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51273> [상L] 어딘가의 초차원 오픈 카톡방 -211- :: 1001

넛케주

2024-09-01 16:15:10 - 2024-12-04 17:13:31

0 넛케주 (KITwAuvaEk)

2024-09-01 (내일 월요일) 16:15:10

메인위키: https://bit.ly/2UOMF0L
뉴비들을 위한 간략한 캐릭터 목록: https://bit.ly/3da6h5D
1:1 카톡방: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32087/recent
독백 잡담방: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892065/recent
웹박수: https://pushoong.com/ask/3894969769

[공지] 서로 다른 차원에서의 접속이 확인됩니다. 싸우지 맙시다..
[공지] 방장 звезда́즈베즈다는 항상 보고는 있음.

[규칙]
1. 떠날 때에는 확실하게 떠날 것. 컴백 여지에 대한 발언은 허용. 작별은 서로 감정없이 한 번 정도만 언급하는 걸로 깔끔하게 할 것.
떠날 때 미련 가지는 발언 및 감정적 발언은 삼가. 떠날때 말은 지킬 것.

2. 어장이 오래 되었다고 상대를 옹호하는 AT금지. 지적의 경우 그 지적의 어투나 커질 파장을 지적하지 않기.
지적이 들어오면 확실히 입장을 밝히고 해결할 것.

3.다른 사람들이 동조한다고 해서 방관은 금물. 이상하다고 싶으면 2번 규칙에 따라 지적과 수용, 해명 과정을 거치자.

4. 문제가 생길때는 공과 사를 구분하자. 무조건 우리가 옳다는 생각과 식구 감싸기 식의 옹호를 버리자.

5. 아직 내지 않았거나, 어장에서 내린(혹은 데려오지 않은) 캐릭터의 이야기는 자제하자.

6. 모브캐가 비중 높게 독백에서 나올 경우, 위키 등재나 각주 설명을 사용해보자. 또한 모브캐의 암기를 강요하지 말자.

7. 픽크루를 올릴때 반드시 캐릭터명을 명시하도록 하자.

8. 유사시를 위해 0답글에 어장을 세운사람이 누군지 나메를 적어두자.

※오픈 톡방 컨셉의 상L 이름칸은 오픈 카톡에서 쓰는 닉네임이란 느낌
※오픈 톡방 컨셉이기에 앵커 안 달고 그냥 막 다시면 됩니다.
※세계관은 그냥 모든 차원이 겹치는 컨셉이기에 톡방 자체에 영향만 안 주면 뭐든지 okay (상황극판 룰에 걸리는 일 제외)
※1000 차면 캡틴이 아니어도 다음 어장 세워도 됨.

그 외 알아두면 좋은 사실:
+ 욕설은 자동으로 필터링 돼서 모자이크된다.
+ 죽은 후에도 접속 가능하다.
+ '톡방에 있는 이에게 악의'를 가지면 이 톡방에 있을 수 없다.

754 HiO (fqc8oeCIbk)

2024-11-23 (파란날) 23:26:59

좋아, 이번에는 옥수수는 없지만 감자칩은 있어.

755 Sonar.EXE (MwhviSawtY)

2024-11-23 (파란날) 23:34:13

전에 내가 다른 차원의 문명이 실존한다는 걸 알고 있다고 했었던 것 같은데...

자세히 설명하자면 복잡하니 세줄 요약-.
1. 조아노로이드라는 다른 차원의 도적놈들이 자기들끼리 전쟁하다 이차원으로 넘어가는 기술을 개발함.
2. 그 도적놈들이 우리차원에 넘어와서 지들 싸움에 쓰려고 우리 차원에서 노략질하다가 우리 차원의 반격으로 싹 다 망함.
3. 고스트맨의 탄생에 2번의 도적놈들 중 한쪽 세력이 개입했으나 완성되기 전에 이놈들이 괴멸함.

756 Sonar.EXE (MwhviSawtY)

2024-11-23 (파란날) 23:34:59

사실 더 자세히 설명하려면 할 수 있지만 귀찮아-.
불행한 이야기는...재미없기도 하고.

757 ○Rion (MwhviSawtY)

2024-11-23 (파란날) 23:38:55

으응. 고생했어 소나.
그리고 히오 씨네 차원 사람들도 고생이 많겠구나...(토닥토닥)

#캐릭터들이 잘못 알고 있는 부분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근데 소나나 리온이나 딱히 좋은 감정은 없어서 조아노로이드들 얘기는 별로 안하려고 할 듯 해요.

758 HiO (fqc8oeCIbk)

2024-11-23 (파란날) 23:40:14

거긴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거야...
텍스트로만 보자면 솔직히 세상이 한 번 뒤집어졌다고 봐도 될 것 같은데. 것보다 그런 도적놈들이 있다고? 왜 그런 것들은 실존하는거야 또;
그래그래. 지금은 오늘 저녁은 뭘 먹을까를 고민하는 게 훨씬 생산적인 고민이긴 하지.

759 HiO (fqc8oeCIbk)

2024-11-23 (파란날) 23:40:56

아, 그 SF-다큐 이야기. 괜찮아. 그냥 농담한 거니까.

760 ○Rion (MwhviSawtY)

2024-11-23 (파란날) 23:47:04

있었는데 지금은 없어. 다행히도...
나도 자세한 건 모르지만 지금은 다 죽었다더라.
으응. 무시무시했지....

소나가 굉장히 답답한 표정으로 드러누워서 한숨을 쉬고 있어.
그 녀석들이 아니었으면 소나가 방황하는 일도 없었겠지...

나 저녁으로 치킨 먹었어! 후라이드 치킨!

761 ○Rion (MwhviSawtY)

2024-11-23 (파란날) 23:53:20

참 그리고 괜찮다니 다행이지만, 그래도 안전에는 늘 조심해 히오 씨!!

762 HiO (fqc8oeCIbk)

2024-11-23 (파란날) 23:57:25

오~.
우리 차원이 안전한 수많은 이유 중 하나에 리온씨네 차원이 꼽힐 지도 모르겠네. 그런 도적단 친구들은 차원을 넘나드니까 언제 어디에서 어떻게 피해를 입히고 갈 지 모르잖아? 근데 다 죽었다면 뭐어, 평화를 가져와줘서 감사합니다. 음!
소나씨는 어쩌다가 엮이게 된 건지 몰라도... 지금은 둘이 잘 붙어서 지낸다고 하니까. 좋은 친구사이로 계속 성장하기야.

뭐 치킨.
...맛있게먹어....!!!!!!

763 HiO (fqc8oeCIbk)

2024-11-23 (파란날) 23:58:09

응, 요새 평원지대만 계속 돌아다니면서 계측기 설치만 끝없이 해서 오히려 긴장감을 스스로 잡아야 하는데 할 지경이라. 안전에는 늘 주의하고 있어.

764 ○Rion (T4./NS87is)

2024-11-24 (내일 월요일) 00:09:03

다행히 여러 차원을 넘을 정도는 아니었다지만...
비욘더드의 존재가 알려진 뒤 공식적으로는 쉬쉬하지만 민간인 차원에서는 교류를 시도하기도 한다는 모양이야.

당연하지!
이미 다 먹었긴 하지만...
히히. 콜라가 조금 남았는데 그거라도 줄까??

765 CANON (bHeHTCPh8M)

2024-11-24 (내일 월요일) 00:16:18

안녕하세요~ 여러분! 접속하여 CANON이 지금 여기에 있습니다! 이번에는 기다림에 대해서 굳이 언급할 필요성은 없어 보이네요 하지만 이미 이렇게 말하고 있죠. 아니면 그러한 순간을 조금 지나간 뒤에 있을지도 모르겠죠. 아무튼! CANON은 대화를 기반으로 무언가 될 수 있을 만한 것들을 위해서 이렇게 있습니다

766 HiO (qhwNL.eLeE)

2024-11-24 (내일 월요일) 00:17:55

카논씨 안녕, 오랜만이야. 지금 한창 리온씨네 세상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었어.

767 HiO (qhwNL.eLeE)

2024-11-24 (내일 월요일) 00:19:32

음...
문제가 펑펑 터지는 걸 보면 우리 차원 과학자들은 차원기술에 평생 발끝까지 안닿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아, 됐어. 여기 그런 알루미늄 캔 처리할 정도로 토질이 좋은지 아직 판별도 다 안났단 말이야. 신중해야지.

768 CANON (bHeHTCPh8M)

2024-11-24 (내일 월요일) 00:22:15

안녕하세요, 그렇다고 할 수 있겠군요! HiO 님! 그런가요, 전혀 다른 세계에 대한 이야기는 흥미롭죠! 스스로가 생활하는 세계조차 미지의 요소가 있을 수 있으니 이런 점에서 더욱 그렇게 다가오는 것이겠죠

769 HiO (qhwNL.eLeE)

2024-11-24 (내일 월요일) 00:26:40

일단 나는 탐사자기도 하고. 게다가 다른 차원 이야기라서 그런가, 흠, 심지어 다른 차원이 다른 차원이랑 또 연결되어 있다고 하니까.

770 ○Rion (T4./NS87is)

2024-11-24 (내일 월요일) 00:30:47

앗 카논 씨? 안녕! 동접은 처음이지? 반가워!

아...쓰레기 처리 문제가 있었구나. 캔은 아니고 큰 페트병에 남은 거긴 한데, 그래도 비슷한 이유로 난감하려나. 맞다 그걸 생각 못 했네...

771 ○Rion (T4./NS87is)

2024-11-24 (내일 월요일) 00:31:43

그렇지만 가끔은 그런 사건사고 얘기만 아니라 일상적인 걸 물어줘! 가령 이번주의 넷 배틀 실적이라든가!

772 CANON (bHeHTCPh8M)

2024-11-24 (내일 월요일) 00:35:18

미지에게 찾아가 안녕! 미지! 당신에 대해서 말해주시죠. 라고 하는 것이 탐사자의 주요 목적이니 그럴 수도 있겠습니다. 뭐, 시공간에 대한 이론적인 구상안으로는 다른 세계, 우주라는 것이 있을 수 있고 그 구조를 추론하기도 했었지요. 증명 수단이 없었을 뿐이겠죠. 생태계가 보이지 않는 선으로 아주 복잡하게 연결되어 있는 것처럼 비유해볼 수도 있겠네요

773 HiO (qhwNL.eLeE)

2024-11-24 (내일 월요일) 00:42:35

그럼 말이 나온 김에, 이번 주의 넷 배틀 실적은 어때? 아니 그것보다 그거 재미있어? 뭔가 그렇게 배틀- 하는 거라면 온갖 이야기가 넘쳐날 것 같은데.

으아악 카논씨 거기서 그만 말해애애. 모선에서 탐사원론 듣는 기분이라고. 전부 맞는 말이긴 하지만.

774 CANON (bHeHTCPh8M)

2024-11-24 (내일 월요일) 00:42:42

안녕하세요! ○Rion 님! 그렇겠지요~ 카논 또한 반갑다고 말해드려야겠네요!

775 A-DAM (Okq.StwzpE)

2024-11-24 (내일 월요일) 00:44:34

새로운 네트워크 접속이라....

776 HiO (qhwNL.eLeE)

2024-11-24 (내일 월요일) 00:45:50

어, 새로운 사람이다...?? 안녕...하세요?? 아담씨?? 맞나?

777 A-DAM (Okq.StwzpE)

2024-11-24 (내일 월요일) 00:47:40

정답이야
음... 히오? 라고 읽는건가?

778 CANON (bHeHTCPh8M)

2024-11-24 (내일 월요일) 00:49:07

오, 소리가 나오게 될 정도로 HiO 님에게 자극이 되었나요? 그럼, 다른 주제가 되어야 할 것 같군요! 가끔은 진실이기에 더욱 아프게 느껴지게 되고는 할 수 있겠지요

779 ○Rion (T4./NS87is)

2024-11-24 (내일 월요일) 00:49:53

우리는 우리가 증명하기도 전에 강제로 증명되어버렸다고나 할까...하하.
앗 나는 리온이라고 불러줘!

응! 넷 배틀 재밌어! 내 실친들의 내비들이 다 전투방식이나 특수능력이 다른데다가, 배틀칩이라는 변수도 있으니까!
히히! 이번 주는 8전 5승 1무 2패라고!!

어 또 못 보던 이용자다! 안녕! 아-담이라고 읽는건가?

780 HiO (qhwNL.eLeE)

2024-11-24 (내일 월요일) 00:51:50

보통 그렇게 읽고는 해, 반가워! 새로운 사람이라니... 솔직히 놀랐단 말이지.

781 CANON (bHeHTCPh8M)

2024-11-24 (내일 월요일) 00:52:13

안녕하세요~ A-DAM 님! 이러한 경우는 처음이신가요? 또는 매체 자체는 낯설지만 이러한 방식은 경험적인가요?

782 HiO (qhwNL.eLeE)

2024-11-24 (내일 월요일) 00:53:08

그럼 주제를 바꿔보자고. 그러니까 좀 만만한 것으론 리온씨의 넷 배틀 전적 이야기를 하는 것과 새 이용자에 대한 이야기야.
리온씨는 이러다가 프로-넷 배틀러...? 가 될 지도 모르겠어.

783 A-DAM (Okq.StwzpE)

2024-11-24 (내일 월요일) 00:53:38

다들 반가워. 아담이라고 해. 아담하진 않지만. 하-하.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고 보는게 맞겠지..? 매체 자체는 내게 익숙하지만, 내가 모르는 연결망에 연결된건 처음이거든. 해킹도 아닌 것 같고.

784 HiO (qhwNL.eLeE)

2024-11-24 (내일 월요일) 00:56:16

우와, 농담꾼이구만.
그 이야기 말인데, 나도 이건 해킹이나 아니면 악성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했거든. 그런데 오가는 이야기가 가면 갈수록 재미있다...? 고 해야 하나.

785 A-DAM (Okq.StwzpE)

2024-11-24 (내일 월요일) 00:57:38

대충 이야기를 지켜본 결과 나도 일종의 커뮤니티 사이트라고 결론을 내려서 참가하게 되었어.

786 ○Rion (T4./NS87is)

2024-11-24 (내일 월요일) 00:58:55

안녕 아담 씨!
아담 씨네 차원에도 인터넷이라든가 있는 거야? 오오.

우리도 처음에는 해킹이나 바이러스 감염인가 했는데, 이것저것 살펴보니까 그건 아닌 것 같더라구.

787 CANON (bHeHTCPh8M)

2024-11-24 (내일 월요일) 00:59:17

알겠습니다~! 카논이 리온 이라고 불러드리면 괜찮겠나요? 뭐, 저희측도 따로 무언가를 증명하려던 것은 아니지만 이렇게 저희는 AIRTCCS라고 명명한 이 특별한 통신 수단이 발견되어 계속 접촉하고 있으니 증명이 되었다고 할 수도 있겠군요. 하지만 그렇게 된다면 또 다른 의문을 얻고 해답을 찾는 것으로 이어지기 마련이지요

788 A-DAM (Okq.StwzpE)

2024-11-24 (내일 월요일) 01:02:29

우리도 있어. 그렇다고 할까, 우리는 오히려 인터넷이 주류인 세상이라서?
너희들도 비슷한 입장이었다면 이야기가 빠르네. 나도 해킹이나 바이러스 종류는 아니라고 판단해서.

789 ○Rion (T4./NS87is)

2024-11-24 (내일 월요일) 01:02:50

오 신기하다. 그럼 아담 씨는 좀 전부터 보고 있었던 거야...?
소나도 여기서 사람들에게 먼저 말을 걸어보기 전에 한 3일정도 지켜보고 있었다고 하니까, 다른 사람도 그럴 수 있긴 하겠네.

응 카논 씨! 편한 대로 불러줘!

790 HiO (qhwNL.eLeE)

2024-11-24 (내일 월요일) 01:02:53

아무튼 어서 와. 같이 떠드는 사람이 있으면 심심하지도 않고 외롭지도 않고. 어, 새로 온 사람한테 뭔가 하는 문화가 있나? 여기?

791 CANON (bHeHTCPh8M)

2024-11-24 (내일 월요일) 01:05:04

좋아요, HiO 님~ 그런 것이 있군요? 넷 배틀이라는 명칭 되는 것이 해당 세계에서 정확히 무엇을 위한 것이고 어떤 의미를 갖는지 CANON으로서는 알 수 있는 것들이 있겠지요. 새롭게 만난 인물에 대해서 환영하고 각자의 독특하거나 일반적인 이야기를 주고 받는 것도 흥미롭겠습니다. 어느 쪽도 좋을 거에요!

792 A-DAM (Okq.StwzpE)

2024-11-24 (내일 월요일) 01:07:19

그렇지. 그렇다고 오랜 시간을 보고 있지는 않았지만.
소나? 다른 사용자의 이름이야?

굳이 뭘 해주려고 할 필요는 없어. 나도 그저 떠들려고 온 사람일 뿐이니까.

793 HiO (qhwNL.eLeE)

2024-11-24 (내일 월요일) 01:08:11

그래, 오락부장님. 둘 다 재미있는 주제가 될 것 같으니까.

...근데 나만 확인되자마자 메세지 던진 거구나?

794 ○Rion (T4./NS87is)

2024-11-24 (내일 월요일) 01:09:33

우리 쪽의 경우 나랑 내 파트너 내비한테 이 '초톡방'의 접속 권한이 생겼는데, 내 PET...그러니까 휴대용 통신 디바이스에 별도의 응용프로그램처럼 돌아가고 있어. 그렇지만 뭔가 서로 이쪽에서 삭제할 수 있다거나 디바이스 성능이 떨어진다거나 하는 문제는 없더라고.

아담 씨는 어떻게 접속하고 있어?

795 A-DAM (Okq.StwzpE)

2024-11-24 (내일 월요일) 01:11:30

확인되자마자 메시지 던지는 것도 특이하진 않아. 내가 좀 신중할 뿐이라.

나는 내 개인 생체 디바이스... 음, 뭐라고 할까 바이오닉 운영체제? 하여튼 내게 이식된 기계장치가 있어서 동공에 대화 내용이 뜨거든. 그걸로 접속중이야.

796 HiO (qhwNL.eLeE)

2024-11-24 (내일 월요일) 01:12:38

그러네. 내 경우는- 튼튼하고 조금 구식이지만 우주에서도 쌩쌩히 잘 돌아가는 기기를 통해서 접속중인 상태야. 어떻게 접속중인 거야?

797 ○Rion (T4./NS87is)

2024-11-24 (내일 월요일) 01:13:13

전에 에즈 씨...그러니까 대충 DraconianLady였나? 그런 아이디를 쓰는 선배님이 신고식으로 장기자랑 해보라고 하긴 했는데...반응을 보니까 장난이었나봐. 근데 난 친해지고 싶어서 소나 설득해서 그냥 같이 춤췄어.ㅋㅋㅋㅋ

아 저 넷 배틀이라는 건 우리 차원의 문화인데...
음 이건 조금 이따가 설명할게! 새로운 사람도 왔으니 소나가 누구인지부터 먼저 설명해야할 것 같아.

798 HiO (qhwNL.eLeE)

2024-11-24 (내일 월요일) 01:14:15

우와.
그럼 지금 눈에 메신저들이 돌아다니는 건가?
오.
안 어지러워? 아니, 기술력이 탐난다는 말을 먼저 했어야 했는데.

799 CANON (bHeHTCPh8M)

2024-11-24 (내일 월요일) 01:15:42

아담하지 않다면 어떻게 되었나요? A-DAM 님? 그리고, 아하! 그러셨군요! 바로 그것이 통신 체계의 변친적인 특징이지요~ 지금까지 관측할 수 있었던 것에 따르면 이것은 인가되지 않은 침해로 인한 무단 변조와는 그 구조나 작용 방식이 다르다고 할 수 있겠네요. 적어도 그 자체로만으로는 나쁜 것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겠죠

800 HiO (qhwNL.eLeE)

2024-11-24 (내일 월요일) 01:16:19

리온씨 생각보다 잘... 이런 걸 뭐라고 하더라? 친화력이 좋다?
근데 여기에 그런 거 공유하면서 노는 것도 좀 괜찮은 것 같긴 해. 나도 내가 여가시간에 악기 연주한 거 여기에 파일 올려놓고 가긴 해서 가끔.

801 A-DAM (Okq.StwzpE)

2024-11-24 (내일 월요일) 01:16:58

태어날 때부터 익숙해서 그다지 어렵지는 않아. 거기다가 머리에 이식된 연산보조장치가 각막 디스플레이의 정보를 따로 처리해줘서... 일상 생활에 방해되지도 않고
후후 그런가?

802 A-DAM (Okq.StwzpE)

2024-11-24 (내일 월요일) 01:17:34

어지럽지 않다는 말을 어렵지 않다고 써버렸네.

803 A-DAM (Okq.StwzpE)

2024-11-24 (내일 월요일) 01:21:27

아담하지 않으니, 커어어다랗지 카논씨. 그 말대로야. 별로 내 시스템상에 유해성이 감지되진 않아서 그냥 즐기기로 했어. 다들 나를 반갑게 맞아줘서 다행이라고 생각괴네.

804 ○Rion (T4./NS87is)

2024-11-24 (내일 월요일) 01:23:04

소나...그러니까 Sonar.EXE는 내 파트너 내비야!
우리 차원에서는 사람들이 네트워크 내비게이터라는 인공지능을 데리고 다니거든.

[첨부파일 : situplay>1597051273>395의 짧은 영상이 또 다시 올라와있다.

더 자세한 외형묘사는 여기서 확인가능.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Sonar.EXE%20%26%20%E2%97%8BRion%28%EC%96%B4%EB%94%98%EA%B0%80%EC%9D%98%20%EC%B4%88%EC%B0%A8%EC%9B%90%20%EC%98%A4%ED%94%88%20%EC%B9%B4%ED%86%A1%EB%B0%A9%29 ]

여기서 왼쪽이 나고 오른쪽이 소나야!

모든 개체가 다 그런 건 아니지만, 대체로 사이버 월드에서 바이러스 등의 적대적 개체를 만나면 맞서 싸울 수 있는 전투능력 같은 게 있거든.
내비의 기본 능력만으로 부족하면 오퍼레이터가 전투를 지휘하거나 '배틀칩'이라는 추가 전투 프로그램을 전송해주기도 하고!

이런 전투능력을 보완할 수 있도록 상대 내비랑 대련을 하는 문화도 있는데, 이게 우리 차원에선 꽤 보편적인 취미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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