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사항
※최대 18인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을 입히거나, 쉐도우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하며, 이에 기속됩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5835/recent
수련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9261/recent
다이스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605/recent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7528/recent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C%B4%EB%A6%BC%EB%B9%84%EC%82%AC%E6%AD%A6%E6%9E%97%E7%A7%98%E5%8F%B2
익명 설문지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40d_FakoEwIYj7dHpDGZLWrxfDOqH6WZM-53IcFJCou4k5g/viewform?usp=sf_link
>1597053213> [All/육성/슬로우/무협] 무림비사武林秘史 - 218 :: 1001
◆gFlXRVWxzA
2024-10-05 02:32:15 - 2024-10-07 19:01:31
0 ◆gFlXRVWxzA (xYbO.yYJ2U)
2024-10-05 (파란날) 02:32:15
1 시아노이 (SG1kxavit.)
2024-10-05 (파란날) 02:33:49
天有敭月
千世萬世
知惟本敎
天尊敎主
獨步炎血
君臨天下
天上天下
地上地下
光明本敎
千類本敎
千世萬世
魔有神敎
千世萬世
知惟本敎
天尊敎主
獨步炎血
君臨天下
天上天下
地上地下
光明本敎
千類本敎
千世萬世
魔有神敎
5 모용중원 (JyxfA1tw6I)
2024-10-05 (파란날) 02:43:50
어차피 몇백년 뒤면 다 불심으로 대동단결 아니면 서역십자가지기한테 다 맞고 죽을텐데 좀 대충할 수 있죵 뭐
7 백랑 - 시아 (U76gIg1jcw)
2024-10-05 (파란날) 02:52:24
"거 참 현실을 직시하게 해주어 고맙네."
아무것도 없는 허공에서 뭉툭한 검이 뽑힌다. 저것은 어떠한 묘리를 담은 무공인가. 방금 보았던 세 가지의 기이한 무공 중 하나와 결을 함께하는 것인가? 혹은 전혀 다른 것인가? 높이 치뜬 눈이 물끄러미 불쾌검이 하단세를 취하는 것을 바라보다가 일순에 진각을 밟으며 앞으로 뛰쳐나갔다. 가전무공이 아니라, 마교의 무공. 물론 거부감이 있으나 이 또한 부단히 단련해야할 자신의 무공이었다, 마교의 협력자로서. 내면의 선한 마음만 잃지 않으면 된다는 순진한 생각이 있었다. 입마공을 3성까지 끌어올리고 보통 사람이라면 눈치채지조차 못할 속도로 도를 뽑아들었다. 상대를 향해 내질렀다. 천유양월, 천세만세, 지유본교, 천존교주- 아, 머리가 어지럽다.
편찰검
- 1성 편린 : 번뜩이는 칼날. 빠른 속도로 검을 뽑아듭니다. 공격할 수도 있고 방어할 수도 있습니다.
아무것도 없는 허공에서 뭉툭한 검이 뽑힌다. 저것은 어떠한 묘리를 담은 무공인가. 방금 보았던 세 가지의 기이한 무공 중 하나와 결을 함께하는 것인가? 혹은 전혀 다른 것인가? 높이 치뜬 눈이 물끄러미 불쾌검이 하단세를 취하는 것을 바라보다가 일순에 진각을 밟으며 앞으로 뛰쳐나갔다. 가전무공이 아니라, 마교의 무공. 물론 거부감이 있으나 이 또한 부단히 단련해야할 자신의 무공이었다, 마교의 협력자로서. 내면의 선한 마음만 잃지 않으면 된다는 순진한 생각이 있었다. 입마공을 3성까지 끌어올리고 보통 사람이라면 눈치채지조차 못할 속도로 도를 뽑아들었다. 상대를 향해 내질렀다. 천유양월, 천세만세, 지유본교, 천존교주- 아, 머리가 어지럽다.
편찰검
- 1성 편린 : 번뜩이는 칼날. 빠른 속도로 검을 뽑아듭니다. 공격할 수도 있고 방어할 수도 있습니다.
8 랑주 (U76gIg1jcw)
2024-10-05 (파란날) 02:54:33
내가 충성을 바치기로 한 교국이 먼 훗날에는 쪼미한 민족종교라니 크아아앗 이럴 수는 없다아아아(???
11 랑주 (U76gIg1jcw)
2024-10-05 (파란날) 03:06:42
- 1성 월광출수 : 도집에서 도를 빠르게 빼어내며 적을 공격합니다.
- 1성 편린 : 번뜩이는 칼날. 빠른 속도로 검을 뽑아듭니다. 공격할 수도 있고 방어할 수도 있습니다.
특이한 게 저 발도술이 2개임
어느 게 더 쎌까(?
- 1성 편린 : 번뜩이는 칼날. 빠른 속도로 검을 뽑아듭니다. 공격할 수도 있고 방어할 수도 있습니다.
특이한 게 저 발도술이 2개임
어느 게 더 쎌까(?
14 모용중원 (JyxfA1tw6I)
2024-10-05 (파란날) 03:12:07
아뇽 교국무공은 다른 무공에 합쳐지는 식의 기초무공이라 그래용.
문파비전급인 월광출수보단 한 급수 떨어질 것.
문파비전급인 월광출수보단 한 급수 떨어질 것.
18 랑주 (U76gIg1jcw)
2024-10-05 (파란날) 03:18:57
삼재무공 < 고서점무공 ≤ 기본무공 < 비급무공 ≤ 문파무공 < 문파비전 < 무림절기 < 신공
이니까... 홍홍(납득의 끄덕
이니까... 홍홍(납득의 끄덕
19 시아 - 백랑 (SG1kxavit.)
2024-10-05 (파란날) 03:28:16
마음은 몸의 상류수라, 이것이 맑고 곧게 뻗어내려야 몸이 바르게 움직이는 것이다. 어떠한 마음가짐으로, 어떠한 근육을 어떻게 움직일지를 자아내는 과정이 공부이니 경지가 높을수록 낮은 이들의 행동이 더 뻔히 보이고 나아가서는 그들의 마음이 보이는 것이다. 그렇기에 어떤 이들은 말 대신 검을 섞길 원하지. 숨기기 힘든 생각 마저 녹아내리니. 상대의 칼이 어지럽기 그지 없다. 피를 진탕 흘린 이가 휘두르는 막대기와도 같았기에 맞아주고 싶어도 맞을 수가 없다.
"신앙의 크기가 작으니 마음을 온전히 담지를 못함이라. 마음을 둘 곳이 없으니 생각이 탁하고 난잡하며, 생각이 그러하니 도 끝 또한 그러하지 않느냐?"
소학당의 어린이가 배울법한 이야기를 해준다. 어지러운 도 끝을 불쾌검으로 톡 하고 맞추어 멈춰세운다.
"다시."
"신앙의 크기가 작으니 마음을 온전히 담지를 못함이라. 마음을 둘 곳이 없으니 생각이 탁하고 난잡하며, 생각이 그러하니 도 끝 또한 그러하지 않느냐?"
소학당의 어린이가 배울법한 이야기를 해준다. 어지러운 도 끝을 불쾌검으로 톡 하고 맞추어 멈춰세운다.
"다시."
21 시아노이 (SG1kxavit.)
2024-10-05 (파란날) 03:34:22
그럼 기본으로 주는 삼재공 받은 레스주캐는 쓰레기 무공을 받은 것인가?
아님! 레스주 전용으로 레벨업한 삼재공을 전수받은거임! 물론 기본무공 수준이지만 남들하고 맞짱 뜰 수 있고 고서잠 뒤지지 않아도 ㄱㅊ은....
아님! 레스주 전용으로 레벨업한 삼재공을 전수받은거임! 물론 기본무공 수준이지만 남들하고 맞짱 뜰 수 있고 고서잠 뒤지지 않아도 ㄱㅊ은....
25 모용중원 (JyxfA1tw6I)
2024-10-05 (파란날) 03:41:52
"괴뢰를 만 마리 만들 수 있다니 대단하구나!"
"안 그래도 내 요새 내공이 부족해 걱정이었거늘!"
"안 그래도 내 요새 내공이 부족해 걱정이었거늘!"
37 수아 (S2Sva8j4vk)
2024-10-05 (파란날) 11:24:27
전장에서 싸우다보면 경지가 오르고 경지가 오르면 힘이 세질테니 창을 구부릴 수 있잖아?
완전럭키비키~
완전럭키비키~
52 시아노이 (SG1kxavit.)
2024-10-05 (파란날) 15:38:20
아 오늘 진행에서 소동파 죽인다 진짜
그러고보니 최근 배운건데
소동파가 자기 불심 깊다고 자랑할라고 아래의 시 지어서 보냈는데
계수천중천稽首天中天 호광조대천毫光照大千
팔풍취부동八風吹不動 단좌자금대端坐紫金臺
이거 받은 스님이 답장으로
>방귀<
이거 하나 보내서 소동파가 빡쳐서 스님 보러 달려갔고
소동파 본 스님이 "헤에~ 소동파짱. 여덟바람에도 안 움직이던데 방귀에는 움직이는구나? 허-졉." 해버려서 소동파 굴욕의 1008배 했대요.
그러고보니 최근 배운건데
소동파가 자기 불심 깊다고 자랑할라고 아래의 시 지어서 보냈는데
계수천중천稽首天中天 호광조대천毫光照大千
팔풍취부동八風吹不動 단좌자금대端坐紫金臺
이거 받은 스님이 답장으로
>방귀<
이거 하나 보내서 소동파가 빡쳐서 스님 보러 달려갔고
소동파 본 스님이 "헤에~ 소동파짱. 여덟바람에도 안 움직이던데 방귀에는 움직이는구나? 허-졉." 해버려서 소동파 굴욕의 1008배 했대요.
58 야견 (gQNpHjFPak)
2024-10-05 (파란날) 16:27:53
>>57 아님 시아주 진짜 이런 세세한 묘사 잘해요.
내가 장담하는데 잘 할거에요. (야견주의 장담: 불도장 개최)
내가 장담하는데 잘 할거에요. (야견주의 장담: 불도장 개최)
60 백랑 - 시아 (U76gIg1jcw)
2024-10-05 (파란날) 17:08:34
...도망치면 안 된다. 백랑은 속으로 되뇌었다. 도망쳐선 안 된다. 광서백가, 멀리까지 올라가 청량백가의 선대들처럼은, 절대. 이렇거나 저렇거나 당장으로서는 마교로부터 벗어날 도리가 없다면 마땅히 해야할 것은 가문의 안정을 위해 자신의 자존심부터 굽히는 것이다. 마교로부터 도망쳐서 좋을 것이 없다. 허나 모략과 전쟁의 여파를 이겨내지 못해 마교로 도망친 것 역시 우리였지 않은가? 나는 실로 도망치고 있지 않은 것이 맞기는 한가. 너무나 쉽게 도 끝을 맞추는 것을 보면서 탄식하듯 숨을 뱉은 백랑은 제 속을 훤히 꿰듯 신심을 품을 것을 다그치는 마교도의 눈을 제 성미를 추스르는 짐승처럼 노려봤다. 앞으로 이 같은 상황을 숱하게 마주할 것이다. 그럴 때마다 도망칠 수는 없지 않은가.
전부 필요 없으니 칼이나 섞고 싶었다.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을 지경으로 더럽게 한바탕 서로 물어뜯기나 하면 속이 무척 시원할 것 같았다.
"-천유양월, 천세만세, 지유본교, 천존교주, 독보염혈, 군림천하, 천상천하, 지상지하, 광명본교, 천유본교, 천세만세, 마유신교."
말에는 신묘한 힘이 있다. 아무리 텅 빈 말이기로서니, 한번 입에 올리는 순간 어느 순간엔가 말을 자신이 하는 것인지 말이 자신을 하는 것인지 도통 구별할 수 없는 지경에 반드시 온다. 정신을 잠식당하는 일이 이와 같으리라. 단 한 번뿐, 단 이 순간뿐이라고 생각하며 교언을 외었지만 불쾌한 안도감이 몸을 옥죄는 기분에 백랑은 그것이 고독蠱毒과 닮았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교언이 끝나기조차 전에 급작스럽게 칼을 틀어 앞으로 찌르듯 뻗었다. 검을 빠르게 내지르는 편린의 묘리를 조금 활용했나 싶은 정도의, 일견 몽매해보이기마저 보이는 한 수 끝엔 하월세의 묘리를 담아 찌르는 형태로부터 비틀어 오른쪽으로 베어나갔다.
편찰검
- 1셩 편린 : 번뜩이는 칼날. 빠른 속도로 검을 뽑아듭니다. 공격할 수도 있고 방어할 수도 있습니다.
- 3성 하월세 : 검을 왼쪽에서부터 반대방향 오른쪽으로 곡선을 그려가며 베어갑니다.
전부 필요 없으니 칼이나 섞고 싶었다.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을 지경으로 더럽게 한바탕 서로 물어뜯기나 하면 속이 무척 시원할 것 같았다.
"-천유양월, 천세만세, 지유본교, 천존교주, 독보염혈, 군림천하, 천상천하, 지상지하, 광명본교, 천유본교, 천세만세, 마유신교."
말에는 신묘한 힘이 있다. 아무리 텅 빈 말이기로서니, 한번 입에 올리는 순간 어느 순간엔가 말을 자신이 하는 것인지 말이 자신을 하는 것인지 도통 구별할 수 없는 지경에 반드시 온다. 정신을 잠식당하는 일이 이와 같으리라. 단 한 번뿐, 단 이 순간뿐이라고 생각하며 교언을 외었지만 불쾌한 안도감이 몸을 옥죄는 기분에 백랑은 그것이 고독蠱毒과 닮았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교언이 끝나기조차 전에 급작스럽게 칼을 틀어 앞으로 찌르듯 뻗었다. 검을 빠르게 내지르는 편린의 묘리를 조금 활용했나 싶은 정도의, 일견 몽매해보이기마저 보이는 한 수 끝엔 하월세의 묘리를 담아 찌르는 형태로부터 비틀어 오른쪽으로 베어나갔다.
편찰검
- 1셩 편린 : 번뜩이는 칼날. 빠른 속도로 검을 뽑아듭니다. 공격할 수도 있고 방어할 수도 있습니다.
- 3성 하월세 : 검을 왼쪽에서부터 반대방향 오른쪽으로 곡선을 그려가며 베어갑니다.
64 시아- 백랑 (SG1kxavit.)
2024-10-05 (파란날) 17:29:00
말이 잘 들어간 덕분일지 상대는 교언을 외우기 시작했다. 그래, 신앙심이 부족하다면 교언을 입에 담아야 한다. 머릿속으로만 떠올리지 않고 입으로 외면 마음은 자연스레 그것을 떠올리게 되는 것이니. 불가의 중들이 염불을 외며 석씨상을 보고 절을 하는 것 또한 같은 이치에서 기원한다. 마음은 연기와도 같아 바람따라 움직이나니 몸과 생각을 조정하여 신앙심을 기르는 것. 아주 오래되고 기본적인 종교적 의례이다.
그리고 교언이 끝나기도 전에 칼 끝이 허공을 뜬다. 번쩍 하고 비틀거리더니 찌를 듯, 매섭게 다가오다 그 각도를 바꾸어 하월세를 보이던가. 백시아가 즐거움을 느낀 것은 아니었지만, 배움이 빠른 제자를 둔 스승은 즐거운 법이라. 밝은 미소를 지어주고는 하월세를 역으로 펼친다.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베어가는 검 끝을, 마지막에야 살짝 속도를 줄여서 멈춘다. 눈 앞에는 불똥이 팅 하고 튀고 쇠 부닥치는 소리가 청량하게 주변으로 퍼져나간다.
"요령이 좋습니다. 흑도의 장점이지요."
요행이지만 지적해준 하나의 난관을 넘어섰다. 더 할 것인가 그만 할 것인가는 상대에게 달려있다.
그리고 교언이 끝나기도 전에 칼 끝이 허공을 뜬다. 번쩍 하고 비틀거리더니 찌를 듯, 매섭게 다가오다 그 각도를 바꾸어 하월세를 보이던가. 백시아가 즐거움을 느낀 것은 아니었지만, 배움이 빠른 제자를 둔 스승은 즐거운 법이라. 밝은 미소를 지어주고는 하월세를 역으로 펼친다.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베어가는 검 끝을, 마지막에야 살짝 속도를 줄여서 멈춘다. 눈 앞에는 불똥이 팅 하고 튀고 쇠 부닥치는 소리가 청량하게 주변으로 퍼져나간다.
"요령이 좋습니다. 흑도의 장점이지요."
요행이지만 지적해준 하나의 난관을 넘어섰다. 더 할 것인가 그만 할 것인가는 상대에게 달려있다.
82 모용중원 - 백랑 (JyxfA1tw6I)
2024-10-05 (파란날) 23:11:24
아무 발걸음이나 닿는 곳으로 떠나다 보면 참 많은 일을 겪게 된다. 반로환동의 여파인지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는 녹림 미만의 것들과, 아이가 제법 카랑한 것을 보고 배에 팔 생각으로 접근하는 인신매매범 따위는 우리의 눈에 쉽게 띄지 않을 뿐 어디에나 있었다. 중원은 언제나 그런 이들을 만나면 처부수고, 참하고, 잿가루조차 남기지 않았다. 그들에게 소리치고 말한다 한들 그들은 그때만 듣는 척을 하고 뒤로는 재수의 없음을 탓하며 시간 후 다시금 그딴 짓을 하곤 하니 말이다. 그렇게 할 일을 마치면 다시 홀홀 떠나버리는 것이다.
그렇게 걷다 보니 느즈막에 산행을 했는데 또다시 다가오는 사람이 있었다. 꽤 서글서글한 웃음을 짓고 아이가 놀랄까 다가오는 모습이었다. 몸에 찬 칼을 어떻게든 숨기는 모습이었지만 전문적인 그런 모습은 아니었고, 단지 아이 눈에 보이지 않으려고 하는 그런 눈치였다.
"호랑이......?"
거기에 맞춰주듯 중원은 흔히 겁 없는 아이들이 그러듯 부드러운 미소를 지었다. 이미 어릴 적 호랑이한테 팔 하나 밥으로 미리 주고 산이란 산의 호랑이 머리를 반쯤 깨놓은 참인 그에게 호랑이는 별로 무서운 존재가 아니었으니까.
"그러는 공자께오서도 늦은 밤에 어찌 밤길을 오셨습니까?"
두 손을 공손히 모은 채 어린 학자들이 할 법한 카랑카랑한 소리로 백랑에게 물음을 던졌다.
그렇게 걷다 보니 느즈막에 산행을 했는데 또다시 다가오는 사람이 있었다. 꽤 서글서글한 웃음을 짓고 아이가 놀랄까 다가오는 모습이었다. 몸에 찬 칼을 어떻게든 숨기는 모습이었지만 전문적인 그런 모습은 아니었고, 단지 아이 눈에 보이지 않으려고 하는 그런 눈치였다.
"호랑이......?"
거기에 맞춰주듯 중원은 흔히 겁 없는 아이들이 그러듯 부드러운 미소를 지었다. 이미 어릴 적 호랑이한테 팔 하나 밥으로 미리 주고 산이란 산의 호랑이 머리를 반쯤 깨놓은 참인 그에게 호랑이는 별로 무서운 존재가 아니었으니까.
"그러는 공자께오서도 늦은 밤에 어찌 밤길을 오셨습니까?"
두 손을 공손히 모은 채 어린 학자들이 할 법한 카랑카랑한 소리로 백랑에게 물음을 던졌다.
83 시아노이 (SG1kxavit.)
2024-10-05 (파란날) 23:20:44
랑아 도망쳐라!!!!!!!!!!!!!!!!!!!!!!!!!!!!!!
북명신공에 의해 건오징어가 되고 싶지 않으면 도망쳐!!!!!!!
북명신공에 의해 건오징어가 되고 싶지 않으면 도망쳐!!!!!!!
103 ◆gFlXRVWxzA (HwQSMDqup2)
2024-10-06 (내일 월요일) 02:05:05
와 잠안와용 큰일낫서용 6시엔 일어나야하는데 오늘 술도마셨는데 잠 왜 안오는데
108 ◆gFlXRVWxzA (HwQSMDqup2)
2024-10-06 (내일 월요일) 02:12:11
새로 주문한 그립톡 케이스는 집 나가기 전까지 오긴할까...
조회수랑 추천수랑 선작수가 조금씩이나마 느는걸 보고 설정 구상하기도 하고...
무림비사 엔딩날때는 어떨까 생각도 하다가 보니
2시인거임;
조회수랑 추천수랑 선작수가 조금씩이나마 느는걸 보고 설정 구상하기도 하고...
무림비사 엔딩날때는 어떨까 생각도 하다가 보니
2시인거임;
109 모용중원 (G0jAN27OY6)
2024-10-06 (내일 월요일) 02:16:07
배고파서 1층에 있는 편의점 갔는데 길고양이가 갑자기 달라들어서 소시지를 뺏기고 한탄하러 오니까 1시 50분 즈음인 것임
112 ◆gFlXRVWxzA (HwQSMDqup2)
2024-10-06 (내일 월요일) 02:20:15
요즘 고양이들은 예의가 없어용
옛날엔 뭐 먹고싶으면 얌전히 냐옹냐옹 거리면서 애교와 아양을 떨면 허허 참으로 귀엽구나 하면서 쓰다듬도 좀 받고해야 츄르 하나 얻어먹을까 말까했는데
요즘 고양이들은 감히 인간님한테 덤벼드네...
옛날엔 뭐 먹고싶으면 얌전히 냐옹냐옹 거리면서 애교와 아양을 떨면 허허 참으로 귀엽구나 하면서 쓰다듬도 좀 받고해야 츄르 하나 얻어먹을까 말까했는데
요즘 고양이들은 감히 인간님한테 덤벼드네...
116 ◆gFlXRVWxzA (HwQSMDqup2)
2024-10-06 (내일 월요일) 02:22:26
>>114 너 그러다 읍읍읍
>>115 보통 사람이 차 아래에서 튀어나오면 더 위험하니까 더더욱 걷어차야하는게...?
>>115 보통 사람이 차 아래에서 튀어나오면 더 위험하니까 더더욱 걷어차야하는게...?
119 ◆gFlXRVWxzA (HwQSMDqup2)
2024-10-06 (내일 월요일) 02:24:35
김캡은 그런 상황이 오면 일단 물리적으로 대응을 하는 편이라서 아무래도 대처법이 다르긴 하겠는데...
앞으론 고양이한테 털리고 다니지 마세용!
앞으론 고양이한테 털리고 다니지 마세용!
125 모용중원 (G0jAN27OY6)
2024-10-06 (내일 월요일) 02:26:32
>>122 마치 직장생활 초기에 아프리카 기부금 보낸거에 돌아온 편지가 복붙인걸 안 기분
129 모용중원 (G0jAN27OY6)
2024-10-06 (내일 월요일) 02:27:52
>>126 내가 기부한 돈으로 무럭무럭 크더니 타국 GDP를 뜯어내는 강성성인이 되었구나
134 ◆gFlXRVWxzA (HwQSMDqup2)
2024-10-06 (내일 월요일) 02:30:24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어 이건 좀 민감한 주제로 넘어갈 가능성이 크니까 하이드할가용?
근데 어 이건 좀 민감한 주제로 넘어갈 가능성이 크니까 하이드할가용?
135 모용중원 (G0jAN27OY6)
2024-10-06 (내일 월요일) 02:31:06
좋아용.
하필 제 최근 일도 있었고 해서 얘 말도 이해는 해주는데 화나서 추석에 얘 오면 안간다고 하니까 안왔더라고용
하필 제 최근 일도 있었고 해서 얘 말도 이해는 해주는데 화나서 추석에 얘 오면 안간다고 하니까 안왔더라고용
138 ◆gFlXRVWxzA (HwQSMDqup2)
2024-10-06 (내일 월요일) 02:32:27
최근에 가장 비싸게 거래된기 66평인가 80평인가 하는것 같은데 그거 40억은 넘었던거같아용
144 모용중원 (G0jAN27OY6)
2024-10-06 (내일 월요일) 02:36:06
물어본 이유 : 아무래도 중원주는 서울 강남~북 토박이이고 이쪽으로 생활권과 소식이 집중되어 있음 다른지역 소식 알려면 알 수는 있는데 아무래도 현지인 시점과는 좀 다름.
152 모용중원 (G0jAN27OY6)
2024-10-06 (내일 월요일) 02:43:15
아니 어장이 박살나.
갑자기 현경호재필이 승천안하고 다 박살내고 서역십자가지기들이 처들어오는거 막다가 끝날지도 몰라
갑자기 현경호재필이 승천안하고 다 박살내고 서역십자가지기들이 처들어오는거 막다가 끝날지도 몰라
153 ◆gFlXRVWxzA (HwQSMDqup2)
2024-10-06 (내일 월요일) 02:47:22
에 우선 송도에는 아파트와 오피스텔만 있다는걸 미리 말씀드릴게용!
일단 송도의 생활권역은 크게 3군데로 나눌 수 있서용
1. 구축
송도국제도시가 만들어지면서 함께 같이 만들어진 아파트들.
캠퍼스타운-테크노파크 라인
송도 밖으로 바로 빠져나갈 수 있어서 교통이 좋은 편이고 학군도 나쁘지 않아용
근처에 트리플 스트리트와 송도 현대 아울렛을 위시로한 상권이 자리잡고 있음!
문제는 여기엔 은근히 질안좋은 사람들이 많은 편이고(송도 기준) 학교에서도 관련 사건이나 민원이 벌어지는 것으로 앎
2. 신축
송도국제도시가 만들어지고 좀 시간이 지난 뒤에 만들어진 아파트들.
지식정보단지-인천대입구-센트럴파크 라인
특히 이번에 GTX - B 노선이 뚫인 인천대입구역 인근지역으로 현재 송도의 집값에서 대장 아파트를 담당 중인 곳
학군 말할 것도 없고 인근에 타임스페이스라고 번화가가 존재함
돈만 있다면 무조건 이 인근에서 사는 것이 베스트
다만 단점이 하나 있는데 고급 스포츠카를 탄 쓰레기같은 놈이 여기가 아우토반인줄 알고 풀악셀 밟으면서 자주 달림...엄청 시끄러워서 지역 주민들이 벼르는 상태
3. 그 외
국제업무지구 - 송도달빛축제공원 라인
그나마 역 근처는 낫지만 나머지는 답이 없는 곳
주로 송도에서 "집값 떨어졌다!! 송도 망했다!!"에서 집과 송도를 담당하는 편
신축이 많고 시설도 좋지만 송도는 교통이 끔찍하기 때문에 송도 내에서는 상대적으로 저렴함
무엇보다 송도달빛축제공원역 인근 거주는 굉장히 만류하고 싶은데 그 이유는 역 이름에서부터 알 수 있듯 최소 한 달에 한 번은 공연함........시끄러움.....
일단 송도의 생활권역은 크게 3군데로 나눌 수 있서용
1. 구축
송도국제도시가 만들어지면서 함께 같이 만들어진 아파트들.
캠퍼스타운-테크노파크 라인
송도 밖으로 바로 빠져나갈 수 있어서 교통이 좋은 편이고 학군도 나쁘지 않아용
근처에 트리플 스트리트와 송도 현대 아울렛을 위시로한 상권이 자리잡고 있음!
문제는 여기엔 은근히 질안좋은 사람들이 많은 편이고(송도 기준) 학교에서도 관련 사건이나 민원이 벌어지는 것으로 앎
2. 신축
송도국제도시가 만들어지고 좀 시간이 지난 뒤에 만들어진 아파트들.
지식정보단지-인천대입구-센트럴파크 라인
특히 이번에 GTX - B 노선이 뚫인 인천대입구역 인근지역으로 현재 송도의 집값에서 대장 아파트를 담당 중인 곳
학군 말할 것도 없고 인근에 타임스페이스라고 번화가가 존재함
돈만 있다면 무조건 이 인근에서 사는 것이 베스트
다만 단점이 하나 있는데 고급 스포츠카를 탄 쓰레기같은 놈이 여기가 아우토반인줄 알고 풀악셀 밟으면서 자주 달림...엄청 시끄러워서 지역 주민들이 벼르는 상태
3. 그 외
국제업무지구 - 송도달빛축제공원 라인
그나마 역 근처는 낫지만 나머지는 답이 없는 곳
주로 송도에서 "집값 떨어졌다!! 송도 망했다!!"에서 집과 송도를 담당하는 편
신축이 많고 시설도 좋지만 송도는 교통이 끔찍하기 때문에 송도 내에서는 상대적으로 저렴함
무엇보다 송도달빛축제공원역 인근 거주는 굉장히 만류하고 싶은데 그 이유는 역 이름에서부터 알 수 있듯 최소 한 달에 한 번은 공연함........시끄러움.....
154 모용중원 (G0jAN27OY6)
2024-10-06 (내일 월요일) 02:49:49
대충...알 것 같아용...
알아보는 이유가 아무래도 남편(진)이 슬슬 법인설립을 준비중이기도 하고, 저도 사실 슬슬 법인 내에서 짬은 차는데 상대적으로 더 승진시키기에는 애매한 라인에 들어가기 직전이라. 그냥 송도쪽에서 시작해볼까 해서 여쭤보는 것
알아보는 이유가 아무래도 남편(진)이 슬슬 법인설립을 준비중이기도 하고, 저도 사실 슬슬 법인 내에서 짬은 차는데 상대적으로 더 승진시키기에는 애매한 라인에 들어가기 직전이라. 그냥 송도쪽에서 시작해볼까 해서 여쭤보는 것
162 모용중원 (G0jAN27OY6)
2024-10-06 (내일 월요일) 02:54:06
근데 사실ㅋㅋㅋㅋㅋㅋ강남 비싸다 비싸다 하지만 그건 대부분 대장 급 보고 하는 얘기지. 은근 가격 괜찮은 애들 찾아보면 많아용.
진짜 미친 집값은 강북서 가끔 138억 이런거 튀어나올때...
진짜 미친 집값은 강북서 가끔 138억 이런거 튀어나올때...
163 시아노이 (.aKayCcHQ2)
2024-10-06 (내일 월요일) 02:54:07
>>159-160 전재산은 마이너스.
이 말이 무엇이냐
누가 공짜로 무언갈 주어도
돈이 없어서 못 산다는 뜻이다
이 말이 무엇이냐
누가 공짜로 무언갈 주어도
돈이 없어서 못 산다는 뜻이다
173 ◆gFlXRVWxzA (HwQSMDqup2)
2024-10-06 (내일 월요일) 02:57:18
>>170 고등학생이 어뜨케 마통이잇서용!!!!
>>171 이번만입니다....(아님
>>171 이번만입니다....(아님
181 모용중원 (G0jAN27OY6)
2024-10-06 (내일 월요일) 03:00:17
그래서 전문직 + 전문직 빚없음 기준으로 은행 90% 자가부담 10%로 집을 구할수는 있어용!
이것만 봐도 지금 부동산이 헤드벵벵인거 알 수 있음
이것만 봐도 지금 부동산이 헤드벵벵인거 알 수 있음
185 ◆gFlXRVWxzA (HwQSMDqup2)
2024-10-06 (내일 월요일) 03:01:58
>>182 고딩인데 소득증빙이랑 재직증빙이 어케가능하...
헉
시아노이 혹시 집에서 사업해용?
헉
시아노이 혹시 집에서 사업해용?
187 ◆gFlXRVWxzA (HwQSMDqup2)
2024-10-06 (내일 월요일) 03:03:04
증여받은 재산이 상당하고 그걸 바탕으로 부동산 임대업을 한다던가 하면 마통 나올 수 있겠내용!
시아노이 아이스크림 사줘용
시아노이 아이스크림 사줘용
188 시아노이 (.aKayCcHQ2)
2024-10-06 (내일 월요일) 03:03:26
>>185 슬픈 이야기를 그만 하도록 하지. 나에게는 밝은 미래가 기다리고 있으니 말이야.
199 모용중원 (G0jAN27OY6)
2024-10-06 (내일 월요일) 03:07:47
강원랜드보단 그 뒤쪽에 스키타러는 자주 갔는데 한번씩 아저씨들이 손 발발 떨면서 문한번 보고 담배 보고 문한번 보고 거기 주저앉는거 보곤 안가야겠다 맘 굳혔어용...
202 ◆gFlXRVWxzA (HwQSMDqup2)
2024-10-06 (내일 월요일) 03:09:19
새벽 4시까지 깨어있으면 그냥 바로 나가서 24시 무인카페가가지고 커피 때리고 올게용...
206 모용중원 (G0jAN27OY6)
2024-10-06 (내일 월요일) 03:10:36
아 맞다.
근데 그 빙궁에서 받은거 설명에는 무림일절이라고 되어있는데 캡틴은 문파무공이래서 뭐가 맞아용?
근데 그 빙궁에서 받은거 설명에는 무림일절이라고 되어있는데 캡틴은 문파무공이래서 뭐가 맞아용?
209 ◆gFlXRVWxzA (HwQSMDqup2)
2024-10-06 (내일 월요일) 03:11:28
문파의 무공인건데 그게 무림일절인거라 보심돼용
무림일절임!
단순하게만 보면 설명이 우선이기도 하고...
무림일절임!
단순하게만 보면 설명이 우선이기도 하고...
214 ◆gFlXRVWxzA (HwQSMDqup2)
2024-10-06 (내일 월요일) 03:15:30
맞아용!
빙궁에서 그 정도 위치를 차지하는 무공이고 매화검법이랑 비슷한 수준이라 보심돼용
빙궁에서 그 정도 위치를 차지하는 무공이고 매화검법이랑 비슷한 수준이라 보심돼용
215 시아노이 (.aKayCcHQ2)
2024-10-06 (내일 월요일) 03:15:38
>>210 김미까엘의 진행 분명 마지막에 거대근육스님(묵언수행중)에게 붙잡혀서 수련하는거였는데
216 모용중원 (G0jAN27OY6)
2024-10-06 (내일 월요일) 03:15:45
이걸로 대충 각 등급별 예시 만들 법 할것같아용. 은근히 이거 궁금해하는 뉴비분들도 계셨어서 설명할때 막막했거든용
231 모용중원 (G0jAN27OY6)
2024-10-06 (내일 월요일) 03:20:16
그러고보니 탁발호장신공은 금강불괴를 목표로 수련한다는데 무공에서 딱히 그런 느낌이 안드는데 이것도 무공에 뭐가 있단걸까용...?
243 ◆gFlXRVWxzA (HwQSMDqup2)
2024-10-06 (내일 월요일) 03:24:33
>>240 않이...
>>241 ㅋㅋ
커피로 버텨봐야겟서용
5시부터 그냥 천천히 나갈 준비해야겟다..........
>>241 ㅋㅋ
커피로 버텨봐야겟서용
5시부터 그냥 천천히 나갈 준비해야겟다..........
245 모용중원 (G0jAN27OY6)
2024-10-06 (내일 월요일) 03:26:18
처음 시즌 보낼때 생각나용.
커피 마시는데 커피 향이 안느껴짐
컴퓨터 보는데 글자 외에 다른 감각이 안느껴짐
씻고 침대에 누웠는데 이불의 감각도 무엇도 안느껴짐.
토요일까지 일하다가 밤에 잤는데 다다음날 아침에 일어남.
침대에서 땀냄새 폭발함...
커피 마시는데 커피 향이 안느껴짐
컴퓨터 보는데 글자 외에 다른 감각이 안느껴짐
씻고 침대에 누웠는데 이불의 감각도 무엇도 안느껴짐.
토요일까지 일하다가 밤에 잤는데 다다음날 아침에 일어남.
침대에서 땀냄새 폭발함...
251 새벽의 가짜캡틴노이 (.aKayCcHQ2)
2024-10-06 (내일 월요일) 03:29:01
>>248
커피를 마십니다.
쓰군요.
쓰다...
갑자기 친구가 한 말이 생각납니다.
너희는 애스프레소가 쓰냐?
나는 힘들게 살아서 그런지
그냥 달게만 느껴진다.
킥킥.
야, 마셔.
그 친구 심장이 벌렁거린다고 구급차 불러달랬죠 아마.
커피를 마십니다.
쓰군요.
쓰다...
갑자기 친구가 한 말이 생각납니다.
너희는 애스프레소가 쓰냐?
나는 힘들게 살아서 그런지
그냥 달게만 느껴진다.
킥킥.
야, 마셔.
그 친구 심장이 벌렁거린다고 구급차 불러달랬죠 아마.
252 ◆gFlXRVWxzA (HwQSMDqup2)
2024-10-06 (내일 월요일) 03:29:30
>>249 아?
비염이라 냄새는 항상 못맡아서 그만...
>>250 이건 나중에 얘기하죵!
밤새고 롯데월드가는 아홉수에겐 너모 힘든 주제에용
비염이라 냄새는 항상 못맡아서 그만...
>>250 이건 나중에 얘기하죵!
밤새고 롯데월드가는 아홉수에겐 너모 힘든 주제에용
257 새벽의 가짜캡틴노이 (.aKayCcHQ2)
2024-10-06 (내일 월요일) 03:30:38
>>253
롯데월드에 가는 길
어떤 아저씨가 김캡의 앞길을 막아섭니다.
"저기요!"
어떻게 할까요?
롯데월드에 가는 길
어떤 아저씨가 김캡의 앞길을 막아섭니다.
"저기요!"
어떻게 할까요?
258 모용중원 (G0jAN27OY6)
2024-10-06 (내일 월요일) 03:31:17
근데 첫 시즌때 저러고 나면 그 다음 시즌부터 잡기술이 늘어용.
30분만에 링거 놔주는 병원찾기
카페인 알약 사다놓기 등등
30분만에 링거 놔주는 병원찾기
카페인 알약 사다놓기 등등
268 새벽의 가짜캡틴노이 (.aKayCcHQ2)
2024-10-06 (내일 월요일) 03:37:02
>>260
퍽 퍽!
김캡의 주먹이 선량한 아저씨를 패기 시작합니다.
음~ 사람을 패기 시작하니 선사시대의 기억이 떠오르는 듯 하군요.
인류, 뭉치면 강하다. 하지만 나는 뭉친 인류보다 강하다.
퍽 퍽
아저씨는 바닥에 야무치처럼 쓰러집니다.
달콤하고 영광스러운 승리는 당신의 것입니다.
여기 저기에서 당신을 찬양하는 목소리도 들리는군요!
경찰? 하하, 그건 내 이름 아닌데.
퍽 퍽!
김캡의 주먹이 선량한 아저씨를 패기 시작합니다.
음~ 사람을 패기 시작하니 선사시대의 기억이 떠오르는 듯 하군요.
인류, 뭉치면 강하다. 하지만 나는 뭉친 인류보다 강하다.
퍽 퍽
아저씨는 바닥에 야무치처럼 쓰러집니다.
달콤하고 영광스러운 승리는 당신의 것입니다.
여기 저기에서 당신을 찬양하는 목소리도 들리는군요!
경찰? 하하, 그건 내 이름 아닌데.
288 시아노이 (.aKayCcHQ2)
2024-10-06 (내일 월요일) 03:57:36
김캡 회귀수선전 저 검제? 가 울면서 내 얼굴 보다니 너무해 널 죽여야만해 까지만 봤는데 이후 스토리 어케 되용?
290 ◆gFlXRVWxzA (HwQSMDqup2)
2024-10-06 (내일 월요일) 03:59:43
>>288 검극천군이랑 수계 떨어진 파트군용...
어케되냐면용!!!
감정이 회귀를 같이 따라가서 얀데레되어버림;
어케되냐면용!!!
감정이 회귀를 같이 따라가서 얀데레되어버림;
301 ◆gFlXRVWxzA (2Ww5OU1bRU)
2024-10-06 (내일 월요일) 04:17:02
기왕 안자는거 일찍 출발해야겟서용
6시쯤 집에서 나가가지고 버정까지 산책좀 하면 8시 반쯤엔 도착하겠디...
6시쯤 집에서 나가가지고 버정까지 산책좀 하면 8시 반쯤엔 도착하겠디...
313 시아노이 (.aKayCcHQ2)
2024-10-06 (내일 월요일) 08:27:14
갑자기 무공 이해도 높은 레스주 강건주 있다 했는데 용생자 에피에서 신성력이랑 내공이랑 양손에 피운거 보면 좀 쩔긴 한듯....
318 ◆gFlXRVWxzA (g0oBeLwUxA)
2024-10-06 (내일 월요일) 08:49:41
>>317 교복 입기로해서 교복대여점에서 대기중이에용
근데 오늘 마라톤해서 여기로 버스가 안옴...고통받은것
근데 오늘 마라톤해서 여기로 버스가 안옴...고통받은것
323 시아노이 (.aKayCcHQ2)
2024-10-06 (내일 월요일) 08:54:20
situplay>1597029247>825
이거 볼라고 정주행 했다
교국 무관 어쩌구일줄 알았는데 아니었네용...
이거 볼라고 정주행 했다
교국 무관 어쩌구일줄 알았는데 아니었네용...
326 야견 (7NGY.tyTtI)
2024-10-06 (내일 월요일) 09:09:56
【 적해신공 】
장강 이남의 절대자 흑천성 이전에 사파 무림의 필두. 사혈련이 있었으니.
사혈련은 내분으로 인해 갈라졌고 그들이 지니고 있던 놀랍고 신묘한 무공들도 함께 잊혀졌습니다.
그 중 적해신공은 사혈련의 중진 중에서도 최고 정예만 익힐 수 있던 신공입니다.
붉은색을 띄는 기를 사방팔방 퍼뜨려 인근을 완전히 자신에게 유리하게 만들고, 놀랍게도 내공을 안개처럼 흩뿌리기까지 합니다.
그리고 이 붉은 내공의 안개는 썩 몸에 이롭지는 않을겁니다. 이 무공을 기억하는 사람들은 질병을 몰고오는 역신이라고까지 여기니 말입니다.
그 모습이 마치 붉은 바다와 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 적해신공. 이 끔찍하고도 강력한 무공은 다시금 세상에 나서고자 합니다.
그러고보니 금봉파가 사혈련 후손인 영애를 영입해서 정당성을 채웠다고 들었는데
사혈련 무공도 일부 금봉파에 흡수 통합 되지 않았을지. 붉은 안개 대신 금가루를 뿌려댄다거나....
그래서 막사에도 금으로 도배를 해놨나 싶기도 하고, 여차할때 무공 매개로 쓴다거나
장강 이남의 절대자 흑천성 이전에 사파 무림의 필두. 사혈련이 있었으니.
사혈련은 내분으로 인해 갈라졌고 그들이 지니고 있던 놀랍고 신묘한 무공들도 함께 잊혀졌습니다.
그 중 적해신공은 사혈련의 중진 중에서도 최고 정예만 익힐 수 있던 신공입니다.
붉은색을 띄는 기를 사방팔방 퍼뜨려 인근을 완전히 자신에게 유리하게 만들고, 놀랍게도 내공을 안개처럼 흩뿌리기까지 합니다.
그리고 이 붉은 내공의 안개는 썩 몸에 이롭지는 않을겁니다. 이 무공을 기억하는 사람들은 질병을 몰고오는 역신이라고까지 여기니 말입니다.
그 모습이 마치 붉은 바다와 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 적해신공. 이 끔찍하고도 강력한 무공은 다시금 세상에 나서고자 합니다.
그러고보니 금봉파가 사혈련 후손인 영애를 영입해서 정당성을 채웠다고 들었는데
사혈련 무공도 일부 금봉파에 흡수 통합 되지 않았을지. 붉은 안개 대신 금가루를 뿌려댄다거나....
그래서 막사에도 금으로 도배를 해놨나 싶기도 하고, 여차할때 무공 매개로 쓴다거나
328 야견 (7NGY.tyTtI)
2024-10-06 (내일 월요일) 09:14:01
세로동공은 주위의 풍경이 아닌 포식자를 추적하는 동물에게서 자주보이는 생태적 특징
거기에 흰 날개, 상어이빨, 꼬리, 파충류 특유의 뿔까지 합치면......
시아가 되고자하는 생물은 이거다. 하얀색 랩터
거기에 흰 날개, 상어이빨, 꼬리, 파충류 특유의 뿔까지 합치면......
시아가 되고자하는 생물은 이거다. 하얀색 랩터
330 야견 (7NGY.tyTtI)
2024-10-06 (내일 월요일) 09:18:50
파충류와 조류의 분류체계는 사실 애매한 상황이기에....
이렇게 된거 랩터로 진화하고, 티라노랑 트리케라톱스 괴뢰 만들고!!
한한백가를 쥬라기공원으로!!
이렇게 된거 랩터로 진화하고, 티라노랑 트리케라톱스 괴뢰 만들고!!
한한백가를 쥬라기공원으로!!
335 시아노이 (.aKayCcHQ2)
2024-10-06 (내일 월요일) 09:32:05
>>334 티라노신선님 한창 예민하실 때라 자기 나이 올려쳐지는거에 스트레스 엄청 받아서 밖에서는 크어엉 하지만 집에 와서는 키티인형 끌어안고 많이 우신다고 들었음....
341 야견 (7NGY.tyTtI)
2024-10-06 (내일 월요일) 09:41:35
으음! 그럼 혹시 꿈대련이나 꿈에서 이야기하는건 어떠실까용!
맨날 한한백가 처들어가는 것도 질려서리!!!
맨날 한한백가 처들어가는 것도 질려서리!!!
343 야견 (7NGY.tyTtI)
2024-10-06 (내일 월요일) 09:42:39
>>340 ? 죄송할거 아닌디....그래도 죄송하면 금화 10개만!!!!!!!!!!!!!!
사실 무리를 이끄는 입장에 있는 사람들 이야기도 좀 들어봐야할 시기라....
사실 무리를 이끄는 입장에 있는 사람들 이야기도 좀 들어봐야할 시기라....
347 시아노이 (.aKayCcHQ2)
2024-10-06 (내일 월요일) 09:46:26
>>346 그리고 야수궁의 비술 몬스터볼제작술을 익혀서 다 주머니에 넣고 다니는거죵?!
굿모닝
굿모닝
349 야견 (7NGY.tyTtI)
2024-10-06 (내일 월요일) 09:49:16
"......흐음...."
야견은 뭔가를 빼곡히 쓰고 있는 서간에 쓴 내용을 먹으로 덧칠해 지운다. 아니야, 아니야, 이게 아니란 말이지.
정말이지 해본적이 없는 일을 하는건 너무나도 어렵다. 차라리 싸움터에 구르거나, 상대에게 한방 먹일 것을 생각하는 편이 낫지.
구체적으로 이야기하기는 뭣하지만, 사람을 부려야 하는 일이니. 여러모로 서툰 그로서는 어지러운 일인 것이다.
"아아아 몰라! 잘래!"
야견은 그러다가 쓰고 있는 것을 냅다 집어던지고, 앉은 자리에서 엎어져 잔다. 젠장..,..물어볼 사람이라도 있으면 좋을텐데.
".....아, 있네! 물어볼 사람!"
그리고 꿈에 접어든 야견은 대뜸 나타난 시아를 보고 그렇게 말한다. 여전히 두서가 없군.
야견은 뭔가를 빼곡히 쓰고 있는 서간에 쓴 내용을 먹으로 덧칠해 지운다. 아니야, 아니야, 이게 아니란 말이지.
정말이지 해본적이 없는 일을 하는건 너무나도 어렵다. 차라리 싸움터에 구르거나, 상대에게 한방 먹일 것을 생각하는 편이 낫지.
구체적으로 이야기하기는 뭣하지만, 사람을 부려야 하는 일이니. 여러모로 서툰 그로서는 어지러운 일인 것이다.
"아아아 몰라! 잘래!"
야견은 그러다가 쓰고 있는 것을 냅다 집어던지고, 앉은 자리에서 엎어져 잔다. 젠장..,..물어볼 사람이라도 있으면 좋을텐데.
".....아, 있네! 물어볼 사람!"
그리고 꿈에 접어든 야견은 대뜸 나타난 시아를 보고 그렇게 말한다. 여전히 두서가 없군.
350 야견 (7NGY.tyTtI)
2024-10-06 (내일 월요일) 09:51:05
>>346 어....? 잘 어울려....?
>>348 저도 바뀐거 보고 응? 했는데 언제 나온지는 기억이 없는 것
>>348 저도 바뀐거 보고 응? 했는데 언제 나온지는 기억이 없는 것
352 시아 - 야견 (.aKayCcHQ2)
2024-10-06 (내일 월요일) 09:53:03
"...?"
....아, 있네! 물어볼 사람!
꿈에 들어서자 마자 들은 말은 두서가 없어 의문을 자아낸다. 물어볼 사람이라 하면 자신이겠고, 질문 하는 자는 야견인 것은 확실한데 상대가 자신에게 물어볼 것이 무엇이 있단 말인가? 최근 고민이 있다며 다가온 일에는 죄 답변을 줬거늘.
"무엇을 물어보고 싶으십니까?"
딱, 하고 손가락을 튕겨 자신이 앉을 자리에 괴뢰 하나를 만들고는, 그 위에 앉으며 물어보았다.
....아, 있네! 물어볼 사람!
꿈에 들어서자 마자 들은 말은 두서가 없어 의문을 자아낸다. 물어볼 사람이라 하면 자신이겠고, 질문 하는 자는 야견인 것은 확실한데 상대가 자신에게 물어볼 것이 무엇이 있단 말인가? 최근 고민이 있다며 다가온 일에는 죄 답변을 줬거늘.
"무엇을 물어보고 싶으십니까?"
딱, 하고 손가락을 튕겨 자신이 앉을 자리에 괴뢰 하나를 만들고는, 그 위에 앉으며 물어보았다.
359 야견-시아 (7NGY.tyTtI)
2024-10-06 (내일 월요일) 10:03:41
"어이쿠, 꿈속이라 그런지 이야기가 빠르네 꿈속의 시아씨! 그럼 거두절미하고!"
야견은 눈앞의 시아가 시아 본인인지, 아니면 꿈속에 나타난 자신의 기억인지 혼동스러웠으나 뭐 아무래도 좋은 일이었다.
다른 이들과는 달리 야견은 꿈에서 일어난 일들을 제대로 기억하는 경우는 드물고, 가끔은 과거나 다른 모습으로 나타나기도 했으니.
가끔씩 무의식속에 그 일이 남는 경우도 있지만 뭐.
"다른건 아니고, 천마신교에도 후기지수들의 모임이 있나 싶어서. 있잖아, 그 정파의 용봉회 같은거.
지들이 용이니 봉이니 하면서 자뻑하고 술이나 먹는 도련님 친목회. 교국에도 그런 것들이 있나...했지."
야견은 자리에 털썩 주저앉아 이야기한다.
야견은 눈앞의 시아가 시아 본인인지, 아니면 꿈속에 나타난 자신의 기억인지 혼동스러웠으나 뭐 아무래도 좋은 일이었다.
다른 이들과는 달리 야견은 꿈에서 일어난 일들을 제대로 기억하는 경우는 드물고, 가끔은 과거나 다른 모습으로 나타나기도 했으니.
가끔씩 무의식속에 그 일이 남는 경우도 있지만 뭐.
"다른건 아니고, 천마신교에도 후기지수들의 모임이 있나 싶어서. 있잖아, 그 정파의 용봉회 같은거.
지들이 용이니 봉이니 하면서 자뻑하고 술이나 먹는 도련님 친목회. 교국에도 그런 것들이 있나...했지."
야견은 자리에 털썩 주저앉아 이야기한다.
361 시아 - 야견 (.aKayCcHQ2)
2024-10-06 (내일 월요일) 10:08:48
거두절미 하고 이야기를 하자는 말과는 달리 상대는 뜸을 들이기 시작한다. 용봉회 같은 조직이 있냐고? 그런 가벼운 질문은 그냥 머릿속에 박아두다 교인이 보이면 물어만 봐도 좋다. 머리를 싸메고거나 엎드려 괴로워 할 일이 아니다. 서간에 글을 써가며 생각해볼 일은 더더욱 아니고.
"없진 않지요. 용봉회 만큼의 영향력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이유야 내전에 언제 서로의 목에 칼을 들이밀 지 모르는 일이 60년에 한 번 꼴로 일어나니. 친우를 어렸을 적 사귀어 봐야 서로의 목에 칼 겨누는 꼴이 비일비재하기 때문이고.
"허나 진정 궁금한 것은 이것이 아니시지요. 거두절미 하자는 말씀과 달리 뜸을 오래 들이십니다."
"없진 않지요. 용봉회 만큼의 영향력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이유야 내전에 언제 서로의 목에 칼을 들이밀 지 모르는 일이 60년에 한 번 꼴로 일어나니. 친우를 어렸을 적 사귀어 봐야 서로의 목에 칼 겨누는 꼴이 비일비재하기 때문이고.
"허나 진정 궁금한 것은 이것이 아니시지요. 거두절미 하자는 말씀과 달리 뜸을 오래 들이십니다."
362 야견-시아 (7NGY.tyTtI)
2024-10-06 (내일 월요일) 10:16:42
"그런가....하긴 교국 사람들은 그런거 없이도 평소대로 잘 지내는 것 같기도 하니.
사파에도 그런거 있긴 하지만 잘 모이지는 않거든. 정파놈들이나 으시대면서 그런걸 과시하지."
야견은 그렇게 말하며 흙바닥에 손가락으로 뭔가를 썼다가 지우고, 썼다가 지우고를 반복한다.
아무래도 생각을 정리하는 것이 머릿속에서의 일만으로는 해결이 되지 않는 것 같아서 그런 모양이다.
"뜸을 오래 들이는 것도 당연하지. 궁금한걸 알기 위해 참고할게 필요한 상황이라.
나도 한번 만들어볼까, 아니 해볼까 싶어서 말이야. 그런 후기지수들의 모임. 그래서 당신이 떠오른걸지도 모르겠어.
한 가문의 지도자자리를 노리는 처지이니."
사파에도 그런거 있긴 하지만 잘 모이지는 않거든. 정파놈들이나 으시대면서 그런걸 과시하지."
야견은 그렇게 말하며 흙바닥에 손가락으로 뭔가를 썼다가 지우고, 썼다가 지우고를 반복한다.
아무래도 생각을 정리하는 것이 머릿속에서의 일만으로는 해결이 되지 않는 것 같아서 그런 모양이다.
"뜸을 오래 들이는 것도 당연하지. 궁금한걸 알기 위해 참고할게 필요한 상황이라.
나도 한번 만들어볼까, 아니 해볼까 싶어서 말이야. 그런 후기지수들의 모임. 그래서 당신이 떠오른걸지도 모르겠어.
한 가문의 지도자자리를 노리는 처지이니."
363 시아 - 야견 (.aKayCcHQ2)
2024-10-06 (내일 월요일) 10:19:53
야견의 이야기를 천천히 듣고 난 이후 생각을 한다. 후지기수의 모임을 개최한다고? 천고적정이?
"그렇담 우선 모임을 통하여 무엇을 얻고싶은지는 정하셨습니까?"
목적이 없는 헌신은 없다. 용봉회의 목적은 정파의 후지기수가 서로 안면을 틀어 서로의 유대를 돈독히 함에 있는데, 그로한 자리를 흑도 사이에서 만들기 위해서는 큰 품이 들 것이다. 아무리 초절정의 무인이라도.
"흑도의 후지기수는 그 모임에 참석하여 무엇을 얻을 수 있기에 참석할 것인지는 생각해 두셨습니까?"
"그렇담 우선 모임을 통하여 무엇을 얻고싶은지는 정하셨습니까?"
목적이 없는 헌신은 없다. 용봉회의 목적은 정파의 후지기수가 서로 안면을 틀어 서로의 유대를 돈독히 함에 있는데, 그로한 자리를 흑도 사이에서 만들기 위해서는 큰 품이 들 것이다. 아무리 초절정의 무인이라도.
"흑도의 후지기수는 그 모임에 참석하여 무엇을 얻을 수 있기에 참석할 것인지는 생각해 두셨습니까?"
364 미호주 (8xMj0OeMzQ)
2024-10-06 (내일 월요일) 10:28:05
오늘 진행이 없다고?!
자 일상을 구한다!!!!!!!!!
쓰읍 독충 너무 좋아 전갈이랑 지네랑 거미랑... 후후후후후ㅜ후훟
자 일상을 구한다!!!!!!!!!
쓰읍 독충 너무 좋아 전갈이랑 지네랑 거미랑... 후후후후후ㅜ후훟
365 야견-시아 (7NGY.tyTtI)
2024-10-06 (내일 월요일) 10:28:47
"연마(硏磨)지."
야견은 흙바닥에 손가락으로 한자를 쓰며 그리 이야기한다. 이야기를 하면서 스스로 상기되는 바가 있는 것일까.
머리카락 몇올이 위로 솟고, 눈의 붉은 기운에는 빛이 서리기 시작한다.
"앞으로 문파를 이끌 사람들이 공유하는 대의? 필요없어. 후기지수들끼리의 친목? 뭐, 필요하면 할 수는 있겠지.
그렇지만 그게 내 목적은 아니야. 내가 원하는건 자극이야. 자기들만의 문파에만 박혀있어서는 시야가 좁아져.
비슷한 연배의 후기지수들과 만자 자극을 받고, 경쟁심을 싹틔우고, 그 과정에서 부딫히며 돌이 옥으로 연마되는거야.
성주님이 말하는 강자존이 성립하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싸워야한다고. 사욕을 위해 싸우지 않는 사파는 사파가 아니야."
야견은 그 말 직후 다시 손으로 글을 쓰윽 지우며, 드러누워 하늘로 손을 뻗으며 왁왁 소리를 질러댄다.
"그런데! 그걸 하려면 사파놈들을 움직일 뭔가가 필요해! 근데 그런걸 해본적이 있어야지 젠장!!! 그거 물어보러 온거야!"
야견은 흙바닥에 손가락으로 한자를 쓰며 그리 이야기한다. 이야기를 하면서 스스로 상기되는 바가 있는 것일까.
머리카락 몇올이 위로 솟고, 눈의 붉은 기운에는 빛이 서리기 시작한다.
"앞으로 문파를 이끌 사람들이 공유하는 대의? 필요없어. 후기지수들끼리의 친목? 뭐, 필요하면 할 수는 있겠지.
그렇지만 그게 내 목적은 아니야. 내가 원하는건 자극이야. 자기들만의 문파에만 박혀있어서는 시야가 좁아져.
비슷한 연배의 후기지수들과 만자 자극을 받고, 경쟁심을 싹틔우고, 그 과정에서 부딫히며 돌이 옥으로 연마되는거야.
성주님이 말하는 강자존이 성립하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싸워야한다고. 사욕을 위해 싸우지 않는 사파는 사파가 아니야."
야견은 그 말 직후 다시 손으로 글을 쓰윽 지우며, 드러누워 하늘로 손을 뻗으며 왁왁 소리를 질러댄다.
"그런데! 그걸 하려면 사파놈들을 움직일 뭔가가 필요해! 근데 그런걸 해본적이 있어야지 젠장!!! 그거 물어보러 온거야!"
367 미호주 (8xMj0OeMzQ)
2024-10-06 (내일 월요일) 10:30:56
남만.... 일단 짐새부터 잡고 꼭 독충을 데려올테야....
나 무슨 포x몬 트레이너가 된 기분인데 이게 맞나(?)
나 무슨 포x몬 트레이너가 된 기분인데 이게 맞나(?)
371 야견 (7NGY.tyTtI)
2024-10-06 (내일 월요일) 10:35:23
미호주 미호주. 그럼 간단히 일상 어떠신지용.
시계열 앞당겨서 인간고독 정보를 미호에게 전달해주는 배경으로.
시계열 앞당겨서 인간고독 정보를 미호에게 전달해주는 배경으로.
372 시아 - 야견 (.aKayCcHQ2)
2024-10-06 (내일 월요일) 10:41:18
"의기는 좋으나 악수입니다."
가볍게 웃으며 검을 꺼내어 바닥에 그림을 그린다. 큰 원들 안에는 사파 세력들의 이름을 써놓고, 그 원들 사이의 관계를 점선, 직선, 단절된 선 따위로 표시한다. 금세 복잡한 관계망이 그려진다.
"여차 저차 만들었다 칩시다. 정사를 가르는 기준은 명분과 실익에 있지 않습니까? 사욕을 위해 싸우지 않는 사파는 없지요. 그럼 후지기수라고 그 사욕과 싸움의 대상이 되지 않겠습니까? 파계회에 적대적인 세력의 후지기수가 나온다면, 실수를 가장하여서, 혹은 그가 가는 길을 노려서 죽여버리면 큰 이익을 볼 사이가 많은데 이들 전체를 억누를 수 있겠습니까?"
잠잠히 상대를 보며 반응을 살핀다.
"차라리 불도장을 여시지요? 흑천성의 이름으로. 그것이 더 안전한 선택지 아닙니까?"
가볍게 웃으며 검을 꺼내어 바닥에 그림을 그린다. 큰 원들 안에는 사파 세력들의 이름을 써놓고, 그 원들 사이의 관계를 점선, 직선, 단절된 선 따위로 표시한다. 금세 복잡한 관계망이 그려진다.
"여차 저차 만들었다 칩시다. 정사를 가르는 기준은 명분과 실익에 있지 않습니까? 사욕을 위해 싸우지 않는 사파는 없지요. 그럼 후지기수라고 그 사욕과 싸움의 대상이 되지 않겠습니까? 파계회에 적대적인 세력의 후지기수가 나온다면, 실수를 가장하여서, 혹은 그가 가는 길을 노려서 죽여버리면 큰 이익을 볼 사이가 많은데 이들 전체를 억누를 수 있겠습니까?"
잠잠히 상대를 보며 반응을 살핀다.
"차라리 불도장을 여시지요? 흑천성의 이름으로. 그것이 더 안전한 선택지 아닙니까?"
375 고불주 (CWptdTBc5w)
2024-10-06 (내일 월요일) 10:50:55
음 확실히 시아 말이 일리가 있는 것..불도장 제대로 치르고 나면 자연스럽게 흑백요리사에서 백팀 회식하듯이 불도장 4강 진출자 모임 뭐 이런 후기지수 모임이 탄생하지 않을지..
376 야견-시아 (7NGY.tyTtI)
2024-10-06 (내일 월요일) 10:55:33
"켁! 그렇게 단언해주니 차라리 고맙구만!"
야견은 희미하게 웃는 시아를 마주보며 한방 먹었다는 듯이 이빨을 드러내며 웃는다.
역시 백공주를 찾아건 것은 옳은 선택이었다. 조직을 운용한 경험이 없는 그로서는 이러한 자문이 필요한 바.
어라? 그런데 이거 꿈이잖아. 내가 찾아갔다는게 말이 되나? 내 눈앞의 시아는 진짜 시아인가?
"...그것도 그렇군. 사파라는 것들은 욕심이 많지.
그런 모임자리가 있게 되면 순수하게 겨루고 싶어하는 놈들보다 문파의 이익을 추구하는 놈들도 모여들꺼야.
사욕을 추구하는건 좋지만, 거기에 문파가 끼게 되면 지저분해진다는 말이지."
야견은 손가락으로 사파들 전체를 감싸는 원을 그리며 생각한다.
"흐음? 아직 불도장을 기억하고 있었군. 그거 열려다가 전쟁이 터져서 초청권도 없던 일이 됐지 뭐야. 에휴. 내 신세.
그럼 불도장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이점이 있다면?"
야견은 대박이 날수 있었는데 운이 안따라줘서 망했다는 사기꾼 스러운 대사를 하곤, 질문을 이어간다.
야견은 희미하게 웃는 시아를 마주보며 한방 먹었다는 듯이 이빨을 드러내며 웃는다.
역시 백공주를 찾아건 것은 옳은 선택이었다. 조직을 운용한 경험이 없는 그로서는 이러한 자문이 필요한 바.
어라? 그런데 이거 꿈이잖아. 내가 찾아갔다는게 말이 되나? 내 눈앞의 시아는 진짜 시아인가?
"...그것도 그렇군. 사파라는 것들은 욕심이 많지.
그런 모임자리가 있게 되면 순수하게 겨루고 싶어하는 놈들보다 문파의 이익을 추구하는 놈들도 모여들꺼야.
사욕을 추구하는건 좋지만, 거기에 문파가 끼게 되면 지저분해진다는 말이지."
야견은 손가락으로 사파들 전체를 감싸는 원을 그리며 생각한다.
"흐음? 아직 불도장을 기억하고 있었군. 그거 열려다가 전쟁이 터져서 초청권도 없던 일이 됐지 뭐야. 에휴. 내 신세.
그럼 불도장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이점이 있다면?"
야견은 대박이 날수 있었는데 운이 안따라줘서 망했다는 사기꾼 스러운 대사를 하곤, 질문을 이어간다.
378 시아 - 야견 (.aKayCcHQ2)
2024-10-06 (내일 월요일) 11:02:58
"원하시는 것이 흑도 무리가 서로 투쟁하여 더 날카롭게 벼려질 자리라면, 흑천성이 건재한 지금 흑천성의 권위로 찍어눌러 그들의 명줄을 보전하고 무위를 날릴 자리를 만들어 주는 것이 가장 확실하지요. 강북의 화산논검 처럼 말입니다."
결국 불도장 자체도, 지금 이미 정파가 구축해낸 체계에 비교당할 것이며 그것을 뛰어넘기란 쉽지 않을 것임을 넌지시 이야기 해 준다.
"불도장을 어찌 여느냐에 따라 흑도들에게 최소한의 선을 그을 수 있으며, 정기 행사로 만들자면 흑도무리들이 서로와 서로의 무위를 더 잘 비교할 수 있어지겠지요. 물론 가벼운 불상사야 우후죽순 일겠습니다만, 흑도무리는 승냥이 같으니 별 신경도 쓰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 이상으로 가장 큰 득은, 흑천성의 영향력을 확고히 굳히는데 있습니다. 사혈련 이후 장강이남의 땅은 각자도생의 길이며 흑천성주 하나의 힘만을 두려워 하는 판국 아닙니까? 사람의 삶이란 관성에 의존하는 법이니..."
아주 자세한 이야기는 하지 않았다. 허나 직감이 좋으니 말이 아닌 감각으로라도 비워진 그림을 채울 수 있을 것이다.
결국 불도장 자체도, 지금 이미 정파가 구축해낸 체계에 비교당할 것이며 그것을 뛰어넘기란 쉽지 않을 것임을 넌지시 이야기 해 준다.
"불도장을 어찌 여느냐에 따라 흑도들에게 최소한의 선을 그을 수 있으며, 정기 행사로 만들자면 흑도무리들이 서로와 서로의 무위를 더 잘 비교할 수 있어지겠지요. 물론 가벼운 불상사야 우후죽순 일겠습니다만, 흑도무리는 승냥이 같으니 별 신경도 쓰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 이상으로 가장 큰 득은, 흑천성의 영향력을 확고히 굳히는데 있습니다. 사혈련 이후 장강이남의 땅은 각자도생의 길이며 흑천성주 하나의 힘만을 두려워 하는 판국 아닙니까? 사람의 삶이란 관성에 의존하는 법이니..."
아주 자세한 이야기는 하지 않았다. 허나 직감이 좋으니 말이 아닌 감각으로라도 비워진 그림을 채울 수 있을 것이다.
380 야견-시아 (7NGY.tyTtI)
2024-10-06 (내일 월요일) 11:25:22
"과연, 일리가 있어. 사파는 결국에는 강자존.
강한 권위로 다스리지 않는 이상 쉽사리 움직이지 않을 것이고, 움직인다 해도 스스로의 뜻으로 움직일 것이기에 의미가 없겠지.
정파놈들의 화산논검을 따라할 생각은 없었지만...따라야 할 부분도 있겠어."
야견은 이제는 손으로 글을 쓰는 것이 귀찮았는지, 소매를 뻗어 실을 쏘아낸다.
마치 자수를 하듯이 흙 아래를 움직이며 글자를 만드는 실.
이전에 이야기했던 실을 다루고 밟는 보법이 어느 정도 몸에 익었나 보다.
"솔직히 이야기하자면 흑천성의 이득이라던가에는 큰 관심은 없거든. 나는 문파에 대한 충심은 없으니까.
까놓고 말해 장강이남이 어찌되건 나만 멀쩡하면 되니까. 그래도 문파에 소속된 사람들은 다르지.
주지스님, 진법당주, 팔천군, 성주님. 그분들께는 나름 은혜가 있으니..."
그렇게 말하며 마치 실로 옷감을 꽤듯 문파가 그려진 원들이 실로 연결된다.
"....그래, 오히려 돌을 골라내는 채로 이 불도장을 써먹을수도 있겠군. 쓸만한 후기지수들을 찾는자리로 써먹는거야.
역시 나면서부터 정치판에 있던 사람다워. 안목이 넓군."
강한 권위로 다스리지 않는 이상 쉽사리 움직이지 않을 것이고, 움직인다 해도 스스로의 뜻으로 움직일 것이기에 의미가 없겠지.
정파놈들의 화산논검을 따라할 생각은 없었지만...따라야 할 부분도 있겠어."
야견은 이제는 손으로 글을 쓰는 것이 귀찮았는지, 소매를 뻗어 실을 쏘아낸다.
마치 자수를 하듯이 흙 아래를 움직이며 글자를 만드는 실.
이전에 이야기했던 실을 다루고 밟는 보법이 어느 정도 몸에 익었나 보다.
"솔직히 이야기하자면 흑천성의 이득이라던가에는 큰 관심은 없거든. 나는 문파에 대한 충심은 없으니까.
까놓고 말해 장강이남이 어찌되건 나만 멀쩡하면 되니까. 그래도 문파에 소속된 사람들은 다르지.
주지스님, 진법당주, 팔천군, 성주님. 그분들께는 나름 은혜가 있으니..."
그렇게 말하며 마치 실로 옷감을 꽤듯 문파가 그려진 원들이 실로 연결된다.
"....그래, 오히려 돌을 골라내는 채로 이 불도장을 써먹을수도 있겠군. 쓸만한 후기지수들을 찾는자리로 써먹는거야.
역시 나면서부터 정치판에 있던 사람다워. 안목이 넓군."
381 시아 - 야견 (.aKayCcHQ2)
2024-10-06 (내일 월요일) 11:30:04
"만족 하셨다면 다행입니다."
불만이 있는 휘하의 후지기수를 인질로 삼을 수 있다거나, 낭인을 거두고 써먹지 못한 녀석을 내치는 용도의 활용 정도는 아마도 금방 뇌리에 떠오를 것이다. 문제는 저자의 스승들이 이것이 본인 머리에서 나온 계책이 맞느냐고 믿겠냐는 점이지만... 뭐 어떤가? 야견의 말 처럼 장강 이남이 어찌 되건 상관 없고 제 한 몸 건사하면 그만인 것은 이쪽도 마찬가지인 것을.
"그럼, 책사 쓰신 값은 어찌 내시겠는지요?"
불만이 있는 휘하의 후지기수를 인질로 삼을 수 있다거나, 낭인을 거두고 써먹지 못한 녀석을 내치는 용도의 활용 정도는 아마도 금방 뇌리에 떠오를 것이다. 문제는 저자의 스승들이 이것이 본인 머리에서 나온 계책이 맞느냐고 믿겠냐는 점이지만... 뭐 어떤가? 야견의 말 처럼 장강 이남이 어찌 되건 상관 없고 제 한 몸 건사하면 그만인 것은 이쪽도 마찬가지인 것을.
"그럼, 책사 쓰신 값은 어찌 내시겠는지요?"
384 야견-시아 (7NGY.tyTtI)
2024-10-06 (내일 월요일) 11:40:46
"오히려 좋아. 옥석혼요한 참가자들 중 대회에서 두각을 보인 놈들을 고르고, 그 녀석들을 회(會)에 들이는거지.
대회에서 우승했다고 만족하지 않고, 비슷한 이들과 절차탁마할 수 있는 기회를 들이는 것이야.
그리고 회(會)는 대회를 운영하기 위한 조직으로서 남겨두면, 그런데 그걸 위한 기반은 어디서 찾는다...?
그래, 허울뿐이긴 하다만 사파들의 모임인 흑사회가 있었지. 그 녀석들을 찾아가 조직채로 필요한 것들을 빼았으면...?"
야견은 실로 계속해서 뭔가를 그려내며 생각하고 생각하고 또 생각한다. 마치 염주에 실을 꽤듯이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생각.
구상은 마련되었다. 이것을 실재로 어떻게 해야할지는 이제부터 야견의 나름이겠지.
그러다가 시아의 정당한 노동료 청구에 '응? 값이라니?' 라는 표정을 짓는 야견. 무료봉사는 안된다! 무료봉사는!
"...재현율이 너무 높은데 내 꿈. 진짜같이 값도 청구할 줄이야. 그래, 대회가 정말로 성사된다면 진짜 값을 치루지.
이번에는 무공을 봐주는 것 정도로 봐주시는건 어떨까? 꿈속에서 돈을 건낼수도 없다고!"
대회에서 우승했다고 만족하지 않고, 비슷한 이들과 절차탁마할 수 있는 기회를 들이는 것이야.
그리고 회(會)는 대회를 운영하기 위한 조직으로서 남겨두면, 그런데 그걸 위한 기반은 어디서 찾는다...?
그래, 허울뿐이긴 하다만 사파들의 모임인 흑사회가 있었지. 그 녀석들을 찾아가 조직채로 필요한 것들을 빼았으면...?"
야견은 실로 계속해서 뭔가를 그려내며 생각하고 생각하고 또 생각한다. 마치 염주에 실을 꽤듯이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생각.
구상은 마련되었다. 이것을 실재로 어떻게 해야할지는 이제부터 야견의 나름이겠지.
그러다가 시아의 정당한 노동료 청구에 '응? 값이라니?' 라는 표정을 짓는 야견. 무료봉사는 안된다! 무료봉사는!
"...재현율이 너무 높은데 내 꿈. 진짜같이 값도 청구할 줄이야. 그래, 대회가 정말로 성사된다면 진짜 값을 치루지.
이번에는 무공을 봐주는 것 정도로 봐주시는건 어떨까? 꿈속에서 돈을 건낼수도 없다고!"
385 야견 (7NGY.tyTtI)
2024-10-06 (내일 월요일) 11:41:25
>>383 그거 마따!!!
미호주 선레주세용! 어딘가에서 서성거리면 무공쓰면서 난입할게용!
그거 막고 수련률도 챙기시고~
미호주 선레주세용! 어딘가에서 서성거리면 무공쓰면서 난입할게용!
그거 막고 수련률도 챙기시고~
388 시아 - 야견 (.aKayCcHQ2)
2024-10-06 (내일 월요일) 11:49:24
혼잣말을 하고 실을 자아내며 그림을 짜내려가는 모습을 지켜본다. 사파 내부 사정에 밝은 이거 흘리는 말인 만큼 귀담아 듣지 않을 것이 단 하나도 없다. 기대한 것과 같이 자신이 생각했던 것과 당사자만이 알 수 있는 정보들이 차오르는 모습의 뒤에는 얼빠진 표정이 따라왔다. 뭐. 어쩌라고.
"만일 정치가에게 이러한 조언을 받았더라면 불도장 부활 계획의 첫 단추부터 그의 수저가 올라가 있었을 테지요. 그렇담 흑천성에 돌아갈 몫의 일부는 다른 이에게 향했을 것이고. 제게 줄 값보다 훨씬 길고 오래 갔을 터인데 어찌 가벼운 말과 약조 만으로 끝내시려 합니까?"
두 눈을 꿈뻑이며 상대를 바라본다. 어허 야견패라도 가져오란 말이야.
"부처님 이름을 걸고 정확히 무엇을 주실지 약속해 주시는건 어떻습니까? 어쩌면 한바탕 꿈이라 다음 번에는 아주 잊힐지도 모르니 크게 말해보시지요. 그리고, 무공을 봐주실 필요는 없습니다. 익힌 무공은 모두 대성했으니."
"만일 정치가에게 이러한 조언을 받았더라면 불도장 부활 계획의 첫 단추부터 그의 수저가 올라가 있었을 테지요. 그렇담 흑천성에 돌아갈 몫의 일부는 다른 이에게 향했을 것이고. 제게 줄 값보다 훨씬 길고 오래 갔을 터인데 어찌 가벼운 말과 약조 만으로 끝내시려 합니까?"
두 눈을 꿈뻑이며 상대를 바라본다. 어허 야견패라도 가져오란 말이야.
"부처님 이름을 걸고 정확히 무엇을 주실지 약속해 주시는건 어떻습니까? 어쩌면 한바탕 꿈이라 다음 번에는 아주 잊힐지도 모르니 크게 말해보시지요. 그리고, 무공을 봐주실 필요는 없습니다. 익힌 무공은 모두 대성했으니."
394 야견(세뇌되는중) (rME7fo9/..)
2024-10-06 (내일 월요일) 12:00:50
그...그릉가....? 그럼 패 하나 더주는게 캐릭터성 일치...?
점심먹고 막레달게용! 마무리하는 느낌으로 쓸테니 고생하신것..!
점심먹고 막레달게용! 마무리하는 느낌으로 쓸테니 고생하신것..!
403 미호 - 오늘의 날씨: 암기 비 (8xMj0OeMzQ)
2024-10-06 (내일 월요일) 12:42:06
너는 한 가지 실험을 해보기로 마음 먹었다.
이 정도 널다란 공터라면, 실험하기에 딱이다.
수많은 암기가 네 손짓에 따라 하늘에 띄워졌다.
"장관이 따로 없군요오ㅡ"
한 번에 많은 내공이 소모되긴 하지만, 이렇게 보니 절경이 따로 없었다. 네 손짓에 따라서 암기들이 땅에 박혔다.
"역시 방향 설정이 제대로 안되네요ㅡ"
네 미간이 확 좁혀졌다. 마음에 안들지만 어쩌겠나. 이것이 사실인 것을.
- 9성 대살천기 : 내공을 70 소모합니다. 수백, 수천개의 암기를 하늘 위로 던집니다. 암기들은 하늘에 고정되어 둥둥 떠있다가 시전자가 원할 때 떨어져내립니다. 대상이나 목표를 지정할 수 없습니다.
//하늘에서 암기 비가 떨어집니다~
이 정도 널다란 공터라면, 실험하기에 딱이다.
수많은 암기가 네 손짓에 따라 하늘에 띄워졌다.
"장관이 따로 없군요오ㅡ"
한 번에 많은 내공이 소모되긴 하지만, 이렇게 보니 절경이 따로 없었다. 네 손짓에 따라서 암기들이 땅에 박혔다.
"역시 방향 설정이 제대로 안되네요ㅡ"
네 미간이 확 좁혀졌다. 마음에 안들지만 어쩌겠나. 이것이 사실인 것을.
- 9성 대살천기 : 내공을 70 소모합니다. 수백, 수천개의 암기를 하늘 위로 던집니다. 암기들은 하늘에 고정되어 둥둥 떠있다가 시전자가 원할 때 떨어져내립니다. 대상이나 목표를 지정할 수 없습니다.
//하늘에서 암기 비가 떨어집니다~
405 야견 (7NGY.tyTtI)
2024-10-06 (내일 월요일) 13:45:48
"쳇. 꿈쏙이긴 하지만 역시 안속나아아? 좀 적당히 넘어가주기도 해야지."
머리를 벅벅 긁어대며 자신의 수가 통하지 않는데 명백히 귀찮은 모습을 보여주는 야견. 이래서 진상이란.
다음부터는 선불로 뭔가를 받아두는 것도 좋을 법 하다. 그렇지만 뭐, 아예 틀린 말은 아니니 값을 지불하는 편이 좋을수도 있다.
다만 빚을 늘리는 것은 그렇게 유쾌하지는 않은데에. 언제 한번 탕감할 필요가 있겠다.
"혹시 말이야. 나중에 한한백가 그만둘 일 생기면 흑천성으로 오슈. 일수꾼 노릇에 재능이 있어보여."
야견은 그리 말하며 소매에서 붉은 잠자리가 그려진 나무패를 던진다. 이른바 야견패 신판. 프리미엄이 붙을 테니 잘 쓰도록.
"뭐, 어쩌면 내가 교국을 방문할 날도 그리 멀지 않았을테니..그때보자고. 꿈속의 백공주."
/막레! 입니다!
머리를 벅벅 긁어대며 자신의 수가 통하지 않는데 명백히 귀찮은 모습을 보여주는 야견. 이래서 진상이란.
다음부터는 선불로 뭔가를 받아두는 것도 좋을 법 하다. 그렇지만 뭐, 아예 틀린 말은 아니니 값을 지불하는 편이 좋을수도 있다.
다만 빚을 늘리는 것은 그렇게 유쾌하지는 않은데에. 언제 한번 탕감할 필요가 있겠다.
"혹시 말이야. 나중에 한한백가 그만둘 일 생기면 흑천성으로 오슈. 일수꾼 노릇에 재능이 있어보여."
야견은 그리 말하며 소매에서 붉은 잠자리가 그려진 나무패를 던진다. 이른바 야견패 신판. 프리미엄이 붙을 테니 잘 쓰도록.
"뭐, 어쩌면 내가 교국을 방문할 날도 그리 멀지 않았을테니..그때보자고. 꿈속의 백공주."
/막레! 입니다!
408 야견-미호 (7NGY.tyTtI)
2024-10-06 (내일 월요일) 14:02:16
수천의 암기가 하늘로 떨어지는 경쾌한 소리 가운데 이질적인 소리가 들린다.
다른 사람이라면 몰라도 암기를 다루는데 익숙한 미호라면 들을수도 있겠지. 누군거가가 암기 사이를 뛰어다니며 미호에게 다가오고 있다.
공중에서 뜨고, 회전하고, 꺾는 기묘한 움직임으로.
"크학! 아직은 안되나!"
그렇게 암기의 비를 뜷을 쯤, 야견이 미호 앞에 도착한다. 다만 그 기묘한 움직임은 아직 미숙한 것이기 때문일까.
머리니 등이니 군데군데 암기가 박혀있고, 피도 흐르고 있다. 뭔가 익살스럽기까지 한 모습.
"원래라면 돌파하려고 했는데, 그건 지금은 무리였고...암기도 튕겨내려 했는데 잘 안되는군. 실력이 느셨수다 살수 나리."
야견은 그렇게 말하며 머리에 꽂힌 암기를 던져내곤 미호를 바라본다.
"지난번에 상담한 것에 대한 값을 내러 왔소이다."
다른 사람이라면 몰라도 암기를 다루는데 익숙한 미호라면 들을수도 있겠지. 누군거가가 암기 사이를 뛰어다니며 미호에게 다가오고 있다.
공중에서 뜨고, 회전하고, 꺾는 기묘한 움직임으로.
"크학! 아직은 안되나!"
그렇게 암기의 비를 뜷을 쯤, 야견이 미호 앞에 도착한다. 다만 그 기묘한 움직임은 아직 미숙한 것이기 때문일까.
머리니 등이니 군데군데 암기가 박혀있고, 피도 흐르고 있다. 뭔가 익살스럽기까지 한 모습.
"원래라면 돌파하려고 했는데, 그건 지금은 무리였고...암기도 튕겨내려 했는데 잘 안되는군. 실력이 느셨수다 살수 나리."
야견은 그렇게 말하며 머리에 꽂힌 암기를 던져내곤 미호를 바라본다.
"지난번에 상담한 것에 대한 값을 내러 왔소이다."
411 고불주 (/2I5Rx4S4Y)
2024-10-06 (내일 월요일) 14:04:29
이번에 야견이 제갈세가 중진 잡고 제갈네 무공서 하나 주워오면 야견패 2개 값으로 치르고자 남긴 할 듯!
417 야견 (7NGY.tyTtI)
2024-10-06 (내일 월요일) 14:09:08
에에....귀찮은데......그냥 제갈세가 앞에 만두집 많을거 같은데 그거 사올게요.....
424 고불주 (/2I5Rx4S4Y)
2024-10-06 (내일 월요일) 14:21:51
그쵸. 무공도 그렇고 싹 장강끼고 우주방어 특화인 디펜스 마스터 느낌인데..
그런 제갈세가에 선빵 맞고 본진까지 잃은..금봉파는..
그런 제갈세가에 선빵 맞고 본진까지 잃은..금봉파는..
428 시아노이 (.aKayCcHQ2)
2024-10-06 (내일 월요일) 14:26:19
근데 확실히 금봉파가 이래라 저래라 하기엔 제갈이 많이 빡센 상대는 맞는듯...?
상대가 비슷한 신생문파면 출혈 감수하고서라도 금력으로 어케 가지치고 들어갈건데 강북이라 돈이랑 시간도 더 많이 드는데 수백년 이어진 정통성으로 형성된 신뢰자본은 돈으로도 못 사는거고....
상대가 비슷한 신생문파면 출혈 감수하고서라도 금력으로 어케 가지치고 들어갈건데 강북이라 돈이랑 시간도 더 많이 드는데 수백년 이어진 정통성으로 형성된 신뢰자본은 돈으로도 못 사는거고....
431 야견 (rME7fo9/..)
2024-10-06 (내일 월요일) 14:28:20
>>428 반대로 말하면 그런 애들이 먼저 치고 들어올 정도로 무리하고 있는 것도 같고. 궁금궁금쓰
432 야견 (rME7fo9/..)
2024-10-06 (내일 월요일) 14:29:13
그러고보니 백룡회가 왜 남만가서 그러고 있는지도 궁금했는데 제갈공명도 남만 먹었는데 나라고 못할까, 같은 오기도 있지 않을까 싶고
434 야견 (7NGY.tyTtI)
2024-10-06 (내일 월요일) 14:33:01
>>433 아직 살아는 있을걸요?
사실 좀 시간이 허락해줬으면 그 제갈세가 도련님 얼굴 한번 보고 싶었음....
사실 좀 시간이 허락해줬으면 그 제갈세가 도련님 얼굴 한번 보고 싶었음....
437 미호주 (8xMj0OeMzQ)
2024-10-06 (내일 월요일) 14:59:01
>>407 도와줘요 야견몬!! 할 수 있게 되지 않을까(????)(적당)
점심 먹구 재갱!!!>:3
점심 먹구 재갱!!!>:3
447 미호 - 야견 (8xMj0OeMzQ)
2024-10-06 (내일 월요일) 15:46:23
"아후후후후후ㅡ 살아서 왔네요오ㅡ?"
네가 까르르 웃었다. 야견이 오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챘었던 터였다.
"상담ㅡ?"
네 고개가 모로 비뚝 기울어졌다. 야견의 머리에서 떨어진 암기를 빤히 보던 네 시선이 다시 움직였다. 기억나지 않았다.
지난 일은 깊게 생각하지 않는다. 기억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면, 기억하지 않는 것이다.
"그럼 그 값은 술인가요오ㅡ?"
네가 히죽 웃었다. 술일까. 기대감에 눈웃음이 절로 지어졌다. 생각만해도 좋았다. 곡주 익은 냄새가 벌써부터 나는 것만 같다.
"아니면 다른 것일까ㅡ?"
가장 좋아하는 게 술이니, 그것 말고 다른 건 생각해본 적은 없지만.
네가 까르르 웃었다. 야견이 오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챘었던 터였다.
"상담ㅡ?"
네 고개가 모로 비뚝 기울어졌다. 야견의 머리에서 떨어진 암기를 빤히 보던 네 시선이 다시 움직였다. 기억나지 않았다.
지난 일은 깊게 생각하지 않는다. 기억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면, 기억하지 않는 것이다.
"그럼 그 값은 술인가요오ㅡ?"
네가 히죽 웃었다. 술일까. 기대감에 눈웃음이 절로 지어졌다. 생각만해도 좋았다. 곡주 익은 냄새가 벌써부터 나는 것만 같다.
"아니면 다른 것일까ㅡ?"
가장 좋아하는 게 술이니, 그것 말고 다른 건 생각해본 적은 없지만.
448 야견-미호 (7NGY.tyTtI)
2024-10-06 (내일 월요일) 16:01:27
보아하니 기억이 나지 않는 듯 하다. 뭐, 상관없나. 애초에 저런 사람, 아니 저런 존재다.
야산을 누비는 야수가 사람을 기억하지 못한다고 해서 그걸 탓하는 사람은 없지 않은가. 그냥 받아들이면 될 일.
야견은 어깨를 으쓱하고는 미호에게 뭔가를 건네준다.
"미안하지만 술도 아니고, 안주도 아니요. 오히려 의뢰라고 해야하나."
야견이 건네준 것은 노끈으로 봉인된 서간의 뭉치. 펼쳐보면 그 안에는 간략한 지도가 있다.
"당신도 살수이니 당문의 이름은 아려나? 뭐...모를수도 있겠네.
여튼 쉽게 말하자면 엄청나게 높으신 독공사의 묘역으로 가는 지도요."
사천에서 한창 전쟁으로 이곳저곳을 오다니며 싸우던 중, 우연히 연이 닿아 얻은 지도였다.
"아쉽게도 난 독쪽에는 취미가 없어서. 관심있는 사람을 생각했더니, 어라? 그 쪽이 있네? 그래서 온거요 살수나리."
야산을 누비는 야수가 사람을 기억하지 못한다고 해서 그걸 탓하는 사람은 없지 않은가. 그냥 받아들이면 될 일.
야견은 어깨를 으쓱하고는 미호에게 뭔가를 건네준다.
"미안하지만 술도 아니고, 안주도 아니요. 오히려 의뢰라고 해야하나."
야견이 건네준 것은 노끈으로 봉인된 서간의 뭉치. 펼쳐보면 그 안에는 간략한 지도가 있다.
"당신도 살수이니 당문의 이름은 아려나? 뭐...모를수도 있겠네.
여튼 쉽게 말하자면 엄청나게 높으신 독공사의 묘역으로 가는 지도요."
사천에서 한창 전쟁으로 이곳저곳을 오다니며 싸우던 중, 우연히 연이 닿아 얻은 지도였다.
"아쉽게도 난 독쪽에는 취미가 없어서. 관심있는 사람을 생각했더니, 어라? 그 쪽이 있네? 그래서 온거요 살수나리."
456 고불주 (/2I5Rx4S4Y)
2024-10-06 (내일 월요일) 17:02:28
그러고보니 촉의 제갈량이 제일이라곤 하지만 오의 제갈근, 제갈각 같은 인물들도 있는데 이 친구들의 후예도 전부 제갈세가로 들어간 느낌이려나!
468 모용중원 (U3U87VbFK.)
2024-10-06 (내일 월요일) 17:57:49
그... 제갈세가가 지금 밀어내려고 하는 데에는 아무래도 지금까지는 호북 전선 대부분을 제갈세가와 호북삼가가 막고 있었는데, 지금은 소림, 화산, 모용 등등 여기저기에서 사파의 진출을 막아주는 상황이기도 하고, 여기서 금봉파를 제대로 밀어내면 전략적으로 흑천성은 최전선의 힘이 부족해지고 본진을 노출하게 되어서 그래용.
그래서 호재필은 야견과 일부를 보내서 제갈세가의 선봉을 짓누르려는 거고, 정파는 그걸 막아야 하는 상황이 된 것. 이게 성공한다면 금봉파는 본진까지 물러나야 하는 상황이 오니까용.
그래서 호재필은 야견과 일부를 보내서 제갈세가의 선봉을 짓누르려는 거고, 정파는 그걸 막아야 하는 상황이 된 것. 이게 성공한다면 금봉파는 본진까지 물러나야 하는 상황이 오니까용.
470 모용중원 (U3U87VbFK.)
2024-10-06 (내일 월요일) 18:01:28
그렇다 보니 호재필은 '이제 갓' 초절정이 되었으면서 '상징성이 있는' 야견을 파견해서 금봉파의 사기를 어느정도 갈무리함과 동시에 전선에 변화를 주려고 하는 거고, 제갈세가는 금봉파의 압박에 성공하면 이제 적의 본진이 노출되니까 전략적인 승리를 노릴 수 있는 입지에 도달하게 되어용.
즉 둘 다 완전승리는 불가능하단 사실을 알고, 대신 전략 승리를 노리는 상황에 온 거에용.
즉 둘 다 완전승리는 불가능하단 사실을 알고, 대신 전략 승리를 노리는 상황에 온 거에용.
472 야견 (7NGY.tyTtI)
2024-10-06 (내일 월요일) 18:03:21
더 구체적으로는 반포자이 아파트 사줄 정도의 금액이랑!!!!
사혈련 떡밥이랑! 무공 정도만 좀 주고 역사 속으로 사라져 줘!!
사혈련 떡밥이랑! 무공 정도만 좀 주고 역사 속으로 사라져 줘!!
473 야견 (7NGY.tyTtI)
2024-10-06 (내일 월요일) 18:05:09
사실 전쟁이 생각보다 빨리 끝났으면 모르겠는데, 초반에 생각보다 시간이 걸렸고, 장강 전역에 걸쳐서 싸우다보니까
어느 정도 압도적으로 누군가 밀거나 이기거나 하는건 힘들고, 제갈세가vs금봉파 이후로는 서로 화경 전략병기 투입해서
우리 존나 짱쌔니까 이쯤하자? 하고 마무리할법한 스멜
어느 정도 압도적으로 누군가 밀거나 이기거나 하는건 힘들고, 제갈세가vs금봉파 이후로는 서로 화경 전략병기 투입해서
우리 존나 짱쌔니까 이쯤하자? 하고 마무리할법한 스멜
474 모용중원 (U3U87VbFK.)
2024-10-06 (내일 월요일) 18:08:51
여기서 갑자기 변수(광검문의 참전, 마교의 개입)가 나타나지 않으면 아마 야견주 흐름대로 갈 가능성이 높아보여용!
그래서 중원주는 이 상황에선 무조건 우주방어를 해야하는 것....
우리 제갈세가 망하면 안된다... 나 가주되면 얘네랑 혼인동맹해서 중원에 친출해야한다... 우우...
그래서 중원주는 이 상황에선 무조건 우주방어를 해야하는 것....
우리 제갈세가 망하면 안된다... 나 가주되면 얘네랑 혼인동맹해서 중원에 친출해야한다... 우우...
476 야견 (7NGY.tyTtI)
2024-10-06 (내일 월요일) 18:13:45
저 그 예전에 모용세가 여걸친구가 생각났는데
그 분 정도면 뭐 제갈세가 남편이랑 북해빙궁 남편 둘 정도 두는건 자연스럽겠지 생각함
그 분 정도면 뭐 제갈세가 남편이랑 북해빙궁 남편 둘 정도 두는건 자연스럽겠지 생각함
478 야견 (7NGY.tyTtI)
2024-10-06 (내일 월요일) 18:19:16
【 모용예원 】
모용강의 둘째 딸. 언니와 마찬가지로 무림에 뜻이 없다. 하지만 실력이 뛰어나고 재능이 넘친다.
다만 스스로 무림은 무서워! 호에에! 하기 때문에 그냥 집에서 야옹이랑 논다. 칼 쓰는걸 별로 안좋아하고, 피도 좋아하지 않는다.
저런.....
모용강의 둘째 딸. 언니와 마찬가지로 무림에 뜻이 없다. 하지만 실력이 뛰어나고 재능이 넘친다.
다만 스스로 무림은 무서워! 호에에! 하기 때문에 그냥 집에서 야옹이랑 논다. 칼 쓰는걸 별로 안좋아하고, 피도 좋아하지 않는다.
저런.....
482 야견 (7NGY.tyTtI)
2024-10-06 (내일 월요일) 18:25:13
능글능글하고 재수없게 생긴 쌍판. 무림인답지 않게 하얀 얼굴.
지가 뭐라고 부채를 살랑살랑 부치고 있는 이해가지 않는군요!
미호 안의 망나니 기질이 꿈틀거립니다.
"하하...혹시 화나셨나요? 그럼 큰일인데."
우왕 잘생겨보인당
뭔가 안효섭 느킴
지가 뭐라고 부채를 살랑살랑 부치고 있는 이해가지 않는군요!
미호 안의 망나니 기질이 꿈틀거립니다.
"하하...혹시 화나셨나요? 그럼 큰일인데."
우왕 잘생겨보인당
뭔가 안효섭 느킴
485 미사하란 (pI4sChRl4A)
2024-10-06 (내일 월요일) 18:29:18
모용수빈(화산파 꽃미남이랑 잘 안됨)
그 뒤로 흑화하여 와인과 남편을 수집하는 취미가 생기는데...
그 뒤로 흑화하여 와인과 남편을 수집하는 취미가 생기는데...
487 모용중원 (U3U87VbFK.)
2024-10-06 (내일 월요일) 18:31:14
괜찮아용. 민청이는 저랑 모용수빈이 말을 준비해서 모용세가를 넘어 북해빙궁으로 달리게 할 생각이에용.
신혼여행으로 북해 괜찮더라고용
신혼여행으로 북해 괜찮더라고용
489 모용중원 (G0jAN27OY6)
2024-10-06 (내일 월요일) 18:36:09
수빈이에게 선계탕후루를 준다.
- 민청이에게 먹이게 한다.
- 흔들다리 효과가 날 즈음 북해빙궁으로 보내버린다. 선계용마차에 태워서
- 그 뒤는 뭐
- 민청이에게 먹이게 한다.
- 흔들다리 효과가 날 즈음 북해빙궁으로 보내버린다. 선계용마차에 태워서
- 그 뒤는 뭐
498 미호 - 야견 (8xMj0OeMzQ)
2024-10-06 (내일 월요일) 19:15:50
"의뢰ㅡ?"
네 고개가 모로 비뚝, 기울어졌다. 의뢰. 절로 미소가 지어졌다. 아. 그렇구나.
"누굴 죽이면 되나요오ㅡ?"
살수에게 의뢰라 함은, 응당 이런 쪽이다. 네가 까르르 웃었다. 건네진 지도를 빤히 살펴본다.
"아후후후ㅡ 제법 재미있겠군요ㅡ 한 번 가보도록 하지요ㅡ"
오호라. 독은 너와 뗄 수가 없다. 네 눈이 흥미로 반짝였다. 너는 품에 지도를 갈무리했다.
"아후후후ㅡ 꽤 좋은 의뢰네요오ㅡ"
//열이 올라서 이만 가보겟다ㅏ...
네 고개가 모로 비뚝, 기울어졌다. 의뢰. 절로 미소가 지어졌다. 아. 그렇구나.
"누굴 죽이면 되나요오ㅡ?"
살수에게 의뢰라 함은, 응당 이런 쪽이다. 네가 까르르 웃었다. 건네진 지도를 빤히 살펴본다.
"아후후후ㅡ 제법 재미있겠군요ㅡ 한 번 가보도록 하지요ㅡ"
오호라. 독은 너와 뗄 수가 없다. 네 눈이 흥미로 반짝였다. 너는 품에 지도를 갈무리했다.
"아후후후ㅡ 꽤 좋은 의뢰네요오ㅡ"
//열이 올라서 이만 가보겟다ㅏ...
501 ◆gFlXRVWxzA (g0oBeLwUxA)
2024-10-06 (내일 월요일) 19:24:00
?? 저녁까지 먹고 집가면 아무리 빨라도 10시 도착이에용
안먹구 가구잇서용
이것저것 군것질 많이해서 괜찮은것
안먹구 가구잇서용
이것저것 군것질 많이해서 괜찮은것
504 야견-미호 (7NGY.tyTtI)
2024-10-06 (내일 월요일) 19:57:26
"뭐 죽이는 일이긴 하지. 다만 꽤 거물일거야. 그 당가의 시조 중 한명이라는 이야기도 있으니...아니."
야견은 조용히 생각해본다. 자신이 살펴본 그 비경의 지도를 보자면 거기에 있는 자는 상상이상의 고수이다.
다만, 그것과 묘역을 답파하는 것은 다른 문제다. 무언가를 죽이는 과정에서 상대방에게의 존중이 필요할까?
대답은 아니다. 그렇다는 의미에서 그곳에 누가 있을지 큰 관심도 없이 독에 관련되어있다는 것 만으로 움직이는 미호야말로,
그 비경을 답파하기에 어울리는 자일지도 모르겠다.
"뭐 내가 이렇게 저렇게 논해봤자 무슨 의미가 있겠수? 직접 묘역을 답파할 사람이 알아서 할 일이지.
1층이 독충, 2층이 독사, 3층이 독초, 4층이 독조, 5층이 독인....뭐 부디 무운을 빌 뿐이외다."
미호가 정말로 묘역을 답파할 수 있을까? 자신으로는 알 수 없는 일이다.
다만 이 전쟁을 일으킨 주요인물 중 하나를 전장에서 떨어트려 놓는 것은 여러모로 득이 될 일이다.
"묘역을 답파하고 나면 한번 안부인사나 해주쇼. 궁금하거든. 이 끝에 있을 독공이 어떤 것인지."
야견은 조용히 생각해본다. 자신이 살펴본 그 비경의 지도를 보자면 거기에 있는 자는 상상이상의 고수이다.
다만, 그것과 묘역을 답파하는 것은 다른 문제다. 무언가를 죽이는 과정에서 상대방에게의 존중이 필요할까?
대답은 아니다. 그렇다는 의미에서 그곳에 누가 있을지 큰 관심도 없이 독에 관련되어있다는 것 만으로 움직이는 미호야말로,
그 비경을 답파하기에 어울리는 자일지도 모르겠다.
"뭐 내가 이렇게 저렇게 논해봤자 무슨 의미가 있겠수? 직접 묘역을 답파할 사람이 알아서 할 일이지.
1층이 독충, 2층이 독사, 3층이 독초, 4층이 독조, 5층이 독인....뭐 부디 무운을 빌 뿐이외다."
미호가 정말로 묘역을 답파할 수 있을까? 자신으로는 알 수 없는 일이다.
다만 이 전쟁을 일으킨 주요인물 중 하나를 전장에서 떨어트려 놓는 것은 여러모로 득이 될 일이다.
"묘역을 답파하고 나면 한번 안부인사나 해주쇼. 궁금하거든. 이 끝에 있을 독공이 어떤 것인지."
507 시아노이 (.aKayCcHQ2)
2024-10-06 (내일 월요일) 20:12:44
나에게는 야견패가 무려 2개나 있다...
백지수표지......
이걸로..... 어... 뭔가 하겠다....
백지수표지......
이걸로..... 어... 뭔가 하겠다....
522 막리노이 (0CA8MQxXnA)
2024-10-06 (내일 월요일) 20:42:48
>>521 무공 경지가 낮은건 그런갑다 하는데
요리컨샙인데 요리 수준이 최하-하-중-상-최상에서 하라는게 조금 수치심이 들어서... 빨리 중으로 올리고싶단 맘이!
요리컨샙인데 요리 수준이 최하-하-중-상-최상에서 하라는게 조금 수치심이 들어서... 빨리 중으로 올리고싶단 맘이!
526 ◆gFlXRVWxzA (g0oBeLwUxA)
2024-10-06 (내일 월요일) 21:03:46
집가는 길마저도 왤케 힘든가
대체 왜 이 시간에 짜증날 정도로 사람이 많이타서 발 아파 죽겠는데 서서 1시간을 버스를 타야하는가
으아아아
대체 왜 이 시간에 짜증날 정도로 사람이 많이타서 발 아파 죽겠는데 서서 1시간을 버스를 타야하는가
으아아아
532 ◆gFlXRVWxzA (HwQSMDqup2)
2024-10-06 (내일 월요일) 21:39:25
와몇시간깨어있는자 모르겟서용
오늘 걸음수도 맘ㅎ앗슴
https://i.postimg.cc/RVzVr3bZ/Screenshot-20241006-213845-Samsung-Health.png
오늘 걸음수도 맘ㅎ앗슴
https://i.postimg.cc/RVzVr3bZ/Screenshot-20241006-213845-Samsung-Health.png
533 ◆gFlXRVWxzA (HwQSMDqup2)
2024-10-06 (내일 월요일) 21:39:55
밥먹고 씻고 자야함...썬크림이랑 데오드란트랑 스프레이랑 컬크림이랑 이것저것 많이 발라놔서...
538 백랑 - 시아 (Su8XnFZo3o)
2024-10-06 (내일 월요일) 23:20:51
아, 칭찬 받았다. 말로 하지 않아도 몸은 마음의 하류수라 했나. 청량하게 부딪힌 쇠로부터 전해지는 엷은 충격과 함께, 맹수 같기만 하던 눈빛엔 순수한 광채가 돌고 짐승 같은 머리털은 꼭 들뜬 마음이 가시화된 것마냥 동근 모양을 이루며 부푼다. 뒤늦게 흑도의 장점이라는 발언을 곱씹고, 상대가 마교도라는 사실까지 떠올리며, 이를 좋아해야할지 말아야할지 난감해진 탓에 마지막엔 입속살을 깨물며 복잡미묘한 웃음을 지었지만.
고독蠱毒이라 하였나, 살기 위해 벌레와 싸우다 보면 날 옭아매는 것이 벌레인지 벌레를 옭아매는 것이 나인지 어느 쪽이 나인지 벌레인지조차 혼동되기 마련이다.
"뭐... 잘 갈케준 덕분이겄제. 굶주린 개맹키로 이것저것 다 줏어문다 아이가."
이를테면, 이런 것까지. 하월세와 역 하월세가 만나니 겹쳐진 칼은 제 기준 오른편에, 겹친 칼을 갑자기 힘의 방향에 따라 바깥편으로 떼고 칼 겨눔을 낮추어 옆구리를 향해 금방의 상대와 꼭 똑같이, 역 하월세를 펼쳤다. 비교적 제 칼이 훨씬 안쪽에 있으므로, 경지 차와 운만 따라줬으면 어쩌면 먹혔을지 모르겠다고 생각한 한 수였다.
고독蠱毒이라 하였나, 살기 위해 벌레와 싸우다 보면 날 옭아매는 것이 벌레인지 벌레를 옭아매는 것이 나인지 어느 쪽이 나인지 벌레인지조차 혼동되기 마련이다.
"뭐... 잘 갈케준 덕분이겄제. 굶주린 개맹키로 이것저것 다 줏어문다 아이가."
이를테면, 이런 것까지. 하월세와 역 하월세가 만나니 겹쳐진 칼은 제 기준 오른편에, 겹친 칼을 갑자기 힘의 방향에 따라 바깥편으로 떼고 칼 겨눔을 낮추어 옆구리를 향해 금방의 상대와 꼭 똑같이, 역 하월세를 펼쳤다. 비교적 제 칼이 훨씬 안쪽에 있으므로, 경지 차와 운만 따라줬으면 어쩌면 먹혔을지 모르겠다고 생각한 한 수였다.
544 시아노이 (.aKayCcHQ2)
2024-10-06 (내일 월요일) 23:43:40
>>543 흔들리는 신앙, 밀려오는 죄책감, 잠식하는 자기혐오 사이에서 탓할 사람 의지할 사람 정도의 생각을 삽입시켜서 말 조금 듣는 번견처럼.....(뒤틀린욕구 미안해)
546 랑주 (BXzxIPNBuc)
2024-10-07 (모두 수고..) 00:02:32
>>544 (더 줘 아니 다 줘 짤)
번견 네타는 클래식이죵......... 클래식은 맛있는 이유가 있고.
번견 네타는 클래식이죵......... 클래식은 맛있는 이유가 있고.
550 랑주 (BXzxIPNBuc)
2024-10-07 (모두 수고..) 00:10:29
아 참
신입을 위한 주석 - 현사는 재하주 옛 캐릭터 중 하나에용! 검은 뱀이라는 콘셉트였어용
신입을 위한 주석 - 현사는 재하주 옛 캐릭터 중 하나에용! 검은 뱀이라는 콘셉트였어용
552 백랑 - 중원 (BXzxIPNBuc)
2024-10-07 (모두 수고..) 00:54:15
평범한 어린아이에게도, 도저히 평범한 아이라고 볼 수 없는 반로환동의 무림고수에게도, 꼭 같이 통하는 것이 있다면 상냥함이라고 믿었다. 선함을 베푸는 데 있어 상대가 누구냐는 별 중요치 않았다, 중요한 것은 상대가 필요로 할 때 언제든지 선뜻 손을 내밀 수 있는 마음가짐으로. 그렇기에 백랑은 최대한 위협적으로 보이지 않도록 칼을 감추고 진정 아이가 평범한 아이일 가능성까지 상정하여, 아이의 안위부터 보장하려고 했다. 일류따리의 무인이지만, 곁에 없는 것보다야 낫겠지. 어서 양친을 찾을 수 있으면 좋을 텐데. 인기척 없는 풍경에 조금 막막함을 느끼면서도 차분히 둘러보던 백랑은 영특하게도 역물음으로 나오는 아이의 말에 천천히 무릎을 굽혀 눈높이를 맞추고서 장난스럽게 어깨를 으쓱였다.
"히야는 히야대로 누구 호라이헌티 잡히가는 아는 읎나- 여기 있나- 하고 검사하고 있었제. ...하모 너무 허세 티 나나? 마 솔직히 말하면 잠이 안 와가 가마 있도 모다고 촐랑촐랑 돌아댕깄다 아이가. 이라다가는 둘 다 호라이님께 잡히가게 생겼으니 더 늦기 전에 퍼뜩 드가야 쓰것다, 그쟈아?"
조근조근하게 이어가는 말투는 듣는 이를 과하게 어린애 취급하지도, 그렇다고 듣기 어려운 말을 섞어쓰지도, 과하게 느리지도, 그렇다고 듣기 방해될 만큼 빠르지도 않다. 그저 말한다, 고 느껴질 정도의 순박하고 친근한 말씨, 그것이 백랑의 단점이자 때에 따라서는 제일가는 장점이었다. 단지 그 안에 몸에 습관처럼 밴 배려를 담고서 부드러이 말을 이어나가던 백랑은 숫제 카랑한 아이의 눈을 들여다보더니 담찬 아이도 다 보았다는 듯 가볍게 킬킬거리며 웃었다.
"뭐, 이래 봐 하니 호라이 얘기는 통도 안 해 보이지만서도. 그래도 부모님 걱정하신다. 급한 일 읎으면 고마 내려갈까? 집 어딘지만 알리주모 히야가 도와주꾸마, 자."
읏차 하고 무릎을 잡고 일어선 백랑이 손을 잡고 내려가자고 권유하듯이 아이 쪽을 향해 손을 내밀었다. 얌전히 아이가 손을 잡아오거나 하다못해 손 잡지 않고도 갈 수 있다며 앞장서기라도 하면 가장 이상적인 전개겠지만, 그렇지 못한 결과가 나올지라도 그 또한 백랑이 감당해야할 몫이었다.
"히야는 히야대로 누구 호라이헌티 잡히가는 아는 읎나- 여기 있나- 하고 검사하고 있었제. ...하모 너무 허세 티 나나? 마 솔직히 말하면 잠이 안 와가 가마 있도 모다고 촐랑촐랑 돌아댕깄다 아이가. 이라다가는 둘 다 호라이님께 잡히가게 생겼으니 더 늦기 전에 퍼뜩 드가야 쓰것다, 그쟈아?"
조근조근하게 이어가는 말투는 듣는 이를 과하게 어린애 취급하지도, 그렇다고 듣기 어려운 말을 섞어쓰지도, 과하게 느리지도, 그렇다고 듣기 방해될 만큼 빠르지도 않다. 그저 말한다, 고 느껴질 정도의 순박하고 친근한 말씨, 그것이 백랑의 단점이자 때에 따라서는 제일가는 장점이었다. 단지 그 안에 몸에 습관처럼 밴 배려를 담고서 부드러이 말을 이어나가던 백랑은 숫제 카랑한 아이의 눈을 들여다보더니 담찬 아이도 다 보았다는 듯 가볍게 킬킬거리며 웃었다.
"뭐, 이래 봐 하니 호라이 얘기는 통도 안 해 보이지만서도. 그래도 부모님 걱정하신다. 급한 일 읎으면 고마 내려갈까? 집 어딘지만 알리주모 히야가 도와주꾸마, 자."
읏차 하고 무릎을 잡고 일어선 백랑이 손을 잡고 내려가자고 권유하듯이 아이 쪽을 향해 손을 내밀었다. 얌전히 아이가 손을 잡아오거나 하다못해 손 잡지 않고도 갈 수 있다며 앞장서기라도 하면 가장 이상적인 전개겠지만, 그렇지 못한 결과가 나올지라도 그 또한 백랑이 감당해야할 몫이었다.
553 랑주 (BXzxIPNBuc)
2024-10-07 (모두 수고..) 02:02:36
음......흠...... 진행 사항이 캐릭터끼리 겹치거나 대화하는 부분을 읽기 좋게 배치하는 방법이..... 분명 있을 텐데
일단 메모해두고 좀 오래 고민해봐야겠서용
일단 메모해두고 좀 오래 고민해봐야겠서용
554 랑주 (BXzxIPNBuc)
2024-10-07 (모두 수고..) 02:08:28
+ 소제목별로 직링 걸어놓는 것도 요즘 고민중
당장 소제목별로 붙이는 건 너무 지저분해보일 수 있으니까
캐릭터별 스토리 메인페이지에 항목을 하나 추가해서 그때그때 진행사항을 찾아갈 수 있도록 소제목과 직링을 함께 배치하는 거여용
아무튼 이것저것 고민중
당장 소제목별로 붙이는 건 너무 지저분해보일 수 있으니까
캐릭터별 스토리 메인페이지에 항목을 하나 추가해서 그때그때 진행사항을 찾아갈 수 있도록 소제목과 직링을 함께 배치하는 거여용
아무튼 이것저것 고민중
560 야견 (JDANoL/JTU)
2024-10-07 (모두 수고..) 10:05:24
생각해보면 유비, 유방은 협객출신인데 당연히 무공은 익히지 않았을까. 어쩌면 두 사람은 무림인 출신이지 않았을까!
유방이 고조 등극 후, 자기 같은 사례가 반복되는걸 막기 위해 관무불가침이라는 불문율을 만들지 않았을까!
유방이 고조 등극 후, 자기 같은 사례가 반복되는걸 막기 위해 관무불가침이라는 불문율을 만들지 않았을까!
564 시아노이 (vk6twGkDKg)
2024-10-07 (모두 수고..) 10:47:45
>>546
칭찬 받았다고 좋아하고, 검 휘두를때 흥분하고, 마침 집안도 늑대 숭상하는 기조가 있으니까..
계속해서 스스로를 의심하고 혐오하면서도 결국 썩은 동앗줄 잡을 수 밖에 없는... 으르렁거리면서 복복받는 아이로....
(어케해야 이렇게 만들 수 있는지는 몰겠음)
칭찬 받았다고 좋아하고, 검 휘두를때 흥분하고, 마침 집안도 늑대 숭상하는 기조가 있으니까..
계속해서 스스로를 의심하고 혐오하면서도 결국 썩은 동앗줄 잡을 수 밖에 없는... 으르렁거리면서 복복받는 아이로....
(어케해야 이렇게 만들 수 있는지는 몰겠음)
565 시아노이 (vk6twGkDKg)
2024-10-07 (모두 수고..) 10:48:36
이름 쪼끔 까먹었는데
한중심법임
제갈세가는 촉한의 승상, 제갈량의 가문입니다. 이전부터 제갈 씨는 뛰어나고 명석한 두뇌로 온 중원에 이름을 알렸으나 제갈량이 촉한의 소열제를 한중왕에 올리면서 제갈 씨의 명성은 전 대륙을 진동시켰습니다.
쌍수검의 달인이자 무공의 고수이기도 했던 촉한 소열제는 제갈량에게 전한의 황족 방계에게 전해지던 심법의 개량과 소유권을 맡겼고 제갈량을 비롯한 문중 사람들은 이를 해내고야 말았습니다.
제갈량이 죽고 촉한이 무너지면서 진나라가 삼국을 통일하는 과정 속에서 대륙 제일 명문가로 일컬어졌던 제갈세가는 급속도로 위축되어 현재는 호북의 무림세가가 되었지만 한중심법은 이어져 내려왔습니다.
한중심법은 한 때 한중왕이자 촉한의 소열제였던 유비에게서 전해져 이를 기리는 마음과 천하통일에 도전했던 영웅의 발자취가 함께합니다.
한중왕이 지녔던 영웅의 기상은 심법에나마 남아 숨쉽니다.
가히 무림일절이라 이를 수 있습니다.
- 1성 신공 : 최소한 소주천까지는 완료해야 익힐 수 있습니다.
- 2성 호연지기 : 심력이 담대해지고 공포에 면역됩니다.
- 3성 무기상인 : 내공을 유형화한 기운을 무기에 씌울 수 있습니다.
- 4성 군자공 : 내공을 운용해 상대방이 약한 신뢰를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합니다. 경지와 내공이 강할 수록 그 효과는 약해집니다.
한중심법임
제갈세가는 촉한의 승상, 제갈량의 가문입니다. 이전부터 제갈 씨는 뛰어나고 명석한 두뇌로 온 중원에 이름을 알렸으나 제갈량이 촉한의 소열제를 한중왕에 올리면서 제갈 씨의 명성은 전 대륙을 진동시켰습니다.
쌍수검의 달인이자 무공의 고수이기도 했던 촉한 소열제는 제갈량에게 전한의 황족 방계에게 전해지던 심법의 개량과 소유권을 맡겼고 제갈량을 비롯한 문중 사람들은 이를 해내고야 말았습니다.
제갈량이 죽고 촉한이 무너지면서 진나라가 삼국을 통일하는 과정 속에서 대륙 제일 명문가로 일컬어졌던 제갈세가는 급속도로 위축되어 현재는 호북의 무림세가가 되었지만 한중심법은 이어져 내려왔습니다.
한중심법은 한 때 한중왕이자 촉한의 소열제였던 유비에게서 전해져 이를 기리는 마음과 천하통일에 도전했던 영웅의 발자취가 함께합니다.
한중왕이 지녔던 영웅의 기상은 심법에나마 남아 숨쉽니다.
가히 무림일절이라 이를 수 있습니다.
- 1성 신공 : 최소한 소주천까지는 완료해야 익힐 수 있습니다.
- 2성 호연지기 : 심력이 담대해지고 공포에 면역됩니다.
- 3성 무기상인 : 내공을 유형화한 기운을 무기에 씌울 수 있습니다.
- 4성 군자공 : 내공을 운용해 상대방이 약한 신뢰를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합니다. 경지와 내공이 강할 수록 그 효과는 약해집니다.
569 ◆gFlXRVWxzA (/hVVGkEu/Y)
2024-10-07 (모두 수고..) 11:24:35
https://i.postimg.cc/52tnLV8w/Screenshot-20241007-111953-Samsung-Health.png
레게노
레게노
575 ◆gFlXRVWxzA (/hVVGkEu/Y)
2024-10-07 (모두 수고..) 11:27:50
>>554 넘 고생하시는거 아녜용...?
그리고 12시간동안 레스가 이렇게나 적다니!! 다들 반성하세용!!
그리고 12시간동안 레스가 이렇게나 적다니!! 다들 반성하세용!!
578 고불주 (J1nrWu2zkM)
2024-10-07 (모두 수고..) 11:35:50
1. 독고구검결에 <- 4성 방출 : 지정한 양만큼의 내공을 방출합니다. 방출한 내공은 안개와 같은 형상을 취하며 약한 물리력을 지닙니다. 시전자는 이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건 왜 있나요? 그냥 독고구검결의 다른 초식이랑 결이 조금 다른거 같아서 해설이 궁금함.
2. 랑이는 사파 무공이랑 마교 무공 다 익힐 수 있나요? 그리고 랑이가 익힌 월광심법이나 월광도법 사파 레스캐가 3성 초과해서 익히면 주화입마 빠지나요?
3. 랑이 문파가 정파 사파 교국 순으로 변절한거면 월광심법이랑 월광도법도 원래 정파 무공이었는데 사파 무공으로 바뀌었다가 이제 교국 무공이 되어가는 그런건가요? 그런거면 정파일 때 버전이랑 사파일 때 버전 달라요?
4. 사역마(使役魔) - 요괴를 사역한다. 보상 : 도화전 5개 이 도전과제는 영물이 아닌 요괴로만 달성할 수 있나요?
5. 요괴는 이무기를 거쳐서 용이 될 수 없는 건가요?
6. 남만독곡 무공은 따로 없이 독물 받은 것으로 끝인가요?
7. 모용중원 진행중에 스킵 후 수해보명장생도로 5명의 숨을 붙혀놓은 바 있습니다. 이 행동은 의료행위인가요? 맞다면 도전과제의 성공에 해당하는지 묻고싶습니다.
8. 비격사일태의 필중 판정에 대해 궁금합니다. 단순히 무언가를 맞추는 것인지, 혹은 세부적인 착검 지점을 지정할 수 있는 것인지
9. 금봉파 무공이 보유금이 많으면 강해지는 류의 것이라고 하셨는데, 그럼 보유금을 늘리기 위한 수단도 무공에 포함이 되는지?
10. 굉천군이 제갈세가 도련님으 납치한 이유가 궁금함. 단순 흥미 위주인 것 같긴한데 살천회까지 고용한게 신경쓰임.
11. 문파 창시 조건에 심법이 둘 이상일 것. 이 포함되는데 이유가 궁금함.
(장문인이나 후계무공 등 차별하는 용도로 기억해용)
12. 재필이 아죠시랑 허창언 관계, 허예은 관계가 궁금함
(허창언 - 호재필 아저씨 딸이랑 연애함. 호할배 개빡쳐서 허아재랑 일대일뜸. 근데 여기서 호할배랑 허아재 싸움 사이에 호할배 딸이 죽음. => 결과. 둘이 사이 많이 안좋음
허창언 아저씨 딸에게 자신의 무공 가르침 -> 호할배 자기 직계손녀인 허예은에게 무공 가르침
결과 : 중원제일,이인의 무공을 계승한 허예은 탄생.)
13. 재필이 아죠시한테 첫사랑 이야기 해달라 카면 쥬금?
14. 북해빙궁이랑 남만독곡은 문파의 유형으로 따지면 뭐에 해당해요?
15. 용 중에 독룡도 있나요? 있다면, 용이 오행으로 분류되니 목룡의 하위 분류인가요?
16. 사천분타장 귀신은 왜 별호에 마 안들어가용?
2. 랑이는 사파 무공이랑 마교 무공 다 익힐 수 있나요? 그리고 랑이가 익힌 월광심법이나 월광도법 사파 레스캐가 3성 초과해서 익히면 주화입마 빠지나요?
3. 랑이 문파가 정파 사파 교국 순으로 변절한거면 월광심법이랑 월광도법도 원래 정파 무공이었는데 사파 무공으로 바뀌었다가 이제 교국 무공이 되어가는 그런건가요? 그런거면 정파일 때 버전이랑 사파일 때 버전 달라요?
4. 사역마(使役魔) - 요괴를 사역한다. 보상 : 도화전 5개 이 도전과제는 영물이 아닌 요괴로만 달성할 수 있나요?
5. 요괴는 이무기를 거쳐서 용이 될 수 없는 건가요?
6. 남만독곡 무공은 따로 없이 독물 받은 것으로 끝인가요?
7. 모용중원 진행중에 스킵 후 수해보명장생도로 5명의 숨을 붙혀놓은 바 있습니다. 이 행동은 의료행위인가요? 맞다면 도전과제의 성공에 해당하는지 묻고싶습니다.
8. 비격사일태의 필중 판정에 대해 궁금합니다. 단순히 무언가를 맞추는 것인지, 혹은 세부적인 착검 지점을 지정할 수 있는 것인지
9. 금봉파 무공이 보유금이 많으면 강해지는 류의 것이라고 하셨는데, 그럼 보유금을 늘리기 위한 수단도 무공에 포함이 되는지?
10. 굉천군이 제갈세가 도련님으 납치한 이유가 궁금함. 단순 흥미 위주인 것 같긴한데 살천회까지 고용한게 신경쓰임.
11. 문파 창시 조건에 심법이 둘 이상일 것. 이 포함되는데 이유가 궁금함.
(장문인이나 후계무공 등 차별하는 용도로 기억해용)
12. 재필이 아죠시랑 허창언 관계, 허예은 관계가 궁금함
(허창언 - 호재필 아저씨 딸이랑 연애함. 호할배 개빡쳐서 허아재랑 일대일뜸. 근데 여기서 호할배랑 허아재 싸움 사이에 호할배 딸이 죽음. => 결과. 둘이 사이 많이 안좋음
허창언 아저씨 딸에게 자신의 무공 가르침 -> 호할배 자기 직계손녀인 허예은에게 무공 가르침
결과 : 중원제일,이인의 무공을 계승한 허예은 탄생.)
13. 재필이 아죠시한테 첫사랑 이야기 해달라 카면 쥬금?
14. 북해빙궁이랑 남만독곡은 문파의 유형으로 따지면 뭐에 해당해요?
15. 용 중에 독룡도 있나요? 있다면, 용이 오행으로 분류되니 목룡의 하위 분류인가요?
16. 사천분타장 귀신은 왜 별호에 마 안들어가용?
584 모용중원 (HY08.gGLy.)
2024-10-07 (모두 수고..) 11:45:24
오대세가의 후계급 인물들은 팔다리가 하나씩 없다.
무림의 역대급 증흥기에 일어난 소소한 재앙이었다.
무림의 역대급 증흥기에 일어난 소소한 재앙이었다.
601 ◆gFlXRVWxzA (/hVVGkEu/Y)
2024-10-07 (모두 수고..) 11:53:31
>>597 지금 질문 안받아용! 밥이 없다니까?!?!?!?!?
>>598 그런거안키워용...
>>598 그런거안키워용...
608 고불주 (J1nrWu2zkM)
2024-10-07 (모두 수고..) 11:59:29
장강대전 안 끼고 있는 대마교 전선 문파들이 마교 내전 본격화되면 뭐 할지 궁금한 것 레스캐가 있으면 적극적으로 뭔가 할 수 밖에 없겠지!
609 ◆gFlXRVWxzA (/hVVGkEu/Y)
2024-10-07 (모두 수고..) 12:03:36
더 잘 수 있을 것 같은 피곤함...후후...지금이라면 눈을 감으면 또 잘 수 있겠지...
626 모용중원 (HY08.gGLy.)
2024-10-07 (모두 수고..) 12:16:19
근데 저 할때는 오대세가 리다이스 그런것도 없어서 그냥 모용세가 확정이었던 기억이 새록새록인것
628 모용중원 (HY08.gGLy.)
2024-10-07 (모두 수고..) 12:17:58
중원주 기억에 더 친숙한건 이후 메이플인데 이유는 그냥 메이플 나올때 본인은 공부하느라 게임을 못함...
651 시아노이 (GmIwFxUvCs)
2024-10-07 (모두 수고..) 13:32:34
흠
근데 확실히 후발주의자들은 원하는 컨셉에 다가가는게 쉬워진 것 같다는 느낌이 듦
4년의 격차를 줄이기 위한 부스터팩인가?
근데 확실히 후발주의자들은 원하는 컨셉에 다가가는게 쉬워진 것 같다는 느낌이 듦
4년의 격차를 줄이기 위한 부스터팩인가?
660 막리노이 (ezHsgSVMdQ)
2024-10-07 (모두 수고..) 13:48:22
김캡이 외팔이는 전투력이 거의 90% 깎인다고 했던것 같은데
팔을 하나 더달면 전투력이 10배 오를지도용
팔을 하나 더달면 전투력이 10배 오를지도용
663 야견 (JDANoL/JTU)
2024-10-07 (모두 수고..) 13:57:15
가끔 이런 생각을 하곤 합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인간적인 관계마저도 재화에 종속된다고.
각박한 현대사회를 살아가며 우리는 돈에 얽매여 그 외의 많은 것을 잊어버리고 있는 것은 아닐까....
인간이 인간으로 잊기 위한 인간적인 면을 소흘히해도 잊어서는 안된다는 것이죠.
즉, 공짜로 쳐줘용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인간적인 관계마저도 재화에 종속된다고.
각박한 현대사회를 살아가며 우리는 돈에 얽매여 그 외의 많은 것을 잊어버리고 있는 것은 아닐까....
인간이 인간으로 잊기 위한 인간적인 면을 소흘히해도 잊어서는 안된다는 것이죠.
즉, 공짜로 쳐줘용
674 상일노이 (bqN29IYdoE)
2024-10-07 (모두 수고..) 14:33:50
>>673 이거 보니까 >>671 이게 평생 수련만 하면서 살아온 극 I무인의 멘탈 처형식 같은 느낌이 듬다.
705 ◆gFlXRVWxzA (/hVVGkEu/Y)
2024-10-07 (모두 수고..) 16:17:54
태백주는 일단 키 수정하셔서 시트스레 2에다가 올려주시고...일단 대충 훑어봐서 별문제 없으면 본스레에서 놀고 계시면 돼용!
주말쯤에 시트 정보 나올거에용!
주말쯤에 시트 정보 나올거에용!
706 시아노이 (44MkHr7oLU)
2024-10-07 (모두 수고..) 16:20:01
2020년 6월 중순.
아무런 준비도 없이 갑작스레 참치어장으로 이주해 정착을 하게되었던 무림비사입니다. - 거짓. 일년인가 준비했다 그랬음.
벌써 두 번째 시트스레를 세우게 되었습니다. - 거짓. 3번째임.
지금까지 참여해주고 계신 모든 분들과, 참여하셨다가 떠나신 분들, 그리고 이 곳을 구경하시거나 앞으로 참여하실 분들에게도 모두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 거짓. 김캡은 자신을 무한나데나데호메떼 해줄 사람 찾고 있는 것임.
2020년 2월부터 2024년 10월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무림비사! - 진실
앞으로 대사건은 3개가 더 남았고, 우리 시트 받습니다! - 거짓. 우리 선협물이랑 au들도 많이 남음.
2024년 10월 7일 기준으로 사파 한 자리 받고 있습니다! - 진실
아무런 준비도 없이 갑작스레 참치어장으로 이주해 정착을 하게되었던 무림비사입니다. - 거짓. 일년인가 준비했다 그랬음.
벌써 두 번째 시트스레를 세우게 되었습니다. - 거짓. 3번째임.
지금까지 참여해주고 계신 모든 분들과, 참여하셨다가 떠나신 분들, 그리고 이 곳을 구경하시거나 앞으로 참여하실 분들에게도 모두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 거짓. 김캡은 자신을 무한나데나데호메떼 해줄 사람 찾고 있는 것임.
2020년 2월부터 2024년 10월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무림비사! - 진실
앞으로 대사건은 3개가 더 남았고, 우리 시트 받습니다! - 거짓. 우리 선협물이랑 au들도 많이 남음.
2024년 10월 7일 기준으로 사파 한 자리 받고 있습니다! - 진실
708 ◆gFlXRVWxzA (/hVVGkEu/Y)
2024-10-07 (모두 수고..) 16:23:26
그리고 첫번째 거짓은 우리 옆동네 갑자기 터져서 이사한거라 진실이에용!!!!
716 ◆gFlXRVWxzA (/hVVGkEu/Y)
2024-10-07 (모두 수고..) 16:31:12
오직 진실, 진실만을 말하겠습니다. 저를 뽑아주십시오! 김캡을 대통령으로! 기호 71번 김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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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0 고불주 (Ws9M8URni2)
2024-10-07 (모두 수고..) 16:54:27
야견이 점창파랑 싸운 기록 다시 보고 왔는데 점창파 무공은 활도 아니고 위력 약한 총기 느낌인 것..일단 조준하고 쏘면 워낙 빨라서 무조건 적중하는 느낌
744 고불주 (Ws9M8URni2)
2024-10-07 (모두 수고..) 16:56:38
태백주 환영해요!
저는 무림 고블린, 고불을 돌리는 고불주에요! 그 외에 질문노예도 맡고 있으니 캡틴에게 답변을 받고 싶은 질문이 있으면 @?를 앞에 달고 질문을 작성하면 제가 수집하는 것!
근데 어..뭐 신입이라 최우선 케어 대상일 테니 그냥 이것저것 막 물어보면 캡틴이나 레스주들이 열심히 답변해 줄 것!
저는 무림 고블린, 고불을 돌리는 고불주에요! 그 외에 질문노예도 맡고 있으니 캡틴에게 답변을 받고 싶은 질문이 있으면 @?를 앞에 달고 질문을 작성하면 제가 수집하는 것!
근데 어..뭐 신입이라 최우선 케어 대상일 테니 그냥 이것저것 막 물어보면 캡틴이나 레스주들이 열심히 답변해 줄 것!
745 시아노이 (2rgXmb1fb6)
2024-10-07 (모두 수고..) 16:58:22
알아두어야 할 밈
1. ㅇㅇ노이 = 님프체(어느 소설 작가의 특징적인 말투)에서 기원한 애칭 문화. 이름 뒤에 노이를 붙여 쓴다
예 백시아 -> 시아노이
약간, 시대를 구분하는 증표로 쓰이기도 해서 김이름 과는 달리 mz한 애칭문화임
2. 빠빠미홍홍 = 이미지에서 따라온 말투. 여기에서 홍홍! 하고 웃는 문화나 용용체의 확산이 시작되었다.
1. ㅇㅇ노이 = 님프체(어느 소설 작가의 특징적인 말투)에서 기원한 애칭 문화. 이름 뒤에 노이를 붙여 쓴다
예 백시아 -> 시아노이
약간, 시대를 구분하는 증표로 쓰이기도 해서 김이름 과는 달리 mz한 애칭문화임
2. 빠빠미홍홍 = 이미지에서 따라온 말투. 여기에서 홍홍! 하고 웃는 문화나 용용체의 확산이 시작되었다.
746 수아 (2NfG6rrZ8w)
2024-10-07 (모두 수고..) 17:00:13
사파 인물 정보 #1
수아 <- 사파 인성 goat 1
야견 <- 사랑꾼, 패륜꾼(?)
고불 <- 사파 인성 goat 2
수아 <- 사파 인성 goat 1
야견 <- 사랑꾼, 패륜꾼(?)
고불 <- 사파 인성 goat 2
753 시아노이 (ZnjACP3s9o)
2024-10-07 (모두 수고..) 17:03:47
뉴비 이벤트 있음
위키수정
명장면 찾아오기
무킷리스트 작성
진행후기
1개 작성시 = 무릉도원 물건 반값 쿠폰
2개 작성시 = 쿠폰 + 도화전 10개
3개 작성시 = 쿠폰 + 도화전 10개 + 도화전 20개
4개 작성시 = 쿠폰 + 도화전 10개 + 도화전 20개 + 비경탐사권(무작위) 1개
위키수정
명장면 찾아오기
무킷리스트 작성
진행후기
1개 작성시 = 무릉도원 물건 반값 쿠폰
2개 작성시 = 쿠폰 + 도화전 10개
3개 작성시 = 쿠폰 + 도화전 10개 + 도화전 20개
4개 작성시 = 쿠폰 + 도화전 10개 + 도화전 20개 + 비경탐사권(무작위) 1개
754 태백주 (JGpMzH69Ho)
2024-10-07 (모두 수고..) 17:05:06
무림쿠팡을 하고싶지만 표국은 아직 시기상조네용!
아무튼 다들 잘부탁드려용!
야견은 패륜꾼...
아무튼 다들 잘부탁드려용!
야견은 패륜꾼...
758 고불주 (Ws9M8URni2)
2024-10-07 (모두 수고..) 17:10:55
>>755 저기서 명장면 찾아오기는 진행 정주행 한 번 츄라이 해보라는 의미라..위키서 진행기록 보시면 되는 것! 점창파 무공 등장하는 장면은 무림비사 스토리에서 야견-독고구검 파트 <야견은(는) 도발을 사용했다! 효과는 대단했다!>랑 야견 - 장강결전/교좌의 주인 파트 <긴 꿈의 이후>에 주로 있는 것
759 시아노이 (ZnjACP3s9o)
2024-10-07 (모두 수고..) 17:11:36
도화전 : 레스주만 쓸 수 있는 캐쉬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C%B4%EB%A6%BC%EB%B9%84%EC%82%AC/%EB%AC%B4%EB%A6%89%EB%8F%84%EC%9B%90%20%EB%AC%BC%ED%92%88%20%EB%AA%A9%EB%A1%9D
여기 있는거 살 수 있음
쿠폰 : 1품목 한정 반값으로 구매 가능
비경 : 던전임
탐사권 : 던전은 발견도 해야 하는게 그냥 뿅 생김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C%B4%EB%A6%BC%EB%B9%84%EC%82%AC/%EB%AC%B4%EB%A6%89%EB%8F%84%EC%9B%90%20%EB%AC%BC%ED%92%88%20%EB%AA%A9%EB%A1%9D
여기 있는거 살 수 있음
쿠폰 : 1품목 한정 반값으로 구매 가능
비경 : 던전임
탐사권 : 던전은 발견도 해야 하는게 그냥 뿅 생김
760 고불주 (Ws9M8URni2)
2024-10-07 (모두 수고..) 17:11:55
>>757 쿠폰은 무릉도원이라고 위키에 보시면 캐시샵 같은거 있는데 거기 물품 50% 할인권이에요. 말 그대로 단일 상품 가격을 절반으로 내려줘요. 비경탐사권은..
761 랑주 (BXzxIPNBuc)
2024-10-07 (모두 수고..) 17:13:06
@시아노이
situplay>1597053213>564 이거 말씀하시는 거 맞죵?
천천히 이어놓을게용!
태백주 환영해용!!!!
저어는..... 어...... 시트 스레를 보시면 또 증명되지만 태백주의 바로 맞선임인 거에용!!!!!! 같은 뉴비로서 이 험난한 무림세계 함께 잘 헤쳐나가봐용!!!!
그리고 윅기나이트를 맡고 있기 때문에 윅기에서 추가하거나 수정하기 원하는 것은 언제든지 저를 불러주시라, 에용
잘 부탁드릴게용!
situplay>1597053213>564 이거 말씀하시는 거 맞죵?
천천히 이어놓을게용!
태백주 환영해용!!!!
저어는..... 어...... 시트 스레를 보시면 또 증명되지만 태백주의 바로 맞선임인 거에용!!!!!! 같은 뉴비로서 이 험난한 무림세계 함께 잘 헤쳐나가봐용!!!!
그리고 윅기나이트를 맡고 있기 때문에 윅기에서 추가하거나 수정하기 원하는 것은 언제든지 저를 불러주시라, 에용
잘 부탁드릴게용!
762 고불주 (Ws9M8URni2)
2024-10-07 (모두 수고..) 17:13:33
랜덤비경탐사권은 무림비사/이벤트/공모전 7번에 비경 창작 이벤트 있는데 거기서 예시인 신비영산, 인간고독, 대현량사추모경, 낙화, 건신방 중 하나 랜덤으로 뽑히는 것!
766 고불주 (Ws9M8URni2)
2024-10-07 (모두 수고..) 17:15:06
>>761 어째서 얼마 전에 시트를 올린 뉴비 맞선임이 윅기나이트 같은 중책을 맡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착한 뉴비는 궁금해하면 안되는 것!
791 고불주 (Ws9M8URni2)
2024-10-07 (모두 수고..) 17:34:46
야견이 흑천성주가 되면..사파 신입이 들어와서 사혈련 부활시키고 흑천성과 한 판 붙을게 뻔해..사파는 그런 것이야
798 야견 (g3D0niwmAg)
2024-10-07 (모두 수고..) 17:38:48
그런거 안해용....귀찮아...
제가 보기엔 호재필은 진짜 천재라 성 운용하는 것도 그냥 점심먹듯 처리하는 인간이라 가능한거지...
저 같은 범부는 무리
제가 보기엔 호재필은 진짜 천재라 성 운용하는 것도 그냥 점심먹듯 처리하는 인간이라 가능한거지...
저 같은 범부는 무리
801 고불주 (Ws9M8URni2)
2024-10-07 (모두 수고..) 17:40:06
>>798 역시 호재필의 갑작스러운 등선을 통한 전 사파 세력의 각자도생만이 정답이다..
805 시아노이 (ZnjACP3s9o)
2024-10-07 (모두 수고..) 17:41:22
광검문주는 정마대전에서 당해 신체 전반이 괴뢰로 바뀌었지만 수련을 거듭하여 이기어검과 허공섭물, 또 문파의 오의 광선검의 달인이 되었다.
806 고불주 (Ws9M8URni2)
2024-10-07 (모두 수고..) 17:41:39
후후..기연..그냥 모으는 김에 까짓거 10개까지 모아볼까 싶기도 한 것! 기연 10개면 뭘 할 수 있으려나...후후 환혼이라도 해야 하나
809 고불주 (Ws9M8URni2)
2024-10-07 (모두 수고..) 17:42:28
그 빙의물을 무협식으로 환혼이라고 표현하는 것 같더라고요. 서로 영혼 바꿔서 몸이 바뀌는 그런 것!
810 랑주 (BXzxIPNBuc)
2024-10-07 (모두 수고..) 17:42:43
>>798 사실 야견이 정도의 스펙이면 사실상 다음 흑천성주가 되는 일은 시간 문제일 텐데..........!!!
좀 신기하기도 하네용, 진짜로 관심없어용? 사파 운영에 대한 비전이 있어보여서 관심있으실줄.....
좀 신기하기도 하네용, 진짜로 관심없어용? 사파 운영에 대한 비전이 있어보여서 관심있으실줄.....
813 고불주 (Ws9M8URni2)
2024-10-07 (모두 수고..) 17:43:58
사실 기연 안 써도 들어갈 순 있을 것! 왜냐면 일류 무인은 대단한 인재니깐! 근데 이제 기연 쓰면 좋은 스승 밑으로 들어갈 수 있겠죠!
814 야견 (g3D0niwmAg)
2024-10-07 (모두 수고..) 17:44:09
성향 차이도 있겠지만 전 기연도 스노볼처럼 쓰면 쓸수록 쓰기 쉬워지는 구조라 보아서....전 아직도 고불이 중앙전쟁 참전하는 것도 보고픈것
820 고불주 (Ws9M8URni2)
2024-10-07 (모두 수고..) 17:46:23
근데 이제 알맹이는 고불이니 갑자기 진법 이런거 하나도 모르고..무식하고..음 지겠군..!
821 시아노이 (ZnjACP3s9o)
2024-10-07 (모두 수고..) 17:46:23
근데 환혼 궁금하긴 하네용?
천재같은 특성은 영혼에서 기인하는가 육체에서 기인하는가
영혼이 잘려져나간 이들은 멀쩡한 사지가 썩어 떨어질 것인가?
천재같은 특성은 영혼에서 기인하는가 육체에서 기인하는가
영혼이 잘려져나간 이들은 멀쩡한 사지가 썩어 떨어질 것인가?
823 고불주 (Ws9M8URni2)
2024-10-07 (모두 수고..) 17:47:17
>>821 아마 전부 영혼에 귀속일 느낌이라..외팔이 단점이면 몸 바꿔도 얼마 안지나서 팔이 잘리는 사건이 필연적으로 생길 듯! 회종살 같은 느낌이라고 하셨으니
824 정운노이 (Od0K542WZw)
2024-10-07 (모두 수고..) 17:48:36
진지하게 광검문에 들어가고 싶어졌어요. 광검문 필살기 쓰고 죽어도 부활하면 되는거 아님? 이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825 야견 (g3D0niwmAg)
2024-10-07 (모두 수고..) 17:49:12
여튼 태백주! 환영해용! 마이웨이 사파의 마이웨이 야견입니다! 좋아하는건 부, 명성, 힘이구요! 오늘도 그걸 쫒아서 여기저기 구르고 추태를 보이고 싸우는 바람잘날 없는 사파 인생입니당
826 고불주 (Ws9M8URni2)
2024-10-07 (모두 수고..) 17:50:19
>>814 사실 하고 싶은 것은 많은데 음..뭔가 노력이나 플레이로 달성할 수 있는 부분에서는 최대한 기연을 자제하고 고불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 보다는 고불이 뭔짓을 해도 영향을 주기 어려운 환경을 바꾸는 일에 기연을 쓰고 싶은 것!
ex)남만독곡 쥬라기공원으로 만들기, 독고진천 신격화 시키기, 호재필 강제등선..
근데 환혼은 고불에게 직접적인 영향이 가긴 가는데 되면 재밌긴 할 듯! 바뀐 몸도 고불따라 못난이로 변하려나.
ex)남만독곡 쥬라기공원으로 만들기, 독고진천 신격화 시키기, 호재필 강제등선..
근데 환혼은 고불에게 직접적인 영향이 가긴 가는데 되면 재밌긴 할 듯! 바뀐 몸도 고불따라 못난이로 변하려나.
827 야견 (g3D0niwmAg)
2024-10-07 (모두 수고..) 17:50:20
태백주가 소속하신 점창파랑은 연이 있는데요! 현재 전쟁 중인 무림세계에서 점창파랑 한판 싸우기도 했어용! 추후에 만날 날이 기대되네요!
832 고불주 (Ws9M8URni2)
2024-10-07 (모두 수고..) 17:52:37
【 대희재 】 - 섬전검
전통적인 구파일방 체제를 깨고 요즘은 구파일방일문으로 불리우기도 하는 광검문. 그 곳의 2대 제자인 대희재는 올해로 불혹을 앞두고 있는 자다.
그는 본래 사파 낭인의 양자였으나 그 재능이 특출났던 바. 광검문의 장로를 만나 제자로 들어갔다. 낭인은 그를 떠났으나 시간이 흐르고 대희재가 실력과 자리가 공고해지자 그는 낭인을 찾아내 아버지로 모셨다. 하지만 다시금 사라져버린 양아버지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광검문의 단주 중 하나이며 반광검법을 7성까지 성취한 실력자다.
분명 낭인이면 사파일 텐데 이 아버지 궁금한 것!
전통적인 구파일방 체제를 깨고 요즘은 구파일방일문으로 불리우기도 하는 광검문. 그 곳의 2대 제자인 대희재는 올해로 불혹을 앞두고 있는 자다.
그는 본래 사파 낭인의 양자였으나 그 재능이 특출났던 바. 광검문의 장로를 만나 제자로 들어갔다. 낭인은 그를 떠났으나 시간이 흐르고 대희재가 실력과 자리가 공고해지자 그는 낭인을 찾아내 아버지로 모셨다. 하지만 다시금 사라져버린 양아버지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광검문의 단주 중 하나이며 반광검법을 7성까지 성취한 실력자다.
분명 낭인이면 사파일 텐데 이 아버지 궁금한 것!
833 야견 (g3D0niwmAg)
2024-10-07 (모두 수고..) 17:53:03
>>826 으음....이해는 가요. 플레이에 내 노력 외의 요소가 들어가는건 좀 꺼려진다는...
836 고불주 (Ws9M8URni2)
2024-10-07 (모두 수고..) 17:53:54
>>834 맞아요 어떤 레스캐랑 대희재가 둘다 저 양아버지 밑에서 길러진 설정이었음! 아마 사파 레스캐였던 걸로 기억!
844 고불주 (Ws9M8URni2)
2024-10-07 (모두 수고..) 17:56:05
질의응답에 있는 질문들 데이터 봐야 답할 수 있는 것과 데이터 없이도 답할 수 있는 걸로 분류를 해볼까 고민..
849 시아노이 (ndCtlfOuu2)
2024-10-07 (모두 수고..) 17:58:21
태백주에게 하는 자기 소개
ㅎㅇ요
천마신교의 백시아주 입니다.
가주가 되는게 목표구요
우선 내전도 정리해야 해요.
나중에 만나서 좋은 이야기 나눠요.
그 외에는 스레의 도전과제 정산자를 맡고 있음
도전과제는 달성하면 도화전을 주기 때문에
나중에는 플레이 목표로 삼아도 좋아요
ㅎㅇ요
천마신교의 백시아주 입니다.
가주가 되는게 목표구요
우선 내전도 정리해야 해요.
나중에 만나서 좋은 이야기 나눠요.
그 외에는 스레의 도전과제 정산자를 맡고 있음
도전과제는 달성하면 도화전을 주기 때문에
나중에는 플레이 목표로 삼아도 좋아요
855 야견(악질 상사l (g3D0niwmAg)
2024-10-07 (모두 수고..) 18:01:16
아니 왜 별거 아닌거 가지고 그러나아아
아 랑사원도 그거야? 엠지? 나도 엠에 아슬아슬 들어가는데에~
아 랑사원도 그거야? 엠지? 나도 엠에 아슬아슬 들어가는데에~
856 랑주 (BXzxIPNBuc)
2024-10-07 (모두 수고..) 18:02:54
그러고 보니까 뉴비 가이드라인이나.....머...... 잡학사전? 뭐 아무튼 이런데에
밈 정리하는 건 다들 어케 생각하세용?
무림비사가 역사도 길겠다, 신입도 꾸준히 들어오겠다, 그때그때 밈을 소개하는 것도 좋지만 빠트림 없이 축적된 사전도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거에용
밈 정리하는 건 다들 어케 생각하세용?
무림비사가 역사도 길겠다, 신입도 꾸준히 들어오겠다, 그때그때 밈을 소개하는 것도 좋지만 빠트림 없이 축적된 사전도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거에용
860 고불주 (Ws9M8URni2)
2024-10-07 (모두 수고..) 18:05:12
>>848 감사한 것! 일단 대충 분류를 해봤는데 데이터 필요없는 질문이 압도적으로 많다! 고로 김캡은 다이스를 굴려 해당하는 번호의 질문을 답해달라!!
863 고불주 (Ws9M8URni2)
2024-10-07 (모두 수고..) 18:07:24
>>861 물론 제가 임의로 분류 했기에 김캡이 아닌데? 데이터 필요한데?라고 하면 어쩔 수 없는 것~
866 고불주 (Ws9M8URni2)
2024-10-07 (모두 수고..) 18:08:23
그리고 김캡이 ()쳐진 예상답안으로 충분하다 선언 나오면 해당 질문들은 대기질문에서 사리질 것!
867 고불주 (Ws9M8URni2)
2024-10-07 (모두 수고..) 18:08:37
-1. 랑이는 사파 무공이랑 마교 무공 다 익힐 수 있나요? 그리고 랑이가 익힌 월광심법이나 월광도법 사파 레스캐가 3성 초과해서 익히면 주화입마 빠지나요?
-2. 랑이 문파가 정파 사파 교국 순으로 변절한거면 월광심법이랑 월광도법도 원래 정파 무공이었는데 사파 무공으로 바뀌었다가 이제 교국 무공이 되어가는 그런건가요? 그런거면 정파일 때 버전이랑 사파일 때 버전 달라요?
-3. 사역마(使役魔) - 요괴를 사역한다. 보상 : 도화전 5개 이 도전과제는 영물이 아닌 요괴로만 달성할 수 있나요?
-4. 요괴는 이무기를 거쳐서 용이 될 수 없는 건가요?
-5. 고불이 요청한 남만독곡 무공은 독물 받은 것으로 끝인가요?
-6. 모용중원 진행중에 스킵 후 수해보명장생도로 5명의 숨을 붙혀놓은 바 있습니다. 이 행동은 의료행위인가요? 맞다면 도전과제의 성공에 해당하는지 묻고싶습니다.
-7. 굉천군이 제갈세가 도련님으 납치한 이유가 궁금함. 단순 흥미 위주인 것 같긴한데 살천회까지 고용한게 신경쓰임.
(대충 흑천성주를 향한 충성 경쟁 느낌으로 김캡이 언급함)
-8. 문파 창시 조건에 심법이 둘 이상일 것. 이 포함되는데 이유가 궁금함.
(장문인이나 후계무공 등 차별하는 용도로 기억해용)
-9. 재필이 아죠시랑 허창언 관계, 허예은 관계가 궁금함
(허창언 - 호재필 아저씨 딸이랑 연애함. 호할배 개빡쳐서 허아재랑 일대일뜸. 근데 여기서 호할배랑 허아재 싸움 사이에 호할배 딸이 죽음. => 결과. 둘이 사이 많이 안좋음
허창언 아저씨 딸에게 자신의 무공 가르침 -> 호할배 자기 직계손녀인 허예은에게 무공 가르침
결과 : 중원제일,이인의 무공을 계승한 허예은 탄생.)
-10. 재필이 아죠시한테 첫사랑 이야기 해달라 카면 쥬금?
-11. 북해빙궁이랑 남만독곡은 문파의 유형으로 따지면 뭐에 해당해요?
-12. 용 중에 독룡도 있나요? 있다면, 용이 오행으로 분류되니 목룡의 하위 분류인가요?
-13. 사천분타장 귀신은 왜 별호에 마 안들어가용?
-2. 랑이 문파가 정파 사파 교국 순으로 변절한거면 월광심법이랑 월광도법도 원래 정파 무공이었는데 사파 무공으로 바뀌었다가 이제 교국 무공이 되어가는 그런건가요? 그런거면 정파일 때 버전이랑 사파일 때 버전 달라요?
-3. 사역마(使役魔) - 요괴를 사역한다. 보상 : 도화전 5개 이 도전과제는 영물이 아닌 요괴로만 달성할 수 있나요?
-4. 요괴는 이무기를 거쳐서 용이 될 수 없는 건가요?
-5. 고불이 요청한 남만독곡 무공은 독물 받은 것으로 끝인가요?
-6. 모용중원 진행중에 스킵 후 수해보명장생도로 5명의 숨을 붙혀놓은 바 있습니다. 이 행동은 의료행위인가요? 맞다면 도전과제의 성공에 해당하는지 묻고싶습니다.
-7. 굉천군이 제갈세가 도련님으 납치한 이유가 궁금함. 단순 흥미 위주인 것 같긴한데 살천회까지 고용한게 신경쓰임.
(대충 흑천성주를 향한 충성 경쟁 느낌으로 김캡이 언급함)
-8. 문파 창시 조건에 심법이 둘 이상일 것. 이 포함되는데 이유가 궁금함.
(장문인이나 후계무공 등 차별하는 용도로 기억해용)
-9. 재필이 아죠시랑 허창언 관계, 허예은 관계가 궁금함
(허창언 - 호재필 아저씨 딸이랑 연애함. 호할배 개빡쳐서 허아재랑 일대일뜸. 근데 여기서 호할배랑 허아재 싸움 사이에 호할배 딸이 죽음. => 결과. 둘이 사이 많이 안좋음
허창언 아저씨 딸에게 자신의 무공 가르침 -> 호할배 자기 직계손녀인 허예은에게 무공 가르침
결과 : 중원제일,이인의 무공을 계승한 허예은 탄생.)
-10. 재필이 아죠시한테 첫사랑 이야기 해달라 카면 쥬금?
-11. 북해빙궁이랑 남만독곡은 문파의 유형으로 따지면 뭐에 해당해요?
-12. 용 중에 독룡도 있나요? 있다면, 용이 오행으로 분류되니 목룡의 하위 분류인가요?
-13. 사천분타장 귀신은 왜 별호에 마 안들어가용?
878 ◆gFlXRVWxzA (/hVVGkEu/Y)
2024-10-07 (모두 수고..) 18:11:58
>>876 세가 수준까진 아닌데 다른 문이나 파에 비해 혈족중심적이긴해용
>>877 뭣...
>>877 뭣...
881 야견(악질 상사l (g3D0niwmAg)
2024-10-07 (모두 수고..) 18:13:12
사실 전 그거 궁금한것.
고불주 기연파워로 재필등선이나 남만쥬라기월드 되는지...
고불주 기연파워로 재필등선이나 남만쥬라기월드 되는지...
882 랑주 (BXzxIPNBuc)
2024-10-07 (모두 수고..) 18:13:45
>>855 현실 피꺼쏟을 느꼈어용
이게 바로 남들이 말하는 사랑인지 뭔지 하는 거겠죵?
>>857-859 홍홍 좋아용
반응이 괜찮으니 일단 초기버전을 오늘 안에는 만들어둘 텐데 밈을 채워나가는 건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어용!
이게 바로 남들이 말하는 사랑인지 뭔지 하는 거겠죵?
>>857-859 홍홍 좋아용
반응이 괜찮으니 일단 초기버전을 오늘 안에는 만들어둘 텐데 밈을 채워나가는 건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어용!
887 쿠팡노이 (JGpMzH69Ho)
2024-10-07 (모두 수고..) 18:14:57
야견주 진행의 점창파 파트를 보고 왔어용! 냉혹한 중원무림, 아무리 강한 무인이라도 다굴빵엔 장사없단걸 깨달았어용!
뭔가 질문을 하는 분위기다보니 윅기에는 잘 안보이던데 점창파는 전반적으로 어떤 분위기인가용?
뭔가 질문을 하는 분위기다보니 윅기에는 잘 안보이던데 점창파는 전반적으로 어떤 분위기인가용?
888 고불주 (Ws9M8URni2)
2024-10-07 (모두 수고..) 18:15:48
남만애들 세가 같은 느낌이면 만약 고불이 여기 정착하면 독고씨랑 합쳐서 남만독(고)곡장 이런 느낌이 되는건가 같은 생각을 했던 것! 근데 문이나 파 느낌이면 으음 그런 식은 아니겠군
893 시아노이 (ndCtlfOuu2)
2024-10-07 (모두 수고..) 18:17:08
>>886 갈!!!!! 신입에게!!!! 장작을!!!! 제공하라!
>>887 한번도 레스주캐가 점창파 잡아본적 없어서 아무도 모름... 김캡마저...
>>887 한번도 레스주캐가 점창파 잡아본적 없어서 아무도 모름... 김캡마저...
897 야견(악질 상사l (g3D0niwmAg)
2024-10-07 (모두 수고..) 18:18:59
>>892 사실 1차전 발리고 2차전에서도 발려가다가 동료가 거들어서 겨우 한방먹인것. 힘든 싸움이었어용...
904 야견(악질 상사l (g3D0niwmAg)
2024-10-07 (모두 수고..) 18:22:17
점창파랑은 악연이 좀 있어서...! 독고구검 파트에 점창파랑 싸운 파트 보시면 무공이 좀 짐작가실거 같아여. 엄청나게 강했던 것...
906 ◆gFlXRVWxzA (/hVVGkEu/Y)
2024-10-07 (모두 수고..) 18:22:34
점창파는 어디보자....
사실 마교보다는 사파를 혐오하는게 좀 더 큰 편인데 어쨌든 사천에 있어서 사파보다는 마교를 우선시하고 잇서용
정파치고는 굉장히 실전지향적이고 목숨을 초개처럼 버리는 일도 서슴치않는 편!
놀랍게도 찌르기 말고도 다른 정상적인(?) 검법도 있고 그래용!
그래도 역시 제일 유명한건 사일검법인데 찌르기 원툴로 정파 최고 명문 중 하나가 될 정도로 탁월해용!
단독으로 매리곤문이랑 맞짱뜨면 매리곤문이 봉문당할텐데 수림과 녹림의 전폭적인 지원, 흑천성에서의 지원 등등과 무엇보다도 '레스캐가 없다'는 억까로 인해 이를 부득부득 갈고잇서용
이제 쿠팡노이가 점창파에 왔으니 매리곤문은 공포에 질려 떨어야만 할 것
사실 마교보다는 사파를 혐오하는게 좀 더 큰 편인데 어쨌든 사천에 있어서 사파보다는 마교를 우선시하고 잇서용
정파치고는 굉장히 실전지향적이고 목숨을 초개처럼 버리는 일도 서슴치않는 편!
놀랍게도 찌르기 말고도 다른 정상적인(?) 검법도 있고 그래용!
그래도 역시 제일 유명한건 사일검법인데 찌르기 원툴로 정파 최고 명문 중 하나가 될 정도로 탁월해용!
단독으로 매리곤문이랑 맞짱뜨면 매리곤문이 봉문당할텐데 수림과 녹림의 전폭적인 지원, 흑천성에서의 지원 등등과 무엇보다도 '레스캐가 없다'는 억까로 인해 이를 부득부득 갈고잇서용
이제 쿠팡노이가 점창파에 왔으니 매리곤문은 공포에 질려 떨어야만 할 것
909 쿠팡노이 (JGpMzH69Ho)
2024-10-07 (모두 수고..) 18:24:32
독고구검 파트에서는 야견의 구공이 더 신경쓰였어용!
점창파의 선조는 게으른 당나귀처럼 멋지게 땅을 구른 것도 모자라, 입도 험하다...
점창파의 선조는 게으른 당나귀처럼 멋지게 땅을 구른 것도 모자라, 입도 험하다...
910 고불주 (Ws9M8URni2)
2024-10-07 (모두 수고..) 18:24:38
아니 점창파 구파일방 중에 문파 순위로는 9등인데 그런 점창파에게 매리곤문이 1:1로 진다니..! 사파 약해요...
911 랑주 (BXzxIPNBuc)
2024-10-07 (모두 수고..) 18:25:00
>>904
[ 빠른 좌표 ]
스토리 -> 야견 스토리 ->
1. 독고구검 -> 야견은(는) 도발을 사용했다! 효과는 대단했다!
2. 장강결전/교좌의 주인 -> 전장으로~
[ 빠른 좌표 ]
스토리 -> 야견 스토리 ->
1. 독고구검 -> 야견은(는) 도발을 사용했다! 효과는 대단했다!
2. 장강결전/교좌의 주인 -> 전장으로~
914 고불주 (Ws9M8URni2)
2024-10-07 (모두 수고..) 18:25:40
89문 중 13번째인 점창파에게 봉문 당하는 사파 66문 중 3번째 매리곤문...후 야견의 사파 정상화가 필요하다!
916 쿠팡노이 (JGpMzH69Ho)
2024-10-07 (모두 수고..) 18:26:13
소림이라던가 무당이라던가 보통 정사마 통합으로 천하제일 명문으로 나오는 경우가 좀 있지용!
엘리트주의라 사파보다 뭔가 하한점이 높은 느낌이에용
엘리트주의라 사파보다 뭔가 하한점이 높은 느낌이에용
918 야견(악질 상사l (g3D0niwmAg)
2024-10-07 (모두 수고..) 18:26:44
원래는 구공도 좀 밀고나가고팠는데 어느 경지 이후로는 신경도 안쓰더라구요...
다음에 헛! 자, 여기 조의금이다. 내 원거리 살인술이 방금 너희 어미를 죽였다. 해볼것
다음에 헛! 자, 여기 조의금이다. 내 원거리 살인술이 방금 너희 어미를 죽였다. 해볼것
929 고불주 (Ws9M8URni2)
2024-10-07 (모두 수고..) 18:29:41
크윽..5위까지는 전부 화경 고수가 있다는 점..역시 화경의 벽이 높구나..
잠만 그럼 백룡회주 화경 달면..단숨에 66문 중 2번째 되는건가? 팔룡방도 화경 없잖아요.
잠만 그럼 백룡회주 화경 달면..단숨에 66문 중 2번째 되는건가? 팔룡방도 화경 없잖아요.
933 ◆gFlXRVWxzA (/hVVGkEu/Y)
2024-10-07 (모두 수고..) 18:31:29
>>929 저기서 김캡이 생각을 대충하고 올렸는데 2위는 매리곤문이 맞아용
934 ◆gFlXRVWxzA (/hVVGkEu/Y)
2024-10-07 (모두 수고..) 18:31:59
2위가 매리곤문이고 3위가 파계회고 4위가 팔룡방 5위가 혈검문이었던거로 기억을해용
942 ◆gFlXRVWxzA (/hVVGkEu/Y)
2024-10-07 (모두 수고..) 18:34:13
>>940 흑천문이면 단독으로 화산까지는 잡고 무당이랑 소림은 좀 힘들지도
943 야견 (MJqoiVl8L2)
2024-10-07 (모두 수고..) 18:34:14
https://i1.ruliweb.net/ori/24/10/07/192661deca0134872.mp4
티라노의 짧은 팔을 무시하지 말지어다
티라노의 짧은 팔을 무시하지 말지어다
959 ◆gFlXRVWxzA (/hVVGkEu/Y)
2024-10-07 (모두 수고..) 18:42:06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53294/recent
970 모용중원 (HY08.gGLy.)
2024-10-07 (모두 수고..) 18:49:04
본인은 정파 한정 걸어다니는 기연
사파, 마교 대상 걸어다니는 내공약탈자
만무공모용설과 내공약탈자를 겸하는 모용세가의 가주(진)이니라
사파, 마교 대상 걸어다니는 내공약탈자
만무공모용설과 내공약탈자를 겸하는 모용세가의 가주(진)이니라
972 시아노이 (ndCtlfOuu2)
2024-10-07 (모두 수고..) 18:50:03
>>970 할머니 뉴비 겁 주지 말고 좀 유하게 해봐요!!! 맨날 이러니까 모용이 정파 잡아먹는다 소리 나오지!!!
976 모용중원 (HY08.gGLy.)
2024-10-07 (모두 수고..) 18:50:59
어허 이제 내가 북명신공을 대성한다면 지금까지의 오명과 달리 진짜 잡아먹을 수 있거늘!
981 랑주 (BXzxIPNBuc)
2024-10-07 (모두 수고..) 18:53:12
situplay>1597053213>564
(사실 저도 잘 몰겠음)
탓하면서도 의지하고 으르렁하면서도 복복받고 음 안정적인 양가감정 테이스트네용
일상 몇 번쯤에 걸쳐서 지뢰를 놓는 줄도 모르게 말 그대로 가스라이팅해야 되지 않나 하고 생각되네용?
적극적인 으르렁을 원하시면 강압적인 맛 몇 스푼쯤 추가하시구
신앙이 부족하다 못해 거부하고 있다는 티를 대놓고 내도 어이구 그러셔요 우리 개새끼 근데 어쩔건데 니가 뭘할수있는데 하는 느낌으로다가(???
어... 저도 제가 뭐라는지 모르게 됨
원하시는 방향성이나 전개를 좀 더 명확하게 알 수 있다면?? 서로 어긋나지 않으면서도 즐거운 역극라이프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해용!!!
아니면 그냥 물 흐르는 대로 맡겨서 어디로까지 흘러가나 보는 방법도 있고용
(사실 저도 잘 몰겠음)
탓하면서도 의지하고 으르렁하면서도 복복받고 음 안정적인 양가감정 테이스트네용
일상 몇 번쯤에 걸쳐서 지뢰를 놓는 줄도 모르게 말 그대로 가스라이팅해야 되지 않나 하고 생각되네용?
적극적인 으르렁을 원하시면 강압적인 맛 몇 스푼쯤 추가하시구
신앙이 부족하다 못해 거부하고 있다는 티를 대놓고 내도 어이구 그러셔요 우리 개새끼 근데 어쩔건데 니가 뭘할수있는데 하는 느낌으로다가(???
어... 저도 제가 뭐라는지 모르게 됨
원하시는 방향성이나 전개를 좀 더 명확하게 알 수 있다면?? 서로 어긋나지 않으면서도 즐거운 역극라이프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해용!!!
아니면 그냥 물 흐르는 대로 맡겨서 어디로까지 흘러가나 보는 방법도 있고용
982 ◆gFlXRVWxzA (/hVVGkEu/Y)
2024-10-07 (모두 수고..) 18:53:38
오리탕으로 만든 죽을 먹을 시간이 다가와용
왜! 이런건 항상! 뼈가 섞여서 먹기 힘든건데!!! 왜!!
왜! 이런건 항상! 뼈가 섞여서 먹기 힘든건데!!! 왜!!
984 쿠팡노이 (JGpMzH69Ho)
2024-10-07 (모두 수고..) 18:54:55
중원주도 안녕하세용! 그 무킷리스트였나용? 아무튼 시트 내기 전에 북해빙궁 의 무공을 얻어보는게 꿈이었어서 자주 중원이 위키를 보고있었어용!
986 시아노이 (ndCtlfOuu2)
2024-10-07 (모두 수고..) 18:55:55
>>981 우리 개새끼... 일단 제가 뇌지컬이 부족한 만큼..? 사실 이정도로 정성들여서 이야기해줄지 몰랏기 때문에?? 답레 쓰고 의도를 투명하게 밝힌 레스만 쓰면서 시간이 해결해주기로 할게용....... 고마워 사랑해랑이노이😘😘😘😘😘
988 야견 (MJqoiVl8L2)
2024-10-07 (모두 수고..) 18:56:39
오리는 기름기 너무 많고....
죽도 더부룩하고....
더부룩파티파티다....(남의 취향을 존중하지 않는 쓰레기)
죽도 더부룩하고....
더부룩파티파티다....(남의 취향을 존중하지 않는 쓰레기)
995 랑주 (BXzxIPNBuc)
2024-10-07 (모두 수고..) 18:59:37
오리는 맛있는데.......
>>986 홍홍 떡밥을 던져주면 진지해지는 진지충 속성이 있기 때문이여용
여튼 어떤 방식으로든 도움이 되었으면 다행이겠어용~~~~~
>>986 홍홍 떡밥을 던져주면 진지해지는 진지충 속성이 있기 때문이여용
여튼 어떤 방식으로든 도움이 되었으면 다행이겠어용~~~~~
997 모용중원 (HY08.gGLy.)
2024-10-07 (모두 수고..) 19:00:21
>>990 분노한 화경고수가 중원에 올지도 모르느니라~
>>991 말을 잘 들으면 추천서를 써주도록 하겠느니라~
>>991 말을 잘 들으면 추천서를 써주도록 하겠느니라~
999 야견 (MJqoiVl8L2)
2024-10-07 (모두 수고..) 19:01:15
하란이는 여러 속성중에하나자나!!!
나는! 불만 판 친구가! 뜨거운 뭔가가 보고 싶다고!!!!!
근데 나는 익히기 싫어!!!!!
나는! 불만 판 친구가! 뜨거운 뭔가가 보고 싶다고!!!!!
근데 나는 익히기 싫어!!!!!
1001 시아노이 (ndCtlfOuu2)
2024-10-07 (모두 수고..) 19:01:31
天有敭月
千世萬世
知惟本敎
天尊敎主
獨步炎血
君臨天下
天上天下
地上地下
光明本敎
千類本敎
千世萬世
魔有神敎
千世萬世
知惟本敎
天尊敎主
獨步炎血
君臨天下
天上天下
地上地下
光明本敎
千類本敎
千世萬世
魔有神敎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