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54112> [All/육성/슬로우/무협] 무림비사武林秘史 - 224 :: 1001

랑주

2024-11-02 22:51:17 - 2024-11-07 00:59:50

0 랑주 (q9RUPMeMIo)

2024-11-02 (파란날) 22:51:17

주의사항
※최대 18인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을 입히거나, 쉐도우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표준으로 적용하며, 이에 기속규칙대로 해야한다됩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53290/recent
수련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9261/recent
다이스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605/recent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7528/recent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C%B4%EB%A6%BC%EB%B9%84%EC%82%AC%E6%AD%A6%E6%9E%97%E7%A7%98%E5%8F%B2
익명 설문지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40d_FakoEwIYj7dHpDGZLWrxfDOqH6WZM-53IcFJCou4k5g/viewform?usp=sf_link

237 마교소녀 련주 (BFVM1055Vw)

2024-11-03 (내일 월요일) 15:26:08

238 백시아주 (nLjAu1B.qQ)

2024-11-03 (내일 월요일) 15:26:14

>>233-234 어 생각해보니까 진짜 그러네

239 강건주 (sFEw0XA7JA)

2024-11-03 (내일 월요일) 15:26:33

거 천마신교캐한테 이러는건 인종차별이나 마찬가지인 ... !!!

240 고불 (MNVyZGr1rc)

2024-11-03 (내일 월요일) 15:26:42

고불은 우선 지령서부터 건네준다.

"고불! 백룡!회 녀석들 있!길래 싹 잡!았다 고불! 잡고 그거! 주웠!다 고불!"
얼마나 잡았더라..그건 안 세봐서 모르겠다..

"고불! 몇 명!인지야 몰!라도 다 잡!았으니 바로 소식!이 전해!지진 않을!거다 고불! 뭔가 할!거면 지금! 해라 고불!"

#보고보고~

241 야견 (TEeqW494sA)

2024-11-03 (내일 월요일) 15:26:44

어 괴물 혹시 천마신교 내 이단종파인가?

242 마교소녀 련주 (BFVM1055Vw)

2024-11-03 (내일 월요일) 15:26:45

>>233-234 김캡 이게 어떻게 된 일이오

243 수아 (OAr89rN0Qw)

2024-11-03 (내일 월요일) 15:26:47

마교 전용

천마신교꺼네용(?)

244 백시아주 (nLjAu1B.qQ)

2024-11-03 (내일 월요일) 15:26:51

>>236 이것은 마치 모용세가를 모가로 부르는 것과 같음

245 야견 (TEeqW494sA)

2024-11-03 (내일 월요일) 15:27:11

마교, 천마신교, 간악한 마교

다 같은 것 아닌가? (어그로)

246 태백 (gZxW6ykZIA)

2024-11-03 (내일 월요일) 15:28:17

역시 점창이 손속이 과하다는건 단순한 오해에 불과했네요!
이것이 명문정파의 유대... 사부님께는 느낄 수 없었던 따스함...

"오늘 다른 사형들의 검술을 보고 꼭 잊지 말도록 하세요. 이해하기 어렵더라도 언젠가 큰 도움이 될겁니다."

#막내 머리한번 쓰다듬어 주고 바로 사냥하러 가볼게용!!

247 모용중원 (I/ZeImxn/k)

2024-11-03 (내일 월요일) 15:28:33

나는 중원 모라고 함

248 강건주 (sFEw0XA7JA)

2024-11-03 (내일 월요일) 15:28:40

>>245 https://suno.com/song/121a67e0-09ff-4c31-9e10-55815fb49ff1

249 야견 (TEeqW494sA)

2024-11-03 (내일 월요일) 15:28:50

사부님께는 느낄 수 없었던 따스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50 미사하란 (uC9H/JNjOQ)

2024-11-03 (내일 월요일) 15:29:21

>>24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51 야견 (TEeqW494sA)

2024-11-03 (내일 월요일) 15:29:59

>>248 퉤에에에에ㅔㅇ에에!!!!

252 ◆gFlXRVWxzA (KLAESpRb4A)

2024-11-03 (내일 월요일) 15:30:14

>>220
괴물이 성불합니다.

괴물이 열심히 뜯고 맛보고 즐기던 고금(古琴)과 책이 덩그러니 놓여 있습니다.

>>221
전장으로 이동합니다.

제갈세가의 혈족들이 무언가 분주하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우리 목표는 저기 앞까지 도달하는 것일세. 금봉파 휘하의 문파들이 달려들테니 몸을 보중하시게."

전투 돌입!

>>224
"종전이라 하기에는 애매합니다. 이건 시작일 테니까요."

매소가 쓰게 웃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마가쪽에서 백가에 시비를 걸겁니다. 마가는 제이상마전의 편에 섰으니..."
"조만간 백가와 마가가 한 판 붙겠군요."

>>225
【 제례궁무 】
외당의 첫번째 단이자 가장 높은 서열인 천강단의 무공. 천마신을 찬양하고 숭배를 하는 사제집단에서 떨어져나온 천강단에 어울리는 무공이다. 본래부터 천마신의 사제들이 익히던 무공으로, 활과 화살을 이용해 제례에 맞는 춤을 추는 것을 시작으로 만들어졌다.
그러나 지금은 본인이 아닌 화살이 춤추는것이 아닐까 할 정도로 기예에 가까운 궁시가 되었다.

>>226
미사 하란(부레주 : 매주 일요일 +7) 122
남궁 지원 110
강미호 49
모용중원 138
강 건 (수련스레 관리자 : 매주 일요일 +5) 254
재하 386
야견 (대련 관리자 : 정산 건당 +5) 36
고불 (질문노예 : 매주 일요일 +5) 51
이수아 41
녹사평(50% 할인권) 15
백시아 (도전과제 수호자 : 정산 건당 +5) 418
자련 (50% 할인권) 227
막리현 (50% 할인권) 129
류현 82
정운 (50% 할인권) 155
상일 89
백랑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7) 291
태백 (50% 할인권) 54

모든 내공이 회복됩니다!

>>229
"..."

손병하가 잠깐 고민합니다.

"제가 논할 수 있는 성질이 아닌 문제 같습니다. 들어오시지요."

253 악의 마법소년 상일 (EeB/Up5xxQ)

2024-11-03 (내일 월요일) 15:30:30

>>212
"강호의 소식이라고 해봤자, 요즘은 대체로 전쟁 얘기가 없는 곳이 없습니다."

상일은 어깨를 으쓱했다. 그가 떠나온 귀주는 말할 것도 없다.

"사실, 전화에 휘말리기 싫어 좀 더 멀리 온 것이기도 합니다. 원래는 호남 장가계에 관심이 있었는데 거기도 전쟁으로 난리라더군요. 그 전에는 매리설산을 좀 오르고 싶었는데, 거기도 전쟁통이고."

전쟁터로 발길을 돌릴 수도 있었을 것이다. 폭력의 흐름이 몸을 맡기다보면 싸움과 싸움과 싸움이 이어질 것이고. 그러다보면 경지는 더욱 가파르게 올랐겠지. 그렇지만.

"본래 떠돌아다니는 것과, 풍경 보는 것은 사랑하여 십대절경을 포함하여 세상천지 죄 돌아보자고 마음을 먹었었는데. 거참, 인생이란 마음대로 안 가는 법인가 봅니다."

그리 말하는 상일의 얼굴에 그늘은 없었다. 아쉽긴 하지만, 뭐 이것도 부처님의 뜻이겠지. 안 그런가?

"아- 죄송합니다. 강호의 소식을 물으셨는데 별 이상한 소리만 잔뜩 떠벌렸군요. 에구."


#말을 합시다.

254 모용중원 (I/ZeImxn/k)

2024-11-03 (내일 월요일) 15:30:48

# 갑시다

255 강건 (sFEw0XA7JA)

2024-11-03 (내일 월요일) 15:31:15

" 고생하셨습니다 "

종리연에게 말하고 성불한 선배님에게 기도를 올린다


# 이어서 책을 읽어봐용

256 자련 (BFVM1055Vw)

2024-11-03 (내일 월요일) 15:31:50

짱이다!

일단 가르쳐주신 분께 꾸벅 인사부터 합니다!! 저 너무너무 감사해요 혹시 당과는 좋아하세요 형제님? 뭐라도 보답드리고 싶은데 지금 드릴 수 있는 게 당과밖에 없어서... 종알거립니다.

#감사인사

257 악의 마법소년 상일 (EeB/Up5xxQ)

2024-11-03 (내일 월요일) 15:32:06

>>24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58 백시아 (nLjAu1B.qQ)

2024-11-03 (내일 월요일) 15:32:10

"흠."

하위귀족간의 내전, 그러니까 동가와 척가의 이야기만을 언급하려 했거늘 이런 거시적인 이야기도 나쁘지 않다.

"급히 돌아가 봐야겠군요."

이미 백가도 들어 알고 있겠지만...

#돌아갑시다! 백가로!

259 태백 (gZxW6ykZIA)

2024-11-03 (내일 월요일) 15:32:48

>>24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60 정운 (y/OPJhP7L2)

2024-11-03 (내일 월요일) 15:33:14

"알겠습니다!"

그 제갈세가까지 만나게 될 줄이야! 심각한 상황인 것은 알지만 가슴이 벅차오른다.

그래도 이 앞부터는 전장. 제대로 정신 차리고 진지하게 임해야겠지.

#돌입!

261 ◆gFlXRVWxzA (KLAESpRb4A)

2024-11-03 (내일 월요일) 15:33:51

>>230
"소, 소진백?"

장문인이 소스라치게 놀랍니다.

"...자네, 그 괴짜와 아는 사이란 말인가? 과연...근묵자흑이라더니..."

예?

>>231
"야이 미친 새끼야!!!!"

모든 것을 지켜본 야장이 소리칩니다.

"그 따위로 하는데 버틸 창이 어디있나!!!"

>>240
지령서를 건네줍니다.

"...이건!"

곡주대리가 벌떡 일어납니다.

"싸울 수 있는 모든 인원을 소집해야 합니다! 지금 당장이요!"

무슨 내용이길래?

"회주의 폐관이 곧 끝납니다!"

>>246
이동합니다!

홍등가 쪽에 도착합니다.

몇 몇의 점창파 제자들이 혀를 낼름거리며 검을 핥고 있습니다.



빨리 쓰는 나머지 천마신교를 마교라 부른 것에 사죄드리며...

262 ◆gFlXRVWxzA (KLAESpRb4A)

2024-11-03 (내일 월요일) 15:34:16

>>248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63 백시아주 (F.FzXPcu92)

2024-11-03 (내일 월요일) 15:34:38

사마가....
돌아온다.......?

264 악의 마법소년 상일 (EeB/Up5xxQ)

2024-11-03 (내일 월요일) 15:35:07

사마이즈백?

265 태백 (gZxW6ykZIA)

2024-11-03 (내일 월요일) 15:35:38

생각해보니 손속이 과한것 같습니다. 멀쩡한 사람만 있다 싶었더니 이상한 사람들은 여기로 온거였네요.

"진척은 어떤가요?"

#제일 먼저 눈에띈 모히칸... 이 아니라 제자를 찾아갑니다.

266 태백 (gZxW6ykZIA)

2024-11-03 (내일 월요일) 15:36:26

사마가 오나용!

267 고불 (MNVyZGr1rc)

2024-11-03 (내일 월요일) 15:36:33

그렇게 놀랄 일인가..?

"고불! 폐관! 곧! 끝나!는거 다 알지 않!았냐 고불? 왜 호들!갑이다 고불?"
진짜 모름.

"고불! 뭘! 하려!는거다 고불?"

그리고 무엇보다..

"고불! 그리고..! 일단! 폐관!이 끝날 때!까지!가 고불! 기한!인거 기억!한다 고불?"
뭐 진짜 끝나기 전까진 같이 하겠지만.

#대화.

268 야견 (TEeqW494sA)

2024-11-03 (내일 월요일) 15:36:33

“...........저기, 제가 지속적으로 이야기하는 겁니다만. 저는! 사파치고는! 그래도 합리적이고! 인정도 있고! 말도 잘 통하는 상식인입니다요!!!!”

야견은 그렇게 한탄합니다. 난 정말로 사파치고는 온후하고 상식적이라니깐...

“그럼....그 반응으로 미루어 대답은 정해진 것 같군요. 바로 찾아가보겠습니다. 어차피 같은 호남이니 시간이 많이 걸리지는 않겠죠. 다녀오겠습니다!”

#가자 호남 흑천성, 소진백의 거처로.

269 수아 (OAr89rN0Qw)

2024-11-03 (내일 월요일) 15:36:45

대장장이의 소리침에 수아가 대장장이를 바라봅니다.

"그 따위? 지금 제 스승님께 사사한 창술의 수련법이 그 따위라고 하신 겁니까?"

방금 전까지 화를 내던 것이 믿기지 않는 차분한 물음입니다.

마치 애초부터 이런걸 노리고 있었다는 듯이...!(?)

#

270 마교소녀 련주 (qYgkCXfxpU)

2024-11-03 (내일 월요일) 15:37:10

온후?하고 상식적?인 야견

271 야견 (TEeqW494sA)

2024-11-03 (내일 월요일) 15:37:47

>>262 >>259 >>257 >>250 퉤-0ㅔ에에ㅔ에ㅔ에에에!!

272 악의 마법소년 상일 (EeB/Up5xxQ)

2024-11-03 (내일 월요일) 15:38:27

>>268 야견답다(양심없다와 동의어)

273 야견 (TEeqW494sA)

2024-11-03 (내일 월요일) 15:38:52

>>267 곧 끝난다가 곧 밥먹자는 K약속이 아니라 진짜로 금방 끝나는 것...?

274 미사하란 (uC9H/JNjOQ)

2024-11-03 (내일 월요일) 15:38:55

나는 한다..비열한 현찰박치기..ㅋㅋ!

아까 무승의 머리를 밀봉하기 위해 굳혀놓은 공간. 이미 앞으로 결계를 깨고 나온 듯 하다. 그러나 결계가 깨졌다 한들 그 깨진 결계가 사라지진 않았겠지. 무엇보다 뒤통수 쪽 결계가 남아있을테니!

그 결계를 터뜨리고 뒤에서 오는 충격에 무승이 흔들리는 틈을 타서...!

#통제선공 - 2성 결, 폭 : 내공을 100 소모합니다. 1성 결로 굳힌 공간을 터뜨립니다

무승 머리 뒤쪽에 남은 결계를 터뜨리고 동시에 다시 용후를 내지르며 앞뒤로 무승을 흔들어놓습니다 파란선 보이나? 보이나???
268/370

275 ◆gFlXRVWxzA (KLAESpRb4A)

2024-11-03 (내일 월요일) 15:39:37

>>253
"하하! 아니오! 아니외다!"

진성호가 고개를 젓습니다.

"그러면 어디가 더 우세한지 뭐 그런 것도 알려주실 수 있으시오?"

>>254
안으로 들어갑니다!

들어가자 아주 평범하게 생긴 평범한 중년 남성이 자리에 앉아 있습니다.

"아. 강호에 명성이 자자하신 모용의 소가주로군. 앉으시게."

평범한 남자가 싱긋 웃습니다.

"...문주님이십니다."

손병하가 뒤에서 조심스레 말합니다.

>>255
책은 고금을 다루는 방법이 적혀 있습니다.

'20 번'을 읽으면 획득할 수 있습니다.

>>256
"그런건 아이들이나 좋아하는 것 아니겠소."

제례궁무를 가르쳐 준 교인이 사양합니다.

>>258
백가로 돌아갑니다!

>>260

우와아아아아아악 - !!!

전쟁은 아수라장입니다. 호남장강검문, 호북선가, 강서궁문이 물량을 담당하고 있고, 마찬가지로 사파 쪽에서도 금봉파 휘하 문파들이 대적하고 있습니다.

"종남! 종남이 왔다!"

아군 쪽에서 큰 환호성이 울려 퍼집니다.

"이런 씨펄..."

그에 반해 사파의 분위기는 확 죽습니다.

"가지."

송산도인이 검을 뽑아들고 내달립니다.

툭 - 툭 - 툭 -

종남의 제자들이 달리는 곳은 순식간에 길이 열려, 마치 앞에 사람이 없는 것 처럼 전진하고 있습니다.

"막아 이 새끼들아! 막아!"
"저 놈들 숫자를 봐라!"
"뭉쳐서 한 번에 공격해!"

그 뒤로 사파 낭인들이 들이닥칩니다!

채앵 -

정운과 한 사파 낭인의 칼이 마주칩니다.

276 백시아 (F.FzXPcu92)

2024-11-03 (내일 월요일) 15:41:01

#총관이나, 삼촌, 아빠를 찾아봅니다! 얘들아 우리 x됐어!!!!

277 강건 (sFEw0XA7JA)

2024-11-03 (내일 월요일) 15:41:14

" 음공 ? "

이걸 배우기엔 좀 빡센데
내가 음공을 배우면 ... 어디에 써먹지 이거
전장에서 검을 뽑고 한손으로는 연주를 하고 다니면 상당히 미친 사람처럼 보일텐데

" 일단 빠르게 복귀하죠 ! "

# 비경에서 종리연이랑 나가용 !

278 미사하란 (uC9H/JNjOQ)

2024-11-03 (내일 월요일) 15:41:33

>>몇 몇의 점창파 제자들이 혀를 낼름거리며 검을 핥고 있습니다.

외...왜햝음..

279 백시아주 (F.FzXPcu92)

2024-11-03 (내일 월요일) 15:41:38

고금 다루는 법이랑
고금....?

이거 완전.....
재하한테 어울리는데......

280 모용중원 (I/ZeImxn/k)

2024-11-03 (내일 월요일) 15:41:59

"이 모가 중원에서 가장 빠른 검을 뵙습니다."

# 공손히 인사해용

281 정운 (y/OPJhP7L2)

2024-11-03 (내일 월요일) 15:42:31

"죄송합니다만! 급하게 가야할 길이 있는지라!!!"

뒤로 반보, 그리고 이어서 하단을 공격한다.

8성 地 : 하단세. 내공을 5 소모합니다. 적의 하단부를 쓸듯이 공격하는 기예입니다.

40>35

282 자련 (qYgkCXfxpU)

2024-11-03 (내일 월요일) 15:42:33

잉, 아쉬워라... 철벽이 세신 분이네. 자련은 속으로 혀를 차고는 얌전히 당과를 쥐려던 손을 거둡니다.

"그러면 나중에 요 근처에 동파육 잘하는 집이라도 가르쳐드릴까요? 아니면 다른 음식 잘하는 집도 좋구요."

#마! 니 사회성도 없나!!

283 ◆gFlXRVWxzA (KLAESpRb4A)

2024-11-03 (내일 월요일) 15:42:39

>>265
"아."

칼날을 핥아대던 2대 제자가 포권을 합니다.

"사숙께서도 오셨군요. 이제 막 시작할 참입니다. 홍등가를 싹 밀어버리고 억울하게 잡혀온 아낙네들을 풀어줄 계획입니다만, 동참하시겠습니까?"

>>267
"당장 내일 폐관이 끝난다니까 그러죠!"

아?

>>268
장문인이 짜게 식은 눈으로 야견을 쳐다봅니다.

"...그래. 뭐. 그렇다고 함세."

야견은 흑천성으로 이동합니다.

레스주 버프...삭제...큭큭...

>>269
"진짜 제정신이 아니군! 당장 꺼지게!"

이 대장장이도 사파라는 사실, 알고 계셨습니까?

>>274
쾅!

"흠!"

무승이 뒤를 막아냅니다.

아니 어케함?

파란선이 아주 희미하게 늘어납니다.

284 악의 마법소년 상일 (EeB/Up5xxQ)

2024-11-03 (내일 월요일) 15:42:49

지금 전쟁 상황이 어떻더라

상일이가 들은 건 '점창파를 천고적정이 몰아냈다더라-'정도인데

285 야견 (NqtDAkI84U)

2024-11-03 (내일 월요일) 15:43:09

검 핥는거 멋있자나용

286 악의 마법소년 상일 (EeB/Up5xxQ)

2024-11-03 (내일 월요일) 15:43:31



#천재 한 번 씁시다 전쟁 상황에 대해 상대에게 어떻게 말하는 게 좋을까요?

287 고불 (MNVyZGr1rc)

2024-11-03 (내일 월요일) 15:44:53

...!?

아니 그게 일기예보도 아니고 일 단위로 나와...!?
아이고..아이고..내 남만독곡 코인..개떡락..!?

침울한 고불주의 생각 뒤로 고불의 천진한 물음이 나온다.

"고불! 음! 그래!서 사람! 모아!서 우리 뭐!한다 고불! 쳐들어..간다 고불!?"

#ㅋㅋㅋㅋ 우리 이제 어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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