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52080> [All/육성/슬로우/무협] 무림비사武林秘史 - 215 :: 1001

◆gFlXRVWxzA

2024-09-28 19:11:35 - 2024-09-29 21:26:42

0 ◆gFlXRVWxzA (uQm5q9Y6u6)

2024-09-28 (파란날) 19:11:35

주의사항
※최대 18인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을 입히거나, 쉐도우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표준으로 적용하며, 이에 기속규칙대로 해야한다됩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5835/recent
수련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9261/recent
다이스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605/recent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7528/recent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C%B4%EB%A6%BC%EB%B9%84%EC%82%AC%E6%AD%A6%E6%9E%97%E7%A7%98%E5%8F%B2
익명 설문지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40d_FakoEwIYj7dHpDGZLWrxfDOqH6WZM-53IcFJCou4k5g/viewform?usp=sf_link

869 강건주 (hCW4deVuNA)

2024-09-29 (내일 월요일) 20:51:24

" 우리 조상님으로 누가 이런 파렴치한 소설을 !!! "

" 작가가 화경이라는데용 ? "

" 우리 조상님은 원래부터 여자셨다 "

870 야견 (IZRExkhG6Y)

2024-09-29 (내일 월요일) 20:51:36

저는 천마님이 전생해서 아이돌하는 소설 쓸거에용

871 모용중원 (pgrSjTrDQs)

2024-09-29 (내일 월요일) 20:51:38

to. 캡틴

탁발호장신공 북명신공에 합치면 숙련도 몇%나 올라용?

872 상일노이 (lnZNHTt1gU)

2024-09-29 (내일 월요일) 20:51:44

>>864 호크아이는 좀;;

>>86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1세기에서 쓰자()

>>867 저거 쓰려고 화경 단다면 남궁안휘도 호재필도 인정할 것

873 강건주 (hCW4deVuNA)

2024-09-29 (내일 월요일) 20:52:11

>>870 이건 화경이 배포해도 교국 화경 5명이 찾아간다

874 야견 (IZRExkhG6Y)

2024-09-29 (내일 월요일) 20:52:27

>>873 왜요!!!!

875 강건주 (hCW4deVuNA)

2024-09-29 (내일 월요일) 20:52:49

천마신님은 신이기 때문에 전생을 안하시는 것

876 미사하란 (RyZrDd4P..)

2024-09-29 (내일 월요일) 20:52:56

무림공적 특급열차..

877 모용중원 (pgrSjTrDQs)

2024-09-29 (내일 월요일) 20:53:12

현경 달고 쓰세용!

878 강건주 (hCW4deVuNA)

2024-09-29 (내일 월요일) 20:53:16

모용벽 x 호재필 팬픽 쓰면 무림공적 가능

879 모용중원 (pgrSjTrDQs)

2024-09-29 (내일 월요일) 20:53:25

야이X

880 랑주 (JSnwgfKs52)

2024-09-29 (내일 월요일) 20:53:30

하아? 남궁안휘와 호재필이 역사적으로 여자라는 것은 "상식"인 게 당연하잖아?

881 야견 (IZRExkhG6Y)

2024-09-29 (내일 월요일) 20:53:36

그럼 천마님이 화신 되셔서 아이돌하는 소설 쓸래용

882 랑주 (JSnwgfKs52)

2024-09-29 (내일 월요일) 20:53:49

>>878 이........이게 머꼬

883 막리노이 (YKKyMTIMro)

2024-09-29 (내일 월요일) 20:53:55

>>878 인생이 너무 심심하고 천라지망을 겪어보고 싶다면 추천

884 야견 (IZRExkhG6Y)

2024-09-29 (내일 월요일) 20:53:57

>>880 이 무슨 Fate적 발상

885 강건주 (hCW4deVuNA)

2024-09-29 (내일 월요일) 20:54:00

노인은 소년의 모습을 한 소년을 바라보았다
예전과 변하지 않는 그런 모습 ... 변치 않는 그 모습에 인간성을 잃은 심장이 두근거렸다

886 강건주 (hCW4deVuNA)

2024-09-29 (내일 월요일) 20:54:35

>>881 근데 이미 아이돌이신데

887 야견 (IZRExkhG6Y)

2024-09-29 (내일 월요일) 20:54:44

>>885 이게....이게 뭐꼬.....

888 야견 (IZRExkhG6Y)

2024-09-29 (내일 월요일) 20:55:02

>>886 무테키노 에가오데~ 이런거 불러야함

889 막리노이 (YKKyMTIMro)

2024-09-29 (내일 월요일) 20:55:07

>>886 만민의 우상이십니다

890 미사하란 (RyZrDd4P..)

2024-09-29 (내일 월요일) 20:55:09

891 상일노이 (lnZNHTt1gU)

2024-09-29 (내일 월요일) 20:55:46

>>878 현실 망나니가 여기 있네

>>880 불만이 있다면 화경에게 덤벼야

>>885 이것데 대항하기 위하여 천마 히로인을 써야(?)

892 모용중원 (pgrSjTrDQs)

2024-09-29 (내일 월요일) 20:55:48

일단 제가 이악물고 이란에서 더 넘어가서 3일 후 부활하신 그분의 선봉대로 마교랑 싸울 것

893 ◆gFlXRVWxzA (Vyjerskuag)

2024-09-29 (내일 월요일) 20:56:17

허겁지겁 밥 다 먹고왓서용

894 상일노이 (lnZNHTt1gU)

2024-09-29 (내일 월요일) 20:56:35

>>893 체하진 않으셨슴까?

895 랑주 (JSnwgfKs52)

2024-09-29 (내일 월요일) 20:56:53

맛밥하셨어용!!!

896 막리노이 (YKKyMTIMro)

2024-09-29 (내일 월요일) 20:57:07

요코소

897 야견 (IZRExkhG6Y)

2024-09-29 (내일 월요일) 20:57:12

나는....좋아요.

후속작이 궁금해.

898 모용중원 (pgrSjTrDQs)

2024-09-29 (내일 월요일) 20:57:16

체하면 아파용...

899 미사하란 (RyZrDd4P..)

2024-09-29 (내일 월요일) 20:57:21

맛밥!!

900 ◆gFlXRVWxzA (Vyjerskuag)

2024-09-29 (내일 월요일) 20:57:28

>>871 생각조차 해본적 없서용!

901 모용중원 (pgrSjTrDQs)

2024-09-29 (내일 월요일) 20:57:30

>>897 죽여주마 흑천성의 야견!!!!!!!!!!!!!!!!!!

902 수아 (Iue6NeHZNM)

2024-09-29 (내일 월요일) 20:57:45

흑흑



쓸 수 없어용...

903 ◆gFlXRVWxzA (Vyjerskuag)

2024-09-29 (내일 월요일) 20:57:47

>>894 그런거 몰루

904 랑주 (JSnwgfKs52)

2024-09-29 (내일 월요일) 20:57:47

>>897 드디어 정체를 드러냈구나

905 ◆gFlXRVWxzA (Vyjerskuag)

2024-09-29 (내일 월요일) 20:58:21

다시 한 번 미리 말씀드리지만 다음주는! 진행이! 없서용!

906 시아노이 (srWAWk60Co)

2024-09-29 (내일 월요일) 20:58:28

>>897 죽여주마 흑천성의 야견!!!!!!!!!!!!!!!!!!

907 야견 (IZRExkhG6Y)

2024-09-29 (내일 월요일) 20:58:40

순수한! 문학적 호기심이다아아악!!! (사망

908 미사하란 (RyZrDd4P..)

2024-09-29 (내일 월요일) 20:58:42

이제 슬슬...앉아볼까!

909 상일노이 (lnZNHTt1gU)

2024-09-29 (내일 월요일) 20:58:54

>>897 (삼가 고 야견의 명복을)

>>903 다행임다-

910 야견 (IZRExkhG6Y)

2024-09-29 (내일 월요일) 20:58:59

>>902 소등함?

911 상일노이 (lnZNHTt1gU)

2024-09-29 (내일 월요일) 20:59:11

군인수아주 힘내심다
다음에는 할 수 있으실 검다

912 백시아아 (srWAWk60Co)

2024-09-29 (내일 월요일) 20:59:48

다음주 진행 없는데??

913 미사하란 (Zk9Tgb/iSQ)

2024-09-29 (내일 월요일) 21:00:00

"상냥한 사람이야. 생사결에서 선수를 양보하다니."

자세를 취한다. 저것은 기수식이다. 그러나 오직 진룡만이 펼치는, 사람이 가능한가 싶은 기수식. 정파가 보면 사술이라고 욕하기 딱 좋은 기수식.

[진룡검법 기수식 - 구염진]

옛날 독고구검의 묘역에서 펼쳤던 그 술법. 하지만 그녀는 그 때보다 더 자랐으며, 뒤이어 연계되는 치명적인 한 수가 더해졌다. 칼날은 자주빛으로 물들어 한숨처럼 흘러나온 작은 불씨가 꽃잎처럼 하늘거린다.

팔랑..팔랑.. 무승에게 가까워지고, 가까워지고, 가까워질 때.

[통제선공 - 압축, 결]

무승과 불씨를 함께 가둬버린다. 폭발은 감옥에 갇혀 흩어지지 않고 약해지지 않는다. 새어나가지 않는 난폭한 힘을 순전히 홀로 받아야 할 것이다.

#구염진을 사용하고, 통제선공으로 주변을 완전히 감싸는 구형결계를 만들어 구염진과 무승을 한 공간에 가둡니다.
폭발력이 허공으로 흩어지지 않고 오로지 무승에게 집중되도록 240/370

- 10성 진룡검법 기수식 : 이무기가 언젠가 용이 된 후 펼치기 위해 만들어낸 검법. 천하에 흘러들어와 혼란을 걱정한 이들에 의해 진정한 힘을 봉인당하였다. 오직 등용문을 거쳐 용이 된 진룡만이 이 자세를 펼칠 수 있으리라. 기수식을 한 번 취할 때 마다 火의 기운이 담긴 용선술 구염진 球炎陣 또는 용선술 상생지화相生之禾 중 하나를 펼칠 수 있다. 한 번 펼칠 때 내공 30을 소모한다.

- 0성 압축/팽창 : 내공을 100소모합니다. 공간을 압축/팽창시킬 수 있습니다.
- 1성 결 : 압축한 공간을 단단히 굳힙니다. 강한 압력, 술자의 의지 또는 특정한 조건을 만족시키지 못한다면 굳힌 공간은 부숴지지 않습니다.

914 모용중원 (pgrSjTrDQs)

2024-09-29 (내일 월요일) 21:00:00

그러고보니, 아직 받지 못한 것들이 꽤나 남은 것이 기억에 떠올랐다.
남궁세가에 나 개인적으로도 지운 빚이 있으니, 적당한 것을 받으러 가볼까. 전쟁에 더 도움이 될지도 모른다.

# 제갈세가에 지운 빚을 받으러 바로 이동해용! 선계용마차 사용! 141 - 136!

914 백시아아 (srWAWk60Co)

2024-09-29 (내일 월요일) 21:00:00

"상대도 저와 같은 간극의 절정 초입이니 붙어서 질 이유가 없습니다."

"저는 상대를 칠 마지막 준비를 할 터이니 나머지는 부탁합니다."

#내가 10년 단약 먹고 나올 때 까지 무대 셋팅까지 다 해놔라 이말이야!

915 상일노이 (lnZNHTt1gU)

2024-09-29 (내일 월요일) 21:00:00

배가... 고파졌다...

당연한 일이다. 한참 걷다가 싸우고, 추락하여 혹한에 시달리다 책을 얻고. 주구장창 읽다가 이제 빠져나온 참이니까. 상일은 하얀 연기에게서 밥 냄새가 난다는 생각을 하며 슬금슬금 마을로 걸음을 옮겼다. 작은 마을에 식당이 있을까. 뭐 민가에서 밥을 얻어먹는 것도 나쁘지 않았다. 적당한 값이나, 일거리로 대가를 지불하면 되는 것이고.

#마을로 내려갑니다.

916 정운 (FbzLZxG6Sg)

2024-09-29 (내일 월요일) 21:00:00

"...쉴만큼 다 쉬었고, 돌어가볼까요."

#돌아갑니다

917 야견 (IZRExkhG6Y)

2024-09-29 (내일 월요일) 21:00:01

“.....한심하군.”

의식을 잃은 야견이 깨자마자 말한다. 예전의 양지 때는 자신을 향하는 손길을 볼 수 있었는데, 이번에는 보기는커녕 의식을 잃은 줄 조차도 몰랐다. 그때는 굉장히 손속을 두었던 것이구나. 그나저나 고수에게 덤벼들었다가 나귀처럼 구른 것이 이번이 몇 번째지?

“하나..둘...셋...넷...”

금양지, 점창파, 팔천군, 그리고 호재필까지. 바보도 이쯤하면 실패에서 뭔가를 배울 것이다. 지금껏 자신이 고수에게 앞위를 가리지 않고 덤벼든 것은 어디까지나 한방먹이기 위해서 일뿐. 승리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다. 사는 법에 이어 싸우는 방법 역시 바꾸어야 하나...여튼 야견은 자신의 상황을 살핀다.

#살핀다.

918 백랑 (JSnwgfKs52)

2024-09-29 (내일 월요일) 21:00:01

만천하에 봄이 찾아와 색이 만개해도 차가운 흰빛을 유지하는 저 높은 설산만큼, 변하지 않는 것이 있다.

랑은 지붕에 양반다리를 하고 앉은 채 긴 숨을 내쉬었다. 숨은 뽀얀 기운이 되어 몽개몽개 달아난다. 본가 높은 곳에 올라와 쓸쓸한 풍경을 내려다보는 것은 어린 가주의 오래고 낡은 버릇이었다. 때로는 내공으로 안력을 돋운 채 먼 고개를 쳐다보고는 하였는데, 험준한 설산과 따르는 이들을 호령하는 흰 늑대를 찾아보는 까닭이다. 랑은 그 늑대가 좋았다. 용맹하고, 지혜롭고, 말도 없고, 망설임도 없고, 단지 지키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우직하게 믿는 바를 행할 뿐인 저 존재가......

저 멀리로 넋을 앗긴 듯한 무자극한 얼굴, 오직 삶을 증명하는 흰 연기만이 이따금 보이고 사라지고. 새끼 늑대가 잠긴 상념에서 깨어나기까지는 몹시도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다.

#지붕위 늑대멍

919 강건 (hCW4deVuNA)

2024-09-29 (내일 월요일) 21:00:01

>>726
파바방!

강건은 허공에서 몸을 한 번 뒤집고 허공을 박차 종리연을 어깨에 들쳐메고 위로 뛰어오릅니다!

타닥!

"헤엑...헤엑..."

힘든건 강건이 다했는데 왜인지 종리연이 헥헥거리고 있지만...아무튼 성공적입니다.




" 천천히 쉼호흡 하시고 "

종리연에게 그런 말을 하고 마저 꼭대기를 향해 이동한다

# 가자 !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