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53294> [All/육성/슬로우/무협] 무림비사武林秘史 - 219 :: 1001

◆gFlXRVWxzA

2024-10-07 18:41:54 - 2024-10-11 20:57:31

0 ◆gFlXRVWxzA (/hVVGkEu/Y)

2024-10-07 (모두 수고..) 18:41:54

주의사항
※최대 18인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을 입히거나, 쉐도우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표준으로 적용하며, 이에 기속규칙대로 해야한다됩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53290/recent
수련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9261/recent
다이스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605/recent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7528/recent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C%B4%EB%A6%BC%EB%B9%84%EC%82%AC%E6%AD%A6%E6%9E%97%E7%A7%98%E5%8F%B2
익명 설문지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40d_FakoEwIYj7dHpDGZLWrxfDOqH6WZM-53IcFJCou4k5g/viewform?usp=sf_link

594 시아노이 (lp7.7gCdIA)

2024-10-09 (水) 19:49:17

ㅎㅇ

595 ◆gFlXRVWxzA (xtYhnueTMY)

2024-10-09 (水) 19:54:47

ㅎㅇㅎㅇ

596 수아 (b6I.e7UlU6)

2024-10-09 (水) 19:59:32

후(?)

찾았다(아님)

597 고불주 (/WQdnr5C9A)

2024-10-09 (水) 20:00:58

김캡 어서 공약 거세요!

598 ◆gFlXRVWxzA (xtYhnueTMY)

2024-10-09 (水) 20:03:13

???

599 랑주 (E/X0MKLciM)

2024-10-09 (水) 20:19:25

와...배...불러....

600 고불주 (/WQdnr5C9A)

2024-10-09 (水) 20:30:22

웹소설 등수 100대 진입 시 전 레스캐 연성 제공...! 이런 공약을 거는 것!

601 수아 (x754WFDWtY)

2024-10-09 (水) 20:43:22

200대 진입시 전 레스캐 연성 및 그주 매일 3시간 진행 및 추첨을 통하여 도화전 200개를 증정(?)

602 ◆gFlXRVWxzA (xtYhnueTMY)

2024-10-09 (水) 20:47:04

https://i.postimg.cc/wBr3g9Bd/Screenshot-20241009-204627-Samsung-Health.png

603 ◆gFlXRVWxzA (xtYhnueTMY)

2024-10-09 (水) 20:47:15

대체 왜째서

604 고불주 (/WQdnr5C9A)

2024-10-09 (水) 20:51:55

기쁨은 나눌수록 좋으니깐!

605 야견-고불 (.vWCmjPEag)

2024-10-09 (水) 20:52:25

“삼도천 강물이나 쭈욱 들이키고 왔지! 맛이 아주 끔찍하던데!”

야견은 땅에서 급격히 뛰쳐나오는 고불을 보며 그리 웃는다. 과연, 어째서 땅 속을 누비는 것인가 했더니 피아를 가리지 않고 주변을 향하는 독고의 검이라면 지하라는 공간조차 무대가 된다 그것일까. 역시 맹점을 잘 찔렀다.

“후우....”
야견은 그리 말하며 조용히 심호흡하고, 눈을 크게 뜬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보이는 붉고 푸른 선. 고불의 검에서 발하는 궤적이 거대한 붉은 면이 되어 허공, 지하, 그리고 자신까지 한번에 베어 없애려 하고 있었다. 자, 어떻게 할까.

‘좋아. 이번에는 이렇게 해보자’

야견은 결론을 내린다. 검기를 향해 다가가는 것을 멈추지 않는다. 대신 달려가는 과정에서 한순간, 상체 전체를 급격히 뒤로 젖혀 검기를 피해내려 한다. 안력에 이어 보법이 없었다면 분명히 도륙나 죽었겠지. 그리고 그 직후, 자세를 바로잡고. 정권을 내지른다. 고불도 익히 알고 있는 공간을 무시하는 정권이 날아간다.

“파破-!”

-풍유전사귀신보(風遊展絲歸神步)
- 7성 시보권 : 열 걸음 거리의 적을 공간을 무시하고 타격합니다. 내공을 70 소모합니다.


/늦어서 죄송함다...! 일이 생겨서리

606 고불-야견 (/WQdnr5C9A)

2024-10-09 (水) 21:09:06

삼도천..?

"고불! 그건 또! 어디!있는 강!이다 고불? 수림!놈들 패!주고 온거다 고불?"

수림 녀석들을 패주고 경지가 올랐다는 말로 고불은 이해했다. 음 그거 좋은 방법인데? 고불도 나중에 기회가 되면 수림 녀석들을 패주러 가야겠다.

다만 고불은 길게 생각할 시간이 없었다..

야견이 보기 좋게 고불의 검을 피했고..이어서 그 특유의 공간을 무시하는 공격이 온다. 이건..당장은 방법이 없다! 최선을 다해 피해를 줄일 뿐.

- 9성 독고구검식 신검합일 : 내공을 100 소모합니다. 검과 몸은 하나이니 모든 공격과 방어의 효과가 매우 크게 증가합니다.

고불은 파천대존과 마치 하나가 된 듯 검날을 눕혀 공간을 넘어 도달할 타격점에 가지고 온다.

본래라면 파천대존이 막는 영역도 넘어 고불의 몸에 직접 박히겠으나..지금 고불과 파천대존은 하나 고로 파천대존에 직격하는 것이 곧 고불에게 직격하는 셈이다.

그렇게 겨우겨우 야견의 권을 받아낸 고불은 야견이 작정하고 주먹을 휘두르기 시작하면 방도가 없음을 느낀다.

이쪽이 먼저 아낌없어 모두 쏟아부어야 한다.

독고구검결- 4성 방출 : 지정한 양만큼의 내공을 방출합니다. 방출한 내공은 안개와 같은 형상을 취하며 약한 물리력을 지닙니다. 시전자는 이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안개가 끝없이 고불의 주위로 방출된다. 야견의 눈을 속일 순 없지만 주변에 퍼진 안개는 고불의 뜻대로 움직이며 고불의 움직임을 보조한다.

그리고

독고구검결- 7성 발경 : 내공을 50 소모합니다. 단일 대상에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적중당한 대상은 내공 순환 흐름이 크게 무너집니다.

고불은 야견의 내공 순환을 흔들며 그대로 달려든다.
독고구검- 6성 독고구검 협곡가르기 : 내공을 70소모합니다. 거대한 참격을 가합니다.

607 야견 (.vWCmjPEag)

2024-10-09 (水) 21:10:22

히이이이이익!!!! 독고폭격....!!

608 고불주 (/WQdnr5C9A)

2024-10-09 (水) 21:12:27

그래봐야 절정의 무공!

609 모용중원 (nQ7YVY5deA)

2024-10-09 (水) 21:22:40

절정의 무공(화경 전에도 다 패고다님)

610 야견-고불 (.vWCmjPEag)

2024-10-09 (水) 21:32:43

“어..그렇다고 할 수 있겠네? 거기 있는 놈들도 강을 건너는 사람에게 세를 받으니...?”

야견은 고불의 이야기에 살짝 고개를 끄덕이더니 그리 결론을 내린다. 헛. 그럼 삼도천을 지키는 할머니와 할아버지는 최초의 수림인 것인가? 그러나 야견에게도 이런 헛된 생각을 길게 할 시간은 없었다. 고불이 자신의 타격을 흘렵보낸 것이 느껴진 것이다. 마치 철덩어리를 때린 듯한 파열음. 흠, 대강은 짐작이 간다만.

“과연, 그 안개를 일종의 검기처럼 다루는 건가?”

야견은 숨을 크게 들이키고 입을 다문다. 예전에 몇 번인가 보았던 잿빛의 안개. 닿으면 내공이 흐트러지는 것은 물론, 약하게나마 형체도 있다. 다루는 바에 따라서 어떤 방식으로든 응용할 수 있는 무공. 즉, 예상외의 두뇌회전을 하는 고불에게 최적의 무공이다.

“그렇다면 이쪽은 구름으로 맞서볼까!”

야견이 합장하자 그의 발치에서 검은 구름이 피어올라 주변을 가득 매운다. 그러나 그 작은 틈을 놓치지 않고, 고불의 안개에서 자신의 내공을 향한 공격이 솟아오른다. 아아, 이거 역시. 같은 경지에서, 장기전으로 맞섰다면 필패했을 것이다.

“잠시 부탁한다 흑운씨!”

야견은 진탕이 된 내공을 수습하기 위해 구름 속으로 모습을 숨긴다. 그리고, 야견이 있던 자리에서 구름이 거대한 손이 형태를 드러내 참격을 잡아내려든다. 흑운암수공의 비기 중 하나 암수. 사용자의 무공을 모사하는 흑뢰다. 다만, 참격을 잠시 잡아둘 뿐 이상의 역할은 하지 않겠지. 아마도 그 이상의 수고를 들이지 않은 모양. 내공을 회복하기 위한 시간 벌이일 뿐이다.

611 야견-고불 (.vWCmjPEag)

2024-10-09 (水) 21:33:27

- 4성 흑운개화 : 주변에 검은 구름들을 흩뿌린다. 다이스 80이상일 때 구름은 번개를 내뿜는다.
- 6성 암수 : 검은 구름 사이에 자신의 무공 초식을 하나 숨길 수 있습니다. 내공을 50 소모합니다. 숨겨진 초식은 시전자가 원할때 자동으로 흑운에서 그에 해당하는 무기의 형상을 갖춘 흑뢰가 형성되어 시전합니다.
- 7성 흑운대수 : 내공을 80 소모합니다. 음의 기운을 품은 흑운이 손에 생성됩니다. 손의 크기가 매우 커지며 '음' 속성을 띱니다.

612 고불-야견 (gj42un1gzM)

2024-10-09 (水) 21:44:15

고불은 시간을 끌 생각이 없었다.

시간이 흐를수록 자신이 압도적으로 불리, 물론 애초에 경지의 차이가 있으니 단기 결전으로도 승기를 잡긴 무리지만 적어도 야견에게 닿으려면 시간을 끌면 안 된다.

그렇기에 고불은 구름에서 나온 거대한 손은 그냥 내버려두기로 했다. 참격이 상쇄되긴 하겠지만 어차피 야견을 맞출 수 없으면 의미 없는 참격이다.

대신 고불은 끝없이 뿜어지는 안개를 움직이는데 집중했다.

다만 그 움직임은 독고구검의 그것이 아니라, 추풍쇄의 것을 흉내 낸 것이다.
추풍쇄- 3성 토벽 : 쇠사슬을 땅바닥에 긁듯이 휘둘러 모래나 흙 등이 튀게 해 시야를 가립니다.

거대한 안개가 소용돌이 치듯 움직이며, 고불이 땅을 파고 야견이 흔들어 사방에 퍼져있는 모래와 흙을 움직인다.

거대한 모래 폭풍이 고불을 중심으로 생기며 사방의 흑운을 점차 밀어낸다.

613 야견-고불 (.vWCmjPEag)

2024-10-09 (水) 22:05:15

구름 속에 숨은 야견은 잠시 숨을 내쉬고, 고불의 움직임을 관찰한다. 저 움직임은...예전에 몇 번인가 겨루었을 때 보았지. 토벽을 만들어 시야를 가리는 기술. 단순하지만 효과적이고, 독고의 기술이 더해지면 더더욱 그렇다. 다만, 단점이 없는 무공은 없다. 상대의 시야를 가리는 물리적인 장벽은 곧, 자신의 시야도 가리기 마련.

“그런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어. 태풍 속의 중심은 오히려 아주 조용하다고 하더군.”

야견은 구름을 벗어나 허공을 달려, 흙폭풍을 위에서 바라볼 수 있는 높이로 올라간다. 그리고, 소매를 펼치자, 하늘에서 떨어지는 수백의 비도가 모래폭풍 중앙의 고불에게로 떨어진다. 더욱이 그중에는 ‘필중’이 부여된 것이 10개. 무공을 통해 막지 않는다면, 어떤 장애물이 있건 고불에게 닿는다.

“그리고 여기서 패를 하나 더.”

동시에 야견은 주변으로 밀려난 흑운에 자신의 초식을 하나 부여한다. 필중은 요격이 아니고서는 피할 수 없는 무공. 그렇다면 반드시 다른 무공을 쓰리라. 그 직후 구름에서 낙뢰를 쏘아 빈틈을 노리는 이른바 시간차를 이용한 함정. 마치 장기를 두는 듯 하다.

- 1성 풍유운보 : 내공을 10 소모합니다. 사용시 허공에서 운신이 자유로워집니다.
- 6성 난장 : 내공을 50 소모합니다. 비도 수백개를 동시에 던집니다. 한 개의 비도당 추가 내공 20을 소모해 '필중' 효과를 부여합니다.
- 6성 암수 : 검은 구름 사이에 자신의 무공 초식을 하나 숨길 수 있습니다. 내공을 50 소모합니다. 숨겨진 초식은 시전자가 원할때 자동으로 흑운에서 그에 해당하는 무기의 형상을 갖춘 흑뢰가 형성되어 시전합니다.
- 5성 흑뢰질주 : 내공을 30 소모합니다. 음의 기운을 품은 흑뢰 한 줄기를 쏘아냅니다.

614 ◆gFlXRVWxzA (/TCmFg9h9I)

2024-10-09 (水) 22:36:54

전연령 기준으로 200등 극초반까지 올라갓서용

운좋으면 200안으로 들어갈 것 같은데...

>>600>>601 공약 안걸길 잘햇다 이거에용 홍홍! 진짜 공약 지켜야할뻔

615 야견 (.vWCmjPEag)

2024-10-09 (水) 22:38:01

기념 콜라보 고고

616 고불-야견 (gj42un1gzM)

2024-10-09 (水) 22:40:46

고불은 허공에 태연히 서있는 야견을 보며 혀를 찬다.

하늘과 땅.
초절정의 야견과 절정의 고불도 사실상 하늘과 땅 차이.
.
.
그 차이를 어찌 인정하지 않을 수 있겠냐만..고불은 허공에서 자신을 향해 쏟아지는 비도를 바라보며 파천대존을 움켜잡는다.

독고라면 응당 독고라면.
파천, 하늘을 깨고.
대존, 굳건히 서야 한다.

고불은 자신을 향해 쏟아지는 야견의 비도를 무시하고 오직 하늘을 향해, 야견을 향해 검을 휘두른다.

하늘에서 쏟아지는 비도는 분명 고불에게 닿겠지만, 고불에게 전하는 바는 없을 거다.

독고구검- 12성 독고구검 오의, 천지붕괴 독존독립 : 검으로 하늘과 땅을 일시적으로 가릅니다. 시전자는 어떠한 피해도 받지 않습니다. 내공을 200 소모합니다.

다만, 직후의 시간차 낙뢰. 그것만은 별수 없이 고불의 몸을 구워내리라.

617 야견 (.vWCmjPEag)

2024-10-09 (水) 22:41:50

독고라면 응당 독고라면.
파천, 하늘을 깨고.
대존, 굳건히 서야 한다.

크으

618 고불주 (gj42un1gzM)

2024-10-09 (水) 22:42:25

우우..지금이라도 공약을 걸어라! 우우..다이스 굴려서 레스캐 진단이라도 줘라 우우..

619 고불주 (gj42un1gzM)

2024-10-09 (水) 22:43:48

흑흑 내공 200 찍고 진행에서 오의 써보고 싶다..

620 야견-고불 (.vWCmjPEag)

2024-10-09 (水) 23:10:49

“쳇.”

야견은 혀를 차며 웃는다. 결코 조소는 아니다.
자신에게 손을 뻗어오는 고불의 무공에 대한 체념어린 경탄.
결코 승부를 포기하지 않는 고불이 기대한 그대로의 사람이라는 경의
그리고 무엇보다 초절정에 이르러서도 아직 미숙한 자신이 아쉽다는 의미였다.

“가능하면 말이지....”

야견은 그리 말하며 수인을 맺는다. 그와 동시에 야견의 눈앞에 형태를 갖추는 투명한 무언가
기를 정련해 만든 얇디 얇은 방패. 이른바 검막이었다.
하늘에서는 참격과 검막이 부딫히고, 지상에서는 검은 번개가 작렬한다.
한 차례 거대한 충격이 일고, 퍼억하는 소리와 함깨 야견이 허공에서 떨어진다.

“아ㅡ, 그렇게 쓰고 싶지 않았단 말이지 이거.
그치만 독고구검....아니, 고불 형님 앞에서는 결국 쓰게 되는군..”

먼지구름이 이는 폐허에서 야견이 손에 턱을 괴고, 고불을 바라본다.
야견의 상체에 사선으로 그어진 긴 사선. 검막을 펼치는게 늦었기 때문일까?
그것이 아니면...?

“그치만 즐거웠수다. 역시, 아직 나는 더 강해질 수 있어.
고불 형님도 마찬가지아뇨?”

/막레입니다! 이으셔도 되고! 마무리하셔도 되고

621 야견 (.vWCmjPEag)

2024-10-09 (水) 23:14:35

초절정 특전 없이 싸워보고팠는데 독고불은 강하다....

622 고불-야견 (LqNt8svYwk)

2024-10-09 (水) 23:18:14

고불은 자신의 검이 어떤 결과를 만들었는지 보지 못했다.

아무리 내공이 무한한 꿈속이라도 오의를 펼치는 일은 아직 고불에게 무리가 많이 갔기 때문이다.

현실에서 한 번만..한 번만 직접 펼쳐본다면 꿈속에서도 무리 없이 다룰 수 있을 텐데..

고불은 아쉬울 따름이다. 그렇게 고불은 이어진 번갯불에 몸이 그을리며 서서히 꿈이 깨지는 감각을 느꼈다.

하지만 그 끝에서도 희미하게 들리는 야견의 마지막 말에 씨익 그 특유의 미소를 지었다.

//막레! 간만에 꿈대련! 좋았습니다 야견주!

623 고불주 (LqNt8svYwk)

2024-10-09 (水) 23:18:51

*기초 지둔술/독고구검

624 야견 (.vWCmjPEag)

2024-10-09 (水) 23:18:54

예이 고생하셨습니당!

올릴 무공도 올려주시기

625 야견 (.vWCmjPEag)

2024-10-09 (水) 23:21:29

빨랐다...!

626 막리노이 (hyyFy8tfUU)

2024-10-10 (거의 끝나감) 00:05:22

이제 누가 수련하라고 해주냐...(아련)

627 ◆gFlXRVWxzA (dJ1tSFSpYE)

2024-10-10 (거의 끝나감) 00:21:56

200위 안으로 진입 성공

628 시아노이 (nWbTiKhuXs)

2024-10-10 (거의 끝나감) 00:29:15

>>626 나 이제 그만하려고....

629 막리노이 (hyyFy8tfUU)

2024-10-10 (거의 끝나감) 00:32:05

>>628 당신이 아니면 안돼!!!

630 시아노이 (nWbTiKhuXs)

2024-10-10 (거의 끝나감) 00:34:23

>>629 막리노이도 자련이도 랑이도 모두 스스로의 힘으로 잘 해내고 있는걸. 분명 내가 없는 편이 더 즐거울거야. 서로 밀어주고 끌어주고... 알지? (파스스 오퍼시티가 내려간다)

631 막리노이 (hyyFy8tfUU)

2024-10-10 (거의 끝나감) 00:34:51

시아노이이이—!!!!!!!!

632 ◆gFlXRVWxzA (zLmy4kr1IE)

2024-10-10 (거의 끝나감) 01:09:12

공모전 랭킹 앞자리 숫자 바뀐 기념으로 시아노이 템 경매열게용!(?

633 강건주 (ZtOdhNw79M)

2024-10-10 (거의 끝나감) 02:00:04

0원에 삽니다

634 막리노이 (hyyFy8tfUU)

2024-10-10 (거의 끝나감) 02:04:04

오 의족

635 미사하란 (y3xBKKwdgo)

2024-10-10 (거의 끝나감) 02:24:36

괴뢰기술도 매물 올라오나용??

636 야견 (hpZHQIJJ8k)

2024-10-10 (거의 끝나감) 07:58:09

으어ㅏ어 모닝

637 쿠팡노이 (csS5bz8gjE)

2024-10-10 (거의 끝나감) 08:06:35

느아ㅏㅏㅏ 모닝!
드디어 정주행(정파편)이 끝나써용!
이제 일상을 돌릴 자격을 얻어따!

638 야견 (hpZHQIJJ8k)

2024-10-10 (거의 끝나감) 08:15:08

소감은!?

639 쿠팡노이 (0lGvWFRxjg)

2024-10-10 (거의 끝나감) 08:24:07

중원이는 업이 깊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써용
연애는 계획적으로!

640 야견 (hpZHQIJJ8k)

2024-10-10 (거의 끝나감) 08:25:02

어디서 봤는데 한국 중식도 4대 문파가 있다네요 싱기쓰

641 야견 (hpZHQIJJ8k)

2024-10-10 (거의 끝나감) 08:25:27

천마신교랑 사파도 봐줘용!

642 쿠팡노이 (0lGvWFRxjg)

2024-10-10 (거의 끝나감) 08:27:11

지금 고불부터 보고있어용! 독고구검은 사실 동자공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고있었어용

643 야견 (hpZHQIJJ8k)

2024-10-10 (거의 끝나감) 08:32:30

>>642

644 쿠팡노이 (0lGvWFRxjg)

2024-10-10 (거의 끝나감) 08:38:53

힝잉잉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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