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54215> [All/육성/슬로우/무협] 무림비사武林秘史 - 225 :: 1001

랑주

2024-11-07 00:59:28 - 2024-11-14 21:33:23

0 랑주 (BzhARN6JAo)

2024-11-07 (거의 끝나감) 00:59:28

주의사항
※최대 18인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을 입히거나, 쉐도우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표준으로 적용하며, 이에 기속규칙대로 해야한다됩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53290/recent
수련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9261/recent
다이스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605/recent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7528/recent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C%B4%EB%A6%BC%EB%B9%84%EC%82%AC%E6%AD%A6%E6%9E%97%E7%A7%98%E5%8F%B2
익명 설문지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40d_FakoEwIYj7dHpDGZLWrxfDOqH6WZM-53IcFJCou4k5g/viewform?usp=sf_link

390 ◆gFlXRVWxzA (2hHhjuL382)

2024-11-10 (내일 월요일) 14:55:08

>>388
3번

391 고불 (pOBhKyccWk)

2024-11-10 (내일 월요일) 14:55:25

긁적..회주가 직접 끝을 내겠다고 말하고 폐관에 들어갔다..
곡주는 심한 부상을 입었으며 결코 외부에 보이지 않는다..

고불은 뭔가 흥미를 느끼지만 당장은 접어둔다.

"고불! 나 복건!의 대왕!산채의 녹림!이다 고불! 그런데..산채!가 갑작!스러운 습격!으로 사라!져서..고불! 그 범인!을 찾고 복수!할 힘!을 기!르기 위해 유랑!하다 여기까지 왔다 고불!

독고는 사문이라고 하기도 뭐하고..뭔가 저 친구들은 패를 다 까는 것보다 패를 숨겨두고 서로 눈치를 보는 상황을 즐기는 인상이라 고불은 그들의 방식으로 놀이에 어울리기로 했다.

"고불! 기껏! 준비!한 선물!이 맞지!않아 아쉬울 뿐!이다 고불! 그럼 나 손님! 아닌!거다 고불?"

#대화대화

392 강건 (QlN3UNnhzk)

2024-11-10 (내일 월요일) 14:56:07

" 그리고 겨울엔 추위에 익숙해져서 껴입지 않아도 되지요 "


# 한랭수 가르쳐용 !

393 모용중원 (KMsw.roVvE)

2024-11-10 (내일 월요일) 14:56:11

# 휴식을 취하러 갑니다

394 야견 (tmKwq3f..M)

2024-11-10 (내일 월요일) 14:56:12

미안하지만 아직 랑이랑은 일상에서 만난 적이 없다. 추후 일상을 돌려 시계열을 맞출테니 사소한 건 넘어가도록 하자...!

"금봉파에 팔룡방, 거기에 같이 오신 소협도 실력자이실테니 범에 갑옷을 입힌 격이군요. 잘 부탁드립니다."

#소진백을 기다리며 인사듣기

395 정운 (pXbq9Xng.I)

2024-11-10 (내일 월요일) 14:56:13

저 봉과 느껴지는 힘, 그리고 여러 요소를 생각하면...

"금봉파인가..."

앞으로 조금 가서 검을 들고 상대의 목 언저리 높이까지 올리고는 태세를 살핍니다.

1성 기수식 - 중단세 : 검끝을 상대방의 목 높이로 올린다. 행동 보정이 매우 소폭 상승한다.


23 > 21

#

396 ◆gFlXRVWxzA (2hHhjuL382)

2024-11-10 (내일 월요일) 14:56:30

>>391
"...?"
"대왕산채?"

갑자기 저쪽이 술렁입니다.

...뭐죠?

저들은 서로 눈짓을 주고 받습니다.
주변에 슬금슬금 고불을 포위합니다.

397 재하 (QNBO1Vl/WQ)

2024-11-10 (내일 월요일) 14:56:32

재하는 혼란을 가다듬고 눈을 감는다. 더욱 격해질 것이며, 평화를 사랑하는 편은 아니다. 영지전은 벌어졌고, 교인들의 피해를 막고 싶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을 어찌 막아야 할까.

"……다만 오조五鳥 중 우뚝 서는 것은 휘파람 새 아니겠사옵니까."

화투패는 본디 긴 겨울 지새우고 매화 피어나 봄이 오니, 휘파람 새가 제일 으뜸이라. 제일상마전의 뜻대로 되리라, 그리 만들겠노라 충심 보인 재하는 머뭇거리다 고개를 푹 조아렸다.

"이는 감찰국장의 바람이기도 하지만, 거둬진 자의 바람이기도 하옵나이다."

# 압바 내가 목숨이라도 바쳐서 압바 교좌에 올릴게... 밟고 올라가...
"그만."

제일상마전이 고개를 젓습니다.

"내 명을 내리도록 하겠다."

소매를 커다랗게 펄럭이며 제일상마전이 오만한 눈으로 재하를 쳐다봅니다.

"현재의 전황을 알아와 보고하라. 직접 움직이는 것도 마다하지 말라."

다르게 말하면 전황을 유리하게 만들어서 보고하라는 뜻이기도 합니다.

"필요한 것이 있다면 무엇이든 청하라. 사람이라도 내 붙여줄테니. 호란금가가 전폭적으로 지원해줄 것이다."

머리를 굴려본다. 전황을 알아와 보고하라. 이는 전쟁에 참여하는 한이 있더라도, 혹은 전세를 뒤집을 자를 포섭하여 유리하게 만들어오란 뜻이리라.
……감찰국의 피와 땀 마를 날 없겠다마는 이 날을 고대하지 않았던가.

"명 받드옵나이다."

필요한 것, 이라 하면 전황을 보다 능란히 파악할 사람이 필요하긴 하다. 돌아가서 감찰국의 정보를 파악하고, 그 다음에는……. 주군 앞에서 잡념이 길다. 재하는 깊이 절한 뒤 조심히 물러나고자 하였다.

# 압바 나... 열심히 할게.........🥲

398 수아 (Zg5leczUDc)

2024-11-10 (내일 월요일) 14:56:35

휴!

- 5성 근력상승 : 근력이 증가합니다. 공격력이 미약하게 증가합니다.

수아는 운 좋게 앞에 있는, 전장에 널리고 널린 시체들 중 덩치가 꽤 커다란 시체(아마도 정파)의 사지 부위 중 하나를 대충 잡습니다.

그리고... 휘익! 점창파를 향해 던집니다! 시체의 덩치가 커다랗고, 수아의 덩치는 자그마하니 훌륭한 방패가 될 수 있겠죠!

- 1성 폭주 : 아주아주 빠르게 달립니다!
- 2성 자고대경自苦垈耕 : 육체적 고통을 통해 스스로의 육신을 단련해 나갑니다. 일반적인 강도보다도 육체가 견고해지고 쉽게 병에 들지 않게 됩니다.

해체신서로 알고 있는 맞으면 위험한 부위는 안맞게 기도하며! 더욱더 견고한 육체로 점창파를 향해 달려갑니다!

#

399 야견 (tmKwq3f..M)

2024-11-10 (내일 월요일) 14:57:27

>>385 달라그래용 지금 재하도 예의 갖출 상황이 아닌 것!!!

400 백시아 (01DoIvSFaw)

2024-11-10 (내일 월요일) 14:58:01

정범위 외의 광인이었지만 어떤 식으로 작동하는지는 이해할 것 같았다. 곽거효의 일반적인 인간으로서의 기능은 변경백에게 떠넘기고, 자신의 신체로는 결함있는 기능을 수행하는 것이구나.

"송구스럽습니다, 백작 부인. 소마가 경황이 없어 예의를 차리지 못하였습니다."

죄송스러운 표정을 지어요
문제는 무엇이냐? 저 미친년을 통하여 소통을 지속해야 한다는 것이다. 안 그러면 꼬리치는 줄 알고 지랄할 것이 뻔하니까.

"마라마가와의 무력충돌이, 나아가 전쟁을 앞두고 있는 상황입니다."
"두 분께, 특히 백작부인께 부탁드려야만 하는 일이 있어 이리 찾아뵙게 되었습니다."

#미친년 아오, but 정상인처럼 기능해요

401 야견 (tmKwq3f..M)

2024-11-10 (내일 월요일) 14:58:22

대왕산채에 적의....? 어 설마 그 산채를 불태운게...?

402 수아 (Zg5leczUDc)

2024-11-10 (내일 월요일) 14:58:28

>>398 #내공 43->41

403 류현 (dyDwAoqrT6)

2024-11-10 (내일 월요일) 14:58:30

# 청명기공 수련 4/5번

404 ◆gFlXRVWxzA (2hHhjuL382)

2024-11-10 (내일 월요일) 14:59:14

>>392
2번

>>393
휴식을 한참 취하고 있을 때, 광검문주가 무림맹으로 떠난다고 합니다!

고수들을 이끌고요.

이유는 무림맹에서 나날이 사파의 위협이 증가됨에 따라 추가 지원에 대한 가부를 결정하기 위한 회의라고 합니다.

음...

한동안 산동에 '초절정' 고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394
그리고 밖이 또다시 시끄럽습니다!

"...오늘 뭐 손님들이 오는 날로 정해지기라도 한겐가."

장문인이 조금 짜증을 부립니다.

>>395
송산도인이 다가옵니다.

"자네가 저 자를 잡고 시간을 끌어줄 수 있겠는가? 여차하면 바로 도망치시게. 우린 안으로 돌입해야 한다네."

>>397
"벽력혈장을 만나고 가거라."

제일상마전의 마지막 명령이 떨어지고, 재하는 자리에서 물러납니다.

405 고불 (pOBhKyccWk)

2024-11-10 (내일 월요일) 14:59:28

...?
뭐여.

"고불! 손님!이 아닌 게 맞나!보군..불!청객은 나가!달라는 의미냐 고불! 아니면 기다!리던 먹잇!감이니 잡혀!달라는 의미!냐 고불?"

고불은 파천대존에 손가락을 올리고 주변을 힐끔힐끔 경계한다.

#대화...?대화...?
앞에 여자 초절정 맞죠? 전투 상황은 종료된 것으로 판정이고?

406 재하주 (QNBO1Vl/WQ)

2024-11-10 (내일 월요일) 15:00:12

>>399 크아악 기회 놓쳣다!!!!!!!!
그치만
압바가 언젠가 울 압바(아버지탈트붕괴)의 무공을 줄거라고 믿어용

압바 근데

할압바는 어케 나.......
압바들아

407 백시아주 (01DoIvSFaw)

2024-11-10 (내일 월요일) 15:00:19

벽력혈장.............

【 금준헌 】 - 1장로 벽력혈마
원로원 의장, 1장로, 호란금가주, 벽력혈마, 청해악마, 곤륜비극장, 화혈마군, 삼군장, 선봉혈귀.
신선과도 같은 백발백염. 허허 웃는 모습은 마치 고매한 도인을 떠올리게 합니다.
그가 권과 장을 펼칠 때 펼쳐지는 자색 마기가 적에게 적중하고 그 상처에 새겨지는 붉은 악귀의 모습을 본다면 더 이상 그를 인상좋은 할아버지로 바라볼 수는 없습니다.
잔인하면서도 신사적인 모습을 갖춘 그는 호란금가의 절학. 벽력혈장의 달인입니다.
비록 화경 초입에서 나아가지 못하고 벽에 가로막혀있으나 30년전 곤륜을 봉문시키고 장문인을 격살하며 정마대전의 개전을 알린 교국의 전쟁영웅이자, 수많은 정파의 원수와도 같은 인물입니다.
정마대전 당시에 이미 원로원의 말석을 차지하고 있었고 곤륜을 봉문하고 감숙을 점령한 뒤 섬서의 종남 장문인까지 격살한 교국의 믿음직한 선봉장이었습니다.
교주와 100인 결사대가 붙을 때에도 그는 교주를 호종하였으며 19번의 전투중 15번을 승리한 명장 중의 명장입니다.
정마대전 이후에는 교주가 병석에 드러눕자 교국 내부를 단속하며 원로원을 장악하기 시작했고 교국의 모든 화경 고수와 동맹을 하며 교국에 평화와 안정을 가져온 정치가이기도 합니다.
정승은 물론 복마전에서 가장 나이가 많으며 그를 따르는 정치적 세력 또한 무시못할 수준입니다.
교좌가 너무 오래 비워져있는 탓에 살아남은 다섯 소교주간에 분쟁을 지켜만 보는 방관자였으나 최근 모종의 심경변화로 은밀히 제일상마전을 지원하는 모양새입니다.
직전제자들은 물론 호란금가와 원로원의 일부가 교국의 무관파벌 일부를 구성하고 있기에 그의 경지는 낮더라도 전쟁영웅의 명성과 세력은 교국 내에서 그 누구도 쉬이볼 수 없습니다.
10년 전 교주가 붕어하기 전에 1장로직이자 원로원 의장을 제수받았으며 소교주들이 교좌에 오르지 못한 지금 실질적으로 교국을 이끌어가고 있는 삼인 중 하나입니다.
그는 제일상마전을 지켜보면서 그가 정말 교좌에 오를 자격이 있는지를 끊임없이 시험할 것입니다.
교국의 정승이자 전쟁영웅. 곤륜파와 종남파의 불구대천지원수이며 정파 무림맹이 가장 주의하는 위험인물.
1장로 벽력혈마입니다.

408 야견 (tmKwq3f..M)

2024-11-10 (내일 월요일) 15:01:09

"....제가 나가보지요."

야견은 고개를 끄덕이고, 랑에게 잠시 기다려달라는 듯 으쓱한 뒤 나갑니다. 소란스러운 지인이라면 자신이 아는 누군가일까 싶어.

#손님맞이

409 정운노이 (pXbq9Xng.I)

2024-11-10 (내일 월요일) 15:01:35

오늘 3시까지 였죵?

410 류현 (dyDwAoqrT6)

2024-11-10 (내일 월요일) 15:01:42

# 청명기공 수련 5/5번 익혔다!

411 강건 (QlN3UNnhzk)

2024-11-10 (내일 월요일) 15:01:43

또 계속 ! 수련시켜용 !!



# 한랭수 배워라 !

412 야견 (tmKwq3f..M)

2024-11-10 (내일 월요일) 15:01:54

>>406 다크파파 라이트파파 그랜드파파 세명의 파파이슈...(토닥

413 백랑 (inEY89pOl6)

2024-11-10 (내일 월요일) 15:02:00

나 나닛 금양지의 야견. 아직 일상을 돌리지 않았지만.....! 그냥 무림비사의 시공을 초월하는 마법으로 적절히 알아보면서 넘어간 것으로 칩시다....... 백랑은 포권을 거두고 뒷목을 문지르며 주변을 둘러본다.

"한데 분위기가 심상치 않슈. 누구라도 기당기고 있었어유?"

본격적으로 움직이기보다, 그 물꼬를 터줄 무언가를 기다리는 듯한 공기. 막연한 감각을 느끼며 백랑은 깊은 사려 없이 물었다.

#

414 백시아주 (01DoIvSFaw)

2024-11-10 (내일 월요일) 15:02:06

>>409 15:30까지

415 ◆gFlXRVWxzA (2hHhjuL382)

2024-11-10 (내일 월요일) 15:02:12

>>398
앞으로 달립니다!

빠앙!

정강이에 구멍이 납니다!

우당탕탕!

수아는 그대로 넘어집니다.

수싸움에서 밀렸습니다...

"저돌적이긴 하군."

짜증이 치밀어오릅니다!!

현재 부상단계는 2단계입니다.

>>400
"나, 나한테...? 뭐, 뭔데...?"

곽거효가 당황합니다. 그러자 괴뢰의 손이 움직여 곽거효의 손등을 쓰다듬습니다.

"앗...앗...흐으..."

.........?

"아, 알겠어. 그, 근데...밖으로 나가, 기는...시, 싫은데..."

>>403
라스트

416 정운노이 (pXbq9Xng.I)

2024-11-10 (내일 월요일) 15:02:33

4시까지 였나!?

417 정운노이 (pXbq9Xng.I)

2024-11-10 (내일 월요일) 15:03:23

>>414 아하. 감사합니다.

418 야견 (tmKwq3f..M)

2024-11-10 (내일 월요일) 15:03:40

무림비사의 시공을 초월하는 마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19 류현 (dyDwAoqrT6)

2024-11-10 (내일 월요일) 15:05:29

앗, 다른 사람걸 제 스레로 착각한...

420 류현 (dyDwAoqrT6)

2024-11-10 (내일 월요일) 15:05:48

# 청명기공 5/5 이번엔 진짜 익혔다

421 정운 (pXbq9Xng.I)

2024-11-10 (내일 월요일) 15:06:14

"맡겨먼 주십시오. 기필코 해내겠습니다."

맡은 바를 해낸다. 상대의 경지는...어느정도지? 어찌 되었든 쉬운 상대는 아닐거다.

21 > 19

#탐색전

422 재하 (QNBO1Vl/WQ)

2024-11-10 (내일 월요일) 15:06:17

"……알겠습니다."

박재하(김씨 언제 돌려줌?) 인생의 과장된 필터링이 돌아간다. 너 혼자 하려 들지 말고 사람에게 도움도 받고 좀 그래라. 재하 고개 숙이고는 조심히 걸음 옮긴다. 동시에...

"……."

안녕하세요? 아방재하예요.
손?주처럼 대해조. 나 예뻐.

# 선계탕후루 구매하고 만나뵈러 가용........

423 백시아 (01DoIvSFaw)

2024-11-10 (내일 월요일) 15:06:35

"어찌 변경백과 백작부인의 귀한 발걸음을 밖으로 가벼이 나게 하겠습니까?"

"두 분께서는 가문의 큰 주춧돌로서 계시거늘 감히 제가 출타를 부탁드릴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만...."

응 변경백이랑 백작부인은 여기에 살아 둘이서 행복하게 뽀뽀하고 있어 시아는 나가서 전쟁할거야

"마라마가와의 전쟁이 일기 전 시간이 촉박하나 직접 나서서 괴뢰사들을 지휘할 이가 마땅치 않아,"

"소마가 직접 나서서 그들을 통솔하여 잠깐이나마 시간을 벌어보고자 하니...."

"소마에게 괴뢰사로서의 증명을 부탁드릴 뿐이옵니다."

#크아아아아악!@

424 정운노이 (pXbq9Xng.I)

2024-11-10 (내일 월요일) 15:06:53

내공 남은게...도화전 써야겠네요.

425 야견 (tmKwq3f..M)

2024-11-10 (내일 월요일) 15:07:12

응 변경백이랑 백작부인은 여기에 살아 둘이서 행복하게 뽀뽀하고 있어 시아는 나가서 전쟁할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26 백랑 (inEY89pOl6)

2024-11-10 (내일 월요일) 15:07:21

제가 알던 무림비사는 오직 김씨일가인데 박씨는 도당체 언제서부터 나온 것..........!

427 백시아주 (01DoIvSFaw)

2024-11-10 (내일 월요일) 15:07:43

>>426 이교소년이 되어서 김씨가 박탈됨..........

428 ◆gFlXRVWxzA (2hHhjuL382)

2024-11-10 (내일 월요일) 15:08:01

>>405
예스!


예스!

>>408
오랜만에 보는 얼굴이 있습니다.

"아니 뭐 이런 곳까지 날 불러싸고 그러나?"

소진백입니다.

>>409 20분 정도 더 할 수 있을듯!!!!

>>410

【 청명기공 】
모용세가의 방계와 제자들에게 주어지는 심법.
맑은 정신, 정순한 내공을 추구하며 특히 정신 방어에 그 주안점을 둔 심법입니다.
대단한 특색은 없지만, 마찬가지로 대단한 단점 또한 없습니다.
흔히 명문 정파에서 찾아볼 수 있는 속성입니다.
미약한 파사현정의 기운을 품고 있는 상승무공입니다. 이 심법을 익힌 자는 언제나 청명한 정신을 유지하고 정순한 내공을 유지할 수 있다 합니다.

>>411
1번

>>413
"음. 고견을 일러줄 조언자를 기다리고 있었다네."

장문인이 허허 웃으며 대답해줍니다.

의외로 친절하군요. 뚱보.

429 강건 (QlN3UNnhzk)

2024-11-10 (내일 월요일) 15:09:33

자 가자 !


# 라스트 ! 한번더 가르쳐용 !

430 류현 (dyDwAoqrT6)

2024-11-10 (내일 월요일) 15:10:35

# 이제 섬광분운검법을 배워용

431 ◆gFlXRVWxzA (2hHhjuL382)

2024-11-10 (내일 월요일) 15:11:05

>>420
아잇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21
상대의 경지는 일류 극.

쉽지 않을 상대입니다...

"넌 또 뭐냐! 이런 제기!"

상대가 봉을 휘두릅니다!

떠엉!

힘이 무지막지하군요...

손이 저립니다.

>>422
도화전 계산

>>423
"아, 아아..."

그녀가 고개를 끄덕입니다.
굉장히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맘, 맘대로 해...나, 나, 난...그런거 싫으, 니까..."

그러자 괴뢰가 곽거효의 손등을 꼬집습니다.

"아얏!"
"가, 가가...왜...어째서...?"

그러더니 괴뢰가 일어납니다.

...키도 크군요. 6척은 가뿐히 넘어갑니다.
6척 반 정도 될 것 같습니다.

"뭐, 뭐라구요...?"

그러더니 곽거효가 괴뢰의 바짓가랑이를 붙잡습니다.

"지, 직, 직접 시험을, 치, 친다뇨...가, 가가..."

'변경백'이 검을 꺼내 시아에게 겨눕니다.

432 ◆gFlXRVWxzA (2hHhjuL382)

2024-11-10 (내일 월요일) 15:11:38

>>429
다들 배우는데 성공합니다!

기초는 다졌습니다.

>>430
섬광분운검은 무려!

10번입니다.

433 백랑 (inEY89pOl6)

2024-11-10 (내일 월요일) 15:11:46

밖은 소란스럽고, 야견은 나가본다, 금봉파의 장문인은 대답하고, 랑은 의문이 풀렸다는 듯이 아하 하며 명랑하게 응수하는 것이었다.

"조언자 좋지예. 하믄 밖에 저 소란이 그 조언사실랑가?"

뒷짐을 지며 밖을 곁눈질한다. 물꼬가 트이려고 한다. 백랑은 눈매를 휘며 웃을 뿐이었다.

#이야기

434 ◆gFlXRVWxzA (2hHhjuL382)

2024-11-10 (내일 월요일) 15:12:37

>>433
"경거망동하지 않는게 좋을걸세."

장문인의 눈꼬리가 휘어집니다.

"괴팍하기로 유명한 흑천성의 소진백이니."

그게 누군데 씹덕아

435 미사하란 (nyeYyzgIVs)

2024-11-10 (내일 월요일) 15:12:39

하늘이여!!!!!!!!!!!!!!!!!!!!!!!!!!!

436 악의 마법소년 상일 (7iTzGmhbUY)

2024-11-10 (내일 월요일) 15:12:42

호에에엥

437 야견 (tmKwq3f..M)

2024-11-10 (내일 월요일) 15:12:43

"아하하!! 그거 미안하게 됐습니다 대협! 그치만 말입니다요! 진법사로서 믿음직한 인물을 찾자니! 대협보다 뛰어난 자는 없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독고의 묘역마저 답파한 소진백 대협보다 뛰어난 진법의 달인이 있겠습니까!? 아무도 없죠 암은!!! 자자, 앉으시고..."

야견은 하인이라도 된 것처럼 소진백을 데리고 가 회의석에 앉히며 차를 타고, 주변 사람들에게 소개합니다.

"흑천성의 진법당주. 천하에 이름높은 진법의 달인. 소진백 대협이십니다. 제갈세가의 진법을 뜷을 지혜를 빌려주고자 직접 달려오셨지요"

그렇게 말하며 야견은 금봉파 문주와 랑에게 살짝 눈치가 담긴 눈빛을 보냅니다. 적당히 맞춰달라는 것이겠지.

"자....길게 이야기하지 않겠습니다 대협. 제가 공중에서 본 제갈세가 놈들의 진법입니다. 돌파할 방법이 보이실까요?"
#지도 펼치고 자문 스타트

438 ◆gFlXRVWxzA (2hHhjuL382)

2024-11-10 (내일 월요일) 15:12:46

>>435 ㅋㅋ

439 강건 (QlN3UNnhzk)

2024-11-10 (내일 월요일) 15:13:01

" 일단은 여기까지 하고 휴식시간입니다. 이어서 스스로 수련을 하시거나 어려운게 있으면 얼마든지 물어보시기 바랍니다 "

# 그렇게 말하고 방으로 들어가서 고금을 살펴봐용

440 악의 마법소년 상일 (7iTzGmhbUY)

2024-11-10 (내일 월요일) 15:13:25

이동합니다!

...웬 작은 균열이 보입니다.

여기에 들어가면 왜인지 '비경'이 나올 것 같습니다.

***

비경!
들어간다!


#진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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