨어있는 일 없이 주무세요. 이미 자고 계실지 모르겠지만...

5호는 여기까지... 내일 뵈어요

374 3호 (DlgSn8492g)

2024-11-19 (FIRE!) 07:17:13

>>373 내...몫까지... 잠들어줘 5호...
혹시 진지하게 친자매 관계 캐릭터라던가 관심있다면 말해줘- (물론 관심없다면 스루해줘) 괜찮을까-가 캐릭터 겹치는데 괜찮을까, 라는 거면 나는 괜찮아~

375 4호 (RmKRshohc2)

2024-11-19 (FIRE!) 07:49:15

좋은 아침입니다. 셔터 올립니다.

>>365 5호 선배는 기타인 것 같은 느낌이네요. 이미지로 미루어 보면, 히나타와는 다른 벡터의 음침계인가....

376 7호(예비) (r/WFeZ2Bjc)

2024-11-19 (FIRE!) 07:52:46

인터넷 좋아하는 보컬 어떠려나 생각중이랄까...

377 4호 (RmKRshohc2)

2024-11-19 (FIRE!) 07:58:21

벌써 7호...? 새로운 보컬 챌린저의 등장이군요.

4호 제외, 노래 잘 부르는 사람 밖에 없군요 이 밴드는.

378 3호 (DlgSn8492g)

2024-11-19 (FIRE!) 08:03:34

(나의 작은 걸스밴드 스레에 무슨 일이 생기고 있나요?)
(무슨 일이긴, 축제지.)

379 4호 (RmKRshohc2)

2024-11-19 (FIRE!) 08:33:41

어서오세요. 이대로라면 저번에 어느 분이 말씀하신 10인 구성이 되어버리는 게 아닐까 싶을 정도네요.

모테모테 스레로군요.

380 6호 (gNhRjzjmnU)

2024-11-19 (FIRE!) 09:11:37

하루만에 막내탈출인가아아아아!

381 1호 (rNkkPZjVqU)

2024-11-19 (FIRE!) 10:01:55

이 할애비는 이렇게 번영할줄은 몰랐단다.... 홀홀홀,,,,

382 4호 (RmKRshohc2)

2024-11-19 (FIRE!) 10:08:04

싱싱한 뉴비이던 저는 벌써 중견급으로 상해버린 것입니다....

383 1호 (rNkkPZjVqU)

2024-11-19 (FIRE!) 10:12:12

10명까지 된다면 5:5로 하는것도 괜찮을지도?

384 4호 (RmKRshohc2)

2024-11-19 (FIRE!) 10:39:03

5:5... 같은 학교 2개의 밴드부라거나, 옆학교 밴드부, 아니면 학생밴드와 사회인밴드라던가. 어느 조합도 느낌 있군요.

385 1호 (rNkkPZjVqU)

2024-11-19 (FIRE!) 10:42:08

그것도 좋지만 심플하게 같은 라이브하우스에 공연하는 라이벌느낌도 좋지! 일단 학생들이 많기는 하지만 주요 활동은 아무래도 학교밖일테고...

386 이름 없음 (1T9BcxlIXk)

2024-11-19 (FIRE!) 11:04:35

10명이 달성되면 그냥 스쿨아이돌을 결성해서 러브라이브에서 우승해버리자

387 4호 (RmKRshohc2)

2024-11-19 (FIRE!) 11:05:46

>>385 좋네요. 라이브 하우스까지 생각이 닿질 않았어요.

문제는 10명이 모일까 하는 것이네요. 어쩌면 8~9명까지도 4:4나 4:5로 찢어지는 게 괜찮지 않을까 싶지만요.

388 4호 (RmKRshohc2)

2024-11-19 (FIRE!) 11:06:43

>>386 엑.

389 이름 없음 (hlk6Qa279E)

2024-11-19 (FIRE!) 11:10:40

와! 아이도루!

390 1호 (rNkkPZjVqU)

2024-11-19 (FIRE!) 11:13:28

>>386 우리 스레 럽라기반이었구나(?)

391 6호 (gNhRjzjmnU)

2024-11-19 (FIRE!) 12:24:57

아이도루 스레였구나!

392 5호 (RzQQXeOcUk)

2024-11-19 (FIRE!) 13:51:49

아이돌....

393 2호 (Adcd6seS86)

2024-11-19 (FIRE!) 16:06:19

「유닛」을 만든다는 발상...!

394 7호 (y0.SS.q1Qg)

2024-11-19 (FIRE!) 17:39:23

흠...

395 1호 (rNkkPZjVqU)

2024-11-19 (FIRE!) 17:52:44

그러고보니 슬슬 시트스레를 세우는 건 어떨까 싶은데 다들 어때?

396 3호 (ws/zbNT5wY)

2024-11-19 (FIRE!) 18:20:44

>>395 찬성이야- 하지만 3호 시트가 올라가는 게 좀 늦어질지도 (ꀬ⏖ꀬ∴)

397 3호 (ws/zbNT5wY)

2024-11-19 (FIRE!) 18:21:09


저녁에 코하쿠 목떡 하나만 더 두고 가는 뇌절...

398 1호 (rNkkPZjVqU)

2024-11-19 (FIRE!) 18:28:57

>>396 사실 1호도 조금 더 걸릴것 같기는 한데!!! 조금 더 기다려봐야겠네!

399 1호 (rNkkPZjVqU)

2024-11-19 (FIRE!) 18:28:57

>>396 사실 1호도 조금 더 걸릴것 같기는 한데!!! 조금 더 기다려봐야겠네!

400 2호 (Adcd6seS86)

2024-11-19 (FIRE!) 21:33:19

(낮잠을 자벌임)
다들 준비되고 나면 여유 있게 시트스레 올리자구~.

401 6호 (QrxyHetB.6)

2024-11-19 (FIRE!) 22:26:23

힝 자기들 나 이제 퇴근이야 ㅜㅜ

402 2호 (Adcd6seS86)

2024-11-19 (FIRE!) 23:00:42

(코하쿠쨩 목떡 무한반복중....)
수고 많았어 6호 ( •̀ ω •́ )✧

403 6호 (gNhRjzjmnU)

2024-11-19 (FIRE!) 23:06:03

넘 피곤행~

404 5호 (Pg2Of43K/A)

2024-11-20 (水) 00:28:00

(ai로 작성된 참고용 이미지입니다)

[ 이름 ] 알리나 이치노마에 (亜里奈 · 零)
[ 나이 ] 18세
[ 외모 ] 조금 우울함이 묻어나오는 처진 눈매. 백금빛의 머리칼. 피부에 흐르는 창백함. 또래는 물론 성인과 비교해도 훨씬 성숙한 몸...등은, 요아케사카의 교내를 전부 아울러도 눈에 띄는 것으로 순수하지 아니한 지팡구의 피가 흐르고 있다는 것을 암시한다. 곱슬거리는 아이보리 머리털은 그녀의 주위로 넓게 펼쳐져 있으며, 회색의 눈동자는 저편의 풍경을 바라볼때가 많다. 팔다리는 길게 뻗었고 손가락은 거미다리처럼 가늘다. 그런가하면 통뼈는 의외로 굵다. 신장은 170 중후반에 달하는 장신으로, 압도적인 것은 아니지만 일본의 어지간한 학생들보다 머리 하나, 극단적인 경우는 둘 이상의 차이마저도 보인다.
의상은 단정함을 추구하고 있었다. 합주라도 있는 날엔, 교실에서 그대로 입고 온 새하얀 교복은 그녀가 이끌려버린 개성적인 밴드들의 안에서도 오히려 눈에 띌 정도. 그 위에 가디건이 있는가, 블레이저가 있는가. 카라의 리본이 흐트러졌는가 하는 정도의 차이였을뿐... 소위 '밴드맨'스러운 복장은 자발적으로 기대하기 힘들다.
그런데에 취향이 있는 것이 아니라 그저 이유를 찾지 못했을 뿐일 것이다. 어느때처럼 어느쪽이든간에.

[ 성격 ] 단언 '퐁코츠(허당)' 라고 정의할 수 있을 것이다. 그저 맹- 한 경우가 대부분. 뜬구름 잡는 대답을 하는가 하면, 당연한 것을 뒤늦게 깨닫곤 한다. 홀로 영문 모를 말을 중얼거리는 일도 흔한 일. 그런가하면 조용히 해야 할 부분엔 알고싶지 않은 정론을 꺼내는, 영 미덥지 못한... 유급 선배이다.
무언가를 주도하기보다는 휩쓸리거나 이끌려다니는 타입. 이따금씩 이야기의 노선을 바꾼다고 하더라도, 그것은 그저 무의식적인 행동의 부산물이었을 것이다.
무의식. 그녀를 단적으로 드러내는 말이기도 하다. 두르고 있는 존재감 자체가 옅어서 바로 근처에 있어도 눈치채여지지 못한다. 그 덕에 이동수업이라도 있는 날엔 잠들어 있던 그녀를 미처 깨우지 못해 비어있는 반에서 홀로 기상을 맞이하곤 하는, 사회적으로 어떤가 싶은 상황도 그녀에겐 드물지 않다.
심지어는 같은 방에 있던 사람마저 유령을 본 것처럼 놀라게 하는 것도, 그것도 드물지 않은 일. '아티스트'로선 최악에 가까운 개성이다.

[ 학교와 반 ] 요아케사카고 3(+1)년
[ 포지션과 연주 스타일 ]
포지션은 불명. 연주도, 그다지 스타일이랄 것이 느껴지지 않는다.
―라고해야 좋을까. 그녀에겐 어떤 재주라도 금방 습득하고마는 재능이 있다. 남들이 관심을 들여 갈고닦아 터득하는 것을, 그녀는 그저 몇번의 손짓만으로 그 계단을 넘어서는 것처럼 보인다.
문자 그대로의 천재. 서툰 것도 정말 처음의, 초견에 초행뿐. 단지 두어번, 더 시간이 있다면 상대의 지식과 움직임을 더욱 쉽게 따라한다. 그녀에게 있어서 스승이란 없으며 그저 견본만이 존재할 뿐으로, 그녀의 앞에 마주 앉은 자는 마치 자신의 시간이 삼켜지는 기분마저 들 것이다.
노래나 음악에 국한되지 않는 형편좋은 재능이다. 단지 그렇게 해서 손에 넣은 것은, 꽤 그럴싸할지언정 사람의 그것처럼은 들리지 않는다. 그렇다고 그녀가 기계나 요괴인 것은 아니지만... 확실한 건 선율에서 그녀의 윤곽은 잡히지 않는다는 것이다. 본인이 아닌, 누군가를 모방하는 소리가 그녀의 손에서 흘러나온다. 그것은 굉장히 기이한 음색이며, 그것을 눈치챌 수 있을 정도로 듣는 귀가 날카롭다면 쉽게 좋아할 수 없을 것이다.
설령 그렇다 하더라도 얼마나 되는 사람들이 자신의 이상과 현실에 좌절하여 중고장터에 꿈을 내다 놓는지는, 말하지 않아도 흔하게 있는 일. 겉핥기 할 지식도 없는 주제에 제대로 누군가의 '꿈'을 들여다 볼 수 있다는 것만큼은 확실한 재능의 영역.
악마에게 영혼을 팔아서라도 쉬운 길을 가고 싶어하는 사람은 많다. 그러나 로버트 존슨 이후로 악마는 사업을 접었다. 보통의 재능도 아닌 '이런 사람이 있을까?' 싶은 생각을 그대로 그려놓은 듯한 재능. 어쩌면 악마에게마저 미움을 사게 되는 것도 당연한 일일 것이다.
직접 모습을 드러내기보다는 남을 받쳐주고 조명하는 위치에 서있는 것이 좋을지도 모르겠다. 허나 그걸로 좋을 것인지는 완전히 또 다른 이야기―

[ 기타 ]
# 아는 자는 알고, 모르는 자는 모르는 이야기.
소문은, 그녀는 본래 [요아케사카 음악연구회] 라고하는 동아리에 소속되어 있었다고 한다. 줄여서 [새벽음회]. 멤버들은 하나하나가 음악을 즐기고, 또 듣는 귀가 밝은. 심지어는 창작의 재능마저도 있는. 그것때문에 자주 싸움이 일어나기도 한다는- 어쩌면 어딘가의 밴드와 닮은 동아리일지도 모르겠다. 그들은 당시, 음악에 문외한이던 그녀를 '만들어 간' 인물들이다.
그러나 졸업식을 앞둔 겨울, 어떠한 이유로 발생하는 내분. 사건은 어이없게도 가장 관계 없어보이는 알리나의 유급이라는 처리로 마무리 되었다.
다음 해의 [새벽음회]. 그 부실에는 알리나 혼자 남았다. 어찌하여 멤버도 없는 부실에 홀로 찾아오게 되었는가. 그것은 알리나 자신도 모르고 있었다. 억울함이나 분노같은 것은 그녀에게 어울리지 않는다. 그렇다면 그저 습관이었나 미련이었나. 어떤 이유가 있든, 동아리라고 하는 것은 혼자서 유지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심지어 그렇게까지 음악을 연구하고 싶어하진 않았던 녀석이라면 더욱이.
그녀가 혼자 남게 된 시점에서 새벽연회는 끝을 맞게 될 운명이었던 것이다.
덩그러니 남긴 자신의 악기와 비어있는 책상을 매만지며 다가오는 끝을 기다린다. 그리고 그런 그녀에게, 열린 창문으로 불어오는 바람에 살랑이며 흔들리는 커튼. 등 뒤로는 뜻밖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밴드, 하지 않겠는가."
...라고는 역시 하지 않았지만. 어쨌든 그녀는 고개를 끄덕이기로 했다. 그렇게 하늘은 개어서 [새벽음회]는 이제 완전히 무로 돌아갔다.
그러나 다른 한 편, 또 다른 물살이 시작되고 있었다. 그것은 소란스럽게 파문을 일렁이며 알리나를 휩쓸어 어딘가로 데려가고 있었다.

# 그런 일이 있던 탓일까, 그렇지 않으면 그녀가 가진 배경과 천성탓일까. 친구라고 부를 수 있는 인물은 그들이 전부였으니 새벽음회가 해체 된 후로는 쭉 외톨이였다. 친구를 사귀는 사회성이나 눈치따위, 그녀에겐 제로에 가까운 영역이다.

# 굉장한 가계의 딸이시다. 그녀의 집안이 어떤 사업에 몸담고 있는지는 대외적으로 알려져 있지 않다. 다만 가끔씩 그녀는 어떤 노신사가 운전하는 검은 자동차를 타고오며, 시간과 돈 중 어느 한쪽의 그녀를 구속하지 못한다는 것. 그게 사실이다.

# 곧잘 말해지는 '재능충' 중 한 명이지만, 몸으로 하는 일 만큼은 유독 취약한 모양이다. 그정도씩이나 잘난 몸인 주제에, 못하는 것이 있을까 싶지만 실은 굉장한 몸치. 단순히 공을 차는 것조차도 어려워한다. 걷는 법마저 햇갈려 다리가 꼬이는 일도 있다지만, 믿거나 말거나.

# 유튜브 채널에 불특정한 주기로 커버 영상을 올리는 때가 있다. 얼굴도 드러나지 않은, 제목도 곡 이름이 덩그러니 있을뿐인, 그저 악기를 연주할뿐인 [연주해보았다] 영상. 실력과는 별개로 최대 10만 이상, 최소 천의 조회수는 보장되는 채널이다. 그 이유는... 글쎄. 이유없이 무언가가 흥한다면 보다 속물적인 것에서 이유를 찾아야 할 것이다.

# 사용하는 장비는 Neural DSP 쿼드 코텍스에 EQ와 컴프레서, 그리고 익스프레션 페달을 따로 물린 간단한 보드. 그리고 Strandberg boden 7현모델을 사용중이다. 머리 없는 기타는, 고풍스러운 우드탑이 특징. 이것들은 모두 새벽음회가 아직 한창일때, 멤버의 권유로 구한 것이다. 그것을 아직까지 사용하고 있다.

# 왜인지 아이돌에 동경을 갖고 있는 것 같다...

405 5호 (Pg2Of43K/A)

2024-11-20 (水) 00:34:05

5호의 시트입니다. 시트 스레 이야기도 나왔었군요...
큰 문제 없다면 아마 이대로 제출하지 않을까... 생각하네요

406 2호 (9aRwj73XDY)

2024-11-20 (水) 01:46:15

(두둥등장....)
(기뻐서 승천)

407 1호 (3oYDozpEnw)

2024-11-20 (水) 03:37:02

5호까지 포지션정리!!!
1호 베이스/서브보컬
2호 기타/보컬
3호 드럼
4호 키보드
5호 리드기타
+
6호 서포터/헬프
7호 미정

로 맞을까!!!! 확인부탁해!

408 6호 (qVCOx0hSDo)

2024-11-20 (水) 08:24:29

기절했넹.

나는 마자!

409 4호 (YDWvrVUR3U)

2024-11-20 (水) 08:24:53

>>404 5호 선배는 유령계 아가씨로군요. 마치 성수를 뿌리면 데미지를 입을 것 같은.

>>407 확인했습니다. 깔끔한 정리네요.

410 3호 (/vczYmJ/uk)

2024-11-20 (水) 08:32:28

무심코 어장을 켰어.. 5호 시트를 봤어.. 산화했어...

>>402 (그리고 목떡무한도돌이를 한 당신에게 지급되는 코하쿠의 머리부비부비공격.)

>>407 응, 맞아~ 아마 별 이변 없다면 이대로 드럼일 것 같아

411 6호 (qVCOx0hSDo)

2024-11-20 (水) 12:05:55

오늘도 야근일거 같아 ㅜㅜ

412 1호 (3oYDozpEnw)

2024-11-20 (水) 12:28:18

5호 시트를 봐써
너무귀여워서 주거써...

413 1호 (qe67BUnAxI)

2024-11-20 (水) 15:23:10

일본의 베이시스트는 세종류래
그렇다면 준은...

414 이름 없음 (75.7sJ5.lQ)

2024-11-20 (水) 15:25:59

흠... 일단 여기 캐릭터를 생각해보긴 했는데 괜찮으려나 모르겠네...

415 7호 (75.7sJ5.lQ)

2024-11-20 (水) 15:26:36

믕믕... 가면쓴 괴한쪽 아닐까 싶기는 한데(?)

416 1호 (qe67BUnAxI)

2024-11-20 (水) 15:31:32

>>414ㅋ415 여고생이 아니니 괴한이 맞겠구나(?)
홍홍 어서와! 어떤타입일까!!!!! 자세한건 맞춰가면 되는거니까 천천히 생각하라구!

417 7호 (75.7sJ5.lQ)

2024-11-20 (水) 15:33:54

음... 일단 1학년의 가장 막내로 생각중이고

보컬, 사운드보드, dj, 신디사이저로 생각중이긴 한데 역시 밴드 색깔에 안 맞을까 고민중이야

418 1호 (qe67BUnAxI)

2024-11-20 (水) 15:38:26

지금 모인걸 보면 나름 정통파에 가까운 라인업이긴 하지만 그래도 괜찮지 않을까싶기도? 세카오와처럼 Dj가 있는 밴드도 없지는 않으니!

419 이름 없음 (75.7sJ5.lQ)

2024-11-20 (水) 16:08:44

프로듀싱은 모두가 같이 하는 느낌이려나(띵킹)

420 1호 (qe67BUnAxI)

2024-11-20 (水) 17:45:09

확실하지는 않지만 아마 그렇지 않을까! 이야기를 한번 해봐야겠지만!

421 3호 시트 수정본 (6jNOV9Zewg)

2024-11-20 (水) 19:35:23

[ 이름 ] 쿠모하시 코하쿠 (雲橋 小白)
[ 나이 ] 16세

[ 외모 ] 141cm에 정상에서 약간 저체중, 인형같은 체격.
길게 뻗은 팔다리는 어린아이보단 슬렌더이나, 키가 이래서 부질없다. 숱 많고 곱슬곱슬한 새하얀 머리카락과 파르스름한 눈동자, 아기자기한 이목구비는 작은 키와 합쳐져, 요정이나 인형 혹은 소동물과 같은 같은 인상을 자아낸다. 끌어안으면 폭신폭신하니 인형같다. 눈매까지 동글었으면 정말로 이 세상 사람이 아닌 것 같았을 텐데, 눈매는 마냥 귀엽고 동글동글한게 아니라 눈웃음과 눈물을 아는, 눈꼬리가 아래로 처진 여우눈.
옷차림은 상당히 언밸런스한데, 안에는 블라우스와 플레어 스커트, 리본타이나 루프타이 같은 캐주얼 양장을 입으면서도 재킷은 펑크한 야상이나 봄버재킷, 후드집업 등을 선호한다.
Picrewの「レトロ風メイドメーカー」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lsZmzVqTSg #Picrew #レトロ風メイドメーカー

[ 성격 ] 메르헨 • 쥬브나일
순진하고, 천진하며, 상냥하다. 정상적인 현실에서 한 발짝 높은 곳에 둥실 떠올라, 마치 어린아이라도 되듯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감이 안 잡히는 순진하고 독특한 성격. 자기 혼자 남들과는 다른 방향으로 성장한 것 같다. 햇살 속에 잠겨있을 때도 있고, 자기 색채 속에 잠겨있을 때도 있으며, 그늘에 잠겨있을 때도 있다. 스스로 어딘가로 흐느적대며 갈 때도 있지만 다른 이들의 손을 잡고 같이 따라가는 것을 더 좋아한다. 히나타와 함께 걸어온 길들에서 재미있는 일들을 많이 만나왔으니까.
마음 속에 어떤 분명한 심지가 있어, 드물게 그것이 자극받으면 강경하게 자신의 감정 혹은 의견을 표출한다.

[ 학교와 반 ] 요아케사카 학원 고교 2학년

[ 포지션과 연주 스타일 ]
드럼. 141cm밖에 안 되는 죄그만 게 드럼을 잡는다는 것이 대단히 의외일 수도 있지만, 한때 마림바와 팀파니를 배웠던 적이 있어 의외로 밴드 세션에서 합주를 할 정도의 기본적 체력은 있다.

다른 드러머들에 비해 파워풀한 스트로크가 더 힘들지만, 드럼을 다루는 테크닉이 매우 뛰어나다. 박자감각과 완급조절에 감각이 있고, 특히 음색과 음정의 조화를 포착하는 데 민감하다. 전자 드럼만의 조율 기능을 즐겨 사용하는데, 조율 기능과 스트로크의 완급 조절을 통해 세션이 내고자 하는 소리에 맞춘 최적의 음을 만들어내는 데에 능숙하다. 곡의 포인트가 되는 부분에서는 전자드럼 음색에 벤드를 주어서 70년대 레트로풍의 뿅뿅거리는 드럼 소리를 내는 것을 좋아한다.

보컬에도 충분한 소양이 있지만, 몽환적이면서도 공기가 많이 섞인 목소리라 락이나 메탈 같은 힘있는 장르를 메인 보컬로 끌고 가는 데에는 어울리지 않으므로 밴드 활동 중에는 보컬을 자처하지 않는다.

[ 기타 ]
#음악
아버지의 영향으로 음악적 소양의 뿌리가 클래식에서부터 시작한다. 하지만 장르를 딱히 가리지 않으며 자신의 귀에 '좋다'고 느껴지는 곡이면 무엇이건 플레이리스트에 추가하므로, 코하쿠의 플레이리스트는 장르의 다채로운 콜라주나 다름없다. 다만 그 자신의 귀에 '좋다'라고 느끼는 데에 말로는 설명하기 힘든 어떤 확고한 기준이 있어서, 플레이리스트에 아무 곡이나 무턱대고 올리는 일은 없다. 그런 코하쿠에게도 확고부동한 최고의 그룹은 있는데 바로 다프트 펑크. 다프트 펑크가 해체했을 때에는 꼬박 사흘을 울며 보냈다.

#악기
Roland TD-1KPX를 기반으로 커스텀한 드럼세트를 사용한다. 이따금 팀파니 2~3대를 세트에 끼워넣는 경우가 있다. 모두 자신의 소유로, 팀파니는 어머니가 사주셨던 것을 아직까지 갖고 있으며, 드럼 세트는 아버지의 선물이다. 드러머임에도 불구하고 음정과 음색에 민감한 것은 한때 팀파니와 마림바를 전문적으로 배웠던 영향으로, 드럼스틱 역시 일반적인 드럼 연주에 사용하는 스틱뿐만 아니라 팀파니와 마림바 연주에 쓰는 다양한 말렛들을 갖고 원하는 음색에 따라 채를 골라 사용한다. 한 악곡 연주 중에 채를 바꿔드는 일도 흔하다.

#가족
아버지와 어머니는 별거 중이며, 현재는 작은 악기사를 차리고 있는 외할머니와 함께 생활하고 있다.
아버지는 뼈대있는 클래식 음악가 집안의 사람이자, 현 시대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오케스트라 지휘자 중 한 명이다. 어릴 적부터 코하쿠에게 기품있고 뼈대있는 엘리트가 되기를 종용했으며, 영민한 코하쿠에게 많은 기대를 걸어 많은 압박을 가했다. 코하쿠는 음악적 성취 여러 면에서 아버지의 기대를 만족시켰지만, 코하쿠가 더 현실적이고 더 뛰어난 사람이 되길 바란 아버지의 끝을 모르는 요구에 결국 아버지와는 별개의 노선을 걷기로 선언하고, 어머니에게 신세를 의탁하기로 했다.
어머니는 작은 악기사를 차리고 있다. 한때는 꽤 커다란 음향 수입업체에서 차장에까지 오른 사람이었으나, 좀더 작은 자신만의 사업을 원했기에 자영업으로 독립했다. 코하쿠에게 하얀 머리카락과 부드러운 성미를 물려준 사람으로, 코하쿠의 가능성을 전적으로 존중해준다.

#밴드 합류
원래 유스 오케스트라에 소속되어 있었다. 부담스러운 스케줄에 지쳐가던 나날에 활력이 되어주던 것이, 초등학교 때부터 같은 학교였던 것이 익숙한 오랜 소꿉친구 히나타. 중학교 3학년 때 겪은 어떤 사건에 의기소침해져 있던 코하쿠는, 히나타의 밴드 덕질에 같이 어울려다니거나 직접 밴드 활동에 참여해 보거나 하면서 어두운 시기를 딛고 다시 일어서는 데 큰 도움을 받았다. 그런 코하쿠에게, 히나타와 같이 밴드를 시작하는 것은 '이유가 있는 일'이라기보단 '당연한 일'이었다.

#스킨쉽
호의를 표현할 때, 말로 하는 것보다는 행동으로 전하는 것을 좋아한다. 더 가깝게 다가앉거나, 간식을 나눠주거나, 쓰다듬어 주거나... 혹은 쓰다듬받거나.

422 3호 (kVQrGdFif2)

2024-11-20 (水) 19:36:30

>>419-420 아마 하고 싶은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하는 구조일 거라 생각해-

423 1호 (qe67BUnAxI)

2024-11-20 (水) 20:19:03

코하쿠가 파워계에서 테크니션이되었구나! 역시귀여워...

424 3호 (00oSwcCbnA)

2024-11-20 (水) 22:05:08

>>423 사실 조그만 꼬마인데 힘이 엄청 셈- 같은 캐릭터 해보고 싶었지만, 캐릭터성이 겹친다니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해서 (。•́ᗜ•̀。) 드러머인데 파워가 딸린다는 콤플렉스로 다우너계 고민 해볼 수 있으니 럭키비키야-

425 6호 (JWOXK7B4mg)

2024-11-20 (水) 22:23:14

냐냐냥 냐냐냐냥

426 1호 (qe67BUnAxI)

2024-11-20 (水) 22:24:28

다우너요소! 원래 컴플렉스는 극복하는 맛인거지! 4호한테 같이 트레이닝도 받으면서 우락부락 마쵸가 되는걸 노려보자구!

427 1호 (qe67BUnAxI)

2024-11-20 (水) 22:25:49

고양고영고양이다
6호쟝 지금 퇴근이야? 고생많아썽!

428 5호 (Pg2Of43K/A)

2024-11-20 (水) 22:50:51

5호입니다. 좋은 밤이에요.

>>407 리드라고는 생각해 본 적 없었지만.... (당연히 2호인 히나타가 맡게 될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만약 2호님도 괜찮다고 생각하신다면, 5호에게 리드기타를 맡겨도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해요
처음엔 비어있는 자리에 아무곳이나 들어가려 했지만 그 편이 훨씬 자연스러울 것 같고...

>>421 귀여워요. 역시 고물 5호를 주워가는 인재...

429 6호 (qVCOx0hSDo)

2024-11-20 (水) 23:05:12

웅 지금 퇴근해쪄

430 3호 (.nTPYyKdV2)

2024-11-20 (水) 23:25:19

>>425 어서와요 6호~ (고양이빗 들고와서 빗질 시도)

>>426 아 맞아, 체력단련 주제 일상 할 수 있겠다~

>>428 알리나 언니가 고물이면 이 세상에 가치있는 것이라곤 하나도 없을 거야... (머리부비기)

431 6호 (qVCOx0hSDo)

2024-11-20 (水) 23:32:50

6호가 어떻게 합류했을지도 정하고 싶은데 후움..

432 1호 (qe67BUnAxI)

2024-11-20 (水) 23:39:14

>>429 다우너에 피폐한 우리네 삶...
>>431 혹시 6호만 괜찮다면 호옥시 1호랑 연을 만들어보는건 어떨까...? 한쪽은 연예계로 갔다가 사기당하고 반년만에 복귀, 한쪽은 꿈을 이루지 못하고 어른이 되어버린 사이!!!! 6호의 현재직업이 뭐일지 모르지만 만약 라이브 하우스랑 관련있으면 일하면서 만나서 친분 쌓았다가 자연스럽게 1호랑 같이 합류한다던가...?

433 6호 (qVCOx0hSDo)

2024-11-20 (水) 23:47:11

>>432 연예계에 발 걸쳐있던 시점부터 약간의 안면정도는 있어도 괜찮을지도~
6호 직업은 카페랑 라이브 하우스 투잡으로 생각해두고 있어!

434 3호 (.nTPYyKdV2)

2024-11-20 (水) 23:50:24

(팝콘봉지 들고 착석)

435 1호 (qe67BUnAxI)

2024-11-20 (水) 23:50:47

>>433 그렇다면 연예계에서 대충 안면만 트고 있다가 1호시점에선 탈퇴 후에 라이브하우스에서 다시 만나는게 정석적일까...

436 6호 (r.5IjOoEdw)

2024-11-21 (거의 끝나감) 00:06:24

>>435 기본적인 틀은 그런 느낌일거 같아!
음.. 6호는 데뷔하진 않았고 그 당시엔 연습생 신분. 다만 데뷔 직전까지 가긴 했었고 소속사에서도 밀어줬었단 느낌이거든?
1호는 올라온 시트로 봐서는 계약사기니까.. 아마 큰 접점까진 없었겠지만 우연히 만난 느낌이 제일 좋을거 같아. 그냥 각자 소속사끼리 만나는 일이 있었는데 대충 거기서 본 정도?
6호는 본디 가수 지망이었는데 1호를 보고 밴드도 재밌어 보이네~ 하고 가벼운 관심이 생기는 계기가 생겼다~ 란건 어떨까.

437 5호 (u5LZtZTjDo)

2024-11-21 (거의 끝나감) 00:12:26

>>429 수고했어요 6호

>>430 (쓰담쓰담)
결국 친자매는 되지 못했지만 잘 부탁드려요
흘리기 아까운 제안이라고 생각했지만... 이대로 내게 되었네요

본격적으로 어장 열고 밴드하게 되면 어떤 느낌의 노래를 하는 밴드가 될지도 궁금하네요

438 2호 (90QOzAQAs.)

2024-11-21 (거의 끝나감) 00:13:12

>>407 정확한 거십니다 ( •̀ ω •́ )✧
>>410 아구아구구궁 우리꼬마드러머귀여ㅇ(심멎사)

회의 끝내고 왔어!!!! 7호가 생겼구만!!!!!!!!!

439 6호 (r.5IjOoEdw)

2024-11-21 (거의 끝나감) 00:15:18

다들 어서왕

그러고보니 생각난건데. 시트스레 열리고나서 신입 오면 누가 시트 받아주는거야? 우린 캡틴 없쟈너!

440 2호 (90QOzAQAs.)

2024-11-21 (거의 끝나감) 00:16:50

>>437 다들 음악 취향이 제각각이라 사실 음악 방향성 가지고 박터지게 싸우는 전개가 기대되기도 하는데 말이지이
당장 2호 같은 경우도 음악적 뿌리는 소울이나 재즈, 펑크 쪽이라는 설정이구!

>>439 러너 중 한 명이 '문제 없어 보이네' 하면 들어와서 놀면 되는 거 아닐까? 다른 러너가 '잠깐만 이 부분 조정할 필요 있을 거 같은데?' 하면 바로 조율하면 되는 거고!

오늘 지하철에서 배경 지역 관련해서 생각해 봤는데 확실히 사이타마 같은 도쿄 근교 공업도시에서 출발하는 거 괜찮을 거 같앙~.
실제 지역을 쓸지 가공의 지역을 만들어도 될지 고민하느라 그 이상으로 고민은 진행 못 했지만 말야 ( •̀ ω •́ )✧

441 6호 (r.5IjOoEdw)

2024-11-21 (거의 끝나감) 00:19:01

음악 방향성으로 싸울때 6호는 할머니처럼 애들이 활기차네~ 하면서 구경할게!

>>440 그런거군! (이해)

나나! 지역은 마법과 초능력이 있는 세계로 하자! (?)

442 2호 (90QOzAQAs.)

2024-11-21 (거의 끝나감) 00:20:13

>>441 (모리오쵸......!!!!!!!!!!!!!!!!!)

443 6호 (r.5IjOoEdw)

2024-11-21 (거의 끝나감) 00:22:27

시간정지 연주!

앗 별 의미없나?

444 5호 (0aia.xue0I)

2024-11-21 (거의 끝나감) 00:22:38

어서와요 2호 수고했어요

>>439 시작은 1:1:1 스레였으니,
아마 1:1:1:1:1:1:1 구도가 되는게 아닐까요...

>>440 그렇군요...
그 사이 5호도 조금 혼났으면 좋겠네요

445 1호 (JagVVV63zE)

2024-11-21 (거의 끝나감) 00:25:03

>>439 그때 스레에 있는사람이라던가...?

446 2호 (90QOzAQAs.)

2024-11-21 (거의 끝나감) 00:27:32

상판 역사상 최초 공화제 스레... (아닐수도)

447 6호 (r.5IjOoEdw)

2024-11-21 (거의 끝나감) 00:31:07

그럼 시트 조건으로 6호한테 뽀뽀해줘야 한다고 조건 붙이고 태클 걸어야게따 (??????

5호는 왜 혼나?!

448 3호 (nTAuW3OO62)

2024-11-21 (거의 끝나감) 00:35:30

>>437 (동글납작해짐) (복실...)
그 부분에 대해선 미안해하거나 안타까워하지 않아도 졸아- 5호가 표현하고 싶은 캐릭터를 표현하는 게 가장 우선인걸
다만 역시 5호 언니가 예뻐서, 친하게 지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 생각할 뿐이야-

>>438 코하쿠: (어깨에 기대있다가 올려다봄)
(손 집어다가 자기 정수리에 얹어놓기) 히히...

>>439 아마 그때 스레에 있는 사람이 반겨주면 될 거라 생각해-

>>440 3호는 음악취향이 잡식성이라 애들 싸움나면 아와와와 하면서 말리거나 하겠다. 나중에 그런 소동도 익숙해지면 6호언니랑 같이 간식 까먹으면서 싸움구경...
사이타마와 도쿄와 치바가 ㄴ자를 이루고 있잖아- 그래서 나는 구글지도 보면서 딱 사이타마랑 도쿄랑 치바 사이에 끼인, 도시도 시골도 아닌 애매한 가상의 도시를 생각했었어. >>29의 사진이 잘 어울릴 만한, 딱 그런 도시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449 2호 (90QOzAQAs.)

2024-11-21 (거의 끝나감) 00:41:52

>>448 (oO) (복복복복복복복!!!)

가상의 도시 이름으로 적절한 레퍼런스가 뭐가 있을까 생각하다가, 라쿠고에 나오는 시바하마(芝浜)를 떠올렸는데
왜 갑자기 이게 떠올랐을까 잘 생각해 보니, 영상연에는 손대지 마에서 사용한 이름이더라구 껄껄

450 5호 (0aia.xue0I)

2024-11-21 (거의 끝나감) 00:42:44

>>447 혼나는게 취미여서...

그러고보니 2호께 질문이 조금 있는데요... 5호가 리드기타 맡게 되어도 괜찮을까요?
위에서도 좋다 하셨지만 혹시 싶어 여쭤봐요

451 2호 (90QOzAQAs.)

2024-11-21 (거의 끝나감) 00:43:56

>>450 엉 문제 없어! 2호는 보컬 겸임이니까 말이지 ( *︾▽︾)
그나저나 아직 작곡이나 작사 담당 안 나왔으면 히나타한테 시킬까 하는 생각이 있다...
만.... 2호(오너)가 문예력 고자라 과연..... 크흡...

452 6호 (r.5IjOoEdw)

2024-11-21 (거의 끝나감) 00:58:44

작사 작곡하는 히나타 머쪄

453 1호 (6nGJHAotak)

2024-11-21 (거의 끝나감) 01:04:17

헉 지역 얘기가 나왔었구나! 모리오초(?)
혹시 작사는 입후보 해도 괜찮을까!!!

>>436 그 정도면 충분할지도! 계기라는게 되게 별것 아닐수도 있는거기도 하고...

454 1호 (6nGJHAotak)

2024-11-21 (거의 끝나감) 01:04:30

아니아니 작곡 작곡!

455 5호 (u5LZtZTjDo)

2024-11-21 (거의 끝나감) 01:04:41

>>448 이해해주셔서 고마워요...
딱히 거리두는 캐릭터는 아니니까 그럴 생각만 있다면 빠르게 친해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3호는 5호를 주워온 인물이기도 하고, 친자매는 아니지만 의자매까지 노려볼 수 있지 않을까... 멋대로 생각합니다

>>451 2호도 감사합니다
리드 기타라면... 혼날 명분 늘었을지도

가상의 도시...
우라도쿄같은 이름 밖에 생각 나지 않네요

456 3호 (zp7DHdzKkg)

2024-11-21 (거의 끝나감) 01:09:16

>>449 코하쿠: (៸៸> ᗜ < ៸៸) (뭔가 피치는 높은데 음량은 작은 비명같은 걸 지름)
학교 이름과 어울리는 이름이면 좋겠는데- 나도 한번 찾아볼까

>>450 아. 8ㅁ8 (혼내는 거랑은 거리가 먼 3호)

>>451 같이 공책 붙잡고 가사 작사하는 일상도 재밌을 것 같아-

>>455 (위에서 8ㅁ8됐던거 풀림) 의자매로 충분히 좋아, 같이 놀면서 자연스럽게 그렇게 될 수 있다면 좋겠어..!

457 6호 (r.5IjOoEdw)

2024-11-21 (거의 끝나감) 01:20:12

>>453 다시 만났을때는 이미 다른 밴드 멤버들은 다 모인 시점이려나, 아님 아직 다 모인건 아니고 모으는 도중이었으려남.

458 6호 (r.5IjOoEdw)

2024-11-21 (거의 끝나감) 01:21:38

메인 작사 작곡은 히나타로 하되.

히나타가 곡마다 한명~두명씩 불러서 컨셉이나 분위기등을 그 멤버에 맞춰서 같이 조율하는것도 갱장히 재밌을거 같다구 생각해!

459 2호 (90QOzAQAs.)

2024-11-21 (거의 끝나감) 01:26:04

일단 임시 배경은 모리오쵸인 걸로 하고...(?)

● 모리오쵸(아님)
스레의 배경이 되는 무대(아님) M현 S시 근교에 위치(아님) 왓 어 뷰티풀 두왕!(아님) 스탠드 유저는...(아님)
도쿄 도외의 현에 위치한 공업도시로, 도쿄 광역권에 속하여 경제적으로 상당한 발전을 이루었지만 약간의 황폐함이 감도는 도시.

(치바, 사이타마 사이에 끼어 있는 거면 일단 이바라키 같은... 약간 고향최고... 무시무시한... 그러게 확실히 디트로이트 같은... 분위기랄지... 크흠
지리상, 경제적으로는 (후낫시로 유명한) 후나바시 정도의 위치이고 분위기는 (치안이 나쁜 건 아니지만) 그것보다 조금 더 황폐한?)

● 요아케사카 학원 고등학교 (夜明坂学院高等学校)
모리오쵸(아님)에 소재한 고등학교. 편차치는 중간 수준이며, 경음부나 음악연구회 같은 동아리가 소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예술에 특화된 수준은 아니다. 학교명에 「夜」라는 꺼림칙한 한자가 들어가는 이유는 야간학교로 출범하였을 당시의 설립 이념을 잊지 않기 위해서라나 뭐라나. 사립이라는 설정이 조금 부담스럽다면 대충 시립고교라든지.

● 라이브하우스 "피시 스토리" (ライブハウス 「フィッシュストーリー」)
임시 명칭. 모리오쵸(아님) 시내에 위치한 지상 1층, 지하 1층의 라이브하우스. 규모가 큰 편은 아니지만 오히려 그것이 부담감 없이 접근하기에는 편리해서 지역 무명 뮤지션들의 거점이 되기도 한다.

460 2호 (90QOzAQAs.)

2024-11-21 (거의 끝나감) 01:27:59

>>454>>458 오오 괜찮아! 사실 오아시스도 그렇고 비틀즈도 그렇고 온갖 밴드가 다 작사작곡을 돌아가면서 하는 편이긴 하더라구

>>455 우라도쿄(팍 꽂혀버림)
좋아 우리 밴드 명칭은 우라도쿄지헨으로 간다...

>>456 확실히 우라도쿄지헨(아님) 내에서 가장 붙어 다니는 시간이 긴 조합은 2호-3호일 것 같으니 악곡 관련해서 이것저것이야기 많이 나누겠네 b( ̄▽ ̄)d
그리고 나머지 멤버들한테 컨펌받으러 가서 대차게 까이는 미래가(?)

461 2호 (90QOzAQAs.)

2024-11-21 (거의 끝나감) 01:32:17

아, 오아시스는... 보컬을 간혹 리암 대신 노엘이 한 경우가(특히 Don't Look Back In Anger) 있는 거지만 어쨌든 유남생

462 1호 (2dGVZDexio)

2024-11-21 (거의 끝나감) 01:34:14

>>457 다른 멤버들은 다들 같은 학교이기도 하고 합류는 1 6호가 가장 늦는건 사실상 기정사실! 그렇다면 시작하고 얼마 안된 시기정도는 어떨까?

>>459 으아악 고향최고는 안된다!!!! 밴드원이 마약논란에 휩쌓여버려!!! 개인적으로는 아예 대도심으로 가는건 어떨까 싶은 생각이 들기도! 모든것이 풍족하기에 되려 삭막한...그런느낌...

463 6호 (r.5IjOoEdw)

2024-11-21 (거의 끝나감) 01:34:27

나는 본스레가 생기면 일상 주제로 유튜브 촬영을 주로 할거 같네~ 인터뷰 느낌의 토크 컨셉도 좋고.
연습하는거 찍는것도 좋고.

일단 우리가 스토리를 진행하고 하는 스레도 아니고, 캡틴이 한명 정해져있는것도 아니니.
롱런하기 위해서는 일상의 다양한 컨셉화가 중요하다구 생각해.
간간히 다들 상의해서 일상계 이벤트 같은것도 막 해보구!

464 6호 (r.5IjOoEdw)

2024-11-21 (거의 끝나감) 01:36:56

>>462
나두 그게 조아보여! 특히 6호는 어차피 서포터니까 가장 나중에 합류해도 문제없구 말이야!
아마 과거의 일이 있으니 처음엔 좀 망설였겠지만, 좀 고민하다가 꼈을거 같네. 일단 애기들이 기여우니까.(?

465 2호 (90QOzAQAs.)

2024-11-21 (거의 끝나감) 01:38:47

>>462 확실히 >>29를 보면 엄청 대도시 같다는 느낌이 들긴 하지!
물론 이렇게 완전 대도심으로 가서 음반사가 코앞에 있게 되면 합숙생활 파트로 이어가기가 조금 어려워지긴 하겠지만.

>>463 그렇지! 개인적으로는 과거 일상을 돌릴 수 있게 해서 어떻게 밴드 멤버들이 모이게 되었는지에 대한 내용을 천천히 만들어 갈 수 있게 하고...
시기마다 (이벤트 격으로) 라이브나 음원 제작을 하나씩 밴드가 당면한 목표로 던져서 멤버들이 어떻게 갈려나가고 있는지에 대한 일상을 돌릴 수 있게 하면 되지 않을까
그리고 일정 시기가 지나면 페이즈 2로 옮겨가서 메쟈 데뷔하는 이야기로... (~ ̄▽ ̄)~ 내가 메이저 아티스트가 아니니까 어떤 내용이 될지는 전혀 모르겠지만 대충 뱅드림 보고 공부하면(안됨)

466 1호 (2dGVZDexio)

2024-11-21 (거의 끝나감) 01:40:25

>>463 유!튜!브! 어느새 후지록을 나간다에서 구독자 100만으로 묘하게 뒤틀리는 목표가 생기겠군(?

467 6호 (r.5IjOoEdw)

2024-11-21 (거의 끝나감) 01:43:18

처음엔 소도시쯤 해서 대도시로 다같이 진출! 하는것도 재밌을거 같구~ 난 다 조앙!

>>465 일상을 이벤트처럼 굴리는것도 좋을거 같아. 예를 들면 일상 돌리는 사람들끼리 상의해서 조연 느낌으로 NPC도 일상에 나오게 한다거나
예를 들면 6호같은 경우엔 연예계 시절 인맥을 소개시켜준다거나 다른 유튜버랑 콜라보를 시킨다거나 하는 소소한 이벤트성 일상이 있겠지.
캡틴이 없기에 참치간 자유도는 더 늘어나는 점을 노리는고지!

글구 과거 일상 넘 재밌어 보인다! 두근두근.

468 5호 (u5LZtZTjDo)

2024-11-21 (거의 끝나감) 01:53:18

>>456 코하쿠와 새벽음회 부실에서의 만남, 기대되네요 (쓰담쓰담)

>>460 밴드명이 되는건가요 (5호나 생각할 적당한 이름이라고 생각했었지만)

유튜브 촬영 일상... 재밌을 것 같네요
발품하는 매니저같아요

469 1호 (2dGVZDexio)

2024-11-21 (거의 끝나감) 01:55:14

>>464 맏얻니라고는 샹각하지 못할정도의 욕망에 충실함... 사실 1호도 그렇지롱! 아마 초반에는 으레있는 너희같은 부활동으로 꺅꺅거리는 밴드는 인정못한다! 하다가 점점 융화되어가지 않을까...

>>465 그 부분은 노력과 근성으로 다같이 가출을...(?

470 3호 (nTAuW3OO62)

2024-11-21 (거의 끝나감) 01:57:11

>>359

◆ 모리오쵸(아님)
도쿄에서 아날로그 시계로 따지면 2시 방향, 사이타마와 치바 현 사이에 끼어있는 작은 도시
도쿄 광역권에 속하며 여러 현과 접해 있고, 열도에서 찾아보기 힘든 화강암에 기반한 평야가 펼쳐져 있어 광역권 교통의 한 축이자 공업 도시로 내실있는 발전을 이루어냈다
그러나 결국 발전을 위한 발전만이 있을 뿐, 사람이 낄 틈이라곤 얼마 남지 않은 이 삭막한 공업도시에 몸을 위한 자리는 어떻게든 찾을 수 있더라도 영혼을 위한 양식은 실로 찾기 힘들다
도시의 남쪽, 도쿄 변두리의 근처에 그 끄트머리를 대고 있는 작은 번화가에 도달해서야, 아직 이 메마른 도시에서 채 질식사하지 않은 꿈을 아직 거머쥐고 있는 이들을 위한 도피처들을 찾을 수 있다

471 1호 (2dGVZDexio)

2024-11-21 (거의 끝나감) 02:04:17

>>470 좀더 꿈과 희망이 늘었다!!!! 좋네... 도심지의 야경보다는 바다를 앞두고 있는 공업도시의 항만의 불빛이 어울리는 느낌... 좋은걸...

472 6호 (r.5IjOoEdw)

2024-11-21 (거의 끝나감) 02:04:29

>>469 애들이 기여운데! 그 이상의 이유가 필요한가! 6호는 음.. 일단 밴드에 대해서 공부부터 할거 같네. 잘 모르니까.
적응에 대해선 사실 잘 모르게따, 약간 겉돌지 않을까나~

발품하니 생각난건데 우리 밴드는 수입원이 어케 대나, 봇치들처럼 그냥 알바해서 돈 모아서 하는 그런 느낌으로 시작하려나.

473 3호 (nTAuW3OO62)

2024-11-21 (거의 끝나감) 02:04:52

아, >>459다... 도움될까 봐 문장을 조금 덧붙여봤는데 저기서 필요없거나 생각과 다른 건 오려내고, 괜찮다 싶은 문장은 마음껏 써줘-

>>463 일상계 이벤트... (문득 모두에게 동물귀를 달아버리는 못된생각.)

>>464 다른 캐릭터들 보고 있으면 6호언니 마음도 이해가 가-

>>465-467 작은(혹은 인프라가 열악한) 도시에서 큰 도시로 진출하기~ 나는 전적으로 찬성이야~

>>468 (죄그만 털덩어리 됨.)

474 6호 (r.5IjOoEdw)

2024-11-21 (거의 끝나감) 02:07:14

>>473 특히 우리 코하쿠쨩을 보면 쓰담쓰담 하고싶어서 주체하지 못할거라구~~~

475 1호 (2dGVZDexio)

2024-11-21 (거의 끝나감) 02:11:21

>>472 대부분은 학생이니 아르바이트...일것 같긴한데 1호는 일단 세션맨으로 벌고있다구~

>>473 코하쿠 ...어쩐지 빗질을 해주고싶다는 욕망이 강하게 들어...

476 3호 (nTAuW3OO62)

2024-11-21 (거의 끝나감) 02:13:27

>>471 언젠가는 도시의 야경을 볼 수도 있지만, 이건 이것 나름대로 낭만적이라 좋아...!

>>472 5호가 엄청난 가문의 영애라는 떡밥 있었으니 여차하면 5호가 "노노미"해버릴 수도 있지만- 코하쿠는 그런 지원 받는 데 부정적이라, >>176 >>178 같은 소리를 할 것 같다는 썰 푼 적이 있었어
봇치처럼 아르바이트 같은 걸로 활동자금 충당해도 재밌지 않을까? 일상 주제로도 삼을 수 있고-
그리고 여차해도 돈 때문에 끝날 걱정은 조금 덜해도 되지 않을까 생각해, 5호만큼은 아니라지만 2호도 3호도 그럭저럭 유복해서-

477 5호 (u5LZtZTjDo)

2024-11-21 (거의 끝나감) 02:18:19

지갑이 될 수 없을정도로 이미 충분히 부유한 밴드였습니다

478 6호 (aJ1CLEuSp.)

2024-11-21 (거의 끝나감) 02:18:22

사실 개인장비를 가지고있는 애기들이니 유복하지 않는게 더 이상하긴 하지..

>>476 후후 그건 정주행하며 봤지. 좋은 구경이어써.

>>475 그냥 유튜브에서 5명이 꺄르르 웃고 떠드는것만 올려도 구독자 100만은 금방일거 같다고 생각했다면 속물인걸까~
솔직히 우리 애기들 미모면 어디 보내도 돈이 굴러올듯!

479 3호 (nTAuW3OO62)

2024-11-21 (거의 끝나감) 02:21:16

>>474 쓰담쓰담하다 보면 종종 자기 머리를 먼저 치댈 때도 있어~

>>475 그리고 언젠가는 카나쨩 손에서 빗을 넘겨받아서 카나쨩의 머리도 빗어줄거야

480 6호 (aJ1CLEuSp.)

2024-11-21 (거의 끝나감) 02:23:53

>>479 오구 기여워! 넘 기여워서 깨물어 보구싶다..

481 1호 (2dGVZDexio)

2024-11-21 (거의 끝나감) 02:26:59

첫악기 습득경로가 2천만원짜리 도적질이었던 사람도 있으니까!(딴청)
아 그래도 그건 좀 아쉽다 걸즈밴드물의 라이브 하우스 하면 티켓을 사서 파는건줄 모르고 나눠준다던가 하던 에피소드... 이 부잣집 아갓ㅅ쉬들이랑은 상관 없겠지...

482 1호 (2dGVZDexio)

2024-11-21 (거의 끝나감) 02:27:57

>>479 크아악 머리가 단정해져서 펑크록이 아니라 클래식을 연주하게 되어버려어어어!!!!

483 3호 (nTAuW3OO62)

2024-11-21 (거의 끝나감) 02:30:07

>>480 ( >ᯅ<)

484 6호 (2veOBgf.P2)

2024-11-21 (거의 끝나감) 02:30:38

머리 스타일로 장르가 바뀌는거였다니!

485 6호 (2veOBgf.P2)

2024-11-21 (거의 끝나감) 02:31:19

>>483 심쿵!
갠차나 갠차나~ 안 깨물게요~ 착하지~

486 3호 (nTAuW3OO62)

2024-11-21 (거의 끝나감) 02:31:45

>>482 ( >ᯅ<) 아 안됏 (급하게 다시 헝크러뜨림)

487 1호 (2dGVZDexio)

2024-11-21 (거의 끝나감) 02:39:26

>>484 큭 이대로 가다간 검고 긴 생머리에 피어싱같은건 존재도 모르는데다 말끝마다 데스와를 붙이면서 일렉베이스 대신 콘트라베이스를 연주하는 요조숙녀가 되어버려엇!!!!!

>>486 후후 아주 조심하는게 좋을거야 걸크라에서 울려라 유포니엄이 되는걸 보고싶지 않다면!

488 2호 (90QOzAQAs.)

2024-11-21 (거의 끝나감) 02:53:16

헛...!
잤다 그리고... 개운하다(????)

489 2호 (90QOzAQAs.)

2024-11-21 (거의 끝나감) 02:56:48

형편이 여유로운 것과 별개로 지원을 아낌없이 받을 수 있느냐는 다른 문제니까~. 2호를 예로 들면 어머니가 외국계 기업 임원이지만 결국 기타 한 자루 외에는 혼자 헤쳐나가야 한다는 방향이고. (오히려 이것 때문에 더욱 다른 멤버의 금전지원을 거부할 수도.)

490 5호 (u5LZtZTjDo)

2024-11-21 (거의 끝나감) 02:57:17

어서 본 스레에서 노는 모습도 보고싶네요

>>488 각성해서 돌아온 걸까요...

491 1호 (2dGVZDexio)

2024-11-21 (거의 끝나감) 03:01:51

>>488 오늘의 리빙포인트 피곤할때는 잠을 자면 좋다(?

492 2호 (90QOzAQAs.)

2024-11-21 (거의 끝나감) 03:02:01

후후... 이걸 전문용어로 밤낮이 바뀌었다고 한다
시트스레를 세우려면 시트/설정 정리 스레라는 이름으로 세우는 게 나으려나? 일단 밴드라든지 유닛이라든지 후설정이 여러 개 나올 수 있는 구조로 시트가 굴러가는 듯해서, 세계관 쭉 짜놓고 나서 시트스레 세우기보다는 나오는 설정을 정리해 두기/논의, 조정 가능한 있는 종합스레를 세우는 게 맞는지도?

493 5호 (u5LZtZTjDo)

2024-11-21 (거의 끝나감) 03:06:26

앞으로 이런저런 생각이 나올 수 있을테니... 확실히 시트와 설정 논의를 겸하는 스레를 두는게 이상적일 것이라고 생각해요
대규모 스레 아니니까요 (아마도요)

494 2호 (90QOzAQAs.)

2024-11-21 (거의 끝나감) 03:08:27

아 그리고 생각했다가 까먹었던 아이디어
인원이 많아지면 유닛으로 활동하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행~ 유닛이라고 하면 워딩이 좀 아이돌 같은 느낌이지만, 뭐라고 하지? 사이드 프로젝트? 식으로 두셋씩 작게 뭉쳐 있는 관계성을 여럿 만들 수 있으니까... 물론 학교조, 이웃조(동거조?!), 알바조 같은 것도 만들 수 있다!!!!!!!!!

495 1호 (2dGVZDexio)

2024-11-21 (거의 끝나감) 03:11:36

대규모스레는 아니니까 내생각에도 그 정도면 괜찮을것 같아~
>>494 이것도 좋아보이는데? 지금 점점 사람이 많아지는 걸 보면 만에하나의 일이지만!!! 10명이상의 대형스레가 될 경우엔 진짜로 단 하나의 밴드! 로는 아무래도 힘들기도 할테고!

496 6호 (2veOBgf.P2)

2024-11-21 (거의 끝나감) 03:11:51

설정논의 자체는 이 스레나 따로 하나를 더 파는게 낫지 않을까?
시트스레랑 논의를 같이하면 논의에 시트가 묻혀서 찾기 힘들어지고 설정도 어떤게 공식으로 정해진건지 구별하기 힘들고 앵커 일일히 걸어야하니 말이얌!

그리고 위키 하나 있는것도 좋겠구.

497 6호 (2veOBgf.P2)

2024-11-21 (거의 끝나감) 03:14:12

내가 생각하는 구조는.

이 스레나 임시스레를 사용해서 시트 스레에 올릴 설정등을 논의.

시트 스레에는 캐릭터들의 시트와 새로 추가된 확정 설정만을 기재.

위키는 시트 스레의 설정과 캐릭터를 더 보기좋게 정리해두기
이런 느낌.

498 2호 (G6gS86co3Y)

2024-11-21 (거의 끝나감) 03:25:56

오옹 조쿠만 찬성

499 1호 (2dGVZDexio)

2024-11-21 (거의 끝나감) 03:32:04

로고만들기같은건 못해서 아무래도 밋밋해지기는 하겠지만 기초적인 위키관리라면 할 수 있어!

500 5호 (u5LZtZTjDo)

2024-11-21 (거의 끝나감) 03:33:17

좀 더 인원이 많아진다면, 다양한 조합의 유닛 기대해보는 것도 재밌겠네요
우라도쿄지헨(가칭)에는 인재가 많아서 지금도 맞출 수 있을법한 느낌이고...

저는 6호 의견도 좋아보여요. 실은 그쪽이 정석에 가깝긴 하지만...

501 6호 (/aiK0AJl/M)

2024-11-21 (거의 끝나감) 12:16:12

자버려쪄

502 1호 (fwa4rhO4CQ)

2024-11-21 (거의 끝나감) 12:36:20

잘자써?

503 6호 (/aiK0AJl/M)

2024-11-21 (거의 끝나감) 12:54:22

웅!

504 1호 (YHXaMS.H0s)

2024-11-21 (거의 끝나감) 12:57:28

잘해써!

505 6호 (/aiK0AJl/M)

2024-11-21 (거의 끝나감) 13:13:48

1호는 뭐하고 이썽?

506 1호 (R.7KrBk.I6)

2024-11-21 (거의 끝나감) 13:16:31

사실 나도 아침에 퇴근하고 방금 일

507 1호 (R.7KrBk.I6)

2024-11-21 (거의 끝나감) 13:16:54

방금 일어나써!

508 6호 (/aiK0AJl/M)

2024-11-21 (거의 끝나감) 13:21:55

새벽에 근무하는구나, 잘 자써~? (쓰담)

509 2호 (gDx28N9FCA)

2024-11-21 (거의 끝나감) 13:25:07

좋아쓰
우라도쿄리벤저스 어장의 우라도쿄만지회 회원 여러분 힘세고 강한 아침입니다

510 1호 (tDs1w4o72.)

2024-11-21 (거의 끝나감) 13:27:43

자기 전에 애들 시트랑 사진한번 봤더니 개꿀잠을 잤지 뭐야!

>>509 쫄아있는녀석 이써?!

511 6호 (/aiK0AJl/M)

2024-11-21 (거의 끝나감) 13:30:31

어라 우리 리벤저스 스레였구낭!

512 7호 (N6oIivTbZg)

2024-11-21 (거의 끝나감) 13:50:13

(빼꼼

513 6호 (/aiK0AJl/M)

2024-11-21 (거의 끝나감) 13:53:28

안녕~

514 7호 (N6oIivTbZg)

2024-11-21 (거의 끝나감) 14:00:15

안녕안녀엉-(손흔들

515 6호 (/aiK0AJl/M)

2024-11-21 (거의 끝나감) 14:02:41

7호는 뭐하고 있었어~?

516 7호 (N6oIivTbZg)

2024-11-21 (거의 끝나감) 14:30:54

체력 없어서 쉬는주웅... 끄앙

517 6호 (/aiK0AJl/M)

2024-11-21 (거의 끝나감) 14:45:01

쉬는건 중요해!

518 6호 (/aiK0AJl/M)

2024-11-21 (거의 끝나감) 14:46:43

[ 이름 ] 카가미야마 키미코 (かがみやま きみこ)
[ 나이 ] 20세

[ 외모 ] * Ai 이미지
뿌리 부분이 금발인데다 양쪽으로 한줄기씩 길게 내려와있는 굉장히 특이한 형태부터 눈에 들어오는 머리스타일.
의외로 염색한게 아닌 자연인데 부모님 둘 다 평범하게 흑발인걸 보면 조부쪽 유전자가 드러난거 아니냐고 하지만 정확힌 모른다.
그래서인지 묘하게 이국적인 느낌도 든다. 키는 171cm, 보통 굽이 높은 부츠등을 신기에 조금 더 커보이긴 한다.
여러 악세사리를 즐겨 착용하고 특히 오랜지색 선글라스를 거의 항상 끼고 다닌다. 특별한 이유는 없고 그냥 취향.
복장이 약간 노출이 있는편. 평소에 꾸준히 자기 관리를 하기 때문에 어느 부분이 노출되는 옷이든 자신있게 입고 다닌다.
은은한 녹빛을 띄고 있는 눈까지 해서 보면 확실히 외국인 같은 느낌이 좀 들지만 평소 표정등의 이유로 크게 티가 나진 않는다.

[ 성격 ] 인싸 오타쿠
애니나 게임등을 좋아하는 오타쿠 기질이 있으며 자기가 좋아하는 분야의 이야기에는 말이 빨라지는 전형적인 특징도 보인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친화력이 좋아 친구가 많고 인맥이 넓은편. 본인도 자신은 주변에 좋은 사람이 많다고 인정하며 그걸 감사히 여긴다.
남의 일에 참견하기를 좋아하며 타인의 기분에 잘 공감하는편. 항상 잘 웃고 분위기를 환기시켜 어디에 있든 좋은 평가를 받는다.
고민상담 받는걸 좋아하고 특히 연애 이야기등을 제일 좋아한다.

[ 학교와 반 ] 요아케사카 학원 졸업생

[ 포지션과 연주 스타일 ]
자칭 서포터.

밴드 내에서 딱히 정해진 역할이 없으므로 자칭 서포터. 주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영상 컨텐츠를 제안하거나 한다.
그 외 밴드 멤버들이 공연이나 연습에만 집중할 수 있게 이것저것 귀찮은건 최대한 자신이 해주려고 하며 여러 이벤트를 기획중이다.
일단은 밴드를 홍보하는걸 가장 중요히 여기고 있으며 굿즈나 협찬등을 위해 미리 미리 준비하고 있다.
한 때 데뷔 직전까지 갔던만큼 음악적 재능이야 있지만 밴드와는 거리가 있다. 지금도 밴드에 대해 공부하고 있는 실정.

[ 기타 ]
# 가수 지망생, 그리고 포기
소속사에서 밀어줘서 연습생 시절도 길지 않았고 데뷔 직전까지 갔으나 그녀는 돌연 데뷔 날까지 정해지려던 찰나에 포기했는데.
그 이유는 병에 시달리던 동생의 죽음 때문. 애초에 동생의 바람으로 가수가 되고 싶어했었는데 한창 데뷔를 목전에 둔 그녀는
갑작스레 걸려온 동생의 보고싶다는 전화를 받고도 조금만 더 연습하고 가야겠다. 하고 생각해 그 날 병원에 늦게 찾아갔고.
그로인해 동생의 임종조차 보지 못했다. 거기서 무너져버린 그녀는 전부 포기하고 대학에 진학한 뒤 다시는 음악을 돌아보지 않기로 했다.

# 밴드 서포터?
그런 그녀가 자칭 서포터 소리까지 하며 한 밴드에 들러붙은 이유는 알 수 없다. 누군가의 영향이 있었을지도 모르고. 심경에 변화가 있었을지도 모르고.
아무튼 그녀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여러 영상등을 올려 밴드의 인지도를 올리는걸 최우선 목표로 삼고있다.
발로 뛰며 홍보를 하는건 물론이고 버스킹 같은 기획등도 구상하면서 천천히 밴드를 주변에 알리려 하고있다.

# 의외로 옛날엔 파워보컬
평소에 보여주는 모습이나 높은 톤의 목소리들로 인해 예상하기 힘든데 그녀는 지망생 시절에 파워풀한 음색을 무기로 내걸 예정이었다.
노래 스타일도 따라 부르기 힘들 정도의 가창력으로 밀어 붙이는 느낌이었고.. 다만 평소 성격이 워낙 밝아서 톤이 자꾸 높아지다보니 그런 느낌이 안 들뿐.
사실 텐션을 가라앉히고 느긋하게 말하면 꽤 허스키한 보이스가 된다. 소속사에선 그걸 살려서 좀 왕자님 컨셉도 노렸던거 같은데 성격 조절이 안 되서 무리였다고.

# 투잡
카페와 라이브 하우스에서 알바를 하고있다. 일단 성격부터가 이래서 어디서 일하든 인기가 있어 일 자체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는편.
어딜가든 누구랑도 잘 지내고 점장님이랑도 사이도 좋아서 그런지 부탁하면 일일 알바나 장기 알바로도 꽂아줄 수 있는 권력(?)이 있다.

# K 여고생 무브
일본에서 나고 자랐지만 특이하게 K 여고생마냥 들러붙는걸 좋아한다. 아니, 그보다 더 스킨십이 잦은편이다.
좀 편해진다 싶으면 강도가 찐해지고 딱히 친하지 않은 사람이라도 들러붙어서 부비 부비해 익숙하지 않은 사람에겐 끔찍한 경험이..

# 가사만점
자취를 하고 있기도 하고 원래부터 요리하는걸 좋아해서 그런지 요리를 잘하며 청소등의 가사도 잘 한다.
그래서 주거지는 혼자 사는 집이라고 생각하기 힘들 정도로 깔끔한 청결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다만 남에게 강요하거나 하진 않는다.
남의 방이 더럽든 말든 신경쓰지 않고 잘 놀고 그냥 여유가 있으면 치워주는 정도.

# 부모님과의 관계
본래 매우 좋은 가정이었지만 동생이 죽은 이후 그녀가 일방적으로 집에서 나와서 살고있다. 이유는 부모님을 뵐 낯이 없다는것.
동생을 위해 가수가 되기로 해놓고 동생 임종도 지키지 못한게 큰 짐으로 남아있고 부모님한테 죄송하다며 집을 나왔지만.
당연히 부모님은 그녀에게 나쁜 감정이 있지 않지만, 본인에게도 큰 충격이었을테니 그냥 하고 싶은대로 시간을 주려고 내버려둔것.
그녀도 부모님이 자신을 원망하거나 하지 않은거란걸 잘 알고 있음에도 마주할 자신이 없어 도피하고 있는것에 가깝다.

519 6호 (/aiK0AJl/M)

2024-11-21 (거의 끝나감) 14:47:21

쉬는날이니 열심히 초안을 적어왔당!!

520 1호 (/6dUkB1k.6)

2024-11-21 (거의 끝나감) 17:19:56

6호가...6호가 너무 예뻐서 울었어...

521 2호 (90QOzAQAs.)

2024-11-21 (거의 끝나감) 17:24:52

>> # K 여고생 무브 << 한일백합이라니 공기에서 잘알의 맛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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