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사항
1.당연한 말이지만 상식적으로 행동하고 문제가 될만한 행위를 하지 맙시다.
2.본 작품에 등장하는 이름,지명,단체,기관등은 현실에 존재하는 명칭과 관련이 없습니다.
만일, 동일한 명칭이 있다면 그것은 우연이거나, 이름만 빌린것입니다.
3.자료정리용 위키나 엑셀 시트는 메인스레가 >>1000을 달성하여 2번째 스레가 생성될때 만들 예정입니다.
4.스레 예약은 받지 않습니다.
5.개인 코드를 꼭 사용하여 사칭을 방지합시다.
6.자신이 이미 알고 있는 내용과 전개가 같더라도 스포일러는 하지 않도록 합시다.
7.진행방식은 일상-이벤트(전투, 스토리상 중요한 대화 등)-일상-이벤트-... 순서로 게임 스테이지 클리어 하는 느낌으로 진행됩니다.
8.빠른 진행을 위하여 캡틴은 단문~중문 정도로 레스를 작성합니다. 여러분들은 그냥 단문 장문 구분없이 편한대로 하시면 됩니다.

*****주요정보
우주진출 시대의 먼 미래(지구라는 행성이 잊혀진 아득히 먼 미래)
장르 : SF, 메카닉
데플 : 없음
전투 : 캡틴 임의판단 + 다이스 보조

*****참고 작품
게임 - '슈퍼로봇대전' , '스타시티즌' , '홈월드' , '기타 모바일 게임류' 등
영상물 - '슈퍼로봇대전' 외 SF메카닉 관련 애니메이션 대부분(건담 시리즈 등)
도서 - '눈을 떴더니 최강 무장과 우주선을 가지고 있어서, 집 한채를 목표로 용병으로 자유롭게 살고 싶다'(라노벨, 코믹스)

*****프롤로그
먼 미래. 우주로 진출하기 시작한 인류는 서로 갈등하기도 하고 협력하기도 하며, 전쟁과 평화를 반복하며 눈부신 발전을 이루게 되었다.
하지만 우주로의 무리한 확장은, 결국 지구라는 구심점을 잃어버리게 되었고, 지나치게 흩어진 인류는 사상과 이념적으로, 그리고 물리적으로 단절되었다.
그렇게 인간들이 떠나간 지구와 태양계는 버려졌고, 어느덧 모두의 머릿속에서, 그리고 역사에서 사라지게 되었다.

...
아주 오랜 시간이 흘렀다.
이제 인류는 각자의 생태에 맞춰 다양한 방면으로 진화를 이루면서 인간과 유사한 다양한 아인종이 탄생하게 되었고
어느덧 인류는 인간만이 아닌, 다양한 종족이 함께 공존하는 시대가 오게 되었다.

통합 우주력 5347년.
인간 순혈주의를 주장하던 블룬디아 제국이 랭글리 왕국을 침략함으로서 시작된 대전쟁이 발발하였다.
다양한 인종최초의 대규모 우주전쟁은 어느 누구의 승리도 없이 우주의 냉전체제로 전환되어 막을 내리게 되었다.
최대의 국력을 자랑하는 두 국가의 전쟁으로 우주의 균형이 깨어지게 되었고, 인류는 혼란스러운 시기를 맞이하게 되었다.
두 국가의 혼란을 틈타 수많은 반란이 일어났으며, 우주해적과 부패한 군벌들이 들끓게 되었고, 외부에서는 외계인으로 추정되는 존재가 인류를 공격한다는 소문까지 돌게 되었다.

인류를 향한 내적 외적 압박과 갈등이 계속되는 가운데 전쟁이 끝나고 5년이 흘렀다.
랭글리 공화국의 영토 끝자락에 위치한 테라 항성계에 살고있던 한명의 엘프소녀가 이끄는 SDF 용병단이 이 혼란하고 냉정한 우주속으로 뛰어들게 된다.


*****주요 설정 간단 풀이
1. SDF 용병단 - 이 어장에 참여한 참치 여러분들이 소속된 용병부대의 이름. 이름을 풀어쓰면 Space Defence Force(우주방위군)이라는 비범한 이름이 된다.
2. 엘프 - 테라 항성계에 거주하는 종족으로 주로 3번행성 테라에 대부분 모여 살아가고 있다. 이들의 모성은 우주에서 희귀자원인 나무를 생산하는것으로 유명하다.
3. 암흑물질 - 우주에 많이 퍼져있는, 물리적으로 통행이 불가능한 암흑의 가스같은 물리적인 성질을 지닌 무언가. 엘프가 사는 테라 항성계가 이것에 포위되어 있어 항성계 방문이 어렵다.
4. 랭글리 공화국 - 대통령제를 택하고 있다. 엘프의 고향인 테라 항성계는 랭글리 공화국의 영토에 소속되어 있다.
5. 블룬디아 제국 - 황제의 군린 이래 인간 외 아인종에 대한 차별이 심한 국가. 우주전쟁의 후유증으로 아직도 나라가 많이 혼란스러운 편이다.
6. 나삼 자유왕국 - 랭글리/블룬디아 국경 사이에 위치한 단일 행성 국가. 암흑물질이 랭글리/블룬디아의 국경으로 되어 있어 이 나라는 두 국가의 완충지대 역할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