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수요는 없었지만 질러버렸다 :3 반상라 일상 현대 느와르 (나이?)성장 경조 대립 약디스토피아 서사위주 커피마카롱찌개 제가 해보겠습니다 요즘 성장이나 대립물을 통 못 뛰어서 혈중 스레 농도가 많이 옅어졌는 걸... 그나마 있던 대립물마저 타이밍을 못 맞춰서 못 뛰고...!!!!!! 우리... 다함께 느긋하게 대립 서사를 쌓아보자고...? 반상라니까 부담도 적다고...? >:) 게다가 청춘과 대립과 느와르를 한번에 먹을 수 있다고...! 인원 적어도 소수 어장이나 1:1이라도 좋으니까... 함께 서사를 쌓아줘...!!!!!!
>>58 질문은 언제든지 환영이야! 그리고 엄청난 설정인데 그거...!!! >:) 뭔가 서울만 존재하던 흐릿한 세계가 전라도까지 자세하고 넓어지는 것 같기도 하고, 무엇보다 참치의 캐릭터가 입체적이 되어가는 것 같아서 엄청나다! 미안해 할 일 전혀 없어!!!!! :3
가능할 것 같아! 일단 은퇴 후 설정은 전부 오케이!! 그런데 딱 하나 조율...?이라고 해야 할까 궁금한 부분이 있어! 가족 중 누군가가 유명 조직과 큰 연관이 있는 사람이 경찰청장 자리까지 오르기 어렵지 않았을까... 최소한 말이 많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있어서, 그 부분만 맞춰보면 될 것 같아!! :3 혹시 전라도의 조직은 현재 어떤 상황이야? 아직 유명하고 활발하게 활동중? 그리고 조직생활 당시 아버지는 가족과 어떤 상태였어? 조직 생활은 언제부터 시작했을까?
>>60 답변 고마워! 그치.. 사촌동생이라지만 지방의 조직과 연관이 있으면 임태석이 실제로 연관은 없지만, 그를 시기하는 사람들에게 계속 견제를 받았을 거라고 생각해.
전라도의 조직은 시현의 아버지가 나간 이후로 경찰의 대규모 소탕작전으로 인해서 완전히 괴멸되지는 않았지만, 현재는 길거리에서 껄렁대거나 작은 불법주점 몇 개로 그나마 연명하고 있는 상태야. 사실상 괴멸된 상태지! 전라도에서는 무서운 사람들이라는 인식에서 그냥 양아치들이라는 인식으로 바뀐 상태고 말이야.
조직생활 당시에는 가족 모두와 인연이 끊긴 상태야! 가족과 친척들 모두 시현의 아버지를 없는 사람으로 취급했어. 임태석만 아버지를 싫어했던 게 아니야!
>>61 아무래도 청장 자리라면 그랬을 것 같지...ㅠㅠㅠㅠㅠ 좋아!!! 참치가 말해준 설정을 다 가져가자!!!!! 말해준 설정 전부 오케이!!! >:) 아버지가 어린 나이부터 가족과 인연이 끊어지기도 했고, 아마 소탕은 은퇴 직후 1~2년 정도 걸렸겠고, 지금은 괴멸에 가까운 상태니까 사촌동생과 조직이 연관 있어서 임태석은 말도 많고 다양한 견제도 많이 받고 있지만 나름의 능력을 인정 받아서 여차저차 지금의 청장 자리에 있다고 하면 어떨까나! :3
정리하면! 연이 끊어진지 오래이고, 아버지가 지금은 조직원이 아니라는 점, 조직 역시 소탕 작전을 거치며 현재 상황이 괴멸에 가깝다는 점을 근거로 청장 자리에 오르는 데에 문제는 없다고 판단되었고, 지금까지 임태석의 행보... 그러니까 정의로운 성격과 행동, 능력이나 세운 공이 큼을 인정 받아 청장이 되었다. 하지만 그와 별개로 청장 자리까지 오면서 어려움도 많았고, 청장이 된 지금도 어려움이 많다...는 식으로 임태석을 설정해두면 충분히 이어질 것 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