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534 >>545 >>569 음... 저는 리버티부터 꼽아야 할 거 같은데 빌런들의 사상? 진짜 원하는 바?를 파악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편이에요. 끝끝내 파악 못 했는데 등장이 끝난 경우도 있는 거 같고요. 그리고 어떻게 해야만 한다는 생각보다는 엮일 일이 없게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서연이가 소시민 캐라 더 그런지도 모르겠어요. 그런 의미에서 역겨웠다고 생각되는 빌런은 없었어요. 싫다든 무섭다든 역겹다든 어떤 감정을 가지려면 어느 정도 파악이 되어야 할 거 같은데 제가 그걸 잘 못하고 있어서 다음 단계로 넘어가질 못했달까요^c^;;;;;;; 에? 에에? 거기 긁혔나요? @ㅁ@;;;;;;;;; 의외네요 부부장님처럼 벌거벗기다 못해 뼈와 살가죽을 분리할 기세의 팩폭도 있었는데요...👀👀👀
생각해보니 개인 이벤트 후에 Q&A도 하고 뒷설정도 풀고 해보려고 했는데 다 못했었다는 거랑 아지주의 빌런 청윤이 얘기가 떠올라 다시 와버린 청윤주...
그래서 푸는 그냥 원래 아이디어는 부패 경찰과 투닥투닥 싸우고 체포하는 단순한 전개였는데 개연성과 캐릭터들을 계속 넣다보니 이야기가 많이 길어졌었네요. 그리고 부패 경찰의 악질성을 높이려면 살인은 넣어야 할 것 같아서 시호가 슈트를 착용하고 율럭키 애들 다 처리한 뒤였다는 설정을 넣으려다가 애들에게 그래도 정이 들어서...
>>575 청윤주 오래도록 떡밥 쌓아 오셨던 이야기를 매듭짓는 순간이었고 소소하게 이용할 수 있는 소재들이 있었어서 저는 청윤이 갠이벤 재밌게 했었어요 >< 그래서 제 레스로 청윤주께도 소소한 재미를 안길 수 있길 바랬고요. 근데 원래는 율럭키가 다 죽을 뻔했었군요 @ㅁ@;;;;;;; 그나마 철모 씨만 죽어서 다행인가... 죗값 치르고 출소한 뒤에 썰전으로 재기 못하나 싶어지긴 해요.
저도 슬슬 한계네요 이만 침몰하겠습니다 좋은 밤 평온한 시간들 보내세요~~ >< (꼬르르르)
요 며칠은 통 우울 모드다. 토실이도 없고 연구원도 없는데, 병원에서까지 그 사골 쳐 버렸으니. 언제 수습될지, 수습이 되긴 할지 기약도 없다.(연구원이 있었더라면 나중에 날 혼냈을지언정 병원 측과 원만하게 타협하게 협상해 줬을 거 같은데 ㅠㅠㅠㅠㅠㅠㅠㅠ) 저지먼트 일 노답인 것도 깝깝해 죽겠구만 이게 뭐냐고!!!
머릿속을 비우고 싶어 연구원의 연산식 노트를 사이코메트리하는 대신 그대로 베껴 적어 봤지만, 집중력은 3분도 유지가 안 됐다. 생각도 자꾸 오락가락 한다. 그 진상이 읽어 보란 거 말곤 암것도 안 읽었는데! 내 능력으로 남의 사생활 침해해선 안 된다고 그간 주의해 오기도 했는데!! 사이코메트리스트라는 이유만으로 잠재적 범죄자 취급당하는 기분이라 울화가 치밀고, 나 진짜 다른 건 안 봤노라 증명도 하고 싶다. 하지만 다른 정보를 털리고 말고가 순전히 내 마음 하나에 좌우되는 상황을 불안해하는 거라 진실은 중요치 않다는 의사의 말도 이해는 간다. 혈액검사랑 무관한 정보를 알아내 버린 이상 (나에 대해 판단할 근거라곤 내가 보이는 행동뿐인) 타인들은 의심 안 하려야 안 할 수 없겠다 납득이 되어 버리니. 그런 오락가락이 반복될수록 무기력감은 점점 불어난다. 의심받기 싫다. 남한테 해코지 안 하고 약속은 지키려는 나름 선량한 시민임을 믿어 줬음 좋겠다. 그게 무리한 바램일까? 내가 사이코메트리스트고, 이번에 사고를 쳐 버려서???
하다가 불쑥 어떤 생각이 스쳤다. 내가 정보를 털고 말고는 내 의지에 달렸다. 하지만 날 접하는 사람들은 정보를 노출하고 말고를 자기가 통제할 수 없는 상황에 처한다. 자기가 통제할 수 없는 영역이 되니 불안해지고 의심스러운 거다. 난 사람들에게 의심받아 난처해졌(병원에서 짤리게 생겼;;;)다 느끼고 있다만, 날 향한 의심은 거꾸로 내가 그 사람들보다 더 힘 있는 입장이란 의미이다. 좋든 싫든 그게 현실이고, 내가 사이코메트리스트인 이상 그 현실은 바뀌기 힘들 거다.
그렇다면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내가 잠재적 스파이는 아님을 평생 동안 행동으로 증명하는 것뿐. 의식적으로나 무의식적으로나 조심해야 하니 피곤할 거고, 가끔은 (어쩌면 꽤 자주) 이번처럼 억울하게 느껴지는 일로 속 뒤집힐 거다. 하지만 그 모든 게 내게 생긴 힘, 그 힘 덕분에 누리는 편리함의 대가니 감수할 밖에. (라고 스스로를 다독여 봤자 당장 분하고 답답한 건 안 가신다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situplay>1597052078>944 @새봄주 지금에야 봤어요!!!! 죄송합니다아아아아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치 훈련 쓰면서 생각해 봤는데 새봄이가 그렇게 편 들어 준 거 알게 되면 서연인 무지 고맙고 인생 헛살지 않았단 위안도 얻을 거 같아요. 나 진짜 그 진상이 시킨 것만 봤다고 사이코메트리스트라도 선량한 시민이라고 안 믿어 주는 거 답답 터진다고 새봄이한테 징징거릴지도 모르겠고요^^;;;;;; 그 밖에는...새봄인 타인에게 영향을 미치는 능력이 아니라 음식 만드는 능력이니까 이런 일로 곤란해질 일은 없을 거 같아 다행이란 얘기도 할 거 같네요
@철현주 situplay>1597053153>323의 대사 때문에 어느 정도 해소된 고민(???) 같기도 해서 뒷북인가 싶지만... 서연이가 병원에서 사고 친 거 때문에 능력자는 경계당해야 하는가라는 억울함을 느꼈기 때문에 궁금해져서 질문 남겨 봅니다. 만약에 서연이가 병원에서 사고 친 걸 털어놓으면서 능력자는 자기가 어떤 삶을 살고자 하는지와 무관하게 의심받고 경계되는 게 옳다고 생각하냐 선배한테 묻는다면 선배는 어떤 답을 줄 수 있을까요?👀👀👀
>>601 철현주 와 와 우와...@ㅁ@ 선배 멋있어요!!!!(멍하니 봄)(눈 비빔)(다시 봄)(뒤늦게 야광봉) 올곧아요 굉장히 올곧아요!!!! 마시멜로 실험 같은 거 할 땐 절대 안 기다리고 홀랑 먹을 거 같으면서도 이런 가치관적인 면에선 딱 우직하게 정도를 걸으려는 게 다채로워서 흥미롭고요 >< 공식 답변 감사합니다!!!! 또 궁금해지는 게요. 선배가 저지먼트 부원들이 일개인에게 주어져선 안 될 힘을 가졌다고 생각하는 모먼트가 왕왕 있었는데요. 서연이의 능력에 관해서도 비슷한 견해였을까요?👀👀👀
새로운 음식...이라기보다는 그냥 저희 동네와 좀 먼 동네의 식당들이 찾아와서 평소에는 못 먹던 식당의 음식을 먹을 기회는 되더라고요! 아무래도 작은 지역 축제라서 그렇게 막 화려한 느낌은 아니었고...ㅋㅋㅋㅋ 하지만 맛은 있더라고요! 일본에서도 찾아와서 김에 야끼소바 하나 사서 먹기도 하고요!
>>599 아이구야 스토리 날이라 정신없었잖아 히히 괘념치말기!(복복)에구구 서형한테 위안이 되었다니 다행이야! 오늘 훈련에서 서형 우울모드라 짠했어서8ㅅ8 서형이 새봄이한테 그렇게 토로해주면
새봄: 그니깐요 서형이 로또번호 알아낸 것도 진상이 박박 우겨서였잖아요. 그런데도 다들 서형 탓만 하니까 속상하고 서럽겠어요. (토닥토닥토닥) 새봄: 우려할 만한 건이란 걸 머리로는 알아도, 사람들이 앞뒤 상황도 모르고 그러는 건 내가 다 억울하더라구요. 새봄: 그래도 이 상황이 영원히 지속되지는 않을 거예요. 남의 말은 사흘이란 말도 있잖아요. 나도 서형 오해가 풀리고 사람들도 안심할 수 있을만한, 뭔가 뾰족한 수가 없을지 궁리해볼게요. 새봄: 그러니까 (뽀시락거리면서 수제 딸케 꺼냄) 오늘은 이거 먹으면서 잠깐이나마 이번 일 잊어봐요!
하고 부둥부둥 달래볼거같아 ㅋㅋㅋ
>>601 그 와중에 철형 칵코이...22222222 우직하고 깔끔하고 멋진 조언이야!>< 새봄: (불꽃남자 강철현 깃발 펄ㅡ럭 그러고보니 새봄이가 만약에 1학구 쪽에 있었다면 철형이 너무 멋있어서 유니온한테 화가 덜 났을거같아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