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53661>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309.저지먼트 말살 계획 :: 1001

◆TMmm6tsoPA

2024-10-19 17:43:11 - 2024-10-26 19:25:41

0 ◆TMmm6tsoPA (oxfJ4TnaUY)

2024-10-19 (파란날) 17:43:11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53449

288 태오주 (e.AvFkHuQM)

2024-10-21 (모두 수고..) 01:16:59

사람이 오자마자 큐브스테이크가되어버리네아이고(네모네모)

289 ◆TMmm6tsoPA (jfUVt0gCaQ)

2024-10-21 (모두 수고..) 01:18:49

그래서 참가하신 분들.
이번 스토리는 아무래도 조금 위험한 분위기가 새롭게 튀어나왔는데..좀 괜찮았나요? (갸웃)
좀 이전과는 다르게 많이 이질적이지 않았나 싶어서...

290 혜우주 (9YMjyKo3E6)

2024-10-21 (모두 수고..) 01:18:54

>>286 기습뽀에 치여서 놀랐자나
고장나서 장롱 위에 올라와버렸다고 어쩔거야(?)

월말쯤 되면 태오주 현생이 풀리는 건가 (디데이 설정하기)(?)
기다리는 동안 뭔가 뭔가 생각했는데
돌아오면 말해줄래 히히히

아 글고 잠깐만 더 있어보소

291 혜우주 (9YMjyKo3E6)

2024-10-21 (모두 수고..) 01:20:06

즈어번에 태오주가 올린 노래 듣고
파박 떠오른 거 모작연성함

https://ibb.co/2ZGTCJz
https://ibb.co/CsHcgCd

292 태오주 (e.AvFkHuQM)

2024-10-21 (모두 수고..) 01:23:15

>>289 나 방금 보고왔는데 맛있어요
우리 뇌는 이런것도 맛있게 뽑는구나? 눌러 앉아야지 원(?)

>>290-291 내가 안아줄겡 내려와(?)

ㅋㅋㅋㅋㅋ아 디데이 머야~~~~ 현뱜미 리얼타임 생일 때는 돌아올 수 잇서요호
허! 나 기다려야지 참을성 있는 뱜미가 될겡...0.<💞 나도 이것저것 생각해둔 거 노트에 적어놓은 것들 하나하나 수정해서(...?) 가져올게용💕




이열 나 지금 뭔가 되게 알지? 할 말이 엄청나게 어이코롸야바이-! 했는데 꾹 참았다 천혜우 당장 이대로 허리 홀랑 안아서 데려가야지(?)

293 서연 - 진행 (0L4P4VIFPg)

2024-10-21 (모두 수고..) 01:24:45

situplay>1597053661>259

레코그니션 미싱이 기계한테도 효과가 있는지는 모르겠다만, 다행히 탱크에 접근해 정보를 확인하는 거까진 문제없었다. 새봄이가 날려 준 폭탄 덕이었다. 내친 김에 탱크의 한쪽 체인을 망가뜨린 거까진 좋았는데... 나머지 한쪽!!!! 서둘러야 하는데 시간이 없다!!!!!!

그런데 뭔가 엄청난 균열이 났다, 마치 허공이 칼로 싹 갈린 거 같은. 그 직후 전깃불 같은 게 엄청 튀어 순간 눈을 감았다. 다시 뜬 눈에 들어온 건 싹뚝 잘린 포신들이었다. 지저스 크라이스트!!!! 그 많던 포신은 누가 다 잘랐을까...네???

놀란 것도 잠시, 탱크에서 별안간 광이 난다. 아니, 아니다. 마치 고장난 네온사인처럼 번쩍이는 게;;;;;; 뭐야 이거 자폭도 해??!! 안 돼!!! 여기서 터지면;;;;;;;;;;;

그때 탱크가 허공으로, 아니, 주먹 비슷한 크기로 보이기까지 하늘 높이 떠오르는가 싶더니 폭발했다. 어찌나 무식한 폭발인지 여기까지 충격이 전해져 하마터면 또 머리 박을 뻔했다. 아까 박은 머리가 도로 욱신거리는 건 기분 탓일까;;;;;;

공연히 머리를 어루만지다 나름 익숙한 목소리에 둘러봤다. 수박씨? 저 탱크 날려 준 게 수박씨였구나.

" 고맙습니다!!! 덕분에 살았어요~ "

그 미친 탱크가 이 자리에서 터졌다면 대피소 사람들까지 몰살당했을 거다. 그걸 막아 줬으니 지금은 하나님 부처님 온갖 신 다 합친 신보다 짱짱이다!!!

근데 수박씨가 보는 방향이 우리 학교 쪽이다?? 우리 학교 테러당한단 소식에 화가 났었나? 그 정도로 우리 학교에 애착이 컸어?? 본인 모교라서??? ...그보단 선류빈씨와 함께 다녔던 학교여서려나. 선류빈씨의 마지막이 참혹했기에 새삼 착잡해졌으나, 그건 제가 함부로 떠들 영역이 아니기에 지금 상황에 집중하려는 서연이었다.

" 대피소 쪽 습격하던 깡통 셋은 박살냈는데 나머지는 모르겠어요. "
" 학교 시설물은 제가 여기 오기까진 운동장 빼곤 괜찮았고요. "

운동장을 내가 뒤집었단 소리까지 할 필욘... 없겠지??;;;;; 안도감 반 뒤늦은 양심통 반으로 미묘한데 하늘 타워로 갈 거란 말에 솔깃했다. 수박씨가 도와주면 하늘 타워 쪽의 그 괴상한 탑을 없애고 부장도 구할 수 있겠지? 근데 그 정체불명의 친구가 확인했을 때 부장은 이미 0렙화됐는데. 지금부터 서둘러도, 어쩌면 늦었을지도......

거기 생각이 미치자 수박씨에게 데려가 달라 조르고팠던 마음이 쑥 들어갔다. 수박씨 혼자 가면 아슬아슬하게 안 늦을 거, 나까지 실어 나르려면 늦어질까 겁나서였다. 그니까...

" 저, 저기!! 지금 부장이 싱크로 재머에 당해서 0렙 계수로 떨어졌거든요?! "
" 하늘타워 가시면, 부장부터 도와주실 수 있을까요?! "
" 수박씨라면 늦지 않게 도착하실 수 있을 거 같아서요. "
" 그, 저, 바로 따라갈게요!! 최대한 빨리!!! "
" 싱크로 재머 조심하시고요!!!! "

그러고는 하늘 타워로 가자는 새봄이에게 고개를 끄덕였다. (사천만이 끄덕이도록 조종하지 않는 한 새봄이한테 보이기 어렵다는 건 깜박한 서연이었다.)

" 그래, 서두르자. "

294 서연주 (0L4P4VIFPg)

2024-10-21 (모두 수고..) 01:27:07

아지주 주무시러 가셨네요 지금쯤 세상꿀잠 주무시고 계시길!!!

민달팽이로 반응 달고 나니(흐느적흐느적) 태오주 오셨네요!! 안녕하세요~☆ 현생 고비 넘기신 거 같아 다행입니다아아아아 ><

295 ◆TMmm6tsoPA (jfUVt0gCaQ)

2024-10-21 (모두 수고..) 01:29:26

그럼 저도 슬슬 들어갈게요!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296 서연주 (0L4P4VIFPg)

2024-10-21 (모두 수고..) 01:30:12

저도 이만 현생으로 돌아가겠습니다

참여하신 분들 관전하신 분들 현생에 갈리고 오신 분들 모두모두 고생 많으셨어요!!!! (꼬르르르)

297 혜우주 (9YMjyKo3E6)

2024-10-21 (모두 수고..) 01:30:38

>>289 최종전이면 이런 분위기 정도는 되야지
대체 캡틴이 뭘 보여주고 싶었나 했는데 탑 보자마자 캬 했음
최종전은 탑 꼭대기지? 나 기대할게(?)

>>292 (꿍실꿍실)(짬푸!)

태오주 복귀까지 앞으로 10일 22시간 30분...(타이머까지 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태오주 노트 몹시 기대되용
그 노트는 늘 실망시키지 않았지 후후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꼬리도 없는데 괜히 빵디 함 씰룩이는 혜우우(???)
요즘 노라네코 다됐대 후딱 데려가소 오라비야

298 혜우주 (9YMjyKo3E6)

2024-10-21 (모두 수고..) 01:31:04

자러 가는 사람들 잘 자고
이 시간까지 고생했다

299 태오주 (e.AvFkHuQM)

2024-10-21 (모두 수고..) 01:46:03

>>297 (꼬옥)(뽑뽀세례) 누가 일케 귀여운 냥이야! >;3 (복복복복)

ㅋㅋ ㅋ ㅋ ㅋㅋㅋㅋ 타이머까지 설정해두냐구~~~~! 후후... 이번에도 열심히 조정하고 있으니까...(태오: 플텍계 가서 쓸 썰이 많이 보이는군요...) 닥치렴 태오야 엔딩 이후 시점에서 너는 성인이란다(태오: 크아악)

아니 왤케 요망하지??? 빵디 씰룩이면 태오가 잠시 숨 습- 하고 들이마시면서 .oO(남매니까...) 이러다가 결국 못 참고 홀랑 든 채로 집에 데려가버림... 오늘 혜우우 인물났다(?)
후딱 데려가서 다시 뽀뽀세례 날려줘야지
와앙깨물(?)

일딘은... 아침 즈음에 픽크루나 네카 하나 들구 털레털레 오겟사와요... 다들 쫀밤되구
혜우우도 다시 아침냥이 합시다앙 (뽑뽀)(함냐

300 혜우주 (9YMjyKo3E6)

2024-10-21 (모두 수고..) 01:53:45


>>299 (눈빛발사) 혜우냥이 귀여워용 골골골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플텍계까지 나오냐고 쥐엔장 나 못기다려
태오 성인되면 혜우 고작 18세
낭랑 십팔세 (그거아님)(암튼아님)

태오랑 혜우는 행복하고 형부들은 눈물나겠네 저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웅냐 (오목해짐)
태오주도 잘 자 월요일 화이팅이야

301 서연 - 훈련 (0L4P4VIFPg)

2024-10-21 (모두 수고..) 08:11:22

>>0

◇월 ◇일

병원의 새 자리에서 간이 혈액검사를 할수록 께름칙하다. 지금이야 피를 사이코메트리하는 거라 사람들을 속이고 말고 할 게 없지만, 사람들한테 사이코메트리를 쓰기 시작하면... 아니, 물론 앞으론 혈액검사에 필요한 정보 말곤 안 캘 거지만!!!! (누가 뭐래도 눈막 귀막할 거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런다고 없는 경보 장치가 있는 게 되진 않잖아;;;;;;; 없는 걸 있다는데 입 다물고 있는 건 사기 치는 데 동조하는 거 아냐? 선배한텐 사이코메트리를 사람들한테 해롭진 않은 방향으로 쓰겠다 큰소리 탕탕 쳐 놓고!!

속이 타고 답답했다. 내가 사고 친 탓이라 경보 장치로 구라 치지 말래 봤자 씨알도 안 먹힐 거고, 경보 장치 찐으로 만들 때까지 검사 못 한다 개기자니 계약 위반 책임 물을까 쫄린다. 하지만 그대로 따르는 건 진짜 아닌 거 같은데 어쩌지? 집중을 못해선지 사이코메트리도 시원찮았다. 정보가 전혀 안 뜨거나 혈액이 몇 시간 동안 몇 ℃에서 보관되었는지가 나와 버리거나;;;; 덕분에 실온에 6시간 넘게 방치되어 검사가 불가능한 피를 발견하기도 했다만, 자꾸 지체하는 바람에 간호사한테 한소리 듣고 말았다. 그 덕에 정신이 들자 뭔가 우스워졌다. 당장 유니온이 테러하면 다 죽을지도 모르는 판국에 참 배부른 고민이다. 아, 몰라. 나중에 생각할래!!! 그 뒤엔 연산식 써먹는 데나 집중했다. 뻘짓하다 운 좋게 발견한 보관 시간이랑 온도까지 포함해서 혈액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이것도 하다 보니 특정 연산식 되풀이가 효율적인 거 같다. 사람 대상으로 할 땐... 에비에비!! 지금은 생각 안 할란다!!!!

오늘의 일기 끗!!


/ 으어으어 어제 너무 달렸나 오늘은 좀비인 거시에오오오오(흐느적)(삐걱삐걱) 월요일이라 진 빠질 텐데 최대한 기력 덜 빠지는 시간들 보내시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흐물흐물)(꼬르르르)

302 금주 (L9MMqC6fx.)

2024-10-21 (모두 수고..) 09:25:36

303 아지주 (3a62b0iVPg)

2024-10-21 (모두 수고..) 09:26:01

금주 몸은 괜찮아?

304 태진주 (KPF521K3w2)

2024-10-21 (모두 수고..) 12:42:05

우어억
결국 어제 속은 회복했지만
죽을 것 같은 졸림을 이겨내지 못했습니다

305 혜성주 (c/CMqRVQrY)

2024-10-21 (모두 수고..) 13:07:02

아지가 파국을 맞이할 미래를 막은게 다행인지 아닌지 너네 옆집 누나는 굉장히 고민스러운 거시에요
이게 자기는 이미 파국을 맞이하다못해 캡틴ver과 일그램정도 남아있는 저지먼트로서의 미약한 정상적인 정의감의 짬뽕이 되어버렸다보니 내 옆집 동생은 이쪽 길로 안왔으면 좋겠는 마음 반 아니면 아예 현실을 제대로 보라고 하고 싶은 마음 반
이게 바로 이성과 감성의 싸움 어쩌고인가

306 혜성주 (c/CMqRVQrY)

2024-10-21 (모두 수고..) 13:08:48

현재의 이혜성은 삐딱해진 정의감 0.5그램 정도 붙잡은 채 캡틴쪽으로 잡아먹히지 않으려 하는 중이라서 더 그럴 듯
사실 저 타이밍에 다정하게 말하고 있지만 아지랑 세은이를 보는 눈빛이 무감한 귀찮음이 있었을거라()

307 혜성주 (c/CMqRVQrY)

2024-10-21 (모두 수고..) 13:09:15

하소연 아닌 하소연을 놓고 가봄
다들 월요일 화이팅이여

308 혜성주 (c/CMqRVQrY)

2024-10-21 (모두 수고..) 13:23:02

아니 먼 하소연이여 단어선택 오바야; 멍충 밈미야(셀프 이마때림) 단순한 헛소리다!

309 새봄주 (kVqFkHMNMs)

2024-10-21 (모두 수고..) 13:57:40

그러고보니 어제는 리라 언니가 대신 마킹당해준 덕에(ㅠㅠ) 새봄이가 민간인 대피에 집중할 수 있었네, 리라주 고마워!(핫뚜
메타 새봄: 리라 언니 고마워요!!;w;

310 새봄주 (kVqFkHMNMs)

2024-10-21 (모두 수고..) 13:57:55

를 남기고 침몰(꼬르륵

311 태오주 (otoMnfufHg)

2024-10-21 (모두 수고..) 14:26:23

오빠왔다

그런데 개추악한 썰을 곁들인

312 혜우주 (9YMjyKo3E6)

2024-10-21 (모두 수고..) 14:33:54

끼얏후!
(냥랜딩착석)

313 태오주 (otoMnfufHg)

2024-10-21 (모두 수고..) 14:37:00

아니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 기다렷서? (복복)
근데 울 혜우주 멘탈 갠차너???? 이 썰 좀 심각한 현태오정병멘헤라얀데레짭근산치핀치대사인디

314 태진주 (KPF521K3w2)

2024-10-21 (모두 수고..) 15:02:26

이얏호 오후ㄷ

예 무ㅝ라굽쇼

315 혜우주 (9YMjyKo3E6)

2024-10-21 (모두 수고..) 15:07:05

>>313 정갈하게 목욕제계까지 마치고 왓습니다 어서 주십셔 (골골골골)

>>31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 태진주도 같이 산치핀치하자!

316 태오주 (otoMnfufHg)

2024-10-21 (모두 수고..) 15:07:24

>>314 고릴라야....
많은 일이 있었단다

317 태진주 (KPF521K3w2)

2024-10-21 (모두 수고..) 15:08:05

(동공지진)

318 태오주 (otoMnfufHg)

2024-10-21 (모두 수고..) 15:08:39

근데 내가 그 뭐야
늘 말하지만?
내 썰은 늘...........

ibb로 올리는 건 그만큼의 노필터링이 있단 뜻이고.....

그..... 하여튼 나도 뇌에서 필터링 없이 욕설 지문에 첨가하는 편이라서 그것 땜에 암튼 알지 ibb로 올릴게

319 혜우주 (9YMjyKo3E6)

2024-10-21 (모두 수고..) 15:19:14

320 태오주 (otoMnfufHg)

2024-10-21 (모두 수고..) 15:53:25

https://ibb.co/bBhJWB6
https://ibb.co/C5Ydprx
https://ibb.co/vwkNVX8

진짜 경황없음 주의
욕설도 주의
레전드가스라이팅짭근강압오래비 주의 불편하면 당근 흔드셈

321 태오주 (otoMnfufHg)

2024-10-21 (모두 수고..) 15:57:03

Q. 왜 경황없음
A. 대사들 싹 다 잘라내서.

322 혜우주 (9YMjyKo3E6)

2024-10-21 (모두 수고..) 15:58:08

323 태오주 (otoMnfufHg)

2024-10-21 (모두 수고..) 16:00:55

ㄷㅐ가리 박을까?

324 혜우주 (9YMjyKo3E6)

2024-10-21 (모두 수고..) 16:03:0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같이 박읍시다 (꿍)

아니 진짜 미쳤나봐 뱜미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ㄹㅇ
이야
대체 뇌구조를 갖고 계시길래 이런 생각을 하셨쎄요? (극찬)

325 태오주 (otoMnfufHg)

2024-10-21 (모두 수고..) 16:05:08

(점핑큰절~~~)

아 근데 진짜
내가
그....

떠난다고? -> 싫어! -> 절절하게 붙잡고 늘어지다가 -> 갑자기 지금은 떠나지 않고 나한테 붙잡혔네?를 깨달음.

이걸
너무 좋아하는 나머지...^^;;

326 혜우주 (9YMjyKo3E6)

2024-10-21 (모두 수고..) 16:10:26

아 ㅋㅋ

지금 나한테 잡혀있으니까 이대로 가둬버리면 영원히 내것 아님?

저도 이런 태세전환 참 좋아합니다 ㅎ ㅎㅎㅎ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내가 또 소름돋은게
태오주 오면 풀라고 생각했던게 딱 저 반응 나올 상황이었거든
정확히는 '태오한테도 나 이제 사라질거야 찾지마' 시전하면 어카나요 할라 했는데
이야...
어우 침 (슥닦)

327 태오주 (otoMnfufHg)

2024-10-21 (모두 수고..) 16:12:09

아 ㅋㅋ 사라질 거야... 시전하면 진짜 저럴 가능성 120%라서 두려워...

그치만 이 할미의 빅 데이터...
엔딩이 다가오니 천혜우 잠적이 머잖앗군...을 떠올렷단 말임
그리고 나와버리는 후레썰(느그오빠드디어최종보스)

그래서... 뽑뽀 해줄거야?(뭐

328 리라주 (3qj6eBOfvs)

2024-10-21 (모두 수고..) 16:26:24

재밌다

329 혜우주 (9YMjyKo3E6)

2024-10-21 (모두 수고..) 16:28:06

최종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 순순히 보내줄거란 예상은 티끌만큼도 안 했다만
갠이벤 거치고 각성한 현태오는 저렇군요 이야 짜릿하다

그리고 뽑뽀는 말이지...


어깨를 으스러지게 쥐어도 앓는 소리 하나 없고
품에 몇 번을 안은들 미동도 없던 몸이었다.

목각 인형보다 차던 그 몸이
사랑해, 한 마디에 숨을 들이켰다.
낮게 깔려있던 눈이 천천히 올라왔다.

심해보다 깊은 어둠에
흐트러진 백색이 가득 채워졌다.

"...내가 오빠 마음을 어떻게 알아. 나는 오빠가 아닌 걸. 언제 다시 멀어질까, 떨어질까, 전전긍긍하는 거 다 알면서도 모른체 하던, 오빠가 아닌 걸..."

하얀 손이 그의 뺨을 감쌌다.
다 식은 밀랍조차 그 손보다 덜 차가울 것이었다.

"그렇게 간절하면..."

하얀 얼굴이 비스듬히 기울었다.
그러나 거리는 가까워지지 않고

"직접, 성취해야지. 오빠야."

창백한 태양이 웃음지었다.

(도주)

330 태오주 (otoMnfufHg)

2024-10-21 (모두 수고..) 16:31:12

재밌다 < 강렬하다

리라링 엇솨~~~ 멘탈은 쫌 어때...(복복)

331 리라주 (3qj6eBOfvs)

2024-10-21 (모두 수고..) 16:31:13

🫣

흥미롭네요
좋은 오후 둘다 아니 셋다

332 태오주 (otoMnfufHg)

2024-10-21 (모두 수고..) 16:34:02

아 습...?
쓰읍...?
쓰으으으읍...????????
쓰으으으으으으읍.........?????

나 진짜 미치겠는게 현뱜미가 태양(솔리스) < 이걸 통해 죄를 지었단 말임...?
태양 집어삼키러 갈게요..... 네네 아가씨 이 이상은 유료예요(?)

333 혜우주 (9YMjyKo3E6)

2024-10-21 (모두 수고..) 16:34:08

아니 리라주 언제왓서
꺄아악 부끄러웟 (숨숨집)

334 리라주 (3qj6eBOfvs)

2024-10-21 (모두 수고..) 16:34:37

다시 보니 너무 대뜸 던졌네
진짜 재밋었어요...🫣 100퍼의 진심

먐미 안뇽
멘탈은 나아지진 않네요 약을 먹는데도... 근데 슬슬 아무렴 어떨까 싶기도 하고 그렇다

335 리라주 (3qj6eBOfvs)

2024-10-21 (모두 수고..) 16:35:17


히히~

혜우우 안뇽
복복👻

336 태오주 (otoMnfufHg)

2024-10-21 (모두 수고..) 16:37:34

>>334 아무래도 타지 생활+지금까지 누적된 스트레스들과 불안+리라링의 현생을 잘 알지 못하지만 그만큼의 고통이 쌓이고 쌓였던 걸까...🥺 우리는 다른 존재이기에 완벽한 이해는 할 수 없지만, 그 고통을 감히 공감할 수는 있답니다...(뽀담) 우리 리라링은 그래도 지금까지 잘 살아왔잖아. 약이 들지 않는들 리라링이 지금껏 포기 안 해주고 있다는 것부터가 나는 강한 사람이란 생각이 들어용...🫳🫳🫳

곧 11월, 12월이고, 그때가 되면 크리스마스 기분 물씬 느끼면서 따스한 코코아도 마시면서 스스로의 기분을 다시금 찾아가봅시다요... 할 수 있다...!!

337 태오주 (otoMnfufHg)

2024-10-21 (모두 수고..) 16:39:40

진짜 혜우우야 개큰 폭탄 하나 던져보는데
나는 입에 좀 뭐 문 것 같은 말본새도 되게 좋아해서

나사 풀리면 뺨 벌개진 채로 "아 x발 어쩌지……." 하고 히죽거리는 걸 좋아해

느그 오빠 뺨 후려쳐도 좋다

338 혜우주 (9YMjyKo3E6)

2024-10-21 (모두 수고..) 16:40:23

>>332 저 적금깰게여 제발 포스타입으로 열어ㅈ(끌려감)

>>335 꺄아악 유령이 쓰다듬는다 꺄아악 (골골골골)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