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간밤에 엄청 재미진 떡밥이 돌았었네요@ㅁ@ 놓치다니 아깝다!!!!! 훈올튀 하기 전에 조금이나마 달아 봐야겠어요오오~~ ><
>>498 >>541 새봄주 끓는 시럽보다 테이저건...👀👀 음 혹시 예전에 총기 난사(???)로 편의점 홍보할 때처럼 테이저건 발사 순간에 끓는 시럽도 나가게는 못하려나요? ...는 으와와와!! 서연이는 같이 징징거린 거밖에 없는데 새봄이가 금칠해서 생각해 준다아아아@ㅁ@ 공장의 폐기물을 먹거리로 바꿔서 돈도 벌고 무료 급식으로 어려운 사람도 돕고, 새봄이가 본인에게 잘 맞는 진로를 참 잘 찾았어요~♪ 새봄이의 엔딩을 어느 정도 엿본 느낌ㅎㅎㅎㅎ(이럼 새봄이도 저지먼트 탈퇴 각인가👀👀;;;;) 암튼 서연이랑 대화한 거 훈련 레스에 반영해 주셔서 감사해요오오오오오 >< 헐? 헐? 헐헐???@ㅁ@ 이건 극찬인데요!!? 서연이가 무려 저렇게 평가될 만한 일을 했던가...(쥐구멍)(머리박) 똑똑함이랑 사리판단이 냉철함이라니... 저렇게 표현하니 완전 지능캐 같아서 깜놀인 거시에오오오오(얼벙댕) 받은 게 있으니 새봄이도 꼽아 보자면!!!!! 1) 살갑고 붙임성 좋음 2) 유머러스함(두리안 어택 ㅋㅋㅋ) 3) 솔직담백함 4) 어려 보이지만 속 깊음 5) 똑부러짐
>>530 >>548 아지주 많이 뒷북이지만👀👀👀 1) 의지력이 강하고 끈기 있음 2) 두뇌회전이 빠르고 기발함 3) 무서운 상황에서도 용감함 4) 사람을 진솔하게 대해줌 5) 희망을 불러일으켜 줌 기분 좋아지는 질문 해 주셔서 감사해요!!!! >< 색종이 푸딩~ 아지 발상도 귀엽고 재료도 양호하네요ㅋㅋ 새봄이가 그간 능력으로...에, 닭둘기털이랑 복어로 쿠키 만들어다 성하제 뒷풀이 때 저지먼트한테 랜덤으로 돌렸고, 급식소 잔반을 볶음밥으로 바꿔서 목화고 급식에 내놓았고, 잔반 급식의 안전성 검증을 위해 퍼포먼스 하면서 서연이네 편의점의 쓰레기를 각종 초콜릿으로 바꾸고 그랬거든요. 타인에게 폭력을 휘두르는 대신 주라는 취지로 만든 일명 미운떡은 개똥으로 만든 마시멜로, 하수구의 슬러지랑 바선생 사체로 만든 각종 달다구리, 부실의 먼지를 쓸어담아 만든 쿠키 등등이고요...
>>535 철현주 와 와 와 와아아아~~~ 이렇게 보니까 설레요!!!!!(파닥파닥) 백치미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연이가 어리버리 많이 까긴 하죠. 순수함은 솔직하다는 의미일까요?:D 생존력도 흐뭇했어요. 서연이 인첨공에 적응 잘했다!!!! 강인함은... 서연이를 외유내강이라 말씀해 주신 적도 있고 해서 뿌듯하면서도, 3챕 끝나고 멘탈레기스러운 훈련만 주구장창 올렸더니 살짝 양심통이...👀👀👀👀 또 그간 제멋대로인 모먼트나 이기적인 면을 꽤 보였는데도 선하다고 봐 주시니 감사해요 ><
>>655 혜우주 와와!!! 혜우가 1학구 테러에 대해 바로 알려 줬네요 >< 조사 안 해도 되겠다!!! 정보 공유 만세예요~~~☆ 홍성씨가 언급하는 진단서는 예전에 올리신 혜우 진단서 같네요. 그 진단서 봤을 때 혜우는 회피형 애착인가 보다 했던 거 기억나요.
살면서 뉴스를 챙겨 본 적은 손에 꼽는데, 요즘은 하루에도 몇 번씩 뉴스를 확인한다. 유니온의 테러를 진압하려는 시도야 극비래도, 진압을 마쳤다면 결과는 속보로 뜰지도 모르겠어서. (안티스킬에 헌터에 퍼클 같은 능력자 천지인 인첨공인데, 게다가 애들은 싸우는 거 아니라는 수박씨가 헌터 대장이고 애들한테 모범을 보이는 어른이 되겠다는 크리에이터가 안티스킬 대장인데, 울 학교 저지먼트가 안 나서면 다들 아무것도 안 한다?? 그럴 리가;;;;;) 근데 오늘도 별 소식이 없다. 갑갑하고 불안하다. 설마 이 건마저 다른 누가 먼저 나서 봤자 망했을 거라고 정신 승리 동원해야 하는 건 아니지???
그렇게 찝찝한 와중에도 커리큘럼은 잘만 돌아간다. 이번엔 미술관이었고, 작가의 사진을 보여 주면서 감정해 달라는 건 작가를 본떠 만들었다는 얼굴상 둘이었다. 하나는 그냥 석고상인데, 다른 하나는 녹슨 금속색 같기도 한 적갈색에 석고상보다 좀 더 나이 들어 보이는 모습이었다. 더 이상한 건 적갈색 상은 투명한 유리 상자에 들어 있단 거였다. 작품에 접촉을 못 하면 사이코메트리도 못 쓰는데? 당황스러웠지만 일단 석고상을 만든 게 작가가 맞는지부터 사이코메트리로 확인했다. 여기까진 진품
그러고 나서 적갈색 상을 감정하게 해 달랬더니, 손대면 녹는 작품이어서 안 된단다. 유리 상자도 상이 녹는 걸 방지하기 위한 냉동 장치래고. 색깔로 봐선 얼음은 아닌데, 대체 뭘로 만들었기에 녹냐고 물어도 감정에 방해가 될 수 있다며 안 알려 준다. 어쩌라고!!! 유리 상자에 사이코메트리를 써도 작가가 완성된 상을 이 상자에 급하게 넣은 거 말곤 모르겠다고!!!!!! 근데 이건 작가가 넣었단 거지, 만들었단 게 아니잖아;;;;;;;
도저히 모르겠어서 그냥 석고상에 사이코메트리를 한 번 더 썼다. 토실이나 안경으로 내 행적을 되짚는 거처럼 적갈색 상을 만드는 과정을 좀 젊어 보이는(???) 석고상으로 되짚을 수 있을까 해서. 그걸로 확인한 제작 과정은... 반갑기보단 수박 같았다. 석고상을 먼저 만든 뒤에 자기 피를 의료진더러 주기적으로 뽑아 달라더니 그 피를 몇 년 동안 모으고 얼려서 빚은 상이야!!!!!! 이게 무슨 엽기 생쇼래??!!? 난 나중에라도 예술이 뭔지는 모를 거 같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 성격 : 말해 뭐해... 진중하고 무뚝뚝한 것 같으면서도 유머러스한 부분도 있고 적당히 고집있고 적당히 거칠고 화끈하고(?) 옆에 있는 사람들도 잘 챙겨주고 최고 아닙니까? 눈치도 빠르고 데인저 센스를 떼놓고 봐도 감 자체도 좋은거 같고 (너무 길어져서 적당히 후략)
위에서 말한 이런 면모들 때문에 상당히 '연장자' 내지는 '대장' 느낌이 나는데 이게 오너 피셜로 첫째의 느낌보다는 둘째의 느낌에 가깝다는 것도 정말좋아
그리고 어느정도 호전적인 부분 있는 것도 좋음... 싸움을 대단히 막 즐기는 건 아니지만 그 있잖아 뭔지알지 어디가서 기 안죽는 성격이고 뭔지알지? (텔레파시 시도) 암튼너무좋음 죽다
+번외로 애기때 꾸러기 성격도 좋음☺️ 귀여웡
2. 말투 : 부연설명이 필요없다 진짜 초간지달란트라고 생각함 독백진행일상보고오세요
3. 애티튜드 : 부연설명이 필요없다 초간지 달란트 22222 독백진행일상보고와
4. 스타일 (캐디?) : 일단 디폴트의상부터 미쳣음 붉은 선글라스. 스파이크 박힌 초커. 스카쟌. 롱스커트. 워커. 플러스로 반장갑. 어디 하나 취향 아닌 구간이 없다... 특히 초커랑 스카쟌은 캐릭터성 확 드러나는 부분이라 정말조아해 선글라스는 랑이 특유의 분위기를 극대화시켜줘서 좋아합니다
옷을 제외하고 장신+근육질+어두운 피부색+숏컷+흑발흑안+점이 많음 이것도 너무 좋은느낌을 주는 조합임... 진짜... 랑주는 캐디의 신이다 그리고 난 랑이 흉터 정말 좋아함... 얽힌 서사도 좋고 내가 흉터있는 캐를 좋아하기도 해서🫠 위에서 숏컷너무좋다고 했지만 예전에 풀어준 장발 루트(비록. 배드엔딩 루트엿지만.)도 좋았음 그냥 랑이 캐디랑 스타일이 좋으니까 어떻게 어레인지를 줘도 좋은거같아요??
5. 취향 : 거친 면이 있는 캐릭터들이 작고 귀여운 걸 좋아하는 건 사실 정통적인 클리셰지만 클리셰가 왜 클리셰겠습니까... 오랜 시간 살아남은 개쩌는 취향 요소만이 클리셰로 자리잡을 수 있는거다 😇 귀여운거 좋아하는거 넘커여움 네가젤귀여워~!
+ 약간 애매한 번외 캐릭터의 귀여운 점? 이라고 하기엔 살짝 뭐한데 어쨌든 캐릭터의 일부분이니 슬쩍 추가하면... 북유럽 신화를 베이스로 두고 재해석한 상징 요소들과 서사! 너무 잘 맞물리고 좋다고 생각함 베이스가 되는 신화를 해석하는 방향도 좋아한다
후 이거 은근 쉽지 않네 랑이의 영원하고 무한한 매력을 딱 5개로 추려야 한다는 점에서... 근데 다시 읽으니 딱히 추리지 못한 것 같기도 하나 왤케길어 그렇게 매력 필리버스터만 했다 영원히
"갈 리가 없지." "……." "사실 나는 기대가 돼, 이시미야. 네가 벌인 일로 너는 버림받을 것이고, 기댈 곳도 없을 것이며, 네 손으로 모두 망가뜨리겠지. 뭐든 다 잘 풀려 네 일이 수습된들, 그건 일이 수습된 거지 사람이 수습된 게 아니잖아."
난 알아. 녹색 눈이 휘었다.
"너는 언제나 위험한 선배였고, 윤리적이지 못해 지탄받고, 의심을 사고, 약속을 지키지 않고, 경계심의 대상이며, 곱게 보이지 않던 인물인데."
난 뭐든지 안다니까?
"그 모든 것이 단단히 굳혀지겠지. 저 선배가 아무리 자의가 아니라 한들 죄는 사할 수 없다며, 꺼림칙하게 보고, 네게 실망한 사람들은 하나 둘 너를 멀리하겠지. 그리고 네가 가장 귀히 여기던 것은 이미 망가져서, 네가 무슨 짓을 해도 돌아오지 않을 거야. 너도 알고 있잖아, 네가 지금껏 열심히 노력해온들 모두 허사에 불과하고 시간은 계속 흐르지. 똑딱똑딱. 아무리 소중한들 그마저도 찰나의 유흥일 뿐이랍니다아." "닥쳐봐, 좀." "너, 지금 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 건 아니야?"
백의가 휘날렸다.
"그게 네가 받았어야 할 업보라고. 착각하지 마. 우리는 업보를 받을 존재가 아니야…… 그 머저리들이 뭐라 한들 그게 네게 이득이 되니? 실이 되면 내쳐 후환을 제거하고, 득이 되면 삼켜 휘둘러야지. 무르다, 물러. 그렇지만 괜찮아."
1. 태오는 현재 정신이 들어왔다 나왔다? 하는 중인가? 말이 이상한데 그... 세뇌가 잠식 중인 상태라서 세뇌를 건 사람의 의도와 달리 제정신이 들어왔다 나갔다 하는거야? 아니면 제정신으로 돌아오는 것까지도 태오의 정신을 주무르는 측에서 의도하는 건가? 2. 혹시 이 사태 자체가 태오의 계획이야? 전부는 아닌 것 같고 중간에 단단히 틀어진 것 같지만... 3. 용뱀이랑 곰돌이의 근황이 궁금합니다 너희의 예비 배우자. 악랄한 연구원놈들의 손아귀에서. 크흑. 4. 승환씨나 희야는 현재 태오 주변의 상황이 이상하게 돌아간다는 걸 알까? 5. 태오는 전에 결석한 뒤로 지금까지 쭉 결석 중? 저지먼트에는 결석 사유로 따로 언질된 게 있어?
<캐릭터 TMI> 백서휘 제사장 바즈라의 아기 빨간여우이자 차후 180cm를 넘을 너드소년이자 혜우가 바보라고 부르는 아이
1. 전에 팔 서걱된 괴이부 친구는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2. 백하민은 요즘도 여전한지(?) 3. 이건 설정질문인데 괴이화가 되는 건 인간 한정이야? 고양이나 강아지 같은 동물이 공간에 빨려들어가서 괴이화가 되기도 할까? 4. 같은 결의 질문으로, 괴이화된 공간에 잡아먹힌? 식물이 있다면 그 또한 괴이화가 될 수 있나? 5. 월이는 생활한복에 대해 어케 생각하는지 딴건아니고 잘 어울릴 것 같아서(??)
Q. 태오는 현재 정신이 들어왔다 나왔다? 하는 중인가? 말이 이상한데 그... 세뇌가 잠식 중인 상태라서 세뇌를 건 사람의 의도와 달리 제정신이 들어왔다 나갔다 하는거야? 아니면 제정신으로 돌아오는 것까지도 태오의 정신을 주무르는 측에서 의도하는 건가? A. 악랄한 류시원 때문에 후자입니다~ "자, 정신 차려봐. 네가 벌인 일을 두 눈으로 똑똑히 봐." / "아, 아니야…."의 클리셰를 착실히 실현하는 중…
커리큘럼을 통해 개화시킨 윤찬혁의 초능력 개발 결과: 대분류: 일렉트로키네시스(Electrokinesis) 소분류(특화능력): 이모션 마리오네트 (Emotion marionette) 대외적인 번개, 전기의 큰 흐름을 조작하는 것이 아닌 미세한 전류를 조종하는 것에 특화된 능력. 상대방의 생체전기와 뇌파를 조작하여 감정을 자극하거나, 아예 반대의 감정을 심고, 상대방에게 보이는 자신의 모습에 혼선을 줄 수 있다. 감정의 경우에는 (중략, 이벤트에서 공개) 단숨에 깨질 수 있다는 것이 약점. 환각과 감정 신호를 조작하는 것에 특화됐지만 생체전기를 다루는 특성상 레벨이 높아질수록 상대방의 뇌파신호를 조작해 아주 잠깐 움직임을 멈추거나 행동을 조정하는 것도 가능하다.
판정: 레벨 4, 계수 4991 / 7년 전 기준, 현재 샹그릴라 복용으로 레벨 미상. 비고 : 위 인물은 상위 1%에 해당하는 귀중한 인재입니다. 「퍼펫티어」라는 이명으로도 불립니다.
제사장이 전적으로 개색기임 한결이 모습으로 꼬드겼거든🤦♀️
Q. 혹시 이 사태 자체가 태오의 계획이야? 전부는 아닌 것 같고 중간에 단단히 틀어진 것 같지만... A. 일부만 계획에 있었는데 인간의 삶은 절대 자기 뜻대로 흐르지 않는다……. 현뱜미도 느그오빠납치감금세뇌는 예상 못했음 설마 그 정도로 얘네가 막가파는 아니겠지~ 했는데 짜쟌 그런데 절대라는 것은 없군요!
Q. 용뱀이랑 곰돌이의 근황이 궁금합니다 너희의 예비 배우자. 악랄한 연구원놈들의 손아귀에서. 크흑. A. 호호호 > 용뱀 - 솔리스 강경파의 테러를 물 밑에서 막고 '처리'하느라 바쁨. 최근 소매랑 코트 끝자락이 마를 일이 없대. 솔리스 녀석들이 물 위로 올라가면 좋기야 하겠다마는 지금 상황은 의도한 게 아닐 뿐더러 전력을 줄여둬야 하고, 무엇보다...? - 태오에게 벌어지는 일을 압니다! 그런데 나설 명분이 지나치게 부족함. 나선다고 쳐도 대외적인 신분인 '도올'로 나서야 하는데 그 리스크가 너무 큼. 그야 도올은 류시원의 역작 중 하나인걸……. 류시원과 용비얌 두 사람 저번에 기싸움 했던 걸 기억하시오! - 최근 태오 집 들락날락 하면서 뭔가 하고 감. 뭔지는 비밀~
> 곰돌이 - 논문 작성 잠시 멈추고 커리큘럼에 집중하는 중. 가장 마지막으로 태오랑 대화했던 사람 중 하나인데, 거기에서 뭔가 느낀 것 같기도 하고? 어찌 되었든 희야랑 태휘가 뜯어말리긴 해. 자기 몸 간수 안 하고 연구에 집중하는 일벌레인 건 사람들이 알긴 했지만 최근엔 그 정도가 좀 심해졌대. - 태오에게 벌어지는 일을 대강 눈치챘지만 명분이 부족해. 정확히는 권한이. 아무리 승진에 승진을 거듭해서 선임 연구원직까지 갔다 한들 류시원을 독대하려면 같은 직위에는 올라야 하니까. - 최근에는 성훈이를 잘 챙겨주는 중. 아예 데 마레로 데려왔으니, 구출에 가까운 걸지두~
Q. 승환씨나 희야는 현재 태오 주변의 상황이 이상하게 돌아간다는 걸 알까? A. 희야는 태오 저색기 좀 이상해짐. 하고 예의주시 하다가 태휘의 보고서를 같이 읽으면서 상황 파악했고요~ 승환씨는 명확히 안다. 소장들끼리 회의 참석하면 세상 돌아가는 일을 되게 빨리 알게 되거든. 그렇지만 승환씨는 애석하게도 나설 명분이 없어서 암것도 할 수 없어용!
아무리 조종당했다 한들 태오에게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입혔을 뿐더러, 데 마레의 이미지까지 깎아먹었으니 더 나설 권한도, 명분도, 힘도 없지.
하지만 희야는 명분이 있지. 태휘랑 같이 안티스킬-저지먼트 협력 청소년 지킴이 프로그램을 신청했거든. 즉슨? 갠이벤에 아기무너가 같이 간다
Q. 태오는 전에 결석한 뒤로 지금까지 쭉 결석 중? 저지먼트에는 결석 사유로 따로 언질된 게 있어? A. 결석 사유: 수능 끝난 고3 농담이고 '레벨 5가 되어서 연구소와 협력 연구를 위해 대체학점 수료'가 확실한 명분이랍니다 그리고 저지먼트에는
퇴부서 냈습니다
'3주의 유예기간 중 숙고한 결과 본인은 역시 못하겠다.'라면서 퇴부서 놓고 갔어. 그런데 어라? 혜우한테는 정 반대의 메시지를 보냈네?
그래요! 맞아요! 아다리(바르고 고운 말을 사용합시다.)가 안 맞아요! 갠이벤 도입부 탈탈 털리다.
근데 이거 퇴부서를 낸 거였구나 어쩐지 단톡방을 괜히 나간 게 아니었네...🫠 와중에 사유도 합리적이라 잡을수도 없어 아 제사장!!!!!! 줘패버려!!!(머리쥐뜯음)
그리고 설마 설마 했는데 정말 일부는 계획이었으며 그러나! 세상 일이 계획대로 되지 않았군요... 흑 흑흑 흑. 류시원 각오해라 크리스마스파티의 루돌프 장식으로 써주겠다 제사장은... 장식으로도 안 쓸 것. (?) 잘 두들겨서 지금 명분없는 세분 앞에 차례로 대령할 것이다.
하 근데 한결아 그사이에 성훈이 구출해줬냐고🥺 이 따뜻짱말랑곰돌이야~!!!!! 흑흑 너무 몸 갈지 말아요 저지먼트가 다뿌수고 태오데려오께 서휘씨는 테러 저지중이구나... 아 각자의 위치에서 정신없는게 보여서 마음이힘들다 제사장이랑 시원이 정말 교활(긍정적)함... 태오 집에 갔다는 건... 🤔 어라 이거 조사 파트의 서막?
《백서휘》 • 돈 때문에 머리를 따고, 레벨 5라는 통지표를 받았을 때 들었던 생각은 환희나 기쁨, 인생 폈다 등의 긍정적인 생각이 아니라 '그러면 얼마 주고 얼마나 굴러야 하는데?' 였다. • 킬러 인스팅트로 사람만 죽이는 건 아니다. 사물을 박살내는 걸 역으로 이용해 수제버거를 완벽하게 자르거나, 쌍쌍바와 더위사냥을 완벽히 반으로 잘라내는 등의 기묘한 방식으로도 사용하고 있다. 뭐 하는 사람이지 진짜 • 정기적으로 태오를 한 팔로 안아 올리는 버릇이 있다. 어릴 적의 태오가 하도 발육상태가 부진하다 보니 자주 체크하던 것이 이 나이까지 지속되고 있다. 당연히 태오는 질색하며 싫어한다. • 킬러 인스팅트 능력자들은 주기적으로 정신과 상담을 필수로 요구하지만, 서휘는 단 한 번도 상담을 받지 않았다. 류시원과 그의 아비는 그럴 존재가 못 되었고, 스트레인지는 험난했으며, 인첨공은 늘 소란스럽다. • …극야의 서에 나온 살인 파트는 본인이 저지른 범죄도 일부 포함되어 있다. 이 미친 양반 진짜 뭐지?
《제사장》 • 이든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날, 그는 하늘이 무너지는 것을 느꼈다. 실험이라 한들 자신의 사랑하는 아이들 중 하나였고, 그는 그 순간까지는 윤리적인 사람으로 남을 수 있었다. 누구도 찾지 않는 빈소에서 백서휘가 태오를 데리고 조문을 와 '참 안타깝다'며 힘이 필요하지 않느냐 손을 뻗기 전까지는. • 아이를 사랑하지만 자신의 태양보다는 아니다. 실체 없는 허무맹랑한 것일지언정 그에게 있어서는 가장 큰 존재이고, 솔리스 그 자체이다. • 류시원과 죽이 잘 맞지만 삐그덕대는 부분도 있다. 시원은 무신론자이기 때문이다. 그는 그 부분을 아주 탐탁지 않게 여기고 있고, 가끔은 서로 의견 조율이 되지 않아 다툴 때도 있지만 대다수 그가 굽히고 들어간다. • 그에게는 아주 오랜 꿈이 있다. • 희야는 그의 친아들이나 다름이 없었다. 그래. 야훼도 인류를 위해 자기 아들을 십자가에 매달았지 아니한가.
《바즈라의 아기 빨간여우이자 차후 180cm를 넘을 너드소년이자 혜우가 바보라고 부르는 아이》 • 최근에 남색 해파리 인형 키링을 사서 가방에 매달았다. 이름은 바보 해파리. 이외에도 해파리 스퀴시도 하나 사서 매일 꾹꾹 누르면서 논다. • 키가 조금 자란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일단 본인 주장으로는 좀 컸다며 엣헴! 하고 있지만 세상은 녹록지 않고 현뱜미보다 작다. • 제일 좋아하는 이모티콘과 캐릭터는 문랩 스튜디오의 몰티즈와 리트리버. • 데 마레로 온 이후 견디기 힘든 것이 하나 있다. 바로 '많이 먹어라! 시간.' 승환과 희야가 이것저것 먹이느라 동글동글해질 것 같다고 토로한다. 그렇지만 마라샹궈에 백목이 잔뜩 고구마떡 옥수수면 추가 후식 탕후루, 혹은 피자스쿨 고구마 피자에 불닭볶음면 올려먹기 등의 신세계는 도저히 참을 수 없었다…. 덕분에 키가 큰 건가…? • 태양의 아이들 재단 출신, 바즈라측의 입양 확정으로 인한 조기 퇴소자.
1. 임시 딱지가 붙어있긴 하지만 연구소 측 담당인 건 맞음 원래 유준이 연구소/병원 양측 담당이었지만 홍성이 복귀하며 파트가 나뉨
주홍성이 암부 청산하고 영락에 연구원으로 복귀한 것도 있지만 혜우가 직접 담당을 교체해달라 요청했기 때문임 유준은 결격 사유가 생겼고 (반려자 생김) 태오는 이전 썰풀이 중 혜우의 '불안'을 의도적으로 외면했으므로 자동적으로 '불안을 이해하며 이를 직접적으로 통제해 줄' 홍성이 올라오게 됨
덤으로 혜우는 스스로 자기애가 없음을 가장 뼈저리게 알고 있음
2. 영락에서는 소장 제외 누구도 메르헨파티 일을 모름 그리고 홍성이 양지, 대외적으로는 태생 5레벨이고 정신과 쪽으로 상당한 고급 논문들을 제출한 이력이 있기 때문에 영락에서는 귀한 인재가 돌아왔다며 호재인 상황
3. 유준이 파악한 것은 어디까지나 직접 진단한 병증에 대한 것과 겉으로 드러난 것 뿐 유준은 이 진을 받아들임으로서 혜우를 이해하기를 포기함 스스로 인정하지 않던 사실을 홍성이 꼬집음 그 뒤로는 일부러 외면하는 중
4. 거절함 안티스킬로 이관해봤자 탈주 혹은 그 이상의 일을 벌일지 모른다며 양지에 존재하는게 불안한 것이라면 '물리적 처치'(세뇌 같은)를 통해 통제해야 한다고 주장함
5. 놉 다른 멤버들은 양지에 별도의 거처를 마련하고 잠시 사태를 지켜보고 있음 영락으로 올 예정은 이후에도 없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