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638 철현주 ∑@ @ ㅁ ;;;;;;;;;; 안 먹여요!!!! 예~전에 레벨 다운용 샹그릴라 언급했던 건 선배가 서연이를 안 믿어 주면 그런 극약 처방이라도 해야 하나 했던 거고요, 저부터가 훈련 졸업해 보겠다고 D-day 카운트 들어간걸요ㅎㅎㅎㅎ 아까워서라도 못 먹입니다^c^;;;;;; 암튼 ㅇㅋ해 주셔서 감사해요오오오 ><
>>640 새봄주 아하하 대처라고 하기엔 의사 선생님한테 혼나고 존버 중인 거뿐이라 쑥스럽네요^c^;;;; 매번 좋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사 편입도요오오오오 ><
자신을 향한 여러 말에 공룡은 입을 쩍 벌리고 크게 울부짖었습니다. 아무래도 제대로 화가 난 모양이었습니다. 그 와중에 한양이 먼저 에너지 덩어리를 발사했고 그 에너지 덩어리는 크게 폭발했습니다. 레벨5의 엄청난 파워였겠으나 놀랍게도 그 연기 속에서 공룡은 상처 하나 나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온 몸은 여전히 광석화되어 단단해진 상태입니다. 저 상태에선 저 정도로 강한 공격도 통하지 않는 것일까요?
"소용없는 짓이라는 것을 아직도 깨닫지 못하는거냐?"
"...역시 더럽게 단단하네. 저거."
실제로 주먹질을 했었던 은우는 약하게 투덜거렸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주먹이 아프다는 듯이 괜히 표정을 찡그리고 두 손을 탈탈 털었습니다. 이어 공룡의 몸에서 하늘색 빛이 돌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 순간, 모두의 시야가 번쩍였습니다. 아주 강한 빛이 시야를 가렸고, 눈을 뜨기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건 감각을 조절한 것이 아닙니다. 뇌가 찌릿한 것이 아니었으니까요. 눈을 뜨려고 해도 너무 눈부셔서 아무 것도 보이지 않는 상황 속에서 발소리가 들려옵니다.
"그렇다면 우선 하나!"
그 발소리는 대체 어디로 향하고 있었을까요? 허나 챙- 하는 소리와 함께 공룡의 발소리가 살짝 뒤로 밀려났습니다. 모두의 시선을 가리는 빛이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보이는 것은 하늘을 비행하고 있는 레드윙. 보라의 모습이었습니다.
"조금 늦었네. 다들 괜찮아요?! 크리에이터 아저씨가 2학구로 빨리 가보라고 해서 일단 오긴 했는데... 대체 저 공룡은 뭐에요?!" "레드윙! ...자세한 것은 나중에 설명해줄게! 저 공룡을 막아야 해! 도와줘!" "흐응. 부탁하는 자세가 영 마음에 안 드는데 어떻게 하면 좋으려나~" "...장난 칠 때 아니야." "알았어. 알았어. 정말."
괜히 투덜거리면서 레드윙은 가만히 착지를 했습니다. 그리고 모두를 바라보더니 자신이 잠깐 시선을 끌테니, 태세를 제대로 갖춘 후에 움직이라는 말을 했습니다. 이어 레드윙은 단번에 붉은색 피로 이뤄진 날개를 활짝 펼쳤습니다. 그리고 단번에 빠르게 날아오르더니, 공룡의 머리 쪽으로 날아갔고, 그대로 피의 일부를 떼어내서, 아주 거대한 클로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공룡의 머리를 향해 찔렀지만, 공룡은 아주 가볍게 팅겨냈습니다.
"어?"
"...소용없는 짓이라는 것을 대체 언제쯤 깨달을테냐. 이게 과학의 성과이자 최강의 육체다!"
이어 레드윙을 향한 공격이 무수히 많이 펼쳐졌습니다. 레드윙은 아슬아슬하게 다 회피를 하고 있긴 하지만, 얼마나 버틸 수 있을까요? 일단 싸울 준비를 마친 후에, 바로 지원을 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