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사항
※최대 18인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을 입히거나, 쉐도우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하며, 이에 기속됩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5835/recent
수련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39261/recent
다이스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605/recent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7528/recent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C%B4%EB%A6%BC%EB%B9%84%EC%82%AC%E6%AD%A6%E6%9E%97%E7%A7%98%E5%8F%B2
익명 설문지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40d_FakoEwIYj7dHpDGZLWrxfDOqH6WZM-53IcFJCou4k5g/viewform?usp=sf_link
>1597051286> [All/육성/슬로우/무협] 무림비사武林秘史 - 203 :: 1001
◆gFlXRVWxzA
2024-09-01 20:50:50 - 2024-09-08 14:00:21
0 ◆gFlXRVWxzA (6YnGq/g3io)
2024-09-01 (내일 월요일) 20:50:50
1 시아노이 (JPwHcYDMXQ)
2024-09-01 (내일 월요일) 22:59:25
천유양월, 천세만세, 지유본교, 천존교주, 독보염혈, 군림천하, 천상천하, 지상지하, 광명본교, 천유본교, 천세만세, 마유신교!
2 막리노이 (csjKj9FMrI)
2024-09-01 (내일 월요일) 23:04:49
천유양월, 천세만세, 지유본교, 천존교주, 독보염혈, 군림천하, 천상천하, 지상지하, 광명본교, 천유본교, 천세만세, 마유신교!
4 정운 - 시아 (d5TzF6/pxY)
2024-09-01 (내일 월요일) 23:06:49
"그래도 검사가 아니라 하시기에 혹시나 하여 시도해봤지만, 역시 통하지 않으시군요."
뭐 상관 없다. 애초에 통할거라 생각하고 했던 공격이 아니었으니. 단지, 수준이 상상 이상으로 차이난다는 것을 체감하였을 뿐.
"이제 2수 남았군요."
환초가 통하지 않았으며, 애초에 한 번 했던 걸 다시 하는 것은 멍청한 짓이겠지. 이번에는 그렇다면...
"다시 갑니다."
정석적인 찌르기. 땅을 박차며 전진하여 일직선으로 찌르려한다.
뭐 상관 없다. 애초에 통할거라 생각하고 했던 공격이 아니었으니. 단지, 수준이 상상 이상으로 차이난다는 것을 체감하였을 뿐.
"이제 2수 남았군요."
환초가 통하지 않았으며, 애초에 한 번 했던 걸 다시 하는 것은 멍청한 짓이겠지. 이번에는 그렇다면...
"다시 갑니다."
정석적인 찌르기. 땅을 박차며 전진하여 일직선으로 찌르려한다.
6 시아 - 정운 (JPwHcYDMXQ)
2024-09-01 (내일 월요일) 23:10:48
"내공조차 싣지 않은 공격이라면, 누구든 간파할 것입니다."
2수 남았다는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상대의 몸을 훑는다.땅을 박차는 발, 앞으로 뻗어지는 검. 이번에는 같이 검을 내밀며, 검날끼리 서로 얽히게 하며 몸을 집어넣는다. 서로의 몸에서 검이 멀어지고, 몸이 가까이 붙은 형국이 만들어졌을 것이다.
"정직하군요. 차라리 2초식을 이렇게 쓰고 3초식에 내공을 담아 환초를 쓰는 편이 좋았을 것입니다."
가볍게 이야기를 해주며 상대와 거리를 벌려준다. 이렇게 가까워서는 검술이 아닌 체술의 거리이니.
"마지막 한 초."
2수 남았다는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상대의 몸을 훑는다.땅을 박차는 발, 앞으로 뻗어지는 검. 이번에는 같이 검을 내밀며, 검날끼리 서로 얽히게 하며 몸을 집어넣는다. 서로의 몸에서 검이 멀어지고, 몸이 가까이 붙은 형국이 만들어졌을 것이다.
"정직하군요. 차라리 2초식을 이렇게 쓰고 3초식에 내공을 담아 환초를 쓰는 편이 좋았을 것입니다."
가볍게 이야기를 해주며 상대와 거리를 벌려준다. 이렇게 가까워서는 검술이 아닌 체술의 거리이니.
"마지막 한 초."
9 시아노이 (JPwHcYDMXQ)
2024-09-01 (내일 월요일) 23:21:42
김캡픽 선공개해라 우우우
>>>님들 우리 다음주 일요일까지 레스주픽 개그픽 1씩 투표해야함요<<<
>>>님들 우리 다음주 일요일까지 레스주픽 개그픽 1씩 투표해야함요<<<
10 정운 - 시아 (d5TzF6/pxY)
2024-09-01 (내일 월요일) 23:25:38
"네. 마지막이군요."
역시 가볍게 막히는가. 게다가 조언을 들으며 거리를 벌려주는 배려까지 받았다.
역시 아직 자신은 우물속 개구리. 아니, 올챙이에 불과하겠지. 하지만 그런 올챙이라 하더라도 꿈틀거릴 수는 있다.
"우선 감사 인사를 전하겠습니다. 저의 억지에 어울려주신 점 깊게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그러니 마지막은 전심전력으로. 모든 내공을 쏟아부어 한치의 후회도 없을 일격을 이루어낸다.
저 피부에 검이 닿을 것이라는 생각은 버린다. 목표는, 잠시라도 좋으니 저 검을 무력화시킨다.
- 5성 유수천지 : 위에서부터 아래로 부드럽게 검을 휘두릅니다. 공방일체의 초식입니다.
역시 가볍게 막히는가. 게다가 조언을 들으며 거리를 벌려주는 배려까지 받았다.
역시 아직 자신은 우물속 개구리. 아니, 올챙이에 불과하겠지. 하지만 그런 올챙이라 하더라도 꿈틀거릴 수는 있다.
"우선 감사 인사를 전하겠습니다. 저의 억지에 어울려주신 점 깊게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그러니 마지막은 전심전력으로. 모든 내공을 쏟아부어 한치의 후회도 없을 일격을 이루어낸다.
저 피부에 검이 닿을 것이라는 생각은 버린다. 목표는, 잠시라도 좋으니 저 검을 무력화시킨다.
- 5성 유수천지 : 위에서부터 아래로 부드럽게 검을 휘두릅니다. 공방일체의 초식입니다.
12 시아 - 정운 (JPwHcYDMXQ)
2024-09-01 (내일 월요일) 23:34:54
백시아는 짧은 찰나에 상대의 몸에 운용되는 내공을 보았다. 상대의 근섬유 하나하나가 어찌 당겨지며 어떠한 초식을 운용하려고 하는지, 예측할 수 있었다. 단순한 내려베기. 내공을 쏟은 만큼 받아내려면 이쪽도 내공을 써야 하는데, 마침 그러기에 좋은 기술이 있다.
- 5성 직각세 : 검을 아래에서부터 위로 강하고 빠르게 벱니다.
위에서 아래로
아래에서 위로 검이 서로를 향하고-
- 5성 직각세 : 검을 아래에서부터 위로 강하고 빠르게 벱니다.
위에서 아래로
아래에서 위로 검이 서로를 향하고-
18 미사하란 (EPnsQwpjZ6)
2024-09-01 (내일 월요일) 23:43:48
>>16 ??? 그런데 시아노이 제거에 투표하신거에용??? 정말이라면 땡큐베리감사쪽이라는것
22 정운 - 시아 (d5TzF6/pxY)
2024-09-01 (내일 월요일) 23:51:30
위에서 아래를 향하는 검, 아래에서 위를 향하는 검.
언뜻 비슷해보이지만 정반대이며 반대 같지만 비슷한 이 검의 부딪힘은 결국 나의 패배인가.
충격을 어느정도 상쇄하는 것까지는 성공하여 목숨은 부지하였지만 더 이상 봐주는 것도 없을 테니 나의 패배로 확정이겠어.
"좋은 대련이었습니다. 가르침을 얻었습니다."
검은 당장이라도 부러질 것 같고 팔은 덜덜 떨리니, 이 이상 전투는 어려워보인다.
언뜻 비슷해보이지만 정반대이며 반대 같지만 비슷한 이 검의 부딪힘은 결국 나의 패배인가.
충격을 어느정도 상쇄하는 것까지는 성공하여 목숨은 부지하였지만 더 이상 봐주는 것도 없을 테니 나의 패배로 확정이겠어.
"좋은 대련이었습니다. 가르침을 얻었습니다."
검은 당장이라도 부러질 것 같고 팔은 덜덜 떨리니, 이 이상 전투는 어려워보인다.
27 시아 - 정운 (p8rThGKEIQ)
2024-09-02 (모두 수고..) 00:02:11
팔이 떨리고 검은 부러질 것 같은 모습으로 이가 나가있다. 상대는 자신의 패배를 수긍하고 좋은 깨달음을 얻었다 말 하고 있는 상황. 검을 납도하고는 아공간 안으로 치워버린다.
"원하는 최후라도 있습니까? 죽으며 보고 싶은 관경이라거나. 정표사 말대로 한낱 꿈이라지만, 내 그 정도는 해줄 수 있습니다."
"원하는 최후라도 있습니까? 죽으며 보고 싶은 관경이라거나. 정표사 말대로 한낱 꿈이라지만, 내 그 정도는 해줄 수 있습니다."
29 정운 - 시아 (QyGpLZROac)
2024-09-02 (모두 수고..) 00:06:07
"이미 많은 것을 보고 받았는데 이 이상 무엇을 바라겠습니다. 단지, 역시 아픈 것은 싫으니 깔끔하게 끝내주십시오."
검을 힘겹게 검집에 다시 넣고서는 땅에 앉아 이 꿈의 끝을 기다립니다"
검을 힘겹게 검집에 다시 넣고서는 땅에 앉아 이 꿈의 끝을 기다립니다"
30 시아 - 정운 (p8rThGKEIQ)
2024-09-02 (모두 수고..) 00:10:56
"그리 말 한다면."
금자결의 구결을 운용한다. 당장이라도 부러질 것 같던 정운의 검이 둥둥 떠올라, 정운의 머리를 겨눈다. 불쾌검으로 베거나 찌르면 조금 더 고통스럽지 않겠는가. 자신의 검병에 죽는것은 수치일지도 모르지만, 또 진귀한 구경이기도 하겠지.
"안녕히. 다음에 뵙길 기대하겠습니다."
검은 정운의 미간을 향해 날아갔다.
//막레에용!!
금자결의 구결을 운용한다. 당장이라도 부러질 것 같던 정운의 검이 둥둥 떠올라, 정운의 머리를 겨눈다. 불쾌검으로 베거나 찌르면 조금 더 고통스럽지 않겠는가. 자신의 검병에 죽는것은 수치일지도 모르지만, 또 진귀한 구경이기도 하겠지.
"안녕히. 다음에 뵙길 기대하겠습니다."
검은 정운의 미간을 향해 날아갔다.
//막레에용!!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