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사항
※최대 18인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을 입히거나, 쉐도우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하며, 이에 기속됩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53290/recent
수련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9261/recent
다이스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605/recent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7528/recent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C%B4%EB%A6%BC%EB%B9%84%EC%82%AC%E6%AD%A6%E6%9E%97%E7%A7%98%E5%8F%B2
익명 설문지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40d_FakoEwIYj7dHpDGZLWrxfDOqH6WZM-53IcFJCou4k5g/viewform?usp=sf_link
>1597053294> [All/육성/슬로우/무협] 무림비사武林秘史 - 219 :: 1001
◆gFlXRVWxzA
2024-10-07 18:41:54 - 2024-10-11 20:57:31
0 ◆gFlXRVWxzA (/hVVGkEu/Y)
2024-10-07 (모두 수고..) 18:41:54
1 시아노이 (ndCtlfOuu2)
2024-10-07 (모두 수고..) 19:01:36
天有敭月
千世萬世
知惟本敎
天尊敎主
獨步炎血
君臨天下
天上天下
地上地下
光明本敎
千類本敎
千世萬世
魔有神敎
千世萬世
知惟本敎
天尊敎主
獨步炎血
君臨天下
天上天下
地上地下
光明本敎
千類本敎
千世萬世
魔有神敎
4 랑주 (BXzxIPNBuc)
2024-10-07 (모두 수고..) 19:02:30
situplay>1597053213>999
뭔가 정통파 소년만화 주인공 같은 느낌
불타오른다아아앗
뭔가 정통파 소년만화 주인공 같은 느낌
불타오른다아아앗
11 시아 - 백랑 (ndCtlfOuu2)
2024-10-07 (모두 수고..) 19:03:20
situplay>1597053213>538
늑대라기엔 아직 경지가 성숙하지 못해 개에 더 가깝다 생각은 했는데, 원하는 것을 던져주니 이리도 눈에 띄게 흥분하는 모습을 보이니 절로 쓸모가 떠오른다. 보자, 상대가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아직 알기에는 자세한 내막을 모른다. 차차 알아내면 되겠지. 시간을 들여.
"너무 급하게 먹으면 탈이 나는 법이지요."
방긋, 웃으며 상대가 펼친 역 하월세를 손목을 빙글 돌려 칼로 걷어냈다. 어째서 막을 수 있었는가? 그것은 상대의 적용이 느리기 때문이다. 천재는 아니구나. 되려 좋다.
"응용은 기본을 완전히 한 후에야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만, 오늘은 그 가능성을 깨닫는 것으로 충분하겠지요."
늑대라기엔 아직 경지가 성숙하지 못해 개에 더 가깝다 생각은 했는데, 원하는 것을 던져주니 이리도 눈에 띄게 흥분하는 모습을 보이니 절로 쓸모가 떠오른다. 보자, 상대가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아직 알기에는 자세한 내막을 모른다. 차차 알아내면 되겠지. 시간을 들여.
"너무 급하게 먹으면 탈이 나는 법이지요."
방긋, 웃으며 상대가 펼친 역 하월세를 손목을 빙글 돌려 칼로 걷어냈다. 어째서 막을 수 있었는가? 그것은 상대의 적용이 느리기 때문이다. 천재는 아니구나. 되려 좋다.
"응용은 기본을 완전히 한 후에야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만, 오늘은 그 가능성을 깨닫는 것으로 충분하겠지요."
12 야견 (MJqoiVl8L2)
2024-10-07 (모두 수고..) 19:03:36
>>7 하란이랑 비슷하게! 여러 무공 중 옵션!!!
불만 끝까지 익힌 뭔가를 보고 싶다아아아악
불만 끝까지 익힌 뭔가를 보고 싶다아아아악
22 야견 (MJqoiVl8L2)
2024-10-07 (모두 수고..) 19:05:26
>>16 용이 안 가르쳐주면 뭐 불도 못쓰는 허접~ 그 긴 세월 동굴에서 징징대기만 했니 허접~ 그러니 천계에서 거들떠도 안보지 허접~
하면 되용
하면 되용
28 미사하란 (.rdZtElmOg)
2024-10-07 (모두 수고..) 19:07:04
그리고 정파신입이 오셨군용! 복건성 용왕이자 강남의 최강무적아이돌인 미사하란이를 굴리는 부캡 하란주에용 반가워용!!!!!!!
30 야견 (MJqoiVl8L2)
2024-10-07 (모두 수고..) 19:07:46
하란주 진행은 추천....
광기의 아이돌 롤플레이
게다가 랑주가 수록곡까지 빼곡히 올려주셔서 더 추천
광기의 아이돌 롤플레이
게다가 랑주가 수록곡까지 빼곡히 올려주셔서 더 추천
34 야견 (MJqoiVl8L2)
2024-10-07 (모두 수고..) 19:10:20
그냥 랑주가 진행중에 올린 유튜브나 그런것도 잘 올려주셔서 고마운것.
야견이 놈 부활때는 이걸 틀었엇지.....
44 아견 (g3D0niwmAg)
2024-10-07 (모두 수고..) 19:23:50
남만 출징뷔페에 메뉴로 오른다는 줄!
엇...아냐...이건 남만인이 사람 잡아먹는다는 쓰레기같은 편견이 아니야...!
엇...아냐...이건 남만인이 사람 잡아먹는다는 쓰레기같은 편견이 아니야...!
55 쿠팡노이 (JGpMzH69Ho)
2024-10-07 (모두 수고..) 19:41:42
하지만 마허라찡 I들 사이에 있으면 안움직이고...
>>54 대환단으로 셰이크를 갈아마실거에용
>>54 대환단으로 셰이크를 갈아마실거에용
58 쿠팡노이 (JGpMzH69Ho)
2024-10-07 (모두 수고..) 20:00:21
당분간은 위키 진행 저주행이 시간을 써야할것 같아서 저는 패스할게용! 일단 수요일까지는!
64 고불주 (Ws9M8URni2)
2024-10-07 (모두 수고..) 20:09:14
문파를 세운다기 보다는 혹시 독곡이랑 잘 풀리면 독곡에 독고세가나 장을 만들어도 괜찮지 않을까..? 싶었던 것
67 야견 (MJqoiVl8L2)
2024-10-07 (모두 수고..) 20:12:57
일단 저는 다시 잡담모드....할게유. 스미마셍.,...!
일상력을 좀 아껴놨다 연휴에 써야지.....!
일상력을 좀 아껴놨다 연휴에 써야지.....!
68 야견 (MJqoiVl8L2)
2024-10-07 (모두 수고..) 20:14:06
갠적으로 고불이 카리스마 확 발휘해서 남만이랑 백룡회랑 다 흡수병합합해서 독곡쪽에 독고세가 새우는게 보고픈것.
야성과 지성, 그리고 절세의 무공이 함께하는 문파
야성과 지성, 그리고 절세의 무공이 함께하는 문파
71 고불주 (Ws9M8URni2)
2024-10-07 (모두 수고..) 20:22:00
음 백룡회 설명만 보면 '독고'가 들어가는 것도 어울려보긴 하는데 아직 백룡회랑 교류가 없어서 그런가 딱히 끌리지 않는 것!
74 고불주 (Ws9M8URni2)
2024-10-07 (모두 수고..) 20:24:51
현재 생각하는 루트..
1. 백룡회에 찾아가서 이중첩자 놀이하기
2. 호재필 찾아가서 독고임을 밝히고 남만을 자신이 사로잡은 후 충성을 바치겠다고 하기
3. 7+a의 기연과 함께 화경 백룡회주로부터 남만 디펜스 게임 ON
결국 끝은 2번이 될 가능성이 높긴 하지만..으음 아직 잘 모르겠는 것
1. 백룡회에 찾아가서 이중첩자 놀이하기
2. 호재필 찾아가서 독고임을 밝히고 남만을 자신이 사로잡은 후 충성을 바치겠다고 하기
3. 7+a의 기연과 함께 화경 백룡회주로부터 남만 디펜스 게임 ON
결국 끝은 2번이 될 가능성이 높긴 하지만..으음 아직 잘 모르겠는 것
75 고불주 (Ws9M8URni2)
2024-10-07 (모두 수고..) 20:28:47
>>73 이게 백룡회 설명인데..
망탁조의(莽卓操懿)!
그 중 마지막을 차지한 사마세가는 한 때 천하를 통일했던 강력한 가문이었습니다. 그러나 약 160년간 천하를 지배했던 사마씨의 진나라는 멸망했고 당나라로 이어지는 북위에 황제가 귀순하며 사마세가는 막을 내렸습니다.
라고, 다들 알고 있습니다.
북위의 황제가 사마세가의 직계를 모조리 암살했다는 것은 유명한 일화이니 말입니다. 하지만 마지막 황제의 아들 하나가 간신히 살아남았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있지 않습니다.
첩에게서 태어난 아이는 유모를 통해 몰래 북위의 도성 밖으로 도망쳐 길러졌으며 사마세가의 모든 진전을 잇는데 성공했습니다.
시간이 흐르고 북위가 수나라, 수나라가 당나라가 되면서 사마세가는 다시금 힘을 키웠으나 한 때 천하를 일통한 가문의 저력을 두려워한 많은 이들의 견제 탓에 사마세가는 결국 한낱 무림세가로 전락하고 말았습니다.
시간은 흐르고 흘러 한미한 무림세가가 되어버린 사마세가에서 걸출한 영웅이 탄생하였으니, 그 이름이 사마만천(司馬瞞天)이라 합니다.
그는 강호초출 때 백룡이란 별호를 얻었고, 사마세가를 비롯해 한 때 명망있었으나 이제는 한미해진 옛 가문들을 맹우로 맞이해 하나의 세력을 탄생시켰으니 그 이름하여 백룡회라 합니다.
무려 초절정의 고수 열넷을 보유하고, 회주인 백룡은 조만간 화경의 고수로 올라설 것이라 기대받고 있는 백룡회.
거대 문파로 성장한 백룡회는 흑천성에 들어가 사마외도에게 충성을 보였고 운남에서도 남쪽에 그 영향력을 인정받았습니다.
백룡회는 운남에 자리를 잡은 후부터 남만독곡과 끊임없는 전쟁을 벌여오고 있으며, 압도적인 승기를 잡고 있는 상황입니다.
조만간 폐관에 들었던 회주가 폐관을 깨고 화경의 경지에 올라 나타난다면 남만독곡을 다스리는 독왕 또한 더이상 방법이 없을 것입니다.
사파무림의 잠룡, 능히 천하를 논할 신진세력.
그 이름하여 백룡회가 무림출도를 앞두고 있습니다.
<사마세가를 비롯해 한 때 명망있었으나 이제는 한미해진 옛 가문들을 맹우로 맞이해 하나의 세력을 탄생시켰으니 그 이름하여 백룡회라 합니다.>
에..독고는 애초에 낭인이었으니 따로 독고가문이 있었을 것 같진 않지만, 한 때 이름 날렸는데 이젠 아님..에는 좀 어울리는 것 같아서요!
망탁조의(莽卓操懿)!
그 중 마지막을 차지한 사마세가는 한 때 천하를 통일했던 강력한 가문이었습니다. 그러나 약 160년간 천하를 지배했던 사마씨의 진나라는 멸망했고 당나라로 이어지는 북위에 황제가 귀순하며 사마세가는 막을 내렸습니다.
라고, 다들 알고 있습니다.
북위의 황제가 사마세가의 직계를 모조리 암살했다는 것은 유명한 일화이니 말입니다. 하지만 마지막 황제의 아들 하나가 간신히 살아남았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있지 않습니다.
첩에게서 태어난 아이는 유모를 통해 몰래 북위의 도성 밖으로 도망쳐 길러졌으며 사마세가의 모든 진전을 잇는데 성공했습니다.
시간이 흐르고 북위가 수나라, 수나라가 당나라가 되면서 사마세가는 다시금 힘을 키웠으나 한 때 천하를 일통한 가문의 저력을 두려워한 많은 이들의 견제 탓에 사마세가는 결국 한낱 무림세가로 전락하고 말았습니다.
시간은 흐르고 흘러 한미한 무림세가가 되어버린 사마세가에서 걸출한 영웅이 탄생하였으니, 그 이름이 사마만천(司馬瞞天)이라 합니다.
그는 강호초출 때 백룡이란 별호를 얻었고, 사마세가를 비롯해 한 때 명망있었으나 이제는 한미해진 옛 가문들을 맹우로 맞이해 하나의 세력을 탄생시켰으니 그 이름하여 백룡회라 합니다.
무려 초절정의 고수 열넷을 보유하고, 회주인 백룡은 조만간 화경의 고수로 올라설 것이라 기대받고 있는 백룡회.
거대 문파로 성장한 백룡회는 흑천성에 들어가 사마외도에게 충성을 보였고 운남에서도 남쪽에 그 영향력을 인정받았습니다.
백룡회는 운남에 자리를 잡은 후부터 남만독곡과 끊임없는 전쟁을 벌여오고 있으며, 압도적인 승기를 잡고 있는 상황입니다.
조만간 폐관에 들었던 회주가 폐관을 깨고 화경의 경지에 올라 나타난다면 남만독곡을 다스리는 독왕 또한 더이상 방법이 없을 것입니다.
사파무림의 잠룡, 능히 천하를 논할 신진세력.
그 이름하여 백룡회가 무림출도를 앞두고 있습니다.
<사마세가를 비롯해 한 때 명망있었으나 이제는 한미해진 옛 가문들을 맹우로 맞이해 하나의 세력을 탄생시켰으니 그 이름하여 백룡회라 합니다.>
에..독고는 애초에 낭인이었으니 따로 독고가문이 있었을 것 같진 않지만, 한 때 이름 날렸는데 이젠 아님..에는 좀 어울리는 것 같아서요!
76 아견 (MJqoiVl8L2)
2024-10-07 (모두 수고..) 20:30:53
아항....!! 사실 세가로 서기에는 세력이 부족해 여기저기 끌어들인듯한데 고불 와주면 완전 대우 잘해주겠네용.
아니면 내가 백룡회 들어가줄테니 남만 공격하지 말라...그건 좀 힘드려나영
아니면 내가 백룡회 들어가줄테니 남만 공격하지 말라...그건 좀 힘드려나영
82 고불주 (Ws9M8URni2)
2024-10-07 (모두 수고..) 20:50:31
숙원사업 정도의 가치가 남만에 있는 것인가! 흑천성 휘하로 들어가버리면 어차피 백룡회도 닭 쫓는 개 되긴 할 것!
85 아견 (MJqoiVl8L2)
2024-10-07 (모두 수고..) 21:06:33
사실 저는 마교내전도 궁금한데
전략강건이는 파워충전중이고
재하는 암약하려고 해도 본인문제가 너무 크고
시아노이가 하이퍼캐리해야함
전략강건이는 파워충전중이고
재하는 암약하려고 해도 본인문제가 너무 크고
시아노이가 하이퍼캐리해야함
86 고불주 (Ws9M8URni2)
2024-10-07 (모두 수고..) 21:07:15
후..초절정부터는 간극 차이가 경지 차이 급인데..초절정 극도 아닌 화경이라니..! 사마만천!! 기연으로 전대 개방주 불러다가 싸우게 만들어야 하나!
89 아견 (MJqoiVl8L2)
2024-10-07 (모두 수고..) 21:19:00
막리노이는 전쟁에 흥미가 없어서...!
그치만 가끔 분석력이나 통찰력이 엄청나서 전쟁 가도 착착할거 같은.
그치만 가끔 분석력이나 통찰력이 엄청나서 전쟁 가도 착착할거 같은.
93 미호 - 야견 (6D/IpBcNEk)
2024-10-07 (모두 수고..) 21:36:47
"전부 독이로군요오ㅡ? 아후후후 좋아좋아....."
네가 까르르 웃으면서 말했다. 전부 다 독이다. 네게 독은 무용이나 다름없다. 이 얼마나 즐거울까.
"내 독이 어떻게 될 줄 알고 자네는 그걸 알려주는 것일까ㅡ"
네가 웃었다. 무슨 의도가 있는 것인지 알아내려는 것처럼 은근하게 야견에게 달라붙으려 했다. 그것도 잠시였지만.
"죽이게 되면, 그 목을 들고 나와서 보여줄게요ㅡ 그거면 거래가 충분할까ㅡ?"
망나니다운 생각이었다.
네가 까르르 웃으면서 말했다. 전부 다 독이다. 네게 독은 무용이나 다름없다. 이 얼마나 즐거울까.
"내 독이 어떻게 될 줄 알고 자네는 그걸 알려주는 것일까ㅡ"
네가 웃었다. 무슨 의도가 있는 것인지 알아내려는 것처럼 은근하게 야견에게 달라붙으려 했다. 그것도 잠시였지만.
"죽이게 되면, 그 목을 들고 나와서 보여줄게요ㅡ 그거면 거래가 충분할까ㅡ?"
망나니다운 생각이었다.
95 아견 (MJqoiVl8L2)
2024-10-07 (모두 수고..) 21:45:18
어...맞네...? 진짜 독 이뮨무공있네?
그럼....인간고독애들은 주력기 봉인된채 싸우는거...?
불쌍해!!!!
그럼....인간고독애들은 주력기 봉인된채 싸우는거...?
불쌍해!!!!
98 ◆gFlXRVWxzA (5zFXfYf0b.)
2024-10-07 (모두 수고..) 22:19:47
https://i.postimg.cc/3R8vXMQm/Screenshot-20241007-221910-Samsung-Health.png
넘 피곤해용
넘 피곤해용
99 모용중원 - 백랑 (HY08.gGLy.)
2024-10-07 (모두 수고..) 22:23:36
자신을 어린아이처럼 어루는 모습이 썩 웃기기도 하고, 어쩐지 서투른 듯한 모습도 느껴지기에 중원은 말 대신 그 표현을 가만히 받아주었다. 풍기는 기세는 일류의 끝점에 달한, 조금 더 시간이 지나면 절정에 들 수 있어보이는 무인이면서 아이에게 쩔쩔거리는 모습만 보아도 천성은 나쁘지 않은 사람에 중원을 알아보지도 못한다면 그 믿음을 받아주는 것도 나쁘지 않겠지.
[ 걱정하지 않아도 되오. 내가 지켜보고 있으니. ]
소년의 목소리와는 다른, 옛적 중원의 목소리로 백랑에게 전음을 보냈다. 마치 귀한 집 아들을 호위하는 이가 있는 것처럼 전음을 보내곤 곧 그것에 맞춰 입을 열었다.
"소년의 이름은 원元이라 합니다. 으뜸이 되라는 뜻에 아버님께서 지어주셨지요. 그리고 이 주변에 호랑이는 나오지 않는다고 무사님께 얘기를 듣기도 하였고, 부끄러우나마 저 스스로도 천문을 볼 수 있는 작은 재주가 있어 하늘을 읽어보니 요광성의 빛이 안온하되, 남두육성의 빛이 발하는 것을 보니 인연이 있다 하여 별을 따라 나오게 되었지요."
소년의 지식이라고 보기는 어려울 내용이지만, 그렇기에 더더욱 평범한 소년이 아님을 증명하는 듯한 내용들을 말하며 스스로를 원이라 소개한 중원의 입꼬리가 스르르 선을 긋는다.
"제대로 소개드리겠습니다. 저는 희(羲)⋅화(和)작을 준비중인 원이라 합니다. 공께서는 존함이 어찌 되실려는지요."
[ 걱정하지 않아도 되오. 내가 지켜보고 있으니. ]
소년의 목소리와는 다른, 옛적 중원의 목소리로 백랑에게 전음을 보냈다. 마치 귀한 집 아들을 호위하는 이가 있는 것처럼 전음을 보내곤 곧 그것에 맞춰 입을 열었다.
"소년의 이름은 원元이라 합니다. 으뜸이 되라는 뜻에 아버님께서 지어주셨지요. 그리고 이 주변에 호랑이는 나오지 않는다고 무사님께 얘기를 듣기도 하였고, 부끄러우나마 저 스스로도 천문을 볼 수 있는 작은 재주가 있어 하늘을 읽어보니 요광성의 빛이 안온하되, 남두육성의 빛이 발하는 것을 보니 인연이 있다 하여 별을 따라 나오게 되었지요."
소년의 지식이라고 보기는 어려울 내용이지만, 그렇기에 더더욱 평범한 소년이 아님을 증명하는 듯한 내용들을 말하며 스스로를 원이라 소개한 중원의 입꼬리가 스르르 선을 긋는다.
"제대로 소개드리겠습니다. 저는 희(羲)⋅화(和)작을 준비중인 원이라 합니다. 공께서는 존함이 어찌 되실려는지요."
101 ◆gFlXRVWxzA (5zFXfYf0b.)
2024-10-07 (모두 수고..) 23:02:31
공모전 랭킹보니까 전체 작품 수 대비 상위 50%는 넘어가네용!
한 2천등 할 줄 알았는데 홍홍!
한 2천등 할 줄 알았는데 홍홍!
103 ◆gFlXRVWxzA (5zFXfYf0b.)
2024-10-07 (모두 수고..) 23:12:01
그냥 꾸준히만 쓰면 누구라도 1천등 안에는 들어올 수 있을 것 같긴하지만용 홍홍홍~~~
116 ◆gFlXRVWxzA (OtHkVSkDB6)
2024-10-08 (FIRE!) 01:42:30
전연령으로 하면 500등 안에 들어가고 성인포함하면 600등 안에 들어가네용!
끼얏호
끼얏호
125 아견 (U6qcapvYL6)
2024-10-08 (FIRE!) 08:37:53
다년간에 쌓인 빅데이터....
문체에 대한 면밀한 분석.....
캡틴의 취향에 대한 통찰...
이거다! 틀림없어!
문체에 대한 면밀한 분석.....
캡틴의 취향에 대한 통찰...
이거다! 틀림없어!
130 시아노이 (uEBiNCoatA)
2024-10-08 (FIRE!) 08:54:38
독마새로 증명하기 전 까진 시대의 풍운을 조금 잘 탄 행운아일 뿐
물론 묵향 배낀 덕이 제일 크고 ㄹㅇ.
물론 묵향 배낀 덕이 제일 크고 ㄹㅇ.
136 쿠팡노이 (pQFs07uL3E)
2024-10-08 (FIRE!) 09:35:07
머리이이이이이이이이¡!!!!!¡¡!!¡!¡!¡!!!!
하루하루!!!!!¡¡!!!!!!#^#*¤♧☆¥¥°$^*¿¡!?!!?!¡¿¡?¡
하루하루!!!!!¡¡!!!!!!#^#*¤♧☆¥¥°$^*¿¡!?!!?!¡¿¡?¡
144 고불주 (v8EsbRe9jY)
2024-10-08 (FIRE!) 12:42:05
그러고보니 교국 귀족 체계에 변경백도 있는데 둔언벽가도 변경백은 아닌거 같던데 어디가 변경백이려나
150 쿠팡노이 (/5HdNyJWQU)
2024-10-08 (FIRE!) 13:20:43
일단 빙공배우기가 있고 두번째는 있을지는 모르지만 월녀검법같은것도 배워보고 싶어용!
모처럼 점창파가 후예를 모티브로 삼았으니까 달을 연상시키는 검법도 있어도 되지않을까오?
모처럼 점창파가 후예를 모티브로 삼았으니까 달을 연상시키는 검법도 있어도 되지않을까오?
158 쿠팡노이 (/5HdNyJWQU)
2024-10-08 (FIRE!) 13:33:17
극양의 무공도 배우기 싫은건 아닌데 빙공솔직히 멋있잖아요!
아직 지원이 초반 진행 읽고있는데 뇌공같은 속성무공이 좀 멋있어보여요
아직 지원이 초반 진행 읽고있는데 뇌공같은 속성무공이 좀 멋있어보여요
159 쿠팡노이 (/5HdNyJWQU)
2024-10-08 (FIRE!) 13:34:11
>>157 묘사상 선협물에 가까운 고대중원무림이었으면 환단 세트였는데 어쩌다 이리 벽이 높아진건지
170 쿠팡노이 (/5HdNyJWQU)
2024-10-08 (FIRE!) 13:43:18
잘 타는군... 이릉의 숲보다...
>>168 앞면과 뒷면이 다른 졸렬함... 정파에 어울리는 무공이네요!
>>168 앞면과 뒷면이 다른 졸렬함... 정파에 어울리는 무공이네요!
171 아견 (U6qcapvYL6)
2024-10-08 (FIRE!) 13:44:04
그러고보니 징기스칸이 한창 날렸을때 사람이 하도 죽어서 환경에 이로웠다는데....헛. 이 세계관 징기스칸은 에코 테러리스트 신선이었나
.jpeg)
188 모용중원 (XxNt6NuZdI)
2024-10-08 (FIRE!) 14:16:33
>>185 써둔 장면 있는데 같이 불속에서 논검하다가 북명신공으로 내공 빼앗을 생각이에용.
191 모용중원 (XxNt6NuZdI)
2024-10-08 (FIRE!) 14:20:25
그야 불의 의미에 정화도 있지만.
본인이 지금까지 지은 죄들, 조금이나마 놓으라는 의미에서 같이 불타오르려는 이유도 있으니까용
본인이 지금까지 지은 죄들, 조금이나마 놓으라는 의미에서 같이 불타오르려는 이유도 있으니까용
196 모용중원 (XxNt6NuZdI)
2024-10-08 (FIRE!) 14:25:02
>>194 자기 제삿상에 대두 올려달라고 했으니 모든 일이 끝났을 때 가주실에서 대두 올려두고 우는거죵.
그것이 바로 서사의 완성(?
그것이 바로 서사의 완성(?
197 상일노이 (mLQ6CYim6g)
2024-10-08 (FIRE!) 14:29:58
우왕 뉴비다! 짭뉴비가 아니라 찐뉴비다!
반갑슴다 이 어장의 얼음 속성 활쟁이를 굴리고 있슴다!
어제 못 온 것이 내 천추의 한임다
반갑슴다 이 어장의 얼음 속성 활쟁이를 굴리고 있슴다!
어제 못 온 것이 내 천추의 한임다
199 상일노이 (mLQ6CYim6g)
2024-10-08 (FIRE!) 14:36:13
제가 올 때만 해도 빙공은 건이 하나였고 근 시일내에 중원이가 추가로 얻는 정도였는데!
이렇게 된 이상 유니크함을 노려 요괴화를 해야(팔룡방 : 오 내단)
이렇게 된 이상 유니크함을 노려 요괴화를 해야(팔룡방 : 오 내단)
207 태백주 (Dkuh.NTfMU)
2024-10-08 (FIRE!) 15:16:46
일단 인사가 늦었네용! 신입! 태백주입니다! 상일주도 잘부탁해용! 얼음속성궁수... 애쉬...
208 상일노이 (mLQ6CYim6g)
2024-10-08 (FIRE!) 15:17:49
반갑슴다 우리 어장 유일 활쟁이 상일노이임다-
연약하고 미력한 애니까 부디 귀엽게 봐주심다!
화살 한 발로 세상을 평정해주지!!!
연약하고 미력한 애니까 부디 귀엽게 봐주심다!
화살 한 발로 세상을 평정해주지!!!
210 정운노이 (XMkslYGBXo)
2024-10-08 (FIRE!) 15:28:28
그러고보니 제 소개를 제대로 안 했군요. 정통 정파 지망인이었던, 정사지간의 초절정 고수에게 여러의미로 찍혀버린 정운노이입니다.
222 고불주 (9vd8OcyhTs)
2024-10-08 (FIRE!) 17:11:08
김캡!! 양지가 야견을 아견이란 애칭으로 부르면 좋겠다는 야견주의 은근한 속마음이 여기 있어요!
228 모용중원 (XxNt6NuZdI)
2024-10-08 (FIRE!) 17:44:00
To. 캡틴
혹시 골렘 조종술 빼는 대신 저 한정해서 나이나 외모(물론 큰 수준 아니게), 성별 바꿀 수 있게 수해보명장생도 바꿔주실수 있나용
혹시 골렘 조종술 빼는 대신 저 한정해서 나이나 외모(물론 큰 수준 아니게), 성별 바꿀 수 있게 수해보명장생도 바꿔주실수 있나용
229 모용중원 (XxNt6NuZdI)
2024-10-08 (FIRE!) 17:44:58
쇼중원 모용중원 노중원
단영 이렇게 4개 모습으로 변신 가능한 선술을 수해보명장생도에 넣을순 없을지 여쭌 것
단영 이렇게 4개 모습으로 변신 가능한 선술을 수해보명장생도에 넣을순 없을지 여쭌 것
231 고불주 (9vd8OcyhTs)
2024-10-08 (FIRE!) 18:43:59
혹시 태백주! 아직 시트 처리가 완료되기 전이라서 드리는 말씀인데
불완전 단전
"정신과 성취에 비해서 단전의 크기가 작아.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겠지만 항상 거슬릴 정도로 발목을 붙잡을 것이네."
"전 그럼 어떡하죠?"
"어쩌긴. 영약을 많이 찾아서 섭취하게나."
─ 의원과 무인의 대화
단전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다행히 큰 문제는 아니고, 남들보다 단전의 용적이 적은 편인 것 뿐입니다.
이것만으로도 사실 상당히 귀찮아지지만 그래도 괜찮습니다.
- 내공의 총량이 5 감소한다.
가격 : 영혼석x1
제가 기연 하나 드릴 테니 이 단점 고를 의향 있으신가요? 대신 영혼석 1개짜리 신선의 환단 강점 고르고 저 주시면 되는 것!
기연 1개를 내공에 쓰면 단점은 상쇄되고도 남을 것이고 뉴비 이벤트 거치고 나면 소환단 살 도화전은 충분히 모이니 기연은 다른 곳에 써도 좋은 것!
불완전 단전
"정신과 성취에 비해서 단전의 크기가 작아.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겠지만 항상 거슬릴 정도로 발목을 붙잡을 것이네."
"전 그럼 어떡하죠?"
"어쩌긴. 영약을 많이 찾아서 섭취하게나."
─ 의원과 무인의 대화
단전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다행히 큰 문제는 아니고, 남들보다 단전의 용적이 적은 편인 것 뿐입니다.
이것만으로도 사실 상당히 귀찮아지지만 그래도 괜찮습니다.
- 내공의 총량이 5 감소한다.
가격 : 영혼석x1
제가 기연 하나 드릴 테니 이 단점 고를 의향 있으신가요? 대신 영혼석 1개짜리 신선의 환단 강점 고르고 저 주시면 되는 것!
기연 1개를 내공에 쓰면 단점은 상쇄되고도 남을 것이고 뉴비 이벤트 거치고 나면 소환단 살 도화전은 충분히 모이니 기연은 다른 곳에 써도 좋은 것!
235 태백주 (zXxkMWo8cM)
2024-10-08 (FIRE!) 18:54:17
기연한개!!!! 으음 확실히 이득이긴 하지만 그렇게되면 단점이 6포인트네요... 최대치...괜찮을것인가!!!!
뭐 고민해봐도 의미없어보이기도 하구 좋아용! 일단캡틴한테는 말해둬야겠네요!
뭐 고민해봐도 의미없어보이기도 하구 좋아용! 일단캡틴한테는 말해둬야겠네요!
238 고불주 (9vd8OcyhTs)
2024-10-08 (FIRE!) 18:59:19
>>235 후후후..좋은 거래인 것! 급하진 않으니 나아중에 일상에서 환단 주시면 되는 것!
243 고불주 (9vd8OcyhTs)
2024-10-08 (FIRE!) 19:02:42
>>241 꼭 곡주에게 안 써도 좋으니 일단은 보험인 것..! 하나 있으면 여러모로 든든하지 않을까 싶어서
250 태백주 (zXxkMWo8cM)
2024-10-08 (FIRE!) 19:08:56
그러고보니 무가대보는 대충 어떤 특성인가용? 열혈강호에서 한비광이 화룡도 얻은 그런느낌이려나
251 고불주 (9vd8OcyhTs)
2024-10-08 (FIRE!) 19:09:56
아마도..?
하지만 놀랍게도 무가대보 특을 고른 레스캐가 지금까지 1명도 없었기에 자세한 사항은 모른다..!
하지만 놀랍게도 무가대보 특을 고른 레스캐가 지금까지 1명도 없었기에 자세한 사항은 모른다..!
254 야견 (kDFPw3Komo)
2024-10-08 (FIRE!) 19:11:36
>>250 딱 그런 느낌으로 만들긴 했는데....!
일류때부터 시작이니까 초보자이게 어울리지 않는 보패가 있고 성장하며 무기의 잠재력을 깨우고, 나아가 원숙히 다룬다는 느낌으로 생각했스요. 관련해서 소사건도 주니
일류때부터 시작이니까 초보자이게 어울리지 않는 보패가 있고 성장하며 무기의 잠재력을 깨우고, 나아가 원숙히 다룬다는 느낌으로 생각했스요. 관련해서 소사건도 주니
258 고불주 (9vd8OcyhTs)
2024-10-08 (FIRE!) 19:14:30
무가대보 고르고 최고의 무기를 만들고 싶어하는 대장장이 무림인 캐도 뭔가 매력 있는 것..!
계속 무가대보 보패 개선하면서 천마신검을 뛰어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무림인
계속 무가대보 보패 개선하면서 천마신검을 뛰어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무림인
261 고불주 (9vd8OcyhTs)
2024-10-08 (FIRE!) 19:21:30
나중에 또 공모전 이벤트 있으면 >>258 이 느낌으로 가봐야겠다! 비경 공모전 참 재밌었던 것!
262 고불주 (9vd8OcyhTs)
2024-10-08 (FIRE!) 19:22:40
>>260 일단 좋은 보패는 싹 모은 후에 스스로 몇 대 명검 선언하면 되는 거 아닐까요! 야견은 보패 수집욕이 꽤 있어도 어울리는 것
264 고불주 (9vd8OcyhTs)
2024-10-08 (FIRE!) 19:23:58
호사가 특성 있으면 강호의 몇대보패에 대한 소문을 떠올려본다..or자신이 지닌 보패가 천하 10대 보패라는 소문을 낸다.. 이런 거 가능했을 텐데!
265 수아 - 시아 (yBGkructgI)
2024-10-08 (FIRE!) 19:24:02
situplay>1597053068>600
시아의 물음에 수아는 가볍게 답합니다.
"착하게 살면 복이 오는 법이지."
수아는 수아만큼 착한 이를 본적이 없습니다... 태정이? 태정이는 수아보다 더 착한거고요!
아무튼 말한 후 수아는 시아에게 묻습니다.
"그래서... 죽을 뻔했다라?"
어떻게 하면 그걸로 죽을 수 있는거지? 수아는 궁금한 눈치입니다.
/늦 어 서 죄 송 해 용 !
시아의 물음에 수아는 가볍게 답합니다.
"착하게 살면 복이 오는 법이지."
수아는 수아만큼 착한 이를 본적이 없습니다... 태정이? 태정이는 수아보다 더 착한거고요!
아무튼 말한 후 수아는 시아에게 묻습니다.
"그래서... 죽을 뻔했다라?"
어떻게 하면 그걸로 죽을 수 있는거지? 수아는 궁금한 눈치입니다.
/늦 어 서 죄 송 해 용 !
272 고불주 (9vd8OcyhTs)
2024-10-08 (FIRE!) 19:32:20
>>269
대충 세어보니..
해체신서3
혜신공2
화무공1
인듯!
수아가 돌린 일상 수도 3번으로 위키에 나오니 맞을 듯!
대충 세어보니..
해체신서3
혜신공2
화무공1
인듯!
수아가 돌린 일상 수도 3번으로 위키에 나오니 맞을 듯!
274 고불주 (9vd8OcyhTs)
2024-10-08 (FIRE!) 19:34:00
>>271 아직 어찌할지 확정을 해둔 상황이 아니라..언제든 결심만 하면 하기 좋게 보험으로 환단을 가지고 있으려고 한 것! 하지만 치료를 결심하고 일반적인 수단으로 치료 불가임을 확인하면 도움 당연히 좋은 것!
275 고불주 (9vd8OcyhTs)
2024-10-08 (FIRE!) 19:36:09
>>272 이것은 고불이 익힐 수 있는 유일한 의술인 해체신서를 수아에게 전해 받아서 곡주 해체쇼라도 해야 하나 싶어서 서비스한 것!
276 고불주 (9vd8OcyhTs)
2024-10-08 (FIRE!) 19:37:37
뭔가 지금의 고불은 곡주 상태 살피러 가도..
--
무식한 고불은 이거 하나만 알겠습니다! 곡주는 지금 무척 아파보입니다. 그 이상으로 고불이 알 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
--
"고불! 무척! 아프!구나 고불!"
음 역시 아픈 사람이군.
--
이런 상황 나올 것 같은 느낌
--
무식한 고불은 이거 하나만 알겠습니다! 곡주는 지금 무척 아파보입니다. 그 이상으로 고불이 알 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
--
"고불! 무척! 아프!구나 고불!"
음 역시 아픈 사람이군.
--
이런 상황 나올 것 같은 느낌
280 고불주 (9vd8OcyhTs)
2024-10-08 (FIRE!) 19:40:24
>>278 될 것 같긴 한데 태백주에게 제안한 것은 어차피 쓸 기연이면 기왕이면 뉴비에게 쓰면 더 좋지 않나+환단은 가지고 있다가 아무 때나 사용 가능!이라서 그랬던 것
285 ◆gFlXRVWxzA (c6x1HaeIpE)
2024-10-08 (FIRE!) 19:46:18
일단 수해보장생명보험은 그렇게 되면 거의 전투력은 포기하시겠단건데 괜찬나용?
그리고 고불과 쿠팡의 거래는...
쿠팡노이의 선택에 그 어떠한 영향도 없는 편이 더 좋을 것 같으니 보류할게용!
그리고 고불과 쿠팡의 거래는...
쿠팡노이의 선택에 그 어떠한 영향도 없는 편이 더 좋을 것 같으니 보류할게용!
288 ◆gFlXRVWxzA (c6x1HaeIpE)
2024-10-08 (FIRE!) 19:48:00
>>283>>284
지금 주인공이 뭐 짱쎄고 글은 무거운 편이고 암튼 그런 상태인데
그냥 아싸리 무력 확 낮추고 포지션 좀 변경하고 여캐들한테 둘러싸여서 나데나데호메떼 좀 당하고 인성파탄난 캐릭터 사이에서 정상인 포지션으로 외교를 펼치는 쪽으로 리메이크를 해볼까 고민 중이에용
지금 주인공이 뭐 짱쎄고 글은 무거운 편이고 암튼 그런 상태인데
그냥 아싸리 무력 확 낮추고 포지션 좀 변경하고 여캐들한테 둘러싸여서 나데나데호메떼 좀 당하고 인성파탄난 캐릭터 사이에서 정상인 포지션으로 외교를 펼치는 쪽으로 리메이크를 해볼까 고민 중이에용
290 고불주 (9vd8OcyhTs)
2024-10-08 (FIRE!) 19:49:10
캡틴 근데 불완전 단전 단점이 단순히 내공 총량 감소 외에 지속적인 불이익으로 작용이 하나요? 뭐 영약이나 그런 거 먹을 때 효율 감소나 전투 후 상승 내공량 감소 이런 식으로..? 그런 거면 거래 안 하는 게 맞을 듯!
292 야견(멍청 (kDFPw3Komo)
2024-10-08 (FIRE!) 19:50:07
>>288 음....
근데 지금 순위도 꽤 있는 편이죠?
전을 좋아하는 팬들도 있을테니 너무 급격히 유턴은 마시고 조금식 첨가해보시는건
근데 지금 순위도 꽤 있는 편이죠?
전을 좋아하는 팬들도 있을테니 너무 급격히 유턴은 마시고 조금식 첨가해보시는건
293 ◆gFlXRVWxzA (c6x1HaeIpE)
2024-10-08 (FIRE!) 19:50:12
>>290 1돌짜리라 아주 큰 영향은 없긴한데 언급하신 부분에서 불이익이 있을 가능성이 없다곤 말 못해용
295 고불주 (9vd8OcyhTs)
2024-10-08 (FIRE!) 19:50:55
>>288 세태와 야합..납득. 어..이거 제이상마전 아닌가..?? 그래서 역시 인기가 많았구나
296 ◆gFlXRVWxzA (c6x1HaeIpE)
2024-10-08 (FIRE!) 19:51:06
>>291 아예 둔갑술 쪽으로 기연을 박아버리는게 나을지도?
>>292 302등까진 찍어봣서용
최신화 7명 봄 ㅋㅋ
>>292 302등까진 찍어봣서용
최신화 7명 봄 ㅋㅋ
299 ◆gFlXRVWxzA (c6x1HaeIpE)
2024-10-08 (FIRE!) 19:52:29
>>295 고귀하고 높은 히로인 하나
힘센 히로인 하나
핑크머리 히로인 하나
적대진영 히로인 하나
뭐 이런 식으로다가 해서...
>>297 수아주 손가락 천개임??
힘센 히로인 하나
핑크머리 히로인 하나
적대진영 히로인 하나
뭐 이런 식으로다가 해서...
>>297 수아주 손가락 천개임??
300 ◆gFlXRVWxzA (c6x1HaeIpE)
2024-10-08 (FIRE!) 19:53:21
>>298 골렘을 외장골격화 시켜서 사이버 아이돌로 바꾸는건 가능할 것 같아용
303 고불주 (9vd8OcyhTs)
2024-10-08 (FIRE!) 19:54:12
>>299
고귀하고 높은 히로인=시아
힘센 히로인=강건
핑크머리 히로인=???
적대진영 히로인=재하(with할배)
제이상마전에게 레스캐들이 붙은 상황이잖아 이거!!
고귀하고 높은 히로인=시아
힘센 히로인=강건
핑크머리 히로인=???
적대진영 히로인=재하(with할배)
제이상마전에게 레스캐들이 붙은 상황이잖아 이거!!
307 ◆gFlXRVWxzA (c6x1HaeIpE)
2024-10-08 (FIRE!) 19:55:02
>>302 대충 좀 뭐랄까 암튼 약간 그 이성을 너모 좋아하는 그런 느낌의 캐릭터는 보통 핑크머리인 경우가 많어용
309 고불주 (9vd8OcyhTs)
2024-10-08 (FIRE!) 19:55:14
>>300 토니 스타크가 아이언맨 슈트 입고 버츄얼 유튜버인척 하는건가 사실 버츄얼이 아닌 실사였던 것이고..
310 ◆gFlXRVWxzA (c6x1HaeIpE)
2024-10-08 (FIRE!) 19:55:52
>>303 엑
>>305 골렘이 단영의 외모를 갖춘 갑옷이 되고 중원이가 그 갑옷을 입는거임...
>>305 골렘이 단영의 외모를 갖춘 갑옷이 되고 중원이가 그 갑옷을 입는거임...
312 ◆gFlXRVWxzA (c6x1HaeIpE)
2024-10-08 (FIRE!) 19:57:32
암튼 그래서 이쪽 플랫폼 독자들이 선호하는 방향으로 타락을 해볼까 고민중인거에용
여자친구도 보고 있다보니 좀 쉽지 않을 것 같긴한데
주인공이 너무 세서 위기 자체가 없을 것 같음
여자친구도 보고 있다보니 좀 쉽지 않을 것 같긴한데
주인공이 너무 세서 위기 자체가 없을 것 같음
313 수아 (yBGkructgI)
2024-10-08 (FIRE!) 19:58:10
저도 공모전 써볼까 고민하는 중
대충 내용은
-------
"상태창"
[대충 상태창]
"운이 좋군."
***
: : 연기기 3성의 의미를 알려주도록 하마!!! : :
[흐 아 아 아 아!!!]
-----
하는 내용이에용(?)
대충 내용은
-------
"상태창"
[대충 상태창]
"운이 좋군."
***
: : 연기기 3성의 의미를 알려주도록 하마!!! : :
[흐 아 아 아 아!!!]
-----
하는 내용이에용(?)
320 태백주 (zXxkMWo8cM)
2024-10-08 (FIRE!) 19:59:06
오히려 먼치킨물이 파밸맞추기가 어렵죵
주인공은 이것도 할 수있는데 쟤한테 왜 쩔쩔맴? 같은 느낌으로다가
주인공은 이것도 할 수있는데 쟤한테 왜 쩔쩔맴? 같은 느낌으로다가
325 ◆gFlXRVWxzA (c6x1HaeIpE)
2024-10-08 (FIRE!) 20:00:32
>>320 설정상 주인공이 신들도 썰어버리고 다니는 입장이라...
공모전 상위를 보니까 다들 무겁고 주인공 짱세고 그런것보단 전체적으로 무력이 약한건 아니지만 전체적으로 가볍고 개그도 좀 많고 그렇드라구용
공모전 상위를 보니까 다들 무겁고 주인공 짱세고 그런것보단 전체적으로 무력이 약한건 아니지만 전체적으로 가볍고 개그도 좀 많고 그렇드라구용
326 야견(멍청 (kDFPw3Komo)
2024-10-08 (FIRE!) 20:01:09
전 개인적으로 창작물에서의 싸움은 대개 아래에서 위를 지향하는 쪽을 좋아하는 것.
바닥바닥 기어오르고 발악을 해서 한단계 성장하는게 보는 재미가 있어요. 답답할지도 모르지만
바닥바닥 기어오르고 발악을 해서 한단계 성장하는게 보는 재미가 있어요. 답답할지도 모르지만
331 태백주 (zXxkMWo8cM)
2024-10-08 (FIRE!) 20:02:25
>>318 톨스토이도 내글구려병에 걸리게 할 정도의 1화...
>>325 시기적으로는 n피아인것 같은데 그쪽은 아무래도 그런 가벼운 느낌이 대세죠! 무친년이라던가...
>>325 시기적으로는 n피아인것 같은데 그쪽은 아무래도 그런 가벼운 느낌이 대세죠! 무친년이라던가...
332 ◆gFlXRVWxzA (c6x1HaeIpE)
2024-10-08 (FIRE!) 20:02:37
>>329 총 조회수와 총 추천수인것!
선호작은 10이 안돼용 아 ㅋㅋ
지금 8화까지 업뎃 예정이긴 한데 씁...
선호작은 10이 안돼용 아 ㅋㅋ
지금 8화까지 업뎃 예정이긴 한데 씁...
333 야견(쓰레기작가) (kDFPw3Komo)
2024-10-08 (FIRE!) 20:02:47
저라면 어느 순간까지 하다, 주인공이 힘 잃고
여기까지 프롤로그다 우매한 독자들아 하고 후속작 고 함
여기까지 프롤로그다 우매한 독자들아 하고 후속작 고 함
339 고불주 (9vd8OcyhTs)
2024-10-08 (FIRE!) 20:03:38
이번 공모전 결과가 꼭 중요한 게 아니라면 1번쯤은 그냥 써봐도 되지 않을까 싶은 것..그리고 공모전 끝난 후에 돌이켜보면서 배울거 배우고 고칠 거 고치고 그렇게 세태에도 맞춰가면 되는 거 아닐까요
341 모용중원 (XxNt6NuZdI)
2024-10-08 (FIRE!) 20:04:11
플랫폼마다 필요한 스타일이 있어서 알려드리려고 여쭸어용. 제 주변에 그쪽 작가님들 많으셔서
343 ◆gFlXRVWxzA (c6x1HaeIpE)
2024-10-08 (FIRE!) 20:04:49
>>341 그래도 밝힐 수가 없다 이거에용...혹시 김캡 유명해지면 어째용!!(?
348 고불주 (9vd8OcyhTs)
2024-10-08 (FIRE!) 20:05:18
그럼 그냥 이번에는 50화로 완결 내고 그 다음 작품부터 피드백 적용해서 수정된 방향으로 가셔도 괜찮지 않나요
351 태백주 (zXxkMWo8cM)
2024-10-08 (FIRE!) 20:06:00
사실 웹소란게 리뷰 한방에 인기도가 높아지는 경우도 있으니까용!
일단 그냥 써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아용
>>340 하차합니다. 작가님도 상하차나 하세요.
일단 그냥 써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아용
>>340 하차합니다. 작가님도 상하차나 하세요.
352 고불주 (9vd8OcyhTs)
2024-10-08 (FIRE!) 20:06:58
>>351 이제 정체를 숨기고 있던 어떤 레스주가 본인 유튜브 채널에서 김캡 작품 리뷰하는 것인가..두렵다!
354 야견(쓰레기작가) (kDFPw3Komo)
2024-10-08 (FIRE!) 20:07:29
갠적으로 좋아하는 말이 있는데 죽이되든 밥이되든 끝까지 가보는게 좋음요. 특히 마감이나 글은.
뭔가를 끝낸거랑 그렇지 않은것 사이에는 많은 벽이 있드아아...
뭔가를 끝낸거랑 그렇지 않은것 사이에는 많은 벽이 있드아아...
355 모용중원 (XxNt6NuZdI)
2024-10-08 (FIRE!) 20:07:52
왜냐면 30화라는 기준은 다른 게 아니고 무료연재본에서 어느정도 스토리가 진행되는 기준이고 작가의 세계를 보여주는 최소화의 기준이 되기도 해서 그래용.
50화부터는 흔히 유료화의 기준이고(문피아 기준) 20~25화가 한 권 기준이라 30화 정도에 만약 글이 무너지는 게 느껴지면 리메이크 해서 따라가는 사람들이 생기고 작가가 초반빌런 아니라고 보여주는 지표라서
50화부터는 흔히 유료화의 기준이고(문피아 기준) 20~25화가 한 권 기준이라 30화 정도에 만약 글이 무너지는 게 느껴지면 리메이크 해서 따라가는 사람들이 생기고 작가가 초반빌런 아니라고 보여주는 지표라서
358 고불주 (9vd8OcyhTs)
2024-10-08 (FIRE!) 20:17:47
【 신검 】
천마신검은 신의 권능이 내린 마교사이드의 성검이라면
창궁무애검은 인간이 벼려낸 인간찬가적인 정파사이드의 신검이고
사파쪽은 독고구검의 검...도 있긴한데 그거말고 더 강한게 하나 있었던거로 기억을 해용
허창언한테 있을건데 아마
그래서 검 성능만 놓고보면 천마신검이 제일 좋고 거기에 이제 창궁무애검이나 그런 검들이 비벼볼 수 있서용
천마신검에 비빌 수 있는 무기는 생각보다 여러개가 있고 그 중 여럿이 결과적으로는 레스캐 손에 들어갈것
파천대존 윗급이 허창언에게 있는 것!
천마신검은 신의 권능이 내린 마교사이드의 성검이라면
창궁무애검은 인간이 벼려낸 인간찬가적인 정파사이드의 신검이고
사파쪽은 독고구검의 검...도 있긴한데 그거말고 더 강한게 하나 있었던거로 기억을 해용
허창언한테 있을건데 아마
그래서 검 성능만 놓고보면 천마신검이 제일 좋고 거기에 이제 창궁무애검이나 그런 검들이 비벼볼 수 있서용
천마신검에 비빌 수 있는 무기는 생각보다 여러개가 있고 그 중 여럿이 결과적으로는 레스캐 손에 들어갈것
파천대존 윗급이 허창언에게 있는 것!
362 고불주 (9vd8OcyhTs)
2024-10-08 (FIRE!) 20:19:58
【 破天大尊 】
"칼 한 자루에 의지해 세상의 정점에 올랐다. 이제 천하에 누가 나를 더 대적할 수 있겠느냐? 더이상 나를 상대할 이가 없으니 나는 패배를 갈구하고 또 그로 인해 구원을 얻을 것이다. 내가 곧 이 시대요, 이 시대의 이름을 후학들은 독고구검이라 부를 것이다."
- 獨孤求劍
은빛으로 빛나는 투박한 생김새의 명검. 검날에는 천하제일(天下第一) 독고구검(獨孤求劍)이라는 글자가 양면에 쓰여있다. 낡은 검신과 칼자루가 있었으나 실력이 나쁘지 않은 대장장이의 수리로 평범해보인다.
분명 시작은 한 대장장이의 공방에서 만들어진 별 것 없는 철검이었으나 주인된 자가 무리를 쌓아올리며 천하제일이라는 정점에 오르며 그 무학의 정수가 검에 담겼다.
당대 존재하던 천하백대고수 모두를 꺾어내며 이름없던 검은 무림의 하늘, 천을 깨뜨렸다 하여 파천. 독고구검을 숭상하던 자들이 당대 천하제일인을 꺾는 것을 보고 이르기를 대존. 둘을 합쳐 검의 이름은 파천대존이 되었다.
수많은 정파 협객들의 협공에 잊혀져 사라졌던 검이 돌아왔으니 이 검의 주인될 자는 오직 독고구검의 후예 뿐이다.
과연 후예는 독고구검의 무학을 만천하에 다시 알릴 수 있을것인가?
스스로 깨달으며 천하의 제일이 된 자가 쥐었던 검은 영성이 깃들어 언제나 주인의 자격을 시험하리라.
- 봉인
"칼 한 자루에 의지해 세상의 정점에 올랐다. 이제 천하에 누가 나를 더 대적할 수 있겠느냐? 더이상 나를 상대할 이가 없으니 나는 패배를 갈구하고 또 그로 인해 구원을 얻을 것이다. 내가 곧 이 시대요, 이 시대의 이름을 후학들은 독고구검이라 부를 것이다."
- 獨孤求劍
은빛으로 빛나는 투박한 생김새의 명검. 검날에는 천하제일(天下第一) 독고구검(獨孤求劍)이라는 글자가 양면에 쓰여있다. 낡은 검신과 칼자루가 있었으나 실력이 나쁘지 않은 대장장이의 수리로 평범해보인다.
분명 시작은 한 대장장이의 공방에서 만들어진 별 것 없는 철검이었으나 주인된 자가 무리를 쌓아올리며 천하제일이라는 정점에 오르며 그 무학의 정수가 검에 담겼다.
당대 존재하던 천하백대고수 모두를 꺾어내며 이름없던 검은 무림의 하늘, 천을 깨뜨렸다 하여 파천. 독고구검을 숭상하던 자들이 당대 천하제일인을 꺾는 것을 보고 이르기를 대존. 둘을 합쳐 검의 이름은 파천대존이 되었다.
수많은 정파 협객들의 협공에 잊혀져 사라졌던 검이 돌아왔으니 이 검의 주인될 자는 오직 독고구검의 후예 뿐이다.
과연 후예는 독고구검의 무학을 만천하에 다시 알릴 수 있을것인가?
스스로 깨달으며 천하의 제일이 된 자가 쥐었던 검은 영성이 깃들어 언제나 주인의 자격을 시험하리라.
- 봉인
368 상일노이 (cr5gshQO3E)
2024-10-08 (FIRE!) 20:23:47
>>366 혹시 상일이 싫어하심까?
죽이러 보내시네;
>>367 오(솔깃함)
사파왕은 안 될 거지만 구월검 개조하서 활로 쏘는 건 재밌을 것 같슴다
죽이러 보내시네;
>>367 오(솔깃함)
사파왕은 안 될 거지만 구월검 개조하서 활로 쏘는 건 재밌을 것 같슴다
370 미사하란 (VJe.p4CT1U)
2024-10-08 (FIRE!) 20:24:52
인간은 왜 밥을 먹어야 살수있는가. 한알에 한끼 분의 영양과 칼로리가 있는 알약은 언제 출시되는가
암튼 하이에용!
암튼 하이에용!
371 상일노이 (cr5gshQO3E)
2024-10-08 (FIRE!) 20:25:52
>>369 혹강심으로 얼음검 만들어서 쏘면 멋지겠져???
>>370 밥을 먹어야 살 수 있는 이유는 치킨이 맛있기 때문
반갑슴다!
>>370 밥을 먹어야 살 수 있는 이유는 치킨이 맛있기 때문
반갑슴다!
375 미사하란 (VJe.p4CT1U)
2024-10-08 (FIRE!) 20:36:02
>>374 일단 모든 사파 진영에 방문해야 해용!(수적이랑 매리곤문 남음)
막판 피날레로 다시 중앙에 올수 있을거같아용
막판 피날레로 다시 중앙에 올수 있을거같아용
376 야견(멍청이) (kDFPw3Komo)
2024-10-08 (FIRE!) 20:37:06
>>374 효율의 극단화를 추구하는 것은 곧 비인간성으로 이어지는 것. 사람이라면 쓸데없는 것, 의미없는 것에도 의미를 부여하는 로망을 즐겨야한다....!!
377 미사하란 (VJe.p4CT1U)
2024-10-08 (FIRE!) 20:37:48
떠나기 전에 장문인이나 한번 더 뵐까? 그래서 그녀는 냅다 쳐들어갔다. 이제 그들은 놀라지도 않으리라 믿는다. 지금껏 해 온 짓에 비하면 이정도는 뭐..
"장문인~! 마음의 짐은 조금 가벼워지셨나요~? 아니면 텅 빈 마음이 채워지셨을까요!!"
언제 봐도 경박하군. 음.
***
여전히 장문인은 턱이 빠져있습니다.
뭐라 말하는진 모르겠지만 반가워하는 것 같진 않네요!
***
짐짓 손으로 입을 가리고 놀란 척이다.
"세상에 장문인 어찌! 제가 얼마나 사랑스러우셨으면!"
"이리 와 보셔요 제가 책임지고 다시 끼워드릴테니..."
#오드득 뽀드득 딸칵
***
덜컥!
"으어어, 어? 이이이! 이 요망하고 불령한 자 같으니!"
턱 다시 빼는게 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금봉파는 문주부터 반응이 찰져서 재방문하면 웃길듯
"장문인~! 마음의 짐은 조금 가벼워지셨나요~? 아니면 텅 빈 마음이 채워지셨을까요!!"
언제 봐도 경박하군. 음.
***
여전히 장문인은 턱이 빠져있습니다.
뭐라 말하는진 모르겠지만 반가워하는 것 같진 않네요!
***
짐짓 손으로 입을 가리고 놀란 척이다.
"세상에 장문인 어찌! 제가 얼마나 사랑스러우셨으면!"
"이리 와 보셔요 제가 책임지고 다시 끼워드릴테니..."
#오드득 뽀드득 딸칵
***
덜컥!
"으어어, 어? 이이이! 이 요망하고 불령한 자 같으니!"
턱 다시 빼는게 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금봉파는 문주부터 반응이 찰져서 재방문하면 웃길듯
379 미사하란 (VJe.p4CT1U)
2024-10-08 (FIRE!) 20:42:26
설명
하란이가 용왕 자리 던져두고 아이도루☆데뷔 첫공연을 한 곳이 금봉파. 중원에 이때까지 없었고 있어서도 안될 충격적인 첫공연을 선보였다.
하란이가 용왕 자리 던져두고 아이도루☆데뷔 첫공연을 한 곳이 금봉파. 중원에 이때까지 없었고 있어서도 안될 충격적인 첫공연을 선보였다.
380 야견(멍청이) (kDFPw3Komo)
2024-10-08 (FIRE!) 20:42:26
https://youtu.be/Z-WdGYi9Pv4?si=gJVrZeM_AgUXt6B9
수적갈거면 요거 장강 수적버전으로 개사해서 부르는것 추천쓰
수적갈거면 요거 장강 수적버전으로 개사해서 부르는것 추천쓰
381 야견(멍청이) (kDFPw3Komo)
2024-10-08 (FIRE!) 20:43:00
이때까지 없었고 있어서도 안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체 세월을 몇년이나 초월한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체 세월을 몇년이나 초월한겨
382 상일노이 (cr5gshQO3E)
2024-10-08 (FIRE!) 20:43:25
>>중원에 이때까지 없었고 있어서도 안될 충격적인 첫공연<<
>>360 중원에서 요호호호 하는 아이도루
>>360 중원에서 요호호호 하는 아이도루
388 야견(멍청이) (kDFPw3Komo)
2024-10-08 (FIRE!) 20:46:43
https://namu.wiki/w/%EB%B9%99%ED%81%AC%EC%8A%A4%EC%9D%98%20%EC%88%A0
수적애들이 장강 다니며 무역하고 그러는게 일이니까
뭐같은 전쟁 끝내고 술이나 다시 팔러다니자라는 느낌
수적애들이 장강 다니며 무역하고 그러는게 일이니까
뭐같은 전쟁 끝내고 술이나 다시 팔러다니자라는 느낌
389 야견(멍청이) (kDFPw3Komo)
2024-10-08 (FIRE!) 20:47:46
>>386 틀린말이....아니야....!
그래셔 캐리비안 해적 5편은 언제오는가...!
응? 나왔다고? 모르는 일이다
그래셔 캐리비안 해적 5편은 언제오는가...!
응? 나왔다고? 모르는 일이다
391 야견(멍청이) (kDFPw3Komo)
2024-10-08 (FIRE!) 20:51:26
사실 장강을 무대로 하는 전투인디 피해가 제일 크지 않을까
얘내는 생업이 올스톱이라구요!!!!
얘내는 생업이 올스톱이라구요!!!!
401 고불주 (9vd8OcyhTs)
2024-10-08 (FIRE!) 20:57:20
이 시기에 금봉파 시트 내면 그것도 꽤나 멋진 것! 레스캐 이점을 투입해 반드시 사문의 본거지를 되찾겠다는 결의!
410 상일노이 (cr5gshQO3E)
2024-10-08 (FIRE!) 21:09:42
>>409 모름?다?
일단 장가계까지는 가볼 생각임다
거서 묘역 탐지를 할지 말지는 그 날의 제 기분에 따라....
일단 장가계까지는 가볼 생각임다
거서 묘역 탐지를 할지 말지는 그 날의 제 기분에 따라....
413 ◆gFlXRVWxzA (c6x1HaeIpE)
2024-10-08 (FIRE!) 22:04:37
https://i.postimg.cc/tRFqYvmy/Screenshot-20241008-220356-Samsung-Health.png
414 ◆gFlXRVWxzA (c6x1HaeIpE)
2024-10-08 (FIRE!) 22:05:09
여자친구도 여러분이랑 의견이 똑같네용! 지금 글 좋다고 바꾸지 말래용!
프롤로그랑 1화는 좀 수정을 시도해보고...암튼 계속 이대로 쓰기로 한 것!
프롤로그랑 1화는 좀 수정을 시도해보고...암튼 계속 이대로 쓰기로 한 것!
419 자련 - 백랑(여무) (bGc7p38dY.)
2024-10-08 (FIRE!) 23:56:03
situplay>1597052028>738
자망은 당신의 손길을 받으며 눈물만을 뚝뚝 흘립니다. 그리 가만히 있다가, 당신이 손을 거두기 전 그러지 말라 붙잡기라도 하듯, 그 손에 제 얼굴을 부빕니다. 물기로 젖은 볼이 당신의 손에 닿아옵니다. 어쩌면 당신의 손끝도 그에 물들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그러면서도... 자련은 당신의 손을 먼저 붙잡아두지는 않습니다.
다만 당신의 말에 눈썹을 늘어뜨리고 눈은 가늘게 뜨며, 미미하게 미소 지어 보입니다. 조금은 의기양양하게, 조금은 서글프게. 그래요. 정이란 무서운 것입니다. 그에 대비하지 않았더라도 모든 인연에 발자국처럼 남는 것이 정이란 것입니다. 그러니 당신이 그저 유희로 여기며 연을 맺었더라도 그게 흔적을 남기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그러나 그 당연한 사실을 당신 입으로 확인받는 것이란 제법, 기쁜 일이라.
"그러게, 머리 검은 짐승에게 함부로 이름 내리면 안 되는 법이에요."
자망은 당신의 손이 거두어져도 웃을 수 있습니다. 언제나처럼요.
그러나 헤어짐을 예견한 것은 당신만이 아닙니다. 자망은 어느 순간부터 패를 뒤집던 손길조차 멈춥니다. 승부사답지 않은 태도입니다. 하지만, 그렇게라도. 자망은 생각합니다. 그럴 리가 없다는 건 알지만, 그렇게라도, 당신을 뛰어넘는 것을 유예한다면 당신이 조금 더 남아있어주지 않을까, 이 꿈이 조금이라도 더 지속되지 않을까 하여...
"...하지만..."
자망은 입을 엽니다. 시선을 내리뜨자 은회색 눈동자가 팔락이는 속눈썹 사이로 반쯤 감춰집니다. 이내 자망은 다시 흐린 시야 사이로 시선을 곧게 합니다. 당신을 바라보며 말합니다. 지독히 흔들리는 목소립니다.
"...하지만, 그건 싫어요."
"난 욕심쟁이라서, 그 사람들이 자의로 날 사랑하고 내 곁에 머무르기를 택했으면 좋겠단 말이에요. 억지로 내가 꺾고 묶어뒀기에 남아주는 게 아니라."
동시에 단호합니다. 떨림은 점차 가라앉습니다. 평소와 같이 명랑한 목소리 흘러나옵니다.
"그리고 내가 배운 건 여 언니와 같은 방법이 아니라 어쩔 수 없어요. 내가 배운 거라곤 내 스스로 봄에는 벚꽃이, 가을에는 단풍이 되어주는 거니까. 그래서 천천히 물들이는 법이니까. 그래서 나중에라도 그 얼룩을 보고 나를 한 번이라도 떠올리고 내게 돌아오게 재촉하는 게 전부란 말이에요..."
당신도 그렇지 않습니까. 기어코 내게 손톱만치라도 배어들어 나를 생각하기에 이르지 않았나요. 그렇다면 돌고 돌아 내게 오는 날이 아주 없기야 하겠습니까. 멈췄던 손을 다시 움직입니다. 뒤집자 보이는 것은 소나무와 해를 응시하는 학 한 마리. 자망은 그것을 집어갑니다.
자망은 당신의 손길을 받으며 눈물만을 뚝뚝 흘립니다. 그리 가만히 있다가, 당신이 손을 거두기 전 그러지 말라 붙잡기라도 하듯, 그 손에 제 얼굴을 부빕니다. 물기로 젖은 볼이 당신의 손에 닿아옵니다. 어쩌면 당신의 손끝도 그에 물들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그러면서도... 자련은 당신의 손을 먼저 붙잡아두지는 않습니다.
다만 당신의 말에 눈썹을 늘어뜨리고 눈은 가늘게 뜨며, 미미하게 미소 지어 보입니다. 조금은 의기양양하게, 조금은 서글프게. 그래요. 정이란 무서운 것입니다. 그에 대비하지 않았더라도 모든 인연에 발자국처럼 남는 것이 정이란 것입니다. 그러니 당신이 그저 유희로 여기며 연을 맺었더라도 그게 흔적을 남기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그러나 그 당연한 사실을 당신 입으로 확인받는 것이란 제법, 기쁜 일이라.
"그러게, 머리 검은 짐승에게 함부로 이름 내리면 안 되는 법이에요."
자망은 당신의 손이 거두어져도 웃을 수 있습니다. 언제나처럼요.
그러나 헤어짐을 예견한 것은 당신만이 아닙니다. 자망은 어느 순간부터 패를 뒤집던 손길조차 멈춥니다. 승부사답지 않은 태도입니다. 하지만, 그렇게라도. 자망은 생각합니다. 그럴 리가 없다는 건 알지만, 그렇게라도, 당신을 뛰어넘는 것을 유예한다면 당신이 조금 더 남아있어주지 않을까, 이 꿈이 조금이라도 더 지속되지 않을까 하여...
"...하지만..."
자망은 입을 엽니다. 시선을 내리뜨자 은회색 눈동자가 팔락이는 속눈썹 사이로 반쯤 감춰집니다. 이내 자망은 다시 흐린 시야 사이로 시선을 곧게 합니다. 당신을 바라보며 말합니다. 지독히 흔들리는 목소립니다.
"...하지만, 그건 싫어요."
"난 욕심쟁이라서, 그 사람들이 자의로 날 사랑하고 내 곁에 머무르기를 택했으면 좋겠단 말이에요. 억지로 내가 꺾고 묶어뒀기에 남아주는 게 아니라."
동시에 단호합니다. 떨림은 점차 가라앉습니다. 평소와 같이 명랑한 목소리 흘러나옵니다.
"그리고 내가 배운 건 여 언니와 같은 방법이 아니라 어쩔 수 없어요. 내가 배운 거라곤 내 스스로 봄에는 벚꽃이, 가을에는 단풍이 되어주는 거니까. 그래서 천천히 물들이는 법이니까. 그래서 나중에라도 그 얼룩을 보고 나를 한 번이라도 떠올리고 내게 돌아오게 재촉하는 게 전부란 말이에요..."
당신도 그렇지 않습니까. 기어코 내게 손톱만치라도 배어들어 나를 생각하기에 이르지 않았나요. 그렇다면 돌고 돌아 내게 오는 날이 아주 없기야 하겠습니까. 멈췄던 손을 다시 움직입니다. 뒤집자 보이는 것은 소나무와 해를 응시하는 학 한 마리. 자망은 그것을 집어갑니다.
421 마교소녀 련주 (bGc7p38dY.)
2024-10-08 (FIRE!) 23:56:56
말도 없이 답레 늦은 련주 등장입니다......... 죄송하다는 말밖에 드릴 게 없습니다...............
429 시아노이 (lp7.7gCdIA)
2024-10-09 (水) 00:04:30
련이 없는 동안
나는 랑이 가스라이팅 하고 싶다고 밝히고
현이는 12시에 왜 수련하라고 말 안 하냐고 화냈어
나는 랑이 가스라이팅 하고 싶다고 밝히고
현이는 12시에 왜 수련하라고 말 안 하냐고 화냈어
433 마교소녀 련주 (9ji8c72O/A)
2024-10-09 (水) 00:07:11
이번 답레 적으면서 자련이랑 꽤 찰떡인 노래를 발견해서 기뻐요...
>>431 정파 시닙 새로 들어온 것도 봤어! 택배노이!!!
>>431 정파 시닙 새로 들어온 것도 봤어! 택배노이!!!
437 마교소녀 련주 (9ji8c72O/A)
2024-10-09 (水) 00:19:17
곰곰... 일단 금평일한테 미션 컴플리트했다고 말하구... 사실 마음 같아서는 매리곤문 총관한테도 쳐들어가서 영이가 교인하고 싶었던 거 알았냐고 왠 나한테 맡긴 거냐고 따져물어보고 싶어용!! 그 다음에야 금평일이나 누구 허락 맡고 한마문 제자로 들어가기 시행해볼 것 같음...
441 마교소녀 련주 (9ji8c72O/A)
2024-10-09 (水) 00:23:21
천유양월...
>>440 근데 아마 따져물으러 갈 것 같아용... 무섭지만... 선계 탕후루와 함께라면 나 어디든 갈 수 있어...
>>440 근데 아마 따져물으러 갈 것 같아용... 무섭지만... 선계 탕후루와 함께라면 나 어디든 갈 수 있어...
447 마교소녀 련주 (9ji8c72O/A)
2024-10-09 (水) 00:43:55
고불주도 안녕인 거예요! 시아노이랑 막리노이는 잘 모였는데 련주가 현생펀치를 맞아서 그만......
453 랑주 (E/X0MKLciM)
2024-10-09 (水) 01:39:26
워메 하루가 다 갔어용..............
답레들은 천천히 내일 올릴 수 있도록 할게용! 시아노이와는 막레 낼 수 있을 듯
답레들은 천천히 내일 올릴 수 있도록 할게용! 시아노이와는 막레 낼 수 있을 듯
470 시아노이 (lp7.7gCdIA)
2024-10-09 (水) 02:21:13
랑이백가 랑이 사라지면 삼촌이 가주 하시려나...
근데 삼촌 절정인데 랑이한테 가주 양보하고 완전 의리남이네영
근데 삼촌 절정인데 랑이한테 가주 양보하고 완전 의리남이네영
473 ◆gFlXRVWxzA (kTbzMfLdQE)
2024-10-09 (水) 02:30:21
드디어 총 조회수가 100을 넘겻서용
9화까지 올렸으니 이제 자러가야지...다들 굿밤이에용~~~
9화까지 올렸으니 이제 자러가야지...다들 굿밤이에용~~~
489 야견(철면피) (EkMkUjdgiM)
2024-10-09 (水) 10:03:54
아 캡틴 200초 돌파 기념으로 간만에 그거 해줘용
다이스 굴려서 당첨인 사람들 질문이나 떡밥 받아주는거잉
다이스 굴려서 당첨인 사람들 질문이나 떡밥 받아주는거잉
492 고불주 (OZj6REoVNQ)
2024-10-09 (水) 10:10:58
구몬 선생님 옴!
데이터 필요X
-1. 랑이는 사파 무공이랑 마교 무공 다 익힐 수 있나요? 그리고 랑이가 익힌 월광심법이나 월광도법 사파 레스캐가 3성 초과해서 익히면 주화입마 빠지나요?
-2. 랑이 문파가 정파 사파 교국 순으로 변절한거면 월광심법이랑 월광도법도 원래 정파 무공이었는데 사파 무공으로 바뀌었다가 이제 교국 무공이 되어가는 그런건가요? 그런거면 정파일 때 버전이랑 사파일 때 버전 달라요?
-3. 사역마(使役魔) - 요괴를 사역한다. 보상 : 도화전 5개 이 도전과제는 영물이 아닌 요괴로만 달성할 수 있나요?
-4. 요괴는 이무기를 거쳐서 용이 될 수 없는 건가요?
-5. 고불이 요청한 남만독곡 무공은 독물 받은 것으로 끝인가요?
-6. 모용중원 진행중에 스킵 후 수해보명장생도로 5명의 숨을 붙혀놓은 바 있습니다. 이 행동은 의료행위인가요? 맞다면 도전과제의 성공에 해당하는지 묻고싶습니다.
-7. 재필이 아죠시한테 첫사랑 이야기 해달라 카면 쥬금?
-8. 용 중에 독룡도 있나요? 있다면, 용이 오행으로 분류되니 목룡의 하위 분류인가요?
-9. 사천분타장 귀신은 왜 별호에 마 안들어가용?
데이터 필요X
-1. 랑이는 사파 무공이랑 마교 무공 다 익힐 수 있나요? 그리고 랑이가 익힌 월광심법이나 월광도법 사파 레스캐가 3성 초과해서 익히면 주화입마 빠지나요?
-2. 랑이 문파가 정파 사파 교국 순으로 변절한거면 월광심법이랑 월광도법도 원래 정파 무공이었는데 사파 무공으로 바뀌었다가 이제 교국 무공이 되어가는 그런건가요? 그런거면 정파일 때 버전이랑 사파일 때 버전 달라요?
-3. 사역마(使役魔) - 요괴를 사역한다. 보상 : 도화전 5개 이 도전과제는 영물이 아닌 요괴로만 달성할 수 있나요?
-4. 요괴는 이무기를 거쳐서 용이 될 수 없는 건가요?
-5. 고불이 요청한 남만독곡 무공은 독물 받은 것으로 끝인가요?
-6. 모용중원 진행중에 스킵 후 수해보명장생도로 5명의 숨을 붙혀놓은 바 있습니다. 이 행동은 의료행위인가요? 맞다면 도전과제의 성공에 해당하는지 묻고싶습니다.
-7. 재필이 아죠시한테 첫사랑 이야기 해달라 카면 쥬금?
-8. 용 중에 독룡도 있나요? 있다면, 용이 오행으로 분류되니 목룡의 하위 분류인가요?
-9. 사천분타장 귀신은 왜 별호에 마 안들어가용?
494 고불주 (OZj6REoVNQ)
2024-10-09 (水) 10:12:06
참고로 데이터 필요 질문은 다음과 같다!
-1. 독고구검결에 <- 4성 방출 : 지정한 양만큼의 내공을 방출합니다. 방출한 내공은 안개와 같은 형상을 취하며 약한 물리력을 지닙니다. 시전자는 이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건 왜 있나요? 그냥 독고구검결의 다른 초식이랑 결이 조금 다른거 같아서 해설이 궁금함.
-2. 비격사일태의 필중 판정에 대해 궁금합니다. 단순히 무언가를 맞추는 것인지, 혹은 세부적인 착검 지점을 지정할 수 있는 것인지
-3. 금봉파 무공이 보유금이 많으면 강해지는 류의 것이라고 하셨는데, 그럼 보유금을 늘리기 위한 수단도 무공에 포함이 되는지?
-1. 독고구검결에 <- 4성 방출 : 지정한 양만큼의 내공을 방출합니다. 방출한 내공은 안개와 같은 형상을 취하며 약한 물리력을 지닙니다. 시전자는 이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건 왜 있나요? 그냥 독고구검결의 다른 초식이랑 결이 조금 다른거 같아서 해설이 궁금함.
-2. 비격사일태의 필중 판정에 대해 궁금합니다. 단순히 무언가를 맞추는 것인지, 혹은 세부적인 착검 지점을 지정할 수 있는 것인지
-3. 금봉파 무공이 보유금이 많으면 강해지는 류의 것이라고 하셨는데, 그럼 보유금을 늘리기 위한 수단도 무공에 포함이 되는지?
496 야견(철면피) (EkMkUjdgiM)
2024-10-09 (水) 10:15:06
그러고보니 디아4가 화제라서 유튜브 보고 있는데 혼령사 얘내 보니까 뭔가 남만 생각났던것.
지네도 그렇고, 야수도 그렇고....
남만에는 고릴라 사나?
500 고불주 (OZj6REoVNQ)
2024-10-09 (水) 10:20:29
오랑우탄 영물이나 요괴들을 영입해야 하나..! 저 동네에 나름 악어도 있고..킹룡 빼고 얼추 다 있는 것!
502 야견(철면피) (EkMkUjdgiM)
2024-10-09 (水) 10:27:23
나만에 코뿔소도 사는가!!! 대륙은 넓다....
영물들은 독고 내공흡수도 안되겠다 좋은 것. 비스트마스터+독고구검!!
영물들은 독고 내공흡수도 안되겠다 좋은 것. 비스트마스터+독고구검!!
507 마교소녀 련주 (vHKkvP6CEY)
2024-10-09 (水) 11:23:54
탈것! 여러모로 로망이네요... 련주는 뭔가 키운다면 항상 늑대나 호랑이를 키우고 싶어요! 자련이는 늑대 쪽을 선호하겠지만서도...
510 마교소녀 련주 (vHKkvP6CEY)
2024-10-09 (水) 11:31:21
그게... 그렇게 되나?????? 하지만 늑대 좋잖아요... 간지나고 자기 무리한테 잘 하고... 자련이의 꿈(의가족 만들기!)도 어떻게 보면 늑대 무리 만들고 싶다는 거랑 비슷하니까용... 히히
511 마교소녀 련주 (vHKkvP6CEY)
2024-10-09 (水) 11:31:54
아니 근데 제일 인재 수집가라기에는 지금 한 명만 들였잖아요! 근데 그게 잭팟 터진 것 뿐이잖아요!!!
520 마교소녀 련주 (GUWL9DcKAk)
2024-10-09 (水) 11:49:32
하지만 인재(영재) 수집가 희망은 하는 거예요... 천강단답게 사랑과 선의로 포교하고 싶어... 구제 마교소녀 고고!
522 야견(철면피) (EkMkUjdgiM)
2024-10-09 (水) 11:53:19
>>515 사람이 곧 화투패요 마작패인 자련....
>>517 에 그거 해야해요......? (머엉)
>>520 사이....비.....(외면)
>>521 내가 무림맹주가 될게....했었어요! 광검문도 간다 그랬나?
>>517 에 그거 해야해요......? (머엉)
>>520 사이....비.....(외면)
>>521 내가 무림맹주가 될게....했었어요! 광검문도 간다 그랬나?
523 마교소녀 련주 (GUWL9DcKAk)
2024-10-09 (水) 11:55:20
>>522 우후후... 하지만 사람한테 해 끼치진 않는다구요? 돈도 안 뺐고 이상한 짓을 하는 것도 아니고 신앙만 받는다구요?? 거기에 고등교육이나 사회 복지도 딸려오는데???
527 고불주 (K4HOX9hDUU)
2024-10-09 (水) 11:57:40
우우 김캡은 마교의 부정적인 면도 좀 보여줘라 우우..본격적인 내전 때 일반 신민들 싹 갈려나가려나..?
540 모용중원 (riVWuRN/uA)
2024-10-09 (水) 13:07:38
제 생각에는 진짜로 힘이 부족한 게 문제같긴 해용.
아무리 내공이 짱짱하다고 해도, 중원이 화석도같은 무공은 힘 없으면 제대로 쓰기 힘든 것과 비슷한 느낌일 것 같아용
아무리 내공이 짱짱하다고 해도, 중원이 화석도같은 무공은 힘 없으면 제대로 쓰기 힘든 것과 비슷한 느낌일 것 같아용
541 고불주 (/WQdnr5C9A)
2024-10-09 (水) 13:11:23
김캡이 근력이 부족하다고 했으니 힘이 부족한거 같긴 한데 파계회 쪽 전선이면 전공 올리고 파계회에 외공 요청해도 좋았을 텐데..!
569 모용중원 (nQ7YVY5deA)
2024-10-09 (水) 14:00:26
저는 팔려는 이유가 어차피 화석도 신공화하려면 기연 모아야해서 사는거라. 수아주 어차피 외공 필요하시면 가져가는 것도 좋으실듯한?
572 랑주 (BATF96JJWs)
2024-10-09 (水) 14:12:47
situplay>1597053294>549 그거 제가 옮기려다 만 흔적이어용! 집 가면 연성 페이지로 이사시켜버릴 것
579 고불주 (/WQdnr5C9A)
2024-10-09 (水) 17:47:52
음 꿈대련 좋습니다! 고불이도 자기는 아직 절정 초입인데 야견이 초절정까지 간거 보면 많이 느낄듯! 제가 선레 가져올까요?
580 야견 (.vWCmjPEag)
2024-10-09 (水) 17:51:39
>>579 엇 사실 제가 생각한던 절정모드 야견이고 파계회/흑천성 중 하나 고르는 거였는데...!
뭐 편하신대로 하시죵! 선레 주시면 감사 그저 감솨
뭐 편하신대로 하시죵! 선레 주시면 감사 그저 감솨
581 고불-야견 (/WQdnr5C9A)
2024-10-09 (水) 17:54:28
또 다시 꿈.
요새 고불은 꿈을 자주 꾼다.
특히 이런 종류의...꿈을 자주 꾼다는 것은 고불이 익혀야 하는 것이 있다는 의미.
그리고 고불은 그 의미에 충실하게도 꿈속에서 또다시 땅을 파고 있다. 무공이라 부를 수 있는지 의심이 드는 그저 땅파기. 그래도 고불은 열심히! 성실하게 땅을 파고 또 판다.
기초 지둔술- 1성 땅파기 : 열심히! 성실하게 땅을 팝니다!
그렇게 고불이 파고 또 파고 열심히 땅을 파고 있으면 이읃고 오늘의 상대가 찾아오는 것이 요새의 꿈이었다.
음..생각보다 늦네?라는 생각이 들 즘 상대가 찾아왔다.
굉장히 익숙하지만, 한편으로는 많이 낯설어진 상대가.
요새 고불은 꿈을 자주 꾼다.
특히 이런 종류의...꿈을 자주 꾼다는 것은 고불이 익혀야 하는 것이 있다는 의미.
그리고 고불은 그 의미에 충실하게도 꿈속에서 또다시 땅을 파고 있다. 무공이라 부를 수 있는지 의심이 드는 그저 땅파기. 그래도 고불은 열심히! 성실하게 땅을 파고 또 판다.
기초 지둔술- 1성 땅파기 : 열심히! 성실하게 땅을 팝니다!
그렇게 고불이 파고 또 파고 열심히 땅을 파고 있으면 이읃고 오늘의 상대가 찾아오는 것이 요새의 꿈이었다.
음..생각보다 늦네?라는 생각이 들 즘 상대가 찾아왔다.
굉장히 익숙하지만, 한편으로는 많이 낯설어진 상대가.
583 시아 - 수아 (lp7.7gCdIA)
2024-10-09 (水) 17:57:20
>>265
"...?"
이해할 수 없는 대답을 내놓는 탓에 잠시 정신이 아득해졌지만, 상대가 누구던가? 제대로된 대화를 바라는게 이상할 것이다.
"주화입마 때문이죠, 겪어보신 적 있으신지?"
"...?"
이해할 수 없는 대답을 내놓는 탓에 잠시 정신이 아득해졌지만, 상대가 누구던가? 제대로된 대화를 바라는게 이상할 것이다.
"주화입마 때문이죠, 겪어보신 적 있으신지?"
586 야견 (.vWCmjPEag)
2024-10-09 (水) 18:03:12
>>584 헛...일단 다갓의 계시대로 가겠읍니다. 빙돌아서 원점...?
>>583 상대가 누구던가? 제대로된 대화를 바라는게 이상할 것이다.(끄덕끄덕)
>>583 상대가 누구던가? 제대로된 대화를 바라는게 이상할 것이다.(끄덕끄덕)
587 야견-고불 (.vWCmjPEag)
2024-10-09 (水) 18:11:16
멍하니 꿈속의 안개로 들어와 하늘을 보는 야견. 으음, 또 여기인가. 최근에는 오늘 일이 적었던 것 같기도 하고.
앗 아닌가, 왔었나? 아니, 역시 아니다. 적어도 이렇게 심신이 온건한 상태로 들린 것은 꽤 간만의 일이다.
무의식의 영향 하에서 언제나 가장 적합한 형태를 취하는 것이 야견의 방식이었다.
"......여기에 왔다는건 누군가가 있다는 건데....아하."
야견은 먼 곳을 볼 필요 없이, 땅을 바라본다. 으음 이 기감.
잊을래야 잊을 수 없지. 몇번이고 사슬과 주먹, 칼과 비도를 겨뤘던가.
야견의 머리카락이 한올 한올 하늘로 솟는다.
그러고보니 처음인가. 이 상태로 고불 형님과 겨루는 것은. 그러나 상관없다.
상대는 독고구검. 그리고 녹림의 기린아. 방심하면 지는 것은 나다!
"고불 형님! 슬슬 일어나실 시간이외다!"
야견은 그대로 지면을 향해 주먹을 뻗는다. 약하게, 그러나 분명하게 흔들리는 땅.
고불을 흔들어 깨우기에는 충분할 것이다.
- 8성 지진격 : 내공을 10 소모합니다. 강렬한 내기를 담아 약한 지진을 일으킬 정도의 주먹을 휘두릅니다.
앗 아닌가, 왔었나? 아니, 역시 아니다. 적어도 이렇게 심신이 온건한 상태로 들린 것은 꽤 간만의 일이다.
무의식의 영향 하에서 언제나 가장 적합한 형태를 취하는 것이 야견의 방식이었다.
"......여기에 왔다는건 누군가가 있다는 건데....아하."
야견은 먼 곳을 볼 필요 없이, 땅을 바라본다. 으음 이 기감.
잊을래야 잊을 수 없지. 몇번이고 사슬과 주먹, 칼과 비도를 겨뤘던가.
야견의 머리카락이 한올 한올 하늘로 솟는다.
그러고보니 처음인가. 이 상태로 고불 형님과 겨루는 것은. 그러나 상관없다.
상대는 독고구검. 그리고 녹림의 기린아. 방심하면 지는 것은 나다!
"고불 형님! 슬슬 일어나실 시간이외다!"
야견은 그대로 지면을 향해 주먹을 뻗는다. 약하게, 그러나 분명하게 흔들리는 땅.
고불을 흔들어 깨우기에는 충분할 것이다.
- 8성 지진격 : 내공을 10 소모합니다. 강렬한 내기를 담아 약한 지진을 일으킬 정도의 주먹을 휘두릅니다.
588 고불-야견 (/WQdnr5C9A)
2024-10-09 (水) 18:28:24
고불이 야견의 방문을 느낄 즈음.. 예상보다 훨씬 강렬한 기운이 야견의 부름보다 먼저 고불에게 닿는다.
!
고불은 지체 없이 굴에서 튀어나왔다. 그야 그대로 저 안에 있다간..이대로 끝이니!
기초 지둔술- 4성 긴급탈출 : 내공을 5소모해 구덩이에서 긴급하게 탈출합니다.
"고불! 뭐!다 야견! 뭘 먹!었길래 이리! 기운! 넘친!다 고불!"
으음..저런 기운이라면 괜히 재볼 필요도 없다.
고불은 즉시 검, 파천대존에 손을 가져다 대곤..
- 7성 독고구검 천지사방주 : 내공을 100 소모합니다. 오직 납검한 상태에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본인 주변의 피아를 가리지 않은 모든 대상에게 허공, 지하의 공간적 특성을 무시하고 매우 강력한 베기를 시전합니다. 적중당한 상대는 일반적인 치료로 해결할 수 없는 상태이상 '출혈'에 걸립니다.
그대로 검을 뽑으며 벤다.
!
고불은 지체 없이 굴에서 튀어나왔다. 그야 그대로 저 안에 있다간..이대로 끝이니!
기초 지둔술- 4성 긴급탈출 : 내공을 5소모해 구덩이에서 긴급하게 탈출합니다.
"고불! 뭐!다 야견! 뭘 먹!었길래 이리! 기운! 넘친!다 고불!"
으음..저런 기운이라면 괜히 재볼 필요도 없다.
고불은 즉시 검, 파천대존에 손을 가져다 대곤..
- 7성 독고구검 천지사방주 : 내공을 100 소모합니다. 오직 납검한 상태에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본인 주변의 피아를 가리지 않은 모든 대상에게 허공, 지하의 공간적 특성을 무시하고 매우 강력한 베기를 시전합니다. 적중당한 상대는 일반적인 치료로 해결할 수 없는 상태이상 '출혈'에 걸립니다.
그대로 검을 뽑으며 벤다.
601 수아 (x754WFDWtY)
2024-10-09 (水) 20:43:22
200대 진입시 전 레스캐 연성 및 그주 매일 3시간 진행 및 추첨을 통하여 도화전 200개를 증정(?)
602 ◆gFlXRVWxzA (xtYhnueTMY)
2024-10-09 (水) 20:47:04
https://i.postimg.cc/wBr3g9Bd/Screenshot-20241009-204627-Samsung-Health.png
605 야견-고불 (.vWCmjPEag)
2024-10-09 (水) 20:52:25
“삼도천 강물이나 쭈욱 들이키고 왔지! 맛이 아주 끔찍하던데!”
야견은 땅에서 급격히 뛰쳐나오는 고불을 보며 그리 웃는다. 과연, 어째서 땅 속을 누비는 것인가 했더니 피아를 가리지 않고 주변을 향하는 독고의 검이라면 지하라는 공간조차 무대가 된다 그것일까. 역시 맹점을 잘 찔렀다.
“후우....”
야견은 그리 말하며 조용히 심호흡하고, 눈을 크게 뜬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보이는 붉고 푸른 선. 고불의 검에서 발하는 궤적이 거대한 붉은 면이 되어 허공, 지하, 그리고 자신까지 한번에 베어 없애려 하고 있었다. 자, 어떻게 할까.
‘좋아. 이번에는 이렇게 해보자’
야견은 결론을 내린다. 검기를 향해 다가가는 것을 멈추지 않는다. 대신 달려가는 과정에서 한순간, 상체 전체를 급격히 뒤로 젖혀 검기를 피해내려 한다. 안력에 이어 보법이 없었다면 분명히 도륙나 죽었겠지. 그리고 그 직후, 자세를 바로잡고. 정권을 내지른다. 고불도 익히 알고 있는 공간을 무시하는 정권이 날아간다.
“파破-!”
-풍유전사귀신보(風遊展絲歸神步)
- 7성 시보권 : 열 걸음 거리의 적을 공간을 무시하고 타격합니다. 내공을 70 소모합니다.
/늦어서 죄송함다...! 일이 생겨서리
야견은 땅에서 급격히 뛰쳐나오는 고불을 보며 그리 웃는다. 과연, 어째서 땅 속을 누비는 것인가 했더니 피아를 가리지 않고 주변을 향하는 독고의 검이라면 지하라는 공간조차 무대가 된다 그것일까. 역시 맹점을 잘 찔렀다.
“후우....”
야견은 그리 말하며 조용히 심호흡하고, 눈을 크게 뜬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보이는 붉고 푸른 선. 고불의 검에서 발하는 궤적이 거대한 붉은 면이 되어 허공, 지하, 그리고 자신까지 한번에 베어 없애려 하고 있었다. 자, 어떻게 할까.
‘좋아. 이번에는 이렇게 해보자’
야견은 결론을 내린다. 검기를 향해 다가가는 것을 멈추지 않는다. 대신 달려가는 과정에서 한순간, 상체 전체를 급격히 뒤로 젖혀 검기를 피해내려 한다. 안력에 이어 보법이 없었다면 분명히 도륙나 죽었겠지. 그리고 그 직후, 자세를 바로잡고. 정권을 내지른다. 고불도 익히 알고 있는 공간을 무시하는 정권이 날아간다.
“파破-!”
-풍유전사귀신보(風遊展絲歸神步)
- 7성 시보권 : 열 걸음 거리의 적을 공간을 무시하고 타격합니다. 내공을 70 소모합니다.
/늦어서 죄송함다...! 일이 생겨서리
606 고불-야견 (/WQdnr5C9A)
2024-10-09 (水) 21:09:06
삼도천..?
"고불! 그건 또! 어디!있는 강!이다 고불? 수림!놈들 패!주고 온거다 고불?"
수림 녀석들을 패주고 경지가 올랐다는 말로 고불은 이해했다. 음 그거 좋은 방법인데? 고불도 나중에 기회가 되면 수림 녀석들을 패주러 가야겠다.
다만 고불은 길게 생각할 시간이 없었다..
야견이 보기 좋게 고불의 검을 피했고..이어서 그 특유의 공간을 무시하는 공격이 온다. 이건..당장은 방법이 없다! 최선을 다해 피해를 줄일 뿐.
- 9성 독고구검식 신검합일 : 내공을 100 소모합니다. 검과 몸은 하나이니 모든 공격과 방어의 효과가 매우 크게 증가합니다.
고불은 파천대존과 마치 하나가 된 듯 검날을 눕혀 공간을 넘어 도달할 타격점에 가지고 온다.
본래라면 파천대존이 막는 영역도 넘어 고불의 몸에 직접 박히겠으나..지금 고불과 파천대존은 하나 고로 파천대존에 직격하는 것이 곧 고불에게 직격하는 셈이다.
그렇게 겨우겨우 야견의 권을 받아낸 고불은 야견이 작정하고 주먹을 휘두르기 시작하면 방도가 없음을 느낀다.
이쪽이 먼저 아낌없어 모두 쏟아부어야 한다.
독고구검결- 4성 방출 : 지정한 양만큼의 내공을 방출합니다. 방출한 내공은 안개와 같은 형상을 취하며 약한 물리력을 지닙니다. 시전자는 이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안개가 끝없이 고불의 주위로 방출된다. 야견의 눈을 속일 순 없지만 주변에 퍼진 안개는 고불의 뜻대로 움직이며 고불의 움직임을 보조한다.
그리고
독고구검결- 7성 발경 : 내공을 50 소모합니다. 단일 대상에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적중당한 대상은 내공 순환 흐름이 크게 무너집니다.
고불은 야견의 내공 순환을 흔들며 그대로 달려든다.
독고구검- 6성 독고구검 협곡가르기 : 내공을 70소모합니다. 거대한 참격을 가합니다.
"고불! 그건 또! 어디!있는 강!이다 고불? 수림!놈들 패!주고 온거다 고불?"
수림 녀석들을 패주고 경지가 올랐다는 말로 고불은 이해했다. 음 그거 좋은 방법인데? 고불도 나중에 기회가 되면 수림 녀석들을 패주러 가야겠다.
다만 고불은 길게 생각할 시간이 없었다..
야견이 보기 좋게 고불의 검을 피했고..이어서 그 특유의 공간을 무시하는 공격이 온다. 이건..당장은 방법이 없다! 최선을 다해 피해를 줄일 뿐.
- 9성 독고구검식 신검합일 : 내공을 100 소모합니다. 검과 몸은 하나이니 모든 공격과 방어의 효과가 매우 크게 증가합니다.
고불은 파천대존과 마치 하나가 된 듯 검날을 눕혀 공간을 넘어 도달할 타격점에 가지고 온다.
본래라면 파천대존이 막는 영역도 넘어 고불의 몸에 직접 박히겠으나..지금 고불과 파천대존은 하나 고로 파천대존에 직격하는 것이 곧 고불에게 직격하는 셈이다.
그렇게 겨우겨우 야견의 권을 받아낸 고불은 야견이 작정하고 주먹을 휘두르기 시작하면 방도가 없음을 느낀다.
이쪽이 먼저 아낌없어 모두 쏟아부어야 한다.
독고구검결- 4성 방출 : 지정한 양만큼의 내공을 방출합니다. 방출한 내공은 안개와 같은 형상을 취하며 약한 물리력을 지닙니다. 시전자는 이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안개가 끝없이 고불의 주위로 방출된다. 야견의 눈을 속일 순 없지만 주변에 퍼진 안개는 고불의 뜻대로 움직이며 고불의 움직임을 보조한다.
그리고
독고구검결- 7성 발경 : 내공을 50 소모합니다. 단일 대상에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적중당한 대상은 내공 순환 흐름이 크게 무너집니다.
고불은 야견의 내공 순환을 흔들며 그대로 달려든다.
독고구검- 6성 독고구검 협곡가르기 : 내공을 70소모합니다. 거대한 참격을 가합니다.
610 야견-고불 (.vWCmjPEag)
2024-10-09 (水) 21:32:43
“어..그렇다고 할 수 있겠네? 거기 있는 놈들도 강을 건너는 사람에게 세를 받으니...?”
야견은 고불의 이야기에 살짝 고개를 끄덕이더니 그리 결론을 내린다. 헛. 그럼 삼도천을 지키는 할머니와 할아버지는 최초의 수림인 것인가? 그러나 야견에게도 이런 헛된 생각을 길게 할 시간은 없었다. 고불이 자신의 타격을 흘렵보낸 것이 느껴진 것이다. 마치 철덩어리를 때린 듯한 파열음. 흠, 대강은 짐작이 간다만.
“과연, 그 안개를 일종의 검기처럼 다루는 건가?”
야견은 숨을 크게 들이키고 입을 다문다. 예전에 몇 번인가 보았던 잿빛의 안개. 닿으면 내공이 흐트러지는 것은 물론, 약하게나마 형체도 있다. 다루는 바에 따라서 어떤 방식으로든 응용할 수 있는 무공. 즉, 예상외의 두뇌회전을 하는 고불에게 최적의 무공이다.
“그렇다면 이쪽은 구름으로 맞서볼까!”
야견이 합장하자 그의 발치에서 검은 구름이 피어올라 주변을 가득 매운다. 그러나 그 작은 틈을 놓치지 않고, 고불의 안개에서 자신의 내공을 향한 공격이 솟아오른다. 아아, 이거 역시. 같은 경지에서, 장기전으로 맞섰다면 필패했을 것이다.
“잠시 부탁한다 흑운씨!”
야견은 진탕이 된 내공을 수습하기 위해 구름 속으로 모습을 숨긴다. 그리고, 야견이 있던 자리에서 구름이 거대한 손이 형태를 드러내 참격을 잡아내려든다. 흑운암수공의 비기 중 하나 암수. 사용자의 무공을 모사하는 흑뢰다. 다만, 참격을 잠시 잡아둘 뿐 이상의 역할은 하지 않겠지. 아마도 그 이상의 수고를 들이지 않은 모양. 내공을 회복하기 위한 시간 벌이일 뿐이다.
야견은 고불의 이야기에 살짝 고개를 끄덕이더니 그리 결론을 내린다. 헛. 그럼 삼도천을 지키는 할머니와 할아버지는 최초의 수림인 것인가? 그러나 야견에게도 이런 헛된 생각을 길게 할 시간은 없었다. 고불이 자신의 타격을 흘렵보낸 것이 느껴진 것이다. 마치 철덩어리를 때린 듯한 파열음. 흠, 대강은 짐작이 간다만.
“과연, 그 안개를 일종의 검기처럼 다루는 건가?”
야견은 숨을 크게 들이키고 입을 다문다. 예전에 몇 번인가 보았던 잿빛의 안개. 닿으면 내공이 흐트러지는 것은 물론, 약하게나마 형체도 있다. 다루는 바에 따라서 어떤 방식으로든 응용할 수 있는 무공. 즉, 예상외의 두뇌회전을 하는 고불에게 최적의 무공이다.
“그렇다면 이쪽은 구름으로 맞서볼까!”
야견이 합장하자 그의 발치에서 검은 구름이 피어올라 주변을 가득 매운다. 그러나 그 작은 틈을 놓치지 않고, 고불의 안개에서 자신의 내공을 향한 공격이 솟아오른다. 아아, 이거 역시. 같은 경지에서, 장기전으로 맞섰다면 필패했을 것이다.
“잠시 부탁한다 흑운씨!”
야견은 진탕이 된 내공을 수습하기 위해 구름 속으로 모습을 숨긴다. 그리고, 야견이 있던 자리에서 구름이 거대한 손이 형태를 드러내 참격을 잡아내려든다. 흑운암수공의 비기 중 하나 암수. 사용자의 무공을 모사하는 흑뢰다. 다만, 참격을 잠시 잡아둘 뿐 이상의 역할은 하지 않겠지. 아마도 그 이상의 수고를 들이지 않은 모양. 내공을 회복하기 위한 시간 벌이일 뿐이다.
611 야견-고불 (.vWCmjPEag)
2024-10-09 (水) 21:33:27
- 4성 흑운개화 : 주변에 검은 구름들을 흩뿌린다. 다이스 80이상일 때 구름은 번개를 내뿜는다.
- 6성 암수 : 검은 구름 사이에 자신의 무공 초식을 하나 숨길 수 있습니다. 내공을 50 소모합니다. 숨겨진 초식은 시전자가 원할때 자동으로 흑운에서 그에 해당하는 무기의 형상을 갖춘 흑뢰가 형성되어 시전합니다.
- 7성 흑운대수 : 내공을 80 소모합니다. 음의 기운을 품은 흑운이 손에 생성됩니다. 손의 크기가 매우 커지며 '음' 속성을 띱니다.
- 6성 암수 : 검은 구름 사이에 자신의 무공 초식을 하나 숨길 수 있습니다. 내공을 50 소모합니다. 숨겨진 초식은 시전자가 원할때 자동으로 흑운에서 그에 해당하는 무기의 형상을 갖춘 흑뢰가 형성되어 시전합니다.
- 7성 흑운대수 : 내공을 80 소모합니다. 음의 기운을 품은 흑운이 손에 생성됩니다. 손의 크기가 매우 커지며 '음' 속성을 띱니다.
612 고불-야견 (gj42un1gzM)
2024-10-09 (水) 21:44:15
고불은 시간을 끌 생각이 없었다.
시간이 흐를수록 자신이 압도적으로 불리, 물론 애초에 경지의 차이가 있으니 단기 결전으로도 승기를 잡긴 무리지만 적어도 야견에게 닿으려면 시간을 끌면 안 된다.
그렇기에 고불은 구름에서 나온 거대한 손은 그냥 내버려두기로 했다. 참격이 상쇄되긴 하겠지만 어차피 야견을 맞출 수 없으면 의미 없는 참격이다.
대신 고불은 끝없이 뿜어지는 안개를 움직이는데 집중했다.
다만 그 움직임은 독고구검의 그것이 아니라, 추풍쇄의 것을 흉내 낸 것이다.
추풍쇄- 3성 토벽 : 쇠사슬을 땅바닥에 긁듯이 휘둘러 모래나 흙 등이 튀게 해 시야를 가립니다.
거대한 안개가 소용돌이 치듯 움직이며, 고불이 땅을 파고 야견이 흔들어 사방에 퍼져있는 모래와 흙을 움직인다.
거대한 모래 폭풍이 고불을 중심으로 생기며 사방의 흑운을 점차 밀어낸다.
시간이 흐를수록 자신이 압도적으로 불리, 물론 애초에 경지의 차이가 있으니 단기 결전으로도 승기를 잡긴 무리지만 적어도 야견에게 닿으려면 시간을 끌면 안 된다.
그렇기에 고불은 구름에서 나온 거대한 손은 그냥 내버려두기로 했다. 참격이 상쇄되긴 하겠지만 어차피 야견을 맞출 수 없으면 의미 없는 참격이다.
대신 고불은 끝없이 뿜어지는 안개를 움직이는데 집중했다.
다만 그 움직임은 독고구검의 그것이 아니라, 추풍쇄의 것을 흉내 낸 것이다.
추풍쇄- 3성 토벽 : 쇠사슬을 땅바닥에 긁듯이 휘둘러 모래나 흙 등이 튀게 해 시야를 가립니다.
거대한 안개가 소용돌이 치듯 움직이며, 고불이 땅을 파고 야견이 흔들어 사방에 퍼져있는 모래와 흙을 움직인다.
거대한 모래 폭풍이 고불을 중심으로 생기며 사방의 흑운을 점차 밀어낸다.
613 야견-고불 (.vWCmjPEag)
2024-10-09 (水) 22:05:15
구름 속에 숨은 야견은 잠시 숨을 내쉬고, 고불의 움직임을 관찰한다. 저 움직임은...예전에 몇 번인가 겨루었을 때 보았지. 토벽을 만들어 시야를 가리는 기술. 단순하지만 효과적이고, 독고의 기술이 더해지면 더더욱 그렇다. 다만, 단점이 없는 무공은 없다. 상대의 시야를 가리는 물리적인 장벽은 곧, 자신의 시야도 가리기 마련.
“그런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어. 태풍 속의 중심은 오히려 아주 조용하다고 하더군.”
야견은 구름을 벗어나 허공을 달려, 흙폭풍을 위에서 바라볼 수 있는 높이로 올라간다. 그리고, 소매를 펼치자, 하늘에서 떨어지는 수백의 비도가 모래폭풍 중앙의 고불에게로 떨어진다. 더욱이 그중에는 ‘필중’이 부여된 것이 10개. 무공을 통해 막지 않는다면, 어떤 장애물이 있건 고불에게 닿는다.
“그리고 여기서 패를 하나 더.”
동시에 야견은 주변으로 밀려난 흑운에 자신의 초식을 하나 부여한다. 필중은 요격이 아니고서는 피할 수 없는 무공. 그렇다면 반드시 다른 무공을 쓰리라. 그 직후 구름에서 낙뢰를 쏘아 빈틈을 노리는 이른바 시간차를 이용한 함정. 마치 장기를 두는 듯 하다.
- 1성 풍유운보 : 내공을 10 소모합니다. 사용시 허공에서 운신이 자유로워집니다.
- 6성 난장 : 내공을 50 소모합니다. 비도 수백개를 동시에 던집니다. 한 개의 비도당 추가 내공 20을 소모해 '필중' 효과를 부여합니다.
- 6성 암수 : 검은 구름 사이에 자신의 무공 초식을 하나 숨길 수 있습니다. 내공을 50 소모합니다. 숨겨진 초식은 시전자가 원할때 자동으로 흑운에서 그에 해당하는 무기의 형상을 갖춘 흑뢰가 형성되어 시전합니다.
- 5성 흑뢰질주 : 내공을 30 소모합니다. 음의 기운을 품은 흑뢰 한 줄기를 쏘아냅니다.
“그런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어. 태풍 속의 중심은 오히려 아주 조용하다고 하더군.”
야견은 구름을 벗어나 허공을 달려, 흙폭풍을 위에서 바라볼 수 있는 높이로 올라간다. 그리고, 소매를 펼치자, 하늘에서 떨어지는 수백의 비도가 모래폭풍 중앙의 고불에게로 떨어진다. 더욱이 그중에는 ‘필중’이 부여된 것이 10개. 무공을 통해 막지 않는다면, 어떤 장애물이 있건 고불에게 닿는다.
“그리고 여기서 패를 하나 더.”
동시에 야견은 주변으로 밀려난 흑운에 자신의 초식을 하나 부여한다. 필중은 요격이 아니고서는 피할 수 없는 무공. 그렇다면 반드시 다른 무공을 쓰리라. 그 직후 구름에서 낙뢰를 쏘아 빈틈을 노리는 이른바 시간차를 이용한 함정. 마치 장기를 두는 듯 하다.
- 1성 풍유운보 : 내공을 10 소모합니다. 사용시 허공에서 운신이 자유로워집니다.
- 6성 난장 : 내공을 50 소모합니다. 비도 수백개를 동시에 던집니다. 한 개의 비도당 추가 내공 20을 소모해 '필중' 효과를 부여합니다.
- 6성 암수 : 검은 구름 사이에 자신의 무공 초식을 하나 숨길 수 있습니다. 내공을 50 소모합니다. 숨겨진 초식은 시전자가 원할때 자동으로 흑운에서 그에 해당하는 무기의 형상을 갖춘 흑뢰가 형성되어 시전합니다.
- 5성 흑뢰질주 : 내공을 30 소모합니다. 음의 기운을 품은 흑뢰 한 줄기를 쏘아냅니다.
614 ◆gFlXRVWxzA (/TCmFg9h9I)
2024-10-09 (水) 22:36:54
전연령 기준으로 200등 극초반까지 올라갓서용
운좋으면 200안으로 들어갈 것 같은데...
>>600>>601 공약 안걸길 잘햇다 이거에용 홍홍! 진짜 공약 지켜야할뻔
운좋으면 200안으로 들어갈 것 같은데...
>>600>>601 공약 안걸길 잘햇다 이거에용 홍홍! 진짜 공약 지켜야할뻔
616 고불-야견 (gj42un1gzM)
2024-10-09 (水) 22:40:46
고불은 허공에 태연히 서있는 야견을 보며 혀를 찬다.
하늘과 땅.
초절정의 야견과 절정의 고불도 사실상 하늘과 땅 차이.
.
.
그 차이를 어찌 인정하지 않을 수 있겠냐만..고불은 허공에서 자신을 향해 쏟아지는 비도를 바라보며 파천대존을 움켜잡는다.
독고라면 응당 독고라면.
파천, 하늘을 깨고.
대존, 굳건히 서야 한다.
고불은 자신을 향해 쏟아지는 야견의 비도를 무시하고 오직 하늘을 향해, 야견을 향해 검을 휘두른다.
하늘에서 쏟아지는 비도는 분명 고불에게 닿겠지만, 고불에게 전하는 바는 없을 거다.
독고구검- 12성 독고구검 오의, 천지붕괴 독존독립 : 검으로 하늘과 땅을 일시적으로 가릅니다. 시전자는 어떠한 피해도 받지 않습니다. 내공을 200 소모합니다.
다만, 직후의 시간차 낙뢰. 그것만은 별수 없이 고불의 몸을 구워내리라.
하늘과 땅.
초절정의 야견과 절정의 고불도 사실상 하늘과 땅 차이.
.
.
그 차이를 어찌 인정하지 않을 수 있겠냐만..고불은 허공에서 자신을 향해 쏟아지는 비도를 바라보며 파천대존을 움켜잡는다.
독고라면 응당 독고라면.
파천, 하늘을 깨고.
대존, 굳건히 서야 한다.
고불은 자신을 향해 쏟아지는 야견의 비도를 무시하고 오직 하늘을 향해, 야견을 향해 검을 휘두른다.
하늘에서 쏟아지는 비도는 분명 고불에게 닿겠지만, 고불에게 전하는 바는 없을 거다.
독고구검- 12성 독고구검 오의, 천지붕괴 독존독립 : 검으로 하늘과 땅을 일시적으로 가릅니다. 시전자는 어떠한 피해도 받지 않습니다. 내공을 200 소모합니다.
다만, 직후의 시간차 낙뢰. 그것만은 별수 없이 고불의 몸을 구워내리라.
620 야견-고불 (.vWCmjPEag)
2024-10-09 (水) 23:10:49
“쳇.”
야견은 혀를 차며 웃는다. 결코 조소는 아니다.
자신에게 손을 뻗어오는 고불의 무공에 대한 체념어린 경탄.
결코 승부를 포기하지 않는 고불이 기대한 그대로의 사람이라는 경의
그리고 무엇보다 초절정에 이르러서도 아직 미숙한 자신이 아쉽다는 의미였다.
“가능하면 말이지....”
야견은 그리 말하며 수인을 맺는다. 그와 동시에 야견의 눈앞에 형태를 갖추는 투명한 무언가
기를 정련해 만든 얇디 얇은 방패. 이른바 검막이었다.
하늘에서는 참격과 검막이 부딫히고, 지상에서는 검은 번개가 작렬한다.
한 차례 거대한 충격이 일고, 퍼억하는 소리와 함깨 야견이 허공에서 떨어진다.
“아ㅡ, 그렇게 쓰고 싶지 않았단 말이지 이거.
그치만 독고구검....아니, 고불 형님 앞에서는 결국 쓰게 되는군..”
먼지구름이 이는 폐허에서 야견이 손에 턱을 괴고, 고불을 바라본다.
야견의 상체에 사선으로 그어진 긴 사선. 검막을 펼치는게 늦었기 때문일까?
그것이 아니면...?
“그치만 즐거웠수다. 역시, 아직 나는 더 강해질 수 있어.
고불 형님도 마찬가지아뇨?”
/막레입니다! 이으셔도 되고! 마무리하셔도 되고
야견은 혀를 차며 웃는다. 결코 조소는 아니다.
자신에게 손을 뻗어오는 고불의 무공에 대한 체념어린 경탄.
결코 승부를 포기하지 않는 고불이 기대한 그대로의 사람이라는 경의
그리고 무엇보다 초절정에 이르러서도 아직 미숙한 자신이 아쉽다는 의미였다.
“가능하면 말이지....”
야견은 그리 말하며 수인을 맺는다. 그와 동시에 야견의 눈앞에 형태를 갖추는 투명한 무언가
기를 정련해 만든 얇디 얇은 방패. 이른바 검막이었다.
하늘에서는 참격과 검막이 부딫히고, 지상에서는 검은 번개가 작렬한다.
한 차례 거대한 충격이 일고, 퍼억하는 소리와 함깨 야견이 허공에서 떨어진다.
“아ㅡ, 그렇게 쓰고 싶지 않았단 말이지 이거.
그치만 독고구검....아니, 고불 형님 앞에서는 결국 쓰게 되는군..”
먼지구름이 이는 폐허에서 야견이 손에 턱을 괴고, 고불을 바라본다.
야견의 상체에 사선으로 그어진 긴 사선. 검막을 펼치는게 늦었기 때문일까?
그것이 아니면...?
“그치만 즐거웠수다. 역시, 아직 나는 더 강해질 수 있어.
고불 형님도 마찬가지아뇨?”
/막레입니다! 이으셔도 되고! 마무리하셔도 되고
622 고불-야견 (LqNt8svYwk)
2024-10-09 (水) 23:18:14
고불은 자신의 검이 어떤 결과를 만들었는지 보지 못했다.
아무리 내공이 무한한 꿈속이라도 오의를 펼치는 일은 아직 고불에게 무리가 많이 갔기 때문이다.
현실에서 한 번만..한 번만 직접 펼쳐본다면 꿈속에서도 무리 없이 다룰 수 있을 텐데..
고불은 아쉬울 따름이다. 그렇게 고불은 이어진 번갯불에 몸이 그을리며 서서히 꿈이 깨지는 감각을 느꼈다.
하지만 그 끝에서도 희미하게 들리는 야견의 마지막 말에 씨익 그 특유의 미소를 지었다.
//막레! 간만에 꿈대련! 좋았습니다 야견주!
아무리 내공이 무한한 꿈속이라도 오의를 펼치는 일은 아직 고불에게 무리가 많이 갔기 때문이다.
현실에서 한 번만..한 번만 직접 펼쳐본다면 꿈속에서도 무리 없이 다룰 수 있을 텐데..
고불은 아쉬울 따름이다. 그렇게 고불은 이어진 번갯불에 몸이 그을리며 서서히 꿈이 깨지는 감각을 느꼈다.
하지만 그 끝에서도 희미하게 들리는 야견의 마지막 말에 씨익 그 특유의 미소를 지었다.
//막레! 간만에 꿈대련! 좋았습니다 야견주!
630 시아노이 (nWbTiKhuXs)
2024-10-10 (거의 끝나감) 00:34:23
>>629 막리노이도 자련이도 랑이도 모두 스스로의 힘으로 잘 해내고 있는걸. 분명 내가 없는 편이 더 즐거울거야. 서로 밀어주고 끌어주고... 알지? (파스스 오퍼시티가 내려간다)
646 고불주 (d/lMA3qiQE)
2024-10-10 (거의 끝나감) 10:47:30
그러고 보니 허창언도 스승은 있는데 독고진천은 스승조차 없는가! 스스로 깨달으며 천하제일이 되었다고 나오네
648 고불주 (d/lMA3qiQE)
2024-10-10 (거의 끝나감) 10:58:12
"제발 결혼좀 해라. 어찌하여 너에게 다가오는 모든 이들을 내치느냐? 벌써 몇 번째 중매를 퇴짜놓는게냐!"
"저와 함께할 수 있는 이는 없습니다. 스승님. 저보다 뛰어난 무인이 온 천하에 있지를 않습니다."
"이 놈아! 중매를 이야기하는데 무슨 무인 이야기를 하느냐! 제발 혼인하거라. 이 늙은 스승이 손주를 보고싶다는데 불쌍하지도 않던?"
"...안녕히 계십시오 스승님."
"야! 야! 이 싸가지 없는 새끼야! 어디가! 이리 안와! 안돌아와! 야!!"
─ 천하십팔대고수제일인 구월검, 허창언과 스승 괴력난신 단욱의 일화
고수가 되려면 어쩔 수 없는 것!
"저와 함께할 수 있는 이는 없습니다. 스승님. 저보다 뛰어난 무인이 온 천하에 있지를 않습니다."
"이 놈아! 중매를 이야기하는데 무슨 무인 이야기를 하느냐! 제발 혼인하거라. 이 늙은 스승이 손주를 보고싶다는데 불쌍하지도 않던?"
"...안녕히 계십시오 스승님."
"야! 야! 이 싸가지 없는 새끼야! 어디가! 이리 안와! 안돌아와! 야!!"
─ 천하십팔대고수제일인 구월검, 허창언과 스승 괴력난신 단욱의 일화
고수가 되려면 어쩔 수 없는 것!
652 고불주 (frijV3pePk)
2024-10-10 (거의 끝나감) 12:47:29
괴력난신 별호만 보면 뭔가 무투파일거 같은데 검사인 허창언의 스승이라..허창언에게 심법이나 외공, 신법 같은 것만 전수한 스승 느낌이려나
656 고불주 (i/rezEd0gI)
2024-10-10 (거의 끝나감) 13:51:15
레스캐면 화경이 엔드 컨텐츠 급이고 엔딩 이후 현경도 노려볼 수 있다고 하니깐...레스캐 재능 >= 10대 고수 느낌 아닐지!
658 야견 (pPUdbokg9A)
2024-10-10 (거의 끝나감) 14:10:24
병원비 징수.
해체신서 공격 전부를 의료행의로 두고, 그에 따른 치료비를 징수한다. 거절함 경우 관아에서 소송이 일어난다.
해체신서 공격 전부를 의료행의로 두고, 그에 따른 치료비를 징수한다. 거절함 경우 관아에서 소송이 일어난다.
661 고불주 (i/rezEd0gI)
2024-10-10 (거의 끝나감) 14:32:25
【 화무공 】
사파의 오래된 기초 신법 중에 하나. 언제부터 전해져 내려왔는지는 모르지만 저잣거리에 꽤 많이 나돌아다니는 편이다. 저잣거리에서 구할 수 있는 무공으로 그 내용은 뛰어나다거나 훌륭하다고 할 수 없다. 불꽃이 춤추는 모습을 본딴 것으로 폭발적이고 화려하다. 허나 화려함을 위해 실전성을 일부 포기한 면모가 있다.
- 1성 폭주 : 아주아주 빠르게 달립니다!
- 2성 넘실넘실 : 몸을 좌우상하로 부드럽게 움직입니다. 회피율이 미약하게 상승합니다.
- 3성 휙휙 : 뛰어다닐 때 내공을 5 소모해 장애물을 무시하고 달릴 수 있습니다.
- 4성 화무 : 춤을 춥니다. 내공을 10 소모해 춤추는 동안 회피율이 상승합니다.
- 5성 무세 : 화려하게 춤을 춥니다. 내공 10을 소모해 회피율이 조금 감소하는 대신 적들의 주목도가 상승합니다.
- 6성 폭렬무 : 불꽃이 폭발하는 것처럼 사방으로 기운을 내뻗습니다. 내공 15를 소모해 원거리 투사 수단에 대한 회피율을 크게 증가시킵니다.
- 7성 염열무 : 몸을 빠르게 회전시켜 제자리에서 돕니다. 내공 15를 소모해 근거리 공격에 대한 회피율을 증가시킵니다.
불꽃 춤이라니 이거 뭔가 히노가미 카구라 같은 느낌..! 혹시 계속 개선하며 원류로 가다보면 엄청난게 나올지도
사파의 오래된 기초 신법 중에 하나. 언제부터 전해져 내려왔는지는 모르지만 저잣거리에 꽤 많이 나돌아다니는 편이다. 저잣거리에서 구할 수 있는 무공으로 그 내용은 뛰어나다거나 훌륭하다고 할 수 없다. 불꽃이 춤추는 모습을 본딴 것으로 폭발적이고 화려하다. 허나 화려함을 위해 실전성을 일부 포기한 면모가 있다.
- 1성 폭주 : 아주아주 빠르게 달립니다!
- 2성 넘실넘실 : 몸을 좌우상하로 부드럽게 움직입니다. 회피율이 미약하게 상승합니다.
- 3성 휙휙 : 뛰어다닐 때 내공을 5 소모해 장애물을 무시하고 달릴 수 있습니다.
- 4성 화무 : 춤을 춥니다. 내공을 10 소모해 춤추는 동안 회피율이 상승합니다.
- 5성 무세 : 화려하게 춤을 춥니다. 내공 10을 소모해 회피율이 조금 감소하는 대신 적들의 주목도가 상승합니다.
- 6성 폭렬무 : 불꽃이 폭발하는 것처럼 사방으로 기운을 내뻗습니다. 내공 15를 소모해 원거리 투사 수단에 대한 회피율을 크게 증가시킵니다.
- 7성 염열무 : 몸을 빠르게 회전시켜 제자리에서 돕니다. 내공 15를 소모해 근거리 공격에 대한 회피율을 증가시킵니다.
불꽃 춤이라니 이거 뭔가 히노가미 카구라 같은 느낌..! 혹시 계속 개선하며 원류로 가다보면 엄청난게 나올지도
662 모용중원 (CZx.Q0BfbY)
2024-10-10 (거의 끝나감) 14:45:13
예전에 일본의 무공들은 중원무공에 비해 되게 뒤쳐졌다고 들었는데 그게 생각나는 언급이에용
663 야견 (pPUdbokg9A)
2024-10-10 (거의 끝나감) 15:16:08
즉 일본으로 가면 이세계 현대인마냥 무쌍이 가능한 부분?
도모 와타시 야이누데스. 엔화와 게임을 내놔라!!!!!
도모 와타시 야이누데스. 엔화와 게임을 내놔라!!!!!
665 모용중원 (CZx.Q0BfbY)
2024-10-10 (거의 끝나감) 15:24:55
밤마다 창의적으로 돌진하는 -닌-의 공격
태양신의 축복이니 무슨신의 축복이니 태생부터 반쯤 신선에 걸친 놈들의 공격
백면금모구미의 까꿍
태양신의 축복이니 무슨신의 축복이니 태생부터 반쯤 신선에 걸친 놈들의 공격
백면금모구미의 까꿍
668 야견 (pPUdbokg9A)
2024-10-10 (거의 끝나감) 15:38:51
크아아악 섬나라 놈드으으을!!!!
근데 그러고보니 금모구미는 거기서 뭐하고 있지
천마 눈 피해서 요양인가
근데 그러고보니 금모구미는 거기서 뭐하고 있지
천마 눈 피해서 요양인가
669 고불주 (i/rezEd0gI)
2024-10-10 (거의 끝나감) 16:03:03
천마도 천마인데 그냥 중원 선계 전체가 벼르고 있는 느낌이라..! 국외로 튀어서 호의호식하는 범죄자 느낌..!
671 미사하란 (bDs81ZPfEk)
2024-10-10 (거의 끝나감) 16:20:14
최근 베테랑2 봤어용. 당연히 대중성 작품성 다 잡은 심오한 작품을 기대하진 않았지만.. 1편보다는 좀 별로였던것
하지만 ost가 장기하니까 좋아쓰!
하지만 ost가 장기하니까 좋아쓰!
673 고불주 (i/rezEd0gI)
2024-10-10 (거의 끝나감) 17:12:02
- 크흠.
남환진군이 헛기침을 합니다.
- 선계에서는 유명한 일이네. 백면금모구미가 선계에 도전장을 내민 첫번째 일화이기도 하고. 선인들의 제자가 세운 나라를 무너뜨림으로써 선계 모두를 욕보였지. 아 하나는 빼고.
천마를 말하는거겠죠. 천마였다면 직접 잡아서 죽여버렸을테니까요.
- 백면금모구미 정도 되는 대요괴라면 능히 그럴 힘이 있긴 하지만 딱 그 정도 뿐. 하계에서 난리 피우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쭉정이들일세.
- 그러고보니 주군은 대요괴에 대해서 알고 있는가?
- 가장 최근에 나타난 대요괴라면 아무래도 필마온 정도겠군.
오히려 천마는 백면금모구미에게 악감정 없다! 단지 맛있는 간식일 뿐
남환진군이 헛기침을 합니다.
- 선계에서는 유명한 일이네. 백면금모구미가 선계에 도전장을 내민 첫번째 일화이기도 하고. 선인들의 제자가 세운 나라를 무너뜨림으로써 선계 모두를 욕보였지. 아 하나는 빼고.
천마를 말하는거겠죠. 천마였다면 직접 잡아서 죽여버렸을테니까요.
- 백면금모구미 정도 되는 대요괴라면 능히 그럴 힘이 있긴 하지만 딱 그 정도 뿐. 하계에서 난리 피우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쭉정이들일세.
- 그러고보니 주군은 대요괴에 대해서 알고 있는가?
- 가장 최근에 나타난 대요괴라면 아무래도 필마온 정도겠군.
오히려 천마는 백면금모구미에게 악감정 없다! 단지 맛있는 간식일 뿐
682 수아 - 시아 (Evv/1tZe1g)
2024-10-10 (거의 끝나감) 19:19:03
>>583
쯧쯧 젊은 처자가 안됐구만.
수아는 혀를 차며 생각합니다. 어떻게 이 안전하고 이로운 무공으로 주화입마에 걸릴 수 있지?
아무튼 혀를 찬 수아는 차분히 안광을 가라앉히고 입을 엽니다.
"뭐, 이런 시시한 이야기는 그만하고..."
스륵.
수아는 창을 듭니다. 무슨 의미인지는 알죠?
본론을 말해라!
/
쯧쯧 젊은 처자가 안됐구만.
수아는 혀를 차며 생각합니다. 어떻게 이 안전하고 이로운 무공으로 주화입마에 걸릴 수 있지?
아무튼 혀를 찬 수아는 차분히 안광을 가라앉히고 입을 엽니다.
"뭐, 이런 시시한 이야기는 그만하고..."
스륵.
수아는 창을 듭니다. 무슨 의미인지는 알죠?
본론을 말해라!
/
683 미사하란 (y3xBKKwdgo)
2024-10-10 (거의 끝나감) 19:28:11
선계의 눈이 잘 닿지 않음
요괴 영물에 친화적인 환경(팔백만신)
중원보다 무력 평균이 낮음
동영은 괴력난신의 인기 도피처가 아닐까용(???
가끔 보이는 금여우나 야마타노오로치 같은 강자들만 피하면..
요괴 영물에 친화적인 환경(팔백만신)
중원보다 무력 평균이 낮음
동영은 괴력난신의 인기 도피처가 아닐까용(???
가끔 보이는 금여우나 야마타노오로치 같은 강자들만 피하면..
684 야견 (JfKDztrgb2)
2024-10-10 (거의 끝나감) 19:33:45
역시 동영으로 건너가 쇼군이 되어야 한다.
대륙 선진국 사람에게 스시를 진상하라 섬 사람들아!!
대륙 선진국 사람에게 스시를 진상하라 섬 사람들아!!
694 야견 (JfKDztrgb2)
2024-10-10 (거의 끝나감) 20:21:09
>>690 다시 가자! 동영으로! 이번에 돌아올때는 닌자 꼭 사와요!
>>691 뭐드셨나여!!!
>>692 요괴가 되어라!!
>>691 뭐드셨나여!!!
>>692 요괴가 되어라!!
695 야견 (JfKDztrgb2)
2024-10-10 (거의 끝나감) 20:26:47
그러고보키 새삼 느끼는데 무림비사에서 신선이나 요괴루트 밟으려는 사람들이 많...
인간이길 고집하는 야견이놈 쪽이 소수파인가 오히려
인간이길 고집하는 야견이놈 쪽이 소수파인가 오히려
698 야견 (JfKDztrgb2)
2024-10-10 (거의 끝나감) 20:30:12
키보드나 폰은 내려놓는 것.
술먹고 답레 쓰는 것은 그거다. 흑역사 제조!
잡담이나 하ㅏ다 자는 것!
술먹고 답레 쓰는 것은 그거다. 흑역사 제조!
잡담이나 하ㅏ다 자는 것!
699 랑주 (Bu/LZMCygw)
2024-10-10 (거의 끝나감) 20:31:04
>>695 아무래도 걍 보기엔 이종족이나 탈인간이 까리해보이는 건 우짤 수 없는지라.......
하지만 그사이에서 인간으로 남는다면 그것이야말로 유니크하고, 캐릭터성으로도 개인적으로 엄청 신념 있고 므싯다고 생각하는 속성이여용 굿굿
하지만 그사이에서 인간으로 남는다면 그것이야말로 유니크하고, 캐릭터성으로도 개인적으로 엄청 신념 있고 므싯다고 생각하는 속성이여용 굿굿
701 야견 (JfKDztrgb2)
2024-10-10 (거의 끝나감) 20:33:43
술먹고!!! 답레를 쓴적은 없능 것!헛소리는 많이 했지만!!!
...진짜 안했나...?
안주는 무ㅏ드셨으요
...진짜 안했나...?
안주는 무ㅏ드셨으요
704 야견 (JfKDztrgb2)
2024-10-10 (거의 끝나감) 20:44:16
그러고보키 질문.
아직 인간이신 분들은 탈인간할 기회 있음 어떻게 행동? 그 이유는?
반대로 탈인간 하신 분들은 인간할 기회 있음 어떻게? 그 이유는?
아직 인간이신 분들은 탈인간할 기회 있음 어떻게 행동? 그 이유는?
반대로 탈인간 하신 분들은 인간할 기회 있음 어떻게? 그 이유는?
705 마교소녀 련주 (gTfFgbS..c)
2024-10-10 (거의 끝나감) 20:46:00
>>704 어느 쪽으로 탈인간이느냐에 따르다! 마선 루트라면 좀 생각해볼 것 같아용... 하지만 캐릭터적으로 따지자면 련이는 역시 인간으로 남기를 원할지도요??
다들 안녕하세용!
다들 안녕하세용!
707 쿠팡노이 (0lGvWFRxjg)
2024-10-10 (거의 끝나감) 21:00:13
쫀밤이에용!
>>704 태백이는 사실상 점창파에서 자랐으니 선인이 되고싶어 하기는 할것 같아요! 근데 태상노군이나 원시천존스타일 보단 통천교주 느낌이 아닐지...
>>704 태백이는 사실상 점창파에서 자랐으니 선인이 되고싶어 하기는 할것 같아요! 근데 태상노군이나 원시천존스타일 보단 통천교주 느낌이 아닐지...
708 마교소녀 련주 (gTfFgbS..c)
2024-10-10 (거의 끝나감) 21:09:40
꺅 쿠팡노이다!! 안녕하세요! 자칭타칭 귀염둥이 강강쥐 마교소녀 (현)영재발굴단 지망생인 자련이를 굴리는 련주예요!!! 만나서 반가워용!!
>>706 좀 그런 편이에요! 뭔가 숭고한 뜻이 있는 건 아니지만... 인간으로 태어난 김에 인간으로 죽고 싶다고 생각할 것 같아요. 애초에 탈인간하면 다른 사람들이랑 다르게 오래 살게 될 텐데 별로 그걸 원하지도 않고...
>>706 좀 그런 편이에요! 뭔가 숭고한 뜻이 있는 건 아니지만... 인간으로 태어난 김에 인간으로 죽고 싶다고 생각할 것 같아요. 애초에 탈인간하면 다른 사람들이랑 다르게 오래 살게 될 텐데 별로 그걸 원하지도 않고...
711 쿠팡노이 (0lGvWFRxjg)
2024-10-10 (거의 끝나감) 21:14:07
>>708 꺄아아아아ㅏ!!!!! 마교소녀!!!!!!! 후우... 아직 진행을 읽어보지 못해서 확실한 느낌은 모르겠지만 시트에서부터 귀여움이 묻어나긴 하더라구용! 안녕하세용! 앞으로 잘부탁드려용!
>>709 사천당가가 진짜 있었네용...
>>709 사천당가가 진짜 있었네용...
712 야견 (JfKDztrgb2)
2024-10-10 (거의 끝나감) 21:14:49
>>708 빙고. 인간으로 태어났으니 인간르로 가야. 오래 살아도 그닥....삶은...고통이다...(퀭)
>>709 머임...? 리얼 당가?
>>709 머임...? 리얼 당가?
713 마교소녀 련주 (gTfFgbS..c)
2024-10-10 (거의 끝나감) 21:18:47
>>711 우 우와... 다른 분이 제 진행 읽는다고 생각하니까 갑자기 엄청 부끄러워요..... 제 거엔 진짜 뭐 없으니 안 읽으셔도 됩니다......... 아니 이게 아니라!! 정파시닙 쿠팡노이 완전 환영한다는 거예요! 저도 잘 부탁드려용~
>>712 생즉고......
>>712 생즉고......
714 쿠팡노이 (0lGvWFRxjg)
2024-10-10 (거의 끝나감) 21:30:23
그러고보니 점창파 소속이면 견이랑은 이런저런 은원이 있겠네용
무킷리스 1위에 전쟁참여 적어놔서 이번에 공세우려고 했는데!!!!!!!
무킷리스 1위에 전쟁참여 적어놔서 이번에 공세우려고 했는데!!!!!!!
715 야견 (JfKDztrgb2)
2024-10-10 (거의 끝나감) 21:40:58
>>714 과...과거의 일에 연연하는 건 좋지 않다 생각해요!
그보다는 새로운 미래를 위해! (선빵쳐놓고 외면)
그보다는 새로운 미래를 위해! (선빵쳐놓고 외면)
716 야견 (JfKDztrgb2)
2024-10-10 (거의 끝나감) 21:47:13
머 이렇게 이야기하긴 했지만 야견이놈은 점창파 공격한건 어디까지나 공적인 일이니까, 개개인에 대해서 적의를 보이진 않을 것 같네요! 만약 적의를 보이는 점창파가 았으면 좋아하며 받아치긴 하겠지만...?
717 쿠팡노이 (rHcJE860M2)
2024-10-10 (거의 끝나감) 21:49:14
>>715 비록 우리 선조님이 땅바닥이나 구르고! 조금만 긁으면 화내고! 전력을 못내는 상태라도 일류에게 방심해서 패배한 사람에다가! 다른 사형들도 비겁하게 무리지어 달려들었다 결과적으로 졌지만! 문파의 원수를 갚는 것 역시 정파무인의 길!!!
718 쿠팡노이 (rHcJE860M2)
2024-10-10 (거의 끝나감) 21:50:07
>>716 일단은 전쟁중이니까용! 진행에서 만나면 모르겠지만 태백이도 사석에서는 신경안쓸것 같긴 하네용!
721 모용중원 (CZx.Q0BfbY)
2024-10-10 (거의 끝나감) 21:59:02
너를 점창에 꽂아 나는 소림의 영역에 진출할 것인 즉.
점창의 장문인 자리가 탐나지 않더냐?
점창의 장문인 자리가 탐나지 않더냐?
722 야견 (JfKDztrgb2)
2024-10-10 (거의 끝나감) 22:02:59
>>718 홍홍! 편하신대로 하는 것!
야견이놈은 경지 안가리고 호승심 높은 애들은 눈여겨보니까 전장에서 마주친걸 기억헐수도 있겠네용!
야견이놈은 경지 안가리고 호승심 높은 애들은 눈여겨보니까 전장에서 마주친걸 기억헐수도 있겠네용!
724 쿠팡노이 (rHcJE860M2)
2024-10-10 (거의 끝나감) 22:06:46
제가 어찌 배분도 잊고 과분한 자리를 넘볼 수 있겠습니까
소소하게 무림맹주 자리를 노려보려 합니다
>>722 크아악 초절정한테 찍히기 직전이에용!!!!
소소하게 무림맹주 자리를 노려보려 합니다
>>722 크아악 초절정한테 찍히기 직전이에용!!!!
725 야견 (JfKDztrgb2)
2024-10-10 (거의 끝나감) 22:09:23
>>723 초절정 될때까지 소속 애매한 인간이랑 한 가문 대표의 차이인것! 지도자에게 호승심은 의미없는 덕목이니깐.
>>724 쿠팡노이 야망에 불탄다!! 뭐 눈여겨봤다고 해도 크게 달라지지는 않을 것. 뒤에서 쫒아오는 존재로 반길수도 있구여.
>>724 쿠팡노이 야망에 불탄다!! 뭐 눈여겨봤다고 해도 크게 달라지지는 않을 것. 뒤에서 쫒아오는 존재로 반길수도 있구여.
726 쿠팡노이 (rHcJE860M2)
2024-10-10 (거의 끝나감) 22:10:48
>>725 오... 뭔가 견이는 진행에서도 그랬지만 확실히 최근의 무협지 주인공같은 느낌이네용
731 쿠팡노이 (rHcJE860M2)
2024-10-10 (거의 끝나감) 22:14:17
중원이는 주인공보다는!!!! 뭔가... 뭔가 팬들한테 엄청 인기 많은 보스캐릭터 느낌이죵! 모리아티스러운?
732 야견 (JfKDztrgb2)
2024-10-10 (거의 끝나감) 22:14:28
어....그게 제가 무알못이라 최근 무협지 주인공들이 어떤지는 잘 모르는 것.
최근에는 천마인데 요리사하는거 봤는디
최근에는 천마인데 요리사하는거 봤는디
736 쿠팡노이 (rHcJE860M2)
2024-10-10 (거의 끝나감) 22:19:06
제목에 천마가 있는데 환생전에 정파 무림맹주에 이번 생도 정파인 것도 있종
천마는 마사지도 하고 요리도 하고 핑크머리 미소녀도 됐다가 인방도 하고 야구도 하고
천마는 마사지도 하고 요리도 하고 핑크머리 미소녀도 됐다가 인방도 하고 야구도 하고
745 야견 (JfKDztrgb2)
2024-10-10 (거의 끝나감) 22:27:30
그러고보니 무림비사 정파는 사파 싫어 vs 마교 싫어
로 나뉘어서 당가나 점창파는 마교 싫어파라 들었어용
로 나뉘어서 당가나 점창파는 마교 싫어파라 들었어용
748 쿠팡노이 (rHcJE860M2)
2024-10-10 (거의 끝나감) 22:31:36
캡틴 고생하셨어용!
>>745 사천쪽의 정파는 대놓고 굴욕을 당한게 있다보니 훨씬더 격화되기도 했죵!
>>745 사천쪽의 정파는 대놓고 굴욕을 당한게 있다보니 훨씬더 격화되기도 했죵!
752 쿠팡노이 (rHcJE860M2)
2024-10-10 (거의 끝나감) 22:44:12
세-가-
제3자입장에서 본 피드백은 좋죵... 한눈에 단점이나 개선점이 보인다고 할까...
제3자입장에서 본 피드백은 좋죵... 한눈에 단점이나 개선점이 보인다고 할까...
754 ◆gFlXRVWxzA (5vq2kWmkVM)
2024-10-10 (거의 끝나감) 22:46:42
핵심 요약
1. 글에 철학이나 컨셉이 없음
양판소나 라노벨도 철학과 컨셉이 있어야한다
- ㄹㅇ 무지성으로 써갈겨서 동의함
2. 프롤로그랑 1화 바꾸는게 낫다
- ㄹㅇ 동의중
3. 애초에 글 자체가 플랫폼에 어울리는 글이 아니다
- 맞긴함
4. 근데 다른데 가도 비슷할거다
- 어흑흑
정도네용!
1. 글에 철학이나 컨셉이 없음
양판소나 라노벨도 철학과 컨셉이 있어야한다
- ㄹㅇ 무지성으로 써갈겨서 동의함
2. 프롤로그랑 1화 바꾸는게 낫다
- ㄹㅇ 동의중
3. 애초에 글 자체가 플랫폼에 어울리는 글이 아니다
- 맞긴함
4. 근데 다른데 가도 비슷할거다
- 어흑흑
정도네용!
757 야견 (JfKDztrgb2)
2024-10-10 (거의 끝나감) 22:48:43
>>756 퉤에에에ㅔ에엣!!! 퉤에에엣!@@!!어째서!!!!
집안싸움은 밖에 알리는거 아니랬는데!!!!
집안싸움은 밖에 알리는거 아니랬는데!!!!
760 쿠팡노이 (rHcJE860M2)
2024-10-10 (거의 끝나감) 22:52:18
>>758 갈!!!! 자연조미료를 쓰지 않고 msg를 쓰다니 마교녀석 답게 날 암에걸려 죽게만들 생각이구나!
765 고불주 (m2WzX5rE/w)
2024-10-10 (거의 끝나감) 23:01:53
진심 막리는 백종원처럼 총을 들고 나오는 것인가..!
백시아씨 내려와봐유! 이거 한 번 외쳐서 소환술도 쓰고?
백시아씨 내려와봐유! 이거 한 번 외쳐서 소환술도 쓰고?
772 ◆gFlXRVWxzA (5vq2kWmkVM)
2024-10-10 (거의 끝나감) 23:05:13
추가 피드백 받은 점
1. 캐릭터가 너무 약하다
비질란테를 만들어야지 그냥 깡패인거같음
- 주인공 조형에 더 힘을 들였어야했는데!
2. 짬바는 있는 양반이다
다음이나 다다음엔 ㄹㅇ 될듯
- 빵긋
1. 캐릭터가 너무 약하다
비질란테를 만들어야지 그냥 깡패인거같음
- 주인공 조형에 더 힘을 들였어야했는데!
2. 짬바는 있는 양반이다
다음이나 다다음엔 ㄹㅇ 될듯
- 빵긋
774 고불주 (m2WzX5rE/w)
2024-10-10 (거의 끝나감) 23:06:46
- 9성 비격사일태 : 내공을 200 소모합니다. 공간을 가르고 태양을 쏜다고 전해집니다. 직접 사용해 사마외도의 무학이 위대함을 증명하십시오.
- 10성 사마외도식 무존사일 : 내공을 400 소모합니다. 한 전투에 한 번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무조건' 자신의 공격을 명중시킵니다. 그것이 태양이라 할지라도.
이거 야견이 무공인데 무공부터가 점창파 라이벌 각 세게 나오는 것! 누가누가 태양 잘 잡나
10성이 사마외도식 무존사일인거 보면 분명 사일검법에도 무존사일 있을 것!
- 10성 사마외도식 무존사일 : 내공을 400 소모합니다. 한 전투에 한 번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무조건' 자신의 공격을 명중시킵니다. 그것이 태양이라 할지라도.
이거 야견이 무공인데 무공부터가 점창파 라이벌 각 세게 나오는 것! 누가누가 태양 잘 잡나
10성이 사마외도식 무존사일인거 보면 분명 사일검법에도 무존사일 있을 것!
779 쿠팡노이 (rHcJE860M2)
2024-10-10 (거의 끝나감) 23:11:24
짬바는 사라지지않죵
>>774 '사마외도식'이 붙은걸 보면 확실히 원본이 있을것 같긴 하네용!
>>774 '사마외도식'이 붙은걸 보면 확실히 원본이 있을것 같긴 하네용!
793 쿠팡노이 (f7xVsbVmdM)
2024-10-11 (불탄다..!) 01:34:36
다른분들께 여쭙고 싶은게 이써용!
수련스레에서 수련시 5성 100%까지 가능.
진행에서 수련시 제한없음...
대련시 사용한 무공중 두개에 40%(천재 60%)의 수련치를 얻음.
대련은 1일 1회로 제한된다.
제대로 이해한게 맞을까용?
수련스레에서 수련시 5성 100%까지 가능.
진행에서 수련시 제한없음...
대련시 사용한 무공중 두개에 40%(천재 60%)의 수련치를 얻음.
대련은 1일 1회로 제한된다.
제대로 이해한게 맞을까용?
794 고불주 (Ogb4sumHUI)
2024-10-11 (불탄다..!) 02:08:06
위키에는 그렇게 적혀있긴 한데 딱히 1일 1회 제한이진 않은 듯..? 이미 그 이상인 경우 많아서..
나머지는 다 맞아요!
나머지는 다 맞아요!
798 고불주 (nxkhD9Ie7s)
2024-10-11 (불탄다..!) 10:35:49
근데 보니깐 모든 세력이 현재 ㄹ로 시작하는 무공이 없는 것! 두음법칙 때문에 어쩔 수 없나
803 시아 - 수아 (07zk0WS//g)
2024-10-11 (불탄다..!) 12:20:31
situplay>1597053294>682
"언제나 창을 들지 않으면 이야기를 진행하지 못 하시는군요.."
작게 한숨을 쉬다 입꼬리를 올린다. 그럼에도 상대에게 배운 것은 많으니, 이번에도 그 기회가 올 것인가?
"새로운 기술이라도 알려주신다면 기쁘게 칼을 들어 드리겠습니다."
주사괴뢰술 기억 나 학생??
"언제나 창을 들지 않으면 이야기를 진행하지 못 하시는군요.."
작게 한숨을 쉬다 입꼬리를 올린다. 그럼에도 상대에게 배운 것은 많으니, 이번에도 그 기회가 올 것인가?
"새로운 기술이라도 알려주신다면 기쁘게 칼을 들어 드리겠습니다."
주사괴뢰술 기억 나 학생??
805 시아노이 (07zk0WS//g)
2024-10-11 (불탄다..!) 12:23:17
어딘가 뒤틀린 외모.
사람이라고 할 수 없는 모양새다. 눈과 코와 입의 위치가 평범한 사람과는 다르게 제각각이다.
팔은 기이한 각도로 꺾여있고 다리의 관절은 반대로 자리잡은듯 하다.
봉두난발처럼 길게 기른 머리는 감지 않았는지 퀴퀴한 냄새가 흘러나온다.
손톱은 손가락 한 마디보다도 길다.
눈이 없는 것 같으면서도 있고, 귀가 뭉개진 것 같으면서도 멀쩡하고, 코는 휜 것 같으면서도 반듯하고, 입술은 찢어진듯 하면서 찢어지지 않았다.
"네 년을 시체로 만든다면 난감해질테니 적당히 손만 봐주마."
끼끼끼끼끼끼끼끼끼끽. 하고 원숭이 소리 같은 웃음소리가 들려온다. 하늘에서부터 귀신이라고밖에 표현할 수 없는 외관의 사내가 떨어져 내렸다.
"하..."
당세진은 손을 떨었다.
정마대전 이후로 가장 큰 악명을 떨친 마두라고 한다면 그 누구라도 이 남자를 꼽을 것이다.
남방총분타주.
귀신님 진짜 귀신이네.... 씻으세요 귀신님.,....
사람이라고 할 수 없는 모양새다. 눈과 코와 입의 위치가 평범한 사람과는 다르게 제각각이다.
팔은 기이한 각도로 꺾여있고 다리의 관절은 반대로 자리잡은듯 하다.
봉두난발처럼 길게 기른 머리는 감지 않았는지 퀴퀴한 냄새가 흘러나온다.
손톱은 손가락 한 마디보다도 길다.
눈이 없는 것 같으면서도 있고, 귀가 뭉개진 것 같으면서도 멀쩡하고, 코는 휜 것 같으면서도 반듯하고, 입술은 찢어진듯 하면서 찢어지지 않았다.
"네 년을 시체로 만든다면 난감해질테니 적당히 손만 봐주마."
끼끼끼끼끼끼끼끼끼끽. 하고 원숭이 소리 같은 웃음소리가 들려온다. 하늘에서부터 귀신이라고밖에 표현할 수 없는 외관의 사내가 떨어져 내렸다.
"하..."
당세진은 손을 떨었다.
정마대전 이후로 가장 큰 악명을 떨친 마두라고 한다면 그 누구라도 이 남자를 꼽을 것이다.
남방총분타주.
귀신님 진짜 귀신이네.... 씻으세요 귀신님.,....
808 시아노이 (07zk0WS//g)
2024-10-11 (불탄다..!) 12:41:06
당재연 스토리 진짜 눈물난다.... 네가 계속 그러고 있을거면 그 개새끼를 당장 죽여버릴게다! 그깟! 그깟 개 한 마리 때문에 지 오래비를 잡아먹어!
어휴.....
어휴.....
809 시아노이 (07zk0WS//g)
2024-10-11 (불탄다..!) 12:45:52
일생동안 교국과 교주를 위해 충성을 바쳤던 증조 할아버지 벽전광은 송 인종, 경우 3년에 정마대전에서 패배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할아버지 벽대청이 가주 자리를 승계했고 송 인종, 가우 원년에 교주가 붕어하자 자결했다. 이제 우리가 교국과 교주를 위해 충성을 바칠 차례다.
벽가는 진짜 벽가임....
벽가는 진짜 벽가임....
812 시아노이 (07zk0WS//g)
2024-10-11 (불탄다..!) 12:54:12
그리고 하늘의 끝을 뚫고 마지막 관문을 넘어설 때 느껴지는.
압도적인 존재감.
주춤.
용은 순간적으로 승천을 멈출 뻔 하였으나 여의주를 입에 물고서 다시금 위로 올라가기 시작했다.
거악巨惡을 넘어선 절대악絕對惡의 시선을 견뎌내고 마침내 관문을 뚫고 하늘을 올라 아래를 내려다봤다.
천마님 하란이 보셨구나..?
압도적인 존재감.
주춤.
용은 순간적으로 승천을 멈출 뻔 하였으나 여의주를 입에 물고서 다시금 위로 올라가기 시작했다.
거악巨惡을 넘어선 절대악絕對惡의 시선을 견뎌내고 마침내 관문을 뚫고 하늘을 올라 아래를 내려다봤다.
천마님 하란이 보셨구나..?
814 시아노이 (07zk0WS//g)
2024-10-11 (불탄다..!) 13:08:20
2.3 뒷배가 없다
벽계상은 파련이의 상사일 뿐, 파련이의 뒤를 봐주는 후원자가 아니다.
위로 올라가거나 교국에서 무언가 하기 위해서는 능력있는 후원자가 필요하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용?(유튜브톤
능력있는 후원자가 필요하다고..........
벽계상은 파련이의 상사일 뿐, 파련이의 뒤를 봐주는 후원자가 아니다.
위로 올라가거나 교국에서 무언가 하기 위해서는 능력있는 후원자가 필요하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용?(유튜브톤
능력있는 후원자가 필요하다고..........
820 야견 (qSZWcAJ3Ys)
2024-10-11 (불탄다..!) 14:29:59
갑작스래 드는 생각
철불신술 이거 몸 신자여....빠를 신자여....?
나 지금까자 외공인줄 알았는데 빠를 신일수도 있겠네..?
저승에서도 보법 트레이닝 받았고....? 홀리몰리
철불신술 이거 몸 신자여....빠를 신자여....?
나 지금까자 외공인줄 알았는데 빠를 신일수도 있겠네..?
저승에서도 보법 트레이닝 받았고....? 홀리몰리
826 야견 (qSZWcAJ3Ys)
2024-10-11 (불탄다..!) 14:47:43
>>825 보법은 귀신보로도 충분한디...!
>>824 부처는 신이 아닌 것!!! 종교적으로 예민하다...!!(눈치
>>824 부처는 신이 아닌 것!!! 종교적으로 예민하다...!!(눈치
827 시아노이 (07zk0WS//g)
2024-10-11 (불탄다..!) 14:48:11
■ 천잠사(天蠶絲) - 설산에 사는 영물인 천잠이 설련실과 빙매실 을 먹이로 성장한 후 토해 내는 일종의 비단 실인데 질기고 단단하기가 천하에 비할 바가 없는 보물이다.
천잠사는 대단한 거구나....
천잠사는 대단한 거구나....
833 시아노이 (07zk0WS//g)
2024-10-11 (불탄다..!) 14:58:29
>>832
"천잠사를 구해야겠는데 어디 아는 바가 있으십니까?"
#메소익스플로젼!!!! 이거 드립인거 알죠? 공손하게 웃으면서 물어봐요
*
".....그 귀중한 보물을 어떻게 구하겠습니까. 한한백가에도 고작 딱 한 필이 남아있다 들었습니다."
십대명문이라 하는 한한백가에서도 이 정도라면 앵간해서는 못구하는게 맞습니다.
"다만, 제가 알기로는...제일상마전을 비롯한 소교주들께서 몇 필씩 보유하고 계신다고 합니다. 그러니 공을 세우셔서 그 보상으로 받으시는게 제일 현실적일겁니다."
님아
"천잠사를 구해야겠는데 어디 아는 바가 있으십니까?"
#메소익스플로젼!!!! 이거 드립인거 알죠? 공손하게 웃으면서 물어봐요
*
".....그 귀중한 보물을 어떻게 구하겠습니까. 한한백가에도 고작 딱 한 필이 남아있다 들었습니다."
십대명문이라 하는 한한백가에서도 이 정도라면 앵간해서는 못구하는게 맞습니다.
"다만, 제가 알기로는...제일상마전을 비롯한 소교주들께서 몇 필씩 보유하고 계신다고 합니다. 그러니 공을 세우셔서 그 보상으로 받으시는게 제일 현실적일겁니다."
님아
835 야견 (qSZWcAJ3Ys)
2024-10-11 (불탄다..!) 15:10:22
하긴 일단 해야할것도 천지인데 저걸 어디서 구해(전형적인 신포도 반응)
일단 담진행에서 금봉파 무공 확인하고 진로 땅땅해야지. 투트랙이냐 스리트랙이냐....
일단 담진행에서 금봉파 무공 확인하고 진로 땅땅해야지. 투트랙이냐 스리트랙이냐....
847 미사하란 (tH74xNvh36)
2024-10-11 (불탄다..!) 16:48:37
자아 통 통 통 한쪽 발로 사방치기
휘청거리며 흔들거리며 넘어질 듯 하여
괜찮은 노래 찾은거에용. 애니메이션도 귀여운데 지우산에 공굴리기 언젠가 해봐야지
849 미사하란 (tH74xNvh36)
2024-10-11 (불탄다..!) 17:24:34
금여우 또 만나면 강제로 여우코디 당할지도 몰라용. 일만 하다가 언니한테 붙잡혀서 백화점 끌려가는 워커홀릭 동생 느낌(???
850 야견(욕망덩어리 (qSZWcAJ3Ys)
2024-10-11 (불탄다..!) 17:33:12
이미 인생 120% 즐기고 있으신것!
다음에 추적자가 용궁에서 올지
아니면 동영에서 올지가 앞으로의 숙제다
다음에 추적자가 용궁에서 올지
아니면 동영에서 올지가 앞으로의 숙제다
860 야견 (qSZWcAJ3Ys)
2024-10-11 (불탄다..!) 17:58:23
그러고보니 케릭터가 레스주의 존재를 안다면 뭐라고 말할까요.
야견이놈은 야견주 멍청하다고 깔듯!
야견이놈은 야견주 멍청하다고 깔듯!
865 고불주 (0eZirezVL6)
2024-10-11 (불탄다..!) 18:02:42
>>860 너! 즐겁!자고 날! 무식!한 못!난이로 만!든 거다 고불? 그래도..형제!들이 있을! 수 있!게 해주어 고맙!다 고불!
884 야견 (qSZWcAJ3Ys)
2024-10-11 (불탄다..!) 18:31:43
그러고보니 제갈 얘내들은 왜 정계 안나가고 무림인 노릇이나 하고 있지. 얘내 따지자면 국무총리 자손인디
886 시아노이 (07zk0WS//g)
2024-10-11 (불탄다..!) 18:35:23
>>883 차라리 송보단 금원이 모용을 더 잘 대우해줄 듯
>>884
제갈 : 충신블러드 그 자체라 유씨 말고는 섬길 생각 없음
사마 : 황실이라 딴놈 밑에 고개 숙이긴 가오상함
>>884
제갈 : 충신블러드 그 자체라 유씨 말고는 섬길 생각 없음
사마 : 황실이라 딴놈 밑에 고개 숙이긴 가오상함
890 수아 (mAdZ5Eo/MY)
2024-10-11 (불탄다..!) 18:47:51
>>803
시아의 말에 수아는 씨익 웃습니다.
"좋지."
창대를 잡은 수아의 몸에서 흉흉한기가 뿜어져나옵니다. 외공으로 강화된 근육이 서로 맞물리고 수아는 시아를 바라봅니다.
"이기면, 아니. 조금만 싸우다가 알려줄게."
그렇게 말하고, 수아는 시아에게로 한발자국 발을 내딛습니다.
/조금만 투닥이다가? 끝! 내죵?
시아의 말에 수아는 씨익 웃습니다.
"좋지."
창대를 잡은 수아의 몸에서 흉흉한기가 뿜어져나옵니다. 외공으로 강화된 근육이 서로 맞물리고 수아는 시아를 바라봅니다.
"이기면, 아니. 조금만 싸우다가 알려줄게."
그렇게 말하고, 수아는 시아에게로 한발자국 발을 내딛습니다.
/조금만 투닥이다가? 끝! 내죵?
892 시아 - 수아 (07zk0WS//g)
2024-10-11 (불탄다..!) 18:52:11
>>890
"좋습니다."
상대의 웃음과 말투와 함께, 아공간에서 백선이 튀어나오고 9마리의 괴뢰가 추가로 만들어지며 백시아 본인의 손에는 불쾌검이 쥐어졌다.
"선공 양보는 하지 않겠습니다."
백선이 자신의 휘하 괴뢰들과 달려들고, 백시아도 함께 달린다.
"좋습니다."
상대의 웃음과 말투와 함께, 아공간에서 백선이 튀어나오고 9마리의 괴뢰가 추가로 만들어지며 백시아 본인의 손에는 불쾌검이 쥐어졌다.
"선공 양보는 하지 않겠습니다."
백선이 자신의 휘하 괴뢰들과 달려들고, 백시아도 함께 달린다.
897 고불주 (0eZirezVL6)
2024-10-11 (불탄다..!) 19:03:04
그래서..백룡회 놈들 기를 쓰고 남만 평정하려고..! 송의 미래를 예측하고 남만 코인 타려는 것이구나!
903 수아 (mAdZ5Eo/MY)
2024-10-11 (불탄다..!) 19:39:20
시아의 주변에 괴뢰가 9체 생겨나고, 아무것도 없던 손에는 검이 쥐어집니다.
그야말로 신공!
수아는 부러움과 질시를 느끼며 창대를 움직입니다.
우선은 팔방쇄... 이나, 이것으로 한수가 밀리는 것과 다름없겠군요.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여덟 방위로 여덟체를 노리며 수아의 창이 번뜩이고, 이번 싸움에서 계속해서 번뜩일 것입니다.
화염과도 같은 형태의 기가 일렁이며 수아는 한 밀언을 욉니다.
즉심성개 오심성불.
필보중각.
시아가 얻어갈 수 있으면, 얻어가겠죠.
/막!레로 해듀 되나용...?
그야말로 신공!
수아는 부러움과 질시를 느끼며 창대를 움직입니다.
우선은 팔방쇄... 이나, 이것으로 한수가 밀리는 것과 다름없겠군요.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여덟 방위로 여덟체를 노리며 수아의 창이 번뜩이고, 이번 싸움에서 계속해서 번뜩일 것입니다.
화염과도 같은 형태의 기가 일렁이며 수아는 한 밀언을 욉니다.
즉심성개 오심성불.
필보중각.
시아가 얻어갈 수 있으면, 얻어가겠죠.
/막!레로 해듀 되나용...?
912 모용중원 (.QuMd8ugDM)
2024-10-11 (불탄다..!) 19:55:03
>>908 무림페어리의 대신 답변
캐릭터 진행도에 따라 꽤 다른데 중원이 기준으로 생각해보면 한 5개 정도일 것
캐릭터 진행도에 따라 꽤 다른데 중원이 기준으로 생각해보면 한 5개 정도일 것
915 수아 (mAdZ5Eo/MY)
2024-10-11 (불탄다..!) 19:57:32
【 장강결전長江決戰 】 2023-12-03 13:30:03
와
말도
안된다...
벌써 10개월????
와
말도
안된다...
벌써 10개월????
917 강건주 (e0507UKrzg)
2024-10-11 (불탄다..!) 19:57:36
보통 기연을 쓴다 > 뭔가 일어난다 > 그것을 해결 혹은 단련한다 > 기연의 효과가 들어온다
이렇게인데 바로 되려면 꽤 써야할 것
이렇게인데 바로 되려면 꽤 써야할 것
921 수아 - 모용중원 (mAdZ5Eo/MY)
2024-10-11 (불탄다..!) 20:02:12
수아는 오늘도 꿈속에서 눈을 뜹니다.
안개가 가득한 으스스하고 어둑한 세상! 이것이 수아가 보는 '꿈속'의 심상인 걸까요? 아무튼...
꿈에서 눈뜬 수아가 몇발자국 걷자 주변이 변화합니다.
은은한 오색구름이 곳곳에서 보이는 무릉도원의 풍경이 보이고, 자그마한 동자신선의 모습도 보입니다.
동자신선, 모용중원과 수아의 눈이 마주칩니다...
/
안개가 가득한 으스스하고 어둑한 세상! 이것이 수아가 보는 '꿈속'의 심상인 걸까요? 아무튼...
꿈에서 눈뜬 수아가 몇발자국 걷자 주변이 변화합니다.
은은한 오색구름이 곳곳에서 보이는 무릉도원의 풍경이 보이고, 자그마한 동자신선의 모습도 보입니다.
동자신선, 모용중원과 수아의 눈이 마주칩니다...
/
928 모용중원 - 수아 (.QuMd8ugDM)
2024-10-11 (불탄다..!) 20:05:25
이제는 슬슬 정이 들다 못해 같이 무공을 공유하기도 했으니 부분적인 동문으로 보아도 되지 않을까. 중원은 그런 생각으로 수아를 바라보았다.
안개가 흐려지며 나타난 모습. 여전히 창을 쥔 모습이 금방이라도 내질러지진 않을까 싶지만 오늘은 좀 얌전해보이니...
"그래. 요새는 어찌 지내는고?"
모용중원의 이수아의 친밀도는 3! 나름 친한 척을 해도 될 정도인 것이다!
안개가 흐려지며 나타난 모습. 여전히 창을 쥔 모습이 금방이라도 내질러지진 않을까 싶지만 오늘은 좀 얌전해보이니...
"그래. 요새는 어찌 지내는고?"
모용중원의 이수아의 친밀도는 3! 나름 친한 척을 해도 될 정도인 것이다!
934 수아 - 모용중원 (mAdZ5Eo/MY)
2024-10-11 (불탄다..!) 20:10:48
모용중원이 묻자 수아는 창을 매...만지지 않습니다! 초절정 고수의 힘, 이미 느꼈기 때문이죠.
좀 있다가면 모를까 아직은 아닙니다!
창대를 지팡이 삼아 몸을 기대며 수아는 모용중원에게 전선에서 있었던 일을 말합니다.
야견에게 목숨을 이용당했던 일(?)... 정정당당하게 도객과 1대1로 싸웠던 일(?)... 그리고...
"사람이 왜 사람인지 스승을 모시면서 배웠습니다."
수아는 당당하게 말합니다.
/
좀 있다가면 모를까 아직은 아닙니다!
창대를 지팡이 삼아 몸을 기대며 수아는 모용중원에게 전선에서 있었던 일을 말합니다.
야견에게 목숨을 이용당했던 일(?)... 정정당당하게 도객과 1대1로 싸웠던 일(?)... 그리고...
"사람이 왜 사람인지 스승을 모시면서 배웠습니다."
수아는 당당하게 말합니다.
/
939 모용중원 - 수아 (.QuMd8ugDM)
2024-10-11 (불탄다..!) 20:15:06
정리해보자면 흑천성의 야견이라는 자와 협력해 점창파의 초절정을 슥삭했다는 말과, 전투 중 낭인답게 싸웠다는 얘기다. 거기에 더해 스승이 생긴 것도 같다.
중원은 슬쩍 수아의 행태를 살핀다. 무공과 심법에는 각자 조금씩 다른 자세가 나타나기 마련인데 수아에겐 그런 것이 보이지 않았다. 즉, 아직 무공을 배우지는 못했단 이야기로 보였다.
"으음... 그래. 그런데 그 태정인지 뭔지 하는 아해는 사파가 아닌 것 같은데 맞느냐?"
이야기 중 어색한 부분. 강태정이라는 이름이 이상하게 걸렸다. 사파가 할 짓이 아니었으니까.
중원은 슬쩍 수아의 행태를 살핀다. 무공과 심법에는 각자 조금씩 다른 자세가 나타나기 마련인데 수아에겐 그런 것이 보이지 않았다. 즉, 아직 무공을 배우지는 못했단 이야기로 보였다.
"으음... 그래. 그런데 그 태정인지 뭔지 하는 아해는 사파가 아닌 것 같은데 맞느냐?"
이야기 중 어색한 부분. 강태정이라는 이름이 이상하게 걸렸다. 사파가 할 짓이 아니었으니까.
940 ◆gFlXRVWxzA (j.87hID/qA)
2024-10-11 (불탄다..!) 20:17:38
>>927 ?
>>929 건신방에 들어갈지 전선에 있을지
>>930 탐사권은 사라져용
>>929 건신방에 들어갈지 전선에 있을지
>>930 탐사권은 사라져용
944 수아 - 모용중원 (mAdZ5Eo/MY)
2024-10-11 (불탄다..!) 20:20:17
모용중원의 질문에 수아는 침음을 흘리며 고민합니다.
음... 뭐, 신선님이니까 말해도 되겠죠! 속세랑 관련 없으니까요(아님).
수아는 고개를 끄덕입니다.
"맞아요. 강소성의 태청문 소속이에요."
한번 이야기가 꺼내지자 수아는 태정이가 얼마나 좋은 사람인지 이야기가 끊기지 않습니다.
수아는 태정이가 얼마나 착하고 건실한 청년인지 말합니다... 경지?가 어떻?게 이류?따리라는 사?소한 문제가 있?기는 하지만!
/
음... 뭐, 신선님이니까 말해도 되겠죠! 속세랑 관련 없으니까요(아님).
수아는 고개를 끄덕입니다.
"맞아요. 강소성의 태청문 소속이에요."
한번 이야기가 꺼내지자 수아는 태정이가 얼마나 좋은 사람인지 이야기가 끊기지 않습니다.
수아는 태정이가 얼마나 착하고 건실한 청년인지 말합니다... 경지?가 어떻?게 이류?따리라는 사?소한 문제가 있?기는 하지만!
/
960 모용중원 - 수아 (.QuMd8ugDM)
2024-10-11 (불탄다..!) 20:31:54
정파, 정파. 그 말을 들은 중원은 가볍게 한숨을 쉬었다. 그래. 정파에서 가끔 나오는 정의로운 약자형의 무인이었다. 거기에 듣기로는 한미한 문파, 한미한 사문을 둔 인물. 수아와는 어울리지 않는 인물인가 싶었으나.
중원은 수아의 눈을 보았다. 그 눈에 진중하다 못해 광기에 어울릴 사랑이 눈에 띄인 이유다.
무공은 기본적으로 자격 없는 자가 배우지 못한다. 거기에 더해 서로 무공을 공유하는 것 역시 말이 되지 않는 것에 속하리라. 즉, 수아에게 무공을 받은 순간 중원은 큰 빚을 진 것과 다르지 않았다.
"그럼... 내가 그 녀석을 찾아주랴?"
정파의 영역에 있다면 찾는 건 어렵지 않다. 점창파에 편지를 보내 모용세가의 손님이라고 하면 될 것이니까.
"원한다면 그 녀석을 적당히 가르쳐주마. 내 무공을 알려줄 수는 없지만. 적어도 그 녀석이 재능이 있단 조건 하에 절정까지는 키워줄 수 있겠구나."
모용진철도 절정으로 키워준 중원무림스쿨은 무공상품권을 환영하는 것이다.
중원은 수아의 눈을 보았다. 그 눈에 진중하다 못해 광기에 어울릴 사랑이 눈에 띄인 이유다.
무공은 기본적으로 자격 없는 자가 배우지 못한다. 거기에 더해 서로 무공을 공유하는 것 역시 말이 되지 않는 것에 속하리라. 즉, 수아에게 무공을 받은 순간 중원은 큰 빚을 진 것과 다르지 않았다.
"그럼... 내가 그 녀석을 찾아주랴?"
정파의 영역에 있다면 찾는 건 어렵지 않다. 점창파에 편지를 보내 모용세가의 손님이라고 하면 될 것이니까.
"원한다면 그 녀석을 적당히 가르쳐주마. 내 무공을 알려줄 수는 없지만. 적어도 그 녀석이 재능이 있단 조건 하에 절정까지는 키워줄 수 있겠구나."
모용진철도 절정으로 키워준 중원무림스쿨은 무공상품권을 환영하는 것이다.
963 모용중원 (.QuMd8ugDM)
2024-10-11 (불탄다..!) 20:36:03
호북선가용? 걔네 그냥 제갈파가 지배하는 지역에 살아서 자연히 제갈파 하위 문파가 된거라고 생각하시면 편할거에용.
공공의 적(사파)이 있어서 같이 대항하는 사이?
공공의 적(사파)이 있어서 같이 대항하는 사이?
964 랑주 (bF4AYVEe0g)
2024-10-11 (불탄다..!) 20:36:54
요 며칠 뭘케 스펙타클하지
피곤해서 답레는 느긋느긋하게 써서 올릴게유
아 맞다 저녁부터...... 잊은 저녁부터 먹고
피곤해서 답레는 느긋느긋하게 써서 올릴게유
아 맞다 저녁부터...... 잊은 저녁부터 먹고
968 시아노이 (07zk0WS//g)
2024-10-11 (불탄다..!) 20:38:33
>>962 이종족 가보자고....!!!!!!!!
>>962 홍! 다른 무협지에서는 보통 어떻게 나와용? 87 호북선가 얘네 그냥 엄청 말단으로 보이는데 무림비사에서는
>>964 천천히! 편하게!!
>>962 홍! 다른 무협지에서는 보통 어떻게 나와용? 87 호북선가 얘네 그냥 엄청 말단으로 보이는데 무림비사에서는
>>964 천천히! 편하게!!
971 ◆gFlXRVWxzA (j.87hID/qA)
2024-10-11 (불탄다..!) 20:42:44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53418/recent
972 모용중원 (.QuMd8ugDM)
2024-10-11 (불탄다..!) 20:42:53
어... 꼭 따지면 그 지역에 큰 세가가 있어도 그 '영향력, 지배력'이 지역적인거지 국소적인 지역까지 모두 관리하지는 못해용.
그래서 지역에는 그 지역만의 문파나 세가들이 존재하고용. 이런 애들중에 이제 급이 좀 되는 애들이 무림맹에 들어가는 거고, 이제 그런 좀 급 되는 애들이 제갈세가의 영역 안에서 영향력을 행사할 권한을 얻은 게 호북선가로 보시면 되는거에용.
즉 제갈세가에 인수합병되어서 계열사가 됐다고 보심 되어용
그래서 지역에는 그 지역만의 문파나 세가들이 존재하고용. 이런 애들중에 이제 급이 좀 되는 애들이 무림맹에 들어가는 거고, 이제 그런 좀 급 되는 애들이 제갈세가의 영역 안에서 영향력을 행사할 권한을 얻은 게 호북선가로 보시면 되는거에용.
즉 제갈세가에 인수합병되어서 계열사가 됐다고 보심 되어용
975 ◆gFlXRVWxzA (j.87hID/qA)
2024-10-11 (불탄다..!) 20:46:26
>>974 구파일방 오대세가를 제외하면 백도 89문에 들어갈 수는 있는데
포함하면 못들어가는 정도?
포함하면 못들어가는 정도?
981 수아 - 모용중원 (mAdZ5Eo/MY)
2024-10-11 (불탄다..!) 20:51:52
헉.
수아는 모용중원의 말에 굉장히 놀랍니다.
신선의 제자가 된다니! 하지만 순간 수아의 머릿속에 신선과 관련된 여러 일화가 스쳐지나갑니다.
신선이 잠깐 마실 나갔다온다 해서 100년 기다린 이야기, 바둑 한판 뒀다가 노인이 되서 풀려난 이야기 등...
설마 보내주면 다시는 못만나는게 아닌지?
"혹시 수십년 걸리지는 않겠죠...?"
걱정스럽게 묻습니다.
수아는 모용중원의 말에 굉장히 놀랍니다.
신선의 제자가 된다니! 하지만 순간 수아의 머릿속에 신선과 관련된 여러 일화가 스쳐지나갑니다.
신선이 잠깐 마실 나갔다온다 해서 100년 기다린 이야기, 바둑 한판 뒀다가 노인이 되서 풀려난 이야기 등...
설마 보내주면 다시는 못만나는게 아닌지?
"혹시 수십년 걸리지는 않겠죠...?"
걱정스럽게 묻습니다.
982 ◆gFlXRVWxzA (j.87hID/qA)
2024-10-11 (불탄다..!) 20:53:25
태정이용...?
일류까지가면 인생 고점이고 절정까지가면 레스주 수준으로 기연 떡칠해야댐
일류까지가면 인생 고점이고 절정까지가면 레스주 수준으로 기연 떡칠해야댐
985 모용중원 (.QuMd8ugDM)
2024-10-11 (불탄다..!) 20:54:42
"그아아아악!!! 이 놈!!! 썩을 놈!!!!!! 단약도 사다 맥이고 무공과 심법도 찾아줬고, 내 직접 가르쳤는데 아직도 일류 초입이라고? 내가 초절정 극에 도달한 동안!!!!!!!"
재능 부족하면 이럴 것 같은
재능 부족하면 이럴 것 같은
987 수아 (mAdZ5Eo/MY)
2024-10-11 (불탄다..!) 20:55:10
태정이랑 같이 그 머시다냐
외팔마교노인 비경 정상적 클리어 했으면
일류된다고 했었는데...
인생고점이었구나(?)
외팔마교노인 비경 정상적 클리어 했으면
일류된다고 했었는데...
인생고점이었구나(?)
996 상일노이 (YzMNKJf.5U)
2024-10-11 (불탄다..!) 20:56:42
레스캐들은 일류부터 시작이니까(거기다 상대들도 대체로 그런 느낌이고) 뭔가 쉽게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일류가 많이 빡셌슴다.
생각보다 일류가 많이 빡셌슴다.
999 시아노이 (07zk0WS//g)
2024-10-11 (불탄다..!) 20:57:27
>>994 삼류 극에서 술이랑 여자만 만나러 다니고 뭐 히기보단 뒤에서 입털기 좋아하는 친구라 이류는 갈 수 있을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