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TMmm6tsoPA
(zQ..WjNWW. )
2024-09-13 (불탄다..!) 18:39:08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51368 인사이드 모카고: situplay>1597051368>898
104
서한양 - 율럭키와 한판
(90zl7tt0M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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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4 (파란날) 20:41:11
" 흠냐.. 이게 철모인지 하이바인지 하는 녀석을 죽인 총알이라고? 아— 이런 거는 김서연이 사이코믜메트리로 추적하면 바로 범인 나오는데. " " 추리는 생략한다. " 왜냐니.. 그냥 김서연한테 갖다주면 누가 범인인지 바로 나오는데, 나 혼자서 반드시 맞다는 보장도 없는 추리질을 하는 건 되게 멍청한 짓이라고. " 이제 가볼까? " 한양은 이제서야 율럭키와 모시호의 집결지인 빌딩으로 향한다. 그런데... 녀석들이 어디 있는지 한양은 정확히 모르니깐.. 아까 뺏은 조직원의 폰으로 '안경'에게 전화를 하고, 안경의 폰에서 울리는 벨소리로 그를 찾으려고 한다
105
서연 - 진행(10층)
(anzQiLgq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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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4 (파란날) 20:44:56
situplay>1597051601>101 환풍구에서 나오느라 낑낑댄 게 문제였을까 마음만 급해 서두른 게 문제였을까 기운 없어 죽겠다........... 좀 더 서둘렀다면 기습이라도 할 수 있었을 텐데 오자마자 안경 낀 녀석과 눈이 딱 마주쳐 버렸다. 어버버버;;;;;; 녀석이 부하 둘한테 명령을 내리도록 어쩔 줄 모르고 있다가 뒤늦게 정신이 번쩍 났다. " 오지 마아아아아아!!!!!!! " 조준 보정 기능을 믿고 되는 대로 총을 갈기며 도망다니길 반복했다. (맞아 봤자 행동이 저지되는 건 딱 30초니까) 걸음아 날 살려라;;;;;;;;;;;;;;;;;; 이대론 총알만 낭비하다 잡힌다!!! 어쩌지? 어쩌지?? 급한 김에 목청껏 소리 질러 본다. " 저기저기!!!! " " 이럴 때가 아닐 텐데요??? " " 댁들 산 약요. 완벽한 샹그릴라 아니에요!!! " " 6시간 지나면 뇌가 작살나는 독약이라구요!!!! " 거짓말은 안 했지? 부작용이 치명적이니 완벽한 마약 절대 아니고 6시간 뒤 뇌가 작살나는 것도 맞고 " 근데 저기 경찰씨한테 돈 줬잖아요!!!!! " " 그대로 돈만 털릴 거예요? " 나 말고 저기 야매 경찰이나 잡으라고!!!! 율럭키도 모시호를 그닥 믿진 않는 모양이니 효과가 있기만 빌었다. 목격자는 없애야 한다며 율럭키랑 모시호가 합심해서 나부터 조지려 들면 핵노답이다만;;;;;
106
서연주
(anzQiLgq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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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4 (파란날) 20:47:58
>>103 아지주 많이 노려져 본 사람...이라니 @ㅁ@;;;;;;;;;; 아지 어쩌다 그케 습격당했대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4 한양주 추리는 생략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래도 모처럼 서연이가 쓸모 있을 거 같아서 기쁩니다!!! (붕붕방방) 벨소리로 추적하려는 건 염동력표 색적으로 층수 찾기 시도일까요?
107
애린주
(HA/81joPr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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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4 (파란날) 20:50:19
닝겐들... 제법 흥미로워요... (팝콘팝)
108
한양주
(90zl7tt0M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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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4 (파란날) 20:50:52
>>104 색적도 아니다.. 공중에서 돌아다니면서 소리 들리는 곳을 무지성으로 찾기..!
109
아지주
(WRE/mWlGn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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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4 (파란날) 20:51:16
저지먼트 일하면서 노려진 것도 그거지만 훈련에서 스파링 많이 했지(은은)(한양이에게 넘어가며)
110
동월주
(XaiCRAJJuA )
Mask
2024-09-14 (파란날) 20:51:56
111
천 혜우 - 진행
(mdZnomWcAU )
Mask
2024-09-14 (파란날) 20:52:08
졸개가 기절해 있던 덕에 온건(?)하게 폰을 취득했다. 으, 액정 깨졌네. 금이 간 부분이 피부에 닿지 않게 폰을 들고서 한 손으로 코를 가볍게 막아 목소리를 바꾸고 말했다. "ㅇ, 여부세여? 콜록, 여, 여기 3학구 스트, 스트레인지인데요! 여기, XX빌딩에서 막, 큰 소리가 나고! 차도 벽에 박혀있어요! 콜록! 뭔가 싸움이 일어난 거 같아요! 여기, 으, 으아악!" 소리를 치면서 트럭의 클락션을 주먹으로 쾅쾅 내리쳤다. 요란한 소리를 수화기로 들려주면서 폰을 바닥으로 내던졌다. 콰직, 폰이 부서지는 걸 보고 이거면 됐나, 했다. 그럼 이제... "쿨럭, 콜록!" 목소리를 높인 탓에 터진 기침이 꽤나 거셌다. 순간적으로 휘청인 몸을 가누지 못해, 트럭 옆에 주저앉았다. 기도인지 식도인지, 비릿함이 느껴지도록 기침을 하며 일단 1층과 빌딩 앞의 상황을 살폈다. 남은 졸개는 없는지, 누가 더 오고 있진 않은지-
112
서연주
(anzQiLgq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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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4 (파란날) 20:52:29
>>107 점례주 (소화제)(속병 낫는 약)(따듯한 물) >>108 한양주 아!!!! 그게 더 빠르고 편하겠어요 소리가 꽤 요란할 테니요
113
한양주
(90zl7tt0M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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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4 (파란날) 20:53:59
어서오능겨 엠페르트주(?) >>109 한양 : 야, 빨리빨리 안 움직여? (때리는 비율 10% 갈구는 비율 90%)
114
서연주
(anzQiLgq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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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4 (파란날) 20:54:37
>>111 혜우주 혜우 열연하면서 상황 전달하는 거까진 좋은데에에에에... 기침이라니??? 8989ㅁ898989 혜우 지병 중에 천식도 있는 건 아니죠? ㅠㅠㅠㅠㅠ (저혈압이랑 빈혈은 기억하는데요...@ㅁ@;;; )
115
서연주
(anzQiLgqN. )
Mask
2024-09-14 (파란날) 20:55:42
>>109 아지주 앗 앗 ㅋㅋㅋㅋㅋ 부부장님의 스파르타식 훈련이었나요 @ㅁ@;;;;;;;;; (무시무시) >>110 월주 아앗 펭깅이 왜케 축 늘어졌나요오오오 월주도 어디 편찮으신 건 아니길 ㅠㅠㅠㅠㅠㅠㅠ
116
◆TMmm6tsoPA
(uYt07TNoK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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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4 (파란날) 20:56:55
어서 오세요! 동월주!! 여담이지만 혜우의 저건 아파서가 아니라 목소리를 높이다가 기침이 나오는 그런 케이스 같아요!
117
◆hNLekaXsr2
(nzsztoQZZ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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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4 (파란날) 20:58:37
동월주도 어서오세요! 그러면 이제 다음으로 넘어갈게요!
118
혜우주
(mdZnomWcA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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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4 (파란날) 21:03:01
혜우 지금 감기몸살 있어서 그랭
119
◆hNLekaXsr2
(nzsztoQZZ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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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4 (파란날) 21:06:36
@아지 파란 스카프의 공격은 맥없이 빗나갔습니다. 하지만 파란 스카프는 칫하곤 바로 아지를 바라보았습니다. "농담 따먹기나 하다니.." 이와 동시에 몸에 하얀색 막이 씌워져선 아지에게 달려들었습니다. 아무래도 기술을 사용한 것 같습니다. @서연 서연의 전기 충격기를 맞고 대원 몇명이 맥없이 쓰러진 사이 안경은 서연이 전기 충격기를 발사하지 못하도록 손목을 붙잡았습니다. "...그게 무슨 상관인데! 우리에겐 이제 이것 뿐이라고!" 안경은 잠시 놀란 듯한 눈치였지만, 이것 밖엔 없다고 한탄하듯이 내뱉었습니다. 하지만, 모시호가 잠시 언급되자 혹시나 했는지 잠시나마 뒤를 돌아봤습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모시호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어디로 간 걸까요? @한양 아까 얘기가 나왔던 빌딩의, 3층에서 벨소리가 울렸습니다. 아무래도 안경의 전화를 다른 사람이 가져간 것 같습니다. "어서, 너희들도 위로 올라가!" 노란색 스카프를 맨 여성이 졸개들을 위층으로 올려보내고 있었습니다. "...? 왠 전화가 갑자기.." 그런데 갑자기 핸드폰이 울려 당황한 모양세입니다.
@혜우 "네? 네! 알겠-" 상담원이 다급한 목소리로 채 답하기도 전에 전화는 끊겼습니다. 아무래도 곧, 경찰들이 도착할 것 같습니다. 한편, 1층에선 이제 어떡하냐며 오고가도 못하는 졸개들이 몇명 있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내심 무서운 모양입니다.
120
◆hNLekaXsr2
(nzsztoQZZ6 )
Mask
2024-09-14 (파란날) 21:08:40
9시 35분까지에요!
121
서연주
(anzQiLgqN. )
Mask
2024-09-14 (파란날) 21:09:34
>>118 혜우주 제 노파심보다는 캡의 추리가 정답에 가까웠군요!!! 천식은 아니라니 다행이면서도 감기몸살 ㅠㅠㅠㅠㅠㅠㅠㅠ 이미 퇴부서까지 냈는데도 저지먼트 일에는 누구보다 솔선해서 임하네요... 발언을 엄청 무겁게 여기는 거나 소속된 집단에 대해 엄청 성실한 의무감을 보이는 거 보면 혜우는 절대 허투루 행동하는 타입은 아닌 듯해요
122
혜우주
(mdZnomWcAU )
Mask
2024-09-14 (파란날) 21:16:46
>>121 성실...? 허투없는...? (얘?가) 흠 뭐 청윤이는 혜우 갠이벤 떄 진 빚도 있으니까 참가한거라서
123
서한양 - 율럭키와 한판
(7xIG9nzdWg )
Mask
2024-09-14 (파란날) 21:17:55
" 뭐야, 안경 안 쓰고 있네? " " 어이, 아줌마! 나 목화고 저지먼트 부부장이거든? 당신 안경 아니지? " 한양은 단숨에 염동력으로 올라가는 졸개 다수를 순식간에 들어서 노란 스카프에게 처박으려고 한다. 노란 스카프가 능력자일 것을 가정해서 바로 정면으로 졸개들로 공격하여 능력의 사용을 제한시키려고 한 것이다. 졸개가 다치는 건 상관 안 하는 성격이면.. 아니.. 오히려 좋아. 이걸로 더 좋은 수를 만들 수 있어. " 모시호하고 율럭키인지 럭키금성인지 뭐시기 대가리 어디 있어? 빨리 말해~ 바뻐! " " 안 그러면 당신도 철모 되는 거야~ "
124
한아지
(WRE/mWlGnY )
Mask
2024-09-14 (파란날) 21:20:16
"어라~~ 진지한 게 좋나요~~?" 아지는 눈을 동그랗게 뜨고 꿈뻑인다. 몸에 막이 씌워지자, 아지가 재빨리 뒤로 물러나 손에 잡히는 물건을 막 쪽으로 던져보려 한다. 잡히는 건 아무거나, 이니 날아가는 것은 탁상시계일수도, 컵일수도 있겠다. "진지하게 할까요~?" 여전히 아지는 빙긋빙긋 웃고있지만, 몸은 전투 태세여서인지 어느곳으로도 몸의 중심을 옮길 수 있도록 하고있다. "저 사람, 이름이 뭐예요~~?" 그리고 자신을 가리킨다. "나는 이름이 뭘까~~요~~" 그리고 방실방실 눈을 또 휜다. 진지하게 한다는데 어째 진지하지가 못하다.
125
서연 - 진행
(anzQiLgq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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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4 (파란날) 21:20:17
situplay>1597051601>119 나 좀 그만 쫓아........ 힘들어 ㅠㅠㅠㅠㅠㅠㅠ 그러나 안경 쓴 녀석은 듣는 둥 마는 둥이다. 기껏 나불댄 보람이 없... " 꺄아아아!!!! " 붙들렸다!?!? 팔을 빼려 해 봤으나 완력에서 밀린다;;;;; 입 털 틈에 더 바지런히 도망다닐걸... 그때 안경 쓴 자가 돌아봤다. 이때다!!!! 서연은 그 뒤통수에다 박치기를 시도했다. 그 결과 안경에게서 풀려나는 데 성공했다면 안경에게도 테이저건을 쏘고 거리를 벌렸을 것이다. 실패했다면 안경의 정강이를 걷어차려 했을 것이고. 어느 쪽이든 모시호가 사라졌으니 마저 입을 털었을 것이다. " 저 봐요!!! 돈 들고 날랐잖아!!!!!! " " 모시호가 돌아가서 당신들 잡아넣음 어쩔래요? " " 댁들이 폭로한대도 증거 있냐며 발 빼면 얄짤없잖아요!!?? " " 지금 고딩 상대할 때가 아니라니까요!!! "
126
아지주
(WRE/mWlGnY )
Mask
2024-09-14 (파란날) 21:21:30
철모 되는 거야 <- 고인드립 아니냐고 ㅋㅋㅋㅋㅋㅋ
127
서연주
(anzQiLgq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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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4 (파란날) 21:24:12
>>122 혜우주 아아 저라면 퇴부나 퇴사할 데면 속된 말로 말년병장 모드가 될 거 같아서 혜우가 엄청 성실하다 생각했어요^c^;;;; 신의를 너무나 무겁게 여기기 때문에 역설적으로 타인과의 신의 쌓기를 꺼린단 인상도 그래서 받았고요 >>123 한양주 ...........철모 되는 거라니;;;;;;;;;;;;;;; 부부장님 무서워요오오오오8989ㅁ8989 >>124 아지주 진지하게 통성명부터...? 아지는 뭐랄까 허당처럼 보이는데 막상 붙으면 무시무시한 고수 같은 면모를 보일 거 같아요@ㅁ@
128
아지주
(WRE/mWlGnY )
Mask
2024-09-14 (파란날) 21:25:03
아 아지가 저 사람 이름이 뭘까요 한건 청윤이 가리키고 물어본 거임
129
동월주
(XaiCRAJJuA )
Mask
2024-09-14 (파란날) 21:25:22
나는... 살아있는게 맞는건가.... (흐릿) 이벤트.. 참여하고 싶지만 곧 귀성길을 올라야 하는 몸이라... 간간히 잡답이나 하면서 관전하도록 하겠습니다..... .(꽥)
130
한양주
(BhtHO.Evjg )
Mask
2024-09-14 (파란날) 21:25:29
>>126 >>127 이제는 도발과 어그로 없이는 살 수 없는 하냥이 되어버ㄹ..
131
서연주
(anzQiLgqN. )
Mask
2024-09-14 (파란날) 21:27:41
>>128 아지주 아아 율럭키 일원을 가리킨 게 아니었군요~ 제가 잘못 알았네요ㅎㅎㅎ(쥐구멍) >>129 월주 8989ㅁ8989 좀비가 되시면 안 돼요!!!! 곧 출발하시면... 운전 빡세시겠네요. 도로가 막힘 없이 술술 뚫리길 기원할게요. 운전 조심하세요 ㅠㅠㅠㅠㅠㅠㅠ >>130 한양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로 부부장님은 적이 되면 최고 무서운 존재...(호달달)
132
천 혜우 - 진행
(mdZnomWcA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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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4 (파란날) 21:28:09
한 번 터진 기침은 이러다 숨 넘어가는 거 아닐까 싶을 만큼 거셌다. 들이쉬는 숨소리가 시익거릴 쯤 되서야 겨우 숨을 고르며 주저앉은 몸을 일으켰다. 하도 가슴팍을 들썩여서 그런가, 서 있는 것도 살짝 아찔했지만 겨울의 추위가 곧 감각을 둔하게 만들었다. 곧, 두 다리 쭉 펴고 서서 1층에 남은 졸개들을 쳐다보았다. "......" 그냥 두면 안티스킬이 오기 전에 도망갈 테니까 적어도 도망은 못 가게 만들어 둘까 싶었다. 손끝에 간당하게 달려 있던 메스를 고쳐 쥐고 남은 손에 폐자제 파편 아무거나 하나 집어들었다. 조용히 졸개들 가까이로 접근해 아무 것도 없는 쪽으로 폐자제를 큰 소리가 나게 내던졌다. 그렇게 신경을 한 쪽으로, 혹은 사방으로 분산되게 만들며 가까이 있던 놈부터 허벅지를 메스로 찌르고 뒤로 빠지려 했다. 그러면서 그 앞에 모인 놈들이 몇인지 눈으로 수를 세었다. 체력이 한정적인 지금, 행동은 효율적이어야만 했다.
133
서연주
(anzQiLgqN. )
Mask
2024-09-14 (파란날) 21:29:59
>>132 혜우주 역시 혜우는 어쌔신 역할도 잘할 거 같아요!!! 치고 빠지기 날렵하다~~
134
아지주
(WRE/mWlGnY )
Mask
2024-09-14 (파란날) 21:32:23
아니 내가 깜빡하고 안썼어 (????)
135
한양주
(rO5oPiG6GU )
Mask
2024-09-14 (파란날) 21:33:09
>>134 한아지스러웠다
136
◆hNLekaXsr2
(nzsztoQZZ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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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4 (파란날) 21:38:36
그럼 다음으로 넘어갈게요!
137
◆hNLekaXsr2
(nzsztoQZZ6 )
Mask
2024-09-14 (파란날) 21:54:34
@아지 막에 부딪힌 물건은 맥없이 부서졌습니다. 파란 스카프에겐 아무런 데미지를 주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지만 노리려다 실수로 벽에 부딪힌 파란 스카프는 머리를 문지르며 잔해에서 빠져나왔습니다. "저건 에어 건너와... 넌.. 알게 뭐야." 파란 스카프는 다시 한번 한숨을 쉬곤 다시 주먹을 몇번 날리며 아지를 맞추려 할 것입니다. @서연 "끄악!" 박치기를 당한 안경은 휘청이더니 감전 당하고 쓰러졌습니다. 그 와중에 청윤의 공기탄을 맞고 날아간 졸개에게 깔려 완전히 뻗어버렸습니다. "너희들이라고, 우릴 잡지 않는 게 아닌데, 싸울 수 밖에 없지 않겠나?" 이를 본 애꾸가 쓰러진 사람들 사이를 건너 뛰어 서연에게 다가갔습니다.
@한양 "치잇!" 노란 스카프는 황급히 몸을 날려 피했습니다. "모시호, 그 녀석은 어딨는지 내가 어떻게 알겠어? 그리고-" 그때, 철모가 되겠냐는 말에 노란 스카프는 잠시 멈칫하더니 한양을 째려보곤 말했습니다. "설마, 너야?" 이 말을 하자마자 바로 노란 스카프는 비명을 질러 한양을 공격했습니다. 유리창이 깨져나가고 충격파가 몰려옵니다. @혜우 "? 무슨 소리지?" "제가 한번- 으악!" 4명 정도만 남은 로비에서 혜우가 던진 조각 소리에 한명이 조심히 다가갔습니다. 그때, 허벅지를 찔리자 고통에 비명을 질리곤 쓰러졌습니다. 나머지는 당황해 황급히 파이프 같은 무기들을 손에 들었습니다. "누구야!" "정체를 밝혀!"
138
◆hNLekaXsr2
(nzsztoQZZ6 )
Mask
2024-09-14 (파란날) 21:54:47
10시 20분까지에요!
139
혜성주
(nPP0d6aRb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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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4 (파란날) 21:57:29
갠이벤 진행하는데 이거 답레 올리는 건 눈치를 팔아먹은 거겠지👀👀(흰눈)
140
◆hNLekaXsr2
(nzsztoQZZ6 )
Mask
2024-09-14 (파란날) 21:58:59
>>139 아뇨 괜찮아요!
141
서한양 - 율럭키와 한판
(rO5oPiG6GU )
Mask
2024-09-14 (파란날) 22:07:38
" 아잇, 이 아줌마는 뭐 아는 게 없어. 간부로 보이는데, 아줌마는 도대체 뭘 맡길래 이 모양이야? 그냥 얼굴마담이야? 아니지.. 얼굴마담이 아줌마면... 율럭키가 왜 샹그릴라에 집착하는지 알겠네. 걔네 샹그릴라로 돈벌면 아줌마 짤리겠다. 이야, 이 녀석들 보니깐 엄청 힘들게 살아온 녀석들이었네. " 한양은 갑자기 율럭키에 대한 동정어린 생각을 하는 듯한 표정을 짓는다. 한양은 스카프가 음파를 지르자, 표정을 찡그리고는 염동력으로 주변의 공간을 왜곡해서 충격파를 흩트리려고 한다. 웃으며 말한다. " 핫-! 지금 아줌마 엄청 막 쫄리고 급하나봐?! 쫄아서 지레 날 바로 범인이라고 생각하는 거야~? 아줌마~ 생각을 해보쇼~ 나 같은 고삐리가 스킬아웃이 아닌 이상에야 권총실탄을 어디서 구해~ " " 지금 막 캥기는 게 있지? 그렇지? 빨리 말해봐. 말해주면 아줌마는 그냥 여기서 도망가게 해줄게. " 서한양은 왜곡된 공간을 다시 왜곡을 시키면서 노란 스카프가 쏜 충격파를 도로 스카프에게 보내려고 한다. " 아니면 나를 끝까지 의심해보던가~ "
142
한아지
(WRE/mWlGn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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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4 (파란날) 22:07:48
물건이 부서지자 아지는 눈을 크게 떴다. 하지만 벽에 부딪친 걸 보면, 무조건 부서지게 하는 막은 아니다... "그럼, 막이 견디지 못할 정도로 엄청나게 데미지 입히면 해결되겠죠~?" 단순무식한 발상이다!!! 좋은 생각 했다는 듯이 까르르 웃고 있다. "나는 모르고, 에어 거너 누나는 아는군요~~ 에어 거너는 어떻게 알게 되었어요~~?" 의외로 상대가 휘두르는 주먹을 피하지 않고 자신의 주먹을 뒤로 살짝 빼더니, "나한테 밀리면 솔직히 대답해주기~~~~" 상대방에게 정면으로 힘껏 부딪치려고 한다!
143
서연 - 진행
(anzQiLgq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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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4 (파란날) 22:11:27
situplay>1597051601>137 다행히 박치기는 제대로 들어갔다! (머린 아프다. 저 수박도 만만찮은 돌머리야 ㅠㅠㅠㅠㅠㅠ) 테이저건도 제대로 먹혔으니 이제 또 도망을... 그때 뭔가 날아와 안경 쓴 녀석을 깔아뭉갰다. 사람이네? 날아온 쪽을 돌아보니 청윤이가 있다.@이청윤 " 청윤아 나이스!!!! " " 덕분에 살았어~~~ " 기뻐한 것도 잠시. 한 명 더 온다;;;;;;;;;;; 살려줘!!!!! 난 전투는 쥐약이라고오오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 " 그러네. 우리도 이 수박들 잡으러 왔네;;;;;; 아니, 잠깐. 멍때릴 때가 아니다. 서연은 다시 테이저건을 쏘았다. 헤드샷, 기왕이면 안대에 맞길 바랬다. 맞았든 빗나갔든 걸음아 날 살려라 하며 애꾸와의 거리를 벌리고자 시도했을 것이다. " 그러게 누가 마약 팔래요??!! " " 마약이나 팔고 다니니까 " " 당신들 등쳐먹는 경찰한테 통수나 맞죠!!!! " " 이거 말곤 할 거 없어요?? " 율럭키... 범죄 조직 치곤 너무 귀에 익은데. 왤까? 스트레인지도 무서워서 쿼츠 본부 갈 때도 벌벌 떠는 내가 범죄 조직 이름이 이렇게 친숙한 건 이상하다고;;;;;
144
서연주
(anzQiLgq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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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4 (파란날) 22:13:43
>>141 한양주 어? 어어??? 설마 철모를 총살한 범인이 율럭키 내부에 있다??!!(동공지진) >>142 아지주 힘으로 밀어붙일 작정이군요!!! 아지야 가라아아아아아~~~~~
145
천 혜우 - 진행
(mdZnomWcA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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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4 (파란날) 22:14:47
조심성도 없이 다가온 한 명이 그대로 메스에 당해 쓰러졌다. 쓰러진 놈이 찔린 허벅지를 그대로 즈려밟으며 모습을 드러냈다. 드러냈대도 깊게 눌러쓴 후드와 얼굴의 반을 마스크로 가려 누구인지는 모를 것이었다. 나머지는, 셋인가. 파이프 따위를 드는 걸 보니 전형적인 스킬아웃인 듯 했다. 능력자를 상대로 저런게 통할 거라고 생각하는 걸까. 핏기가 살짝 남은 메스를 그들에게 겨누었다. 다 조지기 전에 우선 경고를 하려는데, 잔뜩 쉬고 긁힌 목소리가 꼭 변조한 것처럼 나왔다. "...선택지를 줄게. 거기 엎드려서 얌전히 안티스킬에 잡혀가던지, 이 X끼처럼 사지 하나는 불구되던지, 골라 봐." 가볍게 찌른 것 뿐이니 불구는 안 되겠지만 블러핑은 대담할수록 잘 먹히는 법이었다. 그들에게 더욱 위협이 되도록 쓰러진 놈의 허벅지를 다시 밟아 비명을 지르게 만들었다.
146
◆hNLekaXsr2
(nzsztoQZZ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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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4 (파란날) 22:18:37
그럼 다음으로 넘어갈게요!
147
서연주
(anzQiLgq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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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4 (파란날) 22:18:42
>>145 혜우주 오!!! 혜우 예리하다!! 파이프를 드는 걸로 보아 능력자가 아니다~~ 맞네요(◀전혀 생각 못함) 근데 기침 너무 많이 해서 목이 갔구나 ㅠㅠㅠㅠㅠㅠ 상황 수습되면 뜨끈한 유자차라도 드링킹해야...
148
혜성주
(NG3hVQqMN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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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4 (파란날) 22:18:49
기절할 삘 느껴지면 올리면 되니까 갠찬음 신경써줘서 땡큐 이벤트 화이팅
149
서연주
(anzQiLgq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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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4 (파란날) 22:19:32
>>146 청윤주 진행하느라 고생이 많으세요!!!(복복뽁복)
150
한양주
(EkbGv9ji5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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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4 (파란날) 22:19:45
>>144 한양 : 그걸 당신이 알아오면 됩니다. (짬때림
151
서연주
(anzQiLgq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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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4 (파란날) 22:20:19
>>148 혜성주 기 기절할 삘이라니 898ㅁ9898 몸은 괜찮으신 거죠?(호달달)
152
서연주
(anzQiLgq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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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4 (파란날) 22:22:02
>>150 한양주 그건 짬때림이 아니라 업무 분장 아닐까요ㅎㅎㅎㅎ 근데 진짜 철모 누구한테 죽었지... 베이츠 쪽의 유탄에 맞아 죽었겠거니 했는데 말이죠(먼눈)
153
혜성주
(NG3hVQqMN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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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4 (파란날) 22:33:31
그저 연휴때 현생이여서 그렇지 머 갠찮다 🫠
154
◆hNLekaXsr2
(nzsztoQZZ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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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4 (파란날) 22:40:02
@아지 아지의 주먹을 정통으로 맞은 파란 스카프는 비틀거리며 물러났다. 그러곤 턱을 만지며 말했다. "에어 거너가, 우리 약을 뺏어가려고 몇번이고 습격했거든. 한번은 다리에 칼을 박아주고 보냈는데, 다음번엔 같이 온 여성에게 칼을 맞았었다. 내가 이 말을 해준 이유는..." 파란 스카프는 그렇게 잠시 대처하는 듯 싶더니 갑자기 아지에게 달려들어 껴안곤 벽에 처박으려고 했다. "널 끝장내려고!" @서연 청윤은 서연을 보고 짧은 미소를 지었지만, 빨간 스카프가 독으로 물든 손으로 습격하자 황급히 팔을 붙잡느라 제대로 반응을 끝마치진 못했다. 한편, 애꾸는 단숨에 서연의 감전탄을 바늘로 쳐냈다. "돈을 벌려면, 어쩔 수 없었어. 그나마 다른 수단들은 전부 실패했지. 여기서 율럭키가 끝까지 살아남을지 아닐지가 결정되겠군." 그러곤 바늘을 하나 꺼내선 서연을 향해 날렸다.
@한양 "라디오 하라고 부른 사람이었으니까 그렇게 말하는 것도 이상하진 않을지도." 노란 스카프는 전력을 다해서 소리를 지른 탓에 목을 잡곤 말했다. "흩어졌어..?" 노란 스카프는 당황해 뒷걸음질을 쳤다. "아는게 없어, 없으니까 그렇게 말하는 거-" 하지만 캥기는 게 있냐는 한양의 말에 당황하며 항변하다 본인이 발사한 충격파를 역으로 맡고 벽에 처박힌 노란 스카프는 그대로 기절하고 말았다. 어쨌든, 창문이 깨지면서 건물 내부 소리가 좀 더 또렷하게 들릴 것이었다. 대충 위층에서 대규모 싸움이 벌어지고 있다는 것도 알 수 있을 것이다. @혜우 졸개들은 잠시 혜우와 쓰러진 조직원 사이를 번갈아보더니 무기들을 땅바닥에 던지곤 항복했다. "...우리가 졌다..." "으.." 한편, 위층에선 서서히 패배하는 모습을 보고 황급히 도망쳐 내려온 조직원들도 몇명 있었다. "...뭐야, 저 여자는?" ".." 다른 졸개들이 별 말을 하지 않자 성급한 두어명 정도가 혜우를 향해 야구 방망이를 휘두르려고 할 것이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