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51993> [All/육성/슬로우/무협] 무림비사武林秘史 - 213 :: 1001

◆gFlXRVWxzA

2024-09-25 22:26:33 - 2024-09-27 02:01:51

0 ◆gFlXRVWxzA (555Xubx9Yg)

2024-09-25 (水) 22:26:33

주의사항
※최대 18인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을 입히거나, 쉐도우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표준으로 적용하며, 이에 기속규칙대로 해야한다됩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5835/recent
수련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9261/recent
다이스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605/recent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7528/recent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C%B4%EB%A6%BC%EB%B9%84%EC%82%AC%E6%AD%A6%E6%9E%97%E7%A7%98%E5%8F%B2
익명 설문지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40d_FakoEwIYj7dHpDGZLWrxfDOqH6WZM-53IcFJCou4k5g/viewform?usp=sf_link

339 야견 (3PcmqC.Mjk)

2024-09-26 (거의 끝나감) 17:35:16

지금 눈앞에 둔 문제부터 처리하면 한발 더 가까워지지 아느까영

340 정운 - 야견 (g/VzWlGiho)

2024-09-26 (거의 끝나감) 17:36:26

>>335 현실과 꿈을 구분하는 법 따위는 배우지 않았지만, 작금에 상황이 꿈이라는 것은 명확히 인지할 수 있었다. 또한,

"소런스러운 분이시군요. 조급하신 마음은 알겠으나, 그렇게 뮤분별하게 비도를 던지시면 위험합니다."

살의도 적의도 없이, 그저 우연히 자신을 향해 외침 소리와 함께 날아온 비도 역시 인지할 수 있었다.

그렇기에 정운은 다행히 빠르게 검을 뽑아 비도를 쳐낼 수 있었다.

341 시아노이 (od93hyk2tc)

2024-09-26 (거의 끝나감) 17:41:12

일단 동가놈은 최대한 자립 써서 죽여보고...
죽을 때 되면 파워업해서 부활해야겠군

342 고불주 (mA7QcQlj4E)

2024-09-26 (거의 끝나감) 17:45:30

하츄핑 영화를 보고 온 것! 무림비사에는 저런 요정? 정령? 같은 거 없으려나!

343 시아노이 (od93hyk2tc)

2024-09-26 (거의 끝나감) 17:46:47

>>342 고불이라고 있는데요

344 야견-정운 (3PcmqC.Mjk)

2024-09-26 (거의 끝나감) 17:47:19

"....아앙?"

자신의 검을 쳐낸 검사를 보고 삐딱한 태도와 건들대는 걸음걸이로 척척 걸어가는 야견. 그림으로 그린듯한 정파인 정운이 여러모로 마음에 들지 않는 듯 하다.

"그러는 그쪽은 뭐하시는 분이실까? 아아, 말하지 않아도 알겠어. 이건 아무래도 안 좋은 꿈 같거든?"

그렇게 말하며 소매를 펄럭이는 야견. 그와 함께 소매의 비도들이 열을 맞추어 검과 같은 형태를 띈다.

"그러니 꿈째로 베어내면 이 꿈도 깨겠지!"

갑작스러운 움직임. 예상치 못한 사법. 침착하게 대응한다면 활로를 찾을 수 있겠지. 아니라면? 야견의 말대로 되는 것이고.

- 3성 일필휘지 : 여러 자루의 단검을 마치 하나의 검을 휘두르는 것 처럼 움직여 공격합니다.

345 야견 (3PcmqC.Mjk)

2024-09-26 (거의 끝나감) 17:49:14

의외로 기본기 갖춘 잘 만든 영화라는 이야길 들은 것

346 강건주 (w3G2/sELNY)

2024-09-26 (거의 끝나감) 17:53:02

>>342 흑룡이가 있어용

347 정운 - 야견 (g/VzWlGiho)

2024-09-26 (거의 끝나감) 17:59:35

>>344 태도를 보니...정파인은 아니겠어. 맞다 하더라도 꽤나 욕 좀 먹고다니는 소속만 정파인 정사지간이나 다름 없겠지. 평범하게 생각하면 사파인이려나?

어찌 되었든 상대가 자신이 누구인지 의문스러워 하는 듯하니 여기서는 자기소개를 할까.

"저는—"

그러나 그 말은 중간에 끊어지게 되었다.

갑작스레 품에서 나온 다량의 비도가 마치 한자루의 검처럼 휘둘러졌다.

본래라면 정운 그의 경험이 일천하여 반응이 어려웠겠으나, 다행이 다름아닌 검의 형태로 공격이 휘둘러졌기에 그나마 익숙하게 받아칠 수 있었다.

중단세로 공격을 막음과 동시에 역공의 발판을 본능적으로 마련하였다.

"소란스럽기만 한게 아니라, 난폭하기까지 한 분이셨군요...!"

- 9성 人 : 중단세. 내공을 5 소모합니다. 공방일체의 초식입니다.

348 야견-정운 (3PcmqC.Mjk)

2024-09-26 (거의 끝나감) 18:19:02

"아이고 부끄러워라! 사파에게 그런 칭찬을 해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네요 대협!"

기세등등한 야견. 그러나 허점을 찌르는 수가 막히자 속내는 당황한 눈치다. 검에 검으로 맞선 것이 실수였나? 게다가 자신에게 역공하는 검이 뻗어오자 식은땀을 흘린다.

"...쳇!!"

공격을 하던 중 행동을 멈춘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발을 하늘로 띈다. 몸을 움직일 수 없는 공중에 몸을 띈다? 얼핏 자살행위처럼 보이지만 그와 동시에 야견의 몸이 팽이처럼 회전하며 뒤로 빠진다.

"꿈이면 꿈답게 적당히 쓰러질 것이지...!"

이를 가는 야견. 보아하니 바닥에 실을 쏴 자신의 몸을 감아 피한 것이리라. 동시에 빙글빙글 돌며 비도를 몇자루 쏟아낸다. 태세를 가다듬기 위한 것일까. 여유를 주지 않는 것이 중요할지도 모른다.

- 0성 사마외도 : 이 보법을 펼칠 때 추가로 내공 1을 더 소모합니다. 모든 동작은 사술이라는 극찬을 받을 정도로 괴상해집니다.
- 1성 비도술 : 여러 자루의 단검들을 자유자재로 다룹니다. 휘두르고, 찌르고, 날리고...

349 야견-정운 (3PcmqC.Mjk)

2024-09-26 (거의 끝나감) 18:19:14

밥먹고 오께영!

350 정운 - 야견 (g/VzWlGiho)

2024-09-26 (거의 끝나감) 18:47:26

역시나 사파인이었나. 그렇다면 구태여 손속에 자비를 둔다고나 할 필요는 없겠지. 애당초 그럴 수 있을 정도의 실력차도 없어보이고.

그런데 저 기이한 모습은 무어냐 말인가. 사술이란 바로 저런 것을 칭하는 말이었던가?

하지만 저 비수를 자체는 그리 치명적이게 다가오지 않는다. 아마 견제를 위한 것으로 보이니...여기서는 조금 험하게 가볼까

"흡...!!!"

비수를 최대한 비껴 맞으며 그래로 돌진해 공격을 한다.

7성 天 : 상단세. 내공을 5소모합니다. 강하게 적을 내리치는 공격일변도의 초식입니다.

351 야견-정운 (iOzPpW1YL2)

2024-09-26 (거의 끝나감) 19:28:21

".......!!"

정운의 시선을 돌리기 위한 기묘한 움직임, 회전하는 회피가 오히려 독이 되었다. 이런 자세에서는 방어가 힘들다.
얌전한 성격이라 생각해 추적하지 않을거라 생각했는데 오판했나...! 급하게 움직임을 멈추고 몸을 꺾는다.
그러나 이미 늦었나, 검이 위에서 아래로 내려치며 피가 튄다.

"....카아악 퉷...!"

피가 잔뜩 고인 침을 뱉어버리는 야견. 허리를 꺾는 기묘한 자세로 검이 직격 당하는 것을 피했다.
그러나 어깨에서 배로 그어진 사선의 상처와 거기서 흐르는 피는 야견이 한수 먹었음을 보여주고 있었다.
아마도 저 상태로는 오래 싸우지 못하겠지.

"너...이름이 뭐라고 했지?"

이름을 말하기 전에 필요없다고 한 것은 야견이었다. 여튼 그는 진지하게 싸움에 임하기로 한 듯 했다.
야견의 발치에서 구름이 점차 피어올러라 주변을 가득 매우고 있었다.

- 4성 흑운개화 : 주변에 검은 구름들을 흩뿌린다. 다이스 80이상일 때 구름은 번개를 내뿜는다.

.dice 1 100. = 78

352 야견-정운 (iOzPpW1YL2)

2024-09-26 (거의 끝나감) 19:28:32

크아아악 2부족하다니

353 ◆gFlXRVWxzA (jCbXsQOyQw)

2024-09-26 (거의 끝나감) 19:29:30

황보세가 정도면 협력자 중에서도 탑티어인것

354 야견 (iOzPpW1YL2)

2024-09-26 (거의 끝나감) 19:30:43

다이스 조작법을 배워야만

355 수아 (PKvLS2Uox.)

2024-09-26 (거의 끝나감) 19:33:28

맞후임이 왔어용~

356 야견 (iOzPpW1YL2)

2024-09-26 (거의 끝나감) 19:34:44

>>355 머.....?

시간이 왜 이리 빨러...?

357 정운 - 야견 (g/VzWlGiho)

2024-09-26 (거의 끝나감) 19:40:38

"...정운이라 합니다."

피했나. 상대도 치명상을 입운 듯하지만, 견제용인쥴 알았던 비도가 예상보다 날카로웠다. 치명상까진 아니나 장기전으로 이꿀었다가는 지치는 건 마찬가지겠어.

게다가 이 검은 구름...시야가 가려진다. 기로 이루어져 있어서인지 기를 느껴 대처하기도 힘들어.

"...!"

몸의 일부라도 느끼고 그것으로 나머지 육체를 파악해 공격을 시도합니다. 다만, 타점을 잡지 못 해 상당히 불안정 합니다.

- 8성 地 : 하단세. 내공을 5 소모합니다. 적의 하단부를 쓸듯이 공격하는 기예입니다

358 고불주 (mA7QcQlj4E)

2024-09-26 (거의 끝나감) 19:50:54

헉..수아주 축하드리는 것!

359 고불주 (mA7QcQlj4E)

2024-09-26 (거의 끝나감) 19:51:42

황보세가는 무려..89문에 들 정도의 실력!

360 야견-정운 (iOzPpW1YL2)

2024-09-26 (거의 끝나감) 20:16:15

"이쪽은 야견. 흑천.....어, 아니 파계회...? 에라 모르겠다. 머릿속이 구름이 낀 것 같네."

야견은 자신의 소속을 이야기하려다 뭔가가 걸리는지 그렇게 얼버무리고는 주변의 구름을 더욱 짙게 깐다.
당연하다면 당연하다. 지금의 야견은 과거도 미래도 아닌 기묘한 곳에 갇혀버린 누군가일 뿐이니.
그러나 상관없다. 무인이니 싸울 수 있기만 하면 아무래도 좋지 않은가.

"인정하지, 정운이었나. 그쪽은 꽤 강해. 기초적인 검술만으로 그렇게 싸우기는 쉽지 않지."

구름속에서 야견의 목소리가 울려퍼진다. 마치 뇌음과 같이 사방에서 울려퍼지는 목소리.
그리고 정운이 몸의 일부를 느끼고 검을 휘두르나, 검은 구름을 가르고 있었다. 당최 어떻게 된 일일까.

"그렇지만 너무 정직해!"

구름을 가르고 나오는 거대한 크기의 음기를 품은 구름의 손. 이를 만들어 자신의 육체를 잘못 인식하게 한 것일까.
그리고 그 손은 그대로 정운을 타격해 구름 밖으로 날려보내려 한다.

"속고 속이기 또한 싸움이란 말이지! 강직함 만으로 이길 수 있는게 아냐!"

361 야견-정운 (iOzPpW1YL2)

2024-09-26 (거의 끝나감) 20:16:33

>>360 - 7성 흑운대수 : 내공을 80 소모합니다. 음의 기운을 품은 흑운이 손에 생성됩니다. 손의 크기가 매우 커지며 '음' 속성을 띱니다.

362 미사하란 (St9RGhpFT6)

2024-09-26 (거의 끝나감) 20:16:44


수아주 잘됐네용! 이제 좀 편해지시나용?

363 여무주(캐완성중) (TmurrTrark)

2024-09-26 (거의 끝나감) 20:22:40

헉......
수아주 축하드려용

364 여무주(캐완성중) (TmurrTrark)

2024-09-26 (거의 끝나감) 20:24:39

>>353 나도 황보세가 해야지(?)

365 야견 (iOzPpW1YL2)

2024-09-26 (거의 끝나감) 20:25:02

헉!!

366 여무주(캐완성중) (TmurrTrark)

2024-09-26 (거의 끝나감) 20:27:35

김캡 이따가 시트 확인 부탁드려도대용?????
지금은.......검토중

367 여무주(캐메중) (TmurrTrark)

2024-09-26 (거의 끝나감) 21:07:02

홍.........시트 완성............

368 ◆gFlXRVWxzA (jCbXsQOyQw)

2024-09-26 (거의 끝나감) 21:20:33

시트!!!!!

369 여무주 (TmurrTrark)

2024-09-26 (거의 끝나감) 21:21:31

보내도대용??

370 ◆gFlXRVWxzA (jCbXsQOyQw)

2024-09-26 (거의 끝나감) 21:33:17

예스

371 강건주 (OPgKKzqCsc)

2024-09-26 (거의 끝나감) 21:35:26

372 야견 (iOzPpW1YL2)

2024-09-26 (거의 끝나감) 21:36:06

깔깔딸 그러니 파계회에 갔었어야지

373 여무주 (TmurrTrark)

2024-09-26 (거의 끝나감) 21:39:11

>>370 웹박수로 보냇어용! 확인부탁!

374 여무주 (TmurrTrark)

2024-09-26 (거의 끝나감) 21:40:35

>>371 수상할 정도로 빛이 많은 짤......

375 막리노이 (TZcGka9rC6)

2024-09-26 (거의 끝나감) 22:00:15

한마문주 승계의식 상상

늙은 강건이 초절정의 내력으로 한마검을 손잡이만 남기고 박아넣음

모든 한마문도들에게 검을 뽑을 기회가 주어짐

뽑는 사람이 생기면 그사람이 이제부터 문주

376 여무주 (TmurrTrark)

2024-09-26 (거의 끝나감) 22:03:25

한스칼리버

377 강건주 (OPgKKzqCsc)

2024-09-26 (거의 끝나감) 22:09:27

땅 파서 들고가면 해결

378 막리노이 (TZcGka9rC6)

2024-09-26 (거의 끝나감) 22:10:02

젊은 문도가 "저게 뭐죠?" 라고 물으면

"니가 알아서 뭐하게ㅔㅔㅔㅔㅔㅔ!!!"

를 외치면서 눈이 튀어나오는 행인도 필요!

379 막리노이 (TZcGka9rC6)

2024-09-26 (거의 끝나감) 22:11:36

>>337 이 정도 아이디어라면!!

380 지원주 (Qd.g9dN7nY)

2024-09-26 (거의 끝나감) 22:14:46

말도 안돼 저 평범한 놈이
검을 뽑았네 저 흔한 문도
그토록 강한 내력 견디고
10년동안 잠들어있던 저 검을

이게 대체 뭐길래 그래요

전설의 명검 한마검이라고

381 모용중원 (dH7F8PElP.)

2024-09-26 (거의 끝나감) 22:22:28

"그래. 별모세수한다고 들었다."
"내놓거라."

382 여무주 (TmurrTrark)

2024-09-26 (거의 끝나감) 22:25:53




!

383 야견 (iOzPpW1YL2)

2024-09-26 (거의 끝나감) 22:26:33

무림 스킨케어

384 여무주 (TmurrTrark)

2024-09-26 (거의 끝나감) 23:03:25

홍홍

385 강건주 (w3G2/sELNY)

2024-09-26 (거의 끝나감) 23:06:42


초식 쓰는거 대충 이런 이미지 인 것

386 야견 (iOzPpW1YL2)

2024-09-26 (거의 끝나감) 23:09:14

저만한 기를 글자 만드는데 쓰는 검술이라니!

387 야견 (iOzPpW1YL2)

2024-09-26 (거의 끝나감) 23:10:49

그러고보니 건이 무공 총 몇개져?

388 야견 (iOzPpW1YL2)

2024-09-26 (거의 끝나감) 23:12:52

12개!

389 고불주 (oajN0OiyP.)

2024-09-26 (거의 끝나감) 23:13:08

자문자답..! 좋은 것!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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