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54288>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313.그 결말을 맞이하며 :: 1001

◆TMmm6tsoPA

2024-11-10 17:42:13 - 2024-11-14 23:12:17

0 ◆TMmm6tsoPA (N7/Jq5atw6)

2024-11-10 (내일 월요일) 17:42:13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54184

951 새봄주 (TsieNUGD7Y)

2024-11-14 (거의 끝나감) 21:26:25

얏호 갱신~ 나도 스토리 잘 끝나서 좋다! 물론 극장판 전까진 완전히 끝난 건 아닌 거 같지만 히히

다들 안녕안녕~

952 혜우주 (xru/rrTSQg)

2024-11-14 (거의 끝나감) 21:32:39

>>950 (북실해짐)(겨울털뚠뚠)
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웡 귀여웡 역시 콕콕 건드리는 맛이 잇숴

그 연성 본거 뱜미가 꼴찌임 바부야 히히

오호 같이 있을때를 선택하셨군요?
참고로 택배식으로 오는거고
혜우 앞에서 까면 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고 보면 안다잉
나 뱜미가 울지 웃을지 몹시 기대돼(???)

아 혹시 모르니 그것도 물어볼까
편지와 선물을 혜우가 보는 앞에서 깔건지 혜우가 자는 사이에 조용히 까볼지?

953 ◆TMmm6tsoPA (MrQKLr5UXg)

2024-11-14 (거의 끝나감) 21:33:57

안녕하세요! 새봄주!

어..극장판 시나리오.. 사실 크게 막 엄청 중요한 것은 아니고 그냥 이후의 에프터 스토리 같은 거라서...
어쨌건 공식적인 R2 스토리는 챕터4 완결로 끝이니까요!

이후는 그 뒤에 숨겨진 또 무언가라는 느낌이랍니다! 사실 없어도 그만인 이야기이지만.. 그래도 뭔가 조금 찝찝하게 남은 무언가라는 느낌?

954 태오주 (JUUdoiW3KA)

2024-11-14 (거의 끝나감) 21:35:32

>>952 뭣(오열!)
우엥🥺🥺🥺🥺🥺🥺🥺🥺🥺 그치만 성불햇서. 나는 이시미다(?)

히히히
흐히
히히히...
으히히히히
기깔나게 웃으면서 울려볼게(?)

헐...
...흠

이거는 자는 사이에 까볼랭
근데 그거 아시나요

뱀은 곁에 누우면 먹을라구 재는 게 아니라 따숴서 눕는거다
= 기대해라

955 새봄주 (TsieNUGD7Y)

2024-11-14 (거의 끝나감) 21:40:29

>>953 그렇구나! 근데 본편 마지막에서 극장판 떡밥이 선명하게 나와서 본편에서 이어진다고 생각했지><
그러고보니 저지먼트에서 퇴부한 캐들은 극장판에서 합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역시 지나가는 길에 사건현장을 발견한다거나?

956 (기진맥진인) 서연주 (DlHMCdwaxs)

2024-11-14 (거의 끝나감) 21:40:46

갱신이에오 다들 안녕하세요오오오오 (흐느적)(털푸덕)(액괴 상태)

situplay>1597054288>872 새봄주
와 와아:D 거기서 2차 잘 하고 메데타시 메데타시 했대도 되겠네요>< 그럼 극장판 새봄이는 키 크는 음식을 만들어 파는 걸로 또 부자가 될 수 있겠어요!!!! (현생에서 키 크는 약 같은 게 팔리는 걸 생각하면👀👀👀)

situplay>1597054288>881 월주
괴이부 인원은 총 몇 명인가요? 월이 점례 부장 해민이라는 친구말고도 더 있나요? 5년 뒤에도 괴이는 계속 있을까 했는데👀👀👀 앞으로 후일담을 꾸준히 푸실 예정이시군요. 어떻게든 결론이 나겠네요.

situplay>1597054288>914 태오주
어?! 4학구 미술관장 교통사고(???)로 의식 불명이었던 거 같은데 회복했나요? 잘됐네요 >< 사건의 배후는 아직 안 밝혀졌나요?

situplay>1597054288>937 캡
가족끼리면 3학구장, 부장님, 세은이일까요? 그간은 크리스마스여도 편하게만 보내진 못했을 텐데 모처럼 큰 걱정 없이 보낼 수 있었겠어요

957 금주 (8HDB898FDQ)

2024-11-14 (거의 끝나감) 21:41:05

(팝콘)

958 혜우주 (xru/rrTSQg)

2024-11-14 (거의 끝나감) 21:44:17

>>954 ㅋㅋㅋㅋㅋㅋㅋㅋ
맞다 우리 뱜미 졸라 짱멋진 이시미다 (비늘복복)(뽁뽁빤딱)

웃으면서 울면 옆에서 희야가 놀리겠다 ㅋㅋㅋ
나 기대할게 (기대치 최대로!)


자는 사이를 선택하셨군요?
오케오케 (메모)
아니 근데 뭣
후... 뱜미는 항상 날 실망시키지 않았지...
(편지에 후추를 좀더 뿌려야겠군)(?)

959 새봄주 (TsieNUGD7Y)

2024-11-14 (거의 끝나감) 21:44:35

서연주 어서와!!><
>>956 히히 그러게! 먹으면서 마저 이런저런 이야기도 하고 그랬겠다 ㅋㅋㅋ 이를 테면 꼬맹이들이 자기를 연상 취급 안 해준다는 새봄이의 푸념이라던가 ㅋㅋㅋㅋ 오, 듣고보니 그러네!! 새봄이 할 일에 추가되겠다 ㅋㅋㅋㅋㅋ 애들 키울 돈이 모자랄 일은 없겠는걸!!>< 그리고 바빠도 서형이랑 철형한테 자주 연락하고 지낼 것 같아><ㅋㅋㅋㅋ

960 혜우주 (xru/rrTSQg)

2024-11-14 (거의 끝나감) 21:44:39

온 사람들 어서와라

961 서연 - 병원, 다시 시작 (DlHMCdwaxs)

2024-11-14 (거의 끝나감) 21:44:54

유니온의 테러 덕이긴 끔찍하지만 인첨공이 한바탕 난리를 치른 덕에 이득 본 게 있긴 하다. 내가 병원서 복권 번호를 읽었던 일 따윈 싹 묻힌 거. 덕분에 대면 혈액검사가 재개된 거

하지만....

" 안녕하세요!! "

∨......

짐짓 힘차게 인사해 봤으나 역시나, 의사는 냉랭하다. 아예 무시하진 않고 고갯짓은 해주니 감지덕지해야 할까.



ㅡ얘기 끝났다. 가짜 경보 장치 안 쓴댄다.

" 와~~ 쌤 최고!!! 고마워요 >< "
" 어케 하셨어요? "

ㅡ니 레벨로 협박했다.
ㅡ꼬우면 계약 엎고 레벨 5 사이코메트리스트 구하라고

" ?!?!? "

ㅡ뭘 놀라?
ㅡ사고 쳐 놓고 그 대책 엎어 달랬으면서
ㅡ그럴 줄 몰랐냐?

" 아니, 저기.... "
" 어, 그, 그러려던 게 아니에요. "
" 제가 잘못했고, 안 그럴 건데 "
" 구라만 치지 말잔 거였어요.... "

ㅡ그래. 넌 그랬겠지
ㅡ근데 갑질 끝판왕이 뭔지 아냐?
ㅡ당사자는 전혀 의도 안 했는데 주변7서 눈치껏 해다 바치는 거다.
ㅡ이번처럼

" ...... "

ㅡ나야 니 보호자니 져 줘도 그만이야.
ㅡ초능력 장사 해 먹는 인첨공에서 니 레벨로 유세 부린다는데 뭐 어쩌겠냐?
ㅡ근데 갑질하기 싫다면 니 행동에 뭔 결과가 뒤따를지 정돈 기억해 둬라.
ㅡ레벨5 사이코메트리스트 현
ㅡ지금 니 입지면 이리 될 줄 몰랐다는 거조차 갑질로 꿀 빠는 거야.




그런 식으로 얘기된 이상 아니, '얘기됐다'는 너무 책임 회피적인 소리. 똑바로 말하자. 내 요구를 억지로 받아들이게 한 이상, 의사가 날 곱게 보긴 어려울 거다. 사과해 봤자 언제든 멋대로 굴 거면서 겉으로만 굽신거린다, 우롱한다 여기겠지. 인첨공에서 벌어지는, 레벨로 인한 갈등에 이런 문제도 영향을 미칠까. 유니온을 막으러 갔을 때 들었던 사념들이 떠올라 착잡해진다.

'레벨이 높은 이들이 뭘 알아.'
'레벨이 낮은 것들이 뭘 안다고 지껄여.'


한숨이 나올 뻔한 걸 가까스로 삼켰다. 꿀꿀한 티 따위 낼 때가 아니어서. 이미 벌어진 일은 돌이킬 수 없다. 하여 서연은 자기가 할 수 있는 최대한으로 사무적인 태도를 갖추었다.

" 업무 시작하겠습니다. "

할 수 있는 건 앞으로의 대처뿐. 철저히 FM대로 일하며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 것, 그리하여 병원 측의 기대치를 충족해 가는 것, 그거 말곤 답이 없다. 그걸로 내가 협업할 만한 상대라는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지는, 의사를 비롯한 병원 측이 결정할 몫이리라. 그리 마음 다잡으며 간이 혈액검사를 하러 나서는 서연이었다.

962 ◆TMmm6tsoPA (MrQKLr5UXg)

2024-11-14 (거의 끝나감) 21:45:24

어서 오세요! 서연주!!

>>955 사실 나는 어떻게든 안 엮일거야! 라는 느낌의 캐릭터는..제가 어떻게 엮을 방법이 없어요. 그러니까 그 부분은 이제 여러분들이 제시된 상황을 보고..어떻게 어떻게 잘 하시는 수밖엔.... 본편에서 이어지는 것은 맞는데 '저지먼트'로서의 이야기는 일단 챕터4로 끝이니까요! 어쨌건 이곳의 메인은 저지먼트인 아이들의 이야기였고요!

>>956 맞답니다! 그렇게 3명이요!

963 태오주 (JUUdoiW3KA)

2024-11-14 (거의 끝나감) 21:46:40

갠이벤 ㄹㅇ 언제하지(엔딩남)

964 서연주 (DlHMCdwaxs)

2024-11-14 (거의 끝나감) 21:51:33

>>961 Me
악 아악 아아아악!!!!!!!!!!! 중간에 숫자 들어가 버린 거 뭔데에에에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쪽팔림)(쥐구멍)(머리박)(쿵쿵)

965 ◆TMmm6tsoPA (MrQKLr5UXg)

2024-11-14 (거의 끝나감) 21:54:01

12월까진 진행 아무것도 없으니 이때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속닥속닥)

966 태오주 (JUUdoiW3KA)

2024-11-14 (거의 끝나감) 21:58:11

캡틴만큼 맵지 않아서 싱거운 스토리라 걱정된다 이 말이에욧~~🥺

967 새봄주 (TsieNUGD7Y)

2024-11-14 (거의 끝나감) 21:59:23

>>961 역시 병원 선생님한테 선택의 여지는 없었구나 ㅠㅠㅋㅋㅋ 그래도 서형 연구원 선생님한테 따끔하게 혼났네 ㅠㅠㅠ 엊그제랑 오늘 거에서, 인첨공의 사회문제 중 하나인 고레벨 능력자들의 지나치게 강한 영향력으로 인한 문제가 엄청 와닿았지 뭐야! 그리고 의도하지 않았더라도 자기가 연구원을 통해 저지르게 된 갑질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그러면서도 마냥 낙담하는 게 아니라 앞으로 어떻게 하는 게 좋을 지에 대해 생각하는 거, 역시 서형답고 멋있어!! 그리고 연구원 선생님의 팩폭도 임팩트있었구>< 이래저래 서형을 위해 이것저것 해주지만 마냥 물렁하지 않고 따끔하게 혼내는 게 으른답고 멋있더라! 그런 고로 이번 글도 재밌게 읽었어><

>>962 흠 그렇구나, 그럼 장 봐서 돌아가는 길에 사건현장을 목격한다거나 마지막까지 저지먼트 소속이었던 캐들한테 연락을 부탁하는 수밖에 없겠네. 암튼 답변 고마워~

968 서연 - 병원, 다시 시작(수정) (DlHMCdwaxs)

2024-11-14 (거의 끝나감) 22:02:01

유니온의 테러 덕이라니 끔찍하다만 인첨공이 한바탕 난리를 치른 덕에 이득 본 게 있긴 하다. 내가 병원서 복권 번호를 읽었던 일 따윈 싹 묻힌 거. 덕분에 대면 혈액검사가 재개된 거

하지만....

" 안녕하세요!! "

∨......

짐짓 힘차게 인사해 봤으나 역시나, 의사는 냉랭하다. 아예 무시하진 않고 고갯짓은 해주니 감지덕지해야 할까.



ㅡ얘기 끝났다. 가짜 경보 장치 안 쓴댄다.

" 와~~ 쌤 최고!!! 고마워요 >< "
" 어케 하셨어요? "

ㅡ니 레벨로 협박했다.
ㅡ꼬우면 계약 엎고 레벨 5 사이코메트리스트 구하라고

" ?!?!? "

ㅡ뭘 놀라?
ㅡ사고 쳐 놓고 그 대책 엎어 달랬으면서
ㅡ그럴 줄 몰랐냐?

" 아니, 저기.... "
" 어, 그, 그러려던 게 아니에요. "
" 제가 잘못했고, 안 그럴 건데 "
" 구라만 치지 말잔 거였어요.... "

ㅡ그래. 넌 그랬겠지
ㅡ근데 갑질 끝판왕이 뭔지 아냐?
ㅡ당사자는 전혀 의도 안 했는데 주변서 눈치껏 해다 바치는 거다.
ㅡ이번처럼

" ...... "

ㅡ나야 니 보호자니 져 줘도 그만이야.
ㅡ초능력 장사 해 먹는 인첨공에서 니 레벨로 유세 부린다는데 뭐 어쩌겠냐?
ㅡ근데 갑질하기 싫다면 니 행동에 뭔 결과가 뒤따를지 정돈 기억해 둬라.
ㅡ레벨5 사이코메트리스트 현
ㅡ지금 니 입지면 이리 될 줄 몰랐다는 거조차 갑질로 꿀 빠는 거야.




그런 식으로 얘기된 이상 아니, '얘기됐다'는 너무 책임 회피적인 소리. 똑바로 말하자. 내 요구를 억지로 받아들이게 한 이상, 의사가 날 곱게 보긴 어려울 거다. 사과해 봤자 언제든 멋대로 굴 거면서 겉으로만 굽신거린다, 우롱한다 여기겠지. 인첨공에서 벌어지는, 레벨로 인한 갈등에 이런 문제도 영향을 미칠까. 유니온을 막으러 갔을 때 들었던 사념들이 떠올라 착잡해진다.

'레벨이 높은 이들이 뭘 알아.'
'레벨이 낮은 것들이 뭘 안다고 지껄여.'


한숨이 나올 뻔한 걸 가까스로 삼켰다. 꿀꿀한 티 따위 낼 때가 아니어서. 이미 벌어진 일은 돌이킬 수 없다. 하여 서연은 자기가 할 수 있는 최대한으로 사무적인 태도를 갖추었다.

" 업무 시작하겠습니다. "

할 수 있는 건 앞으로의 대처뿐. 철저히 FM대로 일하며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 것, 그리하여 병원 측의 기대치를 충족해 가는 것, 그거 말곤 답이 없다. 그걸로 내가 협업할 만한 상대란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지는, 의사를 비롯한 병원 측이 결정할 몫이리라. 그리 마음 다잡으며 간이 혈액검사를 하러 나서는 서연이었다.


/ 오타 땜에 하나 더 올립니다아아아 실례합니다아아아 ㅠㅠㅠㅠㅠㅠㅠㅠ (바부탱)(머리박)

969 혜우주 (xru/rrTSQg)

2024-11-14 (거의 끝나감) 22:07:02

(그동안의 태오와 희야 설정을 돌아봄)
(저번 갠이벤 돌아봄)

태오 갠이벤이 캡틴만큼 맵지 않다고...?
못믿어! (하악질)

970 ◆TMmm6tsoPA (MrQKLr5UXg)

2024-11-14 (거의 끝나감) 22:15:39

사실 사건이라고 해야할까...응. 사건이긴 사건이네요. 네. 사건 맞네요. (흐릿)

아무튼 자세한 것은 12월에 개봉! ...이긴 한데 그 주에 시골 내려갈 가능성도 있어서... 한 주 늦어질 수도 있고..에잉..어떻게든 되겠죠! 아마도!

971 금주 (8HDB898FDQ)

2024-11-14 (거의 끝나감) 22:17:08

972 혜우주 (xru/rrTSQg)

2024-11-14 (거의 끝나감) 22:18:30

>>971 (정수리복복복복)(튀엇!)

973 서연주 (DlHMCdwaxs)

2024-11-14 (거의 끝나감) 22:22:07

>>959 >>967 새봄주
앗 아앗 아아아앗 ㅋㅋㅋㅋㅋ 따끈따끈한 푸념을 듣겠네요 >< 그러면 서연이는 아마 이 정도로 말할 거 같아요.
서연 : ^c^;;;;;;;; (내가 웃는 게 웃는 게 아니야...)
서연 : 어, 그... 그거 디게 난감하겠다;;;;;
서연 : 그래도, 어, 그, 좀 뭔가뭔가인 소리긴 한데...
서연 : 인신매매당해서 잡아먹힐 뻔한 애들이잖아.
서연 : 근데 니 눈치 안 보고 그런 소릴 대놓고 하는 건, 어...
서연 : 그만큼 니가 안 무섭고 무해하게 느껴진단 뜻 아닐까?
으와와와 @ㅁ@ 이번에도 길게 반응해 주셨... 감사해요오오오오 (제리인사)(그랜절) 저런 건 혼나야죠... 오냐오냐 받아주기만 하면 금쪽이 된다구요(먼눈)(옆눈) 선의, 호의가 헛되이 낭비되지 않으려면 평상시에도 고민을 꽤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현생에서 그러고 살려다간 스트레스로 머리 터지고 말겠지만 스레에서 하는 건 비교적 부담이 적어서 해볼 수 있었던 시도랄까요👀👀👀 암튼 서연이도 연구원도 좋게 봐주셔서 감사하지 말입니다아아아아>< (붕방붕방)

>>962 캡
이걸로 알 수 있는 거... 3학구장은 현재 싱글이다. 결혼을 안 했나요, 했다가 사별이나 이혼을 했나요?👀👀👀 3학구장님 현재 연세는?? (마이크)


오늘은 다 큰 듯 다 크지 않은 깜냥이짤로 오셨다!!!! 안녕하세요 금주 ><

974 ◆TMmm6tsoPA (MrQKLr5UXg)

2024-11-14 (거의 끝나감) 22:24:17

3학구장 딱히 설정은 안 정한지라.. 그냥 존재만 있다급인거고 아마 앞으로도 크게 나오진 않을 것 같아서..(흐릿)

일단 가볍게 정하자면 결혼 생각이 없는 싱글이자 독신이고 현재 35살입니다.

975 서연주 (DlHMCdwaxs)

2024-11-14 (거의 끝나감) 22:32:07

>>974 어?? 생각보다 젊네요!!! 40대는 될 줄 알았는데요👀👀👀 30대 중반에 한 도시에 영향력을 미치는 공업단지의 대표이사라니, 갓생이다 갓생!!!(???) ㅎㅎㅎㅎ 이상 아무말이었고 소소하게 궁금한 거 몇 가지~!!

1) 1억 지급이 공표되고 시트캐들한테 전달되는 시점은 언제쯤일까요?
2) 학교는 보수 공사를 해야 할 만큼 파괴됐다고 들은 거 같은데 기숙사는 괜찮을까요?
3) 학교 보수 공사를 한다면 부실의 파괴된 유리창도 같이 복구될까요?

976 ◆TMmm6tsoPA (MrQKLr5UXg)

2024-11-14 (거의 끝나감) 22:35:16

>>975
1.지금이요.
2.기숙사는 조금 떨어진 곳이라서 괜찮아요!
3.네!

977 새봄주 (TsieNUGD7Y)

2024-11-14 (거의 끝나감) 22:36:06

>>973 헉 서형 말 일리 있다! 새봄이 푸념하면서 입술 대빨 나왔다가도 납득하겠는걸 ㅋㅋㅋ

새봄: 이렇게 쪼끄만 고등학생이 어딨냐고 그러더라니까요!(투덜투덜)
새봄: (서형 말 가만히 듣다가)(해쭉) 서형 말이 맞아요, 그래도 애들이 꽤 경계를 풀어준 것 같더라구요 히히
새봄: 그렇게 무서운 일을 겪었는데도 절 안 무섭고 무해한 존재라고 믿어준다고 생각하니 고맙기도 해요
새봄: 어쨌거나 일단은 제가 엄마니까 잘 키워봐야죠! 보육 선생님들 도움 잘 받으면서요~

별말씀을! 재밌다보니까 할 말이 되게 많아지더라구>< 그럼그럼! 그런 의미에서 서형은 연구원 선생님을 잘 만난 것 같애 ㅋㅋㅋ 말 그대로 바람직한 보호자랄까!
그러게, 매번 깊게 생각하면 머리 터지겠지만 그렇다고 머리를 너무 비우면 선의 호의로 한 일이 남을 물먹일 수 있으니 말야(꾸닥꾸닥) 히히 뭘! 서형도 연구원도 병원 선생님도, 정이 태인이 호진 씨 센터장님 등 다른 엔피씨들도 다 각자 개성이 뚜렷해서 서형 레스 보는 재미가 있더라구 ㅋㅋㅋ

978 리라주 (O2kRsr.y2k)

2024-11-14 (거의 끝나감) 22:41:19

두시간 자고 수업을 듣다
잠이안오다
이대로 깨있다가 운동을 갈까... (이래놓고 기절해서 오후에나 가는 미래)

웅녜
안뇽 다들

979 새봄주 (TsieNUGD7Y)

2024-11-14 (거의 끝나감) 22:42:34

리라주 안녕안녕~ 두시간 잤다니 고생이 많네 ㄷㄷㄷ

980 ◆TMmm6tsoPA (MrQKLr5UXg)

2024-11-14 (거의 끝나감) 22:45:04

어서 오세요! 리라주! (토닥토닥)

981 리라주 (O2kRsr.y2k)

2024-11-14 (거의 끝나감) 22:45:50

새보미안뇽
후... 내가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이러는지(먼산) 하지만 재밌어서 참을만해 다행인 일이다
하루잘보냇니!

982 리라주 (O2kRsr.y2k)

2024-11-14 (거의 끝나감) 22:46:54

캡도 안뇽(토닥받고 맞토닥하기)(팡팡팡팡팡)
캡쨩 은우 혹시 졸업식 이벤트 받고 싶은 거 있을까
이를테면 공룡 코스튬을 입은 저지먼트 후배들의 졸업식 대강당 침략이라던가 (캡: ?)

983 서연주 (DlHMCdwaxs)

2024-11-14 (거의 끝나감) 22:46:58

>>976 캡
1. 으엣?! 어, 음, 그, 1억 받으면 어케 하려나.................(먼눈)(옆눈)(얼벙댕) 진짜로 받을 줄은 몰랐는지라^c^;;;;; 지금부터라도 생각해 봐야겠어요!!!
2. 기숙사는 무사하다니 기숙사에 살던 학생들이 집 잃은 난민이 되는 사태는 면했네요. 다행이다!!!!
3. ㅎㅎㅎ 청윤이 돈 안 써도 되겠다!!!! 잘됐네요 >< 아 근데 학교가 그 정도로 파괴됐으면 디스트로이어가 걱정했던 토끼 사육장도 무사하진 못하겠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 디스트로이어 지못미

>>977 새봄주
오오!!! 납득되는 얘기였다니 다행이에오오오오 >< (붕방붕방)(씐남) 새봄이 보육원 운영 파이팅!!!!!
아하하^c^;;;; 첫 전투에선가 디스트로이어전에선가부터 느꼈지만 서연이 스탯 중 최강은 운이라 생각합니다!!!!! 사람 복이 특히나요ㅎㅎㅎ 흐아아 @ㅁ@ 저케 보니 제가 모브 참 많이도 동원했네요. 저케까지 많이 만들려던 건 아니었는데👀👀👀 근데도 좋아해 주셔서 감사해요오오오오 ><

984 서연주 (DlHMCdwaxs)

2024-11-14 (거의 끝나감) 22:48:21

>>978 리라주
안녕하세요라고 말씀드리기엔 그러다 쓰러지실 거 같은 하루를 보내고 계신지라...(호달달) 어제도 통 못 주무셨던 거 같은데요@ㅁ@;;;;;;;;;;

985 동월주 (vJhCbtlZg6)

2024-11-14 (거의 끝나감) 22:49:33

>>956 아뇨! 유령부원 말고는 저 넷이 끝입니다! 유령부원인 이유는 월이가 알리는걸 싫어해서...👀
맞워용 일단은 이야기를 끝맺는게 목표긴 합니다! 경우에 따라선 열린 결말로 끝날수도...

986 ◆TMmm6tsoPA (MrQKLr5UXg)

2024-11-14 (거의 끝나감) 22:51:14

>>982 은우:아. 거기 저지먼트죠?! 제 졸업식을 침략하고 파괴하려는 이들이 있어요!
은우:네? 당신들이 저지먼트라고요?
은우:안돼! (죽은 눈)

ㅋㅋㅋㅋㅋㅋ 은우는 아마 이번 1년간 워낙 이런저런 일이 많았기 때문에 그냥 조용한 졸업식을 바랄 것 같네요! 하지만 동월이와 연합해서 고질라 리턴즈를 해도 괜찮답니다!

>>983 그 토끼 사육장이 괜찮은 것을 확인하고 바로 출발했으니까..어..괜찮지 않을까요?!

987 리라주 (O2kRsr.y2k)

2024-11-14 (거의 끝나감) 22:51:30

>>984 🫠 서연주는 잠을 잘 자는 하루를 보내길 바라... 안뇽!
후 어쩔 수 없지... 내가 선택한 막장 패턴인 것을 그래도 그만한 가치가 있어😇

워리 안 녕!!

988 ◆TMmm6tsoPA (MrQKLr5UXg)

2024-11-14 (거의 끝나감) 22:54:18

동월주도 안녕하세요!

989 리라주 (O2kRsr.y2k)

2024-11-14 (거의 끝나감) 22:55:11

>>98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반응이 너무 귀엽잖아 이러니까 장난 못참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 후 우리 부쨩이 너무귀여워요... 자랑하고 싶다(라이온킹)

ㅇ좋았쓰 일단 캡한텐 허락 받았으니...^^ 엔딩 전에는 써야겠다... 은우야 우리 친구지?

아참참 그리고! 보라가 리라에게 음악방송 연말 무대 같이 서자고 제안할까? 그렇다고 하면 관련해서 글 써볼까 해서☺️

990 서연주 (DlHMCdwaxs)

2024-11-14 (거의 끝나감) 22:58:14

>>985 월주
유령부원? 유령인 부원이 아니라, 월이가 알리지 않은 부원인가요? 있다면 1명? 2명 이상? 그간 내놓은 떡밥 회수하면서 이야기 마무리하기 빡세죠. 월주의 현생이 가로막지 않고 기력이 뒷받침해주길 기원할게요오오오오 ><

>>986 캡
아 안드로이드 습격 때 파괴된 이후 탑 세워지면서 추가로 더 파괴된 줄, 그래서 보수 공사가 필요한 상황인 줄 알았어요. 근데 그게 아니면...운동장은 사천만이 헤집었고 파이프도 사천만이 박살냈고오오오오 들켰다간 물어내야 한다아아아아?! 898ㅁ9898 (호달달)

>>987 리라주
에 에에 에에에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건강이 최고라는데 그 건강을 깎아먹을 가치가 있는 일일까요... 리라주께서 어련히 잘하실까만;;;; 좀 주무시고 오후에 운동 가시는 편이 나으실 거 같지 말입니다... 수면 부족일 땐 운동 효과도 떨어질 거예요오오오오9898ㅁ98998

991 ◆TMmm6tsoPA (MrQKLr5UXg)

2024-11-14 (거의 끝나감) 22:59:42

>>989 아마 몇 번 제안을 하긴 했을 거예요. 다만 강요처럼 들릴 수도 있기 때문에 그냥 진짜 딱 권유 느낌으로만요!

>>990 모카고 근처에는 탑이 없었으니까요! 물론 그렇다고 파손이 추가적으로 더 없던 것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그렇게 막 엄청 심각한 수준은 아니에요! 아앗...ㅋㅋㅋㅋ 서연이 또 다시 빚이 쌓여버리고...(어?)

992 리라주 (O2kRsr.y2k)

2024-11-14 (거의 끝나감) 23:03:09

>>990 배우는 게 재밌는 수업이라ㅋㅋㅋㅋㅋㅋ 안 재밌었으면 진작 때려쳤을 듯... 헤헤 걱정 고마워 그럼 좀 자고 가야겠다(이불 안으로 꾸물꾸물 들어가기)

>>991 꺅 좋아!!! 그럼 같이 음방 출연하는 독백... 써도 될런가요...🥹 아마 조만간?

993 서연주 (DlHMCdwaxs)

2024-11-14 (거의 끝나감) 23:03:13

>>991 돈 벌려고 인첨공 왔는데 빚쟁이 엔딩이라니 너무하잖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소원만은 절대 이뤄지지 않던 모 마법소녀 애니가 생각나 버리지 말입니다;;;;;) 대피하던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목격했을 테니 서연이가 한 짓임을 숨길 수는 없겠지만, 물어내라면 긴급 상황이었으니 봐달라고 드러누울 거예욧!!!!!!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94 동월주 (vJhCbtlZg6)

2024-11-14 (거의 끝나감) 23:04:20

>>990 아아 유령인 부원입니다!! 그냥 괴이부는 귀신 연구부다~ 하고 속여서 이름만 올려놓은거에요! 부원들한테 괴이의 존재를 알리지 않은 것!
헤헤 감사합니다 열심히 풀어보도록 할게요... ㅎㅎ

다들 안녕!
내일이 지나면 주말이에요! 파이파이팅 합시다!!

995 ◆TMmm6tsoPA (MrQKLr5UXg)

2024-11-14 (거의 끝나감) 23:04:54

>>992 네! 그 부분은 편하게 해주세요!

>>993 ....음...귀여우니까 더 드러눕게 해보도록 하죠. (나쁨)

996 서연주 (DlHMCdwaxs)

2024-11-14 (거의 끝나감) 23:05:00

>>992 공부가 재밌을 수 있다니 저로선 불가사의한 영역이지만(먼눈)(옆눈) 리라주께 만족스러운 수업이라니 잘됐어요. 글고 잘 생각하셨어요!!!! 운동은 건강 증진 체력 증진에 좋지만 것도 충분한 수면과 영양 보충이 받쳐 줘야!!!!

997 혜우주 (xru/rrTSQg)

2024-11-14 (거의 끝나감) 23:06:54

엔딩을 내더니 캡틴이 마구마구 나빠졌다

998 리라주 (O2kRsr.y2k)

2024-11-14 (거의 끝나감) 23:09:54

>>995 🥰 쪼 와!!!

>>996 우후후후... 평생 비슷한 것만 하면서 살다가 새로운 거 배워서 더 그럴지도~ 영양 보충은 충분하니 잠만 보충하면 되겟따...
커어
😴

>>997 혜우우

용!!!!!

999 혜우주 (xru/rrTSQg)

2024-11-14 (거의 끝나감) 23:11:12

>>998 리라주도 안!!!!!!!!!!!!!!!뇽1!!!!!!!!!!!!!!!!!!!!!!!!!!!!

1000 ◆TMmm6tsoPA (MrQKLr5UXg)

2024-11-14 (거의 끝나감) 23:11:52

터트리자!

1001 새봄주 (TsieNUGD7Y)

2024-11-14 (거의 끝나감) 23:12:17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