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사항
※최대 18인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을 입히거나, 쉐도우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하며, 이에 기속됩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5835/recent
수련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9261/recent
다이스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605/recent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7528/recent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C%B4%EB%A6%BC%EB%B9%84%EC%82%AC%E6%AD%A6%E6%9E%97%E7%A7%98%E5%8F%B2
익명 설문지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40d_FakoEwIYj7dHpDGZLWrxfDOqH6WZM-53IcFJCou4k5g/viewform?usp=sf_link
>1597051874> [All/육성/슬로우/무협] 무림비사武林秘史 - 210 :: 1001
◆gFlXRVWxzA
2024-09-22 16:41:11 - 2024-09-24 00:06:39
0 ◆gFlXRVWxzA (lVMqQweSPQ)
2024-09-22 (내일 월요일) 16:41:11
309 시아 - 중원 (75MKiZ4dNA)
2024-09-23 (모두 수고..) 15:31:28
>>282
짧은 분석. 초절정의 무인이자, 신선. 오대세가의 소가주이자 천재인 이의 것인 만큼 그 해석의 깊이가 남다르다.
"허면 저번 선술 때와 같은 조력을, 이 아우가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공간에서 불쾌검을 꺼내 들었다. 이곳에 온 이유 중 하나는 일신의 무위에 도움을 받는 것 또한 있더랬다.
"저 또한 괴뢰사로서가 아닌 무인으로서의 실력을 발휘할 무대가 멀지 않은 만큼, 공부와 조력을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길 바랄 뿐입니다."
짧은 분석. 초절정의 무인이자, 신선. 오대세가의 소가주이자 천재인 이의 것인 만큼 그 해석의 깊이가 남다르다.
"허면 저번 선술 때와 같은 조력을, 이 아우가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공간에서 불쾌검을 꺼내 들었다. 이곳에 온 이유 중 하나는 일신의 무위에 도움을 받는 것 또한 있더랬다.
"저 또한 괴뢰사로서가 아닌 무인으로서의 실력을 발휘할 무대가 멀지 않은 만큼, 공부와 조력을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길 바랄 뿐입니다."
311 모용중원 (1dSFuEHD2Y)
2024-09-23 (모두 수고..) 15:37:43
조용히 긴 숨을 내뱉다가 중원은 검 대신 가볍게 손을 내밀었다. 서늘한 얼음바람이 흩날리고 그 손이 냉랭한 한기처럼 하얕게 물들었다.
"그럼. 이번에는 내 새로운 무공으로 상대해주마. 어떻느냐?"
"그럼. 이번에는 내 새로운 무공으로 상대해주마. 어떻느냐?"
315 그게 무슨 소리니 야견야견아 (GW3/g6cMB2)
2024-09-23 (모두 수고..) 15:46:06
저...저는 사파치고 사교성도 좋고 나름 합리적이라 생각해요....진짜...
318 시아 - 중원 (75MKiZ4dNA)
2024-09-23 (모두 수고..) 15:48:00
"좋습니다."
장법이라니. 저번에 손을 뻗어 하늘과 땅을 뒤엎는 묘리를 펼쳤었거늘, 그 사이에 새로운 무공을 익히셨나. 주사괴뢰술로 펼칠 수 있는 것은 상대가 아닌 나로 한정이어야겠구나.
"그럼."
더 긴 말을 할 필요가 없다. 검이라면 몇 번이고 맞춰본 상대이니.
사측보 -7성 전우보 : 오른쪽 대각선 앞으로 발걸음을 내딛습니다. 공격력이 상승합니다.
편찰검 - 3성 하월세 : 검을 왼쪽에서부터 반대방향 오른쪽으로 곡선을 그려가며 베어갑니다.
해체신서 - 3성 해부실습 : 해체할 '인간의 부위'를 지정합니다. 지정한 부위를 공격할 때 미약한 행동보정을 받습니다.
오른쪽 대갓선 앞으로 발을 내딛으며, 해체신서로 상대의 어깨를 해체부위로 지정한 뒤 그곳을 편찰검의 검세로 내리베려 해본다.
장법이라니. 저번에 손을 뻗어 하늘과 땅을 뒤엎는 묘리를 펼쳤었거늘, 그 사이에 새로운 무공을 익히셨나. 주사괴뢰술로 펼칠 수 있는 것은 상대가 아닌 나로 한정이어야겠구나.
"그럼."
더 긴 말을 할 필요가 없다. 검이라면 몇 번이고 맞춰본 상대이니.
사측보 -7성 전우보 : 오른쪽 대각선 앞으로 발걸음을 내딛습니다. 공격력이 상승합니다.
편찰검 - 3성 하월세 : 검을 왼쪽에서부터 반대방향 오른쪽으로 곡선을 그려가며 베어갑니다.
해체신서 - 3성 해부실습 : 해체할 '인간의 부위'를 지정합니다. 지정한 부위를 공격할 때 미약한 행동보정을 받습니다.
오른쪽 대갓선 앞으로 발을 내딛으며, 해체신서로 상대의 어깨를 해체부위로 지정한 뒤 그곳을 편찰검의 검세로 내리베려 해본다.
319 상일노이 (Y1eMPkdT5w)
2024-09-23 (모두 수고..) 15:48:02
상일霜日
에서 상(서리)을 혹한강파심신결로 채웠으니
이제 일(해)을 양공으로 채우면 딱이란 생각도 들어서
에서 상(서리)을 혹한강파심신결로 채웠으니
이제 일(해)을 양공으로 채우면 딱이란 생각도 들어서
322 상일노이 (Y1eMPkdT5w)
2024-09-23 (모두 수고..) 15:54:39
반응이 격하니 부끄럽슴다
뭘로 배울 지는 저도 모르겠슴다. 아마 나아아아아아아아중에 포달랍궁 가서 배울 것 같기도 한데
이건 굳이 기연까지 쓸 생각은 없어서..
뭘로 배울 지는 저도 모르겠슴다. 아마 나아아아아아아아중에 포달랍궁 가서 배울 것 같기도 한데
이건 굳이 기연까지 쓸 생각은 없어서..
332 모용중원 - 시아 (1dSFuEHD2Y)
2024-09-23 (모두 수고..) 16:08:39
떨어지는 검은 그럴싸한 궤적을 긋고 있었지만 그만한 아쉬움도 검끝에 보였다.
"예전부터 느껴보았다만."
턱, 걸음을 깊게 한 걸음 내딛자 손에 정체모를 한기가 깃들고 중원은 하나뿐인 손으로 날아드는 검을 향해 장법을 펼쳤다.
검과 손이 맞닿으면 당연히 손이 부러져야만 하겠지만 호신강기의 신체는 당연할 것을 거부한 채 빙백장의 냉기만을 검을 통해 흘려보냈다.
"시아야. 검을 사용하는 것에 딱히 흥미가 없나보구나."
"예전부터 느껴보았다만."
턱, 걸음을 깊게 한 걸음 내딛자 손에 정체모를 한기가 깃들고 중원은 하나뿐인 손으로 날아드는 검을 향해 장법을 펼쳤다.
검과 손이 맞닿으면 당연히 손이 부러져야만 하겠지만 호신강기의 신체는 당연할 것을 거부한 채 빙백장의 냉기만을 검을 통해 흘려보냈다.
"시아야. 검을 사용하는 것에 딱히 흥미가 없나보구나."
333 야견 (0lHbKLXB7Q)
2024-09-23 (모두 수고..) 16:10:57
그러고보니 무림소설에서는 심기체 균형 무너지고 그런것도 클리셰인데 3류가 내공 400이고 그러면 부작용 생기려나요
339 시아 - 중원 (Uf6jc5Vu3s)
2024-09-23 (모두 수고..) 16:19:51
"근본이 괴뢰와 진법의 집안에서 난 것이니."
손을 앞으로 뻗자 한기와 함께 검이 흘러가고야 만다. 지금 익힌 검술은 입마관의 생도라면 누구나 익힌 기억이 있는 간단한 것. 차라리 냉병기를 다뤘더라면 근거리에서의 전투에 더 소양이 있었을지도 모른다만.
"결국은 호신술 이상의 수준에 닿지 못한 것이지요."
주사괴뢰술을 통하여 검 끝을 오른 손과 묶고, 보법과 함께 크게 베듯 휘두르다 주사로 중간에 검을 멈춤과 동시에 찌르기를 시도해본다.
손을 앞으로 뻗자 한기와 함께 검이 흘러가고야 만다. 지금 익힌 검술은 입마관의 생도라면 누구나 익힌 기억이 있는 간단한 것. 차라리 냉병기를 다뤘더라면 근거리에서의 전투에 더 소양이 있었을지도 모른다만.
"결국은 호신술 이상의 수준에 닿지 못한 것이지요."
주사괴뢰술을 통하여 검 끝을 오른 손과 묶고, 보법과 함께 크게 베듯 휘두르다 주사로 중간에 검을 멈춤과 동시에 찌르기를 시도해본다.
342 모용중원 (1dSFuEHD2Y)
2024-09-23 (모두 수고..) 16:21:40
황제가 친히 내려주었고, 금의위장이자 제국의 제일가는 무가일 때를 대표하던 심법.
타인의 기를 빨아들여 자신의 기로 받아들일 수 있는 이 사특하면서도 놀라운 효능을 가진 심법은 중원, 혹은 초원 어딘가에 파묻혀 쓸쓸히 외로워 하고 있을 것이다.
물론 이 북명신공이 타인의 기를 빨아들이기만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자신의 기를 타인에게 나누어주는 것도 가능하며, 모든 내공을 흡수하지 않는다면 상대는 다시 내공을 회복시킬 수가 있다고 전해진다.
즉, 벌모세수에 따르는 위험부담을 지지 않아도 된다는 뜻이다.
얻게 된다면 누대에 걸쳐 뛰어난 무인들을 배출해낼 수 있는 이 신공은, 그 위력도 위력이지만 대를 거쳐 세를 유지하는데에 매우 효과적이다.
모용세가는 어떻게든 이 북명신공을 되찾아 전대의 무위를 후대에 물려주어 세가의 위명을 오랫동안 알리고자 하고 있다.
- 북명신공 中
타인의 기를 빨아들여 자신의 기로 받아들일 수 있는 이 사특하면서도 놀라운 효능을 가진 심법은 중원, 혹은 초원 어딘가에 파묻혀 쓸쓸히 외로워 하고 있을 것이다.
물론 이 북명신공이 타인의 기를 빨아들이기만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자신의 기를 타인에게 나누어주는 것도 가능하며, 모든 내공을 흡수하지 않는다면 상대는 다시 내공을 회복시킬 수가 있다고 전해진다.
즉, 벌모세수에 따르는 위험부담을 지지 않아도 된다는 뜻이다.
얻게 된다면 누대에 걸쳐 뛰어난 무인들을 배출해낼 수 있는 이 신공은, 그 위력도 위력이지만 대를 거쳐 세를 유지하는데에 매우 효과적이다.
모용세가는 어떻게든 이 북명신공을 되찾아 전대의 무위를 후대에 물려주어 세가의 위명을 오랫동안 알리고자 하고 있다.
- 북명신공 中
343 막리노이 (roEPc9U096)
2024-09-23 (모두 수고..) 16:21:43
- 3성 생체괴뢰화 : 내공을 10 소모합니다. 시전자 혹은 지정한 대상의 신체 일부를 일시적으로 괴뢰화시켜 강화합니다.
>>341 사이보그화는 있는뎅
>>341 사이보그화는 있는뎅
346 상일노이 (Y1eMPkdT5w)
2024-09-23 (모두 수고..) 16:23:32
8성 합체결, 수호신장은 내 명을 받들라 : 내공을 150 소모합니다. 수호신장과 일체화됩니다.
신장 크기가 작아지면 유사 아이언맨 슈트 가능하지 않을까..
신장 크기가 작아지면 유사 아이언맨 슈트 가능하지 않을까..
349 막리노이 (roEPc9U096)
2024-09-23 (모두 수고..) 16:26:00
>>347 그래도 천마님이 내 내공을 받아서 무공을 써준다는 평생갈 영광을 얻을 수 있죵! 천강단 임무가 배터리하고 버프니깐!
350 시아주 (Uf6jc5Vu3s)
2024-09-23 (모두 수고..) 16:26:22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중원이 북해빙궁이 제약 걸어둔 것도 걍 씹을 수 있지 않나용?
보급도 안 되는 그 먼 거리로 요녕 오면 내공무한요하신선파워로 쓸어버릴 수 있는데
중원이 북해빙궁이 제약 걸어둔 것도 걍 씹을 수 있지 않나용?
보급도 안 되는 그 먼 거리로 요녕 오면 내공무한요하신선파워로 쓸어버릴 수 있는데
351 모용중원 (1dSFuEHD2Y)
2024-09-23 (모두 수고..) 16:27:44
어차피 북해빙궁놈들 길어봐야 300년 살텐데 그 뒤에 제가 빙궁가서 전전전전대 빙궁주의 제자라면 지들이 뭐라하겠어용
355 모용중원 - 시아 (1dSFuEHD2Y)
2024-09-23 (모두 수고..) 16:35:59
이번에는 꽤나 까다로운 각도로 찔러들어오나, 여전히 그 수는 옅다. 여전히 손은 가벼운 각도로 시아의 검을 막아세우고, 한 걸음을 내딛으며 숨을 들이마신다.
"검술을 하나 구해보거라. 아무래도 지금 네 기술로는 상대가 좀 더 난해하거나 난잡해지는 순간, 막기 어려워질 듯 싶구나. 가르침은 네가 어련히 잘 하겠지만, 내가 보기에는 네게 검의 재능이 썩 있어보이는구나."
"검술을 하나 구해보거라. 아무래도 지금 네 기술로는 상대가 좀 더 난해하거나 난잡해지는 순간, 막기 어려워질 듯 싶구나. 가르침은 네가 어련히 잘 하겠지만, 내가 보기에는 네게 검의 재능이 썩 있어보이는구나."
357 모용중원 (1dSFuEHD2Y)
2024-09-23 (모두 수고..) 16:39:52
얻게 된다면 누대에 걸쳐 뛰어난 무인들을 배출해낼 수 있는 이 신공은, 그 위력도 위력이지만 대를 거쳐 세를 유지하는데에 매우 효과적이다.
모용세가는 어떻게든 이 북명신공을 되찾아 전대의 무위를 후대에 물려주어 세가의 위명을 오랫동안 알리고자 하고 있다.
- 북명신공 中
??? : 히히 아직도 나지롱
모용세가는 어떻게든 이 북명신공을 되찾아 전대의 무위를 후대에 물려주어 세가의 위명을 오랫동안 알리고자 하고 있다.
- 북명신공 中
??? : 히히 아직도 나지롱
358 시아 - 중원 (19kls2pE96)
2024-09-23 (모두 수고..) 16:45:33
"하하, 그리 말씀해주시니 기분은 좋습니다."
일반적인 검술로는 펼칠 수 없는 방식을 시도해 봤는데, 당연하다는 듯 막히는구나. 확실히, 너무 기초적일 뿐인 검술이다. 주사괴뢰술은 내공의 사용이 과하여 아예 지금의 몇배는 되어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을 터.
"허나 무공이 그리 쉬이 구해지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나 백시아. 괴뢰 만들 재료 살 돈도 없다.
일반적인 검술로는 펼칠 수 없는 방식을 시도해 봤는데, 당연하다는 듯 막히는구나. 확실히, 너무 기초적일 뿐인 검술이다. 주사괴뢰술은 내공의 사용이 과하여 아예 지금의 몇배는 되어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을 터.
"허나 무공이 그리 쉬이 구해지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나 백시아. 괴뢰 만들 재료 살 돈도 없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