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53832>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310.우리는 병기가 아니다 :: 1001

◆TMmm6tsoPA

2024-10-24 19:49:55 - 2024-10-31 23:31:15

0 ◆TMmm6tsoPA (.326wN2ciI)

2024-10-24 (거의 끝나감) 19:49:55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53661

257 혜우주 (TqY1fMbKyY)

2024-10-27 (내일 월요일) 00:34:16

코뿔소 마크가 폼이 아닌거지
다 밀어버려 개무섭

258 ◆TMmm6tsoPA (FHzAwYwXgk)

2024-10-27 (내일 월요일) 00:34:18

>>255 플레어:......
윤태:크크큭. 깨어났군요. 자. 어서 나가서...
플레어:....(발로 걷어차기)
윤태:....?!
플레어:.....(손에 레이저를 모으기)

대충 그렇게 응징을 하고 왔다는 뭐 그런 비하인드 설정은 있어요!

259 ◆TMmm6tsoPA (FHzAwYwXgk)

2024-10-27 (내일 월요일) 00:35:43

그러니까..음. 정리를 하자면...
인첨공에서 지금까지 일어난 어두운 요소들. 어둠. 아무튼 개같은 것들.

일단 태반이 모두 이 신종호. 이 양반이 관계된 것이 맞습니다.

대충 90% 정도. 남은 10%는 이제 멋대로 연구원들이 저지른 것들도 있고 그래요! 스킬아웃이라던가.

260 혜우주 (TqY1fMbKyY)

2024-10-27 (내일 월요일) 00:36:40

>>258 아 이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윤태윤태야...
미안한테 차이는 건 포상이다 감사하게 여겨 새꺄(?)

근데 레이저로 연구소에 구멍 낸 건 아니지...?

261 ◆TMmm6tsoPA (FHzAwYwXgk)

2024-10-27 (내일 월요일) 00:36:47

이제 리라주. 내일 자고 일어난 후에 정주행하고 이걸 실시간으로 못 봤다니 ㅠㅠㅠㅠ 하는 것이 눈에 훤하군요! (나쁨)

262 ◆TMmm6tsoPA (FHzAwYwXgk)

2024-10-27 (내일 월요일) 00:37:39

>>260 쏘진 않았으니까 구멍이 나진 않았을 거예요.
어쨌든 제대로 나왔어요. 딱히 고맙다는 인사는 하지 않았고요.

263 서연 - 훈련 (1MXQap8eNw)

2024-10-27 (내일 월요일) 00:38:37

>>0
situplay>1597053153>619

◇월 ◇일

연구원과 훈련할 때 가끔 명상이랍시고 날먹한 적이 있는데, 이번엔 그걸 따라해 봤다. 좋게 말하면 내 능력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할까? (나쁘게 말하면 날먹 ㅋ)

내가 처음 들어온 그대로 1렙이었다면 어땠을까? 심리상담이나 건강검진을 해 볼 기회가 안 생겼을 테니 알바에 올인했겠지? (입시 해야겠단 맘은 들었으려나? 들었대도 아마 학과는 노 상관이었겠다.) 것도 나쁘진 않았겠지만, 사이코메트리 덕에 내가 일할 수 있는 분야가 확 넓어지고 제2의 월급도 생긴 건 사실이다. (내가 사고 치는 바람에 병원 일은 꼬여 버렸고 사천만으로 진 빚도 깝깝하다만, 유니온과 박형오의 테러만 막아지면 어떻게든 되겠지. 연구원한테 상의하면 대책이 생길지도 몰라...) 사이코메트리가 내 세상을 넓혀 준 셈이다.

물론 다 좋은 건 아니다. 나도 모르는 새 타인에게 잠재적 위험이 되어 버렸고, 선배의 지적대로 사이코메트리를 악용하려는 수박들한테 농락당할 위험도 있다. 선의로 능력을 사용했으나 결과는 해로운 상황도 언제 어떻게 벌어질지 모르고. 하지만 그건 내가 누리게 된 편리함의 대가니 감당도 당연히 내 몫이다. 그러니 내가 조심하고 노력해야겠지. 사생활 침해 삼가고, 캐겠노라 고지 안 한 정보는 안 캐고, 문제 터지면 해결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해결 가능한 문제이길 기도 메타로 바래야 하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똑같은 문제가 되풀이되는 건 막도록 반성하고...... 유니온과 박형오가, 신종호 귀신이 다시는 미친 짓을 못하게 돼서 그런 노력을 해 볼 기회가 계속 주어졌음 좋겠다.

그러면서도 '개인이 갖고 있긴 너무 큰 힘'이란 선배의 얘기는 새삼 묵직하게 느껴졌다. 정확히는 초능력에서 비롯되는 문제를 개개인의 선의와 노력만으로 감당하는 건 무리란 생각이 들었다. 새해 다짐이 며칠 못 가듯 의욕도 얼마 못 간다. 용케 의욕을 유지한대도 개개인은 실수를 할 수도 있고, 실망하거나 좌절하면 비뚤어지기도 한다. 애초부터 바람직한 능력 사용보다 본인의 편의를 우선시하는 사람도 없진 않을 거고. 능력자들이 그렇게 각양각색이라도, 마지막 선은 넘는 사람은 최소화하려면, 브레이크 역할을 해 주는 제도와 교육과 법이 필요할 거 같다. 구체적으로 어떤 제도, 어떤 교육, 어떤 법이 필요할지는 1도 모르겠지만;;;;

우스운 일이다. 인첨공이 없어지네 마네 하는 판에 뭐 이런 걸 궁리하고 앉았담? 그래도 지금의 미친 상황이 해결되면, 나도 노력하고 세상도 노력하는, 그런 나날을 보내고 싶다. 하여 위시 리스트(???)를 만들어 봤다. 거따가 크리스마스에 선배 만나고 싶다, 선배랑 토실이 소원쿠폰 쓰게 하고 싶다, 병원 문제 잘 해결됐음 좋겠다, 빚 청산 하고 싶다, 수능 5등급 받고 싶다, 선배가 대학교에선 덜 무리했음 좋겠다, 남들에게 해롭지 않은 사이코메트리스트가 되고 싶다 같은 것들을 적으면서 초능력의 바람직한 사용을 지향하는 제도와 교육과 법이 생겼으면 좋겠단 내용도 적었다. 그러고 위시 리스트를 적당한 상자에 담은 뒤 연구소 근처에 묻었다. 일종의 타임캡슐~☆ 내년에 열고 얼마나 이뤄졌나 확인해 볼 생각이다. 무사히들 살아남는다면, 사이코메트리로 찾을 수 있겠지?

오늘의 일기 끗!!


/ 160번째 훈련. 훈련 차감 -1, 10일차 보너스 -10해서 드디어 졸업합니다아아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64 ◆TMmm6tsoPA (FHzAwYwXgk)

2024-10-27 (내일 월요일) 00:39:27

서연이 드디어 레벨5인가요? 축하드려요!
그럼 내일 각성하는가. 스토리 중에..(어?)

265 혜우주 (TqY1fMbKyY)

2024-10-27 (내일 월요일) 00:42:01

>>262 ㅇㅎ 글쿤
일 끝나면 연구소 가서 윤태 쓰담쓰담 해줘야겠다
그리고 문 잠그지 말고 일하라고 굴려야지(?)

266 혜우주 (TqY1fMbKyY)

2024-10-27 (내일 월요일) 00:42:32

오!
서연이 레벨 5 축하해!
드디어 훈련 해방이네!

267 ◆TMmm6tsoPA (FHzAwYwXgk)

2024-10-27 (내일 월요일) 00:43:20

그 늘 말하잖아요.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하면 언젠간 끝난다니까요.
처음부터 그렇게 시뮬레이션 하고 만들었다구!

지금까지 레벨5 못될거야 ㅠㅠㅠㅠ 하던 분들 다 레벨5가 된 것에 대해서.

268 혜우주 (TqY1fMbKyY)

2024-10-27 (내일 월요일) 00:48:26

아냐 난 퍼스트클래스까지 갈거야 (욕망의항아리)

269 새봄주 (hIyuBdk3os)

2024-10-27 (내일 월요일) 00:49:26

>>263 우와!!! 드디어 서형 레벨 5!! 서연주 축하해!! 그동안 고생 많았어><(복복복복) 마지막 훈련 내용도 엄청 좋다! 사이코메트리스트로서의 서형의 자세를 느낄 수 있는 내용이랄까... 얼른 엔딩이 나서 서형의 소원들 다 이뤄졌으면 좋겠다. 서형 빚도 청산하고! 다시 한번 축하해><!!

270 (레벨5된)서연주 (1MXQap8eNw)

2024-10-27 (내일 월요일) 00:50:35

기분으로 오늘은 이 나메를!!!

>>264 캡
축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아아아아 >< (붕붕방방)(성불)
에, 근데 각성씬은 서연이가 사이코메트리 쓸 건덕지가 없을 수도 있고 캡께서도 늘상 갈리는 진행에 굴리는 NPC도 확 늘어난 상황이니 무리하지 않으셔도 괜찮아요^c^;;;;;

>>266 혜우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감사하지 말이에오오오오 저 시트 내고 개근했어요 ㄹㅇ (대충 죽겠어요 짤) 드디어 해방 아흐흐흐...

271 (레벨5된)서연주 (1MXQap8eNw)

2024-10-27 (내일 월요일) 00:54:07

>>269 새봄주
으와와와 @ㅁ@;;;;; 감사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 새봄주께서 꾸준히 호응해 주신 덕이 크지 말이에오오오오 (서연이의 렙을 키운 것은 팔할이 바람...아니고 새봄주의 호응입니다~~☆★) 그런 의미에서...(제리인사)(그랜절)(굽신굽신)(개큰감사 아무튼 감사)

272 ◆TMmm6tsoPA (FHzAwYwXgk)

2024-10-27 (내일 월요일) 01:00:20

레벨5가 되었으니 이제 빚은 해방이로군요!

273 새봄주 (hIyuBdk3os)

2024-10-27 (내일 월요일) 01:03:53

>>271 서형 훈련 매번 흥미진진해서 재밌게 읽은 김에 감상 남겼을 뿐인데 힘이 되었다니 엄청 기쁘다>< 히히 나야말로 고마워!!
내심으로는 서형 훈련 시리즈 완결이라 아쉽기도 해 ㅋㅋㅋ 그만큼 서형이 매일마다 재밌게 써줬다는거지!!bb 서형이 사이코메트리로서 어떻게 걸어왔고 앞으로 어떻게 걸어갈건지가 담긴 정말 멋진 마무리까지 아주 완벽했어><

274 ◆TMmm6tsoPA (FHzAwYwXgk)

2024-10-27 (내일 월요일) 01:12:35

그럼 전 이만 자러 가볼게요!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275 새봄주 (hIyuBdk3os)

2024-10-27 (내일 월요일) 01:12:58

캡 잘자~

276 (레벨5된)서연주 (1MXQap8eNw)

2024-10-27 (내일 월요일) 01:14:30

>>272 캡
헤 헤헤 헤헤헤헤헤~~~X9 지원금 지원금 신나는 노래~♪♬ 그래도 일시불론 못 갚을 테고 지원금 나오는 족족 분할 상환해야겠죠^c^

>>273 새봄주
으에에에 @ㅁ@ 그케까지 말씀해 주시니 저는 굽신굽신 절할 수밖에 없는 거시에오오오오 8989ㅁ8899 자캐놀이는 관심 품앗이 아니겠습니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감사합니다! 압도적 감사!!! 새봄주께 힘입어 막차 탔어요오오오오오 이제 엔딩까진 해방감을 만끽해 보려고요 ><

277 (레벨5된)서연주 (1MXQap8eNw)

2024-10-27 (내일 월요일) 01:15:12

캡 편히 주무세요오오오

저도 이만 자러 가 보겠습니다!! 계신 분들 모두 편안한 일요일 새벽 보내세요~ ><

278 혜우주 (TqY1fMbKyY)

2024-10-27 (내일 월요일) 01:17:20

다들 잘 자-

279 새봄주 (hIyuBdk3os)

2024-10-27 (내일 월요일) 01:21:22

>>276 >>277 히히 서연주도 새봄이 서사에 관심 많이 가져줬는걸! 단풍이라던가 선하같은 과거 이야기라던가>< 그런 점에서 나도 서연주 덕에 신나게 새봄이 서사 풀었어><(맞절맞절!)다시한번 훈련 졸업 축하해! 그리고 잘자~ ><

나도 내일 일정이 있어서 슬 자야겠다 다들 굿밤!

280 혜성주 (uTecRXpMdw)

2024-10-27 (내일 월요일) 06:21:15




이게 뽕찬다는 뜻인가 (헛소리 중)

281 서연주 (1MXQap8eNw)

2024-10-27 (내일 월요일) 08:28:29

>>256 퍼클들 영입을 위해 애썼던 코뿔소들도 대단하지만 캡께서 판정을 좋게좋게 해주신 덕도 크겠죠 아마:) 근데 레드윙은 어...@ㅁ@ 갠적으론 이해득실을 떠나 상대의 입장을 존중하려는 리라 특유의 자세가 빛을 발했던 씬이라 여기고 있었는데 말만 걸어도 영입 성공이었단 말씀 보니 그게 아니었나 싶어져서 살짝 아쉽습니다^c^;;;;;;

(비몽사몽)(도로 침몰)

282 ◆TMmm6tsoPA (FHzAwYwXgk)

2024-10-27 (내일 월요일) 10:00:32

갱신할게요! 으차!! 좋은 아침이에요!!
어..그 부분에 대해서는 일단 제 입장은 또 다른 느낌인데... 저는 어디까지나 조건을 지정해두고 그것이 만족하면 성공. 안되면 실패. 이렇게 잡아야하거든요. 물론 리라가 엄청 잘한 것은 있지만...조건을 작성할 때.. '누군가가 레드윙의 마음을 이해하고 상대를 배려하는 느낌으로 설득하기' 식으로 조건을 지정하면 사실상 그게 아니면 동료 영입이 불가능하다는 결과가 나오게 된답니다.

그렇기에 저는 그런 세세한 조건이 아니라 큰 조건으로 작성을 해두는 편이에요. 이제 뭐 그 안에서 어떻게 말을 하고 어떻게 행동을 하냐에 따라서 관계성은 또 달라지는거고...

사실 이건 캡틴 일을 해보면 알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283 청윤주 (JTuxHsbFqE)

2024-10-27 (내일 월요일) 11:12:35

좋은 아침이에요

284 ◆TMmm6tsoPA (FHzAwYwXgk)

2024-10-27 (내일 월요일) 11:17:11

안녕하세요! 청윤주!

285 혜우주 (TqY1fMbKyY)

2024-10-27 (내일 월요일) 13:03:21

(흐아품)

286 ◆TMmm6tsoPA (FHzAwYwXgk)

2024-10-27 (내일 월요일) 15:20:15

갱신할게요!! 으아! 시간이 빨리 간다!

287 혜우주 (TqY1fMbKyY)

2024-10-27 (내일 월요일) 16:02:08

일요일이 녹아내렷

288 혜성주 (uTecRXpMdw)

2024-10-27 (내일 월요일) 16:12:20

한시간 조기퇴근 나이스

289 ◆TMmm6tsoPA (FHzAwYwXgk)

2024-10-27 (내일 월요일) 16:15:37

혜우주와 혜성주 둘 다 안녕하세요!

290 혜우주 (TqY1fMbKyY)

2024-10-27 (내일 월요일) 16:21:12

291 신새봄 - 반응 (hIyuBdk3os)

2024-10-27 (내일 월요일) 16:44:00

>>0

"아니? 아저씨 놀리는 건데요. 아저씨 딱 이 수준이라고."
"생전에 띨띨이였던 식물인간만도 못한 아저씨한테 저항씩이나 하겠어요? 퍽이나~."

깡통 귀신을 비웃어주고 나서 물러나 엎드리려니, 곧 주위가 환해졌다. 아니, 빨개졌다. 후끈한 기가 가라앉고서야 몸을 일으키고 보니, 모르는 여자분과 크리에이터, 디스트로이어, 웨이버가 보였다. 퍼클 분들 납셨구만. 이제 좀 편해지겠네. 그나저나 특정 어휘에 꽂힌 건 적들뿐만은 아닌 모양이다. 디스트로이어 아저씨도 근성이라는 말에 제법 집착적이니 말이다.
인사라도 해야 하나 싶어 어정쩡하게 고개를 숙이려니, 깡통귀신이 의외의 이름을 불렀다. 아, 맞아. 플레어. 혜우네 연구소에서 치료했댔지. 근데 모습이 바뀌었네? 그리고 아니나 다를까, 네 명의 퍼클들은 쌓인 것이 많았는지 한마디씩 늘어놓기 시작했다.
그 와중에 3학구장 아저씨는 살아있단다. 플레어가 폭사로 위장하고 구출했다나. 잘된 일이긴 한데 왜 그걸 지금 이야기하지? 확실하게 죽은 줄 속이는 게 낫지 않아? ...아, 그렇지. 은우 선배랑 세은이를 안심시켜야 하는구나. 오케이, 납득. 그럼 3대 대표이사는 높은 확률로 그 아저씨가 되겠네. 아, 정말 기대돼서 죽고 싶어졌다. 아이고, 아니다. 그래도 사람이 산 게 다행이지.
이번엔 병기라는 말을 배운 지 얼마 안 된 듯 깡통 귀신이 병기 병기 거리가 시작했다. 할 줄 아는 말이 실패작이랑 병기뿐인가 싶어 더욱 지루해질 때, 은우선배가 화를 내시기 시작했다. 그것도 제법 길게. 그러는 동안 잡동사니를 꺼내 캐러멜 팝콘과 콜라 만들어 와그작거리며 멀거니 듣기나 하던 중, 은우 선배의 말이 괜히 마음에 걸렸다.

우리들도, 그리고 이 아이들도...병기도 실패작도 아니야. 각자 다른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는 그저 힘이 있는 사람일 뿐이야!

우리, 그리고 이 아이들. 그렇구나. 은우선배에게 있어 '우리'란 퍼클이고, 저지먼트는 '이 아이들'이구나. 생각보다 저지먼트에 소속감이 없으셨던 걸까? 어떤 마음으로 선택하신 단어인지는 모르겠지만, 은우선배와 3년간 동고동락하셨을 3학년 선배들을 생각하니 무상감이 든다. 철형을 생각하니, 더욱. 뭐, 어쩌겠어. 타인은 내 맘 같지 않지. 선배들이 나만큼 마음 쓰진 않으셨기만을 바라며 팝콘 가루를 입에 털어 넣고 일어섰다. 이제 싸우려나?

292 새봄주 (hIyuBdk3os)

2024-10-27 (내일 월요일) 16:44:24

손풀기로 갱신~ 다들 안녕안녕!

293 ◆TMmm6tsoPA (FHzAwYwXgk)

2024-10-27 (내일 월요일) 17:01:22

앞으로 제가 스토리를 하면서 좀 더 단어가 트집 잡히지 않게 쓰면 될까요?

294 ◆TMmm6tsoPA (FHzAwYwXgk)

2024-10-27 (내일 월요일) 17:04:48

아니요. 그냥 제가 좀 더 신경쓸게요.
좀 쉬고 오겠습니다.

295 혜우주 (TqY1fMbKyY)

2024-10-27 (내일 월요일) 17:10:25


캡틴 넘 심란해 말어 잘못 없으니까
푹 쉬고 와

296 새봄주 (hIyuBdk3os)

2024-10-27 (내일 월요일) 17:11:00

>>293 >>294 에 에? 난 그냥 새봄이라면 은우 말을 들었을 때 저지먼트보다 퍼클에 더 소속감이 있나보다 생각할 거같아서 이렇게 썼는데...:ㅁ
일단 잘 쉬고와 캡~

297 리라주 (ImMKRIeuc2)

2024-10-27 (내일 월요일) 17:11:40

줄곧 그냥 넘겨왔는데 슬슬 보는 사람도 심히 피곤해서 한 마디만 할게. 새봄주는 캡틴이나 모카고 세계관에 시비를 걸고 싶은 거야? 그럴 의도가 없었다곤 해도 상대가 지속적으로 당황하는 반응을 보이면 본인이 말을 받아들이는 방법이나 그걸 표현하는 화법에 문제가 있나 고민해보는 게 맞지 않아? 한두번이야 그럴 수 있다 치는데 지속적으로 이러니까 캐입이라는 명문 하에 설정 태클을 걸고 싶은 건가 하는 생각밖에 안 든다.

캡틴은 푹 쉬고 와.

298 리라주 (ImMKRIeuc2)

2024-10-27 (내일 월요일) 17:15:39

며칠 전 일로 쓸까 말까 고민하다 집어넣은 말을 기어코 하게 만드네... 끝부분을 못 고쳐서 설정 태클이라고만 해버렸는데 대강 뭔 말 하고 싶은지 알 거라고 생각하고...

걍 좀... 꼬투리 좀 잡지 말자... 그리고 남이 말하는/쓰는 뭔가를 섣불리 결론내리거나 판단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어렵다면 적어도 티는 내지 말았으면 하고.

299 혜우주 (TqY1fMbKyY)

2024-10-27 (내일 월요일) 17:21:45

리라주 덕분에 요근래 얹힌게 싹 내려갔다!
땡큐!

300 혜성주 (uTecRXpMdw)

2024-10-27 (내일 월요일) 17:23:18

귀가해서 씻고 오려고 했는데 흠🤔
캡틴은 잘못 없으니까 부디 아무 생각 없이 푹 쉬고 오길 바래
리라주가 이야기를 했으니 길게 말 안하고 짧게 덧붙힐게.
방송은 방송으로 보라는 뜻의 방방봐 알지?
본인과 다르다는 이유로 판단이나 결론을 내리지 말고 놀이는 놀이로 봐주라.

씻고 옴
다들 좀 쉬고 오자.

301 혜성주 (uTecRXpMdw)

2024-10-27 (내일 월요일) 17:24:22

에 뒷북인가👀 암튼

302 혜우주 (TqY1fMbKyY)

2024-10-27 (내일 월요일) 17:26:24

혜성주도 개큰따봉
씻고 쉬다오라

리라주도 무리하게 깨있는거 아니지 그치...?

303 리라주 (ImMKRIeuc2)

2024-10-27 (내일 월요일) 17:28:53

혜우우 혜성주 안뇽!
혜성주는 씻고 와 고생했다 오늘 하루도

무리하게 깨있는건 아니니까 괜찮아용~ 잠시 잠들었다 깨서 지금은 맑은 정신이야☺️

304 철현주 (lElqLt1Btg)

2024-10-27 (내일 월요일) 17:33:18

등장이다!

305 혜우주 (TqY1fMbKyY)

2024-10-27 (내일 월요일) 17:33:18

>>303 '잠시'는 숙면이 아닙니다 휴먼
진행중에도 무리하지 말기야 리라주 (복복복복)

306 혜우주 (TqY1fMbKyY)

2024-10-27 (내일 월요일) 17:33:51

철현주 하이

307 철현주 (lElqLt1Btg)

2024-10-27 (내일 월요일) 17:34:36

혜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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