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54497> 걸즈밴드 어장을 준비하는 스레 :: 558

이름 없음

2024-11-16 21:34:57 - 2024-11-22 23:46:18

0 이름 없음 (23Ob19pFYQ)

2024-11-16 (파란날) 21:34:57

「어떤 락스타가 재활원에 들어갔다는 뉴스 많이 나오잖아요.
 우리는 처음부터 탈선한 상태였어요. 출발하기도 전에 탈선했었죠.」
     ─ 노엘 갤러거

116 2호 (l8VPOdHezc)

2024-11-17 (내일 월요일) 05:42:27

히히.... 4호 이뿌당.... 히히......(?)

117 3호 (zcE0TLYF8.)

2024-11-17 (내일 월요일) 05:46:24

>>112 2호더러 좀 말려달라고 쩔쩔매는 은발허당도 맛있겠고.. 뽀들뽀들 무말장키 골라서 2호 어깨에 정수리 복복부비기도 하고싶은(이인간 눈이 욕망의 색채를 띄고있다.)

>>113 아 이 안정적인 무뚝뚝 장신미인...! 나만 정상인 포지션만큼 맛도리인 게 또 없거든요

118 1호 (kq6fHBTYiU)

2024-11-17 (내일 월요일) 05:47:23

>>109 ??: 그래 니가 걔니. 잘하자.(어깨툭툭)

같은 느낌이었으려나!!!

119 2호 (l8VPOdHezc)

2024-11-17 (내일 월요일) 05:50:39

>>118
??: 왜왜저런무서운애를데리고온거야
??: 안 무서운 애 데려온다고는 한 적 없잖음? ㅎㅎ; ㅈㅅ

무말장키로 가면 1호-2호를 서로한테 소개시킨 게 3호가 될 것 같고 허당으로 가면 1호-3호를 2호가 엮어 준 그림이 나올 것 같구만 ( *︾▽︾)

120 1호 (kq6fHBTYiU)

2024-11-17 (내일 월요일) 05:50:43

>>113 안정적인맛...그리운 느낌... 아아, 고통받는 피해자의 관상이로구나(?)

121 4호 (1ISkGeZuio)

2024-11-17 (내일 월요일) 05:57:34

4호에겐 밴드 멤버들을 소개 받길 원하는 2살 연상의 훤칠한 능글미남 오빠가 있습니다. 참고로 둘 사이는 개판입니다.

>>116 익숙한 중성적인 맛입죠.

>>117 정상인(가끔 스위치 눌리면 헐크가 되는)

>>120 막내가 뒷처리 담당인 것은 동서고금....

122 1호 (kq6fHBTYiU)

2024-11-17 (내일 월요일) 06:01:55

갑자기 든 생각인데 >>81이나 >>85의 얼굴로 밴드내 최단신...같은걸 생각이 들었어... 저래놓고 키가 막 150cm...

123 2호 (l8VPOdHezc)

2024-11-17 (내일 월요일) 06:03:28

>>121 오라버니는 걸즈 밴드라고 생각했던 것이 소와 개들로 이루어져 있는 걸 알고 까무러칠 거야...

>>122........ 내가 하고 싶었지만 차마 꺼내지못했던말을감사합니다당신은천재인가!!!!!!!!!!!!!

124 1호 (kq6fHBTYiU)

2024-11-17 (내일 월요일) 06:06:40

>>121 ?? : 그래서 그 사람 기타는 잘쳐?

125 2호 (l8VPOdHezc)

2024-11-17 (내일 월요일) 06:07:19

좋았쓰!!!

https://yielding-guppy-467.notion.site/N-2-140c342eb77e80efbdd1e539a0b3128f
시트 초안인데 아마 추가로 간소화할 수도 있고 안 할 수도 있고 ( *︾▽︾) 얘한테 바라는 설정이나 변경사항 있으면 마구마구 말해 주라

126 3호 (zcE0TLYF8.)

2024-11-17 (내일 월요일) 06:19:11

>>122 무말장키가 140cm 좀 더 되는 초단신이라 3호가 무말장키가 되면 150cm으로 최단신은 어림도 없는 소리다아앗-!!!

>>118 사실 락에 대한 지식은 거의 없다시피 하지만.. 은발허당이 된다면 밴드 하는 사람이라면 부먹찍먹 민초반민초 수준으로 절대양보불가의 호불호파이트 키배로 시작하는 인연이었으면 하는 작은 소망이..

127 2호 (l8VPOdHezc)

2024-11-17 (내일 월요일) 06:24:36

일단 쪼꼬맹이가 계속해서 늘어나는 현상 굉장히 양호하고 훌륭하거등여 ヾ(≧▽≦*)oヾ(≧▽≦*)oヾ(≧▽≦*)o

3호(은발허당)는 "어떻게 너바나 저평가 할 수 있냐고???!??!??" 하면서 1호한테 달려들고
4호는 "락이랑 메탈이랑 정확히 뭐가 다른 건가요?" 해서 1호 속을 긁고
멀쩡한가 싶던 2호는 합주할 때 기타솔로 큐를 줬더니 2분 30초동안 재즈풍의 잔잔한 프레이즈를 연주해서 결국 1호한테 뒤통수 후려맞는 그림이

일단 음악적 성향으로 음침다우너 갈등은 엄청 빚겠구먼

128 4호 (1ISkGeZuio)

2024-11-17 (내일 월요일) 06:24:42

>>122 단신의 카리스마.... 기타 케이스에 넣고 다니고 싶은 사이즈네요.

>>124 ??: 그 X낀 신경끄시죠 선배. 짐승 X끼가 기타 잘 친다고 인간 되는 거 아니니까.

>>125 질문...입니다만, 피아노랑 키보드가 뭐가 다른가요?

129 4호 (1ISkGeZuio)

2024-11-17 (내일 월요일) 06:27:37

>>126 그 정도라면 4호가 1&3호를 양손에 들고 다닐 수 있겠군요. 140이면 진짜루 커다란 고양이 수준 아닌가....

>>127 2호는 4호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파악했다.

130 이름 없음 (OtO9CmrSus)

2024-11-17 (내일 월요일) 06:38:04

실례합니다
괜찮다면 5호로 참여해도 될까요? 무리라면 거절해주시길...

131 2호 (l8VPOdHezc)

2024-11-17 (내일 월요일) 06:38:52

헉헉헉허거헉헉허ㅓㄱㅎㄱ 웰컴~~~~~~~~~~

132 4호 (1ISkGeZuio)

2024-11-17 (내일 월요일) 06:40:57

최단시간으로 후배가 생겼군요. 선배일지도 모르지만.

133 1호 (kq6fHBTYiU)

2024-11-17 (내일 월요일) 06:42:09

>>125 제하하하핫!!!!!젠장 히나타!!! 나는 니가 좋다!!!!
이거 뭔가 히나타가 자신감이 차오르면 옆에서 툭툭 "그래그래 밋카쨩." 하면서 히죽거리면서 놀릴것 같구만!

>>127 "핑크플로이드가... 물로켓...? 취소해라 지금 그말...!!!!!"

134 3호 (zcE0TLYF8.)

2024-11-17 (내일 월요일) 06:42:52

>>127 >>129 확신의 요정 비주얼... 그런데 140cm 조금 더 되는 키로 드럼을 잡는
그 요정 비주얼에서는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터미네이터 피지컬을 갖고 있는...

풀팟!! 풀팟이에요~~~!!

135 1호 (kq6fHBTYiU)

2024-11-17 (내일 월요일) 06:43:37

>>130 유어 웰컴(당신은 어서오다)

단신조로 투닥거리는 것도 재미있었겠지만!!!! 3호를 들고다니고싶단 욕망이 생겼기에 170cm낙찰!!!!땅땅땅!!!

136 2호 (l8VPOdHezc)

2024-11-17 (내일 월요일) 06:49:01

>>133 오오오... 자기가 지은 별명으로 쪽팔려하는 밋카 양(16세)

>>135 오홍홍홍홍 극값으로 이루어진 요괴소대가 만들어지는거예요!!! 럭키───!!!

자 그러면

1호: 170cm 기존쎄 베이스/기타
2호: 163cm 껄렁쇠 기타보 (또는 키보드)
3호: 140cm 무말장키 드럼 (또는 은발 장신 보컬)
4호: 170cm+ 유도부 음악 초보
5호(신규!) 의 모양새가 되나?! (´・ω・`)

137 3호 (zcE0TLYF8.)

2024-11-17 (내일 월요일) 06:52:54

(밴드의 인형 됐음.)
3호: ( •̀⌓•́) (대롱)

138 1호 (kq6fHBTYiU)

2024-11-17 (내일 월요일) 06:54:24

>>136-137 이렇게보니 키차이가 굉장한 밴드가 되어버렸어(?)

139 2호 (l8VPOdHezc)

2024-11-17 (내일 월요일) 06:57:38

후후후 아직 포지션 명확히 안 정한 친구들은 잘 생각해 보라구
나는 남는 포지션을 맛깔나게 받아먹을 테니....

140 이름 없음 (OtO9CmrSus)

2024-11-17 (내일 월요일) 06:59:03

환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헌데 끼어놓고 염치없지만 우선은 자고 내일 올게요... 계속 관전하고 있었기 때문에 졸리네요
여러분도 너무 늦지않게 주무세요 (이미 7시이지만)

141 3호 (zcE0TLYF8.)

2024-11-17 (내일 월요일) 07:04:13

그런데 아직 은발허당이 "너바나는 3분 만에 하고 싶은 얘기를 다 하는데, 핑크 플로이드는 한 시간 동안 빙빙 돌기만 하는 건 팩트잖아!" 하고 1호 긁어버리는 것도 보고 싶은.. 아 정말 어쩌지 (행복한 고민중..)

>>140 (어중간한 시간에 잠들어서 어중간한 시간에 깼음) 내 몫까지 푹 잠들어줘 5호씨...

142 4호 (1ISkGeZuio)

2024-11-17 (내일 월요일) 07:14:17

>>136 3호마저 장신이 되면 그야말로 꺽다리 밴드의 탄생이로군요.

>>139 고민이군요.... 일단 보컬, 드럼, 베이스 셋 중에 한 곳으로 가고 싶은데.

>>140 말짱하게 내일 뵈어요.

143 2호 (l8VPOdHezc)

2024-11-17 (내일 월요일) 12:26:02

개운하게 잤구만유 ヾ(•ω•`)o

144 이름 없음 (FTUYlQKVUA)

2024-11-17 (내일 월요일) 12:30:19

그러니까 밴드 컨셉은 이거군요 압니다.

145 2호 (l8VPOdHezc)

2024-11-17 (내일 월요일) 12:36:20

>>144 SALHAE하라! 어제는 도쿄타워에게 고백공격을 했지!

146 1호 (wbwnakIZO.)

2024-11-17 (내일 월요일) 16:04:08

>>144 내일은 스카이트리에게 고백공격을 박을것이다!!!!

147 3호 (zcE0TLYF8.)

2024-11-17 (내일 월요일) 18:44:57

(3호는 무말장키로 시트를 쓰고 있는 중)
(이름을 뭘로 하지...?)

148 3호 (zcE0TLYF8.)

2024-11-17 (내일 월요일) 18:46:11

>>144-146 세상에! ㅋㅋㅋㅋㅋ

149 4호 (jqFpFltudQ)

2024-11-17 (내일 월요일) 19:11:26

>>147 쪼꼬미 드럼 선배로 확정이군요.

그러면 4호는 남는 키보드 쪽으로 가보겠습니다. 1호 선배는 베이스 선배를 보고 싶으니....

150 3호 (zcE0TLYF8.)

2024-11-17 (내일 월요일) 19:15:49

>>149 혹시나 4호가 드럼을 하고 싶다고 하면, 3호를 세컨드기타나 키보드로 바꿔도 되니까 얼마든지 말해줘~

151 4호 (jqFpFltudQ)

2024-11-17 (내일 월요일) 19:21:35

>>150 괜찮습니다. 왠지, 입부 당시에 2호나 3호로부터 "4호쨩은 손가락 기니까 키보드 해보는 건 어때?" 하고 권유받는 서사가 떠올라서요.
그리고 왠지 "어렸을 때 비슷하게 생긴 피아노는 쳐봤으니 괜찮을지도", 하고 본인도 그리 생각할 것 같고요.

152 1호 (KlzSgxIMcA)

2024-11-17 (내일 월요일) 19:26:27

4호쟝이 키보드로 갔다면 보컬이 비는건가... 그렇다면 이연사 감히 출마를!!!!

153 1호 (KlzSgxIMcA)

2024-11-17 (내일 월요일) 19:34:02

(생각해보니 밋카가 보컬잉ㅅ찌)

154 3호 (zcE0TLYF8.)

2024-11-17 (내일 월요일) 19:35:19

>>151 아, 그렇구나..! 그게 좋다면 그렇게 하자~
>>152 강렬한 보컬 부탁해요~ 3호 경우는 시트에 "보컬에도 충분한 소양이 있지만, 몽환적이면서도 공기가 많이 섞인 목소리라 락이나 메탈 같은 힘있는 장르를 메인 보컬로 끌고 가는 데에는 어울리지 않으므로 밴드 활동 중에는 보컬을 자처하지 않는다"라는 내용이 있으니까..!

혹시 짜고 있던 캐릭터 이름이 코하쿠인 사람은 없지..? (슬적눈치보기)

155 3호 (zcE0TLYF8.)

2024-11-17 (내일 월요일) 19:52:32

(1호와 2호가 합의할 일이지만 일단 3호는 보컬이 둘이어도 괜찮다고 생각해욧)

156 4호 (jqFpFltudQ)

2024-11-17 (내일 월요일) 19:56:05

모두가 노래를 잘한다면, 균형을 위해 4호는 음치가 되겠군요. 그리고 4호의 이름은 이오리니까 괜찮습니다.

157 4호 (jqFpFltudQ)

2024-11-17 (내일 월요일) 20:02:19

그나저나 이 흐름대로라면, 밴드부 부장 겸 밴드 리더는 2호라는 느낌으로 받아들여도 될까요?

158 4호 (jqFpFltudQ)

2024-11-17 (내일 월요일) 20:06:47

그나저나 2호님 시트에 멀티 인스트루멘탈리스트라는 설정이 있는데..., 혹시 괜찮다면 2호에게 키보드를 배우고 있다는 관계도 가능할지 여쭤봐요.

159 3호 시트 초안 (zcE0TLYF8.)

2024-11-17 (내일 월요일) 20:50:41

[ 이름 ] 쿠모하시 코하쿠 (雲橋 小白)
[ 나이 ] 16세

[ 외모 ] 141cm에 정상에서 약간 저체중, 인형같은 체격.
길게 뻗은 팔다리는 어린아이보단 슬렌더이나, 키가 이래서 부질없다. 숱 많고 곱슬곱슬한 새하얀 머리카락과 파르스름한 눈동자, 아기자기한 이목구비는 작은 키와 합쳐져, 요정이나 인형 혹은 소동물과 같은 같은 인상을 자아낸다. 끌어안으면 폭신폭신하니 인형같다. 눈매는 마냥 귀엽고 동글동글한 것이 아니라 눈웃음이 잘 어울리는 눈꼬리가 아래로 처진 여우눈.
옷차림은 상당히 언밸런스한데, 안에는 블라우스와 플레어 스커트, 리본타이나 루프타이 같은 캐주얼 양장을 입으면서도 재킷은 펑크한 야상이나 봄버재킷, 후드집업 등을 선호한다.
Picrewの「レトロ風メイドメーカー」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lsZmzVqTSg #Picrew #レトロ風メイドメーカー

[ 성격 ] 메르헨 • 쥬브나일
순진하고, 천진하며, 상냥하다. 정상적인 현실에서 한 발짝 높은 곳에 둥실 떠올라, 마치 어린아이라도 되듯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감이 안 잡히는 순진하고 독특한 성격. 자기 혼자 남들과는 다른 방향으로 성장한 것 같다. 혼자서는 그냥 동동 떠 있기 일쑤라, 스스로 어딘가로 흐느적대며 갈 때도 있지만 다른 이들의 손을 잡고 같이 따라가는 것을 더 좋아한다. 히나타와 함께 걸어온 길들에서 재미있는 일들을 많이 만나왔으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음 속에는 어떤 분명한 심지를 가지고 있어, 양보할 수 없는 어떤 기준을 가지고 있으며 드물게 그 기준이 침해당하면 분명하고 강경하게 자신의 의견을 표출한다.

[ 학교와 반 ] 요아케사카 학원 고교 2학년

[ 포지션과 연주 스타일 ]
드럼. 141cm밖에 안 되는 죄그만 게 드럼을 잡는다는 것이 대단히 의외일 수도 있지만, 그 요정과도 같은 프로포션과 말랑한 포옹감에서는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터미네이터급 피지컬을 갖고 있어 어지간한 드러머는 엄두도 내지 못할 파워풀한 스트로크를 쉽게 선보일 수 있다. 짧은 팔은 더 길고 무거운 드럼스틱이나, 마림바 말렛을 사용하는 것으로 보완한다.

완급 조절에 천부적인 감각이 있으며, 음색과 음정에 민감하다. 전자 드럼의 조율 기능을 즐겨 사용하는데, 조율 기능과 스트로크의 완급 조절을 통해 세션이 내고자 하는 소리에 맞춘 최적의 음을 만들어내는 데에 능숙하다. 70년대 레트로풍의 뿅뿅거리는 드럼 소리를 좋아해, 그게 어울릴 만한 곡에 포인트가 되는 사운드로 넣는 것을 좋아한다.

보컬에도 충분한 소양이 있지만, 목소리가 작은 편이며 몽환적이면서도 공기가 많이 섞인 목소리라 락이나 메탈 같은 힘있는 장르를 메인 보컬로 끌고 가는 데에는 어울리지 않으므로 밴드 활동 중에는 보컬을 자처하지 않는다.

[ 기타 ]
#음악
아버지의 영향으로 음악적 소양의 뿌리가 클래식에서부터 시작한다. 하지만 장르를 딱히 가리지 않으며 자신의 귀에 '좋다'고 느껴지는 곡이면 무엇이건 플레이리스트에 추가하므로, 코하쿠의 플레이리스트는 장르의 다채로운 콜라주나 다름없다. 다만 그 자신의 귀에 '좋다'라고 느끼는 데에 말로는 설명하기 힘든 어떤 확고한 기준이 있어서, 플레이리스트에 아무 곡이나 무턱대고 올리는 일은 없다. 그런 코하쿠에게도 확고부동한 최고의 그룹은 있는데 바로 다프트 펑크. 다프트 펑크가 해체했을 때에는 꼬박 사흘을 울며 보냈다.

#악기
Roland TD-1KPX를 기반으로 커스텀한 드럼세트를 사용한다. 이따금 팀파니 2~3대를 세트에 끼워넣는 경우가 있다. 모두 자신의 소유로, 팀파니는 어머니가 사주셨던 것을 아직까지 갖고 있으며, 드럼 세트는 아버지의 선물이다. 드러머임에도 불구하고 음정과 음색에 민감한 것은 한때 팀파니와 마림바를 전문적으로 배웠던 영향으로, 드럼스틱 역시 일반적인 드럼 연주에 사용하는 스틱뿐만 아니라 팀파니와 마림바 연주에 쓰는 다양한 말렛들을 갖고 원하는 음색에 따라 채를 골라 사용한다. 한 악곡 연주 중에 채를 바꿔드는 일도 흔하다.

#언밸런스 괴력
조그맣고 앙증맞은 몸으로 뽀르르 달려다니는 생김새에서는 결코 짐작할 수 없는 괴력을 갖고 있다. 그 근력과 악력은 공작용 기계나 공사용 중장비를 방불케 하는 수준. 딱히 격투기훈련을 받아본 적도 없고 받는다 해도 짧은 팔다리 때문에 그것이 전투력으로 이어지는가는 미지수이지만, 일단 스스로 자기 드럼 세트를 간수할 수 있으며, 생글생글 웃으며 누군가를 끌고 갈 때 자신보다 갑절은 커보이는 사람도 질질 끌고 가는 모습을 보이곤 한다.

#가족
아버지와 어머니는 별거 중이며, 현재는 작은 악기사를 차리고 있는 어머니와 함께 생활하고 있다.
아버지는 뼈대있는 클래식 음악가 집안의 사람이자, 현 시대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오케스트라 지휘자 중 한 명이다. 어릴 적부터 코하쿠에게 기품있고 뼈대있는 엘리트가 되기를 종용했으며, 영민한 코하쿠에게 많은 기대를 걸어 많은 압박을 가했다. 코하쿠는 음악적 성취 여러 면에서 아버지의 기대를 만족시켰지만, 코하쿠가 더 현실적이고 더 뛰어난 사람이 되길 바란 아버지의 끝을 모르는 요구에 결국 아버지와는 별개의 노선을 걷기로 선언하고, 아버지와 별거 중인 어머니에게 향했다.
어머니는 작은 악기사를 차리고 있다. 한때는 꽤 커다란 음향 수입업체에서 차장에까지 오른 인텔리 샐러리맨이나, 좀더 작은 자신만의 사업을 원했기에 자영업으로 독립했다. 코하쿠에게 하얀 머리카락과 부드러운 성미를 물려준 사람으로, 코하쿠의 가능성을 전적으로 존중해준다.

#스킨쉽
호의를 표현할 때, 말로 하는 것보다는 행동으로 전하는 것을 좋아한다. 더 가깝게 다가앉거나, 간식을 나눠주거나, 쓰다듬어 주거나... 혹은 쓰다듬받거나.



시트 초안 가져왔어-
어 이건 이상한데? 라거나 얘한테 이런 것도 있으면 좋겠다! 같은 이야기 있으면 마구마구 해줘...!

160 4호 (jqFpFltudQ)

2024-11-17 (내일 월요일) 21:04:49

앗, 괴력 속성이 겹쳐버렸군요....

161 3호 (zcE0TLYF8.)

2024-11-17 (내일 월요일) 21:14:29

앗, 그 부분이 짚였구나( •́⌓•̀) 힘만 센 거랑 민첩성 등까지 뛰어난 건 다르다고 생각했는데... 그러면 3호 시트에서 그 부분을 뺄게!

162 4호 (jqFpFltudQ)

2024-11-17 (내일 월요일) 22:32:41

>>161 감사합니다....

163 2호 (l8VPOdHezc)

2024-11-17 (내일 월요일) 23:27:58

아따시 산죠!!!!!!!!!!!!!!

164 2호 (l8VPOdHezc)

2024-11-17 (내일 월요일) 23:32:59

좋아... 답레 폭식 시간이다

>>152-153 보컬 하고 싶으면 해도 된다구 b( ̄▽ ̄)d 밋카 가창력 설정은 딱히 없으니까 코러스로 보내도 돼!

>>156 2호를 규화로 때리는 거였어....???
>>157 일단 사람 찾아 다니는 게 2호-3호가 될 것 같기는 한데 누가 리더가 될지는 미정이지! 1호가 '대장은 내가 한다' 하고 나올 가능성도 있고?!
>>158 당연 가능하지!! 근데 2호 실력은 고만고만한 수준인 거 감안하도록!
엇잠깐 키보드 재능 터져서 묘하게 질투한다는 전개 가능인가 이거

165 2호 (l8VPOdHezc)

2024-11-17 (내일 월요일) 23:34:00

(그리고 3호의 시트를 보며 영면)

소... 솔직히 여고생 드러머는 기본적으로 특수부대 정도는 제압할 수 있는 완력이 있다고 생각해요...

166 2호 (l8VPOdHezc)

2024-11-17 (내일 월요일) 23:49:20

흠냐..... 과제를 신나게 패느라 너무 늦게 와 버렸나 (⩌⩊⩌)
유튜브나 보면서 기다리갓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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