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사항 ※최대 18인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을 입히거나, 쉐도우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하며, 이에 기속됩니다.
"무재는 쓸만하다. 하지만 내 제자가 되려하다니. 내 제자의 제자인 주제에 그게 무슨 개소리인지는 알고 하는게냐?"
어마어마한 압박감이 야견을 짓누릅니다...
"네 사부 대신 본좌가 무공 한 터럭 정도는 봐줄 수 있다. 허나 내 제자가 되겠다고? 네 사부를 버리겠다? 제대로 설명해야할 것이다."
>>597 【 혹한강파심신결(酷寒剛波深神訣) 】 서쪽 고원에 위치한 포달랍궁은 오랜 시간 라마교라 일컫는 기이한 불교 종파의 가르침을 본받아 내려오는 강대한 새외무림 세력입니다. 포달랍궁은 기본적으로 무예를 단련하고 특히 추운 고원에서 살아가기 위한 열양기공이 발달한 편인데, 때때로 예외도 존재하는 법. 혹한강파심신결은 추위를 극복하기보다 받아들이는 쪽으로 수렴진화한 라마교 고승들의 무공입니다. 혹한과 한파를 몸에 직접 받아들여 단전에 내공을 쌓고 수양을 해 그 내성을 키우고, 고원의 공포스러운 겨울을 무공으로 펼쳐내는 것. 그것이 이 혹한강파심신결의 진면목입니다. 몸 안에 혹한을 담아놓았다가 원하는 때에 일순간 터뜨리는 방식으로 알려진 이 심법은 가히 포달랍궁의 잊혀진 비기 중 하나라 할 것입니다.
“...우선 사죄드립니다! 이 들개가 성정이 급하고 배운 것이 없어 망언을 뱉었습니다! 부디 이 무식한 자의 혓바닥에 자비를...!”
야견은 그렇게 말하며 사마외도의 앞에서 쿵-! 소리가 날 정도로 머리를 바닥에 받아 절을 합니다. 피가 좀 흐르는 것은 바로 새하얀 도포로 열심히 닦습니다.
“설명할 기회를 주신 아량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저는....그저 치고 받고, 속이고 빼앗는 것 외에는 서투른 인간입니다. 좋아하는 여자 앞에서는 벌벌 떨며 이야기도 잘 못하고, 스승님 앞에서는 급하게 굴었다가 모욕감만 던져버리기 일수지요. 그렇기에 어찌해야 할지 몰라 실례를 저지른 것입니다. 결코 무례하고자 한 것이 아닙니다...!”
야견은 세 번 더 바닥에 머리를 쳐박고 사마외도를 바라봅니다. 사배. 군주에게 올리는 예의 뜻. 자신이 평생 쫒아왔던 자가 눈앞에 있다. 그 앞에서 거짓된 이야기를 하고 싶지 않았다.
“,,.그리고 조금 더 설명할 기회를 주신다면, 저는 욕심이 많습니다. 저는 저 혼자만의 힘으로 여기까지 온 것이 아닙니다. 저를 도와준 모든 인연, 저와 맞선 모든 이들이 지금의 저를 이루었습니다. 저는 결코, 스승님을 버릴 생각이 없습니다.”
“...우선 사죄드립니다! 이 들개가 성정이 급하고 배운 것이 없어 망언을 뱉었습니다! 부디 이 무식한 자의 혓바닥에 자비를...!” => ㅈㅅ한데
“설명할 기회를 주신 아량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저는....그저 치고 받고, 속이고 빼앗는 것 외에는 서투른 인간입니다. 좋아하는 여자 앞에서는 벌벌 떨며 이야기도 잘 못하고, 스승님 앞에서는 급하게 굴었다가 모욕감만 던져버리기 일수지요. 그렇기에 어찌해야 할지 몰라 실례를 저지른 것입니다. 결코 무례하고자 한 것이 아닙니다...!” => 나 원래 이런놈이다
“,,.그리고 조금 더 설명할 기회를 주신다면, 저는 욕심이 많습니다. 저는 저 혼자만의 힘으로 여기까지 온 것이 아닙니다. 저를 도와준 모든 인연, 저와 맞선 모든 이들이 지금의 저를 이루었습니다. 저는 결코, 스승님을 버릴 생각이 없습니다.” => 스승을 왜버림 ㅋㅋ 그냥 하나 더 갖겠다는거지
>>609 미사 하란(부레주 : 매주 일요일 +7) 229 남궁 지원 110 강미호 46 모용중원 0 강 건 (수련스레 관리자 : 매주 일요일 +5) 231 재하 386 야견 (대련 관리자 : 정산 건당 +5) 6 고불 (50% 할인권) 593 이수아 97 여무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7) 255 녹사평(50% 할인권) 15 백시아 (도전과제 수호자 : 정산 건당 +5, 임시 윅기나이트 +7) 390 자련 (50% 할인권) 132 막리현 (50% 할인권) 174 류현 82 정운 (50% 할인권) 143 상일 67
【 빙해심법(氷海心法) 】 성취 : 0성 북해빙궁의 직전제자들이 익히는 음한기공입니다. 본래 직전제자가 아니라면 유출될 수 없는 것이지만, 북해빙궁주의 크나큰 결단으로 오직 단 한 사람, 모용중원에게만 허락되었습니다. 이를 함부로 남에게 전수한다면 큰 대가를 치르게 될 것입니다. 이 심법은 북해의 기운을 받아들여 내공의 성질을 차갑게 만들어 적을 얼어붙게 만들고 추위에 시달리는 각종 상태이상을 발현합니다. 가히 무림일절로 불리울만한 무공이며 이 심법을 익힌 자를 상대하는 것은 매우 까다롭습니다.
【 빙백장(氷白掌) 】 성취 : 0성 북해빙궁의 직전제자들이 익히는 음한기공을 바탕으로하는 권장법입니다. 본래 직전제자가 아니라면 유출될 수 없으나 북해빙궁주의 큰 결단으로 모용중원에게만 전수되었습니다. 남에게 전수할 수 없으며 그리한다면 큰 대가를 치를겁니다. 기본적으로 장법이지만 권과 각 또한 자유자재로 활용하는 편이며 타격을 허용한다면 그 부위에 한기를 밀어넣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실력이 뛰어난 고수들이 펼치는 빙백장에 얻어맞는다면 그 부위가 얼어붙어 동상을 입기도 하여 상대하기가 무척이나 까다롭습니다.
【 북명신공(北冥神功) 】 성취 : 0성 빛은 생명을, 어둠은 죽음을. 북쪽의 북망산은 저승으로 가는 입구를 뜻하니, 북명이란 이름은 저승을 상징합니다. 이 무공의 기원은 밝혀진 바가 없으며, 수많은 세력과 지존들의 손을 거쳐왔습니다. 스스로 주인을 정한다고도 하고, 또는 주인될 자격이 있는자가 있을 때에만 세상에 등장한다고도 합니다. 가장 최근까지는 모용세가의 가주들이 대대로 이어받았지만 그것을 제대로 펼쳐낼 수 있는 이는 없었습니다. 기이한 방식으로 사라져 다시금 세상에 나타난 이 저승의 무공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는 그 누구도 알 수 없습니다. 과연 연자께서는 저승의 기운을 다루실 수 있겠습니까? 심연 그 깊은 곳에서 무언가가 당신을 쳐다보며 웃는 것만 같은 기분이 듭니다... - 0성 명부진기(冥府眞氣) : 주변에 있는 '생명'들은 미세하게 조금씩 생기를 빼앗깁니다. 빼앗긴 생기는 북명신공의 전승자의 체력을 미약하게 회복시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