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51215> [현대판타지/육성/단기] 영웅서가 외전 : 별의 길 :: 346

◆c9lNRrMzaQ

2024-08-30 15:11:38 - 2024-11-22 01:13:38

0 ◆c9lNRrMzaQ (u4uN6Q.lpY)

2024-08-30 (불탄다..!) 15:11:38

2016년.

게이트가 열렸다.

143 바다주 (.ZouB.ol1U)

2024-09-14 (파란날) 02:14:45

음.. 저! 소환이나 네크로멘시 계열의 스킬이 이 세계관에서는 대략 어떤 느낌인지 궁금해요.

144 괴도주 (EaQgp/lKK.)

2024-09-14 (파란날) 12:49:57

다들 추석 잘 보내!

145 ◆c9lNRrMzaQ (l49dU6SvK2)

2024-09-14 (파란날) 13:19:12

>>143 아무래도 좋은 느낌을 받긴 힘들지만, 진짜 시체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일단 사도 취급을 받지는 않아요.
세계관에는 실제로 제물을 기반으로 사용하는 제물학파 마도라는 것이 존재하기 때문에 제물학파의 방식이 아닌 네크로멘시라면 좀 위험한? 친구란 것으로 본답니다.

146 바다주 (Hn.I6ebD.E)

2024-09-14 (파란날) 14:06:41

안녕하세요 캡틴!

그러면..

타차원의 밴시같은거나 시체기반의 뭔가같은 언데드를 소환해서 부리는 네크로멘시-어.. 좀 위험해보이지만 일단 받아들일 수 있음!

내가 시체만들고 그시체를 일으킴-씁이사도놈이!!토벌각이다!

같은 거에 가까울까요?

147 ◆c9lNRrMzaQ (l49dU6SvK2)

2024-09-14 (파란날) 15:05:59

성좌의 능력이나 의념 등으로 만들어낸 재료를 이용해 소환한다 - ....어 쟨 왜 저런거를 쓴다니?

'진짜'의 세계 - 끼야아아악 가디어어어어어어어언!!!!!!!!!!!!!

148 바다주 (gB/2ED9kEo)

2024-09-14 (파란날) 17:10:36

진짜는 진짜군...

시체를 일으켜라라고 스킬을 줄 순 없구나(스킬같은거 몇가지 구상해보다가 궁금해져서였음!)

149 ◆c9lNRrMzaQ (l49dU6SvK2)

2024-09-14 (파란날) 22:50:05

아무리 악성향이라도 약간의 선은 지키는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선(線)을 지키지 않으면 선善한 놈들 전체가 발작을 해서에요(간단)

150 바다주 (z6qF8FAfnw)

2024-09-14 (파란날) 23:41:37

크아악 선한 이들이 발작하면 한둘은 몰라도 전체면 죽어욧 죽어욧!(납득!)

151 ◆c9lNRrMzaQ (l49dU6SvK2)

2024-09-14 (파란날) 23:48:20

오늘 밤중으로 아마 대다수 처리 끝내고 일요일은 느긋하게 상태창 처리해볼 예정입니다.

152 괴도주 (KDMV3byg3.)

2024-09-15 (내일 월요일) 00:04:53

상태창! 상태창!

153 ◆c9lNRrMzaQ (/UfepVKd2s)

2024-09-15 (내일 월요일) 00:18:17

>>136
여화는 당당했습니다. 무엇이라도 넘을 수 있다. 자신이 넘을 수 없는 것이 없다. 그렇게 마음속으로 인식하고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별은 덤덤하고, 또 잔잔하게 여화를 바라봤습니다.
아득히 먼 꿈 속. 여화의 시선이 한참이나 낮아집니다. 익숙하지 않은 꼬리의 감각이 느껴지고, 코로는 여러 역한 냄새들이 느껴지곤 합니다. 입고 있는 갑옷은 쥐 수인의 몸에는 어울리지 않도록 온몸을 압박합니다.
문득, 쥐 수인은 천천히 고개를 숙입니다. 쥐 수인의 장기라고 할 수 있을 손톱은 수없이 깨지고 부르텄습니다. 길쭉한 것이 역겹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상처를 받고, 그들을 싫어하기도 했으나 지금은 아닙니다. 이제 그런 것으로 상처를 받기에는 그의 정신은 드높았으니까요.

절그럭, 몸을 움직일 때마다 관절은 비틀리듯 아파옵니다.
맞지 않는 옷을 입고, 움직이면서도 쥐 수인은 옆에 보이는 나무들을 바라봅니다.

“ 이것은 나의 세계. ”

그런 여화의 시선 위로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 환경은 무너졌고 살 수 있는 땅은 점점 줄어들었다. 자연이 적이 되어버린 세계. 비틀린 자연의 폭력이 이 세상을 뒤엎을 때. 사람들은 하나의 계획을 세웠다. 살기 위해선 이 땅을 벗어나야만 하므로, 잊혀진 유산들을 끌어모아 어떤 차원으로 향하는 문을 열고자 했지. ”

그는 그리운 듯 이야기를 이어갔지만, 그 풍경을 바라보는 여화의 눈은 다릅니다.
바람이 우르릉 하며 몰아치면 땅조각이 하늘로 떠오르고 퉁 하고 떨어지다가, 어느 순간에 번개가 쿠르릉 하고 떨어집니다. 그렇게 빈 땅에 작은 원이 벌어지면 그곳으로부터 물과 불과 그런 것들이 한순간 서로 터져오르고 그것은 순식간에 비가 되어 바람의 대열에 합류합니다.
어울리는 표현을 찾기 힘들 짓이기는 폭거, 그것을 바라보는 여화는 본능적으로 자신이 죽는다는 것을 직감합니다.

정신력이 감소합니다.
Tip. 왜 '체력'과 '정신력'을 비밀 능력치처럼 해두고 공개하지 않는가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수치화된다면 캐릭터의 처리나 여러 문제에서 단순화가 가능하지만, 그건 제 편의일 뿐 여러분에겐 불편이 될 수 있는 까닭입니다.
Tip 2. 본진행에서 당황하시거나 왜 이렇냐고 하실 수 있어 판정 형태로 알려드리지만 시작 시점의 여화는 이제 별가루를 모아 별을 완성한 초심자입니다. 그런데 지금, 캐릭터를 묘사하실 때를 보면 캐릭터가 이미 정신적인 완성을 이룬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물론 이런 초인적인 캐릭터 역시 좋아하지만 지금의 어장에는 맞지 않습니다. 이런 부분들이 진행에서 서로의 불편을 야기할 수도 있으니. 성격에 대해 다시 한 번 조형해보는 것도 좋아보입니다:D

“ 차원을 넘는다. 얼마나 우스운 일인가. 자신들이 만든 재앙을 두고, 안온한 세상으로 향하겠다는 그 폭거가 얼마나 오만한가. 이렇게 말하면 누군가는 이리 답한다네. 그러나, 이후의 아이들과. 묵인하는 것 외에 허락받지 못한 이들에게도 그 죄가 전해져야만 하는가 하는 이야기. ”

곧 수인은 발을 꼼지락거립니다.
손가락, 발가락. 그 어디도 부르트고 변형되지 않은 곳이 없음에도 쥐 수인은 땅에 발을 박아넣고, 두 손으로 나무를 짓누릅니다.

“ 그리고 그런 이들을 단죄하듯 세상은 최고의 재앙을 보내왔지. ”

눈 앞의 재앙.
세상의 멸망이라고 해도 어울릴 모습을 향해 쥐 수인은 뒤를 한 번 바라봅니다.
자신을 미워한 사람들, 자신을 더럽다 손가락질하던 사람들.

그러나 자신을 믿어주고 있는 사람들.

쥐 수인은 결심한 듯, 비장한 각오에는 어울리지 않을 울음소리를 뱉으며 재앙을 마주하기 시작합니다.
온몸이 찢겨나가고, 근육이 드러나고, 뼈가 뜯겨 날아가더라도.

.......
견디지 못할 수 있는 여화의 정신력을 이해하듯 곧 별이 자신의 모습을 드러냅니다.
꾀죄죄한 갑옷, 부르튼 손발, 허리는 살짝 굽어졌고 털에 윤기라곤 조금도 존재하지 않지만. 거대한 재앙에 맞서 마지막 도주자들이 차원을 넘을 수 있도록 재앙을 달래었던 별.

“ 괴팍한 방식으로 인사를 해버렸어. 나는 ‘ 불굴의 비천인 ’이야. 여전히 내 업에 관심이 있나? ”

154 ◆c9lNRrMzaQ (/UfepVKd2s)

2024-09-15 (내일 월요일) 00:22:14

성좌는 계약할 때 자신의 업 일부를 보여주지만, 성좌의 업을 모두 보게되는 것은 아니랍니다. 보통 가장 찬란했던 순간의 업을 보게 되는 편이에요.
별의 길이 성좌의 업에 대해 깊게 이해할수록, 성좌의 내림에 들어가는 성좌 포인트 요구량이 감소하는 효과도 있답니다:D

155 ◆c9lNRrMzaQ (/UfepVKd2s)

2024-09-15 (내일 월요일) 00:23:42

>>152
한 줄만 더 그으면 곧 살이 탱탱하게 오르는 생태가 됩니다!(나름 회심의 개그)

156 ◆c9lNRrMzaQ (/UfepVKd2s)

2024-09-15 (내일 월요일) 00:30:04

>>140
" 동업자셨군. 몰라뵀어. "

남자는 킥킥거린다. 조금도 진지하지 않아보였다. 얼핏 가벼워질 수 있을 듯한 태도였지만 그 안에는 두 존재 모두 서로에 대해 경계하지 않음이 컸다. 모든 선한 것과 악한 것들을 집어삼켜 질식시켰던 바다가 보기에 남자의 악업 정도는 미미한 파도 조각에나 어울릴 법한 것이었고, 남자는 자신과 대화하는 존재가 그런 위대한 존재이든 말든 자신과는 관련이 없다 믿는 듯 했다.

" 사람을 찾았다면 아쉽게 되셨군. 나는 말야... 누굴 숭배하고 이런 걸 잘 할 녀석이 아냐. "

남자는 자신의 머리를 툭툭 두드렸다.

" 약간 뒤틀린 바람에 감정이 일부 맛이 간건지. 아니면 원래 나라는 놈의 성정이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믿음이라는 것을 별로 신뢰하질 못하거든. 그러니까 돈 주겠다고 뻐팅기던 내 동료도 가슴에 숨구멍 하나 그려버렸잖아? "

157 ◆c9lNRrMzaQ (/UfepVKd2s)

2024-09-15 (내일 월요일) 00:33:50

>>141
그녀는 웃습니다.

" 매달리지 마렴. 선택한 이상. 해주세요. 같은 말은 필요하지 않단다. "

곧 상현의 손에는 작은 미용 가위가 올려집니다. 그 미용 가위는 한 번도 사용해본 적이 없었지만, 더없이 익숙한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또 그 가위를 잡은 후, 눈을 감을 때마다 흐릿한 별의 궤적이 그려지는 것이 보였습니다.

아, 하고 상현은 본능적으로 알아냈습니다.
이것이 별의 길. 상현이 들어선 길이라는 것을 말입니다.

“ 언젠가. 이 길 끝에 다다르는 날. 날 만나러 와주렴. ”

그 대가로 나는 너가 별을 향해 걸어올 힘을 줄테니.

캐릭터 '백상현'의 성좌가 '감정의 제단사'로 결정됩니다!
다음 진행에서 여러 기술들을 내림받아봅시다.

158 괴도주 (KDMV3byg3.)

2024-09-15 (내일 월요일) 01:20:45

다음 진행이면 내일이야? 그간에 잡담이라도 해보자구

159 ◆c9lNRrMzaQ (zrDhhN.T/s)

2024-09-15 (내일 월요일) 01:29:44

이번주는 시트 처리해서 다음주라고 얘기했어요!
아무래도 상태창만 딱 나오는 게 아니라 성좌설명, 업에 대한 간략한 설명같은것도 써야해서 시간이 살짝 걸린답니다. 거기에 NPC는 NPC마다 고유특성이 다르고 상현주의 경우는 NPC 몇개를 더 붙혀야해서...

160 괴도주 (KDMV3byg3.)

2024-09-15 (내일 월요일) 01:39:00

아차차 다음주구나. 많이 바쁘네.
캐릭터 특성에 맞추기도 해야 하고... 힘내. 추석도 제대로 못 즐기는 건 아니지?

161 ◆c9lNRrMzaQ (zrDhhN.T/s)

2024-09-15 (내일 월요일) 02:00:52

추석 당일에는 이제 본가 다녀오고, 남편(진)네도 인사차 다녀오는...그런

162 괴도주 (KDMV3byg3.)

2024-09-15 (내일 월요일) 02:04:08

그 정도면 충분히 즐기는 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오늘 버스로만 5시간 있어서 그런지 기진맥진이야

163 진여화 (SzrYHMF19w)

2024-09-15 (내일 월요일) 08:57:06

>>153 자신은 감당은 커녕 상상도 하지 못 했을 절망과 순교. 그것을 마주봄에 따라서 정신이 깎여나가는 듯한 감각이 든다. 하지만...

"그렇기에, 더 의미가 있겠죠...! 부디 부탁드립니다!!!"

#네

164 ◆c9lNRrMzaQ (zrDhhN.T/s)

2024-09-15 (내일 월요일) 09:32:28

>>163
여화의 성좌가 '불굴의 비천인'으로 결정됩니다!

165 ◆c9lNRrMzaQ (zrDhhN.T/s)

2024-09-15 (내일 월요일) 09:33:32

## 성좌

1500포인트를 캡틴 오마카세로 짜올까요? 아니면 얼마 남기고 내려드릴까요? 원하는 방식에 맞춰드리겠습니다.
다만 '내림'은 튜토리얼 느낌으로 다음주중 10분정도 진행할 예정이긴 합니다!

166 괴도주 (TbOuKxmJQc)

2024-09-15 (내일 월요일) 11:26:01

잘 모를 땐 오마카세가 짜세긴 한데 음... 아레가 내 첫 계약자니까 오마카세 가즈아!!!

167 경계지심양 (T5M3DjI3BQ)

2024-09-15 (내일 월요일) 14:37:49

-하하.
꼭 HAHA 라고 표기될 수도 있을법한 하하. 가 잠깐 이어집니다.

-깊게 넘어가는 건 좋은 것이지만.. 숭배는 결국 부가적인 요소일 뿐.. 필요한 건 아니니까요?
결국 길의 끝을 보아 같은 선상에 오르거나 이 무대에서 퇴장해버릴 것이고...
당신을 숭배하는 것은 당신의 소유. 당신이라는 깊은 바다 안에 있는 것들에게만 가능하다고 여기는 것. 당신은 당신의 소유가 아닌데 당신을 숭배한다는 것을 믿지 않을 것이다.

-믿음이라.. 그쪽이 믿을 필요는 없지요?
근본적으로, 흥미와 관심은 믿음이 있으면 더 좋은 것일 뿐 없다고 해서 나쁜 건 아닐 뿐더러... 길을 걷게 하고 올라오도록 하는 것은 일방적인 믿음에 가깝지 않을까..?
그랗게 생각하고 있을 것이다.
물론 쌍방으로 믿을 수 있다면 더 좋지만. 믿음이란 어려운 일이다. 믿던 이들이야말로 밀어뜨릴 수 있는 이들이니까.

-회사 회장이 한 길거리 캐스팅..에 더 가깝죠?
이래뵈어도 성좌. 구경을 제법 했다. 길거리 캐스팅이라는 용어도 안다!

##

//우와 졸려..
저어는 오마카세가 좋아요!

168 ◆c9lNRrMzaQ (TAKXFTn15g)

2024-09-16 (모두 수고..) 14:25:25

캡틴! 상태창이 안 올라와요!
- 진행 전까진 완성될 예정입니다!

169 ◆c9lNRrMzaQ (TAKXFTn15g)

2024-09-16 (모두 수고..) 14:28:33

사소한 이야기
- 아무래도 보조계나 생활계라고 해도 완전히 전투능력이 없으면 안되기에 이 부분을 조정중입니다. 시트작업이 늦는 이유는 이런 부분 때문이에요!

170 괴도주 (4HMQrGmoGI)

2024-09-16 (모두 수고..) 14:52:09

생활계 괴도도 몬스터 집 털이 하려면 전투 능력이 있어야하겠네. 호신술 정돈 할 줄 알아야 할테니

171 바다주 (YHxbkgUEXU)

2024-09-16 (모두 수고..) 17:58:21

집지키는 언데드(feat. 갑옷장식처럼 서잇음)
이면 역시 생활이겠지!

농담이지만요

172 상현주 (wB3aXLzeQ.)

2024-09-17 (FIRE!) 10:18:37

감정의 제단사가 성좌가 되어줬군요!
즐 겁 다 !

173 ◆c9lNRrMzaQ (OQQuRqSRzg)

2024-09-17 (FIRE!) 13:49:45

>>167
" 길거리 캐스팅. "

그저 한 번 던져본 문장에도 남자는 기꺼워했다. 손에 들고 흔들거리던 흉기도 내려두었다. 그리고 그 눈은 하늘에 닿는다. 웃었다. 그 표현이 썩 마음에 든 것처럼.

" 좋습니다. 그러나, 나는 당신에게 충성할 마음이나 당신의 원함대로 할 계획은 없습니다. 그러니까... 우리. 계약이라고 합시다. "

그는 주머니에서 빗을 꺼냈다. 흐트러진 머리카락을 정리하고 숨을 가볍게 푸- 뱉는다. 떨리진 않겠지만 그 대신 속에 담아두었던 어떤 것을 내보내는 것처럼 보였다. 그 숨도, 그런 것인 듯 보였다.

" 지금은 일방적인 계약일지도 모르지만 언젠가 진짜 동업자가 될 날을 기대하죠. 누님. "

성좌, 경계지심양의 NPC 이언주와의 계약이 채결되었습니다!

174 ◆c9lNRrMzaQ (OQQuRqSRzg)

2024-09-17 (FIRE!) 13:58:16

NPC 아레의 특성
▶︎ 가능성의 소년
▷︎ 세상에는 다양한 재능이 존재하지만 그것을 개화하는 것은 사실, 극히 일부에게 주어지는 특권일지도 모릅니다. 이 소년 역시도 그렇게 자신의 재능을 모르고 사라졌을지도 모르죠. 하지만 당신과의 계약을 통해 소년의 가능성은 개화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소년은 무궁한 가능성을 지니고 있으니까요!
▶︎ 기술 획득의 난이도가 감소하며 주어진 내림을 기반으로 NPC가 스스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성장 가능성이 '상'으로 시작합니다.

NPC 이언주의 특성
▶︎ 무감정
▷︎ 어떤 이유일지는 모릅니다. 그 과거에 대해 알거나, 아니면 선천적인 이유일지도 모릅니다. 이 NPC에게는 모든 이들이 존재할 법한 감정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기쁨과 슬픔같은 감정부터, 분노와 우울과 같은 대표적인 감정은 기본이고 우리가 흔히 말하는 향상심과 의욕과 같은 모든 감정에 기반하는 것들까지 존재하지 않습니다. 단지, 그는 자신이 아는 표현들을 감정이라는 겉표지로써 사용할 것입니다.
▶︎ 어떤 행동을 하더라도 최소 15%의 성공률을 기본적으로 보유합니다. 감정을 자극하는 디버프에 면역되며 주위 NPC들은 이 NPC를 꺼려합니다.

175 ◆c9lNRrMzaQ (OQQuRqSRzg)

2024-09-17 (FIRE!) 13:58:49

심심하실까 싶어 처리 가능한 부분만 일단 조금 보여드리고 갑니다:) 나중에 만나요!

176 괴도주 (hWVFh3mS6A)

2024-09-17 (FIRE!) 14:17:35

가능성의 소년이라 가챠 성공이다!!

177 바다주 (rWMxrhtINo)

2024-09-17 (FIRE!) 19:39:13

향상심과 의욕도 없지만, 이해...는 하려나요!
계약서를 쓴 느낌에 가까우려나요

178 ◆c9lNRrMzaQ (OQQuRqSRzg)

2024-09-17 (FIRE!) 19:48:39

>>177 이대로 하면 나름 새로운 자극을 줄게에 가까우니까요!

179 바다주 (m7WS6Olo6w)

2024-09-17 (FIRE!) 20:16:00

안녕 캡틴!
뭘 할지 모르겠는 너하고 새로운 자극? 맞긴 하죠!
죽을수도 있지만(?)

180 괴도주 (EdDH65PDRQ)

2024-09-18 (水) 10:20:02

추석연휴도 오늘로 끝이구먼... 슬퍼

181 바다주 (Xu7bNx3OpU)

2024-09-18 (水) 17:15:19

추석도 끝.. 출근.. 슬퍼요슬퍼

182 바다주 (P/frKU6hTM)

2024-09-19 (거의 끝나감) 22:18:14

퇴근하고 모든 것을 마무리하니까 벌써 시간이!

183 바다주 (xSfayVJEqo)

2024-09-20 (불탄다..!) 18:43:33

되게 어둡다...
이제 여름에서 가을이 아니라 바로 겨울로 넘어갈거같고

184 괴도주 (53J/LWxGaY)

2024-09-20 (불탄다..!) 20:18:11

겨울이라도 오면 좋겠어. 더워..

185 바다주 (Xa7K5yUGDQ)

2024-09-20 (불탄다..!) 20:54:51

그리고 역대급 한파에 여름이 좋았다는 미화가 일어나버리고~

186 ◆c9lNRrMzaQ (cEG8/63EJ2)

2024-09-20 (불탄다..!) 22:40:16

더 기다리지 않아도 되도록 오늘 밤부터 처리 시작할게요.
늦은 이유는...갑작스럽게 수습해야 할 일이 생겨서랍니다. 나쁜쪽 일이라 차마 먼저 말을 못했네요!
시트 처리한 후에는 대충 어떤 스토리를 진행할지 풀어보도록 할게요

187 ◆c9lNRrMzaQ (cEG8/63EJ2)

2024-09-20 (불탄다..!) 22:40:55

>>185 (지하주차장에 주차한 차가 얼어서 뜨거운 커피 들고 안절부절한 기억이 지나간다.)

188 ◆c9lNRrMzaQ (cEG8/63EJ2)

2024-09-20 (불탄다..!) 22:44:13

처리 순서는 시트 낸 순서대로 할 예정이고, 캡틴의 고질병인 기계치 문제로 노션으로 올라올 예정입니다!
사이트 만들다가 디자인이 보노보노 이하의 무엇으로 나와서...이건 본어장 만들거나 하면 할게요.........

190 괴도주 (4t5Rkcq492)

2024-09-21 (파란날) 10:04:23

홀리 상태창이다!!! 이레 내가 잘키워줄게....

191 괴도주 (mrIPZi.xrc)

2024-09-21 (파란날) 18:14:12

그러고보니 일상은 어떻게 하지..?

193 괴도주 (Znh7RKXC0U)

2024-09-22 (내일 월요일) 16:11:01

그렇구나 응애 캡틴 놀아줘 일상해줘 이래도 되나..?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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