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51215> [현대판타지/육성/단기] 영웅서가 외전 : 별의 길 :: 346

◆c9lNRrMzaQ

2024-08-30 15:11:38 - 2024-11-22 01:13:38

0 ◆c9lNRrMzaQ (u4uN6Q.lpY)

2024-08-30 (불탄다..!) 15:11:38

2016년.

게이트가 열렸다.

206 바다주 (v/5l0Pl3/g)

2024-09-27 (불탄다..!) 08:04:17

하늘에서는 맛있어보였는데 아니었어!
가 일상에선 가능하..겠지
출근출근

207 괴도주 (0kyJ159EYY)

2024-09-27 (불탄다..!) 13:37:33

내일이면 주말이구먼!!

208 ◆c9lNRrMzaQ (wE2yfDRO1o)

2024-09-27 (불탄다..!) 13:39:50

오늘~내일 안으로 나머지 상태창 다 나옵니다!

209 바다주 (mT5lxUEBtw)

2024-09-27 (불탄다..!) 14:34:29

주말!

210 상현주 (ryR9Pm7.fU)

2024-09-27 (불탄다..!) 20:39:37

주말!!

211 괴도주 (vZULVf1WZ2)

2024-09-27 (불탄다..!) 22:00:54

상태창 기대되는구만

212 괴도주 (O.BPvRmzdQ)

2024-09-28 (파란날) 20:29:54

토요일 알차게 보냈다

213 바다주 (ELS6WQeVrQ)

2024-09-28 (파란날) 20:57:04

치킨 맛잇다...

214 괴도주 (SK3BXbw5Fs)

2024-09-28 (파란날) 21:55:56

바다주안녕.
무슨 치킨이야?

215 바다주 (rW0RkmeUJI)

2024-09-28 (파란날) 22:08:47

괴도주 하이!
크랑이!
호랑이의 직접적인 맛은 좀 약하긴 해도 빠삭빠삭해서 맛있더라고

217 괴도주 (SK3BXbw5Fs)

2024-09-28 (파란날) 22:21:35

크랑이 치킨 맛있어? 빠삭하다니 맛있겠다

성좌 나왔따아

218 바다주 (nRYSevJLMI)

2024-09-28 (파란날) 22:21:36

캡틴도 안녕!
뚠뚠한 거 맛있게~

219 바다주 (kX5seoX2S6)

2024-09-28 (파란날) 22:27:54

호랑이치킨!을 기대하고 먹으면 생각보다는 맛이 약한데 바삭한 호랑이치킨을 원하면 괜찮은거 같아요!

220 상현주 (GaKq2WG9h.)

2024-09-28 (파란날) 23:10:36

성좌님 왔다!!!

223 상현주 (5NdVFKlj8k)

2024-09-29 (내일 월요일) 06:32:16

>>221
성좌님 전투기술도 만들어줬어!
엄청 만족스러워 캡틴! 고마워!

224 괴도주 (cTOOscuuoI)

2024-09-29 (내일 월요일) 14:09:16

시체 마도라는 거 재미있을 것 같아

225 바다주 (b3s9Lsz3/.)

2024-09-29 (내일 월요일) 14:19:22

상태창!

시체 마도... 재밌겠다! 사용골은 가사.. 잘하겠지..(?)
집에 들어가면 자야지...

226 상현주 (5NdVFKlj8k)

2024-09-29 (내일 월요일) 20:37:27

캡틴 앞으로 여기서 잡담과 일상을 진행하는거야?

227 ◆c9lNRrMzaQ (pgrSjTrDQs)

2024-09-29 (내일 월요일) 20:39:28

>>226

외전 시나리오인 시나리오 0. 코스트 실종 사건의 배경을 다듬고 있습니다. 12시간 안에 진행이 끝나도록 어느정도 진행도가 진행된 상황에서 캐릭터들의 활약과 행동을 확인하는 문제로, 외전 진행 어장은 다음주 금요일 전까지 올라올 예정이고, 그 안으로 진행 레스도 먼저 올라올 예정입니다!
성좌와 별의 길의 진행이 따로 진행될 예정이므로 성좌, 별의 길 어장을 잘 참고하시고 잡담은 이곳에서 진행하시면 되겠습니다.

228 상현주 (5NdVFKlj8k)

2024-09-29 (내일 월요일) 21:02:27

>>227 응 알겠어!
멋진 상태창 만들어줘서 고마워!

229 바다주 (gqb0W7I9vE)

2024-10-01 (FIRE!) 13:25:11

배고파..!
쉬는날이야말로 배고픈게 당연하지만

230 draft. 코스트 실종 사건 (/0U8TodEdY)

2024-10-01 (FIRE!) 18:08:37

쿠르릉.

좋다고는 볼 수 없는 날씨. 하늘은 마치 구멍이 뚫린 듯 거센 비를 토해냅니다.

231 바다주 (az7NdXCzF2)

2024-10-01 (FIRE!) 18:16:14

코스트 실종사건!(냉큼)

232 draft. 코스트 실종 사건(1) (/0U8TodEdY)

2024-10-01 (FIRE!) 18:31:59

한 남자가 헐떡거립니다. 짙게 떨어진 밤과 한참이나 내리는 비 속에서 운 좋게 미끄러지지 않고 곡예를 뛰듯 거리를 달러나갑니다. 이따금 사람에 부딪히곤 하지만, 그런 것조차 남자에겐 중요하지 않은 듯 보였습니다.

" 뭐야 씨발!!! "

부딪힌 이들은 각자 다양한 반응을 뱉어냅니다. 개중에는 욕을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바로 방금처럼.
하지만 남자는 멈추지 못하고 내달립니다. 어떻게든 도망쳐야 한다는 듯.
도망치고, 도망친 걸음은 얼핏 떠날 수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 끝은, 아쉬워라. 막힌 길이었습니다.
남자의 눈이 어떻게든 도망칠 곳을 더듬지만, 골목을 넘는 수 외에 다른 길은 없었습니다.

그때.

찰박, 찰박, 비에 젖은 구둣발 소리가 비오는 골목에 울립니다. 짙은 단색 우산을 쓴 이가 천천히 남자에게 다가옵니다.

"해유신."

떨어지던 빗방울들이 한순간 멈춰버리고, 우산이 천천히 접힙니다. 물방울을 털어내며 그는 남자를 향해 손을 뻗습니다.

" 이리 다오. "
" 안돼!!!! "

남자는 거부하듯 품에 든 물건을 끌어안습니다.

" 어차피 너는 쓰지도 못하는 물건이야. 나에게 다오. "
" 너같은 새끼들에게 주느니. 차라리 죽어서 누구도 못 가져가게 하고 말지. "
" 해유신. "

죽음을 내뱉는 남자에게, 그는 감정을 알 법한 입꼬리로 말합니다.

" 이 시대만큼 목숨이 싼 시대가 없다. "

그는 타이르듯 남자에게 말합니다.

" 죽는다고? 죽을 수 있을리가. 난 네가 자살하는 순간 네 시체를 들고 부활시술자에게 향할 것이다. 거기에 정신계 각성자들을 통해 네 뇌를 조금 주물러볼 수도 있지. "
" 또라이같은 새끼. "

욕설에도 그는 아무렇지 않은 듯 우산을 빙글 돌립니다. 땅을 향한 우산에 따라, 지금까지 멈추었던 수십의 빗줄기가 그대로 두 사람을 가두어버립니다.

" 좋은 선택을 하지. 해유진. "

그는 우산을 펼칩니다. 그리곤, 남자를 향해 손을 뻗습니다.

" 돈은 충분할 정도로 주마. "
" 씨발. 이런 상황에서 돈 얘기냐? "

남자는 그런 협상을 무시하듯 가운데 손가락을 들어올립니다.
곧, 품 속에서 무언가를 꺼내어듭니다.

연녹빛을 띄는 악세서리로 보이는 단검.
그것이 꺼내지자 그는 미소를 진하게 지었고, 남자는 얼굴을 한껏 일그리고 말합니다.

" 야. 내가 어떻게 하면 널 엿먹일까 생각을 해봤단 말이지? "

목을 긁듯 쇳소리가 울립니다. 손가락으로 단검을 가지고 노는 듯하던 남자가 한순간 그 물건을 하수도로 집어던집니다.

" 근...데, 내, 힘으로, 너를, 엿 먹이...긴... 불가능하단 말이지... "

그의 표정이 경악으로 물들고, 남자의 주위로 흐릿한 의념의 파장이 폭주하기 시작합니다.
빗물을 뚫고 위험을 알리는 스피커로부터 소리가 들리기 시작합니다.

[ 망념화 파장 관측. 4급 대피 상황입니다. 시민들은 대피 프로토콜에 따라... ]
" 니 새끼의 잘난 능력으로, 어디 가져가봐라... "

그르릉거리며 이형의 육신으로 변하기 시작하는 남자와, 경악하는 그.
이것이 바로, 여러분이 알지 못하는 코스트 실종 사건의 시작입니다.

233 ◆c9lNRrMzaQ (/0U8TodEdY)

2024-10-01 (FIRE!) 18:33:02

코스트 실종 사건은 아직 2개의 화가 더 올라와야합니다. 아마 하루 한 편 정도를 생각하고 있어요.

234 상현주 (rNzXDbAM1o)

2024-10-01 (FIRE!) 18:40:04

(두근두근)

235 ◆c9lNRrMzaQ (/0U8TodEdY)

2024-10-01 (FIRE!) 18:44:09

시나리오가 아니라 드래프트인 이유는 사실상 테스트용 막대본이라 그렇습니다.
하지만... 이거 나름! 정사에요!

236 괴도주 (czsDSPFAf2)

2024-10-01 (FIRE!) 20:15:07

오! 내가 자는 사이 이런게 올라왔네 기대되는걸 하루 한 편이면 주말은 되면 다 나오겠네!

237 바다주 (K7W3iLV3RM)

2024-10-01 (FIRE!) 20:19:55

하루한편!
이번주는 여행이라서 드문드문 들어오겠지만요

238 괴도주 (7eBMGzyNR6)

2024-10-03 (거의 끝나감) 14:19:41

휴일이다!!!

239 괴도주 (YuBodpg.Ew)

2024-10-05 (파란날) 09:15:39

드디어 주말이구만

240 ◆c9lNRrMzaQ (JyxfA1tw6I)

2024-10-05 (파란날) 09:42:42

그거 아시나요?
캡틴은 작성하려다가 3번이나 날린 바 있어 남은 드래프트보다 진행이 먼저일 수 있습니다.

진행은 어장 세워서 별의 길 따로, 성좌 따로 진행 예정이고 시작 상황은 제가 드릴 생각입니다!

241 괴도주 (YuBodpg.Ew)

2024-10-05 (파란날) 10:27:33

오케이!! 진행 기대되네. 일단 결혼식부터 가야겠지만... 너무 귀찮아

242 바다주 (gXWOT19AKw)

2024-10-05 (파란날) 20:27:15

드디어 집가는 교통수다안...
죽을거같아! 내일은 진짜 기절각인데!

243 ◆c9lNRrMzaQ (JyxfA1tw6I)

2024-10-05 (파란날) 23:00:20

다들 피로 조심하시길!

244 바다주 (WnLbbPwX/E)

2024-10-05 (파란날) 23:11:53

피로주의!

오늘은 완전 골골대겠어...

245 ◆c9lNRrMzaQ (G0jAN27OY6)

2024-10-06 (내일 월요일) 01:08:55

별의 길은 이전 영웅서가 2 어장처럼 캡틴 - 레스주 방식으로 티키타카로 진행됩니다.
성좌는 선택지를 드리고, 그걸 본인의 계약자에게 권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성좌는 계약 또는 제약에 따라 그 요구를 수용하거나 거절할 수 있습니다.

즉 별의 길 - 직접참여
성좌 - 간접참여(대부분 관전)

246 상현주 (zRXOG4h7/6)

2024-10-06 (내일 월요일) 16:13:36

ㅇㅎ!
이해했어

247 ◆c9lNRrMzaQ (U3U87VbFK.)

2024-10-06 (내일 월요일) 17:45:31

6시부터 정규진행이 시작됩니다. 각자 맞는 어장에서 # 시작! 으로 레스를 주시면 제가 어느 부분에서 시작하는지 설명과 시작 레스를 드리겠습니다.

> 별의 길 진행은 실시간으로 이뤄집니다. 레스가 올라오는대로 빠르게 진행 레스를 처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 성좌의 진행은 시간 간격을 두고 이뤄집니다. 2-30분에 한 번, 또는 별의 길의 진행을 참고하여 성좌에게 선택지를 줄 수도 있습니다.
> 내림 묘사는... 스킵하도록 하죠! 이미 꽤 오랫동안 진행을 기다리며 몸이 달지 않았습니까. 더 달아오르게 하는 것은 캡틴의 목표가 아닙니다!

첫 진행은 일단 2시간정도를 잡고 있습니다.

248 상현주 (iQwip5COuE)

2024-10-06 (내일 월요일) 17:54:47

와 6시 진행!
진행만 진행어장에서 하고 잡담이나 일상은 여기서 해도 되는거지?

249 ◆c9lNRrMzaQ (U3U87VbFK.)

2024-10-06 (내일 월요일) 17:55:52

물론입니다.

250 상현주 (iQwip5COuE)

2024-10-06 (내일 월요일) 18:00:37

첫 진행은 어떤식으로 시작하면 될까?!

251 ◆c9lNRrMzaQ (U3U87VbFK.)

2024-10-06 (내일 월요일) 18:01:50

>>247 !

252 상현주 (iQwip5COuE)

2024-10-06 (내일 월요일) 18:04:14

>>251 땡큐!

253 ◆c9lNRrMzaQ (U3U87VbFK.)

2024-10-06 (내일 월요일) 19:01:48

생각보다 진행의 느낌이 잘 맞지 않는 느낌이네요.
지금까지는 어떠신 것 같나요?

254 상현주 (iQwip5COuE)

2024-10-06 (내일 월요일) 19:03:56

>>253 상호작용이 재밌어!
아직 초반이라 그런지 좀더 해보고 싶네!

255 괴도주 (eUp.LCKGKw)

2024-10-06 (내일 월요일) 19:04:49

나는 좋아. 일단 진짜 성좌처럼 구경한다는 재미가 있어. 그러면서도 내 계약자가 안 다쳤으면 하는 바람으로 흥미진진힌게 보게 돼

256 ◆c9lNRrMzaQ (G0jAN27OY6)

2024-10-06 (내일 월요일) 19:04:53

식사 문제로 자리 잠시 비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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