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51286> [All/육성/슬로우/무협] 무림비사武林秘史 - 203 :: 1001

◆gFlXRVWxzA

2024-09-01 20:50:50 - 2024-09-08 14:00:21

0 ◆gFlXRVWxzA (6YnGq/g3io)

2024-09-01 (내일 월요일) 20:50:50

주의사항
※최대 18인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을 입히거나, 쉐도우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표준으로 적용하며, 이에 기속규칙대로 해야한다됩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5835/recent
수련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9261/recent
다이스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605/recent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7528/recent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C%B4%EB%A6%BC%EB%B9%84%EC%82%AC%E6%AD%A6%E6%9E%97%E7%A7%98%E5%8F%B2
익명 설문지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40d_FakoEwIYj7dHpDGZLWrxfDOqH6WZM-53IcFJCou4k5g/viewform?usp=sf_link

512 막리노이 (rwREUio8Is)

2024-09-05 (거의 끝나감) 13:59:01

>>511 야견P!!

513 야견(쓰레기) (j1JR0Sy0HI)

2024-09-05 (거의 끝나감) 13:59:46

>>512 톱아이돌이 되려면 가끔은 이런 언론전이 필요하다

514 막리노이 (eSla20XT6Q)

2024-09-05 (거의 끝나감) 14:03:13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5%BC%EA%B2%AC#s-3

야견이란 이름이 사실 랩네임 스트레이 독이라는 드립을 친 이후로 갑자기 포즈가 래퍼들이 하는 손동작으로 보인다!

515 야견(쓰레기) (j1JR0Sy0HI)

2024-09-05 (거의 끝나감) 14:06:55

예 아임 갱스터 뱅뱅 YO

516 시아 - 하란 (r81U/wCDcU)

2024-09-05 (거의 끝나감) 14:17:04

무당벌레전설. 일명 <무벌전>
신무학이란 새로운 무공 체계가 등장하여, 구파일방과 오대세가 등을 비롯한 구무학을 박살내버린 후의 이야기.

교국의 사람이라면 더욱 편안하게 한 발자국 떨어져서 읽을 수 있는 책이었다. 폐쇄적인 구무학은 새로이 등장한 신무학에 의하여 그 세가 꺾이고, 기존의 향취에 젖어 조금이나마 연명하려 발버둥 치는 이들의 투쟁. 장강의 물결을 거꾸로 오르려 드는 이들의 모습만을 보여주며 1권은 끝이 난다.

화씨대협의 감평을 기다리며, 백시아는 책을 돌려받았다.

"셋 모두 접하지 못한 이들의 푸념일 터, 대협께서 신경쓰실 부분은 아니지요. 제대로 배운 무인이라면 각각의 쓸모가 있음을 어찌 모르겠습니까? 할 수 있는 것이 입을 여는 것 뿐이라면 사람은 입을 열게 되는 것이 당연지사입니다."

하지만 중요한건... 우리 무벌전 얘기하 온거잖아 걸즈덕질나이트파티잖아

"대협께서는 무벌전이 앞으로 어떤 모습을 그리실 것이라 보십니까?"

517 하란 - 시아 (TwKIDm322U)

2024-09-05 (거의 끝나감) 14:53:00

"이런 일들이 고금의 역사에 없지도 않지."

밀려나는 앞물, 밀고오는 뒷물. 옛 것과 새 것. 늙은이와 젊은이. 우리 사는 세상에서 매일같이 일어나는 이야기들.

"새 술은 새 푸대에 담는다. 더욱 뛰어난 새 것이 있으니 옛 것은 필요없다. 진보와 계몽에 취하여 옛 것을 모조리 깨부수는 새 것들. 아무튼 그들의 진보도 거짓이 아니니 승승장구할 수는 있을게야. 하지만..."

그녀는 눈을 감고 머릿속 지식을 훑었다. 과거에 했던 일을 지금 또 하니 태양 아래에는 새 것이 없도다. 같은 일이 반복되고 반복되는 것이 역사다. 모든 것이 끝나고 다시 시작할 때까지.

"새 것이 예상치 못한 벽에 막혀 좌절할 때 그 벽을 넘어가는 건, 마음 한 켠에 옛 것을 품고 있던 자겠지. 온고지신 말이다."

이 논리를 무벌전에 대입하기에는 어렵지 않다.

"신무학을 분석하는 구무학 측 인물이 벌써 나오더군. 그런 자가 언젠가 새 시대를 열 것이다. 신무학의 주먹에는 사상이 없어 새로 들어오는 문도들이 죄다 양아치라 하지 않더냐. 그런 놈들이 어찌 새 시대를 열까?"

"다만 수십년은 지나야 할 일이니, 그가 살아있을 때 결실을 볼 수 있을진..."

518 시아 - 하란 (r81U/wCDcU)

2024-09-05 (거의 끝나감) 15:21:47

새 것을 위한 무대가 적으니 옛 것을 부수어 자리를 만드는 것은 언제나 있어왔던 일이다. 그리고 그러한 행위가 엄청난 반발을 동반한다는 것은 천마신교의 역사에도 깊이 세겨져있다. 그렇게 정마대전에서 우리는 너무 큰 상처를 입고야 말았지.

"허나 그자가 몸담은 곳은 움직이려 들지 않거나 너무 작습니다. 석가와 노자와 같이 홀몸으로 세상을 바꾼 이들 또한 없지는 않으나, 이미 새로운 시대에 떨어진 이들이 어찌 옛 시대를 끌고 오겠나이까?"

능력이 부족하거나, 상황이 따라주지 않아 제 뜻을 못 펼치고 고꾸라지는 이들은 또 어찌나 많던가.

"유지가 남아 서서히 세상을 바꿔간다 한들 또 어찌 스스로 버린 것을 허리 숙여 줍게 만들 것이며, 뜻이 맞는 이들끼리 모여 옹기종기 굴어봐야 그것에 또 어떤 의미가 있겠습니까?"

519 하란 - 시아 (bXfOxmeP6U)

2024-09-05 (거의 끝나감) 16:23:53

"그래서 오래 걸린다니까."

"석가 이전에 법과 공에 대해 생각한 사람이 없을 것 같으냐? 노자 이전에는 도에 대해 생각한 사람이 없더냐. 그런 위인과 사상이라 한들 아무것도 없는 허공에서 생겨나는 게 아니다."

메타적으로 설명하자면. 지동설을 결정적으로 증명한 자는 뉴턴이지만, 그 전에 케플러가 있었고 브라헤와 갈릴레이가 있었고 코페르니쿠스가 있었던 것과 같은 말이다.

"그만큼 시간이 흐르면 신구가 뒤바뀌는 것도 한순간이다. 한때 새 것이었던 옛 것은 새로운 새 것에, 자기가 했던 것과 같은 방식으로 당하리라."

그리고 다시 주도권을 꿰찬 쪽은, 시간이 흐르며 또 옛 가치를 잊고. 그 가치를 품은 쪽이 다시 올라오고. 장강의 뒷물은 끝없이 밀려오며, 그 뒷물은 강의 근원에서 올라온 물이니.

"스스로 버린 것을 줍든 말든 상관없다. 줍지 않으면 쓸려가는거야."

520 야견(쓰레기) (j1JR0Sy0HI)

2024-09-05 (거의 끝나감) 16:34:04

하란이가 서양물을 머거써!

아 아이돌도 서양물이지

521 정운노이 (Bxbbe2voWM)

2024-09-05 (거의 끝나감) 16:45:39

아이도루는 중화 사상입니다. 서양 양키가 배낀거에요.

522 야견(쓰레기) (j1JR0Sy0HI)

2024-09-05 (거의 끝나감) 16:55:31

그릉가?

523 ◆gFlXRVWxzA (tIkFJjunVg)

2024-09-05 (거의 끝나감) 17:31:24

>>505 뒷탈 안날 가능성이 큰 곳이라
"네가 사조님의 뜻을 이어받는구나!" 하면서 의외로 좋아할 가능성
+
"에휴..."
반 포기할 가능성

524 막리노이 (R/DWjCn6S6)

2024-09-05 (거의 끝나감) 17:36:05

>>523
선계탕후루 먹였을때 반응
안먹였을때 반응

525 막리노이 (R/DWjCn6S6)

2024-09-05 (거의 끝나감) 17:36:17

답은 탕후루인거에용 야견주!!

526 ◆gFlXRVWxzA (tIkFJjunVg)

2024-09-05 (거의 끝나감) 17:36:17

>>524 헉

527 야견 (gEXGguwtkQ)

2024-09-05 (거의 끝나감) 17:50:13

아항 답변 감사합니당.

뭔가 해법이 떠오름

528 ◆gFlXRVWxzA (tIkFJjunVg)

2024-09-05 (거의 끝나감) 17:54:13

(긴장

529 시아 - 하란 (7bDQKqAYhA)

2024-09-05 (거의 끝나감) 17:55:38

맞는 말이다. 석씨 이전에 자이나교의 사람들이, 그리고 힌두교의 사람들이 수많은 철학을 쓰고 지운 토대 위에서라야 석씨도 제 철학을 키울 수 있었겠지.

"허나 사상도 농삿일과 같아 하늘이 따라주어야 거두어지는 법입니다. 구무학이 망한 직후기에 땅은 비옥하나 그곳에 신무학이 짐승처럼 그 시체를 파먹고 있으니 결국 한 사람의 생각으로 끝날 일 아니겠습니까? 또한 책의 후반부에 나오듯 신무학에도 인물이 없는 것이 아니며 민심 또한 돌아섰으니."

그리고 이어지는 것은 지금 담론하기엔 너무 먼 이야기다. 아직 1권 밖에 나오지 않은 책에 100년 뒤, 50년 뒤를 예상하는 것은 허망한 이야기지.

"단지 구무협이 패망했고, 남은 것은 쇠할 것이며, 그 안에서 주인공들이 어찌 나올 것인가를 기대할 뿐입니다."

530 시아노이 (7bDQKqAYhA)

2024-09-05 (거의 끝나감) 17:56:08

어이 캡틴

하란과 시아가 무벌전 이야기 하는걸 보면 무벌전이 보고싶어지지 않은가...?

531 야견 (gEXGguwtkQ)

2024-09-05 (거의 끝나감) 17:57:06

그런데 사조님이면 호재필이죠? 사파거두쯤 되니까 성주, 사조, 사마외도 불리는 호칭도 다양하구남. 현실 CEO가 회장님, 사장님 등으로 불리는거랑 비슷할라나.

532 ◆gFlXRVWxzA (tIkFJjunVg)

2024-09-05 (거의 끝나감) 18:01:54

>>530 웹툰 화수 넘 적어용
그리고 지금 탐관오리가 상태창 숨기는거 봐야돼용!

>>531 정작 천하제일인인 허창언은 구월검이란 심심한 이름이지만 콩재필이 이것저것 더 많긴하죵!

533 상일노이 (EWctGHPB8k)

2024-09-05 (거의 끝나감) 18:04:09

콩재필이라니
콩재필이라니

534 시아노이 (7bDQKqAYhA)

2024-09-05 (거의 끝나감) 18:04:19

>>532 그러면 북경신보 봐주셈....

535 ◆gFlXRVWxzA (tIkFJjunVg)

2024-09-05 (거의 끝나감) 18:08:17

그건 뭐에용?

536 ◆gFlXRVWxzA (tIkFJjunVg)

2024-09-05 (거의 끝나감) 18:09:23

>>533 콩 콩 재필재필 콩콩콩재피리리리리 콩 콩 재필재필 내맘이 푹찍푹찍 끄악!

537 시아노이 (7bDQKqAYhA)

2024-09-05 (거의 끝나감) 18:14:36

>>535 20세기 무협 군상극? 인데 초반에는 코믹하게 전개하다 점점 급속도고 딥해지는 취재 폭로 사회이슈 어쩌구 + 무협

대충 재정난에 빠진 문파와 세가들이 자신들의 비급을 팔아치우기 시작하면서 점소이도 자하신공에 이십사수매회검법 창궁무애검 쓰는 세상에서 벌어지는 일들이에용!!!!

538 야견 (gEXGguwtkQ)

2024-09-05 (거의 끝나감) 18:15:36

>>528 대개 제 머릿속에서 나오는건 캡틴의 예상범주안이라....부처님 손바닥 안인것

539 막리노이 (R/DWjCn6S6)

2024-09-05 (거의 끝나감) 18:16:34

2등도 잘한거야!

540 고불주 (48W5zS2XGo)

2024-09-05 (거의 끝나감) 18:16:59

앗! 북경신보..! 전에 재밌게 본 기억이 있는 것!! 근데 왜 결말이 잘 기억이 안나지..흐음

541 야견 (gEXGguwtkQ)

2024-09-05 (거의 끝나감) 18:17:28

사제! 허창언 사주세여!
뭐? 허창언? 그래!
그럼 콩재필도?

콩콩재필재필 콩콩코로로로롱

542 상일노이 (EWctGHPB8k)

2024-09-05 (거의 끝나감) 18:19:19

>>536 >>541 (내가 뭘 보는거지)

543 하란 - 시아 (jbL.8kq6ys)

2024-09-05 (거의 끝나감) 18:36:57

갸아악 답레 좀 늦어용!!!

544 미사하란 (RMQyA8WDlk)

2024-09-05 (거의 끝나감) 20:13:31

시아주 hoxy >>529 에 신무학에 인물이 누구인지 물어봐도 되나용? 쿠키 미리보기에 나오는 인물이면 저는 몰라용..!

545 ◆gFlXRVWxzA (2q9bXY6B8o)

2024-09-05 (거의 끝나감) 20:46:56

여러분 표향매화육이란 음식을 아시나용?

546 막리노이 (hcpwhQ.SOY)

2024-09-05 (거의 끝나감) 20:50:50

아니용!

547 미사하란 (RMQyA8WDlk)

2024-09-05 (거의 끝나감) 20:53:37

몰라용!

548 미사하란 (RMQyA8WDlk)

2024-09-05 (거의 끝나감) 20:54:20

https://www.google.com/search?sca_esv=7a56bf203bd23989&sca_upv=1&sxsrf=ADLYWIJIl3THEffz-FLNPsIZ_8d_H-X-xg:1725537224454&q=%ED%91%9C%ED%96%A5%EB%A7%A4%ED%99%94%EC%9C%A1&udm=2&fbs=AEQNm0Aa4sjWe7Rqy32pFwRj0UkWd8nbOJfsBGGB5IQQO6L3J603JUkR9Y5suk8yuy50qOYMMWTNCTu57lKPsZpPcfqPEbMflKLA9gfyg1pYbM4mUsjRkuZKyXDJq-1ud_aCijUtSDKBE9rqyEYzv1ilhQ5lKVNWIpShAkQUvkqO3sOXFvVIctLn9MxGXH9B87oTUpo6xKb1zH2846qZNRsG-Tt17TLEIg&sa=X&ved=2ahUKEwi6ur2K36uIAxUJgK8BHRkPCIQQtKgLegQIDhAB&biw=412&bih=789&dpr=2.63

이런 거군용

549 ◆gFlXRVWxzA (2q9bXY6B8o)

2024-09-05 (거의 끝나감) 21:17:54

막리노이는 꼭 참고하도록 하세용!

550 막리노이 (hcpwhQ.SOY)

2024-09-05 (거의 끝나감) 21:20:06

좋았쓰!

551 야견 (tIdfVojXCw)

2024-09-05 (거의 끝나감) 21:31:31

헉 강릉가시나요!!!!

552 야견 (tIdfVojXCw)

2024-09-05 (거의 끝나감) 21:31:59

매화육이라길래 매화검법 비슷한 건줄

553 ◆gFlXRVWxzA (2q9bXY6B8o)

2024-09-05 (거의 끝나감) 21:32:35

?? 그냥 완치 기념으로 친구랑 술먹는데 친구가 알려준 중식이에용!

554 야견 (tIdfVojXCw)

2024-09-05 (거의 끝나감) 21:35:05

조심하셈 그 친구 화산파일지도 모름

555 ◆gFlXRVWxzA (2q9bXY6B8o)

2024-09-05 (거의 끝나감) 21:44:14



매화검법 알려달라할게용

556 막리노이 (R/DWjCn6S6)

2024-09-05 (거의 끝나감) 21:50:34

백두산 분화 언제인지좀 물어봐주세용

557 시아노이 (7bDQKqAYhA)

2024-09-05 (거의 끝나감) 21:58:54

>>544 표두가 들린 신무학 무관 관장이용!

558 야견 (tIdfVojXCw)

2024-09-05 (거의 끝나감) 22:00:47

화산파 매화검법 1식! 볼케이노!

559 야견 (QPj0o3oiI6)

2024-09-05 (거의 끝나감) 22:17:29

무잘알 선생님들께 질문.
청순방 처들어가려 생각중인데영.

1. 그냥 가서 다 부수고 털기
2. 반항 안하면 물건만 가져가겠다 하고 털기

정파 입장에선 어느 쪽이 나을라나여.
돈 필요하긴 한데 굳이 다 죽이고 싶진 않아서리
뭣보다 강적 아닌 애들이랑 싸우고프지 않아....

560 시아노이 (7bDQKqAYhA)

2024-09-05 (거의 끝나감) 22:25:54

>>559 방주가 누구냐에 따라 둘 다 똑같은 반응일수도 있음

561 미사하란 (RMQyA8WDlk)

2024-09-05 (거의 끝나감) 22:28:20

가서 전부 기절시키고 물건만 털기?

562 야견 (QPj0o3oiI6)

2024-09-05 (거의 끝나감) 22:28:33

정파들이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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