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헐 섭웨 미트볼 샌드위치 없어졌어요?@ㅁ@ 그 존맛메뉴가 대체 왜??!! 거랑 별개로 안 먹는 재료가 있을 경우 자동 픽은 비추예요... 골고루 잘 먹는 사람에겐 자동 픽이 편할 거 같지만요 그래도 소금빵에 데운 치킨이면 나름 좋은 식사였다고 생각해요!! 탄단지 균형 좋아요~(엄지척)
병원에서 간이 혈액검사를 하려는데 오늘은 통 사람이 뜸하고, 옆쪽의 진짜 혈액검사 쪽에만 사람이 몰렸다. 왜지? 뭔 일 났나? 어리둥절한데 그나마 온 사람을 검사하려니 그 사람이 쭈뼛거리다 한마디 했다. 혈액검사에 필요한 정보만 보는 거 맞냐고. 개인 정보까지 싹 다 털어 버리는 거 아니냐고. 혈액검사만 하지 다른 정보는 일절 안 본다, 각서도 썼노라 답하고 그 사람의 검사는 마쳤으나, 그 뒤에도 내게서 검사받으러 오는 사람은 드물었다. 일전의 진상이 보라던 복권 번호를 봐 버린 탓일까... 이대로 간이 혈액검사가 기피되면 어쩌지? 나 짤리나??
초조해할 때 의사의 호출이 왔다. 눈물이 핑 도는 걸 꾹꾹 누르고 들어갔더니, 의사가 서약서도 썼으면 대체 왜 그랬냔다. SNS에서 난리라면서. 확인해 보니... 그 진상의 복권 번호를 맞혔던 순간이 박제된 채 올라와 있다. 이런 거까지 그 자리에서 맞히는데 개인 정보 터는 것쯤은 일도 아니지 않겠냐는 요지로. 숨이 턱 막히는 듯했다. 내가 확인하는 정보가 정확하단 걸 증명할 생각만 했지, 내가 다른 정보도 캐냈으리란 오해를 살 줄은 상상도 못 했다.
그러다 이대론 사이코메트리 검사 자체를 엎어야 할지도 모르는데 어떻게 책임질 거냔 항의에 허둥지둥 주워섬겼다. 내 잘못이라고, 근데 그 사람이 맞혀 보라던 복권 번호 말고는 맹세코 암것도 안 봤다고, 그걸 밝히기 위해서라면 뭐든 하겠다고 싹싹 빌었다. 그랬더니 의사는 생각해 보겠다면서도 대책 마련 전까진 간이 혈액검사는 무기한 중단이란다...
어쩌지? 안티스킬에 신고해서 거짓말 탐지기로 조사라도 해 달래야 하나?(요새 안티스킬은 갈가리 갈리는 모양인데 이런 일에 출동해 줄 여유가 있을까?) 다른 사이코메트리스트나 독심술 능력자나 기억 능력자라도 섭외해야 하나? (태오 선배나 이경이한테 증명 좀 해 달라고 빌고 싶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간이 혈액검사가 엎어지는 것만도 암담한데, 그케 되면 서약서대로 모든 불이익을 감수해야 할 거다. 병원에 끼친 손핼 보상하란 요구가 안 나올 리 없다!! 아, 안 돼!! 나 안 그래도 빚쟁인데...!!!!! 어쩜 좋아 ㅠㅠㅠㅠㅠㅠㅠㅠ 앞으로가 막막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