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661 아지가 상담하면 청윤이도 아지 심정을 충분히 이해한다며 잘 대해줬을 것 같네요! 볶음밥도 맛있게 먹고요(?) 그리고 사귀는 거 고백은 어물 아지가 상담하면 청윤이도 아지 심정을 충분히 이해한다며 잘 대해줬을 것 같네요! 볶음밥도 맛있게 먹고요(?) 그리고 사귀는 거 고백은 아지가 에~? 하고 물어보면 어물거리다 새빨개지곤 그렇다고 답할 것 같다는 적폐가 있어요!
>>687 오... 정하! 마치 청윤이와 데이트 나가기 전에 이 복장으로 청윤이를 꾸며줄 것 같은 정하!!!
갱신이에오 다들 안녕하세요오오오~~ (붕붕방방) 쉬는 날은 좋은 거시에오!!!! (뒹굴뒹굴)(땐쑤)
situplay>1597051892>661 @아지주 확인이 늦었어요오오오 (털푸덕) 일전에 풀어 주셨던 썰에 기반한 내용 같네요~☆ 공부 수준이 비슷해서 서로 '야 너두?' 하면서 친해질 수 있었겠어요:D 공부하는 도중에 선배가 나름 쉬운 문제들 풀어 보라고 골라 줬는데 맞힌 게 손에 꼽거나(더 처참하게는 진짜 다 틀리거나) 해서 본의 아니게 선배의 동공지진(???)을 유발해 버린다거나, 아지가 서연이보단 성적이 조금 나은 거 같았으니 아지 공부하는 거 보고 서연이가 그것도 아냐고 감탄하는데 알고 보면 기본 중에 기본적인 내용이라거나 하면 웃길 거 같아요ㅎㅎㅎㅎㅎ 서연이가 퇴부 고려할 때 (당시 퇴부한 상태였던) 아지한테 먼저 연락하면 아지가 퇴부를 후회하는 걸 알 수 있다고 알려 주셨던 거 같은데요, 그런 답 들었다면 서연이도 자기가 너무 섣부른지도 모른다고 좀 더 생각해 봐야겠다고 마음먹었을 거 같아요. 그 밖에는, 음, 전에 선배 수능 끝나면 새봄이한테도 공부 가르쳐 달라고 서연이가 말했던 적이 있었어서... 새봄주께도 여쭤봐야겠지만, 새봄이도 공부 파티에 낀다면 어떨까요?
오늘은 연구원이 남겨 준 연산식 노트를 사이코메트리로 훑어봤다. 내가 아는 내용은 바로바로 파악되고 모르는 내용은 수학식의 풀이라는 사실만 느껴지겠거니 했다. 근데 웬걸? 내가 아는 내용이랑 같이 살피면 이해가 될 것도 같은 부분도 있었다. 기호의 의미가 일일이 표시되어 있고, 알아야 하는 개념도 정리되어 있는 덕 같았다. 이 식들을 완전히 이해하는 데 집중하면 수학 공부는 강제로(???) 되겠다...
그러던 중 연구소장님이 연구원을 교체할 의향이 있는질 묻더라. 두 번씩이나 장기 휴가를 간 연구원이 날 계속 담당해도 되나 걱정된다나? 기겁해서 절대 교체 안 한댔다. 깡통 완성될 때까지 있어 주면 지금까지의 레벨업은 물론 기적이 일어나 5렙이 된대도 이게 다 연구원 덕분이다 광고하고 다니겠다 약속해 놓고, 사표도 아니고 휴가계를 낸 연구원 교체라니?!! 그런 상도덕 없는 짓 할까 보냐!!! (약속이 아니라도, 연구원을 교체했다 행여라도 내가 잘못되면 그 연구원만 수박 된다...;;;;)
더욱이 더 중요한 일 마무리하기도 바빴다. 사망 시 시신은 연구소의 연구를 돕기 위해 기증한다는 서약서랑 남은 재산은 연구소에 넘긴다는 손편지 작성. 사물함을 열면 바로 보이게 뒀으니, (인첨공도 나도 끝장일 땐 노답이라도) 인첨공은 멀쩡한데 나는 안 멀쩡한 경우엔 전해지겠지? 그런 생각에 빠지니 공연히 눈물부터 솟아 버려 양볼을 찹찹 때렸다. 서약서랑 손편지가 대출을 떼먹을 의도는 1도 없었다는 증거가 되길 바란다. 토실이가 유산 취급 받지 말라고 쓴 꼼수도 먹혔음 좋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