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53418> [All/육성/슬로우/무협] 무림비사武林秘史 - 220 :: 1001

◆gFlXRVWxzA

2024-10-11 20:42:30 - 2024-10-13 22:23:58

0 ◆gFlXRVWxzA (j.87hID/qA)

2024-10-11 (불탄다..!) 20:42:30

주의사항
※최대 18인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을 입히거나, 쉐도우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표준으로 적용하며, 이에 기속규칙대로 해야한다됩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5835/recent
수련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9261/recent
다이스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605/recent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7528/recent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C%B4%EB%A6%BC%EB%B9%84%EC%82%AC%E6%AD%A6%E6%9E%97%E7%A7%98%E5%8F%B2
익명 설문지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40d_FakoEwIYj7dHpDGZLWrxfDOqH6WZM-53IcFJCou4k5g/viewform?usp=sf_link

747 ◆gFlXRVWxzA (hBx3oQ0GSk)

2024-10-13 (내일 월요일) 20:58:50

김캡은 옥냥이ai 모음집 틀어놓은것

748 야견 (NpH2UNnRJ6)

2024-10-13 (내일 월요일) 20:58:53

>>744 허어......

749 상일노이 (DLcJTmairA)

2024-10-13 (내일 월요일) 20:58:54

>>744 다들 보셨져???

750 태백 - 야견 (OcGsGE/yPs)

2024-10-13 (내일 월요일) 20:59:22

"사에 속하신 분들은 목숨이든 돈이든 무언가 걸지 않으면 승부를 하지 않는다 들었습니다만, 그건 또 아닌가 봅니다. 후배가 오늘 많이 배워갑니다."

태백은 마치 노인처럼 껄껄 웃었다. 때때로 산을 내려와 스승께서 시키신 일이나 사문의 일을 처리하고는 했으나 그뿐, 폐쇄적인 곳에서 살아가다보니 자연적으로 상식이 부족해진 것은 필연적이었다.

"꼭 오늘부터 벗이라고 해야만 벗이 되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원수라 한들 입이 없는 것은 아니고, 팔을 걸고 싶어도 빈도는 이미 편수인 반푼이 무인입니다. 그거 아십니까? 본격적인 도문의 식사는 의외로 맛이 없답니다."

아무렇지도 않은듯 했다. 속내를 알기 어렵다기보다는 투명함. 스승의 원수는 아니더라도 사문의 원수를 앞에 둔 인간이라고는 생각하기 어려울 정도로 많은 감정들 사이에서 살심만이 그 색을 가지지 못했으니 마치 어린아이같았다.
꺼려하는 것이 즐겁기라도 한듯 말 한마디에 웃음을 담고 당장에라도 달려들듯 내공을 끌어올리지만 그 성취가 야견에 비한다면 너무나도 빈약했다. 정면승부로 붙는다면 한합은 커녕 애초에 전투라는 개념이 성립하지 않을정도로.

한걸음씩 뒤로 발걸음을 옮기고 두사람의 간격은 불과 열척이 조금 되지 않는다. 일류를 넘긴 무림인이라면 그 거리를 단숨에 좁히는 것은 어렵지 않았다.
태백은 뽑지도 않은 검을 그대로 둔기처럼 붕붕 휘두르며 몸을 풀었다. 비무도 뭣도 아닌 단순한 아침운동을 준비하는 듯한 모습에 야견은 무엇을 느꼈을까. 기이하게 비틀며 몸을 푸는가 하더니 순식간에 뛰쳐나간 것은 검도 그녀의 몸도 아닌 끝이 무딘 암기였다.
사일검법, 1성. 단사성선. 외팔의 검객으로 살아온 태백이 몇번이고 수행해온 가장 믿음직한 비검술이 초절정의 무인을 향해 쇄도한다.

751 백시아 (v4Z2iqjMIg)

2024-10-13 (내일 월요일) 21:00:01

적의 오른쪽 어깨의 살점 한 뭉테기가 깔끔하게 베입니다!

그리고 곧바로 시아의 다리를 노리고 동 소가주의 정강이가 짓쳐들어옵니다.

다행히 의족이 있는 곳이라 고통도 없고 의족에 손상은 없지만 몸이 조금 불편합니다.

휘릭!

창을 크게 휘두르며 동 소가주가 뒤로 물러납니다.

"거리를 좀 두어야겠군요!"

오, 전술을 설명해주다니. 의외로 착한 녀석입니다.




상대는 거리를 두어야겠다고 말을 한다. 올바른 말이다. 창은 검과 거리가 다르다. 나를 헤칠 수 없지만 상대를 헤칠 수 있는 거리가 더 멀기에 창은 검보다 거리가 멀다.

단순히 한 합만이 이루어졌다. 상대가 자신을 얕본 이유는 간단하다. 외다리 괴뢰사가 검을 들었다고 겁낼 필요는 없으니까. 목을 노렸더라면 쳐냈겠지. 그렇다면 공격을 할 기회도 없었을 것이다.

그러면 무엇이 오는가? 공세가 올 것이다. 상대의 가전무공의 수준이 가벼웠더라면 결코 지금과 같은 지위에 오르지 못했겠지. 상대를 본다. 왼손 왼발잡이, 창수, 오른쪽 어깨의 살점이 아래에서 베여나간. 상대는 내가 외다리임을 방금전의 공방으로 확실히 알았다. 외다리의 약점이라곤 전부 알아 냈음이 타당하다. 그렇다면 상대의 공격은 어디로 향하겠는가? 왼발이 불리한 경로로. 짧은 순간에 동소가주에 대해 알 수 있었다. 외면적인 정보에 더 크게 의존한다. 그러니 상대의 기준으로 우측이 그 기준이겠다.

"한 수가 아닌 두 수를 양보받길 원하셨다면 처음부터 그리 말씀하셔야 하지 않습니까?"

평온한 표정을 지으며 그리 말 한다. 오롯이 상대의 화를 돋구기 위함이다. 화가 난 상대는 더 감정적이게 되며, 상태를 읽기 쉬워진다. 집중해야 한다. 중요한 것은 시차를 맞추는 것이다. 상대의 돌진에 맞추어 발을 뒤로 빼고 금자결의 묘리를 외우는 척 하다 만다.
- 8성 후좌보 : 왼쪽 대각선 뒤로 발걸음을 내딛습니다. 회피율이 상승합니다.

양 손으론 검을 강하게 틀어쥐고는 방어의 초식을 준비하며
- 2성 사방방 : 검을 위로 세운채로 상체의 네 방향을 방어합니다

동시에 실을 뽑아내고는 상대의 눈가로 쏘아낸다. 시야와 기감에 교란을 주기 위함이다.
- 1성 이사異絲 : 손가락 끝에서 주사를 닮은 기이한 실을 뽑아낸다. 실은 은형의 묘리로 보이지 않는다. 조종과 회수가 자유롭다.

#상대의 다음 공격을 흘리는 것을 목표로 하자.
63->61


752 야견 (NpH2UNnRJ6)

2024-10-13 (내일 월요일) 21:00:02

<지난 스레>
호남에서도 북쪽으로 이동합니다.

금가루를 뿌려놓은 것인지 금빛으로 번쩍이는 거대한 천막이 보입니다.

저기가 본진을 잃은 금봉파의 임시 본진일겁니다.

...돈지랄도 참...


<현 스레>
".......이 썩을 것들은 절조라는 걸 모르나."

야견은 금봉파의 천막으로 가 높으신 분을 찾는다.
찾는다면 예의바르게 절하며 온 이유를 이야기한다.

“흑천성에서 왔습니다. 팔천군의 제자, 천둥벌거숭이(천고적정) 야견.
성주님의 명령에 따라 금봉파에 가세하기 위해 중앙전선에 도착했습니다.”
인사를 마치면 살짝 썰을 푼다. 호의적인 인상. 중요하단 말이지.

“지난번에 제가 스승님께 추천한 가희가 이곳에 왔다 들었습니다.
꽤나....괴짜지만 도움은 되지 않았나요? 주리유 선생.”

#하란이를 팔아.....호감도를 올립니다. 내가 프로듀서야!

753 강건 (ueCQAExiEc)

2024-10-13 (내일 월요일) 21:00:02

>>140
파아아아앙!

잿빛 괴인이 연주하던 비파의 현 중 몇 개가 잘려나갑니다!

띠디디딕!

강건을 향해 날아들던 공세가 현저히 줄어들었습니다.

"다른 것도 있을거야! 바로 들어가지 말고 대비해!"

뒤에서 종리연의 계책이 들려옵니다.




누군가가 정확하게 지시를 해주니 싸우기에 수월하다
역시 이래서 함께하면 더 강한것이겠지
가까이 가기 보다는 우선 방어를 하자
검을 빠르게 위로 올린다

# - 7성 호호파 : 내공을 20 소모해 검을 목에서 얼굴 높이까지 짧고 빠르게 휘두릅니다. 기가 서린 얼음벽이 생성됩니다.

300/370

754 정운 (uAcogg/XmY)

2024-10-13 (내일 월요일) 21:00:02

"암! 암! 물론이네! 물론이고말고!"

표국주가 두둑한 주머니를 정운에게 건넵니다.

은화 100개가 들어있습니다!

"금화 1개 정도 될걸세!"

사장님!

***

금화 1개. 그건 사치와는 거리가 꽤나 먼 삶을 살아온 정운조차 꽤나 놀라움을 느낄 금액이었다.

은화 100개의 무개. 물론 1류 무림인인 그에게는 나뭇잎 한 장 드는 것과 그 차이가 크지 않으나 고생해서...진짜 꽤나 고생해서 벌었다 생각하니 의미있고 무거운 느낌이었다.

"감사합니다 국주님 제 첫번째 발걸음이 도달한 곳이 이 대승 표국이었던 것에 크게 감사함이 느껴지는군요."

#감사합니다 사장님!

755 상일노이 (DLcJTmairA)

2024-10-13 (내일 월요일) 21:00:02

(저번 진행 레스)
은화가 소모될 정도의 금액은 아닙니다!

"허허. 입맛에는 맞으셨는가 모르겠구만."

값을 지불하고 나갈까요?



"그럼. 특히 돈육면인가 그게 꽤 별미였는데-"

값을 지불하던 상일은 문득 떠오른 것에, 살짝 값을 더하고 질문하였다.

“아 그렇지. 여 호남에서 장가계가 절경이라 하던데, 혹시 들려줄 것이 있소?”



#장가계 정보 궁금

756 ◆gFlXRVWxzA (hBx3oQ0GSk)

2024-10-13 (내일 월요일) 21:00:03

사일검법 단사성선은 비검술이 아니고 그냥 암기 던지는건데!

757 수아 (KcIAq0oDQA)

2024-10-13 (내일 월요일) 21:00:10


전장에서 멀리 떨어져왔습니다!

부상단계가 2단계 낮춰집니다! 현재 부상단계는 3단계입니다.

/이전 스레

후! 금창약을 바른 수아는 자신의 상태를 점검합니다.

창! 부러졌다.

내공! 없다.

몸! 적당히 치명상.

흠... 일단 내공부터!

#안전한 곳이면 운기조식으로 내공을 회복해용!

758 고불 (0wBJxTeGJw)

2024-10-13 (내일 월요일) 21:00:13

"독곡의 사람은 어려서부터 독물과 함께 자랍니다. 하지만 대인께서는 그러하지 않으시지요. 독물은 앙탈이 제법 심하답니다. 질투도 심하구요."

고양이같군요...

"새끼 지네를 한 마리 내어드리지요."

스스스스슷...

고불의 손가락 크기만한 자그마한 검은 지네 한 마리가 고불에게 꼬불거리며 다가옵니다.

【 새끼 흑갑오공(黑鉀蜈蚣) 】
어리디 어린 새끼 흑갑오공.
어떻게 키우느냐에 따라 성장이 달라진다.
- 아 응애에요 : 꼬물거리는 것을 보고 있으면 귀여워서 마음이 조금 편해집니다.

***

"고불..! 고맙!다 고불! 귀엽!다 고불!"


고불은 자신의 손가락만 한 생명이 자신의 손바닥 위에서 꼬물거리는 모습을 보자 진심으로 기뻤다!


그래서 신나게 웃다가..아.


"고불! 근데! 이거 많이..귀!하다 고불? 꼬맹!이한테 전갈! 주는거 곤란!하다 고불?"


#어..너무 염치없다 헤헷

759 수아 (KcIAq0oDQA)

2024-10-13 (내일 월요일) 21:00:25

크아아

끝이 다가왔다

760 자련 (EIyxdzqG3U)

2024-10-13 (내일 월요일) 21:00:37

영이가 자련의 손을 잡고 밖으로 나갑니다.

금평일은 기도실에 있을겁니다.

***

자련은 영이와 함께 기도실 안으로 들어갑니다. 뭐... 여기서 금평일에게 말할 건 아니구요, 그냥 기다리는 김에 자신도 기도나 올릴까 하여 들어갑니다. 겸사겸사 영이에게 기도하는 법도 알려주고요.

천마님 제발제발 영이를 제가 잘 이끌게 도와주시옵소서...

#천마님께 경건한 마음으로 기도...

761 상일노이 (DLcJTmairA)

2024-10-13 (내일 월요일) 21:00:42

수아노이.. 잘가심다..

762 막리현 (ded8kdua7s)

2024-10-13 (내일 월요일) 21:01:14

다시 영업을 개시합니다!

그간 무림인들의 행패에 얼마나 많은 손님들이 눈물을 흘렸겠습니까?

막리현의 객잔은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습니다.

저벅, 저벅, 저벅.

웬 세 명의 불청객이 등장하기 전까지만요...

***

"점소이야, 가서 주문을 받아와라"

이럴 때 필요한 만능 대변인이 바로 점소이였다.

무언가 진상스런 행동을 해도, 점소이를 거쳐 나에게 오게 된다면 직접 마주할 필요가 없지.

품삯을 비싸게 쳐주는 이유가 바로 그것이다!!

#

763 야견 (NpH2UNnRJ6)

2024-10-13 (내일 월요일) 21:01:22

허어 태백쓰 양기인간이라 거북한데 무공은 재밌네

764 야견 (NpH2UNnRJ6)

2024-10-13 (내일 월요일) 21:02:11

그러면 무엇이 오는가? 공세가 올 것이다. 상대의 가전무공의 수준이 가벼웠더라면 결코 지금과 같은 지위에 오르지 못했겠지. 상대를 본다. 왼손 왼발잡이, 창수, 오른쪽 어깨의 살점이 아래에서 베여나간. 상대는 내가 외다리임을 방금전의 공방으로 확실히 알았다. 외다리의 약점이라곤 전부 알아 냈음이 타당하다. 그렇다면 상대의 공격은 어디로 향하겠는가? 왼발이 불리한 경로로. 짧은 순간에 동소가주에 대해 알 수 있었다. 외면적인 정보에 더 크게 의존한다. 그러니 상대의 기준으로 우측이 그 기준이겠다.


시아 분석력 뭐인데;;;;;;;;

765 미사하란 (IAp3Hfe4H2)

2024-10-13 (내일 월요일) 21:02:26

용안을 개안하고 초절정의 시야로 전세를 확인합니다.

압도적인 붉은 '막'이 주변을 뒤덮고 있습니다. 푸른색 선은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

"절정 무인들은 뒤로 물러나!!!"

석장을 든 파계승이 그리 외치며 하란의 왼쪽 대각선 앞에 섭니다.
그러자 그 근처로 붉은막이 줄어들고 푸른선이 늘어납니다.

"방도가 있나! 솔직히 난 전술에 대해선 잘 몰라! 절정 찌끄레기 놈들은 도움도 안될거다!"

"나무 아미타불..."

승려가 피를 뚝뚝 흘리며 이 쪽으로 걸어옵니다.

"땡중 주제에 대체 왜 저렇게 센거야 시벌!"

그러니까요.

***

질문권!

***

앞에서 자리를 지켜주고 있는 파계승을 적극 활용합시다.
모든 공격을 이 파계승이 대신 맞게하고 그 틈을 노려 하란이 간격 안으로 접근합니다.

다만 다리가 불편한 하란이기 때문에 이는 성공률이 낮습니다.
따라서 반대로 하란이 방어를 하고 파계승을 안쪽으로 투입시키는 것을 추천합니다.
허나 이는 매우 위험한 방법입니다.
도화전에 여유가 있다면 사지가 부러져 전투불능이 된 아군을 회복시켜 전투에 복귀시키는 것이 비장의 한 수가 될 수 있을겁니다.


"장난 아니네.. 장난 아니야?"

실로 오래간만의 전투. 아직 완전히는 아니어도 감각이 돌아오는게 느껴진다. 소림사와 파계회 쌍둥이에 대해 일언반구도 묻지 않은, 우행에 대한 후회도 말이다..

"쓰러진 친구부터 다시 일으켜 세울게요. 잠시만 막아줘요?"

쪽수! 답은 쪽수다. 그녀는 사지가 부러진 파계승에게로 간다.

#대금창약 2개 구매하여 쓰러진 파계승에게 사용해용. 233-16=217
구매 후 바로 사용 가능하게 패치된 거 맞죵...?

766 태백 (OcGsGE/yPs)

2024-10-13 (내일 월요일) 21:02:44

평소처럼 향을 피워 천존께 약식으로 기도를 올리고 자리에서 일어납니다!!!

#뉴비가이드에 기도부터 하라고 있었어용!

767 야견 (NpH2UNnRJ6)

2024-10-13 (내일 월요일) 21:03:31

>>766 똒또캐!!!

768 강건주 (ueCQAExiEc)

2024-10-13 (내일 월요일) 21:03:46

원시천존 기도 얼마만이지

769 모용중원 (HSce.BEc1M)

2024-10-13 (내일 월요일) 21:04:23

# 가볍게 어깨를 두드려주면서 음...
전황에 대해 들어봐용

770 모용중원 (HSce.BEc1M)

2024-10-13 (내일 월요일) 21:06:04

"예, 주군."

일어난 모용채훈의 얼굴에는 고양되고 밝은 미소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모용채훈의 정보가 갱신됩니다!




# 기연 사용 140-90= 50

구야자, 또는 그에 준할법한 대장장이 재능을 얻고싶어용!!

771 쿠팡노이 (OcGsGE/yPs)

2024-10-13 (내일 월요일) 21:06:54

>>767 태백주는 실제 편차치가 높아용!

772 ◆gFlXRVWxzA (hBx3oQ0GSk)

2024-10-13 (내일 월요일) 21:07:28

>>751

까가가가가가가강 - !

열여섯번의 창격(槍擊)이 시아의 몸을 두들기듯 날아옵니다. 시아는 몸을 움직이며 검으로 최대한 방어를 시도합니다.

촤악 - !

세번째 창격이 옆구리를 부욱, 찢고 지나갑니다.

핑 - !

실이 쏘아져나가지만 창에게 큰 영향을 끼치진 못했습니다.

딱, 딱, 타다닥, 땅!

여러번 흘려내는데 성공하지만 공격의 횟수가 적에게 압도적으로 많은 상황.
시아는 뒤로 비척비척 물러납니다.

>>752
"...자네가, 그 이상한 요희를 여기로 보냈다고?"

어째, 반응이 좋진 않습니다.

하기사 기득권 중의 기득권이니 그럴 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금봉파의 장문인은 야견을 끊임없이 훑어보고 있습니다.

"왜 보냈나?"

예?

>>753
강건의 바로 앞에 얼음 장벽이 올라옵니다.

따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당!

짧고 빠른 속도로 무언가가 얼음장벽을 두들깁니다. 강건은 급히 몸을 옆으로 돌립니다.

파아악 - !

얼음장벽이 부숴집니다.

>>754
"껄껄껄! 아닐세! 아니야!"

국주는 굉장히 만족한 것 같습니다.

"요즘 같은 시대에 실력있는 표사를 구한다는건 지극히 어려운 일이라네. 혹시...자네, 계약 연장할 생각 없나?"

>>755
"아...장가계 말입니까...?"

표정이 반가운 기색은 아닙니다.

"요즘 사파와 정파가 싸우느라 난리도 아니라지요."

773 ◆gFlXRVWxzA (hBx3oQ0GSk)

2024-10-13 (내일 월요일) 21:08:10

요즘 소설쓰다보니까 뭔가 필체가 좀 바뀐 느낌이 좀 있네용...? 뭐지 뭐지 이상하네

774 백랑 (MqMd/Dko7o)

2024-10-13 (내일 월요일) 21:09:08

"...교국도 마냥 상황이 좋지는 않으니. 어흠."

상가의원이 헛기침을 합니다.

"두 가지 방법이 있네. 하나는 직접 전투원을 지원해주는 것이지."

딱딱. 상가의원이 찻잔을 두들기며 말합니다.

"사파 출신의 낭인들을 몇 모아놨지. 광서백가의 이름으로 출진시키면 될게야. 자네는 안그래도 부족한 세가의 미래를 쓸데없는 곳에 낭비하지 않을 수 있네."

그럼 두번째는?

"직접 자네가 나서는게지. 자네를 보좌할 교국의 충실한 사람들 몇이 있어. 자네가 죽을 위험은 별로 없을게야. 물론, 완전히 장담할 수는 없네. 백가주. 자네도 알다시피 이 강호라는 곳이 그렇지 않은가? 마땅히 윗사람이 강맹해야 아랫사람들도 안심하고 따르는 법이야. 장강 이남의 사파들이라면 더더욱 그러하지."

허허 웃으며 상가의원이 차를 호록 들이킵니다.

"어떻게 하시겠는가?"

***

"입에 침만 바를 거이냐, 대대적으로 유세할 거이냐, 그쟈?"

평소와 같은 웃음을 머금으며 겉으로 느긋함은 부리고 있지만, 기실 백랑은 초조함이 극에 달해 있었다.
전쟁의 소식은 멀리서부터 들어왔기에, 올 것이 기어코 왔구나, 그런 번민이 궁리하고자 애쓰는 머릿속을 괴롭히는 것이 첫 번째요,
전란을 앞둔 불안감인지, 이 신세를 낳은 인간 일체를 향한 악의인지 모를 것이 근육의 마지막 힘줄까지 가득 채우는 듯해, 그 불유쾌한 자극을 저 멀리까지 떠밀치느라 신경이 곤두선 것이 두 번째다.

상가의원이 차를 들이키는 소리 뒤로 살갗을 손톱으로 짓이기는 기척을 숨길 수밖에 없어 백랑은 그런 제 꼴마저 혐오스러웠다.

번뇌와 달리 생각은 짧았다. 먹잇감을 잡으려면 목부터 단번에 물어뜯을 것. 세가의 미래에는 틀림없이 이편이 도움되리라 생각한 백랑이 패를 던졌다.

"어떻게 허긴, 내 직접 나서겄슈. 결정하는 거는 그걸로 되었다 치고, 알어야할 건 그게 전부여? 더 전할 말은?"

#대사건 투신

775 백랑 (MqMd/Dko7o)

2024-10-13 (내일 월요일) 21:09:38

아슬아슬 세이프.......

776 미사하란 (IAp3Hfe4H2)

2024-10-13 (내일 월요일) 21:09:53

왜 보냈냐?

ㅖ?

777 강건 (ueCQAExiEc)

2024-10-13 (내일 월요일) 21:10:01

음공을 상대하는건 처음이라 그런지 어렵다
그렇기에 압도적인 힘으로 찍어누르는 것 보다 최대한 경험하면서 극복하고 싶다
검을 양손으로 잡고 상대를 바라본다

# 초절정의 시야로 상대를 탐색해봐용 !

778 모용중원 (HSce.BEc1M)

2024-10-13 (내일 월요일) 21:11:04

백랑이 그럼 어

절강에서 만나겠네용?

779 백시아 (v4Z2iqjMIg)

2024-10-13 (내일 월요일) 21:11:39

이해했다. 상대의 창격은 연격을 기본으로 한 상승무공. 한 번의 공격을 흘림으로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은 하지 말자. 이대로 장기전으로 끌고 가면 승부는 상대에게 유리할 것 같은데, 문제는 검으로 상대에게 거리를 잡아내기 쉽지 않다는 것.

#헤이 천재...? 맞짱떠서 이길 방법좀 생각해내봐라

780 정운 (uAcogg/XmY)

2024-10-13 (내일 월요일) 21:12:04

협객으로서는 어떨지 모르겠지만...일단 소속이 있어서 나쁠 건 없어 보인다. 하지만 그래도 역시...

"저로서도 그 제안은 굉장히 반가우나...안타깝게도, 일전에 꽤 큰 부상을 입어 당분간은 쉬어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연장은...어렵겠군요."

내 꿈은 협객. 표사로 있다가는 결국 꿈을 이루지 못 한다.

#에둘러 거절합니다.

781 백랑 (MqMd/Dko7o)

2024-10-13 (내일 월요일) 21:12:33

>>778 ...어?

사라지지 않은 여무의 저주.........

782 야견 (NpH2UNnRJ6)

2024-10-13 (내일 월요일) 21:13:16

'이거 예상과는 다른데. 주선생 뭘 한거여???'

야견은 예상과는 다른 반응에 의아해다가, 바로 인식을 수정한다.
하긴 그 옷입은걸 보면 저럴만도하지.
지금 중요한 건 그것이 아니지 않은가.

"성주께서는 제가 금봉파에 가세해 함께 싸우라 하셨습니다.
제갈세가의 중진 목이라도 하나 꺾어오지 않는 이상 돌아오지 말라 하시더군요.
이제 막 갖 초절정에 오른 애송이에 불과하니, 마땅치 않은 것은 잘 알고 있습니다 장문인님."

야견은 그렇게 포권하며 예의바르게 이야기합니다.

"그런 애송이이니 일개 장기말로 다루어주시면 됩니다. 주시는 일을 겸허히 수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실...이건 사적인 이야기입니다만, 호남 태생인지라 금봉파에 대해서는 언제나 듣고 자랐습니다.
황금으로 치장한 봉! 그리고 그보다도 더 밝게 빛나는 무공!
그렇기에 이런 형국이 되었다는 소식에 가슴이 아팠지만, 제가 가보았자 무슨 도움이 되겠나 싶어 실력을 길렀지요.
그리고 도움이 될만한 실력이 되자...이곳에 오게 되었습니다. 부디 힘을 보탤 수 있게 해주십시오!"

#이야기

783 ◆gFlXRVWxzA (hBx3oQ0GSk)

2024-10-13 (내일 월요일) 21:14:02

>>757
인적이 드문 깊은 계곡으로 몸을 속히 움직입니다.

.
..
...

내공이 회복되었습니다!

>>758

"과한 욕심은 늘 화를 불러오기 마련이지요."

곡주 대리가 반개한 눈으로 고불을 쳐다봅니다.

"원하신다면 드릴 수는 있습니다. 다만 그에 따른 책임은 스스로 지셔야할거에요. 우리 독곡의 어린 아이들 중에서도 대인과 같은 생각을 하는 이들이 많지요..."

자각자각...

새끼 지네가 고불의 손목을 타고 품 속으로 파고 들어가 옷에 매달립니다.

"어린 아이들과 같은 선택을 하시렵니까?"

>>760
기도합니다!

오늘 하루는 왜인지 운이 조금 좋을 것 같습니다.

>>762
내 거친생각과 불안한 눈빛과 그걸 지켜보는 점소이.

점소이는 세 강호인에게 다가갑니다.

"예! 예! 예!"

그리고 이쪽으로 곧장 옵니다!

그래! 뭐냐! 무얼 주문했지? 만두? 소면? 우육면? 탕탕 호로호로?

"사장님 오시라는데요. 청성파에서 왔대요."

아.

>>765
미사 하란(부레주 : 매주 일요일 +7) 217
남궁 지원 110
강미호 49
모용중원 140
강 건 (수련스레 관리자 : 매주 일요일 +5) 244
재하 386
야견 (대련 관리자 : 정산 건당 +5) 40
고불 (질문노예 : 매주 일요일 +5) 36
이수아 129
녹사평(50% 할인권) 15
백시아 (도전과제 수호자 : 정산 건당 +5) 422
자련 (50% 할인권) 136
막리현 (50% 할인권) 139
류현 82
정운 (50% 할인권) 152
상일 78
백랑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7) 275
태백

구매하고 사용합니다!

패치되었습니다!

>>766
기도를 올립니다!

오늘 하루는 사람들의 반응이 부드러울 것 같습니다.

>>769>>770 둘 중 어느거....?

784 야견 (NpH2UNnRJ6)

2024-10-13 (내일 월요일) 21:14:26

>>782 아. 그 말이 아니었군요. 해당 레스 취소합니다. 죄송해요,

785 모용중원 (HSce.BEc1M)

2024-10-13 (내일 월요일) 21:15:50

# 770

786 자련 (kQKmK5IVew)

2024-10-13 (내일 월요일) 21:16:46

어디 보자... 이제 일단 영이랑 나가서 기도실 밖에서 금평일을 기다려봅시다! 기도실 안에서는 소리내서 이야기하는 거 아니에요!

#기 다 림

787 고불 (blQRcCvcs.)

2024-10-13 (내일 월요일) 21:17:38

피식.
곡주대리의 경고에 고불은 웃음이 나왔다.

다만 무시를 하기 위한 비웃음은 아니었고..

"고불! 알겠!다 고불! 나! 곡주! 대리! 조언! 감사!히 듣는!다 고불!"

그저 어린 곡주 대리가 또박또박 말을 잘하기에 새어 나온 웃음이었다.

"고불! 자! 곡주! 대리! 나! 조건!에 따라 독곡! 체험! 중이다 고불! 독곡!의 무인!으로 간주!하고 시킬 일! 있다 고불?"

만약 없으면 음..그럼 꼬맹이 5년짜리 단약 먹이러 가거나 쿰척이 보러 가야겠다.

#퀘스트 있나요?

788 태백 (OcGsGE/yPs)

2024-10-13 (내일 월요일) 21:17:46

육체적으론 뭔가 변한 것이 없지만 어쩐지 기분이 좋습니다.
역시 일상생활의 루틴이 필요하단거죠! 미라클 모닝을 위해 우선은 좀 세안을 하고 바로 연무장으로 나가볼게용!

#모-닝 연무장!!!

789 상일노이 (DLcJTmairA)

2024-10-13 (내일 월요일) 21:18:01

"아."

호남이라 혹시 했는데 역시나구만...
상일은 뒷머리를 긁적였다

"광서로 내려가면 전장이랑 좀 멀어질테니 그쪽 계림 먼저 가볼까.."

혼자 말을 중얼거리던 그는 몸을 일으켰다.

"밥 맛있었고, 이야기도 고맙소. 번창하시고 건강하시오."

옴 치림.
손날을 세워 앞에 두고, 살짝 장난스럽에 웃으며 푸른 눈을 곱게 접은 상일이. 어느 진언을 읊으며 몸을 움직였다. 본래 호신진언이라 불리는 몸을 보호하는 진언인데, 이번에 상일은 저 요리사가 건강하길 바라며 기원한 것에 가까웠다. 본래 이리 사용할 것은 아니겠으나, 뭐 어떤가? 마음이 중요하지 마음이.

#가게를 나선다.

790 야견 (NpH2UNnRJ6)

2024-10-13 (내일 월요일) 21:19:04

"....하하, 난처하군요, 엄청난 괴짜지만 도력이 있어 분명 도움이 되리라 생각했는데. 여튼, 가벼워보여도 그녀는 초절정의 고수입니다. 뜻하는 바가 있어 노래를 하겠다 하시니, 사파의 편으로 포섭해두는 쪽이 좋으리라 생각했지요. 스승님께 추천을 드렸고, 스승님도 금봉파의 상황이 위중하니 만큼 고양이 손이라도 빌리고 싶어 이곳으로 보낸 것이 아닐까요? 실재로 나름 의술도 쓰지 않았나요? 금봉파 대협들의 표현을 빌리자면....장기적인 투자로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야견은 그렇게 변명합니다. 다만, 친절하고 호의적인 태도로요. 예상 외로 자신도, 자신이 보낸 주선생에 대한 시선도 좋지 않다.
그렇다면 여기서 분위기를 반전시킬 필요가 있겠지. 다른 이야기로 넘어가보자.

"그건 그렇고....성주께서는 제가 금봉파에 가세해 함께 싸우라 하셨습니다.
제갈세가의 중진 목이라도 하나 꺾어오지 않는 이상 돌아오지 말라 하시더군요.
이제 막 갖 초절정에 오른 애송이에 불과하니, 마땅치 않은 것은 잘 알고 있습니다 장문인님."

야견은 그렇게 포권하며 예의바르게 이야기합니다.

"그런 애송이이니 일개 장기말로 다루어주시면 됩니다. 주시는 일을 겸허히 수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실...이건 사적인 이야기입니다만, 호남 태생인지라 금봉파에 대해서는 언제나 듣고 자랐습니다.
황금으로 치장한 봉! 그리고 그보다도 더 밝게 빛나는 무공!
그렇기에 이런 형국이 되었다는 소식에 가슴이 아팠지만, 제가 가보았자 무슨 도움이 되겠나 싶어 실력을 길렀지요.
그리고 도움이 될만한 실력이 되자...이곳에 오게 되었습니다. 부디 힘을 보탤 수 있게 해주십시오!"

#이야기

791 막리노이 (ded8kdua7s)

2024-10-13 (내일 월요일) 21:19:16

젠장 창성파 난 네가 싫다

792 야견 (NpH2UNnRJ6)

2024-10-13 (내일 월요일) 21:20:28

제하하하하

793 백시아주 (v4Z2iqjMIg)

2024-10-13 (내일 월요일) 21:20:54

다이스실패함

794 ◆gFlXRVWxzA (hBx3oQ0GSk)

2024-10-13 (내일 월요일) 21:20:56

>>774
"그거면 됐네."

상가의원이 허허 웃으며 자리에서 일어납니다.

"쉽지 않은 일이 될게야. 팔룡방이 이번에 단단히 준비하는 것 같더구만."

>>777
드디어! 초절정의 시야로 상대를 바라봅니다.

상대의 주변은 온통 붉은색입니다.

정확히는 아주 얇은 붉은 실선이 공간을 꽉 채우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으로 끝나선 안됩니다. 강건은 조금 더 집중해서 주변을 봅니다.

붉은 '선'은 '점'입니다.

선인줄 알았던 것이 무수한 점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상대가 한 번 현을 튕기면 여기까지 기운이 실려 날아온다는 거겠군요.

마치 화포가 오랜 시간을 거쳐 개량되서, 수십발을 방아쇠 한 번 당겨서 쏘아보낼 수 있게 된다면 저리될 것 같습니다.

>>779
백시아의 뇌...파업!

>>780
"그것...참..."

국주는 대놓고 아쉬워합니다.

"아쉽구만..."

어쩔 수 없다는듯 혀를 쯧쯧 차지만, 어쩌겠습니까?

정운이란 영웅을 품기에 대승표국이란 그릇은 너무나도 작은 것을!

795 야견 (NpH2UNnRJ6)

2024-10-13 (내일 월요일) 21:21:31

리유짱!!! 관객들 반응이 묘해!! 우째!!!!

796 야견 (NpH2UNnRJ6)

2024-10-13 (내일 월요일) 21:22:52

마치 화포가 오랜 시간을 거쳐 개량되서, 수십발을 방아쇠 한 번 당겨서 쏘아보낼 수 있게 된다면 저리될 것 같습니다.

즉 개틀링포다

797 백시아 (v4Z2iqjMIg)

2024-10-13 (내일 월요일) 21:22:58

#일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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