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사항
※최대 18인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을 입히거나, 쉐도우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하며, 이에 기속됩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53290/recent
수련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9261/recent
다이스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605/recent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7528/recent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C%B4%EB%A6%BC%EB%B9%84%EC%82%AC%E6%AD%A6%E6%9E%97%E7%A7%98%E5%8F%B2
익명 설문지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40d_FakoEwIYj7dHpDGZLWrxfDOqH6WZM-53IcFJCou4k5g/viewform?usp=sf_link
>1597053700> [All/육성/슬로우/무협] 무림비사武林秘史 - 222 :: 1001
◆gFlXRVWxzA
2024-10-20 15:16:47 - 2024-10-21 20:42:31
0 ◆gFlXRVWxzA (KqPEr4WbJg)
2024-10-20 (내일 월요일) 15:16:47
616 시아노이 (buGPef7y9M)
2024-10-20 (내일 월요일) 22:51:40
>>612
철갑외골격독니(발이진화한거임)다리많고상대휘감을수있는 애
vs
털 별로 안 나서 이상한거 만들어다 안 덮으면 덥거나 추워서 헥헥거리고 전신에서 축축한 물 나오고 내골격 있어서 조금만 패도 체액 튀어나오는 애
철갑외골격독니(발이진화한거임)다리많고상대휘감을수있는 애
vs
털 별로 안 나서 이상한거 만들어다 안 덮으면 덥거나 추워서 헥헥거리고 전신에서 축축한 물 나오고 내골격 있어서 조금만 패도 체액 튀어나오는 애
621 자련 - 상일 (qLcwTI6RJo)
2024-10-20 (내일 월요일) 22:58:19
야트막한 숲속 어딘가, 당신에게는 익숙할지도 모르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시위에 걸렸던 화살이 빠르게 날아가는 소리. 그러나 그 끝에 들리는 건 살생의 소리는 아닙니다. 그저 나무토막에 화살촉이 박힐 때 으레 나는 둔탁한 소음뿐입니다. 그 소리의 진원지를 찾아가 보면 보이는 것은 어떤 소녀 한 명입니다.
아이와 성인 사이쯤에 서 있을 법한 앳된 얼굴이 보입니다. 그러나 그 외에는... 음, 조금 흐릿한 인상입니다. 특출나게 눈에 띄는 구석 없이 어딜 가나 볼 수 있을 법한 외형이로군요. 소녀는 허리춤에 검을 패용하였으나, 그걸 뽑아 들고 단련하는 대신, 몇 번 쏴보지도 않았을 것이 분명한 활을 들고 낑낑거리고 있습니다. 그래도 쏘는 자세가 아주 틀리지는 않았으며 쏘는 족족 과녁에 맞기는 하니 재능이 없지는 않다고 해야 할까요. 그러나 과녁의 중앙에 맞춘 것은 많지 않습니다. 그보다는 과녁의 가장자리에 산재해 있습니다. 이내 소녀는 한숨을 쉬며 과녁으로 다가갑니다. 화살을 하나, 둘, 다시 뽑기 시작합니다.
아이와 성인 사이쯤에 서 있을 법한 앳된 얼굴이 보입니다. 그러나 그 외에는... 음, 조금 흐릿한 인상입니다. 특출나게 눈에 띄는 구석 없이 어딜 가나 볼 수 있을 법한 외형이로군요. 소녀는 허리춤에 검을 패용하였으나, 그걸 뽑아 들고 단련하는 대신, 몇 번 쏴보지도 않았을 것이 분명한 활을 들고 낑낑거리고 있습니다. 그래도 쏘는 자세가 아주 틀리지는 않았으며 쏘는 족족 과녁에 맞기는 하니 재능이 없지는 않다고 해야 할까요. 그러나 과녁의 중앙에 맞춘 것은 많지 않습니다. 그보다는 과녁의 가장자리에 산재해 있습니다. 이내 소녀는 한숨을 쉬며 과녁으로 다가갑니다. 화살을 하나, 둘, 다시 뽑기 시작합니다.
623 고불주 (6fQOJZFt1s)
2024-10-20 (내일 월요일) 22:58:56
>>620 어..이거 관련해서 원래는 안되었나요? 딱히 그런거 몰랐는데! 고불은 꿈대련은 기억 안하긴 해요!
625 마교소녀 련주 (qLcwTI6RJo)
2024-10-20 (내일 월요일) 22:59:51
>>616 >>619 동의하는 바예요......
>>620 오잉? 저도 상관없는 걸로 알아요!
>>620 오잉? 저도 상관없는 걸로 알아요!
626 모용중원 (ixgRW6kMLQ)
2024-10-20 (내일 월요일) 22:59:55
>>620 그거 그냥 꿈에서 서로 대련하고 나면 나중에 만나서 얼굴 붉히지 말자고 저랑 하리주가 그렇게 시작한 거였어용
636 랑주 (MhfBUpQFdk)
2024-10-20 (내일 월요일) 23:03:32
제 기억에 지원재하 꿈일상 돌리는데? 재하주가 어쩌고저쩌고한 꿈 기억해도 되냐고 김캡한테 물었다가 no 받았던 기억도 있어서
아무튼 정확한 건 나중에 김캡한테 물을게용
은 아니지 @? 김캡깁캡 꿈일상 및 꿈대련은 깨서도 레스캐가 기억하는 게 허용되어 있거나 별다른 제한이 걸리지 않은 게 맞나용?
아무튼 정확한 건 나중에 김캡한테 물을게용
은 아니지 @? 김캡깁캡 꿈일상 및 꿈대련은 깨서도 레스캐가 기억하는 게 허용되어 있거나 별다른 제한이 걸리지 않은 게 맞나용?
638 마교소녀 련주 (qLcwTI6RJo)
2024-10-20 (내일 월요일) 23:04:23
매지컬 시아 여러모로 강렬하죠......
그런데 저도 꿈일상 기억하는 설정으로 해놨던 것 같은데... 캡틴이 안 된다고 하시면 그때 갈아엎어야겠어용
그런데 저도 꿈일상 기억하는 설정으로 해놨던 것 같은데... 캡틴이 안 된다고 하시면 그때 갈아엎어야겠어용
640 고불주 (6fQOJZFt1s)
2024-10-20 (내일 월요일) 23:04:27
뜬금없지만 제천대성은 같은 불교여도 소림사 애들보다 파계회 애들 더 좋아하지 않을까! 자기 무공 내심 파계회에서 써주길 더 바랄지도
643 고불주 (6fQOJZFt1s)
2024-10-20 (내일 월요일) 23:10:04
일단 질문 반영을 해둔 것! >>636 근데 이거 저도 그랬던 기억이 있는거 같기도 하고..무슨 꿈이었길래 그렇지..
646 상일 - 자련 (13npB4Mnnk)
2024-10-20 (내일 월요일) 23:16:21
익숙하면서 다른 소리가 상일의 귓가를 툭툭 건들였다. 화살이 시위를 떠나 바람 사이를 흩으며 날아가는 소리였다. 이상할 것은 아니었다. 사냥꾼이란 직종이 중세 중국에서 대단히 희귀한 것도 아니었으니. 다만 이건 사냥꾼이 쏘는 건 아닌 모양이라고, 상일은 생각했다. 살가죽에 박히는 것이 아닌 나무 뚫리는 소리. 상일에게는 퍽 낯설어진 소리였다. 나무에 맞히는 일이 꽤 드물어진지 오래인 탓이다. 소리가 묘하게 가벼운데. 그렇게 생각하며 상일은 소리가 나는 곳으로 걸었다. 방향을 찾는 것은 쉬웠다. 소리와, 조각난 나무 냄새, 사람 냄새가 났으니까. 다만...
활을 쏘던 것은 한 소녀였다. 다소 앳된가. 자신보다는 어릴 것이라 상일은 예상했다. 다소 특색없는 외형은 인상이 흐렸다. 산골 소녀같은 느낌에 패용한 검이 더욱 독특하게 느껴졌다. 그걸 두고 활을 연습하고 있는 것도 신기하였고. 그래, 연습이었다. 활을 잡고 쏘는 자세가 마냥 틀린 것은 아니었으니 배우긴 어디서 배운 모양이고. 명중은 하나 정확도가 낮으니 부족함을 느껴 스스로 연습을 하는 것이겠지. 스승이 봤으면 장하다고 생각했을까. 가르침 받은 적 없는 상일은 고개를 갸웃거렸다.
소녀는 과녁에서 화살을 뽑아내고 있었다. 굳이 도움을 줄 필요는 없지 않을까, 그리 생각하고 있으나. 작달막한 도움 정도는 평범하게 좋은 일 아니겠는가. 상일은 그리 생각했다. 이마저도 공덕이라- 뭐, 사실 부처가 되는 일에는 관심 없지만.
"힘이 너무 들어갔어-"
나무에 기댄 채 상일이 말했다. 소녀가 그를 보면, 장난스럽게 웃으면서 말을 더할 것이다.
"그냥 여행객인데, 쓰잘데기 없는 참견 조금 해도 될까?"
활을 쏘던 것은 한 소녀였다. 다소 앳된가. 자신보다는 어릴 것이라 상일은 예상했다. 다소 특색없는 외형은 인상이 흐렸다. 산골 소녀같은 느낌에 패용한 검이 더욱 독특하게 느껴졌다. 그걸 두고 활을 연습하고 있는 것도 신기하였고. 그래, 연습이었다. 활을 잡고 쏘는 자세가 마냥 틀린 것은 아니었으니 배우긴 어디서 배운 모양이고. 명중은 하나 정확도가 낮으니 부족함을 느껴 스스로 연습을 하는 것이겠지. 스승이 봤으면 장하다고 생각했을까. 가르침 받은 적 없는 상일은 고개를 갸웃거렸다.
소녀는 과녁에서 화살을 뽑아내고 있었다. 굳이 도움을 줄 필요는 없지 않을까, 그리 생각하고 있으나. 작달막한 도움 정도는 평범하게 좋은 일 아니겠는가. 상일은 그리 생각했다. 이마저도 공덕이라- 뭐, 사실 부처가 되는 일에는 관심 없지만.
"힘이 너무 들어갔어-"
나무에 기댄 채 상일이 말했다. 소녀가 그를 보면, 장난스럽게 웃으면서 말을 더할 것이다.
"그냥 여행객인데, 쓰잘데기 없는 참견 조금 해도 될까?"
648 지원주 (d1NtSUnCTA)
2024-10-20 (내일 월요일) 23:31:30
옛날에는 일상이면 그 지역으로 직접 찾아갔는데 요새는 꿈으로 블루투스 연결해서 만나는 느낌
653 재하주 (NVEksnp/oU)
2024-10-20 (내일 월요일) 23:38:50
난 아날로그가 좋아 청년
https://ibb.co/4T2jG31
17살 재하 딸깍이 굴려옴
암튼 요즘 개바쁘네용....... 재하 말투랑 캐해 다 까먹어서 우는중
https://ibb.co/4T2jG31
17살 재하 딸깍이 굴려옴
암튼 요즘 개바쁘네용....... 재하 말투랑 캐해 다 까먹어서 우는중
654 지원주 (d1NtSUnCTA)
2024-10-20 (내일 월요일) 23:42:46
>>652 용문귀등환!
>>653 무엇이지? 지원재하 실제 만남 순애 일상을 암시하는 것인가?
으잉 안보여용
그거랑 별개로 저도 비슷한 상황... 같이 힘내용...
>>653 무엇이지? 지원재하 실제 만남 순애 일상을 암시하는 것인가?
으잉 안보여용
그거랑 별개로 저도 비슷한 상황... 같이 힘내용...
659 재하주 (NVEksnp/oU)
2024-10-20 (내일 월요일) 23:45:37
>>654 순애 일상 해야지 남편 오면 어케든 짬내서 축제 일상 할거야~~~~ 재하가 애칭+형 붙여주면서 꼬옥 붙어다녀줄게영
김캡 만취예용????? 술 마신 거 왤케 부럽지(?)
아샤노이도 안뇽~~~~~🥰🥰🥰🥰🥰🥰🥰🥰
김캡 만취예용????? 술 마신 거 왤케 부럽지(?)
아샤노이도 안뇽~~~~~🥰🥰🥰🥰🥰🥰🥰🥰
663 랑주 (MhfBUpQFdk)
2024-10-20 (내일 월요일) 23:48:22
느긋하게 진행 복붙하다가 깨달았어용
상가의원이 준 은화1개 살림에 보탬하라고 총관한테 건네주려던 거 까먹음 ㅋㅋㅋ
상가의원이 준 은화1개 살림에 보탬하라고 총관한테 건네주려던 거 까먹음 ㅋㅋㅋ
664 지원주 (d1NtSUnCTA)
2024-10-20 (내일 월요일) 23:49:26
젠장 저도 술마시고 싶은데 저번에 모고 끝나고 신나서 위스키 한잔 마셨다가 그대로 몸살나서...
>>659 세상에
재하냥이 왤케 귀여워졌어용
형아라고 하는 재하라니 세상에 꿈이야 생시야
>>659 세상에
재하냥이 왤케 귀여워졌어용
형아라고 하는 재하라니 세상에 꿈이야 생시야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