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51508> [All/육성/슬로우/무협] 무림비사武林秘史 - 205 :: 1001

천유양월 천세만세

2024-09-09 21:33:42 - 2024-09-14 19:30:21

0 천유양월 천세만세 (W8eX1ccN5w)

2024-09-09 (모두 수고..) 21:33:42

주의사항
※최대 18인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을 입히거나, 쉐도우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표준으로 적용하며, 이에 기속규칙대로 해야한다됩니다.

시트스레 : >1591885835>
수련스레 : >1597039261>
다이스스레 : >1592093605>
임시스레 : >1591887528>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C%B4%EB%A6%BC%EB%B9%84%EC%82%AC%E6%AD%A6%E6%9E%97%E7%A7%98%E5%8F%B2
익명 설문지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40d_FakoEwIYj7dHpDGZLWrxfDOqH6WZM-53IcFJCou4k5g/viewform?usp=sf_link

1 시아노이 (W8eX1ccN5w)

2024-09-09 (모두 수고..) 21:35:45

천유양월, 천세만세, 지유본교, 천존교주, 독보염혈, 군림천하, 천상천하, 지상지하, 광명본교, 천유본교, 천세만세, 마유신교!

2 막리노이 (eWqdxLq83I)

2024-09-09 (모두 수고..) 21:37:29

천유양월, 천세만세, 지유본교, 천존교주, 독보염혈, 군림천하, 천상천하, 지상지하, 광명본교, 천유본교, 천세만세, 마유신교!

3 미호주 (bXfJ0ExgRI)

2024-09-09 (모두 수고..) 21:40:34

나도 외쳐야 할 것만 같아진다(?)

4 야견주 (3m6Ekz2p7U)

2024-09-09 (모두 수고..) 21:42:11

미호주 비경 중간보스 짐새는 사육할건가용

5 시아노이 (W8eX1ccN5w)

2024-09-09 (모두 수고..) 21:45:01

>>3 외쳐! 천유양월!!

6 ◆gFlXRVWxzA (wrjffRIB4Y)

2024-09-09 (모두 수고..) 21:46:23

무엇이 이들을 이렇게 만들었는가

7 야견주 (3m6Ekz2p7U)

2024-09-09 (모두 수고..) 21:47:52

>>6 오셨습니까 보스

보스의 가르침을 따르고 있었습니다

8 시아노이 (W8eX1ccN5w)

2024-09-09 (모두 수고..) 21:49:31

김캡틴이 나를 이렇게 만들었다....

9 ◆gFlXRVWxzA (wrjffRIB4Y)

2024-09-09 (모두 수고..) 21:50:03

>>7 당장 전재산을 내게 입금하세용!!!
>>8 ???

10 시아노이 (W8eX1ccN5w)

2024-09-09 (모두 수고..) 21:51:30

>>9 전재산 빚을 김캡에게 드리겠어용!!!!

11 ◆gFlXRVWxzA (YNsoCBJs4s)

2024-09-09 (모두 수고..) 21:52:09

https://i.postimg.cc/Hx3TV7qs/Screenshot-20240909-213221-Samsung-Health.png

>>10 크아아악 상속거부!!

12 야견주 (3m6Ekz2p7U)

2024-09-09 (모두 수고..) 21:53:04

제 전재산 보증을 받아줘!!!!@@

13 야견주 (3m6Ekz2p7U)

2024-09-09 (모두 수고..) 21:53:32

꾸준히 뛰네요 대단하다 캡도

14 ◆gFlXRVWxzA (YNsoCBJs4s)

2024-09-09 (모두 수고..) 21:53:36

>>12 보증은 신용보증기금가서 받으세용!!!!!

15 ◆gFlXRVWxzA (YNsoCBJs4s)

2024-09-09 (모두 수고..) 21:53:49

>>13 어허 걷기에용!

16 ◆gFlXRVWxzA (YNsoCBJs4s)

2024-09-09 (모두 수고..) 21:54:05

족저근막염 낫기 전까진 못뛴다이거에용

17 야견주 (3m6Ekz2p7U)

2024-09-09 (모두 수고..) 21:54:39

그래도 대단한것 이 날씨에

18 시아노이 (W8eX1ccN5w)

2024-09-09 (모두 수고..) 21:55:01

내일 엄청 덥다는데 내일도 걸어용??

19 ◆gFlXRVWxzA (YNsoCBJs4s)

2024-09-09 (모두 수고..) 21:55:31

어차피 밤에 걸으니까 상관없서용!

20 야견주 (3m6Ekz2p7U)

2024-09-09 (모두 수고..) 21:57:59

아 그러고보니 김캡픽 뽑아달라!!!!

21 고불주 (Kh.gpEw0VA)

2024-09-09 (모두 수고..) 21:58:52

김캡픽은..개그픽과 동시 공개인가!

22 시아노이 (W8eX1ccN5w)

2024-09-09 (모두 수고..) 21:59:31

김캡픽
김캡픽

23 강건주 (J.lQ8dtjvc)

2024-09-09 (모두 수고..) 22:16:42

강건주 김캡의 장점

무력 / 지력 / 정치 / 통솔 외에도 김캡이 웃기기 위해 개그 / 엉뚱함 / 멍첨함 등등 수치 보여주기 가능함

24 야견주 (3m6Ekz2p7U)

2024-09-09 (모두 수고..) 22:21:27

>>23 예컨데 야견이 부하면 잘생김이 수치에 포함되는 식이군여

25 고불주 (Kh.gpEw0VA)

2024-09-09 (모두 수고..) 22:29:16

>>23 개그 수치는 중요한 것..! 좋은 부하라면 응당 유머가 있어야 하는 법!

26 야견주 (3m6Ekz2p7U)

2024-09-09 (모두 수고..) 22:32:22

즉 그거다.

신삥아 심심한데 개그 좀 쳐봐라

27 ◆gFlXRVWxzA (YNsoCBJs4s)

2024-09-09 (모두 수고..) 22:34:11

그 김캡픽 다 골라도 될가용

28 고불주 (Kh.gpEw0VA)

2024-09-09 (모두 수고..) 22:35:36

헉...!

29 고불주 (Kh.gpEw0VA)

2024-09-09 (모두 수고..) 22:36:24

파격 그 자체!

30 시아노이 (W8eX1ccN5w)

2024-09-09 (모두 수고..) 22:37:23

파격적인 1332 도화전 뿌리기!!!!!

31 야견주 (3m6Ekz2p7U)

2024-09-09 (모두 수고..) 22:37:23

허억

32 ◆gFlXRVWxzA (YNsoCBJs4s)

2024-09-09 (모두 수고..) 22:40:06

도화전은....후......어쩌지...

33 강건주 (J.lQ8dtjvc)

2024-09-09 (모두 수고..) 22:40:34

1/4만큼 주죵 ?

34 야견주 (3m6Ekz2p7U)

2024-09-09 (모두 수고..) 22:42:59

갠적으로 말하자면 어디까지나 대회이니 만큼 하나 고르는게 맞지 않을까 싶기도 하지만 다들 재밌어 보이는 것

35 야견주 (3m6Ekz2p7U)

2024-09-09 (모두 수고..) 22:45:54

>>33 이것도 방법이다!!

36 막리노이 (eWqdxLq83I)

2024-09-09 (모두 수고..) 22:50:21

베네수엘라비사

37 고불주 (Kh.gpEw0VA)

2024-09-09 (모두 수고..) 23:13:42

1332 도화전 4명이서 몰아주기 하면 바로 기연으로 초절정 극까지 경지 상승 가능할 듯!

38 시아노이 (W8eX1ccN5w)

2024-09-09 (모두 수고..) 23:44:03

초절정 극이 되도록 합시다

39 시아노이 (W8eX1ccN5w)

2024-09-09 (모두 수고..) 23:57:02

자련아 4분 뒤에 수련 함 번 더 하기야!!!

40 마교소녀 련주 (tWgCvIXoS6)

2024-09-09 (모두 수고..) 23:58:05

>>39 항상 내 수련까지 챙겨줘서 고마워 언니~💕💕💕

41 시아노이 (W8eX1ccN5w)

2024-09-09 (모두 수고..) 23:58:22

>>40 해줄수있는게... 이런것박에 없어서 미안...

42 마교소녀 련주 (tWgCvIXoS6)

2024-09-09 (모두 수고..) 23:58:59

>>41 왜 해줄 수 있는 게 이것밖에 없어!! 언니가 마 주사괴뢰술도 주고! 대련도 챙겨주고! 다 해주는데!!!

43 막리노이 (BZaMzr4OTM)

2024-09-10 (FIRE!) 00:00:06

만약에 무림비사 스레민이 도화전을 전원 합심해서 하나의 기적을 민다면 어디까지 가능할지 궁금해지는 12시

44 시아노이 (RScWovE.SA)

2024-09-10 (FIRE!) 00:00:55

>1597039261>563-564 (쓰다듬어요(

45 시아노이 (RScWovE.SA)

2024-09-10 (FIRE!) 00:04:31

>>42 돈이랑 보패도 못 챙겨준다....

>>43 궁금해서 더해봤는데 3300 도화전 정도 있고 기연 36개밖에 안됨

46 막리노이 (BZaMzr4OTM)

2024-09-10 (FIRE!) 00:05:06

>>45 기연 36개 다 합치면 대사건 하나 쯤은... 흠...

47 마교소녀 련주 (VAqhky5quU)

2024-09-10 (FIRE!) 00:06:31

>>43 흥미롭다...

>>45 돈은 자련이가 더 많으니까 괜찮아요~!! 보패는... 보패는 자련이 떡밥 관련 보패 있으니까 괜찮아......

48 막리노이 (BZaMzr4OTM)

2024-09-10 (FIRE!) 00:08:12

기연 36개로

서방에서 일어나는 산업혁명
서방의 침공
개항 요구

전부 유도할 수 있을까용?!

49 시아노이 (RScWovE.SA)

2024-09-10 (FIRE!) 00:11:25

>>47 진마보투 진짜 짱이긴 하지....

근데 있잖아 자련아. 나곰곰히 생각해본건데...
뭔가....
막리 떡밥이..... 소탈하지 않니....?

>>48 이게 무슨 소리니???

50 막리노이 (BZaMzr4OTM)

2024-09-10 (FIRE!) 00:12:22

>>49 최대한 말도 안되는 쪽으로 상상해봤어용!

근데 천하제일숙수... 굉장하지 않나용?! 요괴든 영물이든 슥슥잡고...

51 마교소녀 련주 (VAqhky5quU)

2024-09-10 (FIRE!) 00:14:31

>>48 무림을 갑자기 근대로 이동시키다...

>>49 막리노이의 컨셉과 목표를 생각해보면 딱 맞는 떡밥이긴 하다고 생각해요! 효과나 효능만 따지자면 소탈하다고 할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교국에서 제일 가는 주방장되는 거니까...!

52 시아노이 (RScWovE.SA)

2024-09-10 (FIRE!) 00:15:28

강력한 것은 귀영대(재하임), 가장 비밀스러운 것은 어사대(하하이것도재하지롱), 가장 무서운 곳은 숙수들(막리임)

우리 라인이 진짜 교국 다 먹었다~

음.여튼 그 뭐냐

왜 저런 소리 했었냐면...
다른 친구들은 특별한 무언가가 준비되어있는데
막리는 호텔조리학과 졸업하면 미슐랭스타레스토랑오너가될수있다! 같은 느낌이라 그렇게 느꼈어용

53 막리노이 (BZaMzr4OTM)

2024-09-10 (FIRE!) 00:16:49

허억... 허억... 패배자...?!(※라는 말 들은 적 없음)

54 시아노이 (RScWovE.SA)

2024-09-10 (FIRE!) 00:18:42

>>53 선계기연을 받고도
선계로 올라가지 못한 네놈을 말하는거다!!!!!!

55 막리노이 (BZaMzr4OTM)

2024-09-10 (FIRE!) 00:20:41

>>54 뭐야 그건 팩트잖아(후비적)

56 막리노이 (BZaMzr4OTM)

2024-09-10 (FIRE!) 00:21:47

소를 6개월동안 잡았다
에는 저 스스로의 방만에 대한 부끄러움으로 타격을 입지만

우우 자련이 잊어버린 쓰레기놈~

같은 레파토리는 평범하게 사실이기 때문에 타격이 없어용. 그래!! 내가 자련을 잊었다!!

57 시아노이 (RScWovE.SA)

2024-09-10 (FIRE!) 00:25:53

쓰레기..................
3년동안 같이 죽고 같이 살고 한 동기를.....

58 ◆gFlXRVWxzA (8RP7UBjhZw)

2024-09-10 (FIRE!) 01:38:32

교국제일숙수는 막리노이 맞춤전형이라...

그거 외에 다른 떡밥 하나랑 고민하다가 숙수로 결정햇서용

그리고 김캡픽 혹시 60도화전씩 드리는거 괜찮으신가용 홍홍...

59 야견주 (wNYeibcChY)

2024-09-10 (FIRE!) 07:55:50

끄어어어 모닝!

다른 떡밥!? 먼데먼데!!!!!!

역시 그건가 무림 뒤에 숨어서 대륙정복을 꿈꾸는 무림요리사집단

60 야견 (y.RYT5O1ek)

2024-09-10 (FIRE!) 08:13:49

민초도 무인도 황제도 결국엔 식으로 삶을 영위하는 법.

그렇기에 식의 지배자야말로 대륙의 지배자야만 한다!

그런 웅대한 뜻 아래 모여 어둠 속에 숨어 힘을 키워오던 무림요리사 군단.

정파와 사파가 맞붙고, 마교가 내분한 지금! 그들이 일어선다!

대사건 외전-천하요리쟁패 커밍 쑨.....

61 고불주 (zglUlXpxGc)

2024-09-10 (FIRE!) 11:28:57

뭔가 제일 숙수는 관련해서 독자적인 콘텐츠들 해금되는 맛이 있을 듯!

인면지주 손질법부터 용꼬리찜까지..!

62 고불주 (dGH/zbk3Zk)

2024-09-10 (FIRE!) 12:38:49

후 일상이나 대련을 구해보는 것!

63 야견주 (3vB4thSSeg)

2024-09-10 (FIRE!) 14:00:03

크아ㅏ악 언제 한번 고불이랑 돌려야하는데 회사인것 밍할

64 고불주 (dGH/zbk3Zk)

2024-09-10 (FIRE!) 15:36:51

무척 아쉬운 것!

65 미사하란 (tv5o4gfokg)

2024-09-10 (FIRE!) 16:51:50

>>61
(자기꼬리끌어안고무섭게쳐다보는하란이

66 시아노이 (RScWovE.SA)

2024-09-10 (FIRE!) 16:55:28

>>58 좋은듯??

67 야견주 (3vB4thSSeg)

2024-09-10 (FIRE!) 16:58:06

레서판다는 꼬리 끌어안고 잔다네여 귀엽

68 야견주 (3vB4thSSeg)

2024-09-10 (FIRE!) 17:04:38

그러고보니 그 간 빼놓고 잔 덤벙대는 토끼는 정체가 뭘까영

69 고불주 (dGH/zbk3Zk)

2024-09-10 (FIRE!) 17:36:22

토끼라..별주부전..토끼와 거북이..

생각하다보니 뭔가 무림비사 세계 속 십이지신들도 동물들이 달리기 경주해서 순위로 정한 것인지 궁금한 것!

70 정운노이 (h3vh/vHZug)

2024-09-10 (FIRE!) 17:37:17

경공의 달인 쥐

71 고불주 (dGH/zbk3Zk)

2024-09-10 (FIRE!) 17:41:55

하지만 이야기 속 쥐는 소 위에 타고 있다가 마지막에 점프해서 1등을 했을 텐데!

72 정운노이 (h3vh/vHZug)

2024-09-10 (FIRE!) 17:56:43

대련이나 일상 구해봐요

73 시아노이 (RScWovE.SA)

2024-09-10 (FIRE!) 18:08:20

대련일상 고불이 구하던데! 고불소환술

74 고불주 (dGH/zbk3Zk)

2024-09-10 (FIRE!) 18:10:53

쑹~소환 완료! 7시쯤 저녁 먹으러 나갈 거 같아서 보다 여유 있는 분 있으면 다른 분이랑 돌리시는 게 더 좋을 거 같은 것!

75 시아노이 (RScWovE.SA)

2024-09-10 (FIRE!) 18:12:09

그럼 저 있음요

76 정운노이 (h3vh/vHZug)

2024-09-10 (FIRE!) 18:14:39

시아노이 하실래요?

77 시아노이 (RScWovE.SA)

2024-09-10 (FIRE!) 18:29:28

일상? 아님 꿈?

78 정운노이 (h3vh/vHZug)

2024-09-10 (FIRE!) 18:39:31

일상 하기에는...거리적으로 차이가 너무 크지 않나요 저희.

79 시아노이 (RScWovE.SA)

2024-09-10 (FIRE!) 18:41:30

일상에서는 매지컬마교소녀★시아삐도 나오는 곳이라 아무 상관 없어요

80 정운노이 (h3vh/vHZug)

2024-09-10 (FIRE!) 18:44:11

솔직히 말해서 삼재 무공 올리고 싶습니다! (당당)

81 시아노이 (RScWovE.SA)

2024-09-10 (FIRE!) 18:45:43

들어와!! (선레달란소리)

82 정운 - 시아 (h3vh/vHZug)

2024-09-10 (FIRE!) 18:53:17

몸이 붕 뜨는 드...요점만 말하자면 또 꿈 속인 듯 하다. 이것도 몇 번 겪다보니 익숙해 져가는게 참...

나름 숙련되게 감각을 되찾고 기감을 넒게 펼친다. 느껴지는 기척은...약간 익숙한...? ...아닌가?

"대승 표국의 정운이라 합니다! 거기 누구신지요!"

일단 부르면 되겠지.

83 시아 - 정운 (RScWovE.SA)

2024-09-10 (FIRE!) 18:59:20

"또 뵙는군요?"

하하 이번에도 나지롱. 정표사의 앞에 나타난 것은 하얀, 교국 전통 복식을 입고 나타난 백시아였다.

"이리 가까운 빈도로 같은 사람을 만나게 되는 것은 처음입니다."

흥미로운 눈빛으로 상대를 바라본다.

"성취는 있으셨는지요?"

84 정운 - 시아 (h3vh/vHZug)

2024-09-10 (FIRE!) 19:09:12

역시나...혹시 천마신교 특유의 기척은 아닐까 하였지만 동일인물이 맞았다.

하지만 이리 되면 꽤 곤런해지는군. 무공의 성취는 크지 않은데 또다시 같은 자와 싸워야 되는건가.

"저 역시 그러하군요. 성취는...초식 몇 개를 더 사용할 수 있게된 수준이 전부입니다."

85 시아 - 정운 (RScWovE.SA)

2024-09-10 (FIRE!) 19:27:07

"오, 축하드립니다."

일반인들은 성취를 높이기 위하여 몇 개월, 길게는 년단위러 소모되는 것을 감안하면 빠른 속도의 성장이다. 문제는 그 성취가 삼재공에 있다는 것에 있지만.

"이번에도 자살하진 않으실 것 같고... 어떻게 하시렵니까?"

하며 조용히 자신의 등 뒤로 주사괴뢰술을 사용한다.

- 7성 추령芻霊 : 자그마한 검은 거미의 모습을 취한 실을 쏘아 보내 지정한 대상 하나를 저주인형으로 삼는다. 내공 150을 소모한다. 저주인형에 해를 입힌 사람은 반드시 똑같은 해를 되돌려 받게 된다. 단, 파훼법이 존재한다.

86 야견주 (3vB4thSSeg)

2024-09-10 (FIRE!) 21:12:12

으아아아아ㅐㅏㅏ

모두 사히랑해!!!

87 시아노이 (RScWovE.SA)

2024-09-10 (FIRE!) 21:13:26

아직 화요일 밖에 안 됐는데 이정도의 취권을...?

88 미사하란 (wx0Hg9u1NI)

2024-09-10 (FIRE!) 22:06:42

(죽겠어요 짤

89 ◆gFlXRVWxzA (8RP7UBjhZw)

2024-09-10 (FIRE!) 22:30:54

크아악 오늘은 걷기를 못하고 강제 취침당할것같아용

90 시아노이 (RScWovE.SA)

2024-09-10 (FIRE!) 22:34:30

잘자라 우리김캡

91 시아노이 (RScWovE.SA)

2024-09-10 (FIRE!) 22:40:46

근데 4명 60도화점 확정이에용?

92 야견주 (3vB4thSSeg)

2024-09-10 (FIRE!) 22:48:02

느아라ㅏ아아아악

93 야견주 (3vB4thSSeg)

2024-09-10 (FIRE!) 23:01:38

사란해 밐아!!!!!!

94 시아노이 (RScWovE.SA)

2024-09-10 (FIRE!) 23:12:06

야견 천마신교 들어와....

95 야견주 (otMA49NBBA)

2024-09-10 (FIRE!) 23:22:38

난 악인이라 앙대!!!!

잘자 밍나!!!!

96 시아노이 (RScWovE.SA)

2024-09-10 (FIRE!) 23:23:13

잘자~~

97 시아노이 (RScWovE.SA)

2024-09-10 (FIRE!) 23:23:50

@김캡!

경지별로 천마신교 들어오겠다고 하면 반응 어떤가용?

98 고불주 (6ZS9d8iH7Q)

2024-09-11 (水) 00:19:11

후 이것으로 개그픽 투표도 종료..!

99 시아노이 (QRcIumoJnc)

2024-09-11 (水) 00:43:22

자련아 막리야 수련하자!!!!

100 막리노이 (UqNoio/umo)

2024-09-11 (水) 00:43:47

아!

101 막리노이 (UqNoio/umo)

2024-09-11 (水) 00:44:03

102 시아노이 (QRcIumoJnc)

2024-09-11 (水) 00:46:45

잘했어요~~!

103 막리노이 (UqNoio/umo)

2024-09-11 (水) 00:57:23

ㅎㅎ

104 시아노이 (QRcIumoJnc)

2024-09-11 (水) 01:28:29

>>103 뭐지 무엇을 더 바라는가?

105 막리노이 (UqNoio/umo)

2024-09-11 (水) 01:39:36

>>104 그저 감사할 뿐~

106 야견주 (AvV1rn/uK.)

2024-09-11 (水) 06:39:44

끄어어어 모닝

107 시아노이 (Ul1nYnA3/2)

2024-09-11 (水) 07:08:33

숙취 어떰요

108 야견주 (Y1vWN2y3FY)

2024-09-11 (水) 07:21:52

술은 백해무익이다.

109 시아노이 (NZgAb/FQ7Q)

2024-09-11 (水) 07:24:04

이제 술 끊어요?

110 야견주 (Y1vWN2y3FY)

2024-09-11 (水) 08:48:43

내가 다시 술먹으면 정파다

111 시아노이 (kx5t2o6sh.)

2024-09-11 (水) 08:57:33

112 고불주 (6ZS9d8iH7Q)

2024-09-11 (水) 09:02:43

야견...정파 가는 것?

113 시아노이 (kx5t2o6sh.)

2024-09-11 (水) 09:05:51

천마신교 오지...

114 시아노이 (kx5t2o6sh.)

2024-09-11 (水) 09:06:19

오늘은 개그픽이 공개! 제발!!!

115 고불주 (qOFRac3IeA)

2024-09-11 (水) 10:54:48

후후 설마 또 다시 동률은 아니겠지!

116 시아노이 (C/PiHLVdNg)

2024-09-11 (水) 11:01:13

나는 믿어...!!!!

117 야견주 (Y1vWN2y3FY)

2024-09-11 (水) 11:38:18

>>109-113

사파는 기본적으로 구라를 입에 달고 사는 것!!(개인차 있습니다)

118 시아노이 (C/PiHLVdNg)

2024-09-11 (水) 11:42:29

>>117 구라쟁이

119 상일노이 (tLzyftL/Wk)

2024-09-11 (水) 12:05:12

>>117 이거마따

120 시아노이 (mUU3StyOWk)

2024-09-11 (水) 13:56:59

121 막리노이 (yuJknIv2RY)

2024-09-11 (水) 14:19:20

앙! 복이란 표현은 굉장하다...!

122 시아노이 (mUU3StyOWk)

2024-09-11 (水) 14:20:24

막리노이야
우리 구호 외워봐라

123 막리노이 (UqNoio/umo)

2024-09-11 (水) 14:32:59

처... 천유... 천유양월...


이교도 개X끼!!

124 고불주 (qOFRac3IeA)

2024-09-11 (水) 14:36:28

음..! 속뜻은 그게 맞긴 할 것!

125 야견주 (R5a6JAjE4.)

2024-09-11 (水) 14:46:4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6 시아노이 (mUU3StyOWk)

2024-09-11 (水) 14:57:5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7 시아노이 (mUU3StyOWk)

2024-09-11 (水) 15:08:19

문파와 세가
"나는 석가장의 석정안이다!"
─ 석가장주 석정안

무림엔 많은 문파와 세가들이 존재합니다. 무슨 방, 무슨 파, 무슨 문 등등. 구파일방이나 흑천성같은 것들은 아니지만 이 무림을 구성하는 가장 작은 단위입니다. 당신은 그 안에 소속되어 있고, 그들의 직계 또는 혈족입니다.

제한 : 세력 - 천마신교는 택할 수 없고, 세력 내에서 다른 문파(무림맹, 흑천성, 오대세가, 수림 등)를 선택할 수 없다.

- 선택한 세력의 문파 또는 세가에 무작위로 배치된다.

가격 : 영혼석x2

이거 이제 천마신교도 풀릴 수 있지 않나용?
천마신교 귀족 컨텐츠가 풀렸는데 2도화전엔 너무 날먹이라 막혔나....

128 고불주 (qOFRac3IeA)

2024-09-11 (水) 15:14:28

하위 귀족들이요?

129 시아노이 (mUU3StyOWk)

2024-09-11 (水) 15:14:40

@김캡 질문

1. 지금 절정인데 시아 공식적으로는 특급인가요 일급무관인가용?

2. 척가나 척가주에 대해 시아 얼마나 아나요? 알아봐도 캐붕 아니겠죵?

130 고불주 (qOFRac3IeA)

2024-09-11 (水) 15:15:05

음 그러네 교국 하위 귀족들이 실질적으로 중원의 세가랑 비슷한 느낌이면 가능할듯!

131 시아노이 (mUU3StyOWk)

2024-09-11 (水) 15:15:57

>>128 넹 척가 동가 같은 하위귀족도 등장했고 해서
사士 - 대부大夫 - 준남작 - 남작 까지는 나와도 좋지 않나 하는 궁금증!

132 시아노이 (mUU3StyOWk)

2024-09-11 (水) 15:16:36

>>129
+

3. 척가주 호칭은 척대부나 척가주중에 어떤게 더 공적이고 공경을 담은 표현인가용?

133 시아노이(일상구함) (mUU3StyOWk)

2024-09-11 (水) 15:20:59

일상구함

134 막리노이 (UqNoio/umo)

2024-09-11 (水) 15:25:22

>>127 한마문도 문파가 아닌가!

135 시아노이(일상구함) (mUU3StyOWk)

2024-09-11 (水) 15:26:53

>>134 한마문도로 나거나! 아니면 그 휘하 무관으로 나거나!

136 시아노이(일상구함) (mUU3StyOWk)

2024-09-11 (水) 15:28:51


기연으로 간극 간극 경지 박아볼까....

137 막리노이 (UqNoio/umo)

2024-09-11 (水) 15:35:14

>>136 마치 스테로이드!

138 시아노이(일상구함) (mUU3StyOWk)

2024-09-11 (水) 15:37:58

>>137 막리노이... 나... 도화전이 있어....

139 고불주 (qOFRac3IeA)

2024-09-11 (水) 15:39:24

음 그러고보니 무림비사에도 보타문이 존재하나 뭔가 못 본 느낌!

140 시아노이(일상구함) (mUU3StyOWk)

2024-09-11 (水) 15:39:51

7 운남채가
9 운남허씨세가

운남은 사파세가가 둘이나 있구나...

141 시아노이(일상구함) (mUU3StyOWk)

2024-09-11 (水) 15:42:31

>>139 보타문 요즘 잘 안 등장해서 흐릿흐릿해용

142 고불주 (qOFRac3IeA)

2024-09-11 (水) 15:43:52

중국 불교 4대 명산 보다가 보타산이 있길래 갑자기 떠오른 것!

143 막리노이 (UqNoio/umo)

2024-09-11 (水) 15:44:37

>>138 남아도는건 아니잖아용~~

144 시아노이(일상구함) (mUU3StyOWk)

2024-09-11 (水) 15:46:24

>>143 맞아... 나 갖고싶은게 많아 현아....
천하대장군도
소가주도
진마도
흰뿔흰날개세로동공흰헤일로상어이빨흰꼬리도.....

145 고불주 (qOFRac3IeA)

2024-09-11 (水) 15:47:05

다른건 노력으로 해결되는데 마지막껀 기연 밖에 답이 없지 않을까요!

146 막리노이 (UqNoio/umo)

2024-09-11 (水) 15:47:14

욕심은 사람을 파멸로 이끌지만

애초에 욕심이 있기에 성장할 수 있었던 것!

147 시아노이(일상구함) (mUU3StyOWk)

2024-09-11 (水) 15:50:57

>>145 우우우우우...

148 고불주 (qOFRac3IeA)

2024-09-11 (水) 15:52:01

그렇다면 마지막 항목에 기연을 쓰는게 옳지 않을지..!
흰뿔흰날개세로동공흰헤일로상어이빨흰꼬리 이거 얻는 여정을 거치면 자연스레 소가주랑 진마에도 한 걸을씩 다가갈 것!

149 시아노이(일상구함) (mUU3StyOWk)

2024-09-11 (水) 16:01:21

확실히 흰뿔흰날개세로동공흰헤일로상어이빨흰꼬리 교인이 생기면 천마님도 얘 뭐냐??? 하고 찔러보실듯

150 고불주 (qOFRac3IeA)

2024-09-11 (水) 16:03:33

일단 천마님 눈에 별미로 보이지 않는 것이 중요할 듯! 보자마자 군침 싹 도실지도

151 시아노이(일상구함) (mUU3StyOWk)

2024-09-11 (水) 16:07:04

>>150 한한백가 신앙인 출신인걸용! 저기 저 강씨네 용가리도 마룡이라 안드시고 계시는데!!

152 막리노이 (UqNoio/umo)

2024-09-11 (水) 16:16:31

귀의하나이다...

153 시아노이(일상구함) (mUU3StyOWk)

2024-09-11 (水) 16:17:37

【 백련단주, 백련소마 일직검수좌 백청직 】
외당 소속 서열 10위 백련단의 단주. 초절정의 무인으로 굉장히 뛰어난 무예를 지녔으며 과거 정마대전에 참전하여 크게 활약하였다.
본래는 한한백가의 방계였으며 특이하게도 한한백가가 장기로 삼고 있는 진법이 아닌 백련단의 고유무공을 극성으로 익혀 대성한 괴짜라고 할 수 있다.
60대 중반의 남성으로 새하얀 머리에 새하얀 수염을 멋드러지게 기르고 다닌다. 나이가 나이이지만 아직까지도 현역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가장 오랫동안 단주를 역임한 인물 중에 하나이기도 하다.
괴짜라는 말 답게 그는 단주임에도 직접 현장에 나서 몸을 움직이는 것을 선호하며, 백련단의 정예들에게 주어지는 일직검수라는 별호를 여전히 애용하고 있다. 그 탓에 그를 일직검수로 부를 때에는 특별하게 일직검수좌라고 부르고는 한다.

당신은 또 누구야

154 막리노이 (UqNoio/umo)

2024-09-11 (水) 16:23:06

와 백련소드마스터가 별호라니

155 시아노이(일상구함) (mUU3StyOWk)

2024-09-11 (水) 16:26:41

원헌드레드컨티뉴엄소드마스터

156 시아노이(일상구함) (mUU3StyOWk)

2024-09-11 (水) 16:31:22

미호를 위한 여러가지 이벤트들이 많았는데 말이에용.....살천회 쿠데타라던지, 백귀야행이라던지...

호오

157 고불주 (qOFRac3IeA)

2024-09-11 (水) 16:34:52

시아노이 꿈대련이라도 한 판 하실래요?

158 야견주 (0p7LlmmcAo)

2024-09-11 (水) 16:41:12

저라면 흰뿔흰날개세로동공흰헤일로상어이빨흰꼬리는 보류할 것.

대개 저런 종류의 변형에는 리스크가 따라오므로....
기연에 맡겨셔 되게해줘! 라고 하기보다는 세계관 내에 유사한 것이 있는지, 리스크는 무엇인지 파악하는게 먼저같아용

예전에 혁철이 사례처럼 세계관에 안 맞는 기연은 캡이 반려하시기도 하구용

159 정운 - 시아 (OyzCvk48qQ)

2024-09-11 (水) 16:44:54

>>85 "부디 한 번 더 부탁드리겠습니다."

꿈이라 할지라도 스스로 목숨을 버릴 생각이야 당연히 없다. 닿지 않을 영역이라 할지라도 그곳을 향해 달리는 것만으로 가치가 있으니.

"한 수 배우겠습니다."

검을 뽑아들고 시아의 목을 겨눕니다.

- 1성 기수식 - 중단세 : 검끝을 상대방의 목 높이로 올린다. 행동 보정이 매우 소폭 상승한다.

/늦어서 죄송합니다! 어제 몸이 안좋아서...

160 시아노이(일상구함) (mUU3StyOWk)

2024-09-11 (水) 17:14:39

>>157 한 판 시원하게 갈기죠 선레 컴

>>159 오늘은 괜찮아용??

161 시아노이(일상구함) (mUU3StyOWk)

2024-09-11 (水) 17:16:25

>>158 김캡도 저런 마물 없다고 계속 말 하긴 했어서(...)

162 정운노이 (OyzCvk48qQ)

2024-09-11 (水) 17:17:41

>>160 후후...답레 없으면 기절했다고 알아주세요

163 시아 - 정운 (mUU3StyOWk)

2024-09-11 (水) 17:21:12

"그럼 미리 말을 맞춰둬야겠군요. 어느 수준으로 임해주길 바랍니까? 일류? 절정? 아니면 최선을 다한 것으로?"

상일과의 대련에서도 공격 없이 가르침을 준 적 있었고, 교국무공의 특성상 중원무림인에게 그 피해가 막심하여 간극 하나 더 높은 것 처럼 굴 수 있으니 입에 담을 수 있는 오만이로다.

/정운아
정주행하면 알겠지만 삼재공에는 특별한 떡밥이 있다

164 시아노이 (mUU3StyOWk)

2024-09-11 (水) 17:21:34

>>162 후후 정도우.....

165 야견주 (AvV1rn/uK.)

2024-09-11 (水) 17:22:37

저라면 장로중에 용모 유사한 애들 찾아서 걔들한테 가호받아서 키메라제작할듯

166 시아노이 (mUU3StyOWk)

2024-09-11 (水) 17:29:16

>>165
뿔&꼬리 = 흑룡대공
날개 = 개천마응

문제
흑룡대공 피 이으면 스카이림 아르고니안 되고
개천마응 피 이으면 부리나고 손은 매발되고....

167 정운 - 시아 (OyzCvk48qQ)

2024-09-11 (水) 17:35:45

>>163 "제가 도달해야 할 영역, 절정의 힘을 보고 싶군요. 부디 부탁드리겠습니다."

당장 제가 눈 앛에 두었지만 하늘과 같이 높이 여겨지는 그 경지, 그것을 두 눈으로 똑똑히 보고자 한다.

/정주행 시간이 없어서 못 했습니다...현생이 바뻐요.

168 야견주 (AvV1rn/uK.)

2024-09-11 (水) 17:36:43

근데 마수되면 근접박투해야할텐데 괜찮?

169 시아 - 정운 (nsWCe7.jYI)

2024-09-11 (水) 17:39:55

"흠."

정운의 이야기를 듣자마자 사측보를 밟아 앞으로 한걸음 나아갔다. 목에 겨운 그 칼 끝으로. 목끝이 살짝 찔리며 피가 나오는데, 기이한 것은 그와 동일한 상처가 정운의 목에서 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이전에 쓴 주사괴뢰술 추령의 효과로 자기자신을 저주인형으로 만든 것!

170 시아노이 (nsWCe7.jYI)

2024-09-11 (水) 17:40:27

>>168 왜 그렇게 되는것이지....???? 그냥 룩템 +1 아닌가용???

171 고불주 (qOFRac3IeA)

2024-09-11 (水) 17:42:30

근데 별 다른 기능 없이 룩만 원하시는거면 그냥 기연 한 5~6개 정도 바르면 인간으로 인형놀이 하는게 취미인 마선이나 커마의 진심인 정신나간 마선 같은 인물 우연하게 만나서 외형만 조물조물 당하는 전개도 가능하지 않을까요..?

172 시아노이 (nsWCe7.jYI)

2024-09-11 (水) 17:45:51

>>171 🤔🤔🤔

173 고불주 (qOFRac3IeA)

2024-09-11 (水) 17:46:30

아 시아주! 제가 좀 어디 가봐야해서 꿈 대련은 다음 기회로!!

174 시아노이 (nsWCe7.jYI)

2024-09-11 (水) 17:46:54

>>173 이럴수가!
조심히 다녀오세용😘

175 시아노이 (nsWCe7.jYI)

2024-09-11 (水) 17:52:02

situplay>1591885835>758

좀있으면 이말한지 1주년이 돼요......

176 정운 - 시아 (OyzCvk48qQ)

2024-09-11 (水) 17:52:19

>>169 이건...사술...? 아니, 천마신교의 무공인가? 역시 강호는 넒구나, 온갖게 다 있어.

"이거 참 곤란하게 되었군요...그렇다면..."

상처의 공유인가? 하지만 이 공간에서는 죽지 않으니, 한 번 저질러 보자고.

전력으로 왼쪽 어깨를 향해 검을 휘두릅니다.

"제 공격이 얼마나 위력적인지 직접 경험해볼 기회가 생겼군요."

- 7성 天 : 상단세. 내공을 5소모합니다. 강하게 적을 내리치는 공격일변도의 초식입니다.

177 시아 - 정운 (nsWCe7.jYI)

2024-09-11 (水) 18:00:11

"정말 이런 경우도 또 없지요."

방긋 웃으며 몸 안에 내공을 둘러 다음 일격을 준비할 뿐 별다른 초식을 사용하여 검을 휘두르지는 않았다. 일격에 상대를 격살한다면 그곳에 무슨 배움이 있겠는가?

검이 허공을 베는 소리가 나고, 옷가지를 베는 소리가 나더니 왼쪽 승모근이 베어지다 뼈에 막혔다.

"저런. 이제 왼팔은 상대의 공격을 막는 정도 외에는 거추장스러워졌습니다."

그야 동급의 피해가 상대의 어깨죽지에 나버렸기에, 검수가 승모근이 끊어지면 어찌 양손으로 검을 쥐겠는가.

"나는 아직 검도 주사도 꺼내지 않았습니다. 경지 높은 무인을 상대하려면, 상대를 먼저 알고 있어야 승산이 있을텐데, 여기서 어떻게 제 정보를 죽지 않고 끌어낼 수 있겠습니까?"

178 정운 - 시아 (OyzCvk48qQ)

2024-09-11 (水) 18:10:37

...우책이었다. 천천히 상대의 수를 파악하고 파훼해도 모자랄 지경인데 새 초식을 얻었다고 들떠 어리석은 수를 두었어.

"글쎄요. 저로서는 우선 이 혈기를 잠재우는 게 우선이겠습니다."

다리에 내공을 둘러 일순간 후퇴하며 엉망이 되어버린 팔을 바라본다. 현실 감각이 없어서일까, 고통은 상처에 비하면 덜 하지만 움직이기 불현하겠어.

179 시아 - 정운 (aRFfmYsFOE)

2024-09-11 (水) 18:19:13

사측보
- 1성 전면일보 : 앞으로 발걸음을 내딛습니다. 전진할 때 이동속도가 아주 소폭 상승합니다.

일순 후퇴하는 정운의 움직임을 가벼운 발걸음으로 따라잡아 서로 팔을 뻗으면 닿을 자리까지 다가간다. 아공간에서 검 대신 일반적인 나뭇가지가 들려나온다.

"홀로 대적하려 들었다면 상대는 나보다 빠르고, 강하고, 내공도 많음을 인지한 후여야만 합니다. 절정의 고수부터는 버들가지로 바위를 벨 수 있습니다. 나 자신의 상태를 호전시키며 도망친다는 선택은 좋지 못하지요. 둘 중 하나만 했어도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나뭇가지에 푸른 검기가 일렁이다 일류 극이라면 가까스로 보일 속도로 다친 왼 팔을 향해 날아든다.

180 정운 - 시아 (OyzCvk48qQ)

2024-09-11 (水) 18:30:55

절정의 경지. 그것에 대해 충분히 알고 있었다 여겼거늘 오먼이었나. 예상 이상으로 강하다. 심지어는 이것이 손속의 자비를 두고 있는 것이라니.

그런 생각과 동시에 이루어지는 판단, 저 검기는 어차피 피하기 어려우니...

"크으윽...!"

팔을 완전히 내어준다. 자, 보자. 그쪽의 팔에도 피해가 가는가?

181 시아 - 정운 (aRFfmYsFOE)

2024-09-11 (水) 18:35:23

사람이 횡으로 잘리지도 않았을 것이다. 그저 뼈가 부러지는 것으로 끝났을 것이지. 추령의 효과는 원하는 것을 저주인형 삼아, 저주인형에 피해주는 이에게 동량의 피해를 돌려주는 사술. 그렇기에 공격을 한 백시아의 몸은 아무런 피해조차 없다.

"전장이 아니니 전투가 이어집니다만, 더 써보고 싶은 수가 있으십니까?"

나뭇가지를 잡은 오른손으로 하단세를 취하며, 정운의 의사를 물어본다.

182 야견주 (AvV1rn/uK.)

2024-09-11 (水) 18:37:46

>>170 외형에는 기능이 따른다!

날개가 있으면 그걸로 날고, 뿔이 있으면 들이받고, 꼬리가 있으면 휘둘러야!!

183 막리노이 (2w/1vS11ZQ)

2024-09-11 (水) 18:39:57

확실히 날개는 허공답보 얻는 경지 이전까진 성능이 굉장할것 같은 느낌. 하늘에서 일방적으로 공격할 수 있는 건 굉장한 어드벤티지!

184 강건주 (iC4fm79jK.)

2024-09-11 (水) 18:41:09

기연으로 간극 경지 올리면 제대로 올린거보다 효율 떨어진다고 했던것
그걸 연속 3번하몁 초절정인데 절정 극하고 비슷하거나 뭐 그런 상황 나올지도

185 정운 - 시아 (OyzCvk48qQ)

2024-09-11 (水) 18:43:22

저쪽에는 역시나 피해가 없는가. 혹시나 하였지만 역시나였어. 이 몸 상태로는 어차피 더 싸우기도 어려우나...

"아직 써보고 싶은 기술이 있는지라, 실례가 아니라면 마지막으로 제 억지를 받아주시기를."

무게 중심을 간신히 잡고 오른손에 힘을 준다. 배를 노리는 척 그곳에 기감을 쏘아내고 오른손목을 노린다.

- 6성 우수격공 : 상대의 오른손목을 집요하게 노려 내리칩니다.

/제 몸 문제로 더 잇기 어려울 듯 합니다...! 이번에 죽여주시면 감사합니다...

186 야견주 (AvV1rn/uK.)

2024-09-11 (水) 18:46:05

제 경우도

사망 후 부활 버프+내공 기연+간극 업+경지 업

초절정 비스므끄리에 기연 4개나 든것 끄으으큭

187 야견주 (AvV1rn/uK.)

2024-09-11 (水) 18:54:30

강건주 저 상담.

초절정되셔서 문파 이끌고 계시잖아요. 팁이 있다면?

188 시아 - 정운 (lTChUWsv0k)

2024-09-11 (水) 19:00:29

못 받아줄 것도 없다. 상대는 부상을 당했기에 한 손으로 검격을 펼쳐야 하는 상황. 그 초식에 힘이 들려야 평소에 반푼도 못 될 것 아니던가? 반개한 눈으로 상대가 기감을 쏘아내는 것과 검의 초식을 본다.

"그것은, 유효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른 손목 쯤이야 선물로 내어주기로 할까. 간단하게 손목이 베이도록 두는 동시에, 금자결의 묘리로 검을 띄워 상대의 목을 꿰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정 표사."

//막레에용! 고생했어용!

189 시아노이 (lTChUWsv0k)

2024-09-11 (水) 19:01:23

@야견

@사측보 천재

저 지금 몇카운트에용?

190 시아노이 (lTChUWsv0k)

2024-09-11 (水) 19:04:06

>>184 그거 초절정부터 아니었어용?

>>186 끼에에에에엑

191 야견주 (AvV1rn/uK.)

2024-09-11 (水) 19:05:20

>>189 저 진행쯤 되서야 세는 벼락치기파라 몰라 데헷페로 ㅇㅅ<

192 정운노이 (OyzCvk48qQ)

2024-09-11 (水) 19:05:28

@야견 삼재 심법/검법 천재

부탁드립니다

193 야견주 (AvV1rn/uK.)

2024-09-11 (水) 19:05:55

사실 억지로 경지 올리는 것보다야 자연스럽게 올리는게 강한건 당연한거지 싶고

194 야견주 (AvV1rn/uK.)

2024-09-11 (水) 19:06:09

>>192 네잉~

195 시아노이 (lTChUWsv0k)

2024-09-11 (水) 19:06:14

>>191 킷사마!!!!!!!!!!!

196 강건주 (iC4fm79jK.)

2024-09-11 (水) 19:12:59

>>187 이런거 하지마라

197 고불주 (qOFRac3IeA)

2024-09-11 (水) 19:13:20

고불 복귀 완료!

198 시아노이 (lTChUWsv0k)

2024-09-11 (水) 19:13:34

고불!!!!

199 시아노이 (lTChUWsv0k)

2024-09-11 (水) 19:13:52

>>196 왜?

200 이름 없음 (AvV1rn/uK.)

2024-09-11 (水) 19:15:36

>>196 앗.....이것은 박사과정 진학하고만 선배의 회한섞인 한마디...!

201 고불주 (qOFRac3IeA)

2024-09-11 (水) 19:29:31

야견의 음식 시리즈 문파명이 궁금하니 어서 만들어 주는 것!

202 야견 (AvV1rn/uK.)

2024-09-11 (水) 19:32:11

사실 고민중+변덕 심해서 어찌될지 모르는 것

203 고불주 (qOFRac3IeA)

2024-09-11 (水) 19:34:22

아쉽...! 나중에 뭔가 조직을 만들면 정사마 전원을 구성원으로 데리고 있고 싶은 것!

204 야견 (AvV1rn/uK.)

2024-09-11 (水) 19:35:42

>>203 뭣 스케일이 굉장해 엄청나....!

어떤 조직을 만드실라고!

205 고불주 (qOFRac3IeA)

2024-09-11 (水) 19:39:08

사실 독고아비 신격화 계획 이전에는 학관을 세우고 정사마 교관이 모두 있어서 정사마 구분 없이 학생을 길러내는 그런 계획이 있었던 것!
약간 해리포터 기숙사 구분 정도의 구분으로 학생을 가르치는..

근데 이제는 으음 독고아비 신격화가 어찌 되는지 보고나서 생각을 해봐야 될거 같은 것!

206 시아노이 (QRcIumoJnc)

2024-09-11 (水) 19:39:27

>>204 브라더후드

207 고불주 (qOFRac3IeA)

2024-09-11 (水) 19:40:31

같이 동거동락하면서 함께 익히고 배운 후대의 아이들 세대가 되면 자연히 정사마 갈등도 줄고 뭐 그런..이상을 지향하는 교육 기관이었던 것!

208 시아노이 (QRcIumoJnc)

2024-09-11 (水) 19:41:38

사실상 그런 자린 대화산논검이 전부이니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칠 수 있을지도 궁금한 것

209 야견 (AvV1rn/uK.)

2024-09-11 (水) 19:42:17

그럼 마법의 독고모자같은게 있어서 쓰면 너 마교! 너 정파! 해주는건가!

지금 꼬맹이 데리고 다니시는것도 그거 일환인가용

210 미호주 (1GyVdsS6OE)

2024-09-11 (水) 19:46:27

집이다아아악......

211 고불주 (qOFRac3IeA)

2024-09-11 (水) 19:49:22

꼬맹이는 그냥 재밌어 보여서 챙겼는데 막상 데리고 다니니 여러모로 불편한 것!
근데 갑자기 지난 진행에서 독고구검결 쓰지도 않았는데 꼬맹이가 흡기를 느껴서 뭔가 싶은 것!!

>>210 미호주 어서 오세요!!

212 시아노이 (QRcIumoJnc)

2024-09-11 (水) 19:53:50

미호노이!! 어서와!

고불주 대련 할거에용?

213 고불주 (qOFRac3IeA)

2024-09-11 (水) 19:54:38

아 지금은 가능한 것! 선레 가져올게요~

214 시아노이 (QRcIumoJnc)

2024-09-11 (水) 19:54:56

좋아~

215 고불-시아 (qOFRac3IeA)

2024-09-11 (水) 19:57:25

고불은 쿨쿨 잠을 잤다.

이미 고불은 꿈 속이긴 하지만 그래도 잠을 잔다.
꿈이라고 잠을 못 잘 이유는 없다!

꿈속에서 잠자는 고불이 또 다른 꿈을 꾸는지야 모르겠다.
다만 고불은 곧 꿈 속 잠에서 깨고 말았다.

왜냐하면 이 종류의 꿈이 다 그렇듯이.
겨룰 시간이 다가왔기 때문이다.

고불은 딱히 누가 알려주지 않아도 그런 사실을 잘 알고 있었다.
그래도 상대가 누군지 확인할 필요는 있을 터, 고불은 쿨쿨 자고 있던 지면 아래에서 지면 위로 튀어나왔다.

기초 지둔술-4성 긴급탈출 : 내공을 5소모해 구덩이에서 긴급하게 탈출합니다.

"고불! 난 준비! 완료!다 고불!"

216 시아 - 고불 (QRcIumoJnc)

2024-09-11 (水) 20:00:06

밥만 빨리 먹고 쓸게용!!!!!!!

217 고불주 (qOFRac3IeA)

2024-09-11 (水) 20:04:53

천천히 주세요~

218 시아 - 고불 (QRcIumoJnc)

2024-09-11 (水) 20:05:27

암백

219 시아 - 고불 (QRcIumoJnc)

2024-09-11 (水) 20:08:19

기감을 펼쳐 사람의 흔적을 찾는다. 그것이 이곳에 와서 하는 첫번째 일. 어느 주기성을 띈 것인지, 꿈을 꾸는 빈도수가 늘었다 줄었다 하는데 그 규칙은 아직 찾지 못하였다.

"아, 대협. 저는 아직인 김에 잠시만 기다려주시겠습니까?"

잠깐이라면, 기다려주겠지. 아공간에서 백선이 나오고 시간만 준다면 괴뢰 아홉을 만들어내기 시작할 것이다.

220 고불-시아 (qOFRac3IeA)

2024-09-11 (水) 20:13:03

긁적긁적...

"고불! 좋다! 다 되면! 불러라 고불!"

그리고 고불은 다시 풀쩍 구덩이 안으로 들어간다.
으음..하지만 다시 잠에 들기도 뭐한데..

몸도 풀 겸 몸이나 움직여볼까
기초 지둔술- 1성 땅파기 : 열심히! 성실하게 땅을 팝니다!

그렇게 고불은 한 마리 개미처럼 성실히 지면 아래로 땅굴을 파면서 돌아다니고 있다.

221 시아 - 고불 (QRcIumoJnc)

2024-09-11 (水) 20:18:50

"....."

"다 됐습니다 주인님!"

백선은 자랑스럽게 이야기를 하지만 고불은 이미 땅굴 사이로 들어간 후였다. 어떻게 말로 불러야 할까 아니면 괴뢰를 보낼까. 잠시 생각을 한 후에 시아는 동굴 안쪽으로 거미 괴뢰를 들여보낸다. 안쪽으로 들어가, 고불을 톡톡 쳐서 준비가 됐음을 알리는 것이다.

222 고불-시아 (qOFRac3IeA)

2024-09-11 (水) 20:23:41

두두두두두두....!

비록 기초 지둔술은 대단할 것 없는 무공이나 그것을 펼치는 고불은 절정의 무인...!
그런 고불이 전력으로 기초 지둔술을 펼치니 그야말로 두더지와 다를 바가 없다!

그렇게 고불이 땅속을 수영하듯 돌아다니던 중...

톡톡.
응?

고불은 괴상하게 생긴 거미를 보고 상황을 이해했다.

음..때가 되었군!
고불은 그대로 거미 괴뢰를 부수고는 땅 위로 올라왔다.

"고불! 준비 완료!다 고불? 기다림!의 대가!로 거미!는 처리했다 고불!"
그리고는 주변을 쓱 보니 과연 준비할 시간이 필요하긴 했을 터.

어느새 자리잡은 백선을 비롯한 괴뢰들을 보고는 고개를 끄덕이며 시작하라는 신호를 주었다.

223 시아 - 고불 (QRcIumoJnc)

2024-09-11 (水) 20:29:20

"하나 정도야, 문제 없습니다."

방긋 웃으며 괴뢰들에게 손짓하자, 학익진이 펼쳐지고 상대를 애워싸기 시작했으며, 이번에는 저번과 달리 백시아도 참전했다.

"대협, 이것은 어떠신지요?"

주사괴뢰술
- 3성 인형人形 : 내공 30을 소모합니다. 실을 엮어 꼭두각시를 생성한다. 꼭두각시는 정교하며, 시전자의 의지에 따라 언행을 구사할 수 있다. 실제 사람, 동물을 모조한 꼭두각시는 원판과 동등한 능력을 지닌다.

주사독고불 한명이, 괴뢰들과 합류한다.

224 고불-시아 (qOFRac3IeA)

2024-09-11 (水) 20:34:59

고불은 여유있게 상황을 지켜보다...응?
주사독고불을 보자 입이 쩍 벌어진다.

"고불! 이게 뭐!다 고불! 나!다 고불?"
으음..비록 실이 엮여진 모습이나 그럼에도 숨길 수 없는 압도적 추.

저것은 고불!을 흉내낸 것이 맞다!

"고불! 재밌!다 고불! 그런데..만약 싸움!도 나!랑 같은 방식!이면 옆!에 애들!이 못! 버틸!텐데 괜찮다 고불?"

녹림고불이면 사실 크게 상관없다. 오히려 협력하기 좋다.
실제로 예전에 고불도 추풍쇄로 적절히 지원하며 적과 대적한 경험이 꽤나 있다.

그런데 독고불은 좀 경우가 다르다.
- 7성 독고구검 천지사방주 : 내공을 100 소모합니다. 오직 납검한 상태에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본인 주변의 피아를 가리지 않은 모든 대상에게 허공, 지하의 공간적 특성을 무시하고 매우 강력한 베기를 시전합니다. 적중당한 상대는 일반적인 치료로 해결할 수 없는 상태이상 '출혈'에 걸립니다.

고불은 파천대존을 꺼내며 그대로 베었다. 독고의 검은 아군과 적군을 구분하지 못한다.

225 고불주 (qOFRac3IeA)

2024-09-11 (水) 20:37:45

와 근데 저게 겨우 3성이라니! 주사괴뢰술..어마어마한 것!

226 강건주 (iC4fm79jK.)

2024-09-11 (水) 20:38:12

저거보다 더 배우려다가 큰일날뻔한 백시아

227 고불주 (qOFRac3IeA)

2024-09-11 (水) 20:39:33

주사괴뢰술은 시아가 이벤트 상품으로 얻은 무공이라 이미 10성 대성한 것! 백시아가 주사괴뢰술을 교국의 무공으로 만들었다! 저번에 당한 것은 해체신서일 것!

228 시아 - 고불 (QRcIumoJnc)

2024-09-11 (水) 20:46:08

"!"

고불이 검을 뽑자마자 백시아는 사측보를 밟으며 뒤로 거리를 벌렸다. 명령을 전달하는 것은 전음으로 할 수 있었으니.

그리고 강한 검격이, 주위를 벴다. 한번의 검격이. 전방위를 쓸어버린 것이다. 눈을 크게 뜨고 그 무용을 지켜보았다. 저것이 곡고구검이구나. 그러나 다행인 점은, 괴뢰들은 피를 흘리지 않는다는 점이겠지.

[피해는 신경쓰지 말고, 포위하여 공격하라]

전음이 전해지는 순간 팔 다리 어느곳 하나 날아간 괴뢰들이 무기를 들고 돌진한다. 외팔이 되어버린 고불도 역시, 쇄사슬을 휘둘렀다.

229 시아노이 (QRcIumoJnc)

2024-09-11 (水) 20:46:42

>>226 막리랑 자련도 익히는 안전한 교국 무공!!

230 시아노이 (QRcIumoJnc)

2024-09-11 (水) 20:57:13

근데 건주 문파 신법 수련 안 해용?

231 고불-시아 (qOFRac3IeA)

2024-09-11 (水) 20:58:37

고불은 슬쩍 상황을 본다.

으음..이런 식인가 으음..
어떤 식으로 나올지 살짝 고민하다가 고불은 이내 뒤로 폴짝 뛴다.
정면으로 붙어도 좋겠지만, 그래도 역시 상대가 어찌 나오나 볼 필요는 있으니.

폴짝 뛰어 고불은 땅굴 속으로 들어가 버린다.

평범한 사람보다도 작은 고불의 크기에 맞춰진 땅굴이니..
진형을 유지하면서 들어오는 것은 당연히 무리이고 따로 넓힐 것이 아니라면 저런 크기의 괴뢰로는 하나씩 밖에 들어올 수 없다.

물론 주사고불이가 들어와도 되겠지만..역시 들어오지 않는 편이 최선이겠지.

땅굴로 들어간 고불은 입구를 바라보며 상대의 선택을 기다렸다.

232 시아 - 고불 (QRcIumoJnc)

2024-09-11 (水) 21:07:40

"주인님!"

"알아."

시아는 땅 속으로 들어가버린 고불을 보며 머리를 굴린다. 여러가지 대처법이 나온다. 하나는 주사를 뿜어 땅굴 속으로 집어넣고 고불을 끌어당기는 방법. 문제는 그 사이에 땅속에서 파고나와 자신을 덮칠지도 모르지. 두번째는 주사고불이 뒤따르게 하는 것. 허나 그러면 주사고불을 잃는다. 다른 괴뢰를 보내면 좁은 공간에서 고수와 하수의 일기토를 만들게 되니 더욱 하수지.

"여기."

방법은 하나였다. 금자결의 묘리를 운용하여, 독고불의 위치를 자기장과 척력으로 탐지한 후, 고불의 무구를 땅 밑으로 밀어내는 동시에 주사고불이 그 위를 치게 하는 방법. 지금 선택이 바로 그랬다.

233 고불-시아 (ERhXLqNRQ6)

2024-09-11 (水) 21:16:13

고불은 검에 손을 올린 채로 입구를 바라보다..
움찔. 이변을 감지했다.

고불이 검에 집착을 했다면 아마 반응이 더 늦었겠으나 고불은 검에 연연하지 않는다. 물론 파천대존은 좋은 무기이나..고불의 무기는 검이 전부가 아니었기 때문이다.


고불은 검을 미련없이 놓고 위로 튀어오르며 자신의 머리를 무기 삼아 독고의 검을 펼친다.

독고구검- 8성 독고구검 팔괘전검 : 내공을 150 소모합니다. 본인 주변의 피아를 가리지 않은 모든 대상에게 허공, 지하의 공간적 특성을 무시하고 매우 강력한 찌르기를 시전합니다. 공격에 피해입은 자는 내공 10년치가 일시적으로 감소하고 시전자 본인은 공격에 피해입은 사람 한 명당 내공 5년을 회복합니다.

검이 없음도 땅굴 속이라는 점도 고불에게 장애가 되지 않는다.
그저 일대를 모조리 찌른다.

234 시아노이 (QRcIumoJnc)

2024-09-11 (水) 21:17:21

아 고불이 이래서 지둔술을 배웠구나

캐사기

235 시아노이 (QRcIumoJnc)

2024-09-11 (水) 21:18:47

근데 고불 머리카락으로 찌른거엥요???

236 고불주 (ERhXLqNRQ6)

2024-09-11 (水) 21:19:27

아무래도! 허공보다는 지하가 쉬우니!

237 고불주 (ERhXLqNRQ6)

2024-09-11 (水) 21:19:50

아 박치기로 펼친 느낌에 가까워요!

238 고불주 (ERhXLqNRQ6)

2024-09-11 (水) 21:20:53

고불은 머리털이 없는 것!

239 야견 (AvV1rn/uK.)

2024-09-11 (水) 21:25:13

아 맞네. 어차피 지하의 적도 공격한다는걸 감안하면 지둔술이 이점이 되는구나

240 강건주 (iC4fm79jK.)

2024-09-11 (水) 21:25:30

>>230 읽고 학습해야 수련 가능하지 비급만 얻었다고 무조건 수련 가능한게 아닌 것

241 시아 - 고불 (QRcIumoJnc)

2024-09-11 (水) 21:25:57

"....허."

저건 또 뭐란 말인가? 멀리서 보았음에도 공간을 무시하고 공격을 가하는 것이 보였다. 참격에 당한 괴뢰들이 모조리 내공량이 감소하는 것 까지도. 어찌 상대의 내공을 흡수하는 흡의 묘리와 공간도약이 함께 이뤄질 수 있는가? 이것이야말로 독고구검이 무림공적으로도 오래 위명을 떨친 이유인가?

아직 시도해볼 수 있는 것이 몇가지 더 남았으니 포기하기는 금물이라, 백선과 주사고불만은 아직 살아있다.

- 8성 팔주八蛛 : 내공 100을 소모한다. 여덟 마리의 거대하고 기괴한 거미의 형체를 취한 실이 사방을 쏜살같이 공격한다. 순간적으로 붉은 빛을 띤 실은 전우좌후에 광범위한 피해를 입힌다. 다이스 1~100을 굴려 80 이상일 때 적에게 두 단계 부상을 입힌다.

땅구멍 속으로 거미 여덟을 일렬로 보내며, 금자결의 묘리를 계속 사용한다.

242 강건주 (iC4fm79jK.)

2024-09-11 (水) 21:26:35

내공이 100도 안되면서 100 소모하는 무공을 쓰다니 !!!

243 상일노이 (tLzyftL/Wk)

2024-09-11 (水) 21:26:58

(팝콘)(아작아작)

244 고불주 (ERhXLqNRQ6)

2024-09-11 (水) 21:28:30

시아주 팔주 다이스 한 번 굴려봐주시는 것!

245 야견 (AvV1rn/uK.)

2024-09-11 (水) 21:28:52

>>242 대련에서는 그런거 신경쓰면 멋이 없다!!!

246 시아노이 (QRcIumoJnc)

2024-09-11 (水) 21:29:06

>>240 그거 수아 전음입밀 이후로 본진행에서 그거 가지고 있음이 확인되면 수련 가능해졌어요

이수아 전음입밀
백시아 전음입밀
백시아 사측보

의 전례들 있다.

247 시아노이 (QRcIumoJnc)

2024-09-11 (水) 21:29:27

>>244
.dice 1 100. = 68

248 시아노이 (QRcIumoJnc)

2024-09-11 (水) 21:29:42

까비쓰~~

249 강건주 (iC4fm79jK.)

2024-09-11 (水) 21:30:01

>>245 일상에서 내공 뻥뻥 쓰면 실제 전투시 내공을 어떻게 조절해야 하는지 감을 못잡게 되는 것

250 강건주 (iC4fm79jK.)

2024-09-11 (水) 21:31:29

>>246 위키 시스템이나 패치 항목엔 없는데 ... 확실하게 확정이 난 사항인가용 ?

251 시아노이 (QRcIumoJnc)

2024-09-11 (水) 21:32:02

>>249 사실 백선이 주로 쓰고 금자결 짤짤이 + 사측보랑 편찰검만 넣는게 전부이지 않을까 싶고

252 고불주 (ERhXLqNRQ6)

2024-09-11 (水) 21:32:29

>>249 사실 그래서 예전엔 대련할 때 무조건 내공수치 혼자 지키면서 해본 것..! 뭔가 그래야 감이 잡힐 것 같아서

253 상일노이 (tLzyftL/Wk)

2024-09-11 (水) 21:35:21

그래도 뭔가 내공 빵빵하게 터트리는 거 보니까 멋있다아

254 강건주 (iC4fm79jK.)

2024-09-11 (水) 21:36:28

괜히 김캡 추천 1위 기연이 무공이나 인연 얻기 보다 내공인게 아닌 것

255 상일노이 (tLzyftL/Wk)

2024-09-11 (水) 21:37:18

(빙공 못 참고 박아버린 사람)

256 강건주 (iC4fm79jK.)

2024-09-11 (水) 21:37:42

신공은 내공 소모량이 특히 높은 것

257 시아노이 (QRcIumoJnc)

2024-09-11 (水) 21:38:18

>>250 situplay>1597051241>120-127

258 고불-시아 (qOFRac3IeA)

2024-09-11 (水) 21:39:16

고불은 슬슬 나갈까 말까 고민을 했다.
나간다면 억지로 검을 챙기기 보다는 두고 감이 맞는 것 같았다.

그때 땅구멍의 입구에 거미들이 하나씩 모습을 드러내며 밀려 들어온다.
으음..인간형이면 몰라도 거미 형태면 땅굴로 인한 제약이 크게 없다. 한 놈씩 격파하면 그 틈에 노려질지 모르는 일..

고불은 검에 대한 미련을 버리고 품 속에서 실을 하나 꺼냈다.
거미에게는 거미로.

고불의 손에 들린 인면지주의 실이 독고의 검이 된다.
독고구검- 5성 독고구검 사통팔달 : 내공을 45 소모합니다. 검을 네 번 휘두르고 적을 여덟번 공격합니다.

고불이 최선을 다해 인면지주의 실을 4번 휘두르자 실제 참격은 여덝번 발생하며 다가오는 거미들을 하나..둘..딱 여덝에 맞게 쓰러트린다.

그리고 고불은 거미들이 모두 쓰러지자 지면을 뚫고 튀어나왔다.
기초지둔술- 4성 긴급탈출 : 내공을 5소모해 구덩이에서 긴급하게 탈출합니다.

..검은 어쩔 수 없이 땅굴 속에 둬야했다.

259 상일노이 (tLzyftL/Wk)

2024-09-11 (水) 21:39:44

도화전 모아다가 다음 기연 내공으로 박고 소환단도 아작아작 씹어먹어야..

260 야견 (AvV1rn/uK.)

2024-09-11 (水) 21:41:51

고불싸움은 고불주 창의력이 보여서 재밌는 것

261 고불주 (qOFRac3IeA)

2024-09-11 (水) 21:41:57

이번 대사건 끝나면 시간 워프한다고 했던 것 같은데..그때 기연 내공에 몰아서 박아도 될 것!

262 강건주 (iC4fm79jK.)

2024-09-11 (水) 21:42:16

경지에 먹을 수 있는 무릉도원 환단은 다 먹는게 효율 짱이에용

263 야견 (AvV1rn/uK.)

2024-09-11 (水) 21:42:19

그리고 늦었긴 하지만 저도 대련 한번 구해봐용

좋은 싸움을 보니 재밌어뵌당

264 시아 - 고불 (QRcIumoJnc)

2024-09-11 (水) 21:45:07

거미들과의 연결이 끊어졌다. 고불이 튀어올라왔다. 좋은 소식은... 전혀 없군. 손아귀에 쥔 검이 사라졌다, 정도. 하지만 손아귀에는 실이 있었다. 자신이 뿜어대는 것과 유사한.

"그 실은?"

흥미로운 듯 눈을 크게 뜨며, 백선과 주사고불에게 돌진을 명령함과 동시에 아공간 안에서 불쾌검을 꺼냈다. 주사의 끝을 묶고 멀리서 휘두른 것이다.

265 야견 (AvV1rn/uK.)

2024-09-11 (水) 21:45:28

>>262 그러지 못해서 너무 아쉬운것 갸아아아앇

266 상일노이 (tLzyftL/Wk)

2024-09-11 (水) 21:47:08

>>261 그 때까지 도화전을 모아야...

근대 대사건 한 일 년 할 거 같은데 느긋해져도 되려나()

>>262 도화전이 필요하다.. 적어도 하나씩은 먹고 싶은데!

>>263 저도 야건이 내공 생각 안하고 뻥뻥 터트리는 거 보고싶어요

267 강건주 (iC4fm79jK.)

2024-09-11 (水) 21:48:03

- 8성 올발라 : 내공을 40 소모해 푸른빛의 강기를 피워올립니다. 이 강기에 피해입은 자는 특수 상태이상 '푸른 동상' 효과를 받습니다.
- 9성 발특마 : 내공을 80 소모합니다. 붉은 빛의 강기를 피워올립니다. 이 강기에 피해입은 자는 특수 상태이상 '붉은 연꽃' 효과를 받습니다.

이거 푸른 붉은 효과 뭔지 까먹은 것

추가로 강기는 피워낸 순간부터 계속 40 80 소모인지 한번 사용하면 계속 유지인지도 애매

268 고불-시아 (qOFRac3IeA)

2024-09-11 (水) 21:49:13

허공에 잠시 체류하며 고불은 시아의 의문에 답했다.

"고불! 이거! 고불? 거미! 줄! 고불!"

그리고는 자연스레 지면으로 내려오며..회전한다.
손에 든 실도 고불의 움직임을 따라, 아니 그보다 격하게 마치 애벌레를 감싸 번데기로 만드는 누에의 실처럼 고불의 주위를 맹렬히 빙빙 돈다.

독고구검- 4성 독고구검 화천 : 내공을 30 소모합니다. 검을 하늘을 향해 크게 휘두르면 불꽃이 허공에 피어올라 공격하거나 방어할 수 있습니다.

인면지주의 실이 지나는 곳마다 불꽃이 피어오르며 고불은 화륜과 같은 형태가 되어 공격을 막아내며 지면으로 내려온다.

269 고불주 (qOFRac3IeA)

2024-09-11 (水) 21:50:22

>>267 뒤에가 전부가 아니라 따로 효과가 또 있는 것?

270 강건주 (iC4fm79jK.)

2024-09-11 (水) 21:51:33

>>269 푸른동상 효과 : 몰루 붉은연꽃 효과 : 몰루
강기 + 상태이상인데 무슨 상태이상인지 기억이 안나는 것

271 고불주 (R8gTWaFQIo)

2024-09-11 (水) 21:52:10

아하 이해했다!

272 상일노이 (tLzyftL/Wk)

2024-09-11 (水) 21:53:11

저도 궁금한데 김캡!!

273 야견 (AvV1rn/uK.)

2024-09-11 (水) 21:53:16

>>266 으으윽 흑흑 기름값이 너무 들어
>>270 어 이거 저 기억날락말락한디

274 ◆gFlXRVWxzA (y.AX8v/.Jg)

2024-09-11 (水) 21:55:30

https://i.postimg.cc/25jQTCbT/Screenshot-20240911-215434-Samsung-Health.png

저용??

275 상일노이 (tLzyftL/Wk)

2024-09-11 (水) 21:56:08

8.46km 운동 수고하셨어요!

>>267 질문이에요!

276 시아 - 고불 (QRcIumoJnc)

2024-09-11 (水) 21:56:42

거미줄, 어떤 거미줄이 불길에 견딘다는 말인가? 필히 영물 혹은 요괴의 것이다. 내려오는 고불에 가만히 대기하고 있기보다는, 백선의 뒤에 주사고불을 숨기게 하고 깃발에서 한기를 내뿜게 하여 불길을 견딜 수 있도록 했다.

검. 검이 아직 지하에 있었지.

"백선!"

큰 소리로 명령과 전음을 동시에 하자, 백선이 주사고불을 허공으로 띄웠고 주사고불이 추풍쇄의 일격을 묘사하듯 아래로 쇠사슬을 휘둘렀다. 동시에 이용한 무공은 금자결. 척의 묘리를 사용해, 고불에게 파천대존과 불쾌검이 엇박으로 쏘아지게 만든 것이다.

277 시아노이 (QRcIumoJnc)

2024-09-11 (水) 21:57:27

김캡 어서와용!!

278 ◆gFlXRVWxzA (y.AX8v/.Jg)

2024-09-11 (水) 21:58:17

모 바 일

279 야견 (AvV1rn/uK.)

2024-09-11 (水) 21:58:38

운동 고생쓰하신것

오늘 폭염주의보인데

280 시아노이 (QRcIumoJnc)

2024-09-11 (水) 21:59:25

엄청 찐득해서 퇴근길에 죽을뻔 했어용

281 ◆gFlXRVWxzA (y.AX8v/.Jg)

2024-09-11 (水) 22:00:10

여기 비와용

282 상일노이 (tLzyftL/Wk)

2024-09-11 (水) 22:01:16

습기이이이

283 미호주 (1GyVdsS6OE)

2024-09-11 (水) 22:02:28

비 엄청 쏟아진다!!

빗물을 받을 때로구나!!!!!!

284 야견 (AvV1rn/uK.)

2024-09-11 (水) 22:05:09



어째서 우리동네는 비소식 없는 것 이 촌구석!!!

285 상일노이 (tLzyftL/Wk)

2024-09-11 (水) 22:06:25

>>283 습-기가아아아아

>>284 부럽다...

286 막리노이 (Ejo2LZ2oHc)

2024-09-11 (水) 22:07:20

비와서 짜증난다를 영어로 하면

BYC(비와이씨)

287 고불-시아 (R8gTWaFQIo)

2024-09-11 (水) 22:12:44

고불은 빙글빙글 회전하면서도 화염 속에서 상황을 보고 있었다.
과연..이건 으음 어쩔 수 없다.

뽀족한 수가 없던 고불은 별 수 없이...방어를 취했다.

다만 그 방어가 손무의 방식인 최선의 공격을 통한 방어, 독고구검결이다.

독고구검결- 8성 대진탕 : 내공을 100 소모합니다. 피아를 가리지않고 주변에 있는 모든 인물들의 내공 순환을 흐트러뜨리고 자신보다 아래 경지부터 같은 경지까지 '내상'을 입힙니다.

금자결을 통한 사출도, 추풍쇄를 통한 날림도.
근간이 되는 내공이 흔들리면 정밀도가 떨어질 수밖에 없으니..

빗겨맞는 정도는 감수할 수밖에.

288 시아노이 (QRcIumoJnc)

2024-09-11 (水) 22:19:14

호기롭게 대련하자 했지만
벌써 너무 피곤해서 자러갑니다...!
답레 내일 드릴게용!! 미안해!!!!!!!!

289 시아노이 (QRcIumoJnc)

2024-09-11 (水) 22:25:29

양치하고 누웠더니
놀랍도록 개운해짐

크아아아아악

답레쓸수 있어서 완전 러키비키잖아

290 시아 - 고불 (QRcIumoJnc)

2024-09-11 (水) 22:31:10

순간 공간이 일렁이는 듯 했다. 선술과는 다른 그 아찔함. 한 순간에 내공이 흐트러져, 날아가던 두 검도, 주사고불의 쇄격도 흔들릴 수 밖에 없었다. 지고지순한 천마신교의 마기가 아니었다면, 내공이 흐트러짐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아예 내상을 입어 더 이상의 대련도 힘들었으리라.

물론 백선과 주사고불은 아주 내상을 입었다. 앞으로는 더 쓰기 힘드리라.

//과연 결과는 어떻게 될 것인가? 고불주에게 모든것을 맡기겠습니다 두구두구

291 막리노이 (iHay9pBW/Y)

2024-09-11 (水) 22:50:44

>>286 아재개그를 해서 타박을 받는건 익숙하지만, 정말 이렇게 완벽한 무시를 받을줄은...!!

292 상일노이 (tLzyftL/Wk)

2024-09-11 (水) 22:53:04

>>291 ? 뭐가 있었슴까?

293 고불-시아 (R8gTWaFQIo)

2024-09-11 (水) 22:56:06

고불 역시 완전히 무사하진 않았지만.
적어도 치명상은 모두 피했다.

반면..상대의 주력은 내상을 입은 상황이니.
으음..물론 방심은 좋지 않은 법.

일단 가장 큰 변수부터 제거한다.

고불은 자신을 스친 파천독존을 주워 주사고불을 마무리한다.
스스로 자신을 베는 기분이 썩 유쾌하진 않았다.

"고불! 수!는 더 없!다 고불? 아니면! 더 있어도..오늘!은 이걸로 충분!이다 고불?"

294 막리노이 (iHay9pBW/Y)

2024-09-11 (水) 23:01:39

>>292 크아아아앗!!


아재개그를 사멸하는 방법은... 타박이 아니라 무관심...

295 고불주 (6ZS9d8iH7Q)

2024-09-11 (水) 23:06:44

근데 시아가 주사괴뢰술 인형으로 삼촌 만들면 삼촌이 괴뢰 뽑고 다 할 수 있는 것인가!

296 시아 - 고불 (QRcIumoJnc)

2024-09-11 (水) 23:10:09

"....오늘은 이걸로 충분합니다. 제가 아직 많이 부족하군요."

쓰게 웃으며 베어 죽은 주사고불이 있었던 곳을 바라본다. 천하제일인의 진전을 이은 자이다. 급하게 성장시킨 무공으로 따라잡을 수 있을리 만무하지.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절대 적으로는 뵙고 싶지 않길 바랄 뿐입니다."

포권으로 예를 갖춰 인사를 한 다음,
금자결로 불쾌검을 가져왔다.

"그럼 조심히 들어가시길."

백시아의 목이 떨어진다.
꿈이 깨어진다.

//막레에용!
크아아악 독고구검 캐사기

297 시아노이 (QRcIumoJnc)

2024-09-11 (水) 23:11:03

>>295 헐

그럼 주사괴뢰술로 주사-백선도...?

천재적인 발상인 것!!!!!!!

@야견 대련
@사측보 천재

298 고불주 (6ZS9d8iH7Q)

2024-09-11 (水) 23:14:50

시아주 대련 고생하신 것..!

헉 주사-백선&백선이면 괴뢰가 18..!

그리고 주사-백선이 더 활용해서 총애를 받자 백선이 반란을 일으키는 스토리인가..!

@야견 대련
@기초 지둔술 40 독고구검결 40

299 시아노이 (QRcIumoJnc)

2024-09-11 (水) 23:14:58

주사괴뢰술로 본인의 괴뢰를 만들면
그 괴뢰는 주사괴뢰술을 쓸 수 있기에

이론상 무한 자기복재가 가능해진다!!!!!!!!

300 시아노이 (QRcIumoJnc)

2024-09-11 (水) 23:16:50

>>298 주백선이 요즘 백선이보다 실적이 좋던데 어떻게 생각해
응? 아니아니 지금 죄송하다는 소리 들으려고 이 자리에 부른게 아니잖아. 후배가 선배보다 역량이 높으면 어떻게 해야 한다고 봐?
너는, 후... 아니다. 나가봐라.

괴생 : 백인턴

301 시아노이 (QRcIumoJnc)

2024-09-11 (水) 23:36:37

자련아 막리야 30분 후에도 수련하고 자야한다~
나는 먼저 자러갈게여 모두 잘자영

302 막리노이 (UqNoio/umo)

2024-09-11 (水) 23:41:55

굿밤

303 미사하란 (MQ7hvVF3NY)

2024-09-12 (거의 끝나감) 00:20:03

갱신해용!
시아노이 일상력 데단해

304 고불주 (amICZ3oTpI)

2024-09-12 (거의 끝나감) 00:21:07

후 고불이도 어여 일상 많이 많이 돌려서 도화전을 벌어야 할 텐데..!

305 야견주 (yxu0qZRdVg)

2024-09-12 (거의 끝나감) 08:11:35

>>304 이미 도화전 엄청있으시면서!!!!

크아아악 모닝

비내린다아아악

306 재하주 (SSlDbqYugQ)

2024-09-12 (거의 끝나감) 08:14:05

추석만 와봐라 대련을 풀로 땡길테다...🫠

307 야견주 (yxu0qZRdVg)

2024-09-12 (거의 끝나감) 08:21:08

>>306 호엥 작가분들은 추석에는 쉴 수 있는 건가영

프리랜서 분들의 일정을 몰라서 싱기쓰한것

308 야견주 (yxu0qZRdVg)

2024-09-12 (거의 끝나감) 08:25:16

캡틴 그러고보니 궁금쓰한데용

천하제일미(남)은 누구에요?

허창언이 자기가 제일 미남이라고 우기면 천하제일미긴 한데

309 고불주 (amICZ3oTpI)

2024-09-12 (거의 끝나감) 08:31:27

>>308 재하.

310 재하주 (SSlDbqYugQ)

2024-09-12 (거의 끝나감) 08:33:31

>>307 크아악 저 외전까지 완결났는데 사파가 천마신교 괴롭힌다(고통)

311 재하주 (SSlDbqYugQ)

2024-09-12 (거의 끝나감) 08:33:55

>>309 ?
감사합니다(넙죽

312 고불주 (amICZ3oTpI)

2024-09-12 (거의 끝나감) 08:46:41

전에 같은 질문을 했을 때 천마신교 레스주들이 단체로 재하라고 그래서 그만 뇌리에 새겨진 것!

313 야견주 (yxu0qZRdVg)

2024-09-12 (거의 끝나감) 09:02:29

>>310 허엇 모범작가셨군!!!!

>>309 거절하지 않는데서 사욕이 느껴지는군! 사파적으로 합격!!!

314 야견주 (yxu0qZRdVg)

2024-09-12 (거의 끝나감) 09:11:46

그러고보니 무협&무력 외적으로 달성하고 싶은 건 있나영

저는 돈 버는 업장 차리고파요....현실에서 못 이루는 불로소득 크흡

315 재하주 (Rw4eJzmwxo)

2024-09-12 (거의 끝나감) 09:12:43

>>312 앞으로도 쭉 새겨드리겠어용! >;3(?)

>>313 지각이나 휴재 한 번 없었던 모-범적인 재하주인 거예용😎 (먼지가 되어 갈려잇음)

사파적 합격 뮤ㅓ야 ㅋ ㅋ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 아 킹받아!!!

316 재하주 (Rw4eJzmwxo)

2024-09-12 (거의 끝나감) 09:16:47

>>314 🤔🤔🤔🤔🤔🤔🤔🤔

이거 버킷?은 아닌데 좀 비슷한 거 잇서용

- 진행 중 그림 그려보기, 자수 놓기 등등 예술활동
- 경극이든 뭐든 한 단락만 연기해도 좋다! < 일상으로 달성해서 기분 굿이긴 함
- 외적으로(사파적 마인드)
냄궁지원 스타일링 해주기 < 사심

317 시아노이 (eJ6rA8H5lQ)

2024-09-12 (거의 끝나감) 10:31:44

재하노이!

318 시아노이 (eJ6rA8H5lQ)

2024-09-12 (거의 끝나감) 10:32:00

@김캡

개그픽 공개하라

319 고불주 (tZ1DsO0Gec)

2024-09-12 (거의 끝나감) 10:48:01

전에 그 초절정 요괴/영물 레이드는 추석 이벤트인가!

320 시아노이 (CzXe79n2JE)

2024-09-12 (거의 끝나감) 10:57:48

초절정 영물 레이드!

321 고불주 (iTX0Ol9JrU)

2024-09-12 (거의 끝나감) 10:59:23

초절정은 파티 단위라고 하셨으니 파티가 어떻게 나뉠지도 궁금한 것!

322 재하주 (Rw4eJzmwxo)

2024-09-12 (거의 끝나감) 11:03:10

동생노이!!

323 시아노이 (CzXe79n2JE)

2024-09-12 (거의 끝나감) 11:06:02

언니노이!!!

324 정운노이 (iTyFAZxkaY)

2024-09-12 (거의 끝나감) 11:08:14

초절정을 상대로 저는 무엇을 할 수 있죠?

325 고불주 (iTX0Ol9JrU)

2024-09-12 (거의 끝나감) 11:09:42

>>324 고기방패..? 농담이고 하수인 부리는 유형이거나 기믹 있는 유형이라 할 일이 있긴 하지 않을까요

326 재하주 (Rw4eJzmwxo)

2024-09-12 (거의 끝나감) 11:11:50

동생노이!!!!😚😚😚😚😚😚😚😚😚🫰🫶😻🙊🙊💕🍒🍎💝💖

327 시아노이 (Ke1G0SoRSY)

2024-09-12 (거의 끝나감) 11:13:30

언니노이!!!!!❤️💘❤️‍🔥💝♥️💗💞💖😂💓💕👍🫳🫳🫳🥰😘😘👍

328 재하주 (Rw4eJzmwxo)

2024-09-12 (거의 끝나감) 11:25:54

꺄아악 사댱행🥹🥹🥹🥹🥹🥹

329 시아노이 (Ke1G0SoRSY)

2024-09-12 (거의 끝나감) 11:28:32

나두🥰🥰🥰🥰🥰🥰

재하 60도화전(미확정) 얻었는데 어디다 쓸거야?

330 상일노이 (qhLP/BEn2Y)

2024-09-12 (거의 끝나감) 11:35:10

이모티콘 폭격이다!

331 시아노이 (/jxbQ7Eztk)

2024-09-12 (거의 끝나감) 11:46:28

>>330 우리 교국인은 원래 이렇게 끈끈해
왜냐면 정파랑 사파는 이교도니까

332 재하주 (Rw4eJzmwxo)

2024-09-12 (거의 끝나감) 11:48:39

>>329 🤔🤔🤔🤔 그러면 160개 정도 되는데!
열심히 모아서 부활권 하나 미리 쟁여두고
기연도 사고싶엉... 압바 무공 아니면 내공......

>>330 교국인이 되면 사랑을 주는 거예용(?)

333 시아노이 (/jxbQ7Eztk)

2024-09-12 (거의 끝나감) 11:57:44

>>332 우리 내공도 무공도 넘 적다... 넘 약하다.....

추석 되면 한무대련으로 세상을 놀라게 해주자!!

334 고불주 (iTX0Ol9JrU)

2024-09-12 (거의 끝나감) 11:59:39

근데 재하 속에 할아버지 깃든 거 마교 레스캐들이 알게 되면 반응이 어떨지 궁금하긴 한 것! 당장은 본인도 모르니 한동안 모르겠지만..!

335 막리노이 (4bCZuOe9.Q)

2024-09-12 (거의 끝나감) 12:00:58

>>334 재해가 일류 동기도 아니고 감찰국장님 몸에 그런게 있다는데 저같은게 뭘 할수 있겠어용! 아 그런갑다... 하고 제 삶 살아야죵

336 막리노이 (4bCZuOe9.Q)

2024-09-12 (거의 끝나감) 12:01:26

악!! 재하를 이상한 이름으로 불러서 죄송합니다!!!(도게자) 감찰만은!!!!

337 고불주 (iTX0Ol9JrU)

2024-09-12 (거의 끝나감) 12:09:50

바로 객잔 위생청결 검사 ON!

338 막리노이 (4bCZuOe9.Q)

2024-09-12 (거의 끝나감) 12:15:24

>>337 벌레가 아니라 '단백질 추가 서비스'입니다. 표현에 주의해주세요.

339 시아노이 (NQu/tHb9lU)

2024-09-12 (거의 끝나감) 12:27:04

외비각 감찰
신앙교리성 이단논쟁
예각 재판

코스요리 모시겠습니다

340 막리노이 (4bCZuOe9.Q)

2024-09-12 (거의 끝나감) 12:37:50

막리꺄아아악!!!

341 시아노이 (NCwvRkDxk.)

2024-09-12 (거의 끝나감) 12:52:08

막리야 추석에 뭐해?

342 막리노이 (4bCZuOe9.Q)

2024-09-12 (거의 끝나감) 13:02:53

>>341 신나는 용돈받기 시간이용!

사실 이제 대학생이라 될지는 모르겠지만...!

343 시아노이 (NCwvRkDxk.)

2024-09-12 (거의 끝나감) 13:19:58

>>342 막리야
추석에 주사괴뢰술
사측보

1010성 가자

344 강건주 (ELqRfOTBlc)

2024-09-12 (거의 끝나감) 13:35:08

위에 오류가 있는데 천하제일미(남)이 재하리 천하제일미(여)가 재하입니다

345 시아노이 (NCwvRkDxk.)

2024-09-12 (거의 끝나감) 13:37:16

재하리(여)
재하(남)

346 강건주 (ELqRfOTBlc)

2024-09-12 (거의 끝나감) 13:38:10

뭔가 쓰다가 오타난것

위에 오류가 있는데 천하제일미(남)이 아니라 천하제일미(여)가 재하입니다

347 시아노이 (NCwvRkDxk.)

2024-09-12 (거의 끝나감) 13:38:15

건주 왜 이번스레 기도 없어

348 강건주 (ELqRfOTBlc)

2024-09-12 (거의 끝나감) 13:39:43

안했으니까용

349 시아노이 (NCwvRkDxk.)

2024-09-12 (거의 끝나감) 13:43:41

왜안해🥺

350 고불주 (iTX0Ol9JrU)

2024-09-12 (거의 끝나감) 14:59:33

심심해서 신년맞이 축사 다들 쓰신거 다시 읽어봤는데 재밌는 것!

351 야견주 (yxu0qZRdVg)

2024-09-12 (거의 끝나감) 15:08:34

>>350 몇스레였죠??

352 고불주 (iTX0Ol9JrU)

2024-09-12 (거의 끝나감) 15:09:28

어..158 157쯤!

353 야견주 (yxu0qZRdVg)

2024-09-12 (거의 끝나감) 15:10:09

감사감사영

354 시아노이 (otBP7ErA1.)

2024-09-12 (거의 끝나감) 15:49:30

검은 색의 사패에 붉은 글자로 ‘犬’이 써져 있다. 보아하니 수제로 만든 듯 한데.

“흑천성에서는 사문에 은혜를 입힌 자에게 사패를 주는 관습이 있지. 부탁을 강제할 수 있도록 말이야. 비슷하게 흉내를 내봤수다. 언젠가 이 사패를 들고 오는 날에, 내가 할 수 있는 선에서의 부탁을 하나 들어드리지.”

생각해보니 나 이거 있었네...?

355 시아노이 (O9zcUvka8Q)

2024-09-12 (거의 끝나감) 16:01:53

백시아 10연 가챠의 결과입니다!

N[토끼 귀]백시아
SSR[벚꽃이 지던 날]백시아
UR[스케치북]백시아
R[나랑도 놀아줘]백시아
SR[우울]백시아
SUR[날 좋아해 줘]백시아
SR[시계탑]백시아
N[세일러복]백시아
SUR[나의 희망]백시아
R[독서]백시아

#애캐가챠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21861

날 좋아해줘 뭐냐 너

356 시아노이 (f51k/6A5xo)

2024-09-12 (거의 끝나감) 16:17:49

백도 89문
흑도 66문

마도 일문

357 시아노이 (AgAQCBKPTM)

2024-09-12 (거의 끝나감) 16:47:23

situplay>1597032154>555

마물 블러드....

358 막리노이 (4bCZuOe9.Q)

2024-09-12 (거의 끝나감) 16:48:56

아니 흑룡이 랩틸리언이라니

359 시아노이 (AgAQCBKPTM)

2024-09-12 (거의 끝나감) 16:50:15

이래서 흰뿔헤일로꼬리상어이빨세로동공날개마물진선가주어케함

360 강건주 (ELqRfOTBlc)

2024-09-12 (거의 끝나감) 16:53:48

그거 할거면 무협 어장이 아니라 다른 어장해야죵

361 강건주 (ELqRfOTBlc)

2024-09-12 (거의 끝나감) 16:56:00

【 한마신공 】
 【 9성 】
【 한 마 화 】


# 한마화 사용 !

*

【 寒魔化 】

일순간 빛이 꺼집니다.

- 너, 내 힘은 필요하지 않으냐?

오랜만에 흑룡이 말을걸어옵니다.

예전에 말했던건데 이렇게 보니 흑룡 이 친구 심심했었나 봐용

362 시아노이 (AgAQCBKPTM)

2024-09-12 (거의 끝나감) 16:58:09

>>360

363 시아노이 (AgAQCBKPTM)

2024-09-12 (거의 끝나감) 16:58:46

>>361 흑룡이 인싸시절 그리워하는....

364 시아노이 (kJhcTJtc9Q)

2024-09-12 (거의 끝나감) 17:18:01

@김캡

사파랑 정파도 뭔가 만들게 구파일방일문 89문이랑
흑천성 휘하 66문 주세요

365 야견주 (69UP2nK4kU)

2024-09-12 (거의 끝나감) 17:58:46

끄어어어 갱신

너무 많은 일이 있었어....

일상구함!!!!!

잘 안돌려본 분들 대환영쓰

366 야견주 (69UP2nK4kU)

2024-09-12 (거의 끝나감) 18:07:45

>>315 지각이...없어....? 그런 필자가 존재해....? 환상종이다! (업계한정)
>>316 지원스 스타일링 기대함. 이게 내조야 지원아
>>354 아 이런거 있었지(후비후비)(대충)
>>361 흑룡모드 해봐요 흑룡모드!!!!

367 야견주 (69UP2nK4kU)

2024-09-12 (거의 끝나감) 18:09:59

그리고 캡틴 나 질문쓰

금봉파 무공은 어떤 느낌쓰인가요쓰

368 막리노이 (4bCZuOe9.Q)

2024-09-12 (거의 끝나감) 18:11:40

>>367 돈이 많으면 위력이 올라간다는 건 풀어줬지만 도대체 무슨 느낌의 무공인지 상상도!

369 야견주 (69UP2nK4kU)

2024-09-12 (거의 끝나감) 18:14:40

>>368 어 그히래써요? 기억이 기물가물쓰

반대로 돈 없으면 강해지는 무공 없낭

써보고 싶은뎅(현실에서

370 야견주 (69UP2nK4kU)

2024-09-12 (거의 끝나감) 18:15:34

아 그리고 막리주 일상 어때용

혹시 대련 땡기시면 일류시절 야견이랑 한판 하시죵

371 막리노이 (4bCZuOe9.Q)

2024-09-12 (거의 끝나감) 18:19:10

>>370 객잔 리모델링 기념으로 와보셔도 되는데!

너 먹튀한 놈이지?! 라고 쫓아내기엔 외모도 바뀌셨구용

372 막리노이 (4bCZuOe9.Q)

2024-09-12 (거의 끝나감) 18:19:51

리모델링이래

이걸 뭐라고 표현해야 하지! 유기 그만두고 다시 운영한다? 재개장?

373 야견주 (69UP2nK4kU)

2024-09-12 (거의 끝나감) 18:23:51

오케이콜!

그럼 예전에 온거 까먹고 다시 들린걸로 하죵!

선레 쓸테니 기달 플리즈

374 막리노이 (4bCZuOe9.Q)

2024-09-12 (거의 끝나감) 18:24:52

>>373 넹~~

375 막리노이 (4bCZuOe9.Q)

2024-09-12 (거의 끝나감) 18:29:51

근데 야견이 외모 위키에서 보고 있는데

대놓고 자연적으로 있을 수 없는 색인데 저럼 보통 보자마자 평범한 사람이 아니구나 알 수 있을 정도려나용

그 뭐냐 게임에서 커마 이상하게 한 사람 보면 경계하는 느낌으로다가

376 수아 (JUg1.S.U72)

2024-09-12 (거의 끝나감) 18:34:40

유격 돌아왔는데
저를 위해 준비된 222도화전은 어디에(아무말)

377 막리노이 (4bCZuOe9.Q)

2024-09-12 (거의 끝나감) 18:35:08

수아주~~

378 수아 (JUg1.S.U72)

2024-09-12 (거의 끝나감) 18:37:19

막리노이~

379 야견 (8gH6GOQWfc)

2024-09-12 (거의 끝나감) 18:39:39

"푸하아아아암~"

오늘도 또다시 잡념과 지루함을 안고 여기저길 쏘다니는 야견. 군데군데 하얗게 센 머리를 벅벅 긁으며 하품이나 한다. 스승님께 자중선언을 했으니 이전처럼 돌아다니며 도전장을 내밀 수도 없고, 그렇다고 한 자리에서 수련에 힘쓸 정도로 성실한 인간도 못되니 이렇게 시간이나 죽일 수 밖에. 그러던 와중.....

"배가 고파졌다."

야견은 터덜터덜 걸어가며 주변의 객잔으로 향한다. 어라라 알싸한 향기가 좋은데. 음? 어디서 본 것 같기도 한데....뭐 기분탓이겠지, 기분탓. 야견은 객잔으로 들어가 적당한 자리에 앉는다.

"주인장~ 주문 받으쇼~"

380 야견주 (8gH6GOQWfc)

2024-09-12 (거의 끝나감) 18:45:45

>>375 뭐 무림에 특이한 사람 많으니까 괜찮지 않으까여!
>>376 고생한것!!!! 소감은??

381 수아 (JUg1.S.U72)

2024-09-12 (거의 끝나감) 18:47:01

소감 : 이걸 한번 더 해야한다고???

382 막리현 - 야견 (4bCZuOe9.Q)

2024-09-12 (거의 끝나감) 18:47:44

>>379
무림인은 싫다.

정파의 위선자들도. 숨길 생각도 없는 사파의 망나니들도. 심지어 내심 믿고 있던 교인들도!

무림인이란 딱지가 붙으면 객잔이랑 척이라도 진 것처럼 군다.

'다 죽었으면 좋겠다.'

요리를 숭고한 것으로 여기던 빛의 막리현은 여기에 없다.

무림인으로 보이는 누군가를 맛으로 고문하려 하는, 어둠의 막리현이 있을 뿐!

부서진 객잔을 수습하고 있을 때, 마침 찾아온 손님 하나. 하얀 머리와 검은 머리가 섞였으며, 비단이 섞인 옷. 그리고 어디선가 본 것 같은 염주... 윽. 염주엔 안좋은 기억이 있는데. 에이, 아니겠지.

'아무튼 저 생김새와 행색, 무림인이구나!!'

단순히 판단력이 흐트러진건지, 합리적인 추론이었는지는 몰라도 눈 앞의 상대를 무림인으로 여긴다. 특수한 내공의 효과로 변질된 것이 아닌가!

속에 어둠을 품은 채, 서글서글한 미소로 말을 건낸다.

"하하. 저희 객잔의 알싸한 향을 느끼셨습니까? 음식의 맵기는 최하부터, 사천 본고장의 매운 조리법을 극한으로 끌어낸 최상까지 있습니다. 어느 정도로 하시겠습니까? 아. 최상에 도전하고 음식을 남기지 않은 손님은 여태 없었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그 맵기는 무리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도전욕구를 자극해 이끈다. 자고로 남자란 '쫄'에 어떤 식으로던 반박하고 싶어하는 본성이 있는 족속들이기에.

'자. 최상을 골라라. 널 맛으로 괴롭혀주마!'

383 막리노이 (4bCZuOe9.Q)

2024-09-12 (거의 끝나감) 18:48:41

제가 멋대루 생각한 시나리오는, 초절정 야견이 최상의 매움을 평범히 버텨내고 막리현이 ???? 하는 전개지만

일상 자체가 티키타카 아니겠나용! 맘대루 받아주세용!

384 시아노이 (eJ6rA8H5lQ)

2024-09-12 (거의 끝나감) 18:51:58

수아노이!

385 수아 (JUg1.S.U72)

2024-09-12 (거의 끝나감) 18:58:17

시아노이!

386 야견-막리현 (8gH6GOQWfc)

2024-09-12 (거의 끝나감) 19:13:37

나른한 발걸음으로 대충 앉아 주변을 살펴보니 객잔은 무림인이 와서 싸움이라도 벌였는지 군데군데 부서져 있었다. 밥 먹는 곳에서까지 이렇게 난장판을 벌인다고? 정말이지 경우라고는 없군. 이래놓고 무습 협객이야, 라는 뻔뻔한 생각을 하는 야견. 자신이 돌아다니며 부순 객잔 주인들이 들으면 일제히 혀를 차도 이상하지 않은 발언이었다.

“엉? 뭐 향기야 느끼기는 했는데에...”

막리노이를 잘 살피지도 않고서 대충 답하는 야견. 그에게 있어 이곳은 대충 한끼를 해치우기 위해 들린 장소에 지나지 않았기에 자신이 말하고 있는 이가 구면이라는 것 조차 깨닫지 못한 것이다. 그러던 와중에 명명백백한 도발에 가까운 이야기가 이어진다. 타악-! 찻잔을 탁자에 소리나게 올리고 씨익 웃어보이는 야견. 심심한데 잘 됐다 싶었다, 하는 눈치다.

“호오 주인장 그건 아주 재밌는 이야기구만. 심심하던 와중에 아~주 재밌는 이야기야. 아무도 완식한 사람이 없다 이거지? 그렇다면 오늘 한 사람이 생기겠군. 최상보다 한단계 더 올려서, 극상으로 내와!”

제대로 걸려들었다.

387 야견 (8gH6GOQWfc)

2024-09-12 (거의 끝나감) 19:13:54

>>381 버텨라....버텨야한다....ㅠㅠ

388 야견 (8gH6GOQWfc)

2024-09-12 (거의 끝나감) 19:14:07

밥먹고 오느라 답레에 답레 늦을 듯!!!

389 시아노이 (eJ6rA8H5lQ)

2024-09-12 (거의 끝나감) 19:30:47

수아노이!!

390 막리현 - 야견 (uRahRw0B4.)

2024-09-12 (거의 끝나감) 19:43:57

>>386
...물론, '요리를 과하게 맵게 만든다'는 '요리를 일부러 망친다'는 의미가 아니다. 그건 나 자신의 긍지와 정면으로 반하는 행위고, 그랬다간 자기모순으로 인해 파멸하고 말겠지.

그러니까 내가 취하는 형식은, 극한의 매운맛조차 풍미로 승화시켜 하나의 올바른 요리로 만드는 것.

난 최선을 다해 요리한게 맞지만 네가 버티지 못한 것 뿐이야! 라는 유치한 변명인 것이다.

뭐, 먹는 사람 입장에선 일부러 망친 요리던 극한으로 매운 요리던 같을지도.

손님의 요구에 무슨 요리를 낼까 고민하던 나는, 이내 그 생각이 볶음국수까지 미쳤다.

밀면과 기타 재료. 그리고 향신료를 하나로 볶아내는 과정에서 매운맛을 온전히 흡수할 수 있는 음식이 그것이었기 때문이다.

"네. 극상 맵기 볶음국수, 주문 받았습니다!"

그냥 매워선 안된다. 맛있어야 했다.

우선 면을 삶는 물에 면을 삶는다. 그냥 삶는가? 아니. 이 물은... 매운 향신료를 가득 넣은 물이다! 면 그 자체에 매운맛이 스며들게 될테지.

면과 함께 양배추. 닭고기. 버섯. 곁들일 재료를 넣고 볶는다. 여기서 중요한 건—

화자오. 육두구. 후추. 정향. 팔각. 매운 맛을 내는 것들을 잔뜩 쏟아부어 같이 볶아주는 것. 각 향신료를 투입하는 균형을 조절해, 그저 맵기만 한 게 아니라 맛있게 매운 맛을 내도록 한다.

요리가 만들어지자, 객잔 가득 퍼지는 알싸한 향.

"제 자신작. 화계(火鷄) 볶음국수입니다. 부디 드셔주시길."

'설령 무림인이라도 매워서 고생할거다.'

절정경이라도 되지 않는 한, 나의 마수를 벗어날 순 없다.

391 막리노이 (uRahRw0B4.)

2024-09-12 (거의 끝나감) 19:44:22

좋아 무림 불닭(?)

392 야견주 (8gH6GOQWfc)

2024-09-12 (거의 끝나감) 19:52:39



농심이 그대를 고소하리라!

393 야견주 (8gH6GOQWfc)

2024-09-12 (거의 끝나감) 19:53:05

답레 쪼까 느저용!

394 막리노이 (uRahRw0B4.)

2024-09-12 (거의 끝나감) 19:55:37

천천히 주세용~~

395 시아노이 (eJ6rA8H5lQ)

2024-09-12 (거의 끝나감) 19:56:09

무림불닭

396 막리노이 (uRahRw0B4.)

2024-09-12 (거의 끝나감) 19:57:40

>>395 분명 대히트일것!

397 시아노이 (eJ6rA8H5lQ)

2024-09-12 (거의 끝나감) 20:31:33

무닭볶음면

398 ◆gFlXRVWxzA (vZKkKLRonw)

2024-09-12 (거의 끝나감) 20:45:51

https://i.postimg.cc/T1p3qwHL/Screenshot-20240912-204511-Samsung-Health.png

399 막리노이 (uRahRw0B4.)

2024-09-12 (거의 끝나감) 20:46:05

오~

400 시아노이 (eJ6rA8H5lQ)

2024-09-12 (거의 끝나감) 20:46:36

오 칠키로~

401 ◆gFlXRVWxzA (vZKkKLRonw)

2024-09-12 (거의 끝나감) 20:48:09

오늘 총 걸음수는 18000보....이따 집갈거 생각하면 대충 2만보...

402 ◆gFlXRVWxzA (vZKkKLRonw)

2024-09-12 (거의 끝나감) 20:49:25

@웹박수 답변

그...비급을 얻은건 알고계신대로가 맞고, 수아나 시아같은 경우에는 일상에서 얻어버린 경우여서 김캡이 그렇게 처리햇을거에용

403 ◆gFlXRVWxzA (vZKkKLRonw)

2024-09-12 (거의 끝나감) 20:50:09

개그픽은 땀좀 식히고 발표할게용

아니 걷기를 했는데 무슨 땀이 달렸을때처럼 나용...

404 고불주 (amICZ3oTpI)

2024-09-12 (거의 끝나감) 20:53:14

헉..발표!

405 막리노이 (o32LLnKALA)

2024-09-12 (거의 끝나감) 20:56:36

두구두구두구두구

406 시아노이 (eJ6rA8H5lQ)

2024-09-12 (거의 끝나감) 20:56:50

두구두구두구두구

407 고불주 (amICZ3oTpI)

2024-09-12 (거의 끝나감) 20:57:18

헉..공명 무엇..!

408 시아노이 (eJ6rA8H5lQ)

2024-09-12 (거의 끝나감) 20:58:10

노이공명으로 수련된 공명력!!

409 야견-막리현 (8gH6GOQWfc)

2024-09-12 (거의 끝나감) 21:04:13

무료한 일상에 갑작스래 찾아온 작은 자극. 야견은 기대감을 안고 콧노래까지 부르면서 차를 홀짝인다. 뭐 아무리 매워봤자 음식이다. 적당히 놀라는 척 하다, 남김없이 완식해서 요리사 놈을 놀려줄 생각이나 하자. 완식했으니 자신의 이름이라도 가게에 걸어달라고 할까? 라는 생각을 하며 웃는 중에 주방에서 향기가 흘러나온다.

“.....?”

야견의 코가 움찔한다. 물을 끓이는데도 매운 향기가 난다. 온갖 향신료를 들이붓는 것 같이 알싸한 냄새가 나는데 다 완성된 것도 아닌데 이 정도라고...? 야견은 머리를 굴린다. 물론 그는 벼락치기라고는 해도 초절정의 무인이다. 어느 정도의 고통은 참고 견딜 수 있겠지. 그래. 그치만, 야견은 그렇게 성실한 인간이 못되었다.

“....좋은 생각이 났다.”

흉계를 떠올리고 씨익 웃는 야견. 곧 이어 자신의 앞으로 나오는 홍옥처럼 붉은 볶음국수를 차분히 바라보다 젓가락을 든다.

“흐음? 오. 맛있는데? 약간 슴슴한 간속에 면과 건더기의 맛이 살아있어. 뭐야 주인장? 잔뜩 겁주더니 이렇게 담백한 요리를 가져오면 어떻게해? 그치만 맛있는걸? 야아 사천요리는 맵다는 편견을 부숴주는 요리야~”

상쾌하다는 표정으로 면을 먹는 야견. 오히려 시원함까지 느껴지는 얼굴이다.

410 ◆gFlXRVWxzA (hdDjdvGVlA)

2024-09-12 (거의 끝나감) 21:08:57

불도장 3
논검패투 1
무림복권 2

불도장 당첨!

411 고불주 (amICZ3oTpI)

2024-09-12 (거의 끝나감) 21:09:56

와..불도장 부활..!

412 ◆gFlXRVWxzA (hdDjdvGVlA)

2024-09-12 (거의 끝나감) 21:09:58

그리고 김캡픽 4분은 60도화전씩 받는게 괜찮으시면 숭배합니다 김캡...ㅠㅠ라고 적어주세용!

413 야견주 (yf2UwPF0/M)

2024-09-12 (거의 끝나감) 21:13:29

우왕 재하주 추카하는 것!!!!!!

414 야견주 (yf2UwPF0/M)

2024-09-12 (거의 끝나감) 21:14:29

이제 불도장은 캡틴에게로 넘어갔다....

즉 음식이름 딴 촌스러운 무림대회는 캡틴 주관이 된다....!!!

카카카카카카카카캌!

415 시아노이 (eJ6rA8H5lQ)

2024-09-12 (거의 끝나감) 21:15:29

숭배합니다 김캡...ㅠㅠ

416 고불주 (amICZ3oTpI)

2024-09-12 (거의 끝나감) 21:16:06

장강결전 끝이 에잇 각자 챔피언 보내서 결투로 승부내자..!로 흘러가는 것인가!

417 야견주 (8gH6GOQWfc)

2024-09-12 (거의 끝나감) 21:16:56

>>416 고불 go

418 ◆gFlXRVWxzA (hdDjdvGVlA)

2024-09-12 (거의 끝나감) 21:18:03

불도장 어케하지(고민

419 막리현 - 야견 (o32LLnKALA)

2024-09-12 (거의 끝나감) 21:18:46

>>409
'뭐...라고?!'

손님은 분명 젓가락으로 면을 집어들어, 입에 넣었다. 몰래 버리는 어리숙한 속임수 따위가 아니었단 말이다!

털썩.

나는 바닥에 주저앉음과 동시에, 내 마음속에 있었던 심마(?) 어둠의 막리현이 물러나는 것을 느꼈다.

'요리는 사람을 행복하게 하기 위해 존재하거늘, 어찌 나는 누군가를 골리기 위해 요리를 이용했단 말인가'

"정말... 그런 게 가능하리라곤 상상도 하지 않았습니다. 경이의 의미. 그리고 사죄의 의미로 돈은 받지 않겠습니다."

과연, 이 세상에는 깨달음을 주는 기인이 있는 법이구나. 나는 그렇게 생각하면 고개를 끄덕였다.

420 야견주 (8gH6GOQWfc)

2024-09-12 (거의 끝나감) 21:19:04

머 당장해야하는건 아니니칸여....!!!

421 시아노이 (eJ6rA8H5lQ)

2024-09-12 (거의 끝나감) 21:21:38

이번 이벤트 결과 대만족

공모전 출품작 해설

레스주픽 = 쇼츠에 원피스 자주 나오길래 주워옴
+ 나를 알기 위해선 주변환경과의 상호작용을 이해해야 하는데(개인은 타자와의 상호작용으로 존재한다고 보기 때문) 무림비사 특성상 인간이나 소설처럼 관찰이 아닌 진행시간에 여러 시행착오를 걸쳐야만 알 수 있는 매우 힘든 지식이기에 이걸 해소하고자 함.

김캡픽 = 공모전 하기 전이랑 하고 나서도 김캡친화적 출품이 없어서 주워옴

개그픽 = 사실 이건 웃긴거 할 자신이 없어서 이름으로만 웃기고 레스주들이 흥미가질 대상을 작성해봄

여러분도 자기 출품작 해설 ㄱㄱ

422 야견주 (8gH6GOQWfc)

2024-09-12 (거의 끝나감) 21:37:52

레스주픽-4신 4흉 떡밥 좀 보자! 하는 맘으로 나옴

김캡픽-위키정리 좀 더 했으면 하는 맘으로 만듬

개그픽-비전투원 활약헸으먄 하는 맘으로 만듬

423 정운노이 (xL6RYuakm2)

2024-09-12 (거의 끝나감) 21:39:50

전부...즉흥적으로 참여만 해두자라는 마음으로..

424 야견주 (8gH6GOQWfc)

2024-09-12 (거의 끝나감) 21:39:55

막리주! 다음은 내일 이어도 되겠읍니카!

왜냐 어떻게 먹었는지 변명거리를 생각 안했단

425 야견주 (8gH6GOQWfc)

2024-09-12 (거의 끝나감) 21:42:08

그리고 불도장은 레스주들이 집단지성을 발휘해야

426 강건주 (ELqRfOTBlc)

2024-09-12 (거의 끝나감) 21:47:58

@웹박수 답변

그...비급을 얻은건 알고계신대로가 맞고, 수아나 시아같은 경우에는 일상에서 얻어버린 경우여서 김캡이 그렇게 처리햇을거에용


비급을 얻는다 > 수련을 한다 가 아니었군용

427 막리노이 (4bCZuOe9.Q)

2024-09-12 (거의 끝나감) 21:48:15

>>424 천천히해주세용~~

428 야견주 (8gH6GOQWfc)

2024-09-12 (거의 끝나감) 21:49:47

특별 이벤트 등은 수련없이 익혀져있는 경우도 있었던 것

429 재하주 (FBgPnU5Cg2)

2024-09-12 (거의 끝나감) 21:54:24

퇴근하고 오니 당...선...?
감사해용.....!!(그랜절

레스주픽: 갠적으로 칭찬을 좋아해서 그랫서용!(뻔뻔!)
김캡픽: 4.5년 뛰면서 나는 엥피시도 좋은데...를 늘 생각했던 거예용... 김캡 캐릭터들 다 매력있는데 감초인데 이걸 좀 더 살리고 싶다+나는 npc로도 적폐 먹는 사람인데 공식이 주면 은혜롭다 < 이거가 취지
개그픽: ㄹㅇ 불도장 웨않헤.

430 시아노이 (eJ6rA8H5lQ)

2024-09-12 (거의 끝나감) 21:55:51

불도장에 1표 넣었어 언니노이!

431 막리노이 (4bCZuOe9.Q)

2024-09-12 (거의 끝나감) 21:57:23

솔직히 나도 그랬어

432 재하주 (FBgPnU5Cg2)

2024-09-12 (거의 끝나감) 21:58:29

🥹🥺🥹🥺🥹🥺🥹🥺🥹🥺🥹🥺🥹🥺
사실 저
레스주픽 시아 뽑앗서용...

이유: 다들 너무 매력적인데 무림비사 하면서
'내 캐가 이 위치인 건 알겠는데 그래서 그게 어느 정도인지 체감이 잘 안 되고 그렇다고 막나가기엔 눈치를 너무 많이 보는 성격이라 RP가 어려워서 큰일남'병을 n년째 앓고 있어서 보자마자 .oO(만약 이게 픽 된다면 나는 조금 마음의 짐을 덜어놓을 수 있어...)가...
된 거예용...
천재👍

433 ◆gFlXRVWxzA (hdDjdvGVlA)

2024-09-12 (거의 끝나감) 21:58:55

>>430>>431 진짜네

434 야견주 (8gH6GOQWfc)

2024-09-12 (거의 끝나감) 21:59:25

고로 불도장은 앞으로 천마신교에서 책임져주시길!!!!

우리 아이 잘 부탁드립니다(꾸벅

435 재하주 (FBgPnU5Cg2)

2024-09-12 (거의 끝나감) 21:59:43

진짜 다른 레스주픽도 너무 맘에 들어서 다 뽑음 안 되나? 싶었는데 시아주 제안은 그중에서도 가려운 곳 집중공략 해줌

내가 어떤 존재인지는 알겠는데
겪어봐도 모르겠어
난 캐해가 필요해 < 이거 한 100년 고민함

436 시아노이 (eJ6rA8H5lQ)

2024-09-12 (거의 끝나감) 22:00:42

내가 어떤 존재인지는 모르겠는데
겪어봐도 모르겠어
난 캐해가 필요해 < 이거 한 1000년 고민함

437 시아노이 (eJ6rA8H5lQ)

2024-09-12 (거의 끝나감) 22:01:44

>>434

하나. 참가자는 참가 전 천마신교 예배에 참석하여 천마께 감사기도를 올린다.

둘. 우승상품은 교국식 내단 혹은 마공

셋. 모쪼록 천마신 앞에 부끄럼 없이 참여합시다

438 재하주 (FBgPnU5Cg2)

2024-09-12 (거의 끝나감) 22:02:19

>>434 갠적인 생각이지만

불도장 < 이거요

하계압바가 교좌 오르면 정사파 통합+교국 견제용 이벤트로 쓸 수 있지 않을까?¿? 싶었어용
전쟁을 한들 우리는 뭉친다 한마음 비무대회...

그리고 이제 그쯤 되면 다들 무림뇌라 진심으로 개판을 즐기는거임(아무말

439 야견주 (8gH6GOQWfc)

2024-09-12 (거의 끝나감) 22:02:44

https://youtu.be/j2avxO8yfiU?si=8NS5R8fbkNMiVFWS

우리 불도장은요. 사파대회주제에 정파마교 다 참가구요
우리 불도장은요. 무림대회주제네 음식이름이구요.
우리 불도장은요. 소사건 최초로 좌초된 사건이에요.

잘 부탁합니다.

440 막리노이 (4bCZuOe9.Q)

2024-09-12 (거의 끝나감) 22:08:07

불도코인 스캠이냐앗~~~~

441 야견주 (8gH6GOQWfc)

2024-09-12 (거의 끝나감) 22:08:23

>>437 >>438

야견이 놈이 시아에게 불도장 말했으니 제일상마전 취임 이후로 시아가 제안하고 재하가 오케이해서 제일상마전에게 전달하면 되는거 아닌가 싶기도.

그런 경우 부처가 뛰어오른다는는 불도장 어원은 천마식으로 놀리는 이름이 되는군요 흠터레스틴

442 시아노이 (eJ6rA8H5lQ)

2024-09-12 (거의 끝나감) 22:08:44

불도코인땜에 진손실 봤다!!!! 김야견은 배상하라!!!!!

443 야견주 (8gH6GOQWfc)

2024-09-12 (거의 끝나감) 22:12:22

제가 하다가 날려먹은 프로젝트를 수습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링

444 야견주 (8gH6GOQWfc)

2024-09-12 (거의 끝나감) 22:14:52

캡캡 저 질문용.
혹시 세계관서 사자후는 어디 무공인가용? 소림?

445 재하주 (FBgPnU5Cg2)

2024-09-12 (거의 끝나감) 22:15:06

사실 오너적 관점에서
불도장 정말 좋앗서용 저...
이런 낭만 아이디어 뱅크 조아

446 재하주 (FBgPnU5Cg2)

2024-09-12 (거의 끝나감) 22:20:45

그으으리고오

숭배합니다 김캡...ㅠㅠ
숭배해야만
젠장 또 김캡이야
김캡! 김캡! 김캡!(?)

447 시아노이 (eJ6rA8H5lQ)

2024-09-12 (거의 끝나감) 22:23:10

김 캡 !

그는 신이야!

448 강건주 (lBp7ehizKk)

2024-09-12 (거의 끝나감) 22:24:35

449 시아노이 (eJ6rA8H5lQ)

2024-09-12 (거의 끝나감) 22:27:00

>>448
천유양월, 천세만세, 지유본교, 천존교주, 독보염혈, 군림천하, 천상천하, 지상지하, 광명본교, 천유본교, 천세만세, 마유신교!

450 상일노이 (Sys.Y4dzuY)

2024-09-12 (거의 끝나감) 22:28:32

불도장 하는 중에 관객석에서 간식 파는 막리노이

451 시아노이 (eJ6rA8H5lQ)

2024-09-12 (거의 끝나감) 22:30:15

막리노이는 30세가 되었다
아직도 일류이다...

452 막리노이 (4bCZuOe9.Q)

2024-09-12 (거의 끝나감) 22:31:04

>>450 팝~콘~
>>451 흐아아아아아!!!!!!!

453 ◆gFlXRVWxzA (hdDjdvGVlA)

2024-09-12 (거의 끝나감) 22:31:07

>>444 "사자후"는 소림의 무공이고 사자후 비슷한건 다들 쓸 수 잇서용

454 야견주 (8gH6GOQWfc)

2024-09-12 (거의 끝나감) 22:31:34

>>445 (코쓱)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할 다름입미다용.
>>450 상일 출전 고고

455 야견주 (8gH6GOQWfc)

2024-09-12 (거의 끝나감) 22:32:52

>>453 뭣!

그럼 치와와후도 가능하다는 것인가!

456 재하주 (FBgPnU5Cg2)

2024-09-12 (거의 끝나감) 22:34:06

457 상일노이 (Sys.Y4dzuY)

2024-09-12 (거의 끝나감) 22:34:07

>>452 허나 그 요리로 온갖 고수들의 혀를 붙잡았는데..

>>454 일류따리라 출전은 무섭슴다

458 시아노이 (eJ6rA8H5lQ)

2024-09-12 (거의 끝나감) 22:34:26

신공을 얻을거잖아 상일!

459 야견주 (8gH6GOQWfc)

2024-09-12 (거의 끝나감) 22:35:04

일류전도 하면 되는 것!!!

나머진 마교즈가 어떻게는 하실겨!!!

460 시아노이 (eJ6rA8H5lQ)

2024-09-12 (거의 끝나감) 22:36:39

>>459 상황 봐서...

461 상일노이 (Sys.Y4dzuY)

2024-09-12 (거의 끝나감) 22:37:05

>>458 하지만 내공 부족한 일류따리인걸!

>>459 일류 끼리라면..(솔깃)

462 강건주 (ELqRfOTBlc)

2024-09-12 (거의 끝나감) 22:37:26

- 4성 용맹공 : 고함을 내지릅니다. 심약한 이들은 고함을 듣는 것만으로도 전의를 상실합니다.

사자후 비슷한거

463 야견주 (8gH6GOQWfc)

2024-09-12 (거의 끝나감) 22:37:51

일단 들이대면 어떻게든 된다!! 완전사파비키자너!(아님

464 야견주 (8gH6GOQWfc)

2024-09-12 (거의 끝나감) 22:39:16

>>462 새끼....기열!!!

이런건가?

465 ◆gFlXRVWxzA (hdDjdvGVlA)

2024-09-12 (거의 끝나감) 22:40:04

우리 마교즈들에게 제일 무서운게

공동파랑 소림사인데...
공동파는 이미 아시는 분들은 아실거고 모르시는 분들은 모르실텐데 무공 세팅 자체가 진짜 극단적으로 마교저격수준이고

소림사는 그냥 정파가 아닌 모두한테 카운터인 무공이 많아용

그 중 대표적인게 바로 오늘 언급된 사자후에용

갈! 한 번이면 마교도들 간극 다 떨어지고 내공 흔들리고 사파들은 각혈하고 그럴것

466 막리노이 (4bCZuOe9.Q)

2024-09-12 (거의 끝나감) 22:40:52

>>459 팝콘은 이시대에 없고 말린오징어를...

467 시아노이 (eJ6rA8H5lQ)

2024-09-12 (거의 끝나감) 22:40:56

우우 둔언킹 곤파해줘...

468 야견주 (8gH6GOQWfc)

2024-09-12 (거의 끝나감) 22:41:16

ㄷㄷㄷㄷㄷㄷㄷㄷㄷ

아 그런데 하란이가 소림이랑 붙자나여.

근데 정파네?

이 무슨 운명의 장난....아니..캡틴의 큰그림????

469 ◆gFlXRVWxzA (hdDjdvGVlA)

2024-09-12 (거의 끝나감) 22:41:32

>>468 ㅋㅋ

470 재하주 (FBgPnU5Cg2)

2024-09-12 (거의 끝나감) 22:42:00

>>466 말린 오징어 튀기고 마라 소스를 굳혀 가루로 만든 마라 시즈닝 위에 굴려서 팔면...?

471 시아노이 (eJ6rA8H5lQ)

2024-09-12 (거의 끝나감) 22:42:14

선술에도... 우위다.....???
불교가 인간찬가이기에?????????

472 ◆gFlXRVWxzA (hdDjdvGVlA)

2024-09-12 (거의 끝나감) 22:42:34

소림사가 플레이어블이 대머리고 연플 불가라는 단점을 제외한다면 가장 고점이 높은 강캐라고 볼 수 잇겟서용...

473 강건주 (ELqRfOTBlc)

2024-09-12 (거의 끝나감) 22:43:10

계속 말하지만 저 시트낼때 정파에 자리 있었으면 소림사 노렸을 것

474 ◆gFlXRVWxzA (hdDjdvGVlA)

2024-09-12 (거의 끝나감) 22:43:19

>>473 어림도없지 종남파

475 재하주 (FBgPnU5Cg2)

2024-09-12 (거의 끝나감) 22:43:31

대머리...

476 강건주 (ELqRfOTBlc)

2024-09-12 (거의 끝나감) 22:43:51

우우 종남파 비중도 애매해서 싫어용

477 시아노이 (eJ6rA8H5lQ)

2024-09-12 (거의 끝나감) 22:44:29

대머리 깎아라~~~

김캡
저 사파랑 정파 조직도 만들게 사파랑 정파 정보좀 주세영

478 상일노이 (Sys.Y4dzuY)

2024-09-12 (거의 끝나감) 22:44:39

옥골선풍 소림사 해보고싶은

479 야견주 (8gH6GOQWfc)

2024-09-12 (거의 끝나감) 22:44:59

대머리고
연플 불가

장점이 너무 많은데
단점이 너어어어무 커용

480 ◆gFlXRVWxzA (hdDjdvGVlA)

2024-09-12 (거의 끝나감) 22:45:08

>>477 모바일......
>>478 기다려보세용

481 야견주 (8gH6GOQWfc)

2024-09-12 (거의 끝나감) 22:45:32

저는 낭자애 아미파요

482 강건주 (ELqRfOTBlc)

2024-09-12 (거의 끝나감) 22:45:43

연플 < 어처피 안함
대머리 < 스킨헤드 무림인 간지임

483 막리노이 (4bCZuOe9.Q)

2024-09-12 (거의 끝나감) 22:45:54

>>470 미쳤다미쳤어 MZ대히트!!

484 야견주 (8gH6GOQWfc)

2024-09-12 (거의 끝나감) 22:46:08

기다려????

상일의 머릴 박박 깎겠다 그것이야 사악한 캡!!!

485 ◆gFlXRVWxzA (hdDjdvGVlA)

2024-09-12 (거의 끝나감) 22:46:13

486 강건주 (ELqRfOTBlc)

2024-09-12 (거의 끝나감) 22:46:21


소림사는 이런 집단이에용

487 시아노이 (eJ6rA8H5lQ)

2024-09-12 (거의 끝나감) 22:46:25

>>483 야견이 이랬으면 막리야 이 사업 접자 그랬을텐데 막리가 이러니까 될것 같기도 하고

488 상일노이 (Sys.Y4dzuY)

2024-09-12 (거의 끝나감) 22:47:04

>>480 나한테?!

>>482 스킨헤드 무림인(틀린 말은 아님)

489 야견주 (8gH6GOQWfc)

2024-09-12 (거의 끝나감) 22:47:05

왜요

지금 강건 현대로 치면 잘 나가는 스타트업 대표인데
혼담이 와도 이상한거 엄ㅅ다!!!

490 ◆gFlXRVWxzA (hdDjdvGVlA)

2024-09-12 (거의 끝나감) 22:47:30

이 시대에 결혼을 못한다는 것은 매우 큰 불경죄이자 사회적 낙인이며 어쩌구저쩌구

491 상일노이 (Sys.Y4dzuY)

2024-09-12 (거의 끝나감) 22:47:37

>>485 옥걸선풍 소림이 이거구나!

492 야견주 (8gH6GOQWfc)

2024-09-12 (거의 끝나감) 22:47:40

>>485 AI대다내!!!!

493 ◆gFlXRVWxzA (hdDjdvGVlA)

2024-09-12 (거의 끝나감) 22:47:57

>>492 ? 이게 AI라고 보이세용?

494 야견주 (8gH6GOQWfc)

2024-09-12 (거의 끝나감) 22:48:22

연애해라

나도 모두들 놀리게(사악

495 강건주 (ELqRfOTBlc)

2024-09-12 (거의 끝나감) 22:48:46

>>489 연애 할 시간에 신앙 활동 해야하는 것

496 야견주 (8gH6GOQWfc)

2024-09-12 (거의 끝나감) 22:48:51

>>493 ????아니에여???

홀리뫃리

497 ◆gFlXRVWxzA (hdDjdvGVlA)

2024-09-12 (거의 끝나감) 22:49:02

미얀마 모델 출신 스님이에용...

498 재하주 (FBgPnU5Cg2)

2024-09-12 (거의 끝나감) 22:49:05

겨..결혼하면... 조...족보 개판난다고!!

499 상일노이 (Sys.Y4dzuY)

2024-09-12 (거의 끝나감) 22:49:18

얘가 누구한테 반할 수 있을까

아니 그 전에 얘가 연애해도 되나..?(역마살)(역마살 없었어도 그냥 방랑벽 있을 놈)

500 ◆gFlXRVWxzA (hdDjdvGVlA)

2024-09-12 (거의 끝나감) 22:49:37

>>499 라고 고민하던 시기가 야견주에게도 있었슴미다

501 시아노이 (eJ6rA8H5lQ)

2024-09-12 (거의 끝나감) 22:49:40

>>498(동생이자 이모)

502 막리노이 (4bCZuOe9.Q)

2024-09-12 (거의 끝나감) 22:50:28

>>499 원피스에 해적질한다고 자식버리고간 캐릭터가 생각나네용

503 시아노이 (eJ6rA8H5lQ)

2024-09-12 (거의 끝나감) 22:50:44

>>502 나빴다

504 ◆gFlXRVWxzA (hdDjdvGVlA)

2024-09-12 (거의 끝나감) 22:50:56

시아노이도 "시아는 연애 못함 ㅋㅋ"박아놨지만 권혁철씨에게 빠져버려서 그만 도화전까지...

레스캐간 연플보다 엔피시와의 연플이 더 많아지는 무림비사, 이대로 정말 괜찮은가?

505 야견주 (8gH6GOQWfc)

2024-09-12 (거의 끝나감) 22:51:04

뭐???? 모델 스님?????

다 가졌으면서 와 불교야!!!!!

카ㅏ아아아아가ㅏㄱ아악!!!

506 강건주 (ELqRfOTBlc)

2024-09-12 (거의 끝나감) 22:51:12

사실상 김캡하렘

507 상일노이 (Sys.Y4dzuY)

2024-09-12 (거의 끝나감) 22:51:20

>>498 이것이 당신의 족보입니다(꽈배기)

>>500 아직 그 미래가 오지 않았다

>>502 하필이면 걔도 저격수네...

508 ◆gFlXRVWxzA (hdDjdvGVlA)

2024-09-12 (거의 끝나감) 22:51:48

>>505 천주교 신부님들 중에서도 진짜 잘생긴 신부님도 계시고 그래용! 진짜임!
>>506 어?

509 시아노이 (eJ6rA8H5lQ)

2024-09-12 (거의 끝나감) 22:51:55

>>504 혁철이에게 빠진건 에디지 시아가 아닌 것...

510 야견주 (8gH6GOQWfc)

2024-09-12 (거의 끝나감) 22:52:10

내가 방랑벽이 있었다면 지방마다 비련의 여인을 남기는 죄많은 남자였겠지 훗

511 ◆gFlXRVWxzA (hdDjdvGVlA)

2024-09-12 (거의 끝나감) 22:52:17

>>509 !

512 ◆gFlXRVWxzA (hdDjdvGVlA)

2024-09-12 (거의 끝나감) 22:52:28

>>510 양지버려??

513 시아노이 (eJ6rA8H5lQ)

2024-09-12 (거의 끝나감) 22:53:39

에디가 누구인가? 현대판타지단체회귀물AU회종살의 pc 권에디

마법사 초미소녀 여고생
데뷔 3일전 세계망함

권혁철에게 반함
그래서 혁철이 만남을 방해한 다른 회귀자도 패고싶어함

514 야견주 (8gH6GOQWfc)

2024-09-12 (거의 끝나감) 22:53:42

>>512 내가 버릴 수 있는 입장임???

515 ◆gFlXRVWxzA (hdDjdvGVlA)

2024-09-12 (거의 끝나감) 22:54:01

>>513 막줄 무엇
>>514 어?

516 상일노이 (Sys.Y4dzuY)

2024-09-12 (거의 끝나감) 22:54:28

>>513 풋풋하다 마지막에서 급발진

>>514 아

517 ◆gFlXRVWxzA (hdDjdvGVlA)

2024-09-12 (거의 끝나감) 22:54:43

AU나온김에 그냥 잡담 주제 삼아 꺼내보는건데

여러분 만약 또 AU하면 뭐하고싶어용?

518 시아노이 (eJ6rA8H5lQ)

2024-09-12 (거의 끝나감) 22:55:58

situplay>1597049126>333

>>517 회종살~

519 재하주 (FBgPnU5Cg2)

2024-09-12 (거의 끝나감) 22:56:04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 족보(꽈배기) < 이거 왤케 웃픔 ㅋㅋㅋㅋ큐ㅠㅠㅠ

친아빠: 기억 잃음
양아빠: 압바를 압바라 부르지 못하고
할아버지: 파묘
애인: 내가 첩임
시댁: ⬆️⬆️⬆️이랑 원수임
본처의 집안: 사파 짱인데 ⬆️⬆️⬆️⬆️랑 척졌음
이모: 동생임
동생2: 요괴임

omg

520 강건주 (ELqRfOTBlc)

2024-09-12 (거의 끝나감) 22:56:30

>>517 영지물 ?

521 재하주 (FBgPnU5Cg2)

2024-09-12 (거의 끝나감) 22:56:50

w전 다 좋아용 시트 빨리 쓰는 신내림이 중요함

522 시아노이 (eJ6rA8H5lQ)

2024-09-12 (거의 끝나감) 22:57:00

근데 저는 언제나 무림비사>AU 이기 때문에!

523 ◆gFlXRVWxzA (hdDjdvGVlA)

2024-09-12 (거의 끝나감) 22:57:01

>>518 용사쥬금이 당신을 기억할 것임미다...

>>519 와 진짜 현기증왓서용

524 ◆gFlXRVWxzA (hdDjdvGVlA)

2024-09-12 (거의 끝나감) 22:57:23

>>520 어 우리 영지물이 잇엇나용?

525 야견주 (8gH6GOQWfc)

2024-09-12 (거의 끝나감) 22:57:28

>>515 >>516 버린다고 말하면 그 다음음 뭐 양지 아지트에 굴러다니는 얼음먼지 되겄지 머

근데 그래서 멋있어 최고야

526 시아노이 (eJ6rA8H5lQ)

2024-09-12 (거의 끝나감) 22:57:38

이모: 동생임
동생2: 요괴임
+
엄마: 동생쌍둥이언니임

527 ◆gFlXRVWxzA (hdDjdvGVlA)

2024-09-12 (거의 끝나감) 22:57:45

>>521 신내림을 받지못한 김재하는 결국 회종살에 참여하지 못하였는데...

528 야견주 (8gH6GOQWfc)

2024-09-12 (거의 끝나감) 22:57:55

저는 미궁도시

529 미사하란 (MQ7hvVF3NY)

2024-09-12 (거의 끝나감) 22:58:03

(퀭

저도 회종살 이어하고싶어용

530 강건주 (ELqRfOTBlc)

2024-09-12 (거의 끝나감) 22:58:07

>>524 김캡이 만들어올거죵 ???

531 ◆gFlXRVWxzA (hdDjdvGVlA)

2024-09-12 (거의 끝나감) 22:58:14

>>525 죽은 눈을 한 양지가 눈물 뚝뚝 흘리면서 끼에에에엑

532 상일노이 (Sys.Y4dzuY)

2024-09-12 (거의 끝나감) 22:58:22

>>517 했던 것 중에서는 회종살

그냥 해보고 싶은 건 현대고등학교AU

533 야견주 (8gH6GOQWfc)

2024-09-12 (거의 끝나감) 22:58:28

>>519 거의 뭐 매듭장인;;;

534 시아노이 (eJ6rA8H5lQ)

2024-09-12 (거의 끝나감) 22:58:58

>>524 10세기 바이킹쪽 있지 않았나

535 상일노이 (Sys.Y4dzuY)

2024-09-12 (거의 끝나감) 22:59:01

>>519 ㄹㅇ 꽈배기네...

536 ◆gFlXRVWxzA (hdDjdvGVlA)

2024-09-12 (거의 끝나감) 22:59:05

>>528 엇 AU로 해본적 없는게 나올줄은 몰랏는데!
>>529 왜 퀭이에용!
회종살이 최근에 해서 그런가...?
>>530 ????????

537 ◆gFlXRVWxzA (hdDjdvGVlA)

2024-09-12 (거의 끝나감) 22:59:43

>>532 현대무림은 확실히 자주 얘기가 나오는 편이긴해용

>>534 어 기억이 날랑말랑

538 ◆gFlXRVWxzA (hdDjdvGVlA)

2024-09-12 (거의 끝나감) 23:00:10

아 중세유럽물 있었던것 같아용!!!

539 야견주 (8gH6GOQWfc)

2024-09-12 (거의 끝나감) 23:00:32

>>531 아 너무 멋있어

540 강건주 (ELqRfOTBlc)

2024-09-12 (거의 끝나감) 23:00:39

가끔 궁금한게 건이가 한마신공 풀로 때려서 얼려 버리면 그 무림인은 현대까지 갈 수 있는가

541 ◆gFlXRVWxzA (hdDjdvGVlA)

2024-09-12 (거의 끝나감) 23:01:11

>>540 100년 정도는 갈듯!

어 그 유럽 au어딧죵 왜 안보임??

542 야견주 (8gH6GOQWfc)

2024-09-12 (거의 끝나감) 23:01:15

>>540 캡틴 아메리카다!!!

543 미사하란 (MQ7hvVF3NY)

2024-09-12 (거의 끝나감) 23:01:18

요즘 현생이 좀 바쁘네용 홍홍...

회종살이 딱 감 잡고 재밌어지려는순간에 끝나버려서...

>>534 그거군용 중세유럽에유 하란이는 웨일즈 여왕이었고 정복왕 윌리엄한테 시집간데요 얼레리꼴레리

544 시아노이 (eJ6rA8H5lQ)

2024-09-12 (거의 끝나감) 23:01:35

>>541 하란이 처럼 옛날 사람들 개인 스토리에만 조금씩 정리되있어요

545 강건주 (ELqRfOTBlc)

2024-09-12 (거의 끝나감) 23:01:50

100년 뒤 미래로 가고 싶으신 분은 건이한테 오세용

546 ◆gFlXRVWxzA (hdDjdvGVlA)

2024-09-12 (거의 끝나감) 23:01:55

>>543 현생을 없애버려야만!(???

그거 어딧서용 김캡이 따로 au스레를 안팠었나??

547 ◆gFlXRVWxzA (hdDjdvGVlA)

2024-09-12 (거의 끝나감) 23:02:11

>>544 아?

548 야견주 (8gH6GOQWfc)

2024-09-12 (거의 끝나감) 23:02:15

하란이 용이 아니라 원시고대공룡이었어

549 재하주 (FBgPnU5Cg2)

2024-09-12 (거의 끝나감) 23:02:38

>>527 o̴̶̷̥᷅⌓o̴̶̷᷄

550 야견주 (8gH6GOQWfc)

2024-09-12 (거의 끝나감) 23:02:44

>>535 테슬라에 올인!

100년 뒤에 보자고

551 야견주 (8gH6GOQWfc)

2024-09-12 (거의 끝나감) 23:03:39

아 캡캡&초절정즈 여러분. 조금 상담인데요

금봉파 무공도 익히면 에바일까요

552 상일노이 (Sys.Y4dzuY)

2024-09-12 (거의 끝나감) 23:03:57

>>543 놀랍다...

>>544 고인물의 증표

>>545 상일이는 나중에 셀프로 얼어서 갈게요(?)

553 강건주 (ELqRfOTBlc)

2024-09-12 (거의 끝나감) 23:04:03

헉 건이가 스스로를 계속 얼리면 이론상 현대까지 갈 수 있는 것

554 미사하란 (MQ7hvVF3NY)

2024-09-12 (거의 끝나감) 23:04:18

>>546 따로 안팠어용 그냥 무링비사에서 했었던 것 가튼데..

>>548 티라노에용 어흥

555 야견주 (8gH6GOQWfc)

2024-09-12 (거의 끝나감) 23:05:30

>>553 셀프 이세계물

556 상일노이 (Sys.Y4dzuY)

2024-09-12 (거의 끝나감) 23:05:49

>>553 현대에서 무협-런던에서 깨어난 강건이(?)

557 재하주 (FBgPnU5Cg2)

2024-09-12 (거의 끝나감) 23:06:06

런던 돌겟네

558 막리노이 (4bCZuOe9.Q)

2024-09-12 (거의 끝나감) 23:06:07

캡틴-교국...

559 미사하란 (MQ7hvVF3NY)

2024-09-12 (거의 끝나감) 23:06:21

>>551
익혀서 나쁠건 없지만... 무공을 많이 익힌다면..
리소스를 무공 하나에 집중해서 10성 찍고 또 다음 10성 찍고 하는 식으로 해놓고 나중에 메인무공에 붙이는 합성재료로 쓰는고에용.

560 ◆gFlXRVWxzA (U/zM9lvjnU)

2024-09-12 (거의 끝나감) 23:06:25

>>551 팔천군꺼부터...
>>552 각자 캐릭터들 상황에 맞춰서 중세 유럽 판타지로다가 그냥...
>>553 히익
>>554 그런것 같네용!

561 미사하란 (MQ7hvVF3NY)

2024-09-12 (거의 끝나감) 23:06:41

>>553 헉

562 강건주 (ELqRfOTBlc)

2024-09-12 (거의 끝나감) 23:06:54

>>551 주력으로 쓰려는거면 비추에용

563 ◆gFlXRVWxzA (U/zM9lvjnU)

2024-09-12 (거의 끝나감) 23:07:12

중세유럽빤타지 재탕하러 가봐야겟서용
와 진짜 기억도 안나네

564 야견주 (8gH6GOQWfc)

2024-09-12 (거의 끝나감) 23:07:21

깃털티라노!!!!

565 강건주 (ELqRfOTBlc)

2024-09-12 (거의 끝나감) 23:08:22

미래에는 화경을 달지 못하는 자신의 체질을 고칠 수 있을거라는 희망에 스스로를 얼려 100년만에 깨어나는 ...

>>564 못생겼어

566 ◆gFlXRVWxzA (U/zM9lvjnU)

2024-09-12 (거의 끝나감) 23:08:28

하란이만 기록되어 있었네...

567 ◆gFlXRVWxzA (U/zM9lvjnU)

2024-09-12 (거의 끝나감) 23:09:12

강건주가 원하는 영지물...있었네용...김캡 스스로에게 놀라움을 금치 못하는 중이에용

au를 몇개를 한거임??

568 강건주 (ELqRfOTBlc)

2024-09-12 (거의 끝나감) 23:10:1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69 상일노이 (Sys.Y4dzuY)

2024-09-12 (거의 끝나감) 23:10:23

5년쯤 했으면 안 한 게 드물 것 같은

570 ◆gFlXRVWxzA (U/zM9lvjnU)

2024-09-12 (거의 끝나감) 23:11:02

au 목록

1. 중세판타지
2. 다크판타지
3. 현대판타지

얼레?

571 강건주 (ELqRfOTBlc)

2024-09-12 (거의 끝나감) 23:11:41

소세판타지 대세판타지
라이트판타지
기아판타지

572 ◆gFlXRVWxzA (U/zM9lvjnU)

2024-09-12 (거의 끝나감) 23:12:09

>>571 처리해주세용

573 상일노이 (Sys.Y4dzuY)

2024-09-12 (거의 끝나감) 23:12:13

>>570 순수 일상물 한 번 할 때가 왔다

574 ◆gFlXRVWxzA (U/zM9lvjnU)

2024-09-12 (거의 끝나감) 23:12:47

>>573 순수 일상물...?
상일노이가 주재하는 AU!!!!

575 시아노이 (eJ6rA8H5lQ)

2024-09-12 (거의 끝나감) 23:13:13

>>570 현판

576 ◆gFlXRVWxzA (U/zM9lvjnU)

2024-09-12 (거의 끝나감) 23:13:37

>>575 차기작은 현판vs미궁도시 중 고민인데 홍홍...

577 상일노이 (Sys.Y4dzuY)

2024-09-12 (거의 끝나감) 23:13:53

>>574 에. 해도 되는 거에요?

진행은 없이 배경만 던져줄 테지만!

578 ◆gFlXRVWxzA (U/zM9lvjnU)

2024-09-12 (거의 끝나감) 23:14:08

>>577 추석이라 진행도 없는데 놀거 있음 넘 좋죵!

579 미사하란 (MQ7hvVF3NY)

2024-09-12 (거의 끝나감) 23:14:14

14스레로 가시오 김캡 그곳에 있쏘

580 막리노이 (4bCZuOe9.Q)

2024-09-12 (거의 끝나감) 23:14:27

>>565 농선? 질소고정법이 바로 농선이다 이말이야ㅋㅋㅋ

581 ◆gFlXRVWxzA (U/zM9lvjnU)

2024-09-12 (거의 끝나감) 23:14:31

>>579 아니 14스레용??????? 진짜 언제적인거임;;;

고마어용...다녀올게용!!

582 미사하란 (MQ7hvVF3NY)

2024-09-12 (거의 끝나감) 23:14:44

situplay>1596247043>59
정주행하다 찾은 조금 짠한 기억

583 ◆gFlXRVWxzA (U/zM9lvjnU)

2024-09-12 (거의 끝나감) 23:19:43

되게 짧았네용 기억이 안날 수 밖에 없엇서용

584 ◆gFlXRVWxzA (U/zM9lvjnU)

2024-09-12 (거의 끝나감) 23:20:54

암튼 AU는 지금으로선 회종살이 압도적이군용!

585 미사하란 (MQ7hvVF3NY)

2024-09-12 (거의 끝나감) 23:26:20

곽나영(하란주 회종살캐)가 투명화 돌멩이 삼키고 괴물들 찌르고 다니고 있었던가...

열심히 지식을 쌓으면 후일담에서 일만 학파의 어머니<<이런 칭호 얻겠지(??

586 자련 - 야견 (VvFb0K2q16)

2024-09-12 (거의 끝나감) 23:27:55

situplay>1597051466>589

당신의 말에 자련은 진정 의아하다는 듯 두 눈을 동그랗게 뜹니다. 꼭 눈동자만으로도 말을 건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진심? 정도의 말을요. 자련은 손가락을 턱을 짚고는 눈을 가늘게 뜹니다. 그리고는 상당히 격의 없는, 그러니까... 맹랑하다 싶은 태도로 재잘거립니다.

"그걸 본인이 모른단 말이에요? 아니지, 생각해 보니 반대네요. 본인이니까 모르는 건가..."

그러다 당신의 말에 다시 당신을 곧게 바라봅니다. 눈을 두어 번 깜박이다, 주저 없이 이야기합니다.

"좋은 스승님을 가지셨나 보네요. 성심성의껏 조언해주는 이는 귀한 법이죠."

확언입니다. 자련은 잠시 침묵하다가, 턱가를 매만지며 말을 잇습니다.

"물론, 말대로 천성을 바꾸는 건 어려운 일이긴 해요. 그런 게 가능하려면 세상을 한 번 뒤흔들 정도의 사건은 있어야 하는 법이거든요..."

마치 본인은 겪어본 적 있다는 태돕니다. 혹은, 적어도 그런 일을 바로 옆에서 지켜보았거나요. 드물게도 고요히 가라앉은 얼굴은 제법 진지해보입니다.
물론... 그리 오래 가지는 못했지만요. 자련의 분위기는 당신의 말 한마디에 다시금 연극배우처럼 경박해집니다. 입가에 태양처럼 환한 미소를 머금고는, 두 팔을 활짝 벌립니다.

"꺄하하-, 맞아요! 축하도 고마워요!!"

무척이나 들뜬 어조입니다. 평소보다 두 단계 정도는 올라갔지 않나, 싶을 정도로 상기된 목소립니다. 자련은 느릿하게 눈을 깜박입니다. 그러다 꿈을 꾸는 사람처럼 살며시 눈을 가늘게 뜹니다.
드디어 우리 영이가 내 자매 되어 주었거든요...
두 손을 모아 볼에 가져다 대곤, 몽롱한 목소리로 속삭입니다.

"미리 선수 친 건, 음, 미안해요? 하지만 말이죠..."

자련은 실실 웃으며 입을 엽니다. 내뱉는 말과는 달리, 전혀 미안하지 않은 태돕니다. 자련은 곧 확신에 찬 목소리로 말을 잇습니다.

"...영이는 처음 본 순간부터 내 자매가 될 예정이었어요. 얼마가 걸리더라도 전 그 얘의 언니가 되고 말았을 거라구요."

587 막리노이 (4bCZuOe9.Q)

2024-09-12 (거의 끝나감) 23:28:51

엔피시 두마리 만들어서 버스타는게 계획이었는데

어째 나보다 어린 동생들이라 버스를 태워줘야 했어용...

그래도 나 대신 죽어준건 좀 쓸모있었다

588 상일노이 (Sys.Y4dzuY)

2024-09-12 (거의 끝나감) 23:30:14

김캡 웹박수에 대충 배경 던져뒀슴다

그대로 대충 던져도 됨까?

589 시아노이 (eJ6rA8H5lQ)

2024-09-12 (거의 끝나감) 23:31:44

>>587 ㅋㅋㅋㅋㅋㅋ

590 상일노이 (Sys.Y4dzuY)

2024-09-12 (거의 끝나감) 23:32:20

>>587 히엑 마교...

591 막리노이 (4bCZuOe9.Q)

2024-09-12 (거의 끝나감) 23:32:33

>>589 특히 여동생 너무어림! 성인 한명분도 못해!

그래도 대신죽어주는 용도로 굿굿

592 ◆gFlXRVWxzA (hdDjdvGVlA)

2024-09-12 (거의 끝나감) 23:33:35

@상일노이

아주 훌륭해용! 훌륭한데, 이거 조금만 더 김캡이 다듬어봐도 될가용?

일상 미니AU 이벤트로 아주 훌륭할 것 같아용!

593 ◆gFlXRVWxzA (hdDjdvGVlA)

2024-09-12 (거의 끝나감) 23:34:10

>>591 쓰레기
>>585 그건 아무도 모른다 이거에용

594 시아노이 (eJ6rA8H5lQ)

2024-09-12 (거의 끝나감) 23:35:33

김캡 추천 기연 리스트 있나용. ..

595 ◆gFlXRVWxzA (hdDjdvGVlA)

2024-09-12 (거의 끝나감) 23:35:55

>>594 부활권?

596 상일노이 (Sys.Y4dzuY)

2024-09-12 (거의 끝나감) 23:36:25

>>592 물론 괜찮슴다-

597 ◆gFlXRVWxzA (hdDjdvGVlA)

2024-09-12 (거의 끝나감) 23:36:39

회종살 다시 하려면 시스템을 이것저것 좀 손봐야할 필요성이 좀 있긴한데 아 죽고나서 컨텐츠가 넘 부족하다 이거에용 홍...

598 ◆gFlXRVWxzA (hdDjdvGVlA)

2024-09-12 (거의 끝나감) 23:36:48

>>596 어케이

599 강건주 (ELqRfOTBlc)

2024-09-12 (거의 끝나감) 23:37:13

죽고나서 무림비사 세계나 다른 AU 세계 여행하는거로 하죵

600 미사하란 (MQ7hvVF3NY)

2024-09-12 (거의 끝나감) 23:38:20

>>594
일반적으론 보험으로 부활권쟁여두거나 내공이 국룰이에용!
그 흰뿔흰헤일로 하시려면..그건...저두 잘,

601 미사하란 (MQ7hvVF3NY)

2024-09-12 (거의 끝나감) 23:38:55

>>597 개인별로 사망 회귀 가능하면...시간선이 꼬이겠구나

602 강건주 (ELqRfOTBlc)

2024-09-12 (거의 끝나감) 23:39:34

>>601 사실상 멀티버스가 되어버리는 ...

603 상일노이 (Sys.Y4dzuY)

2024-09-12 (거의 끝나감) 23:40:56

>>601 이런 것도 재밌긴 한데 뭔가 너무 꼬이는 게...

604 미사하란 (MQ7hvVF3NY)

2024-09-12 (거의 끝나감) 23:42:46

각자의 세계에서 영겁회귀를 거친 끝에 완전체가 되어 집결한 레스캐들. 예행연습은 끝났다. 그때부터는 회귀 없는 원코인 게임이 시작되는 거에용.

605 ◆gFlXRVWxzA (hdDjdvGVlA)

2024-09-12 (거의 끝나감) 23:48:09

아침 해가 떴습니다.
창밖에서는 햇볕이 기분 좋게 들어오고, 새소리가 귓가를 간질이고 있습니다.
공기는 적절하게 서늘하여, 이불 속에 파묻힌 온기를 더더욱 안온하게 만들어 줍니다.
이 평화롭고 나른한 시간을 오래도록 느끼고 싶으실 것입니다만, 아쉽게도 여러분은 몸을 일으키셔야 할 것 같습니다.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로, 오늘 여러분은 아침부터 갈 곳이 있습니다.
둘째로, 여러분이 아침에서 일어나지 못한 채 이불에 붙어 있으면 누군가 방문을 열 것입니다
셋째로, 일어나지 않으면 지금도 시끄럽게 울리는 스마트폰 알람이 꺼지지 않습니다

음? 네? 스마트폰이 무엇이냐고요? 오.. 재미없는 농담이군요. 잠이 덜 깨셨나요?
아무튼 일어나십시오. 당신의 부모, 동생, 연인, 아무튼 당신을 깨우러 올 누군가가 화를 내기 전에 말입니다.
무엇보다 당신도 개학날 부터 지각하는 불상사는 싫지 않습니까?

아, 그렇죠. 축하드립니다.
당신은 오늘부터 ‘사립무림고등학교’의 학생입니다!
뭐, 어떤 분에게는 새삼스럽겠군요!
이하, 무림고로 총칭합니다.

※배경은 21세기 현대, 대한민국 인천(땅값이 비교적 싸다는 이유로 여기에 지어졌다고 합니다)의 ‘사립무림고등학교’입니다. 이름 때문에 놀림 받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만, 그와 달리 시설이 매우매우매우 좋은 고등학교입니다. 교내 매점, 뷔페식으로 이루어진 급식실, 잔디밭이 깔린 수준급 축구장, 수영장, 농구코트, 바라신다면 교내 헬스장...그냥 여러분이 상상하는 것 대부분은 있는 곳입니다. 혹시 압니까? 교내에 숨겨진 비밀스러운 숲이나 미로같은게 있을지?
※그 뿐일까요! 무림고 인근에는 학생들의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들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맛있는 떡볶이집은 물론이고 pc방과 당구장, 볼링장은 물론 심지어 학원까지 존재합니다...
※여러분은 ‘사립무림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입니다! 1학년부터 3학년까지 하나를 고르실 수 있습니다! 경지와 학년이 꼭 비례하지는 않는다는점 기억해주세요!
※또한 21세기 무림고에서 여러분은 무엇이든 할 수 있습니다. 학교에서는 금수저 모범생이지만 그 이면에는 무적의 아이돌이어도 괜찮습니다. 우울했던 가족관계? 이번에는 평화롭고 싶다며 다 갈아엎어도 좋습니다! 불량학생도 가능합니다! 너무 심각하게 리얼하지만 않는다면요! 물론, 그대로 두어도 좋습니다. 여러분이 원하는 대로 하십시오.
※21세기 사립무림고등학교에서 여러분은 다소 특이사항(무공을 다룰줄 아는)이 있으나 기본적으로는 21세기에서 태어나고 자란 ‘평범한 시민’입니다. 결국 무림인들도 사회화가 되어버리는 끔찍한 재앙이 닥치고야 말았습니다...
※다양한 동아리 활동들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무공을 다루는 학생들의 인성함양을 위한 것이라고들 합니다. 대표적인 야구부, 축구부, 농구부는 당연하고 검도부, 유도부, 격투기부에 이어 독서부, 영화감상부, 원예부, 서예부 등등...상상할 수 있는 대부분의 동아리가 존재합니다!
※일류 캐릭터들은 삼류 초입~완숙, 절정 캐릭터들은 삼류 극, 초절정 캐릭터들은 이류로 조정됩니다. 학생들을 가르치는 선생님들은 일류입니다! 절정 고수들은 국가 단위로 열명도 되지 않는 로우파워 세상임을 기억해주세요!



이 정도로 좀 고쳐봤는데 어떤가용 여러분?

606 ◆gFlXRVWxzA (hdDjdvGVlA)

2024-09-12 (거의 끝나감) 23:48:43

>>601 이렇게 절대못해용 김캡 능력으론 무리

607 시아노이 (eJ6rA8H5lQ)

2024-09-12 (거의 끝나감) 23:49:03

>>595 우앵....

608 ◆gFlXRVWxzA (hdDjdvGVlA)

2024-09-12 (거의 끝나감) 23:51:04

음 경지는 그냥 삼류와 이류 중에 고를 수 있는거로 하는게 나을 것 같기도 하고...

609 ◆gFlXRVWxzA (hdDjdvGVlA)

2024-09-12 (거의 끝나감) 23:53:05

아 김캡이 모바일만 아니었다면!!!!! 더 많은걸 설정할 수 있었을텐데!!!!

610 강건주 (ELqRfOTBlc)

2024-09-12 (거의 끝나감) 23:53:17

절정 고수가 국가에 열명도 없다니 말세다 말세

611 미사하란 (MQ7hvVF3NY)

2024-09-12 (거의 끝나감) 23:53:40

미사하란=3학년 1반
별명=사이버펑크

612 ◆gFlXRVWxzA (hdDjdvGVlA)

2024-09-12 (거의 끝나감) 23:53:44

토요일쯤에 여러분 즐기실 수 있게 좀 더 구체적으로 설정을 짜와볼게용...추석기간 동안 일상이벤트로다가 미니 au 돌려보시는거 어때용??

613 상일노이 (Sys.Y4dzuY)

2024-09-12 (거의 끝나감) 23:54:01

티벳에서 온 유학생 상일(1학년)
현재 혼자서 자취중이며 등산부에 들어가서 산 타고 다님
휴일에 집에 붙어있는 걸 보기 힘든 활동적인 사람

614 ◆gFlXRVWxzA (hdDjdvGVlA)

2024-09-12 (거의 끝나감) 23:54:20

>>610 초절정고수는 전세계에 단 한 명도 없는 세상

에 그리고 좋은 아이디어를 내주신 상일주에게는 따로 소정의 도화전을 지급해드릴 예정!

615 상일노이 (Sys.Y4dzuY)

2024-09-12 (거의 끝나감) 23:55:24

>>614 야호오!

616 강건주 (ELqRfOTBlc)

2024-09-12 (거의 끝나감) 23:56:00

내공에 쓰세용

617 ◆gFlXRVWxzA (hdDjdvGVlA)

2024-09-12 (거의 끝나감) 23:57:01

아 물론 미니AU진행 기간에는 도화전 두배이벤트!

618 시아노이 (oJ.IQoE27Y)

2024-09-13 (불탄다..!) 00:00:39

막리야
자련아
수련하자

619 상일노이 (mqGZhJve2M)

2024-09-13 (불탄다..!) 00:01:29

흑흑 나도 수련하고 싶어...

620 ◆gFlXRVWxzA (Lcvg9oBiPA)

2024-09-13 (불탄다..!) 00:09:11

수련...그것은 사악한 문명

621 시아노이 (oJ.IQoE27Y)

2024-09-13 (불탄다..!) 00:10:38

situplay>1597039261>576

굿 자련 (🫳🫳🫳🫳

622 강건주 (2sEoUnBZj2)

2024-09-13 (불탄다..!) 00:12:13

빨리 비급 읽고 수련해야만

623 상일노이 (mqGZhJve2M)

2024-09-13 (불탄다..!) 00:14:13

얼른 다다음 주말이 되길 바람다
혹한강파심신결... 나는 네가 궁금해...

624 미사하란 (534VjqcsqM)

2024-09-13 (불탄다..!) 00:14:28

우우 수련! 수련!
배우지 않은 무공도 수련스레에서 수련할 수 있게 하라!!!

625 강건주 (2sEoUnBZj2)

2024-09-13 (불탄다..!) 00:17:21

@천마신공 수련

626 미사하란 (jszV4oQYTw)

2024-09-13 (불탄다..!) 00:19:14

@아무튼개짱쎈어쩌구 수련 천재

627 막리노이 (TmOfzylWDM)

2024-09-13 (불탄다..!) 00:19:37

>>618 아!!!

628 고불주 (rSseEBj8f.)

2024-09-13 (불탄다..!) 00:21:04

오오..현대 AU...!!

아 캡틴 혹시 그 초절정 영물/요괴 레이드는 추석 이벤트인가요?

629 미사하란 (jszV4oQYTw)

2024-09-13 (불탄다..!) 00:27:08

하란이는 천재특 있으니까
수업시간에 맨날 자는데 수행만점 시험만점인 재수없는 캐릭터 할 거에용 홍홍홍!!!!!!

630 시아노이 (oJ.IQoE27Y)

2024-09-13 (불탄다..!) 00:36:19

situplay>1597039261>577
🫳🫳🫳

631 시아노이 (oJ.IQoE27Y)

2024-09-13 (불탄다..!) 01:04:54

현대 au

로봇부 vs 건담부 vs 기계공학부

632 막리노이 (TmOfzylWDM)

2024-09-13 (불탄다..!) 01:07:22

건담은 못참지ㅋㅋ

633 미사하란 (534VjqcsqM)

2024-09-13 (불탄다..!) 01:14:02

어디가 의족맛집인가용!???

634 시아노이 (oJ.IQoE27Y)

2024-09-13 (불탄다..!) 01:19:46

>>632 우리 건담부에 오시면!!! 부장님 사비로 일본 여행가서 1:1사이즈 에번게리온과 건담 투어도 갈 수 있다!

>>633
로봇부는 1대학원생수준 의족 만들구요
건담부는 이미 사온 건담 커마를 잘 하고
기공부는 이상한 기능을 업데이트 해줘요

635 야견-막리현 (Au7rtK/Gm6)

2024-09-13 (불탄다..!) 07:01:44

“후후. 아직은 미숙한 주사. 나도 젊은 시절에는 그랬지. 의미없는 일에 노력을 낭비하곤 했어. 돌이켜보면 치기 어린 날이었지.”

관음보살상이 연상될 정도로 자래로운 미소를 지으며, 바닥에 주저앉은 막리현의 어깨를 토닥여주는 야견. 등 뒤에 부처의 등 뒤에나 생길법한 빛무리가 생긴 것 같은데 착각일까? 아니니다. 그저 흑운암수공으로 구름과 흑뢰를 조작해 그렇게 만들고 잇을 뿐이다.

“그러나 이것만은 잊지 말게. 주사에게 있어 만고의 진리. 손님은 왕이라는 것을!”

되는대로 아무말이나 내뱉은 야견은 고수의 풍모를 풍기며 산뜻하게 뒤돌아간다. 물론 내면에서는? 아싸 공짜다! 라는 마음으로 콧노래를 부르고 있었다. 초절정이 되건, 부자가 되건, 공짜라는 말은 주술처럼 마음을 들뜨게 만드는 무언가가 있다.

“후후. 왕에게 돈을 받을 필요는 없지. 정진하게! 그럼 다음에 보지!”

그렇게 객잔 밖을 나가는 야견. 그런데 그 순간, 야견의 입안에서 살짝 매캐한 연기가 흘러나온다. 막리현이 눈썰미가 좋다면 눈치챌 수 있겠지. 아마도, 저 남자, 음식을 다 먹은게 아니라 술수를 부린게 분명하다!

636 야견주 (6Ta8uzM5Xk)

2024-09-13 (불탄다..!) 07:19:01

크아아악 일어나자마자 써서 오타 한가득이다 암쏘리에영

637 야견주 (6Ta8uzM5Xk)

2024-09-13 (불탄다..!) 08:07:35

situplay>1597051508>605

왜째서 인천!!!!!! 캡틴은 지역특혜를 멈춰라!!!

638 정운노이 (D9TBsGH4P6)

2024-09-13 (불탄다..!) 08:09:48

인천 땅값이 싸다니! 이래봬도 광역시라고요!

639 야견주 (6Ta8uzM5Xk)

2024-09-13 (불탄다..!) 08:19:04

캡틴 송도사람이었나 그랬나 했는디

예전에 갔는데 송도 좋았던 것

640 고불주 (rSseEBj8f.)

2024-09-13 (불탄다..!) 09:09:13

현대 고등학교의 녹림은 뭐하는 친구들일까..매점가는 길목 점거하고 한 입만~ 외치는 친구들인가

641 야견주 (6Ta8uzM5Xk)

2024-09-13 (불탄다..!) 09:28:51

우리 산을 지켜요 동호회

주 활동은 묘목심기, 쓰레기 수거, 환경보호켐페인

642 ◆gFlXRVWxzA (kxKLrhEwSU)

2024-09-13 (불탄다..!) 09:30:05

녹림은 산에 터널이 뚫리고 도로가 만들어지면서 막대한 돈을 챙기게 되엇서용...그걸 바탕으로 전국에 운송사업을 펼쳤고 지금은 유통과 물류업계의 큰손이에용

643 ◆gFlXRVWxzA (kxKLrhEwSU)

2024-09-13 (불탄다..!) 09:31:32

>>637 김캡은 송도에 사니까...!
>>638 내가 사는 곳 내가 비하하겠다는데!(?
>>639 세계문자박물관 지하에 그 바벨탑 멋지더라고용!
>>628 아뇽! 언젠가 해볼건데 추석은 아니에용

644 야견주 (6Ta8uzM5Xk)

2024-09-13 (불탄다..!) 09:31:53



진짜 본격적인 건설회사 용역업체자나....?

그럼 수림은 강산업이겠군

645 ◆gFlXRVWxzA (kxKLrhEwSU)

2024-09-13 (불탄다..!) 09:32:14

>>642 대충 시기는 경부고속도로 뚫릴 때쯤에 급격히 성장했다고 생각하는것

646 ◆gFlXRVWxzA (kxKLrhEwSU)

2024-09-13 (불탄다..!) 09:32:41

>>644 '항공사'

647 강건주 (w2FKUG/Kp6)

2024-09-13 (불탄다..!) 09:34:13

전 중국에서 인천항을 통해 무공이 전파되서 인천이 상징적인 의미를 가진거라
인천에 학교지은 줄

648 야견주 (6Ta8uzM5Xk)

2024-09-13 (불탄다..!) 09:34:50

>>646 뭣

그럼 단정하게 차려입은 스튜어디스랑 기장 수림이 실존한다고??

괴력에 단정함까지 합쳤으니 수림은 무적이다

649 야견주 (6Ta8uzM5Xk)

2024-09-13 (불탄다..!) 09:35:32

인천차이나타운 중국음식은 쵸큼....

화덕에 빵넣고 구워주는게 제일 맛났당

650 ◆gFlXRVWxzA (kxKLrhEwSU)

2024-09-13 (불탄다..!) 09:36:57

>>647 어마어마한 시설을 갖추고있는 국내유일 무공 전문 특성화 학교라

1. 어지간한 대학교 크기의 부지가 필요
2. 서울이랑 경기도도 끼려고했다가 쌍욕먹고 입찰 포기
3. 남은 지방 중에서 지역균형발전 정책으로 강원도랑 전라도가 경합 중이었는데
4. 인천시가 양심을 버리고 돈으로 찍어누르며(땅값 바겐세일) 인천시가 최종 선정
5. 이 일로 인천은 더이상 마계가 아니라 머협이라나머라나

651 ◆gFlXRVWxzA (kxKLrhEwSU)

2024-09-13 (불탄다..!) 09:37:37

>>648 항공사와 해운사...

>>649 하얀 짜장면을 드셨어야

652 야견주 (6Ta8uzM5Xk)

2024-09-13 (불탄다..!) 09:37:44

세종시 이전 가즈아아

653 ◆gFlXRVWxzA (kxKLrhEwSU)

2024-09-13 (불탄다..!) 09:38:31

>>652 곧 인천시민에게 삭제당할 레스임미다

654 야견주 (6Ta8uzM5Xk)

2024-09-13 (불탄다..!) 09:39:21

왜요 볼거 아무것도 없긴 하지만 신도시임

진짜 볼거 없지만

655 ◆gFlXRVWxzA (kxKLrhEwSU)

2024-09-13 (불탄다..!) 09:40:00

이미 공무원 많자나용!

656 강건주 (w2FKUG/Kp6)

2024-09-13 (불탄다..!) 09:44:23

UN의 절대고수가 625때 북한 쓸어버려서 통일되고
무림인에 대한 존경의 표시로 평양에 지었다고하면 ... !

657 야견주 (6Ta8uzM5Xk)

2024-09-13 (불탄다..!) 09:44:36

공무원밖에 없는 동네!!!

그러고보면 이 세계관 성심당은 거대문파가 아닐까

이름도 문파같지 않나요

658 야견주 (6Ta8uzM5Xk)

2024-09-13 (불탄다..!) 09:44:52

>>656 뭣!!!

659 강건주 (w2FKUG/Kp6)

2024-09-13 (불탄다..!) 09:46:49

무림맹 UN지부

660 야견주 (6Ta8uzM5Xk)

2024-09-13 (불탄다..!) 09:48:45

무림이 곧 권력이다

661 ◆gFlXRVWxzA (kxKLrhEwSU)

2024-09-13 (불탄다..!) 09:49:05

>>656 무공의 원류는 중국인데 어찌 유엔따위에게 절세고수가...
>>657 세종시 특산품 : 공무원

성심당은 정파에용(?

662 강건주 (w2FKUG/Kp6)

2024-09-13 (불탄다..!) 09:50:34

한국의 절대고수 강호동

지금은 은퇴하고 연예인 활동중

663 ◆gFlXRVWxzA (kxKLrhEwSU)

2024-09-13 (불탄다..!) 09:50:58

사파무림인이었다는 과거가 돌지만 실제로는 정파인...

664 ◆gFlXRVWxzA (kxKLrhEwSU)

2024-09-13 (불탄다..!) 09:51:34

선배로는 이경규가 있고...

665 야견주 (6Ta8uzM5Xk)

2024-09-13 (불탄다..!) 09:56:03

왜 정파냐!!!! 돈을 얼마나 쓸어가는데!!!!

666 강건주 (w2FKUG/Kp6)

2024-09-13 (불탄다..!) 10:03:23

런닝맨 개꿀잼이겠는데용 ?

667 강건주 (w2FKUG/Kp6)

2024-09-13 (불탄다..!) 10:04:58

무한도전 - 경공 고수와 마라톤 승부하기

668 강건주 (w2FKUG/Kp6)

2024-09-13 (불탄다..!) 10:05:30

유튜브 기연 탐방 일지
치지직/아프리카 TV 생방송으로 동굴가서 은거기인 찾기

669 강건주 (w2FKUG/Kp6)

2024-09-13 (불탄다..!) 10:06:04

뭔가 엄중하게 봉인된 비동 발견해서 봉인 겨우겨우 뚫고 들어가니 야견이의 연애편지가 발견되고

670 야견주 (6Ta8uzM5Xk)

2024-09-13 (불탄다..!) 10:11:49

>>669 카아아악 퉤에에에!!

671 야견주 (6Ta8uzM5Xk)

2024-09-13 (불탄다..!) 10:12:26

유엔에 무림인이 있으면 미국에도 무림인이 있게 된다

672 강건주 (w2FKUG/Kp6)

2024-09-13 (불탄다..!) 10:15:43

무림서부

673 강건주 (w2FKUG/Kp6)

2024-09-13 (불탄다..!) 10:16:33

바다에서 낚시하다가 말하는 물고기 낚았는데 개천궁 직원이고

674 야견주 (6Ta8uzM5Xk)

2024-09-13 (불탄다..!) 10:39:14

그때까지 남아있는가 개천궁

해양오염으로 클레임 많이 걸겠군

675 막리현 - 야견 (QstPv4zlBM)

2024-09-13 (불탄다..!) 11:07:22

>>635

'그래... 그 말이 옳다. 암만 무림인이더라도 그들은 내 손님. 왕을 섬기듯 공경해 마땅— 응?'

잠깐만. 무언가의 깨달음을 얻으려던 찰나, 손님의 입에서 보이는 검은 연기. 그리고 몰려드는 의심!

"손님."

화를 내지도. 달려서 쫓지도 않는다. 목소리에도 역시 격양된 기색이 없다.

"저를 속이신겁니까?"

허나, 그 표정은 심상치 않았다. 짙게 드리운 음영. 초점이 없는 눈. 그러면서도 확실히 손님을 향한다. 얼굴도 길어보이는 건 착각일까?

흠칫, 하고 돌아볼법한 그런 표정으로 상대를 노려보며.

676 ◆gFlXRVWxzA (yliBcU3EDk)

2024-09-13 (불탄다..!) 11:21:36

?? 손님이 왜 왕이죵?? 맞짱뜨면 지는데??

677 강건주 (w2FKUG/Kp6)

2024-09-13 (불탄다..!) 11:23:05

막리현이는 야견이한테 지잖아용

678 재하주 (N.Ip2uvL92)

2024-09-13 (불탄다..!) 11:36:51

연영과냐 무용과냐 미대 입시생이냐 메이크업반이냐

ㅈㅁ 그러면 압?바?는 어케되는 건가용?¿? 고딩에유라서 가족관계 맘대로 해도 된다지만🤔

679 강건주 (w2FKUG/Kp6)

2024-09-13 (불탄다..!) 11:38:27

교회 목사 딸 재하

680 재하주 (N.Ip2uvL92)

2024-09-13 (불탄다..!) 11:40:01

딸 이사람아

681 강건주 (w2FKUG/Kp6)

2024-09-13 (불탄다..!) 11:42:41

조폭딸과 약혼한 재벌집 아들과 비밀리에 연애 중

682 마교소녀 련주 (RQT6LkliI.)

2024-09-13 (불탄다..!) 11:48:12

다들 좋은 아침이에용... (막 일어남)

683 막리노이 (QstPv4zlBM)

2024-09-13 (불탄다..!) 11:51:10

>>676 >>677 후... 그렇게 됐다이

684 ◆gFlXRVWxzA (yliBcU3EDk)

2024-09-13 (불탄다..!) 11:56:10

>>677 어 그렇네??
>>678 원하시는대로!
>>679 왜 아들아님

685 ◆gFlXRVWxzA (yliBcU3EDk)

2024-09-13 (불탄다..!) 11:56:19

>>682 아?침

686 마교소녀 련주 (RQT6LkliI.)

2024-09-13 (불탄다..!) 11:57:44

>>685 아직 오전이니까 세이프인 거예요!!!

그나저나 현대 AU인 건가요... 자련이 것도 생각해봐야겠네요!

687 ◆gFlXRVWxzA (yliBcU3EDk)

2024-09-13 (불탄다..!) 11:58:22

정식 au런칭까지는 아니지만용!
>>686 ???

688 ◆gFlXRVWxzA (yliBcU3EDk)

2024-09-13 (불탄다..!) 12:00:16

회종살로다가 누가 정식스레내주세용

689 마교소녀 련주 (RQT6LkliI.)

2024-09-13 (불탄다..!) 12:01:03

>>687 오전이면! 세이프인 거예요!! (확고)

고딩 자련이는 연기를 취미로 할 것 같긴 한데 그렇다고 해서 연극부에 들지는 또 모르겠고... 친구가 하자! 해서 끌려갔을 것 같기두 하고요?

690 ◆gFlXRVWxzA (qC1Hfq.jMk)

2024-09-13 (불탄다..!) 12:02:51

(어리둥절

691 재하주 (BBxtdnzEj2)

2024-09-13 (불탄다..!) 12:09:06

다들 엇소세용~

목사딸(아들)인데 금단의 사?랑을 하느냐
아니면 연습생이냐

692 미사하란 (534VjqcsqM)

2024-09-13 (불탄다..!) 12:12:36

모두안녕하세용! 강건이나 하란이처럼 문주인 애들은 어떻게 로컬라이징하는 것. 신흥종교 교주인가 미성년자 사장님인가..

693 강건주 (w2FKUG/Kp6)

2024-09-13 (불탄다..!) 12:15:50

>>692 백만 유투버 ...?

694 마교소녀 련주 (RQT6LkliI.)

2024-09-13 (불탄다..!) 12:19:32

>>693 저도 요거 한 표요!

695 미사하란 (534VjqcsqM)

2024-09-13 (불탄다..!) 12:23:37

우리 매운탕들 빨간 슈퍼챗 감사☆(????

696 강건주 (w2FKUG/Kp6)

2024-09-13 (불탄다..!) 12:25:05

용 버튜버 무림인 ㄷㄷ

697 ◆gFlXRVWxzA (qC1Hfq.jMk)

2024-09-13 (불탄다..!) 12:27:18

학생회하세용 학생회

698 야견주 (6Ta8uzM5Xk)

2024-09-13 (불탄다..!) 12:28:27

학교의 미소년 왕자님 아이도루가 될거야

699 야견주 (6Ta8uzM5Xk)

2024-09-13 (불탄다..!) 12:28:50

막리주 자련주 답레는 퇴근 후에 드릴게영!!

700 막리노이 (TmOfzylWDM)

2024-09-13 (불탄다..!) 12:30:06

천천히주세용~~

701 고불주 (GGqNZb69dI)

2024-09-13 (불탄다..!) 12:44:27

독고진천은 1학년부터 3학년까지 모든 반 짱과 싸우다 강제전학 당한건가!

702 야견주 (6Ta8uzM5Xk)

2024-09-13 (불탄다..!) 12:45:56

전설로 남은 전설의 선배

703 강건주 (w2FKUG/Kp6)

2024-09-13 (불탄다..!) 12:46:32

같은 교사들한테 시비걸고 다니다가 인터넷에 논란 되자 자격 박탈당한 ...

704 야견주 (6Ta8uzM5Xk)

2024-09-13 (불탄다..!) 12:59:14

>>703 전설의 교사

고불은 그 교사 제자라 유튜브로 복직시키려 노력줄

705 야견 (A7NDk/.A72)

2024-09-13 (불탄다..!) 13:01:04

캡틴 캡틴 저 질문

풍유전사귀신보 팔천군이 니 성격에 다 배우겠냐? 랬는데

그 이유가 뭔가용

706 ◆gFlXRVWxzA (kxKLrhEwSU)

2024-09-13 (불탄다..!) 15:14:44

>>705 넘 복잡하구 어려운 편이라서용!

707 강건주 (w2FKUG/Kp6)

2024-09-13 (불탄다..!) 15:17:45

" 너 같이 단순한 놈이 이 무공에 담긴 뜻을 알기나 하겠냐 ? "

708 ◆gFlXRVWxzA (kxKLrhEwSU)

2024-09-13 (불탄다..!) 15:21:26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09 막리노이 (OD2J3/odT.)

2024-09-13 (불탄다..!) 15:36:48

일반적으로 무공비급 읽고 알아먹는 난이도가 대충 논문 정도인가용?

710 야견주 (6Ta8uzM5Xk)

2024-09-13 (불탄다..!) 15:42:54

오냐 어떻게 될지 보자 빌어먹을 영감....!!!!!

711 강건주 (w2FKUG/Kp6)

2024-09-13 (불탄다..!) 15:52:28

비급 딸깍
수련 딸깍
내공 딸깍

712 시아노이 (oJ.IQoE27Y)

2024-09-13 (불탄다..!) 16:26:27

하하 나한텐 도화전이 있지롱

713 미사하란 (SO/GiiVYoc)

2024-09-13 (불탄다..!) 16:33:58

무림인들은 논문을 사랑하는 변태들이었구나

714 야견주 (6Ta8uzM5Xk)

2024-09-13 (불탄다..!) 16:45:04

퉤에에에에

715 ◆gFlXRVWxzA (kxKLrhEwSU)

2024-09-13 (불탄다..!) 16:55:25

>>709 논문은 직관적으로 쓰여있기라도하지 무공비급들은 무공에 대한 것을 배우지 않은 일반인이 보면 그냥 철학서적이나 개소리잡설을 적어놓은 책이나 일기로 봐용!

716 야견주 (6Ta8uzM5Xk)

2024-09-13 (불탄다..!) 16:58:18

>>715 퉤에에에ㅔ엥에ㅔ에에!!!!

717 야견주 (6Ta8uzM5Xk)

2024-09-13 (불탄다..!) 16:58:41

개량, 보급, 보편화가 필요하다...근대화가 필요해....

718 ◆gFlXRVWxzA (kxKLrhEwSU)

2024-09-13 (불탄다..!) 16:58:59

논문

1. 서론

2. 선행연구

3. 연구방법및 연구절차

4. 연구결과

5. 결론 및 제언

이렇게 깔끔함
요약도 맨 처음에 해줌
목적 확실

무공비급

1. 하늘에 용이 뛰노는 기분을 느꼈다는 서술

2. 오늘 집에서 밥을 먹었는데 개노맛이라 쓰여있음

3. 이 책을 쓴 이유는 심심해서라고 함

4. 나 사실 무림인인데 짱셌다고 자뻑함

5. 칼질은 무의미하다고 씀

이렇게 뭐 어쩌란건가 싶음
요약같은건 없고 전부 은유와 비유뿐임
목적? 그런거 없어보임

719 ◆gFlXRVWxzA (kxKLrhEwSU)

2024-09-13 (불탄다..!) 16:59:15

>>717 황실 : ?? 반란군인가

720 시아노이 (oJ.IQoE27Y)

2024-09-13 (불탄다..!) 16:59:55

>>718 진짜 어쩌란거지.......????

금자결은 어케 써져있나용???

721 막리노이 (H4s9mDImA.)

2024-09-13 (불탄다..!) 17:00:05

이렇게 동작을 잡은 다음 무슨 혈도에 내공을 7할 집어넣고 검을 내지르면서 3할론 반동을 제어해라... 라고 써두면 간단했을 것을!!

722 ◆gFlXRVWxzA (kxKLrhEwSU)

2024-09-13 (불탄다..!) 17:01:53

>>720
금자결도 쓰인건 저렇게 비슷하게 쓰여잇서용...

아니 내가 어느날 꿈꿨는데 거기서 가주좌를 틀고 숨쉬니까 철붙이가 날아다니며 나한테 오더라니까? 진짜 개쩔지 않냐?

라는 느낌
>>721 황실 : 역적맞네 ㅎㅎ

723 막리노이 (H4s9mDImA.)

2024-09-13 (불탄다..!) 17:07:22

어 그럼 마교 무공 중에선 경전임과 동시에 무공 비급인 책도 있을 수 있으려나용?

선지자 누구가 이런이런 기적을 선보였고 그 모습이 천마님이 보기에 흡족하셨고...

724 ◆gFlXRVWxzA (kxKLrhEwSU)

2024-09-13 (불탄다..!) 17:08:11

>>723 대표적인게 입마공과 천강단 무공, 그리고 그 정점에 서있는게 천마신공이에용

725 ◆gFlXRVWxzA (kxKLrhEwSU)

2024-09-13 (불탄다..!) 17:10:01

천마신이 자신과 아흐레 밤을 보낸 여인, 대모에게 이리 말하였다.

"장차 태어날 아이의 성은 천 씨요, 사내 아이라면 이름은 예헌이라 하고 계집아이라면 효아라 하라. 나는 천상에 올라 악한 신선들을 꾸짖으러 갈지니 그대의 배에서 날 아이는 날 대신하여 인세의 악을 징치할 징벌자요 나의 대리인이라. 그대는 아이를 위해 준비해둔 내 안배를 잊지 않고 따르라."

라 하시고 올라가셨으니 어둠이 구름을 가르고 천상이 빛을 잃었도다.

대모께서 슬피 울며 24달을 아이를 품어 세상에 빛을 보게 하시니 만마가 부복하여 울부짖고 인세의 기이하고 요사스러운 것들이 공포에 질려 스스로 목을 졸랐더라.

아이는 태어나자마자 일어나 걸었고, 말 하였으며, 검을 휘두르며 악행을 꾸짖으니 세상의 어리석고 악한 이들이 찾아왔다.
십만대산에 모인 인간들의 우두머리가 눈물을 흘리고 가르침을 청하자 아이가 이르되

"너희의 본성은 본디 악하여 이를 구제할 길은 없으나 그 마음이 가상하고 기특하여 가르침을 내리겠노라. 너희는 모두 검을 들고 나를 스승으로 여겨라. 타고난 성정은 어찌할 수 없는 것이 만물의 진리요 창조의 비밀일진저. 내 너희들이 악을 보일 때 마다 징치하리라. 그리하여 너희는 스스로를 단속하고, 남을 이해할 줄 알며, 마침내 선을 향해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하셨으매 인간들은 아이를 왕이자 징벌자로 모시어 두려워하였으니, 곧 선한 행동을 함으로써 바뀌더라.
이에 다른 악하고 어리석은 인간들이 모여 나라가 세워지되 이를 교국이라 하더라.



이게 천마신공 첫째페이지임

726 막리노이 (H4s9mDImA.)

2024-09-13 (불탄다..!) 17:10:13

비급을 쓸 일이 있을지는 모르겠고 있다면 조리법으로 은유해야!

727 시아노이 (oJ.IQoE27Y)

2024-09-13 (불탄다..!) 17:11:04

>>72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28 막리노이 (H4s9mDImA.)

2024-09-13 (불탄다..!) 17:12:00

>>725 아이고 한명만 낳아서 저 시대에는 아직 전통놀이 내전이 없었구나

729 고불주 (XLIShiN3KU)

2024-09-13 (불탄다..!) 17:15:08

오..천마신공에 대놓고 천마신의 아이가 대리인이라고 적혀있느니 과연 서역의 반란군 무리는 천마신공이 없을 법 하군!

근데 무림비사 세계 속 신들은 실제로 존재하고 영향력을 행사함에도 똑같이 천마를 모시나 교국과 교리가 다른 서역 반란군이나 사파의 파게승들이 있는 것 보면 천마나 부처 입장에서는 딱히 이단이랄게 없는 것?

730 막리노이 (H4s9mDImA.)

2024-09-13 (불탄다..!) 17:16:24

천마2세님 뱃속에 있을때 엄마한테 텔레파시 쐈을 것 같은 느낌...!

731 ◆gFlXRVWxzA (kxKLrhEwSU)

2024-09-13 (불탄다..!) 17:25:00

>>729 혈교 친구들은 음
유대교가 아브라함에게서 이삭(적자, 기독교)과 이스마엘(서자, 이슬람교)(솔직히 이름 정확히 맞는지 모르겟슴)기독교와 이슬람으로 갈린것처럼 후대 교주의 혈족 중 하나가 새웠다는 설과 천마한테 사생아가 있었다는 설
이렇게 2개가 있는 상태에용

천마나 부처나 위에서 볼때는 거기서 거기라 상관없고...

약간 그 우리가 꼬꼬마 유치원 애기들끼리 "1+1을 할 때는 사과 한개 더하기 사과 한개로 해야해!"
"아니야! 바나나 한개 더하기 바나나 한개로 해야해!"
라면서 투닥거리는걸 보는 느낌에 가깝지않나 싶어용

732 미사하란 (hS6E/VZpak)

2024-09-13 (불탄다..!) 17:26:04

그 투닥거리는데 서로 칼을 들고있는

733 ◆gFlXRVWxzA (kxKLrhEwSU)

2024-09-13 (불탄다..!) 17:26:40

신들입장에선 그냥 장난감칼로 보이니까 괜찮지 않을가용??

734 미사하란 (hS6E/VZpak)

2024-09-13 (불탄다..!) 17:27:23

장난감칼도 치워달ㅈ라구요

735 ◆gFlXRVWxzA (kxKLrhEwSU)

2024-09-13 (불탄다..!) 17:27:41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36 ◆gFlXRVWxzA (kxKLrhEwSU)

2024-09-13 (불탄다..!) 17:29:13

특수한 무기나 무공이 아닌 이상 본질에 타격을 줄 수는 없으니까 신들 입장에선 그냥 풍선칼로 보일것

야견이 가지고있는건 고무칼 정도

737 미사하란 (LdpQCP6Rqs)

2024-09-13 (불탄다..!) 17:31:21

위에서 기독교 이슬람교 하니까.. 역시 하란이를 반갈하면 어떨까 생각드네용. 강남에 주리유 강북에 미사하란 가는거에용. 정사파가 각자의 용왕님을 부르짖으면서 싸우는데 사실 동일인이었고!!! 신앙자가발전이에용!!

738 고불주 (Ib9H5yUaig)

2024-09-13 (불탄다..!) 17:31:25

오..그런 것이구나..

그럼 그 혈교의 신앙 대상도 일단 천마인가요..? 아님 천마랑 다른 일종의 우상인가

대단하다..! 고무칼의 야견..!

739 ◆gFlXRVWxzA (kxKLrhEwSU)

2024-09-13 (불탄다..!) 17:32:32

>>737 접수
>>738 천마가 맞는데 뭔가 좀 변질된

740 미사하란 (Lhr6v/91Bs)

2024-09-13 (불탄다..!) 17:33:36

>>739 오컬트-이단-기독교나 오컬트-이단-불교 비슷한 그런
>>739 헉

741 막리노이 (H4s9mDImA.)

2024-09-13 (불탄다..!) 17:33:50

그리구 궁금한게

신앙인이 뭐 태우면서 번제 올리면 진짜 그 신이 있는 쪽 선계에 뿅 하고 나타나용?

742 고불주 (Ib9H5yUaig)

2024-09-13 (불탄다..!) 17:34:00

살천회의 잠든 신 같은 경우는 천마 부처 원시천존 옥황상제 중 어디 소속도 아니고 독립인 느낌인가요?

743 고불주 (Ib9H5yUaig)

2024-09-13 (불탄다..!) 17:34:49

>>741 헉! 막리현..선계가기 기연이 혹시..?!

744 막리노이 (H4s9mDImA.)

2024-09-13 (불탄다..!) 17:35:28

>>743 으아악 시아노이 지게 태우다가 태워지게 생겼네!

745 ◆gFlXRVWxzA (kxKLrhEwSU)

2024-09-13 (불탄다..!) 17:37:02

>>741 그건 기연없으면 힘들어용
>>742 원시고대종교에 가깝다 보셔야해용!
인신공양을 좋아하는...

746 ◆gFlXRVWxzA (kxKLrhEwSU)

2024-09-13 (불탄다..!) 17:37:22

족발족발족발~~~

747 고불주 (Ib9H5yUaig)

2024-09-13 (불탄다..!) 17:37:43

>>745 기연 없이는 힘들다..고로 기연을 쓴 막리현은 가능하다..!

748 고불주 (Ib9H5yUaig)

2024-09-13 (불탄다..!) 17:38:57

뭔가 독고아비 신격화 계획 때문인지 신 얘기 흥미로운 것!

그러면 독고진천 신격화 프로젝트 성공하면 도교 믿는다고 했으니 원시천존 휘하 하위 신이 되는 느낌인가요?

749 ◆gFlXRVWxzA (kxKLrhEwSU)

2024-09-13 (불탄다..!) 17:41:06

신선이되는거죵!

뭐 이미 검선이긴한데...

750 ◆gFlXRVWxzA (kxKLrhEwSU)

2024-09-13 (불탄다..!) 17:41:29

살아서 등선한거랑 죽은 다음에 으쌰으쌰하는거랑은 레베루가 다르니까용!

751 고불주 (Ib9H5yUaig)

2024-09-13 (불탄다..!) 17:42:06

뭐야 이미 검선이었어..! 어쩐지 자주 나오더라!

752 ◆gFlXRVWxzA (kxKLrhEwSU)

2024-09-13 (불탄다..!) 17:43:12

죽고나서 검선에 오른 케이스

753 고불주 (Ib9H5yUaig)

2024-09-13 (불탄다..!) 17:43:55

오..죽고나서 오를 수도 있구나 그럼 레스캐가 죽고 부활권 안 쓰고 신선되는 것도 가능은 한 건가요?

754 막리노이 (H4s9mDImA.)

2024-09-13 (불탄다..!) 17:44:03

천마2세님까진 내전이 없었는데, 전통놀이의 시작은 언제쯤인가용?

천마3세님 쯔음부터 아기 여러명 낳고 바로?

755 ◆gFlXRVWxzA (kxKLrhEwSU)

2024-09-13 (불탄다..!) 17:44:30

>>753 화경 극에 일단 오르시고...

>>754 역사서가 불타는 바람에 그만...

756 고불주 (Ib9H5yUaig)

2024-09-13 (불탄다..!) 17:45:05

천마 3세 때가 마뇌가 생령괴뢰 만들 시기니깐...그 이후 아닐까요? 그때 그랬으면 뭔가 교국 못 버텼을거 같은데

757 고불주 (Ib9H5yUaig)

2024-09-13 (불탄다..!) 17:45:39

잠만 그럼 독고진천한테 기도하면 효과 있는 거예요? 진행에서 이거 먼저 해볼걸..!

758 ◆gFlXRVWxzA (kxKLrhEwSU)

2024-09-13 (불탄다..!) 17:45:42

여러분 추측의 영역으로 남겨놓앗다이거에용!

759 막리노이 (H4s9mDImA.)

2024-09-13 (불탄다..!) 17:45:50

허허 그가 신선에 오른지도 벌써 수백년이 지났다네


아 신선중에서도 신입이구나(선협뇌)

760 ◆gFlXRVWxzA (kxKLrhEwSU)

2024-09-13 (불탄다..!) 17:46:13

>>757 대충 뭐 오늘따라 왜인지 시비걸고싶어집니다 이런 효과아닐가용

761 ◆gFlXRVWxzA (kxKLrhEwSU)

2024-09-13 (불탄다..!) 17:46:28

>>759 뭐? 수백년???
완전 응애자나

762 미사하란 (njhFtQOvC6)

2024-09-13 (불탄다..!) 17:47:06

응애..

763 고불주 (Ib9H5yUaig)

2024-09-13 (불탄다..!) 17:47:12

...!?
어음 자신감이 부족한 사람들에게 자신감을 북돋아 주는 그런 효과인가..!

764 막리노이 (H4s9mDImA.)

2024-09-13 (불탄다..!) 17:48:21

뭔가 정파나 사파중에 천씨세가 같은게 있다면 이름만 가지고 마교한테 집중포화당했을 것 같은 기분

765 미사하란 (dCkbTrHdhg)

2024-09-13 (불탄다..!) 17:48:29

"끝없는 투쟁으로 자신을 증명하기"

766 ◆gFlXRVWxzA (kxKLrhEwSU)

2024-09-13 (불탄다..!) 17:50:13

>>763 아뇽 그냥 진짜 괜히 시비걸고싶어짐...
>>764 아 본관다르다고 ㅋㅋ

767 고불주 (Ib9H5yUaig)

2024-09-13 (불탄다..!) 17:50:33

무림인이 현경 달고 등선해도 검선이 되는 건가 검선은 하늘에서 싸움 나면 싸우러 나가는 발키리 같은 것인가!

768 막리노이 (H4s9mDImA.)

2024-09-13 (불탄다..!) 17:51:06

숙부가 교좌에 오르기 위해 세살배기 조카를 죽였다

같은 쓰레기같은 사건도 교국 역사에 있나용?

769 고불주 (Ib9H5yUaig)

2024-09-13 (불탄다..!) 17:51:29

>>766 어우..신격화 해도 되는건가 저런 인간을..? 기연 모아서 딴거나 할까..

770 ◆gFlXRVWxzA (kxKLrhEwSU)

2024-09-13 (불탄다..!) 17:52:05

>>767 무선 엘리트코스

싸움나면 싸우러가진 않구용
싸움을 일으키는 편이에용
>>768 왜없겟서용!

771 고불주 (Ib9H5yUaig)

2024-09-13 (불탄다..!) 17:52:24

뭔가 전통놀이 시작한 이후의 교국이면 살아있는 숙부가 없지 않을까요

772 ◆gFlXRVWxzA (kxKLrhEwSU)

2024-09-13 (불탄다..!) 17:52:30

>>769 독고진천 : (억울

773 막리노이 (H4s9mDImA.)

2024-09-13 (불탄다..!) 17:53:24

>>771 흠...

저라도 죽였을듯!

774 고불주 (Ib9H5yUaig)

2024-09-13 (불탄다..!) 17:54:01

뭔가 딱히 독고진천 신으로 모시는 신앙이 생겨도 신도들이 서로 시비나 걸지 세상에 이로울게 있을까 싶은..으악 고불주에게 심마가!

775 시아노이 (oJ.IQoE27Y)

2024-09-13 (불탄다..!) 17:54:47

>>774 일단 신앙 만들고
교주가 독고불이니까 독고불 스타일로다가 변질된 신앙을 상계에 꾸역꾸역 넣으면 신성도 영향받지 않을까용?

776 고불주 (Ib9H5yUaig)

2024-09-13 (불탄다..!) 17:55:50

>>775 그럴거 같긴 한데 아비가 살고 싶은대로 살겠다는데 굳이 굳이 그러는게 뭔가 불효 같은 것..

777 ◆gFlXRVWxzA (kxKLrhEwSU)

2024-09-13 (불탄다..!) 17:56:23

시비를 건다 - 싸운다 - 죽으면 죽는거고 살면 강해진다 - 퍄퍄퍄

778 시아노이 (oJ.IQoE27Y)

2024-09-13 (불탄다..!) 17:56:38

>>776 숨만 쉬고 있어도 효자인 것.

779 시아노이 (oJ.IQoE27Y)

2024-09-13 (불탄다..!) 17:57:24

김캡이 자꾸 부활권을 사두라 한다.
어째서지
어째서....
무슨 일을 벌이려는것인가
나는 알지 못한다

780 막리노이 (H4s9mDImA.)

2024-09-13 (불탄다..!) 17:57:54

근데 고불 비혼선언이 절대 안할거란 쪽인가용 아님 마음맞는 이성이 나타난것도 아닌데 아빠말만 듣고 결혼하기 싫다~ 같은 쪽인가용

자만추라면 고불도 연예할수 있을지...!!

781 고불주 (Ib9H5yUaig)

2024-09-13 (불탄다..!) 17:58:11

모두가 독고진천식 죽창을 들고 다니는 사회..까짓 죽으면 죽는 거지란 마인드를 모두가 장착한 사회..고로 상대에게 시비를 걸 여지를 주지 않기 위해서 극도로 서로를 배려하고 예의를 갖추는 사회의 완성!인가!!

782 고불주 (Ib9H5yUaig)

2024-09-13 (불탄다..!) 17:59:57

>>780 음 뭔가 고불주가 느끼는 고불은 성인이라기 보다는 아직 악동 같은 느낌이라..뭔가 결혼을 하거나 연애를 하는게 잘 상상이 안 가는 것! 웬디 만나기 전 피터팬 느낌! 고로 웬디를 만나면 달라질 수도 있긴 한 것!

783 ◆gFlXRVWxzA (kxKLrhEwSU)

2024-09-13 (불탄다..!) 18:01:10

>>779 내전에 본격적으로 참가한 것을 환영한다 백시아

>>781 얼레

>>782 후...김웬디 아직이야 참아

784 막리노이 (H4s9mDImA.)

2024-09-13 (불탄다..!) 18:01:52

>>782 아~~ 무느알! 확실히 상상이 안가네용

785 ◆gFlXRVWxzA (kxKLrhEwSU)

2024-09-13 (불탄다..!) 18:02:23

와 요즘은 이제 아예 무슨 느낌이지 알겠다도 줄여서 써용???

786 고불주 (Ib9H5yUaig)

2024-09-13 (불탄다..!) 18:02:41

>>783 김웬디..ㄷㄷ 무려 금양지를 배출한 김웬디..

787 고불주 (Ib9H5yUaig)

2024-09-13 (불탄다..!) 18:03:32

저도 사실 무느알! 처음 본 것!

788 막리노이 (H4s9mDImA.)

2024-09-13 (불탄다..!) 18:03:45

>>785 크큭... 저의 갓 대학생 MZ력이 드러나버리고 모양이군요. 야레야레.

789 야견 (Au7rtK/Gm6)

2024-09-13 (불탄다..!) 18:03:53

어 근데 사파적으로 말하면 세상 어찌되든 큰 상관 없지 않남?

790 ◆gFlXRVWxzA (kxKLrhEwSU)

2024-09-13 (불탄다..!) 18:04:08

>>786 금양지와 권혁철을 배출한 김웬디...
>>787 ㄹㅇ충격적

791 야견 (Au7rtK/Gm6)

2024-09-13 (불탄다..!) 18:04:23

와 MZ현!!

답레 써올게여

792 ◆gFlXRVWxzA (kxKLrhEwSU)

2024-09-13 (불탄다..!) 18:04:27

>>788 야레야레? 못말리는 아가씨??
야견주 나와주세용

793 막리노이 (H4s9mDImA.)

2024-09-13 (불탄다..!) 18:05:36

>>791 넹넹~~

794 막리노이 (H4s9mDImA.)

2024-09-13 (불탄다..!) 18:06:03

근데 MZ하니 무림에도 "요즘 후기지수는;; 에잉;;" 하는 풍조가 있나용?

795 ◆gFlXRVWxzA (kxKLrhEwSU)

2024-09-13 (불탄다..!) 18:06:35

있죵!

796 야견 (Au7rtK/Gm6)

2024-09-13 (불탄다..!) 18:06:45


요즘 야레야레 한물감

요즘은 이게 유행임

797 ◆gFlXRVWxzA (kxKLrhEwSU)

2024-09-13 (불탄다..!) 18:07:16

>>796 와 진짜 쌍욕햇서용!

798 막리노이 (H4s9mDImA.)

2024-09-13 (불탄다..!) 18:07:33

요즘 입마관 세대 진짜 흘러빠진 것 같긴 함

편찰검 제대로 못 외워? 하두만 교두님 속 썩일래?

799 고불주 (Ib9H5yUaig)

2024-09-13 (불탄다..!) 18:08:46

>>789 1. 교단 만들었더니 교인들끼리 서로 끝없이 시비 걸다가 자멸하는거 아닌가 불안..
2. 힘없는 아이들도 시비 걸려서 쉽사리 희생되는 참사가 일어날까 염려..

이 좀 걸리는 것!

800 시아노이 (oJ.IQoE27Y)

2024-09-13 (불탄다..!) 18:08:47

>>798 나는 한번에 보고 외워서 입마관 졸업하거 나서 머리 벅벅 긁다가 한방에 깨우쳤는데 ㅋㅋ

801 막리노이 (H4s9mDImA.)

2024-09-13 (불탄다..!) 18:09:14

>>800 흐어엉ㅠㅠㅠ

802 ◆gFlXRVWxzA (kxKLrhEwSU)

2024-09-13 (불탄다..!) 18:10:22

하교두님 은퇴하셧다...

803 시아노이 (oJ.IQoE27Y)

2024-09-13 (불탄다..!) 18:10:51

>>799 교리를 잘 세우면 되죵!

>>801 막리현아 아직도 주사괴뢰술을 못 익힌 것이냐?

804 ◆gFlXRVWxzA (kxKLrhEwSU)

2024-09-13 (불탄다..!) 18:11:00

바로 햇병아리인 네놈들을 가르치다가 혈압이 올랐기 때문이지!!!!!!!!!!!!(??

805 시아노이 (oJ.IQoE27Y)

2024-09-13 (불탄다..!) 18:11:14

>>802 모든 상마전이 그렇게 러브콜 한다던 하두만씨...

806 막리노이 (H4s9mDImA.)

2024-09-13 (불탄다..!) 18:12:07

더 높은 기관으로 간게 아니라니!

807 시아노이 (oJ.IQoE27Y)

2024-09-13 (불탄다..!) 18:13:25

김캡 시아 지금 일급무관이에요 특급이에요?

808 막리노이 (H4s9mDImA.)

2024-09-13 (불탄다..!) 18:14:06

나라에 단 네명밖에 없다는 특급...!(다른세계 설정임)

809 ◆gFlXRVWxzA (kxKLrhEwSU)

2024-09-13 (불탄다..!) 18:14:17

>>807 1급

810 시아노이 (oJ.IQoE27Y)

2024-09-13 (불탄다..!) 18:17:33

>>809 크아아악 내가 아직도 일급따리라니

811 ◆gFlXRVWxzA (kxKLrhEwSU)

2024-09-13 (불탄다..!) 18:18:28

별빛이 흐르는 다리를 건너
바람부는 갈대숲을 지나~~~

812 막리노이 (H4s9mDImA.)

2024-09-13 (불탄다..!) 18:18:36

>>810 어이 동기~ 어이 같은계급~

813 시아노이 (oJ.IQoE27Y)

2024-09-13 (불탄다..!) 18:19:51

>>812 크아아아아아아악!!!! 내가!! 졸개-1호와 같은 계급의 무관이라니!!! 천마신이시여!!!!

814 ◆gFlXRVWxzA (kxKLrhEwSU)

2024-09-13 (불탄다..!) 18:21:49

족발이 안와용...배고파용...

815 시아노이 (oJ.IQoE27Y)

2024-09-13 (불탄다..!) 18:23:58

>>814 대신 제 티타늄 쇄골을 드리겟습니다

816 ◆gFlXRVWxzA (kxKLrhEwSU)

2024-09-13 (불탄다..!) 18:25:01

>>815 어아아 이아이 아 우어어어오

817 시아노이 (oJ.IQoE27Y)

2024-09-13 (불탄다..!) 18:27:30

>>816 ..?

818 수아 (xbYoPbjoXQ)

2024-09-13 (불탄다..!) 18:41:12

아니 이게 무슨!

제 222도화전은 어디간거죵(아무말)

819 시아노이 (oJ.IQoE27Y)

2024-09-13 (불탄다..!) 18:45:25

>>818 당신의 222
60이 되다

820 야견-자련 (Au7rtK/Gm6)

2024-09-13 (불탄다..!) 18:45:38

“뭐어? 성심성의껏 조언? 헹! 삐져서 말도 안하다가 진심으로 패버린게 뭔 좋은 스승님이야! ...뭐, 나도 그러다 열이 올라 진심으로 주먹을 날렸으니까 좋은 제자는 아니겠군, 그 스승에 그 제자구만.”

스승과 제자 사이가 중요한 무림에서 아주 패륜적인 뒷담을 지껄이며 투덜거리는 야견. 그러나 왜인지 싫지만은 않아 보인다. 터놓고 이야기를 해야 서로 알 수 있는 관계가 있다면, 서로 주먹질을 하면서 알 수 있는 것도 있다. 적어도 야견은 후자를 선호했다. 싸움은 거짓을 말하지 않으니까.

“글쎄에. 최근에는 이런 생각이 들더리고. 애초에 타고난 천성을 바꾸는 것이 가능할까? 어쩌면 충격을 가리기 위해, 주변 사람을 위해 바꾸는 척 하는건 아닐까?”

야견은 고요히 가라앉은 자련을 보며 그리 말한다. 그 말이 과연 누구를 향하는 것일까? 세간의 사람들? 야견 자신? 혹은 눈앞에 있는 자련? 의심이 들 쯤에 야견은 씨익하고 웃으며 심각해지지 말자는 듯이 손사래를 친다.

“뜬구름 잡는 이야기를 하는게 아냐. 그쪽이 들인 의자매를 두고 하는 말이지. 사파라는건 결국엔 갖고픈 걸 위해 싸우는 인종이거든? 그것도 명문의 피를 타고나, 싸우는 것이 금지된 아이라면 얼마나 굶주려 있을까. 조심하지 않으면 물리는 건 그쪽이 될수도 있을거야.”

자기가 갖지 못한 신포도를 낚아챈 자련에게 건네는 질투일까. 아니면 교인과 사파의 타고난 가치관 차이에 주의하라는 충고일까. 어쩌면 둘 다일수도 있을 것이다.

821 상일노이 (mqGZhJve2M)

2024-09-13 (불탄다..!) 18:46:20

혹한강파심신결 내용이 어떤 꼴(?)일까 궁금해진

822 수아 (xbYoPbjoXQ)

2024-09-13 (불탄다..!) 18:46:54

내 기연 2개가아아아!!!!

823 수아 (xbYoPbjoXQ)

2024-09-13 (불탄다..!) 18:51:35

끄으윽

추하게 자신에게 자투를 했더라면 승산이 있었을텐데 그시간에나는마침유격을가있었고(???)

힝...

뭐, 슬픔은 여기까지 하고

오랜만에

일상구

824 시아노이 (oJ.IQoE27Y)

2024-09-13 (불탄다..!) 18:53:09

>>821

와 춥다, 진짜 춥다.
와 진짜, 와, 이게 내가 말로만 하는게 아니고 추워 뒤지겠는데
갑자기 생각이 든거임
내가 왜 추워야 하지? 안추워도 되는거 아님? 추위는 그냥 내 착각일 뿐이고 난 사실 추위라는 망상을 하고 있는거 아닐까?
하니까 그다음부터 안추움ㄹㅇ ㅋㅋㅋㅋㅋㅋ

825 막리노이 (H4s9mDImA.)

2024-09-13 (불탄다..!) 19:00:10

비급이 고서점에서 발견되는 이유는 진짜 그럴만해서...

826 수아 (xbYoPbjoXQ)

2024-09-13 (불탄다..!) 19:01:42


“글쎄에. 최근에는 이런 생각이 들더리고. 애초에 타고난 천성을 바꾸는 것이 가능할까? 어쩌면 충격을 가리기 위해, 주변 사람을 위해 바꾸는 척 하는건 아닐까?”


이거 마음에 드네용!(?)

827 야견-막리현 (Au7rtK/Gm6)

2024-09-13 (불탄다..!) 19:05:37

“....뭐야, 기분 묘하네. 어떻게 안거지?”

왜일까 어딘가의 주술사가 겹쳐보이는 듯한 얼굴. 야견은 숨길 생각도 없었던 듯이 입을 크게 벌린다. 그러자 입안에서 엄청난 화력의 불꽃이 거칠게 타오르는 것이 보인다. 합, 하고 다시 입을 다물자 불꽃이 팟하고 사그라든다.

“삼매진화. 기로 피우는 불꽃 같은거야. 입안이 불타는건 몸에 기를 두르는 검막으로 보호했고. 몸안에서 이 둘을 해보는건 처음이었지만, 집중하니 어떻게든 되더군. 좋은 수련이 됐어. 즉 그쪽이 만든 국수는 불꽃이 되어 사라졌다 이말씀.”

이런 쓸데없는 일에 초절정의 기 운용을 쓴 것이 황당한 것일까. 아니면 그런 발상을 하는 것이 황당한 것일까. 여튼 쓸데없는 일에 굉장한 노력을 들인 것은 확실하다.

“카캇. 섭섭해하진 말라고? 먼저 지옥의 가마솥같은 매운 요릴 들고 온건 그쪽이잖나!”

들킨 것이 유쾌했는지 박수를 치며 즐거워하는 야견. 그러나, 한가지 간과한 것이 있을수도. 야견이 한 일은 요리인의 자존심을 건드린 것인지도 몰랐다.

/열받아서 반격해도 되는 것!

828 시아노이 (oJ.IQoE27Y)

2024-09-13 (불탄다..!) 19:06:49

>>825

기초 지둔술
1장. 땅 파는 법
2장. 땅굴 안 무너지게 하는 법
3장. 땅 속에서 호흡할 때의 주의사항
4장. 땅굴이 무너진다면?

829 야견 (Au7rtK/Gm6)

2024-09-13 (불탄다..!) 19:08:28

>>826 인간의 천성은 바꿀 수 있는가? 없는가? 미스테리인것

830 상일노이 (mqGZhJve2M)

2024-09-13 (불탄다..!) 19:10:08

>>824 이걸 이해하여 무공으로 체득하는 무림인들 대단해

>>828 이 정도면 매우 친절한

831 야견 (Au7rtK/Gm6)

2024-09-13 (불탄다..!) 19:14:57

@캡틴

>>827 요거 실재로 가능?

832 막리현 - 야견 (H4s9mDImA.)

2024-09-13 (불탄다..!) 19:24:24

>>827

"!!!"

두 가지 강렬한 감정이 내게 닥쳤다. 하나는 경악. 상대의 내공 운용과 경지에 대한 순수한 감탄. 그리고 하나는 모욕에 대한 분노.

"몹시 화나지만... 검을 휘두를 일은 없습니다."

분노했으나, 상대의 일생에 대한 존중으로 존대를 유지한다. 허나 이 말은 상대를 공격하지 않겠다는 의미가 아니다.

- 6성 제례검무 5식 - 마기낙하 : 내공을 20 소모합니다. 신성한 기운, 마기로 이루어진 한 줄기 빛이 떨어져 내립니다. 아군에게는 회복을, 적에게는 상처를 입힙니다.

검을 뽑아들고 손님을 노리는 게 아니라, 어찌보면 뜬금없게 춤을 추자 쏘아지는 건, 한 줄기 빛살!! '내'가 저만한 경지의 고수를 쫓을 수 있다는 망상은 하지 않는다. 하지만 빛이라면 다를 터.

신만이 다다를 수 있는 속도로 다가가, 반드시 상대를 몰아넣는다 —후일 다시 판단하기를, 이 판단은 오만이었다. 어떤 초고수도 빛보다 빠를 수 없지만, 그 빛을 쏘아내는 나를 보고 피하는 것은 간단한 일인 것이다—

"이 기술을 쓰면 전 내공을 전부 잃고 무력해집니다. 최후라는 건... 그런 의미입니다."

마치 영구적으로 잃을 것 같은 말을 해대지만, 사실 말 그대로 잠시 탈진하는 정도가 끝이다!

짙은 탈력감을 느끼며, 상대가 어찌 대처한지도 모른 채 잠시 바닥에 주저앉았다.

833 막리노이 (H4s9mDImA.)

2024-09-13 (불탄다..!) 19:26:57

근데 저 지금 마기낙하 쓸 수 있어용?

내공 최대치 20
초식 쓰는데 필요한 내공 20
내공을 사용한다고 명시하는 것으로 1턴당 기본으로 소모되는 내공이 2

지금까지는 "어차피 2는 턴 끝날때 줄어드는거니까 그 전에 다 털어버리면 알 바 아니제ㅋㅋ" 같이 생각하구 있었는데.

834 야견 (Au7rtK/Gm6)

2024-09-13 (불탄다..!) 19:27:09

답레...! 밥먹고 달아유....!! 좀 늗을지도...!

그리고 제례검무 숙련도 맥스 아니셨남...! 괜찮으신...!?

835 막리노이 (H4s9mDImA.)

2024-09-13 (불탄다..!) 19:29:06

>>834 에그머니나! 10성은 사실 절정제한이 있데용!

836 막리노이 (H4s9mDImA.)

2024-09-13 (불탄다..!) 19:29:41

어머 이해실수

그런 의미에서 맥스라면 전 주사괴뢰술 0성이라서용

837 ◆gFlXRVWxzA (kxKLrhEwSU)

2024-09-13 (불탄다..!) 19:30:25

속보(김캡취함

838 시아노이 (oJ.IQoE27Y)

2024-09-13 (불탄다..!) 19:30:50

>>833 최저 2 쓰는거라 가능

839 막리노이 (H4s9mDImA.)

2024-09-13 (불탄다..!) 19:31:25

>>867 헐

840 수아 (xbYoPbjoXQ)

2024-09-13 (불탄다..!) 19:31:56

취한김에 김캡픽 4명에게 222도화전 주세용(?)

841 막리노이 (H4s9mDImA.)

2024-09-13 (불탄다..!) 19:32:01

>>838 마치 금융권에서 돈빌리고 갚으러 찾오면 "없어! 다 썼다고!" 하는 느낌!

842 ◆gFlXRVWxzA (kxKLrhEwSU)

2024-09-13 (불탄다..!) 19:33:13

>>840 ㅋㅋ 그 정돈 아니에용

843 수아 (xbYoPbjoXQ)

2024-09-13 (불탄다..!) 19:33:31

즉 더 술 마시면 가능하다(?)

더 마시세욧!!!(???)

844 상일노이 (mqGZhJve2M)

2024-09-13 (불탄다..!) 19:39:00

김캡 뉴비한테 용돈주세요(??)

845 정운노이 (D9TBsGH4P6)

2024-09-13 (불탄다..!) 19:39:41

와 저도요

846 ◆gFlXRVWxzA (kxKLrhEwSU)

2024-09-13 (불탄다..!) 19:41:35

김캡계좌에 입금하세용!

847 정운노이 (D9TBsGH4P6)

2024-09-13 (불탄다..!) 19:41:54

848 상일노이 (mqGZhJve2M)

2024-09-13 (불탄다..!) 19:44:22

무림비사에 과금이 추가된다..!

849 수아 (xbYoPbjoXQ)

2024-09-13 (불탄다..!) 19:48:24

무림비사)논란)과금

850 ◆gFlXRVWxzA (kxKLrhEwSU)

2024-09-13 (불탄다..!) 20:13:31

수리산 재탕중이애용

851 ◆gFlXRVWxzA (kxKLrhEwSU)

2024-09-13 (불탄다..!) 20:16:40

수리산?? 수리남

852 야견-막리현 (Au7rtK/Gm6)

2024-09-13 (불탄다..!) 20:20:48

“흠? 그럼 대신 보여줄 것이 있으신가?”

야견은 눈앞의 주사의 몸에서 내공이 스멀스멀 피어오르는 것을 보며 상대가 무림인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검을 휘두르지 않는다면 다른 수단이 있는건가. 싶어 살펴보니 이어지는 것은 짧은 검무. 어라. 저 버릇 어디서 본듯한데...? 라고 생각하는 순간 보랏빛의 마기가 하늘에서 땅으로 작렬한다!

“....이런!”

야견은 뒤늦게 몸을 움직인다. 검무를 보고 뭔가가 신경쓰인 탓에 움직임이 늦었군. 한순간이 지나면 거기에는 연기가 나는 한쪽 손을 바라보는 야견이 있다. 아, 떠올랐다.

“생각났다. 그때 그 주사로군. 예전에 이 가게에 들렀을 때 날 쫒아왔었던. 백공주 옆에서 같이 싸우기도 했었지. 예전에 먹었던 마파두부는 꽤 맛있었는데!”

야견은 흥미가 돋았다는 듯이 바닥에 주저앉는 막리현을 보고 씨익 웃는다. 상대방의 얼굴보다 싸우는 것에서 버릇을 느끼고 그를 떠올랐으리라. 어라라, 그러고보니 꿈에서도 봤었던가?

“단기간에 꽤 수준높은 마공을 익혔군. 이렇게 성장한걸 보면 요리 맛도 늘었을 법 한데 아깝게 됐어.”

아무래도 야견은 자신에게 무공을 쓴 막리현을 어떻게 할 생각이 있는 것은 아닌 듯 했다. 맛있는 음식점이 있으면 한번 더 들려보는 것처럼, 여기서 이 남자를 죽이면 흥밋거리가 하나 줄어버리는 것이 아닌가. 대충 손을 털며, 왔던 문으로 다시 떠나간다.

“마음에 들었어 주사양반! 다음에는 정식적으로 음식이랑 그 마공을 보러 오지. 그때까지 실력을 더 길러 달라고!”

/막레! 입니다! 이으셔도 되고 마무리하셔도 되고!

853 야견 (Au7rtK/Gm6)

2024-09-13 (불탄다..!) 20:24:09

수리남 재밌어용??/

854 ◆gFlXRVWxzA (kxKLrhEwSU)

2024-09-13 (불탄다..!) 20:26:05

?? 안봣서#_ㅇ?

855 야견 (Au7rtK/Gm6)

2024-09-13 (불탄다..!) 20:41:55

넹넹! 안봄

856 막리현 - 야견 (H4s9mDImA.)

2024-09-13 (불탄다..!) 20:51:26

>>852 "...어?"

저 버릇. 그리고 나를 보았다고 하는 얘기. 묘하게 익숙한 염주.

"당신은?!"

설마... 마지막으로 본 것은 지난 계절. 그 때는 절정의 무위를 가진 남자였다. 그렇기에 염주라는 특징을 인식하고도 더더욱 동일인이라 여기지 못했다.

"허어..."

나는 잠시 멍하니 문 쪽에 서서 바라보다가, 다시 주방 쪽으로 돌아왔다.

'그건 그거고'

이제부턴 요리의 때다. 화계볶음국수. 그 아이디어가 사라지기 전해 정식으로 남겨서 체득해야 했다!

...물론 무림인도 못 먹을 정도로 매운 부분은 빼서 말이다.

//일상 고마웠어용~~~

857 막리노이 (H4s9mDImA.)

2024-09-13 (불탄다..!) 20:51:46

>>850 수미산과 섞인?

858 야견주 (6Ta8uzM5Xk)

2024-09-13 (불탄다..!) 21:01:30

고생하신것!!!

859 시아노이 (oJ.IQoE27Y)

2024-09-13 (불탄다..!) 21:02:15

이것도 가르침이다!!!

860 ◆gFlXRVWxzA (kxKLrhEwSU)

2024-09-13 (불탄다..!) 21:14:47

>>855 보세용

861 시아노이 (oJ.IQoE27Y)

2024-09-13 (불탄다..!) 21:17:22

김캡
술 먹어주세용

862 ◆gFlXRVWxzA (kxKLrhEwSU)

2024-09-13 (불탄다..!) 21:17:36

>>861 막잔이에용

863 야견주 (6Ta8uzM5Xk)

2024-09-13 (불탄다..!) 21:19:15

술 먹은 김에 진실게임 고?

864 ◆gFlXRVWxzA (kxKLrhEwSU)

2024-09-13 (불탄다..!) 21:20:05

>>863 사실 김캡은 여중생이에용

865 야견주 (6Ta8uzM5Xk)

2024-09-13 (불탄다..!) 21:20:17

그럴줄 알았어!!!!

866 막리노이 (H4s9mDImA.)

2024-09-13 (불탄다..!) 21:24:23

마라탕 먹을때 어떻게드시는??(사상검증)

867 ◆gFlXRVWxzA (kxKLrhEwSU)

2024-09-13 (불탄다..!) 21:25:26

?? 일단 목이버섯은 필수에용

868 상일노이 (mqGZhJve2M)

2024-09-13 (불탄다..!) 21:28:37

도화전 하나에 얼마인가여?

869 ◆gFlXRVWxzA (kxKLrhEwSU)

2024-09-13 (불탄다..!) 21:41:01

>>868 만원

870 ◆gFlXRVWxzA (WTY2q7LILw)

2024-09-13 (불탄다..!) 22:35:39

고요한밤

871 시아노이 (oJ.IQoE27Y)

2024-09-13 (불탄다..!) 22:35:44

>>869 도회전 500개 횐전해주세요

872 고불주 (Ds6/yzBVu6)

2024-09-13 (불탄다..!) 23:16:38

후후후 고요함을 깨는 고불주 등장!

873 ◆gFlXRVWxzA (WTY2q7LILw)

2024-09-13 (불탄다..!) 23:20:10

https://i.postimg.cc/3Rc7QSBR/Screenshot-20240913-231817-Samsung-Health.png

https://i.postimg.cc/2jL38hBJ/Screenshot-20240913-231826-Samsung-Health.png

오늘 빡셋서용

874 ◆gFlXRVWxzA (WTY2q7LILw)

2024-09-13 (불탄다..!) 23:30:40

>>871 디씨해서 450만원이에용!
>>872 그리고 다시 고요해진것

875 고불주 (Ds6/yzBVu6)

2024-09-13 (불탄다..!) 23:30:56

와..캡틴..내일부터 연휴라고 불태우신 것!?

876 고불주 (Ds6/yzBVu6)

2024-09-13 (불탄다..!) 23:31:42

후후후 바로 재등장한 것!

877 막리노이 (H4s9mDImA.)

2024-09-13 (불탄다..!) 23:41:40

일급주사 나 등장

878 ◆gFlXRVWxzA (WTY2q7LILw)

2024-09-13 (불탄다..!) 23:41:52

그냥 오늘 운동 400칼로리 채워야해서+오늘 비와서 걸어다님

879 막리노이 (H4s9mDImA.)

2024-09-13 (불탄다..!) 23:44:38

비가 오다 안오다 해서 짜증나죵. 편의점 갈땐 안왔는데 집에갈때 갑자기 와서 쫄딱 젖기도 하구.

880 ◆gFlXRVWxzA (WTY2q7LILw)

2024-09-13 (불탄다..!) 23:45:46

>>879 진짜 무슨 동남아 기후같아용...

881 고불주 (Ds6/yzBVu6)

2024-09-13 (불탄다..!) 23:47:08

습해서 좀만 걸어도 땀 잔뜩이고 아주 불쾌한 것!

882 고불주 (Ds6/yzBVu6)

2024-09-13 (불탄다..!) 23:47:18

..이것이 남만..?

883 막리노이 (H4s9mDImA.)

2024-09-13 (불탄다..!) 23:54:01

>>882 헐

독곡은 어디냐!!

884 고불주 (qCeDfAVB.c)

2024-09-14 (파란날) 00:01:17

후후 근데 남만 자체가 범위가 엄청 커서..! 독곡은 그나마 중원과 가까운 영역 아닐까 싶은 것

885 미사하란 (28imwPcKoE)

2024-09-14 (파란날) 00:08:57

동남아(넓다

886 시아노이 (a./yzW3.RI)

2024-09-14 (파란날) 02:17:11

남만야수궁은 포켓몬마스터다

887 시아노이 (a./yzW3.RI)

2024-09-14 (파란날) 02:20:00

막리야
자련아
수련 해라

888 야견주 (SBQkYM.9zk)

2024-09-14 (파란날) 09:01:56

연휴 모닝!!!!!

889 정운노이 (bjhknlNZCU)

2024-09-14 (파란날) 09:07:06

좋은 아침입니다.

890 고불주 (zyGe5g5UYU)

2024-09-14 (파란날) 10:26:28

굿모닝인 것!

891 야견주 (k3EQkaKeYY)

2024-09-14 (파란날) 10:31:59

후우 추석기간 시간이 비니 일상구!!!

잘 안돌린 분들 환영쓰

892 고불주 (zyGe5g5UYU)

2024-09-14 (파란날) 10:46:31

저는 AU 공지가 되면 AU로 돌려볼 것!

893 야견 (SBQkYM.9zk)

2024-09-14 (파란날) 10:50:12

AU 돌리기전에 무림비사 일상으로...!! 돌리고픈것...! (깃발올림)

894 고불주 (zyGe5g5UYU)

2024-09-14 (파란날) 12:10:05

막리노이..! 수련스레 나메가 빠진 것!

895 막리노이 (NuQvtvFLx2)

2024-09-14 (파란날) 12:16:00

>>894 아니 세상에!!

896 고불주 (zyGe5g5UYU)

2024-09-14 (파란날) 12:23:34

후후 이 은혜는 리뷰 안 써도 리뷰 서비스 주는 걸로 갚으시라!

897 막리노이 (NuQvtvFLx2)

2024-09-14 (파란날) 12:31:10

>>896 감사합니다... gobul

898 ◆gFlXRVWxzA (uw4RNMlMiY)

2024-09-14 (파란날) 13:40:02

어우 너모 많이잣서용...

899 ◆gFlXRVWxzA (uw4RNMlMiY)

2024-09-14 (파란날) 13:42:06

아침 해가 떴습니다.
창밖에서는 햇볕이 기분 좋게 들어오고, 새소리가 귓가를 간질이고 있습니다.
공기는 적절하게 서늘하여, 이불 속에 파묻힌 온기를 더더욱 안온하게 만들어 줍니다.
이 평화롭고 나른한 시간을 오래도록 느끼고 싶으실 것입니다만, 아쉽게도 여러분은 몸을 일으키셔야 할 것 같습니다.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로, 오늘 여러분은 아침부터 갈 곳이 있습니다.
둘째로, 여러분이 아침에서 일어나지 못한 채 이불에 붙어 있으면 누군가 방문을 열 것입니다
셋째로, 일어나지 않으면 지금도 시끄럽게 울리는 스마트폰 알람이 꺼지지 않습니다

음? 네? 스마트폰이 무엇이냐고요? 오.. 재미없는 농담이군요. 잠이 덜 깨셨나요?
아무튼 일어나십시오. 당신의 부모, 동생, 연인, 아무튼 당신을 깨우러 올 누군가가 화를 내기 전에 말입니다.
무엇보다 당신도 개학날 부터 지각하는 불상사는 싫지 않습니까?

아, 그렇죠. 축하드립니다.
당신은 오늘부터 ‘사립무림고등학교’의 학생입니다!
뭐, 어떤 분에게는 새삼스럽겠군요!
이하, 무림고로 총칭합니다.

※배경은 21세기 현대, 대한민국 인천(땅값이 비교적 싸다는 이유로 여기에 지어졌다고 합니다)의 ‘사립무림고등학교’입니다. 이름 때문에 놀림 받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만, 그와 달리 시설이 매우매우매우 좋은 고등학교입니다. 교내 매점, 뷔페식으로 이루어진 급식실, 잔디밭이 깔린 수준급 축구장, 수영장, 농구코트, 바라신다면 교내 헬스장...그냥 여러분이 상상하는 것 대부분은 있는 곳입니다. 혹시 압니까? 교내에 숨겨진 비밀스러운 숲이나 미로같은게 있을지?
※그 뿐일까요! 무림고 인근에는 학생들의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들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맛있는 떡볶이집은 물론이고 pc방과 당구장, 볼링장은 물론 심지어 학원까지 존재합니다...
※여러분은 ‘사립무림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입니다! 1학년부터 3학년까지 하나를 고르실 수 있습니다! 경지와 학년이 꼭 비례하지는 않는다는점 기억해주세요!
※또한 21세기 무림고에서 여러분은 무엇이든 할 수 있습니다. 학교에서는 금수저 모범생이지만 그 이면에는 무적의 아이돌이어도 괜찮습니다. 우울했던 가족관계? 이번에는 평화롭고 싶다며 다 갈아엎어도 좋습니다! 불량학생도 가능합니다! 너무 심각하게 리얼하지만 않는다면요! 물론, 그대로 두어도 좋습니다. 여러분이 원하는 대로 하십시오.
※21세기 사립무림고등학교에서 여러분은 다소 특이사항(무공을 다룰줄 아는)이 있으나 기본적으로는 21세기에서 태어나고 자란 ‘평범한 시민’입니다. 결국 무림인들도 사회화가 되어버리는 끔찍한 재앙이 닥치고야 말았습니다...
※다양한 동아리 활동들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무공을 다루는 학생들의 인성함양을 위한 것이라고들 합니다. 대표적인 야구부, 축구부, 농구부는 당연하고 검도부, 유도부, 격투기부에 이어 독서부, 영화감상부, 원예부, 서예부 등등...상상할 수 있는 대부분의 동아리가 존재합니다!
※일류 캐릭터들은 삼류 초입~완숙, 절정 캐릭터들은 삼류 극, 초절정 캐릭터들은 이류로 조정됩니다. 학생들을 가르치는 선생님들은 일류입니다! 절정 고수들은 국가 단위로 열명도 되지 않는 로우파워 세상임을 기억해주세요!



추석을 기념해서 오늘부터 현대무림 au가 시작되는거에용!
기간은 다음주 토요일까지!

현대 무림 AU기간에 AU로 일상을 돌리면 도화전 2배 이벤트가 있으니 많은 참여 부탁드려용 홍홍!

900 야견주 (k3EQkaKeYY)

2024-09-14 (파란날) 13:43:27

와아아앗!!

후후 지금 기차타고 내려가는 중인데 내일부터 잔뜩 돌리는 것!!!

901 정운노이 (bjhknlNZCU)

2024-09-14 (파란날) 13:47:42

오. 저랑 AU로 일상 돌리실 분?

902 막리노이 (NuQvtvFLx2)

2024-09-14 (파란날) 13:50:40

우오오!!!

903 정운노이 (bjhknlNZCU)

2024-09-14 (파란날) 13:52:21

>>902 선레 주세요(당당)

904 막리노이 (NuQvtvFLx2)

2024-09-14 (파란날) 13:54:54

>>903 배경이나 상황설정은 어떻게가 좋을까용. 식당이라던가, 복도에서 포교라던가(?)

905 정운노이 (bjhknlNZCU)

2024-09-14 (파란날) 13:56:40

>>904 등교 중에 사거리에서 부딪힌 전통 전개로(?)

906 막리노이 (NuQvtvFLx2)

2024-09-14 (파란날) 13:58:27

>>905 좋았쓰!!

907 ◆gFlXRVWxzA (uw4RNMlMiY)

2024-09-14 (파란날) 14:02:11

등교중 벌어진 칼부림!!!(아님

908 막리현 - 정운(AU) (NuQvtvFLx2)

2024-09-14 (파란날) 14:12:22

'이런, 늦었다.'

나, 사립무림고등학교 1학년 막리현. 개학 첫날부터 지각할 위기에 처했다!

실수로 늦잠을 자버려서...는 아니고.

나는 손에 들고 있는 프랑스의 가정식, '뵈프 부르기뇽'이 담긴 접시가 쏟아지지 않도록 조심하며 뛰었다.

뵈프 부르기뇽의 재료가 포도주에 전부 재워지는 데 걸리는 시간이 상상 이상으로 길었기 때문이다. 심지어 스프를 졸이는 데에도 걸리는 시간이 2-3시간... 만들어중인 요리를 포기하고 등교하는 건 있을 수 없었기에, 지각을 감수하고 요리를 끝마치고 등교를 시작했다.

그럼 왜 접시를 들고 뛰고 있냐고?

"아침은 먹어야지."

그래. 평범하게 식빵 따위를 물고 등교하지 않는다. 요리사는 뵈프 부르기뇽을 들고 등교하는 것이다!

하지만, 손에 든 뵈프 부르기뇽을 쏟아지지 않게 하는데 너무 신경쓴 탓일까— 나는 앞에서 비추는 인영을 미처 발견하지 못했다.

909 강건주 (7myYR2HgeI)

2024-09-14 (파란날) 14:19:38

천마신교 무림고등학교 지부 동아리 소속합시다

910 정운노이 (bjhknlNZCU)

2024-09-14 (파란날) 14:20:20

이건...내 참치로서 역량을 시험하는 것인가...!?

911 막리노이 (NuQvtvFLx2)

2024-09-14 (파란날) 14:20:54

>>910 헛!

912 상일노이 (vpAg7m5Qh.)

2024-09-14 (파란날) 14:29:23

아침으로 뵈프 부르기뇽을 만들어 먹으면서 등교하는 고등학생

913 ◆gFlXRVWxzA (uw4RNMlMiY)

2024-09-14 (파란날) 14:32:20

와 맛있겠다

914 정운 - 막리현(현대 AU) (bjhknlNZCU)

2024-09-14 (파란날) 14:32:54

오전 7 : 00 기상
오전 7 : 30 아침 운기
오전 7 : 45 목욕
오전 8 : 00 식사
오전 8 : 20 등교 준비
오전 8 : 30 등교

이게 지난 몇년간 단 한 번도 어기지 않은 나, 정운의 생활 패턴이었다.

그것을 어기고 평소보다 늦은 시간에 급하게 학교로 달려가고 있는 이유는...아침에 실수로 정신을 안정시켜주는 음공이 아니라, 실수로 오태식 선생님이 주셨던 음악을 틀어 잠시 기절해버린 탓이겠지...

그리고 아마— 정운의 반고리관에 이상이 생겨 균형을 잡지 못 하고 노골적으로 뵈프 부르기뇽의 향이 풍겨오는 사거리로 달려가는 것도 그 탓이겠지...

915 ◆gFlXRVWxzA (uw4RNMlMiY)

2024-09-14 (파란날) 14:35:27

만드는데 하루가 걸린다는데 이게 어케 가정식...?

916 야견주 (k3EQkaKeYY)

2024-09-14 (파란날) 14:37:27

이태원에서 2만5천원에 팔자나!!!!

917 야견주 (k3EQkaKeYY)

2024-09-14 (파란날) 14:37:49

바른생활맨 정운

918 미사하란 (NPvs9EXqsI)

2024-09-14 (파란날) 14:40:54

꺼삐딴 스갈도화전도 2배로 할까용?

919 ◆gFlXRVWxzA (uw4RNMlMiY)

2024-09-14 (파란날) 14:41:33

>>916 뭣...!
>>918 스갈도화전도 2배하죵 뭐!

920 막리현 - 정운(현대 AU) (NuQvtvFLx2)

2024-09-14 (파란날) 14:43:29

>>914 '충돌까지 남은 시간은 3초'

눈 앞의 인영을 마주하고, 뇌내 시간이 순간적으로 가속한다. 여기서 최대한 감속한다면—

그래도 무리다. 그저 속도를 늦출 수 있을 뿐, 충돌을 어찌할 수는 없다. 이대로라면... 내 소중한 요리가 쏟아져버리고 만다!

'부딪히지 않을 수 없다면.'

휘융— 나는 남은 시간 동안 음식이 담긴 접시를 하늘로 던졌다. 보통 던진다면, 음식은 사방팔방으로 쏟아지겠지만!

나는 다르다. 거리와 던지는 품새를 조절해, 음식을 흘리지 않고 던진다!!

이제, 음식을 쏟을 밀 없이 안심하고 부딛힐 수 있다!

921 수아 (WdWoDQMFGQ)

2024-09-14 (파란날) 14:47:57

일상구111

고1미소녀 이수아(실제 무림비사에서도 고1임)가.일상응.구합미다~~

922 정운 - 막리현(현대 AU) (bjhknlNZCU)

2024-09-14 (파란날) 14:55:41

>>920 아무리 균형 감각을 잃었서도 이정도는 알 수 있다. 이대로라면 부딪힌다. 아니, 어떤 방법을 쓰더라도 확실히 부딪힌다.

다행히도 상대의 판단이 빨랐던 것인지 어째서인지 들고 있던 뵈프 부르기뇽이 담긴 접시를 하늘로 던졌다. 궤적을 직접 보지않더라도 상대가 던진 폼으로 음식이 쏟아지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은 알 수 있었다.

그렇다면 1차적으로는 안심이다. 이제 충격을 대비한다. 손에 들고 있던 가방을 뒤로 잠시 던지고 넘어질 때 양손을 원활히 사용할 수 있게 한다.

그리고...사과할 때 뭐라고 할지나 생각할까.

923 막리노이 (NuQvtvFLx2)

2024-09-14 (파란날) 15:00:21

묘사적으로 사람 둘이 부딪히는데 바위가 갈리는 소리가 난다(?) 라고 해도 되려나용

무림인이라면 될것같아서!

924 야견주 (k3EQkaKeYY)

2024-09-14 (파란날) 15:01:47

히이익

925 막리현 - 정운(현대AU) (NuQvtvFLx2)

2024-09-14 (파란날) 15:11:33

>>922

쿠구구궁—

분명, 부딪힌 건 인간의 육신과 인간의 육신이다. 하지만 둘이 부딪히면서 난 파열음은 마치 바위와 바위의 격돌인 양 싶었다.

'이거 다행이네'

아무래도 상대 역시도 삼류 수준의 무림인에 해당하는 모양이다. 일반인을 들이받았다면 내 쪽이 당연히 상대를 밀어버리는 형태였겠지만, 무림인과 무림인이 들이받은 덕에 서로 간에 큰 피해를 입지 않았다. 아마도 서로 넘어진 정도의 상처일테니!

"네가 정운이구나?"

물론 잘 알지는 못한다. 그냥 교복에 적힌 이름표 읽은 거지.

926 정운 - 막리현(현대 AU) (bjhknlNZCU)

2024-09-14 (파란날) 15:30:34

거리에 울려퍼지는 충격의 의한 소음. 그것을 뚫고 정신을 차려본다.

아마 상대도 삼류, 혹은 이상의 무인인 모양. 대충 보더라도 서로 큰 상처는 없다.

그리고 들려오는 자신의 이름...교복을 본 것인가? 적어도 이쪽은 '막리현' 이라는 이름을 모르니 아마 그러지 않을까 싶다.

"그러는 그쪽은 막ㄹ...어, 저거 잡으셔야."

접시 떨어지려 하는거 같은데.

927 정운노이 (bjhknlNZCU)

2024-09-14 (파란날) 15:31:02

이쯤에서 드는 의문점. 3류, 2류 무인은 얼마나 강해용?

928 막리노이 (NuQvtvFLx2)

2024-09-14 (파란날) 15:33:57

일류가 현대병기의 탱크에 대응... 그렇다면 권총은 어디쯤일지!

929 미사하란 (Hrz9bilGmo)

2024-09-14 (파란날) 15:35:01

일반인...그러니까 무공 안 배운 사람을 쌈싸먹을 정도는 되어용. 무림인들 사이에선 예 뭐 음


자경단원들의 실력은 기껏해야 이류~삼류.
이들이 족칠 수 있는건 고작해야 시정 잡배 패거리 몇 정도입니다.
그런 그들이 얻어낼 수 있는 정보는 한정되어 있으니...
하란이 아까 모자 가게 주인장과 대화한 것 보다 못한 정보만 백날천날 획득 중입니다!

930 야견주 (k3EQkaKeYY)

2024-09-14 (파란날) 15:37:20

2류가 1여고생 정도지 않을까요?

931 미사하란 (Hrz9bilGmo)

2024-09-14 (파란날) 15:41:24

일류 1명을 잡으려면 최소 이류 10명이나 삼류 100명이 필요해용. 아니면 그만치의 기관이나함정등등 다른 요소를 끌고오거나.. 즉 이류가 탱크 잡으려면 최소 10명 필요하고 여고생보다 약 3.3배 약하다..

932 정운노이 (bjhknlNZCU)

2024-09-14 (파란날) 15:43:19

그럼 2류 무인이 여고생이 되면용?

933 야견주 (k3EQkaKeYY)

2024-09-14 (파란날) 15:43:51

대한민국 무력이 뒤집히게 될 것이다

934 야견주 (k3EQkaKeYY)

2024-09-14 (파란날) 15:45:30

문門
- 문파의 대표자 칭호는 문주
- 같은 사상을 지향하는 인물들이 모여 무공을 수련하는 이유가 형성
- 사제상속제도와 혈족상속제도 중 택
- 구성원간에 호감도는 최저 3을 내려가지 않는다(단점 미포함)
- 식객 운용 가능
- 식객들과 호감도가 빨리 쌓인다

회會
- 문파의 대표자 칭호는 회주, 회장 중 택
- 같은 뜻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무공을 수련하는 이유가 형성
- 선거제도와 사제상속제도 중 택
- 회주의 무공이 강할수록 구성원들은 충성스러우나, 무공이 약할수록 수평적인 관계에 가까워진다
- 비밀유지서약 집행 가능
- 소속 구성원들은 자유롭고 다양하게 뜻을 위해 움직임

이동중이다 보니 일상을 못 돌려서 문파시스템 체크중
흐음....문도 회도 재밌어 보이기는 하는데

무림비사 내에서 식객의 개념이 어떤건지
또 비밀유지 서약 집행이 어떤 사례가 있는지 모르니 신경쓰이네영

935 막리현 - 정운(현대AU) (NuQvtvFLx2)

2024-09-14 (파란날) 15:45:52

>>926

"그래, 나는..."

맞다, 접시! 나는 허공을 유영하는 접시를 집어들어, 내용물이 흘러나지 않도록 전부 집어넣었다.

그리곤, 스푼을 이용해 입에 넣어보며 맛을 가늠했다.

"적당하게 식었네"

아침으로 손색이 없을 성 싶었다. 그치만, 등교하면서 먹기엔 너무 많은 것도 같은데—

"괜찮다면 거들어줄 수 있을까?"

같은 숟가락을 쓰는 건 위생 불합격. 언제나 가지고 다니는 두번째 숟가락을 정운에게 내민다.

936 막리노이 (NuQvtvFLx2)

2024-09-14 (파란날) 15:47:26

>>934 회장은 칭호가 멋지지 않나용!! "회장님. 다음 일정을 수행하실 시간이십니다." 하고 안경쓴 비서가 일정 안내해줄 것 같은 느낌

937 미사하란 (Hrz9bilGmo)

2024-09-14 (파란날) 15:47:31

식객은.. 하란이가 모용세가에 식객으로 들어갔으니까 석가장주 진행 한번 돌아보시면 감이 잡히실지도?. 아직도 식객인지는 오래 떨어져있다보니 가물가물하네영

938 미사하란 (Hrz9bilGmo)

2024-09-14 (파란날) 15:47:53

야견이 성격엔 회가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이에용

939 야견주 (k3EQkaKeYY)

2024-09-14 (파란날) 15:48:26

현재 생각중인건 일단은 도박장&기루로 해서 운영자금 벌고,
젊은 사파놈들끼리 서로 겨루면서 실력을 키우는 장이었으면 하는데

이럴거면 식객제도가 차라리 맞으려나

940 막리노이 (NuQvtvFLx2)

2024-09-14 (파란날) 15:50:32

조금 특별한 기루는 어떨까용. 조선통신사의 기록에 따르면 일본에서 유행했다는 남자 기녀(?)를 도입!!

941 야견주 (k3EQkaKeYY)

2024-09-14 (파란날) 15:51:22

>>936 나닛! 멋지당. 요즘엔 근데 AI가 대세레용!

한한백가에서 시리 만들어달라 요청해야...!!!

>>937 호엥 한번 살펴볼게요! 모델케이스가 적어서 상상이 잘 안간당. 언젠가 돌아가실 것?

>>938 솔직히 아래에 예스맨만 있는 건 좀....

942 미사하란 (Hrz9bilGmo)

2024-09-14 (파란날) 15:52:51

아예 문파유형 중에 루예 문파유형 중에 루樓가 추가되는 것도 괜찮을지도? 애초에 칭호부터가 루주니까 지금 분류에는 없는 또다른 유형 같아용

943 야견주 (k3EQkaKeYY)

2024-09-14 (파란날) 15:52:51

>>940 본인 식당에서 도입하라! 재하정도가 아니면 취향갈린다고!

944 수아 (WdWoDQMFGQ)

2024-09-14 (파란날) 15:53:51

잋상구...

945 야견주 (k3EQkaKeYY)

2024-09-14 (파란날) 15:54:03

>>942 하오문에서 이권침해라 그럴거 같.....!!! 근데 재밌네영

946 야견주 (k3EQkaKeYY)

2024-09-14 (파란날) 15:54:26

>>944 현재 달리는 열차안이라...쏘리

947 미사하란 (Hrz9bilGmo)

2024-09-14 (파란날) 15:55:15

>>941 원래는 대등한 동맹 자격으로 서로 잘 지내는게 목표였는데 모용벽이 계획 듣고 나선 그냥 도망치는게 좋겠다 생각해용.

948 막리노이 (NuQvtvFLx2)

2024-09-14 (파란날) 15:55:46

근데 하오문이 문 특유의 끈끈함이 있는 집단인건 신기하네용

회처럼 서로 노조라는 목적으로 모인? 그런 드라이한 관계인줄

949 막리노이 (NuQvtvFLx2)

2024-09-14 (파란날) 15:57:23

...노조라서 끈끈한건가?

950 미사하란 (Hrz9bilGmo)

2024-09-14 (파란날) 15:57:40

>>944 쟤성해용 저도 다른일 하면서 어장 보고 있어가지구..

951 야견주 (k3EQkaKeYY)

2024-09-14 (파란날) 15:59:48

사실 대략적인 플랜이

1. 야견이 초기 진행에서 만난 백도회(매리곤문 속가제자)의 월드컵 경기장만한 아지트를 구입.
2. 해당 아지트를 기루로 개조하고, 불도장(사파무림대회) 개최하는 김에 사파 높은 분들 초청
3. 대회 마치고 이런 식으로 젊은 사파들이 겨루며 실력을 겨루는 곳이 있어도 되지 않냐고 호재필에게 탄원.
4. 문파 성립

이런걸 꿈꿨는데 불도장 권한은 마교에 위임했으니 다른 방법 찾아봐야. 그리고 생각하다 변덕생겨서 관둘수도 있고.

952 막리노이 (NuQvtvFLx2)

2024-09-14 (파란날) 16:01:26

기루는 사람들 모이기 싫어하는 기피시설 아니었나 하고 보고있었는데 맞다 사파지 참!

953 정운 - 막리현(현대 AU) (bjhknlNZCU)

2024-09-14 (파란날) 16:02:53

>>935 "와우."

-짝짝짝

절로 박수가 나오는 묘기다. 신체능력의 문제가 아닌 진심으로 요리를 사랑하는 마음이 없다면 불가능한 기술이겠지.

"제안 해주셨는데 거절하면 예의가 아니죠."

숟가락을 받고 뵈프 부르기뇽이 담긴 접시에 담근다. 내용물을 일부 꺼내 입에 넣자—

美味—!!!

소고기의 맛이 아주 잘 베어있으며 잡내 따위는 애초에 없던거 같다. 버섯의 질감이 부드러워 마치 구름을 베어문 듯하며 향신료가 각자의 영역을 침범하지 않는 선에서 조화롭게 어우러져있다.

"이런 걸...등교 중에 드시는 겁니까...?"

954 미사하란 (Hrz9bilGmo)

2024-09-14 (파란날) 16:03:18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51628/recent

955 막리노이 (NuQvtvFLx2)

2024-09-14 (파란날) 16:04:33

>>954 우우 1레스강탈

956 야견주 (k3EQkaKeYY)

2024-09-14 (파란날) 16:04:39

하란이 초기 진행 읽고 왔는데 흐음.

그런 느낌인가. 중세봉건사회 특유의 구조에서 가능한 외주인력 같은....능력과 별개로 세가에 편입되긴 어려운, 다만 필요하다면 편입할 수 있는....일단 내 취향은 아니군.

957 야견주 (k3EQkaKeYY)

2024-09-14 (파란날) 16:05:06

캬아라악

다음엔 사파사 1을 갖고 말겨

958 야견주 (k3EQkaKeYY)

2024-09-14 (파란날) 16:05:41

>>949 노조에 특수계층이다보니 서로 돌봐주는 느낌??

959 미사하란 (Hrz9bilGmo)

2024-09-14 (파란날) 16:06:07

'더러운 일을 시키려는 것인가.'

운이 없어 붙잡힌다 해도 곧장 손절할 수 있는, 별로 안 유명한 무림인. 직접 자기 사람을 쓰면 모양 빠질테니까.


ㅋㅋ

960 야견주 (k3EQkaKeYY)

2024-09-14 (파란날) 16:08:09

만약 좀 유명한 사람이었다면 선생님선생님하고 잘해주고, 혼약으로 가문에 편입시킬수도 있겠다 싶군용. 아마 이게 전형적인 식객이겠지
....

즉 모용으호 돌아가면 혼담이 기다리고 있다 하란!

961 미사하란 (28imwPcKoE)

2024-09-14 (파란날) 16:12:10

???? 저거 기억에 없는데 어디서 나온 거에용?
그리고 혼담이 아니라 무림공적이겠죵!! 악혼마랑 같이 붙어다니던..

962 막리현 - 정운(현대AU) (NuQvtvFLx2)

2024-09-14 (파란날) 16:13:07

>>953

"본의 아니게 등교 시간이 길어져서!"

음, 음. 요리시간을 가늠하지 못한것이 간과한 부분이었다. 등교 중 취식. 당황스럽지만 그만큼 좋은 경험이었을지도.

"도와준 덕에 학교에 늦지 않을 수 있겠네."

그것은, 일반인 기준으로 터무니없는 소리였다. 학교에 도착하려면 한참은 걸어야 하거늘. 어찌 자전거도 대중교통도 없이 걸어서 제 시간 안에 도착한단 말인가?

하지만 우리는 달랐다.

"그럼... 같이 뛸까?"

[어린이 보호구역. 제한 속도 30km/h)

"제한 속도를 준수해서!"

시속 30km. 그 정도의 속도라면 하루 종일도 달릴 수 있는 능력이 있었으니까.

//막레 할까용?

963 야견주 (k3EQkaKeYY)

2024-09-14 (파란날) 16:13:21

>>961 엥 사실 제 뇌피셜인데용(대충대충)

아 맞다 악혼마...

964 야견주 (k3EQkaKeYY)

2024-09-14 (파란날) 16:14:31

어린이 보호구역. 제한 속도 30km/h

무림인은 도로교통법에서 차량으로 취급당하는가!
그럼 술취한 무림인은 음주운전...!?

965 정운노이 (bjhknlNZCU)

2024-09-14 (파란날) 16:15:21

>>962 넹

966 정운노이 (bjhknlNZCU)

2024-09-14 (파란날) 16:41:34

질문! AU로 하면 도화전 2배니까 4개 얻는거 맞죠?

967 수아 (WdWoDQMFGQ)

2024-09-14 (파란날) 16:43:21

아!

다들 내가 필요 없다 하시는구나!(???)

968 정운노이 (INF8LX8Xj6)

2024-09-14 (파란날) 16:47:58

>>966 요거 맞으면 저랑 막리노이 다음에 얻는 도화전 6개가 아니라 8개 같습니다!

969 시아노이 (a./yzW3.RI)

2024-09-14 (파란날) 16:55:43

따자하오 하오문

970 시아노이 (a./yzW3.RI)

2024-09-14 (파란날) 17:10:47

situplay>1597051628>1
이건 반칙이지!!!!!!!!!!!!!

971 ◆gFlXRVWxzA (uw4RNMlMiY)

2024-09-14 (파란날) 17:35:09

와 반칙쟁이

972 강건주 (7myYR2HgeI)

2024-09-14 (파란날) 18:21:23

일상구

973 시아노이 (LX6PWXBW.U)

2024-09-14 (파란날) 18:46:02

>>972 답레 느려도 괜찮으면 고
au? 무림비사?

974 시아노이 (LX6PWXBW.U)

2024-09-14 (파란날) 18:46:51

김캡 au에서는 대련 되용?

975 막리노이 (/W9bbnufa.)

2024-09-14 (파란날) 18:56:44

사상최초 삼류 vs 이류 대련

976 시아노이 (LX6PWXBW.U)

2024-09-14 (파란날) 18:57:34

>>975 보여주마!! 삼류 극의 의미를!!!!!

와 검기도 못 쓰네....

977 시아노이 (LX6PWXBW.U)

2024-09-14 (파란날) 18:58:56

막리야 저번 야견이랑 한거 가르침이나 대련으로 넣었니?
했다면 우리는 앞으로

@야견
@ 무공1 -천재여부

를 적어야해

978 막리노이 (0OSABsOmNY)

2024-09-14 (파란날) 18:59:57

>>977 저 그거 숙련도 꽉찬무공 하나 쓰고 만 대련이라 안올리기로 한것

979 막리노이 (0OSABsOmNY)

2024-09-14 (파란날) 19:00:07

안...이라기보단 못!

980 강건주 (7myYR2HgeI)

2024-09-14 (파란날) 19:00:53

>>973 au 캐릭터를 아직 확정 못해서 무림비사 버전으루 가죵

981 시아노이 (LX6PWXBW.U)

2024-09-14 (파란날) 19:01:52

>>980 상황은 어케 가실래용?

982 상일노이 (vpAg7m5Qh.)

2024-09-14 (파란날) 19:03:36

au에서 무공은 그래도 이어가는 걸까여
신공쓰는 삼류~이류...

983 시아노이 (LX6PWXBW.U)

2024-09-14 (파란날) 19:08:17

가전무공은 전승되어오는가?
전쟁으로 신분제는 죄다 망한줄 알았는데....

984 강건주 (7myYR2HgeI)

2024-09-14 (파란날) 19:09:26

>>981 맞짱 ... 은 뭐 맞짱 뜰 일도 없으니 ... 음

985 시아노이 (LX6PWXBW.U)

2024-09-14 (파란날) 19:10:21

>>984 맞짱.. .
아빠가 언니랑 결혼시키려 들길래 내가 말렸다
어케 말렸냐?
너 여자 많다 그랬다
죽어라

맞짱..

986 강건주 (7myYR2HgeI)

2024-09-14 (파란날) 19:13:22

그러면 뭐 그려려니 하고 넘길듯

그냥 편찰검 가르쳐 준건 잘 쓰고 있냐고 확인 할 겸 ?

그거 아니면 이번에 문파 만들었는데 생각 있으면 입문하라고 권유하고

987 시아노이 (LX6PWXBW.U)

2024-09-14 (파란날) 19:14:03

>>986 한마문 저번에 한 번 들렸던 적도 있으니까 편찰검 + 입문권유 어때요?

988 ◆gFlXRVWxzA (JsjTmyJXSA)

2024-09-14 (파란날) 19:19:33

au대련 되긴하는데 모든 무공 최대 2성까지만 사용가능!

989 ◆gFlXRVWxzA (JsjTmyJXSA)

2024-09-14 (파란날) 19:20:00

삼류와 이류의 고통을 느껴보세용!(?

990 시아노이 (LX6PWXBW.U)

2024-09-14 (파란날) 19:20:52

2성 뭐임....

991 막리노이 (NuQvtvFLx2)

2024-09-14 (파란날) 19:22:02

요리법도 2성(?)

992 시아노이 (LX6PWXBW.U)

2024-09-14 (파란날) 19:23:26

맹우절육참 동생때리기술 정도의 위상

993 ◆gFlXRVWxzA (JsjTmyJXSA)

2024-09-14 (파란날) 19:23:37

무림비사에서 특별한 조건이 없으면 삼류와 이류에게 걸리는 제약이용

994 미사하란 (28imwPcKoE)

2024-09-14 (파란날) 19:24:12

계절바꾸기랑 공간접기는 가능할듯(????????

995 강건주 (7myYR2HgeI)

2024-09-14 (파란날) 19:24:41

>>987 좋아용

996 강건주 (7myYR2HgeI)

2024-09-14 (파란날) 19:24:56

>>993 앗싸 영역전개 가능

997 시아노이 (LX6PWXBW.U)

2024-09-14 (파란날) 19:25:41

ㅇㅇ무공을 7성까지 익힌 후지기수

레스주 : 범부녀석 그게 무에 자랑이라고!!!!
무림인 : 와 쩐다 나는 삼재검법 2성따린데

이게 평균이구나...

참 김캡 저 궁금한게 있는데요
입마관 안 들고 일류인 친구도 있던데
입마관 졸업한 삼류랑 얘랑 어떤 차이로 입마관을 못 들어간거에용??

998 시아노이 (LX6PWXBW.U)

2024-09-14 (파란날) 19:26:13

>>996 펌중이라 선레 하나만

999 강건 (7myYR2HgeI)

2024-09-14 (파란날) 19:28:07

여러 비급을 얻어왔다
제자용이지만 ... 한마신공과 관련되 있고 나도 가르쳐야 하는 것들이니 자세히 분석하고 공부해야 한다

" 흠 "

그러고보니 슬슬 손님이 올 때가 되었다
방 안에서 일어난 대문쪽으로 가서 문을 열고 손님이 오기를 기다린다
이번에 온다면 한번 얼마나 성장했는지 시험해보자

1000 시아 - 강건 (LX6PWXBW.U)

2024-09-14 (파란날) 19:30:13

일류일 적에 뵙고 난 이후, 데뷔탕트에서 한 번, 그 다음이 지금이다. 매소와 호위도 물리고 수도 별장에서 천천히 출발하여, 대문으로 가니 멀써 문이 열려있다.

"문주님!"

밝은 얼굴로 인사를 했다. 한마문은 여전히... 허름하군....

1001 시아노이 (LX6PWXBW.U)

2024-09-14 (파란날) 19:30:21

천유양월, 천세만세, 지유본교, 천존교주, 독보염혈, 군림천하, 천상천하, 지상지하, 광명본교, 천유본교, 천세만세, 마유신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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